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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2’ 개최

    23일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2’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박람회인 ‘제20회 디자인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메가임펙트 디자인트렌드 2023 +’를 주제로 주제전시, 국제컨퍼런스, 디자인 트렌드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주제전시는 우리나라 소비 트렌드의 교과서로 불리는 ‘트렌드 코리아’를 발간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ANTONE 등 공신력 있는 전문 연구소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기술, 컬러, 미래 디자인 등 4개의 소주제로 마련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발표한 ‘코리아트렌드 2023’을 근거로 라이프스타일 기획전시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 디자인부터 MZ세대가 열광하는 원소주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기술 트렌드 전시에서는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서빙로봇, AI 뇌파 측정기 아이싱크웨이브 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발표한 ‘2023기술트렌드’를 바탕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컬러 트렌드 전시는 ‘PANTONE’과 ‘컬러로+WGSN’가 발표한 2023, 2024 트렌드 컬러를 참조해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미래 디자인트렌드 전시는 메타버스, NFT, 가상인간, 미디어아트 등 무한히 확장되는 디자인의 새로운 장르와 방향성을 보여준다. 한편 국제컨퍼런스는 행사 이튿날인 24일 열리며, 디자인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외 각 분야의 연사 강연을 통하여 디자인 비즈니스의 미래 방향과 역할을 논의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디자인컨퍼런스는 세계디자인기구 데이비드 쿠수마 회장과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김난도 센터장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연사가 참여해 사회·경제·문화를 아우르는 시대의 변화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디자인 트렌드 세션에서는 디자이너 관점에서 본 동시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이를 반영하는 디자인 개념의 변화에 대하여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이철배 센터장, 현대자동차그룹 다이애나 클로스터 상무, 카카오스타일 심준용 부사장, 영국 왕립예술대학교 네빌 브로디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기술 트렌드 세션에서는 네이버 Search Creative X의 김재엽 책임리더, 로커스엑스 백승엽 대표 등이 강연이 이어지고, 비즈니스 트렌드와 교육 세션에서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안장원 회장과 홍익대학교 IDAS 나건 교수가 각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코리아 2022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파블로아트컴퍼니, ‘에듀테크 아시아 2022’서 ‘아트봉봉 AI 분석 체험’ 진행

    파블로아트컴퍼니, ‘에듀테크 아시아 2022’서 ‘아트봉봉 AI 분석 체험’ 진행

    미술 기반 에듀테크 기업 파블로아트컴퍼니(대표 김승아)는 지난 9~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에듀테크 아시아 2022’에 참가해 아트봉봉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트봉봉 전시장에 이틀간 3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회사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드로잉 툴과 AI 진단 분석 체험, 실시간 온라인 미술 수업 시연,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아트봉봉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아트봉봉 체험 부스에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아트봉봉으로 그린 후 AI가 분석한 리포트를 이메일로 받았다. 가장 많이 사용한 색상, 활용한 드로잉 도구, 작품의 특성 등을 AI 빅데이터로 종합해 분석한 개별 진단 결과다. 한 참석자는 “내 그림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다양한 진단 결과를 보여주니 흥미롭다. 아트봉봉의 기술력이 어느 수준까지 높아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트봉봉 수업 시연은 전회 만석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이 돼 강아지 그리기, 크리스마스 트리 등 네 가지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다른 참석자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드로잉 툴의 기술력이 놀랍다. 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양방향 소통 시스템과 수업 콘텐츠가 흥미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블로아트컴퍼니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에게 아트봉봉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했다. 백연지 인지심리사업실 박사가 연사로 나서 아트봉봉의 교육철학과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특허 받은 디지털 드로잉 툴과 자체 보유한 AI 분석 및 진단 기술력을 언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을 강조했다. 파블로아트컴퍼니는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로고 출시와 함께 아트봉봉 2.0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첫 관문”이라고 전했다. 기존 아트봉봉은 정해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일대일 위주로 수업했지만, 아트봉봉 2.0에서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학교나 학원, 기관 등에서 자체 수업을 개설해 일대일부터 일대다까지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B2B 시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아 파블로아트컴퍼니 대표는 “아트봉봉은 전인적 디지털 아트 교육을 지향한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아트봉봉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디지털 문해력, 소통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IRA 3년 유예’ 美 상하원 모두 발의

