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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1국)] 조치훈,기성전 도전권 획득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1국)] 조치훈,기성전 도전권 획득

    제4보(43∼51) 조치훈 9단이 일본 랭킹 1위의 기전인 기성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19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린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조치훈 9단은 장쉬 9단을 백4집반승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조치훈 9단은 2000년 왕리청 9단에게 기성 타이틀을 빼앗긴 이후,7년 만에 도전무대에 나서게 된다. 현 기성타이틀 보유자는 야마시타 게이고 9단. 조9단은 얼마 전 십단전 도전기에서 야마시타 9단의 도전을 3대1로 물리치고 타이틀을 방어한 바 있다. 도전7번기 제1국은 내년 1월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 우승상금은 4200만엔(약 4억원)이다. 흑43은 백을 차단하기 위한 유일한 맥점. 여기서 백도 흑 한점을 잡은 것이 기세다. 백44로 <참고도1> 백1로 나와 끊는 것은 흑2,4,6으로 죽죽 밀어붙여 아래쪽 백이 크게 다친다. 흑49의 가일수도 깜빡하기 쉬운 모양. 손을 빼면 <참고도2> 백1로 붙이는 수로 백이 연결된다. 흑이 2로 내려빠지는 것은 백3으로 끊어서 그만. 흑은 자충으로 A를 둘 수 없다. 흑은 여태껏 소극적인 자세를 견지해 왔지만 앞으로 중앙 백대마의 공격을 통해 충분한 대가를 얻어야 한다. 백50은 가로 마늘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프로들은 백가와 같은 행마는 힘이 없다고 해서 좀처럼 두지 않는다. 그러나 막상 흑이 51로 밀고 들어오니 백의 응수도 어려워졌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나노가 세상을 지배한다

    나노가 세상을 지배한다

    ‘나노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몇년 전, 과학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각광받았던 나노 기술은 한동안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올해 노벨 물리학상이 나노 기술을 연구한 페르와 그륀베르크에게 수여되면서 다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도 올해의 국가과학자로 나노 분야의 대가인 KAIST 화학과 유룡 교수를 선정하며 이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생명기술(BT)과 함께 미래 산업의 보고로 평가되는 나노기술(NT)은 어떤 세상을 만들고 있을까? ●거인이 된 난쟁이 난쟁이를 뜻하는 라틴어 ‘나노스’(nanos)에서 유래한 ‘나노’는 10억분의 1을 뜻하는 접두사다.1나노미터(nm)는 10억분의 1m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8만∼10만분의 1정도이며, 수소원자 10개를 나란히 늘어놓은 정도의 크기에 불과하다. 뭉뚱그려서 ‘나노’라고 부르지만, 나노기술은 간단하게 정의를 내릴 수 없을 만큼 광범위하다.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는 물론 수학, 화학공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등 공학과 산업 모두에서 복합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자동차, 컴퓨터 부품, 의약품, 화장품 등에 실제로 적용되고 있으니 실체가 없는 이상적인 기술도 아니다. 난쟁이의 어원을 갖고 있는 나노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는 ‘거인’으로 커버린 셈이다. 나노기술을 설명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것이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의 ‘원자설’이다. 데모크리토스는 원자가 모든 물질의 근원이라는 주장을 펼치면서 빵을 예로 들어 빵이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상태를 원자로 가정했다. 그렇다면 빵을 쪼개는 과정에서 어디 정도까지가 빵일까? 빵의 맛은 어느 정도 쪼개는 순간에 사라지며, 거꾸로 원자가 몇 개 모여야 빵의 맛과 성질을 가지게 될까? ●바이러스 잡는 나노로봇도 가능 나노기술은 이처럼 물질이 작아졌을 때의 성질을 파악하고 이용하는 기술이다. 물질은 나노 수준으로 쪼개지면 원래 성질과 전혀 다른 성질을 나타낸다. 금의 경우 수십나노 크기로 작아지면 붉은색으로 바뀌며, 이후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나노 금입자와 은입자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촉매로 사용된다.‘은나노 세탁기’가 월등한 세탁력을 자랑하는 것도 은나노 입자가 탁월한 촉매이기 때문이다. 나노 크기인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나노 로봇을 몸 속에 주입하는 것은 의사들이 꿈꾸는 나노 기술의 최고봉이다. 과학자들은 나노 로봇이 혈액을 타고 바이러스를 박멸한 후 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한다. 고분자와 탄소 나노튜브의 복합 재료는 철보다 100배 이상 강하고 섬유처럼 부드럽다. 특히 열에 강하고 가벼워 항공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21세기 연금술…안전성 확보돼야 나노기술은 ‘21세기의 연금술’이라고 불린다. 먼지보다 작은 첩보로봇, 머리카락 굵기에 백과사전을 저장하는 초미니 반도체 등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도 실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나노기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상대방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는 나노센서는 조지 오웰이 ‘1984’에서 보여줬던 ‘빅 브러더’의 등장을 연상시킨다. 미세먼지보다 더 작아 뇌세포나 폐세포로 침투할 수 있는 나노입자들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검증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나노기술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유룡 교수는 “나노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면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인 만큼 학문적이나 사회적으로 생길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충분히 고려한 기술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제17기 비씨키드배 신인왕전(3국)] LG배, 이세돌·한상훈 결승진출

