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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 벤처기업’ 제넥스, 생성형 AI 기반 무인지상차량 로봇 운용 플랫폼 사업화 추진

    ‘혁신 벤처기업’ 제넥스, 생성형 AI 기반 무인지상차량 로봇 운용 플랫폼 사업화 추진

    경남 창원시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벤처동 입주기업이자 AI(인공지능) 디지털트윈(가상모형) 전문기업인 제넥스㈜(대표 진승오)는 생성형 AI 기반 UGV(무인지상차량) 로봇 운용 플랫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창업 기업인 제넥스㈜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어라운드뷰 텔레프레즌스(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를 원격으로 연결해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 기술, LLM(대형 언어 모델) 기반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넥스는 이를 활용해 에너지와 방산, 조선 해양 분야 응용 제품·서비스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유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혁신 성장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제넥스는 이번에 개발한 실감형 UGV 로봇 운용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어라운드뷰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어안 렌즈로 알려진 360도 카메라와 HMD(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사용, 실시간으로 360도 파노라마 영상 정보를 전송해 카메라의 기계적 회전 없이 실제 현장에서 UGV를 실시간으로 운전·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넥스는 실감형 UGV 로봇 운용 플랫폼을 에너지·조선해양분야 설비 유지보수, 방산 분야의 유무인 복합 체계 운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일부 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기술과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제품·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넥스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기술을 에너지·방산·조선해양과 같은 경남 지역 특화 주력 산업에 적용하고자 첨단혁신기관들과 긴밀한 협력도 잇고 있다.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전략적 상호협력 협약 체결하고 국립창원대학교 유선진 교수 연구 그룹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주관하는 경남도 디지털 혁신 챌린지 사업에 참여해 ‘VR/AR 기술을 활용한 무인선박 원격조정을 위한 AI 어시스턴트 개발’을 추진 중인 게 한 예다. 다수의 특허출원, 조선 해양 분야 고객사와 제품 구매 상담 추진 등 사업 확대 노력도 가속화하고 있다. 김성훈 제넥스 부사장은 “각각의 자율적인 디지털트윈으로 이루어진 에이전트 아일랜드들이 총체적으로 연결되는 운영되는 메타 에이전트 시대가 매우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며 “제넥스는 기술혁신 스타업으로, 경상남도 주력산업인 에너지·방산·조선해양 분야에 로봇과 생성형 AI를 접목해 실질적인 첨단 디지털 혁신 챌린저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넥스는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근 3년간 빠른 매출성장·고용 창출을 달성했다. 올해 11월 경남 창업벤처 유공 기업부문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며 “창업초기부터 AI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고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길섶에서] 올해의 단어

    [길섶에서] 올해의 단어

    해마다 이맘때면 영미권의 유서 깊은 사전 출판사들이 발표하는 ‘올해의 단어’나 각 나라 매체가 보도하는 ‘올해의 유행어’에 귀를 쫑긋하게 된다. 그해에 가장 주목할 만한 사회 현상, 대중의 인식 등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어서다. 미국 메리엄웹스터가 꼽은 올해의 단어는 ‘양극화’(Polarization)다. 대선을 치르며 양극단에 치중하는 현상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졌다는 분석이다.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는 뇌가 손상되거나 썩는 상태를 뜻하는 ‘브레인 롯’(Brain rot)을 선정했다. 질 낮은 온라인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데 따른 부작용을 꼬집는 용어다. 그런가 하면 올해의 유행어로 일본은 ‘후테호도’, 중국은 ‘반웨이’(班味)를 꼽았다. ‘후테호도’는 거품 경제 시대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에서 따온 신조어이고 ‘반웨이’는 출근만 하면 피곤해지는 직장인의 상태를 비유한다고 한다. 우리에겐 교수들이 선정하는 사자성어가 있다.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의 ‘도량발호’(跳梁跋扈)가 올해의 사자성어다. 부끄럽고 참담하다.
  • ‘AI 민원 챗봇’으로 24시간 주민 챙기는 성동

    ‘AI 민원 챗봇’으로 24시간 주민 챙기는 성동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부터 ‘성동형 스마트 인공지능(AI) 민원안내 챗봇’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안내 챗봇은 생성형 인공지능(챗 GPT)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질의응답 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다.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365일 24시간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청소, 복지, 행사 등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생성형 AI의 문제점인 환각(hallucination)을 개선하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접목했다. 환각은 AI가 정보를 출력해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로, 의도적으로 생성되는 허위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말하는 현상을 뜻한다. 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파악하고 대화 기록을 분석할 예정으로 답변이 미흡한 경우 자료를 추가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또한 답변에 오류가 발생한 경우에는 수시로 보완 조치해 내년 상반기에는 정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AI가 일상화되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의 다양한 영역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행정편의와 주민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스마트 AI 민원안내 챗봇’선보여…24시간 신속하게!

