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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재개된 완제기 수출…안현호 사장, KAI 실적 회복 이끌까

    드디어 재개된 완제기 수출…안현호 사장, KAI 실적 회복 이끌까

    안현호(사진) 한국항공우주(KAI) 사장이 최근 2년간 멈췄던 국산 완제기 수출에 불씨를 댕겼다. KAI는 지난달 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태국 공군과 896억원 규모의 전술훈련기 ‘T-50TH’ 2대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6일에도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2745억원 규모의 ‘T-50i’ 6대 계약을 맺으면서 한 달간 2건의 대규모 완제기 수주를 성사시켰다. 두 나라에 수출하는 훈련기는 2005년 한국 공군을 위해 개발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각국 요구에 맞춰 개량한 것이다. KAI는 코로나19 속 해외 수출이 끊기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01년 인도네시아에 기본훈련기(KT-1)를 처음 수출한 뒤 2011부터 8년간 필리핀, 이라크 등에서 꾸준히 수주했지만, 2018년 5월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KT-1B’를 끝으로 2019년과 올해 완제기 수출을 한 건도 성사시키지 못했다. 회사 실적도 떨어졌다. KAI는 2019년 매출액 3조 1102억원을 달성한 뒤 지난해 2조 8251억원으로 전년보다 9.2% 감소한 성적을 받았다. 올해도 2조 8233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계약으로 막혔던 완제기 수출에 활로가 뚫렸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가 매출에 잡히는 2022~2023년 실적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AI는 내년 3조 1199억원을 달성해 ‘3조원’을 넘어선 뒤 2023년 3조 61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기 속 반전에는 ‘구원투수’로 투입된 안 사장의 고군분투가 있었다. 2019년 9월 KAI에 부임한 안 사장은 지식경제부 차관을 지낸 관료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자원부에서 요직을 거쳤다. 안 사장은 취임 이후 수출에 힘을 주기 위해 사장 직속 ‘수출활성화 전담팀(TF)’을 꾸렸다. 수출 경쟁력과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본부제 중심에서 사업부 중심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한국을 방문한 동남아 군 고위관계자들도 직접 면담하며 영업에 나서기도 했다. 업계는 그가 아직 수출이 성사된 적 없는 국산 헬기 ‘수리온’을 비롯해 지난 4월 시제기가 공개된 한국형 전투기 ‘KF-21’ 수출도 성사시켜 국산 완제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현재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등 선진국 시장에도 경전투기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20년간 1000여대 수주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직업계고 AI·바이오학과 선생님이 ‘선생님’ 막는다

    교육부, 특별과정 이수→ 교원 자격 추진교사 85% “전문성 훼손·비정규직 양산”148곳 개편… 4차 산업혁명 분야 각광반려동물·제과제빵 등 특이 학과 눈길 직업계고 학과들이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춰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학교가 적시에 길러 내겠다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이들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사가 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은 교원사회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교육부는 전국 직업계고 101개교 148개 학과를 구조개편하는 내용의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학교들로부터 학과 개편 신청을 받아 산업 수요와 필요성 등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 결과 AI, 미래자동차,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로의 개편이 가장 많았다. 한양공고 자동차과는 ‘친환경자동차과’로, 경성전자고 전기제어과는 ‘IoT전기과’로 바뀐다. 세종하이텍고 의료화학공업과가 ‘코스메디컬과’와 ‘베이커리카페과’로 분할 개편되는 등 반려동물, 제과제빵, 애니메이션, 뷰티 등의 분야로의 개편도 눈에 띈다. 이들 학과는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9년 125개, 2020년 153개 학과가 간판을 바꿔 달았다. 고졸 취업난과 이로 인한 충원난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에는 학과 개편이 돌파구가 되고 있다. 대구전자공고 전자응용과는 ‘스마트팩토리과’로 개편하고 로봇기구 개발 프로젝트 수업과 스마트자동화공장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올해 첫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1.85대1에 달했다. 직업계고가 신산업 인재를 양성하려면 현장 전문가들이 신속하고 유연하게 교단에 설 수 있어야 하지만 교직 사회의 인식 변화는 더디다. 현재는 산업계 전문가가 ‘산학겸임교사’로 투입되고 있지만 교원 자격증이 없는 탓에 단독으로 수업과 평가를 할 권한이 없는 보조 역할에 그친다. 교육부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원양성 특별과정을 이수하면 교원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교원자격 표시과목에 없는 과목을 개설하면 전문가를 기간제 교사로 임용하도록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교원사회에서는 이 같은 ‘교직 개방’에 대해 “교원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비정규직 교사를 양산한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적잖다. 특히 전문가의 기간제 교사 임용에 대해서는 “무자격 교사를 양산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진보교육연구소 등 7개 교육 관련 단체가 지난 4월 전국 고등학교 교사 11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산업계 전문가에게 교원자격을 주거나 기간제 교사로 임용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85%가 반대했다. 다만 직업계고에서는 현장 전문가를 교단에 적극 유입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단에 서는 전문가의 자격은 엄격하게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책꽂이]

    [책꽂이]

