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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큐브, 생체인증 국제표준 ‘FIDO 2.0’ 인증 획득

    에어큐브, 생체인증 국제표준 ‘FIDO 2.0’ 인증 획득

    MFA 추가인증 및 유무선통합인증 개발사 에어큐브의 ‘FIDO 2.0 인증서버’가 생체인증 국제 표준 기구 피도 얼라이언스(FIDO Alliance)로부터 ‘파이도2’(FIDO2) 인증을 획득했다. 6일 에어큐브에 따르면 FIDO는 기존 온라인 환경 접속 시 사용하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보완하는 인증 서비스로, 바이오 기술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글로벌 IT 기업 연합 그룹인 피도얼라이언스가 규격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에어큐브는 ‘FIDO2 인증서버’ 인증 획득을 위해 관련 개발을 시작했으며, 상호운영성테스트 시험에 통과함으로써 규격 적합성과 호환성을 인정 받았다. 에어큐브 관계자는 “2022년 올해 FIDO 2.0 인증 서버를 자사 MFA인증보안 제품 ‘V-프론트’(V-FRONT)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큐브는 자사 에어프론트(AirFRONT) v7.0 제품을 통해 IT보안인증사무국의 V3.0기준의 EAL4등급 무선인증 ‘CC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고객 대상 인증보안솔루션 세미나를 갖고 세계 보안엑스포(Egisec2022) 참여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친환경차 인프라 협업”…장재훈 현대차 사장, 중남미서 부산엑스포 유치전

    “친환경차 인프라 협업”…장재훈 현대차 사장, 중남미서 부산엑스포 유치전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중남미 바하마, 파라과이, 칠레 3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장 사장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5박 6일간 중남미를 찾았다. 지난달 28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대통령궁에서 마리오 압도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예방하며 부산엑스포 개최 관련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바하마에서 필립 데이비스 총리를, 다음날에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살바토레 디 조반니 칠레 투자진흥청 유치본부장을 면담했다.한국이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장 사장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추진하는 중남미 국가들과 부산엑스포에서 협력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설명하며 유치전을 펼쳤다. 특히 중남미 국가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친환경차 보급 관련, 인프라 구축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 문화, 의료, 보건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 가능성도 논의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지난달 27∼28일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현지 정부 고위 인사들에게 부산엑스포 개최 지지를 호소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도 같은 달 23일부터 5박 6일간 세르비아·알바니아·그리스를 찾아 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펼쳤다.
  • 2022 탄소중립 엑스포, 2일 개막 “탄소중립 미래 신기술 한자리에 모였다”

    2022 탄소중립 엑스포, 2일 개막 “탄소중립 미래 신기술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탄소중립 엑스포’(2022 NET ZERO EXPO)’가 2일 개막했다.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 산업 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탄소중립 선도기업(대·중견·중소·스타트업), 공기업, 연구기관(민간·공공), 외국계 기업 등 국내외 356개 기업이 1157개의 부스를 통해 참가했다. 탄소중립특별관, 공공부문관, 민간부문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된 2022 탄소중립 엑스포는 철강, 정유 등 탄소다배출 업종의 업종별 탄소중립 선도 기술을 소개하며,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그린수소기술, 빅데이터·AI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제품, 수소 전기차, 재제조, 재자원 등 산업계 탄소중립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첫 날엔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엑스포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대전환에 따른 정책 동향부터 금융·세제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산·학·연·관 사이의 정보 교류의 장이 열렸다. 둘째날과 마지막날인 3일과 4일에는 탄소 우수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 사업화 우수 사례, 탄소중립 신기술·제품 세미나가 이어지며,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현재 상용화하고 있는 탄소중립 기술들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순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은 “이번 탄소중립 특별관은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산업정책 및 기업지원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선도플랜트 및 클린팩토리 구축 등의 성과공유를 통해 많은 기업들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는 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현대건설기계, 바우마 2022서 국내첫 수소 굴착기 선봬