    성동구,‘스마트 AI 민원안내 챗봇’선보여…24시간 신속하게!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부터 ‘성동형 스마트 인공지능(AI) 민원안내 챗봇’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문제점인 환각(hallucination)을 개선하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접목했다. 환각은 인공지능(AI)이 정보를 출력해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로, 의도적으로 생성되는 허위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말하는 현상을 뜻한다. 구는 ‘성동형 스마트 인공지능(AI) 민원안내 챗봇’에 누리집에 게시된 내용과 주요 민원 사항을 학습시켜 해당 데이터 내에 있는 정확한 최신 정보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대형생활폐기물, 음식물, 분리수거 등 청소 분야 ▲여권, 인허가 등 일반 분야 ▲임산부, 청년, 1인가구 등 복지 분야 ▲청년 행정체험단, 공공근로 등 일자리 분야 ▲성동힐링센터, 상생학사, 신속예약 등 시설 안내 분야 ▲새소식, 주요 행사 안내 등 행사·홍보 분야 ▲무지개텃밭, 배달특급, 성동사랑상품권 등 지역·경제 분야 ▲보건증, 금연, 대상포진, 치매 등 보건 분야 ▲주정차,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등 주차 분야 ▲취득세, 재산세, 지방세 등 세무 분야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많은 관심을 가진 10개 분야를 안내한다. 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파악하고 대화 기록을 분석할 예정으로 답변이 미흡했던 경우, 자료를 추가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또한 답변에 오류가 발생한 경우에는 수시로 보완 조치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정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형 스마트 인공지능(AI) 민원안내 챗봇’은 주민들의 일상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지속해서 보완 발전시켜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의 다양한 영역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행정편의와 주민 만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양천구 학생들 비행기 안 타고 호주 유학 간다

    양천구 학생들 비행기 안 타고 호주 유학 간다

    앞으로 서울 양천구 학생들은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호주 유학을 갈 수 있게 됐다. 양천구는 호주 힐크레스트 크리스티안 칼리지, SL에듀케이션과 손잡고 내년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개소에서 글로벌 공동수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수업은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개곳(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목동미래교육센터·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기간은 3개월씩 2학기로 나뉘어 진행되며(3월부터 6월까지 1학기,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 각 센터별 12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양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국제 공동 화상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평가와 학습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국제공동학습을 통해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학습 동기와 참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 사고와 협력 능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동수업을 진행하는 힐크레스트 크리스티안 칼리지는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지역의 명문 대안학교로 혁신적이고 수준높은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글로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학생들이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국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한편 지난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힐크레스트 크리스티안 칼리지의 제프 데이비스 총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 협력을 강화해 미래 혁신 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영상제작부터 AI체험까지… 마포도서관 ‘똑똑한 변신’

    영상제작부터 AI체험까지… 마포도서관 ‘똑똑한 변신’

    영상제작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까지…. 서울 마포구 도서관이 변신하고 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에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마포구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서관을 지식과 문화 소통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마포중앙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창작활동과 자기계발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실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포럼 가상현실(VR), 브릭 스튜디오, 디지털 스케치북, 스마트 테이블 등 다양한 체험 기기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 VR은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다중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브릭 스튜디오는 영상기술과 레고 창작활동을 결합해 미디어아트 기법인 스톱모션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금나루도서관은 디지털 산업 변화에 발맞춰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리캔버스, 팟캐스트, 가족영상제작, 생성형 AI 등 주제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 선큰광장과 옥상정원에서 가족 추억 영상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서강도서관은 매월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토론 ‘서강도서관 피셜’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녹음, 편집까지 사서가 직접 참여하여 깊이 있는 책 읽기와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에서도 인공지능을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용강동 작은도서관은 ‘오조봇과 함께하는 로봇과 인공지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니 로봇을 작동시키며 코딩의 원리를 배우고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한다. 합정역과 상암동에 설치된 무인 자동화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도서관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지식과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기호의 서로서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출판

    [한기호의 서로서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출판

    누구나 텍스트의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돼 서로 연결되는 시대이다. 이런 때 텍스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텍스트의 맥락을 짚어 주는 ‘콘텍스트’이고,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하이콘텍스트’다. 올해 하이콘텍스트의 위력을 극명하게 보여 준 것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다. 그의 작품 ‘소년이 온다’는 수상 직후에만 100만부 이상 팔렸고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 등 주요 작품 판매 부수도 곧 100만부를 넘길 태세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출판업계뿐만 아니라 서점, 제작업체, 제지업계에도 잠시 숨을 돌리는 호재로 작용했다. 또 한국 출판물 전반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는 계기가 됐다. 세계 주요 출판사들은 한국에서의 신작 소설 출간 동향에 대해 잔뜩 주목하고 있다. 성인 독서율이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지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지원과 지자체 관련 예산은 씨가 마를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런 현실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은 정책 전환을 불러올 중대한 계기였다. 이를 계기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그러나 내년에 상황이 개선되기는커녕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인다. 동네 서점과 작은 도서관의 폐점이 여전히 줄을 잇고 있고, 공공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의 수서 예산도 더욱 축소된다고 하니 말이다. 매체 간 경쟁이 더욱 가속화하고 경제 상황이나 국제 질서도 출판에 전혀 호의적인 것 같지는 않다. 이런 위기를 출판인들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우선 당장은 팔리는 책을 펴내야만 한다. 지식이 아닌 지혜, 지성을 안겨 주는 책이어야만 한다. 인공지능(AI)에게 질문을 던져도 바로 해답을 알려 주는 시대이다. 지루하거나 철 지난 지식을 단순하게 나열한 책이 독자의 호응을 받기는 어렵다. 한강의 책들이 품귀 상태였을 때도 독자 대부분이 전자책을 구해 읽지 않았다. 그만큼 종이책의 장점은 여전하다. 그러나 종이책은 달라져야 한다. 디지털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결핍된 것을 채워 줘야 한다. 이미 세계 주요 출판사들은 종이책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영상이나 음성도 직접 연결하고 있다. 머잖아 종이책으로 저자와 독자가 직접 연결되는 일이 일상이 될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이 검색에서 시작된 지도 오래다. 챗GPT가 무수한 콘텐츠를 양산하기 시작한 이후 콘텐츠 마케팅이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커뮤니티 마케팅이다. 이런 시대에 출판이라는 비즈니스는 완전히 달라져야만 한다. 출판은 창조적 파괴와 이(異) 업종과의 연결을 통해 부가가치를 크게 키워야만 한다. 모두가 글로 연결하는 초연결사회에서 출판은 엄청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미 잡지를 플랫폼 삼아 ‘미디어 커머스’에 성공한 경우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이건 완벽한 커뮤니티 마케팅의 기회가 아닌가.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 연구소 소장
  • 경북도의회, 계엄해제에 따라 예결위 예산심사 정상가동

