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I 산업
    2026-07-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00
  • [박기철의 플레이볼] 탬파베이 구단의 열정?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연고지로 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는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꼴찌를 맡아놓고 하는 팀이다.1998년 메이저리그 구단 증설에 따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창단된 탬파베이는 10년간 한 번도 5할 승률을 넘긴 적이 없다. 창단 동기인 애리조나는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했고 지역 라이벌인 플로리다 말린스도 우승을 했지만 탬파베이는 여전히 바닥을 헤매고 있다. 이런 탬파베이가 잘하는 게 딱 하나 있다. 바로 구장을 짓는 일이다. 현재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는 1990년에 완공됐다. 당시로선 거액인 1억 4000만달러를 들여 돔구장을 지은 이유는 1993년에 메이저리그가 2개 구단을 증설하겠다고 공표했을 때 유치 경쟁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세인트 피터스버그는 미식축구팀과 구장을 함께 쓰기로 한 마이애미에 구단 신설 권리를 빼앗겼다. 결국 거액을 들인 구장을 놀려두다시피 하다가 아이스하키팀의 전용구장으로 활용됐다. 와신상담 끝에 1998년 구단 유치에 성공한 세인트 피터스버그시는 8년이나 돼 낡았다는 이유로 1억달러를 들여 개보수했다.2006년에도 또 1억달러의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런데 이렇게 거액을 투자한 구장을 버리고 탬파베이는 4억 5000만달러(약 4500억원)를 들여 개폐식 최첨단 돔구장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새 구장은 알 랭 구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지을 예정인데 알 랭 구장은 한국 야구와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1997년 외국인 선수 선발을 위해 첫 트라이아웃 캠프를 열었던 곳이고 윈터리그에 참가한 국내 선수들도 뛰어본 경험이 있다. 인구 24만명에 불과한 소도시 세인트 피터스버그가 이처럼 야구에 목을 매는 것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알 랭은 세인트 피터스버그가 야구와 인연을 맺게 해준 인물이다. 1910년 피츠버그의 잘나가는 세탁업 재벌이던 알 랭은 호흡기 질환 때문에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공기 좋은 곳을 찾아 인구 3000명에 불과한 소도시 세인트 피터스버그로 이사했다. 좋은 날씨 덕분인지 그는 50년을 더 살았다. 건강 회복에 대한 보답으로 그가 한 일은 메이저리그 구단의 스프링캠프 유치였다. 그것이 지역의 핵심 산업인 관광 진흥에 도움이 되리란 생각에서였다.1914년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를 시작으로 스프링캠프 유치에 성공하자 시민들은 그를 두 차례나 시장으로 추대했고 이후 94년간 세인트 피터스버그는 메이저리그의 스프링캠프를 유치했다. 알 랭 구장이 사라지면서 오랜 역사도 막을 내린다. 막대한 건설비를 조달하려면 구장 이름도 팔아야 하므로 새 구장 이름에 ‘알 랭’이 붙여질 가능성은 적다. 탬파베이는 대신 도로에 그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1960년 89세로 눈을 감은 랭도 불과 20년새 돔구장을 두 개나 지을 정도로 적극적인 시민들의 열정에 깜짝 놀랄 것이다.‘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서울, 디지털콘텐츠 기업 1000억 지원

    서울시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서울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1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 투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90억원 규모의 1호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이전 조성될 2호 펀드는 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에 5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게임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투자한다. 또 80% 이상을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지난해 ‘디지털콘텐츠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해 조성한 1호 펀드는 현재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On Air’에 투자한 데 이어 온라인 게임 L2-프로젝트와 한국-캐나다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메타제트(Meta-Jets) 공동투자·제작·배급 프로젝트,RPG게임(Role Playing Game의 약자로 게임 이용자가 해당 게임에 등장하는 한 인물이 되어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유형의 게임)인 ‘원더킹’ 제작사 류엔소프트 전환사채 등에도 투자한다. 조조익 문화산업정책 팀장은 “디지털콘텐츠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서울형 신성장 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수익률뿐 아니라 디지털콘텐츠산업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에 한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디지털콘텐츠 기업 1000억 지원

    서울시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서울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1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 투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90억원 규모의 1호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이전 조성될 2호 펀드는 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에 5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게임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투자한다. 또 80% 이상을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지난해 ‘디지털콘텐츠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해 조성한 1호 펀드는 현재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On Air’에 투자한 데 이어 온라인 게임 L2-프로젝트와 한국-캐나다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메타제트(Meta-Jets) 공동투자·제작·배급 프로젝트,RPG게임(Role Playing Game의 약자로 게임 이용자가 해당 게임에 등장하는 한 인물이 되어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유형의 게임)인 ‘원더킹’ 제작사 류엔소프트 전환사채 등에도 투자한다. 조조익 문화산업정책 팀장은 “디지털콘텐츠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서울형 신성장 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수익률뿐 아니라 디지털콘텐츠산업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에 한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6개 학술지 SCI 등재 눈앞에

    국내의 한 원로 공학자가 지난 15년간 창간한 6개 토목·건축 학술지가 모두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에 등재되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KAIST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 최창근(70) 명예교수가 공학분야 국제 학술지인 ‘상호작용 및 다중스케일역학’(Interaction and Multiscale Mechanics)을 창간,SCI에 등재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교수는 국내에 토목·건축 분야의 SCI급 학술지가 전무한 상태였던 1993년 ‘구조공학 및 역학’(SEM)이란 국제학술지를 창간,3년 뒤 교수 개인이 발행하는 공학분야 순수 학술지로는 처음 SCI에 등재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1998년 ‘풍공학과 구조’를 발간해 2000년 SCI에 등재한 데 이어,2001년 ‘철골구조 및 복합구조’(2003년 SCI 등재),2004년 ‘컴퓨터와 콘크리트’(2005년 SCI 등재),2005년 ‘스마트 구조 및 시스템’(2005년 SCI 등재)을 각각 창간했다. SCI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가 전 세계 저명한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과 인용 정보를 수록한 세계적 권위의 데이터베이스다.SCI 등재 여부는 해당 학술지의 권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여겨진다. 현재 국내에서 발간되는 SCI 등재 학술지는 37종이다. 이중 5종이 한 개인에 의해 발간되는 것은 국외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 최 교수는 “국제학술지의 국내 발간은 국내 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최신 기술 정보를 접하는 창구를 마련하는 일”이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미국, 영국, 독일 등 일부 선진국이 독점하는 지식산업 영역에 한국이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과학터치] KAIST 광네트워크 연구실

    우리는 매일 전화를 걸고, 인터넷으로 웹서핑을 즐기며 TV를 본다. 이 기기들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정보를 주고받는 것일까? 컴퓨터는 우리가 주고받는 모든 정보를 컴퓨터 언어인 ‘1’과 ‘0’의 이진법으로 바꿔 처리한다. 또 이를 처리해 매우 복잡한 문제를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풀어낸다. 전화, 인터넷,TV도 컴퓨터와 다르지 않다. 간단히 말해, 이들 기기는 우리가 말하고 보는 정보를 ‘1’과 ‘0’으로 구성된 디지털 정보로 바꿔 멀리 보낸 후 다시 음성·시각 정보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거리상의 제약을 극복해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을 전송기술 혹은 통신기술이라고 지칭한다. KAIST 광네트워크연구실 이창희 교수팀은 통신기술의 꽃이며 미래로 평가되는 ‘빛’을 이용해 정보를 전송하는 광통신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각각의 가정을 광섬유로 연결해 모든 가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댁내광가입자망(FTTH·Fiber To The Home)기술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FTTH는 각각의 가정에 설치된 기존의 전화선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고화질 화상전화, 고화질 인터넷 TV, 원격진료 등을 가능하게 하는 그야말로 ‘최첨단 기술’이다. 이 교수팀은 2003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지정 연구실(NRL) 사업으로 ‘차세대 광가입자망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파장분할다중방식(무지개에서 볼 수 있듯이 빛은 여러 가지 색깔로 이뤄져 있으며, 이 성질을 이용한 광통신 방식) 광가입자망을 개발해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이 기술은 국내 산업체에 이전돼 세계 최초의 파장분할다중방식 광가입자망 상용시스템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현재 KT가 서비스하고 있는 FTTH 서비스의 원천기술이 바로 이 교수팀의 연구결과다. 이 교수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의 통신사업자들이 이미 FTTH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면서 “파장분할다중방식 광가입자망이 영상 중심 서비스에 적합한 만큼 기술을 좀 더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경제 살린 세계의 지도자] (8) F. 루스벨트 전 美 대통령

