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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성대 비밀 풀자” KAIST 24일 대토론회

    과연 이번에는 첨성대를 둘러싼 비밀이 풀릴까?”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09 인문주간’ 행사 기간 중 ‘제4차 첨성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981년 이후 28년 만에 열리는 첨성대 토론회는 24일 오후 1시 대전 KAIST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국보 31호 첨성대는 우리에게 천문 관측기구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50%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소재로 다뤄지는 등 국민적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그간 첨성대가 천문대인가 아니면 종교제단인가 하는 등의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돼 왔다. 1973·1974·1981년 3차례에 걸친 대논쟁도 있었다. 그럼에도 첨성대의 역사적 성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번 대토론회는 첨성대에 대한 천문학적, 종교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조경학적, 신라사적, 현대천문학적 접근 등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다각적인 분석이 시도될 전망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아이온’ 북미·유럽서 토종 매운맛

    ‘아이온’ 북미·유럽서 토종 매운맛

    토종 온라인게임 ‘아이온’이 북미와 유럽에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아이온’은 북미와 유럽의 주요 게임 전시회에서 최고 게임상을 잇따라 수상해 현지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실제 ‘아이온’은 지난 8월 독일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을 수상했다. 또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막을 내린 게임 전시회 팍스(PAX)에서도 ‘최고 MMO 게임상’을 받았다. 팍스 전시회의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더 시크릿 월드, 스타워즈, 스타트렉 온라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지역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사전 판매량도 높아지고 있다. ‘아이온’의 북미, 유럽 통합 사전 판매량은 35만장(패키지)를 돌파해 근래 선보인 온라인게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전 판매량은 우리나라와 달리 인터넷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들 지역에서 정식 발매전 기대감을 반영하는 잣대라는 점에서 의미있다는 게 업계 일각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 씨티그룹은 ‘아이온’이 미국과 유럽에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선주문이 늘고 있다며 실적 상승을 전망했다. 사진제공 = 엔씨소프트 / 사진설명 = 북미 ‘아이온’ 스탠다드 패키지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 vs 비디오’ 게임쇼 한일전 열린다

    ‘온라인 vs 비디오’ 게임쇼 한일전 열린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쇼가 올해도 여지없이 게임 관람객들을 찾는다. ‘지스타’(한국)와 ‘도쿄게임쇼’(일본)로 구분되는 이들 게임쇼는 양국을 대표하는 게임의 창으로서 국제 규모의 행사로 치러진다. 이들 게임쇼는 내용면에서 분명한 차이점을 보인다. ‘지스타’가 온라인게임 위주로 꾸며진다면 ‘도쿄게임쇼’는 비디오게임을 핵심 전시물로 내세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각기 지향하고 있는 게임문화를 간접적으로 제시한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지스타’보다 약 두 달 앞선 오는 24일 도쿄 부근 마쿠하리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니의 슬림형 ‘플레이스테이션3’ 비디오게임기를 비롯해 ‘파이널 판타지 13’, ‘헤일로3 OSDT’ 등 비디오게임 관련 다양한 최신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다. 반면 올해 ‘지스타’는 기존의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로 새롭게 자리를 옮겼다. 행사 규모는 역대 최대로 꾸며진다. 국내 주요 온라인게임 업체의 게임들과 함께 새롭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참가한다. 일각에서는 올해 개막을 앞둔 이들 게임쇼 중 ‘지스타’가 내용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쿄게임쇼’의 경우 앞서 열린 E3, 게임스컴 등에서 공개된 내용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해 차별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국제 규모의 게임쇼는 ‘도쿄게임쇼’와 ‘지스타’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들 게임쇼를 통해 향후 세계 게임시장을 이끌 어떠한 핵심 정보가 공개될지에 게임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사진설명 = ‘지스타 2009’가 열릴 부산 벡스코 전시장 모습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살빠진 ‘플레이스테이션3’, 23일 국내 첫선

    살빠진 ‘플레이스테이션3’, 23일 국내 첫선

    슬림형 ‘플레이스테이션3’와 ‘PSP go’가 국내 출시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신형 게임기인 슬림형 ‘플레이스테이션3’와 ‘PSP go’를 이달 말부터 일주일 간격을 두고 국내에 선보이기로 16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슬림형 ‘플레이스테이션3’는 오는 23일부터 기존가보다 6만원 저렴해진 42만8천원에 국내에 정식 공급된다. 슬림형 ‘플레이스테이션3’는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용량을 기존 80GB에서 120GB로 늘렸다. 작아진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무게도 기존 제품 대비 36% 감소했다. 휴대용게임기 ‘PSP go’는 오는 10월 1일부터 32만8천원에 국내에 공급된다. 기존 ‘PSP’는 4만원 저렴해진 22만8천원에 선을 보인다. ‘PSP go’는 휴대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게임 저장장치로 UMD(유니버셜미디어디스크) 드라이브가 삭제된 대신 16GB의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해 본체의 무게를 30g 줄였다. 이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PSP go’를 기존 ‘PSP’와 차별화된 별개의 비즈니스라고 밝혀 UMD 드라이브 삭제로 인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와 관련, 야스다 데츠히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시아 사장은 “온라인게임 강국이자 첨단 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한국시장에 신형 플레이스테이션을 출시한 것은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에 업계는 소니가 신형 ‘플레이스테이션’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인터넷 서비스 기능 강화에 나선 점을 꼽으면서 인터넷 인프라가 풍부한 한국시장을 제품 평가의 적지로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공화당 확성기 vs 진보언론 대항마

