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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엔비디아와 협작 ‘휴머노이드’ 내년 초 공개…공장·가정·상업시설 적용

    LG, 엔비디아와 협작 ‘휴머노이드’ 내년 초 공개…공장·가정·상업시설 적용

    LG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팩토리, 미래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내년 1분기 엔비디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고, AI 인프라와 자율주행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AI 시대 표준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G와 엔비디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AI 팩토리, 모빌리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가장 먼저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엔비디아 플랫폼 기반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 이 로봇에는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칩 모듈 ‘젯슨 토르(Jetson Thor)’와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Isaac GR00T)’, 로봇 안전 플랫폼 ‘헤일로스 포 로보틱스(Halos for Robotics)’가 적용된다. LG는 여기에 LG전자의 액추에이터, LG이노텍의 센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등 계열사 핵심 기술을 결합해 로봇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연내에는 휠베이스 형태의 ‘LG 클로이드’를 LG전자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 생산라인에 투입해 제조 현장에서 실증(PoC)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생산시설은 물론 가정과 상업 공간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LG CNS는 자체 로봇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 Works)’를 기반으로 로봇 데이터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제조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는 LG가 자체 개발 중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능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LG는 엔비디아의 아이작 그루트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자체 AI 모델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AI 팩토리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DSX’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선다. LG전자의 냉각 기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LG CNS와 LG유플러스의 설계·운영 역량, LS의 전력 솔루션 등을 결집한 ‘원(One) LG’ 체제로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차세대 AI 서버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 기반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해 냉각·전력·IT 기술을 검증한다. 이어 2028년 상반기에는 충남 천안에 80MW 규모 AI 팩토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공사 기간을 2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프리패브(Prefab) 모듈형 설계가 적용되며, 피지컬 AI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된다. LG는 검증된 AI 팩토리 솔루션을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플랫폼과 LG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I 기반 차량(AIDV)용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LG는 기존 IVI 중심의 전장 사업을 자율주행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양사의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함께 추진할 과제가 더욱 명확해졌다”며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를 구축해 AI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황 CEO는 “피지컬 AI는 우리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며 “LG의 제조 경쟁력과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결합해 로봇과 AI 팩토리,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3072억원 증액 3회 추경안 편성

    성남시 3072억원 증액 3회 추경안 편성

    경기 성남시가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072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추경안이 확정되면 성남시 올해 총예산은 4조 2864억원에서 4조 5936억원으로 7.17% 늘어난다. 이번 추경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미래산업 분야에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5억 5000만원 ▲인공지능 솔루션 공급기업과 지역 제조기업을 연결해 제조공정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 1억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 생활과 교육·복지 분야에는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전출금 20억원 ▲숭신중학교 체육관 건립 13억 3900만원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11억 9700만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공사 11억 22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교량 보수·보강공사 실시설계 4억원 ▲도로 정비사업 79억 2000만원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실내 환경 개선 40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했다”며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에너드림, 태양광 활용 에너지 자립 기술 선보여

    에너드림, 태양광 활용 에너지 자립 기술 선보여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에너드림은 아파트와 빌딩 등 에너지를 관리하는 ‘스마트 에너지 자립형 솔루션’으로 전기 사용 ‘0’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에너드림은 지난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2026 호반 동반성장+건설 특별관’에서 기술력을 뽐내며 건축주와 건설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설립된 에너드림은 건물의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지능형 관리까지 일체화된 ‘스마트 에너지 자립형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에너드림, BIPV·BESS·홈에너지팩 등 3대 핵심 기술 선보여에너드림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축한 3대 핵심 사업 영역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요 솔루션인 ‘건물형 태양광(BIPV & Prefab PV)’은 지붕 단열재 일체형 기술을 기반으로 내화·방수·단열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장 제작형 ‘프리패브(Prefab)’ 방식을 적용해 공기 단축과 품질 안정성을 높였다. 공동주택 맞춤형 ‘가정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도 눈길을 끌었다. 외벽, 창호, 난간형 태양광으로 주간에 생산된 잉여 전력을 저장한 뒤 야간에 거실 콘센트로 공급하는 구조다. 또 태양광 발전, BESS, 축열조,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하나로 통합한 ‘홈에너지팩(HEP)’을 함께 선보였다. 냉·난방과 급탕, 전기를 올인원으로 공급하고 AI 제어를 통해 주거 에너지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번 ‘호반 동반성장+건설 특별관’은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호반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위크’ 및 ‘넥스트콘(NextCon)’과 연계해 진행됐다. 에너드림은 행사 기간 호반 혁신기술 세미나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건설사 및 산업 관계자들과 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 “AI 냉난방공조 인프라 잡아라”… 삼성전자, 인도에 생산라인 구축