    현대건설기계, 바우마 2022서 국내첫 수소 굴착기 선봬

    현대제뉴인 계열사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바우마 2022’에서 스마트건설 솔루션과 수소·전기 굴착기, 덤프트럭 등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는 24일~3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스마트 장비와 기술을 알리고, 미니·소형 등 컴팩트 장비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무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에 2020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14톤 수소 굴착기와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1.8톤 미니 전기굴착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현대커넥트(HYUNDAI CONNECT)’ 체험존도 설치해 무인·자동화 기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기로 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역시 내년 출시 예정인 1.7톤 미니 전기굴착기와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굴착기를 내놓을 예정이다. 무인·자동화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Concept X)’와 스마트건설 솔루션 ‘사이트 클라우드(Xite Cloud)’에 대한 시연행사도 이뤄진다. 이 솔루션은 인간 대신 드론이 공사 예정지를 측량해 필요한 장비와 자재량을 계산해 조달하는 방식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본부는 전시회 참가 최초로 전기 배터리팩을 출품함으로써 그간 내연기관에 집중됐던 엔진사업을 전동화 솔루션을 아우르는 복합 사업으로 확대, 친환경 바람이 거센 유럽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바우마 전시회는 세계 건설기계 시장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글로벌 선두 업체들과 비교해 우리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바우마 전시회는 미국 ‘콘엑스포’,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3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전세계 약 6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우루과이 대통령 “한국과 모든 분야 협력...축구만 빼고”

    우루과이 대통령 “한국과 모든 분야 협력...축구만 빼고”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남미를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기술 협력, 경제 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면서도 “축구만은 양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라카예 대통령은 이날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 대통령궁에서 한 총리를 만나 45분간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밝혔다. 조 차관은 회담 후 현지 브리핑에서 “라카예 대통령이 ‘11월 24일 경기는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면서 이 같은 발언에 참석자들이 다 같이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양국은 다음달 24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 총리가 우루과이 외교장관·국방장관·산업장관 등과 한 접견에서도 다음달 축구 경기가 화제가 됐다. 우루과이 각료 한 명은 “11월 24일에 져 주시면 모든 게 다 잘될 것”이라고 농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루과이는 1930년 제1회 월드컵 개최국이자 우승국이다.한 총리는 라카예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라카예 대통령은 우루과이 농산물의 한국 시장 진출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통상·투자 협력의 확대를 희망하고 2030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개최 지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우루과이는 마약 운반 퇴치 등을 위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등훈련기(TA50) 도입에도 관심을 보였다. 한국 정상급의 우루과이 방문은 2011년 김황식 전 총리 이후 11년 만이다.
  • “여러분의 세일즈맨 되겠다” 尹, 중기·벤처기업인과 오찬

    “여러분의 세일즈맨 되겠다” 尹, 중기·벤처기업인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클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인들과 오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뉴욕 순방 때 이들 기업이 참여한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가 당시 한미 정상 간 회동 일정이 변동되며 불참한 바 있다. 이날 오찬은 당시 행사에 부득이 불참했던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측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자주 모시고 가겠다. 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 기업들은 “정부 (해외) 행사에 기업들이 초대를 받으면 외국에서도 한국 정부가 보증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갖게 돼 더욱 신뢰하게 된다”고 화답했다. 오찬에는 일반 제조업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과 관련해 “국민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 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 [ITS 2022]국내 통신사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선전…세계 대회서도 치열한 경쟁

    [ITS 2022]국내 통신사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선전…세계 대회서도 치열한 경쟁

