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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민 총장과 포스텍의 입학사정관제를 査定하다

    김용민 총장과 포스텍의 입학사정관제를 査定하다

    “손 실장, 이번 면접에 나도 참여해도 될까요.” 손성익 포스텍 입학사정관실장은 지난달 총장실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을 때의 당혹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손 실장은 “총장이 학생 선발에 참여하겠다는 말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았다.”면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확고했다.”고 말했다. 포스텍의 입학사정관제는 국내에서 가장 앞선 제도다. 대학 안팎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텍은 1997년 고교장 추천전형을 시행한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면접전형 비율을 높였다. 입학사정관제가 제도화된 2009년부터는 신입생 300명 전원을 수시모집으로 뽑고 있다. 올해의 경우 2060명이 지원해 서류전형으로 3배수를 뽑은 뒤 잠재력 평가와 수학·과학 면접을 통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22명의 전문사정관이 모든 과정을 관리·정리한다. 20일 오전 면접을 마친 김용민 총장은 흐뭇해했다. 지원한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봤기 때문이다. →포스텍 입학사정관제가 서류전형에서 학업성적을 너무 많이 본다는 비판이 있다. -포스텍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학생을 뽑는 것이 우선이다. 물론 특정 분야의 천재도 뽑아야 한다. 하지만 한 분야만 잘하는 학생, 좋아하는 과목 이외의 성적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학생은 학업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미국의 명문대나 연구중심대학들을 봐도 전반적인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한 분야의 우수성이나 잠재력만으로 뽑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다면 결국 학업성적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건가. -학업성적으로 줄을 세우지는 않는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수능이나 SAT 만점자들이라고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커트라인을 넘어서면 그 위의 성적구분은 의미가 없어진다는 거다. 그 결과 줄을 세우면 절대 들어오지 못할 학생들이 입학한다. 포스텍의 경우에는 지난해 수시모집 전형에서 성적 역전이 30% 정도 생겼다. 올해는 아마 더 늘 것 같다. →면접관들이 20분간 대화하는 것만으로 잠재력을 충분히 알아낼 수 있는지. -실제 만나는 시간은 20분이지만 서류를 보내는 순간부터 입학사정관들과 면접 참여 교수들이 읽고 분석한다. 저 역시 학생들의 서류를 잔뜩 읽었다. 학생에게 질문할 내용들도 미리 서류에 줄을 긋고 다 표시해 둔다. 교내활동을 독점한 학생의 경우에는 내신관리에 미쳤던 영향과 당시의 부담감을 물어본다. 다른 친구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빼앗은 것이 아니냐는 압박성 질문도 할 수 있다. →실제 면접에 참여하면서 가진 느낌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생들이 많았다. 교수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3년 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이후 학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자기표현이 확실한 학생들이 면접의 혜택을 더 많이 본다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여전히 경험은 부족하다. 실패하고 좌절한 경험을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성적이 떨어졌을 때’, ‘경시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했을 때’를 얘기한다. 별다른 실패 경험이 없다는 건 선생님이나 학부모들이 학생 스스로 뭔가를 하지 못하도록 실패를 막아주고 있다는 뜻이다. 자기 학생, 자기 자녀를 못 믿는 거다. 제 경험상 실패해본 학생이 훨씬 발전 가능성이 높다. 실패를 모르는 한국 학생들이 좀 아쉽다. →포스텍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다른 대학들이 ‘300명을 뽑는 포스텍이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입학사정관제는 비효율적이다. 시간과 노력, 돈도 효율성만 놓고 보면 낭비다. 하지만 학생을 제대로 뽑는 건 어찌 보면 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사람을 뽑을 수 있다’는 건 대학의 특권이고, 어렵게 뽑는 것으로 그 특권을 충분히 누려야 한다. 학생을 어렵게 뽑아야 대학들도 더 애정을 갖고 돌보지 않겠는가. 종합대학에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도 잘못된 편견이다. 미국에서는 몇만명씩 지원하는 큰 대학들도 전부 입학사정관으로 뽑는다. →포스텍 합격생들은 대부분 서울대나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함께 합격한다. 좋은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복안은. -뺏고 빼앗기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서울대 동시합격생 중에서도 절반가량은 포스텍을 택한다. 학교에 대한 인상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이번 면접을 보면, 면접은 쌍방향이다. 면접관이 면접을 보지만, 학생도 면접관을 평가한다. 질문을 던지지만, 학생의 대답에 대해 상담이나 조언을 하기도 한다. 총장인 제가 직접 참여한 이유 중의 하나도 학생들에게 신뢰성을 주기 위해서였다. 포항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김용민 총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시애틀 워싱턴대에서 생명공학 및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 1999년부터 8년간 학과장을 맡았다. 멀티미디어 비디오 영상처리, 의료진단기기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1996년 IEEE(미국전기전자학회) ‘펠로(석학 회원)’, EMBS(미국 의학 및 생물학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포스텍 개교 25년 만에 첫 외부 영입 총장이다. 지난 9월 취임했다.
  • ‘차고 때리고’ 애완견 학대男 네티즌 분노로 체포

    지속적으로 애완견을 때리고 발로 차던 영국의 한 남성이 네티즌의 분노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영국 링컨셔 북동지역인 그림즈비의 한 가정에서 빈번하게 애완견 학대가 이루어졌다. 스태퍼드셔 불 종인 흰색의 애완견은 문 입구에서 언제나 쩔쩔대며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개주인은 밖으로 나올 때마다 애완견을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찼으며, 때로는 나무막대로 때렸다. 한 가족인 듯한 여성은 옷등으로 때렸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개의 학대장면을 뒤에서 웃으며 즐기는 아이의 모습. 이 가정의 개학대를 보다 못한 이웃이 동영상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에 올렸다. 동영상은 올라온지 수 시간 만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갔고 분노한 네티즌들이 직접 이 집을 찾아오는 사태로 발전했다. 동영상을 본 수백 명의 네티즌이 경찰에 전화 신고를 했고, 결국 19일 밤 9시 20분경(현지시간) 동영상 속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이 체포되는 과정에서 집주변에는 생면부지의 네티즌들이 모여들기도 했다. 험버사이드 주 경찰서 대변인은 “경찰서와 동물보호소로 수백 통의 전화신고가 있었다.” 며 “동물을 학대하는 데에는 어떠한 이유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애완견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는 등 동물보호협회의 보호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손님 폭행한 맥도날드 직원, 정당방위 vs 과잉방위