    美공화당 확성기 vs 진보언론 대항마

    “폭스가 수백만명의 이해가 달려 있는 건강보험 개혁 문제를 다루지 않고 오락 프로그램을 방영한다면서요? 폭스 시청자들이 대통령 연설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건보 개혁 관련 상하 양원 합동 연설에 나섰던 지난 9일,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한 방송사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했다. 대상은 폭스 TV. 폭스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시간에 ‘당신은 춤을 출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오락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로 결정하자 작심하고 비판했다. 개혁 성향의 백악관과 보수 성향의 폭스의 신경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폭스의 반(反)개혁, 이유는? 미국이 ‘폭스뉴스 논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폭스는 설립 이후 줄곧 친 공화당-반 민주당 성향으로 도마에 올랐다. 2004년 대선 당시 앵커 네일 카부토가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알 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과 연계돼 있다.”고 주장, 민주당 의원들이 폭스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폭스의 보수 성향은 오바마 행정부 이후 두드러졌다. 건보개혁 문제를 비롯해 이민법 개정, 금융규제 등의 현안에 대해 비판의 날을 곧추세웠다. 진행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원색적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라디오쇼 진행자 글렌 벡은 오바마를 일컬어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파시스트’, ‘인종차별주의자’로 표현할 정도다. 폭스가 친 공화당 성향을 보이는 이유는 경영구조를 보면 알 수 있다. 폭스뉴스의 모회사인 뉴스 코퍼레이션의 루퍼트 머독 회장은 공화당과 친분이 두텁다. 특히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돈독한 사이다. 폭스의 로저 에일리스 최고경영자(CEO)는 공화당 출신으로 닉슨과 레이건, 아버지 부시 등을 도와 대선 승리를 이끈 미디어 전문가다. 고위급 전·현직 인사가 공화당과 얽혀 있다. ●‘편파적 vs 균형보도’ 거센 논란 이런 폭스가 시청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는 지적이 많다. 미 계간지 ‘폴리티컬사이언스’가 2006년 이라크 전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폭스 시청자들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잡지는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 명분이자 전쟁 뒤 거짓으로 밝혀진 ‘이라크의 대량 살상무기 존재설’과 ‘사담 후세인-알 카에다의 연계설’에 대해 물었다. ‘미국이 이라크에 대량 살상무기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는가?’라는 질문에 폭스 시청자 33%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ABC와 NBC, CNN 시청자는 19~20%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미국은 이라크의 후세인과 알 카에다가 연계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나?’라는 항목에는 폭스 시청자 67%가 ‘그렇다.’고 말한 반면 ABC 등 다른 방송의 시청자는 45~50%에 불과했다. ‘보도 공정과 정확함(FAIR)’ 등 미국 미디어 감시 단체들은 폭스뉴스의 이름을 ‘Faux News(짝퉁 뉴스)’ 등으로 빗대 꼬집기도 한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 칼럼니스트들도 ‘언론답지 않은 언론’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폭스뉴스 측은 편향적이지 않다는 입장이다. 에일리스 CEO는 2004년 대선 당시 조지 W 부시 후보를 지나치게 지원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우리는 공화당도 비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실제 폭스뉴스는 부시 전 대통령이 젊을 때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사실을 대선 나흘 전 단독 보도했다. 맨해튼 정책연구소의 브라이언 앤더슨 편집인은 “진보주의자들이 폭스에 좌절하는 것은 그들이 독점해 왔던 언론 매체를 폭스가 흔들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폭스의 영향으로 진보적 입장의 일부 매체들이 중도 우파적 입장을 취하기 시작하는 등 다양성이 높아진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수능 디데이가 두 달도 채 안 남았네요. 빈칸 완성 유형을 정복해 봅시다. 현재 최고 오답률 문제는 빈칸입니다. 올 6월·9월 평가에서 빈칸 문제는 5(총 11점)개씩이었습니다. 실제 수능에서도 5문제가 예상됩니다. 출제예상 항목이 노출된 어법은 문제 풀이 반복으로 대비한다 치더라도 종잡을 수 없는 빈칸은 아주 어렵습니다. 이제 문제를 보면서 얘기해 보죠. 다음 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When faced with things that are too big to sense, we comprehend them by ( ). The first appearance of a shining star in a darkening evening sky can take you out into the universe if you combine what you see with the twin facts that the star is merely one of the closest of the galaxy’s 200 billion stars and that its light began traveling decades ago. The smell of gasoline going into a car’s tank during a refueling stop, when combined with the fact that each day nearly a billion gallons of crude oil are refined and used in the United States, can allow our imagination to spread outward into the vast global network of energy trade and politics. ① establishing the local network ② understanding the energy policy of a nation ③ comparing the universe with human beings ④ associating the objects with their names ⑤ adding knowledge to the experience 첫 번째 문장이 주제문일 경우가 많다고요? 빈칸이 바로 그 첫 문장 속에 있습니다. 황당한 건 첫 문장 직후 별과 기름에 대한 얘기가 두서없이 이어집니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려면 글의 구조가 주제문과 2개의 예시로 구성됐음을 간파해야 합니다. 주제문과 빈칸에 대한 의식의 끈을 놓지 않고 읽어 간다면 별을 보는 일회적 사건과 과학적 사실에 대한 지식이 결합해 우주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는 예시 1, 주유라는 일상행위가 국가적 현상과 결합해 세계적 차원의 이해로 확장될 수 있다는 예시 2의 공통점이 눈에 들어올 겁니다. 결국 구체적인 경험(experience)에 배경지식(knowledge)의 체계가 더해질 때 이해(comprehend)가 담보된다는 철학적 주제가 나옵니다. 정답은 ⑤. 빈칸이 어려운 이유를 확인하니 빈칸을 잡을 수 있는 비책도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첫째, 추론 능력을 키워라. 수능독해는 결국 주제 문제라지만 자신의 언어로 주제를 정리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위 문제의 경우 예시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은 experience와 knowledge라는 단어로 주제가 응축돼 있는데, 선택지를 보기 전에도 주제를 잡아낼 수 있었어야 합니다. 지문 속 모든 어구/문장은 허투루 쓰인 게 하나도 없습니다. 잡아 줬다 풀어 주는 글의 리듬을 따라가며 매 어구/문장의 의미를 숙고하는 훈련을 해 봅시다. 둘째, 선택지를 최대한 활용하라. 솔직히 말하면 객관식이라는 수능영어의 한계를 역이용하자는 겁니다. 선택지 다섯 중 답은 하나인데 오답은 넷입니다. 위 문제의 선택지 ①~③처럼 지엽적인 일부 내용에만 편중된 어구들이 오답으로 적극 활용될 테니 현혹되지 맙시다. 셋째, 어휘/구문 능력이 중요하다. 이 능력은 특히 선택지 분석에서 빛을 발합니다. 위 문제의 경우 선택지 ⑤의 동사구 add A to B가 지문의 combine A with B의 변주임을 착안한 학생은 정답을 고르는 데 자신감이 한결 배가됐을 겁니다. 대비책도 마련했으니 이제 빈칸도 한결 쉽게 느껴질 겁니다. 추가 문제 하나 더! A primary source of environmental problems is the fact that pure air, clean rivers, and other environmental resources are ( ). Suppose you are raising sheep, and you and your neighbors share a common piece of land for grazing. To increase your income, you want to raise more sheep and graze them on the land. If you do, you may damage the land by overgrazing, but you will gain the entire benefit of raising additional sheep and share only part of the cost of the damage done to the common property. So you add another sheep to your herd and then perhaps another. Everyone else using the shared land makes the same calculation, however, and in their own self-interest, they add to their herds. Eventually, overgrazing is severe enough to destroy the commons. In Aristotle’s words, “What is common to the greatest number gets the least amount of care.” ① limited to humans ② hard to conquer ③ public, not private, goods ④ everlasting property ⑤ obstacles for industrial development 같은 추론 과정을 거치면 답은 ③입니다.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외국어영역 강사
  • 교사추천서 믿어? 말아?