    [제17기 비씨키드배 신인왕전(3국)] LG배, 이세돌·한상훈 결승진출

    제15보(212∼218) 이세돌 9단과 한상훈 초단이 LG배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14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12회 LG배 준결승전에서 이세돌 9단은 중국의 후야오위 8단을, 한상훈 초단은 한국의 온소진 4단을 각각 물리쳤다. 이세돌 9단과 한상훈 초단의 결승전은 두 기사의 단위가 9단과 초단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초단의 신분으로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한상훈 초단이 최초다. 또한 이세돌 9단이 후야오위 8단과의 한·중대결을 승리함에 따라 한국은 지난 3년간의 부진을 씻으며 사실상 대회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상금 2억 5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결승전은 내년 2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214는 중앙 흑진을 삭감하는 동시에 백△가 준동하는 뒷맛을 노리고 있 는 수. 하지만 이에 앞서 백이 가로 붙이는 응수타진을 했더라면 흑은 더욱 괴로웠다. 만일 여기서 흑이 반발한다면 〈참고도1〉의 수순은 외길의 진행. 이어서 〈참고도2〉 백1이 눈에 잘 뜨이지 않는 맥점으로 백9까지 흑이 절묘하게 걸려든 모습이다. 그러나 원성진 7단은 이미 계산이 서있다는 듯 좀더 안전한 길을 선택하고 있다. 현재의 형세는 백이 반면으로도 약간 앞서는 정도. 더욱이 반상에는 거의 변화의 여지가 없는 터라 흑이 따라잡기에는 너무 큰 차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여행·레저 단신]

    # 호주관광청 ‘안전한 쇼핑 지침서´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보다 안전한 호주 여행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했다. 호주 여행기간 동안 쇼핑 및 여행 전반에 관련해서 부당한 일을 겪었을 경우 해당 지역 주정부와 소비자 보호기구에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온라인, 전화 소비자불만신고센터도 운영한다.www.industry.gov.au/touristcomplaints, 호주 정부 1300-552-263,24시간 통역서비스 131-450. # 일본교육여행 상담회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 서울사무소는 증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의 해외수학여행 및 문화탐방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월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07년 일본교육여행설명회를 연다. 일본 내 26개 단체 60여명의 인사가 참여할 예정.welcometojapan.or.kr,02)777-8601. # 넌버벌퍼포먼스, 세계를 부른다 한국관광공사는 20∼25일 대구광역시 주 공연장 및 동성로 거리에서 ‘넌버벌퍼포먼스페스티벌(a non-verbal perform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비보잉, 마샬 아트 등 순수 국내 창작 넌버벌 공연 12작품이 35회 펼쳐진다.www.koreainmotion.co.kr,02)729-9526. #자유여행 전문 인터넷 여행사 오픈 자유여행 상품만을 추구하는 온라인여행사 로그인투어(logintour.co.kr)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그인투어는 패키지 상품을 배제하고, 자유여행만으로 구성된 전세계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인터넷 여행사. 여행객 개개인의 자유로운 여행 설계를 보장하면서 최대한의 편의 제공을 추구할 예정.02)744-6200. # 제3회 주하이 아마추어 골프대회 자유투어(freedom.co.kr)는 12월8일 중국 주하이 만성 파인밸리 컨트리 클럽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캘러웨이 풀세트 등 푸짐한 상품도 마련됐다. 선착순 80명.12월 6,7일 출발.2박4일 59만 9000원.02)3455-9991.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3국)] 한국,LG배 우승컵 보인다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3국)] 한국,LG배 우승컵 보인다

    제13보(185∼193) 한국이 LG배 4강 중 3자리를 독점하며 대회우승의 청신호를 밝혔다.12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LG배 8강전에서 이세돌 9단, 온소진 4단, 한상훈 초단은 일본의 장쉬 9단과 고노린 9단, 중국의 류징 8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박정상 9단은 중국의 복병 후야오위 8단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8강전 대국이 끝나고 열린 4강전 대진추첨결과, 이세돌 9단과 후야오위 8단, 온소진 4단과 한상훈 초단이 각각 결승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만일 이세돌 9단이 4강전에서 후야오위 8단을 꺾을 경우, 한국은 지난 3년간 LG배 결승무대에조차 오르지 못했던 부진을 씻고 우승을 확정짓는다. 흑185는 백이 △로 들여다보는 악수교환을 해둔 탓에 생겨난 뒷맛이다. 백이 186으로 늦추어 받은 것은 우세를 의식한 안전운행. 백186 대신 <참고도1> 백1로 끊는 것은 흑10까지 다소 복잡한 수순을 거쳐 패가 난다. 어쨌든 실전에서는 흑187로 끊는 맥점에 의해 백이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여기서 백이 188로 위쪽의 흑 한점을 잡지 않고 <참고도2> 백1로 막는 것은 흑2,4의 수단이 성립해 더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백192까지 부분적으로 흑이 상당한 전과를 거둔 모습이지만 이 정도로는 흑이 뒤처진 형세를 만회하기 어렵다. 그만큼 바꿔치기의 후유증이 컸다는 증거다. (192…185의 곳)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로봇이 인간을 때린다?…AI 개발 논란