    “AI 냉난방공조 인프라 잡아라”… 삼성전자, 인도에 생산라인 구축

    삼성전자가 인도에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냉각·공조 사업 확대에 나서며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부사장과 데이비드 도니 플랙트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 주요 거래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생산시설은 1만 3826㎡(약 4190평) 규모로 조성됐다. 올 초 설비 구축에 들어간 지 7개월 만이다. 생산시설이 완전 가동되면 연간 최대 6500대의 HVAC 장비를 생산할 수 있다. 주력 생산 품목은 데이터센터와 대형 상업용 건물에 쓰이는 공기조화기(AHU)를 비롯해 팬월유닛(FWU),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CRAH) 등이다. AHU는 냉각수를 이용해 데이터센터와 대형 상업용 건물 내 공기를 식히고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약 2조 50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와 공장 클린룸 특수 냉각 솔루션에 강점을 가진 플랙트그룹을 인수했다. 이번 푸네 공장은 인수 후 구축한 첫 생산라인 확장이다. AI 산업 확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국내외 공조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생산라인은 기존 노이다 생산시설과 함께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신속하게 HVAC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맡는다. 푸네는 데이터센터와 산업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뭄바이 항구와 가까워 공급망 효율이 높다.
  • LGU+, 기업 보안사업 본격 나선다

    LGU+, 기업 보안사업 본격 나선다

    “통신사가 보안을 하는 게 낯설지 않은 시대가 올 겁니다. 지금의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거죠.” 최종보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사업혁신그룹 보안사업담당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 통신사의 역할이 단순한 네트워크 연결을 넘어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환경을 보호하는 쪽으로 넓어질 것이라는 의미다. 재택근무와 클라우드 이용이 늘면서 과거처럼 회사 내부망만 지키는 방식으로는 보안을 담보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최 담당은 “장소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고 누가 접속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권한을 부여하는 ‘아이덴티티 관리’가 보안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를 자체 개발했고, 네트워크와 보안을 한 번에 관리하는 ‘U+SASE’, 준비 중인 AI 보안 서비스 ‘세이프 AI’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존 통신사가 방화벽이나 가상사설망(VPN) 같은 외부 보안 솔루션을 회선과 함께 판매하는 데 주력했다면,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기획부터 구축·운영까지 직접 맡는 ‘통신사 네이티브 보안’을 내세운다. 네트워크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직접 운영하면서 고객의 데이터가 오가는 경로와 업무 환경을 함께 이해한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삼았다. 최 담당은 통신망과 IDC에 보안을 결합하면 고객이 클라우드나 외부 서비스에 접속하는 과정까지 한데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확산은 보안 사업의 새 수요도 만들고 있다. 최 담당은 AI를 활용한 공격이 늘어나는 동시에 AI로 취약점을 찾고 대응하는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AI를 활용한 보안(AI for Security)과 AI 자체를 보호하는 보안(Security for AI)이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보안사업의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했다면 내년부터는 LG유플러스가 집중할 핵심 보안 영역과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6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서 경기도 기업관 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6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서 경기도 기업관 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화성5)가 국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찾아 도내 보안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살펴보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8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SEC 2026 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를 방문해 경기도 소재 기업관을 참관하고,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 발전 현황과 산업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태형 위원장을 비롯해 오남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도내 보안 관련 기업 부스를 돌아보며 핵심 기술과 제품을 시연받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 및 정보보호 기술을 비롯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도입 확대에 따른 신종 보안 위협 대응 기술을 집중 파악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 고도화에 따른 사이버보안 환경의 변화 흐름과 도내 관련 산업의 대응 실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이번 참관을 바탕으로 도내 보안 기업의 기술 수준과 경영 여건을 다각도로 확인했으며, 경기도가 AI 및 사이버보안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제도적 지원책을 다듬어 갈 계획이다. 김태형 위원장은 “AI 기술이 행정과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 소재 보안 기업의 기술력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한 만큼, 도내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ISEC(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는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기업·기관이 집결하는 대표적인 국제 사이버보안 전문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 한화 건설부문, 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국책과제 수행

    한화 건설부문, 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국책과제 수행

    한화 건설부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화 연구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총 438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 연구사업으로,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데이터센터 수요자원화 ▲고효율 모듈형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개발 ▲고밀도 AI 데이터센터용 직접액체냉각 기술 등 3개 과제의 현장 적용과 실증을 맡는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창원 국방 AI 데이터센터와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누적 13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국책과제를 계기로 데이터센터 사업 영역을 에너지 분야까지 확대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오티콘, 배터리 교체형 보청기 ‘오티콘 베릿(Verit)’ 국내 상륙