    손님 폭행한 맥도날드 직원, 정당방위 vs 과잉방위

    두 여성 손님을 쇠막대로 사정없이 폭행한 뉴욕 맥도날드 직원에 대한 정당방위 논란이 미국 사회를 뜨겁게 하고 있다. 당시 상황을 포착한 휴대전화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공방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사건은 12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발생했다. 친구사이인 데니스 다비유(24)와 레이첼 에드워즈(24)는 햄버거를 사며 50달러 지폐를 냈다고 주장했으나, 직원인 레이온 매킨토시(31)는 50달러를 받지 않은거 같다고 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됐다. 말싸움중 흥분한 두 여성중 한명이 매킨토시의 뺨을 때렸다. 매킨토시는 뺨을 맞고 부엌 쪽으로 피했으나, 한 여성은 계산대를 넘어 나머지 한 여성은 계산대를 돌아 매킨토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상황은 반전으로 마감됐다. 부엌으로 몰린 매킨토시는 쇠막대기를 들고 나와 사정없이 두 여성을 가격했다. “멈춰, 멈춰!”라는 비명이 울리고 “경찰을 불러라!”는 외침에도 매킨토시는 멈추지 않고 두 여성을 폭행했다. 결국 다비유는 두개골과 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에드워즈도 상해를 입었다. 매킨토시는 폭행죄, 무기소지죄로 두여성은 협박죄로 기소됐다. 조사과정에서 매킨토시는 이미 2000년에 살인죄로 약 11년을 복역한 전과기록이 있음이 밝혀졌다.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유튜브 동영상이 1백만 조회수를 넘기면서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매킨토시를 ‘맥영웅’(MacHero)으로 부르며 구제 성명운동과 성금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매장은 그가 일하는 장소이며, 폭행 전에 뺨을 맞고 피했으나 그녀들이 계속 따라와 공격을 했기 때문에 정당방위”라는 주장과 “그래도 쇠막대로 그렇게 때린다는 것은 분명 과잉방위”라고 갑론을박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BIFF 14일 폐막…이와이 슌지 감독, 日 정부·언론에 쓴소리

    BIFF 14일 폐막…이와이 슌지 감독, 日 정부·언론에 쓴소리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9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14일 폐막한다. 수영만 시대를 마감하고 전용관인 영화의전당을 마련해 제2의 도약기에 들어선 올해 부산영화제는 초반에 다소 준비가 미흡한 면도 있었지만, 큰 잡음 없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70개국 총 308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폐막을 앞두고 7년 만의 신작 ‘뱀파이어’를 들고 부산을 찾은 일본의 대표적인 감독 이와이 슌지(48)를 부산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신작보다 지금의 일본 사회를 향해 하고 싶은 말이 훨씬 많은 듯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을 향해 거침 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뱀파이어’는 미국에서 영어로 만든 첫 번째 장편영화인데. -영어도 익히고 할리우드에 대해 공부해보고자 미국을 찾았다가 자연스럽게 미국에서 영화를 찍게 됐다. 처음에는 감독협회 등 단체에 등록하고 계약서를 쓰는 일이 너무 복잡했지만, 스태프들과 소통도 편하고 촬영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고 쉬웠다. 일본에서 더이상 촬영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자살 충동을 가진 완벽한 여자들을 찾아다니는 뱀파이어에 관한 이야기다. 다소 어둡고 기괴한 느낌인지라, 전작 ‘러브레터’처럼 서정적인 작품에 익숙한 관객들은 낯설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러브레터’나 ‘하나와 앨리스’ 같은 작품만으로 나를 판단한다면 오해다.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를 보면 알겠지만, 내 안에는 굉장히 어두운 면이 많다. 배급 상황이 여의치 않긴 하지만 ‘뱀파이어’는 꼭 한국에서 개봉하고 싶다. 그때 가서 더 자세히 이야기 하고 싶다. 그것보다 내가 최근 찍은 다큐멘터리 영화와 지금의 일본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고 싶다. ‘뱀파이어’보다 그것이 더 시급한 문제인 것 같다. →어떤 다큐멘터리인가. -일본 대지진 이후 원폭 피해 등 일본 내 힘든 상황을 담은 ‘프렌즈 애프터 3.11’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이와이슌지영화제’(www.iwaiff.com)라는 제 웹사이트와 일본의 위성 방송 BS1를 통해 방송됐다. 조만간 극장판으로도 만들 계획이다. 제 웹사이트는 한국어로도 서비스되는데, 이런 사실이 한국에 전혀 알려지지 않아 깜짝 놀랐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은 다큐인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그동안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진실을 숨겨왔는 지에 대해 폭로했다. 일본 국민의 80%는 원자력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굳이 하겠다고 고집했고 이것이 피해로 이어졌다. 이런 상황은 바뀌어야한다. →다큐 제작에 직접 뛰어든 계기가 있나. -원폭이나 방사능 피해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는 무수히 많다. 그런데, 피폭이 일어나고 방사능이 하늘을 뒤덮는 일이 실제로 발생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일본 영화인들이 아무도 없다. 이런 문제에 대해 모두 외면한다면 앞으로 재난 영화에 대해 누구도 이야기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에 방사능이 얼마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정부도, 언론도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인터넷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총리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주변 사람들의 눈치만 보는 것 같다. 다큐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과학자나 전문가 등 친구들이 정보를 공유해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준다. →일본 사회 내에서는 그런 비판이 나오지 않는 것인가. -도쿄에서 몇 만명이 모여 시위를 벌여도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는다. 미국 뉴욕의 노동자 시위, 중국의 반일 시위, 한국의 독도 관련 시위가 잘 보도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한국에서는 후지TV 사옥 앞에서 벌어진 반한류 시위가 크게 보도됐는데. -일본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후지TV 앞에서 시위를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일본 드라마가 재미없어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닌가.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내용은 어둡지만, 영상은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가 2만명인데, 일본의 한 해 자살자가 3만명으로 그보다 많다. ‘뱀파이어’를 통해 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보고 싶었다. 주인공은 자살을 앞둔 사람들을 만나 따뜻한 관심을 보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워도 성적으로 섹슈얼한 면을 보여줘서 아마 기분이 좋아지나 보다. 다큐 ‘프렌즈 애프터 3.11’도 내용은 심각하지만, 비참한 상황에서 함께 싸우고 극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고 싶었다. →한국에서도 원자력은 ‘뜨거운 감자’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론 원자력이나 핵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것을 악용하는 인간들이 문제다. 인류의 문명에 대한 이기심과 풍요로움 때문에 사회적으로 인간의 목숨이 함부로 다뤄지는 데 대해 누군가는 경종을 울려야 한다. 이로 인해 인류는 이번 세대나 다음 세대에 무너질 수도 있다. 지난 50년간 빠르게 성장한 한국과 중국도 다시한번 짚어 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부산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산악자전거 선수를 덮치는 사슴영양 ‘아찔’