    교사추천서 믿어? 말아?

    대입 수시모집 전형이 시작된 가운데,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핵심 평가요소인 교사추천서를 학생이 직접 작성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짧은 기간 내에 수십장의 추천서를 정성들여 써주는 게 물리적으로 어렵다 보니, 학생들이 추천서를 써 오면 사인만 해준다는 것이다. 일부 교사는 “학원 논술선생님에게 부탁하라.”고 말하기도 해 교사 추천서가 사교육시장에까지 내몰린다는 말까지 나온다. 실제로 14일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모 과학고 김모(18)군의 교사추천서를 들여다봤다. 김군이 지원하는 대학이 요구하는 추천서는 ‘담임교사 추천서’와 ‘교과교사 추천서’ 두 종류였다. ●추천서 단어 선택 거의 비슷 그런데 두 추천서는 “위 학생은 책임감이 강하고 리더십이 있으며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며 각종 경시대회에서 네 차례나 입상하는 등 문제해결 능력과 분석력 그리고 창의성까지 탁월합니다.”란 거의 같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특히 단어 선택에 있어서 놀라울 만큼 유사했다. 알고 보니 추천서는 모두 김군이 작성한 것이었다. 취재 결과 교사추천서를 학생이 작성하는 고등학교는 한 두 곳이 아니었다.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소재 모 사립고등학교 일부 교실에서도 수시모집 교사추천서를 학생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이 직접 ‘써 오면’ 선생님이 고쳐주는 식이었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한 고3 학생은 “교사추천서 써주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많다.”면서 “봐 주더라도 틀린 글자를 교정해주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또 다른 고3 학생은 “교내 교사추천서의 80%를 학생이 쓰거나 학원 선생님이 써 준다.”면서 “불만이 있지만 선생님한테 찍히면 내신에 불이익을 받을까봐 내색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일선 교사들도 어려움을 토로했다. 과학고에서 고3 담임을 맡고 있는 한 교사는 “담임으로서, 또 교과목 교사로서 써야 할 추천서가 50개가 넘는다.”면서 “접수기간도 3~5일로 짧아 일일이 상담한 후 신경써서 작성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들이 적게는 1~2곳, 많게는 5곳 이상의 대학에 복수지원하는 것도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이같은 사정 때문에 교사추천서를 대행해주는 학원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논술학원 선생 대필도 성행 고3 자녀를 둔 최모(47)씨는 “담임 선생님이 추천서를 써주기를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마음이 급하다 보니 학원 선생님께 부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식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학생의 글을 그대로 둘 부모는 없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싶은 게 학부모의 심정 아니냐.”고 반문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차용해 온 ‘추천서’제도가 아직 국내 교육환경에 뿌리내리지 못했기 때문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육학과 교수는 “우리 풍토에서 추천서 제도를 바탕으로 한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 결국 정형화된 면접으로 흘러 사교육 시장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 “교사가 학생들을 관찰하며 자료를 축적했다가 제출하는 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도경 KAIST 입학처장은 “추천서는 교사가 서명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 허위인 것으로 적발되면 결국 학생에게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주의를 촉구했다. 또 “세계 유수 고교 교사들은 추천서를 쓰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서 “우리 교사들도 학생의 앞날이 걸려 있는 추천서 작성에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내집 마련 더 힘들어졌다