    오티콘, 배터리 교체형 보청기 ‘오티콘 베릿(Verit)’ 국내 상륙

    충전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정적인 사용구글 패스트 페어·LE 오디오·오라캐스트로 연결 편의성 강화 글로벌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Oticon)이 프리미엄 배터리 교체형 신제품 ‘베릿(Verit)’의 국내 허가 절차를 마치고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티콘은 오는 20일 전문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세미나를 개최하고 베릿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베릿에 적용된 핵심 기술과 주요 특장점이 다각도로 소개된다. 오티콘 베릿은 오티콘의 차세대 사운드 플랫폼인 ‘시리우스(Sirius)’를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교체형 배터리가 제공하는 실용성에 최신 무선 연결 방식과 프리미엄 AI 음향 처리 기술을 접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베릿은 별도의 충전기를 소지하거나 충전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312A 규격 배터리를 교체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출장이나 여행, 장시간의 야외 활동 시에도 여분 배터리만 확보하면 안정적으로 작동해, 평소 충전 관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성도 대폭 개선됐다. 구글 패스트 페어(Google Fast Pair) 기능을 지원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보청기를 접근시키면 연결 알림이 즉시 활성화되며,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 기기를 등록할 수 있다. 초기 등록을 마친 후에는 별도 설정 없이 전화 통화는 물론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오디오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차세대 음향 규격인 블루투스 LE 오디오와 오라캐스트(Auracast™) 기술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오라캐스트 방송이 제공되는 공공장소나 공연장, TV 등에서 전달하는 오디오 신호를 보청기로 직접 수신해 한층 뚜렷하고 몰입감 있는 음질을 청취할 수 있다. 음향 처리 면에서는 오티콘의 2세대 AI 사운드 프로세싱 기술이 도입돼 소음이 섞인 복잡한 환경에서도 전달받고자 하는 말소리를 명확하게 보정해 전달한다. 여기에 오티콘 고유의 브레인히어링(BrainHearing™) 기술이 더해져 주변 환경음과 음성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며 뇌의 자연스러운 청취 과정을 돕는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 베릿(Verit)은 오티콘의 차세대 사운드 처리 기술과 편리한 연결 기능을 배터리 교체 방식에 담아낸 프리미엄 신제품”이라며 “충전 걱정 없이 언제나 안정적인 청취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자신감 있는 일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 122년 전통의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 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6885.03으로 급등 출발, 반도체주 강세에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서울데이터랩]코스피 6885.03으로 급등 출발, 반도체주 강세에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코스피가 13일 장 초반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6885.03까지 올랐다. 1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6579.04보다 305.99포인트(4.65%) 오른 6885.03을 기록했다. 지수는 6773.92로 출발한 뒤 장중 고가도 6885.03, 저가도 6773.92를 나타내며 개장 직후 강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도 이어졌다. 간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일제히 오른 점이 국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에서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이 강세를 보였고,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수요에 대한 부담이 다소 완화되면서 국내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반도체와 전기전자 업종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05930)가 269,500원으로 5.48% 상승했고 SK하이닉스(000660)는 1,613,000원으로 7.25% 올랐다. 삼성전자우(005935)는 2.42%, SK스퀘어(402340)는 10.35%, 삼성전기(009150)는 10.11% 뛰었다. 현대차(005380)는 5.01%,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39%, 삼성생명(032830)은 6.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4.58%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58% 내렸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643억원, 기관이 111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82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654억원 순매수로 전체 160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으로도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512개, 하락 종목이 302개였고 보합은 62개였다. 거래량은 4억5444만주, 거래대금은 296조5915억원으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별로는 금호전기가 29.62% 급등했고 한화생명이 16.81%, 미래산업이 13.07%, 씨티알모빌리티가 12.10%, 두산퓨얼셀이 11.45% 상승했다. 반면 미래아이앤지는 10.30% 하락했고 대림통상은 6.18%, 우성머티리얼스는 5.16%, 유니켐은 5.04%, 유니퀘스트는 4.52% 내렸다. 코스닥도 같은 시각 오름세를 보이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투자심리 개선이 유가증권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개장 초반 국내 증시는 위험선호 흐름이 강화되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코스닥, 장중 839.86까지 밀렸다 반등…858.91로 강보합 마감

    [마감시황]코스닥, 장중 839.86까지 밀렸다 반등…858.91로 강보합 마감

    코스닥이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858.91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한 뒤 한때 839.86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만회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끝냈다. 1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12%) 오른 858.91에 마감했다. 지수는 854.85에 출발해 장중 860.76까지 올랐고, 저점은 839.86이었다. 거래량은 5억5589만4000주, 거래대금은 6조5221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1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1622억원, 기관은 147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4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1190억원 매도로 전체 12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886개, 하락 종목이 753개였고 보합은 83개였다. 상한가 8개 종목이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은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19% 오른 11만44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가 4.61% 오른 38만55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7.14% 오른 17만4000원, 원익IPS(240810)가 6.49% 오른 11만15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2.08% 오른 49만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3.05% 내린 31만7500원,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58% 하락한 8만6800원, HLB(028300)는 0.83% 내린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는 한탑과 골드앤에스가 나란히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엣지파운드리 29.97%, 코이즈 29.94%, 엠엑스로보틱스 29.93%가 뒤를 이었다. 하락률 상위에는 뉴인텍이 26.94% 내린 724원, 딜리셔스가 26.57% 하락한 5140원, 옴니시스템이 25.53% 내린 703원, 에이비온이 23.57% 하락한 749원, E8이 21.29% 내린 70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신규 상장한 딜리셔스는 공모가 7000원보다 26.57% 낮은 5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딜리셔스는 K-패션 기업간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무점포 소매 업체로, 상장 첫날 약세가 두드러졌다. 기업공개 일정도 이어졌다.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들어갔고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4만12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743.49대 1이었다. 반도체 센서 IC 팹리스 업체 해치텍도 같은 기간 일반청약을 진행하며 공모가는 2만3000원, 수요예측 경쟁률은 101.91대 1로 집계됐다. 장외시장에서는 특수 목적용 항법 및 항재밍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덕산넵코어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관련 종목으로 거론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세계 도서관인 부산서 미래 그렸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성황리 폐막

