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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국제학교 유치원·초교 내국인에게 입학 허용 추진

    제주도는 급증하고 있는 초등학생 해외 조기유학 수요를 흡수하기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내국인 학생의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입학 허용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2011년 개교 예정인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입학을 허용하기로 한 것을 제주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부터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 조기 해외유학은 2000년 705명이던 것이 2008년 1만 2531명으로 18배 늘어났다. 특히 초·중·고 전체 유학생 가운데 초등학생 비율이 2000년 16%에서 2008년 46%로 늘어나는 등 초등학생 조기 유학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도 문원일 교육의료산업팀장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는 내국인 학생들에게 국어와 국사 등 사회과목을 필수과목으로 규정하고 있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국제적인 인재 양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 진출 예정인 영국의 ‘노스 런던 칼리지에이트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은 다음달 초 학교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NLCS는 1850년에 세워진 영국 최초의 여자사립학교로 매년 100명 정도의 졸업생 중 40명 이상이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할 정도인 영국 명문 사립학교 중 하나다. 도는 NLCS에 이어 캐나다의 ‘브랭섬 홀(Branksome Hall)’과도 오는 4월 본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미국의 ‘세인트 알반스 스쿨(Saint Albans School)’과는 사업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6월 학교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콘텐츠전송 인프라 전문기업 ‘블랙웨이브’ 아시아 진출 본격화

    콘텐츠전송 인프라 전문기업 ‘블랙웨이브’ 아시아 진출 본격화

     미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콘텐츠 저장 및 전송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블랙웨이브(http://www.blackwave.tv/ CEO 밥 리지카·지사장 이신희)가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블랙웨이브는 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서울과 도쿄에 지사를 설립하고 핵심 인력들을 고용한데 이어, 주요 고객 및 파트너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블랙웨이브는 한국과 일본의 기업 및 리셀러 파트너들에게 통신, 무선인터넷사업, 콘텐츠생산, 비디오전송 등을 위한 콘텐츠 전송네트워크를 제공해 차세대 전송인프라기업으로 최고의 위치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대표인 밥 리지카는 “한국과 일본에는 고화질 비디오 콘텐츠 전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상당한 수요가 있다.”면서 “블랙웨이브는 단일 플랫폼으로부터 다수의 프로토콜에 있는 비디오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방식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획기적인 기술들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기업들의 설치비용과 운영비용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해 아시아에서 많은 일을 해냈다. 우수한 인력들을 고용했고 진보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최고의 리셀러 기업과 계약을 했다.”면서 “최근 추세인 ‘언제 어디서나 보는 TV’ 시장을 이끄는 대표업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지난 달 21일 신세계아이앤씨와 첫 사업제휴를 체결한데 이어, IPTV 시장에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ITVMG와도 VOD 시스템 공동개발 및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국내 모 기업과도 ASP 형태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블랙웨이브 한국지사 이신희 대표는 “고객의 인프라가 지금의 인터넷 기반 SD 동영상 전송에서 UHDTV, Mobile IPTV, 3D TV, 모바일 인터넷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의 인프라를 교체하기 위해선 막대한 투자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반적으로 40~50GB의 서비스를 하는 회사라면 대략 4000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블랙웨이브라면 4~5대라면 가능한 일이다. 블랙웨이브의 기술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를를 저비용, 고효율의 구조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IT 선두 기업인 미쓰비시, N2 Technologies와 리셀러 계약을 했다. 도시바와는 전국적인 고객서비스와 지원 계약을 했으며, 디지털콘텐츠 지원 업체 SkillUpJapan, 인터넷서비스업체 NEC Biglob 과도 고객 계약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블랙웨이브는 ‘Interwave=Blackwave’에서 착안한 의미로 인터넷에 새로운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는 뜻이다. 2006년에 설립된 글로벌기업으로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존 SD급의 데이터전송뿐만 아니라 3 on Screen / Screen on the Cloud를 위한 HD 스트리밍, Wireless, IPTV, 다중 프로토콜 전송, 다중 비트레이트 전송 등의 신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전송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블랙웨이브 홈페이지(http://www.blackwave.tv/)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구름낀 녹색시장… 기술은 ‘성큼’

    구름낀 녹색시장… 기술은 ‘성큼’

    2010년의 글로벌 녹색성장, 또는 그린 비즈니스 업계의 전망은 일단 ´흐림´이다. 지난해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범을 만드는 데 사실상 실패했다. 또 지난달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열린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로 절대적 다수인 60석이 무너지면서 ‘기후변화법안’의 미 의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전반적으로 국제사회에서 그린 비즈니스의 추진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올해도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그린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젖줄´ 은 여전히 정부의 예산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미국의 경우 올해 예산 가운데 31억 달러가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책정됐다. 코펜하겐 협상을 겪으며 각국의 탄소 정책은 보다 ‘현실화’되고 있다. 일본의 나오시마 마사유키 경제산업상은 지난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일본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노력의 초점을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도입 등 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지키는 데 두기보다는 새로운 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합의보다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국들의 속마음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지난해 태양전지 가격은 35%나 폭락했다. 올해도 하락이 계속되고, 이에 따라 태양전지 제조업체들 간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것으로 그린테크 미디어는 예측했다. 솔린드라처럼 첨단기술을 개발한 태양광 업체들은 증시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전지 가격 하락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업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영토가 넓은 나라에서는 저가의 태양전지를 이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반면, 넓은 태양광 발전소 부지를 확보하기 어렵고, 각종 인·허가가 복잡하거나, 송전망이 부실한 지역에서는 소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태양광 비즈니스는 기업 대 기업(B to B)에서 기업 대 소비자(B to C)로 옮겨가는 양상도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장의 성장을 말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솔라시티는 태양전지 모듈을 임대하는 대표적인 B to C 서비스 업체다. 솔라시티는 전력회사 PG&E로부터 6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올해 캘리포니아의 가정 및 기업 1000곳과 태양전지 임대계약을 추진중이다. 태양광은 기술적인 면에서도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빛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태양광(Photovoltaic)과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거나 온수, 난방열을 생산하는 태양열(Solar Thermal)이 별도로 개발돼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태양 빛과 열을 한꺼번에 에너지로 활용하는 이른바 태양광열(PVT) 융합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캐나다의 컨서벌 엔지니어링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선수촌과 몬트리올의 콘코르디아 대학 경영대학원에 PV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하면서부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PVT 시스템을 설치하면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할 때와 비교해서 비용은 25% 정도 더 들지만 에너지 생산량은 무려 4배나 늘어난다. ●풍력 이른바 G2 국가에서 큰 시장이 열린다. 중국 정부는 2010년 말까지 중국의 풍력발전 능력을 20GW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풍력 선진국’ 스페인의 전체용량과 같은 규모다. 중국은 더 나아가 2020년까지 100GW의 풍력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장과 네이멍구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발전가능한 풍력의 잠재량은 1000GW에 이른다. 중국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제조, 수출하는 데 주력했지만 최근들어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국내 발전시설의 건설도 크게 늘려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올해 노스캐롤라이나주 팜리코 사운드 해안에 듀크 에너지가 3500만 달러를 투입, 첫 해상 풍력단지를 건설한다. 미 내무부에 따르면 2010년 1월 현재 미국의 대서양 및 태평양 해안에 건설을 신청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는 무려 2GW 규모에 이른다. 2009년 미국에서는 9900MW 규모의 풍력 발전기가 설치됐다. ●전기차 올해 전기차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대량 생산 체제의 구축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고성능 전기차 생산업체인 테슬라가 미 정부로부터 4억 65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받아 캘리포니아에 연간 2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건설중이다. 특히 테슬라는 주식시장에서 추가로 1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 보고서를 제출했다. 앨런 머스크 테슬라 사장은 지난해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기차가 일단 100만대를 넘어서면 세상이 바뀌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전기차를 50만대씩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전기차와도 연결되는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는 미국의 콜로라도·플로리다 주 등지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지만, 가장 관심가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지난 3일 문을 연 제주도 월정지구의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다. 한국은 지난해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G8 정상회담 당시 스마트 그리드 기술선도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탄소시장 유엔환경계획(UNEP)은 당초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이 2010년까지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미국의 시장 참여가 늦어지면서 전망치 달성도 불투명하다. 미국에서는 탄소 배출제한 및 거래(Cap and Trade)가 포함된 기후변화법의 의회 통과가 쉽지 않다. 중국 등 경쟁국이 탄소 배출을 제한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유권자를 설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Cap and Trade가 되지 않으면 탄소세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 등 ‘플랜 B’로 전환될 가능성도 대두된다. 그럴 경우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펜하겐 회의 이후 유럽기후거래소(ECX)의 탄소 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지난달 거래량도 20%나 줄었다. 이와 함께 청정개발체제(CDM)의 지속여부도 불확실해져 에코 시큐리티 등 CDM 사업자들도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탄소시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탄소 및 그린 비즈니스 컨설팅이나 녹색 금융상품 개발 등 부가적인 서비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서태지 ‘심포니’ 공연, 국내최초 극장상영