    산악자전거 선수를 덮치는 사슴영양 ‘아찔’

    산악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덮치는 사슴영양(Hartebeest)의 아찔한 동영상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전문 산악자전거 선수인 에반 반 더 스프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탈 주(州) 피터마리츠버그의 앨버트 폴스(Albert Falls)에서 열린 ‘MTB 익스프레스’ 산악자전거 경주대회에 참가했다. 스프이가 한참을 달리는데 갑자기 붉은색 사슴영양이 점프를 하며 달려드는 놀라운 상황이 발생했다. 사슴영양은 무게가 거의 150kg를 육박하는 큰놈이었다. 공격을 받은 스프이는 자전거와 함께 쓰러졌고, 사슴영양은 쏜살같이 달아났다. 순식간에 발생한 이 놀라운 상황은 스프이의 뒤에서 달리던 트래비스 워커의 자전거에 설치된 카메라에 생생하게 녹화됐다. 동영상에는 사고 후 스프이의 정신없는 신음소리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스프이는 부서진 헬멧을 보여주어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임을 알려줬다.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진 스프이는 좀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았다. 그는 병원침상에서 트위터에 “목이 좀 아프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며 “유투브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았는데 이렇게 유명해 질줄 몰랐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당신이 신는 중국산 어그부츠의 진실 충격

    당신이 신는 중국산 어그부츠의 진실 충격

    중국산 싼 가격의 짝퉁 어그부츠를 만들기 위해 살아있는 너구리의 가죽을 벗겨내는 동영상이 영국 데일리 메일과 호주 헤럴드 선에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스위스 동물 보호단체가 중국에서 촬영해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에는 중국인 인부들이 살아있는 너구리를 묶고는 발부터 머리로 가죽을 벗겨낸다. 가죽이 벗겨지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너구리의 몸부림은 차마 두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 가죽이 벗겨진 채 아직도 살아 핏덩이인 채로 눈을 깜박이며 시체더미에 버려진 모습도 끔찍하다. 이렇게 가죽이 벗겨진 채 살아있는 너구리는 3시간 동안의 고통 속에 숨을 거둔다. 또한 너구리를 죽이기 위해 몸둥이질을 하는 모습, 마지막 숨통을 끊기 위해 발로 목을 누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이런 과정으로 만들어진 어그부츠는 고가에 팔리는 호주산 어그부츠를 대신해서 전 세계 시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국제 동물 보호협회(HSI)는 “상당수의 중국산 모조 어그부츠에서 너구리 털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들의 무역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휴대전화 매장 CCTV에 찍힌 유령 진위 논란

    휴대전화 매장 CCTV에 찍힌 유령 진위 논란

    귀기어린 유령모습이 담긴 휴대전화 매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이 영국 선에 보도돼 진위논란에 휩싸였다. 이 동영상은 지난 7월 20일 새벽 1시 47분경(현지 시간) 영국 요크셔의 한 휴대전화 매장의 CCTV에 촬영된 것이다. 영상속 유령은 매장의 오른쪽 어둠속에서 서서히 등장한다. 여성인 듯한 이 형상은 한순간 고개를 돌려 CCTV 카메라를 응시하고는 어둠속으로 다시 사라진다. 휴대전화 매장이 들어선 건물은 빅토리안 시대 ‘요크셔 고아원’이었으며, 유령은 당시의 고아일 것이라는 것이 동영상을 올린 사람의 추측이다. 그는 “전문가들에 조작여부를 의뢰했으며, 전문가들도 인정한 진짜 동영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러 언론에 보도된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싹하다.”라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은 유령만큼이나 싸늘한 시선이다. “특수효과가 들어간 조작된 영상”, “고아가 나이들어 보인다.”,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너무 인위적” 이라고 적었다. 사진=영국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com
  • 박영선은 누구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국회에서 ‘저격수’로 통한다. MBC 간판 앵커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당의 ‘입’이라 할 대변인을 거치면서 강한 전투력(?)으로 존재감을 높였다. 민주당의 첫 여성 정책위의장이기도 하다. 박 후보는 MBC 경제부장이던 2004년 초 선배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에 의해 당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았던 박 후보는 같은 해 17대 총선에서 선거대책위 대변인을 맡아 열린우리당의 과반 의석(152석) 확보에 일조했고 본인도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다. 2007년 대선 당시에는 정동영 후보 지원실장을 지내면서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을 주도적으로 제기했고 특히 기자 시절 BBK 설립과 관련해 이 후보를 인터뷰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2008년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참패한 가운데 서울 구로을 지역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18대 국회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대여 투쟁에 앞장섰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등 청문회에서 부적격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상임위 활동을 함께 하며 ‘박남매’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금산분리법 통과, 공정거래법 저지 등 꾸준히 대기업을 비판하며 재벌개혁을 주도했고,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비(非)법조인임에도 검찰소위 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강조했다. 1960년생인 박 의원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MBC에 입사했다. 1990년 중반 LA 특파원 시절 정동영 최고위원의 소개로 남편인 이원조 IBM 고문변호사를 만났다. 12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30번째 생일날’ 낯선 30인에게 30개 선물 감동