    내집 마련 더 힘들어졌다

    서민들의 주택 구입 부담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줄고 집값은 올랐기 때문이다. 1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주택구입능력지수(K-HAI)는 전국 평균 73.7로 3월 말(72.9)에 비해 0.8포인트 높아졌다. 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도입한 주택구입능력지수는 소득을 기준으로 중산층 가구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월 상환액을 상환 가능한 월 소득액으로 나눈 것을 말한다. 100을 기준으로 하는데, 수치가 낮을수록 해당지역 거주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에서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156.7)로 1·4분기(155.4)에 비해 1.3포인트나 올라 주택 구입이 한층 더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98.2)에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경기 지역도 지수가 98.2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도권 지역의 주택구입능력지수는 지난해 6월 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유지하다 1년 만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부산(57.8), 대전(56.0), 울산(44.4) 등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수가 100을 크게 밑돌아 주택구입 부담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는 “2분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43%에서 5.25%로 떨어졌데도 주택구입 부담이 늘어난 것은 그만큼 소득이 줄고 집값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 2분기 가계소득은 1분기 대비 1.7% 낮아졌지만 주택가격(135㎡ 이하 기준)은 평균 0.8% 올랐다. 주택 규모별로는 135㎡ 이하는 전반적으로 주택 구입 부담이 커졌지만 135㎡를 초과하는 대형 주택은 지수가 261.9에서 258.4로 소폭 감소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요정 ‘팅커벨’ 일까?… 英서 사진 진위논란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 쯤은 본 동화인 ‘피터팬’에는 그의 주위를 끊임없이 맴도는 작은 요정 ‘팅커벨’이 등장한다. 그런데 동화 속 요정일 뿐이라고 여긴 팅커벨이 최근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포착돼 화제다. 영국 크로이던시에 사는 필리스 베이컨(55)은 2년 전인 2007년 어느 날 저녁, 집 안에서 거실을 바라보다 문득 은빛 날개에 작은 사람 모양을 한 빛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곧장 소형 디지털카메라로 이 빛을 찍었고, 컴퓨터로 사진을 확인한 결과 동화 속 팅커벨과 매우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몇 달 동안 도서관과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본 그녀는 빛의 모양이 나방 또는 벌과 유사하다는 사실 외에는 어떤 정확한 정보도 얻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언론에 이 사진을 공개해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를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베이컨은 “분명 이 정체불명의 빛이 요정이라고 생각한다. 주위 사람들도 모두 그럴 듯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1922년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이 공개한 코팅레이 요정(Cottingley fairie) 사진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코팅레이 요정’ 사진은 1917년 영국 코팅레이에 사는 여자아이 두 명이 요정과 어울리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당시 큰 화제가 됐다. 그러나 64년이 지난 뒤인 1981년 두 아이 중 한명이 그 사진이 속임수였다고 털어놔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사진을 찍은 베이컨은 “사람들이 미쳤다고 할까봐 공개하지 않으려 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정체를 알 길이 없어 도움을 청하게 됐다.”면서 “합성이나 조작 따위는 절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진을 소개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전문가들은 대부분 단순히 빛이 반사됐거나, 카메라의 플래시 때문에 생긴 현상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기일식 당시 중국서 포착된 UFO 공개

    개기일식 당시 중국서 포착된 UFO 공개

    지난 7월 관측된 금세기 최대의 개기일식 당시 UFO를 목격했다는 증언과 증거자료가 중국서 공개됐다. 광둥시 더칭현에 사는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개기일식을 구경하던 중 신기한 현상을 목격했다. 이들이 본 것은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검은 물체로, 커다란 땅콩 모양을 했으며 상하로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했다. 장쑤성 난징시에 있는 즈진샨천문대(Purple Mountain Observatory)의 과학자들은 “조작이나 착각이 아닌 ‘진짜’ UFO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개기일식이 녹화된 40분 분량의 영상을 자세히 분석하고, 제보자가 보낸 사진을 정밀 분석하는 등 ‘정체’를 밝히려 노력하고 있다. 사진을 찍은 한 학생은 “당시 그 물체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밝은 빛을 냈고, 심지어는 검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했다.”면서 “계속 하늘을 나는 모습을 3~4분간 관찰하다 얼른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개기일식 날 UFO를 봤다고 주장한 한 시민도 “하늘에서 이상한 모양의 비행물체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기를 반복했다.”면서 “속도가 빨랐으며, 매우 높이 날았다.”고 말했다. 즈진샨천문대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의 과학자들은 “중국에서 미확인 물체가 발견됐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현재 인류는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할 만큼 조직화됐다. 1년 내에 이 물체의 확실한 정보를 밝혀내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의학계열 외 이공계 대비법