    [경제 살린 세계의 지도자] (8) F. 루스벨트 전 美 대통령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올해로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뉴딜정책을 발표, 시행한 지 75주년이 된다. 미국경제가 최악의 상황에 빠져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은 경제적 수렁에서 자신들을 구해줄 ‘21세기의 루스벨트’를 고대하고 있다. 루스벨트가 제32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던 1933년 3월 미국의 경제상황은 최악이었다.1929년 10월24·29일 뉴욕증시의 폭락은 대공황의 신호탄이었다.1929∼1933년사이 실업률은 4%에서 25%로 급등했다. 산업생산은 35% 줄었다. 농산물가격도 60%나 급락, 농업의 근간이 흔들렸다.200만명이 집을 잃고 길거리로 나앉았다.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로 문을 닫는 은행들이 속출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두려움 그 자체”라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1차 뉴딜(1933∼1934) 미국 역사가들은 뉴딜정책의 핵심을 ‘구호(relief), 회생(recovery), 개혁(reform)’으로 정리한다.‘100일 계획’은 1단계 구호에 초점이 맞춰졌다. 루스벨트는 취임 닷새째인 3월9일 ‘100일 계획’을 발표했다.6월16일까지 100일 동안 15개의 긴급구제·경제개혁 법안을 마련했다. 학자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Brain Trust)’는 실업률을 낮추고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자유방임주의 대신 연방정부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그는 첫 조치로 부실은행을 정리했다. 취임 다음날인 5일 전국 은행들에 ‘휴업(bank holiday)’명령을 내렸다.9일 은행들을 재무부의 감독 아래 두고, 필요할 경우 연방은행에서 자금을 지원토록 한 긴급은행법이 통과됐다.12일 일요일 루스벨트는 유명한 ‘노변정담(fireside chats)’을 시작했다. 라디오 앞에 앉아 국민들에게 ‘은행권 위기’에 대해 설명하며 은행에 돈을 맡기라고 당부했다.3일 뒤 75%의 은행들이 다시 문을 열자 미국인들은 은행으로 몰려들었고 은행들은 빠르게 안정됐다. 연방예금보호공사(FDIC)를 설립,1인당 5000달러까지 보호해 주었다. 실업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연방긴급구호청을 신설했다. 민간자원보호단(CCC)을 만들어 청년실업자 25만명을 고용, 전국 국립공원에 나무를 심고, 다리를 놓았다.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 농업조정국(AAA)을 만들었다. 균형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경제법이 1933년 3월14일 제정됐다. 균형예산을 달성하기 위해 참전군인 연금을 40% 삭감하고, 연방공무원 월급도 줄였다. 국방비도 대폭 삭감했다. 경제회생을 위해 공공사업청(PWA)을 신설,33억달러의 예산으로 다리·도로 등 공공시설에 투자했다. 테네시계곡개발공사(TVA)도 그 일환이다. 댐을 건설해 홍수를 방지하고 전기를 공급하며 가장 가난하고 낙후한 테네시강 유역 일대와 남부를 현대화했다. 개혁은 경제공황이 재연되지 않도록 경제시스템을 바꾸는 장기적인 작업이다.1933년 전국산업부흥법(NIRA)의 제정으로 시동을 걸었다. 기업들에 제품가격 인상을 허용하는 대신 최저임금(시간당 20∼45센트)과 노동시간제한(주당 35∼45시간), 아동노동 금지 등을 다룬 협약을 체결토록 했다. 이 법은 노조를 활성화했다. 1933년 은행구조개혁 관련 법들이 통과됐고,1934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월가를 감독하게 됐다. ●2차 뉴딜(1935∼1936) 루스벨트는 1934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상·하원 양원을 장악하자 본격적인 사회·경제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미국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은 중요한 법안들이 이때 통과됐다. 역사학자들은 2차 뉴딜정책이 1차보다 훨씬 급진적이고, 친노동·반기업적이라고 평가한다. 공공사업진흥국(WPA)을 만들어 200만명에게 다리와 도로, 공항, 공원 건설 등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뉴딜정책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인 사회보장법도 이때 통과됐다. 연금제도와 실업보험을 도입하고 노인과 극빈자, 장애인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틀을 갖췄다. 노동관계법(이른바 와그너법)을 제정, 노조결정·단체협상·파업권을 인정했다. 뉴딜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공황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다.1933년 25%였던 실업률은 1937년 10%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고,2차 대전이 발발한 뒤에야 한 자릿수로 내려갔다.1937년 경기침체에 다시 빠지자 루스벨트는 50억달러를 투입, 경기부양에 나섰다. 연방정부지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929년 3%에서 1937년 9%로 늘었다. 국가부채비율도 20%에서 40%로 높아졌다. ●엇갈리는 평가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에 대해 역사학자들은 후한 점수를 주는 반면 경제학자들은 평가가 엇갈린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뉴딜정책으로 경제공황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연방정부의 개입과 각종 규제정책의 도입으로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또 다른 경제학자들은 뉴딜정책 때문에 경제회복이 오히려 더뎌졌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루스벨트가 사회보장제도의 기초를 확립했고, 부의 공평한 분배에 노력했으며, 정치·경제에서 연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kmkim@seoul.co.kr ■리치 美상원 역사전문위원이 말하는 루스벨트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도널드 리치 미국 상원 역사 전문위원은 제32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것은 “확실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뛰어난 대의회 설득력과 강력한 정책 추진력, 탁월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구축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줬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루스벨트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과정과 뉴딜정책에 관한 책 ‘FDR 대통령’을 펴낸 루스벨트 대통령 전문가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열린 루스벨트 대통령 토론회에서 루스벨트가 성공한 이유와 지도력 등에 대해 들어봤다. ▶루스벨트가 가장 성공한 경제대통령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 역사상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암울한 시기인 대공황 때에 취임했다. 루스벨트는 고통받는 이들을 구제해 주었고, 무엇보다도 대공황을 불러온 경제·사회적시스템을 개혁했다. 또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했고, 최저임금을 보장함으로써 보통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뉴딜정책과 같은 방대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루스벨트 개인의 능력도 출중했지만 주위에 강력한 지지자들과 뛰어난 학자들이 포진해 있었다. 루스벨트는 서로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일하도록 만드는 데 달인이었다. 서로 입장이 다른 사람들을 한 방에 몰아넣고 결론을 도출해 내라고 다그쳤고, 결국 이들은 타협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놓았다. 루스벨트는 상당히 인간적인 면이 강했던 대통령이다. 특히 의사소통 능력이 탁월했다. 매주 일요일 대국민라디오 담화, 이른바 ‘노변정담’이 대표적이다. 국민들은 경제건 전쟁이건 루스벨트만 믿고 따르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현재 경제상황이 매우 나쁘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사람들은 루스벨트 같은 지도자를 열망하는데. -그는 보통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았다. 이들의 기본적인 삶의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해 애썼다. 부자들로부터 떼내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줬다. 루스벨트는 매우 창조적인 인물이었지만 그렇다고 모든 문제에 해결책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다른 방안을 강구했다. 그는 뭔가를 계속 시도해야 한다고 믿었다. ▶일반적으로 지도자가 정책을 추진하다 실패하면 비판에 직면하는데 루스벨트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유럽인들은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을 ‘루스벨트식 실험’이라며 매우 관심있게 지켜봤다. 당시 유럽은 극좌·극우의 이념적 틀에 얽매어 있었다. 하지만 루스벨트는 이념적 차이를 뛰어넘어 절충을 모색했다. 변화를 시도하다 실패하면 이를 솔직하게 알리고 대안을 찾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이런 모습은 국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안겨줬다. kmkim@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부산대 사무국장 김철△전북대 〃 김동옥△교육과학기술연수원장 김은섭△경북대 사무국장 이문희△경상대 〃 한성우△교육과학기술부 권진수△서울대 시설관리국장 곽창신△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장 문병룡△국제교육진흥원 기획관리부장 신영재△한국체대 총무과장 이재민△충주대 사무국장 변대룡△한국방송통신대 사무국장 김원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총괄기획팀장 김선계△〃 연구소운영〃 김숙현△〃 연구시설장비〃 김시선△〃 과학교육사업〃 성기억△대구광주과학관추진단 대구과학관팀장 정원영△〃 광주과학관〃 오성록△교육과학기술부(나노종합팹센터) 노재익 법무부 △서울고검 검사 최석두△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곽규홍△〃 형사2부장 황인규△〃 형사3부장 김회재△〃 형사4부장 김호정△대전지검 형사1부장 이중재△광주지검 형사1부장 박환용△〃 형사2부장 박재권 보건복지가족부 ◇전보 △대변인 박용현△감사관 김시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하성△〃 국제협력관 허용△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이상영△〃 건강보험〃 이영찬△〃 한의약〃 고경석△건강정책국장 류호영△건강정책국 질병정책관 이덕형△보건산업정책국장 권용현△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노길상△〃 연금〃 박용주△〃 사회서비스〃 김원종△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 박하정△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노인정책관 손건익△〃 가족〃 직무대리 양승주△장애인정책국장 이동욱△아동청소년정책실 아동청소년활동정책관 김두현△〃 아동청소년복지〃 차정섭△〃 보육〃 이태한△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 이신재△국립의료원 진료지원부장 전혁희△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임관식 소방방재청 ◇전보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李一燮△강원도 소방본부장 王在燮△전북도 〃 柳昭賢 KAIST △행정처장 李相汶△감사실장 林泰成△기획부장 趙奎燮 국민대 ◇승진 △구매팀장(실장) 林東範△산학협력팀장(부장) 朴聖昊△예술대학 교학팀장(〃) 禹龍煥 기업은행 ◇지점 개설준비위원장△수원고색지점 김필곤△부평역지점 전동영 MBC △신사옥기획단장 한윤희△신사옥기획단 건설관리팀장 김동효△〃 신사옥추진〃 홍병의△〃 개발기획〃 오정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국장대우 건설부동산부장 주중석△〃 건설부동산부 부장대우 윤경찬
  • KAIST ‘불로약’ 가짜 확인

    KAIST 교수가 해외 유명 학술지에 발표한 ‘불로약’(늙지 않는 약) 논문이 결국 조작된 것으로 판명됐다.<서울신문 3월 1일자 10면 보도> KAIST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태국 교수가 2005년과 2006년 각각 사이언스지와 네이처 케미컬바이올로지에 게재한 ‘노화억제 신약 개발기술’ 관련 논문이 허위로 작성됐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가 2005년 당시 발표한 ‘MAGIC’ 기술은 자성을 띤 나노입자를 이용해 살아있는 세포 안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표적 단백질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기술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위원회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발표한 MAGIC 기술은 연구결과를 반복·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일부 실험결과는 심각한 조작과 변조가 이뤄졌다.”며 “2006년에 네이처지에 발표된 신약 후보물질 CGK733도 실험에 근거하지 않은 조작된 결과”라고 밝혔다. 논문의 조작 사실과 함께 누가 이를 주도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위원회는 김 교수가 법인 명의로 특허를 출원한 CGK사(社)의 이사이자 논문을 총괄했던 원재준씨, 같은 회사 기술이사인 KAIST 박사과정 이용원씨가 공모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논문조작 사실을 최초 제보한 이씨는 연구 조작과 무관하다고 주장,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加언론 “스크린쿼터가 ‘한류영화’ 만들었다”

    加언론 “스크린쿼터가 ‘한류영화’ 만들었다”