    KT·LG유플러스 ITS 세계총회서 K-ITS 선보여강릉시,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출근길 교통 불편 해소 등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교통 체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많아진 가운데 통신사들도 앞다퉈 지자체와 손잡고 해외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내린 지능형 교통 체계(ITS) 세계총회에 참석해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ITS는 ‘교통 올림픽’, ‘교통 엑스포’라고 불리는 교통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이다. ITS 월드 콩그레스는 1994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1998년), 부산(2010년)에서 열리기도 했다. 특히, 기업들은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미래 운송 수단 등 정보를 교류하고 보유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강릉시는 지난 18일 LA컨벤션센터에서 경쟁도시인 대만 타이베이를 제치고 ‘2026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ITS는 서울시 우선 신호 사업, 세종·광주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인 강릉시 ITS 기반 구축사업을 획득하면서 선도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강릉시 ITS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후 강릉시, 국토교통부 등과 유치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7월 진행된 후보 도시 현지실사에서도 긴급차량 우선신 호,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미래형 자율주행 셔틀 등을 선보이며 현지실사단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세계총회에서 LG유플러스는 강릉시와 함께 전시 부스를 구성해 렉스젠·바이다·서울로보틱스 등 유수의 ITS 전문기업과 함께 강릉시에 구축한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횡단보도 ▲주차장 혼잡예보 등 지능형 교통 서비스를 선보였다. 예를 들어 스마트 교차로는 도심 내 주요 교차로에 교통관제 시스템을 설치해 구간별 차량 교통량과 대기 행렬, 차종별 통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고 발생을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또 교차로 주변에 도로전광표지(VMS)가 설치되면 운전자가 여러 경로의 교통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VMS로 해당 공영주차장에서 주차가 가능한 위치와 잔여 주차 공간 수 등을 확인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이번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와 앞으로 진행될 ITS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강릉시가 세계적인 중소도시형 첨단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의 현실적인 교통 문제 해결은 물론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T, 부천시와 손잡고 ITS 세계총회서 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여 KT도 ITS 세계총회에서 부천시와 함께 디지털 트윈·AI 기반 ‘지능형 교통 기술’을 소개했다. KT는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 ‘KT 로드 트윈’을 부천시 실제 교통환경에 적용한 실증사례와 신호시스템을 최적화해 도심 내 교차로 통과 교통량이 효과적으로 개선된 실증결과를 전시했다.KT로드트윈은 광역 교통 네트워크의 교통흐름을 최적화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현실의 모든 도로와 교통상황을 가상화하는 ‘광역 교통 시뮬레이터’와 교통 현황 신호체계를 사전에 학습해 최적화된 신호를 도출하는 ‘인공지능(AI) 최적신호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KT는 해당 기술로 시범 도로 기준 연간 약 147억원에 달하는 교통혼잡비용과 약 100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전역의 288개 교차로로 확대할 시 연간 약 3505억원의 교통혼잡비용과 약 2만 3000여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봉기 KT 컨버전스연구소장은 “KT는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교통 경험 개선 및 불필요한 비용 감소 등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이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 유럽, 중앙亞 돌며 ‘부산엑스포’ 표심 잡기에 전력

    SK, 유럽, 중앙亞 돌며 ‘부산엑스포’ 표심 잡기에 전력

    SK그룹 경영진이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돌며 표심 잡기에 전력질주하고 있다. 19일 SK그룹에 따르면 장동현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겸 SK㈜ 부회장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이날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장 부회장은 21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하며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장 부회장은 지난 12일부터 4박 5일간 카자흐스탄과 에스토이나, 리투아니아를 잇달아 방문하며 하루에 한 나라 꼴로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치기도 했다. 장 부회장은 이들 나라의 정부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부산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장 부회장은 방문국에 친환경 산업과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SK의 주력 사업 분야를 활용해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만들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장 부회장이 연이어 만난 유럽, 중앙아시아 국가 당국자들은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등 부산 엑스포의 어젠다와 양국이 상생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타냈다”며 “특히 한국을 경쟁력 있는 후보국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고무적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고 자평했다.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며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으면서 SK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 회장도 지난 15∼16일 일본에서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추진위원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는 등 홍보 활동에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사카 엑스포가 2025년 행사로 끝나버리는 개념이 아니라 부산까지 이어지도록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5년마다의 단절이 아닌 인류 공동의 주제를 놓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공유하고 해결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협업하는 새로운 방식의 엑스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11월 3일 개최… 한국, 세계 미술계의 선봉에 서다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11월 3일 개최… 한국, 세계 미술계의 선봉에 서다

    글로벌아트페어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아트는 생활’이란 슬로건으로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GLOBAL ART FAIR SINGAPORE 2022)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주최로 해외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쿠바 등 10여개국에서 95여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설치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하며 전체 작품의 60% 정도를 한국 현대미술로 채워 한국 미술문화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는 ▲대중의 관심을 유도해 미술시장의 발전을 모색하는 ‘갤러리전’ ▲갤러리와 컬렉터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홍보하는 ‘장기전’ ▲컨템포러리, 입체미술, 미디어아트, 근대미술 4개 분야 중심의 ‘아트 축제의 장’ ▲예능과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특별전’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박방영 화가의 아트퍼포먼스와 황현모의 패션쇼가 마련돼있다. 개장 다음날에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이재은 화가의 미술·패션 협업 론칭쇼와 최소리 작가의 ‘스틱아트’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유명 화가와 만나는 ‘아트톡쇼 프로그램’과 청년 미술작가들을 지원하는 ‘도네이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글로벌아트페어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문화융합의 시대에 때를 같이해 한국 미술 국제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현대미술의 창의성을 통해 한국 미술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세계적 미술문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정체성을 알림으로써 현대미술의 진정한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대만·인니 ‘K-뷰티 엑스포‘ 17억2300만원 계약실적