    서태지 ‘심포니’ 공연, 국내최초 극장상영

    서태지의 공연실황을 담은 영상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18일 “지난 2008년 9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2008 The Great Seotaiji Symphony’ 공연 실황이 오는 22일부터 메가박스 서태지M관에서 약 2주간 한정 상영된다.”고 전했다. 국내 뮤지션의 공연 실황 영상이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드물다. 서태지 측은 본 공연영상 외에도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서태지와 많은 스태프의 노력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2008 The Great Seotaiji Symphony’는 록과 클래식의 협연이라는 독특하고 이례적인 형식의 공연으로 서태지는 자신의 음악을 클래식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3만5천여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또 영국의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편곡자 겸 지휘자인 톨가 카쉬프와 국내 협연 무대를 갖은 아시아의 첫 뮤지션으로 기록됐다. 대중성과 퀄리티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을 받는 ‘2008 The Great Seotaiji Symphony’의 극장상영은 관객들에게 공연 현장에 다시 와 있는 듯한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8 The Great Seotaiji Symphony’의 극장상영 예매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오픈된다. 사진 = 서태지컴퍼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86년 구형(각) 그랜저부터 2009년 럭셔리그랜저까지

    1986년 구형(각) 그랜저부터 2009년 럭셔리그랜저까지

      ‘더 럭셔리 그랜저.’  지난 해 12월에 발표된 현대차의 새로운 그랜저는 이름에 걸맞게 ‘럭셔리한’ 모습을 갖췄다. 게다가 주얼리 업체인 ‘스왈로브스키’와 함께 한 신차 발표회 역시 현대가 그랜저라는 브랜드에 얼마나 ‘고급’ 이미지를 심고 싶어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기존 모델에서 범퍼·헤드램프·라디에이터그릴·머플러 등 디자인에 변화를 줘 전체적으로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했다. 회사는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그랜저는 국산차 중에서 가장 극적이고 성공적인 변신을 거쳐온 모델이다.  국산 고급 세단 개념이 제자리를 잡지 못했던 지난 1986년, 미쓰비시와의 합작 프로젝트로 등장한 1세대 그랜저는 반듯한 성냥갑 모양으로 ‘각 그랜저’라는 별칭을 얻었다. 현대차는 각 그랜저의 성공에 힘입어 1992년 다시 한번 미쓰비시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2세대 그랜저를 내놓았다.  가장 극적인 반전이 이뤄진 때는 1998년 이었다. 현대차는 이름을 그랜저 XG로 바꾸며 이전까지의 그랜저와 전혀 다른 차를 내놓았다. 완고함에서 세련미로 극과 극을 오간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쇼퍼 드리븐(운전기사를 두고 차를 모는 사람)에서 오너 드리븐을 위한 차로 변신시키는 모험을 강행했다. 그럼에도 3세대 그랜저는 큰 어려움 없이 흥행 에 성공을 거두었다. 그랜저라는 이름 자체가 튼튼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결정적 순간이었다.  한국에서 그랜저는 ‘상류층의 전유물’로 인식됐다. 그랜저는 상류층의 자부심과 ‘386’으로 표현되는 이른바 ‘3040 세대’의 감성적 이미지를 함께 충족시켰다. 비록 상류층이 아니더라도 상류층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에 따른 자부심을 심어주면서 꿈꿔온 자동차 성능에 대한 욕구와 감성적 이미지를 제대로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그랜저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다. 지난 해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발표한 매주 가장 검색이 많이 된 중고차 모델 순위에 따르면 그랜저TG는 뉴SM5·NF쏘나타 등을 제치고 무려 1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에서 가장 두꺼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중산층이 중형차 대신 준중형 신차나 중고 대형차를 선호하는 것도 강세를 보이는 한 이유다. 중고 TG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카즈도 지난 해 중고 그랜저TG에 대해 할인전을 진행했다.  이렇듯 20여년간 한국 준대형차의 자부심으로 당당히 자리잡아온 그랜저가 2010년에도 그 아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여행가방]

    ●카타르항공 인천~도하 직항편 개설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이 새해 3월 말부터 인천과 도하를 잇는 직항편을 주 7회 운항한다. 이번 직항로 개설로 여행시간이 14시간30분에서 5시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종전엔 일본 오사카를 경유해 운항했다. 카타르항공은 아울러 새해 2월 인도 최대의 정보기술(IT) 중심지인 벵갈루루를 매일 운항하고, 4월에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신년 해돋이코스 4곳 추천 한국관광공사는 해돋이가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주제로 2010년 1월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남해와 동해의 신성한 기운을 충전시켜주는 바닷길(경남 거제시)’, ‘붉은 태양, 파릇한 들녘, 검은 갯벌과 만나다(전남 무안군)’, ‘해맞이와 달맞이에 취한 명품 드라이브 길, 해운대 달맞이길(부산)’, ‘명품 바다와 함께 달리는 고성의 낭만가도(강원 고성군)’ 4곳이다. ●백두산 완전정복 4일 상품 출시 자유투어(www.jautour.com)는 ‘백두산 완전 정복 4일’ 상품을 내놨다. 서파와 북파 코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정의 윤동주 시비와 일송정, 해란강 등을 관광한 뒤 노천 온천구에서 온천욕도 체험할 수 있다.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출발 가능하다. 59만 9000원. 단체비자비용과 가이드·기사 팁, 개인경비 등은 불포함. ●범띠 여행객은 5% 할인 내일여행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띠이거나, 이름에 경·인·범자가 들어간 고객에게 ‘금까기’ 모든 상품 추가 5% 할인 혜택을 준다. 기간은 예약일 기준으로 새해 1월31일까지. 또 홈페이지 (www.naeiltour.co.kr)에 새해 떠나고 싶거나 걷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50장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수요일.
  • 삼국지 온라인, 대규모 전투 ‘합전’ 지원

