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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토비 월시 ‘AI=생각하는 기계’ 정의…AI·인간 공존, 인문학적 관점서 대담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토비 월시 ‘AI=생각하는 기계’ 정의…AI·인간 공존, 인문학적 관점서 대담

    지난해 4월 전 세계 57명의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가 카이스트의 무기용 로봇 개발에 우려를 표명했다. 국방AI융합연구센터가 ‘킬러 로봇’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게 아니냐며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다. 보이콧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선언을 주도한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는 “로봇 개발 윤리를 상기시키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로봇과 AI 개발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과학 공동체의 힘을 보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는 31일 열리는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토비 월시 교수가 ‘빠른 시대, 느리게 생각하는 인간으로의 적응’을 주제로 베스트셀러 여행작가로 알려진 손미나 작가와 대담을 나눈다. 손 작가는 다양한 과학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중의 눈높이에서 과학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해 왔다. 이번 대담에서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AI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AI와 인간의 공존에 대해 성찰할 예정이다. 월시 교수는 AI를 ‘생각하는 기계’라고 부른다. 자율주행차, 얼굴 인식, 금융, 미디어 등 분야에서 빠르게 AI 기술이 발전하며 생각하는 기계는 우리 삶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속도보다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 자동차의 발명으로 이동이 편리해졌지만 시외에 있는 마을의 상점은 어려워졌듯 기술 발전으로 인한 피해자도 나온다. AI는 빈부 격차를 키우고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야기할 수 있다. 안전에 대한 위협부터 인종이나 성차별 등 윤리적 문제도 잠재해 있다. 월시 교수는 “AI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 줄지, 더 나쁜 쪽으로 몰고 갈지는 우리 사회가 AI 기술 발전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느냐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며 “과학자, 기술자뿐만 아니라 정치인, 작가, 시인들까지 모두 나서서 머리를 맞대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KBS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손 작가는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나 여행작가로 변신했다. 다양한 나라를 긴 시간 동안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회를 이해하고 삶에 대한 혜안을 보여 줬다. 인생학교 서울 교장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편집인을 역임하면서 ‘더 좋은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 왔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월시 교수와 함께 AI 시대로의 여행을 안내한다. “물건뿐만 아니라 마음도 가벼워야 여행이 행복하다”는 손 작가의 지론대로 AI라는 무거운 화두를 친숙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손 작가는 인터뷰와 칼럼에서 “정말 인간답게 살고 인간으로서 행복하고 새 삶이 매일매일 다르게끔 하는 데 도움이 될 지혜를 여행에서 얻는다”면서 “로봇과 기술이 그저 차가운 수학 공식으로 점철된 논리는 아닐 것이며, 로봇을 만드는 일이 곧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결국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AI시대 기업 혁신사례 소개하고 AR기술 등 직접 체험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AI시대 기업 혁신사례 소개하고 AR기술 등 직접 체험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가 오는 31일 ‘상상력의 시대, AI(인공지능)가 묻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첫 번째 ‘키노트 세션’에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데니스 홍 UCLA 교수, 장동선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전략팀장이 연사로 나와 뇌과학과 로봇공학이 가져올 미래의 모습에 대해 강연한다. ‘서울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프렌체스카 벨 우버 데이터 사이언스 디렉터, 최준기 KT AI사업단 기술 담당 상무, 임형진 삼성전자 수석 아키텍트가 연사로 자리해 음성인식 기술과 머신러닝 등 AI 기술을 통한 기업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오후부터 진행되는 첫 번째 본세션의 키워드는 ‘핀테크’다. 치아 혹 라이 싱가포르 핀테크협회장, 김경호 KEB하나은행 글로벌디지털센터장, 나호열 카카오페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지털 네이티브 시대, 사용자 친화적인 핀테크’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과 결합해 혁신적인 기술 가치를 창출해 내는 핀테크 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디지털 프런티어’라는 주제로 조승연 작가가 진행하는 두 번째 본세션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스타트업 리더 3명이 연사로 나선다. 김종호 해치랩스 대표, 세르주 아르데란 아트바이브 대표, 안드리아 코로스 홀리스틱 트랙션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아트바이브는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하는 아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로, 참석자들이 강연장 주변에서 아트바이브의 AR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SFC 토크’ 시간에는 ‘AI의 미래, 생각하는 기계’의 저자 토비 월시와 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 작가가 ‘빠른 시대, 느리게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AI 시대에 대응하는 삶의 태도, 새로운 사회규범을 인문학적으로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전시 차량 올라가 섹시 포즈 생방송…美 리포터 파면 (영상)

    전시 차량 올라가 섹시 포즈 생방송…美 리포터 파면 (영상)

    미국 방송이 아무리 자유스럽다지만 방송을 이렇게 자유롭게 하다간 파면에 이를 수도 있다. 자동차쇼에 전시된 클래식 자동차와 신형차 보닛을 마구 올라가며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 미국 CBS 리포터가 해고당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일요일 아침, CBS 캘리포니아 지역 방송국 KMAX–TV의 아침 방송인 ‘굿모닝 새크라멘토’는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쇼’를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방송은 스튜디오에서 현장에 나가있는 리포터 엔젤 카르데나스로 연결됐다. 카르데나스는 “이번 방송은 좀 도발적으로 진행해 볼까 한다”면서 전시되어 있는 노란색 클래식 자동차의 보닛 위로 올라가 섹시 포즈를 취하고는 “이 포즈 어떻게 생각하냐”며 스튜디오 아나운서들에게 물었다. 이어 그는 “난 완전히 사탕 가게에 들어온 아이 같은 기분이다. 차주인들이 없으니 내 맘대로 할 수 있거든”이라며 또 다른 클래식 자동차인 핑크색 선더버드의 차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때 차문을 열면서 옆에 있던 클래식 자동차를 긁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자국이 안났다며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스튜디오에 있는 아나운서들은 당황하며 “당신 이름하고 전화번호는 남겨 놓고 가라”고 한마디했다.또한 카르데나스는 생방송 마무리를 처음과 같은 섹시 포즈로 끝내야 한다며 포드 신형 모델인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쪽으로 갔다. 차 앞에는 ‘손대지 마시오’라는 표시와 줄이 쳐져있었음에도 그는 보닛으로 점프하듯 올라탔다. 본인도 보닛이 찌그러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는지 "뭔가 잘못된 소리가 나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때 화면 밖에서 관계자가 차에서 내려오라고 했는지 카르데나스는 "나 완전 혼날 듯, 스튜디오 나와 주세요" 하고는 황당한 생방송을 끝냈다. 스튜디오 사회자들도 "오 마이 갓"을 연발하며 "빨리 내려오라"고 재촉했다. 방송이 끝나고 소셜미디어에는 “난 이렇게 방송을 황당하고 성의없게 하는 리포터는 처음이야”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그리고 월요일 국제 자동차쇼 공식 페이스북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어제 발생한 황당한 방송에 대하여 방송국에 이의를 제기했고, 방송국은 해당 방송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물의를 일으킨 해당 리포터를 즉시 파면했다고 알려왔습니다' 김경태 해외통신원 tvbodaga@hanmail.net
  • 오정연 “전현무 때문에 더러운 이미지 생겼다” 폭로