    ‘IRA 3년 유예’ 美 상하원 모두 발의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조항을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미 상하원 모두에서 발의됐다. 올 연말 발표될 미 재무부의 시행규칙만으로 IRA 독소조항 해소가 어려운 만큼 한국 정부가 법 개정에 사활을 둘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서울신문 현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소속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은 전날, 지난 8월 개시된 북미 최종 조립 규정 시행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미룰 것을 명시한 ‘미국을 위한 저렴한 전기차 법안’을 발의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추가 세액공제 조건인 특정 광물 및 배터리 부품에 대한 규정의 시행 일시도 늦출 것을 제안했다. 상원에서는 지난 9월 민주당 소속 래피얼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조지아주는 현대차가 지난달 25일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을 연 곳이고, 앨라배마주에도 기존 생산공장이 있다. 상하원에서 모두 IRA 개정안이 발의된 건 중간선거 이후 새 의회 구성 전 시기를 가리키는 ‘레임덕 세션’ 중 상하원 모두 3년 유예 개정안의 통과를 설득할 지렛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원에서 통상 법안이 먼저 논의되고 상원으로 이관된다는 점에서 하원에서의 발의는 더 의미가 있다. 우리 정부가 미 재무부의 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여론 수렴에 ‘독소조항 3년 유예안’을 제기했지만 여론 환기를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가 많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최근 “법에 쓰인 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원칙론을 제기한 것처럼 IRA 법 개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법 개정을 위한 미 의회 설득뿐 아니라 차선책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재무부의 여론 수렴에 부품의 일부만 미국에서 조립해도 ‘북미 최종 조립’으로 인정해 달라는 정부 요구가 대표적이다. 다만 업체에 부품운반 및 조립비용의 추가 부담이 생긴다. 미 재무부가 별도로 실시한 ‘상업용 친환경차’ 보조금에 대한 추가 의견 수렴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렌터카와 단기리스 차량도 상업용 범위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일반 전기차와 달리 상업용은 ‘북미 최종 조립’ 등의 조건 없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 전기차 판매 수량의 15~20% 정도지만 우회 조치를 뚫어 보자는 취지다. 재무부의 여론 수렴 자료를 보면 54만 3000명이 종사하는 미국국제자동차딜러협회(AIADA)는 “(IRA 독소조항으로)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영국과 같은 통상 파트너와의 관계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이런 관계와 미국 시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법은 친환경차의 판매량을 줄이고 길게는 전기차 전환을 늦출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 [단독]美 ‘IRA 3년 유예 개정안’ 상·하원 모두 발의

    [단독]美 ‘IRA 3년 유예 개정안’ 상·하원 모두 발의

    한국산 전기차 세액공제 제외 독소조항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3년 유예 개정안정부, 레임덕 세션에 의원설득 주력 예상북미에서 최종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조항을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미 상·하원에서 모두 발의됐다. 올 연말 발표될 미 재무부의 시행규칙 만으로 IRA 독소 조항의 해소가 어려운 만큼 한국 정부가 법 개정에 사활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서울신문의 현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소속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은 전날 한국산 전기차 차별 조항을 3년간 유예하는 ‘미국을 위한 저렴한 전기차 법안’(Affordable Electric Vehicles for America Act)을 발의했다. ●테리 스웰 하원의원, 3년 유예안 발의 개정안은 지난 8월 개시된 북미 최종조립 규정의 시행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할 것을 명시했다. 또 내년부터 적용되는 추가 세액공제 조건인 특정 광물 및 배터리 부품에 대한 규정의 시행 일시도 늦출 것을 제안했다. 상원에서는 지난 9월 민주당 소속 래피얼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조지아주는 현대차가 지난달 25일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을 연 곳이고, 앨라배마주에도 기존 생산공장이 있다. 상·하원에서 모두 IRA 개정안이 발의된 건 그 의미가 크다. 중간선거 이후 새 의회 구성 전 시기를 가리키는 ‘레임덕 세션’ 중 상·하원 모두 3년 유예 개정안의 통과를 설득할 지렛대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하원에서 통상 법안이 먼저 논의되고 상원으로 이관된다는 점에서 이번 하원에서의 법안 발의는 더 의미가 있다. 조태용 주미한국대사도 지난달 24일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과 만난 뒤 “(그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하는 등 의회 설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일부만 조립해도 북미산으로” 차선책도 추진 우리 정부가 미 재무부의 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여론 수렴에 ‘독소조항 3년 유예안’을 제기했지만 여론 환기를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가 많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최근 “우리는 법이 써진 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원칙론을 제기한 것처럼 IRA 법 개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법 개정을 위한 미 의회 설득 뿐 아니라 차선책도 추진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이번 재무부의 여론 수렴에 부품의 일부만 미국에서 조립해도 ‘북미 최종 조립’으로 인정해 달라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다만 업체에 부품운반 및 조립비용의 추가 부담이 생긴다. 미 재무부가 별도로 지난 3일 ‘상업용 친환경차’ 보조금에 대한 추가 의견수렴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렌터카와 단기리스 차량도 상업용 범위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일반 전기차와 달리 상업용은 ‘북미 최종 조립’ 등의 조건 없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 전기차 판매 수량의 15~20% 정도지만 우회 조치를 뚫어보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미 재무부 의견수렴 결과 자국 내에서도 비판 적지 않아 이번 재무부의 여론수렴 자료를 보면, 미국 내에서도 독소조항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았다. 54만 3000명 이상이 종사하는 미국국제자동차딜러협회(AIADA)는 제출 자료에서 “(IRA 독소조항으로)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영국과 같은 동맹이자 통상파트너와의 관계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이런 관계와 미국 시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법은 친환경차의 판매량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전기차 전환이 늦어질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 글로벌 AI 산업 트렌드 한 눈에… ‘AI SEOUL 2022’ 개막

