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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처가 선정한 ‘2025 과학을 이끈 10인’ 누굴까

    네이처가 선정한 ‘2025 과학을 이끈 10인’ 누굴까

    희귀 질환을 극복한 아기, 9000m 해저에서 기묘한 생명체를 발견한 과학자, 뎅기열 확산을 막는 모기를 개발한 연구자, 반과학적 정부 정책에 대항하는 보건정책 학자. 과학 저널 ‘네이처’는 이들을 포함해 ‘2025년 과학을 만든 10명’을 9일 발표했다. 네이처가 발표한 ‘올해의 10인’은 순위를 매긴 것이 아니라 올해 과학계의 중요한 발전과 이야기,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과 그 주변인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생의학 분야에서는 희귀 질환 치료에 있어서 두 가지 중요한 진전을 이룬 해다. 우선 ‘선구적 아기’라고 이름 붙여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교외에 사는 아기 KJ멀둔은 체내 요소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져 영구적인 뇌 손상이나 사망을 초래하는 CPS1 결핍증을 안고 태어났다.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의료진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개인 맞춤형 유전자 편집 기술로 유전 질환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유전 질환의 완치까지는 아니지만 치료 효과가 높다고 연구팀은 밝힌 상태다. ‘헌팅턴병의 영웅’ 사라 타브리즈 영국 런던대(UCL) 신경학과 교수는 해가 없는 바이러스를 사용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해 치명적 유전 질환인 헌팅턴병의 진행을 75%가량 늦추는 데 성공했다. 올해는 인간 지식의 경계를 넓힌 해이기도 하다. 칠레에 있는 베라 루빈 천문대는 우주 구조와 진화를 측정하기 위해 인류가 제작한 가장 강력한 광시야 관측 망원경 중 하나로 네이처는 30년 전 이 망원경을 처음 구상한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 물리학자 토니 타이슨 교수를 ‘망원경 개척자’로 선정했다. 중국과학원 심해과학기술연구소 소속 지구과학자 멩그란 두 박사는 자체 개발 유인 잠수정 ‘펜더우제’를 타고 해저 9000m까지 내려가 지구상에서 동물이 생존할 수 있는 가장 깊은 생태계를 발견했다.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의 시스템 생물학자 이파트 메르블 박사는 세포 청소부로 알려진 ‘프로테아솜’이 세포 단백질을 분해해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항균 펩타이드를 생성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해 ‘펩타이드 탐정’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지난 1월 최고 수준의 모델과 동등한 성능을 보이지만 훨씬 적은 자원으로 구축된 대규모 언어 모델 ‘딥시크’를 공개하며 인공지능 분야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CEO 량원평이 ‘AI 독불장군’으로 명명되며 올해 과학계 10대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오픈 소스 방식으로 무료로 다운로드와 활용이 가능해 과학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네이처는 평가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으로 채용됐다가 트럼프 정부의 백신 정책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2주 만에 해임된 면역학자 수잔 모나레즈 박사는 ‘공중 보건 수호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연구 윤리 문제 규명에 앞장선 인도의 데이터 과학자 아찰 아그라왈 박사를 ‘철회 탐정’, 모기를 박테리아에 감염시켜 뎅기열 확산을 막는 연구를 진행하고 실제 모기 공장을 설립한 브라질의 농업 공학자이자 곤충학자인 루시아노 모레이라 연구원은 ‘모기 목장주’,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팬데믹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침 원칙을 제시한 글로벌 팬데믹 조약을 실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셔스 마초소는 ‘펜데믹 협상가’로 선정됐다. 브랜던 마허 편집자는 “이번 선정은 올해 과학계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에 이바지한 다양한 인물들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올해 선정된 10인은 새로운 영역의 탐구, 획기적 의학 발전 가능성, 과학 진실성 수호에 대한 확고한 헌신, 글로벌 보건 정책을 주도한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 AI 대전환 위해 ‘인재·규제혁신·초대형 인프라’…최태원 “7년 내 1400조 투자 필요”

    AI 대전환 위해 ‘인재·규제혁신·초대형 인프라’…최태원 “7년 내 1400조 투자 필요”

    한국 경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인재 육성과 규제체계 재정비,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기업과 정부, 중앙은행이 한자리에 모인 세미나에서 AI 전환의 속도와 투자 수준을 둘러싼 현실적 경고도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AI 기반의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와 한은이 한국 경제의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 세미나를 연 것은 올해가 네 번째다. 축사에 나선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과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특별대담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글로벌 AI 경쟁 구도, 산업·금융 정책 방향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최 회장은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7년 안에 최소 20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GW 구축에 약 70조원이 필요해 총 1400조원 수준의 투자가 요구된다”며 “AI 인프라는 글로벌 인재·데이터를 끌어오는 중요한 유인책”이라고 말했다. 또 AI 스타트업 생태계의 대규모 확장을 주문하며 “매력적인 기업을 많이 만들어야 해외 자원을 불러올 수 있다. 몇만개 단위의 AI 스타트업을 키우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문 인력 부족과 규제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 이홍락 LG AI연구원장은 “AI 전환은 기업의 존폐가 달린 문제이며, 현업 전 영역이 AI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기업 내부의 전문인력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삼일 한국은행 고용연구팀장은 “국내 AI 인력의 임금 프리미엄이 6%로 낮아 해외 유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제체계 구축도 핵심 과제로 꼽혔다. 김천구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AI를 적극 도입하면 잠재성장률이 2040년까지 0.66%p 높아질 수 있지만 현재 규제 체계가 뒷받침하지 못한다”며 “제조업 메가샌드박스, 네거티브 규제, 규제 일출제 등 새로운 규제 프레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산업 버블 논란에 대해 최 회장은 “주식 시장에서는 오버슈팅이 있지만 산업 자체에는 버블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AGI(범용인공지능)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지 않는 한 시장 붕괴는 없을 것”이라며 “이미 AGI 시대로 진입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의 시간도 많지 않다고 진단했다. “성장률이 0%대에 고착되면 한국은 회복이 어렵다. 5년 안에 새로운 성장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스테이블코인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자본 이동 자유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다”며 “해외 자산 이동 규제·감시 등 제도적 현실을 감안해 은행 중심 도입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마강래의 도시 톡] ‘외딴섬’ 대덕특구를 혁신해야 하는 이유