    오정연 “전현무 때문에 더러운 이미지 생겼다” 폭로

    방송인 오정연이 아나운서 입사 동기 전현무와의 일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방송인 오정연, 모델 송경아가 출연한다. 지난 주 송경아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오정연이 호쾌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오정연은 ‘프리 아나운서’답게 아나운서 시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정연은 “K사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가 동기다. 어벤져스로 불리다 지금은 모두 프리 선언을 했다. 최초로 아나운서 호적을 판 기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가 지금은 베테랑 MC지만 입사 초에는 ‘어떻게 하면 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나를 제물로 삼아서 위생 관념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게 했다”라며 야망 가득했던 전현무에 대해 폭로했다. 또한 오정연은 MC 김성주에 대해 “전문 지식보다는 애드리브로 승부한다. 다작을 해서 기계적으로 진행한다”며 전직 아나운서다운 평가를 전했고, 이에 셰프 군단은 “AI급 정확한 폭로”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오정연은 지난 2012년 이혼 과정에서 쏟아진 추측성 오보와 루머를 겪으면서 “뉴스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나와 같은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숨겨온 속내를 공개했다. 이어 오정연은 “그 때의 심리적 부담감에 뉴스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프리 선언을 결심하게 됐다”고 당시의 심정을 털어놔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파업 때 채용 아나운서 계약 해지는 부당해고”

    MBC가 2012년 총파업 당시 계약직으로 채용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기간 만료를 이유로 계약 해지한 것은 부당해고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장낙원)는 MBC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BC는 총파업으로 인력 공백이 생기자 2012년 4월 유선경씨 등 5명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채용했다. 유씨는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했다가 2017년 12월 계약 종료 통보를 받자 서울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내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다. 그러자 MBC는 이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가 기각되자 소송을 냈다. MBC는 재판에서 유씨는 계약된 업무만 수행한 프리랜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유씨가 MBC와 종속적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한 근로자가 맞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MBC는 유씨의 업무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시·관여했고 앵커 업무와 거리가 있는, 종속적인 관계의 직원이 아니라면 수행하지 않을 업무도 여러 차례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다른 직원과 동등하게 주어진 근무 여건과 고정된 급여, 휴가 등 근로조건에 대해 회사 허락을 받았던 점 등을 근거로 MBC가 유씨에게 지휘·감독권을 행사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유씨가 MBC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일했고, 그 기간이 2년이 넘어 정규직에 해당되기 때문에 계약 만료를 통보한 것은 부당하다고 결론 냈다. 2016~2017년 MBC에 전문 계약직으로 채용됐다가 지난해 4월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아나운서 8명도 중노위에서 부당해고를 인정받았지만 이에 불복한 MBC가 행정소송을 내 다음달 13일 첫 재판이 열린다. 최근 계약직 아나운서들을 둘러싼 MBC 내 갈등이 격화되는 것을 두고 노동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비정규직들에게 화풀이를 한다는 지적에서다. 오민규 전국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 정책위원은 “과거 현대자동차 노조 등이 파업할 때도 사내 하청 노동자가 대체인력으로 투입됐지만 파업이 끝난 뒤 하청 노동자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았다”면서 “MBC 노사가 단체협약에 ‘파업 시 대체인력으로 보일 만한 모든 채용을 금지한다’는 문구를 넣는 등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트럼프를 설명하는 한 방법, 골프-온갖 속임수 담은 책