    경기도, 대만·인니 ‘K-뷰티 엑스포‘ 17억2300만원 계약실적

    경기도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2022 K-뷰티 엑스포’에서 72억9300만원의 수출 상담과 17억2300만원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19~22일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25~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K-뷰티 엑스포’를 열었다. 대만 엑스포에는 40개사 44 부스, 인도네시아 엑스포에는 47개사 49 부스 등 화장품, 헤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해 대비 전체 참관객은 6만7608명에서 18만296명으로 2.66배 늘었으며, 총 상담금액은 37억원에서 72억9300만원으로 1.97배, 총 계약금액은 9억2500만원에서 17억2300만원으로 1.86배 늘어났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초청한 해외 유력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마케팅 컨퍼런스 등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코로나19로 현지 입국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서는 부스를 대신 운영할 통역원 채용을 지원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 비자를 단체로 발급받아 직접 대만 전시회에 참가한 첫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차이잉원(Tsai Ing wen) 대만 총통도 국내 부스를 직접 방문,양국 간의 뷰티산업 교역 활성화 기대감을 전하며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들어 해외 입국자들도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유망시장인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뷰티 시장 개척의 문을 열었다”며 “경기도 화장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AI 학습물 저작권 대상 제외… 빅데이터 분석 비용 줄인다

    8개 과제·5개 신사업 분야 논의OTT 콘텐츠 자체등급분류제 정부가 14일 국가 데이터 정책 전반을 심의하는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데이터·신산업 분야의 규제 혁신에 나섰다. 우선 개인 행정정보(공공마이데이터) 제공 대상을 행정기관·은행에서 통신·의료 법인으로 확대하고, 자율주행차의 공원 내 운행과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을 허용하는 등의 규제 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는 이날 출범과 함께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1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4월 시행된 ‘데이터 산업 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출범한 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5인과 민간위원 15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데이터 분야 8개 과제, 신산업 분야 5개 과제 등 총 13개 과제가 담긴 데이터 신산업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분야에서는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대상을 확대하기로 함으로써 의료법인도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공지능(AI) 학습에서 개별 저작물을 이용하더라도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기로 함으로써 AI 학습 등 빅데이터 분석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해 게임 규제가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만큼 정부가 게임물과 메타버스 구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연내 조속히 수립하기로 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메타버스의 경우 게임물이 포함되더라도 등급 분류를 받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내년까지 노인·장애인 등의 이동 지원을 위해 공원 내 자율주행차 운행을 허용하고, 배달·물류 등에 활용되는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도 허용하기로 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영상물등급위원회 대신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해 유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 OTT 콘텐츠 자체등급분류 제도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제1차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위원회는 향후 세부 추진 과제들을 구체화한 후 제1차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내 확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베일 벗었다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베일 벗었다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디즈니는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실사 영화의 예고편을 공개해싿. 인어공주 실사판은 1989년 개봉한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시카고’, ‘게이샤의 추억’,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롭 마샬이 연출을 맡았다. 흑인 가수 겸 배우 핼리 베일리가 주인공 아리엘 역할로 분했다. 예고편 속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인어공주 OST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를 불렀다. 앞서 지난 2019년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 실사판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롭 마샬 감독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키웠다. 캐스팅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디즈니 측은 “덴마크 ‘사람’이 흑인일 수 있으니까 덴마크 ‘인어’도 흑인일 수 있다”며 “흑인인 덴마크 사람과 인어가 ‘유전적으로’ 빨간 머리를 갖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영화는 내년 5월 2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부산엑스포, 박람회 첫 메타버스 활용…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관람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를 부산에서 열기 위한 유치계획서가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제출됐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열린 엑스포’ 등 여섯 가지 차별점을 제시해 엑스포 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관심을 모았던 가덕도 신공항 문제는 엑스포 개최 전 개항을 ‘지향’한다는 내용으로 포함됐다. 부산시와 정부대표단은 7일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디미트리 케르켄체스 BIE 사무총장과 면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계획서는 170개 BIE 회원국에 공개된다. BIE가 내년 중 유치 희망국에서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내년 11월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개최 국가가 결정된다. 유치에 성공하면 부산엑스포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북항 343만㎡ 부지에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4일간 진행된다. 시는 엑스포에 160개 국가, 20개 국제기구, 15개 비정부기구(NGO)와 40개 기업이 참여하고, 외국인 320만명 등 총 348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 총사업비는 6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계획서에는 경쟁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박람회 최초로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세계인이 언제 어디서든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박람회장을 조성할 때는 친환경 기술과 녹색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엑스포’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개발도상국에는 전시관 조성 등 엑스포 참가 비용을 지원하고, 첨단 기술을 전수하는 등 공적개발원조형 엑스포를 열기로 했다. 인공지능(AI) 아바타가 사람을 대신해 전시관 입장 줄서기를 하는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 편의를 보장하고, K 컬처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엑스포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았던 가덕도 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지향한다는 내용으로 유치계획서에 포함됐다. 영문 계획서에는 지향을 seeking으로 표현했다. 가덕도 신공항은 당초 2030년 이전 완공을 장담할 수 없어서 유치계획서에서 빠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계획서에 포함됐다. 엑스포 개최 예정지에 인접한 55보급창 이전 관련 사항은 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군 물자보급 시설인 55보급창은 면적이 22만㎡이며, 가로로 길쭉한 형태인 엑스포 개최 예정지의 가운데에 붙어 있어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55보급창은 엑스포장 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 출입구로 사용하기에도 최적의 위치에 있어 유치계획서 포함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포토] 무인이동체들이 한 곳에