    [마강래의 도시 톡] ‘외딴섬’ 대덕특구를 혁신해야 하는 이유

    내 주변엔 의외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낯설어하는 사람이 많다. 실상은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거대한 ‘과학 요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포진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과학의 심장이다. 국가 총연구개발비의 15%가 이곳에 투입되고, 국내 이공계 박사급 ‘두뇌’의 11%가 매일 이곳에서 머리를 맞댄다. 여기에 카이스트, 충남대 등 유수의 대학은 물론 3000여개에 육박하는 기업과 연구소가 모여 있다. CDMA 세계 최초 상용화부터 누리호 발사의 성공까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이 바로 이 땅 위에서 싹텄다. 얼마 전 박사과정 학생들과 대덕특구를 찾았다.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널찍한 도로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지만 정작 거리에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함께 걷던 학생에게 물었다. “혹시 과학자라면 이런 곳에서 연구하고 싶지 않겠어?” 학생의 대답은 단호했다. “아니요. 좋은 직장은 많아 보이지만 여기서 일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유를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이곳에서 2~3년은 괜찮은데, 그 이상은 외로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덕특구는 혁신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야 마땅한 곳이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선 혁신의 열기보다 ‘쓸쓸함’이 먼저 느껴진다. 이곳은 1973년 박정희 정부 시절 서울에 흩어져 있던 연구기관을 모아 시너지를 내기 위해 조성됐다. 당시 방위산업과 중화학공업 육성이 목표였기에 연구원들은 세상과 단절된 채 연구에만 몰입해야 했다. 그 결과 대덕은 고립된 거대한 ‘섬’으로 남았다. 광역 교통 접근성이 낮고 연구단지들은 서로 멀찍이 떨어져 있어 자동차 없이는 이동이 쉽지 않다. 구내식당 외에는 사람을 만날 곳이 많지 않고, 웅장한 건물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은 채 듬성듬성 놓여 있을 뿐이다. 걷고 싶은 길도, 걷다가 우연히 들어갈 카페도 적다. 이 때문에 대덕의 연구원들이 종종 하는 푸념은 “심심해요”다. 그들은 소통에 목말라 있다. 시대가 변했다. 2010년대 이후 산업 환경은 인공지능(AI), 바이오, 기계 등 서로 다른 분야가 융합되는 지점에서 혁신이 폭발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제 혁신공간의 기본 조건은 ‘개방’과 ‘융합’ 그리고 ‘우연한 만남’이다. 혁신공간의 상징인 미국의 켄들스퀘어나 싱가포르의 원노스가 대표적이다. 그곳은 일자리와 주거, 쇼핑, 여가, 교육이 얽히고설켜 있다. 좁은 부지에 고밀도 빌딩이 들어서고 1층은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어 걸어서 5~10분 이내에 교류가 가능하다. 연구자들은 그곳에서 공부하고, 놀고, 타 분야의 연구자와 소통하며 ‘암묵지’를 쌓아 간다. 이러한 공간에서 얻는 암묵지는 대학 강의실이나 폐쇄된 연구실에서 쌓는 지식보다 훨씬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다. 도시계획가의 입장에서 보자면 대덕특구와 관련해 가장 시급해 보이는 건 공간의 혁신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미국의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라는 연구단지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1950년대 산업 침체와 인재 유출로 신음하던 이 지역은 대학 3곳 사이 허허벌판에 연구단지를 세우며 승부수를 던졌다. 초기엔 IBM 등을 유치하며 성장했지만 숲속에 띄엄띄엄 놓인 ‘나 홀로 연구소’들은 시간이 갈수록 활기를 잃어 갔다. 결국 이 연구단지는 과감한 ‘재구조화’라는 칼을 빼든다. 삭막한 저밀도 공간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주거와 일터, 놀이가 한데 섞인 ‘직주락’(職住樂)의 공간을 채워 넣은 것이다. 스타트업이 들어오고 걷기 좋은 길이 열리자 죽어 가던 교외 단지는 인재들이 먹고, 자고, 교류하는 ‘북적이는 혁신도시’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사람이 모이는 공간을 의도적으로 기획한 힘,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이다. 대덕특구의 오늘은 우리에게 뼈아픈 교훈을 준다. 과거의 성공 방정식도 시대가 바뀌면 도리어 혁신의 족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기술이 곧 국력인 시대다. 우리는 국내 최대의 두뇌 집단이 모인 대덕을 원점에서 다시 봐야 한다. 적막한 외딴섬을 에너지가 들끓는 ‘혁신의 용광로’로 탈바꿈시키는 것, 이것이 총성 없는 과학 전쟁터에서 우리가 택해야 할 필수 생존 전략이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AI 동시번역 현장형 ‘호반커넥트’ 개발…호반건설,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강화