    트럼프를 설명하는 한 방법, 골프-온갖 속임수 담은 책

    “‘도널드 트럼프가 사기꾼’이라고 말하는 것은 ‘마이클 펠프스가 수영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진배 없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칼럼니스트였던 릭 라일리가 ‘속임수 사령관-골프를 보면 트럼프가 보인다(Commander in Cheat: How Golf Explains Trump)’를 펴냈다. 라일리는 2015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주최한 골프대회에서 저지른 농간들을 일간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해 폭로했던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늘 그가 끔찍한 작자라고 생각했어. 매우 정직하지 못한 작자라고 말해야겠군”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을 달리게 하고 본인은 카트를 몰고 다녀서다.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툰베리 등 소유한 골프장만 열네 군데나 된다. 하지만 그와 라운딩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등 뒤를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레일리는 적었다.2일(현지시간) 미국 서점들에 쫙 깔리는 책에다 “그의 속임수는 최고 수준이다.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도 속임수를 쓰고, 보지 않아도 쓴다. 당신이 좋아하건 싫어하건 상관 없이 속인다. 골프를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속인다. 심지어 당신이 그와 플레이하지 않을 때에도 그는 속이려 든다”고 적었다. 골프는 선수들이 스스로 파울을 부르는 것이 관습이 되다시피 한 신사 스포츠다. 안되면 심판의 판단이라도 요청하는 것이 정도다. 라일리는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쳐본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애호가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고 털어놓았다. 로커 앨리스 쿠퍼와 은퇴한 복싱 챔피언 오스카 델라 호야도 트럼프에 대한 좋지 않은 골프 경험을 늘어놓은 적이 있다. 우리에게도 낯익은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잭슨은 2016년 한 인터뷰를 통해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우리는 그가 호수 위에 공을 던져놓는 것을 똑똑히 봤는데 캐디는 그가 공을 찾아냈다고 얘기하더라”며 어이없어 했다. 특히 지난 2017년 트럼프가 타이거 우즈,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과 함께 골프를 쳤을 때 한 홀에서 두 차례나 공을 물에 빠트린 것을 타수에서 누락시킨 것도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라운딩을 함께 했던 폭스 스포츠의 골프 담당 기자 브래드 팩슨이 지적해 입길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조차 트럼프의 캐디와 저열한 술책에 어안이 벙벙해 했다. 지난해 페테르센은 노르웨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때린 공이 얼마나 숲속 저멀리 떨어졌건 간에 우리가 페어웨이에 이르면 공은 늘 정중앙에 떡하니 놓여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사람 볼에도 손을 댔다. ESPN 아나운서 출신인 마이크 트리코가 핀에 붙은 샷을 날렸는데 그린에 올라가자 볼이 없어진 것이다. 볼은 그린에서 15m나 떨어진 벙커에서 발견됐다. 당시 캐디는 트리코에게 “당신이 친 볼이 2m 옆에 붙었는데 트럼프가 그린에 먼저 올라와 볼을 벙커로 집어던졌다”고 귀띔했다. 라일리에 따르면 트럼프는 오랜 골프 전통을 보란 듯이 무시했다. 악수할 때면 모자를 벗거나 클럽하우스 안에서도 벗어야 하는데 그는 따르지 않는다. 심지어 카트를 몰고 그린 위에까지 들어간다. 트럼프는 골퍼들이 자신의 핸디캡을 신고하는 웹사이트에 버젓이 2.8이라고 올려놓았는데 여덟 살 연상이며 열여덟 차례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잭 니클라우스(3.4)보다 훨씬 빼어난 수준이다. 라일리는 “만약 트럼프가 2.8이라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장대높이뛰기를 한다는 얘기”라고 어이없어 했다. 그가 소유한 골프장도 마찬가지다. 로드 아일랜드의 트럼프 워싱턴 골프장 14번홀과 15번홀 사이에는 남북전쟁 때 많은 군인이 전사한 곳이란 설명과 함께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역사가들은 남북전쟁의 어떤 전투도 벌어진 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톰 파지오가 “내가 설계한 최고의 골프장”이라고 말했다는 명판이 있지만 파지오는 라일리에게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밝혔다. 라일리는 “정치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하지만 골프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유권자나 시민으로서가 아니라 골프를 치는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속임수는 정말 날 못 견디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에 대한 그의 한마디 정의는 “규칙을 지키면서 골프를 칠 수 없는 사람”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AI도 기술일 뿐…그 ‘명줄’을 잡은 건 인간

    AI도 기술일 뿐…그 ‘명줄’을 잡은 건 인간

    최근 일본 방송사 뉴스에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의 등장이 잦다. 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는 일손이 부족한 심야 시간이지만, 재난방송에서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9월 태풍 제비의 상륙으로 간사이 공항이 고립되었을 때 ‘FM 와카야마’는 밤새 정전 지역과 가구수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재난 정보 방송을 내보냈는데, ‘나나코’라는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그 역할을 맡았다. 이미 지상파 TV도 나섰다. NHK는 지난해 4월부터 ‘뉴스체크 11’에 ‘요미코’를 등장시켰다. 작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형태지만 진행자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뉴스를 진행한다. 니혼TV도 AI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아나운서 ‘아오이 에리카’를 내세웠다. 인공지능의 영역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그래서 누군가는 기대를, 어떤 이는 우려를 표명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은 ‘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에서 인공지능을 ‘기대’와 ‘우려’의 시선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인공지능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지만, 기대와 우려의 틀에 갇히면 실체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기대보다 우려가 조금 앞선다. 하지만 왓슨은 우려, 즉 두려움의 실체가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기술이 “인류의 명줄을 쥐고 있다”는 추측에 기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려를 증폭시키는 것은 현재 상황이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속속 빼앗고 있고, 인간은 속수무책이다. 우려의 핵심은 바로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득세하고 인류가 부속품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이유는 바로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있다. 기술에만 눈길을 주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 즉 ‘기술의 주인 자리’를 누가 차지하고 있는지 사람들은 잊었다. 오늘날 기술 발전은 따라가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의 명줄을 쥔 건 우리이고, 결국 인류의 명줄도 우리에게 달린 문제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앞으로 다가올 수십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를 걱정하기보다는 우리가 개인으로서, 그리고 집단으로서 어떤 일이 벌어지길 원하는가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마냥 인공지능에 ‘기대’만 할 수 있을까. 우려를 걷어 낸다고 모든 일이 순리대로 돌아갈까. 지금 당장 기술을 독점한 사람들이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는데 말이다. 결국 왓슨은 ‘인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기술이 인류의 삶 곳곳에 파고들어 일자리와 함께 ‘인간성의 목록’이라 부를 만한 것들마저 앗아 갔기 때문이다. 이 틀에 계속 머물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교정할 수 없다. 우리 스스로를 바꿀 기회를, 스마트폰 등에 얼굴을 묻고 걷어차고 있는 셈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나아갈 길을 왓슨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에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다수 선량한, 그러나 힘없는 사람들에게 무슨 결정권이 있느냐고 되물을 수 있다. 이들을 위한 왓슨의 대답은 ‘우리 대부분은 기술 문맹이지만, 그렇다고 인간답게 살 권리를 포기하지는 말자’이다. “우리는 기계에 사고 능력을 더할 방법을 고민하기보다는 우리 인간이 앞으로도 계속 사고하도록 보장할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장동석 출판평론가·뉴필로소퍼 편집장
  • 日 AI 女아나운서들 속속 데뷔…어디까지 가능한가 봤더니