    [서울포토] 무인이동체들이 한 곳에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이달 19일까지 육·해·공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 활용서비스)와 도심항공교통(UAM), 국방 무인체계(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를 주제로 열린다. 2022.8.17
  • “태평양 일부 국가들 부산엑스포 지지”

    “태평양 일부 국가들 부산엑스포 지지”

    SK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가면서 국제사회의 여론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SK그룹은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남태평양 피지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월드엑스포(WE) 태스크포스(TF) 현장지원 담당 김유석 부사장 등 임직원 6명을 파견해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SK그룹은 최태원 그룹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전체를 총괄하고, 조 의장이 그룹 TF를 이끄는 방식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돕고 있다. 이들은 PIF 개막 사흘 전인 지난 8일부터 폐막 날인 14일까지 정부, 대한상의, 삼성전자, 동원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태평양 도서국 정·관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SK그룹의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반도체 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한 뒤 한국 정부와 SK가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서 ‘윈윈’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SK임업이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통해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 관계자는 “민관합동 특사단의 유치 지원 활동에 일부 국가들은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를 밝혔다”면서 “정부와 민간기업이 원팀을 이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 “일부 국가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남태평양 섬나라서 시작된 기류 변화

    “일부 국가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남태평양 섬나라서 시작된 기류 변화

    SK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가면서 국제사회의 여론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SK그룹은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남태평양 피지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월드엑스포(WE) 태스크포스(TF) 현장지원 담당 김유석 부사장 등 임직원 6명을 파견해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SK그룹은 최태원 그룹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전체를 총괄하고, 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 수장인 조 의장이 그룹 TF를 이끄는 방식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돕고 있다. WE TF는 PIF 개막 사흘 전인 지난 8일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정부, 대한상의, 삼성전자, 동원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태평양 도서국 정·관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SK그룹의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반도체 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한 뒤 한국 정부와 SK가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서 ‘윈-윈’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SK임업이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통해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임업은 파푸아뉴기니와 스리랑카에서 각각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SK 관계자는 “민관합동 특사단의 유치 지원 활동에 일부 국가들은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를 밝혔다”라면서 “정부와 민간기업이 원팀을 이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 SKT, 부산모터쇼에서 UAM 소개…“2025년 하늘길 제일 먼저 열겠다”

