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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13번째 아이 낳았다” 주장한 20대 여성 누구?

    “머스크 13번째 아이 낳았다” 주장한 20대 여성 누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의 자녀를 출산했다는 20대 여성이 등장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머스크는 13번째 자녀를 얻은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은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5개월 전 새로운 아기를 낳았다”며 “머스크가 아버지”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타블로이드 미디어가 이를 공개하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우리 아이가 정상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생활 존중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사위는 던져졌다”(Alealacta Est)라는 라틴어 문구도 덧붙였다. 세인트 클레어의 폭로는 온라인상에서 삽시간에 화제가 됐으나, 머스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약 2시간 후 한 엑스 사용자가 “또 다른 아기를 갖는 것(make another baby)이 머스크의 ‘부업’이냐”는 댓글에 웃는 얼굴의 이모티콘으로 응답했다. 이어 다른 엑스 사용자가 “세인트 클레어는 일론 머스크를 걸려들게 하기 위해 5년 동안 계획했다”고 쓴 글에는 “워”(Whoa)라는 감탄사로 반응했다. “머스크 13번째 아이 낳았다”···세인트 클레어는 누구? 1999년생인 세인트 클레어는 보수 성향 작가이자 엑스에 11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세인트 클레어는 지난 미국 대선 당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선거 구호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적극 지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폭스뉴스·브라이트바트·데일리와이어 등 극우로 통하는 보수 매체에 자주 출연하여 미국 정치에 대해 발언해오고 있다. 대표 도서인 ‘코끼리는 새가 아니다’(Elephants Are Not Birds, 2021)에서도 보수 성향을 강하게 드러냈다. 기독교 아동 도서인 이 책에는 노래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새라고 주장하는 한 코끼리가 등장한다. 세인트 클레어는 이 도서에 대해 “소년은 소녀가 아니고 코끼리는 새가 아니”라며 “트랜스젠더를 수용하는 문화에 대한 거리낌 없는 반박”이라고 설명했다. 뉴욕포스트가 이날 공개한 인터뷰에서 세인트 클레어는 “2023년 5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머스크와 연결됐다”면서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그는 임신한 뒤 머스크로부터 “영원히 비밀로 유지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임대료가 4만 달러에 달하는 호화롭고 보안이 삼엄한 아파트에 머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임신 기간에 우리의 사랑이 끝났고 (아파트에) 완전히 고립됐다”고 주장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최근 몇 년 동안 머스크와 엑스에서 공개적인 대화를 나눠왔다. 지난해 7월에는 머스크가 세인트 클레어에게 생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두 사람은 친밀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머스크는 지금까지 총 12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자녀는 생후 10주 만에 사망했다. 머스크는 첫 배우자인 판타지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과 사이에서 아들 5명을, 전 여자친구이자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 사이에서 아들 2명, 딸 1명을 뒀다. 또 그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 시본 질리스와 사이에서 정자 기증 형태로 쌍둥이 등 총 3명을 낳은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머스크는 최근 몇 년간 엑스 게시글 및 각종 강연 등에서 전 세계적인 출산율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출산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했다.
  • 대세 올라탄 교수님들, 색안경 벗고 ‘AI 열공’

    대세 올라탄 교수님들, 색안경 벗고 ‘AI 열공’

    “학생들은 이미 교수 대신 챗GPT에 질문하고 과제도 하는데 교수들이 모르면 안 되잖아요.” 이번 겨울방학에 대학에서 교수 대상 인공지능(AI) 특강을 들은 한 교수는 AI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과제물 베껴쓰기’ 거부감은 옛말 최근 오픈AI의 챗GPT나 중국의 딥시크 등 생성형AI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새학기를 앞둔 대학가는 논문 쓰기부터 강의 설계까지 AI 학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2년 전 챗GPT 등장 이후 ‘과제물 베껴쓰기’ 등 논란이 일며 거부감도 높았지만, 요즘은 “AI로 수업 참여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머리가 희끗희끗한 교수들까지 특강에 몰린다. 지난 5일 고려대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한 ‘AI 기반 쓰기·번역’ 강의는 정보기술(IT) 분야 수업을 방불케 했다. 이 온라인 강의에선 인문·사회 분야 교수 50명이 AI를 활용한 글쓰기와 번역 방법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챗GPT를 쓸 때 적합한 프롬프트(명령어)는 무엇인지, AI로 선행연구를 정리하면 논문 표절 위험은 없는지, AI 도구로 언어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 실전 사용법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다. 몇 시간 걸리던 논문 분석과 번역이 AI 기반 프로그램으로 1~2분 만에 끝나자 참가자들은 “생각보다 빠르고 정확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AI 접목…데이터 분석 등 연구·수업 활용 이날 강연을 포함해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열린 고려대의 프로그램에는 어문·인문·사회과학 계열 등 문과대 교수와 대학원생 300여명이 총 20번의 강연에 참여했다. 특강엔 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코딩, 인문학 교수법, 논문 쓰기 등이 포함됐다. 교수들이 ‘AI 열공’에 나선 건 더이상 피할 수 없는 대세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자연계뿐 아니라 인문·사회계열까지 관심이 확대됐다. 예컨대 AI로 방대한 문학 작품의 감성을 분석하거나, 3·1운동의 지리 정보를 데이터로 변환해 독립운동 규모를 한눈에 파악하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려정 고려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연구교수는 “연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글을 쓰거나 데이터를 추출·분석하는데 관심이 높다”며 “AI가 교육과정에 빠르게 들어오며 수업 설계에 많이 쓰는 추세”라고 전했다. 수요가 많아지며 연세대 등 비교적 규모가 큰 대학들은 자체 프로그램을 앞다퉈 만들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고등교육연수원이 개설한 특강에도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대교협에 따르면 지난해 89개의 교수법 연수 과정에 총 3302명이 모이는 등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올해는 교직원 연수까지 포함하면 총 184개 과정에서 7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교육 효과나 연구 효율에서 효과를 느끼기 때문에 배우려는 것”이라며 “AI를 이용한 ‘가짜논문’ 문제가 커지는 만큼 윤리의식과 리터러시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 논문쓰기·강의 설계도 챗GPT로…대학가 겨울방학은 ‘AI 열공 중’