    AI 동시번역 현장형 ‘호반커넥트’ 개발…호반건설,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강화

    호반건설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매쓰에이아이’와 함께 건설 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HOBAN Connect)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호반커넥트는 실시간 다중 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한 AI 번역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장 관리자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이나 공지사항을 전달할 때 활용할 수 있다. 한국어로 말하면 다양한 외국어가 텍스트로 동시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용어와 표현을 학습·축적해 현장에 특화된 번역을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는 번역 범위를 그룹과 전 계열사로 확대해 법률·계약서 등 특수문서 영역까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청년주택과 인천 서구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경북 안동 위파크 안동 등 현장에서 플랫폼 실증을 진행 중이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 계열은 다양한 신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올해 홈테크 스타트업 ‘이음’과 함께 AI 기반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을 개발해 신규 입주 현장에 적용했고, 드론 전문업체 ‘코매퍼’와 협업해 시공 전 과정에서 주요 결함을 사전 탐지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 AI 휴머노이드 로봇과 악수

    AI 휴머노이드 로봇과 악수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인공지능(AI) 특별관에서 방문객들이 AI 스타트업 ‘클레비’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악수하고 있다. 지식재산대전은 지식재산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6일까지 열린다.
  • 전북도, 국가예산 10조원 시대 개막

    전북도, 국가예산 10조원 시대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국가 예산이 사상 최초로 10조원 시대를 개막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3일 “2026년 국가예산이 올해보다 8590억원 증가한 10조 8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북의 국가 예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9조원대를 유지했으나 내년 처음으로 10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전북도는 이번 예산 확보로 새만금 사업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추진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예산으로 1200억원이 반영돼 정부의 공항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가 확인됐다. 공항 예산은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로 추진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가처분 및 항소심 승소 가능성을 앞세워 예산을 확보했다. 새만금항 건설사업 1단계(705억원), 새만금 인입철도 건설(150억원),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1630억원) 등도 반영돼 새만금의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 실현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새만금항 신항 항로 준설(10억원), 가력항 국가어항 지정 및 조기 개발(9억원)도 신규로 편성됐다. 미래산업과 관련 예산은 피지컬 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766억원),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기반 구축(20억원), 형상 정밀 모니터링 바이오프린팅기술 고도화(30억원) 등이다. 전북스타트업파크 조성(5억원), 전북디자인진흥원 건립(1억원),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3억원) 예산도 확보됐다. 총사업비 3874억원의 새만금 헴프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 용역비 5억원도 반영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화·예술·의료 등 분야에서는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1억원),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2억5천만원),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98억원) 등이 마련됐다.
  • 금천구 기업 4곳, ‘CES 2026 혁신상’ 수상

    금천구 기업 4곳, ‘CES 2026 혁신상’ 수상

    서울 금천구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금천구에 있는 기업 4곳이 혁신상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CES 2026 혁신상을 받은 금천구 기업은 ㈜오티톤메디컬, 지오윈드㈜, ㈜세이프웨이, ㈜이원오엠에스 등 4곳이다. 특히 오티톤메디컬은 CES 2025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앱) 부문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같은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오윈드㈜는 수직축 풍력발전기, ㈜세이프웨이는 장애물과 단차 극복 모빌리티 기술, ㈜이원오엠에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착장 추천 플랫폼으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금천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CES 스타트업 전시관에 조성하는 서울통합관에 ‘금천관’을 마련한다. 금천구 지원으로 CES 2026에 참가하는 금천구 기업은 7곳이다. 그 중 5곳은 금천관에, 나머지 2곳은 각각 성균관대와 SBA 창업본부 부스에서 전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금천구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호반건설, AI 동시번역 ‘호반커넥트’ 개발…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강화

    호반건설, AI 동시번역 ‘호반커넥트’ 개발…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강화

    호반건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건설현장 소통 강화로 안전·품질관리 혁신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AI 전문기업 ‘매쓰에이아이’와 함께 건설 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HOBAN Connect)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호반커넥트’는 실시간 다중 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한 AI 번역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장 관리자와 외국인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안전교육 및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안전교육과 공지사항 전달 등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담당자가 한국어로 말하면 다양한 외국어가 텍스트로 동시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호반커넥트는 건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용어와 표현을 학습·축적해 현장 특화 번역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는 번역 범위를 그룹과 전 계열사로 확대해 법률·계약서 등 특수문서 영역까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청년주택’과 인천 서구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경북 안동시 ‘위파크 안동’ 등 현장에서 플랫폼 실증을 진행 중이다. 각 현장에서는 AI 번역 기반 안전교육 자료 생성, 실시간 다국어 통역 등 주요 기능을 적용해 현장 활용성을 검증하고 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커넥트는 건설 현장 내 언어 소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안전관리 수준과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다양한 신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올해 홈테크 스타트업 ‘이음’과 함께 AI 기반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을 개발해 신규 입주 현장에 적용했고, 드론 전문업체 ‘코매퍼’와 협업해 시공 전 과정에서 주요 결함을 사전 탐지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드블류피에스’의 외벽도장로봇 ‘롤롯’(Rollot) 파일럿테스트도 완료하며 자동화·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녹트리서치, 국내 최초로 임산부 안전성 검사 통과한 수면영양제 출시