    SKT, 부산모터쇼에서 UAM 소개…“2025년 하늘길 제일 먼저 열겠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 르포SKT, UAM 사업 추진 설명회“탑승권을 확인하겠습니다. 구독 중이신 SK텔레콤 도심항공교통(UAM) 정기이용권 확인이 완료됐습니다. 우리 UAM은 부산역 버티포트(이착륙장)에서 출발해 부산 엑스포를 거쳐 동백섬 버티포트까지 운항할 예정입니다.” 최첨단 전기차들이 즐비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 한 가운데서 거대한 로봇팔 시뮬레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4명의 관람객들이 전기수직이착륙기 로봇팔 시뮬레이터에 올라 가상현실(VR) 기기를 쓰자 인공지능(AI) 기장의 운항 경로 목소리가 나온다. 전기로 구동하는 저소음 프로펠러를 통해 도시 상공으로 올라가자 부산 전경이 펼쳐졌다. 시뮬레이터 뒤 LED 화면도 함께 움직였다.   지난 15일 열린 모터쇼에서 기대감에 부푼 관람객들은 길게는 1시간 가까이 기다리며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UAM ‘에어택시’를 미리 만나봤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전기 구동 비행체를 이용해 지상 300~600m 상공을 날아다니는 도심 내 항공 이동 서비스로 ‘에어 택시’ 등으로 불린다.  실제 부산역에서 동백섬까지 20km 거리로 대중교통을 타면 1시간이나 걸리지만, 에어택시를 타면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SK텔레콤은 설명한다.  이날 400㎡ 규모의 전시관 안에는 UAM 기체를 8분의 1로 축소한 전기수직 이착륙기 모형도 설치돼 있었다.SKT “3년 뒤 바로 상용화 할 것”···저밀도 지역 관광·물류 운송 부터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이날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진행된 ‘SK텔레콤 UAM 사업 추진 계획 및 현황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은 UAM 사업의 운항, 관제, 통신 서비스플랫폼 등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자’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상용화가 되면) 사회적 수용도를 고려해 저밀도 지역 관광이나 의료용 물류 등 운송 수단으로서의 역할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제시한 UAM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25년으로 SK텔레콤은 정부 허가가 나오면 바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하는 사업장 중에 모터쇼에 참석한 곳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국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은 UAM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와 서비스를 담당한다.아울러 UAM 기체 제작 선도기업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상용화가 가능한 기체에 대한 한국 내 독점권을 확보했다. 하 CDO는 “내년에는 개활지(고흥)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2024년에는 도심지역으로 이동해 진행할 예정인데 당장 기체를 선제적으로 도입해서 실제로 비행을 할 수 있는 곳은 조비 에비에이션밖에 없다”며 “2025년에 사업권 주고 상용화 허락받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유영상 대표 직속 UAM 사업 추진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연구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는 ‘UAM 팀 코리아’의 원년 멤버이기도 한 SK텔레콤은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최근 도심 내 드론택시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이착륙장 관련 규정 등을 정한 ‘UAM 특별법안’ 제정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 항공 사업 대비 규제의 간소화가 필요하고 시장 확산을 위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40년 UAM 세계 시장 807조원·국내 13조원···“가격 보평성 지향” UAM은 다른 교통 사업모델에 비해 시장이 구체화될 때까지 오래 걸리지만, 서비스가 구현되면 잠재력이 많은 영역이다. 국토부는 UAM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3년 기준 61억 달러에서 2040년에는 6090억 달러(약 807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2040년 13조원 시장 정도로 예상된다. 특히 2040년 기준 UAM 시장에서 서비스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 큰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SK텔레콤은 향후 UAM이 상용화되면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할 방침이다. 하 CDO는 “가격은 보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키로와트 당 3~4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사업권을 받을 때 다른 나라의 요금 수준 등을 고려해 비슷하게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윤연정 기자
  • 코트라, 봉쇄 풀린 중국 상하이에서 첫 경제협력 플라자

