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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행정서비스” 이종호 “과학기술 시스템 민간주도 전환할 것”

    이상민 “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행정서비스” 이종호 “과학기술 시스템 민간주도 전환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정부 조직과 인력 효율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상민 ‘딸 인턴3관왕’ 의혹 부인 이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각종 행정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해 선제적,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조직 진단·재배치를 통해 정부의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불필요한 위원회는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광역 메가시티, 강소도시, 인구감소지역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딸이 고교시절 이 후보자가 있던 법무법인에서 인턴으로 일한 것을 포함해 국회의원실, 외국계 제약사 등에서 인턴 활동을 해 동료들 사이에서 ‘인턴 3관왕’으로 불렸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어머니가 실거주하는 일산 아파트에 공시가보다 높은 2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을 놓고도 자신의 누나들이 집을 처분할 위험이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해명했다.●탈세 의혹에 이종호 “법·절차 지켰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과학기술 시스템을 민간 주도로 전환하고, 임무지향형·문제해결형 연구개발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반도체·인공지능·우주·바이오 등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 기초연구는 최대한 자율과 창의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산형성 과정과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선 “법과 규정, 절차를 다 지켰다”고 해명했다.
  • LG전자, 연세대에 채용연계 ‘AI 석사과정’ 신설

    LG전자, 연세대에 채용연계 ‘AI 석사과정’ 신설

    LG전자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에 채용연계형 석사과정을 신설한다. 25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연세대는 올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빅데이터, 머신러닝(기계학습), 로보틱스 등을 연구개발하는 인력을 육성을 목표로 한다.LG전자는 석사 과정 2년간 입학생 전원에게 산학장학금 3600만원을 지급하고, LG전자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 후에는 최소한의 전형을 거쳐 LG전자에 취업을 보장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미래 신사업에 필수적인 AI 핵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석사과정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LG전자는 2013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프트웨어 석사과정을 시작으로 고려대 스마트융합학과, 서강대 스마트융합학과, 한양대 지능융합학과 등 4곳의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 창설 15주년 맞은 다산콜센터 ‘AI 상담’ 늘리고 빅데이터 구축한다

    창설 15주년 맞은 다산콜센터 ‘AI 상담’ 늘리고 빅데이터 구축한다

    120다산콜센터가 올해 창설 15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십분 활용한 ‘다산콜 2.0’로 탈바꿈할 계획을 21일 내놨다.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7년 9월 출범한 다산콜센터는 2017년 민간위탁사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고용 승계하면서 시 출연기관(재단)으로 전환했다. 현재 전화·문자·챗봇 등 7개 채널을 통해 24시간 서울시 행정 상담과 민원 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전체 상담사의 83.5%는 10년 이상 근속자다. ‘다산콜 2.0’ 비전은 인공지능(AI) 상담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도입에 방점을 뒀다. 단순·반복적인 내용은 인공지능이 상담하고 복합적인 내용은 상담 인력이 담당하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격 재택근무와 안심청사 구축(리모델링)을 병행하는 복합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도 담았다. 재단은 인공지능 챗봇상담 범위를 현재 474종에서 2000종으로 대폭 늘리고, 콜봇(음성) 자동상담을 도입해 인공지능이 전체 상담 수요의 50% 이상을 흡수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2만건 이상 축적되는 상담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및 상담 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올해 ‘AI상담구축팀’을 신설한다. 120다산콜센터는 22일 ‘다산콜 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이재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경영혁신을 통해 노동집약적 서비스 산업에서 최첨단 정보산업으로 전환해 상담 서비스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호남대 AI빅데이터연구소-나주교육지원청 MOU

    호남대 AI빅데이터연구소-나주교육지원청 MOU

    호남대 AI빅데이터연구소는 최근 교내 IT 스퀘어 통합뉴스센터에서 나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보건 등 AI 활용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발·지원 △학교급별 맞춤형 AI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대학의 우수자원 연계 지역 초·중·고-대학 협력모델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백란 호남대 AI빅데이터연구소장은 “호남대의 우수한 교육 자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창의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1·2학기 두 차례에 걸쳐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심리 △인공지능 의사 △메타버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5개 주제 12시간 과정의 ‘훈훈한 AI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업 확장 알리고 이미지 쇄신… 사명 변경 붐