    녹트리서치, 국내 최초로 임산부 안전성 검사 통과한 수면영양제 출시

    -보건복지부 인증 ‘투세이프 블루 등급’ 획득…태아 안전성까지 검증 완료 수면 영양 전문 브랜드 녹트리서치는 자사의 수면 영양제 제품 ‘슬립케어’가 국내 수면 건강기능식품 중 최초로 임산부 독성 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녹트리서치 슬립케어는 임산부 안전 전문 인증기관 ‘투세이프(Two Safe)’로부터 ‘블루 그레이드(Blue Grade)’ 인증을 획득했다. 수면 건강기능식품이 이 같은 인증을 받은 사례는 2025년 11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처음이자 유일하다. ‘투세이프 블루 등급’이란? 전문가의 철저한 평가로 임산부·태아 안전성 검사 인증 투세이프는 “엄마와 태아, 두 생명(Two)을 모두 안전하게(Safe) 지킨다”는 의미의 임산부 전용 안전 인증이다.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 기준과 달리, 임산부와 태아에게 초점을 맞춰 생식 독성, 발달 독성, 모유 전이 여부 등을 전문적으로 검증한다. 보건복지부 산하 ‘마더세이프’가 생식발생독성 및 모태독성 전문가, 영양학자, 생화학자 그룹과 함께 제품의 성분, 함량, 제조 공정, 독성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한다. 녹트리서치가 인증받은 투세이프 ‘블루 그레이드’는 투세이프 심사에서 부여하는 등급으로, 권장용법에 따라 사용 시 임신부에게 안전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제품에만 부여한다. 투세이프 심사는 사용 금지 성분 및 제한 성분 함량을 확인하며, 가장 최신의 임상 결과 기반 문헌 자료를 토대로 유해성을 검증한다. 선천성기형, 유산, 사산, 조산, 저체중증, 신경발달이상, 암유발성 등 임신부와 아기 건강 전반을 위협할 수 있는 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권위성을 인정받은 생식발생독성 전문가, 모태독성 전문가, 영양학자, 생화학자가 임신부 및 수유부가 섭취하거나 사용해도 되는 제품인지 안전성을 직접 평가 및 검증한다. 수면영양제 중에서 투세이프 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내에서 녹트리서치 슬립케어가 처음이다. 안전한 해결책 드물었던 임신 중 불면증 문제, 투세이프 인증 수면영양제 주목 임산부의 약 78%가 임신 중 수면 문제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수면 보조제는 거의 없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멜라토닌은 호르몬 성분이라 임신 중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수면제는 태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때문에 사용이 어렵다. 슬립케어는 호르몬 성분인 멜라토닌 대신 락티움, L-테아닌, 마그네슘, 비타민B6 등 4중 기능성 원료를 배합했다. 이들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긴장 완화와 숙면 유지를 돕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성분인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뇌의 가바(GABA) 수용체를 활성화해 긴장을 풀어주고 깊은 잠을 유도한다. 뉴트리언츠 저널에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락티움은 잠드는 시간을 단축하고 총 수면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확인됐다. “과학적 근거 바탕으로 안전한 수면 솔루션 제공” 녹트리서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김소정 대표가 8년간의 불면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웰니스 스타트업이다. ‘잘 자는 몸을 만드는 안전한 수면 솔루션’을 철학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프리미엄 수면 영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김소정 녹트리서치 대표는 “스스로 수면 문제를 겪으면서 시중 제품들을 먹어봤지만 진짜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을 찾을 수 없어 직접 만들게 됐다”며 “멜라토닌의 부작용을 극복하는 비호르몬 제품으로 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슬립케어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H&B 웰니스 편집숍에 입점했으며, 약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서울 시내 주요 약국에도 들어섰다.
  • 용산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 개발 본격화…“새로운 경제심장”

    용산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 개발 본격화…“새로운 경제심장”

    서울 용산구가 지난달 27일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기점으로 용산의 새로운 시대를 공식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2013년 사업 무산 이후 12년 만에 다시 첫 삽을 뜨면서, 멈춰 있던 용산 개발이 계획 단계에서 실제 건설 단계로 전환된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산서울코어’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경쟁력을 높일 전략 거점도시로 조성된다. 약 45만㎡ 부지 위에 MICE(국제회의·전시), 첨단산업, 미래교통, 스마트물류, 주거, 문화시설이 집약된 복합도시를 목표로 한다. 용산구는 사업 재개 후 행정 절차 전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구역지정 이후 12개월 만에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완료했다. 이는 보통 32개월 이상 걸리는 전국 평균 기간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또한 구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종합병원·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아울러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을 대비해 종합교통체계 개선 용역을 진행하고 정부와 서울시에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대안을 전달했다. 국제업무지구 배후 핵심지역인 용산전자상가 일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용산구는 이 일대를 AI·스타트업·콘텐츠 산업이 집약된 디지털 혁신 클러스터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AI·ICT콘텐츠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기공식을 두고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심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개선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AI agent 젠스파크, 2억 7,500만 달러 이상 투자 유치 및 유니콘 기업 등극으로 이례적 성장 속도 보여