    로봇이 인간을 때린다?…AI 개발 논란

    로봇도 인간을 때릴 수 있다? 독일의 한 엔지니어가 사람을 때릴 수 있도록 고안된 로봇팔을 시연했다고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가 보도했다. 이 소식은 SF소설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제시한 후 오랫동안 지켜졌던 ‘로봇의 3원칙’ 중 제1원칙인 ‘로봇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다’는 항목을 깬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독일 항공우주 센터의 사미 하다딘(Sami Haddadin)이 개발한 이 로봇팔의 주된 기능은 사람을 때리면서 그 순간의 물리적 충격과 상황을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는 것. 사람에게 위협이 가해지는 느낌을 인공지능을 통해 로봇이 알도록 했다는 점이 혁신적이다. 하다딘은 “사람을 때리는 로봇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더 안전한 로봇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업현장의 로봇에 이같은 인공지능을 적용하면 같은 사고가 재발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보도하는 해외 언론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영국 통신사 PA는 ‘프랑켄슈타인식 로봇’(Frankensteinian robot)이라는 제목으로 과도한 인공지능 실험이라고 비판했다. 또 인도의 톱뉴스(TopNews.in)는 이 기사에 영화 ‘아이, 로봇’(I, Robotㆍ2004)의 스틸사진을 첨부해 비판의 의미를 담았다. ‘아이, 로봇’은 로봇의 인공지능에 입력된 ‘인간을 보호해야한다’는 내용에 따라 도리어 인간의 모든 것을 통제하게 된다는 내용의 SF영화다. 한편 일부 비판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로봇 제작사 쿠카(Kuka)는 내년에 이 로봇의 상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텔레그래프 온라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전(3국)] 흑,무리한 공격으로 위기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전(3국)] 흑,무리한 공격으로 위기

    제8보(82∼99) 현재의 형세는 조금이나마 흑이 나아 보인다. 백은 초반타개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중앙 부근에서 잠시 긴장을 끈을 놓은 것이 화근이었다. 흑의 잽을 몇 방 허용하자 백돌의 모양이 순식간에 일그러졌다. 반면 흑돌은 전체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백은 더욱이 중앙 백대마가 완생이 아니라는 큰 부담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82로 붙인 것은 원성진 7단의 강인한 승부호흡을 보여준다. 우상귀의 흑집이 그대로 굳어져서는 더 이상 백이 추격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맞서 흑83으로 젖힌 것 역시 백홍석 5단다운 강수. 흑97쪽으로 응수하면 안전하지만 그러면 백이 귀에서 사는 뒷맛이 남게 된다. 백86,88 등은 마지막 초읽기에 몰린 원성진 7단의 시간 연장책. 그러나 아까운 팻감을 없앤 악수교환이라 나중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모르는 일이다. 백90때 흑이 91로 백의 안형을 없앤 것이 너무 과했다.〈참고도1〉 흑1정도로 받아두면 가장 무난하다. 하지만 백홍석 5단은 백이 다시 2로 삭감을 해오는 것이 싫었던 것이다. 어쨌든 실전은 백92의 반격으로 흑의 응수가 궁해졌다. 흑은 99로 일단 연결의 형태는 취했지만 백은 〈참고도2〉 백1이하로 흑을 괴롭히는 수단이 남아있다. 백홍석 5단으로서는 상당한 위기를 맞이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4륜 오토바이 ATV 인기