    논문쓰기·강의 설계도 챗GPT로…대학가 겨울방학은 ‘AI 열공 중’

    “외국 논문을 분석하려면 챗GPT에 어떻게 프롬프트(명령어)를 넣으면 좋을까요.” “인공지능(AI) 도구로 선행연구를 정리하면 논문 표절에 걸리지 않을까요.” 지난 5일 고려대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2025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한 ‘AI 기반 쓰기·번역’ 강의. 정보기술(IT) 분야 수업을 방불케 한 이 온라인 강의에선 인문·사회 분야 교수 50명이 AI를 활용한 글쓰기와 번역 방법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몇 시간 걸리던 논문 분석과 외국어 번역이 AI 기반 프로그램으로 1~2분 만에 끝나자 참가자들은 “생각보다 빠르고 정확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강연을 포함해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열린 고려대의 프로그램에는 어문·인문·사회과학 계열 등 문과대 교수와 대학원생 300여명이 총 20번의 강연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AI를 기반으로 강의와 연구에 쓸 수 있는 ▲코딩 ▲인문학 가르치기 ▲인공지능 윤리 ▲언어 교육법 ▲쓰기 강연 등이었다. 최근 오픈AI의 챗GPT나 중국의 딥시크 등 생성형AI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새학기를 앞둔 대학가는 논문 쓰기부터 강의 설계까지 AI 학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학마다 개설된 겨울방학 특강 ‘수강신청’에 다양한 전공의 교수 등 연구자 수백명이 몰린다. 교수들이 ‘AI 열공’에 나선 건 피할 수 없는 대세라는 판단에서다. 2년 전 챗GPT 등장 이후 ‘과제물 베껴쓰기’ 등 논란이 일며 거부감을 갖는 교수도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AI로 수업 참여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AI특강에 참여한 한 교수는 “학생들이 교수보다 챗GPT한테 먼저 질문하는데 교수들이 (AI를) 모르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자연계뿐 아니라 인문·사회계열까지 관심이 확대됐다. 예컨대 방대한 문학 텍스트를 데이터로 만들어 AI로 작품의 감성을 분석하거나, 3·1운동 당시 지리 정보를 데이터로 변환해 독립운동의 장소와 규모를 한눈에 파악하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다. 박려정 고려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연구교수는 “연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글을 쓰거나 데이터를 추출·분석하는 데 관심이 높다”며 “AI가 교육과정에 빠르게 들어오며 수업 설계 등에 많이 쓰는 추세”라고 전했다. 대교협 강연엔 3000여명 ‘수강 신청’수요가 많아지며 연세대 등 비교적 규모가 큰 대학들은 자체 프로그램을 앞다퉈 만들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고등교육연수원이 개설한 특강에도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대교협에 따르면 지난해 89개의 교수법 연수 과정에 총 3302명이 모이는 등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올해는 교직원 연수까지 포함하면 총 184개 과정에 7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교육 효과나 연구 효율에서 효과를 느끼기 때문에 배우려는 것”이라며 “AI를 이용한 ‘가짜논문’ 문제가 커지는 만큼 윤리의식과 리터러시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 배정남 “5분 만에 450만원 털려”…충격적인 근황

    배정남 “5분 만에 450만원 털려”…충격적인 근황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방송을 통해 최근 피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의 기상천외한 사기 수법부터 해결책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모델 송해나의 집에 절친 이상민, 김종민, 배정남이 모인 가운데, 송해나는 배정남에게 은인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과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던 송해나가 배정남 덕분에 큰 위기를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배정남 역시 최근 피싱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중고 사이트에서 물품 거래 당시, 송금해 달라는 판매자의 말에 속아 넘어가 5분 만에 450만원이라는 거액을 송금했다. 뒤늦게 피싱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배정남은 사기행각을 벌인 판매자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민과의 인연으로 방문한 피싱 전문가는 부고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부터,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이는 피싱 방법을 소개하며 “이젠 대사기의 시대”라며 피싱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전문가는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신종 사기 수법으로 ‘AI 음성 보이스 피싱’을 공개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신종 보이스 피싱 수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 ‘걸그룹 A양 사생활 영상 유출’ 피해 당사자, 트라우마 호소… 딥페이크로 진화한 女연예인 대상 범죄

    ‘걸그룹 A양 사생활 영상 유출’ 피해 당사자, 트라우마 호소… 딥페이크로 진화한 女연예인 대상 범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본명 김유진·37)가 데뷔 초 악의적인 합성사진 때문에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유이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영상에 출연해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들였던 시절에 마주한 자신을 겨냥한 악성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유이는 연예인인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가면 힘들게 느껴졌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20대 때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생각할 정도로 마스크 쓰고 얼굴 가리고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도 빨리 먹고 (고개 숙인 채) 앉아 있던 시절이 있었다”고 회상한 뒤 당시 상처로 남은 기억 하나를 꺼냈다. 유이는 “당시 (포털 사이트 뉴스 헤드라인에) ‘걸그룹 A양 야한 동영상이 떴다’는 식의 기사가 나왔다. 아직도 안 잊힌다”며 “그때 대표님께 너무 감사하다. 이 어린 친구가 상처받지 않게 어떻게든 돌려 말하고 싶으셔서 ‘유이야 난 널 믿어. 이런 영상이나 사진에 안 찍혔을 거라고 믿지만 지금 소문이 다 널 가리키고 있어. 그러니까 사진을 보고 솔직하게 얘기해줘’라고 하시더라”고 했다. 이어 “21살 때였다.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무실로 불려 가니까 되게 무서웠다. 딱 보니 누가 봐도 합성이었다”면서 “싸구려 모텔 같은 곳에 제 얼굴만 있는 합성인데, 데뷔한 지 3개월도 안 됐을 때 그런 일이 벌어지니까 인생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 그게 저한테는 되게 힘든 트라우마였다”고 털어놨다. 유이는 “당연히 합성사진이라는 게 밝혀졌다. 지금의 나라면 ‘저 아니에요’ 하고 쿨하게 넘겼을 텐데 그땐 너무 옛날이고 어렸다. 애프터스쿨과 회사에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며 “그런 일들 때문에 그땐 카메라 소리만 나도 ‘나 찍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딜 가든 알아봐 주시는 게 감사하다. 저를 존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유이도 친구랑 밥을 먹으러 왔구나’, ‘여기서 촬영하는구나’라며 저를 알아봐 주시고 사인이나 사진을 요청하는 게 감사한 일이라고 느끼는 데뷔 16년차다”라고 했다. 한편 여성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사진 합성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범죄로 정교해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월평균 50건의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전년 월평균 30건에서 약 1.7배 증가했다. 특히 한국은 전 세계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가장 많이 당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미국 사이버보안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K팝 아이돌 등 한국인 가수다. 한국인 가수는 약 1600건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노출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561만건에 달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룹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불법 영상물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당시 JYP는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확산 중이다.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명백한 불법행위”라면서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그룹 아이브의 안티팬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딥페이크 사진이 소속사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논란이 되는 사건도 있었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5일 “중국 SNS를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팬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해당 직원에 대해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 조치를 취했고, 관련 업무에서 배제했다.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체계를 철저하게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 크로마엔터테인먼트, 2024 앤어워드 광고제 2관왕 수상 영예