    세계 도서관인 부산서 미래 그렸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성황리 폐막

    120여 개국 3500여 명 참가… AI 시대 도서관 역할·정보 신뢰·기후 위기 등 글로벌 의제 논의200여 개 전문 강연·학술 세션, 역대 최대 205편 포스터세션 발표… 글로벌 지식 교류 확대국제전시회·K-컬처로 대한민국 도서관 혁신과 문화 알리고 국제협력 기반 넓혀 전 세계 도서관인들이 부산에 모여 미래 도서관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한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2026 Busan, 이하 WLIC)’가 주요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서관을 비롯해 지식 인프라, 문화유산 보존, 정보 접근성, 지속 가능성 등 미래 도서관이 마주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고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과 후원으로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린 WLIC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레슬리 위어(Leslie Weir) IFLA 회장과 마리아 맥콜리(Maria McCauley) 미국도서관협회(ALA) 회장 등 세계 도서관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적인 지식 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히는 한편, 대한민국 도서관의 혁신 정책과 K-문화의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AI가 쏟아내는 정보, 도서관은 어떻게 검증할까 이번 대회의 핵심 화두는 단연 ‘AI 시대 도서관의 역할’이었다. 대회 기간 벡스코 내 4개 강연장에서는 약 200개의 전문 강연과 학술 세션이 진행됐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정보 환경 속에서 도서관이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인프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놓고 다양한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12일 열린 국가위원회 메인 세션 ‘지식저장소에서 문명적 정제소로(Beyond the Repository: The Library as Civilizational Refinery in the Age of Foundational AI)’에서는 AI가 방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시대에 도서관이 맡아야 할 새로운 역할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KAIST 김정남 교수가 좌장을 맡고 KAIST 박성필 교수, 전북대학교 오효정 교수, 홍콩교육대학교 밍밍치우 교수, 미국 텍사스대학교 데이비드 랭크스 교수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도서관이 단순히 정보를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공공 AI 인프라를 지원하고 정보의 출처와 진위를 검증하며, 시민의 AI·정보 리터러시를 높이는 역할까지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계 각국의 연구 성과와 도서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포스터 세션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총 205편의 포스터가 발표돼 AI와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 발전 등 미래 도서관의 다양한 비전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47개 기관·기업 한자리에… 도서관 혁신 기술 공유 학술 논의와 함께 도서관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제전시회도 열렸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국내외 47개 업체와 기관이 약 80개 부스를 마련했다. 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부터 디지털 아카이빙, 학술정보 플랫폼, 스캐닝·보존 기술, 도서관 공간 및 운영 솔루션까지 도서관의 미래를 보여 주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엑스포 파빌리온(Expo Pavilion)’에서는 혁신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발표와 기술 시연이 이어졌고, ‘도서관 홍보 거리(Library Boulevard)’에서는 국내 도서관의 서비스와 운영 성과를 세계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본 대회 전후 서울과 부산 10개 기관에서 열린 12개의 위성회의에도 IFLA 전문위원회 관계자 등 97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과 AI, 허위 정보와 신뢰, 문화유산 보존, 녹색 전환, 공공도서관의 AI 활용, 의회도서관과 조사 서비스 등 분야별 의제를 놓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악부터 스트리트댄스까지… 부산에서 만난 K-문화 세계 도서관인들의 교류는 학술회의장을 넘어 부산의 문화 현장으로 이어졌다.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문화의 밤(Cultural Evening)’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삼도농악가락과 장구춤, 저스트절크의 댄스 공연, DJ 공연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졌다. 불고기와 떡볶이, 밀면, 어묵 등 한국과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도 함께 제공돼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K-문화와 부산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전시장 내 K-컬처 존에서도 K-푸드와 K-콘텐츠, 부산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의 원활한 운영에는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도 힘을 보탰다. 국내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국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등록과 행사장 안내, 세션 운영, 통역, 참가자 지원 등을 맡았다. 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도 전시장 관람과 부산시장 환영 만찬, SNS 홍보 등에 참여했다. 20년 전 ‘우정의 징’ 다시 울리며 폐막… 한국 사서 ‘포스터 세션’ 수상 12일 오후 4시 15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부산 WLIC의 주요 프로그램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도서관계 발전과 IFLA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포스터 세션에서 참가자 투표로 선정하는 ‘Viewers’ Choice’에 장효경 영광고등학교 사서교사와 주경 순천동산초등학교 사서교사가 선정돼 한국 사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이어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를 대표해 이진우 집행위원장과 박현우 사무처장이 레슬리 위어 IFLA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후 차기 WLIC가 열리는 영국 런던의 국가위원회가 무대에 올라 세계 도서관인들을 2027년 대회로 초청했다. 폐회식의 마지막은 20년의 인연을 상징하는 ‘징’이 장식했다. 레슬리 위어 IFLA 회장과 이진우 집행위원장이 개회 당시 사용했던 징을 다시 울리며 부산 대회의 공식 폐회를 선언했다. 이 징은 20년 전 ‘2006 서울 WLIC 조직위원회’가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IFLA에 선물한 것으로,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린 WLIC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다. 폐막 뒤에도 계속된다… 38개 도서관 현장 방문 폐회식으로 주요 학술·전시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세계 도서관인들의 한국 일정은 계속된다. 13일부터 참가자들은 부산 33개, 서울 5개 등 총 38개 도서관을 찾아 대한민국 도서관의 운영 사례와 서비스를 직접 살펴본다. 부산에서는 도서관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11개 당일 관광 코스가 운영되고, 서울에서는 도서관과 지역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1박 2일 일정이 진행된다. 2006년 서울에서 2026년 부산으로 이어진 WLIC는 세계 도서관계가 AI 시대로의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함께 모색한 자리였다. 국가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학술적·사회적 성과를 결과 보고서로 정리하는 한편, IFLA와 국내외 참가 기관의 교류가 후속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SK하닉, 日 키옥시아 최대주주로… ‘낸드’ 지형 주목