    日 AI 女아나운서들 속속 데뷔…어디까지 가능한가 봤더니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고립 등 막대한 태풍 피해가 발생했던 지난해 9월 와카야마현에서는 ‘나나코’라는 이름의 인공지능(AI) 아나운서가 재해정보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지역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을 때 커뮤니티방송 ‘FM와카야마’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과 피난소 정보를 나나코를 통해 밤새 쉬지 않고 전했다. FM와카야마가 자체 개발한 나나코는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뉴스와 기상예보 등 원고를 자동으로 생성해 정해진 시각에 청취자들에게 읽어줄 수 있다.일본에 AI를 활용한 아나운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SNS 정보분석기업 스펙티는 ‘아라키 유이’란 이름의 AI 아나운서를 개발, 방송국 등과 유료계약을 맺고 서비스하고 있다. 전국 지역FM방송 5곳과 계약, 뉴스 등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있다. 아라키 유이는 지난해 11월부터는 시가현 오쓰의 지역TV ‘비와코방송’의 정보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효고현 고베시도 무선 방재정보 서비스가 도달하지 않는 지역에 아라키 유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재해정보를 영어, 중국어 등 4가지 외국어로 번역해 송출하는 실험까지 마쳤다. 2017년 등장한 ‘토미’라는 라디오방송 AI 도우미는 스스로 인삿말을 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날그날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스스로 선곡하고 있다.일본 전체 민방 시청률 1위인 니혼테레비는 AI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아나운서 ‘아오이 에리카’를 지난해 4월부터 기용하고 있다. 작가가 써준 대본에 따라 대화를 하는 기본적인 역할에 더해 애드립으로 어느 정도 대화를 주고받는 것도 가능한 수준이다. NHK에서도 지난해 4월부터 오후 11시 뉴스프로그램 ‘뉴스체크11’에 AI 리포터 ‘뉴스 요미코’를 출연시키고 있다. 니혼테레비 관계자는 “당연히 사람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AI 아나운서만의 개성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찾아 사람과의 역할 분담을 모색하고 있다”고 아사히에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 KBS온 견학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 KBS온 견학홀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 KBS는 한국방송공사(Korean Broadcasting System)의 영어 약자 줄임말이다. 아직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KBS가 국가기관에 소속된 국영방송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KBS는 1973년 한국방송공사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최대 공영방송국으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모든 소식뿐만 아니라 K-POP 공연도 만날 수 있는 여의도 KBS방송 견학홀로 가 보자.서울에 살면서도 한번도 다녀오지 못한 사람이 많은 곳이 바로 여의도 KBS방송국이다. 물론 보안도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기존 드라마 세트장이 2000년 11월에 수원센터로 이전하면서 여의도의 KBS는 배우들을 만나기 쉽지 않은 곳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의 많은 방송이나 영상 관련 업체들이 대거 상암동으로 이주하였기에 지금의 여의도에서는 옛날 방청객들의 환호성 가득하던 열띤 풍광은 더 이상 만나기가 힘들다. 하지만 여의도에 위치한 KBS에는 아직도 각종 뉴스와 시사 토론,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작되고 있어 365일 0n Air 상태로 남아있다.KBS온(on)은 우리말 ‘온’ 과 영어 ‘On’ (On Air)에서 나온 말로 KBS 견학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만든 오픈스튜디오 관람 공간을 일컫는다. KBS 온(On)은 (구 KBS견학홀) 한국방송의 역사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방송전시관으로 방문객들에게 방송제작현장의 직·간접 체험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니 박물관, 기타 방송과 관련된 전시자료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방송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국가기간방송 및 공영방송으로서의 KBS의 역할과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소다.KBS온을 비롯하여 본관과 신관, KBS홀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첨단영상 멀티 터치 모니터를 통해 장르별, 시대별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체험관 3D입체영상관 등이 있어 예전 추억도 떠올릴 수 있게 한다. 또한 9시 뉴스 앵커 체험관, 가상 스튜디오 등에서 방송제작현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또한 실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눈으로 보며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도 마련되어 있고, 1,900석의 좌석과 최첨단 무대장치, 음량, 조명시설을 갖춘 KBS홀과 신관에서 펼쳐지는 음악방송을 통해 팬과 스타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이 곳에는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최신 K-POP 공연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중국이나 일본에서 온 방문객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외에도 4층 어린이 프로그램 캐릭터 코너, 드라마 코너 및 포토존, K-POP 영상코너, 이벤트 전시관, 명예의 전당, KBS 스포츠 코너 등도 잘 나누어져 있어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면 자녀들과 즐겁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의도 KBS온에 대한 방문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방문지야? - 꼭 가보길 권한다. 시설이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 방송의 역사를 담고 있다. 2. 누구와 함께? -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꼭! 3. 가는 방법은? - KBS온(구 견학홀)은 KBS본관 2층에 위치함. - 9호선 국회의사당역 하차 4번 출구->걸어서 3분 소요 - 방문객 주차장 이용(10분당 1000원 유료)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4. 놀라는 점은? - 무료관람 실내공간으로는 알찬 장소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생각보다 관람객들이 많지는 않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 아나운서 체험관, 가상스튜디오 7. 관람시 주의사항은? - 단체 관람은 예약 필수. 개인 관람은 자유. 휴관일 홈페이지 확인 필수.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office.kbs.co.kr/kbson/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여의도 한강공원, 63빌딩, 국회의사당 10. 총평 및 당부사항 - 우리나라 방송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여의도 KBS방송국 방문을 통해 국민을 위한 공영 방송의 참된 의미를 잘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허백윤 기자의 남과 如] 안경 쓴 공주가 왕자를 구할 때까지