    크로마엔터테인먼트, 2024 앤어워드 광고제 2관왕 수상 영예

    - 그랑프리 : 문화체육관광부 <전일이의 여행>, Winner : SK텔레콤 <뷁투더 2004> 디지털 종합광고프로덕션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2024년 앤어워드 광고제’에서 그랑프리와 Winner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시상식으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우수한 작품을 엄선해 시상하는 본 시상식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국내 디지털 산업계에서 주목받는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광고CF <전일이의 여행>으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그랑프리를, SK텔레콤의 브랜디드 웹드라마 <뷁투더 2004>로 Winner상을 수상했다. <전일이의 여행>은 인플루언서 ‘전교일등 전일이’와 함께한 광고CF로, 포항의 다양한 여행지와 추억의 음악을 융합하여 ‘6월 여행가는 달’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전교 일등 전일이’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학창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코요태-우리의 꿈’을 리믹스하여 친숙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캠페인은 누적 조회 수 약 200만회를 달성하고, 수천 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SK텔레콤의 브랜디드 웹드라마 <뷁투더 2004>는 AI 개인비서 ‘에이닷’과 함께 2004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타임슬립 웹드라마로, 싸이월드, 피처폰, 캔모아 등 2000년대 초반의 문화적 요소들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며 Z세대와 3040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16부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주인공 ‘진상’ 역을 맡은 배우 이상진의 열연과 함께 높은 호응을 얻으며, SK텔레콤의 AI 기술력과 브랜드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요한 크로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의 창의성과 트렌드 대응 능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감동적인 디지털 광고를 제작하며,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마티아스 피녜이로 작품 속으로’ 시네마토그래프 특별전

    ‘마티아스 피녜이로 작품 속으로’ 시네마토그래프 특별전

    지난해 11월 에무시네마에서 ‘오다 카오리 감독전’을 열었던 영화 기획 단체 시네마토그래프가 이달 14일~18일 아르헨티나 차세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감독 ‘마티아스 피녜이로’ 특별전을 연다. 서울 서대문구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피녜이로 감독의 영화 세계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특별전에서는 그의 주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상영작은 <도둑맞은 남자>, <그들은 모두 거짓말하고 있다>, <비올라>, <프랑스 공주>, <허미아와 헬레나>, <이사벨라>, <너는 나를 불태워>다. 각 작품에서 관객은 피녜이로 감독의 독특한 영화적 접근 방법을 볼 수 있다. 가령 2009년 작 <그들은 모두 거짓말하고 있다>는 젊은 친구들이 외딴 시골집에 모여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대사와 사건, 심지어 공간마저 거짓과 진실 사이를 넘나들며 리베트적 미장센과 연극적 구성을 통해 허구와 현실 경계를 허무는 게 특징이다. 이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었고 로카르노 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에 올랐었다. 2020년 작 <이사벨라>는 비선형적 시간 구성과 색채를 활용한 구조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품은 제70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인카운터 부문 특별 언급상을 수상했다. 1982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마티아스 피녜이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현재 그는 뉴욕 프랫 인스티튜드에서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피녜이로 감독은 연극과 현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으로 현대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피녜이로 감독 작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체사레 파베세, 사포, 그리고 도밍고 F. 사르미엔토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여성 캐릭터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전통적인 서사 구조를 탈피해 대화와 순간의 리듬,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관객을 매료시킨다는 점도 돋보인다.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도시적 풍경 속에서 연극적 감수성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탐구하는 게 그의 영화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 기간 피녜이로 감독은 직접 한국을 찾아 3일 동안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정지혜 평론가가 <이사벨라>를, 15일에는 김병규 평론가가 <너는 나를 불태워>의 GV를 감독과 함께 진행한다. 16일에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마스터클래스를 진행, 감독과 직접 소통하며 그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은 “한국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과 직접 이야기해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전을 기획한 이윤영 기획자는 “이번 기획전으로 마티아스 영화에 관한 담론이 한국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그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기획전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특별전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010-9557-7279)나 이메일(cinematograph1204@gmail.com)로 하면 된다.
  • “소름 끼쳐” 송지은 경악한 남편 박위 행동… 휠체어서 어나더니 뚜벅뚜벅

    “소름 끼쳐” 송지은 경악한 남편 박위 행동… 휠체어서 어나더니 뚜벅뚜벅

    하반신 마비 장애인 유튜버 박위(37)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휠체어에서 일어서 걷는 영상을 공개했다. 박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위는 앉아 있던 휠체어에서 스스로 일어나더니 다리가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것처럼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나온다. 다만 이 영상은 실제 상황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아내 송지은(34)은 이 게시물에 “계속 봐도 소름 돋아”라는 댓글로 감동을 표현했다. 이에 박위는 “위 일어난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영상 뭉클하다”, “믿음의 힘을 믿어보자”, “언젠간 꼭 일어나실 거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박위는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된 박위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박위는 지난해 10월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춤추면서 “도련님, 찌찌 말아주세요”… 인기 얻더니 韓극우 놀이터 된 방글라 유튜브 채널