    코트라, 봉쇄 풀린 중국 상하이에서 첫 경제협력 플라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중 수교 30주년과 KOTRA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2022 한중 경제협력 플라자’를 7월 한달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과 도시 봉쇄 해제 이후 상하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경제분야 행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 KOTRA 상하이무역관은 소비재, 공급망, 미래차 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경제교류를 진행한다. 중국 소비재 수요 확대를 겨냥해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이랜드그룹과 협업해 6일까지 팍슨뉴코아(천산점)에서 한국 우수상품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KOTRA 우수중소기업 판촉관과 대중소 상생 협력관, K-뷰티관 등을 통해 약 100여개의 브랜드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 한국관광 홍보관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및 한중 문화교류 활동 등도 열리고 있다. 12일에는 소비재 분야 한중 기업 약 100여 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2022 K-Lifestyle in Shanghai’를 개최한다.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와 한중 PB상품 교류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한중 미래차 협력 포럼과 상담회 등이 이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상하이 봉쇄 이후 현지 공급망 점검 및 코로나19로 경색된 한국과 중국 화동권 경제교류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라며 “소비재·미래차에서 공급망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첫 주택은 LTV 80%… 주민증 모바일 확인… 동물 수술, 동의 필수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첫 주택은 LTV 80%… 주민증 모바일 확인… 동물 수술, 동의 필수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올해 3분기 생애 첫 주택 구입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이 80%로 올라가며 대출 규제가 완화된다.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져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수의사는 동물 수술을 진행할 때 소유주에게 구체적인 수술 내용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건널목을 지날 때 보행자가 없어도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 출범 50일을 맞은 윤석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서울신문은 3일 37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157건의 새로운 제도와 법규 가운데 주요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했다.[세제·금융] 유류세 인하폭 30→37% 확대 소상공인 1억 내 특례보증 지원 ●유류세 인하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한 유류세 인하폭이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된다. 여야 합의로 교통·에너지·환경세법과 개별소비세법이 개정되면 인하폭이 최대 50%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가공식품류 부가세 면제 올해 7월부터 내년 말까지 플라스틱·알루미늄 파우치로 개별 포장돼 판매되는 김치·간장·단무지 등을 부가가치세(10%) 적용 없이 살 수 있다.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승용차 개별소비세율 30% 인하(5.0→3.5%) 조치가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연장된다. 혜택은 출고일 또는 수입신고일 기준으로 적용된다.●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LTV 완화 올해 3분기에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 대해 주택 소재지역·주택가격·소득과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이 80%로 완화된다. ●DSR 산정 시 장래소득 반영 폭 확대 올해 3분기 중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청년층의 대출이 과도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장래소득 반영 폭이 확대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 조정 프로그램 도입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로 대출금 상환을 90일 이상 장기 연체한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환 일정을 조정해 주고 금리를 감면해 준다. ●자영업자·소상공인 특례보증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정상 영업을 회복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3조 2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 한 곳당 1억원(잠정)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보증료 차감·심사 요건 완화 등 우대 사항도 적용된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올해 10월 중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최저신용자를 위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사람 가운데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이 대상이며,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통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에서 공급한다. [산업·에너지] ‘위해성’ 어린이 제품 안전확인 무효 우주 개발 시설 민간서도 활용 가능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정부의 방역 조치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 보상을 받을 때 상향된 보정률(90→ 100%)과 하한액(50만→100만원)이 적용된다. 손실보상 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에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중기업까지 확대된다. 혜택은 올해 1분기분 손실보상부터 소급 적용된다. ●장애인방송 확대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권을 확대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수어방송 의무 편성 비율이 확대(5→7%)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 재방송 비율이 축소(30→25%)된다. ●어린이 제품 안전확인 효력 상실 제도 시행 8월 4일부터 완구·학용품 등 어린이 제품에서 위해성이 발견돼 수거 명령을 받은 제품은 안전확인 신고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위해 제품이 시중에 동일한 신고 번호로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시행 올해 1월 제정된 산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지능정보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7월 5일 시행된다. 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존 권리보호 법령에서 규율하지 않는 산업 데이터 활용·보호 원칙을 제시해 기업이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주 산업 경쟁력 확보 12월부터 우주 산업을 집약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주 산업 클러스터가 지정되고 우주 개발 기반 시설을 민간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우주 기술은 우주 신기술로 지정되고 우주 분야 성과의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도 원활해진다. ●국제특허출원, 웹 출원 방식으로 일원화 7월 1일부터 국제특허출원은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인터넷 웹 출원 방식(ePCT)으로 일원화된다. [국방·병무] 장병 하루 급식비 1만 3000원으로 인상 ●장병 기본급식비 인상 MZ세대 장병의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선택형 급식체계’ 도입과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 단가가 1만 1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인상된다. ●군 사법제도 개편 7월 1일부터 군인이 저지른 성폭력 범죄, 살인, 입대 전 범죄에 대해 군 사법기관이 아닌 민간 사법기관에서 수사와 재판을 담당한다. 군사재판 항소심(2심)은 고등군사법원 폐지로 민간법원인 서울고등법원으로 이관된다. ●병역·진로 연계 상담서비스 확대 입영을 앞둔 청년이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가 확대된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온라인 가입 올해 6월부터 ‘나라사랑포털앱’을 통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에 한해 시행한다. ●국군체육부대 선수 병무청 모집·선발 올해 9월부터 국군체육부대(상무) 선수를 군이 직접 선발하지 않고 병무청이 체육특기병으로 모집·선발한다.