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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혼조…알테오젠 7%대 강세·펩트론 9%대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혼조…알테오젠 7%대 강세·펩트론 9%대 급등

    24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뚜렷한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 대형주와 일부 2차전지 종목이 상승 흐름을 보이는 반면, 반도체 소부장과 일부 기술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35만 90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 6000원(7.81%) 오르며 상위 종목 가운데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59만 9301주를 나타냈다. 펩트론(087010)도 20만 7000원으로 9.81% 급등했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4만 5400원으로 5.36%,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9만 6000원으로 4.23% 상승했다. HLB(028300) 역시 4만 9050원으로 3.26% 올랐고, 코오롱티슈진(950160)은 9만 8600원으로 3.57% 강세를 보였다. 삼천당제약(000250)도 22만 9000원으로 2.46% 상승했다. 2차전지 대형주 흐름은 엇갈렸다. 에코프로(086520)는 10만 5900원으로 2.82% 올랐지만,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4만 9900원으로 0.66% 내렸다. 업종 대표주 내에서도 종목별 수급 차별화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반도체 및 장비주는 전반적으로 약세가 우세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8만 1500원으로 1.47% 내렸고, 원익IPS(240810)는 14만 5700원으로 2.93% 하락했다. 리노공업(058470)은 8만 3000원으로 2.24%, ISC(095340)는 18만 3800원으로 3.47% 밀렸다. 심텍(222800)은 11만 4700원으로 4.81% 하락했고, HPSP(403870)는 5만 200원으로 5.28% 내리며 낙폭이 컸다. 파두(440110)는 8만 2800원으로 7.80% 하락해 상위 종목 가운데 약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6만 2000원으로 0.43% 소폭 상승했고, 피에스케이(319660)는 16만 5200원으로 3.44% 올랐다. 기타 시총 상위주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0만 30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디앤디파마텍(347850)은 9만 7100원으로 1.04% 상승했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HPSP가 255만 3970주로 가장 활발했고, 파두 115만 9271주, 디앤디파마텍 99만 2773주, 주성엔지니어링 99만 2599주 등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바이오 강세와 반도체주 조정이 맞물리며 종목별 온도차가 크게 벌어지는 장중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알테오젠과 펩트론 등 바이오 종목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반면, HPSP와 파두 등 일부 기술주에는 매물이 출회되며 투자심리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매도버튼 안 누른 나 칭찬해” 삼성전자 10% 급등에 개미들 한숨 돌렸다 [내가샀다]

    “매도버튼 안 누른 나 칭찬해” 삼성전자 10% 급등에 개미들 한숨 돌렸다 [내가샀다]

    “어제 퇴근길에 화가 나서 삼성전자 전량 매도 버튼을 누르려다 참았습니다. 만약 팔았으면 오늘 땅을 치고 후회할 뻔했네요.”(회사원 김모씨)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한 다음날인 24일 ‘삼전닉스’가 급등하는 반전이 일어나며 개인 투자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돌리게 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내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 불발, 인공지능(AI) 반도체 ‘고점론’ 등의 악재가 이미 전날 급락에 어느 정도 반영됐지만, 코스피의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2.95포인트(1.86%) 오른 8356.79에 개장해 장 초반 4%대 오르며 8500선까지 회복했다. 재차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한 삼성전자는 1.29% 상승 출발해 오전 한때 10%까지 급등했다. SK하이닉스는 1.68% 상승 출발해 장 초반 5.79%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2% 넘게 폭락하면서 9.99% 하락 마감했다. 미 뉴욕증시에서 스페이스X의 급락과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투매’가 쏟아졌다. ‘삼전닉스’의 폭락 여파는 미 뉴욕증시로도 이어졌다. 간밤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13%대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87% 급락했고, 나스닥 지수도 2% 넘게 하락했다. 이에 코스피200 야간선물지수도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국내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정작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기 시작했고 정규장 개장과 동시에 불기둥을 뿜었다. 美 반도체주 급락에도 코스피 ‘활짝’증권가에서는 이번주 중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들 중 일부가 전날 급락에 선반영됐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앞서 이날 MSCI은 연례 시장 분류를 통해 한국을 재차 기존 신흥국(EM)지수로 분류했다. 이는 코스피에 악재지만, 전날 일부 언론을 통해 이러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증시 급락의 배경 하나로 작용했다. 또한 미 상무부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연준이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보고서 내용도 전날 알려지면서 투심을 악화시켰다. 증권가에서는 ‘삼전닉스’의 펀더멘털이 훼손된 게 아니며, 반도체 쏠림 장세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차익 실현이자 변동성이라고 진단한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날 조정의 본질은 가파른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의 확대이자, 코스피가 9000선에 안착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통과의례”라면서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시장 노출도가 높아진 가운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매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지수 변동성을 증폭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시의 ‘롤러코스터 장세’를 초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은 내일 새벽부터 시작된다. 25일(한국시간) 새벽 발표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는 ‘AI 반도체 고점론’을 가늠할 최대 변곡점으로 평가된다. 이어 이날 오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하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이철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3월 마이크론의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였음에도 주가는 2주간 28% 급락했다”면서 “미국 투자자들은 반도체 호실적을 ‘셀온’(호실적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으며, 마이크론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미지스, 2026년 매출액 210억원 전망… 57.8억원 규모 차량용 반도체 공급계약 반영