    삼국지 온라인, 대규모 전투 ‘합전’ 지원

    온라인게임 ‘삼국지 온라인’이 대규모 전투에 돌입했다.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일본 코에이가 개발한 MMORPG ‘삼국지 온라인’의 합전 스케줄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이에 맞춰 회사 측은 지난 4일 첫 이벤트 합전을 개최한 데 이어 공개 서비스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국지전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벤트 합전을 진행한다.500대 500으로 싸우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인 합전은 ‘삼국지 온라인’의 대표적인 핵심 콘텐츠로 관심을 끌었다.회사 측은 게임 속에서 각종 공성 병기들을 제작할 수 있고 국지전보다 큰 규모의 전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관련 이용자들의 호응을 예상하고 있다.한편 지난 11월 24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삼국지 온라인’은 무협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을 비롯해 20~30대 남성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案] 세종·대덕·오송·오창 4각벨트에 ‘한국판 리서치 파크’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案] 세종·대덕·오송·오창 4각벨트에 ‘한국판 리서치 파크’

    ■ 미리 본 과학비즈니스벨트 정부가 세종시를 대덕 연구개발(R&D) 특구, 오송 생명과학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등과 묶어 사각형 모양의 한국판 ‘연구 삼각지대(Reserach Triangle Park·RTP)’ 내지 드레스덴 도시 모형으로 구상하고 있음이 30일 드러났다. 이것이 실현된다면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어떤 모습을 할까.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종시와 대덕 R&D 특구, 오송·오창의 정보기술(IT)과 생명기술(BT) 단지를 잇는 형태다. 기초과학과 의료·식품, BT, 항공·기계 등 첨단 과학연구단지들이 반경 20㎞ 안쪽에 두루 갖춰져 있어 신속한 정보 교환과 산업 연계가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첨단과학 신속한 정보교환 가능 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이 될 세종시에는 대규모 R&D 단지가 조성된다. 충남 공주, 연기군 일대에 2015년까지 3조 5487억원이 투자된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일본 이화학연구소 등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연구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또 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고려대와 카이스트(KAIST), 이전이 유력시되는 서울대 공대 등 우수한 이공계 대학도 유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과학 육성과 지역산업과 기업의 수요를 채우는 방식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RTP를 둘러싼 더램, 채플힐, 롤리 등 3개 도시가 각각 듀크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노스캐롤라이나주대학(NSU) 등과 연계해 미국 과학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사례를 연상시킨다. 세종시에서 북쪽으로 21㎞ 떨어진 오송 생명과학단지는 생명공학, 식·의약품 등이 핵심이다.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 있는 오송 단지에는 내년까지 70여개 벤처기업과 LG생명공학, CJ제일제당 등 54개 국내기업, 티슈진 등 외국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연계해 기초과학 기술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송 과학단지의 규모는 463만㎡이다. 2002년 출범한 오창 과학산업단지는 우주공학 등 중후장대(重厚長大)형 과학단지이다. 탄탄한 기초과학이 받쳐주는 세종시와 벨트를 형성하면 기초와 응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충북 청원군에 있는 오창 산업단지와 세종시와의 거리는 27㎞이다. 945만㎡의 오창 산업단지는 반도체, 항공기·수송, 정밀기계 산업을 포함해 광학·의료기기까지 아우른다. 중부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이 좋아져 과학단지간 연구결과 교류와 생산품 수송에 유리한 게 장점이다. 7040만㎡나 되는 대덕 R&D 특구는 세종시의 기초과학연구를 상호 보완하고 가시적인 수익창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R&D 과학 비즈니스벨트의 결정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덕연구단지 등은 세종시 동쪽으로 34㎞ 정도 떨어져 있지만 2013년 세종시~대덕간 광역도로망이 완공되면 9.8㎞로 단축된다.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 ●행정硏 “경제 파급효과 클 것” 서원석 한국행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일부 정부부처 이전보다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학유치를 통한 인구유입과 캠퍼스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패의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산업 연계가 실패하면 위성도시나 유령도시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면서 “광주 과학단지 등과 충돌해 중복 투자와 불필요한 경쟁 등의 폐단이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키 작아도 재미짱!’…겨울 사냥 나선 캐주얼게임

    ‘키 작아도 재미짱!’…겨울 사냥 나선 캐주얼게임

    추위야 게 섰거라.아기자기한 게임성을 지닌 온라인 캐주얼게임이 대대적으로 겨울 사냥에 나선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괴혼 온라인’, ‘아이리스 온라인’, ‘오즈 페스티벌’, ‘라임 오딧세이’ 등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겨울방학 맞이 테스트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이들 게임은 올해 상반기에 데뷔 신고식을 치른 뒤 겨울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세 확산을 꾀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일반인이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게임세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채비도 동시에 서두르고 있다.성공을 위해 파워 이용자 집단에 속하는 일부 남성 게임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춰 게임을 제작하던 이전의 모습과 비교하면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다.이를 뒷받침하듯 이들 게임은 무엇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정됐다. 어려워서 엄두도 못 냈던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간단한 조작 만으로 게임에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게임 캐릭터는 2~3등신의 일명 얼큰이로 큰 머리와 짧은 다리를 지니고 있어 친근감을 줄 뿐만 아니라 무거운 느낌의 마니아 게임과 달리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제공한다.관련 업계는 이들 게임이 단순히 저연령층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캐주얼게임과 달리 폭넓은 이용자층을 노리고 있어 새로운 붐을 이룰 것을 기대하고 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대중성을 담보로 한 캐주얼게임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는 게임의 관심이 일반인 차원에서 확대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음 달부터 우체국에서도 선물계좌 개설