    5리터의 피(로즈 조지 지음, 김정아 옮김, 한빛 비즈 펴냄) 고대 사혈 관습에 얽힌 그릇된 신화와 믿음의 역사, 대량 헌혈 체계를 마련한 선구자들, 가난한 나라 여성들이 겪는 성 차별적 처우와 피를 거래 상품으로 취급하는 미국의 혈장 산업까지. 성인 몸속에 자리한 5ℓ의 피를 의학, 역사, 사회, 경제 등 여러 관점에서 파헤쳤다. 492쪽, 2만 5000원.헌법 위의 악법(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지음, 삼인 펴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인 1948년 12월, 임시법으로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여러 논란 속에서도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효력을 유지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남용된 국가보안법 적용 실태 및 사례와 법리적 근거로 폐지 이유를 조목조목 제시한다. 388쪽, 2만원.식물과 나(이소영 지음, 글항아리 펴냄) 식물세밀화가로 유명한 저자가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장에서 50여개 식물 이야기를 펼친다. 식물이 인간의 삶에 깊숙이 개입하면서 그들이 처하게 되는 환경, 식물을 이용하거나 식물과 함께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 낸 문화에 관한 저자의 생각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빛난다. 296쪽, 1만 8000원.사랑에 밑줄 친 한국사(이영숙 지음, 뿌리와이파리 펴냄) 조선시대를 친숙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연애사로 살핀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버금갔던 유희춘과 송덕봉, 인도 며느리와 페르시아 사위 허황옥과 아비틴에 얽힌 이야기, 고려 여인들의 삶을 조명한 규방의 반란 등 28건의 연애사건을 들여다보면 조선을 좀더 이해할 수 있다. 424쪽, 1만 8000원.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정진영 지음, 무블출판사 펴냄) 13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머니를 인공지능(AI)으로 다시 만난다면? 꿈 많은 소녀, 사랑이 절실한 여인이었던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하고 제대로 이별하고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묻는다. 백호임제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304쪽, 1만 4000원.이준석이 나갑니다: 이준석 전후사의 인식(우석훈·최광웅·홍희경 등 지음, 오픈하우스 펴냄) 야당이 위기에 몰렸을 때 혜성처럼 나타나 당을 구한 삼십대 중반의 이준석. 공영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나타난 그가 한국의 보수를 구할 수 있을까. 우석훈 교수를 비롯해 12명의 쟁쟁한 논객이 ‘이준석 현상’으로 한국 정치의 오늘을 진단한다. 348쪽, 1만 7800원.
  • 文 “코로나 서민 연체, 만기 연장 모색”… 폭염 때 작업 중지 검토 지시

    文 “코로나 서민 연체, 만기 연장 모색”… 폭염 때 작업 중지 검토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서민들에게 연체가 발생한 경우 일정 조건 내에서 만기를 연장하거나 연체 기록으로 신용등급과 금융 접근성이 낮아지는 것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또 “무엇보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고통의 무게를 덜어 드리는 일이 시급하다”며 고강도 방역 조치에 따른 민생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민생경제장관회의에서 이처럼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방역 강화에 따른 취약계층 금융 부담 경감 대책을 강조했다. 지난 20일 참모회의에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으로 연체가 발생했으나 성실하게 상환한 분들에 대해 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한 데 이은 후속 지시다. 문 대통령은 또 “내년 전체 예산도 확장적으로 편성하기 위해 재정 당국과 부처들이 논의하라”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차 추경의 신속한 집행 등 적극적 재정 운용을 통해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취약계층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정책서민금융을 연간 9조~10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계란은 필수 먹거리인 만큼 소비자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생산·유통·판매 단계를 점검하고 수입 계란의 충분한 확보를 특별하게 살피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8월에 1억개 등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충분한 양을 수입하는 한편 추석 대비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선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계란값은 지난해 말 발생한 AI로 산란계가 대거 살처분되면서 1년 전보다 54.9%(6월 기준) 급등했다. 문 대통령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 “폭염으로 쓰러지는 노동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경보 발생 시 작업을 중지하도록 강제력 있는 조치가 내려질 수 있는지 법률 해석을 적극적으로 하라”면서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행정명령과 2018년 개정을 통해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한 재난안전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했다. 문 대통령이 ‘민생경제장관회의’란 이름으로 경제부처 장관들을 소집한 것은 처음이다. 기존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과 직결된 장관만 모아 민생회복 방안을 압축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다.
  • 홍남기 “인공혈액 기술 집중투자…2030년대 실용화 추진”

    홍남기 “인공혈액 기술 집중투자…2030년대 실용화 추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인공혈액 기술개발(R&D)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2030년대 중반에는 수혈 가능한 인공혈액 실용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인공혈액 개발 R&D 및 생산 역량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에 의존한 현행 혈액공급체계로는 수급불균형 심화, 수혈사고 위험 증가 등 불안요인이 확대된다”며 “혈액공급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먼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지역바이오클러스터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와 연계, 집중연구를 통해 임상 가능한 인공혈액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도 예고했다. 홍 부총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은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산업 간 융합 등 경제환경 급변에 대응하는 핵심 경영전략”이라며 “특히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BIG3 분야는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본격운영, 공동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지속 창출하는 등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필요한 기술·아이템을 의뢰하고 스타트업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이다. 홍 부총리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과제별 1위 기업에 사업화자금 2억원과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공동사업화 추진 시 R&D자금(기업당 최대 6억원), 기술보증(기업당 최대 20억원) 등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올 연말까지 미래차, 바이오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제시, 우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스템반도체 분야 협업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 “카카오웹툰은 웹툰 산업의 변곡점…진정한 ‘위너’ 될 것”

    “카카오웹툰은 웹툰 산업의 변곡점…진정한 ‘위너’ 될 것”