    4륜 오토바이 ATV 인기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4륜 오토바이 ATV(all-terrain vehicle) 마니아들에겐 천만의 말씀이다. 산과 강, 계곡 등 길이 아니어도 바퀴가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거뜬히 헤쳐 나간다. 지프나 일반 산악오토바이가 가지 못하는 험한 곳도 거침없이 오르내린다. 오프로드(off-road)의 새로운 강자,ATV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이유다. 자연과 맞선다는 짜릿함에 점점 많은 마니아들이 빠져들고 있는 것. 경기도 양평의 ‘X-Life 유명산 ATV체험장’을 찾았다. 영화와 드라마, 뮤직 비디오 등의 단골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최근 억새꽃이 만개하면서 여느 억새 명산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억새 무성한 길을 따라 원동기의 ‘마력(魔力)’에 푹 빠져 보자. ●오프로드의 새 강자 ‘어떤 곳이든 가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전지형(全地形)만능차’ ATV는 1975년 미국에서 농업용으로 개발됐다. 탱크의 조작방법과 비슷한 초창기 모델이 운전하기 어려워 외면받다가 일본의 한 오토바이 제조업체에서 현재와 같은 보급형 모델을 개발하면서 광범위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탈것’이라기보단 험로를 주파하기 위한 ‘장비’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원동기다. 오프로드를 헤치며 나가는 재미가 쏠쏠해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익스트림 레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속도가 느려 도로에서 탈 수는 없지만, 산길 등에서는 속도감과 엔진의 진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보기보다 운동량도 많다.20분만 타고 나면 등줄기에 땀이 맺힐 정도. 10여년 전 국내에 첫선을 보인 후 3∼4년 전부터 동호인 숫자가 점차 늘고 있다. 주로 체험장에서 대여하는 ATV를 이용하지만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동호인들도 많다. ●“전쟁에 나가는 것 같아요!” 유명산 설매재 정상에 있는 X-Life ATV 체험장에서 한 광고회사 동호회원 10여명과 함께 ATV 체험에 나섰다. 참가자들이 일제히 ATV의 시동을 걸자 우르릉∼하며 웅장한 기계음이 산자락을 타고 퍼져 나갔다. 장난감처럼 보였던 ATV에서 의외로 커다란 굉음이 터져 나오자 회원들 얼굴에 ‘오호, 제법인걸’하는 듯한 표정이 스쳐 지나갔다.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것 같아요!” 장갑차 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는 두진욱(28)씨는 아주 ‘제대로’ 신났다. 연습삼아 체험장 앞 공터를 세 바퀴쯤 돈 회원들이 모래 먼지를 날리며 유명산을 향해 박차고 나갔다. 20분 남짓 구불구불한 나무터널이 이어졌다. 초보자 코스답게 그리 험하지는 않은 편. 간혹 돌무더기 등을 만나기도 했지만,ATV는 의외로 부드럽고 안정되게 헤쳐나갔다. 나무터널을 지나면 억새가 만발한 평원길.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빛나는 억새 너머로 유장하게 흘러가는 북한강의 자태가 퍽 인상적이다. 한 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뒤로하고 ‘Z’자 모양으로 꺾인 급경사와 마주했다.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가속기 레버를 당기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ATV는 힘차게 언덕길을 솟구쳐 올랐다. 짜릿하고 통쾌하다. 이것이 원동기의 마력이 아닐지. 험한 급경사를 오르고 나면 영화 ‘왕의 남자’촬영지. 여기가 초보자 코스의 반환점이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중첩된 산봉우리들을 배경 삼아 너른 억새밭에 고고하게 서 있던 소나무를 기억할 게다. 영화 초반 두 주인공이 장님 흉내를 내며 얼싸안던 그 소나무다. 영화에서야 멀리 도시 풍경까지 담을 수 없었겠지만, 실제로 보면 양평 등 도시 한가운데를 관통하며 흘러가는 남한강 물줄기와 주변 산자락들이 감동적이라 할 만큼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자, 이쯤에서 환호일발 장전! ●모험심만 있다면 OK ATV를 즐기는 데 별도의 자격증은 필요없다. 조작방법이 간단해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이라면 금방 익숙해진다. 뭔가 특별한 놀이를 즐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충분하다. 단, 안전만은 예외. 가이드의 주의사항을 ‘금과옥조’처럼 받들고 따라야 한다. X-Life의 박성진 팀장(36)은 “10분 정도 주행하면 자신감이 생겨 뒷사람을 쳐다보거나, 여성 참가자가 탄 ATV를 추월하려 들고, 심지어 범퍼카처럼 들이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험한 행동이죠. 돌부리 등을 만나 핸들이 꺾여도 항상 ‘一´자를 유지하고, 언덕길을 오를 때는 상체를 앞으로, 내려갈 때는 엉덩이를 뒤로 빼는 등 기본적인 자세를 잘 지켜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주문했다. 글 사진 양평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양평 유명산 ATV 체험장 # 가는 길 팔당대교→양평방향→아세아 연합 신학 대학교→아신역 좌회전→설매재 자연휴양림→유명산 ATV 체험장.www.x-life.co.kr,011)336-6571,011)796-9901. # 요금 A코스(1시간10분) 3만∼4만원,B코스(30∼40분) 2만∼3만원,C코스(A+B코스,1시간30분) 4만∼5만원,D코스(상급자용. 1시간50분) 6만∼7만원, 영화 촬영지를 도는 왕남코스(1시간40분) 5만∼6만원. # 준비물 장갑이나 헬멧 등 기본적인 안전장구는 모두 체험장에서 제공한다. 흙탕물이 튈 수 있어 여벌 옷을 가져가면 좋다. 맑은 날엔 먼지가 많아 마스크나 고글 등을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 올해 세계최고의 기기는?…삼성 세탁기등 선정