     우체국에서 국내선물계좌는 물론 해외선물계좌 개설도 가능하게 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은행업무와 국내·외 파생상품 업무가 결합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주)삼성선물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12월부터 서비스한다.  개인고객뿐 아니라 중소 및 중견기업 등 모든 법인 고객들도 전국 2700여개 우체국을 통해 삼성선물의 국내·외 선물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으며 원유, 곡물, 비철금속과 같은 상품선물과 환율, 금리, 주식 등 금융선물을 이용한 리스크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파생상품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삼성선물의 FX마진계좌 개설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선물의 계좌 개설을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뒤 삼성선물 홈페이지(www.ssfutures.com)에서 회원가입 후 투자거래를 하면 된다.  이번 선물계좌 개설 대행 서비스는 이용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금융 및 상품 선물사업 등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민 본부장은 “선물업계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파생상품과 은행업무가 결합된 복합금융서비스를 우체국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민간 금융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물계좌 개설대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콜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국감 브리핑] 노동부 23개 보조금 부정수급 5년간 589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노동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실업급여 부정수급 규모가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333억 2300만원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58억 6100만원이 부정하게 새나갔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지난해 부정수급액 규모(86억 4900만원)를 훨씬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실업급여를 포함해 노동부 소관 23개 보조금을 모두 합하면 부정수급액이 최근 5년간 5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가스 수요예측 잘못 日보다 수입가 128% 비싸 ●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가스공사의 부실 경영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5년간 천연가스 도입 가격이 일본보다 최대 128%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수천억원의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지적됐다. 가스공사가 지경위 소속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원료비 누적 미수금 4조 6000억원을 회수하기 위해 2012년까지 점진적으로 가스요금을 ㎥당 30원 정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미수금 회수에 따른 가스요금 인상 금액은 4인 가구당 월평균 2023원이며, 산업체는 월평균 230만원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장기도입 계약을 하지 못해 일본보다 비싸게 들여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건보료 2000만원 체납하고도 2100만원 혜택 ●건강보험료를 2000만원 가까이 체납하고도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의 보험혜택을 받는 사례가 발견돼 고액 체납자의 도덕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주당 송영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지역가입자 가운데 건보료 체납자 상위 50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 고액 체납자는 30개월간 건보료 1948만원을 체납하면서 의료기관을 150차례 찾아 2118만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았다. 또 다른 가입자는 체납액이 6673만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건물 14개 등을 보유하고 있어 체납액을 갚고도 남을 만큼 충분한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8월 기준 지역가입자 건보체납자의 소득 10분위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체납자 21만 3000가구 가운데 상위 10%에 해당하는 소득 10분위 체납자가 100가구로 약 5%를 차지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인터넷 무선공유기 75% 개인정보 해킹 무방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은 7일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을 통해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Cain & Abel’이란 해킹 프로그램만 있으면, 누구나 인터넷 전화 도청과 무선인터넷 이용자의 개인정보 해킹이 가능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무선공유기의 75%인 375만대 정도가 보안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깜찍해도 폼은 제대로”…MMORPG, 귀여움에 꽂히다

    “깜찍해도 폼은 제대로”…MMORPG, 귀여움에 꽂히다

    온라인게임 시장에 깜찍 발랄한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체구의 온라인게임들이 관심을 얻으면서 앙증맞은 게임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것.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장르로 구성된 이들 게임은 그간 사실적인 느낌의 게임들이 주류를 이룬 것과 비교해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태세다. 이들 게임은 오는 10월경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로 새로운 시험 무대를 마련하고 시장의 반응을 새롭게 살핀다. 관련 업체들은 이 때에 맞춰 이전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는 한편 시장 주도권을 갖기 위한 전략을 내세운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헤바온라인’의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오는 10월경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커플 시스템 등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헤바온라인’은 최근 클론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클론은 펫(애완동물)과 같은 개념의 시스템으로 전투와 모험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구름인터렉티브도 오는 10월경 ‘위 온라인’의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동서양의 대립을 다룬 이 게임은 공개 전에 중국과 대만 수출을 성사시켜 주목을 끌었다. 타 MMORPG와 달리 게임 캐릭터 별로 직업을 나누는 것이 아닌 무기를 이용해 직업을 바꿀 수 있도록 한 점은 이 게임의 차별점 중 하나다.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라임 오딧세이’는 최근 미공개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이번 서비스는 레벨 제한을 30으로 높이고 신규 직업인 다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생활 직업 등을 공개해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이들 게임은 폭력과 선정성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운 게임 환경 구현 요구와 맞물려 관심을 얻고 있다. 과거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가 유사한 컨셉트로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과 맞물려 이러한 열풍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실적인 MMORPG 시장과 달리 캐주얼 MMORPG 분야의 게임 이용자들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업체 차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 4200명-현대·기아차 3300명 공채

    주요 대기업들이 올 하반기 채용규모를 크게 늘리면서 정부의 경기회복 노력에 화답하고 있다. LG그룹과 현대·기아차 그룹은 하반기 채용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최대 30% 이상 늘렸다. LG그룹은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2600명과 기능직 1600명 등 모두 4200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엔 대졸 인력 2600명, 기능직 2800명 등 모두 5400명을 채용해 연간 채용 인원은 당초 계획(6000명)보다 3600명이나 늘어난 9600명이 된다. 채용인원이 늘어난 것은 LG전자 연구개발(R&D), LG디스플레이 파주 8세대 라인 증설, LG이노텍 발광다이오드(LED) 투자 확대, LG화학의 전지·정보전자소재 투자 확대로 인력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자부문 3600명(대졸 2200명), 화학부문 300명(대졸 100명), 통신·서비스 부문 300명(대졸 300명) 등이다. 이달 초부터 LG전자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 CNS 등 계열사가 차례로 대학에서 취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당초 계획보다 하반기 채용 규모를 32% 늘린 3300명을 뽑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하반기 2500명을 뽑으려던 당초 계획보다 800명이 늘어난 33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1500명을 뽑은 현대·기아차그룹은 올 한해 모두 4800명을 채용하게 된다. 지난해보다 300명이 늘었다. 하반기 채용 인원 가운데 상당수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친환경차 개발을 위한 연구 및 개발 등 업무에 배치된다. 현대차의 대졸신입사원 신청접수는 오는 23일까지 현대차 인터넷 홍보 홈페이지(www.pr.hyundai.com)를 통해 이뤄진다. 기아차도 오는 14일부터 기아차 인터넷 채용 사이트 (http://recruit.kia.co.kr)를 통해 분야별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김성수 이영표기자 sskim@seoul.co.kr
  • 유양디앤유, 서울시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

    유양디앤유, 서울시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

    LCD, LED TV용 전원공급장치(PSU) 및 LED솔루션 전문업체인 유양디앤유는 최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서울대와 함께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사업의 주관 기관은 서울대 산학협력단(과제 책임자 항공우주공학과 김승조 교수)이며 과제명은 ‘독립전원 LED가로등시스템을 위한 고효율 소형 풍력발전기 개발’이다. 사업비는 5억1000만원이며 75%인 3억8000만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는다. 1차 시제품은 내년 하반기에 나올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것이며 사업성 테스트, 상품화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에 R&D 자금을 지원한다. 시장성이 높은 사업은 서울시의 ‘Hi-Seoul 특허사업화 펀드’가 투자된다.  과제는 김승조 교수팀에서 연구 중인 새로운 개념의 무인 수직 이·착륙기인 ‘사이클로콥터’에 적용된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 시스템’과 유양디앤유의 인버터, PSU, LED솔루션 기술이 융합돼 일반 전력선과 같은 외부 전원의 지원없이 소형 풍력발전만으로 120W·170W급의 LED 가로등을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기존의 수은, 나트륨 가로등 대체는 물론 산간벽지, 도서 등 전력공급 지원시설이 미비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소형 풍력발전기는 바람 속도와 풍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식이다. 낮은 풍속에도 효율이 좋아 국내 환경에 적합하며 빌딩, 대도시에 소형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직선형 블레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연구팀은 수직축 터빈의 효율 향상을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풍향, 풍속, 터빈회전속도 등의 조건에서 최적의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 각도를 계산해 조합을 찾아냈으며,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의 일본 등 선진국 등지에서 상용화한 고정형에 풍력발전장치에 비해 20% 이상 향상된 설계 효율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유양디앤유 김상옥 사장은 “기존의 LED 조명에 대체에너지를 이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신성장동력, LED솔루션에 IT와 디자인 기술까지 결합한 하이브리드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개념 토털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양디앤유는 지난 3월 풍력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대체에너지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비행체특화연구센터(연구소장 김승조 교수)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유양디앤유, 최초로 15W LED램프 고효율 기자재 인증 획득