    사업 확장 알리고 이미지 쇄신… 사명 변경 붐

    최근 기업들의 ‘사명 변경’ 움직임이 활발하다. 신사업에서 기회를 찾으며 사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사명으로 짧게 압축하거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며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품은 기업명으로 바꾸고 있다. 다만 목적이 불분명한 간판 교체는 오히려 기업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기업은 초기 사업 영역에 한정된 사명을 줄이는 방법으로 확장성을 더하고 있다. 입장권 온라인 판매대행사로 시작한 NHN티켓링크는 최근 사명을 ‘티켓’을 뺀 NHN링크로 바꿨다. 실시간 동영상 플랫폼 ‘링크ON’을 출시하는 등 콘텐츠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다. 모기업 NHN엔터테인먼트도 기존 게임사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2019년 사명을 NHN으로 바꾼 이후 게임에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T 사업 전반으로 중심축을 옮기고 있다. 라인 자회사 라인프렌즈는 올 초 IPX로 이름을 바꿨다. 다양한 지식재산권(IP)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캐릭터 사업 중심의 기존 라인프렌즈에서 디지털 IP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조선, 철강 등 중후장대 기업들의 사명 교체도 잇달았다. 두산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말 사명을 에너지와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두산에너빌리티’로 바꾸며 제조업 중심의 이미지를 벗었다. 현대중공업지주도 ‘인간의 역동적 에너지’(Human Dynamics)와 ‘인류의 꿈’(Human Dreams)이란 뜻을 담은 ‘HD현대’로 거듭나며 기술 중심 그룹으로의 역할 전환을 꾀했다. 포스코SPS는 기존 철강 가공업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부품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으로 사명을 정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모든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등 대전환기를 마주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진출하겠다는 출사표를 내는 것”이라면서도 “과도하게 영어 단어를 조합한 사명 변경 사례들은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도 정체성이 불분명한 느낌을 줄 우려가 있어 당위성을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미지 세탁 목적으로 사명을 변경한 곳도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사명을 바꾼 기업은 51곳으로 이 중 커머스마이너, 에이스에이치엔엘, 휴온스블러썸 등 코스닥 기업에 등록된 업체는 거래가 정지됐는데도 사명을 바꿨다. 비타민제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 계열사인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올해 초 사명을 커머스마이너로 바꿨는데 이곳은 경영진 횡령 및 배임 발생으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 인공지능·빅데이터高… 새 간판에 ‘시대’ 담다

    인공지능·빅데이터高… 새 간판에 ‘시대’ 담다

    과거 공고, 상고, 농고로 불린 학교가 사회 변화상에 맞게 ‘인공지능고’, ‘빅데이터고’ 등 간판을 새로 달고 이미지 쇄신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 인문계고 선호 현상 등이 맞물리면서 지원자가 줄어들자 학교도 위기 탈출을 위해 변신을 꾀하는 모양새다. 올해 서울에서만 ‘인공지능고’라는 이름이 붙은 학교가 2곳이나 생긴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정보통신분야 특성화고인 송파공업고는 지난해 인공지능(AI)전자과, AI컴퓨터과 등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올해 ‘서울인공지능고’로 학교명을 변경했다. 광운전자공업고도 58년 만에 ‘광운인공지능고’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선일여상은 2009년 ‘선일이비즈니스고’로 이름을 바꾼 뒤 올해 ‘선일빅데이터고’로 두 번째 개명을 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과 연관된 단어가 학교명에 들어간 사례다. 도제 전문 특성화고인 전남 영암전자과학고는 지난해 9월 ‘전남에너지고’로 이름을 바꾸고 학과도 정보통신과를 전기에너지과로 개편했다. 에너지산업 분야 정책이 활성화하자 이 분야를 특화해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공업계 특성화고인 인천 청학고도 바이오 기술이 주목받자 2018년 화학공학과를 ‘바이오화학과’로 변경하고 지난해 학교명도 ‘인천바이오과학고’로 바꿨다. 이처럼 학교명 변천사를 들여다보면 그 시대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2000년 초반 전국의 농고(농업고)가 ‘생명과학고’로 이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농촌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농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도 감소하자 ‘생명과학’이나 ‘자연과학’ 등의 이름을 붙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거창한 이름 탓에 졸업생 중에는 농고의 정체성이 사라져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학교명에 ‘농업’이 남아 있는 곳은 전국 서너 곳에 불과하다. ‘여상’ 이름을 가진 학교도 사라지는 추세다. 대체로 성별 구분을 없애고 주로 경리, 회계 분야로 나가던 진로도 마케팅, 관광, 보건 등으로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경기여상은 2010년 학과를 개편하며 보건분야 특성화고가 됐다. 2020년 3월 ‘서울의료보건고’로 명칭을 바꿨다. 서울 동구여상은 2011년 ‘동구마케팅고’로, 경기 안양여상은 올해 ‘안양문화고’로 바뀌었다. 부산 금정전자공고는 남녀공학으로 개편하고 ‘공고’의 어감이 강하다며 지난해 ‘금정전자고’로 바꿨다. 허영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기술 변화 등 외부 환경 변화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복합적인 문제로 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전문대나 지방의 일반대학에서도 학과 개편이나 명칭 변경 등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공고·상고 대신 ‘인공지능고’ ‘빅데이터고’…시대 따라 학교명도 바뀐다