    올해 세계최고의 기기는?…삼성 세탁기등 선정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최첨단의 제품들. 그 중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소비자들은 고민하기 마련이다. 컴퓨터와 디지털기기 전문지인 와이어드(wired.com)는 ‘2007 베스트 아이템’을 뽑아 소비자들에게 각각의 성능과 장점을 소개했다. 애플의 ‘아이폰’(iPhone) LG의 초콜릿폰(Chocolate VX8550), 노키아의 N95, 삼성의 업스테이지(UpStage) 등으로 이루어진 멀티미디어 휴대전화부분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베스트’를 차지했다. 와이어드(Wired.com)는 아이폰에 대해 “비디오 레코딩, MMS(Multimiedia Message Service·음악과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상대에게 송부하는 시스템)와 같은 기능이 없어 완벽함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휴대전화들 중 가장 멋지다고 할 수 있다.”며 “특히 멀티터치 스크린과 편리한 문자 입력이 두드러진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세계적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YouTube)의 지원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즐길수 있다.”며 “손끝으로 지정하는 아이폰의 쥬크박스(Jukebox)마다 수록곡의 앨범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베스트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삼성의 드럼세탁기(모델명: WF337AAR) 가정용품 부분에서는 삼성의 드럼세탁기가 베스트를 차지했다. 와이어드는 “이 세탁기는 옷감손상과 물 소비,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세탁력을 높인 제품으로 구동시에 잡음도 거의없다.” 며 “이 드럼세탁기는 기존제품에 불만을 가진 소비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은나노’기능도 있는 이 드럼세탁기는 차가운 물에서도 99%의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우수함을 갖췄다.”며 “과다한 세제 사용으로 많은 거품이 발생한 경우 자동감지기능으로 거품을 제거해주는 것도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어드는 이 제품의 디자인과 활용도에 대해서도 별 10개 만점에 9점을 주는 등 높이 평가했다. 올림푸스 DSLR 카메라(모델명: E-510) 삼성(GX-10)과 니콘(D80) 제품등으로 이루어진 디지털카메라 부분에서 올림푸스의 ‘E-510’가 별 10개만점의 8개로 베스트를 차지했다. 와이어드는 “1000만화소의 고화질과 가벼운 것이 특징인 이 카메라는 초음파 구동방식을 채택한 ‘손떨림 보정모드’가 으뜸” 이라며 “한층 발전된 먼지제거시스템 기능으로 이미지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CD 액정모니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 뷰’기능이 있어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처럼 액정을 보면서 촬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스마트포투’(Smart fortwo)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스마트포투가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Civic Hybrid)와 토요타의 프리우스(Prius)등을 제치고 베스트를 차지했다. 와이어드는 스마트포투에 대해 “내년 미국 시장 데뷔를 앞두고 미국의 안전규제에 맞춘 신모델의 스마트포투는 길 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차가 될 것” 이라며 “엔진배기량이 커졌지만 디젤엔진은 28.6km/ℓ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또 “플라스틱으로 만든 보디패널은 수용성도료로 밑칠을 해 100% 재활용 가능하다.”며 “자동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과 폐차할 때까지의 유지비 등을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두(Vudu)사의 멀티미디어 시스템 ‘부두’ ‘부두’는 인터넷을 통해 전달받은 영화 프로그램을 가정의 TV를 통해 바로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비디오박스. 이 박스를 설치하면 가입비나 고정이용료없이 편당 영화 구입비만 내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보고싶은 영화를 편한 시간대에 골라볼 수 있고 영화구입비는 1편당 5~20달러(한화 약4600~1만 8000원)선. 구입한 영화는 이 박스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영화는 최신작을 비롯해 총 5000여 편에 이른다. 또 이 시스템기기를 이용하면 TV로 영화제목, 배우, 감독 등의 항목을 따로 지정해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도 와이어드는 캐논의 HD캠코더(모델명:HV20), 올레비아의 TV(747i), 야마하의 홈오디오(YSP-4000), 소니의 노트북( Vaio VGN-FZ180E)을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탐방] 자동차 충돌시험에 대한 오해들

    자동차가 정면충돌을 하면 운전자 옆 자리에 탄 사람이 운전자보다 위험하다고들 믿는다. 그러나 통계치는 그 반대다. 운전자 쪽으로 차량이 충돌하는 확률이 높아 운전자가 더 위험하다. 범퍼 등 자동차 앞 부분 외관도 충격 흡수를 위해 중요하다고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자동차기술연구소 연합체인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에 가입된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나온 충돌 자료를 보면 대체로 동승자 쪽보다는 운전자 쪽 충돌 비중이 높다. 자동차 중앙이 12시 방향이고 전체 충돌치가 100이라면 미국에서 운전자에 가까운 11시 방향 충돌은 11.5,1시 방향은 10.3이다. 우리나라는 11시 방향이 8.7,1시 방향이 7.8이다. 운전석이 반대로 있는 일본의 경우는 11시 방향이 10.3으로 운전석에 가까운 1시 방향 12.1보다 낮다. 측면을 봐도 비슷하다. 운전자 쪽 측면인 10시 충돌이 미국은 6.2, 우리나라는 5.2다. 동승자 쪽 측면인 2시는 미국이 6, 우리나라가 5.1이다. 운전석이 반대 쪽에 있는 호주는 10시가 6.5로 운전자 쪽 측면인 2시의 8.1보다 훨씬 낮다. 운전자 쪽으로 충돌하는 확률이 높은 데 대해 자동차기술연구소 조병곤 기획조사실장은 “운전자가 무의식적으로 중앙선을 넘지 않으려고 하면서 자기 쪽으로 차를 트는 것이 한 원인일 것”이라고 추론했다. 박진호 선임연구원은 “운전자가 동승자 쪽의 시야 확보가 잘 안돼 자신의 공간을 주로 쓰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범퍼 커버, 앞 펜더(fender·범퍼와 바퀴 사이 부분), 앞 차문의 외판패널 등은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시험한 결과다.IIHS는 2000년 도요타 캠리에서 이 부분들을 떼내고 시속 64㎞의 충돌시험을 했다. 충돌결과는 IIHS의 충돌 4개 등급 중 가장 높은 양호(good)등급이었다.1997년 실행된 도요타 충돌시험 결과와 비슷했다. 더미가 입은 충격치도 차이는 오차범위 이내로 탑승객의 안전에도 영향이 없었다. 원래 시험 목적은 순정부품과 비순정부품 사이의 안정성에 차이가 있느냐는 논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였다. 없어도 차이가 없다면, 비순정부품을 써도 차이가 없는 셈이다. 브라이언 오닐 당시 IIHS 회장은 “해당 부분에서 순정부품을 쓰지 않으면 안정성이 훼손될 수 없다는 주장은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정보”라고 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 감사원 ◇부이사관 승진 △기획홍보관리실 홍보담당관 장태범△자치행정감사본부 제4팀장 강경원△재정금융감사국 제4과장 현창부△행정안보감사국 〃 김학윤◇과장 신규보임△특별조사본부 감찰정보팀장 최기정△행정안보감사국 제2과장 유희상◇과장 전보△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이효선■ 건설교통부 ◇승진 △혁신정책조정관 정병윤(부이사관)△기반시설본부 남북교통팀장 김경중(서기관)△물류혁신본부 철도운영팀 서광석△국토균형발전본부 산업입지정책팀 김태복△건설선진화본부 건설경제팀 양판승△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 박광철■ 해양수산부 ◇전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尹學培△중앙해양안전심판원심판관 都德煥△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金相秀△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金鏞石△재정팀장 林炫澈■ KAIST(한국과학기술원) △홍보국제처장 임용택■ 대한건설협회 △전무 최윤호 △건설진흥본부장 홍갑표△기획조정실장 한창환■ 대구일보 △편집국장 직무대행 윤석원■ 고려대 △도서관장 겸 중앙도서관장 전성기■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리서치담당 상무 金哲範△시스템운용본부장 張峰寧■ 도미노피자코리아 ◇승진 △전무이사 金昌柱△상무이사 車錫俊 金明煥 趙守濟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1국)] 이창호,최철한 태백산 정상대국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1국)] 이창호,최철한 태백산 정상대국