    SK하이닉스가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의 사실상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섰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가 낸드와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온 가운데, AI 메모리 사업의 다음 축에도 관심이 쏠린다. 11일 일본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도시바가 키옥시아 지분을 추가 매각하면서 베인캐피털 산하 특수목적법인(SPC) ‘BCPE 판게이아 케이만2’가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SK하이닉스는 전환사채(CB) 형태로 이 법인에 투자해 의결권을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다만 현재 키옥시아에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은 아니며, CB를 주식으로 전환하려면 각국 경쟁당국의 승인 등이 필요하다. 키옥시아 투자는 SK하이닉스가 낸드 경쟁력을 보강하던 과정에서 시작됐다. SK하이닉스는 2017년 베인캐피털이 주도한 도시바메모리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듬해 3950억엔(당시 약 4조원)을 투자했다. 미국 원전 사업 손실로 도시바가 핵심 자산인 메모리 사업을 매각하자,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낸드 사업을 키울 기회로 판단한 것이다. 이후에는 낸드 사업을 직접 확대하는 데 속도를 냈다. 2020년 90억 달러를 들여 인텔의 낸드와 기업용 SSD 사업을 인수해 솔리다임을 출범시켰고, 올해는 솔리다임을 재편해 미국에 AI 솔루션 전문 회사를 세우고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모바일 중심이던 낸드 사업에 데이터센터용 SSD 경쟁력을 더한 데 이어 AI 인프라용 스토리지와 솔루션으로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다. AI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확산하면서 낸드와 기업용 SSD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AI 학습에선 GPU에 데이터를 빠르게 공급하는 HBM이 핵심이지만, 대규모 추론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낸드가 필요하다.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에 장기 투자하고 솔리다임을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샌디스크와 낸드 기반 HBF(고대역폭플래시) 표준 개발에 나선 것도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 디랙스, 재활 스포츠 전문 기업 ‘헤만’ 전격 인수… 피트니스 넘어 ‘토탈 헬스케어’ 확장

    디랙스, 재활 스포츠 전문 기업 ‘헤만’ 전격 인수… 피트니스 넘어 ‘토탈 헬스케어’ 확장

    - 스포츠과학 전문가 안기만 박사 합류… AI 피트니스 솔루션 경쟁력 강화- 임상 노하우 결합한 ‘초개인화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글로벌 피트니스 기기 및 솔루션 기업 디랙스(DRAX)가 스트레칭 전문 기업 ‘헤만(HEMAN)’을 전격 인수하고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헤만은 신체 불균형 해소와 근골격계 재활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단순한 스트레칭 기구 제조를 넘어, 다년간 축적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신체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 처방 역량’을 보유한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헤만 창업자인 안기만 박사(한양대학교 보건학 박사)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안 박사는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14년간 책임 운동 처방사로 재직했으며, 주요 대기업 전담 운동 처방사로 활동해 온 스포츠과학 전문가다. 20년 이상의 임상 노하우를 보유한 안 박사가 디랙스 시스템에 합류함에 따라, 디랙스의 첨단 운동 기구와 AI 솔루션은 유기적으로 결합해 베테랑 처방사가 상주하는 수준의 초개인화 맞춤형 운동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기만 박사는 “진정한 건강을 위한 운동은 유산소, 근력, 그리고 유연성이 33%씩 균형을 이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피트니스 현장에서 스트레칭은 크게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이라며 “스트레칭은 단순 준비 운동이 아니라 신체 가동 범위를 확보해 운동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핵심 영역이다. 헤만이 축적한 임상 노하우를 디랙스 시스템에 완전 내재화하여, 누구나 내 몸의 상태에 맞는 가장 안전하고 과학적인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디랙스는 고강도 근력 운동에 편중되었던 기존 피트니스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유산소·근력·유연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2023년부터 멀티 스트레칭 머신 ‘고플렉스’를 자사 AI 솔루션 ‘디랙스핏(DRAXFit)’ 생태계에 편입시키며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스포츠과학적 처방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맞춤형 가이드의 정밀도를 대폭 고도화했다. 디랙스는 이렇게 완성된 독자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피트니스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기존 피트니스 시장은 관련 지식을 갖춘 소수 마니아층 위주로 형성돼 초보자나 시니어 세대가 접근하기에 문턱이 높았다. 디랙스는 AI 솔루션 디랙스핏을 바탕으로 이러한 장벽을 낮춰왔으며, 이번 인수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운동 처방이라는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대중화 인프라를 확장했다. 전문가의 밀착 지도 없이도 사용자 스스로 최적화된 3대 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셈이다. 디랙스 관계자는 “현재 국내 피트니스 시장은 이미 운동을 즐기는 단 7%의 인구를 두고 격화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운동 진입 장벽이 높았던 93%의 대중을 시장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과학 전문성을 AI 시스템에 결합해,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랙스는 AI 디지털 피트니스 인프라와 고성능 운동 기구 라인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자체 솔루션 ‘디랙스핏(DRAXFit)’을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 [마감시황]코스피, 6345.53으로 마감…삼성전자 강세에 0.73% 상승