    “한국의 스크린쿼터를 배워라.” 캐나다 언론에서 자국 문화산업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를 사례로 언급해 눈길을 끌고있다. 캐나다 뉴스사이트 ‘스트레이트닷컴’(straight.com)은 ‘캐나다 영화들이 상영될 곳을 찾고있다.’(Canadian films seek more screen time)는 제목으로 자국 영화시장의 현실을 비판했다. 이 기사에서 사이트는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를 “자국 문화 보호정책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비교대상으로 들었다. 사이트는 “밴쿠버의 극장가에서 캐나다 영화를 찾아볼 수 없다. 젊은 감독들도 거의 남아있지 않다.”며 자국 영화의 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현재 캐나다의 자국 영화 점유율은 고작 3.2%인 것에 비해 할리우드 영화 점유율은 88.9%에 이른다. 사이트는 영화산업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스크린쿼터제를 가장 먼저 꼽았다. 사이트는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스크린쿼터다. 특히 한국은 이에 힘입어 자국 영화 점유율을 1991년 15.9%에서 2004년 상반기 62%까지 상승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러한 배경에서 제작된) 소위 ‘한류’라고 불리는 영화들은 지난 10년간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이트는 기사 말미에 캐나다가 한국의 정책을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사이트는 “한국은 (언어 외에도) 고유의 문화가 확실하다. 그러나 캐나다의 문화는 애매모호하다.”고 비교했다. 한국의 ‘한류’가 단지 정책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 또 캐나다에는 문화산업 보호정책을 반대하는 세력이 많다는 점도 스크린쿼터제 실행의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한편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는 지난 2006년 7월 의무상영일수를 종전 146일에서 절반인 73일로 축소해 시행 중이다. 사진=한국영화 ‘괴물’ 개봉 당시 극장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사회위험갈등관리실 안전정책관 이상경△규제개혁실 규제개혁정책관실 규제총괄과장 이철우◇서기관△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실 최용선△〃 일반행정정책관실 최현승△〃 사회정책관실 노동환경정책팀장 신인섭△사회위험갈등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윤현주△〃 안전정책관실 김준민△〃 사회갈등정책관실 이성춘(일반행정갈등정책팀장) 이종협△〃 개발환경갈등정책관실 오후석(지역갈등정책팀장) 정원상△규제개혁실 규제개혁정책관실 이정기 손선미△〃 경제규제관리관실 백승일△〃 사회규제관리관실 사회규제심사3팀장 김기한△정책분석평가실 평가정책관실 김영선△〃 정책분석관실 정책분석운영팀장 김민성△정무실 정무기획비서관실 손진욱(입법관리팀장) 김규형(자원외교행정관)△〃 정무운영비서관실 시민사회팀장 이상로△〃 정보관리비서관실 상황팀장 김화영△공보실 정책홍보비서관실 정책홍보팀장 유영실△인사과 인사담당행정관 조봉래 교육과학기술부 ◇국장급 △정책기획관 남진웅△인재육성지원관 김차동△평생직업교육국장 서명범△학교정책〃 김홍섭△교육복지지원〃 황인철△과학기술정책기획관 박항식△정책조정〃 김정민△기초연구정책관 김이환△국제협력국장 이은우△원자력〃 김영식△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장 김선빈△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 류춘근◇서기관△감사총괄담당관실 박인상△거대과학협력과 이석래△과학기술정책과 나치수 황판식△우주개발과 오성배△정책조정지원과 홍순정△투자분석기획과 박경수△교육복지기획과 장덕호△기획담당관실 고영종△우주정책과 권현준△원자력협력과 김진형△월성주재관실 전창효△인사과 배정회 심민철△과학기술인력과 김일수 우사임△대학정보분석과 권성연△산업인력양성과 조현숙△평가기획과 최진하△장관실 임요업△잠재인력정책과 정민택△기초연구지원과 고광노△대학경영지원과 현철환△미래원천기술과 황성훈△연구정책과 권석민△학술연구윤리과 김우정△학연협력지원과 한형주△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박진희△대학자율화추진단 유정기◇기술서기관△과학기술전략과 이준배△과학기술정보과 홍승호△연구성과관리과 신재식△디지털지방교육재정팀 이선희△양자협력과 권채순△협력총괄과 김진우△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이상대△고리주재관실 이영준△울진주재관실 김중호△원자력안전과 김충곤△원자력정책과 전기수△연구기관지원과 나인광△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백정현◇장학관△교육분권화추진단 김계순△이러닝지원과 오재덕△교육과정기획과 김라경△영어교육강화추진단 신원재◇교육연구관△감사총괄담당관실 우원재△유아교육지원과 박찬화△특수교육지원과 김은주△홍보담당관실 김대인△영재교육지원과 고영규 임용우△인재정책총괄과 박정희△학교정보분석과 송달용 신현철△잠재인력정책과 조용△직업교육정책과 김태운△교과서선진화팀 박미현△교육과정기획과 남부호△교직발전기획과 김운종 선영규△학교제도기획과 박건호△학력증진지원과 김영순 양원택△영어교육강화추진단 김연석 이희권△교육분권화추진단 권기원◇공업연구관 및 기상연구관△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전시팀 권효순 유창영 홍현선 이정구◇농업연구관△대구·광주과학관추진단 권일찬 통일부 △통일정책국장 김천식△대변인 김호년△남북교류협력국장 김중태△인도협력국장 김정수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전보 △행정정보공유추진단 부단장 秋炅均△장관비서실장 韓俓浩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국장 김희범△홍보정책관 방선규△홍보콘텐츠기획관 서강수△홍보지원총괄과장 이칠화△국정과제홍보〃 강수상△분석〃 이계현△정부발표지원〃 김상술△뉴미디어홍보〃 노점환△홍보자료제작〃 이광이△정책포털운영〃 김효룡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임현택△감사〃 임경국△감찰팀장 강용석△고객만족센터장 임태모△기획담당관 김경욱△창의혁신〃 김형석△규제개혁법무〃 양준승△국제협력〃 이상훈△남북협력팀장 박상열△재정담당관 송석준△연구개발〃 정광용△정보화〃 최재항△주택정책과장 이문기△주택기금〃 정경훈△주거복지기획〃 권대철△주택건설〃 서명교△주택시장제도〃 한동민△주택정비〃 김일환△토지정책〃 안충환△부동산산업〃 이충재△부동산평가〃 김동수△택지개발〃 김태호△신도시개발〃 김동호△국토정보기획〃 한창섭△국토정보제도〃 사재광△국토정보산업지원〃 양근우△건설정책〃 박민우△건설산업〃 최정호△해외건설〃 오양진△건설인력기재〃 손명선△기술정책〃 변종현△기술기준〃 김진숙△시설안전〃 박하준△건설안전〃 정용식△수자원정책〃 김석현△수자원개발〃 김성탁△하천계획〃 이용규△하천운영〃 김규춘△운하지원팀장 안정훈△물류정책과장 서훈택△물류시설정보〃 구자명△물류산업〃 백승근△항만제도협력〃 박경철△항만유통〃 김준석△해운정책〃 지희진△국제해운〃 류재형△연안해운〃 김우철△선원노정〃 추교필△해사안전정책〃 이상진△해사기술〃 김규섭△항행안전정보〃 김병수△해양교통시설〃 장황호△국제해사팀장 권석창△항만정책과장 박승기△항만개발〃 김영복△항만민자계획〃 송상근△항만건설기술〃 최중문△항만재개발〃 박준권△종합교통정책〃 구본환△도시광역교통〃 김정렬△대중교통〃 김완중△교통안전〃 김한영△교통복지〃 고칠진△자동차정책〃 주현종△자동차관리〃 김영학△자동차손해보장팀장 오기헌△도로정책과장 유인상△간선도로〃 김일평△광역도시도로〃 김수곤△도로운영〃 이성준△도로환경〃 구헌상△교통정보팀장 이영균△국토정책과장 박선호△수도권정책〃 김규현△지역정책〃 김영훈△지역발전지원〃 조춘순△산업입지정책〃 김영태△기업복합도시〃 최원규△도시정책〃 박무익△도시재생〃 김철흥△도시환경〃 손태락△건축기획〃 김기석△도시규제정비팀장 김정희△건축문화〃 김상문△해양정책과장 임현철△해양개발〃 정도안△연안계획〃 한홍교△해양영토〃 이경규△해양환경정책〃 박광열△해양보전〃 유정석△해양생태〃 윤현수△항공정책〃 황성연△국제항공〃 김상도△공항계획〃 조노영△철도정책〃 박종흠△간선철도〃 윤왕로△광역도시철도〃 이승길△철도운영〃 권용복△고속철도〃 이종국△철도차량기술〃 방윤석△철도안전팀장 정의하△국토해양인재개발원 학사운영과장 황성규△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김동국△〃 수원국도관리사무소장 전성문△〃 홍천국도관리〃 손종필△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임재홍△익산〃 광주국도관리사무소장 성배경△항공안전본부 항공교통실장 임주빈△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강병옥△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 이제학△〃 측지〃 장성호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대변인 신현재△기획재정담당관 하유성△창의혁신〃 민병원△규제개혁법무〃 이남일△정보화팀장 이창현△운영지원과장 선춘배△보상정책〃 오진영△등록심사〃 박찬섭△보상급여〃 홍인표△단체협력〃 김주용△복지정책〃 전종호△복지운영〃 강윤진△보훈의료〃 권기수△생활안정〃 정하태△정책총괄〃 황원채△취업지원〃 송권면△복지지원〃 이기용△교류협력〃 오경준 금융위원회 △혁신행정과장 김영모△감사담당관 원중희△기획재정담당관 홍재문△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호형△금융정책과장 박영춘△금융시장분석과장 최훈△산업금융과장 유재수△금융구조개선과장 김근익△글로벌금융과장 이현철△은행과장 이해선△보험과장 이병래△중소서민금융과장 우상현△자본시장과장 이명호△자산운용과장 김태현△공정시장과장 정완규△위원장실 이명순△정책홍보팀장 변영한△의사운영정보팀장 윤창호 병무청 ◇전보 △기획조정관 박경규△선병자원국장 정환식△현역입영〃 권용덕△사회복무동원〃 장갑수△동원정책관 양기옥(과장급)△대변인 최성원△감사담당관 김태춘△운영지원과장 박희관△기획재정담당관 강상현△창의혁신〃 김태화△규제개혁법무〃 남재우△선병자원과장 임재하△징병검사〃 황평연△정보기획〃 김영재△정보관리〃 박노전△현역입영〃 임중혁△현역모집〃 이동환△국외자원〃 장헌서△고객지원〃 조영기△사회복무정책〃 최영래△사회복무교육〃 홍승미△사회복무관리〃 이성수△산업지원〃 최병일△동원관리〃 김기룡△병적관리팀장 김덕기 식품의약품안전청 ◇일반직고위공무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상열 ◇일반직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창의혁신담당관 나병헌 △식품안전국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관리과장 한일규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양돈선△제도운영과장 전병렬△심사분석실장 이제관△〃1과장 김기정△〃2과장 윤이근△〃3과장 김근식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사장 오주섭△회장 변상만 대우증권 ◇승진 (전무) △Trading 사업부장 겸 Equity 파생본부장 丁海根△Retail 사업부장 安喜煥 (상무)△국제영업본부장 吳有城△강남지역〃 裵榮喆△법인영업〃 金鉉宗△기획〃 玄晶守△리서치센터장 洪性國 (상무보)△해외사업본부장 奇洞煥 △강북지역〃 閔炅富△기업금융1〃 朴男建△경북지역〃 崔圭盛△FICC〃 馬得樂△기업금융2〃 金燦△경기지역〃 辛允根△퇴직연금〃 金護凡 대신증권 ◇상무 선임 △Wholesale영업본부장 문정석△중부지역∥ 최종태 ◇전무 승진△강북지역본부장 한영균△강남〃 채병섭 ◇전무 전보△WM추진본부장 나재철△기획〃 송동근△영업지원〃 조용현 대신투자신탁운용 ◇승진 △대표이사 전무 이형철 YTN (보도국) △뉴스기획팀장 김원배△경제부장 한영규△문화과학〃 황선욱 MBC △신사옥추진본부장(이사) 남정채
  • 원링 스팸에 열통…당국 등 뒷짐 분통