    춤추면서 “도련님, 찌찌 말아주세요”… 인기 얻더니 韓극우 놀이터 된 방글라 유튜브 채널

    한국인 상대로 영업해 인기 얻은 ‘팀 아짐키야’최근 이재명 ‘형수 욕설’ 암시 조롱 영상 올려“의뢰받지 않았고 이름 사용 안 해” 해명 공지“대한민국 수호자네” 등 보수층 댓글에 ‘하트’‘제작 의뢰’ 홈페이지는 한국인 사업자가 운영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 좀 안다 하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방글라데시 유튜브 채널이 있다. 후원금 액수만큼의 한글 메시지를 어색한 한국어로 우스꽝스럽게 읽어주는 콘텐츠가 주력인 ‘팀 아짐키야’(구독자 24만명)다. 2020년 8월 첫 영상을 올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 입소문을 탔고, 한국인들의 애국심과 ‘국뽕’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간간이 섞어주면서 화제성을 유지했다. 덕분에 지난 4년간 수차례 국내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기도 했다. 이런 ‘팀 아짐키야’가 최근 야권의 압도적 차기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영상을 올렸다. 일부 한국인들로부터 그간 호감을 사온 이 방글라데시 채널이 출연자 전원이 현지인이라는 점을 방패 삼아 한국 정치인 조롱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는다. ‘팀 아짐키야’에는 지난 14일 ‘도련님 거기는 안되욧’이라는 1분 10초짜리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 등장한 방글라데시인들은 다른 영상들에서처럼 상의를 탈의한 채 숲속에서 한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신나게 춤을 췄다. 다만 평소와 다른 점은 문구 속 조롱의 타깃이 된 대상이 한국 정치인인 이 대표라는 점이었다. 이들은 ‘도련님! 거기는 찌찌 말아주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꽤나 정확한 발음으로 문구를 반복해 합창했다. 문구 중 ‘찌찌’는 ‘찢지’를 일부러 틀리게 적은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문장은 일부 보수 성향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대표의 ‘형수 욕설 논란’을 희화화한 조롱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내란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나를 경우 일반인도 고발할 수 있다고 하자 국민의힘에서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겠다는 ‘카카오톡 검열’이라며 여론전으로 맞선 상황에서 일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형수 욕설 논란’ 희화화를 응용한 ‘도련님! 카톡은 찢지 말아주세요’라는 이미지를 공유한 바 있다. ‘팀 아짐키야’의 이번 영상에서는 이 대표 겨냥 문구를 가사화한 트로트풍 노래가 흘러나오는가 하면 화면 한 구석에는 이 대표의 열성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모에화’(특정 대상을 귀엽게 표현하는 것)하는 동물인 친칠라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팀 아짐키야’가 최근 한 달간 올린 영상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논란이 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를 비판한 것으로 추정되는 ‘민호야 땅콩 떼자’ 다음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업로드 사흘 만에 조회수 10만건을 넘어섰고, 2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 대다수는 이 대표에 비판적인 보수층 네티즌들이 단 것으로 추정된다. “이 형들이 한국 4050보다 더 깨어 있다”, “당신들은 아주 위험하다. 드럼통을 주의하시라”, “누가 후원해줬나. 추천 박고 간다” 등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팀 아짐키야’는 영상 아래 최상단에 고정 댓글로 “아무도 의뢰한 것이 아니다. 그냥 저희 틱톡 영상의 댓글을 가져와서 여기에 업로드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고 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라”고 적었다. 이어 “여기에서 아무도 이름을(누구의 이름도) 사용하지 않았고, 우리는 항상 재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팀 아짐키야는 정치인이 아니라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라고 덧붙였다. 팻말에 적히는 글자 수와 영상 길이만큼의 돈을 받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 아짐키야’는 다른 영상에는 이같은 댓글을 남기지 않아 왔다. 그러나 이번 영상 아래에도 바로 ‘10~13 글자 영상 70초 51만 8000원’ 등 광고를 띄워놓고 있어 ‘순수한 풍자’라는 이들의 주장이 무색해진다. ‘팀 아짐키야’는 여러 댓글에 ‘좋아요’의 의미인 ‘하트’를 남겼는데 방글라데시인인 출연자들이 직접 댓글을 선택했다고 보기에는 의아한 구석도 있다. 이들은 “이 사람들 애국보수였네”, “아짐키야도 우리랑 한 몸이다. 적극 지지하자”, “전생에 6·25 참전 용사들이었나. 대한민국 수호자네”, “어떻게 된 게 한국인들보다 외국인이 더 한국을 지켜주려고 하는 거지” 등 정치적으로 보수색을 띤 댓글들에 한국어의 뉘앙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하트’를 남겼다. 한 네티즌이 댓글로 “커미션 없이 직접 만든 거라는데 친칠라는 어떻게 알고 넣은 것이며 (한국어) AI 노래는 어떻게 넣었냐”고 묻자 ‘팀 아짐키야’는 “어떤 사람이 틱톡에 이 문구를 댓글로 달았고, 댓글에서 영상을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하는지 설명했다”고 답했다. ‘팀 아짐키야’는 이전에도 특정 유명인을 조롱·비판하는 영상을 여러 차례 제작해 올린 바 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도전해 축구계 안팎에서 비판을 받는 정몽규 회장, 혼외자 논란에 이어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정우성, 하이브의 증시 상장 당시 사모펀드(PEF)로부터 약 4000억원을 따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이다.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처럼 희화화의 대상이 돼도 한국인 사이에서 이견이 크게 없을 인물이 아닌 정치 성향에 따라 지지 여부가 극명히 갈리는 국내 유력 정치인을 ‘팀 아짐키야’가 콘텐츠 소재로 삼으면서 이후 이같은 사례가 반복될 여지를 남겼다. 한편 유튜브 채널과 연결된 ‘팀 아짐키야’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화성동탄’이라고 표기된 국내 통신판매업 신고번호가 적혀 있다. 개인정보보보호책임자 이름은 김○○이며 대표전화는 국내 휴대전화 번호, 무통장 계좌정보 역시 국내 K은행이다.
  • “저도 사랑해요”…브래드 피트·일론 머스크에게 돈 보냈더니

