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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가방]

    ●롯데월드 20주년 지난 7일 서울 롯데월드를 찾은 아이들이 퍼레이드를 펼치는 무희들을 지켜보고 있다. 롯데월드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20주년 페스티벌’은 특집 퍼레이드 로티스 어드벤처와 스페셜 쇼 삼바 브라질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휴가, KTX스타일로 즐긴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기차여행’을 포함해 KTX 등 열차를 타고 전국의 휴양지로 떠나는 피서열차 100선을 선정했다. ‘바다로 기차여행’은 열차와 전용버스를 연계한 패키지 여행상품이다. 4만~5만원대의 당일 코스부터 시작해 가격 부담도 덜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바마, 배용준, 피카소가 한자리에 국내 최초의 밀랍인형박물관 ‘63왁스뮤지엄’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문을 열었다. 63왁스뮤지엄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환한 미소를 시작으로 링컨·김구·박정희·김대중 등 국내외 지도자, 히딩크·베컴·이승엽 등 스포츠 스타, 배용준·이영애·이병헌 등 유명 연예인 등의 밀랍인형이 전시됐다. 세계 3대 밀랍인형 작가인 마쓰자키 사토루의 작품으로 런던의 왁스 뮤지엄인 ‘마담 투소’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 입체 영상에 소리, 바람, 냄새까지 생생히 살려낸 ‘5D시어터’는 가족용 영화와 성인용 공포영화까지 준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밖에 레드 제플린의 친필 서명이 있는 기타, 비틀스 전 멤버의 친필서명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즐비하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어른 1만 4000원, 청소년 1만 3000원, 어린이 1만 2000원이다.
  • 마이클 잭슨 추모 열기에 게임계도 ‘들썩’

    마이클 잭슨 추모 열기에 게임계도 ‘들썩’

    굿바이 마이클 잭슨.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기리기 위한 추모 열기가 게임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출시된 지 20년이 지난 고전게임이 다시 부각되는가 하면 마이클 잭슨이 생전 소장했던 게임 관련 물품을 볼 수 있는 사이트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클 잭슨 주연 영화를 모티브로 삼은 고전게임 ‘문워커’는 최근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일부 해외 게임 이용자들이 고전게임 ‘문워커’의 리메이크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물론 이 게임을 재조명하기 위한 움직임도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한 웹이미지 전문 제작 사이트는 최근 마이클 잭슨의 게임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웹페이지를 공개했다. 이 웹페이지는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인 ‘로드뷰’처럼 마우스를 이용해 전시장 곳곳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스릴러’ 뮤직 비디오를 온라인 상점인 ‘Xbox 라이브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게임 이용자들은 ‘스릴러’ 뮤직 비디오의 가치에 관해 열띤 논쟁을 펼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해외 게임 전문지 게임프로는 마이클 잭슨 사망 직후 그와 인연을 맺었던 9종류의 비디오게임을 소개했다. ‘문워커’, ‘스페이스 채널 5 파트2’, ‘소닉 더 헤지혹 3’, ‘기타 히어로 월드 투어’ 등은 그 대표적인 게임들로 꼽혔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올해 초 그동안 소장했던 게임 관련 물품이 재정위기로 경매에 붙여질 뻔해 아쉬움을 샀다. 또한 최근 마이클 잭슨을 소재로한 비디오게임이 제작 중이란 소문이 돌았으나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털 이메일의 끝없는 진화

    포털들의 이메일(웹메일)이 진화하고 있다. 문자메시지 예약 발송은 물론 일정관리까지 가능해졌다. 마일리지 적립 기능도 생겼다. 유무선 통합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할 조짐이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이메일은 점점 똑똑해진다. 웹메일에서만큼은 네이버를 앞지르는 다음은 지난달 29일 이메일 기능뿐 아니라 문자메시지, 일정연동까지 가능한 새로운 ‘한메일’(mail.daum.net) 서비스를 선보였다. 문자전송 결과와 예약발송 현황까지 알려주고, 단문 문자메시지(SMS)는 물론 멀티미디어 문자메시지(MMS)도 한 번에 최대 500명까지 발송할 수 있다. 메일을 읽거나 쓸 때 일정을 등록하거나 공유할 수도 있다. 또 캘린더에 설정한 일정을 무료 SMS로 전송받을 수 있다. 주소록 서비스도 전면 개편됐다. 다른 회사 이메일에 등록해 놓은 주소록도 한메일 주소록으로 가져올 수 있다. 네이버도 비슷한 서비를 추가해 맞불을 지폈다. 웹메일에 캘린더 기능을 넣고, 일정관리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난달 30일 내놓았다. 네이버 캘린더와 연동돼 메일쓰기에서 간단하게 캘린더 일정을 등록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창 분할이 자유로워 한눈에 보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주고받은 메일을 하나로 묶어 관련 메일만 모아서 보거나, 마우스로 끌어다 붙이는 것만으로 메일함을 정리할 수 있다. 네이트는 메일에 로그인하거나 메일을 읽으면 10포인트, 메일을 작성하면 30포인트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한 마일리지 포인트를 싸이월드의 전자화폐인 도토리와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비, 메간폭스의 유혹을 뿌리쳤다?

    비, 메간폭스의 유혹을 뿌리쳤다?