    원링 스팸에 열통…당국 등 뒷짐 분통

    “한 번 울리고 끊어지는 원링 스팸 전화가 너무 짜증났어요. 누군가에게 감시당하는 것 같고, 혹시 ‘보이스 피싱’에 낚이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했지요. 누리꾼들의 도움을 받아 원링 스팸 전화번호를 모아 검색할 수 있다면 더이상 낚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티즌들 원링전화번호 검색사이트 운영 번호 9만여개 모아 카이스트(KAIST)에서 산업디자인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오기태(33)씨는 지난해 8월 원링 스팸 전화번호 검색사이트(missed-call.no-ip.info)를 개설했다.‘원링 공포’에 떨던 누리꾼들이 하나 둘 모여 문제의 전화번호들을 이 사이트에 모아 놓았고, 지금은 9만 4109개의 스팸 전화번호가 데이터베이스(DB)로 쌓였다. 자신이 받은 전화번호가 스팸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검색 횟수는 1일 평균 5000회에 이른다. 전세계 누리꾼들이 정보를 모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보다 방대한 위키피디아(www.wikipedia.org)를 만든 원리와 비슷하다. 원링(One Ring) 스팸은 벨이 한 번 울리고 뚝 끊어지는 전화로 이를 받은 사람은 궁금증 때문에 부재 중 통화기록에 남아 있는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기 십상이다. 대개 불법 대부업체의 대출 안내 전화로 연결돼 대출 사기에 걸려들 우려가 있다. 오씨와 누리꾼들이 만든 이 원링 퇴치 시스템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무상으로 사이트를 기부해 달라고 애원할 정도로 효험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36만 5036회의 조회정보가 쌓여 있고, 매일 4000여명이 이용한다. 사이트의 검색창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스팸 전화번호 여부가 바로 확인된다. 등록되지 않은 번호일 경우 자동으로 검사 대상이 된다.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원링을 퇴치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다. 한국정보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팸트랙(가상 번호를 마련해 스팸이 들어오는 횟수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에 의하면 지난 1월 한달 동안 집계된 스팸 전화 6993건 중 22%인 1541건이 원링 스팸이었다. 지난해 1년 동안에는 7821건의 원링 스팸이 집계됐다. 누리꾼들의 발빠른 대응과 달리 정부와 이동통신 회사는 뒷짐만 지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불법스팸 대응센터에는 음란물, 대출, 부동산사기 등만 신고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원링 피해 신고 카테고리는 아예 없다. ●이통사도 “대책없다”… 당국, 검색사이트 무상기부 재촉 ‘황당´ 원링 스팸번호에 다시 전화를 걸 경우 10초당 18원의 요금은 고스란히 이동통신사업자와 유선통신사업자가 나눠 갖는다. 그러나 이통사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SKT 관계자는 “전화가 오기 전까지는 스팸전화인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원링 스팸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는 게 불가능하다.”고 밝혔다.KTF 관계자도 “우리가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대책을 강구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LG텔레콤측은 “원링을 잡기 위해서는 모든 전화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런 기술이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의 우혜경 팀장은 “정부나 이통사의 대응이 누리꾼 한 명보다 느린 것은 문제”라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누리꾼들의 능력과 정부의 무능력, 이통사의 무책임을 동시에 보여 주는 현상”이라고 꼬집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15개부처 차관 인사] 신임 장·차관(급) 프로필