    AI agent 젠스파크, 2억 7,500만 달러 이상 투자 유치 및 유니콘 기업 등극으로 이례적 성장 속도 보여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젠스파크(Genspark)가 2억 7,5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 12억 5천만 달러를 달성, 실리콘밸리 AI 에이전트 기업 중 처음으로 유니콘 기업에 공식 등극했다. 이례적인 성장 속도와 기술력, 그리고 자율 실행 기반의 AI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으로 젠스파크는 전 세계 사용자들과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Salesforce, Zoom, Box 등 세계적인 SaaS 성공 사례를 이끈 실리콘밸리의 대표 벤처캐피털 Emergence Capital Partners를 비롯해, SBI Investment, LG Technology Ventures, Pavilion Capital, Uphonest Capital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들도 전원 참여해 후속 투자에 나섰다. 청약이 초과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투자는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젠스파크의 기술과 시장성을 입증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젠스파크의 가파른 성장세도 주목받는다. 단 5개월 만에 연환산 매출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현재 AI 시장 내 가장 빠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특히 AI 워크스페이스 시장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빅테크를 위협하는 혁신 기업으로 부상하며, 시장의 판도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젠스파크가 이번에 정식 출시한 Genspark AI 워크스페이스는 기존 AI 보조 도구들과의 결정적인 차별성을 지닌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일일이 단계를 지시하지 않아도, 고수준의 목표만 설정하면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완성해내는 ‘Autopilot(자동조종 모드)’ 기반이다. 단순히 업무를 돕는 AI가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물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자율 실행형 AI 에이전트라는 점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특히 Genspark는 자체 개발한 ‘Mixture-of-Agents’ 시스템을 통해 30개 이상의 선도 AI 모델(GPT, Claude, Gemini 등)을 상황에 맞게 조율하고, 150개 이상의 자체 개발 툴과 20개 이상의 프리미엄 데이터셋을 활용한다. 이 모든 자원을 연결해 사용자의 단 하나의 지시만으로도 최종적인 비즈니스 결과물을 자동으로 도출하며, 기존 워크플로우 툴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의 업무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검증됐다. 한 상장 부동산 기업의 CFO는 “우리는 20개 이상의 AI 도구를 시도해봤지만, Genspark만이 이사회용 보고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증명했다. 젠스파크는 Microsoft, Google, Meta, Pinterest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 출신 인재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CEO 에릭 징(Eric Jing)은 Bing 초기 멤버 출신으로, 직전 창업한 기업을 55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킨 연쇄 창업가다. CTO 케이 주(Kay Zhu)는 Google에서 세계 최초로 딥 뉴럴 네트워크 기반 검색 랭킹 모델을 출시한 AI 전문가이며, COO 웬 상(Wen Sang)은 MIT 박사 출신으로 엔터프라이즈 SaaS 기업을 창업해 성공적인 엑싯을 이끈 바 있다. 에릭 징 CEO는 “전 세계 10억 명이 넘는 지식 노동자들은 반복적인 문서 작성과 데이터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며 “Genspark는 이들에게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라, 완성된 결과물을 직접 제공하는 자율 실행 AI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유치와 유니콘 등극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젠스파크의 전략적 비전과 기술 실행력이 결합된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Genspark는 향후 Microsoft 365 Copilot이나 Google Gemini 같은 대형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대안으로서, 글로벌 AI 워크스페이스 시장에서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젠스파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악구, 3년 연속 CES 참가…AI 등 관악S밸리 혁신기술 선보인다

    관악구, 3년 연속 CES 참가…AI 등 관악S밸리 혁신기술 선보인다

    서울 관악구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CES 2026 서울통합관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인공지능(AI), 로봇, 건강관리 등 분야에서 유망한 관악구의 스타트업 5곳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참가로 관악구의 창업 기업들이 모인 ‘관악S밸리’가 3년 연속으로 CES 무대에 서게 됐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 기업은 2022년 ‘최고혁신상’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총 4회에 걸쳐 CES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참가 기업은 올해 혁신상을 수상한 ‘디오비스튜디오’(AI 기반 영상 스타일링), 도슨티(마케팅·고객응대·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등이다. 관악구는 참가 기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울경제진흥원과 연계해 전시 부스, 항공 숙박 이용권,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비즈니스 매칭, 현지 미디어 홍보 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CES 2026 참가는 관악S밸리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의 창업 생태계가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SKT, 아마존과 AI 전략적 협약[경제 브리핑]

    SK텔레콤과 SK AX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통신 및 AI 기술에 SK AX의 AI 구축·운영 노하우,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SKT와 SK AX는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과 ‘세이지메이커’ 등 AWS의 서비스들을 내재화한 바 있다. 3사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게임∙공공∙스타트업 등 산업 특성과 기업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한다.
  • 이해진·송치형 “AI와 웹3 시너지… 5년간 10조 투자”

    이해진·송치형 “AI와 웹3 시너지… 5년간 10조 투자”