    [허백윤 기자의 남과 如] 안경 쓴 공주가 왕자를 구할 때까지

    올해 다섯 살인 딸의 엄마가 되고부터 아이가 어떤 종류든 ‘한계’에 부딪히는 경험을 최대한 늦출 수 있길 바라고 있다. 특히 자신의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성별이라는 벽에 잠재력을 잃지 않도록 애쓰고 싶다. 돌이켜 보면 내가 “넌 여자라서 안 돼”라는 말을 들으며 자란 것이 아닌데도, 기억할 수조차 없이 수많은 새김들이 내 안에 있기에 일부러라도 아이에게 유난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가장 눈에 띄게 할 수 있는 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것이었다. 여전히 아이가 접하는 많은 시선에 아빠는 나가서 돈을 벌어 오는 사람이고 엄마는 집안일하며 기다리는 사람이라,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도 많아 보였다. 한두 살 때,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만드는 고마운 뽀로로에서부터 은근한 불쾌함을 느꼈지만 아이가 말귀를 못 알아들으니 그냥 두었다. 여성 캐릭터인 분홍색 루피는 요리를 즐겨 하며 친구들에게 상냥하게 간식을 만들어 준다. 그러면서도 자주 삐치는데, 특히 새로운 꽃 모양 머리핀을 친구들이 알아봐 주지 않자 하루 종일 잔뜩 골이 난 장면에선 아이의 울음을 각오하고도 TV를 꺼버리고 싶었다. 서너 살 때 즐겨 보던 만화에서는 엄마가 워킹맘으로 등장했지만, 프리랜서인지, 유연근무제 혜택을 받는지 주로 집에서 전화로 일을 했고 일을 하면서도 둘째를 보느라 종종거렸다. 주인공인 첫째 딸에겐 “엄마 일해야 하니까 저리 가 있어”라며 매몰찼다. 그 집 아빠는 가끔씩 큰맘 먹고 어렵게 시간을 내 놀아 주는데 그마저도 일이 생기면 다시 일터로 달려갔다. 가만히 누워 왕자님의 키스를 기다리는 수많은 공주님들의 이야기는 거의 범죄 수준이라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조금씩 각색을 해 준다. “마녀같이 낯선 사람이 주는 사과는 절대 먹으면 안 돼.” “모르는 남자가 뽀뽀를 하면 안 되는 거야.” 동화인데 뭘 그렇게까지 하냐 싶겠지만 백설공주와 신데렐라가 머릿속 한 공간을 평생 차지하고 있는 것을 떠올리면 더더욱 슬기로운 결말을 주고 싶다. 딸이 뽀로로와 에디처럼 호기심 가득하고 모험을 즐기며 창의적이길 바라고, 어려움을 씩씩하게 이겨 내고 오히려 쓰러져 도움을 청하는 왕자를 구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본능인가 싶을 만큼 정작 딸은 공주 인형들의 아름다움이 자신의 것이길 꿈꾸며 분홍색과 레이스 치마에 사족을 못 쓰지만 그것이 꼭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게 아니면 된다. 최근 한 여성 아나운서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곧 한 항공사 승무원들도 안경을 쓰기로 했다. ‘그동안 안경을 안 썼나?’라는 새삼스러움이 많은 이들에게 일종의 충격을 준 것 같았다. 고정관념은 마주할수록 오히려 어색한 것이다. 이제서야 안경 한 짝을 허용한 뉴스도 아직 대부분은 정치, 사회 분야 톱뉴스는 중년의 남성 앵커가 먼저 보도한 뒤 후순위 뉴스들을 상대적으로 젊은 여성 앵커가 전달하고 있지 않나. 둘러보면 중요한 순서대로 남성들의 것인 게 여전히 많고, 여성들은 얼굴에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하다. 공주들이 안경을 쓰고 바지를 입고 용감하게 왕자를 구해 주는 날이 오기까지 할 일이 많다. baikyoon@seoul.co.kr
  • 日 AI 로봇 ‘에리카’ TV 뉴스 아나운서 맡는다

    日 AI 로봇 ‘에리카’ TV 뉴스 아나운서 맡는다

    조만간 일본에서는 사람처럼 생긴 인공지능(AI) 로봇이 TV 뉴스 프로그램에 아나운서로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AI 로봇 에리카(ERICA·エリカ)가 오는 4월쯤 일본에서 한 공중파 TV의 뉴스 진행자로 데뷔한다. 이번 소식은 에리카를 만든 일본 연구팀의 수장 이시구로 히로시 박사가 지난해 12월 월스트리트저널에 밝힌 내용이다. 히로시 박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에리카는 2018년 중 TV 뉴스 캐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계획을 아주 잘 아는 한 소식통이 그 시기는 “오는 4월”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밝혔다. 또 히로시 박사는 “에리카의 목소리는 일본의 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만든 자율주행 차량에서 탑승자들과 의사소통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N사”라고만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닛산에 사실 확인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어떤 논평도 거부했다. 일본 오사카대와 쿄토대 공동 연구팀이 개발해 2015년 처음 공개한 에리카는 상대방의 목소리나 움직임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나이 23세, 키 166㎝ 여성으로 설정된 에리카의 얼굴은 이목구비가 또렷한 전형적인 미인상이다. 이는 컴퓨터를 사용해 코와 입, 그리고 턱을 일직선상에 놓는 ‘비너스 라인의 법칙’에 따라 만든 것이다. 음성은 성우가 녹음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람이 말하듯 다시 합성했다. 표정은 눈과 입 주변, 그리고 목 등 19곳을 공기 압력으로 움직여 다양하게 지을 수 있다. 시선이나 몸의 움직임 등도 자연스러워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로봇들과의 차이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시구로 히로시 박사는 에리카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내 인생 목표는 에리카에게 ‘독립적인 의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로봇도 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람은 상대가 얘기하는 말을 몰라도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 좋아하고 있거나 슬퍼하고 또는 화가 났는지 등을 알 수 있다. 그는 “감정은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높이는 데 가장 간단하고 중요한 소통의 도구”라면서 “대화할 때 표정에 따른 감정 표현을 조합함으로써 로봇의 의사소통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에리카(트위터 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배현진, 직접 김장겸 MBC 사장 해임 전해 “사필귀정과 원천무효 엇갈려”

    배현진, 직접 김장겸 MBC 사장 해임 전해 “사필귀정과 원천무효 엇갈려”