    [15개부처 차관 인사] 신임 장·차관(급) 프로필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장관급) 외교통상부 내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중국과 일본 업무에 정통하다.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승수 총리를 도와 자원외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55·충북 청주 ▲경복고, 서울대 영문과 ▲외무고시 8회 ▲아시아태평양국장 ▲애틀랜타총영사 ▲외교안보연구원장 ▲외교통상부 1차관 ●문성우 법무부 차관 정통 기획통으로 법무·검찰 행정의 브레인이다. 특히 대검 기획조정부장 때는 사법개혁추진위와 검·경 수사권조정을 맡아 법원과 검찰, 검찰과 경찰 간 갈등을 무난히 조율했다는 평이다.▲52·광주 ▲광주일고·서울대 법대 ▲사법시험21회 ▲법무부 검찰3·2·1과장 ▲서울지검 2차장 ▲대검 기조부장 ▲청주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 고시 동기들 가운데 늘 선두를 달려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인맥도 넓다. 우리나라 연구개발(R&D) 체계를 혁신한 주역으로 꼽힌다.▲50·서울 ▲서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경제학 석사 ▲행시 24회 ▲산업자원부 공보관·국제협력투자심의관·산업기술국장, 중소기업특위 정책조정실장 ●최중경 기획재정부 1차관 외환위기 당시 금융협력과장으로 IMF와 실무협상을 벌였다. 강만수 장관의 신임이 두텁다. 금융정책·외화자금과장을 지내는 등 국내·외 금융업무에 정통하다.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를 만든 것은 유명하다. 외국환평형기금 적자로 곤욕을 치렀다.▲52·경기 화성 ▲경기고·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22회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김종천 국방부 차관 군내 획득·전력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공군 1차 차기전투기사업때 미국 보잉 F-15K와 프랑스 다소 라팔이 경합을 벌여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자 이를 매끄럽게 정리하는 등 추진력과 리더십이 강하다는 평가다.▲60·전남 함평 ▲광주고·육사28기 ▲육본 전력계획과장 ▲합참 전력기획차장 ▲국방부 획득정책관 ▲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국방부 국방개혁추진단장 ●이재훈 지식경제부 2차관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이어서 아랫사람들의 신망이 두텁다. 지난 1년간 크고작은 자원외교를 성사시켜 ‘에너지 비전문가’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53·광주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대 경제학 석사 ▲행시 21회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 산업자원부 차관보·자원정책본부장·2차관 ●배국환 기획재정부 2차관 정책기획과 재정 전문가로 ‘아이디어 뱅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상공부와 재정경제원, 행정자치부, 대통령 비서실 등을 거치면서 강한 추진력을 보였다. 국가재정법과 공공기관운영법 입안에 기여했다.▲52·전남 강진 ▲경복고·성균관대 경영학과 ▲행시 22회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정책홍보관리실장·재정전략실장 ●김영호 행정안전부 1차관 정부 조직·인사에 대한 폭넒은 지식과 함께, 충북 행정부지사 등을 거치면서 행정안전부 업무 전반에 밝은 편이다. 호방한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53·충북 중원 ▲서울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행시 18회 ▲행자부 행정관리국장 ▲충북 행정부지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획실장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7급 공채 출신으로 이명박 시장 재임 시절 여성 최초로 서울시 인사과장에 발탁됐다. 조직 장악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55·경남 양산 ▲한국외국어대 일본어과, 서울시립대 도시행정대학원 박사, 일본 도시샤대 박사 ▲정무제2장관실 정책담당 사무관, 복지여성국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우형식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 뚝심이 강하고 추진력과 과단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대학입시 업무를 총괄하면서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둘러싼 파동을 겪기도 했다. 선배 기수(22·23회)를 제치고 전격 발탁됐다.▲53·충남 청양 ▲대전고·서울대 사회교육학과 ▲행시 24회 ▲교육부 총무과장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 대학지원국장 ●정남준 행정안전부 2차관 이명박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작업에서 ‘실무 사령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선이 굵고 과묵한 보스형으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52·광주 ▲광주일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행시 23회 ▲청와대 행정관 ▲정책기획위원회 사무국장 ▲행자부 공보관 ▲광주시 행정부시장 ▲행자부 정부혁신본부장 ●이병욱 환경부 차관 한국 환경경영학회 창립 멤버로 국내에 ‘환경경영’이란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인물 중 한 사람. 기업과 학계를 거치며 환경 관련 아이디어를 체득했다. ▲52·경북 포항▲연세대 경영학과,KAIST 산업공학 석사, 영국 멘체스터대학교 환경경영학 박사▲한국경영학회 초대회장▲포스코 환경경영 연구센터장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으로 1998년 개방형 임용제를 통해 기획예산처 공공관리단장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의 5남.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과 정책차장 등 관련 요직을 역임했다.▲50·광주▲성균관대 사학과▲미국 시라큐스대학원 경제학 박사▲아주대 경제학과 교수▲기획예산처 공공관리단장▲국무조정실 정책차장▲과학기술부 혁신본부장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1981년 당시 문화공보부 공보국 보도과 사무관으로 문화부에 발을 디뎠다. 문화부 근무 뿐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실 등에서 파견 근무를 많이 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원들 사이에선 합리적이고 온화하다는 평.▲52·경남 ▲경남공고·영남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23회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국장,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심의관, 문화부 종무실장 ●정종수 노동부 차관 온화한 성품과 꼼꼼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노사관계·고용정책분야 등을 두루 섭렵했다. 특히 고용정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고용지원업무를 대폭 확대시켰다.▲55세·충북 옥천 ▲대전고, 충남대 법학과(법학박사) ▲행정고시 합격(22회) ▲노동부 노사정책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노동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 ●권종락 외교통상부 1차관 매사 꼼꼼하고 치밀한 스타일이나 사교성은 부족하다는 평가다.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출장 수행에 늦어 뛰어가다가 건물 유리창으로 돌진해 응급실로 실려간 에피소드가 있다. 동생(권기창 FTA추진단 과장)도 외교관.▲59·포항▲대구고·서울대 외교학과·미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국제법 석사 ▲외시 5회 ▲북미국장 ▲주아일랜드대사 ▲대통령 당선인 외교보좌역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1981년 MBC 기자를 시작으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2006년 주간조선 편집장으로 언론계를 떠났다.안국포럼 정무담당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기획 1팀장을 맡았다. ▲50·서울 ▲우신고·서울대 정치학과 ▲한국일보 정치부장 및 정치담당 부국장, 조선일보 주간조선 편집장 ●이인식 여성부 차관 인내심이 강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1급에서 차관으로 승진한 첫 케이스에 해당한다. 기획예산처에서 오랫동안 일해 예산업무에 밝다.▲57·인천 ▲서울고·서울대 상학과 ▲행시 21회 ▲기획예산처 총무과장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 ▲여성부 기획관리실장 ▲여성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 ●김성환 외교통상부 2차관 외교부 내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모두에게 신망이 두텁다.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일처리가 깔끔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다. 대미 외교뿐 아니라 동구과장 등을 맡아 대러시아 외교에도 일가견이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다자외교 경험을 쌓아 제2차관으로 발탁됐다.▲55·서울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 ▲외시 10회 ▲북미국장 ▲주우즈베키스탄대사 ▲기획관리실장 ▲주오스트리아대사 ●정학수 농수산식품부 1차관 농림부 농업정책국장, 농촌개발국장, 공보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브레인’으로 내부의 신망이 두텁다. 호탕한 성격에 돌파력이 뛰어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잘 기울이는 스타일이다. ▲54·전북 고창 ▲고창고·고려대 법학과 ▲행시 21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 옛 건설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관료 출신. 건교부를 떠난 지 1년4개월 만에 금의환향한 셈이다. 위 아래로 신망이 두텁다. 국토·주택정책 등 건설 부문 업무에 해박하고 일처리가 치밀한 편이다.▲55·경북 의성 ▲경기고, 서울대 토목학과 ▲행정고시 21회 ▲건교부 주택정책과장ㆍ정책홍보관리실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홍양호 통일부 차관 남북관계 전문가로 통일부 내 최고참이다. 정책부터 조직·인사관리까지 업무를 다양하게 수행했으며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에서도 일했다. 업무 처리가 원만하고 추진력이 있다는 평을 듣는다.▲53·대구 ▲경북고·경북대 경제학과·미 조지아대 정치학 석사·단국대 정치학 박사 ▲행시 21회 ▲기획관리실장 ▲정책홍보실장 ▲혁신재정기획실장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대표 ●박덕배 농수산식품부 2차관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국제협력담당관, 어업자원국장, 수산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두루 거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수산통이다. 업무 추진에 있어 단계별로 점검을 하고, 매일 일기를 쓸 정도로 꼼꼼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다.▲55·충남 서천 ▲서울대 해양학과 ▲기술고시(수산직) 15회 ▲해양수산부 차관보 ▲국립수산과학원장 ●이재균 국토해양부 2차관 국내 몇 안되는 해운 항만 정책 전문가다. 해운 물류 정책을 다듬는데 공이 크다. 항운노조 상용화의 기틀을 마련, 국가 물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선이 굵고 통이 크다는 평.▲54·부산 ▲부산고·연세대 행정학과·한국해양대 박사 ▲행정고시 23회 ▲해양수산부 장관비서관·총무과장·부산지방해양청장·공보관·해운물류국장·정책홍보관리실장 ●박철곤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총리실의 맏형격이다. 후배들 사이에 인기가 있어 내부 조직을 원만하게 꾸려갈 것이라는 평을 듣는다. 총리실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참여정부 시절에도 차관 물망에 올랐던 인물이다.▲56·전북 진안 ▲부산진고, 한양대 행정학과 ▲행시 25회 ▲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 ▲심사평가조정관 ▲규제개혁조정관 ▲기획관리조정관 ●김영철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산자부의 대표적인 ‘한승수 총리 맨’이다.1989년 당시 한승수 상공부 장관 비서관을 지냈다.YS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낼 정도로 정치력이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61·경남 마산 ▲부산고, 서울대 농화학과 ▲상공부 유통경제국 상무과장 ▲특허청 차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법무법인 대륙 상임고문
  • [박기철의 플레이볼]‘취임사’ 체육 언급 빠졌지만…

    지난 1월 말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는 12회째를 맞는 내셔널 스포츠 포럼이 열렸다. 스타벅스와 시애틀 프로 농구단의 회장인 하워드 슐츠, 메이저리그사커의 커미셔너인 돈 가버,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주 드레이튼 매클레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구단주 케빈 매클래치 등 650여명이 참가했다.3월 초에는 캘리포니아주 다나포인트에서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이 주최하는 세계 스포츠 평의회가 열린다. 여기에 참가하는 스포츠계 인사는 전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이며 현재 미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피터 위베로스, 보스턴 레드삭스 회장 톰 웨너 등 멤피스 행사보다는 비교적 고위층인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행사 진행방법도 서로 다르다. 스포츠 포럼은 주요 인사의 연설이 있지만 대부분 스포츠 관련 단체나 업계의 실무자들이 주제별로 나뉘어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예를 들면 야구 마이너리그의 더블에이 구단 스폰서십 담당자가 아이스하키 구단의 관계자에게 어떻게 해야 더 안정적으로 스폰서를 유치할 수 있는지 질문하는 방식이다. 스포츠 평의회는 조금 더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 스포츠에 마약 등의 스캔들로 위기가 닥쳤을 때 대처 방안처럼 약간 거창한 주제다. 행사 방식도 다르다. 주요 인사의 연설이 많고 토론도 참가자들끼리는 거의 없고 선정된 패널 몇 명 사이에서만 이루어진다. 과거에 두 행사에 모두 참가해본 경험에 따르면 모두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모두 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스포츠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 행사들에 스포츠 리그나 구단 관계자 또는 용품이나 시설업체의 담당자가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스폰서 회사에서도 참가한다. 스폰서가 단지 돈만 내고 손 떼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스포츠 스폰서를 하는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리그나 구단 담당자와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스포츠 관련 회사들이 모여 스포츠산업 진흥협회(전화 2220-2708)를 결성했고,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스포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달 29일에는 국제 스포츠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베이징 올림픽 관계자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스포츠 인사들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포럼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스포츠에 후원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참가가 저조한 것이고 좋은 점은 지방 발전을 위해 스포츠를 활용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사실이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대통령 취임 연설이 진행되었다. 체육에 대한 언급이 혹시라도 있을까 하고 기대를 걸었지만 문화까지만 언급되었다. 갈수록 정부의 체육에 대한 인식이나 지원이 다른 부문에 비해 소홀해지고 있다고 체육인들은 느낀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만이 스포츠가 아니고 문화와 산업의 양면을 가지는 게 스포츠다. 취임사에는 빠졌지만 이번 스포츠 포럼의 주최자가 문화관광부이고 그 이름에 10년간 사라졌던 체육이 다시 들어간다는 소식에 앞으로 기대를 걸어 본다. 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열린세상] 깨끗한 공기,맑은 물,평생학습/권대봉 고려대 교육학 교수

    [열린세상] 깨끗한 공기,맑은 물,평생학습/권대봉 고려대 교육학 교수

    지난 2월12일부터 닷새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기업(Sustainable Enterprises)’ 국제포럼에 참가했다. 아시아생산성기구와 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포럼에는 동남아세안국가연합의 수린 사무총장, 아시아생산성기구의 다케나카 사무총장, 유럽정책연구원의 마틴 원장, 태국 씨암시멘트그룹의 롱그르테 부사장,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미우라 상무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의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정부와 기업의 평생학습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이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농경사회에서 학습은 인생의 즐거움 차원에서 논의되었지만, 산업사회에서 학습은 개인적인 즐거움의 차원을 넘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논의된다. 정보사회에서 학습은 생존의 조건이 됐다. 지식의 폭발과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전, 시장의 변화로 인해 평생 동안 학습하지 않으면 퇴보하거나 도태되기 때문이다. 교육은 학습을 선도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학습자의 학습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감성발달, 인성함양, 사회화, 네트워킹 등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공해야 한다. 학습자는 그를 둘러싼 환경과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생산해 나간다. 이러한 지식은 독창적이고 자신의 경험에 대한 비판적 반성을 통해 생산되고 적용된다. 학습은 정해진 과정 혹은 기간에만 일어나는 활동이 아니며 일하면서도 일어난다. 일과 학습의 통합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일과 학습을 수행하는 자는 개인이다. 개인이 일과 학습을 수행하도록 제공하는 사회적 차원은 노동기회의 제공과 교육기회의 제공이다. 과거에는 투입된 노동량과 자본량에 의해서 생산의 질과 양이 결정되었으나, 현재는 지식과 기술이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동일한 노동이라도 지식이 포함된 노동은 생산성이 월등히 높고, 기계장비도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이 추가되면 낡은 방식의 기계에 비해 산출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제 지식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지식을 성공적으로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유형 혹은 무형의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지식기반경제의 특색이다. 지식 자산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물적 자산과는 달리 함께 공유할수록 가치가 커진다는 점이다.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의 양은 급격하게 증가한다. 때문에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련 제도와 정책의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기업 내 지식활동의 주체들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그 지식을 적용하여 가치를 창출한다. 한 개인이 창출한 지식은 교육을 통해 그가 속한 정부조직과 기업조직 내에 효과적으로 확산되어 조직 전체가 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하고, 나아가 국가 내의 다른 조직에까지 확산되어 그 국가의 지식이 되어야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 필요하듯 평생학습이 필요하다. 평생 학습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의 가치는 학습 제공자와 학습자 양쪽 모두는 물론 국가에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 있다. 정부와 기업이 구성원에게 효과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국부창출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새 정부는 국가 전체적으로 지식의 획득, 창출, 확산, 이용에 있어서 효과적인 체제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권대봉 고려대 교육학 교수
  • [환경·생명] ‘CO2 감축 작은 실천’ 日정부 합동청사에 가다