    비가 월드 섹시 스타 메간 폭스의 구애를 뿌리쳤다는 설이 제기됐다. 미국 대중지 인콰이어러는 최근 ‘메간 폭스, 비에 구애중(Singer Rains on Megan’s love parad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폭스가 지난달 9일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을 때 비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는 것. 이는 폭스가 내한했을 때 인터뷰와 최근 해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종종 비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왔지만 실제로도 비에게 구애를 했다는 정황은 처음 드러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 주요 포털 사이트들이 이 기사를 인용하면서 비가 폭스의 구애를 뿌리쳤다는 뉴스가 아시아권 전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의 소속사는 “비가 현재 프랑스로 화보촬영을 떠나 메간 폭스와 관련한 본인의 입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젠 목소리로…온라인 게임 음성채팅 확산

    이젠 목소리로…온라인 게임 음성채팅 확산

    대학생 박모(21살)씨는 온라인 총싸움게임 ‘서든어택’을 즐길 때면 PC 헤드셋을 챙긴다. 실시간 음성 채팅을 통해 함께 게임을 즐기는 집단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서다. 직장인 최모(28살)씨는 사이버 공간에서 동창들과 접촉하기 위해 PC 헤드셋을 착용하고 함께 온라인게임을 즐긴다. 목소리를 이용해 함께 게임을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게임 속 채팅창을 열어 상대 게임 이용자와 글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던 예전의 모습과 비교하면 확실히 달라진 풍경이다. 이러한 모습은 비단 온라인 총싸움게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들어 다양한 장르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게임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도 이러한 풍경은 연출된다. 단체 사냥시 실시간 음성 채팅을 곁들이면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게 이유다. 이들 게임 이용자가 실시간 음성 채팅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직접적인 의사전달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친밀감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는 이러한 게임방식이 향후 보편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PC 헤드셋 업계도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간 음성 채팅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국내 PC 헤드셋 시장은 매년 약 20%의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추산하고 있다. 게임 속 실시간 음성 채팅 바람을 고려해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도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러한 게임방식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국내 PC 헤드셋 업계 한 관계자는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에서 PC 헤드셋을 사용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게임이 PC 헤드셋 기기 보급에 미친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IPTV 통해 BBC 채널 제공

     SK브로드밴드는 1일부터 IPTV를 통해 영국의 공영방송인 BBC의 인기채널들을 실시간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채널은 ‘BBC Lifestyle’과 ‘BBC Entertainment’ 등 2개의 인기채널이며, 실시간 IPTV 서비스인 브로드앤IPTV에서 채널 546번과 251번을 통해 각각 선보인다.  ‘BBC lifestyle’은 ‘홈&디자인’, ‘요리’, ‘자기계발’, ‘패션&스타일’, ‘건강’, ‘육아’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생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가정 전문 채널이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브로드앤IPTV 고객은 ‘BBC Lifestyle’을 통해 에미상 리얼리티부문을 수상한 ‘익스트림 메이크오버(Extreme Makeover: Home Edition series 4)’를 비롯, 영국의 유명한 인도요리 전문가 ‘안줌 아난드(Anjum Anand)’의 ’인도 음식 만들기(Indian Food Made Easy)’ 등 유명 프로그램들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또 국내 IPTV 최초로 선보이는 ‘BBC Entertainment’는 BBC를 비롯한 영국내 방송사들이 제공하는 코미디, 드라마, 예능 전문채널로 역대 BBC 프로그램 중 최장기간 방영과 동시에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범죄드라마 ‘침묵의 목격자(Silent Witness)’를 비롯해 인기 코미디 시리즈 ‘마이티 부시(Mighty Boosh)’ 등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로써 BBC를 비롯해 IPSN, 블룸버그, EBS+ 등 19개의 채널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1일부터 실시간 IPTV를 통해 총 80개의 채널을 제공하게 됐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BBC와의 제휴는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며 “이번에 제공되는 BBC의 채널들이 브로드앤IPTV의 채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크 화이트헤드(Mark Whitehead) BBC 월드와이드채널 아시아지역 지사장 및 수석 부사장은 “브로드앤IPTV를 통해 BBC의 인기 채널들을 제공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아시아에서 한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국내 1위 IPTV 업체인 SK브로드밴드와의 파트너십은 BBC의 이러한 사업 전략에 의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BBC 월드와이드는 지난 2006년 출범했으며 현재 유럽,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전세계적으로 약 2억8500만 가정에 BBC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남긴 자동차는?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남긴 자동차는?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사망한 뒤, 그가 소유했던 자동차가 인터넷상에 화제다. 최근 미국의 월드카팬즈닷컴은 마이클잭슨이 생전에 소유했던 자동차를 소개하며 “이 자동차들은 경매로 출품되거나 박물관에 소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마이클잭슨은 4대의 리무진을 비롯해 수십대의 자동차를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대표적인 차량은 1999년형 ‘롤스로이스 실버 세라프’라는 리무진으로 그가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해 순금으로 실내를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마이클잭슨은 1997년식 네오플랜 투어버스를 소유했다. 이 2층 버스의 실내는 가죽과 카페트로 화려하게 장식됐으며, 화장실과 주방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1909년형 디템블 모델B 로드스터 레플리카, 1954년형 캐딜락, 1986년형 GMC 하이 시에라 소방차, 1988년형 GMC 지미, 1988년형 링컨 타운카, 1990년형 롤스로이스 실버 스퍼 리무진, 1993년형 포드 이코노라인, 2001년형 할리데이비슨 투어링 경찰 바이크 등 클래식카부터 바이크까지 다양한 차종을 소유했었다. 사진 = autotrader.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자동차 통신원 정치연 chiyeons@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계에 남긴 마이클 잭슨의 발자취