    경북도의회, 계엄해제에 따라 예결위 예산심사 정상가동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4일 미래전략기획단, 저출생극복본부, 메타AI과학국 등 경북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현재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관련 사업은 저출생 이름만 붙인 중구난방식 사업이 많다며, 도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만이 지방소멸뿐만 아니라 나아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저출생을 해결하려면 앞으로는 비혼 출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도에서 선제적으로 비혼출산 가정이나 혼인외 출생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은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복잡한 신청 절차로 인해 예산 집행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절차 간소화를 주문했으며, 저출생 해결을 위해서는 금전적 지원보다 보육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며,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서 위원(문경)은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존재감이 미미하다며, 위원회는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뿐만 아니라 홍보 활동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선 위원(포항)은 저출생 시대에 K보듬 6000사업이 경북형 완전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승오 위원(영천)은 K과학자마을 예산이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전액 삭감된 젓을 지적하며, K과학자마을이 예산확보를 통해 성과를 내려면 관계자들이 업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청렴도 평가 용역에 관해 질의하며, 단순히 평가에만 그치지 말고 실제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출산율 이전에 결혼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며, 결혼제도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도의 홍보대사 선정, 경북대구통합광고, 통합신공항관련 홍보를 살펴보면 경북도의 업무 추진 실적이 미흡하다며, 타지자체의 잘된 사례를 참고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칠구 위원(포항)은 폭력피해 여성 주거지원이 도내 몇몇 지역에만 있는 것을 지적, 권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도내 폭력피해 여성이 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성인지 예산서의 성과목표를 보면 지나치게 단순한 수치만 나열된 사업이 다수라며, 구체적인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예산이 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차주식 위원(경산)은 육아휴직 후 복직하는 공무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이 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공직사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임신․출산 및 육아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저출생 관련 사업이 실·국별로 경쟁하듯이 편성되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출생극복본부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도민들이 저출생 극복정책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림 위원(의성)은 폭염대비 예방활동 사업 예산이 감액 편성됐고 지적,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내년 추경에 적정한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정근수 위원장(구미)은 행안부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은 청도군의 경우,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소멸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도에서도 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내 전체 시군이 행안부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제4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 12월 5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제4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 12월 5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직무대행 김정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5일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4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올 한 해 동안 지난 메가트렌드 연구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방향성으로 제시하고 있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로 가는 미래전략 이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는 한국통신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치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경영학회, 한국정보과학회, 대한전자공학회, 한국정책학회 등 국내 학회들과 협동연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산학연의 전문가가 교류하는 세미나를 차례로 개최하며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의 영역별 변화상과 중장기 정책 수요를 연구해왔다. 이날 컨퍼런스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위한 로드맵’ 대표발제를 시작으로 각 학회에서 올해 수행한 경제, 기술, 노동, 행정 등 분야별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1부 세션에서는 대표 발제를 맡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사회전략연구실 문아람 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의 4대 메가트렌드인 플랫폼화, 자동화, 초개인화, 가상융합화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이 축소사회와 그린전환이라는 두 가지 글로벌 도전과제에서 혁신의 인프라로 기능하고, 목표 실현의 도구, 긴장과 갈등을 융합하는 매개체로서 미래에도 지속될 거대한 물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학술연구 결과도 소개했다. 현재와 5년 후 AI의 업무 대체 가능성을 추정해 한국은 전체 고용에서 미래 AI에 노출되는 속도가 빠른 직업의 비중은 약 42.3%이며 이 중 변화의 속도가 빠르지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포착하는 집단은 22.6%, 대체 가능성의 경계에 있는 집단은 약 19.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무상의 디지털 서비스의 사회적 후생을 측정하기 위한 실험경제학적 접근법을 통해 한국의 10대 주요 디지털 서비스로부터의 소비자 잉여를 666.29조~800조원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2023년 연간 GDP 대비 약 27.7%~32.2%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본 발제에서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위한 미래 전략인 디지털 혁신성장 기반 조성, 인간 고유성의 고찰, 정보 범람과 탈진실 사회 대응 등에 필요한 정책 간 연결의 확장성, 유기성, 수단의 다원성을 고려한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미래전략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로드맵은 9대 학회의 연구 결과와 37명의 전문가 조사로부터 도출한 총 108개의 정책 아젠다와 415개의 정책 과제를 취합한 결과이다. 네트워크 분석을 거쳐 미래전략 아젠다를 위해 협력과 연계, 조정과 소통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정책 영역을 연결자, 중개자, 근접자, 촉매자로 분류해 로드맵으로 도식화했다. 