    [환경·생명] ‘CO2 감축 작은 실천’ 日정부 합동청사에 가다

    |도쿄 류지영특파원|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지이만 공공기관이나 기업,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노력은 턱없이 미흡한 게 현실이다. 한국은 2013년부터 적용될 ‘포스트 교토 체제’(기후변화협약 당사국 192개국이 온실가스 의무 감축에 참여토록 하자는 것)에서 온실가스 저감의무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이렇다할 변화 조짐조차 없다. 반면 한국보다 훨씬 부자인 일본은 이미 정부가 앞장서 에너지 절약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38개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의무 감축량을 정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올해부터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보다 6% 줄이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솔선해 보여 주고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 노력들 중에는 분명 우리가 새겨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명함에 온난화 방지 캠페인 새겨넣어 일본을 이끌어가는 도쿄 중심부 가스미가세키의 정부 합동청사. 환경성 24층 회의실에 들어서자 지구환경국 야가이 유조(谷具雄三) 계장이 특이한 그림이 그려진 명함을 건넸다. 앞면 맨 위에는 ‘우리 모두 한 사람에 매일 1㎏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의미의 지구온난화 방지 캠페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뒷면에도 ‘에어컨 온도를 높이자.’‘물 사용량을 줄이자.’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소개돼 있다. 야가이 계장은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환경성 공무원의 의무라고 생각해 캠페인을 명함에 새겨넣게 됐다.”며 멋쩍게 웃는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명함에 자질구레한 것까지 새겨 넣으면 품위가 나겠냐.”며 대부분 손사래를 쳤을 일. 기자 또한 이런 환경정보를 담은 명함을 만들어 가지며 홍보에 나서는 환경 관련 공무원들을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줄일 수 있는 전기는 모두 줄이자.” 회의실을 나와 25층 홍보실로 옮기기 위해 엘리베이터앞에 섰다. 갑자기 기자를 안내하던 지구환경국 야스다 요시노리(保田圭紀)씨가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멀리서 오신 손님을 모셔놓고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환경성 규정상 한 층을 이동할 때는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게 돼 있습니다.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일부 고위층의 특권의식이 여전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내규가 과연 지켜질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홍보실에 들어서자 직원 모두가 퇴근을 앞두고 각자 자신의 12인치 모니터 노트북 컴퓨터로 업무 정리에 여념이 없다. 퇴근한 뒤에도 전원을 끄지 않고 그대로 두고 간 데스크톱 컴퓨터가 즐비한 우리네 사무실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 굳이 사무실에서까지 값비싼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야스다씨는 “컴퓨터 전력 소모를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노트북 컴퓨터는 전력 소모량이 데스크톱의 절반도 되지 않거든요.”라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홍보실을 나와 화장실을 찾았다. 근무시간 내내 불을 켜놓는 우리나라와 달리 이 곳은 입구에 불이 꺼져 있어 당황스러웠다. 불을 켜는 스위치도 찾을 수 없어 난감해하며 안으로 들어서자 저절로 불빛이 환해진다. 사람의 체온을 감지해 스스로 작동하는 적외선 감지센서가 설치돼 있어서다. 세면대는 물론 변기에도 센서가 부착돼 사람이 사용할 때만 필요한 만큼의 물을 흘러 내린다. 얼마 전 “화장실에 ‘필요할 때만 스위치를 켜시오.´라고 써놓으면 좀스러운 사람 취급을 받는다.”며 한숨을 내쉬던 서울의 한 빌딩 관리인의 푸념이 새삼스레 떠올랐다. ●“돈 더 들어도 재생용지 쓰자” 환경성을 나서 외무성을 찾았다. 이 곳에서 12년째 일하고 있다는 국제보도관실 고다마 류지(兒玉陸司) 사무관의 명함 오른쪽 맨 아래에 ‘100% 재생용지’(recycled paper)라는 용어가 선명하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일본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홍보 중인 코고마치 교지(小町恭士) 지구환경담당대사의 명함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고 보니 일본에서 만난 공무원들에게서 받았던 명함과 문서에는 우윳빛 미색이 감돈다. 기자가 일본인들에게 건넸던 새하얀 명함들이 부끄럽게 여겨질 정도다. 2004년 초부터 일본 정부는 명함과 문서 등에 대해 재생용지를 일정비율 이상 사용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일본도 아직 재활용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아 재생용지 가격이 나무펄프로 만든 새 종이보다 비싸다. 하지만 재생용지를 쓰면 그만큼 나무를 덜 베어내도 돼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 때문에 일본 정부는 비용부담을 감수하며 재생용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환위기 당시 ‘아바나다’(아껴쓰고 바꿔쓰고 나눠쓰고 다시쓰자)운동에 힘입어 재생용지가 잠깐 유행한 적이 있다. 하지만 곧바로 ‘복사기 토너에 자주 걸린다.’는 이유로 거의 사무실에서 퇴출된 상태. 일본 정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관청의 특성상 정부의 솔선수범이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업체의 기술혁신으로 재생용지 걸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참고 기다리겠다는 자세다. 고다마 사무관은 “부처에 관계없이 이뤄지고 있는 이런 사소한 노력들이 전역에 퍼지면 일본의 온실가스 저감노력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superryu@seoul.co.kr ■ 후지산 재생 캠페인 이끄는 사나다 가즈요시 “NGO의 기본정신은 자립 운영 쓰레기 치우기 정부지원 안받아” |도쿄 류지영특파원| 일본의 주요 일간지인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에서 10년째 펼치고 있는 ‘후지산 재생’ 캠페인은 이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NGO 활동 중 하나가 됐다. 후지산 재생 캠페인은 일본의 영산인 후지산을 잘 가꿔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산 역할을 하도록 하자는 것으로 올해 10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지산 재생 캠페인을 이끄는 사나다 가즈요시 마이니치신문 지구환경본부 사무국장은 이 캠페인의 동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일본의 고도 산업시대가 도래한 1960년대부터 후지산은 등산객이 남긴 분뇨 등 각종 쓰레기와 건설업자들이 산 주변에 몰래 버리고 간 각종 산업폐기물로 골머리를 앓아 왔어요. 일본에서는 각 언론사들이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환경관련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특히 후지산은 상징성이 커서 무엇보다 깨끗한 환경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우리도 98년부터 오쿠시마 다카야스(奧島孝康) 전 와세다대 총장이 이끄는 시민단체 ‘후지산클럽’과 함께 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들은 분기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후지산에 올라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후지산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자는 여론이 있었지만 다른 자연유산들을 둘러본 뒤 ‘이 상태에서 후지산을 후보로 올렸다가는 망신만 당한다.’는 가슴아픈 현실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후지산은 최소 수십년 이상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이하게도 지구환경본부와 후지산클럽 모두 정부 지원이나 관심을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 NGO 활동임에도 정부 인사로는 카모시타 이치로(鴨下一郞) 환경성 장관이 지난해 가을 찾아와 후지산을 함께 청소한 게 처음이자 마지막.50여개 기업회원과 3000여명의 개인회원이 전부인 후지산클럽은 늘 운영난에 시달리지만 그렇다고 정부 지원을 호소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 시민단체는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까? 사나다 사무국장은 기자에게 비닐봉투 대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장바구니 ‘에코백’(ecobag)을 선물하며 적극적 수익모델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지구환경센터는 에코백 등 환경관련 상품 300여가지를 개발해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 자사 자원절약 캠페인인 ‘모타이나이’(MOTTAINAI·‘아깝다.’는 뜻의 일본어)의 브랜드를 업체에 빌려 주고 로열티도 받고 있다. 아직까지 수익은 크지 않지만 2011년에 5000만엔(4억 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 자생의 발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지원을 왜 기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나다 국장은 크게 웃으며 말한다. “일본의 시민단체들 상당수가 그렇지만 원래 NGO란 정부가 미처 신경쓰지 못한 일들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단체들입니다. 만약 우리가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을 받아 후지산을 청소한다면 우린 그저 정부가 고용한 청소 용역회사 정도일 뿐이라는 자괴감이 들 거예요. 정부 지원 없이도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NGO의 기본 정신입니다. 앞으로도 정부지원을 받는 일을 없을 겁니다.” superryu@seoul.co.kr
  • “외계인 보러 오세요”…러시아 ‘UFO센터’ 건설

    “외계인 보러 오세요”…러시아 ‘UFO센터’ 건설

    UFO가 자주 목격된다고 알려진 러시아 몰레브카 마을에 관측시설과 박물관, 테마파크 등이 밀집된 ‘UFO센터’가 생긴다.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 인터넷판(newsfromrussia.com)은 몰레브카 마을로 유명한 페름(Perm)주 외곽 타이가(taiga, 시베리아의 침엽수림) 지역에 자국 최초의 UFO종합시설이 세워진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페름주 당국이 직접 추진하고 있는 이번 몰레브카 UFO센터에는 관측소와 박물관이 주요 시설로 세워지며 UFO헌터들을 위해 일인당 20~40달러에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 마련된다. 또 UFO 테마파크가 인근에 들어선다. 이 방대한 센터의 중앙 통제실은 비행접시를 본 딴 디자인으로 세워질 예정이며 UFO센터를 상징하기 위한 외계인 조각상도 유명 조각가에게 의뢰해 제작 중이다. 이 UFO센터 프로젝트에는 우리돈으로 약 50억원이 투자된다. 페름주 무역국장은 “매년 전세계에서 45만명이 이 마을을 찾는다.”며 “초현실적인 사건들로 유명한 몰레브카 마을을 관광산업에 활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사진=KGB서 공개한 러시아 UFO추락 사진 (newsfromrussia.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과학터치] (13) 한양대 박막재료연구실