    글로벌 AI 산업 트렌드 한 눈에… ‘AI SEOUL 2022’ 개막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SEOUL 2022’가 지난 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했다. ‘AI SEOUL 2022’는 ‘인공지능’ 산업의 열린 생태계를 만들고, 기업·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다. 올해는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개막일인 첫날 글로벌 콘퍼런스에는 200여명이 현장을 찾아 함께 했다. 4일까지 이틀간 ▲산업경향 콘퍼런스 ▲인재채용 박람회 ▲퀘백 클러스터와 협력 ▲투자유치회 등 다양한 사업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CES 2022 혁신상을 대거 수상하며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AI 양재 허브 기업’들의 성과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AI SEOUL 2022’는 인공지능 특화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AI 양재 허브’가 함께 주관하며,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해 참관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양재 인공지능(AI) 혁신지구와 세계적인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인 ‘퀘백’과의 본격적인 협력도 공개한다. 캐나다 퀘백 주 몬트리올 관련 연사들과 허비에라, 율컴 테크놀로지 등 캐나다 스타트업이 서울을 방문해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창출의 기회를 찾는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의 첫날인 3일에는 ‘인공지능과 사회’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화두를 가지고 MILA(밀라) 연구소 전무이사 ‘벤자민 프루돔므’가 연단에 오르고, 이어 ‘인공지능 기술 동향 및 미래’에 관해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장 ‘정송’이 연사로 나섰다. 세션 1에서는 도시의 미래에 가장 많이 바뀌게 될 분야로 ‘모빌리티’를 선정하고, 자율주행 기업인 퍼셉틴(PerceptIn) ‘샤오산 리우’ 대표 등 전문가 강연에 이어 패널토크를 진행했다. 세션 2에서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공유하는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과 스타트업(AI for Everyone)’을 소주제로 ‘AI 양재 허브’와 캐나다 스타트업의 사례를 공유했다. 또 행사 개막 당일 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개발자 직군 뿐 아니라 UX/UI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전 분야에서의 스타트업 인재 채용을 진행하는 ‘AI 인재 채용 박람회’도 진행됐다.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21개 기업이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 참여를 이끌었다. 여기에 취업 강연, 현장 면접,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정보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취업 강연은 유명 인공지능 기업 인사담당자 출신 연사가 직접 진행에 나섰다. 직무 멘토링의 경우, 개발자, UX/UI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의 3개 직군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토스, 우아한 형제들 등 기업의 현직자로부터 직무 노하우를 전달받았다. 2일 차인 4일에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종사자와 관련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워크숍’ ▲이미지 해상도 복원을 주제로 하는 ‘오픈소스 활용 경진대회’ ▲인공지능의 새로운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AI+X 포럼’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현직 투자자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참여하는 모의투자유치 대회(IR Runway), 투자 유치율 제고를 위해 일대일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인공지능(AI)워크숍, 오픈소스 활용 경진대회 발표 및 시상식, AI+X 포럼, 모의투자유치 대회(IR Runway)는 온, 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AI+X 포럼은 인공지능 산업이 바이오의료, 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된 사례를 제시하고, 서울 10대 산업 거점 간 AI기술을 통한 연계 가능성과 전망 등을 제시한다. 콘퍼런스가 진행되는 이틀간 3층 세계로룸에서는 참관객이 직접 기업별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술체험존이 운영된다. ‘AI 양재 허브’에 소속된 20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기업 및 투자사는 현장에서 미팅도 가능하다. 참가기업 ‘툰스퀘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글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그림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웹툰을 그릴 수 있는 ‘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SEOUL 2022’는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KISDI,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 심포지엄 11월 3일 개최

    KISDI,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 심포지엄 11월 3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오는 11월 3일 서울 더케이호텔 한강홀에서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2022 ICT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연구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심포지움은 이로운 인공지능(Beneficial AI)을 주제로 해, 인공지능의 윤리적·사회적 영향에 대한 그간의 논의를 확장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1세션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로운 인공지능과 가치 민감 설계’, ‘초고령화 시대 건강·돌봄 서비스에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 ‘이로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전 및 가능성’의 발표가 진행된다.  문아람 KISDI 연구위원은 ‘이로운 인공지능과 가치 민감 설계’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이로운 활용 사례 소개 및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가치 민감 설계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김홍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 건강·돌봄 서비스에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고령화에 따른 건강·돌봄 분야의 국내외 AI 활용 동향을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과 제언을 발표한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이로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전 및 가능성’을 주제로 소셜 벤처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제2세션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좋은 데이터(Good Data)의 사회적 영향력’,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의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이호영 KISDI 선임연구위원은 한국과학기술원 김민기 교수와 연구한 ‘좋은 데이터(Good Data)의 사회적 영향력’을 주제로 이로운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광진 KISDI 부연구위원은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기공급 분야와 사회보장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과 관련된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과제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 선지원 광운대학교 교수, 이준배 국방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바뀌어 갈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바뀌어 갈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산업, 경제, 사회·문화 3개 세션코로나 이후 희망·공감 토론의 장 서울신문이 ‘바뀌어 갈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을 짚어 보고 희망과 공감을 이끌어 낼 대국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다. 포럼은 산업, 경제, 사회·문화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산업 세션에서는 최준기 KT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와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이 각각 미래 산업과 관광 산업에 대해 발표한다.경제 세션에선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팀장과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글로벌 경제 동향,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 변화와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사회·문화 세션에서는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와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국내·국제 사회의 사회·문화 변화상 등을 살펴본다.김양희 대구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종합토론에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조진구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중심 소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많은 국민이 국정 성과를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 내가 정의한 나, 판타지 같은 삶… 그게 메타버스가 사는 세상[2022 서울미래컨퍼런스]