    “‘기다리면무료’(시간이 지나면 웹툰이 무료로 볼 수 있는 구조)가 웹툰 산업 판도를 바꿨듯이 이번 (출시하는) 카카오웹툰 역시 또 한번 산업적 변곡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카카오웹툰의 국내 출시를 5일 앞둔 27일 이같은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는 “카카오웹툰을 통해 대한민국 웹툰 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금 도약을 이뤄내고 대한민국 창작자들과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산업 생태계가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K웹툰의 절대적 선두 사업자로서 오리지널 IP 개발과 축적에 힘써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그리고 전 언어권 웹툰 플랫폼 시장에서 진정한 위너가 되기 위한 서비스 개발을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플랫폼인 ‘다음웹툰’은 다음달 1일부터 ‘카카오웹툰’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직사각형 썸네일을 모아뒀던 기존 웹툰 플랫폼 디자인 대신에 캐릭터가 살아 꿈틀거리는 모습의 웹툰 소개 영상을 적용한 가장 큰 특징이다. 인공지능(AI) 추천 기능도 있어서 이용자가 이전에 선택했던 작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웹툰을 추천해준다. 카카오웹툰은 그간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가 보유해온 오리지널 IP는 물론이고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픽코마’와 지난 5월 인수한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가 보유한 IP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이 대표는 “카카오웹툰을 통해 크고 작은 직사각형의 썸네일 이미지로 작품을 나열하던 지난 20년 간의 관성적 디스플레이 방식을 과감히 탈피했다”면서 “웹툰을 살아 숨쉬는 것처럼 유저들에게 전하고 게임과 음악, 영화와 드라마로 변주되는 오리지널 IP의 위상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하도록 바꾸고 완전히 새로운 레벨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박정서 카카오웹툰스튜디오 대표는 “카카오웹툰스튜디오로 이름이 바뀌어도 추구하는 바는 같다. 그것은 이야기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변화무쌍한 카카오웹툰 콘셉트에 맞춰 생각의 다양성을 담은 여러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AI 음성 시스템 제어’ 특허 취득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AI 음성 시스템 제어’ 특허 취득

    프라임경제는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가 약 4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끝에 특허청으로부터 ‘인공지능(AI) 분야 음성 검증 및 시스템 제어’에 대한 발명 특허를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개인 음성의 특색을 인식해 인공지능 음성시스템의 ‘초개인화’를 구현, 정보유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 기술은 사용자 영역에서의 ‘음성 인식’과 ‘제어’에 대한 ‘음성 단말기의 음성 검증 및 제한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을 사용한 사용자 음성 학습 ▲감정인식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버를 사용한 음성 검증과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기술의 적용 범위는 ▲스마트폰 ▲노트북 ▲이어폰 ▲인공지능 스피커 등 개인용 장비부터 ▲자동차 ▲선박 등 이동 장치에 이르기까지 음성을 통해 입력 가능한 대부분의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허를 통해 언어처리 모듈을 통한 음성 분석과 저장 학습된 사용자 패턴에 따른 감정인식 방법은 현재 사용되는 음성단말기의 인식방법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또 이를 통한 ‘개인화 시스템 제어’ 역시 여러 산업 분야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사용한 사용자 특정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어, 무단사용과 개인정보유출 방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다수의 사용자가 존재하는 공간에서도 음성인식 장애와 오작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의 인공지능 분야 핵심 화두인 ‘초개인화’도 다양한 알고리즘과 시스템을 통한 상호 검증, 단계 최소화 등을 통해 ‘보안’ 및 ‘입력 학습’ 과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줘 고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음성제어’와 ‘제로UI’를 적용한 대부분의 제품에서 이번 특허에 기반한 기술적 고도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엽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개인의 디지털 행동에 음성을 기반으로 명령과 제어를 구체화 시킨 모델에 대한 니즈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라며 “지난해부터 확보한 다수의 인공지능 특허를 바탕으로 음성 기반 인공지능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특허는 전 세계 약 80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현재 상업화를 위해 국내외 IT기업과 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KISDI, 개도국 ICT정책 개발을 위한 자문협력사업 수행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KISDI 정책자료(20-19-01) ‘2020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지난 2015년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글로벌 공동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 및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KISD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ICT 분야의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0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사업은 개별 개도국 정부가 국가발전 추진 동력의 일환으로 ICT 관련 정책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개별 협력국의 상황과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정책자문사업이 추진된다. 개별 협력국의 수요와 예상효과를 고려하여 세부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유효하게 적용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협력국의 정책결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와 협력국의 공동 발전을 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정책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한국과 유사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ICT 산업의 해외진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국제사회의 모범국가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ICT와 ODA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2020년에는 각 협력국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그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하고 4개국에 대한 정책자문 세부사업을 수행했다. ▲기관간 연계․협업 모델에는 라오스 ICT 표준화 정책자문, ▲다자개발은행 참여 모델에는 에콰도르 주파수 관리 정책자문, ▲ICT 현안 선제적 대응 모델에는 네팔 CERT구축 전략 수립 및 정보보안 정책자문, 끝으로 ▲성과관리·후속조치 모델에는 몰도바 주파수 할당 및 가격 산정 정책자문 사업이 포함돼 있다. 각 주제별로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했다. 기존에는 3회에 걸친 현지 자문활동 및 1회에 걸친 국내 초청자문을 수행하였으나, 2020년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3회 이상의 온라인 자문(온라인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을 통해 현지자문 및 현지 워크숍을 대체했다. 또한 현지 전문가 면담 등도 모두 온라인 인터뷰로 대체했으며, 수시로 대상국 담당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주제별로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의 사례와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각 협력국 실정에 부합하는 정보통신방송 정책과 전략에 대해 자문했다. 본 정책자료는 ICT 분야 발전을 위해 개도국에 효과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행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대구보건대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대구보건대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대구보건대는 최근 김영숙 대외협력실장(AI교양학부 교수)이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교수는“세계수준의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대학으로서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으로 최고의 보건의료전문직업인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희망찬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보건의료 ?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행복가치 실현대학으로서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1500여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000만원에 이른다.
  • [인사]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홍민식△학생지원국장 류혜숙△교육안전정보국장 김병규△서울특별시 부교육감 김규태△대구광역시 부교육감 강병구△광주광역시 부교육감 김환식△대전광역시 부교육감 배성근△경기도 제1부교육감 설세훈△충청남도 부교육감 전진석△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박영숙△충남대학교 사무국장 이경희△사회정책협력관실 김주영△교육부(국외훈련 파견) 김태훈△교육부 김서영△대통령비서실 김성곤△학생건강정책과 파견(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지원근무) 손승의 ■법무부 ◇전보△서울중앙지검 황진아 이주현△서울동부지검 유주현 안인수△서울남부지검 한상윤 이은우 박규남△수원지검 전세정 오준근 조규웅△성남지청 이수정 허수진△춘천지검 홍지예△대전지검 강성기 김희송 정경영△대구지검 김소정△부산지검 신정수△광주지검 김호경 엄상준△제주지검 고은실 ◇타 기관 파견△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파견 복귀 이윤희△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파견 김연주 ◇검사 신규 임용△서울동부지검 신용섭△서울남부지검 왕규호△서울북부지검 홍성표△서울서부지검 조승우△고양지청 이희윤△부천지청 전은석△수원지검 신재욱△성남지청 박근영△안산지청 한경우△안양지청 서정효△춘천지검 김성훈 박종현△대전지검 김현중△청주지검 유선문△대구지검 이로운△대구서부지청 장우진 △부산지검 양정훈△부산동부지청 이승호△창원지검 최영권△광주지검 심우석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신동준 ■국가보훈처 ◇국장급 신규 임용△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박경수 ■한국은행 ◇부서장 전보△지역협력실장 이웅천△경제교육실장 김승원△인재개발원장 이재랑△경제통계국장 황상필△통화정책국장 홍경식△북경사무소장 장정석△경제연구원장 박양수△대구경북본부장 김근영△전북본부장 한경수△대전충남본부장 송두석△강원본부장 최재용△포항본부장 이윤성△강남본부장 서신구 ■아리랑TV △감사담당관 박희승△심의실장 이용재△미래전략담당 전행진△미디어홍보담당 최정희△콘텐츠유통센터장 이에스더△스마트라디오팀장 한용기△시사보도센터장 김중식 △융합기술센터장 이창배△사회적가치팀장 김태원△미디어협력센터장 문준상△AI데이터정보화팀장 송상엽△안전관리팀장 전기삼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소장 김용구△예산부장 윤광섭△학사부장 최민환 △입시부장 김종진△산학부장 윤현님△총무부장 장욱진△혁신성과부장 이원태△정보전산부장 강연식△홍보부장 김종광△교수학습지원부장 김미경△인재원 행정처장 서해진△신기술교육원 연수처장 오경근△한국폴리텍Ⅵ대학 교무기획처장 노진호△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행정처장 백보현
  • [핵잼 사이언스] 코로나 19 백신의 게임 체인저? 열에 강한 내열성 백신 개발 중 (연구)