이를 통해 정책 간 협력적 실행 방안을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부 세션에서는 ‘혁신과 포용의 디지털 사회전략’이라는 주제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활용 전략에 관한 연구’, ‘디지털 전환기 포용적 성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 ‘공공영역 AI·디지털 전환을 위한 도전과 과제: AI 준비도를 중심으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2부 세션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허준 교수는 산업 전반에 걸친 초대형 AI 기술의 혁신적인 영향을 탐구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ICT 분야, 국방 애플리케이션, 신흥 양자 ICT 기술과의 통합을 관련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황용석 교수는 AI의 확산과 디지털 플랫폼 경제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디지털 불평등의 위험을 강조하고, 접근성과 사회 통합을 보장하기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디지털 기술 강화와 포괄적인 교육 시스템 구현, 윤리적인 AI 및 공정한 데이터 접근 법안 제정, 포용적 성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했다. 세 번째 발제에서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이향수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 책임, 역량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시민의식을 ‘디지털 상생번영 사회’의 필수 요소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 접근 방식을 제안하고, 생애주기 기반 필수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권리, 접근성, 보안,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다음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정욱 디지털사회전략연구실장은 공공 부문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의 급속한 영향을 탐구하고 과제를 해결하고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효과적인 디지털 혁신 노력을 안내하기 위해 주요 공공 부문 구성 요소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글로벌 벤치마크로서 정부 AI 준비 상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책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광호 교수(한국행정학회 차년도 학회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사회로 정성호 교수(한국통신학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이경원 교수(정보통신정책학회장,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김서용 교수(한국행정학회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아주대학교 행정학과)가 각 학회 연구책임자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오후 3부 세션에는 ‘디지털 전환기 도전과 병목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기술지정학 시대 글로벌 디지털 규범 거버넌스 국가전략’, ‘인공지능의 진전과 미래 일의 의미 변화’,‘AI·디지털 산업 생태계 진단 및 생태계 고도화 정책 방안’, ‘AI·디지털 전환 활용에 따른 병목현상 연구’의 발표가 마련됐다. 3부 세션의 첫 발제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우영 교수가 맡아 분열적인 AI 기반 콘텐츠로 인한 민주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중 기술 경쟁과 초국가적 정권의 표준화 증가 속에서 글로벌 리더십의 구조 조정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초국가적 민주주의 연대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과의 디지털 동맹을 육성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주도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뒤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김란우 교수는 AI로 인해 역할이 위협받고 재정의될 수 있는 프로그래머, 의료 전문가, 변호사 등 한국의 고부가가치 직업을 중심으로 AI가 지식 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즉, 정성적, 정량적 분석을 통해 AI가 주도하는 직업 변화가 인간 노동의 본질에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하는지 여부를 조사 분석했다. 세 번째로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최정일 교수는 한국의 AI 및 디지털 기술 환경을 조사하고, 급속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거버넌스, 전략적 투자, 효과적인 기술 채택 전략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장재영 부연구위원은 ICT 및 AI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한국의 저성장 현상을 생산성을 제한하는 산업 불균형과 병목현상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고, 산업별 네트워크와 총요소생산성 인사이트를 활용해 AI 기반 혁신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3부 세션의 종합토론은 임운택 교수(한국사회학회 차년도 학회장, 계명대학교 사회학과)의 사회로 조화순 교수(한국정치학회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덕진 교수(한국사회학회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김연성 교수(한국경영학회장, 인하대학교 경영학과)가 디지털 전환기 도전과 병목의 해법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마지막 세션에는 ‘안전과 신뢰를 설계하는 디지털 질서’라는 주제로 ‘AI 일상화 시대의 사이버 위협과 AI 사이버보안 확립 보안’, ‘인공지능 위험관리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대응 방안’, ‘공공영역 AI 기반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방안’, ‘디지털 심화시대 쟁점 대응을 위한 법제도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는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의 조성제 교수가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이버보안 문제를 조사하고, AI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오용 및 신뢰성 문제와 같은 위험을 완화하며 고급 사이버보안 전략과 AI 통합 위험관리 프레임워크를 통해 안전한 AI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 및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남우정 교수는 AI 개발의 위험을 분석하고 투명성· 설명 가능성·공정성을 향상하고 데이터 편견을 해결하며, 사회적 신뢰를 조성하여 AI 수용도를 높여 AI의 안전한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적 및 제도적 조치 방안을 제공했다. 세 번째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의 성욱준 교수는 AI를 통해 행정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 변화 관리, 구조 및 인사 개혁,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법적 프레임워크, 성과 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지능형 정부를 위해 투명성, 책임성 및 디지털 격차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광진 부연구위원은 비대면 진료, 연결되지 않을 권리, 잊혀질 권리 등 주요 디지털 이슈에 대한 법적 대응에 초점을 맞춰 한국 정부의 2024년 ‘디지털 권리장전’ 이니셔티브를 살펴봤다. 특히, 디지털 심화 쟁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공론화와 국내외 입법 동향을 비교하며, 사회적 수용에 부합하는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4부 세션의 종합토론은 이상환 교수(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사회로 최윤호 교수(한국정보과학회,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이충용 교수(대한전자공학회 학회장,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안준모 교수(한국정책학회 연구위원장, 고려대학교 행정학과)가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적 로드맵을 제시하며, 기술, 경제산업, 공공행정, 사회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의 도전과 기회를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디지털 대전환의 메가트렌드 속에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성장 전략, 미래 고용과 일의 변화 대응, 디지털 시민권 강화 등에 대한 학계와 연구계의 다학제적 분석과 통찰의 결과는, 2025년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로 이어져 디지털 공동번영사회의 구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본 행사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KISDI 생중계 사이트를 통해 중계됐다.
  • ‘무어의 법칙’ 인텔의 몰락
    구원투수 겔싱어도 짐 쌌다