    MBC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가 김장겸 사장 해임 소식을 직접 전했다.배현진 앵커는 13일 ‘뉴스데스크’에서 김장겸 사장 해임안 가결 뉴스를 전했다. 그는 기자의 보도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다”면서 “정치권의 반응은 사필귀정이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원천 무효라는 반발이 엇갈렸다”라고 소개했다. MBC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건을 통과시켰다. 취임 259일 만이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노조를 탈퇴한 후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다. 현재까지 ‘뉴스데스크’의 최장수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MBC 파업이 시작된 뒤 노조원들이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의 보호를 받고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양윤경 기자는 화장실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물을 틀어놓은 채 양치질을 하는 것을 지적한 뒤 경위서를 써야했다고 주장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파업에 복귀한 뒤)사내 게시판에 노조에 대한 폭로성 글을 올렸는데, 이것이 기폭제가 돼 검찰이 파업 수사에 들어갔고 해고자들이 속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구 경기를 하면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다리를 맞혔다가 인사 발령을 받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배현진 앵커가 김장겸 MBC 사장 해임을 전달한 것을 보고 “rain**** 마치 모르는 사람 이야기하듯”, “flyi**** 아직도 뉴스 나오는 것보고 깜놀”, “lizh****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었을거다”, “leem**** 지켜보면 알겟죠. 배신남매. 이제 분위기가 어떻게 변할지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시 내고향’ 6000회 특집에 ‘의자 방송사고’ 재조명

    ‘6시 내고향’ 6000회 특집에 ‘의자 방송사고’ 재조명

    김재원 KBS 아나운서가 지난해 ‘6시 내고향’ 생방송 도중 겪었던 의자 방송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진행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 60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생방송 도중 겪었던 의자가 내려가는 사고를 모두 다 아실 것”이라며 “당시 의자가 내려가면서 내 동영상이 전 세계 유튜브 25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가장 좋은 방송사고는 아무도 시말서를 쓰지 않고 시청자만 즐거운 방송사고”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사고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을 함께 진행했던 김솔희 아나운서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그날 이후 의자가 내려갈까 봐 잘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10일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전라북도 전주의 한 농장에서 재배하는 버섯 ‘신 백화고’를 주제로 소식을 전하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의자가 서서히 내려가는 뜻밖의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김솔희 아나운서는 “왜 이렇게 내려가 계시죠?”라고 물어보면서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고 김재원 아나운서도 “제가 몸이 좀 무거워진 모양이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4일 방송으로 6000회를 맞는 KBS ‘6시 내고향’은 지난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된 이후 25년간 전국 구석구석 고향 어르신을 만나고 농어촌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소개해왔다. 영상=Jacky 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최불암 예술감독-이재진 음향감독이 만든 연극