    내가 정의한 나, 판타지 같은 삶… 그게 메타버스가 사는 세상[2022 서울미래컨퍼런스]

    “안녕하세요. 저는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루이라고 합니다.” 가상인간 제작기업인 디오비스튜디오의 오제욱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서울미래컨퍼런스’ 연사로 나와 자신을 본떠 만든 가상인간 ‘하마’와 그의 딸 ‘루이’의 인터뷰 영상을 틀자 루이가 자기소개를 시작했다.‘왜 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냐’는 하마의 질문에 루이는 “외모 지상주의에 얽매이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점이 좋다”며 “노래와 춤을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더 활발하게 보여 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루이와 하마는 얼굴만 ‘딥페이크’(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을 다른 사진이나 영상에 조합한 편집물) 기술로 만든 가상인간이다. 기존 인공지능 로봇 기술의 한계로 지적됐던 ‘불쾌한 골짜기’(인간과 닮은 인공지능 로봇을 보고 불편함을 느끼는 현상)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루이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매일 유명 케이팝 노래와 춤을 따라 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누리꾼의 반응도 뜨겁다. 약 10만명의 팔로어를 모았다. 루이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공익 광고 영상은 조회수 150만회를 기록했다. 오 대표는 가상인간의 경우 유명인이 겪는 사생활 침해를 겪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가상인간은 철저히 보장된 익명성 덕분에 자신의 삶을 누리면서 스토킹이나 악플에 시달리지 않는다”며 “가상인간을 내세워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용성이 크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현재 완전한 가상인간 제작뿐 아니라 오래전 세상을 떠난 스타를 팬들 앞에 부활시키고, 해외 활동으로 만나기 어려운 스포츠 스타를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느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실제 지난 1월에는 2013년 암 투병 중 고인이 된 가수 임윤택이 울랄라세션 동료들과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부르는 장면을 재현해 공개하기도 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의 얼굴을 입힌 광고도 공개했다.오 대표는 “가상인간과 메타버스의 미래는 바로 스스로 정한 정체성으로 ‘디지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라며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를 정의하고, 상상하는 모든 것을 구현해 내고 경험할 수 있는 판타지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가상인간 기술은 기술적인 한계라든지 경제성 문제, 윤리적인 이슈에 대해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해 제한적 모습만 보여 줄 수밖에 없다”며 “머지않아 사고와 언어, 표정, 신체의 움직임이 인공지능으로 구현되는 ‘포토리얼리스틱한’(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인간이 우리의 이웃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마드라스체크, 협업툴 플로우 페스티벌 ‘flower2022’ 개최