    공고·상고 대신 ‘인공지능고’ ‘빅데이터고’…시대 따라 학교명도 바뀐다

    농고는 ‘생명과학고’, 상고는 ‘마케팅고’신입생 줄어들자 경쟁력 제고 ‘자구책’동문 “정체성 사라져 아쉬워” 반응도“지방대·전문대도 비슷한 경향 보여” 과거 공고, 상고, 농고로 불린 학교가 사회 변화상에 맞게 ‘인공지능고’, ‘빅데이터고’ 등 간판을 새로 달고 이미지 쇄신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 인문계고 선호 현상 등이 맞물리면서 지원자가 줄어들자 학교도 위기 탈출을 위해 변신을 꾀하는 모양새다.올해 서울에서만 ‘인공지능고’라는 이름이 붙은 학교가 2곳이나 생긴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정보통신분야 특성화고인 송파공업고는 지난해 인공지능(AI)전자과, AI컴퓨터과 등 학과를 개편하고 올해 ‘서울인공지능고’로 학교명을 변경했다. 광운전자공업고도 58년만에 ‘광운인공지능고’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선일여상은 2009년 ‘선일이비즈니스고’로 이름을 바꾼 뒤 올해 ‘선일빅데이터고’로 두 번째 개명을 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과 연관된 단어가 학교명에 들어간 사례다. 도제 전문 특성화고인 전남 영암전자과학고는 지난해 9월 ‘전남에너지고’로 이름을 바꾸고 학과도 정보통신과를 전기에너지과로 개편했다. 에너지산업 분야 정책이 활성화하자 이 분야를 특화해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공업계 특성화고인 인천 청학고도 바이오 기술이 주목받자 2018년 화학공학과를 ‘바이오화학과’로 변경하고 지난해 학교명도 ‘인천바이오과학고’로 바꿨다. 이처럼 학교명 변천사를 들여다 보면 그 시대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2000년 초반 전국의 농고(농업고)가 ‘생명과학고’로 이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농촌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농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도 감소하자 ‘생명과학’이나 ‘자연과학’ 등의 이름을 붙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거창한 이름 탓에 졸업생 중에는 농고의 정체성이 사라져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학교명에 ‘농업’이 남아 있는 곳은 전국 서너 곳에 불과하다. ‘여상’ 이름을 가진 학교도 사라지는 추세다. 대체로 성별 구분을 없애고 주로 경리, 회계 분야로 나가던 진로도 마케팅, 관광, 보건 등으로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경기여상은 2010년 학과를 개편하며 보건분야 특성화고가 됐다. 2020년 3월 ‘서울의료보건고’로 명칭을 바꿨다. 서울 동구여상은 2011년 ‘동구마케팅고’로, 경기 안양여상은 올해 ‘안양문화고’로 바뀌었다. 부산 금정전자공고는 남녀공학으로 개편하고 ‘공고’의 어감이 강하다며 지난해 ‘금정전자고’로 바꿨다. 허영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기술 변화 등 외부 환경 변화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복합적인 문제로 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전문대나 지방의 일반대학에서도 학과 개편이나 명칭 변경 등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국민신문고 등 민원창구에 AI 기술 도입