    유양디앤유, 최초로 15W LED램프 고효율 기자재 인증 획득

    유양디앤유는 최근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백열등, 삼파장 대체용 컨버터내장형 LED램프 2종(루체시리즈, 10W, 15W)에 대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고효율 기자재 인증은 몇개 업체가 받았지만 가장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15W급 이상은 고출력으로 제품 개발이 매우 어려운 고난도 제품이다.  이 제품은 광효율 61lm/W, 연색지수 72Ra, 역율 93%로 효율이 높다.또 국내 최대의 120도의 넓은 배광구조와 자체 개발한 드라이버모듈,고효율 전원장치를 사용했다.디자인이 심플한 것도 장점이다.  이 회사는 이미 전기용품 안전규격인 KC인증과 유럽의 CE인증을 얻었고 KS규격도 진행 중이어서 이번 고효율 인증취득으로 정부의 고효율 인증제품 장려금 지원사업 선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김상옥 유양디앤유 사장은 “LED 조명의 가장 큰 장점인 고효율, 장수명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원공급장치(PSU)와 방열기술이 핵심이며,유양디앤유는 차별화된 LED조명을 개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향후 LED가로등, LED평판조명도 고효율 기자재 인증고시가 나면 신청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유양디앤유는 8월 말 현재 이미 지난해 매출 1063억을 넘어서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보였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바람 폈어요”…불륜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수

    “바람 폈어요”…불륜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수

    지난 26일 수요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쇼핑몰 앞에 한 남성이 ‘나는 바람을 피웠다. 이것은 나의 벌이다.’라고 쓰여진 문구를 목에 걸고 있는 장면이 폭스뉴스에 보도됐다. 이렇게 만천하에 바람핀 사실을 고백한 남성은 윌리엄 테일러. 휴대전화에 남겨진 기록으로 아내에게 바람핀 사실을 들켰다. 분노한 아내는 남편에 대한 벌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쇼핑몰 앞에서 1주일 동안 이 문구를 목에 걸고 반성한다면 용서를 해 주기로 한 것. 테일러는 “처음에는 아내가 농담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진심이었다. 아내의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 벌은 그러나 아내가 전화를 걸어 이제 집에 돌아와도 좋다고 허락하며 2시간 만에 끝났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폭스뉴스와 NBC뉴스를 통해서 미 전역에 보도되며 전세계로 퍼져 아내를 속이고 바람핀 댓가를 톡톡히 치른 셈이다. 사진=Fox News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름철 냉방병을 예방하는 4가지 노하우

    여름철 냉방병을 예방하는 4가지 노하우

    1. 냉방병이란? 에어컨의 등장으로 여름을 한결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는 됐지만 이러한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는 데에는 댓가가 따르기 마련인가 보다. 이 ‘냉방병’이란 새로운 질병은 에어컨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냉방병은 의학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용어가 아니라 에어컨 사용으로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커지게 됨으로 인해 급격한 온도 조절을 해야 하는 체내 자율신경이 일시적으로 부조화가 온 상태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을 일컫는 표현이다. 2. 냉방병의 증상? 냉방병의 증상에는 피로, 권태감, 두통, 어지럼증, 흉부 압박감, 소화불량, 요통 등이 있다.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 오기도 한다. 또한 냉방장치로 완벽히 밀폐된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사람들 중에는 두통, 피부 건조, 눈과 코, 목구멍의 자극증상, 코막힘, 정신이 멍한 상태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환기 부족으로 건물 내 유해 물질이 축적되어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른바 ‘빌딩증후군’이라고 하여 이 역시 냉방병의 일종이다. 냉방시설이 잘된 빌딩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여름 내내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냉방병(빌딩증후군)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 증상은 사무실에 들어가면 심해지고 사무실에서 나오면 다시 좋아진다. 또 장시간 핸들을 잡아야 하는 운전자, 어린이, 노인, 만성 질환자들도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이다. 3. 냉방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대개 실내외 온도차가 5℃ 이상일 때 냉방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무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에어컨을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틀어놓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인 26~28℃를 유지하도록 한다. 2) 일반인들의 출입이 잦은 은행이나 백화점 등에서는 고객에 대한 편의제공 면에서 과도한 냉방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잠시 다녀가는 사람들에게는 별 문제가 없을지 모르나 건물 내에서 계속 일해야 하는 직원들에게는 냉방병 발생 위험이 높다. 따라서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놓는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긴소매로 된 얇은 옷을 걸쳐입는 것이 좋다. 3)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과로를 피하도록 해야 한다.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도록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며, 근무시간 중에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또 냉방을 하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실내 수분이 응결돼 습도가 낮아지게 된다. 에어컨을 연속으로 1시간 가동하면 실내습도는 30~40%까지 떨어진다. 이런 환경에서는 호흡기 점막이 마르고 저항력이 약해져 여름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에어컨을 오랜시간 작동시키는 것은 피해야 하며, 1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바꿔 주어야 한다. 4. 대형건물의 냉방기 사용이 급증할 때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레지오넬라균이란 무엇인가? 레지오넬라는 레지오넬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다. 물이나 토양에서 분리되는데 특히 냉방장치를 위한 냉각탑수가 이 균에 오염될 경우 집단 발병의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임상적, 역학적으로 뚜렷히 구분되는 2가지 급성 질환을 보일 수 있다. 1) 레지오넬라병(향군병) 이 질환은 1976년 미국 재향군인 모임에서 집단 발생하여 후에 원인 균이 발견된 후 이름을 레지오넬라균이라 붙였는데 이는 재향군인이라는 뜻인 leginnaire라는 단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2) 폰티악열 1968년 미국 미시간주의 폰티악 보건소에서 어떤 질병이 집단 발병하여 환자들의 혈청을 얼려서 보관해오다가 나중에 검사해보니 향군병 유행에서 분리된 균과 같은 균임이 확인됐다. 폐렴이 주로 나타나는 향군병과 다른 양상을 보여 폰티악 열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증상은 2개 병 모두 발병 초기에 식욕부진, 근육통, 무력감으로 시작되어 하루 이내에 고열과 오한이 나타난다. 마른 기침을 하고 설사나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면역성이 약한 사람들은 폐렴 소견을 보이고 심한 경우 호흡부전으로 간다. 하지만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은 폐렴으로 가지 않고 1주일 이내에 회복된다. 6. 예방조치는? 냉각탑수나 물탱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청결하도록 유지하는 것 이외에 관리방법은 없다. 또한 에어컨 필터에 기생하는 세균이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필터에 끼인 먼지를 2주일에 한번 정도 청소해주어야 한다. (도움말=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사진=삼성전자)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블로거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요소 ‘열정과 끈기’ ⑦