    게임계에 남긴 마이클 잭슨의 발자취

    ‘팝의 황제, 게임 속에서 영원히’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으로 전세계적인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게임 분야에 남긴 그의 자취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등장한 대표적인 게임은 ‘문워커’다. 이 게임은 1988년에 선보인 마이클 잭슨 주연 영화 ‘문워커’를 모티브로 삼았다. 게임 ‘문워커’는 1990년대 초반 아케이드 센터(오락실)와 16비트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선을 보였다. 플랫폼 별로 각기 다른 게임 방식을 제시하지만 이들 게임은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을 배경음악으로 삼고 문워킹 댄스 동작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녔다. 마이클 잭슨은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된 소니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용 리듬액션게임 ‘스페이스 채널5 파트2’에도 모습을 보였다. 독특한 진행 방식을 선보인 이 게임에서 마이클 잭슨은 실제 게임 속 캐릭터로 분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의 게임 속 발자취는 유명 온라인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실제 엔씨소프트 온라인게임 ‘길드워’의 여자 네크로멘서 캐릭터는 ‘스릴러’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좀비 댄스를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나이트엘프 남자 캐릭터의 춤을 가리켜 마이클 잭슨의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평소 게임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마이클 잭슨은 게임업체 가운데 SEGA(세가)와 가장 가깝게 일했다. 이 회사는 마이클 잭슨 사망 후 “우리는 그와 함께 일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마이클 잭슨을 소재로한 비디오게임이 제작 중이란 소문이 돌았으나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사진제공 = 게임 ‘스페이스 채널5 파트2’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년 상반기 게임시장, 새 희망을 쏘다

    2009년 상반기 게임시장, 새 희망을 쏘다

    올해 상반기 국내외 게임가는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했다. 인기 장르에 편중된 아쉬움을 보였던 예년과 달리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게임시장을 정화하기 위한 노력은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유례없는 리메이크 바람이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불었으며, 체험 게임은 올해 상반기 해외 비디오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화두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 게임시장 편식 걱정에서 벗어나 지난 몇 년간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은 소위 인기 게임장르 위주의 작품들만 가득했다. 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FPS(총싸움게임) 붐은 그 대표적인 예다. 이에 반해 올해 국내 게임시장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대거 선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게임방식도 단순한 싸움에서 벗어나 협력, 풍자 등으로 확대됐다. 실제로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는 다양한 장르의 미니게임들을 하나로 모은 ‘오즈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게임업체 엠게임은 하이브리드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아르고’를 공개했다. 게임업체 넥슨은 하늘로 무대를 새롭게 옮긴 ‘에어라이더’와 극지방의 ‘개썰매’에서 모티브를 딴 ‘허스키 익스프레스’를 선보였다. 게임업체 KTH 올스타는 3가지 장르를 혼합한 ‘로코’를 준비 중이다. 게임업체 예당온라인은 6종류의 악기를 이용해 합주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온라인게임 ‘밴드마스터’를 공개했다. 게임업체 윈디소프트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괴혼 온라인’을 선보였다. 게임업체 이온소프트는 비행슈팅과 전략을 혼합한 신작 ‘에어매치’를 공개했다. 건전한 게임시장 만들기 업계 팔걷어 올해들어 게임시장을 정화하기 위한 노력들이 게임업계를 중심으로 가시화됐다. 그간 국내 게임업계는 과몰입, 사행성 등 부정적인 인식에 시달려왔다. 국내 게임산업이 단순한 문화를 넘어 어엿한 산업군으로 성장했지만 이에 걸맞은 위상을 세우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16일 ‘그린게임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업계 자율적으로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NHN ‘한자마루’, 엔씨소프트 ‘푸드 포스’ 등 즉흥적인 재미보다 학습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게임의 출시 열기도 그어느때보다 높았다. 이전과 달리 민간 업체들이 이들 게임의 개발에 열을 올렸다는 것도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끈 대목이다. 게임이 마니아층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대중과 호흡함에 따라 그동안 문제시됐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국내 게임업계의 자구 노력은 향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묵혀야 제맛’ 온라인게임 리메이크 열풍 올해 상반기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은 리메이크 열풍에 휩싸였다. 선보인 게임만 해도 총 4종에 이른다. 액토즈소프트 ‘A3 리턴즈’, 웹젠 ‘썬: 월드에디션’, YNK코리아 ‘배틀로한’, 예당온라인 ‘프리스톤테일 워’는 그 대표적인 예다. 이들 게임은 처음 공개될 당시 상당한 반향을 불러왔으나 세월 속에 존재감이 묻혀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관련 업계는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 위험 부담이 적은 리메이크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존 게임을 보완해 사업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최근 고개를 들고 있다.”며 “가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 이어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도 리메이크 바람이 불어닥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체험 게임, 비디오게임 시장 새 원동력 이달 초 막을 내린 북미 최대의 게임 전시회 ‘E3 2009’에선 체험 게임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각 비디오게임 업체별로 초보 게임 이용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노력들이 모아진 결과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컨트롤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기술을 경쟁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모션 컨트롤러의 개념으로 활용될 이들 기술은 게임 이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게임의 내용에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닌텐도는 피트니스 게임 ‘위 핏 플러스’와 건강 게임 ‘위 바이탈리티 센서’를 선보였다. 이중 ‘위 바이탈리티 센서’는 게임 이용자의 맥박 등 신체 정보를 게임화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영화 감독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쌍방향 엔터테인먼트에서 다음 단계는 컨트롤러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행·카드사 夏夏 이벤트… 알뜰 고객은 好好好 휴가