    제13보(152∼168) 3일 개천절을 맞이해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이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특별대국을 벌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태백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는 배달바둑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태백산 정상대국과 함께 태백산 입구 당골광장에서는 아마추어 단체전이 열리기도 했다. 그동안 태백산 정상대국에는 이세돌 9단, 서봉수 9단, 조한승 9단, 박정상 9단, 원성진 9단 등 유명 프로기사들이 초청되었는데, 모두들 태백산을 다녀간 이후 각종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백152가 선수인 것이 그나마 백으로서는 불행 중 다행. 하지만 나머지 한집을 만들 수 있는 수순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백154는 끈끈한 노림수. 만일 흑이 <참고도1> 흑1처럼 받으면 당장 백2,4,6으로 나와 끊겠다는 의도이다. 따라서 실전 흑155로 응수한 것이 정수. 백158 다음 백으로서는 <참고도2> 백1 이하 수상전을 벌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흑4,6을 교환한 뒤 8로 이으면 아무래도 백의 수가 부족하다. 흑165로 백 두점을 때려낸 것은 가장 안전한 길을 선택한 것. 설령 백대마를 살려주더라도 집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흑이 잠시 늦추는 사이 백168로 호구를 치게 되어서는 갑자기 백 대마에 탄력이 붙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인사]

    ■ 소방방재청 ◇본부장급 전보 △중앙소방학교장 金漢龍◇팀장급 전보△정책홍보본부 혁신기획관 李炯基△행정지원팀장 張仁錫△방재관리본부 복구지원〃 徐鍾振△ 재난전략상황실장 李相澤△예방안전본부 민방위팀장 金仁漢△방재관리본부 평가관리〃 金桂助△〃 방재대책〃 崔福洙◇팀장급 승진△안전서비스혁신단장 兪在昱△방재관리본부 방재기준팀장 徐尙德■ 특허청 △정보통신심사본부 통신심사팀장 黃昌鈺■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 정치의회팀장 李鉉出△〃 외교안보〃 金榮一△경제사회조사실 복지노동〃 金 晙■ 수출입은행 △인사부장 남기섭△비서실장 변상완△선박금융부 선박금융1팀장 문준식△〃 선박금융2〃 정호섭■ 우리CS자산운용 △AI(대안투자)본부장 박상우■ 대신증권 △청담지점장 姜旼求△채권부 부부장 趙一植
  • “초음속 훈련기 T-50 타보세요”

    공군은 다음달 16일 개막되는 서울에어쇼 행사의 일환으로 일반인 4명을 선발,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 체험비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airforce.mil.kr)를 통해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 뒤 심층면접과 신체검사, 항공생리훈련을 거쳐 탑승자를 최종 선발한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비행 안전을 고려해 신장·몸무게 등 일정한 신체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T-50은 최대 속도가 마하 1.5인 초음속 훈련기로 지상 1만 6764m까지 상승할 수 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세계적 인재 키우는 전당됐으면”

    “세계적 인재 키우는 전당됐으면”