    블로거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요소 ‘열정과 끈기’ ⑦

     성공한 블로거들을 인터뷰하고 이를 책으로 옮긴 작가 마이클 A 뱅크스(51)를 지난 14일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에 위치한 미 공군박물관에서 만났다.개인 블로거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세계 블로그 시장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는 1979년부터 온라인을 접해온 전문가로,인터넷의 탄생 과정 등을 다룬 ‘On the way to web’ 등 40여편의 책을 쓰며 블로그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또 스스로 블로그(http://michaelabanks.com)를 운영하는 블로거이자 웹 컨설턴트로 일하며 경력을 쌓아, 시장 흐름의 ‘맥’을 짚어내듯 궁금증들을 다양하게 풀어보였다.  마이클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4개월동안 세계적으로 성공한 블로거 30명을 인터뷰하며 ‘블로그 히어로즈’라는 책을 완성했다.이 책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러시아,이탈리아,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서 출간됐고 미국에서만 12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블로그로 성공하기 위한 지침서’로 인정받았다.  그는 성공한 블로거들의 공통점으로 ‘인내와 열정’을 꼽았다.블로거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끈기있게 포스팅하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마이클과의 일문일답.  ●책 제목을 ‘영웅들’(히어로즈)로 쓴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책에 소개되는 블로거들은 모두 대단한 사람이죠.비록 전화로 인터뷰를 했지만 전화선을 타고 그들의 열정이 느껴졌어요.실제 목숨을 구하는 건 아니라도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니까 영웅이죠.  ●성공한 블로거 30인은 어떻게 선정했습니까.  -테크노라티(블로그 정보 검색사이트), 알렉사닷컴(온라인 순위 정보 사이트) 등을 통해 먼저 인기 순위를 봤어요.그리고 그 블로그에 들어가 꼼꼼히 살펴봤죠. 인기는 매우 높은데 정작 할 얘깃거리가 별로 없는 블로그가 있어 이를 가려내야 했습니다.남의 글들을 베껴서 올린다거나,뉴스 사이트라고 하면서도 추측만 남발한다거나,연예인 가십만 다루는 블로그는 제외했습니다.  그렇게 몇 개를 추리고,추천도 받아 인터뷰 대상을 선정했습니다.  ●성공한 블로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요.블로거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나···’.글쎄요 이 말은 블로그를 막 시작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질문입니다.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보다 ‘왜’를 먼저 물어보고 싶습니다.왜 블로그를 하려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떻게’는 수단을 말하는 건데 이건 시시각각 변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왜’는 일종의 이정표 같은 거예요.블로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왜’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입니까.  -이것은 블로그의 주제와 연관이 있습니다.’어떻게 해서 성공했는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른 답을 내놨어요.자기 방식이 있었겠지요.그냥 블로그로 편한 얘기들을 전하는 사람(보잉보잉 http://www.boingboing.net)도 있고,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해 성공한 사람(올어바웃마이크로소프트 http://blogs.zdnet.com/microsoft)도 있었죠.또 독자의 참여를 유도해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한 블로거(포스트시크릿 http://postsecret.blogspot.com)도 있었습니다.  이같이 ‘어떻게’에 대한 대답은 다 다릅니다.하지만 ‘왜’에 대한 답은 표현방식은 달랐지만 하나의 단어로 압축할 수 있었죠. 관심입니다.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얘기를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것이 성공한 블로거들이 초기 단계에 공통적으로 갖고 있던 생각이었어요.  ●또 다른 공통점은 뭐죠.  -다른 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었습니다.독자들의 의견에 일일이 대답을 해 줄 수도 있고요,대답을 하지 않더라도 의견을 반영하죠.예를 들어 독자들이 오류를 지적했을 때 바로 수정을 하는 것처럼요.그리고 대부분 성공한 블로거들은 엄청난 양의 RSS 피드(최신 글을 자동으로 수신하는 기능)를 받아보고 있어요.많게는 300개에서 최소 수십개의 관련 글들을 매일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더라구요.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잘 알아야 남들에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그 다음 단계는요.  -끈기입니다.블로그의 경우 초반 정착이 중요한데,그럴려면 시작부터 꾸준히 글을 올려야 돼요.매일 올려야 된다는 건 아니지만,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포스팅을 해야 합니다.독자들이 한 두번 방문했을 때 새로운 글이 없다면 다시는 들어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거든요.실망을 하고 포기하는 거죠.  ●그럼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얘기해 줄 수 있나요.  - 라이프해커닷컴(www.lifehacker.com)의 블로거는 3년동안 하루 8개씩 글을 썼다고 합니다.현재는 3명의 필진이 하루 20개씩 올린다고 하구요.테크더트의 마이크 매스닉은 하루 12건 정도 새 글을 올린다고 했습니다.하지만 일주일에 2번 새 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었어요.  하루 몇 개를 올리느냐 보다는 얼마나 꾸준히 올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6개월 이상 꾸준히 글을 올려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 정도만 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다음 단계는 내용입니다.블로그를 기존 언론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기사는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서 이뤄지지만,블로그는 그렇지 않죠.자신의 의견만을 담아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최소한의 전제는 ‘그 내용이 맞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스티브 잡스를 애플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라고 하면 안 되겠죠.내용에 대한 신뢰도는 블로그 전체에 대한 믿음을 가져다 줍니다.  ●최근에 한국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죽음과 관련해서 온라인매체인 티엠지닷컴(tmz.com)이 특종을 했다고 알려져서 큰 화제가 됐어요.꽤 민감한 사안인데 어떻게 죽었다고 과감히 글을 올릴 수 있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아 맞아요.LA 타임즈나 CNN보다 빨랐죠.성공한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당시 마이클 잭슨이 병원에 실려갔다는 건 확인이 됐을 겁니다.누군가에게 전화로 사망 사실을 들었을 수도 있지만,일종의 도박이었다고 생각해요.  ●도박이라니요.  만약에 마이클 잭슨이 죽지 않았다면 그 사이트는 큰 타격을 입었겠죠.독자들이 속았다는 것에 실망해서 더 이상 접속을 안 할 수도 있을 거고,방문자 수가 줄어들면 광고 수주도 떨어져서 큰 문제가 됐을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독자들이 반신반의하면서 다른 권위있는 매체들에서 확인하려고 했어요.즉 그 사이트에서 맨 먼저 소식을 접하긴 했지만,독자들은 다른 곳에서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보려 한 거죠.  그런데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다음에 만약 큰 사건이 있고 또 그 사이트가 먼저 ‘치고’ 나간다면 이번엔 거의 모든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겁니다.하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더 실망감이 크겠죠.배신당했다는 생각도 들거구요.더 큰 문제가 될 겁니다.    ●신뢰도가 중요하단 말이군요.그럼 인터뷰했던 블로그 중 ‘베스트 3’를 꼽는다면요.  -보잉보잉, 포스트시크릿, 라이프해커입니다.  보잉보잉은 기술과 문화,역사,음악,사회,정치 등 다양한 주제들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습니다.  포스트시크릿에서는 인간성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독자들이 자신들의 얘기를 담은 종이엽서를 보내면 블로그 주인인 프랭크 워런이 온라인을 통해 올리고 공유하는 사이트로 美 시사주간지 타임이 2005,2006 ‘멋진 사이트 50’ 중 하나로 뽑았고,포브스닷컴도 웹스타 25로 선정한 적이 있다.2005년 시작 이후 24일 오후 1시까지 2억 5000만명의 방문자수를 기록 중이다.)  라이프해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컴퓨터 관련 정보나 청소 방법 등을 알려줘 매우 실용적이죠.  (고커미디어 소속 블로그로 스파이웨어 제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최근에는 ‘신용카드’ ‘돈 절약’ 섹션을 통해 불황기에 생존비법을 제공한다는 평을 들으며 올해 초 타임에 의해 ‘베스트 블로그 25’ 중 하나로 선정됐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엔 어떤 게 있나요.  초기(1997년 미국의 데이브 와이너가 만든 ‘스크립팅 뉴스’가 블로그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에는 후원금을 받는 것으로 수익을 올렸어요.이후에 블로그에 광고 배너를 달게 되면서 주 수입원은 광고가 됐죠.또 유명 블로거들은 광고 형식의 글이나 상품 소개 등을 쓰고 돈을 받고요,몇 년전부터는 기업형 블로그가 탄생하면서 개인이 아닌 기업의 소속원으로 블로그를 쓰는 사람들도 늘어났죠.그 외에도 블로그를 바탕으로 책을 출간한다거나 방송 출연,강연을 통해 돈을 벌기도 하죠.  그리고 앞으로는 블로그 콘텐츠의 유료화가 각광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기존 신문이나 잡지처럼 돈을 낸 사람들에게만 글을 볼 수 있게 하는 거죠.특별한 정보라든지 재미있는 인터뷰 등 ‘고급 콘텐츠’에 한해서요.제가 인터뷰했던 것 중에 기술관련 블로그인 ‘아르스 테크니카’(www.arstechnica.com)는 블로그에 광고를 줄이는 대신 유료 회원제로 운영을 했던 때가 있었어요.사람들이 ‘인터넷에서는 모든 게 공짜’라는 생각을 아직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침을 철회했지만요,적어도 3년 안에는 블로그 수입 모델의 큰 줄기가 될 것입니다.  인터넷서울신문 데이튼(미국 오하이오)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관련기사 보러가기]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① 한국언론 첫 트위터 창업자 인터뷰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② 19살에 미국가서 유력일간지 기자로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③블로그도 뭉쳐야 산다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④ 100년 신문사의 승부수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⑤ 접시닦이가 세계최대 도시 블로그 만들다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⑥ 블로그에 글 하나 썼더니 100달러가…
  • 뉴라이트 “무한도전 자막으로 MB 비판” 주장