    [핵잼 사이언스] 코로나 19 백신의 게임 체인저? 열에 강한 내열성 백신 개발 중 (연구)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은 mRNA 백신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획기적인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mRNA 백신은 유전 정보만 있으면 순식간에 백신 후보 물질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예방 효과도 탁월하고 안전성까지 우수하다. 하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해서 취급이 까다롭고 시판 중인 백신 가운데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이런 단점은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지만, 의료 환경이 열악한 개발 도상국에서는 상당한 제약이 되고 있다. 사실 일부 지역에서는 저온 냉동 보관은 고사하고 냉장 보관마저 어려운 경우도 있다. 호주 연방 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의 과학자들은 인도 과학 대학교 (Indian Institute of Science) 및 바이오 스타트업인 민박스 (Mynvax)) 등과 협력해 기존의 코로나 19 백신과 약간 다른 방향의 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들이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후보 물질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내열성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백신은 섭씨 37도에서 한 달간 보관해도 효능을 잃지 않으며 심지어 물이 끓는 온도인 섭씨 100도에 90분간 노출돼도 견딜 수 있다. 이 백신 후보 물질은 다른 코로나 19 백신과 마찬가지로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항체를 만들도록 인체 면역 시스템을 자극한다. 그런데 이를 위해 mRNA, 단백질, 그리고 죽은 바이러스 중 어느 것을 주입해도 상온에서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냉장 혹은 냉동 보관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중화 항체를 형성하는 RBD (receptor binding domain) 단백질 심합체 (trimeric)을 내열성 글리칸 (thermotolerant glycan)에 결합해 열에 강한 코로나 19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 이 백신 후보 물질은 인도나 중남미, 아프리카 같이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도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코로나 19 대유행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결국 전 세계 인구 대부분에 백신을 접종해 새로운 변이와 유행이 생기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따라서 이제 백신 개발의 목표는 변이 바이러스의 예방과 함께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접근성이 높은 백신이다. 연구팀은 전임상 단계의 동물 실험을 통해 이 백신 후보 물질이 네 가지 주요 변이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도 효과적으로 중화항체를 형성한다고 발표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은 올해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내열성 백신 이외에도 경구용 백신이나 스프레이 백신처럼 더 복용이 간편하고 까다로운 보관 절차가 필요 없는 백신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인류의 코로나 19 대응 능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경 서울시의원, 창조성 넘치는 서울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 제언