    마드라스체크, 협업툴 플로우 페스티벌 ‘flower2022’ 개최

    마드라스체크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페스티벌형 협업툴 컨퍼런스 ‘flower 2022-better work team festa’(더 나은 일을 만드는 팀의 페스티벌)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워크숍 구축을 성공한 기업들의 혁신 사례’ 발표와 2023 미래형 업무 환경 구축을 돕는 다양한 IT 솔루션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축하공연 및 직장인들의 협업 점수를 알아보는 직장인 협업 고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K워크트렌드 전문가 컨퍼런스 ▲디지털워크플레이스 성공 사례 발표 ▲IT 솔루션 체험 부스 ▲직장인 협업고사 ▲베스팀 어워즈 ▲협업툴 게임 ▲직장인 이벤트 등이 있다. 플로우팀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flower2022’ 행사는 오픈 3일 만에 2000여명이 넘는 전국의 기업 관리자들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사에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규모 참여형 ‘페스티벌’을 개최해 특별한 방식으로 협업툴 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첫번째 세션 ‘새로운 업무 시대가 온다’에서는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비즈플레이 기획마케팅실 심우진 실장 ▲Zoom SE팀 이덕주 이사 ▲삼정 KPMG 이준기 상무이사가 업무 트렌드와 디지털워크플레이스 기술 동향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두번째 세션 ‘세상을 바꾼 스페셜 리스트’에서는 ▲우아한형제들 피플 안연주 실장 ▲천인우 스페셜 연사 ▲야놀자·숙박컨설팅본부 전영욱 팀장 ▲주언규 스페셜 연사가 실무에서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설립하기 위한 조직문화와 업무루틴를 만드는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번째 세션 ‘성과를 이끄는 협업 데이터’에서는 ▲KT Cloud 김민선 팀장 ▲네오테크 이준명 대표 ▲겐츠 권동인 부장 ▲IT 기획부 손정완 부장이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경비 지출 관리 전문 기업인 비즈플레이도 참여해 ▲DX시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첫번째 단계 ▲비즈플레이+플로우 협업 원플레이스 성공전략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하고, AI 기반의 모바일 경비처리 앱 ‘비즈플레이 4.0’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하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설치,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마드라스체크가 주관하고 웹케시그룹이 후원하는 ‘flower 2022’ 행사의 사전 참가 신청은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안내 문자 및 뉴스레터가 발송되며,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행사 당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전람회 열어.....다양한 미래 현실 체험의 장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전람회 열어.....다양한 미래 현실 체험의 장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오는 26~30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2022 문화기술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문화기술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미래 모빌리티를 첨단 콘텐츠로 체험하는 ‘커넥티트 카(Connected Car)’, 교통약자가 원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로봇 ‘더블쓰리(Double Three)’, 초대형 설치 작품인 ‘크리처(CREATURE)’와 ‘돌핀 웨이브(Dolphin Wave)’ 등을 선보인다. 또 경기도가 지원한 문화기술 기업들의 로봇 XR, 버추얼 휴먼, 친환경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음악 교육, 딥러닝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문화기술 산업과 예술 창작 세계를 주제로 키노트, 패널토론, 세미나, 피칭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일차(26일)에는 전 세계 실감 콘텐츠 기업의 산실로 평가받는 캐나다 퀘벡주의 특별 세션으로 공공 미디어아트 단체 QDSI(Quartier Des Spectacles International)와 실감콘텐츠 기업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의 키노트 세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퀘벡 무역투자공사와 키노트 강연을 하는 단체/기업들과의 패널토론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2일차(27일)에는 실감 예술 분야의 독보적 국제 예술 단체인 일본 팀랩(teamLab)과 아시아 4대 실감콘텐츠 및 확장현실(XR)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디렉터를 초청했다. 실감콘텐츠를 발굴·제작·유통하는 국제 협력 사례와 향후 목표 등을 소개하고 키노트와 패널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3일차(28일)에는 경기도와 경콘진에서 추진한 ‘2022 문화기술 사업화·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선정기업의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컨퍼런스 기간 3일간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의 4인의 작품과 예술관을 소개하는 키노트 세션과 ‘2022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기업의 세미나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문화기술 전람회는 문화기술을 도민이 익숙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문화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과 작가에게도 고객들을 가까이 만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 트럼프보다 센 바이든 ‘美 우선주의’… 韓, 뒤통수 타령 할 때 아니다

    트럼프보다 센 바이든 ‘美 우선주의’… 韓, 뒤통수 타령 할 때 아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미국 우선주의)가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에도 악재가 될 것이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보다 강도가 세고 노골적인 차별적 조항으로 한국 기업의 피해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주도 반도체 공급망 동맹인 ‘칩4’(한국·미국·일본·대만)의 첫 예비회의가 열린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는 연내 열릴 첫 본회의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현재 외교부의 공식 입장은 “본회의 참여 여부는 결정된 바 없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이다. 미국과 일본·대만 간 반도체 밀착 행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한국의 칩4 불참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문제는 오히려 국내에서 팽배해지는 부정적 여론이다. 앞서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한국산 전기차의 세액공제 혜택에 차별을 가하면서 국내에서는 “미국이 원하는 대로 무조건 협력만 하는 게 맞느냐”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바이든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기조가 중간선거 이후에도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지적된다. 중간선거 체제로 돌입한 미 의회는 11월 중순에야 표결이 재개된다. 또 새 의회가 구성되는 내년 1월까지 소위 ‘레임덕 세션’으로 주요 법안만 다뤄지는 게 관례다. 지난달 29일 래피얼 워녹 상원의원이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이 조지아주에 들어선 후인 2026년까지 한국산 전기차 차별 조항을 미루는 법안을 제출했지만 새 회기로 넘어가면 이 법안도 자동 폐기된다. 내년부터는 반도체 과학법의 ‘가드레인 조항’이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이 조항에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시 막대한 보조금을 받는 기업은 10년간 중국 공장에 첨단 시설 투자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내년 2월 전까지 기업들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앞으로 미국 내 공장 증설에 나서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중국 투자 금지 조항에 서명할지 아니면 미 정부의 보조금을 거부할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미 정부는 지난 8월 자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에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중국 수출 금지령을 내렸다. 이어 여타 반도체나 반도체 생산장비 중 대중 수출 금지 품목을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기업도 영향권에 들어 있다. 미국의 자국 이익 우선 기조는 더욱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DC 현지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중간선거가 끝나면 차기 대선을 맞닥트린다”며 “미국 이익 우선주의와 중국 때리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간 장기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주요 사안을 풀어 갈 장기적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최근 워싱턴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미국의 한국산 전기차 차별로 ‘뒤통수를 맞았다’는 시각에 대해 “별 도움이 안 되는 감정적인 대응”이라며 냉철한 현실 인식을 드러낸 바 있다.
  • 거세지는 바이든식 ‘아메리카 퍼스트’… 한국 피해 언제까지