    ‘30번째 생일날’ 낯선 30인에게 30개 선물 감동

    호주 시드니의 한 남성이 자신의 서른번째 생일날 길거리 낯선 사람들에게 30개의 선물을 주어 감동을 주고 있다. 호주 뉴스닷컴이 보도한 동영상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정’이 느껴진다. 동영상은 10만을 훌쩍 넘어 화제의 동영상이 되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루커스 자토바(30). 브라질 국적의 자토바가 시드니에 도착한 것은 7개월 전. 시드니에서 30번째 생일을 맞게 된 자토바는 좀 더 뜻 깊은 생일을 맞이하고 싶었다. 그는 자신이 처음 호주에 와서 받은 행복한 경험들에 대한 보답으로 시드니의 시민들에게 선물을 주기로 한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책, 카메라, 티셔츠, 선물권, DVD, 왈라비 럭비공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거리로 나섰다. 그리고는 생면부지의 30인에게 30개의 선물을 주었다. 자토바는 “선물을 주려고 하면 사람들은 처음에는 뭐 이런 이상한 사람이 다있지라는 반응이었다.” 며 ”선물의 의미를 들은 후에는 따뜻하고 행복하게 선물을 받아 주었다.”고 밝혔다. 선물을 받은 시민들은 포옹과 생일 축하곡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자토바는 “우리 모두 지구라는 집에 살고 있다.” 며 “ 우리는 서로 적이 아니라 가족으로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동물애호단체 ‘PETA’ 야한사이트 만든다

    동물애호단체 ‘PETA’ 야한사이트 만든다

    여성회원들의 길거리 나체시위 등 이색적인 홍보활동으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몰고 다닌 동물애호단체 ‘PETA’(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려는 사람들)가 아예 홍보용 포르노사이트를 열겠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PETA 홍보를 담당하는 린제이 라지트는 “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올해 12월에 개설할 계획”이라면서 “트리플 X(xxx)란 도메인을 사용하는 이 웹사이트가 동물 보호를 위한 채식주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르노를 보려고 들어온 방문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동물학대와 관련된 사진들과 영상들을 보여줘서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겠다는 것. 평소 동물보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수단으로 ‘포르노사이트’를 고안해냈다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동물보호를 위해 여성의 성을 상품화 한다는 반발도 적지 않다. 특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포르노를 이용하는 건 설득력이 없으며, 관심을 끌려는 PETA의 성차별주의가 점점 노골화 되고 있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PETA 측은 “누드 시위자나 모델들은 자발적으로 캠페인 참여를 선택한 사람들이며 여성들이 신체를 이용해서 캠페인을 하는 데 하지말라고 막는 건 페미니스트 답지 못한 일”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미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발족한 여성인권 단체 ‘PETA에 반대하는 진짜 여성들’(Real Women Against PETA)은 안티 PETA를 내세우며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PETA가 지난해 뚱뚱한 여성의 사진에 “고래들을 살리자. 살을 빼자. 채식주의를 하자.”(“Save the Whales. Lose the Blubber. Go Vegetarian.”)란 구호를 삽입하자 뚱뚱한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에서 시작됐으며, 계속해서 PETA의 여성인권 침해에 항의하고 있다. 한편 1980년 조직적으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PETA는 동물에는 인간과 같은 모든 동일한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100만 이상의 회원이 지원하고 있으며, 포르노스타와 연예인, 정치인을 포함한 유명인사들이 대거 지지하고 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러시아 억만장자들, 방송 토론 중 주먹 싸움

    러시아 억만장자들, 방송 토론 중 주먹 싸움

    러시아 시사 프로그램 녹화중 억만장자가 주먹으로 다른 억만장자의 머리를 가격하는 황당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의 억만장자 알렉산드르 레베데프(52)와 세르게이 폴론스키(38)는 러시아 NTV 시사프로에 출연해 토론 중이었다. 알레산드르 레데노프는 전직 KGB출신으로 구소련 붕괴 후 사업가와 정치가로 성공해 영국신문 ‘이브닝 스탠더드’와 ‘인디펜던트’를 소유하며 자산 3.1억 달러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호 358위에 올랐고, 폴론스키는 젊은 나이에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진출해 자산 1.2억 달러로 세계부호 962위에 오른 인물이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주제로 토론하던 두 사람의 분위기가 가열됐고 서로 인신공격성 발언들이 오고 갔다. 그 와중에 폴론스키가 다른 출연자에게 “레베데프의 입을 치고 싶다.”고 한말이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 그 말을 들은 레베데프가 오히려 주먹으로 폴론스키의 머리를 가격했고, 폴론스키는 의자와 함께 무대 밖으로 굴러 떨어졌다. 폴론스키는 벌떡 일어났지만 당황스런 표정이었고, 반격을 하지는 않았다. 방청객들이 놀라고, 당황한 진행자들과 스태프가 무대로 올라와 사태를 진정시켰지만 결국 방송녹화는 중단됐다. 사태 후 레데노프는 그의 블로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내가 먼저 치지 않았다면 그가 먼저 쳤을 것”이라고 적었고, 폴론스키는 상처 난 팔과 찢어진 바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는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NTV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UFO? …美 상공에 미스터리 불빛 출현 논란

    UFO? …美 상공에 미스터리 불빛 출현 논란

    미국 남서부 하늘을 가로지르는 미스터리한 불빛이 목격돼 그 정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스터리 불빛이 목격된 것은 미국 서부시간으로 14일 저녁 7시 45분 경(현지 시간). 불빛은 피닉스부터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라스베이거스 지역 상공에서 목격됐다. 이 불빛을 촬영한 시민들의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에 실시간으로 올라왔고, 911과 캘리포니아 도로 순찰대(CHP), 미국 연방 항공청(FAA)으로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 목격자들은 푸른빛이 감도는 녹색 혹은 오렌지색 물체로 표현했다. 목격자 중의 한명인 애리조나 주 마리코파 보안관 저스틴 그리핀은 “운석이라고 생각하나 지상과의 충돌이나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나사의 ‘지구근접물체 프로그램’ 매니저인 돈 예먼스는 “100% 확신할 수 없지만 농구공 크기의 밝은 유성일 것” 이라며 “마그네슘이나 니켈 성분을 지닌 유성의 경우 푸른색이 감도는 녹색 빛을 낸다.”고 말했다. 이 불빛이 논란이 되자 미국 연방 항공청의 대변인 이안 그레고르는 “당시 캘리포니아 상공을 운행한 비행기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사진=CNN 방송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영화프리뷰] ‘킬러 엘리트’

    [영화프리뷰] ‘킬러 엘리트’