    김경 서울시의원, 창조성 넘치는 서울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 제언

    2020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국제특허와 과학논문을 집계하여 발표한 ‘발명 클러스터 세계 100대 도시’에 서울시는 일본 도쿄, 중국 선전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미래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웹툰, 캐릭터 산업 등은 모두 지식재산과 관련되어 있음에도, 국내에서 도시의 특색과 산업여건을 고려한 지식재산정책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시민 지식재산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과 기업의 땀과 열정이 담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김경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된 이 조례를 통해 서울시는 시민과 기업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과 활용 역량을 제고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보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해에는 서울시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김 의원은 지식재산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지식재산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이를 제도화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지식재산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김경 의원은 “우선적으로 서울시가 선도하여 지식재산 정책을 시행하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서울시를 거울삼아 지식재산보호 정책사업을 지역 안성 맞춤형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지식재산보호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창조성이 더욱 빛나는 시대가 하루 속히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재권 부상에 잦아진 특허청장의 ‘서울행’

    지재권 부상에 잦아진 특허청장의 ‘서울행’

    김용래 특허청장의 서울행이 부쩍 잦아졌다.특허청은 지방조직이 없고 더욱이 정부세종청사가 조성되면서 특허청장의 서울행은 행사 참여 등으로 극히 제한됐다. 최근 서울행은 질적으로 다르다. 지난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불거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태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BD)·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지식재산권을 총괄하는 특허청의 호출이 잦아졌다. 각종 정부위원회에 고정 멤버로 참여하는 등 역할도 커지고 있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현재 참석 중인 정부간 협의체는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와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데이터특별위원회,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TF, 기타 과기장관회의 등이다. 더욱이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나온 의약품 등 글로벌 보건과 반도체, 전략핵심 원료 등 기술협력 이행을 위한 특허청의 역할이 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지만 특허 상세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등은 특허청이 담당할 수 밖에 없어 행동반경은 확대될 전망이다. 특허청의 위상 변화는 곳곳에서 확인된다. 올해 지재권 출원이 6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지재권 출원은 2003년 30만건을 돌파한 뒤 10년 만인 2013년 40만건을 달성했다. 2019년 50만건까지 6년이 소요됐지만 60만건은 2년 만에 달성하게 됐다. 정부 연구개발(R&D) 중 ‘소부장’ 분야에 우수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특허기반연구개발(IP-R&D)이 적용된 데 이어 바이오헬스·미래차 등 신기술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난 22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제5차 데이터특별위원회에서는 ‘특허데이터 활용 및 보급 확산 방안’을 보고했다. 고부가가치 특허데이터를 활용해 강한 특허를 창출하고 빠르게 권리화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핵심이다. 현재 심사관을 위한 검색 중심의 DB가 아닌 기업 등 수요자가 원하는 분석용 DB를 구축해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재권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배 배상제도’ 도입에 이어 손해배상 산정제도가 확대 적용되면서 고의적인 지식재산 침해행위로부터 권리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 중소기업 등이 쉽게 침해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한국형 ‘증거수집제도’가 마지막 과제로 남아있다. 지재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관 위상 제고 등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되고 있다. 여당의 유력 대권 후보들이 지재권 통합 관리를 위한 부처 신설을 공약으로 내놓자 고무된 표정이 역력하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재권은 정권과 상관없이 국가 경쟁력의 척도로서 투자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기관)승격은 차치하고 사업비가 4000억원에 불과한 현재 구조로 지재권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 [열린세상]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의 우주개발 확대해야/이은우 건양대 교수

    [열린세상]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의 우주개발 확대해야/이은우 건양대 교수

    푸른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1903년 12월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 1호’를 타고 인류 최초의 동력 비행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과 같은 하늘을 나는 여행의 보편화를 가져왔다. 1957년 10월 구소련은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리고 1961년 4월에는 유리 가가린이 최초의 유인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타고 108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고 지구로 귀환했다. 엄청난 충격을 받은 미국인들에게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은 1960년대 내에 사람을 달에 보내겠다고 공언했으며, 드디어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 표면에 인류 최초의 발자국을 남기게 된다.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아름다운 푸른 지구와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우주관광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우주관광 사업의 가능성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영국의 억만장자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 2004년 창업한 버진갤럭틱의 모선 비행기 ‘이브’에 실린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고도 88.5㎞에 도달해 약 4분간의 미세 중력 상태를 체험하고 1시간 뒤에 무사히 귀환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고도 80.5㎞ 이상을 우주로 본다고 한다. 한 장에 2억 9000만원 하는 버진갤럭틱 우주관광 티켓이 이미 600장이나 예약됐다고 한다. 아마존의 창업자이며 2000년 블루오리진을 창업한 제프 베이조스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2주년 기념일인 지난 20일 ‘뉴셰퍼드’ 로켓에 실린 ‘블루오리진 우주캡슐’을 타고 고도 106㎞까지 도달하고 3분여간 무중력을 체험하는 총 10분 18초의 준궤도 우주여행에 성공했다. 국제항공연맹은 고도 100㎞, 즉 카르만 라인을 넘는 공간을 우주로 정의하고 있다. 이번 우주비행의 유일한 유료 탑승자의 티켓 경매 가격은 약 320억원이라고 한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002년 창업한 스페이스X도 우주관광을 위해 오는 9월 ‘펠컨9’ 로켓에 실린 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일반인을 탑승시켜 지구 궤도를 공전시키는 계획과 국제우주정거장까지 가는 우주관광 계획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우주정거장까지 가는 비용은 무려 1인당 631억원 수준이라고 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창업에 성공한 갑부들이며, 어릴 적부터 우주의 신비에 대한 호기심이 크고 우주 관련 사업을 이윤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시각에서 추진해 자기의 꿈은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이들은 로켓과 우주선을 여러 번 재활용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수익 모델을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냉전이 끝난 후 체제 경쟁의 필요성이 줄어들자 국가 주도의 고비용 우주개발이 주춤해졌다. 그러나 우주개발이 민간으로 확대되자 비용을 크게 줄이는 방법이 고안돼 국가 주도의 고비용 우주개발 계획도 민간의 저비용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NASA는 민간 우주개발 기업의 서비스를 도입해 비용를 절감하고 남는 재원으로 화성 탐사 등 새로운 우주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1989년 항공우주연구원을 설립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발사체 기술을 개발해 나로호를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오는 10월에는 순수 우리 기술로 누리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하며, 조만간 국가 우주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연구기관인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를 출범시킨다고 한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을 종료하기로 함에 따라 탄두 중량과 최대 사거리, 사용 연료 제한이 없어져 국내의 발사체 개발 환경이 새롭게 조성됐다. 최근 국내 한 대기업 그룹이 우주항공 조직을 강화하고 코스닥에 상장된 인공위성 전문 기업인 쎄트랙아이를 인수했으며, 한국항공우주(KAI)는 스페이스X와 발사체 계약을 하는 등 민간 기업의 우주산업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민간이 더 많이 참여하는 새로운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 우주산업의 획기적인 활성화를 위해 현재와 같이 정부가 주도하고 민간 기업이 용역 형태로 참여하는 우주개발 방식에서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할 때라고 생각된다.
  • 디지털뉴딜 2.0…49조 투입해 5G특화망 적용·AI 확산