    국민신문고 등 민원창구에 AI 기술 도입

    올해 정부의 각종 민원 창구에 접수되는 국민불편 민원이 2000만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신문고를 비롯한 민원 창구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존의 국민신문고에 AI와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을 접목해 민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취지에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지난 한해 동안 1750만여건의 국민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국민불편 민원으로 민원 건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대표적인 민원 창구로는 국민신문고와 국민생각함, 국민콜 110, 정부합동민원센터가 꼽힌다. 권익위는 이같은 기존 민원 빅데이터 기능에 AI를 활용해 각종 뉴스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의 민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안에 대해 위험진단을 예측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국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가상 공간을 통해 각종 민원과 정책과제를 토론하는 공간도 국민신문고에 마련된다. 특히 권익위는 이날 국토정보공사와 인공지능(AI)과 3D 공간정보를 공유해 교통과 안전 등과 관련된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권익위는 “국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가상 공간에서 만나 민원과 정책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의 공간을 국민신문고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요새 소는 누가 키워요? 빅데이터가 키워!

    요새 소는 누가 키워요? 빅데이터가 키워!

    지방자치단체에도 빅데이터 바람이 불고 있다. 광범위한 자료 분석을 통해 행정서비스 성과를 향상시키거나 미래까지 예측하는 등 너도나도 빅데이터를 각종 사업에 접목시키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 등과 손을 잡고 유전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한우 개량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고 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한 이 사업을 위해 도내 희망농가 250곳을 대상으로 한우의 도축 성적(도축한 이후 판명된 육질 등 평가 성적), 체중, 혈통 등이 수집된 유전자 데이터가 구축된다. 농가 한 곳당 100마리 정도의 한우를 키우고 있어 총 2만 5000여마리의 정보가 모인다. 도는 이 가운데 우량종축으로 선정된 150두에서 수정란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정란을 받아 질 좋은 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개체도 찾아낼 수 있다. 세종시는 지방세 빅데이터 체납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최근 5년간 축적된 체납 이력, 부과 정보, 신용등급 등을 모은 뒤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납부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는 사전 안내로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 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부서로 연계한다. 체납자 거주지와 직장, 주정차 위반 장소 등을 수집해 체납차량의 이동 패턴도 분석한다. 자주 나타나는 시간대와 지역을 선정해 집중 단속을 펼치기 위해서다. 세종시 관계자는 “체납 이력 건수만 40만건이 넘는 등 방대한 자료가 활용된다”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접목돼 효율적인 상황별 징수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북구는 빅데이터를 통해 범죄예측 분석지도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3400여건의 사건·사고 등을 분석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시간을 선별해 이를 집중 관리하게 된다. 서울 성동구는 관내 상가 1만 53개의 최근 3년간 동단위 임대면적과 평당 전세가 등이 담긴 빅데이터를 만들어 공개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동별 임대면적에 따른 전세가를 알 수 있고 해당 지역의 월별 추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제공과 데이터 분야 인재 육성 등을 위한 데이터센터 건립에 나서는 지자체들도 있다. 충북 청주시는 올 하반기까지 데이터허브센터를 구축할 예정이고, 경남도는 지난해 7월 데이터센터의 문을 열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포항공대 등과 ‘빅데이터 AI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효율적인 선진 행정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들의 빅데이터 사업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반려견들의 종양 정보 데이터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위고데이터, AI 엑스포서 인공지능 챗봇 ‘위고봇’ 공개

    위고데이터, AI 엑스포서 인공지능 챗봇 ‘위고봇’ 공개

    빅데이터·AI 전문기업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 자회사인 위고데이터(대표 김상익)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2’(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WIGO BOT(위고봇) v1.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위고봇은 웹, 모바일앱, 자율주행로봇, 키오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솔루션이다. 자연어 처리를 통한 쌍방향 대화 형식으로, 자율주행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터치형 안내, 큐레이팅, 온라인 관리 기능도 탑재돼 있다. 화상통화, 사진촬영 등 부가 기능과 전시장 관리, 로봇관리, 컨텐츠관리, 챗봇 관리도 적용됐다. 현재 일부 관광지와 공공기관에 배치돼 각종 정보를 제공,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율주행로봇 ‘테미’(TEMI)에도 적용됐다. 위고데이터 관계자는 “위고봇은 언택트 환경 및 로봇 자동화 확대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에 유용하며, 고객센터 단순문의 처리와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며 “향후 홈페이지 내 Q&A, 모바일앱, 관광정보 안내, 민원안내 등 다양한 분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 “AI 강점” 원격 의료 사업 베트남 시장부터 공략