    자연계 상위권이 도전할 곳은 의·치·한의예과만은 아니다. 이른바 명문대 이공학과들도 이 성적대 학생들의 목표 안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의학계열 정원이 줄어들면서 상위권대 이공학과들의 경쟁률도 따라서 치열해질 전망이다. 변화는 또 있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서울대와 KAIST의 전형 일정이 중복되는 등 고려할 점이 더욱 많아졌다. 역시 최대 변수는 입학사정관제다. KAIST는 1차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인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최근 150명을 선발했다. 포스텍은 아예 정시 모집을 폐지하고 수시모집에서 300명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포스텍 김무환 입학처장은 “기본적인 수학·과학 능력은 갖춰야하지만 그래도 핵심은 학생의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려대와 연세대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대폭 확대했다. 여전히 수시에서 학생부 성적이 중요하지만 비교과 수상실적이나 자기역량을 나타낼 수 있는 서류의 비중이 이전보다 확연히 커졌다.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자기소개서 작성이 발등의 불이 됐다. 상대적으로 논·구술 연습이 모자라는 자연계 학생들로서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의 소질과 적성, 잠재력을 솔직하게 표현한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나가자. 물론 수상실적 같은 이력이 많으면 가장 좋다. 그러나 일반고 학생이 다양한 수상실적을 갖추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청솔학원 오종운 평가연구소장은 “이럴 경우 결과보다는 과정을 설명하는 게 중요해진다.”며 “자신이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과목의 성적 상승 추이라든지 관련 활동 같은 것에 스토리를 붙여보라.”고 조언했다. 올해 수시에서 비중이 확연히 높아진 심층면접에 대한 대비도 필수다.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일차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당락은 결국 수학, 과학 등의 심층면접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다. 공대 지망생은 수학, 자연대 지망생은 생물·화학 과목에 대해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2단계 전형에서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합격생을 선발하는 특기자전형도 심층면접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봐야 한다. KAIST는 수시 2차에서 집단토론, 개인면접, 주제발표도 실시한다. 이때는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토론에 참여하는 자세, 결과에 이르는 합의 과정 등도 중요한 채점 요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고려대, 연세대처럼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전통적으로 논술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따라서 수학, 과학 논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주제도 광범위하고 추론 과정도 난도가 높다.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면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입시 일정 변화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서울대와 KAIST의 전형일자가 겹친다. 최상위권 학생은 두 대학 가운데 한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전형과 합격 가능성을 꼼꼼하게 분석해 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마그나카르타2’ 토종 비디오게임 새지평 여나

    ‘마그나카르타2’ 토종 비디오게임 새지평 여나

    토종 비디오게임 ‘마그나카르타2’의 초반 기세가 매섭다. ‘마그나카르타2’는 지난달 22일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1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분석한 집계에 따르면 ‘마그나카르타2’는 지난 8월 비디오게임기 ‘Xbox 360’ 부문에서 24% 이상의 판매율을 나타내면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초반 기세는 국내에서 3만장 이상 판매된 ‘기어스 오브 워 2’, ‘헤일로 3’ 등과 유사하다는 게 주변의 평으로 올해 출시된 비디오게임 타이틀 가운데 독보적이란 반응이다. 국내에서 흔치 않은 한글판 토종 비디오게임이란 점과 함께 초호화 성우진을 캐스팅 하는 등 최근 게임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볼륨을 키운 것이 주효했다고 보는 분석도 있다. 관련 업계는 ‘마그나카르타2’가 이러한 초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비디오게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오랜만에 등장한 토종 비디오게임이 침체된 국내 비디오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라는 기대심리도 있다. 게임업체 소프트맥스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초기 반응은 기존 Xbox 360 RPG와 차별화된 마그나카르타2의 게임성과 함께 현지화에 공을 들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마그나카르타2’는 총 4년의 개발기간 동안 150명 이상의 개발자가 투입돼 제작됐다. 토종 게임답게 자막 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한글화된 점도 특징이다. 연계성에 주안점을 둔 ‘창세기전’ 시리즈와 달리 각 작품이 독립적인 성격을 띄고 있으며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통해 마치 온라인게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제공 = ‘마그나카르타2’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루 세번 ‘피눈물’ 흘리는 美 15세 소년

    하루 세번 ‘피눈물’ 흘리는 美 15세 소년

    피눈물 흘리는 15세 소년의 모습이 미국 CNN과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킬비노 인만(Calvino Inman). 인만은 지난 5월부터 하루에 세번 정도 피눈물이 나며, 한번 흐르기 시작한 피눈물은 한시간 정도 지속된다. 또 피눈물이 나기전에는 일종의 느낌이 오며, 피눈물이 흐르는 동안 눈이 타는듯이 아프기도 하다. 피눈물 흘리는 인만의 모습을 본 친구들이 “귀신에 빙의 되었다.”고 놀려 인만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은 익숙하다. 인만은 병원에서 MRI, 초음파 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았으나 전문의들 조차 그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다.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안과전문의 렉스 해밀톤(Rex Hamilton)박사는 “인만은 매우 희귀한 ‘헤모라크리아(haemolacria)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의학 용어상 ‘피눈물’(Bloody Tear)이란 의미 만을 가질 뿐 그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 다행히 인만의 이야기가 방송된 후 미국 전역에서 도움을 주기 위한 연락이 답지했다.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해밀턴 안과 연구소’(the Hamilton Eye Institute)의 제임스 플레밍 박사도 그중 한 명. 프레밍 박사는 “일년에 서너명의 피눈물 환자를 본다.” 며 “현재 인만의 병원기록을 검토하고 그 원인을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hytekim@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F 온라인게임, 비주류 딛고 새로운 유행 만드나