    은행·카드사 夏夏 이벤트… 알뜰 고객은 好好好 휴가

    휴가비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직장인들이 적잖은 상황에서 허투루 새는 돈을 막는 것도 재테크다. 은행부터 카드사에 이르기까지 휴가 이벤트가 한창이다. 적은 돈으로 실속 있는 휴가를 원한다면 장소와 날씨 걱정만 하지 말고 환전 방법부터 할인 혜택까지 꼼꼼히 챙겨 보자. 휴가지가 외국이라면 가장 먼저 챙길 것은 환전이다. 꼭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바꿀 때 수수료를 물고 남겨와 되팔 때 또 수수료를 물면 은행만 좋은 일 시키는 일이 된다. 불안한 나머지 환전을 많이 한 뒤 남겨 올 바에야 신용카드를 한두 장 챙겨 두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라면 현지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외국에서 신용카드로 상품 등을 사면 청구대금에 적용할 환율이 확정될 때까지는 보통 3~4일 걸린다. 일주일 이상 걸리는 곳도 많다. ●은행 환전 수수료 30~70% 할인 환전은 주거래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공항에 있는 은행 지점들은 우리나라에서 환전 수수료가 가장 비싸기로 유명하다. 실제 1000달러를 환전한다고 했을 때 공항과 서울 시내 은행지점과는 3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환전도 온라인이 저렴하다. 인터넷으로 환전을 한 뒤 편한 날짜에 지점에 들러 찾으면 된다. 다만 카드를 이용할 때와는 반대로 미리 외화를 사두는 셈이어서 환율이 올라가야 개인적으론 이익이다. 물론 요즘처럼 환율 변동이 심할 때는 바꿔 놓고 후회하는 일도 적잖다. 은행들이 실시하고 있는 여름 맞이 환전 이벤트도 이용해 볼 만하다. 대부분 ‘환전우대’란 이름으로 수수료를 깎아주고 있다. 할인율은 조건에 따라 30~70%까지 천차만별이다. 여행자수표는 7월이 되기 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독점 사업자인 아멕스사가 다음달부터 달러 표시 여행자수표에 대해 발행금액의 0.55%를 수수료로 물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항공권 인터넷 구매 70만원 저렴 카드엔 묵혀 두기 아까운 혜택들이 숨어 있다. 특히 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할인 서비스도 이용해 보자. 신한카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 여행을 예약하면 최고 7%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3개월 무이자는 덤이다. 해외 항공권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다. 다른 곳보다 비싸게 샀을 때는 차액을 돌려주는 최저가 보상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여행·레저 사이트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에서 국내외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깎아 준다. 최대 70만원을 먼저 할인받을 수 있는 슈퍼세이브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성수기(7월15일~8월15일) 여행상품을 20~30일 먼저 예약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롯데카드도 여행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항공권 5~10% 할인과 일부 호텔이나 여객선 등에 할인 혜택을 준다. 국내파를 위한 할인도 많다. ●물놀이 테마파크 50% 깎아줘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오는 30일까지 5만 5000원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2만원에 살 수 있다. 단, 당일 이용고객에 한하며 카드 1장에 입장권 1장만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비발디파크·오션월드·아쿠아월드 등 전국 15개 유명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최고 50% 할인 혜택을 준다. 신한카드도 7, 8월 두 달간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 이용료를 최고 40% 할인해 주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권, 온천 이용권 등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더위 게 섰거라” 게임업계 ‘여름사냥’ 돌입

    “더위 게 섰거라” 게임업계 ‘여름사냥’ 돌입

    게임업계가 여름을 맞아 각종 이벤트로 게임 이용자들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길드 운영비 지급은 물론 인기 캐시 아이템 할인과 경험치 상승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 규모도 커졌다. 이들 여름 이벤트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게임 이용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선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실내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먼저 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썸머 캠프’에서 활동할 길드를 모집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하며 총 6개의 길드가 선정된다. 선정된 길드는 길드 운영비 50만원을 지급받고 추후 진행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썸머 캠프’에서 게임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캠프가 종료되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1등 1팀 200만원, 2등 2팀 100만원, 3등 3팀 50만원의 랜파티 비용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게임업체 예당온라인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2’에서 인기 캐시 아이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스톤테일2’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총 8개의 인기 캐시 아이템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게임업체 그라비티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게임 ‘레퀴엠 온라인’에서 ‘여름맞이 시원 삼삼’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서버나 레벨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적용 날짜에 따라 경험치나 아이템의 드롭률이 20% 상승하는 점이 특징이다. 가령 날짜의 숫자가 3의 배수인 날에 게임을 진행하면 경험치 20%의 상승 혜택을, 날짜의 끝자리가 3의 배수인 날에 게임을 진행하면 아이템 드롭률 20%의 상승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PTV만의 스포츠 전문 채널 7월 서비스

     KT는 11일 IB스포츠가 제공하는 실시간 스포츠 채널을 IPTV 3사가 함께 수급해 7월부터 쿡(QOOK)TV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TV 사업자들은 스포츠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IPTV 고객들은 기존 유료방송의 인기 채널인 스포츠 채널을 시청할 수 없었다. 그러나 IB스포츠가 개발한 IPTV 전용 스포츠 채널을 수급함에 따라 7월부터는 IPTV에서도 스포츠 채널 시청이 가능해졌다.  IB스포츠는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케이블 채널 및 지상파 방송사에 공급하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이번 IPTV 전용 스포츠 채널 런칭에 따라 IB스포츠가 제공하는 MLB(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프로배구, 올림픽 및 월드컵 축구 최종 예선 등 다양한 인기 스포츠 종목을 모두 IP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향후 국내외 인기 스포츠 콘텐츠 및 IPTV 전용 콘텐츠 등을 추가해 IPTV 전용 스포츠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IPTV에 스포츠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IPTV로서 1차적인 채널 라인업이 완성돼 기존 유료방송사업자들과의 시장경쟁이 가능해졌으며,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장르별로 경쟁력 있는 채널을 계속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양방향 채널 등 진정한 IPTV 차별화가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씨줄날줄] 오버비 21년/박정현 논설위원