    “AI·웹3 인재·스타트업 생태계 육성기술·신뢰·고객 기반서 경쟁력 확보이 시기 놓치면 글로벌 경쟁서 낙오”독과점, 금융·경쟁 당국 심사 넘어야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자산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최소 10조원을 투자한다. 기술 혁신, 보안 투자, 인재 양성 등 생태계 육성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2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융합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진출 비전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 두나무 오경석 대표, 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 등 주요 경영진도 총출동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송 회장이 지분율 19.5%로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가 되지만 의결권은 네이버에 넘겨주는 그림이다. 이해진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AI와 웹(Web)3(쓰리)가 시대적 화두가 된 기술 시장에서 자금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플레이어에 맞서려면 블록체인 및 금융업에 대한 이해력을 갖고 있는 회사와 협업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두나무를 품은 이유를 설명했다. 네이버와 두나무가 각각 가진 AI, 웹3 인프라에 네이버페이의 결제 및 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너지를 내겠단 얘기다. 송치형 회장도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약 100조원, 서클은 약 25조원 수준”이라며 “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고 시너지를 낸다면 기술력·신뢰·고객기반 모두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 타이밍을 놓치면 글로벌 경쟁자들의 선점 효과로 따라가기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라고 했다. 3사는 이들의 경쟁 상대가 한국 밖에 있단 점을 강조하며 이들 연합을 ‘팀 코리아’라고 명명했다. 이 의장은 이날 스스로를 “은둔의 경영자 이해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송 회장에 대해선 “천재 개발자 출신으로 기술적으로 깊이 있고 연구에 대한 의지가 강한 친구”라며 “같이 일하게 되면 사업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듯해 (합병을) 제안했다”고 했다. “제대로 만난 지는 2년밖에 안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선후배 사이다. 송 회장도 “이 의장님이 (합병) 제안을 주셨을 때 바로 결정을 못했다. 너무 큰 결정이라서 인생에서 가장 길게 고민했다”며 “함께 새로운 도전을 글로벌(무대)에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장고 끝에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AI, 웹3 관련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기술 인재, 스타트업 등에 5년간 1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의 합병 후 나스닥 상장설에 대해서 “나스닥 상장이나 합병 후 구조조정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자본시장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 합병은 독과점 비판은 물론, 금융당국·경쟁당국의 잇단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우선 포괄적 주식 교환에 따른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금융감독원 심사를 받아야 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라는 점에서 신용정보법상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밟아야 한다. 두나무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상 가상자산사업자여서 합병으로 인한 변경 사항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역시 핵심 변수다.
  • 벨아벨바이오㈜, 자생식물·AI 융합 통해 기능성 원료 글로벌 진출 본격화

    벨아벨바이오㈜, 자생식물·AI 융합 통해 기능성 원료 글로벌 진출 본격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벨아벨바이오㈜가 국내 자생식물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기능성 원료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벨아벨바이오㈜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자체 효능 스크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기능성·안정성·상업성을 모두 갖춘 후보 물질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 성공률을 끌어올린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표준화 대량재배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료의 대량 생산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원료 탐색부터 재배, 가공, 제품화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품질 표준화와 생산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최근에는 운동선수 및 생활체육인을 위한 스포츠 건강기능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산 산수국 등 자생식물에서 유래한 항염, 근육회복, 관절보호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운동 전·후 회복 및 부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융복합 제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벨아벨바이오㈜는 ㈜비에스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주원료인 수국추출물을 활용한 융복합 제품 ‘하이드라민(가칭)’의 시제품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몽골 MG병원과의 MOU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어, 국내 자생식물 기반 기능성 원료의 해외 확산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벨아벨바이오㈜의 성장 잠재력은 외부에서도 인정받는다. 이선희 공동대표는 지난 10월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바이오 산업 내 기술 혁신성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자생식물과 AI를 결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바이오 소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정병찬 공동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 포장을 수훈하며,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벨아벨바이오㈜ 이선희 공동대표는 “국내 자생식물 기반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능성 소재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벨아벨바이오(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사업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 전남도, 동남아 투자유치·시장 확대 나서

    전남도, 동남아 투자유치·시장 확대 나서

    전라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까지 5일간 동남아 주요 거점을 방문해 투자유치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남 으뜸기업의 액셀러레이팅 현지 상담회를 진행에 나섰다. 지역 으뜸기업 55+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을 대표하는 으뜸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방콕, 싱가포르 등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전남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헬스케어·바이오테크·모빌리티·AI·소재기술 등 전남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기술 기반 기업인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와 파트너사와의 접점을 넓혔다. 글로벌 으뜸기업 10개 사는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과 테드 펀드(TED Fund) 등을 방문해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동남아 시장 트렌드 정보 등을 교류했다. 전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태국 국가혁신청(NIA)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싱가포르에서는 글로벌 창업 허브인 블록71(BLOCK71)을 방문해 현지 전문가 특강과 그룹 멘토링 등 현지 투자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시장검증·투자유치 등 다양한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싱가포르 IR 피칭에서는 참가기업 10개 사가 회사 소개와 현지 파트너와 1대 1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술 제휴, 해외시장 검증 등에 대한 다양한 실무 논의를 진행, 현지 시장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후속 미팅·사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현지 상담회 정례화, 해외 프로그램 확대, 기술 실증–시장 진입–투자유치, 수출 성과까지 연계되는 종합 스케일업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혁신기업의 글로벌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55+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2024년부터 추진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해외 기관 방문과 파트너 연계, 기업 설명회, 현지 상담 등 단계별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호반그룹 스타트업 발굴·육성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6개 기업 신기술 소개