    거세지는 바이든식 ‘아메리카 퍼스트’… 한국 피해 언제까지

    칩4 참여, “무조건 대미협력 맞나” 기류한국산전기차 차별 개정 논의 올해 넘길듯‘美보조금 vs 中투자’ 가드레일 조항 따른국내 기업 피해 여부, 내년초 가시화 전망“중간선거 뒤 차기대선, 美우선주의 지속”분노 표출 이면 정부 장기적 접근법 필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미국우선주의)가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에도 악재가 될 것이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보다 더 강도가 세고 노골적인 차별적 조항으로 한국 기업의 피해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주도 반도체 공급망 동맹인 ‘칩4’(한국·미국·일본·대만)의 첫 예비회의가 열린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는 연내 열릴 첫 본회의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현재 외교부의 공식 입장은 “본회의 참여 여부는 결정된 바 없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이다. 미국과 일본·대만간 반도체 밀착 행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한국의 칩4 불참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오히려 문제는 국내에서 팽배해지는 부정적 여론이다. 앞서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한국산 전기차의 세액공제 혜택에 차별을 가하면서 국내에서는 “미국이 원하는대로 무조건 협력만 하는게 맞냐”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기조가 중간선거 이후에도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지적된다. 중간선거 체제로 돌입한 미 의회는 11월 중순에야 표결이 재개된다. 또 새 의회가 구성되는 내년 1월까지 소위 ‘레임덕 세션’으로 주요 법안만 다뤄지는 게 관례다. 지난달 29일 래피얼 워녹 상원의원이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이 조지아주에 들어선 후인 2026년까지 한국산 전기차 차별 조항을 유예하는 법안을 제출했지만 새 회기로 넘어가면 이 법안도 자동 폐기된다.내년부터는 반도체 과학법의 ‘가드레인 조항’이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이 조항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시 막대한 보조금을 받는 기업의 경우 향후 10년간 중국 공장에 첨단 시설 투자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내년 2월 전까지 기업들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앞으로 미국 내 공장 증설에 나서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중국 투자 금지 조항에 서명을 할지 아니면 미 정부의 보조금을 거부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미 정부는 지난 8월 자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에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중국 수출 금지령을 내렸다. 이어 여타 반도체나 반도체 생산 장비 중 대중 수출 금지 품목을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기업도 영향권에 들어 있다. 미국의 자국 이익 우선 기조는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워싱턴DC 현지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중간선거가 끝나면 차기 대선을 맞닥트린다”며 “미국 이익 우선주의와 중국 때리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간 장기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주요 사안을 풀어갈 장기적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최근 워싱턴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미국의 한국산 전기차 차별로 ‘뒤통수를 맞았다’는 시각에 대해 “별 도움이 안 되는 감정적인 대응”이라며 냉철한 현식 인식을 드러낸 바 있다. .
  • 삼성 ‘도전 DNA’ 심는다… K스타트업 생태계 키우는 C랩

    삼성 ‘도전 DNA’ 심는다… K스타트업 생태계 키우는 C랩

    ‘R의 공포’(리세션·경기 침체)가 전 세계를 잠식하며 기업들의 수출과 실적에도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은 늘 위기 속에서 더 큰 기회를 찾으며 극적인 도약을 일궈 왔다.코로나19 재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공급망 교란, 수요 위축 등 겹겹의 악재 속에서도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며 미래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이들의 분투를 꿰뚫는 키워드는 집요한 혁신과 도전을 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다.기업들은 초격차 기술을, 친환경 사업을, 사회·이웃과의 동행 철학을 진화시키며 고객에겐 더 나은 가치를, 인류에겐 더 나은 미래를 펼쳐 보이려는 발걸음에 분주하다. 서울신문은 창간 118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기업 현장 속에서 치열하게 결실을 맺어 가는 이 걸음걸음들을 비춰 본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ESG 경영 노력과 함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신사업 확대 움직임을 소개한다.“실패를 두려워 말라.” 삼성전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문화’를 조직에 심기 위해 10년 전부터 일궈 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이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랩 인사이드로 육성한 사내벤처 365개 가운데 59개가 ‘스핀오프’(분사 창업)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는 244개의 스타트업이 자라는 데 밑거름이 됐다. C랩 스핀오프 기업 가운데에는 ‘에임트’나 ‘링크플로우’처럼 예비 유니콘으로 꼽히는 기업들도 벌써 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C랩 소속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기회도 열어 주고 있다. C랩을 담당하는 정진용 삼성전자 프로는 “사업의 성공, 실패와 관계없이 과감히 도전하는 분위기가 조직에 확산되고 있다”며 “매년 C랩에 도전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K스타트업의 생태계’가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012년 12월 도입한 C랩 인사이드는 2015년부터 우수한 사내 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스핀오프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창업 지원을 위해 C랩을 외부에 개방한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가동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하는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이 수혈된다. 또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내 전용 업무 공간과 식사를 제공받으며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와의 협력 기회를 얻는다. 1년간 국내외 판로 개척도 도와주기 때문에 사업이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지원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고 스타트업들의 성과를 알려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삼성전자는 C랩을 통해 현재까지 426개(사내 182개, 외부 244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길러낸 데 이어 이르면 올해 안에 500개(사내 200개, 외부 3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20개의 스타트업이 C랩 아웃사이드 4기로 출범하기도 했다. 이달 중순부터는 C랩 아웃사이드 5기도 새로 모집한다.
  • 이수만·권오현,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왜? 민간 현장 소리 청취… 정책 적합성 높여