    6·25전쟁을 소재로한 할리우드 영화는 별로 많지 않다. ‘원한의 도곡리 다리’ ‘야전병원 매시’ 등 손에 꼽을 정도다. 로버트 알트먼이 1970년 만든 야전병원 매시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주한 미국 육군 이동병원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하지만 영화는 실제로는 베트남을 무대로 하고 있어 한국인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주한상공회의소(암참) 태미 오버비(51) 대표가 그제 이 영화를 떠올렸다. 그가 1988년 AIG 한국지사 근무를 위해 한국땅을 처음 밟았을 당시만 해도 한국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매시가 전부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한국은 이후에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88서울올림픽의 역동성, 외환위기를 극복한 금 모으기 운동, 2002년 월드컵 당시 서울광장을 메운 ‘대한민국’ 함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오버비 대표는 이런 것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노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 체류 21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한을 앞두고 그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발전을 위해 조언해 달라는 주문에 영자신문 1면 복사본을 보여 줬다. 시위대가 각목을 들고 전경을 때리는 모습, 빨간 띠를 머리에 두른 노동자들이 주먹을 쥐고 있는 장면이 담긴 2장의 사진이다. 오버비 대표는 “이런 모습들이 외국인 투자가들에게는 진짜 한국의 모습을 왜곡시킨다.”고 말했다. 경영진 타도라는 구호에 한국인들은 익숙할지 몰라도 외국인 투자가들은 두려움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의 힘과 한국 경제의 성공비결은 인재라고 평가하면서도, 사람 문제가 투자의 걸림돌이라고 진단했다. 오버비의 얘기는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지난달 발표한 세계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57개국 가운데 27위로 전년보다 4단계 상승했다. 하지만 노사관계 생산성은 56위로 꼴찌다. 노동계가 투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6월이다. 외신이 각목과 붉은 띠가 아닌 새로운 사진을 전해 외국인 투자가들이 물밀듯 몰려들기를 기대해 본다. 박정현 논설위원 jhpark@seoul.co.kr
  • [현장포착] 비·이다해, 홍콩 패션쇼 동반 나들이

    [현장포착] 비·이다해, 홍콩 패션쇼 동반 나들이

    월드스타 비(Rain, 본명 정지훈)와 팔방미인 이다해가 홍콩으로 동반 출국했다.비와 이다해는 6일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함께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이른 아침 공항에 도착한 이다해는 취재진을 향해 해맑게 인사했다. 이다해는 귀여운 데님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거북이 캐릭터가 달린 스트라이프 티에 타이트한 스키니 진으로 평범한 데님룩을 깜찍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앙증맞은 화이트 선글라스를 써 포인트를 줬다.비는 이다해가 출국장에 들어간 지 30분 후 쯤 모습을 드러냈다. 편안한 배기팬츠 트레이닝룩으로 스타일리시하며 수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쌩얼’을 가리기 위해 쓴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오히려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른 시각 카메라 앞이 부담스러웠던 비는 경호원과 관계자에게 둘러싸여 출국장을 빠져나갔다.비는 얼마 전 론칭한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의 디자이너 겸 전속모델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다해와 함께 패션모델로 2009 F/W 런웨이에 선다.이번 홍콩 패션쇼에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화권 스타들과 패션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식스투파이브’ 브랜드는 물론 비의 탁월한 패션 감각을 홍콩 및 중화권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신문NTN(인천공항) 한윤종ㆍ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청문회스타… 대통령… 투신… 풍운의 정치역정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청문회스타… 대통령… 투신… 풍운의 정치역정