    ‘무어의 법칙’ 인텔의 몰락     구원투수 겔싱어도 짐 쌌다

    무너진 ‘반도체 제왕’ 인텔에 구원투수로 영입된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가 4년을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경쟁력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건설에 거액을 쏟아부어 실적이 나빠진 데다 인공지능(AI) 열풍에서도 인텔이 소외되자 이사회가 경질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2일(현지시간) 인텔은 공식 성명을 통해 “겔싱어 CEO가 전날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새로운 수장을 찾을 때까지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 클라이언트컴퓨팅그룹(CCG) 수석부사장이 임시 CEO로 활동한다. 겔싱어 전 CEO는 “인텔은 내 삶과 같았고 CEO로 이끌어 온 것은 평생의 영광이었다. 많은 동료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텔은 1990년대 개인용 컴퓨터(PC) CPU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이었다. 공동 창립자 고든 무어가 설파한 ‘무어의 법칙’(반도체 집적도가 2년마다 2배가 된다는 이론)은 업계 표준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OS)와 인텔의 CPU 간 협력 관계를 일컫는 ‘윈텔 동맹’도 세계 PC 시장에서 다른 OS나 CPU의 진입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겔싱어 전 CEO는 1979년부터 인텔에서 일한 ‘성골’로 1989년 32세의 나이로 인텔의 최연소 임원이 될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9년 회사를 떠났다가 2021년 2월 위기에 빠진 인텔을 구하기 위해 CEO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는 과거 무어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아 ‘무어의 법칙 수호자’로 통했다. 그는 인텔로 복귀한 뒤 대규모 투자를 통해 무어의 법칙을 증명하려고 했다. 파운드리 재진출을 선언하고 삼성전자는 물론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를 수년 내에 따라잡겠다고 했다. 그러나 인텔은 시대 흐름과 기술 혁신에서 뒤처지며 이미 종이호랑이가 된 지 오래였다. 인텔은 2000년대 후반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정보통신(IT) 시장의 중심이 PC에서 모바일 기기로 바뀌는 흐름에 편승하지 못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선두 주자인 퀄컴에 밀려 참패했다. 겔싱어가 뒤늦게 1000억 달러(약 140조원)를 쏟아부은 파운드리 사업도 적자만 늘리며 결국 실패로 끝났다. 인텔은 주가가 올해 50% 넘게 폭락했고 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에서도 편입 25년 만에 제외됐다. 이는 세계 반도체 시장이 ‘AI 제왕’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됐음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 고두심·오은영·한문철 등 20명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

    고두심·오은영·한문철 등 20명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

    배우 고두심, 정신건강의 오은영 박사,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 등이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분야별 영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그동안 총 59명의 명예시장이 활동했다. 시는 그간 정책·사업별로 구분하던 명예시장 운영 분야를 초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맞춰 이슈별로 19개로 개편했다. 시민·관련부서 추천을 통한 후보자 57명 중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문화예술 명예시장으로는 고두심이 선정됐다. 문화예술인으로 50년간 활동을 하고 있는 고두심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정책 마련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성균관대 부총장이자 베스트셀러 ‘AI 사피엔스’ 저자인 최재붕 미래혁신산업 명예시장은 서울시가 다가오는 AI 문명시대 대표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영 건강·의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외로움과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혜안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밖에 인구·저출생 명예시장에 김현철 연세대 의과대학 부교수가, 사회통합 명예시장에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선정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안전환경 명예시장으로, 이만기 인제대 스포츠생리학 교수는 지방상생 명예시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소통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신 분들을 명예시장으로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명예시장과 함께 시정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현장 속 명예시장의 행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일상 속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조명계의 뒷마당 미술 산책] 생성형 AI 예술의 한계

    [조명계의 뒷마당 미술 산책] 생성형 AI 예술의 한계

    가히 인공지능(AI) 혁명 시대에 돌입했다. AI가 예술가의 창의성까지 대체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져 본다. 소설가가 소설을 쓸 때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특정 단어를 먼저 선택하게 된다. 2만 단어의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2만번의 단어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한강 소설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AI의 글은 보기에는 수려하지만 훌륭한 글을 창작할 때 필요로 하는 독창성과 창조의 요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또한 독특한 개성이나 언어적 독창성 외에 작가의 지식과 경험에서만 나올 수 있는 디테일까지는 만들어 내지 못한다. 학생들에게 자필 에세이 작성을 요구하는 것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강화가 목적이다. 창의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연하장에 인쇄된 문구를 자신의 손글씨로 베끼면 부정직함을 느낀다. 인간의 본성이다. 성악가나 연주가들은 AI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연주가는 극도의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지만 AI는 이를 실행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AI는 상호작용의 감각, 순간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을 재현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생성형 AI가 만든 미술작품은 어떨까. 미술작품에는 영적·감정적 요소가 들어 있다. 예술가에게는 창작을 위한 실존적 문제가 매우 심각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AI는 실존적인 문제가 무언지 모른다. 이 때문에 예술이란 정의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다. 다만 AI가 인간 정신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제약과 가정에 도전하는 확장된 사고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예술가들이 새로운 창작의 길을 모색하고 사고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는 있다. AI는 특정 작업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지만 인간 창의성의 정서적 깊이, 직관, 예측 불가능성은 넘보지 못한다. 이달 초 AI 로봇 Ai-Da가 만든 앨런 튜링의 작품이 근 100만 달러에 팔렸다. 파는 이, 구매한 이 모두 아동주졸(兒童走卒)한 사람들이다. AI는 일종의 집단 무의식 속에서 행동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만약 미래에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AI 세상이 오면 과연 인간이 설 땅이 있을까. 터미네이터가 떠오른다. 조명계 전 소더비 아시아 부사장
  • [길섶에서] AI 시대 생존 비법