    뉴라이트 “무한도전 자막으로 MB 비판” 주장

    뉴라이트전국연합이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자막을 통해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고 지적해 논란이 되고 있다.뉴라이트는 지난 달 22일 ‘MBC를 응징한다-6화 현 정부를 향한 MBC의 무한도전’이라는 만화를 통해 해당 프로를 지적했다. 뉴라이트는 최근 홈페이지의 연재만화를 통해 “무한도전이 시청률과 인기를 이용해 현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라며 “예능 프로라고 가볍게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밝혔다.그러고는 “무한도전은 현 정부와 정책을 비판하는 자막을 내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계천 열어 놓고 이번엔 뭐 해낼겨?’ ‘광우병 송아지’ ‘까불면 더 세게…진압의 법칙’ 등 장면을 예로 들었다.  지난 3월 무한도전에 이 대통령을 닮은 일반인 출연자가 대선 광고를 패러디한 화면을 두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희화화마저도 서슴지 않는 방송 내용은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뇌용량 1.9메가’라는 자막도 지적했다.일부에서 이 대통령을 비판할 때 영어 약자가 MB인 것을 빗대 ‘용량이 2MB’라고 말하는 것을 염두에 둔 듯하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뉴라이트 홈페이지와 무한도전 게시판을 통해 공방을 펼치고 있다. “비판과 풍자 정신이 깃든 자막” “저런 자막을 볼때마다 정말 통쾌하다.”라며 무한도전을 옹호하는 측과 “웃기려는 프로에까지 비판 메시지를 담을 필요가 뭐 있나.”며 뉴라이트의 의견을 두둔하는 측이 맞서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뉴라이트 홈페이지는 접속자 수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뉴라이트는 지난 2월부터 ‘Mr.희망이와 함께 하는 수요 연재만화’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단체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최근에는 수 차례에 걸쳐 MBC를 ‘언론재벌’ ‘선동방송’ 등으로 규정하며 “당장 퇴출시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 외국어·사탐 1회