    제2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진 영국 특수부대 ‘SAS’(Special Air Service)는 북아프리카 전선과 유럽 전역에서 엄청난 전과를 올렸다. 전후 잠시 해체됐지만, 1950년대 재건된 뒤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와 중동(오만·예멘)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한 ‘어두운’ 임무를 수행했다. 1991년 출간된 라눌프 파인스의 베스트셀러 ‘페더맨’(The Feather Man)은 SAS의 오만 석유전쟁 개입설을 다뤘다. 아들을 잃은 오만 부족 지도자가 석유개발을 조건으로 SAS 대원의 죽음을 원하자 영국 정부가 묵인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킬러 엘리트’는 소설 ‘페더맨’을 원작으로 삼았다. 킬러 생활에 염증을 느낀 대니(제이슨 스태덤·오른쪽)는 손을 씻고 고향으로 떠난다. 그런데 멘토이자 동료였던 헌터(로버트 드니로·왼쪽)가 오만에 인질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는다. 헌터를 살리려면 오만 부족장의 아들을 죽인 SAS 요원 3명의 자백을 받은 뒤 사고로 위장해 죽여야 한다. 하지만 대원들이 죽어나가자 SAS의 비밀조직인 ‘페더맨’ 소속 퇴역 군인 스파이크(클라이브 오언)가 대니를 쫓기 시작한다. ‘킬러 엘리트’의 한국판 포스터는 드니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스태덤과 오언이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오롯이 스태덤의 아날로그 액션에 빚지고 있다. 12년간 영국 다이빙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스태덤은 가이 리치 감독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9)로 뒤늦게 영화판에 발을 들여놓았다. 운동신경 못지않게 남다른 외모에 주목한 뤽 베송 감독이 각본을 쓴 ‘트랜스포터’로 스태덤은 새로운 액션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스태덤의 액션은 이번에도 볼 만 하다. 의자에 두 팔이 묶인 채 360도 공중회전을 하는 장면은 그가 아니라면 소화하기 어려운 장면일 터. 신선도는 고만고만하다. 스태덤은 앞서 20여편의 주·조연 작에서 차량이나 좁은 방 등 한정된 공간에서 소품을 활용한 액션을 충분히 뽐냈다. 최근 들어 부쩍 다작을 하는 드니로나 정극과 액션에 두루 능한 오언의 존재감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 포르셰와 하이네켄 등 상업광고에서 재능을 보인 영국 출신 개리 매켄드리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주먹질을 할 때 아픔이 느껴지길, 누군가 죽을 때는 상실감이 느껴지길 원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컴퓨터그래픽(CG)을 배제하고 투박한 영상을 담았다. 하지만 불혹을 넘긴 중년의 ‘아날로그 액션’에 얼마나 관객이 끌릴지는 의문이다. 북미 개봉은 11월인데 한국에서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차 들어 인명구한 시민들 “인간 본능일 뿐”

    차 들어 인명구한 시민들 “인간 본능일 뿐”

    BMW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사를 구한 ‘시민구조대’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세계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된 가운데 CNN에서 시민구조대 3인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유타주립대학교 학생들인 이들은 인터뷰 내내 겸손한 답변으로 미국언론의 찬사를 쑥스러워 하는 듯 했다. 처음 사고를 보았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느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제임스 오디는 “저 사람이 내 아들이나 내 동생 혹은 내가 아는 사람이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주저 없이 차를 들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했다.” 고 말했다. 차가 폭발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 안바르 수윤다이코브는 “처음에 화염을 보았을때 차량 밑에 깔린 오토바이 운전사를 먼저 생각했다. 오히려 조만간에 차가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어 바로 구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웅이라고 칭송받는 것에 대해 아바스 알 샤리프는 “다른 사람들을 구했다고 영웅이 될 수는 없다.” 며 “우리는 그냥 인간으로 다른 인간을 구했을 뿐이며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의 본능”이라고 답변했다. 그들의 겸손함에도 불구하고 이들 시민들은 이시대의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특히 사고 오토바이 운전사인 브랜든 라이트(21)의 삼촌인 타일러 리그스는 “여러분이 영웅으로 칭송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을 알지만 여러분은 우리 가족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감사했다. 사진=CNN 방송 캡처/제임스 오디,안바르 수윤다이코브,압바스 알 샤리프(좌에서 우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카라·소녀시대랑 똑같죠?”

    “카라·소녀시대랑 똑같죠?”

    K팝의 열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유명 아이돌 그룹의 춤을 흉내내는 커버댄스 국제대회의 일본 지역 결선 대회가 지난 11일 도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방문의해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2011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커버댄스 국제대회를 통해 K팝의 국제화를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0월 3일 경주서 본 대회 1차 예선은 지난 6월부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등지의 참가팀들이 제출한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지역별 결선 대회는 지난 6일 러시아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7일)와 도쿄·미국 LA(11일)에서 열렸고, 태국 방콕(18일), 스페인 마드리드(19일) 등에서도 본 대회에 참가할 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지역별 대표 두 팀은 내년 3월 3일 경주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11일 도쿄 신키바의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린 일본 대회에서는 신청팀 193팀 가운데 1차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대결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K팝 열풍이 늦게 불었지만 열기는 어느 나라 못지않았다. 인터넷으로 대회가 생중계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의 춤 실력이 기존 가수들에 버금갈 정도였다는 평도 나왔다. 특히 여성 5인조 댄스그룹인 카라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특별 공연까지 펼쳐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카라와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에 맞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3000여명의 관객도 연신 몸을 흔들거나 환성을 지르는 등 공연 내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어 노랫말 뜻 알고 춤 춰 놀라” 주최 측은 당초 지역별로 할당된 두 팀만 뽑을 예정이었지만 일본 대회 참가팀들의 실력이 뛰어나 심사위원단과의 의논 끝에 모두 세 팀을 선발했다. ‘코토 립’이라는 10세 소녀와 남성 5인조로 구성된 ‘BTICK’, 여성 7인조 ‘Umaibow’ 등이 일본 대표로 뽑혔다. 문창호 서울신문 멀티미디어국 책임프로듀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실력이 뛰어난 커버 그룹이 많았다.”면서 “단순히 춤만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한국어 노랫말의 의미를 알고 춤을 추는 데 놀랐다.”고 말했다. 지역별 결선 대회는 MBC가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모스크바 커버댄스 페스티벌…러시아 젊은이도 K팝 열풍