    [마감시황]코스피, 6345.53으로 마감…삼성전자 강세에 0.73% 상승

    1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87포인트(0.73%) 오른 6345.5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240.06에 출발한 뒤 장중 6213.78까지 밀렸지만 이후 반등해 6405.81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6억원, 기관은 31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72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3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45억원 순매도로 전체 37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4.13% 오른 23만9500원, 삼성전자우(005935)가 4.77% 오른 18만2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55% 오른 160만9000원, 삼성생명(032830)은 3.21% 오른 28만9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54% 내린 35만4500원, KB금융(105560)은 2.97% 내린 16만6600원, 현대차(005380)는 1.23% 내린 40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는 0.35% 오른 142만5000원이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563개로 하락 종목 309개를 웃돌았고 보합은 38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4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개별 종목별로는 금호건설이 29.98% 오른 1만14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금호전기는 29.94% 오른 4080원, 금호건설우는 29.88% 오른 2만1950원, NHN은 29.82% 오른 5만4200원으로 급등했다. 혜인도 19.39% 오른 7080원으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에이엔피는 14.97% 내린 318원, SUN&L은 13.54% 내린 1967원, 한국항공우주는 12.07% 내린 13만5500원으로 낙폭이 두드러졌다. 유니켐은 9.91% 내린 5180원, 상상인증권은 9.54% 내린 109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3억3064만5000주, 거래대금은 21조5922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52주 최고치는 9385.59, 52주 최저치는 3079.27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1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종목별 주가 흐름은 뚜렷한 차별화를 보였다. 검색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였다. 삼성전자는 23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9500원(4.13%) 상승했고, 거래량은 2319만5923주를 기록했다. 장중 24만3000원까지 오르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8만200원으로 8200원(4.77%) 올라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142만5000원으로 5000원(0.35%) 상승 마감했다. 장중 145만500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은 제한됐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126만2000원으로 1.94%가 아니라 0.94% 하락했고, 거래량은 72만4649주였다. 바이오주 가운데서는 셀트리온(068270)이 21만500원으로 9500원(4.7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알테오젠(196170)은 32만7500원으로 2만500원(5.89%) 급락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HLB(028300)는 4만1950원으로 3.07% 올랐다. 장비·소재주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16만2400원으로 1만7600원(12.15%) 급등하며 상위 종목 중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에스디에스(018260)도 23만7000원으로 6.52% 올라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SDI(006400)는 45만9500원으로 4.57% 하락했고, LG전자(066570)도 18만1700원으로 4.37% 내렸다. 자동차와 인터넷 대표주 흐름은 엇갈렸다. 현대차(005380)는 40만3000원으로 1.23% 하락한 반면 NAVER(035420)는 21만4000원으로 1.18% 상승했고, 카카오(035720)는 4만700원으로 2.91% 올랐다. 조선·에너지 관련 종목은 다소 부진했다. 한화오션(042660)은 8만9000원으로 5.72%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7만7900원으로 2.50% 내렸다. 다만 한화솔루션(009830)은 3만6350원으로 3.12% 상승하며 차별화됐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모나미(005360)가 1929원으로 19.22% 급등해 가장 강한 탄력을 보였고, 대한광통신(010170)은 1만3450원으로 4.20% 하락했다. SK스퀘어(402340)는 94만5000원으로 0.42% 내리며 보합권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다. 이날 검색상위 종목군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대형주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바이오, 2차전지, 조선, 인터넷 업종별로 매수와 매도가 엇갈리며 장 마감 직후까지 종목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HDC랩스, 독자 AI ‘모티프 3’ 기반 AI 운영 Copilot 개발 착수…AI Ops 시장 공략