    [길섶에서] AI 시대 생존 비법

    인공지능(AI) 시대는 클릭 한 번으로 필요한 지식을 얻는 세상이다. 순식간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하거나 기존 데이터를 합성하는 능력을 경험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지경이다. 분초를 다투는 시대에 도서관에서 책을 붙잡고 있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은가, 문득 그런 생각이 스쳤다. 최근 유튜브로 AI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AI는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일 뿐 결코 인간의 사고력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논지였다. AI 시대, 인간이 살아남는 비법은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고 이를 위해 독서가 필수라는 설명이다.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라도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조언 역시 잊지 않는다. 생성형 AI의 총아 챗GPT를 보더라도 사용자가 질문을 잘해야 고품질의 해답을 얻는다. 주변 지식과 풍부한 교양이 없으면 질문을 이어 가지 못하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이 없으면 맥빠진 답변만 돌아온다. 개인의 삶이 불투명하고 제멋대로인 AI에 지배될 거라는 불안감도 크지만 그나마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독서라는 점에서 희망이 보인다. 오일만 논설위원
  • 한-아세안센터, ‘디지털 시대의 기회를 열다: 관광 산업 강화를 위한 신기술 및 모범 사례’ 세미나 캄보디아서 개최

    한-아세안센터, ‘디지털 시대의 기회를 열다: 관광 산업 강화를 위한 신기술 및 모범 사례’ 세미나 캄보디아서 개최

    한-아세안센터, 2024년 12월 2일 캄보디아 메리어트 코트야드 시엠립 리조트에서 세미나 개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12월 2일(월) 캄보디아에서 ‘디지털 시대의 기회를 열다: 관광 산업 강화를 위한 신기술 및 모범 사례’를 주제로 캄보디아 관광부(Ministry of Tourism)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캄보디아가 포용적 디지털 경제(Inclusive Digital Economy)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관광 산업분야에서 프로세스 개선, 관리 효율화 및 홍보 전략 향상을 위해 신기술과 모범 사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캄보디아 관광 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광 분야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캄보디아 관광부의 피룸 마닛(Phyrum Mannit) 부국장, 한양대학교 신학승 교수, 딜로이트 인도지사(Deloitte India)의 니샨트 제인(Nishant Jain) 상무, 비지트(Visit Inc.)의 조용원 대표, 소피야 트래블 앤 투어(SOPHIYA Travel and Tours)의 스렛 몸 소피어(Sreat Mom Sophear)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관광 디지털화, 스마트 관광,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및 홍보 전략 등을 주제로 캄보디아가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관광업계가 신기술과 디지털을 접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종교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상징적인 앙코르와트가 자리한 캄보디아의 관광 산업은 2023년 GDP의 약 7.5%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경제적 동력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관광기술 로드맵(Tourism Tech Roadmap)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과 기술 혁신을 업계 핵심 우선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이는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해 관광 경험과 관광산업 운영 방안을 개선하려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한-캄보디아 수교 27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오랜 기간 쌓아온 견고한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러한 계기를 맞아 이번 세미나는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새로운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부터 아세안의 관광 경쟁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센터는 향후 3개년 사업으로 아세안 회원국(10개국)과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양자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 미래교육의 모범 ‘경기교육’… 유네스코 포럼서 K- 에듀 알린다

    미래교육의 모범 ‘경기교육’… 유네스코 포럼서 K- 에듀 알린다

    언제 어디서나 모두에게 공평 지향공유학교·하이러닝 교육사례 발표해외 참가자들 학교·기관 10곳 탐방교육의 미래·경기교육 세계에 소개‘공교육 중심’ 교육적 기조 바탕으로학교는 전통적 교육기관 역할 담당AI·디지털 활용한 교수·학습법 추가학교 밖 청소년들에도 공교육 강화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육 협력 시작한국 배울 국가에 긍정적 영향 기대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사흘간 유네스코(UNESCO),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 변혁’을 주제로 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미래 국제포럼에서 유네스코가 26년 만에 발간한 ‘함께 그려 보는 우리의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보고서에서 모범 사례로 제시한 ‘경기교육’을 소개하며 K- 에듀를 전 세계에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전 세계 교육·과학·문화 보급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전문기관이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가 2021년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보고서를 발간한 뒤 처음 갖는 글로벌 행사다. 유네스코는 ‘사회전환의 결정적 시기에 교육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한다. 2021년 보고서는 2년간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에 대한 광범위한 협의를 통해 작성됐다. 유네스코가 1972년 ‘포르보고서-존재하기 위한 학습: 교육 세계의 오늘과 내일’ 및 1996년 ‘들로르 보고서-학습, 그 안에 숨겨진 보물’에 이어 26년 만에 세 번째로 내놓은 보고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포럼을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하나는 경기교육을 국제 사회에 소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경기교육이 새롭게 시도하는 미래교육을 현장에서 어떻게 펼치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국제포럼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 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지고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보고서를 발간할 당시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살러워르크 저우데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첫날 진행될 경기교육 특별 세션에서는 임 교육감이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고,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공식 선언한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을 지향하는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온라인 교수학습 플랫폼 ▲경기탄소중립교육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다. 경기공유학교는 민선 3·4기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이 펼친 ‘경기꿈의학교’의 완성형 형태다. 지역의 모든 교육적 역량을 학생들의 교육으로 연결해 연대와 협력을 실천하는 교육 현장이자,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 및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과 시스템 구축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플랫폼이다. 경기공유학교에는 지역의 대학과 기관, 단체 및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거버넌스를 구축해 참여하고 있다. 6만여명의 초중고생이 다양한 영역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하이러닝은 기존의 교육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도교육청의 ‘에듀테크’(EduTech)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도입됐다. 하이러닝은 학생 개별 맞춤 진단을 통해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제 풀이 방식보다는 관계 중심의 공동 수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배움을 풍성하고 관계를 깊이 있게 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급받은 단말기를 이용해 접속하면 시스템에 탑재된 AI가 제시된 과제를 안내한 뒤 학습 진도와 정답률 등을 토대로 도움이 될 만한 학습 콘텐츠 등을 추천한다. 경기탄소중립교육은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등 경기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 행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하는 참여와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탄소중립앱(가칭)’으로 탄소 절감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해 탄소배출권이 필요한 개인·학교·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준비 중이다. 둘째 날에는 해외 참가자의 학교 탐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교육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는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 10곳을 방문한다. 프로그램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세계시민교육 및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 ‘기후 행동 참여·생명 안전 교육을 위한 지속가능 교육’, 그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다. 같은 날 이뤄지는 ‘주제별 병행 세션’에서는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교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밖에도 포럼 기간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 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교육 등 5개의 전시 및 체험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임 교육감은 “이번 포럼으로 K- 에듀가 한국을 본받고자 하는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경기교육이 세계 무대에 등단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세계에 한국교육에 대한 기대가 충실히 드러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교육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증가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문화’(K컬처)를 넘어 ‘한국 교육’(K- 에듀)이 세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경기교육이 국제사회에서 평가받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육 협력을 시작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온라인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는 유네스코가 강조하고 있는 ‘연대와 협력’의 뒷받침 없이는 작동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현재의 경기교육은 ‘공교육이 교육의 중심’이라는 교육적 기조를 바탕으로 전통적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 안에서 AI·디지털을 활용한 교육 등 교수·학습법을 변화시키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까지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임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공교육의 범위 확대는 경기도민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정책으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경기도교육청의 의뢰로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19세 이상 경기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표본오차 9%, 신뢰수준 ±2.83%) 결과 응답자의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방향에 공감했다. 또한 71%가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임 교육감은 “세계가 주목하는 경기미래교육을 통해 학교가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로 공교육을 확장함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면서 “학교가 모든 교육의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와 학교 밖 교육적 역량, 온라인교육까지 결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기획 : 서울신문 · 경기도교육청
  • 호남대 총장, 레이저 전문기업 ‘옵토닉스’ 방문