    “저도 사랑해요”…브래드 피트·일론 머스크에게 돈 보냈더니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1)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53). 유명인들의 이름을 도용한 정교한 로맨스 스캠이 전 세계에서 피해자를 양산하며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피가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앤(가명·53)이 SNS에서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계정에 속아 83만 유로(약 12억원)를 송금했다고 보도했다. 사기꾼들은 브래드 피트 어머니를 사칭한 계정으로 먼저 접근한 뒤, 이튿날 자신을 브래드 피트라고 주장하는 계정으로 사랑 고백과 관심을 표현했다. “당신을 원해. 나의 사랑”과 같은 달콤한 말을 쏟아내며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사진과 가짜 여권 사본으로 정교한 사기를 이어갔다. 결국 사랑에 빠진 앤은 남편과 이혼한 뒤 받은 위자료 77만 5000유로를 가짜 브래드 피트에게 송금했다. 사기꾼은 병원 치료비, 전처와의 소송 비용을 핑계로 돈을 요구했고, 앤은 이를 모두 믿었다. 지난해 여름, 브래드 피트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실제 사진을 보고 나서야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충격을 받은 앤은 극단적 선택을 세 차례 시도했고, 중증 우울증 전문 클리닉에 입원했다. 현재 사기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도 “진짜 일론 머스크라고 믿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사칭한 계정이 한국인 피해자 A씨에게 접근한 일도 있었다. A씨는 처음에는 사칭 계정이라 의심했지만, 상대방이 머스크와 닮은 남성의 영상 통화와 여권 사진을 보내면서 점차 믿기 시작했다. 문제의 계정은 “자식들이 주말마다 스페이스X에 놀러온다” “개인 헬기를 타고 테슬라 공장이 있는 텍사스와 스페이스X가 있는 플로리다까지 다닌다”라며 구체적인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 통화 속 머스크를 닮은 남성은 “안녕! 난 당신을 사랑해, 알지?”라고 말했고, A씨가 “아 그럼요, 저도 사랑해요. 친구로서. 정말 친절하군요”라고 영어로 답했고, 상대방은 “고맙다”며 웃었다. 사칭 계정은 “팬들이 나로 인해 부자가 되는 걸 보면 행복하다”며 투자금을 요구했다. A씨는 총 7000만원을 송금했으며, 이 중 일부는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로 보냈다. 하지만 나중에 가상화폐 사이트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다. 전문가들은 사기 계정이 AI로 제작된 영상을 사용하고, 피해자의 감정을 교묘히 조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SNS ‘로맨스 스캠’…절대로 속지 마세요 SNS를 통해 사랑을 빙자한 로맨스 스캠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2023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피해자의 70%가 여성으로 6개월간 총 피해액은 약 37억원에 달했다. 사기꾼들은 인스타그램, 소개팅앱 등을 통해 정교한 수법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얻은 뒤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명인을 사칭한 계정 접근 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며, 금전 요청은 대부분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다. 최근에는 AI 기술로 제작된 사진, 영상, 음성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져 더욱 위험한 상황이다. 온라인상 만남에서는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항상 냉철한 판단력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모르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접근과 금전 요구에는 각별한 주의와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경영과 인문학 최고위 과정’개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경영과 인문학 최고위 과정’개설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각 분야의 전문가 대상…2월 28일까지 모집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유종숙)이 ‘경영과 인문학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경영과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각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필수적인 지식과 삶에 여유를 더하는 독창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본 과정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성과창출, ESG경영, 리더십, 협상전략, 마케팅 전략, 법률 상식 등 핵심 경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식과 음악, 미술, 역사, 테이블 매너 등 인문학적 소양을 심화하는 통합된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숙명아카데미에서의 요리 실습, 뮤지컬 관람, 미술관 탐방, 함께 노래 배우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은 품격 있는 원우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소중한 인맥을 형성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 본 교육은 3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9시(저녁 식사 포함)까지 숙명여자대학교와 특급호텔, 파인다이닝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8일까지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오늘날의 기업 환경은 나날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유연한 사고와 변화에 대한 창의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본 과정을 통해 경영 감각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동시에 충족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삶의 지혜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상세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 “확대된 복지로 약자 돌보고… 홈플러스 부지 개발해 고용 창출”[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확대된 복지로 약자 돌보고… 홈플러스 부지 개발해 고용 창출”[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힘 실린 복지 정책전체 예산의 57.6% 과감한 편성세탁·밑반찬·집 수리 등 더 지원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도 호평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신속통합기획市 협의해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신월1·3동 모아타운 사업 진행 중2호선 신정지선은 김포 연장 추진미래를 보는 교육디지털 인재 양성할 미래교육센터 학교별 AI·드론 등 배우도록 계획‘청년 취업사관학교’서 신기술 교육“올해는 다른 해보다 경제 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겁니다. 아마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 춥고 힘든 한 해가 되겠지요.”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도시공학박사 출신이다. 그래서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그가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이나 신정동과 신월동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에만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가 구청장이 된 이후 양천구의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은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이 구청장 취임 이후 가장 많이 바뀐 것을 물어보면 구청 직원들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복지와 교육”이라는 답이 돌아온다. 이 구청장이 생각하는 복지는, 사회적 약자 돌봄은 그냥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챙기는 것이 아니다. “가장 좋은 것을 먼저 주는 것이 진정한 배려”라는 게 이 구청장이 가진 복지 철학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양천구라는 큰 배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13일 물어봤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제시한 것들 중 복지와 관련된 게 많다. 자세히 소개해 달라. “올해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이 때문에 사회복지 예산을 좀 과감하게 편성했다. 5734억원을 잡았는데 전체 예산의 57.6%로 가장 비중이 크다. 지난해보다는 6.1% 증가했다. 일단 지난 기간 효과를 본 복지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세탁지원 서비스인 행복버블세탁서비스는 서비스 범위를 침구류에서 겨울의류까지 확대한다. 또 양천반올림 밑반찬서비스도 지원기간을 10개월에서 1년으로, 지원대상도 8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린다. 지난해 857가구였던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1020가구로 늘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업은 중식도우미 인건비를 구비로 추가 지원한다. 보육 관련해서는 하반기 양천보육타운을 완공하고, 공공형 키즈카페도 5곳에서 11개로 늘린다. 그리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도 4600대 추가 설치한다. 이야기하고 보니 좀 많기는 한 것 같다. 하하.” -보수가 복지에 약하고 관심이 적다고 생각하는데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보수가 복지에 약하다는 말은 좀 잘못된 것 같다. 복지는 원래 보수 철학 속에서 나왔다. 과거에는 성장이 잘됐으니 그 과실을 바탕으로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이 잘됐다. 하지만 이제 성장이 더디게 되면서 성장의 과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는 게 어려워졌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주민의 삶을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하고, 또 필수 요소다. 예산이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 주민을 챙기는 것은 ‘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해야 할 ‘책무’의 문제다.”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두고 아직도 논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보편적으로 해야 할 것과 선별적으로 해야 할 것을 이미 국민들은 어느 정도 정리를 했는데 정치권에서는 아직 정리를 못 한 것 같기도 하다. ” -장애인 복지사업 예산도 눈에 띈다. “지난해 555억원이었는데 올해 643억원으로 15.8% 늘렸다. 장애인 활동지원을 해야 하는데 현재 제공하는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구비를 별도로 편성해 지원해 주고 있다.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이 되게 좋아한다. 다행히 우리 구 예산으로 감당이 가능하다. 신경을 써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 장애인 교육·체육활동·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있는데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대상자가 60명이었는데 올해 80명으로 늘렸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사업도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이제부터 속도를 낼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주민들의 입장과는 달리 목동아파트 재건축 마스터플랜(공공시설 등) 협의 등으로 신속통합기획 자문이 더디게 진행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지별 정비계획을 수정·보완했고, 지난해 11월 14단지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았으며, 12월에는 8·12·13단지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신속통합기획 자문이 진행되고 있는 4·5·7·9·10·11단지 등 6곳과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을 예정인 1·2·3단지도 사업에 속도를 내게 할 계획이다. 현재 구청장 직속의 전문행정조직인 도시발전추진단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가 흔히 부촌이라고 생각하지만 목동과 비목동지역 간의 지역별 경제적 격차가 크다. 지역 격차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 “사실 양천구는 소득 격차와 지역 개발 속도 차이로 인해 구 안에서의 균형발전이 오랜 숙제다. 198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목동아파트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교육 환경도 좋아 아파트값이 비싸다. 하지만 신월동은 교통 등 공공인프라 부족과 항공기 소음 및 고도제한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됐고 지역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월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면 이 일대가 말 그대로 천지개벽하게 될 것이다. 현재 신월1·3동에선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신월7동은 공공·민간재개발이, 신월시영·신안·길훈·신안약수 등은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에 맞춰 도시 기반시설도 확충할 것이다. 또 서울 2호선 신정지선을 김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트럭터미널을 주거·쇼핑·물류가 결합된 최첨단 복합단지로 개발해 서남권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교육지원센터나 미래교육센터 등 공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래교육센터가 눈에 띄는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 “양천의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위한 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급격한 기술의 발전이 바꾸고 있는 교육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미래교육 수요 증가에도 단위 학교별로 관련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AI 로봇, 드론 및 자율주행, 코딩 등 최첨단 미래기술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배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학원가와 함께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도시 경쟁력을 위한 지역 내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목동중심축 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노른자 땅인 홈플러스 부지를 개발한다. 특히 목동중심축 내에서 미개발 부지로 남아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땅이 목동 홈플러스 부지다. 1만 9172㎡ 정도 되는데 국회대로 지상부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중심 상업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염창역 주변 공공시설에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조성해 잠재력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유치·육성하려고 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본관 3층에 ‘청년 취업사관학교’를 설치해 청년들에게 신기술 취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파이썬과 챗GPT의 만남’ 코딩밸리, ‘ChatGPT로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 강의 업데이트