    호반그룹 스타트업 발굴·육성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6개 기업 신기술 소개

    로위랩, 리빗, 비바이노베이션, 인프라시프트, 텐일레븐, 팔레트 등 참여호반그룹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PlanH)와 공동으로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 및 사업화를 연계하기 위한 자리다. 호반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결합해 발굴부터 실증,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벤처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 시너지를 강화했다.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을 선보인 6개 기업을 소개한다. 3D 공간 데이터 전문기업 ‘로위랩’ 3D 공간 데이터 전문 기업 ㈜로위랩은 데모데이에서 3D 공간 데이터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전개할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로위랩은 실물 공간을 정밀한 3D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웹 기반에서 체험과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점차 발전시켜왔다. 단순 2D 모델이나 VR 투어를 넘어, 공간 안에서 구매·옵션 선택·계약 연동까지 연계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로위랩은 ▲모델하우스부터 입주 이후 사후관리까지 연결 가능한 부동산 운영 통합 플랫폼 ▲사용자가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실제 제품을 배치·체험·구매까지 가능한 퍼스널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커머스 혁신이 가능함을 시연했다. 로위랩은 3D 데이터 수집·가공·시각화뿐 아니라 AI 분석까지 포함하며, 스마트홈·IoT 디바이스와 연계한 실시간 공간 경험 제공까지 가능하도록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태원 대표는 “로위랩의 기술 현황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며,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 비즈니스 가능성을 업계와 투자자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룹사 단위 탄소배출 관리·수익화 기업 ‘리빗’ 그룹사 단위 탄소배출 관리·수익화 기업인 리빗은 데이터 기반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 ‘탄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사업장 단위 온실가스(Scope 1~3) 배출을 통합 관리하고 감축 비용을 산출함으로써, 기업의 기후경영 의사결정을 효율화하고 있다. ‘탄솔루션’은 사업장별 전기·연료·자재 사용량 등 활동 데이터를 자동 연동하여 복잡한 배출량 산정 과정을 단순화하고, 인벤토리 구축·검증까지 일괄 지원한다. AI 기반 감축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감축 실적과 재무성과를 연동·분석함으로써, 감축 프로젝트의 비용 대비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시각화한 대시보드와 자동 보고서 생성 기능은 기업의 ESG 공시·검증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리빗은 현재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을 포함한 호반그룹 내 주요 사업장에 ‘탄솔루션’을 적용하여 국토부 보고대상 사업장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배출 데이터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호반그룹 내 계열사 간 감축 데이터 연계 및 배출권 수익화 전략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정민 대표는 “건설 현장의 탄소 배출뿐 아니라 감축 실적을 데이터로 표준화해 그룹사 단위에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기반 탄소회계 엔진을 통해 호반그룹의 전사적 기후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향후 감축 실적을 기반으로 상쇄배출권 확보와 이를 수익화로 확장하는 모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AI로 진화한 착한의사 비즈니스 ‘비바이노베이션’ 국내 최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기업 건강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개인검진 플랫폼으로 시작한 착한의사는 호반그룹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기업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비즈니스’를 통해 B2B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왔고, 최근 추적관찰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착한의사 비즈니스’는 기업별 규모와 업종 특성에 맞춘 유연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 네트워크부터 검진 예약, 결제, 결과 관리, 사후 추적관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동화하여 고객사의 검진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검진 참여율 상승과 기업 고객과의 안정적 관계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치의 A.I’ 서비스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검사항목을 추천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추적관찰과 전문의 상담을 연계한다. 24시간 가능한 예약 및 챗봇 상담 등 편리성과 직관성을 갖춘 사용자 경험도 강점이다. ‘착한의사 비즈니스’는 종합검진은 물론 채용검진, 특수검진, 국가검진까지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검진 지원금이 없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전용 솔루션을 마련해 기업검진 올인원 플랫폼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됐으며, 공공기관까지 고객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박한 대표는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력을 통해 기업과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건강경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산업 업무의 디지털 기술 선도 ‘인프라시프트’ ㈜인프라시프트는 건설산업 업무의 디지털화 기술을 선도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인프라시프트에서 운영하는 국토개발 플랫폼 ‘프롬’(Prom)은 공간정보, 법률,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하여 기존의 단순 반복 업무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법률기준 분석을 자동화함으로써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왔다. 기존 개발사업을 위한 기획 또는 계획 업무에서 법적 제한 검토나 공간분석을 수행하려면 전문가라 하여도 수일에서 수십 일이 걸렸다. 정보의 수집부터 법률검토와 분석과정은 CAD, GIS, 엑셀 등 범용 툴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업무는 전국의 공간정보와 법률이 융합된 프롬을 활용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10분 이내에 대상지의 기초조사와 입지분석 그리고 법률기준 사업 판단까지 원스탑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프롬은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와 예상 사업비 산출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업무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는 결국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매출 증대를 견인할 것이다. ㈜인프라시프트는 국토개발 분야를 넘어 건설산업 전 영역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해 업계 표준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건설업무 디지털화의 완결을 목표로 핵심 기술인 법률융합분석 기술 기반 토지이용계획 추론 및 3D 건축설계 단계로 프롬은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인프라시프트는 향후 건설산업 전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건축설계 서비스 ‘텐일레븐’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고는 건설 산업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텐일레븐의 인공지능 건축설계 서비스 ‘빌드잇’(BUILDIT)은 건축 법규를 만족하면서 용적률, 세대 수, 일조량을 최대화하는 건축설계 서비스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복잡하고 반복적인 건축설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해 5일 이상 걸리던 사업성 검토 업무를 30분으로 줄였다. 또한 편집 소프트웨어 ‘빌드잇 디자이너’를 사용해 빌드잇의 설계 결과를 3차원으로 확인하며 건물 위치, 층수 변경 등을 편집할 수 있다. 편집 중에도 빌드잇은 인동, 이격거리 등 ‘건축법’을 고려하고 주변 건물과 지형을 함께 가시화해 세대별 조망 확인은 물론 지형 및 주변 건물로 인해 발생하는 그림자 변화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텐일레븐은 이러한 기술력으로 2000세대급 대단지 아파트 설계에 빌드잇을 사용해 건축 심의를 통과하기도 했고, 공공기관에서 건축설계 법규 검토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빌드잇은 모듈러 건축 솔루션 ‘빌드잇엠’(BUILDIT-M)으로 연결된다. 빌드잇엠은 표준화된 건축 모듈을 공장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하는 방식의 시공 솔루션이다. 균일한 품질로 날씨 영향없이 시공이 가능하여 공기를 30%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소음, 분진, 교통 방해등의 민원도 최소화할 수 있다. 텐일레븐은 시공 건축물의 안정성 및 정밀도에 대한 검증도 까다롭게 받았으며, 건축 모듈을 이동하고 재사용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이다. 이호영 대표는 “텐일레븐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건설 산업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보여주고 싶다. 사업지 선정부터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지 건축의 모든 과정을 최적화하는 콘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AI 마케팅·광고 통합 솔루션 ‘팔레트’ AI 마케팅 테크 기업인 팔레트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마케팅·광고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2018년 광고대행사로 출발한 팔레트는 지난 2월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라는 비전 아래 광고 제작 사업과 AI 플랫폼 개발을 결합,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했다. 팔레트는 단순히 AI 기술 적용을 넘어 브랜드가 가진 고민과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깊이 이해하고 AI 기술로 풀어낼 수 있는 최적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찾아낸다. 여기에 팔레트만의 창의성과 감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역량이 더해져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팔레트의 AI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은 팔레트 ‘AI 애드버타이징’과 팔레트 ‘AI 에이전트’로 구분한다. 팔레트 출범과 동시에 선보인 팔레트 AI 애드버타이징은 AI 영상 광고 제작 대행이 가능해 시네마틱 브랜드 필름, 기업 브랜딩 영상, 제품 홍보 영상 등에 적합하다. 기존 광고대행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 대행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작비와 기간을 70% 이상 절감하면서도 브랜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는 새로운 광고 제작 방식을 확립했다. 팔레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End to end)방식으로 운영한다. 팔레트는 세계 각지의 상용 AI 기술들을 목적에 맞게 조합하고 통합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기술을 갖추고 있다. 여러 AI 툴을 기반으로 워크플로우 안에서 실행할 수 있는 AI 크리에이티브 엔진을 구축했다. 결과적으로 브랜드 담당자는 복잡한 툴을 다루지 않아도 단 몇 단계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종근 대표는 “팔레트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닌, 창의와 전략을 확장하는 기술로 정의하며, 마케팅·광고 산업의 새로운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AI·문화 융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전환 ‘시동’