    호남대 총장, 레이저 전문기업 ‘옵토닉스’ 방문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최근 광주시 북구 소재 레이저 및 초정밀 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토닉스를 방문,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양승학 산학협력단특임교수, 김광택 로봇드론공학과장, 하윤주 간호학과장, 김한석 산학협력단교수, 노상휘 산학협력단계장, ㈜옵토닉스에서는 이용범 회장과 이영우 대표이사, 이경희 경영지원팀장, 탁인선 영업기획팀장, 주재홍 연구개발팀장, 조성필 생산관리팀장, 전현미 품질관리팀장이 참석했다. ㈜옵토닉스는 2004년 12월 설립됐다.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수·산업·의료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초정밀 광학분야의 핵심부품을 생산한다. 특히 주요 핵심기술을 이용해 초정밀 레이저 관성항법센서 시스템에 들어가는 핵심 광학부품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라이프케어의 탱고플러스는 초고령화 시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용구 제조, 리빙하우스 등 다양한 시니어테크놀로지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 ㈜옵토닉스와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 특히 돌봄케어와 시니어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로 들어간 미술관…장기휴관 부산시립의 대안 카드

    메타버스로 들어간 미술관…장기휴관 부산시립의 대안 카드

    개보수 공사로 장기 휴관에 들어가는 부산시립미술관이 메타버스 미술관으로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선보인다. 미술관 측은 29일 부산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24일 선보이는 ‘부산시립미술관 메타버스’를 선공개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새로운 세상의 혁신적인 변화에 속도를 맞추고 대대적인 개보수 기간에도 미술관의 공공성을 지키고자 하는 적극적 태도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미술관은 지난 4월 게임 회사인 더크로싱랩과 메타버스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를 개발해 왔다. 메타버스에는 부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구성한 ‘콜렉션 99.999’, ‘부산미술, 그 시작’, ‘BMA’ 총 3개의 전시가 마련됐다. 108명의 작가가 참여한 274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콜렉션 99.999’에서는 메타버스 속 이미지 감상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99점을 고화질 이미지로 선보인다. ‘부산미술, 그 시작’에서는 부산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부산미술 1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부산의 시대상(사회상)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도시 부산과 부산미술의 시작점과 그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다. ‘BMA’ 전시에서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작품 중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과 한국 미디어아트의 본격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메타버스 속 미술관은 개보수 공사 이후의 모습을 담았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기존의 시립미술관은 각각이 공간이 분리된 곳이었지만, 개보수 공사 이후 미술관은 경계 해체성을 염두해 설계됐다”며 “유리를 통해 안과 밖이 해체되고 1~3층이 뚫려있는 구조를 선보여 분리됐던 공간이 하나로 합쳐진, 수직·수평의 경계를 해체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미술관은 인공지능(AI) 챗봇과 전시에 대한 대화를 나누거나 작품을 매개로 관람객 간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현된다. 각각의 작품에 호응 표시나 댓글을 남길 수도 있고 게임적 요소도 포함된다. 서 관장은 “현실과 가상(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새로운 세상에서 무한 지속과 확장의 미술관을 준비, 제안해야 하는 시대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며 “새로운 세상의 혁신적 변화에 맞춰 마련한 미술관의 새로운 제안과 시도에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광주시, 비엔날레 이어 ‘2025 디자인비엔날레’ 시동