    ‘파이썬과 챗GPT의 만남’ 코딩밸리, ‘ChatGPT로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 강의 업데이트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파이썬과 같은 코딩 기술은 ‘데이터 가공ㆍ수집, 업무자동화뿐 아니라, 챗GPT와 같은 AI툴과의 연동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에게 미래의 필수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모바일 학습 앱 ‘코딩밸리’를 운영하는 유리프트(대표 이비호)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1월 8일, 파이썬 초심자를 위한 코스 「파이썬 첫걸음」에 새로운 강의 「ChatGPT로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ChatGPT로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 강의는 파이썬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들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hatGPT와 파이썬을 결합해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기법과 팁을 제공하며, 직장인들이 실무에서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강의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에러 메시지 해결하기’로, 파이썬 초보자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에러 메시지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다룬다. ▲두 번째 주제는 ‘코드 작동 원리 이해하기’로, 주석 작성과 코드 실행 과정의 시각화를 통해 코드의 작동 원리를 명확히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세 번째 주제는 ‘맞춤형 연습 문제 요청하기’로, ChatGPT를 활용해 자신에게 필요한 연습 문제를 요청하고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리프트 관계자는 “AI 기술이 업무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지금, AI 도구와 코딩 기술을 결합한 학습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학습자들이 ChatGPT를 활용해 파이썬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직장 내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유리프트는 앞으로도 파이썬과 AI를 결합한 다양한 코딩학습 과정을 확장하고,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실시간 번역’ 삼성 vs ‘목소리 인식’ LG… 초개인화된 AI TV