    디지털뉴딜 2.0…49조 투입해 5G특화망 적용·AI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까지 49조원 이상을 투입해 산업 전 영역에 인공지능(AI)과 5G 특화망을 적용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의 디지털뉴딜 2.0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뉴딜 2.0은 지난해 구축한 인프라를 민간에 제공해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민간 주도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데이터댐과 5G 고속도로 등 인프라를 민간 영역에 제공한다. 공공부문에는 민간 기업 클라우드 활용을 권장한다. 데이터 댐 사업도 지속해 2025년까지 AI 학습용 데이터 1300종과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31개를 구축한다. 올해 내 5G 특화망 구축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주파수도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AI를 지원해 디지털 혁신도 활성화한다. 기업이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축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도 구축한다. 메타버스란 현실과 가상 간 경계가 없는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은 향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핵심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통신사와 미디어업계, 공급·수요기업 등 18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디지털뉴딜사업에 데이터댐(5만여명),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1만 5000여명), 디지털 배움터(8000여명) 등 뉴딜 주요 사업에 약 7만명 이상이 참여해 고용증가 효과를 봤다고 자평했다. 1년간 디지털뉴딜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은 약 17만개였다. 지난해 국내 데이터 시장 규모는 19조 3000억원으로 전년(16조 9000억원) 대비 14.3% 늘었고 10억건 이상 데이터가 구축·개방·활용됐다고 밝혔다.
  • 메이크봇, 공주시청과 ‘통합 민원 챗봇’ 서비스 오픈

    메이크봇, 공주시청과 ‘통합 민원 챗봇’ 서비스 오픈

    2020년 하반기 정부의 ‘한국판 뉴딜’이 구체화되면서 그 중 ‘디지털 뉴딜’이 지속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정책으로 인해 인공지능(AI) 챗봇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정부 민원상담 챗봇이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연간 공공기간 및 정부사업 부분 챗봇 최대 이용자 수를 1286만 명으로 예상한 바가 있다.이처럼 디지털 뉴딜 정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챗봇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공공기관도 이에 맞춰 빈번히 이루어지는 민원의 답변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챗봇 도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공주시청 또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공지능(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과 함께 지난 12일 챗봇 서비스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이크봇은 최근 거창을 포함하여 파주, 하동, 창원 등 기초 지방자치단체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자체 홈페이지 이용, 직접 방문 또는 콜센터 전화연결을 통해 민원을 접수 받고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이는데 주목하고 있다. 공주시청 역시 카카오톡 기반 챗봇 뿐만 아니라 기존 홈페이지에 24시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챗봇을 동시 구축했으며 기존 서비스를 이용했던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공주시청 챗봇은 △ 민원‧안전 △ 보건‧복지 △공주 여행 안내 △ 공주시청 안내 △ 다양한 공주시 SNS채널 소개등으로 구성되어, 공주시청에 관한 정보를 각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지역 화폐인 ‘공주페이’의 이용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톡 내에서 상담 직원 연결이 가능하며, 자주 문의하는 각종 민원 서류 발급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공주시청을 포함한 챗봇 민원행정 서비스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이크봇은 지자체의 통합 민원 챗봇 구축 경험을 더욱 넓혀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봇은 챗봇 개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항공·금융·유통·교육·헬스케어·사내챗봇 등 산업별 특화 챗봇을 구축하는 동시에 학교·병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수 성공사례를 남겼다.
  • 한국지엠,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자동차 AS 부문 1위 선정