    광주시, 비엔날레 이어 ‘2025 디자인비엔날레’ 시동

    광주시가 내년 9월 개막 예정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준비에 착수했다. 창설 20주년을 맞는 내년 행사에선 미래 디자인 트렌드와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 디자인·예술·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디자인비엔날레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최수신 미국 SCAD(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교수를 지난 7일 위촉한데 이어 총감독과 함께 주제 선정,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사 기획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내·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 및 학계, 산업계 관계자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종전까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던 행사를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이어받아 추진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공공디자인 부문, 재단은 비엔날레 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총지휘할 총감독인 최수신 교수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인스쿨로 꼽히는 미국 CCS(College for Creative Studies) 부총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미국 IDSA(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 국제총회 의장 등으로 활동한 디자인 전문가다.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미국 디트로이트 디자인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등 풍부한 해외 디자인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행사 수행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기아자동차와 대우자동차 수석디자이너를 거쳐 ㈜일룸 등에서 디자인연구소장을 지냈다. P&G, 삼성전자, 보잉(Boeing) 등 세계적 기업과 다양한 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이론과 현장 실무 역량을 두루 갖췄다. 최수신 총감독은 “‘디자인 예쁘네’에서 끝나는 디자인비엔날레는 의미가 없다”며 “전시를 본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삶에 임팩트를 주는 디자인비엔날레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적 디자인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진 생각과 마음을 바꾸고 포용의 ‘우리’가 가능함을 알게 할 것”이라며 “이같은 가치를 담아내는 재미있는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와 어우러지는 디자인비엔날레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AI 대표도시인 광주의 정체성을 담아 새로운 디자인 담론을 제시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비엔날레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약 2개월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제30회 서울광고대상_심사평] “서울광고대상, 30년간 한국 광고계와 호흡… 수상작들, 질적 발전 두드러져”

    [제30회 서울광고대상_심사평] “서울광고대상, 30년간 한국 광고계와 호흡… 수상작들, 질적 발전 두드러져”

    서울광고대상이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서울신문은 1904년 구한말의 대표적인 민족지로 창간되어 120년의 역사를 이어 온 전통 있는 신문이다. 이 서울신문이 1995년 서울광고대상을 제정해서 매년 한국 광고계의 한해 성과를 진단하고, 광고의 독창성과 참신성, 광고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해 온 지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광고대상 초기부터 중기까지는 삼성, LG, 현대차, SK 등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 밖의 많은 기업의 동참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그러다가 일부 대기업이 광고의 중장기적 효과보다 상품 판매촉진이라는 단기효과 중심으로 미디어 전략을 바꾸면서 출품작 수가 감소하고 광고주의 호응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이 최근의 현실이다. 오늘날 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시장영역과 비시장영역이 모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정보유통채널의 발전은 기업으로 하여금 이미지관리와 위기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제 기업은 기술, 상품, 고객 등 전통적인 시장영역을 넘어서 정치, 사회, 언론 등 비시장영역에서의 공공관계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대의명분마케팅(CRM), ESG, 공공관리업무(Public Affairs) 등 비시장적, 비재무적 경영과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시대적 현상이다. 따라서 기업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장 내 존재에서 사회적 존재, 비시장적 존재로 역할과 책임이 확장될 수밖에 없다. 그중의 하나가 기업이 사회와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가치(공유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는 일이다. 신문광고는 바로 이 점에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메시지 유통수단이다. 일차적으로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사회제도인 언론의 발전을 돕는 일이고, 동시에 사회적 존재로서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는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통로이기 때문이다. 기업이 추구하는 사익과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이 잘 결합되고, 그것이 광고라는 기업 메시지로 확산되면 그 기업은 사랑받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으로 사회적 존재감을 갖게 될 것이다. ‘좋은 광고’를 통해 사회가 감동하고 소비자가 공감하는 기업철학과 기업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인 동시에 사회적 역할이라는 점에서 광고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올해의 수상작들은 출품작의 양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질적으로는 발전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대상 수상작인 SK텔레콤의 ‘GTAA’편 광고를 비롯해서 LS,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신한카드 광고 등은 광고 콘셉트와 메시지의 차별성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고, KB금융그룹과 GS칼텍스 등은 사회공헌 의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점이 특히 돋보였다. 이 밖에도 수상작들은 상품의 주목도, 메시지의 집약성, 사진 효과 등에서 신문광고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아쉬운 점은 과거에 많이 볼 수 있었던 그룹 차원의 대형 캠페인 광고나, 시대적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기업 철학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줄어든 점이었다. 서울광고대상 30년 동안 한국의 언론과 광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광고주들과 올해 수상 기업, 그리고 광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조병량 심사위원장 /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명예교수 ●심사위원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 안미현 서울신문 마케팅본부장 / 한준규 서울신문 마케팅부본부장
  • [제30회 서울광고대상_기업PR 최우수상] LS ‘모든 뒤에는 LS가 있습니다’

    [제30회 서울광고대상_기업PR 최우수상] LS ‘모든 뒤에는 LS가 있습니다’

    아이들 일상 이면에 숨어 있는 LS 기술“Everywhere you live and work, LS” LS는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가 숨쉬고 일하는 모든 곳에서, 언제나 고객의 삶에 필요한 전기·전력·소재·에너지 분야에 대한 No.1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는 이러한 LS의 업(業)의 실재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일상 이면에 숨어 있는 기술로 대비되게 표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곳 모든 순간에 숨어 있는 LS의 솔루션을 보여줌과 동시에, 전 인류의 삶과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제공하는 기술과 솔루션이 일상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번 서울광고대상에서 기업PR 최우수상을 주신 서울신문과 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LS는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 글로벌 진출,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고, 전 세계에 넷 제로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LS만의 리딩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하고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등이 앞당길 전기화 시대(Electrification)에, LS는 가장 잘 할 줄 알고 또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합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영길 LS 홍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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