    ‘실시간 번역’ 삼성 vs ‘목소리 인식’ LG… 초개인화된 AI TV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각각 인공지능(AI)을 탑재한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단순히 방송 콘텐츠를 보는 TV를 넘어 앞으로는 사용자의 일정을 챙기고 취향과 의도까지 파악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TV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선 뭘 하면 좋을까” TV를 보던 사람이 이렇게 질문하자 라스베이거스 주요 명소가 화면에 등장하면서 TV가 답을 한다. “일정을 보니 월요일에 레드록캐니언을 둘러보는 건 어때요? 근처에 좋아할 만한 식당도 추천드려요.” 이날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삼성 퍼스트 룩 2025’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TV 신제품 ‘비전 AI’가 공개되자 수백 명의 참석자 사이에서는 박수와 탄성이 흘러나왔다. 비전 AI와 함께 최초로 공개된 개인 맞춤형 AI ‘비전 AI 컴패니언’은 TV가 사용자의 관심사와 질문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화면에 시각적으로 보여 주면서 필요한 것들을 추천해 준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AI 시대 TV는 사람들의 취향과 필요를 알아서 맞춰 주는 인터랙티브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 AI에는 콘텐츠를 보다가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정보를 찾아 주는 ‘클릭 투 서치’, 외국어 콘텐츠 자막도 실시간으로 우리말로 바꿔 주는 ‘실시간 번역’ 기능이 탑재됐다. 이 두 기능은 이번에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생성형 배경 화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기기 사용 이력, 집안 상태 등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알려 주고 적시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홈 인사이트’, 가족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상태까지도 살펴 주는 ‘패밀리·펫 케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을 담았다. LG전자도 더욱 밝아진 올레드 화면과 함께 개인화된 AI 기능을 앞세운 TV ‘올레드 에보’를 공개했다. 기존의 일반 올레드 TV(B5 모델)보다 3배 밝아지면서 더욱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TV가 설치된 공간의 크기, 가구 배치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고 콘텐츠 내 등장인물의 음성과 배경음을 구분해 더욱 선명한 소리를 제공한다. LG 올레드 TV는 이번 CES에서 영상과 화질 분야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5개의 혁신상을 휩쓸었다. 일명 ‘매직 리모컨’으로 불리는 AI 리모컨도 눈길을 끌었다. AI 전용 버튼을 누르면 날씨와 시간에 맞는 인사와 함께 서비스가 작동하며 사용자 개개인의 목소리를 인식해 개별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보이스 ID’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올해 LG 스마트 TV에 탑재되는 webOS25는 대형언어모델(LLM)을 적용, 고객 언어를 이해하고 의도를 추론하는 능력이 발전했다. 예를 들어 “프로레슬러 출신의 배우가 나오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액션영화 보여 줘”와 같은 복합적인 질문도 정확히 이해하고 답변해 주는 식이다. TV 사용 중에 문의 사항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AI 챗봇’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다.
  • 박하선, 딥페이크 피해 고백 “팔짱 끼고 사진 찍었는데…” 범인 잡고보니

    박하선, 딥페이크 피해 고백 “팔짱 끼고 사진 찍었는데…” 범인 잡고보니

    배우 박하선과 가수 소유가 딥페이크 성 범죄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는 김성주, 박하선,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소유,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이 주목한 2024 범죄는 딥페이크 범죄였다. 딥페이크 범죄는 청소년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었다. 영국 가디언지에선 “한국이 세계 딥페이크 수도”라고 기사를 냈고, 프랑스 르몽드지는 “한국은 딥페이크 공화국”이라고 밝혔다. 표창원은 “예전과 달리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중 일반인도 꽤 많다”며 “지난해 해외 보안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중 한국인이 53%, 영상 속 피해자 중 99%는 여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하선은 “예전에 누가 SNS로 딥페이크 제보를 해줬다. (합성 사진을) 처음 보는 순간 살면서 처음으로 온몸에서 피가 거꾸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딥페이크 피해를 고백했다. 가해자를 고소했고 재판이 3년 정도 걸렸다는 박하선은 “가해자를 잡고 보니까 어떤 대학의 교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아버지 팬분들한테는 팔짱도 끼고 하면서 사진을 함께 찍어드린다. 그걸 이용해서 범죄를 한 거다. 계속 항소했는데 결국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그룹 씨스타 소유도 딥페이크 피해 사실을 전했다. 소유는 “10년 전 딥페이크라는 용어도 없었던 때였다. 지인이 어떤 영상을 ‘혹시 너냐’고 하며 보내길래 그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합성 사진을 보고) 너무 놀랐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진만 봤을 때는 말도 안 되니까 크게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 그런데 영상을 봤을 때는 기분이 정말 안 좋았다”고 덧붙였다. ‘딥 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인 딥페이크는 AI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 “광주학생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키운다”

    “광주학생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키운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2025 광주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열어 2025 광주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5대 주요 시책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다함께 주인되는 상생교육 등이다. 또 내년 광주교육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교육의 본질로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 4대 영역, 16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다양한 실력’을 위해 △다양성을 품은 수업 △창의적 독서교육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생각을 키우는 수학‥과학교육 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인권 강화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지원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육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 기반 세계로’를 위해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 활성화 △다같이 어울리는 다문화교육 △5·18 광주정신 세계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협치 강화에 나선다. ‘디지털 기반 미래로’를 위해 △AI·디지털 역량 강화 △기후위기 시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환경 조성 △스마트 기반 학교 안전 강화를 추진해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은 물론 많은 시민이 광주교육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날 설명회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또 본청, 직속기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5 광주교육 주요업무’ 책자를 배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며 “노벨평화상과 노벨문학상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우리 광주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정화 “반백살, 친구같은 배우자”…결혼식 축가는 백지영

    엄정화 “반백살, 친구같은 배우자”…결혼식 축가는 백지영

    가수 엄정화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에는 ‘백지영이 엄정화에게 전화한 이유, 그리고 그녀들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은 엄정화에게 “언니, 결혼은 안 하시냐”라고 물었다. 엄정화는 웃으며 “결혼은 미친 짓”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면서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오히려 이 나이쯤이 결혼하기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친구처럼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 아기를 낳는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우리 수명도 길어졌다. 백세 시대라고 하는데 이제 반 살았다. 반백살이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언니가 결혼 계획이 생기면 축가를 꼭 부르게 해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총맞은 것처럼’ 부르려고?”라며 유쾌한 농담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이어 “언니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건 정말 영광일 것 같다”고 말했고, 엄정화는 “꼭 그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감했다. 백지영은 “기도하겠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코딩밸리, 코딩 입문자를 위한 ‘코딩밸리 Coding Q&A 101’ 출간