    한국지엠,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자동차 AS 부문 1위 선정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서비스에 있어 초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한 제품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한국지엠이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국지엠은 서비스에서는 정비입고~정비수리 완료 후 고객에 대한 확인하는 쉐비케어 콜을 실시하는 등 ‘평생고객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지엠은 매년 초 전직원 교육을 통해 당해 연도의 서비스 목표를 공유하며, 실행방안에 대하여 전파하는 등 역량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것을 CS 커리큘럼을 통해 단계별 학습으로 운영하여 최고의 서비스인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병행하여 교육내용은 매월 Chevy Training을 통해 반복학습과 함께, 월 1회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SSS-Service Satisfaction Survey), 년 2회 mystery Shopping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운영함으로써 인적 서비스에서 최고의 인력운영과 서비스 실천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직원들은 ‘I CARE Culture’ 실천 캠페인과 GM Recognition을 통해 실행과 성과를 인정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 CARE는 C(Connect, 고객과 소통하는 자세), A(Answer,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 R(Represent, 전문가다운 자세), E(Exceed, 고객의 기대는 넘어서는 자세)로서 고객을 응대하는 접점직원이 반드시 지키고 실천해야 하는 서비스인의 고객응대 행동양식이다. 또한 접점 더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 신규 서비스제도, 시스템이 향상과 병행하여 변함없이 지켜져야 하는 서비스 기본에 대한 실천 운동으로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지엠은 고객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차량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정밀진단 서비스를 실행하여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아러한 고객중심 고객만족경영의 활동은 쉐보레의 차별적 서비스 운영의 쉐보레 디퍼런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고객응대 표준 스탠더드를 개발하고 스탠더드 실행 체크를 위한 전서비스네트워크 대표자에 의한 내부조사를 통해 자체 점점과 함께 고객응대 실천 마인드를 강화하고 있다.
  • 하나은행,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6년 연속 1위 달성

    하나은행,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6년 연속 1위 달성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고객접점 부문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금은 전통적 금융시장의 정체 속에 금융업에 진출하는 빅테크와 경쟁하고, 급변하는 손님 니즈에 대응해야 하는 금융의 변곡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변화와 혁신도 손님 없이는 불가능하고, 직원이 없이는 의미도 없다. 결국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도 손님을 다시 찾게 하는 것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니즈를 가진 손님이 우리 플랫폼에 머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변화된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과 휴먼 터치가 함께 하는 은행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을 맞아 올해 초 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시작으로 ▲소비자보호 기반의 손님행복(CS)제도 개편/운영 ▲금융소비자보호법 대비 손님응대 시리즈 제작 ▲모바일 기반 문자만족도조사 시스템 개발 및 동 시스템을 활용한 당행 거래 손님 대상 ‘비대면 채널 경쟁력 조사’, ‘VIP손님 만족도 조사’ 등 자체 만족도 조사 실시 ▲완전판매 강화와 상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Hana가 보호한다!’ 교육 실시 ▲거래 손님의 개선/칭찬 의견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AI 분석 Model 개발 및 ‘손님의 소리 피드백 시스템’ 구축 ▲MZ세대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 ‘대학생 자문단’ 신설/운영 ▲손님과 직원 대상의 ‘NEW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상품/서비스 개발/개선 ▲생활밀착형 민원전담팀 구성 ▲보이스피싱 앱 탐지, 분석, 차단, 고객 안내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일괄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손님 만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생활 속의 디지털 은행을 위한 ▲언택트 금융서비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금융권 최초 ‘Ontact해외투자 서비스’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AI)대출 출시 ▲베트남 ‘다이렉트 해외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대 연 12% ‘하나 일리 있는 적금’,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경감을 위한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사랑 적금’, 예비만에 대한 응원을 담은 ‘태아사랑하나적금’ 등 초개인화 손님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밖에도 ESG경영실천을 위한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 대상 특별 금융지원,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한 서민/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및 상담 확대, 시니어와 외국인 손님을 위한 스마트 ARS 오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금융교육 실시 및 ‘Hana EZ’ 앱 서비스 강화 등 손님 생활 속의 디지털 은행,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유정 손님행복그룹장은 “하나은행의 은행서비스 6년 연속 1위 수성은, 비대면 디지털화라는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 초개인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긍정경험 제공의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소비자보호를 기반으로 손님 만족을 넘어 진정한 손님 행복을 위한 은행, 손님이 다시 찾고 싶은 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31개 산업, 125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 삼성전자서비스,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 A/S 부문 11년 연속 1위

    삼성전자서비스,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 A/S 부문 11년 연속 1위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가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 A/S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국내 서비스 업계 최고의 기업임을 입증했다.삼성전자서비스가 국내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제품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있다. 고객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더위가 찾아오기 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 시 추가로 다른 제품을 함께 점검해주는 ‘플러스케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내방하지 않아도 제품을 점검할 수 있는 ‘HRM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HRM 원격 진단은 상담사가 IoT 기반으로 제품 정보를 분석한 뒤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다 상세한 상담 제공이 가능하다. 더불어 삼성전자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고객이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전제품 맞춤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도입했다. 삼성케어플러스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방문해 전문 세척, 가전 케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고객들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많이 묻는 질문’을 유사 표현 포함 16만 건 이상 학습한 챗봇은 고객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특화된 제품 점검 기술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가전제품 맞춤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하여 전국의 비영리 복지시설을 방문해 제품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어 폭우와 같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수해복구 특별 서비스 팀을 파견하여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우표엔 나라 역사·특징 고스란히… ‘별자리’ 포함 100여건 디자인”

    “우표엔 나라 역사·특징 고스란히… ‘별자리’ 포함 100여건 디자인”