    이수만·권오현,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왜? 민간 현장 소리 청취… 정책 적합성 높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7일 충북대에서 열린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권오현 삼성전자 상근고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AI)랩 연구소장 등 민간·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은 “기존 국무위원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기업인, 연구자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가 발제와 토론에 적극 참여해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재정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초대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 가요계 아이돌그룹 문화의 부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 이 프로듀서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인재 양성과 문화 융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프로듀서는 케이팝 한류 문화의 전략을 짰고 한류가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권 상근고문은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 현장과 경영 일선에서 33년간 활동한 경험을 담은 저서 ‘초격차’(2018)를 저술했다. 초격차란 ‘뛰어넘을 수 없는 기술의 차이’라는 뜻의 단어로 국내 기업의 뛰어난 반도체 기술력을 상징한다. 2004년 노무현 정부 때 시작된 연례회의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지방 국립대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청와대에서 열렸고,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 번씩 개최된 적이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와 지역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겼다”면서 “앞으로 대통령의 지역 행사를 전국의 지방대에서 자주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MZ세대가 느끼는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지방대학·지역인재 육성 방안,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방향도 논의했다. 이어 학생들로부터 귀담아들은 내용을 관계 부처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정책 수립 시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 아이돌 대부 SM 이수만, 국가재정전략회의 참석한 까닭은

    아이돌 대부 SM 이수만, 국가재정전략회의 참석한 까닭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7일 충북대에서 열린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권오현 삼성전자 상근고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AI)랩 연구소장 등 민간·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은 “기존 국무위원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기업인, 연구자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가 발제와 토론에 적극 참여해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재정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초대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 가요계 아이돌그룹 문화의 부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 이 프로듀서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인재 양성과 문화 융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프로듀서는 케이팝 한류 문화의 전략을 짰고 한류가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권 상근고문은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 현장과 경영 일선에서 33년간 활동한 경험을 담은 저서 ‘초격차’(2018)를 저술했다. 초격차란 ‘뛰어넘을 수 없는 기술의 차이’라는 뜻의 단어로 국내 기업의 뛰어난 반도체 기술력을 상징한다. 2004년 노무현 정부 때 시작된 연례회의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지방국립대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청와대에서 열렸고,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 번씩 개최된 적이 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와 지역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겼다”면서 “앞으로 대통령의 지역 행사를 전국의 지방대에서 자주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MZ세대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지방대학·지역인재 육성 방안,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방향도 논의했다. 이어 학생들로부터 귀담아들은 내용을 관계 부처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정책 수립 시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 이창용, 미국 잭슨홀 회의 세션 발표자로…한은 총재 중 처음

    이창용, 미국 잭슨홀 회의 세션 발표자로…한은 총재 중 처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 총재 중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경제 심포지엄인 ‘잭슨홀 회의’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8월 25∼27일(현지시간) 잭슨홀 회의에서 마지막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잭슨홀 회의에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가 기조연설에 나서는 경우는 있지만 한 세션의 발표자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잭슨홀 회의의 세션 발표자로 나선 한은 총재는 이 총재가 처음이다. 잭슨홀 회의는 매년 8월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화정책의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올해 잭슨홀 회의는 ‘경제와 정책에 대한 제약조건 재평가’(Reassessing Constraints on the Economy and Policy)를 주제로 한다.
  • 산·학·연 모여 탄소중립 기술·정보 공유… 에기평,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E-Tech 컨퍼런스’ 개최

    산·학·연 모여 탄소중립 기술·정보 공유… 에기평,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E-Tech 컨퍼런스’ 개최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R&D 정부 정책, 산·학·연 탄소중립 전략 사례, 우수 후보 과제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E-Tec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 기술개발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홍보를 비롯해 수행 중인 연구내용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부가 최근 공고한 에너지 R&D 신규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기조 강연은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탄소중립 시대의 개막, 우리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이해원 ㈜두산 부사장의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수소·연료전지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박세현 중앙대 교수는 ‘AI 융복합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발표회 세션도 진행됐다.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에너지신산업, 효율 향상 등 수요관리 분야 대형·중장기 과제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성과로는 미래 초고효율 태양전지로 활용될 ‘페로브스카이트 모듈’ 개발,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인 ‘직접구동형 영구자석 발전기’ 개발,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 실용화 실적이 발표됐다. 수요관리 분야 성과로는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스마트 제로 에너지시티’ 개발, 스마트 센서의 독립전원을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소재 및 모듈 개발 성과가 발표됐다. 연구기관 세션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관련 연구개발 현황과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에너지원(源)과 기술 분야 간은 물론 에너지 R&D 연구자들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국민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얻고, 연구자께는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iloveketep)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굿! 드라마, 왔다! 예능… 해외·토종 OTT ‘설戰’