    코딩밸리, 코딩 입문자를 위한 ‘코딩밸리 Coding Q&A 101’ 출간

    국내 최초 모바일 학습앱 ‘코딩밸리’를 운영하는 유리프트(대표 이비호)는 12월 19일, 코딩 입문자들을 위한 「코딩밸리 Coding Q&A 10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코딩밸리 Coding Q&A 101」은 최근 파이썬, 챗GPT, 업무자동화, 인공지능(AI 활용),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코딩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딩입문자들이 코딩 학습 과정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101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담고 있다. 특히 아마존,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국내외 유명 IT 기업의 개발자와 코딩 교육 전문가 16명의 다양한 의견이 담겨있어 실전 개발 경험과 노하우로 코딩 초보자들의 실질적인 학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총 5개 카테고리, 11개 주제(▲필수 교양(코딩 상식, IT상식) ▲파이썬 & 데이터 분석(파이썬 기초,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SQL) ▲웹 개발(HTML & CSS, 자바스크립트) ▲컴공 지식(컴퓨터 기초, 인터넷 네트워크, 알고리즘) ▲실전 개발 상식(개발팀 협업 GIT, 사업화 관련))로 구분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딩을 배우면 무엇이 좋을까요?’, ‘웹 사이트에 자주 뜨는 404 오류가 뭐예요?’와 같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궁금증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에 더 적합한 건 파이썬인가요, SQL인가요’, 파이썬을 배우면 일을 편하게 할 수 있을까요?’ 등 직장인들의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코딩 지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또 ‘템플릿 리터럴’, ‘재귀함수’ 등 코딩에 대해 더 깊게 학습하는 이들을 위한 전문지식도 빼놓지 않는다. 이 책은 학습법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 유용한 팁과 주의사항, 그리고 코딩 학습을 통한 방향성까지 제시한다. 코딩 초보자들이 흔히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코딩밸리 마스터패키지365’ 구매자에게는 실물 도서로, ‘코딩밸리 프리패스365’ 구매자에게는 e-book으로 제공된다. 유리프트는 이번 「코딩밸리 Coding Q&A 101」 신규 출간이 코딩 교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코딩 입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제주국제학교 김가율 학생, 뉴욕 오케스트라 국제대회 수상으로 링컨홀 및 카네기홀 연주 진행

    제주국제학교 김가율 학생, 뉴욕 오케스트라 국제대회 수상으로 링컨홀 및 카네기홀 연주 진행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국제학교(St. Johnsbury Academy Jeju)의 김가율(G9) 학생이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뉴욕 오케스트라 국제대회 첼로 부문에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음악 인재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김가율 학생은 첼로 부문에서 탁월한 연주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김가율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적인 명연주홀인 링컨센터와 카네기홀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링컨홀 공연은 12월 21일, 카네기홀 공연은 12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각 공연에서 Saint-Saëns의 Concerto No.1 in A Minor, Op.33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 곡은 첼로 레퍼토리에서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평가받으며, 김가율 학생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가율 학생은 초등학생 시절 한국음악연구회가 주관한 ‘전국 학생음악 콩쿠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중학교 시절에는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 학생 아라음악경연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며 국내 음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제적인 음악 활동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며, 2023년에는 방콕 국제학교 음악협회(AMIS) 및 영국 왕립음악대학협회(ABRSM)의 이론 시험을 통과하며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김가율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고, 링컨홀과 카네기홀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나눌 수 있는 연주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뉴욕 국제 음악 콩쿠르와 데일리타임 오케스트라 음악 대회의 수상자들을 위한 리사이틀로 기획되었으며, 김가율 학생의 연주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음악계에서도 중요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 오늘도 릴스 넘겨본 당신, ‘뇌 썩음’ 막고 행복한 뇌 만들려면

    오늘도 릴스 넘겨본 당신, ‘뇌 썩음’ 막고 행복한 뇌 만들려면

    ‘뇌 썩음’(brain rot). 생소한 단어이지만 의미를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단어가 옥스포드 사전을 편찬하는 영국 옥스포드대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로 꼽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부는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넘쳐나는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과도하게 소비한 결과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최근 폭스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SNS 등 온라인 콘텐츠를 끊임없이 보는 행동이 뇌를 썩게 한다고 지적했다. 사소한 습관이 ‘생각하는 똑똑한 뇌’를 퇴화시킨다는 것이다. 행동 변화 전문가 카이라 보비넷 박사는 과도한 온라인 콘텐츠 소비로 인해 “사람들은 뇌에 안개가 낀 것같이 흐릿하다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깊이 있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포함한 어떤 것에도 집중할 수 없어서 외로움도 전염병처럼 뒤따른다”고 덧붙였다. 보비넷 박사는 많은 사람이 긴 하루를 보낸 후 SNS를 하면서 휴식하는데 이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다른 일을 하는 일종의 ‘회피 행동’이라고 했다. 그는 SNS에 중독되면 뇌가 SNS를 하지 않는 상황을 매우 ‘고통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행동 치료 기관인 뉴포트 헬스 케어의 돈 그랜트 박사 역시 SNS에 중독되면 기억력과 주의력, 상상력 등이 감퇴한다고 우려했다. 그랜트 박사는 “아이들이 밤에 8시간씩 영상을 보느라 수면 장애에 빠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며 “정작 기억나는 영상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면 누구도 대답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어린이들이 ‘끝없는 콘텐츠의 홍수’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해볼 것을 권했다. 또 의미 있는 콘텐츠와 오락용 콘텐츠에 소비하는 시간을 8대 2로 나누라고 조언했다. 집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포브스도 최근 ‘뇌 썩음’이라는 단어를 조명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두뇌를 만들 수 있는 습관을 소개했다. 매체는 우선 뇌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고등어, 참치를 비롯해 뇌 건강에 좋은 비타민B가 들어있는 달걀, 통곡물, 생선, 아보카도, 감귤류 등이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뇌로 가는 혈액을 증가시키기 위한 유산소 운동과 걷기,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라고 조언했다. 수면 역시 뇌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느려지는 데다 학습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매체는 일주일에 최소 2시간 가까운 공원이나 산, 바다 등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면 2시간 미만으로 보낸 사람보다 정신 건강의 질이 더 좋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인터넷 서핑과 SNS 활동의 강력한 해독제로 ‘마음 챙김’을 꼽았다. 의식적인 심호흡과 명상을 하면 집중력을 날카롭게 유지할 수 있고,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코르티솔 수치를 25%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퍼즐이나 독서, 새로운 기술 배우기 등 전에 경험하지 않은 것을 시도하거나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자원봉사를 하거나 수업에 참석하며 사회적 상호 작용을 유지하는 것 역시 뇌 노화를 막는 방법이다. 업무를 할 때 여러 활동을 동시에 하는 ‘멀티 태스킹’을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멈추는 게 좋다. 포브스에 따르면 여러 가지를 동시에 수행하면 뇌 생산성이 최대 40%까지 떨어지며 오히려 뇌에 피로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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