    SF 온라인게임, 비주류 딛고 새로운 유행 만드나

    SF(공상과학) 온라인게임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 수 있을까. 올해 들어 다양한 SF 온라인게임이 등장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총싸움게임,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등으로 구성된 이들 게임의 등장이 판타지물 일색이었던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게임하이는 올해 초 ‘메탈레이지’를 공개했다. 메카닉 슈팅 온라인게임 방식을 표방한 이 게임은 기존 슈팅게임과 차별화된 전략성을 내세워 관심을 끌었다. KTH 올스타는 SF 총싸움게임 ‘어나더데이’를 올해 히든카드로 내세웠다. 이 게임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삼아 기존 총싸움게임에선 보기 힘든 다양한 움직임과 무기를 선보였다. 엠게임은 SF MMORPG ‘아르고’의 첫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게임의 분위기는 기존 정통 판타지와 SF 세계관을 합친 새로운 콘셉트로 제시될 예정이다. 소노브이는 SF MMORPG ‘베르카닉스’를 개발 중이다. 이현세 교수의 참여로 관심을 모은 이 게임은 자유로운 직업선택과 자동 무기교체 등을 통해 단조로운 게임성을 탈피했다. 그동안 국내 게임시장에서 SF 온라인게임은 타 장르의 온라인게임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중세 판타지를 소재로한 게임에 밀리기도 했고 SF의 방대한 세계관을 게임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개발을 꺼렸다. SF 온라인게임이 올해 들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관련해 게임 기술의 발달과 함께 소재의 다양성을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란 분석이 많다. 일각에선 올해 영화계에 SF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았다는 점을 들어 게임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따라가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SF 온라인게임의 연이은 등장은 온라인게임 시장의 다양화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소노브이 / 사진내용 = 개발 중인 ‘베르카닉스’의 한 장면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던전앤파이터, 中 동접 210만 ‘역대 최고’

    던전앤파이터, 中 동접 210만 ‘역대 최고’

    토종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가 210만명의 중국 게임 이용자를 끌어안았다. 게임업체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동시접속자수가 서비스 1년 만에 2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게임 중 최고 흥행 기록으로 역대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몽환서유’(동접 256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번 기록과 관련, 네오플 측은 중국 현지에 맞춰 꾸준히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파트너사인 텐센트의 마케팅 지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상빈 네오플 실장은 “중국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시장인 만큼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인 몽환서유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2008년 6월 중국 공개 서비스를 실시했다. 국내 동시접속자수는 지난 8월 기준 18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 = 네오플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특허 게임 ‘문질러’, 10만 다운로드 돌파

    특허 게임 ‘문질러’, 10만 다운로드 돌파

    신작 모바일게임 ‘문질러’가 초반 흥행 질주를 가속하고 있다. 게임업체 게임빌은 자사 창작 모바일게임 ‘문질러’가 출시 한달 만인 지난달 30일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문질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휴대폰 키 패드를 문지르는 참신함을 내세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게임 키 입력 이벤트 처리 장치’로 이색 특허도 얻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이 기존의 일반폰 이용자는 물론 터치폰과 여성 이용자들에게도 고른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대중적인 세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이 지난 한달 동안 이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여성 이용자가 전체 구매자의 절반에 육박하고 일반폰과 터치폰 이용자 모두 고른 구매 패턴을 보였다. 김진영 게임빌 마케팅실 과장은 “문질러의 초반 흥행은 모바일게임 다운 특성과 쉽고 대중적인 콘텐츠를 강조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게임빌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인 게임 ‘콜오브카오스’ 동접 2만7천 돌파

    성인 게임 ‘콜오브카오스’ 동접 2만7천 돌파

    성인 온라인게임 ‘콜오브카오스’가 공개 후 동시접속자수 2만7천명을 처음 돌파했다. 게임업체 엔플루토에 따르면 ‘콜오브카오스’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하루 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5천명을 기록했다. 이후 접속자가 늘자 신규 서버를 증설하는 등 공개 시범 서비스 첫 주말 기준 동시접속자수 2만7천명을 갱신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콜오브카오스’는 최근 온라인게임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RPG(모험성장게임) 장르 중 순위 8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콜오브카오스’ 만의 독창적인 게임성을 추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황성순 엔플루토 대표는 “향후 게임 안정화와 더불어 게임 이용자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엔플루토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 외국어 5회·사탐 3회