    최불암 예술감독-이재진 음향감독이 만든 연극

    배우 최불암과 한예진 연기예술학부 이재진 교수가 연극 ‘시유어겐(時遊, again)’에서 각각 예술감독과 음향감독으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 최불암이 예술감독을 맡고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경란이 첫 연극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시유어겐(時遊, again)’은 삭막한 서울 도심 속 한 포장마차에서 만난 여러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는 휴머니즘 가득한 작품이다. 연극 ‘시유어겐(時遊, again)’은 특히 편안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데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연기예술학부의 이재진 교수가 음향감독을 맡았다. 한예진 연기예술학부의 이재진 교수는 “이번 작품 ‘시유어겐’은 조금씩 쌀쌀해지는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참 따뜻한 이야기다. 그래서 더욱 관객들에게 편안한 음향과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배우들의 호흡과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게 세심한 사운드를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배우 최불암이 예술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시유어겐(時遊, again)’은 오는 31일까지 홍대 더 스텀프극장 무대에서 공연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그리고 싶은 것(KBS1 밤 12시 35분) 2007년 한·중·일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동시 출판하기로 한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 권윤덕은 위안부 피해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내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의 스케치를 둘러싼 한국, 일본 작가들의 치열한 논쟁 속에서 일본 출판사의 ‘무기한 출판 연기’ 통보는 그녀를 점점 지치게 하는데…. ■파일럿 18초 1부(SBS 밤 11시 15분) ‘조회 수 배틀 월드 리그’라는 새로운 스포츠 경기 콘셉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동영상 생태계를 보여준다. MC 이경규, 배성재 아나운서의 중계와 이원재 KAIST 교수의 해설로 진행된다. 출연자로는 ‘엑소’ 찬열, ‘씨스타’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등 월급도둑팀이 함께한다. 이들은 ‘18초’ 동안 시청자를 사로잡을 영상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NCIS 12: 미공개 에피소드(OCN 밤 11시) 최장 근무에 빛나는 깁스 반장 업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새로운 멤버와 함께 돌아온 전설의 NCIS팀, 그들의 수사가 다시 시작된다. 국방부 군수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현장 사진을 분석하던 NCIS팀은 핏자국이 벽에 걸려 있던 그림의 액자 바로 밑에서 멈춘 걸 이상하게 여기고, 범인의 목적은 사람이 아니라 그림이었음을 알게 된다.
  •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요즘 특목고 학생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유학 바람이 급격히 사그라지고 있다.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로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도 불구, 이러한 기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대부분 학생들의 답변은 이제 영어공부를 위해 굳이 해외를 다녀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이 풍토는 학생들이 '영어 학습기'를 이용해 내신성적 관리와 SAT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화제가 되면서 강남 8학군에까지 더욱 확산되었다. 이제는 공인영어시험 시장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 화제의 중심에 일명 이인혜 뇌새김영어'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이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교육 시장에서 이미지와 단어를 접목시키는 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학습자들의 리뷰를 반영하여 다른 영어학습법과 차별화된 효과로 누적학습자 150명을 돌파, 인기몰이 중이다.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97.5% 암기법으로 3주만에 3천단어를 암기해 어휘의 힘은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시험이든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 아는 어휘가 대부분일 때와, 모르는 어휘만 많을 때의 자신감 차이는 점수로 이어진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증가하는 필수 암기 단어뿐 아니라 졸업 후에 필요한 토익, 토플 등 2,485개의 수많은 단어까지 외워야 한다. 이처럼 단어암기가 얼마나 지루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일인지 잘 알기에, 이러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단어 암기시간을 대폭 덜어주고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워드프리미엄은 '재미'를 콘셉트로 영어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해 자연스럽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모국어 학습법으로, 좌뇌와 우뇌를 자극해 영어 연상력을 높이고 한번 외운 단어는 장기적으로 기억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1시간에 150단어를 순간 암기 할 수 있으며,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암기율을 얻어내었다. 또한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 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 만에 매출 200억 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엄친딸 교수 이인혜가 말하는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처음에 97.5% 암기율이라는 말에 의구심이 좀 들었지만, 사용해보니 암기력이 매우 탁월하게 향상되었고, 정말 97.5% 암기되는구나..생각했습니다..중, 고등학교 시절 항상 단어장을 쓰며 단어를 암기했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면 머릿속에서 남지 않을 때가 많아, 되풀이해서 외우곤 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뇌새김 워드 프리미엄’은 단순히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 훨씬 잘 외워지고 머릿속에도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림연상이라 머리에 오래오래 세겨지는 기분입니다. 저는 방송활동을 하다보니, 학창시절에 친구들보다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어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뇌새김워드’는 저처럼 공부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시간을 절약해주는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틈틈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혼자 빠르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학창시절 때 이런 학습기가 있었다면..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전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해보고.. "와~ 정말 세상 좋아졌네! 요즘 학생들 정말 공부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때는 단어장 들고 다니며, 깜지 써가면서, 죽을힘을 다해 영단어를 외웠는데, 이런 학습기가 있었다면 억지로 외우지 않고, 즐겁게 학업에 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특히 영어를 못하면 대학도, 취업도 어려운.. 영어가 필수인 시대에요.. 영어 말고도 자격증이다 봉사활동이다.. 쌓을 스펙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부족하고. 그래도 어차피 할 영어공부라면 좀 더 쉽고 즐겁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드 프리미엄은 지루한 단어 공부도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고,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이란 생각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추천합니다. 다들 고생 없이,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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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송기동△감사관 김청현△강원도 부교육감 김영철△청년위원회 실무추진단(파견) 김현동△학부모지원팀장 홍원일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장 이영아△도서관정책기획단장 조영주 ■공정거래위원회 ◇국장 승진△기업거래정책국장 김재신◇과장 전보△경쟁정책과장 김성삼△서울사무소 총괄과장 김호태◇과장 직위승진△소비자안전정보과장 홍형주 ■국민안전처 ◇부이사관 승진△홍보담당관 우성현△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최규봉△운영지원과장 김성연△기획재정담당관 유재욱△안전개선과장 민병대△특수재난지원담당관 박일웅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승진 <1급>△종합기획부장 윤효중△금융자산관리부장 백서룡△공공자산개발부장 문도열△국유재산기획실장 허철△인천지역본부장 염근주 ■KBS ◇감사실△기획·경영감사부장 성원경△방송감사부장 안창헌◇편성본부△1TV편성부장 조경숙△2TV편성부장 박서현△협력제작국 CP 박흥영△아나운서1부장 정용실◇보도본부△보도운영부장 서병용◇TV본부△기획제작국 CP 윤진규◇라디오센터△1FM부장 서정협△라디오운영부장 김상명◇제작기술센터△TV기술국 총감독 정병기△라디오기술국 총감독 유병관△중계기술국 총감독 김환홍◇기술본부△송신시설부장 오영식△디지털품질관리부장 최천규△관악산송신소장 조찬희◇시청자본부△시청자서비스부장 최재호△후생안전부장 김의철△수원센터운영부장 유석근◇정책기획본부△지역정책실장 박범서△예산부장 홍순구△성과관리부장 김규호◇방송총국△청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최경수△춘천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이정환△순천방송국장 김용석 ■삼성서울병원 ◇부원장△진료 동헌종△연구 임영혁◇원장△암병원 남석진△심장뇌혈관병원 오재건◇실장△기획 고광철△국제협력 윤엽△미래공간기획 김호중△교육인재개발 이주흥△퀄리티혁신 조양선△환자행복추진 심종섭△진료운영 오세열△미래혁신 장동경△인재기획 구홍회△커뮤니케이션 정원호△정보전략 이풍렬△사회공헌 홍진표◇센터장△SMC파트너즈 손영익 ■동부증권 ◇이사 승진△구조화금융팀장 서형민△FICC영업1팀장 김영창△글로벌 프로덕트팀장 권봉철△크레디트영업팀장 김종일△법인영업2팀장 최원석△AI운용팀장 김대욱◇보임△구로디지털지점장 김영만 ■KB생명 ◇부서장 <승진>△고객서비스부장 강성재△IT개발부장 노태협<이동>△GA영업부장 이선주△IT운영부장 김대중
  • ‘독일 축구전설’ 로타 마테우스 다섯 번째 결혼식 올려

    ‘독일 축구전설’ 로타 마테우스 다섯 번째 결혼식 올려

    독일 국가대표 최다 150회 출전기록을 갖고 있는 로타 마테우스(53)가 다섯 번째 결혼행진곡을 선사했다. 17일(현지시간)자 '빌트'지는 마테우스가 26세의 러시아 출신 사회학자 아나스타시아 클림코와 지난 15일 토요일 슬로바키아의 작은 마을에서 사랑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마테우스는 이날 본인의 다섯 번째 결혼식을 다섯 번째 월드컵 참가와 비유했는데, "다섯 번의 월드컵 중 영원히 남을 월드컵은 오직 한 번 뿐"이라며 아나스타시아와의 결혼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독일에 사상 세 번째 우승컵을 안겨줬던 상황에 빗대는 여유를 보였다. 무려 27살이나 나이차가 나는 이날의 여주인공 아나스타시아는 실비아, 롤리타, 마리야나, 릴리아나 다음으로 마테우스의 다섯 번째 아내가 되었다. 독일의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는 트위터에 축하 글을 올렸다. 마테우스는 아나스타시아와 이미 생후 7개월된 아들을 두어 이전 아내들과 사이에 난 두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포함, 2남 2녀의 아빠가 되었다. 지금까지 마테우스는 첫 아내인 실비아 마태우스와 12년만에 갈라선 후 스위스 아나운서 등 네차례나 신부를 갈아치웠다. 마테우스라는 이름은 최근엔 그의 복잡한 부부관계 때문에 스포츠 면에서 보다는 스캔들을 다루는 타블로이드지에 더 자주 등장하곤 한다. 마테우스는 현역 선수 은퇴 후 헝가리와 불가리아 국가대표 감독직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주로 스카이 스포츠 독일 축구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사진=올해 옥토버페스트에서 아나스타시아와 함께 한 모습(출처 dpa)과 결혼식 장면(출처 bild.de) 최필준 독일통신원 pjchoe@hanmail.net
  • 승용차로 카레이스 무단진입 남성, ‘불법 감금’ 혐의 체포, 왜?