    KT, “AI 강점” 원격 의료 사업 베트남 시장부터 공략

    KT와 하노이의대, 원격의료 협약데이터가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헬스케어 사업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KT가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을 앞세워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3일 KT는 하노이 의과대학과 함께 올해 ABC 역량에 바탕을 둔 인공지능(AI) 원격의료 플랫폼 시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하노이의과대 학생과 임직원 1만여 명의 만성질환 데이터를 활용해 원격 의료 서비스 검증(PoC)을 추진한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측정, 복약·운동 관리 등을 포함한 셀프케어 가이드를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현지 의료진을 채용해 ‘돌봄 코디네이터’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KT와 황교선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솔루션을 토대로 의료 AI 솔루션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KT는 AI 알고리즘 분석을 책임진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건강과 원격 의료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베트남 사업 진출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베트남에서는 중산층 비율이 높아지면서 전문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의약품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출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의료시장 규모는 230억 달러(약 28조원)이다. 올해 안으로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KT는 베트남에 이미 진출한 경쟁사 지오헬스, 이닥터 등이 오히려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된다고도 밝혔다. 고훈석 KT 바이오사업P-TF장(상무)은 “현재 진행하려는 사업이 현지 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T는 베트남 내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투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후 향후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 상무는 “원격 진료 규제가 많은 한국과 달리 베트남은 규제를 많이 받지 않는다”며 “베트남이 동남아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베트남에서 성공하면 주변 국가 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개교 3년 맞은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기관 바꿔 새출발

    개교 3년 맞은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기관 바꿔 새출발

    올해부터 3년간 교육운영기관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선정 온라인과정·인공지능교육과정·인공지능프로젝트과정 진행 취업률 70%, 인공지능 자격증 취득률 50% 이상 목표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올해부터 3년간 15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역점사업인 인공지능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 3기~5기 교육운영기관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한국표준협회·엘리스(elice)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번 교육운영기관 선정·평가는 조달청 위탁평가로 추진됐으며,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기술평가와 31일 입찰가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협상을 통해 올해 교육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컨소시엄은 2022년 주요 정량목표로 취업률 70%, 인공지능(AI) 관련 자격증 취득률 50%, 지적재산권 출원 10건 등을 제시했으며, 매년 성과 분석 및 개선 프로세스를 가동해 연차별로 목표치를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업자의 50%는 지역 정주형 인재로 양성,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와 사관학교 교육과정 이수자들을 주축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강소기업들이 성장·발전하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으로, 과기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운영기관, 고용부 K-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사업, LS그룹?LG전자 재직자 과정 등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2568명의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했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최대 인증기관(KS인증 등)이자, 60년 전통의 종합 산업 교육기관으로 실무중심의 커리큘럼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엘리스(elice)는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연구실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누적 수강생 20만명, SK?LG 등 7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현재 국내 최대규모의 코딩교육업체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원하는 최적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 취·창업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안철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국가 핵심”에 정의선 “혁신 선도”화답

    안철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국가 핵심”에 정의선 “혁신 선도”화답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8일 오후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과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국가 전략 사업으로서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강조하는 한편 “어떤 규제가 없어야 좀 더 앞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들으러 왔다”면서 새 정부의 ‘규제혁파’ 의지를 재확인했다. 인수위의 이번 방문은 전기차,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친환경차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남양연구소에 도착한 안 위원장 등은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현대차 자율주행차인 ‘쏠라티 로보셔틀’에 탑승해 현대디자인센터까지 이동했다. 쏠라티 로보셔틀은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적용한 차량으로 쏠라티 로보셔틀 시승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안 위원장의 각별한 관심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디자인센터에 도착한 안 위원장과 위원들은 로봇개 ‘스팟’의 특별한 에스코트를 받았다. 스팟은 현대차그룹 일원이 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이다. 지난해부터 자동차 생산현장 투입돼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화재 진압현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안 위원장 등은은 웨어러블 롯봇등 로보틱스 기술, 전기차 등 주요 기술 시연과 전시를 참관하고 주행시험장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전기차 ‘아이오닉 5’, ‘EV6’, ‘GV60’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친환경차를 시승했다. 안 위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 있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을 이을 국가 전략산업이자 과학기술중심국가 건설의 핵심이 될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의미 있는 과학기술 현장이라면 어디든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산업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수소연료전지 등 첨단 미래기술과 융합하고 서비스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국가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전환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립대, 한국기원과 ‘인공지능 기반 바둑교육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서울시립대, 한국기원과 ‘인공지능 기반 바둑교육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서울시립대학교는 바둑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기원과 ‘인공지능 기반 바둑교육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바둑 교육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의 개발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바둑 전문 인력 및 IP 제공 ▲메타버스 내 교육 콘텐츠 기획 등이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 등 첨단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시립대학교와 바둑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기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인공지능 기반 바둑교육 플랫폼이 미래사회 교육시장을 선도하고 바둑의 보급과 세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잔반량 자동 계산 ‘AI 푸드 스캐너‘ 시청 직원 식당에 도입