    ■외국어-필자의 주장글, 첫 문장이 주제인 경우 많아 주제, 요지, 제목 및 이와 연관을 지어서 풀어야 하는 문제가 수능에서 대략 절반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글의 주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올바르고 빠른 독해를 위해서도, 정답을 잘 찾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데요. 1회에서 4회까지 연재했던 내용도 주제문을 빨리 정확하게 찾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었습니다. 여태까지 내용이 글의 전반적 흐름과 관련된 것이었다면, 이번에 설명드릴 내용은 좀 더 직접적으로 필자가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는 형태의 글입니다. 아무래도 둘러 말하는 것보다는 나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읽는 사람에게 자신의 주장을 좀 더 쉽게 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자신의 논리적 근거만 명확하다면 단도직입적으로 글을 시작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필자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글들의 경우 대부분 첫 번째 문장이 주제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론의 과정이라면 말을 하다가 자신의 의견을 고치는 경우가 가능하겠지만 이미 정리된 내용의 글이라면 써내려가다 말을 뒤집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첫 번째 문장이 필자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글이면 글의 주제문이라고 생각을 해도 좋습니다. 마음이 불안하면 마지막 문장을 보고 첫 문장과 어긋나지 않으면 확신을 가지고 정답으로 택해도 좋습니다. 물론 첫 문장이 아니라 중간이나 마지막 문장에 필자의 결론이 나타나는 지문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첫 문장보다는 그 강렬함의 정도가 덜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형태의 문장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우선 한 문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Painting restorers are highly trained in their techniques, but they would have to be the original painter to know exactly what to do with the work at hand. Technical aspects of the work, such as dirt removal, are quite straightforward. What is important is to bring a painting back to an artist’s original intent. In order to do so, they have to decide if they should add something to the painting or leave it as it is. They admit it is extremely difficult to determine what should and should not be retouched. “Our goal is to respect the artist’s intent, but at the same time to make it a visually coherent work of art,” says Michael Duffy of the Museum of Modern Art in New York. ① ways of training painters ② simplicity of appreciating paintings ③ techniques of removing dirt ④ maintaining the original painter’s intent ⑤ distinguishing the original from the fak 첫 번째 문장을 잘 보세요. 그림을 복원하는 사람들은 고도의 기술훈련을 받는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바로 ‘그러나’라는 말이 등장하지요. 이것은 앞의 문장을 이용해서 뒤쪽에 필자가 더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놓는 기술적 장치이지요. 쉽게 말씀드리면 하나를 죽여서 다른 것을 더 돋보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전달하는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손에 쥐고 있는 그 작품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를 알기 위해서는 원작가가 되어야 한다라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 되는 거지요. 그래서 정답이 ④번입니다. 이런 강조의 도구로 사용되는 문장을 알고 있으면 정답을 찾기가 쉬워집니다. 이런 문장의 형태로 대표적인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1. ‘나’의 견해가 있는 문장은 필자의 주장을 잘 담습니다. I insist~ , I think~, I believe~, In my opinion,~ My belief is ~, For me,~ To me,~ As for me 등으로 시작하는 문장들이 그렇습니다. 2. 당위, 당연의 조동사가 있는 문장들도 주제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hould, must, have to, ought to~ 등의 조동사가 사용된 문장을 이야기합니다. 3. 명령문도 주제문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Try to~, Remember ~, Do not ~ 등의 문장이 잘 쓰입니다. 4. 글의 마지막 문장에 나타나는 결론유도어는 그 문장이 글의 주제문임을 보여줍니다. 자주 사용되는 결론유도어로는 In conclusion, In brief, In short, Therefore 등이 있습니다. 5. It is necessary ~, It is essential~, It is important~ 등의 내용이 들어가도 필자의 주장을 강하게 전달하는 문장이 됩니다. 6. 강조구문을 사용한 문장도 당연히 중요한 문장이겠지요. It is 강조 that, do 를 사용한 강조구문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7.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하나를 누르고 다른 하나를 부각시키는 표현이 중요합니다. A than B / Instead of B, A / Although B, A / not B but A 등이 B를 누르고 A를 부각시키는 표현입니다. 8. 1~7 번 형태가 있는 마지막 문장은 주제문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9.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부정어가 있는 첫 문장은 거의 대부분 주제문의 구실을 합니다. 이상의 내용은 답을 찾기 위해서 이런 형태의 문장을 찾으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타고 글을 읽어가면서 이런 강조의 표현이 들어간 문장이 나오면 좀 더 필자의 의견이 강하게 드러난 부분으로 생각하고 방점을 두고 읽으라는 얘기지, 답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정확하고 빠르게 필자의 주장을 짚어낸다는 것과 정답을 빨리 찾는다는 것에 대해 착각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 강사 ■사회문화-전범위 개념정리를 수능까지 계속하라 9월 시행되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시험으로, 가장 수능적인 모의고사로 평가된다. 9월 모의고사는 6월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전 범위가 포함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9월 모의고사를 수능이라 생각하고 준비하도록 하자. 또한 재학생만 응시하는 시·도 교육청 모의고사와는 달리 재수생 수험생도 함께 시험에 응시하기 때문에 올 수능에서 나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먼저 전 범위 개념정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9월 모의고사 전 단권화시켰던 교과서나 교재를 다시 한번 정독하고, 용어의 정의 등을 필수적으로 점검하자. 언제나 그렇듯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완성이며, 이는 수능 전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전 범위 개념 정리가 끝났다면 기출문제를 통한 실전 적용능력을 기르도록 하자. 사회문화는 사회탐구 과목 중 개념과 함께 문제 적용능력이 특히 요구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단순히 개념정리만으로는 실전 수능형 문제에서 막히기 쉽다. 작년 9월 모의고사 및 올 6월 모의고사 문제들을 통해 9월 모의고사 문제의 빈출 유형 및 고난도 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체크하자. 오답률이 높은 문항은 어떤 부분에서 함정에 빠지기 쉬운지를 확인하자. 9월 모의고사는 시험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가 끝난 후 수능까지의 학습 플랜을 세울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남들과 똑같은 공부 방법보다는 내 성적대에 맞는 점수별 맞춤 학습법이 필요하다. 먼저 40점 이상의 상위권이라면 통합적 사고와 사회탐구과정을 토대로 한 고난도 문제 해결능력을 길러야 한다. 고난도 문제를 살펴보면 다양한 통계, 도표, 그림 자료 등이 문항의 자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개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하자. 그리고 여러 가지 사회현상을 제재로 한 문제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30~40점대의 중위권이라면 심화개념정리와 함께 다양한 기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우선 개념이 정확하지 않다거나 기본 개념만을 알고 있는 경우 애매모호해 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화 개념을 통해 현재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6, 9월 모의고사 및 시·도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시험의 기출 문제들에서 반복적으로 다루어지는 유형을 집중 점검하자.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을 숙지하고, 다양한 형태의 문항을 풀어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자. 20점대의 하위권이라면 교과서와 기본서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습하자. 대부분의 문항은 교과서의 기본 개념에서 나온다. 선지들은 교과서에 서술된 글을 변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과서는 필독하여 학습하자. 자세하게 개념을 정리해야 고난도 문제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사회문화는 기본 개념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 후에도 기본 개념을 철저히 마스터하면 남은 두 달 간 점수 향상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이현 스카이에듀 윤리/사회문화 강사 ■한국지리-특정지명·용어 소홀히 하면 고득점 어려워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두고 많은 수험생들이 초조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11월 수능을 앞두고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치르는 최종 리허설인 만큼 철저한 대비만이 고득점의 비결일 것이다. 간혹 시험 불안감에 시험을 보기도 전에 포기하려는 학생들이 있는데, 9월 모의평가는 말 그대로 모의평가일 뿐이다. 그러니 이 시간을 더욱 잘 활용하여 좋은 점수를 받도록 하자. 가장 자신 있게 또는 재미있게 본 교과서와 참고서를 가지고 개념을 다진 후, 500제 문제 등 난이도 있는 문제로 실력을 다잡아 보자. 시험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공부 방법은 혼란만 가져온다. 지금까지 꾸준히 봐온 교과서와 참고서 그리고 자신만의 정리노트 등으로 개념을 다잡은 후 500제 문제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도록 하자. 특히 지도, 도표, 그래프, 사진 등의 자료 분석문제를 잘 준비하자. 최근 평가원의 문제 경향을 보면 자료해석 문항이 많았으며, 자연지리보다 인문지리의 고난이도 출제 빈도가 높다. 다시 말해 지도 문제보다 복합적인 도표, 그래프 문제가 한국지리의 점수를 결정하고 있다는 걸 기억하자. 특정 지명과 용어도 철저히 알아두자.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가장 큰 약점이 지명과 용어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은 점이다. 용어와 지명만 잘 정리해도 충분히 이해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다. 또한 요즈음 한국지리에서는 특정 지명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특정 지명을 제외하고 공부한다면 고득점 기대는 어렵다. 예를 들어 최근 부상하고 있는 ‘송도 국제 신도시’, 행정 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지리과부도를 화장실에 가거나 버스에서 이동하는 시간 등 어려운 글을 읽기 힘들 때 재미 삼아 살펴보며 위치와 지명을 익혀 보자. 이 부분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이 부분과 관련된 강의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지명, 지리 용어를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시사적인 내용에 관심을 갖자. 한국지리는 과목 특성상 교과서에서만 출제되지 않는다. 지리과부도 참조도 필요하고 최근에 정부나 민간단체에서 발표한 사안들도 출제에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한국지리 고득점자와 그렇지 못한 학생들과의 차이는 집중력과 사고력에서 판가름난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체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생각을 하면서 자료 분석과 문제풀이에 임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다. 한만석 스카이에듀 지리군 강사
  • 검성과 닮은꼴 누구?…아이온, ‘스타 따라잡기’ 화제