    광주, AI·문화 융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전환 ‘시동’

    광주시가 아시아문화 포용지구 조성,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6건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사업 6건, 계속사업 61건 등 총 67건의 ‘2027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광주시의원, 문화·관광·도시계획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종합계획(2022~2028)을 바탕으로 해마다 마련되는 법정계획이다.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인 셈이다. 계획수립 분야는 국가 직접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운영을 제외한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3개 분야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자치구, 관계단체, 광주연구원과 함께 신규사업을 발굴해 10여건의 후보사업을 도출했다. 이후 전문워킹그룹 검토와 자문단 및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신규사업 6건과 계속사업 61건을 포함한 ‘2027년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안)은 아시아문화 포용도시라는 광주의 정체성과 아특법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미래 수요에 대응하며 5대 문화권과 연계 강화를 중점으로 수립됐다. 신규사업으로는 ▲아시아문화 포용지구 조성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아시아 콘텐츠테크 스타트업 육성 ▲웹툰 창작커뮤니티 허브 조성 ▲아시아 아트 크리에이터 창작교류 플랫폼 조성 ▲아시아 소리이음 플랫폼 조성 총 6건이 선정됐다. 주요 계속사업에는 ▲인문학 산책길 조성 ▲비엔날레전시관 신축 ▲아시아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 운영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 운영 ▲버추얼 콘텐츠 제작 지원 ▲아시아문화전당(ACC) 아트 애비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송진희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실행력과 완성도가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이 마련됐다”며 “케이-컬쳐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바탕으로 광주가 아시아와 세계의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이달 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에 보고하며, 2026년 3월까지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다.
  • 서울산업AX혁신센터ㆍAI 협의체 동시 출범

    서울시가 제조·물류·콘텐츠 등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돕기 위해 ‘서울산업AX혁신센터’와 ‘서울 AI 혁신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서초구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대·카이스트(KAIST) 등 10개 AI·융합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출범식을 열었다. 서울시는 두 기관을 통해 AI 필요성이 커지지만 전문 인력 부족이나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고민을 산업·대학·연구·스타트업이 함께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산업AX혁신센터는 다양한 기업의 AI 전환 수요를 연중 상시 접수하고 공정·데이터·운영 현황을 진단해 공급기업과 매칭하는 등 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하는 원스톱 컨설팅 허브다. 서울 AI 혁신협의회는 서울대, KASIT, 연세대, 한양대 등 10개 AI·융합대학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협의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산업AX 센터가 서울의 AI 전환 핵심 플랫폼으로 서울의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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