    23일 오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줄곧 우리 사회의 주류와 다투는 비주류의 삶을 살았다. 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대통령 임기 중에도 노 전 대통령은 수많은 성역과 금기에 맞서 고군분투했다. 그가 불러 일으킨 ‘노풍(風)’은 주류 사회에 불어 닥친 비주류의 ‘반란의 바람’과도 같았다. 노 전 대통령은 1946년 8월6일 아버지 노판석(사망)씨와 어머니 이순례(사망)씨 사이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제 자매로는 큰형 영현(사망)씨와 둘째형 건평(67·구속)씨, 누나 명자(81)·영옥(71)씨가 있다. 김해 진영읍에서 10리 정도 떨어진 산골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진영 대창초등학교(1959년)와 진영중학교(1963년), 부산상업고등학교(1966년)를 각각 졸업했다. ●고졸로 사시 합격… ‘인권 변호사’로 전형적인 서민 가정에서 자란 노 전 대통령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1968년 3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당시 강원 원주에 있던 육군 1군사령부에서 부관부 행정병으로 복무했다. 만기 제대 후 노 전 대통령은 같은 고향 출신인 부인 권양숙(62)여사와 1973년 1월 결혼해 아들 건호(36)·딸 정연(34)씨를 낳았다.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권 여사는 할아버지의 병 문안차 고향에 갔다가 군에서 막 제대한 노 전 대통령을 다시 만나 연인이 됐다. 노 전 대통령은 고졸 출신에게 사법시험 응시 자격을 주는 ‘사법 및 행정요원 예비시험’을 통과한 뒤 두차례 낙방 끝에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유일한 고졸 출신으로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1977년 대전지방법원에서 판사로 부임했지만 7개월 만에 그만두고 부산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적성에 맞지 않아서”라는 이유였다. ‘변호사 노무현’은 곧 ‘인권 변호사’로 인식된다. 1981년 5공 정권이 사회과학 서적을 읽은 혐의로 대학생 20명 남짓을 기소한, 민주화 세력에 대한 용공조작 사건인 ‘부림사건’을 변론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에도 학생과 노동자 등이 연루된 사건을 도맡아 변호하면서 ‘인권 변호사’로 알려지게 됐다. 노 전 대통령은 1988년 13대 총선 당시 부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정치인 노무현’의 인생은 한마디로 ‘풍운아’라고 요약할 수 있다. ‘좋은 때를 타고 활동하여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그대로 적용된다. 1988년 국회 입성도 김영삼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의 재야인사 영입 사례로 이뤄졌다. 그는 국회 5공 청문회에서 “전두환 살인마”를 외치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의원 명패를 집어 던지며 ‘청문회 스타’로 부각됐다. 1990년 3당 합당 때는 ‘역사적 반역’이라며 합류를 거부했다가 ‘삼수’의 시련을 겪었다. 1992년 총선 실패, 1995년 부산시장 도전 실패, 1996년 서울 종로 패배의 쓰라린 경험이었다. 계속되는 패배로 정치권의 야인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는 1997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회의에 입당, 김대중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로운 기회를 잡는다. 당시 민주당 잔류파와 함께 결성한 국민통합추진회의가 ‘3김 청산과 세대교체’를 내건 이인제 후보 지지 등으로 의견이 갈릴 때 “시대의 과제는 정권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1998년 7월 종로 보궐선거에서 6년 만에 원내 재입성에 성공했으나 2000년 16대 총선에서 종로를 마다하고 부산에 자원 등판했다가 쓴 맛을 보게 된다. ●‘노사모’ 바람 일으켜 대통령 당선 2000년 해양수산부 장관 발탁은 새로운 전기로 작용했다. 대권 도전의 중요한 발판이기도 했다. “정치인 집단을 조직화하고 세력으로 엮어 이끌어 나가는 조직적 리더십을 한 차례도 실험해 보지 않았다.”고 스스로 고백했듯, 약점을 보완하는 기간이었다. 2001년 3월 장관직을 떠난 뒤 노 전 대통령은 본격적인 대선 후보경선 준비에 나선다. 변변한 조직도 없었지만 국민참여 경선에 힘입어 ‘이인제 대세론’을 극복했다. 몇 차례 말 실수로 ‘불안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지지도 하락을 겪었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4강 열기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던 국민통합21의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해 다시 힘을 얻었다.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소액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나눠 준 ‘희망돼지 저금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투표 하루 전날 정 후보의 일방적인 지지철회로 후보 단일화는 깨졌지만 그는 ‘노사모’ 등 팬클럽의 지지를 얻어 대권을 쥐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대통령 노무현’의 행보 역시 순탄치 않았다. 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중 선거법 중립 의무 위반, 국정·경제 파탄, 측근 비리 등의 이유로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었다. 16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2004년 3월12일부터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한 5월14일까지 63일동안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역풍을 불러 일으켜 제3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을 차지하며 한나라당의 의회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노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을 떠받친 것은 ‘충돌’과 ‘도전’이었다. ‘도덕성’은 힘의 근원이었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성장기와 자수성가형 인생 스토리는 ‘못 가진 자’에 위안을 주며 정치적 자산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중 측근인 안희정·최도술 씨 등 386세력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옥고를 치르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형 건평씨를 둘러싸고 2003년 1월 인사개입설을 시작으로 재임 기간 내내 친인척 비리 의혹이 불거졌지만 노 전 대통령은 그때마다 ‘도덕성’을 방패막이로 내세웠다. 그러나 그 방패막이로는 오래 버티기 힘들었다. 지난해 12월 건평씨가 세종캐피탈 대표 홍기옥(59·구속)씨에게서 ‘농협중앙회가 세종증권을 인수하도록 정대근 농협 회장에게 청탁해 달라.’는 명목으로 29억 6300만원을 받아 구속 수감됐다. ●수뢰혐의로 수사받자 비극적 최후 이어 노 전 대통령이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권 여사가 박 회장의 돈을 받아 썼다는 글을 올린 이후 권 여사와 아들 건호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고, 노 전 대통령 자신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되는 불명예를 남겼다. ‘노무현만은 다를 것이다.’고 평가했던 많은 국민에게는 실망을 안겨줬다. 굴곡 많던 정치인생을 버티게 했던 유일한 자산을 잃게 된 셈이다. 결국 노 전 대통령은 “구 시대의 막내가 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와우’에 ‘스타2’ 애완용 펫 등장

    ‘와우’에 ‘스타2’ 애완용 펫 등장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에 ‘스타크래프트2’(스타2) 테란 종족의 마린 유닛을 형상화한 게임 속 애완용 펫이 등장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게임축제인 ‘블리즈컨2009’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애완용 펫을 공개했다. 일명 ‘멀록마린’으로 불리고 있는 이 애완용 펫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마스코트인 멀록 캐릭터가 스타크래프트의 마린 유닛 복장을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애완용 펫의 등장 소식은 3.1.2 버전의 클라이언트를 분석하던 한 해외 게임 이용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대다수 게임 이용자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블리즈컨2009’의 참가자들에게 이 애완용 펫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행사에서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천사장 티리엘을 애완용 펫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블리즈컨2009’의 애완용 펫으로 ‘멀록마린’이 준비됨에 따라 이번 행사는 ‘스타크래프트2’ 중심으로 꾸며질 가능성이 높다. 또 최근 ‘스타크래프트2’ 베타 테스트가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과 함께 이때를 기점으로 ‘스타크래프트2’와 관련된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블리즈컨2009’를 오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또 4강…히딩크 발목 잡은 4강 징크스