    모스크바 커버댄스 페스티벌…러시아 젊은이도 K팝 열풍

    케이팝(K-Pop) 열풍이 시베리아를 넘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뜨겁게 달궜다. 모스크바에 모여든 러시아 젊은이들은 케이팝 리듬에 맞춰 함께 커버댄스를 추며 한류에 열광했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한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6일 저녁 모스크바 시내 ‘미르 극장’에서 펼쳐졌다. 개그맨 정형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대표 선발대회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이 샤이니,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라니아, 에프엑스, 시스타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춤 동작을 따라하는 것은 물론 복장과 헤어스타일까지 실제 한국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수준급 공연이어서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는 “연습할 때 저희도 어려워했던 안무 디테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또 다른 면으로 재해석해 주시는 데 정말 깜짝 놀랐고 감동이었습니다.” 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좌석이 모자라 통로까지 가득 메운 관객들은 참가팀들이 K팝 커버댄스를 시연할 때마다 함께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환호했다. 인터넷을 통해 커버댄스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알게 돼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한 여대생은 “K팝은 에너지와 감정이 풍부해 K팝을 듣고 있으면 저절로 흥이 나고 몸을 움직이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말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선 그룹 비스트의 쇼크(Shock)와 샤이니의 링딩동 춤을 춘 6인조 남성그룹 페브리스 에로티카(Febris Erotica)와 미스에이의 ‘Breathe’의 안무를 춘 여성 4인조 그룹 레인스 걸스(Rain’s Girls)가 공동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은 10월 3일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2011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러시아 대표로 참가한다. 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 젊은이들의 축제로 기획된 ‘2011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6월~8월 참가 신청 팀들이 제출한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1차 예선이 치러졌으며, 이날 러시아를 시작으로 7일 브라질(상파울루), 11일 일본(도쿄)ㆍ미국(LA), 18일 태국(방콕), 19일 스페인(마드리드) 순으로 나라별 대표를 선발하는 결선 대회가 열린다. 서울신문 문창호 프로듀서 nownews@seoul.co.kr
  • 보이지 않는 일꾼, 유령을 거부하다

    보이지 않는 일꾼, 유령을 거부하다

    화장실에 서서 일 보는 남자들의 가랑이 사이로 청소 노동자들이 밀대를 쓱쓱 밀어 넣어가며 청소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청소 노동자들이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인 아줌마라서’란 설이 그동안 우세했다. 하지만 ‘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아고라 펴냄)는 청소 노동자들이 다름 아닌 유령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 홍명교(28)씨는 요즘엔 ‘거의 씨가 말랐다’는 학생 운동권 출신이다. 2003년 고려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2005년 경영대 학생회장을 지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명예 철학박사 학위 수여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 징계를 받기도 했다. 홍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첫 강의 시간에 교수가 ‘우리 학교 왔으면 벤츠 정도는 타 줘야지, 안 그래?’라고 말해 너무 충격 먹었다. 그 뒤로 수업에 잘 안 들어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최고경영자(CEO)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너무 많았다. 경영대란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술자리와 모임에 빠지지 않았더니 어느새 학생회장이 되어 있더라.”며 웃었다. ‘이명박 라운지’(고대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기부한 돈으로 조성한 공간)에서 공부하다가도 한 발짝만 벗어나면 마주치게 되는 노동자들의 삶에 괴로웠다는 그는 결국 4학년 때 학교를 도망쳐 나왔다. 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공부 중이다. ‘자발적 퇴교’ 선언을 했던 김예슬씨는 그의 대학 후배. 홍씨는 신문에서 김씨의 대자보 내용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청소 노동자와 같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야말로 대학생 자신, 20대 자신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홍씨가 청소 노동자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새내기이던 2003년 ‘뼈 빠지게 일했더니 월급 54만원 웬말이냐’는 내용의 교내 플래카드를 보고서였다. 플래카드를 건 측은 ‘불철주야’(불안정노동 철폐를 주도할 거야)란 학생모임이었다. ‘불철주야’에 참여하면서 홍씨는 ‘유령’이 아니라 내 주변의 할아버지, 할머니인 청소 노동자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후 학교 내의 시설관리 노동자들과 학생들의 연대 활동을 폈다. 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이 없는 상태에서 최저임금도 제대로 못 받으며 불안정한 노동 조건에 시달리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것은 홍익대 청소 노동자 170여명이 집단 해고를 당한 사건 때문이었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홍익대 사건은 ‘김여진과 날라리 외부 세력’으로 더욱 주목받게 된다. 영화배우 김여진씨는 “평소 마주쳤던 청소노동자들의 울분을 가슴속 어딘가에 담고 있다가 홍대 사태를 보고 ‘빵 터졌다’”며 농성에 가세했다. 이를 계기로 ‘소셜테이너’(socialtainer·사회참여 연예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생겨났다. 홍씨는 소셜테이너에 대해 “침묵하고 지켜보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노동자운동이 어떻게 대중적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새롭고 대단한 대안이 되기는 어려우며 한계지점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이란 위치에서 바라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의 연대의 기억인 자신의 책 ‘유령 ’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책에는 홍씨의 글뿐 아니라 박건웅, 심흥아, 전지은씨의 단편만화 3편이 같이 실려 불안정한 21세기 청춘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한때 ‘실천하는 젊은 지성’으로 불렸던 대학생은 이제 ‘스펙쌓기의 노예’로 폄하된다. ‘유령’은 각 세대의 불행을 전제로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는 ‘세대론’을 경계한다. 그리고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아파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동시에 아프지 않은 것이 바로 청춘이라고 말한다. 1만 38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볼일 보는 남자 옆에서 아줌마가 쓱쓱 청소한다. 왜? 유령이기 때문!

    볼일 보는 남자 옆에서 아줌마가 쓱쓱 청소한다. 왜? 유령이기 때문!