    [과학터치] (13) 한양대 박막재료연구실

    지난해 12월20일은 국내 TV의 역사가 획기적으로 바뀐 날로 기억된다.1966년 처음으로 국내에서 TV 생산이 시작된 이후 꾸준히 명맥을 이어왔던 브라운관 방식의 TV 생산 라인이 완전히 폐쇄됐기 때문이다. 대신 그 자리는 평판 디스플레이가 채우고 있다.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와 PDP 양분 구도에서 LCD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추세다. 지난해 7월, 삼성SDI는 삼성전자의 PDP ‘깐느’ 50인치 TV와 일본의 S사가 제작한 52인치 LCD TV를 비교하는 시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삼성측은 줄무늬 셔츠를 입은 여성이 그네를 타는 동영상을 틀어놓고 “PDP 영상에서는 줄무늬를 볼 수 있지만,LCD 화면에서는 줄무늬가 뭉개진다.”며 “이는 LCD가 빠른 움직임을 표현할 때 발생하는 잔상 현상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결국 LCD가 평판디스플레이 시장을 완전히 점령하기 위해서는 빠른 화면 전환시에 발생하는 잔상 현상을 줄여 주는 기술의 개발이 필수적인 셈이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최근 각광받는 방식은 화소를 구동하는 트랜지스터를 저온폴리실리콘(LTPS) 위에 형성하는 방법이다.‘LTPS’ 방식은 고온 결정화 공정 대신 LCD의 기판 물질인 유리가 견딜 수 있는 저온에서 결정화하는 공정으로 빠른 응답 속도에 의한 잔상 제거뿐만 아니라 주변회로의 고집적 가능, 원가 절감, 패널 부품의 단순화가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도 있다. 한양대 박막전자재료연구실 최덕균 교수팀은 지난 92년부터 LCD 적용을 위한 비정질 실리콘의 결정화 거동 고찰 및 소자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LTPS 형성시에 나노 두께의 금속층이 선택적으로 증착된 비정질 실리콘 박막의 표면 양단에 전계를 인가하면서 열처리를 수행하는 독창적인 저온결정화 기술인 ‘전계 유도 방향성 결정화´(Field-Aided Lateral Crystallization:FALC) 기술을 1996년 세계 최초로 제안해 원천 특허를 획득했다. 최 교수는 “비정질 실리콘의 저온 결정화 기술은 LCD 산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여러 분야에서 핵심 소자의 특성 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과학정책이 미래를 만든다] (3) 내실없는 세계 7위-한국

    [과학정책이 미래를 만든다] (3) 내실없는 세계 7위-한국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은 과학기술 경쟁력면에서도 세계 정상에 근접해 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지난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과학경쟁력은 7위, 기술경쟁력은 6위를 차지했다.IMD측은 과학기술부총리 체제를 갖추고 과학기술행정체계의 혁신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하며 2006년에 비해 3계단을 상승시켰다. ●한국, 전세계 R&D 투자액 3% 차지 김상선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사무총장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 연구개발(R&D)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 수준으로, 이는 미국이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정부는 지난 몇 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의 두배 이상으로 R&D 예산을 증액시켰다. 참여정부 출범 당시 4조원가량에 머물렀던 국가 R&D 예산은 올해 10조 9000여억원으로 뛰었다. 또 중복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예산배분을 과학기술혁신본부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정보통신부를 두고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정보기술(IT) 분야의 성과는 개발도상국의 귀감으로 꼽히며 산업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해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통신과 가전 부문에서 이뤄낸 성과 중 상당수는 전자통신연구원이나 KAIST 등 출연기관들의 연구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국제과학기술연구소 니컬러스 보노타스 소장은 “IT와 조선 등에서 한국이 단시일 내에 이룬 성과는 국가가 특정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효용성면에서 얼마나 뛰어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근시안적 대응 땐 친디아 먹잇감 전문가들은 한국의 과학기술정책이 뛰어난 성과와 외형적인 예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후진국형 체제를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보노타스 소장은 “한국의 과학기술정책은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먹거리를 해결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10년 이후를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근시안적인 정책으로는 미국과 일본을 따라잡는 것은 고사하고, 이들 나라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및 인도의 중간에서 샌드위치 신세를 면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OECD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 국가기술혁신체계(NIS) 진단 역시 이같은 보노타스 소장의 견해와 궤를 같이한다. 지난 23일 발표된 OECD의 중간보고서는 “한국의 NIS는 중소기업 활성화 저조,R&D 투자의 제조업 분야 편중, 서비스 부문 혁신 취약,R&D 분야에서 대학의 역할 제한, 수도권 집중 등 후진국형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해외 선진국의 사례를 꾸준히 분석하고 모방하면서 좀더 효과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기술했다. 특히 보고서는 “장기적인 먹거리와 전반적인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초연구분야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면서 “그러나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 증가가 응용기술의 연구개발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면서 기업과 국민의 저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화에 대한 인식부족도 과학기술 향상의 걸림돌이다. 과총 김 총장은 “국제 R&D 활동을 정부가 나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해외 R&D 센터의 국내 유치를 위한 더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년, 50년 단위 계획 세워야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는 후진국형 과학정책 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교육과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먼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비슷한 규모의 국가 중에서 대형 과학관이나 자연사박물관이 없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면서 “과학교육을 전면적으로 바꿔 과학을 단순한 산업과 성장을 위한 수단이 아닌 미래 투자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대표되는 한국 과학의 위기는 단시일 내에 풀 수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과학을 접하고, 생활 속에서 느끼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 정착돼 있다. 과기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올해 완공되는 국립과천과학관 하나를 짓는 데도 수많은 반대가 있었다.”면서 “과학교육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담당해야 하는 영역인데도 정책 담당자들이 성과 우선주의에 젖은 나머지 이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과학계 관계자들은 정권교체나 대통령 임기교체시에도 변하지 않는 장기적인 ‘과학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혁신’이나 ‘과학기술중심사회’와 같은 거창한 슬로건보다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갈 수 있도록 구체화된 정책방향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일본이나 미국 등 선진국은 10년에서 50년 이후를 염두에 두고 순차적으로 과학정책을 펼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남표 KAIST총장 또 ‘개혁의 칼’

    서남표 KAIST총장 또 ‘개혁의 칼’