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또는 프로경기 단체에 등록된 27세 이하 신체 등급 1~4급인 현역 입영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교육·복지·고용] 학자금 저리 전환대출 2.9% 적용 입양아 위탁 보호비 月 100만원 ●학자금 저금리 전환 대출 경제난과 취업난으로 이중고를 겪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2년 이전에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출자를 대상으로 저금리 전환 대출이 7월 6일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다. 전환금리는 2.9%가 적용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부모가 만 24세 이하 청소년인 가구의 자녀에 대해 자녀 한 명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가 6개월(7~12월)간 지급된다.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청소년생활기록부 반영 대학 확대 2023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대체 서류인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통해 수시 전형 지원을 할 수 있는 대학이 전국 6개에서 11개로 확대된다. 청소년생활기록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 및 활동 내용을 대학 진학 시 활용하도록 한 제도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층 만 9~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제공되던 생리용품 바우처의 지원 대상이 만 9~24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전체로 확대된다.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7월 4일부터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울 때 생계 걱정 없이 쉴 수 있도록 상병수당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경북 포항, 경남 창원, 전남 순천 등 6곳에서 시행되며 상병수당은 하루에 4만 3960원씩 지급된다. ●입양 아동 보호비 지원 새로운 가정을 만나지 못한 입양 대상 아동을 보호하는 모든 위탁 가정 부모에게 7월 1일부터 월 100만원의 보호비가 새로 지원된다. ●휴게 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 8월 1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서 휴게 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사업주는 1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휴게 시설의 설치·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특고 산재보험 적용 확대 7월 1일부터 유통배송기사, 택배기사, 곡물 등 특정 품목 운송 화물차주 등 3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환경] 돼지고기 등 축산물 온라인 경매 살균제 등 화학제품 안전기준 강화●동물 중대진료 사전 동의 의무화 7월 5일부터 수의사가 동물에 대해 수술 등 중대진료를 할 때 동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진단명’, ‘수술 방법 및 내용’, ‘예상되는 후유증 또는 부작용’ 등을 설명해야 한다. ●축산물 온라인 경매 도입 비대면 거래 확대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코로나19나 가축전염병이 확산되는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유통하기 위한 온라인 경매 시스템이 7월부터 본격 도입된다. 경매는 우선 돼지고기부터 추진한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률 확대 지난 6월 1일부터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구매할 때 쌓이는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률이 현행 9%에서 15%로 확대됐다. 에코머니란 제휴카드(그린카드)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다양한 친환경 활동 시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는 포인트 리워드 서비스다.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원에서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산농가 사료 구매 비용 부담 완화 국제 공급망 교란에 따른 사료 가격의 급격한 인상에 대응하고자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금리를 1.8%에서 1.0%로 낮춰 지원한다. ●생활화학제품 안전·표시 기준 강화 7월 1일부터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섬유유연제, 살균제, 세정제, 세제, 표백제 등 39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강화된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이 시행된다. ●기후변화영향평가 시행 9월 25일부터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가 시행된다. [행정·안전] 스쿨존 건널목, 보행자 없어도 정지●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시행 7월 1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시행된다. 전자정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정부24’ 앱을 통해 제공되며,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녹색 여권 병행 발급 남색의 차세대 전자여권이 지난해 12월 21일 도입됐으나 종전 녹색 여권도 저렴한 수수료(1만 5000원)를 내고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청원 전면 시행 12월 23일부터 서면으로 청원 기관에 제출하던 청원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규정 7월 12일부터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에게 범칙금·과태료·벌금이 부과된다. ●어린이보호구역 건널목 앞 일시정지 의무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무신호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는 보행자가 없어도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한다.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 과태료 7만원이 부과된다. ●중앙선 침범 라이더 고용주에게 과태료 부과 10월 20일부터 배달 라이더 등 이륜자동차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해 도로교통법을 어겼을 때 고용주에게도 과태료 7만원이 부과된다.
  • 재계는 벌써 한일 훈풍… 최태원·전경련, 日 스킨십 강화

    재계는 벌써 한일 훈풍… 최태원·전경련, 日 스킨십 강화

    한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제계가 한발 앞서 민간 협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3~25일 일본 도쿄를 찾아 현지 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뿐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SK 주력 사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최 회장은 지난 24일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회장, 시마다 아키라 NTT 사장, 사토 야스히로 전 미즈호그룹 회장 등을 차례로 만나 회동을 가졌다. 같은 날에는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도 마주 앉아 오는 11월 부산에서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가 부산에서 열리면 2018년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두 단체 간 교류가 이어지는 것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민간위원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부산 엑스포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일본 재계도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 주도로 2019년부터 SK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가 함께 개최하는 ‘도쿄포럼’도 올해 말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은 이번 도쿄포럼에 참석해 한일 경제계 협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자고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일본의 기업인 단체인 게이단렌과 다음달 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연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한일재계회의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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