    쌍둥이자리·황소자리 등 황도 12궁과 사계절을 대표하는 백조자리·목동자리 등 밤하늘 별자리가 양 손바닥만 한 우표첩에 담겼다. 아름다운 밤하늘에 수놓인 별자리가 우주의 신화를 속삭이는 듯하다.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란 우표를 디자인한 사람은 우정사업본부 신재용 우표디자인실장이다. 2003년 공개경쟁채용으로 입직해 19년째 우표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디자인한 우표가 100여건에 이른다. 20일 인사혁신처 협조로 서울신문과 만난 신 실장은 “우표는 그 나라의 역사와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지만 큰 그릇”이라고 소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가행사, 인물,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매년 20건 이상의 우표를 발행하고 있다. 우표만 봐도 그 나라를 알 수 있으니, 가로세로 2~4㎝ 크기의 작은 박물관인 셈이다. 우표 하나를 디자인하는 데는 보통 2개월이 걸린다. 한 번 발행하면 되돌릴 수 없어 자료 조사부터 인쇄까지 작은 오류도 허용되지 않는다. 대다수 우표가 기획 단계에서 디자인 완료 시점까지 자료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작된다. 가령 항공기 관련 우표를 만들 때는 어떤 종류의 항공기를 디자인할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의하고 자료를 받아 복수의 시안을 만든 뒤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올해는 공중곡예기 T50B(블랙이글), 기동헬기 KUH1(수리온), 군단무인기 RQ101(송골매) 등을 담은 ‘한국의 항공기’ 세 번째 시리즈 우표를 발행했다.그가 가장 아끼는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우표는 완성까지 3개월이 걸렸다. 실제 밤하늘 사진을 활용해 별자리 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기획했는데, 별자리에 대한 이론이 각각 달라 정답을 찾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의견을 묻고 여러 명의 검수까지 거쳤다. 우표첩에는 별자리의 모양과 그에 얽힌 간략한 이야기도 소개했다. 이 우표를 실제로 보면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지는 듯 몽환적인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우표에 쓰이는 이미지는 되도록 직접 구하거나 촬영한다. ‘한국의 명산’ 우표 관련 촬영차 지리산에 갔을 때는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하루 동안 산에 고립된 적도 있다. 신 실장은 “우표는 작은 한 장의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이 전부여서 주제와 가장 근접한 디자인 소재를 구하려고 발품을 들인다”고 말했다.2010년에 발행한 뽀로로 우표도 그의 대표작이다. 신 실장이 입직한 2000년대만 해도 대부분 한국의 전통 등 진중한 소재로 우표를 제작했다. 미국의 미키마우스처럼 한국에도 훌륭한 캐릭터가 많은데 널리 알려지지 않아 신 실장은 한국의 캐릭터를 주제로 우표를 만들고 싶었다. 그는 “매번 캐릭터 우표 기획안을 올렸는데 우표 소재로는 너무 가볍다고 퇴짜를 맞곤 했다. 그러다 ‘뽀로로’로 첫 캐릭터 우표를 만들었고 순식간에 매진됐다”고 했다. 이후 뽀로로 캐릭터 회사(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는 예능 프로그램인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신 실장은 “훗날 식사 자리에서 아이코닉스의 캐릭터 담당자가 ‘뽀로로 캐릭터의 가능성을 알게 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신 실장은 ‘펭수’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우표도 만들고 싶다고 했다. 매해 발행하는 우표는 발행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결정된다. 올해는 21건이 계획돼 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때는 일명 ‘김연아 우표’로 불리는 선수들의 사진을 넣은 우표를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활동 중인 인물의 우표를 잘 만들지 않는 추세다. 신 실장은 “인간복제배아 줄기세포 배양 성공 특별 우표를 만들었는데 2005년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사건이 터져 판매를 취소한 적이 있다. 그만큼 우표의 주제를 잡는 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시대가 변하며 우표를 디자인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신 실장이 입직할 때만 해도 디자이너들이 붓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우표를 제작했다. 지금은 거의 모든 디자인 작업을 컴퓨터로 한다. 신 실장의 자리에는 지금도 붓과 팔레트가 있다.우표를 인쇄할 때는 금·은박, 특수잉크, 돋을무늬를 만드는 엠보싱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한다. 사각형 일색의 우표 모양도 삼각형, 원형으로 다양해졌고 종이가 아닌 실크에 인쇄하기도 하는 등 고급스러워졌다. 때로는 우표를 놓고 다른 국가와 자존심 대결을 하기도 한다. 신 실장은 “수교 기념일을 맞아 상대국과 공동 우표를 발행하기도 한다. 대체로 자국에서 발행할 우표를 각각 디자인하는데, 간혹 한국의 디자인 수준을 믿지 못하고 경쟁을 제안하는 나라가 있다. 독일이 그런 경우였다”고 소개했다. 신 실장은 한국의 대표로서 자존심을 걸고 우표 시안을 만들었다. 결국 신 실장의 디자인이 채택돼 그의 그림으로 양국이 수교 기념 공동우표를 발행했다. 우표디자이너라고 직업을 소개할 때마다 “아직도 우표를 만들어?”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한다. 신 실장은 “한국은 정보기술(IT) 발달이 빨라 아날로그적 문화가 더 빨리 쇠퇴한 것 같다. 우표 사용량, 우표가 문화적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이 다른 나라보다는 미흡한 게 사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해외에는 여전히 우표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나라가 많고, 가까운 일본만 해도 우리보다 2배 많은 우표를 발행한다. 한국의 우표는 신 실장을 비롯해 우표디자인실 디자이너 6명이 만든다. 채용될 때 실기시험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이들이다. 신 실장은 “모든 작업이 컴퓨터로 이뤄지기 때문에 프로그램 운용 능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드로잉이나 페인팅 실력이 없다면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도 무용지물”이라며 “우표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그림 그리는 실력을 쌓고 수작업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연필로 편지를 써 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받을 상대를 생각하며 우체통에 넣는 감성이 사라졌고, 편지를 쓰는 르네상스 시대가 다시 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외국에 한국의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상징물이자 기념물로 우표라는 의미 있는 매개체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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