    승용차로 카레이스 무단진입 남성, ‘불법 감금’ 혐의 체포, 왜?

    ‘트랙 위 경주 중간에 일반 차량으로 끼어든 철없는 22살 영국 남자’ 1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켄트 톤 브리지의 22세 남성이 운전한 폴크스바겐 폴로 자동차가 웨스트 킹스다운 ‘브랜드 해치 레이스트랙’(Brands Hatch racetrack)에서 열리는 ‘펀 컵 챔피언십 레이스’ 대회 경기 트랙에 무단으로 끼어드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22살의 잭 코틀이란 이름의 젊은 남성이 차를 몰고 트랙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수석에 앉아 있는 차 주인, 그의 여자친구가 그의 무모한 도전을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녀의 만류가 계속되지만, 잭은 속도를 더 내며 트랙 위를 달린다. 그의 폭주에 그녀는 경악하며 결국 눈물을 흘린다. 그의 흰색 차 곁으로 노란색 경주용 차량이 추월하며 지나간다. 경주를 중계하는 아나운서가 예상치 못한 흰색 차량의 출현에 당황하기도 한다. 결국, 잭이 운전하는 그녀의 차량은 경주용 차와 추돌한 후 멈춰선다. 경찰은 잭을 무단 침입과 여자친구의 불법 감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사진·영상= DailyViralClip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말 못하는 영어교육! “쓸모 없어…” 학습 방법 바꿔야…

    말 못하는 영어교육! “쓸모 없어…” 학습 방법 바꿔야…

    테블릿으로 생활회화에서 말하기, 듣기까지 동시해결! ‘뇌새김토크’ 전국돌풍! ◈ 중·고등학교 영어 성적부터 취업까지 영어 말하기 & 듣기가 중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은 “외국인과의 인터뷰가 잦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상의 이유로 영어공부를 위해 학원을 찾곤 했다”면서 “그러나 많은 영어 학원이 직독 직해, 문법, 어휘 중심의 ‘읽고 쓰는 영어교육’ 노하우는 많이 갖추고 있으나, 실제 일상생활에 필요한 ‘듣고 말하는 영어교육’ 노하우가 부족해 영어 학습의 재미와 성취도가 매우 낮았을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학교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유학과 취업, 승진 등 모든 세대에 걸쳐 영어가 필수인 요즘, 2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영어 교육에 많은 노력과 돈을 투자하는 한국인의 영어 실력은 읽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 학습법 때문에 항상 제자리를 걷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어 말하기, 듣기 실력이 중∙고등학교 내신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수능에서 듣기 문항의 비중이 50%까지 향상된 것은 물론, 문제의 난이도 또한 점차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어 말하기, 듣기는 대학진학부터 영어 면접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취업과 이직, 승진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 스펙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영어 교육계 일각에서는 독해와 쓰기 위주의 기존 학원식 영어 학습방법을 하루빨리 바꿔야 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으며 자신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영어 말하기 교육, 영어 연상력을 기를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주문하고 있다. 바뀐 수능과 영어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수많은 반복 학습을 통해 순간적으로 적절한 표현이 입을 통해 나올 수 있도록 상황연상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읽고 쓰기 위주의 반쪽짜리 영어가 아닌 미국 교과서 기반의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문장을 반복적으로 듣고 말하는 훈련을 통해 입으로 기억하고 상황에 따른 영어 문장이 자동으로 연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회화 학습기 ‘뇌새김 토크’ (http://www.brain-study.co.kr)가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국내최초 테블릿PC 기반 영어회화 학습기 ‘뇌새김 토크’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 인기” ‘뇌새김 토크’는 미국의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와 서울대 등 국내외 명문대 출신의 미국 현지 언어학습 전문 연구원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년에 걸쳐 실전 말하기 듣기 노하우를 개발 전 과정에 담아 실전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간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출시와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최근 대통령상을 받은 ‘뇌새김토크’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60개 테마를 바탕으로 미국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4,000여 개의 필수 문장을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듯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실전회화모드와 150개의 다양한 테마를 통해 영어로 사실을 표현하고 감정과 의견, 토론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1만여 개의 핵심 문장을 학습하는 일반학습 모드를 통해 체계적인 회화 스킬을 길러줘 영어 말하기 듣기실력을 재미있게 향상하는데 최적화돼 있다. 또 ‘뇌새김 토크’의 음성인식 기술은 학습자의 발음뿐만 아니라 억양과 강세, 파형 등을 그래프로 제공해 이를 통한 반복 학습으로 전문 교사의 피드백 없이도 발음 교정 및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수준별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해, 영어 초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뇌새김 토크’ 높은 고객 만족도 ∙∙∙ 영어실력 향상 소식에 공교육 진출 특허받은 학습기 ‘뇌새김 토크’(http://www.brain-study.co.kr)는 업계에서의 좋은 평가뿐만 아니라 최근 변경된 입시 정책으로 학습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22개의 중·고등학교들이 학생들의 영어 듣기 실력향상을 위해 영어수업 부교재로 채택할 만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실제 미국 환경에서 역할 대화가 가능한 학습방법에 대한 체험단 만족도 조사에서 회화학원, 전화영어, 인터넷 강의 등을 제치고 1위을 차지해 ‘영어회화 필수품’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전 영어회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91.3%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학습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로는 1~3개월이 30.6%로 2위, 3~6개월이 41.7%로 1위를 차지해 비교적 이른 기간 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일 30분 정도의 짧은 학습 시간으로 2~3개월 만에 원어민 발음 습득과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 1:1 맞춤식 학습방식은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미국 현지의 언어학습 전문연구원들이 기획 과정부터 참여해 미국 교과서의 문장과 표현법, 어법 및 주요 학습 테마를 한국인에게 맞게 재구성해 미국 본토 영어를 100%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게 국내 소비자에게 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위버스 마인드(http://www.brain-study.co.kr)에서는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매출목표를 상향 조정하며 더욱 많은 고객이 ‘뇌새김 토크’의 특허받은 학습법과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뇌새김 토크를 7일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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