    검성과 닮은꼴 누구?…아이온, ‘스타 따라잡기’ 화제

    ‘누가누가 닮았나.’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스타 따라잡기가 일부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들은 ‘아이온’의 각 직업에 맞는 스타들을 가상으로 캐스팅 하는가 하면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캐릭터와 연예인의 이미지를 연결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아이디 ‘홍민’은 지난 26일 ‘아리따움 레기온 캐릭은?? 연예인 닮았나??’란 연예인 닮은꼴 찾기 노력을 선보여 몇일 만에 조회수 2만8천건을 넘는 등 관심을 얻었다. 또한 아이디 ‘소애’는 지난 27일 ‘내 맘대로 아이온 스타 캐스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이온’의 각 직업에 어울리는 스타들을 찾고자 기획된 이번 가상 캐스팅에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영화배우 하정우는 ‘아이온’의 검성 직업에 비유돼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스타 따라잡기는 개성있는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나만의 온라인게임을 연출하려는 이용자들의 의도와 맞물려 관심의 폭을 키우고 있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커스터마이징 등 게임 기술의 발달로 게임 캐릭터를 자신의 개성에 맞춰 만들 수 있게 되면서 향후 대중적인 이슈와 게임 이슈가 함께 관심을 받을 것이란 일각의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근간을 둔 온라인게임이 다양한 최신 게임 기술과 맞물리게 되면서 일상의 화제를 게임의 내용과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아이온’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나로호 실패 규명 민간조사위 구성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 실패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나로호 발사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8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원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인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조사위원회는 원인 분석의 객관성 확보 차원에서 나로호 개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산학연 민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첫날 회의에서 발사 조사위원회 위원들은 항우연측으로부터 페어링 작동 방식, 위성궤도 미진입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조사 범위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발사 실패의 정확한 원인 규명에 돌입했으며, 2차 회의는 2주 후인 9월 둘째주쯤 개최될 예정이다. 조사위원회 위원에는 김승조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범선 경희대 전자·전파공학전공 교수, 김재수 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노태수 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류장수 AP시스템즈(주) 회장, 은탁 마이크로인스펙션 대표, 김형의 기계연구원 센터장 등이 선임됐다.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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