    서울시, 잔반량 자동 계산 ‘AI 푸드 스캐너‘ 시청 직원 식당에 도입

    서울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청 본관 및 서소문청사 직원 식당에 ‘인공지능(AI) 푸드 스캐너’를 시범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AI 푸드 스캐너는 퇴식구에서 식판을 스캔해 잔반량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센서로 이미지와 부피를 인식하는 비접촉식 스캔 기술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잔반을 측정할 수 있다. AI가 수집한 잔반량 빅데이터는 적정 조리량을 예측하고, 직원들이 선호하는 식단을 구성하는 데 활용된다. 서울시청 직원 식당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019년 318.9t에서 2020년 312t, 2021년에는 293.3t으로 줄었다. 서울시는 AI 푸드 스캐너 도입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10% 이상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직원들이 잔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식당 입구에 현황판도 설치했다. 잔반량이 정량의 10% 미만일 경우 현황판의 ‘잔반 제로’ 달성 횟수가 올라가면서 직원들의 잔반량 감소를 유도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AI 푸드 스캐너를 시범 운영한 후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분석해 산하 사업소와 자치구 직원식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청 직원 식당은 하루 평균 2000∼3000명의 직원이 이용하는 만큼 선도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빅데이터 활용 광주 학력 부활”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빅데이터 활용 광주 학력 부활”

    “미래 사회는 원격교육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학습 이력 관리’가 교실 환경을 바꾸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 학력 향상을 위해 내놓은 세 번째 정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과 학습 이력 관리를 통한 광주 학력 부활이다. 그간 오프라인 중심의 교실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운영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학생별 학습 능력이 달라 같은 공간에서 수업하기에는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어려웠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 예비후보는 AI 맞춤형 원격교육을 내놓았다. 학생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AI를 통해 제약과 부담 없는 학습이 가능해지고, 교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 집중률을 올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배운 학습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관리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축적된 정량·정성평가 결과를 활용해 인성 지도와 진로진학 지도로 사용하고, 지속해서 누적된 자료를 통해 학생들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개인별 맞춤 학습과 빅데이터 이력관리로 하락한 광주 학생들의 학력을 회복시키겠다. 교육 환경 변화를 통한 인성 지도 강화 등 광주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수출 날았지만…무역수지 한 달만에 다시 적자

    수출 날았지만…무역수지 한 달만에 다시 적자

    지난달 수출이 반도체 등의 선전에 힘입어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석유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면서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전환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63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해 1년 전 같은 달 대비 18.2% 증가했다. 무역통계를 집계한 1956년 이래 월간 기준 최대 규모다. 수출은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효자’ 노릇을 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확산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로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3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방산업 수요 확대와 고유가에 따른 단가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석유화학 수출은 54억 2000만 달러에 달했다. 반면 반도체 수급난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자동차 수출액(39억 7000만 달러)은 9.7% 줄었다. 고부가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수출이 줄면서 전체적인 선박 수출(15억 달러)도 35.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6.6%), 미국(19.9%), 아세안(44.4%) 등에서 고루 수출이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한 636억 20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611억 6000만 달러)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액이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인 16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한 게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억 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달 흑자로 전환됐던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산업부는 “에너지 수입 급증 등으로 무역수지는 소폭의 적자를 나타냈다”면서 “하지만 기록적인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주요국 대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 창원 ‘LG스마트파크’ WEF 등대공장 뽑혀