    또 4강…히딩크 발목 잡은 4강 징크스

    첼시가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다잡은 로마행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첼시는 7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08/0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1차전 누 캄푸 원정에서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펼치며 0-0 무승부를 거뒀던 첼시는, 이날 전반 8분 만에 마이클 에시엔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램파드의 패스가 바르셀로나 수비수의 몸에 맞고 나오자 이를 에시엔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시킨 것. 에시엔의 발을 떠난 볼은 크로스바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경기는 첼시의 흐름 속에 진행됐다. 바르셀로나는 높은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첼시의 강한 압박과 밀집 수비에 막히며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사무엘 에투, 리오넬 메시, 이니에스타 등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끈 삼각편대 모두 바르셀로나 특유의 패스게임이 살아나지 못하자 슈팅을 날리는데 있어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경기는 막바지로 접어 들었고,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첼시의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히려 후반 20분 왼쪽 수비수 에릭 아비달이 니콜라스 아넬카에게 파울을 범하며 퇴장, 10명이 뛰어야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다. 승기를 잡은 거스 히딩크 감독은 디디에 드로그바를 빼고 수비수 줄리아누 벨레티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다급해진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신예 보얀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 띄웠다. 결과는 바르셀로나의 승리였다. 4분이 주어진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측면에서 메시가 내준 볼을 중앙에 있던 이니에스타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굳게 닫혀있던 첼시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첼시는 결승문턱 직전에서 좌절해야 했고, 바르셀로나는 그야말로 경기막판 기적을 연출해 냈다. 히딩크로선 지난 2005년 PSV 아인트호벤 시절에 있어 또 다시 ‘4강 징크스’에 발목을 붙잡힌 셈이다. 당시 1차전 원정에서 AC밀란에 0-2로 패한 아인트호벤은 2차전 홈에서 3-1로 승리했으나 경기종료 직전 허용한 암브로시니의 원정 골에 의해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이번에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히딩크는 추가시간 4분을 버티지 못하며 끝내 로마행 티켓을 바르셀로나에게 내주고 말았다. 마치 저주와 같이 히딩크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4강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있다. 2002년에는 독일에 패했고, 유로 2008에서는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며 4강에 머물려야만 했다. 매번 기대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사실이나, 늘 4강에서 떨어지는 한계를 맛봐야 했다. 한편, 히딩크의 징크스는 계속됐지만, 첼시의 패배로 인해 2003/04시즌 이후 계속돼 오던 레알 마드리드의 저주는 막을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를 꺾은 팀을 이길 경우 우승한다는 레알 마드리드의 저주는 올해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한 리버풀을 꺾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끝내 히딩크 저주에 밀리고 말았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포동 2호’ 발사하는 프로레슬러 윤강철

    ‘대포동 2호’ 발사하는 프로레슬러 윤강철

     양손에서 ‘대포동2호 미사일’이 뿜어져 나오고,하늘을 날며 ‘대륙간탄도탄’도 뿜어댄다.어깨에서는 조선시대 폭탄인 ‘비격진천뢰’가 발사된다.무슨 영화 주인공 ‘아이언맨’이 북한에 귀순했냐고? 천만에.프로레슬러 ‘아이언맨’ 윤강철(35·신한국프로레슬링협회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구사하는 ‘피니셔’(끝내기 기술) 이름들이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유명 선수들과 ‘알고 보면’ 동문간이라는 그를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만났다. ●필살기 ‘대포동2호’  윤강철은 자신의 마무리 기술에 ‘대포동 2호’라는 이름을 붙였다.위력은 세지만 정확도가 떨어져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이름을 갖다 썼단다.시력이 안 좋기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지고,공중기를 시도할 때 위험한 경우가 종종 있다.  톱 로프에서 오른쪽 뒤로 몸을 날려 두바퀴 이상을 회전해 상대방 위로 떨어지는 고급 기술인 대포동 2호는 그가 멕시코 유학 시절 ‘장착’한 피니셔다.윤강철은 신한국프로레슬링협회(NKPWA)의 지원으로 2005년 9월부터 6개월동안 ‘프로레슬링 선진국’인 멕시코에서 수련하며 기술을 배웠다.하루 5시간씩 멕시코 특유의 공중기술을 위주로 한 프로레슬링(루차 리브레)을 배우고,3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더구나 고산지대에서 훈련을 하다보니 호흡이 깊어져 귀국하니 휙 휙 날아다니게 됐다고….  WWE의 에디 게레로(2005년 사망),레이 미스테리오도 같은 스승 밑에서 배운 적이 있어 WWE 대스타들과 서로 동문인 셈이라고 농을 건넨다. ●‘아이언맨’으로는 돈 못 벌어 ‘퀵 서비스맨’ 되기도  하지만 한국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WWE의 그것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다’.  WWE는 매월 정기적으로 큰 행사를 벌이며 수백만달러씩 휩쓸어갈 정도로 흥행이 잘 된다.미군들이 외국에 참전하러 가면 직접 찾아가 ‘위문 경기’를 벌일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다.  하지만 윤강철이 전한 한국 프로레슬링의 현실은 참으로 초라하다.1년에 고작해야 모두 1~2경기 열리는 게 전부다.지난 3월 챔피언 결정전이 열렸을 때도 수백명만이 경기장을 찾았다.  선수 대부분은 레슬링만으로 먹고 살기가 어려워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윤강철 자신도 먹고 살기 위해 택배,퀵서비스,스턴트,방송 보조 출연자 등 일을 해야만 했다.‘잊혀진 스포츠’ 프로레슬링 챔피언의 삶은 고달프다. ●프로레슬러의 ‘로망’  그가 구사하는 프로레슬링은 위험하다.3단 로프에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링 위에서 밖을 향해 몸을 날리는 일이 다반사다.그는 로프 위에서 상대에게 떨어지는 기술을 구사하다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어 1년간 병원신세를 진 적도 있다.  돈벌이도 되지 않고 위험하고….그렇지만 그는 단 한번도 이 길을 선택한 걸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남자로 태어나서 ‘비인기 종목’을 한다는 것,그리고 그 정점에 섰다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일단 링에 올라가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경기를 끝내는 게 레슬러의 사명감이자 프로 선수의 자세란다.부상을 입어도 끝까지 경기를 펼치는 게 프로레슬러의 삶이다.  미키 루크 주연의 영화 ‘더 레슬러’의 주인공처럼 심장이 터질 때까지 링에 오르겠다는 윤강철.그의 심장은 프로레슬링을 위해 뛰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SK텔레콤, ‘T로밍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시행