     화장실에 서서 일보는 남자들의 가랑이 사이로 청소 노동자들이 밀대를 쓱쓱 밀어 넣어가며 청소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청소 노동자들이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인 아줌마라서’란 설이 그동안 우세했다. 하지만 ‘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아고라 펴냄)는 청소 노동자들이 다름 아닌 유령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 홍명교(28)씨는 요즘엔 ‘거의 씨가 말랐다’는 학생 운동권 출신이다. 2003년 고려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2005년 경영대 학생회장을 지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명예 철학박사 학위 수여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 징계를 받기도 했다.  홍씨는 지난 31일 서울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첫 강의 시간에 교수가 ‘우리 학교 왔으면 벤츠 정도는 타줘야지, 안 그래?’라고 말해 너무 충격먹었다. 그 뒤로 수업에 잘 안 들어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최고경영자(CEO)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너무 많았다. 경영대란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술자리와 모임에 빠지지 않았더니 어느새 학생회장이 되어 있더라.”며 웃었다.  ‘이명박 라운지’(고대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기부한 돈으로 조성한 공간)에서 공부하다가도 한발짝만 벗어나면 마주치게 되는 노동자들의 삶에 괴로웠다는 그는 결국 4학년 때 학교를 도망쳐 나왔다. 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공부 중이다.  ‘자발적 퇴교’ 선언을 했던 김예슬씨는 그의 대학 후배. 홍씨는 신문에서 김씨의 대자보 내용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청소 노동자와 같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야말로 대학생 자신, 20대 자신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홍씨가 청소 노동자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새내기이던 2003년 ‘뼈 빠지게 일했더니 월급 54만원 웬말이냐’는 내용의 교내 플래카드를 보고서였다. 플래카드를 건 측은 ‘불철주야’(불안정노동 철폐를 주도할 거야)란 학생모임이었다. ‘불철주야’에 참여하면서 홍씨는 ‘유령’이 아니라 내 주변의 할아버지, 할머니인 청소 노동자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후 학교 내의 시설관리 노동자들과 학생들의 연대 활동을 폈다.  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이 없는 상태에서 최저임금도 제대로 못 받으며 불안정한 노동 조건에 시달리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것은 홍익대 청소 노동자 170여명이 집단 해고를 당한 사건 때문이었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홍익대 사건은 ‘김여진과 날라리 외부 세력’으로 더욱 주목받게 된다.  영화배우 김여진씨는 “평소 마주쳤던 청소노동자들의 울분을 가슴속 어딘가에 담고 있다가 홍대 사태를 보고 ‘빵 터졌다.’”며 농성에 가세했다. 이를 계기로 ‘소셜테이너’(socialtainer·사회참여 연예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생겨났다.  홍씨는 소셜테이너에 대해 “침묵하고 지켜보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노동자운동이 어떻게 대중적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새롭고 대단한 대안이 되기는 어려우며 한계지점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이란 위치에서 바라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의 연대의 기억인 자신의 책 ‘유령 ?’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책에는 홍씨의 글뿐 아니라 박건웅, 심흥아, 전지은씨의 단편만화 3편이 같이 실려 불안정한 21세기 청춘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한때 ‘실천하는 젊은 지성’으로 불렸던 대학생은 이제 ‘스펙쌓기의 노예’로 폄하된다. ‘유령?’은 각 세대의 불행을 전제로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는 ‘세대론’을 경계한다. 그리고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아파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동시에 아프지 않은 것이 바로 청춘이라고 말한다. 1만 38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국장]△재정·경제감사 왕정홍△공공기관감사 조규호△사회·복지감사 김병석△행정·문화감사 이세도△지방행정감사 김충환△감사청구조사 김진해[실·단장]△심의실 문호승△전략과제감사단 이재덕<승진>△감사품질관리관 박찬석△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이해인△감사원(파견) 원성희[단장]△교육감사 진유조△국방감사 정경순△지방건설감사 최대선△감찰정보 유희상△공공감사운영 김성홍◇3급 승진△건설·환경감사국 제4과장 유인재△교육감사단 제1과장 유병호△국방감사단 제2과장 마광열△지방건설감사단 제1과장 이영웅△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장 이영△심의실 법무담당관 윤승기<금융·기금감사국>△제2과장 조성은△제3〃 박재신△제4〃 이영하<사회·복지감사국>△제2과장 백복수△제4〃 남주성<지방행정감사국>△제1과장 이남구△제2〃 이상욱△제4〃 김현국<특별조사국>△조사1과장 박동균△조사4〃 이관직◇과장 <신규보임(승진)>△교육감사단 제3과장 최정운△특별조사국 조사2과장 정규섭△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나제방△기획관리실 성과·제도담당관 박완기△감찰관실 감찰담당관 김용범△공보관실 공보담당관 유병호△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이윤재△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1팀장 김성준△감사원(파견 등) 김상문 김영신 구경렬 김동섭[공공감사운영단]△제1과장 김영관△제2〃 이수연[심의실]△심사1담당관 안상문△심사2〃 박승준<전보>△금융·기금감사국 제1과장 김명운△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홍영남△전략과제감사단 제1과장 정상우△교육감사단 제2과장 전광춘△지방건설감사단 제2과장 김계중△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김경호△감사원(파견) 박재용[재정·경제감사국]△제1과장 최성호△제2〃 이재호△제5〃 김광영[건설·환경감사국]△제2과장 황장호△제3〃 이도승[사회·복지감사국]△제1과장 김시관△제3〃 장난주[행정·문화감사국]△제1과장 최기정△제2〃 최채우△제3〃 이철진△제4〃 이준재[지방행정감사국]△제3과장 유병찬△제5〃 조웅길△제6〃 한남희[국방감사단]△제1과장 정상복△제3〃 송윤근[특별조사국]△총괄과장 현완교△조사3〃 정항면[감찰정보단]△제1과장 박성익△제2〃 박종풍[감사교육원]△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김경혜△교육지원과장 정경중◇4급 <전보>△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백맹기△감찰정보단 제1과 김두식△공공감사운영단 제2과 이정순△행정지원실(서무행정팀) 장병원△감사원(파견 등) 신치환 백철우 신상모[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정광명△제4과 이동수△제5과 김용천 이세열[금융·기금감사국]△제1과 남수환△제4과 김병수[공공기관감사국]△제1과 김수종△제4과 전형철[전략과제감사단]△제1과 박준홍△제3과 이영회[사회·복지감사국]△제1과 황진연 전우승△제2과 황하승 한태진△제3과 이상철△제4과 이영갑[행정·문화감사국]△제1과 안무열 박용준△제2과 도대성 박석진△제3과 김창식△제4과 이광우[지방행정감사국]△제1과 장양국 강승원△제2과 황광돈 남상진△제3과 임서수 김석중△제4과 신능식△제5과 김병림△제6과 이희두[교육감사단]△제1과 김종운 이우종△제2과 박경수 권태경△제3과 박기우 김태성[국방감사단]△제1과 강민호 이진종△제1과(방산비리TF) 엄광섭△제2과 전영진 박상용△제3과 박영철 윤종식[지방건설감사단]△제1과 김영석 이재홍△제2과 조철환[특별조사국]△조사3과 이진완△조사4과 구현모[감사청구조사국]△조사1과 정진석△조사2과 어원△대전사무소 양주석 박시석△서울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남기철△광주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조승현△부산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정재종[기획관리실]△기획담당관실 황해식△결산담당관실(재정분석TF) 강성덕△성과·제도담당관실(전산운영팀) 송영소△국제협력담당관실(ASOSAI사무처) 이주형[심의실]△법무담당관실 이진열△심사1담당관실 이종각 남가영[감사품질관리관실]△조정1팀 유종남 오준석 이성훈 최익성△조정2팀 홍성모 한영욱 이상혁 김하석[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교육운영1과 배정량 홍성재△교육운영2과 김학순 김태석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전보 △정책관리담당관 곽진희△국제기구〃 유대선<과장>△융합정책 오승곤△디지털방송정책 송상훈△방송정책기획 이정구△지상파방송정책 장봉진△방송채널정책 오광혁△통신정책기획 이상학△통신경쟁정책 이창희△통신자원정책 이재범△조사기획총괄 최영진△시장조사 전영만△이용자보호 박철순△시청자권익증진 박준선<팀장>△방송통신녹색기술 최우혁△네트워크정보보호 이상훈△홍보기획 이승원△공보 정성환 ■국무총리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고기석 ■특허청 ◇부이사관 승진 △정보기획국 정보기획과장 최종인◇부이사관 전보△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진흥관 파견 박성준◇과장급 전보△고객협력국 국제협력과장 권규우 ■우정사업본부 △새주소우편전략팀장 천장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실장 차두원△성과확산〃 손석호 ■중소기업중앙회 ◇상근이사 승진 △경영기획본부장 김철기△인재교육〃 강성근 ■부산항만공사 ◇전보 △선진경영팀장 김찬규△전략기획실장 차민식△감사팀장 이채복△홍보실장 최철희 ■서울대 ◇서기관 △기획과장 정봉문 ■포스텍(포항공대) △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장태현<처장>△기획 김무환△교무 이진수△입학(학생처장 겸임) 한성호△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김승환△학술정보 박찬익 ■고려대 △교무부총장 강선보△교무처장 명순구△법과대학장(법무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박노형 ■건국대 <서울캠퍼스>△사범대학장 최은식△교육대학원 행정실장 강대용<글로컬캠퍼스>△입학처장 강흥중△중원도서관장 백우진<건국대의료원>△원장 양정현 ■홍익대 △공과대학장 김병주△산학협력단장 박상주△교학관리처장 장인식△입학관리본부장 이정해△중앙도서관장 김철중△문정〃 권석기△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이호경 ■경북대 △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임지룡△교무처장 김규원△학생〃 김장억△기획〃 최평△대외협력〃 서정해△산학협력단장 김화중△입학관리본부장 유기영△국제교류원장 이광목△교무부처장 박환배△학생〃 채연숙△대외협력〃 김정철△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김판수△신문방송사 주간 왕태웅△출판부장 홍순상△농업생명과학대학부속실험실습장 박순기△산학협력지원단 분단장 김재수△평생교육원 분원장 강우원△기초교육원 부원장 류승필△보건진료소장 이종명<관장>△도서 장태원△생활 이원희△공동실험실습 김영호△자연사박물 김교원<원장>△정보전산 김상욱△어학교육 이예식△국제농업훈련 신동현△평생교육 김효신△과학영재교육 이광필△정보영재교육 한욱신△사회과학연구 배양일△반도체융합기술연구 신장규△한국어문화 남길임△교육연수 성위석<센터장>△체육진흥 강호율△실험동물자원관리 류재웅△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 조진호△중소기업산학협력 박재경<단장>△테크노파크 김광태△산학협력중심대학산업 이상룡△노화극복웰빙을위한의료기술개발사업 김정철 ■숙명여대 △대학원장 조무석△교육대학원장 송기창△연구처장 강명욱△박물관장 임중혁△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최동주△창업보육센터장 김규동△숙명역사관장 목은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장 설원기△기획〃 김수기△음악원장 박광서△영상〃 장윤희 ■국민일보 △경영전략실장(이사대우) 최삼규△판매국장 직대 박문수 ■한국일보 ◇승진 △경영지원국 국장 최성범△재무관리국 〃 김경순 ■동부증권 ◇보임 △영업추진팀장 김찬구△경영혁신파트장 인태욱△업무개발〃 정재균△모바일TF팀장 박상열△명일지점장 김성수 ■신영증권 ◇이사 선임 △IB본부 김성택 ■유진투자증권 ◇상무 승진 △채권금융본부장 차장훈△파생법인영업파트장 최현 ■한화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문철호 ■동양그룹 ◇승진 △동양/매직 이사대우 김삼열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 이종구
  • 달리는 기차 앞을 가로지르는 소년 ‘아찔’