    각 10회씩 게재하는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과 달리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영역은 각 5회씩 학생들의 선택비중이 높은 두 과목 중심으로 번갈아 가며 소개한다.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사회 문화 및 한국지리로 첫 회에는 여름방학 대비 학습법을 안내한다. ■ 외국어 - 논제 이끌 첫 문장 놓치지 말라 첫 문장은 필자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지를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아주 긴 지문이면 모르지만 고작 6~8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지는 수능지문에서 필자의 주장과 완전히 무관한 이야기로 첫 문장을 시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문장을 읽고 필자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은 좀 더 빠르고, 좀 더 정확한 독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첫 문장이 직접 글의 주제문이 되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만 밝혀 두고 뒤로 가면서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는 글이 대부분 시험에서 사용됩니다. 첫 문장부터 답을 주기 싫은 출제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서 그럴 겁니다. 그러므로 첫 문장을 읽고 나면 반드시 한 호흡을 끊고 필자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그러고 나서 지문을 읽어갈 때는 첫 문장에 제시된 글의 논제를 머릿속에 두고 항상 그 논제와 연관을 지어가며 해석하도록 합니다. 다음 문제를 한번 풀어 보도록 합시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A wise man will cultivate a servant’s spirit, for that particular attribute attracts people like no other. As I humbly serve others, their wisdom is freely shared with me. Often, the person who develops a servant’s spirit becomes wealthy beyond measure. Many times, a servant has the ear of the king, and a humble servant often becomes a king, for he is the popular choice of the people. He who serves the most grows the fastest. I will become a humble servant. I will not look for someone to open the door for me; I will look to open the door for someone. I will not be distressed when no one is available to help me; I will be excited when I am available to help someone. ① 성공의 척도 ② 지식의 필요성 ③ 봉사의 의의 ④ 절제의 중요성 ⑤ 기다림의 미학 먼저 보기를 봅니다. ①번이 정답이 되면 글의 논제는 성공입니다. ②번이 정답이 되면 당연히 지식이 글의 핵심어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 문제는 글의 논제만 잘 잡아도 답이 나오는 문제가 되는 겁니다. 글의 논제가 잘 드러나는 문장이 어디라고 했지요? 그렇습니다. 첫 번째 문장에 가장 잘 드러나게 되는 거지요. 그러면 첫 문장을 한번 보세요. 핵심어구가 무엇일까요? 당연히 servant’s spirit입니다. 직접 논제를 드러내지 않고 비유적으로 사용한 표현입니다. 요즘 이런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이렇게 갈 수는 없으니까 곧 그 정체를 드러내게 되는데 바로 다음 문장에 나오는군요. serve others 에 주목하세요. 이게 결국 servant’s spirit 이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이미 정답을 찾은 문제가 되는 겁니다. ③번이 정답이 되는 거지요.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첫문장은 대개 필자의 주장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이 첫 문장에 필자의 주장을 더욱 호소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치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흔한 것으로 첫 문장에 부정어가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첫 문장이 글의 주제문입니다. 그런 부정어는 강조의 도구로 사용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첫 문장이 비유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들도 절대 주제문과 무관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첫 문장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장치들을 빠르게 글의 전체 내용과 연관지어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한 문제 더 볼까요.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How much one can earn is important, of course, but there are other equally important considerations, neglect of which may produce frustration in later years. Where there is genuine interest, one may work diligently without even realizing it, and in such situations success follows. More important than success, which generally means promotion or an increase in salary, is the happiness which can only be found in doing work that one enjoys for its own sake and not merely for the rewards it brings. ①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실한 자세가 필요하다. ② 일의 즐거움에서 얻는 행복이 중요하다. ③ 개인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이 우선한다. ④ 성공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뒤따른다. ⑤ 승진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첫 문장을 잘 보세요. 앞에 있는 내용이 부정됩니다. but 뒤로 또 다른 중요한 고려사항이 있다고 했지요. 그렇다면 이 글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또 다른 중요한 것이 되는 거지요. 그럼 이것만 찾아내면 이 문제도 풀린 겁니다. 이게 바로 글의 논제인 겁니다. 그러면 이걸 찾겠다는 생각으로 읽어 내려가면 쉽게 정답을 ②번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영역강사 ■ 사회문화 - 도표·그래프 해석 개념정리가 비법 사회탐구영역 총 11과목 중 도표·그래프 해석 문제 비중이 큰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사회문화다. 나날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도표·그래프 해석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학습법은 깊이 있고 체계적인 개념정리이다. 흔히 수험생들은 체계적인 개념정리보다 문제풀이를 통한 얕은 개념정리로 쉽게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문제풀이를 통해 습득하는 꼼꼼하지 못한 개념정립은 조금만 문제가 변형되어 나와도 무너진다.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임을 명심하자. 기본은 교과서임을 명심하고, 적어도 1회 이상 교과서 내용을 정독하도록 하자. 각종 사회현상 용어들을 확실하게 정리해 두고, 교과서 내 활동 파트 및 집중 탐구 파트의 사례들에서도 개념을 접목시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회탐구영역 중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사회문화는 개념 정립에 있어서는 다른 사탐 과목에 비해 덜 어려운 과목이다. 그러나 개념 이해만으로는 고득점이 힘든 과목이 바로 사회문화이다. 사회문화는 도표·그래프 문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사회탐구영역 과목이기 때문이다. 사회문화는 개념정립과 동시에 해당 개념이 연관된 문제들로 실전문제 적응 연습을 바로바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표문제 해결능력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푼다고 길러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문제를 최대한 집중해서 풀어볼 필요가 있다. 양질의 문제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문제들이다. 더불어 도표나 그래프 분석 문항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특히 사회문화 시험은 시간 배분에 유의하도록 하자. 여름 방학 동안 실전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상위권들은 도표 분석 시 걸리는 시간을 틈틈이 체크, 고난도 문항이 나왔을 때 시간을 지체하여 시험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사회문화 고득점의 핵심인 도표 분석력을 길러야 한다. 첫째, 도표 분석력을 길러라. 도표 문항도 단원에 따라 분석 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단순히 도표 문제의 분석력 그 자체만 확인하는 단원을 알고 그에 적합한 분석 방법을 학습하면 된다. 도표 분석력이 최우선이 되는 단원은 ‘Ⅲ. 공동체 생활과 지역 사회’, ‘Ⅴ. 현대 사회와 사회 문제’ 등이다. 둘째, 도표 분석과 개념 이해를 함께 하라. 단순히 도표 분석력만을 요구하는 단원이 있고, 도표 분석력과 개념의 이해도를 함께 테스트하는 단원이 있다. 사회문화의 ‘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Ⅱ. 개인과 사회구조’ 등의 단원에서 수험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도표 분석과 개념 이해를 함께 묻는 문제들이 나온다. 위 단원들은 체계적인 개념정립을 한 후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과 도표 분석을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이현 스카이에듀 윤리·사회문화 강사 ■ 한국지리 - 지명·용어 숙지하고 시사에 관심을 최근 한국지리는 문과 수험생의 70%가 선택하는 과목으로 해마다 수요가 증가해 가고 있다. 하지만 선택자의 절반 이상은 정상적인 학습법을 익히지 못하고 점수를 헌납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국지리는 상하 구분이 명확한 과목으로 대처 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다. 특히 최근 평가원이나 수능에서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력저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2009년 6월 평가원 한국지리 1등급 컷이 38점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려면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점수향상을 가져와야 한다고 본다.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지 못하면 수능까지 남은 기간에 많은 부담을 갖게 된다. 한국지리 과목은 대다수의 문제가 자료 분석(지도, 도표, 그래프,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예전보다 시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변별력 향상을 위해 문제당 2개 이상의 자료가 주어져 압박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은 평소 자료 분석 문제를 잘 준비하고 이해력과 사고력으로 접근하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 단순 암기로 접근하는 문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따라서 한국지리에 대응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려고 한다. 첫째,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로 나눠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문제 경향을 보면 자료해석 문항이 많았으며 자연지리보다 인문지리에서 고난이도 출제 빈도가 높았다. 다시 말해 지도 문제보다 복합적인 도표·그래프 문제가 한국지리의 점수를 결정하고 있다. 둘째, 특정 지명과 용어를 철저히 알아두자. 지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지명을 정리해야 하고 도시나 지형에서 나오는 주요 용어를 철저히 대비하자. 이 부분을 대비하려면 이에 맞는 맞춤형 인터넷 강의를 들어 정리하는 것이 좋다. 셋째, 400~500제를 통해 유형별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지리과목은 특성상 역사 과목과 다르게 흐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원에서 주요 유형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GIS, 지형도 판독, 통계지도 등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시사적인 내용에 관심을 갖자. 이 과목은 특성상 교과서에서만 출제되지 않는다. 지리과부도 참조도 필요하고 최근에 정부나 민간단체에서 발표한 사안들도 출제에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예를 들어 최근에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도(성산일출봉, 용암동굴 등), 지자체가 주관하는 지역축제(보령 머드 축제, 삼척의 세계 동굴 박람회)도 알아두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상위권은 고난도, 중위권은 취약부분, 하위권은 빈출영역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들을 많이 풀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중위권은 본인들이 어설프게 알고 있는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착각해서 자주 틀리는 경향이 있으니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위권은 4, 5개의 고난도 문제에 의해 점수가 결정되므로 단원별 통합문제와 깊이 있는 자료 분석문제에 꼭 대비하자. 한만석 스카이에듀 지리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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