    창원 ‘LG스마트파크’ WEF 등대공장 뽑혀

    LG전자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가 세계경제포럼(WEF)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등대공장은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냉장고를 생산하는 LG스마트파크는 로비에 부착된 대형 LED 사이니지로 공장 가동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자체 개발한 ‘지능형 공정 시스템’으로 버추얼 팩토리(가상 공장)를 구현했다.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과 재고 상황 등 실제 공장 가동 상황 정보가 실시간 제공된다. 또 30초마다 공장 안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10분 뒤 생산라인을 예측하고 자재를 적시에 공급하며, 제품의 불량 가능성이나 생산라인의 설비 고장 등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 준다.
  • “세계 제조업의 미래”...LG전자 창원 ‘LG 스마트파크’, WEF 등대공장 선정

    “세계 제조업의 미래”...LG전자 창원 ‘LG 스마트파크’, WEF 등대공장 선정

    LG전자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가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등대공장’은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WEF는 2018년부터 전 세계 공장들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씩 선발하며, 국내에서는 포스코(2019년)와 LS일렉트릭(2021년)이 선정된 바 있다. 냉장고를 생산하는 LG스마트파크 1층 로비에서는 LED 사이니지 18장으로 만든 대형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니지에서는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가상 공장)를 통해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과 재고 상황 등 실제 공장의 가동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능형 공정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기술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결합해 LG전자가 자체 개발했다. 30초마다 공장 안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10분 뒤 생산라인을 예측하고 자재를 적시에 공급한다. 또 데이터 딥러닝으로 제품의 불량 가능성이나 생산라인의 설비 고장 등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LG스마트파크에는 생산라인을 따라 최대 30kg의 자재를 이송할 수 있는 고공 컨베이어가 설치돼 있다. PCB 기판, 도어 힌지, 정수기 필터 등 냉장고 소형 부품들이 담긴 박스를 컨베이어에 얹으면 물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고공으로 올린 뒤 부품이 필요한 작업 구간으로 자동 배송한다. 생산라인에 설치된 지능형 무인창고는 실시간으로 재고를 파악하고 부족하면 스스로 공급을 요청한다.지상에는 5G 전용망 기반 물류로봇이 바쁘게 돌아다니며 냉장고 컴프레서나 냉각기 등이 담긴 최대 600kg의 적재함을 최적의 경로로 자동 운반한다. LG스마트파크는 AI가 탑재된 로봇을 투입해 생산 효율은 높아지고 작업 환경은 더욱 안전해졌다. 특히 로봇이 위험하고 까다로운 작업을 도맡으면서 작업자는 생산라인이나 로봇 작동 상황 등을 감시·제어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컴프레서나 냉각기 등 화염이 발생하는 용접라인의 로봇 팔은 고주파 용접 기술을 딥러닝하고, 카메라로 위치를 정밀하게 인식해 균일한 온도와 시간을 맞춰 용접한다. 용접 후에도 로봇이 냉매 누설 여부를 확인한다. 20kg에 달하는 냉장고 도어를 들어 본체에 조립하는 라인에도 볼트 작업을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는 3D 비전 인식 기술을 갖춘 로봇이 투입됐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LG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고객 경험 혁신의 전초기지”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전 제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예총, 바이브컴퍼니와 메타버스 전시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예총, 바이브컴퍼니와 메타버스 전시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주식회사 바이브컴퍼니 (이하 바이브컴퍼니)와 메타버스 전시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예총과 바이브컴퍼니는 상호 가지고 있는 기술, 콘텐츠, 사업역량 등을 기반으로, 한국예총은 바이브컴퍼니에게 전시 콘텐츠를 제공하고 바이브컴퍼니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전시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를 활용한 전시 커머스 ‘나만의 디지털 갤러리’ 및 작품 NFT화 사업과 같은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왕성한 활동과 사업 성과를 만들고 있는 바이브컴퍼니와 한국예총이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예총과 바이브컴퍼니의 협업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문화예술 발전을 이루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새로운 콘텐츠가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이브컴퍼니 이재용 대표이사는 “NFT와 메타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콘텐츠의 힘이기에 강한 콘텐츠의 힘을 보유한 한국예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 한국예총, 바이브컴퍼니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허성훈 사무총장 및 각 본부장과 바이브컴퍼니 이재용 대표이사, 이성희 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예총은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협회와 전국 170여개 시·도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2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예술문화계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그리고 주식회사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도에 설립되어 믿고 쓸 수 있는 AI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Sometrend, AI Solver, AI Report, AI Agent의 개발과 운영을 하는 국내 최초, 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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