    HDC랩스, 독자 AI ‘모티프 3’ 기반 AI 운영 Copilot 개발 착수…AI Ops 시장 공략

    - Splunk와 AI Agent 결합… 장애 분석부터 대응까지 운영 자동화 구현- 금융권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스마트빌딩·AIoT 플랫폼 등 적용 범위 확대 HDC랩스(대표이사 이준형)가 국가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모티프(Motif) 3(beta)’를 활용해 AI Agent 기반 ‘AI 운영 Copilot’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AI 운영 코파일럿’은 서버 및 보안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원인 파악 및 대응 가이드를 운영자에게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HDC랩스는 머신 데이터(비정형 데이터) 분석·시각화 플랫폼인 스플렁크(Splunk)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장애 탐지, 원인 분석, 대응 방안 제안은 물론 반복적인 운영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차세대 AI Ops(AI Operations)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발에 앞서 HDC랩스는 AI 운영 코파일럿의 실제 환경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자체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한국어로 입력한 질문을 스플렁크 전용 검색 명령어인 SPL(Search Processing Language)로 얼마나 정확하게 변환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동일한 한국어 질의 200문항을 대상으로 ▲문법 정확성 ▲실제 실행 가능 여부 ▲질문 의도와의 일치도 ▲보안 안전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단발 응답 기준 ChatGPT 기반 루나서비스와 딥시크 최신 모델은 각각 약 85점을 기록했다. 반면 모티프 3(beta)에 HDC랩스의 자체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모델은 87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항목은 2026년 8월 기준 HDC랩스 내부 기준에 따라 실제 스플렁크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생성된 SPL이 오류 없이 실행되는지 여부를 중점 검증했다. AI 운영 Copilot은 기존 운영 방식과 달리 로그 데이터를 실시간 추적해 시스템 상태(CPU·메모리 이상, DDoS 공격 가능성 등)를 자연어로 안내하고 필요한 조치 방안을 제안한다. 향후에는 자연어 질의를 SPL로 변환하는 기능을 넘어 장애 원인 분석(Root Cause Analysis), 이상 징후 탐지, 보안 위협 예측, 운영 보고서 작성, ITSM 티켓 생성, 운영 절차(Runbook) 실행, 승인 기반 자동 조치 등 반복 업무를 단계적으로 자동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파트너사와 협력해 금융권 데이터센터 및 기업 전산센터를 시작으로 스마트빌딩, AIoT 플랫폼, AI CCTV 통합관제, 제조·산업 인프라 분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포어스카우트, NAC를 넘어 IT·OT·IoT 통합 자산 보안 플랫폼으로 확장

    포어스카우트, NAC를 넘어 IT·OT·IoT 통합 자산 보안 플랫폼으로 확장

    AI·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이 포어스카우트(Forescout)의 통합 플랫폼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IT·OT·IoT 전 영역에 걸친 가시성 확보와 강력한 보안 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네트워크에는 임직원 PC와 서버뿐 아니라 BYOD 단말, 프린터, CCTV, 네트워크 장비, 생산설비, PLC·HMI, 센서와 각종 스마트 기기까지 다양한 자산이 연결된다. 그러나 IT와 OT, IoT 영역이 서로 다른 도구와 조직으로 관리되면서 실제로 어떤 자산이 연결돼 있고, 어떤 상태이며, 어느 자산부터 조치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지속돼 왔다. 포어스카우트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전통적 네트워크 접근제어(NAC)를 넘어선 통합 플랫폼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업 내 모든 연결 자산을 실시간으로 식별·분류하고 위험도를 평가해 정책별로 통제하는 방식아다. 현재 이 플랫폼은 관리형 및 비관리형 자산은 물론 IT, OT, IoT, 의료기기 환경까지 폭넓은 가시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과 연동해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도록 설계됐다. 포어스카우트 번들 라이선스는 필요한 기능을 개별 제품 단위로 각각 도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보안 목적과 환경에 맞춰 자산 가시성, NAC, OT·IoT 모니터링, 위험 평가, 네트워크 세분화, 외부 보안 솔루션 연동 및 기술지원 등을 하나의 구성으로 설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라이선스 관리 부담을 줄이고, 현재 필요한 기능부터 시작해 향후 보안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포어스카우트 플랫폼의 운영 흐름은 단순하다. 먼저 네트워크에 연결된 자산을 찾아내고, 해당 자산이 PC인지 서버인지, 생산설비인지 IoT 기기인지 구분한다. 이후 운영체제, 보안 설정, 취약점, 통신 상태와 같은 정보를 종합해 위험도를 판단하고, 기업 정책에 따라 접근 제한, 네트워크 분리, 담당자 알림, 다른 보안 시스템을 통한 추가 조치로 연결한다. 특히 생산공장과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연구시설처럼 업무용 IT 장비와 운영기술(OT) 장비가 함께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단일 화면에서 자산 현황과 위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보안 담당자는 서로 다른 시스템의 정보를 일일이 대조하지 않고도 미확인 장비, 오래된 운영체제, 정책을 위반한 단말, 비정상 통신을 보이는 설비 등을 우선순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번들 라이선스 전환은 기존 NAC 기능을 축소하거나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다. NAC를 통합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 유지하면서 자산 인텔리전스, OT·IoT 가시성, 위험 기반 대응, 정책 자동화와 연동 기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고객은 조직의 보안 성숙도와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고, 향후 추가 요구가 발생하면 동일한 플랫폼 안에서 확장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이 기대할 수 있는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금융, 제조, 공공, 유통, 의료 등 전 산업군의 고객을 대상으로 포어스카우트의 기존 운영 환경 및 신규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별 자산 규모와 보안 목표에 최적화된 번들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라이선스에서 번들형으로 전환하는 고객이 서비스 중단 리스크 없이 단계적으로 플랫폼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검토와 전환 설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포어스카우트는 에이전트 설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 방식과 다양한 제조사 환경을 지원하는 개방형 연동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이 보유한 보안·IT 운영 도구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자산 가시성과 대응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한 NAC 구축을 넘어, 연결 자산 전반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위험을 줄이는 통합 보안 운영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239.60으로 하락…외국인 순매수에도 대형주 대체로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239.60으로 하락…외국인 순매수에도 대형주 대체로 약세