    재미 사업가인 박병준(73·미 제품실험연구소 설립자)씨가 1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1000만달러(약 94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1000만달러는 해외동포 사업가가 모국에 기부한 기금 가운데 최고액이다. 박씨는 “KAIST는 유망하고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우수한 학교인데도 미국 톱대학들에 비해 재정적 지원이 부족하다.”면서 “KAIST가 새로운 분야 융합연구를 위한 KI(KAIST연구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데 공감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도 기부문화가 활성화돼 교육과 연구에 재정적 지원이 늘어나야 세계적인 대학과 경쟁할 수 있다.”면서 “KI빌딩이 세계적 인재를 키워내는 전당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기부의사를 밝혔다. 박 회장은 1986년 미국에서 산업제품안전성시험평가연구소(MTL)를 설립했고 2001년 프랑스 국제품질검사기관인 뷰로 베리타와 합병했다. 현재 국제무역제품 품질 및 안전성 검사, 해사분야 안전성 검사, 건축구조물 및 항공분야 안전성 검사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뷰로 베리타의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AIST는 신축 건물을 그와 부인의 이름을 딴 ‘박병준-홍정희 KI빌딩’으로 명명할 예정이다. 대전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업계소식-행사] 우수급식산업대전 11월 21일부터

    [업계소식-행사] 우수급식산업대전 11월 21일부터

    리드엑스포(food servicefair.com)가 주최하는 ‘2007 우수급식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급식시설, 기자재, 음식자재 등이 전시되며 부대행사로 ‘바르고 안전한 급식운영 및 시설관리´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영양식단 구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02) 515-4855.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4강전(2국)] 이창호,한국랭킹 1위 지켜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4강전(2국)] 이창호,한국랭킹 1위 지켜

    제4보(42∼50)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의 한국랭킹 1,2위 다툼에서 이창호 9단이 지난달에 이어 간발의 차로 우세를 지켰다.3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한국랭킹에 따르면 이창호 9단은 2만 862점을 획득해 1만 9770점에 그친 이세돌 9단을 1092점차로 따돌렸다. 지난달 이창호 9단은 국내 본선대국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중환배 우승을 통해 상대적으로 많은 점수를 쌓았다. 올해 들어 이창호 9단이 두 달 연속 랭킹 1위를 지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위는 박영훈 9단,4위는 최철한 9단이 차지했다. 백42는 흑의 강공에 최강으로 맞받아친 수. 쌍방 약한 돌들이 있어 다소 겁나는 싸움이지만 두 기사의 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흑43 역시 강수의 연속. 여기서 백44는 먼저 흑의 응수를 물어본 것이다. 만일 (참고도1) 흑1로 막는다면 백은 2,4,6 등으로 두어 실리작전으로 변신한다. 백8까지는 아무래도 흑의 입장에서 다소 싱거운 결과. 백46에서도 흑이 안전책을 택한다면 (참고도2) 흑1로 뻗는 수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백4로 좌하귀 흑 한점이 너무 크게 잡힌다. 흑49는 이제 와서 내친걸음. 여기서 물러선다는 것은 승부사의 자존심이 도저히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막상 백50이 놓이고 보니 아무래도 백보다는 흑이 좀더 부담스러워 보인다. 흑으로서는 중앙대마의 사활마저 걸고 싸우는 입장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박기철의 플레이볼] 국내 도핑테스트 앞두고

    올해 한국야구의 최대 뉴스는 확실시되는 관중 400만명 시대의 재진입이다. 관중 400만명이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26번의 시즌 중 불과 네 차례밖에 없던 일이라는 점에서도 대단하지만 200만명대까지 추락했던 야구 인기의 회복이란 점에서 더욱 반갑다. 어떤 분야든 한번 인기의 정점에 섰다가 추락하면 그 인기를 다시 찾기란 처음보다 훨씬 어렵다. 이런저런 사연으로 무대를 떠난 연예인의 복귀가 쉽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떠난 사연이 불미스러운 것이었을 경우는 더하다. 올 메이저리그 최고의 화제였던 배리 본즈의 홈런 신기록은 정상적이라면 전 미국이 들썩이는 축제가 돼야 했고 야구 인기에 엄청난 도움을 줘야 했다. 그러나 신기록을 보도하는 언론 기사에 항상 붙어 다닌 약물 의혹이라는 꼬리표는 신기록 달성이 과연 야구 이미지에 도움을 주는 일인지 헷갈릴 정도다.프로스포츠로서의 뿌리가 가장 깊은 메이저리그이고 종주국인 미국이라 파업과 약물 파동의 위기를 넘길 수 있겠지만 한국의 처지는 다르다. 화려한 선수들의 플레이와 기록이 약물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진다는 이미지가 심어지면 관중 수를 집계할 의욕을 상실할 정도로 타격을 입을 게 뻔하다. 약물은 마리화나·코카인 등 마약류와 스테로이드로 불리는 근육강화제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마약류는 범죄이고 근육강화제는 그저 운동을 잘하려는 뜻에서 한 짓이라 대강 넘어가도 되는 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런데 사실은 반대다.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마리화나 합법화를 부르짖은 데 대해 찬성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마약은 질병이다. 근육강화제는 순전히 개인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선택으로 복용된다. 범죄다. 인기를 먹고사는 분야 가운데 프로야구는 마약류에 관한 한 범죄란 인식이 확고했고 상대적으로 안전지대였다. 하지만 근육강화제는 운동보조 약품으로 알고 복용한 사람도 있을 정도로 범죄로 여겨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운동 선수는 0.1초의 기록을 단축시켜 주거나, 타율 1푼을 올려 준다는 보장만 있다면 목숨 1년과 바꾸자는 유혹에 버티기 쉽지 않은 경쟁사회에 산다. 이런 선수들에게 근육강화제는 엄청난 유혹이다. 근육강화제를 금지하는 첫째 이유는 인기 하락이 아니다. 먼저 정신적·육체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올 염려가 너무 커서 선수를 보호하려는 목적이다. 우여곡절을 거쳐 국내에도 도핑테스트가 실시된다. 유능한 선수를 잃는 것은 구단에도 손해다. 굳이 빨리 하고 싶지는 않은 일이다. 그런데도 한·미·일 모두 리그 당국이 서두르고 선수협회가 몸을 사렸다. 선수라는 이유로 일반인보다 사생활 침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게 주장의 골자였지만 약물은 사생활이 아니다.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최고 수율 자일리톨 생산기술 개발