    SK텔레콤, ‘T로밍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시행

    SK텔레콤은 1일부터 31일까지 T로밍 사용자들 대상으로 해외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T로밍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를 시행한다.  ’T로밍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해외에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로 ‘사랑실천 이벤트’와 ‘희망배달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실천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에 T로밍 고객들이 해외에서 사용한 SMS 총 사용금액의 1%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로 기부하는 이벤트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희망배달 이벤트’는 해외에서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010-5386-0077로 수신자를 설정하고 메시지 창에 받는 분 전화번호#메시지 내용을 보내면, 받는 모든 사람에게 메시지와 함께 3천원 상당의 기프티콘(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중 1개 무작위 발송)을 선물로 보내주는 이벤트이다. 또 ‘희망배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오픈마켓 ‘11번가’ 상품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당첨자 발표: 6월 10일 T월드 홈페이지)한다.  SK텔레콤 DATA사업본부 안회균 본부장은 “해외 자동로밍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편리하고 저렴한 로밍 SMS 서비스 사용자 수 또한 매년 큰 폭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로밍 SMS 서비스를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엄마, 아빠 조랑말 사주세요”

    “엄마, 아빠 조랑말 사주세요”

    올해는 유독 공휴일이 휴일과 많이 겹쳤다. 하여 직장에서 허덕이는 아빠, 엄마의 한숨도 그만큼 깊다. 이는 고스란히 아이들의 낙() 없음으로 이어진다. 힘을 내자. 5일짜리 황금 연휴가 이제 막 시작된다. 게다가 어린이날이 끼였다. 아직도 휴가 계획 잡지 못했다고, 지갑이 얄팍해졌다고, 격무에 몸이 지쳤다고 집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휴가계획 잡기에 이미 늦은 것 아닐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추억쌓기의 공간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파주 유일레저타운서 포니 분양 아이에게 조랑말 포니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온순하면서도 힘이 좋은 포니의 키는 120㎝ 정도로 아담해서 아이들 눈높이에도 딱이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유일레저타운에서 포니를 분양받을 수 있다. 1달(주 1회)밖에 되지 않지만 아이가 직접 포니에게 먹이를 주고, 씻기고, 등에 올라타 보는 등 색다른 경험을 맛보게 할 수 있다. 정상가는 32만원인데, 5월에 신청하면 16만원이다. (031)948-1364. 코레일은 전국 180여개의 무인역 중 31개역에서 명예역장제를 시행한다. 5월7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공모한다. 1년 임기의 무보수지만 역장 제복과 신분증을 주고, 액자 사진을 역에 걸어준다. 낯설지만 자랑스러운 아빠를 보여줄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기에 가장 흔하고 만만한 것이 놀이공원이다. 에버랜드에서는 2만 5000송이의 꽃이 만발한 플라워카니발이 한창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면 ‘아름다운 콘서트’를 펼친다. 특히 김동규가 각 곡마다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클래식에 둘러쳐진 높은 담을 허물어준다. 2일 공연 주제는 ‘In Our Childhood’, 9일 주제는 ‘I♡Family’다. ●롯데월드·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이벤트 풍성 롯데월드는 휴일 놀이공원의 고질적 문제인 ‘30분 줄서고 5분 즐기기’의 끔찍함을 말끔히 씻어준다. ‘매직패스 탑승예약 서비스’는 가장 인기가 많은 10개의 놀이기구 입구 탑승 예약기에서 당일 발매 자유이용권을 넣으면 예약권이 주어진다. 5월 한 달 내내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환타지 매직쇼’, ‘어린이 동화극장’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서울랜드는 120㎝로 제한하는 키에 마음 속으로 서러움을 삼키며 ‘키 컸으면!’을 외쳐대던 꼬마 아이들도 만끽할 수 있는 짜릿한 놀이기구들이 다양하다. 온라인 회원에 가입할 경우 자유이용권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좀 더 여유있게 1박 또는 2박이 가능하다면 약간 멀리 떠나 볼 수도 있다. 강원도 영월의 다하누촌(1577-5330)은 별을 관측해 볼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와 천문대 교육관에서 하룻밤, 단종의 기억이 묻어 있는 청령포와 장릉, 딸기농장 체험, 한우 맛보기 등 과학과 역사, 문화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어른 7만 9000원(어린이 7만 5000원)으로 매주 금요일 서울을 출발한다. 서울에서 채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곳의 곤지암리조트에서는 멀게만 느껴지는 과학의 거리를 바짝 좁혀주는 ‘매직 사이언스쇼’가 준비돼 있다. 5월2일, 5일 두 차례에 걸쳐 공기 대포쇼, 드라이아이스 횃불 불꽃쇼, 풍선 마술쇼, 다연발 화장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어른 4만원, 아이(48개월~초등학생) 3만원이다. 곤지암리조트가 자랑하는 웰빙특선뷔페도 포함돼 있다. (02)3777-2107.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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