    “한국의 교수들은 논문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결과가 확실하지 않거나 실패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는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습니다. 대학이 위험한 분야를 연구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용화한 뒤 고수익을 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혁의 핵심입니다.” ‘세계 정상급 대학’을 꿈꾸는 KAIST 서남표(72) 총장이 또다시 개혁의 칼을 빼들었다. 테뉴어(tenure) 심사 강화를 통한 교수 퇴출,1조원 발전기금 조성,100% 영어강의 및 수업료 징수 등을 추진하며 지난해 대학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서 총장은 21일 학사조직의 전면적인 개편을 골자로 한 2단계 개혁구상을 발표했다. 앞으로 ‘고위험·고수익 연구’에 매진토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고위험·고수익 연구과제들을 발굴, 직접 연구비를 지원하고 실패위험을 부담할 방침이다. KAIST 2단계 개혁안은 공과대학에서 정보기술(IT) 분야를 분리해 IT콘텐츠학과를 만들고, 자연과학대학에서 생명공학기술(BT) 분야를 독립시켜 생명과학기술대학을 신설하도록 했다. 자연과학대와 공대에 각각 나노기술(NT)학과와 해양시스템학과도 개설할 예정이다. 서 총장은 자연과학과 공학, 인문사회과학과 경영학 등 전통적인 학문별로 정착된 학사조직에 칼을 대는 이유를 “과학과 기술을 더 이상 분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통 학문분야의 학사조직을 과학과 기술 융합의 기술혁신형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과학을 연구하는 대학과 기술을 이용하는 기업이 각기 다른 목표를 지향한 채 ‘따로 노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 총장은 특히 인류사회가 직면한 주요 문제 해결을 위한 ‘EEWS(에너지·환경·물·지속가능성:Energy·Environment·Water·Sustainability)’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임스 와트가 증기엔진을 개발해 산업혁명을 주도했듯이, 우리도 21세기에는 에너지 문제에 집중해 새로운 혁명을 일궈야 한다.”면서 “이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은 물리과든, 기계과든 전공과 관계없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전보 △심사평가조정관실 자체평가심의관 吳均△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영어교육도시 총괄기획관 李在洪■ 농림부 ◇국장급 전입 △농림부 일반직고위공무원 崔喜淙 ◇과장급 직위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李容燮△〃 제주지원장 崔明哲△국립종자원 기술서기관 朴淳鍊△〃 기술서기관 金鐘九■ 법제처 ◇서기관 전보 △법제지원단 윤강욱△법령해석관리단 행정법령해석팀장 김경동◇과장급 전보·파견△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최영찬 임규홍△국회 법사위 권태웅△KDI 국제정책대학원 배지숙■ 조달청 △품질관리단장 李成熙■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사적명승국 발굴조사과장 金鍾陳△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장 李偉樹△창덕궁관리소장 安丁烈■ 대한지적공사 ◇신규 △대구·경상북도본부장 林萬柱△지적연수원장 徐平煥■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 金明中■ 한국지역난방공사 ◇보직 부여 △화성지사장(1급) 張光聖■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 명로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보 (인적자원연구본부)△본부장 진미석△패널·통계센터 소장 이상돈(고용능력개발연구본부)△본부장 채창균△e-Learning센터 소장 김선태△직업능력개발훈련평가센터 〃 박천수(직업교육·자격연구본부)△본부장 정태화△직업진로정보센터 소장 한상근△자격센터 〃 주인중(전략기획실)△실장 김형만(연구·경영지원실)△실장 황흥배(국제협력실)△실장 장창원■ 국토연구원 △부원장 金永杓■ 신문유통원 △경영기획실 홍보팀장 백상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기술사업단장 김학정△우주응용센터장 심은섭△항공안전기술개발사업단장 이장연△위성정보연구소장 이주진△위성정보연구소 원격탐사실장 김용승△〃 원격탐사실 위성정보처리팀장 임효숙△〃 〃 위성정보활용〃 김윤수△기획관리부 기획예산〃 김기행△〃 재무〃 정진경△행정지원부 자재〃 김자문■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김상배△기획관리팀장 편도준△심의운영〃 정종인△지상파1〃 이경석△지상파2〃 김문호△뉴미디어2〃 김연회■ 한국생산성본부 ◇승진 (본부장)△T&D본부장 최규용△e비즈니스혁신〃 최상록(센터장)△인적자원개발본부 CEO센터장 이동규△T&D본부 핵심역량개발〃 정기순△〃 HRD〃 이휘철△컨설팅본부 경영혁신컨설팅〃 안슬기△e비즈니스혁신본부 IT비즈니스〃 변종봉◇전보(본부장)△인적자원개발본부장 여상철(센터장)△T&D본부 공공혁신센터장 김용석△컨설팅본부 브랜드경영〃 이규현△생산성혁신추진단 생산성혁신〃 황인호△연수원장 조정래■ 대한전기협회 ◇2급 승격 △기술처 기술정보팀장 여운창△기술기준처 안전평가〃 이주철◇2급 보직 이동△KEPIC처 사업기획팀장 김종해△〃 인증심사〃 이성근△〃 기술지원〃 윤성수△기술기준처 전기기술〃 윤석찬■ 일간스포츠ㆍ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JES)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ㆍJES 경영담당 이사 배종육△신규프로젝트담당 이사대우 겸 드라마하우스 대표이사 최관용△편집ㆍ디자인 에디터 서기찬△일간스포츠ㆍJES 레저팀장 박상언(JES㈜)△미디어본부장 박영수△신매체〃 강인형△전략마케팅〃 조병환△프라이데이콤마 광고팀장 이주형△무비위크 〃 김남수■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사회부장 金守燦△〃 오피니언〃 南宮德△〃 기획취재〃 姜賢喆■ 데일리줌신문사 ◇승진 △광고마케팅본부 부국장 박상대△〃 부장 김관호 최인호△편집국 부국장대우 홍석동△〃 부장대우 정태권△경영지원본부 국장 김종현■ 스포츠한국 △편집국 연예팀 부장대우 고규대△광고마케팅국 부장 김의성△〃 부장대우 윤일균■ 아시아투데이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신현두△편집국 인터넷부장 양승진■ 국민은행 ◇승진 △법무실장(본부장) 이민호■ 수출입은행 ◇승진 부서장급 △기업금융부장 홍성후△기획부장 김윤영△법무실장 최영환△수원지점장 이영재△법무실소속 수석조사역 구본익 ◇팀장급△경협사업1실 아시아2팀장 나기환△국별조사실 동북아팀장 김주영△여신총괄부 영업개발팀장 이내형△부산지점 부지점장 강순기△수원지점 부지점장 이경래 ◇전보 부서장△신성장산업금융실장 문준식△전대금융실장 노형종△경협사업2실장 최경하△경협개발실장 정재근△남북협력2실장 이경환△신용평가실장 김창덕△해외경제연구소장 심형수△국별조사실장 임명성 △산업투자조사실장 심섭△특수여신관리실장 노성관△관리지원실장 이창우△대구지점장 신태근△광주지점장 박동호△울산지점장 강준수△사웅파울루사무소장 이해청△두바이사무소장 민흥식 ◇팀장△프로젝트금융부 PF1팀장 배인성△해외투자금융부 투자사업금융1팀장 김경자△해외투자금융부 투자사업금융2팀장 천명욱△해외투자금융부 국제투자팀장 조종호△자원개발금융실 자원개발PF팀장 임병갑△선박금융부 선박금융1팀장 최성영△선박금융부 선박금융4팀장 정익채△기업금융부 기업금융1팀장 안상술△기업금융부 기업금융2팀장 이광재(△기업금융부 기업금융3팀장 노승재△무역금융부 무역금융팀장 황국환△중소기업금융부 중소금융2팀장 최용권△경협기획실 경협평가팀장 서귀원△경협사업1실 아시아1팀장 서우택△경협사업2실 중남미?중동팀장 최주환△남북협력1실 무상지원팀장 임상현△남북협력2실 북한조사팀장 김희원△기획부 업무기획팀장 강승중△국제금융부 금융공학팀장 이승건△여신총괄부 여신제도팀장 김진태△인사부 인사팀장 권우석△인사부 노사협력팀장 오은상■ 대한생명 (지역본부장) △경인 朴志鉉△대구 池大贊 (본사 부서장)△GFP사업부 張 郁△영업지원팀 白宗憲△경쟁력향상팀 崔光善 (지원단장)△신촌 羅柱浩△강릉 吳明起△강서 金相道△주안 金善福△전주 蘇邦燮△목포 金吉中△서면 尹均植■ 녹십자생명보험 △상무보 金範鎭△이사대우 金聖大 梁昌槿△부장 金赫雲 黃基旭 金京洙■ 동부화재 △경북사업본부 본부장 崔鳳錫△〃 마케팅팀장 李和錫△포항지점장 尹晩逸△대구〃 李宰雨△동대구〃 白平鉉△영주〃 金永泰△중대구〃 全吉東△대구중앙〃 河承泰■ 롯데건설 ◇부사장 선임△주택사업본부장 박희윤■ KIC △전무 최종구△상무 변재식 김종관 최진옥△상무보 황용한■ 삼양감속기 △대표이사 사장 이경일△부사장 박성하△전무 오창곤 박홍규△상무 박성귀■ 동명통산 △대표이사 사장 이원영△상무 이현우 김성술△상무보 이강춘■ 마스터솔루션 △상무 박경도■ 이스타투자자문 △상무 김영민■ 이스타벤처투자 △상무 임갑순■ 남광토건 ◇승진 △전무 윤강훈 이종한△상무 하정목 신인수△상무보 이건식 류승렬△이사대우 강현한 이용우 곽은구 김희도 김건회■ 굿모닝신한증권 ◇승진 (부장)△도곡중앙 郭壽煥△하남 郭哲昊△죽전 金起悳△광화문 金起正△IB기획부(영남IB영업팀) 金成坤△부산 金聖澈△서면 金允哲△창동 金幸哲△울산남 金鉉周△안산 金厚根△수원 盧美愛△신당 朴盛基△구월동 朴熙燮△정보시스템부 梁宰源△노원역 尹丁基△리테일영업기획부부 李景基△구미 李東旭△서면 李銑淇△송파 河泰東△밀양 韓昌勳 ◇이동 (부서장)△법인영업2부장 金鍾玉△시너지추진〃 鄭光浩△WM〃 金大弘植△업무지원〃 金明元△인사〃 崔成權△마케팅〃 孫淳珍△법인영업1〃 康珉善△리테일영업기획〃 宋湧台△퇴직연금〃 奇溫昶△신탁〃 李淇郁△FICC〃 金汶洙△IB4〃 權泰燁△IB1〃 孫昇均△IB2〃 金聖泰△고객지원센터장 辛昌植 (지점장)△신설동 崔燉重△강릉 鄭武然△강남 金峰秀△창원 黃致成△도곡 李相和△도곡중앙 郭壽煥△여의도 潘鐘烈△연희동 林京愛△올림픽 崔鍾湖△의정부 龍錫源△목동중앙 奇계度△상도동 鄭敦榮△강남중앙 柴鈗永△평촌 金瀅煥△신당 朴盛基△마산 朱奉暾△영등포 裵聖雲△송파 鄭환△목동 朴東濟△삼풍 韓埈旭△영업부 申東澈△구로 金星東■ 메리츠화재 ◇임원 △대면채널영업 총괄 전무 金錫男△전략채널영업 총괄〃 金容權△경인권본부장 상무 宋達錫△충청권본부장 상무보 李相國△경남권본부장 劉根澤△호남권〃 高在喆△부산권〃 許峻碩△수도권에이전시〃 李京洙△지방에이전시〃 崔永培△신채널〃 李孝宰△프로젝트영업〃 李承衍△일반보험〃 林庄烈△자동차보험〃 尹淳九△장기보험〃 金泰烈△고객지원〃 黃載榮◇부서장△기획관리팀장 曺永煥△전략지원〃 金宰亨△홍보〃 朱明奎△준법감시〃 李龍水△퇴직연금영업〃 趙慶顯△CRM〃 劉炫宇△장기보험전략〃 李鎔國△장기보험업무〃 李熙錫△자동차보험전략〃 元恒載△자동차보험업무〃 鄭顯旭△일반보험전략〃 李鍾珍△강원지점장 裵勝一△구리〃 柳浩景△동서울〃 姜賢愚△성남〃 朴源根△수원〃 權鍾吉△창원〃 金相英△천안〃 서현택△서울에이전시 영업2팀장 李壬植△서울에이전시 영업3〃 金興洙△서울본부지원〃 申東昱△경인권본부지원〃 金載運△충청권본부지원〃 趙範濬△호남권본부지원〃 朴興哲△경남권본부지원〃 金基敦△경북권본부지원〃 柳基錫△부산권본부지원〃 徐炳喆△수도권에이전시본부지원〃 柳浩律△지방에이전시본부지원〃 黃正國△신채널본부지원〃 李奉均△방카슈랑스지원〃 朴孝榮■ 코스콤◇승진(부부장)△관재팀 金兌仁△SI영업팀 姜信培△차세대ASP영업TF팀 李昌原△증권시스템팀 宋正來△사이버팀 金桂永△PB시스템TF팀 崔秉奎△네트워크팀 權台赫△IT선진화대응TF팀 南永昌△감사팀 孔好官■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신임 △광고부문 총괄대표 권용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