    달리는 기차 앞을 가로지르는 소년 ‘아찔’

    달려오는 기차 앞으로 뛰어 들어 철도를 가로지르는 소년을 포착한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남호주 도로 교통부가 22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동영상은 남호주 아델레이드 지역의 맨슨 레이크스 철도역에서 지난 4월11일에 발생한 사건을 담고 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17세 소년은 철도에서 기다렸다가 골러행 특급열차가 기차역을 통과하는 순간 기차 앞으로 달려들었다. 당시 기차의 속도는 시속 90km. 소년은 간발의 차이로 플랫폼에 쓰러지면서 올라섰는데,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당시 소년을 인지한 기차 운전사는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소년의 안전 확인으로 2시간을 연착했다. 파라필드 가든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이 소년은 당시 상황으로 발목을 다쳤다. 그는 지난 16일 법정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사회봉사와 기차 지연으로 발생한 손해배상금을 물었다. 또한 혹시나 사람을 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가슴을 쓸어내린 기차 운전사에 사과의 편지를 보내도록 명령 받았다. 남호주 철도운영회 피터 도겟은 ”기차에 의한 인명사고는 목격자뿐 아니라 기차 운전사에게도 극심한 트라우마를 남긴다.” 고 말했다. 사진=CCTV 동영상 캡처/아델레이드 나우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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