    1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06포인트, 0.95% 내린 6239.60을 나타냈다. 지수는 6240.06으로 출발한 뒤 장중 6275.74까지 올랐지만 6213.78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을 보이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17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5억원, 85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0억원 매수 우위였으나 비차익거래가 259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16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도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361종목, 보합 72종목, 하락 453종목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22만 9500원으로 0.22% 내렸고, SK하이닉스(000660)는 139만 3000원으로 1.90% 하락했다. SK스퀘어(402340)는 2.95%, 삼성전기(009150)는 4.16%, 현대차(005380)는 0.98%, KB금융(105560)은 1.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3.65% 각각 밀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2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38% 올랐다. 장 초반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는 금호전기가 상한가인 29.94% 오른 4080원을 기록했고, 금호건설은 15.95%, 티웨이홀딩스는 15.74%, 혜인은 14.84%, NHN은 13.05% 상승했다. 반면 에이엔피는 12.57% 하락했고 SHD는 8.10%, 광전자는 7.74%, 한국공항은 6.93%, 대교우B는 6.83% 각각 내렸다.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동안 8월 5일 6598.26까지 올랐다가 8월 6일 6296.38로 급락한 뒤 8월 10일 6299.66으로 반등했지만, 이날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52주 최고치는 9385.59, 최저치는 3079.27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소니, TSMC와 구마모토에 9조원 베팅… ‘피지컬 AI 눈’ 승부수

    소니, TSMC와 구마모토에 9조원 베팅… ‘피지컬 AI 눈’ 승부수

    이미지센서 세계 1위인 일본 소니가 대만 TSMC와 손잡고 차세대 이미지센서 생산에 1조엔(약 8조 9400억원)을 투자한다. 스마트폰을 넘어 자율주행차와 로봇 등 피지컬 인공지능(AI)으로 확대되는 수요를 대비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와 중국 옴니비전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를 굳히려는 대규모 투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소니와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 고시시에 있는 소니 세미컨덕터 공장에서 차세대 이미지센서를 공동 생산한다고 1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소니 반도체 부문의 약 4년 치 설비투자에 맞먹는다. 올해 안에 소니가 약 60%, TSMC가 약 40%를 출자한 합작법인을 세우고 2029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본 정부와 보조금 지원도 논의하고 있다. 새로 생산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는 애플 아이폰용 고성능 카메라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 중장기적으로는 ‘피지컬 AI’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센서는 렌즈로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반도체로, 자율주행차와 로봇 등 피지컬 AI의 ‘눈’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센서는 소니의 핵심 수익원이다. 2025회계연도 이미지·센싱 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2조 1515억엔, 영업이익 3573억엔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7% 늘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는 매출 기준 6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지켰고 삼성전자 시스템LSI와 중국 옴니비전이 뒤를 이었다. 소니가 TSMC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배경에는 삼성전자와 옴니비전 등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려는 의도가 있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현재는 소니가 센서를 개발·양산하고 연산 처리용 반도체는 TSMC에 위탁생산했지만, 앞으로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생산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소니는 핵심 이미지센서 제조 기술을 TSMC에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지만, TSMC의 포석은 이미지센서 분야의 경험 축적으로 보인다.
  • [마감시황]코스피, 0.65% 올라 6299.66 마감…방산주 강세 속 외국인 순매도

    [마감시황]코스피, 0.65% 올라 6299.66 마감…방산주 강세 속 외국인 순매도

    코스피가 10일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6306.33으로 출발한 뒤 6394.06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 일부를 반납한 끝에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6299.66에 장을 마쳤다. 1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6258.77보다 40.89포인트 상승한 6299.66으로 마감했다. 장중 저가는 6232.45였고, 거래량은 2억9091만7000주, 거래대금은 18조8401억9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928억원, 기관이 576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조490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74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비차익거래에서 1조5417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1조3675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697개로 하락 종목 183개를 크게 웃돌았다. 보합은 31개였다. 최근 증시 전반에 순환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도 업종별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08% 오른 36만7500원, 현대차(005380)가 3.16% 오른 40만8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0.84% 오른 156만9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5.01% 오른 115만2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43% 내린 23만원, SK하이닉스(000660)는 0.14% 내린 142만원, KB금융(105560)은 2.33% 내린 17만1700원에 마감했다. 특히 방산주는 미국 국방부의 무기 증산 계획 제출 요구 소식과 맞물려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의 미사일 재고 감소와 생산 확대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방산 기업들이 대안 공급처로 주목받았고, 실적과 수주잔고가 뒷받침되는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매출 9조2929억원, 영업이익 1조3655억원을 기록했고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38조3000억원에 달한다. 현대로템도 방산 부문 수주잔고가 9조8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개별 종목별로는 서흥이 20.93% 오른 2만8600원으로 상승률 상위를 기록했고, 미래산업 16.88%, 산일전기 16.85%, 대동 15.90%, 광전자 14.08%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대교우B는 12.50% 내린 644원, CJ씨푸드1우는 12.28% 내린 6360원, 금호건설은 9.52% 내린 8840원, 프리티는 9.20% 내린 898원, SUN&L은 8.45% 내린 2275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정치권에서 코스피 하락 구간에서의 인버스 및 곱버스 ETF 확대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단일 종목 인버스 ETF 신규 설정 중단과 기존 상품 정리 필요성이 언급되면서 관련 제도 논의가 시장의 또 다른 변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8월 4일 6358.95, 5일 6598.26, 6일 6296.38, 7일 6258.77에 이어 이날 6299.66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급락 이후 반등을 이어갔지만 52주 최고치 9385.59와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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