    최고 수율 자일리톨 생산기술 개발

    충치 억제효과가 있는 천연 감미료인 자일리톨을 세계 최고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8일 생명과학과 김정회(55) 교수팀이 첨단 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최고수율의 자일리톨 생산 미생물 균주(캔디다 트로피칼리스) 및 생산 공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균주는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 생물학적 자일리톨 생산방법이 가진 친환경 및 인체무해 특성은 유지하고 기존 균주들의 생산성 제한 요인을 개선시켰다. 특히 원재료로부터 추출한 자일로스를 정제과정 없이 직접 미생물 반응을 통해 98% 이상 자일리톨로 전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화학적 방법과 비교해 안전하고 25% 이상 생산수율 향상 및 20% 이상 원가를 절감할 수 있어 자일리톨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받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산이 좋아 산으로] 경기도 양주 불곡산

    [산이 좋아 산으로] 경기도 양주 불곡산

    대동여지도에 경기도 양주의 진산이라 되어 있는 불곡산(佛谷山·465m)은 한북정맥이 도봉산으로 연결되기 직전에 솟아난 암봉이다. 웅장한 도봉산의 자태에 비해 자칫 낮고 밋밋해 보일 수도 있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능선, 탁월한 조망 등 근교산행지로 부족함 없는 조건을 갖췄다. 특히 주말이면 인파로 들끓는 도봉산, 북한산에 비해 제법 한산한 편이라 조용한 산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장소.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불곡산에서 호젓한 산행을 만끽할 수 있다. ●남·북쪽으로 백화암·부흥사 불곡산은 ‘불국산(佛國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불곡산이든 불국산이든 부처의 자비로운 기운이 골골이 배어 있다는 한뜻이리라. 이름값을 하듯 산의 남쪽과 북쪽에는 각각 백화암과 부흥사가 자리잡고 있다. 신라 때인 898년(효공왕 2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화암은 창건 당시에는 불곡사(佛谷寺)라 불렀으나 이후 재난과 중건을 거듭하다 1956년 복원되면서 절 이름이 백화암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절 앞마당에는 수백년 된 느티나무가 있어 사찰의 역사를 실감나게 한다. 또 백화암 아래에 있는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혹한에도 얼지 않는다고 전한다. 불곡산 산행 들머리는 크게 양주시청, 유양리 공단 입구(채석장)와 백화암 입구, 산북리 등 4군데로 나뉜다. 어느 곳에서 출발해도 3시간 정도면 산행을 마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볼거리가 많은 백화암, 정상부, 임꺽정봉을 중심에 놓고 교통편을 참고하면서 적절하게 등산 코스를 잡으면 편리하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코스는 백화암 입구∼시멘트길∼백화암∼십자고개∼정상∼불무리 쉼터∼420봉(무덤)∼임꺽정봉∼유양리 공단 입구. 이 코스는 임꺽정봉까지 올라가 전망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임꺽정봉 직전 안부까지 되돌아 내려와 남쪽계곡으로 내려서는 것이 좋다.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두 번째 코스는 백화암에서 부흥사를 거쳐 산북리로 넘어가는 코스. 백화암 입구에서 출발해 시멘트길∼백화암∼십자고개∼정상을 거쳐 불무리 쉼터∼부흥사∼산북리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화암과 부흥사 두 절집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불무리 쉼터에서 임꺽정봉을 거쳐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더 타고 올라가다 부흥사로 내려설 수도 있다. 반대로 산북리 샘내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거쳐 백화암으로 내려오는 역코스도 3시간 정도 걸린다. 세 번째 코스는 양주시청 뒤 현충탑에서 출발해 십자고개∼정상∼불무리 쉼터∼임꺽정봉을 거쳐 유양리 공단 입구로 내려오는 코스로 주능선을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길게 잇는 방법이다. ●정상에 서면 도봉산·북한산 ‘한눈에´ 불곡산 주능선은 온통 암릉으로 되어 있으며, 구간구간 아찔한 곳이 있으나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정상에서 임꺽정봉까지 암릉 구간이 특히 재미있다. 화강암과 소나무가 조화로운 불곡산 정상에 서면, 사방이 활짝 열린다. 시원스레 뻗은 산줄기들 중에서 특히 남서쪽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도봉산과 북한산 능선의 흐름이 압권이다. 글 정수정 사진 남영호(월간 MOUNTA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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