    굿! 드라마, 왔다! 예능… 해외·토종 OTT ‘설戰’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들이 ‘집콕족’을 겨냥해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내놓는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글로벌 OTT는 드라마로, 국내 OTT는 특색 있는 예능으로 맞선다. 지난해 11월 상륙한 콘텐츠 공룡 디즈니+는 26일 첫 한국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찰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16부작 드라마다. 가수 강다니엘이 불의를 참지 못하는 경찰대 수석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고 채수빈이 선배의 꾸지람에도 굴하지 않는 신입생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병수 PD는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특수한 대학인 경찰대 학생들의 꿈과 삶이 녹아 있는 풋풋한 작품”이라며 “한국의 사계절도 잘 담겨 있다”고 했다.넷플릭스는 28일 ‘지금 우리 학교는’을 스트리밍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를 그린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총 12부 중 언론 대상으로 선공개된 1~3부에서는 한국 좀비 특유의 빠른 속도와 움직임, 학교 공간을 활용한 액션이 쉼 없이 펼쳐졌다. 다만 폭력 수위가 높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됐다. 이재규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안무가와 전문 배우가 참여해 기존 ‘K좀비’보다 디테일이 더 좋다고 자부한다”며 “친근한 상대가 나를 없애려 한다는 데서 오는 극단적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토종 플랫폼 티빙은 김태호 PD와 가수 이효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서울체크인’을 29일 풀어놓는다. 김 PD가 지난 17일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효리와는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손을 잡았다. 제주살이 9년 차인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 어디를 갈지 등을 담았다. 모자와 슬리퍼, 백팩 차림으로 간편하게 올라온 이효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작진은 “서울이 낯설어진 그녀의 속마음과 고민, 솔직한 대화가 담겼다”고 전했다.티빙 ‘얼라이브’는 28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부를 선보인다. 세상을 떠난 뮤지션 임윤택과 유재하를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고 확장현실(XR)로 무대도 재현하는 음악 예능이다. 1~2회에는 ‘오디션 스타’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멤버들과 8년 만에 무대에 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1년에 걸친 AI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음성 및 페이스 복원과 딥페이크 기법 등 고도의 기술이 활용됐다. 2월 11일 시작하는 유재하 편에서는 그의 옛 목소리를 복원해 신곡을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빙 측은 “유재하와 인연이 있는 작곡가들이 곡을 만들었다”고 전했다.웨이브가 오는 31일부터 14주간 매주 월요일 공개하는 ‘홀인러브’는 요즘 핫한 연애와 골프를 더한 골프 연애 리얼리티다. 여섯 남녀가 골프 경기에 참여하며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려 간다.
  • 대구대학교 AI센터, ‘DU AI+X 인공지능융합 포럼’ 개최

    대구대학교 AI센터, ‘DU AI+X 인공지능융합 포럼’ 개최

    대구대학교 AI센터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DU AI+X 인공지능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인문, 사회, 법, 예술 등 대학 내 전체 학문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한 AI융합 전략 및 실천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김흥묵 본부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디어연구본부)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 대학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지는 3개의 발제·토론 세션에서는 권응상 대구대 인문대학장의 ‘포스트휴머니즘과 인공지능인문학’을 비롯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윤리’, ‘인공지능, 미디어/아트/기술과의 융합’ 주제로 발제 세션도 진행됐다. 김희철 대구대 AI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특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전략이 제시되는 귀중한 장이 됐다”고 말했다.
  • 주방에 AI 접목, 앱이 알아서 요리한다

    주방에 AI 접목, 앱이 알아서 요리한다

    식재료 촬영 한번으로 각 재료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이 확인되고, 오븐과 전자레인지가 알려주는 맞춤형 조리법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면 제품이 알아서 요리 온도와 시간까지 조절해 음식을 완성해주는 시대가 온다. 한국 기업들이 세계의 소비자를 인도할 가까운 미래의 생활상이 오는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된다. 2022년 1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는 역대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푸드테크’가 별도 핵심 테마로 선정됐다. 미래 식생활에 대한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국제적인 ‘록다운’(봉쇄령)과 재택근무 확대 등 전 인류가 코로나 이전 시대에 비해 집에서 생활하고 머무는 ‘집콕’시간이 늘면서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CES 측에 따르면 오는 6일 푸드테크 세션에서는 미국의 주방 로봇 제작사 ‘수비’와 독일 생활가전 기업 ‘휘벡’이 AI(인공지능)와 주방 로봇 등 신기술과 미래 요리 환경 변화를 제시하고, 자동화된 레스토랑 모델도 공개할 방침이다.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도 이런 변화에 속도를 맞추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주방과 요리에 활용한 ‘씽큐 레시피’ 서비스와 한 단계 진화한 주방 제품을 선보인다. 씽큐 레시피는 오븐과 전자레인지 등 LG전자의 스마트 가전과 연동돼 각 요리별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정보를 앱에서 각 제품으로 전송하면 제품이 최적의 요리 온도와 시간을 계산해 음식을 조리한다. 앱에서는 필요한 식재료 구매도 가능하다. 또 고객의 식습관과 선호 식자재, 알레르기 음식 등 고객이 미리 선택한 정보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리 검색 기록을 바탕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제안하는 기능도 있다.한국 스타트업 누비랩은 CES에서 식재료 관리부터 섭취, 음식물 쓰레기 감축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토 AI 푸드 다이어리’를 소개한다. AI 스캔 센서가 식재료와 음식의 이미지를 분석, 각각의 총 칼로리와 함유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특정 음식별 필요한 식재료 양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가 식사 전후 별도로 기록하지 않더라도 AI 스캐너가 자동으로 이를 기록하고 분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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