    이미지스, 2026년 매출액 210억원 전망… 57.8억원 규모 차량용 반도체 공급계약 반영

    반도체 전문기업 이미지스는 2026년 사업연도 매출액이 2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전망은 사업 환경과 고객사 수요 전망, 제품 공급 계획, 신규 수주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됐으며, 최근 체결한 차량용 반도체 공급계약이 반영됐다. 이미지스는 2026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과 고정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가 실적 전망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스는 2026년 6월 해외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리점과 약 57억 8000만 원 규모의 차량용 반도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43.7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에 따른 공급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로 예정돼 있어 올해 하반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차량용 반도체 사업 확대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자동차 전장화와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2027년 공급 물량 확대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 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미지스는 기존 햅틱 및 터치 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차량용 반도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정밀 촉각 센서(Tactile Sensor) 기술과 인공지능 반도체를 결합한 Physical AI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미지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 전망은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량용 반도체 사업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차량용 반도체와 Physical AI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4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은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뚜렷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색 비중 상위권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나란히 강세를 나타내며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검색 1위인 SK하이닉스는 259만 9000원으로 전일 대비 4만 4000원(1.72%) 상승했다. 거래량은 62만 5413주를 기록했고, 장중 266만 6000원까지 오르며 강한 흐름을 보였다. 검색 2위 삼성전자는 32만 1000원으로 1만 1000원(3.55%) 올라 주요 상위 종목 가운데 돋보이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279만 247주로 가장 활발했다. 검색 3위 SK스퀘어(402340)는 184만 2000원으로 0.55% 상승했고, 한미반도체(042700)도 26만 2000원으로 1.55% 올랐다. 삼성SDI(006400)는 47만 2500원으로 0.75% 상승했고, 두산로보틱스(454910)는 9만 2300원으로 3.94%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물산(028260)은 47만 6000원으로 4.62% 올라 상위 종목 중 상승폭이 큰 편이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엑스게이트(356680)가 2만 2200원으로 12.75% 급등해 가장 두드러진 탄력을 보였다. 반면 자동차와 일부 전기전자, 조선, 전력기기 관련 종목은 약세다. 현대차(005380)는 51만원으로 0.20% 내렸고 현대모비스(012330)도 50만 8000원으로 0.39% 하락했다. 삼성전기(009150)는 197만 2000원으로 0.90%, LG전자(066570)는 20만 1500원으로 0.25%, LG이노텍(011070)은 98만원으로 1.11% 각각 밀렸다. NAVER(035420)도 20만 500원으로 0.99% 하락했다. 조선 및 중공업주도 부진한 흐름이다. 한화오션(042660)은 10만 3700원으로 0.77% 내렸고, 삼성중공업(010140)은 2만 3750원으로 2.26%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 8200원으로 1.12% 약세를 보였으며, 미래에셋증권(006800)은 4만 800원으로 3.20% 내렸다. LS ELECTRIC(010120)은 22만 3000원으로 4.09% 하락해 상위권 종목 가운데 낙폭이 컸다. 전체적으로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일부 지주·로봇·보안 관련 종목으로 매기가 쏠리는 반면, 자동차·조선·전력기기주에는 차익실현성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상승 출발 뒤 897.64로 반등…외국인 팔고 개인·기관 매수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상승 출발 뒤 897.64로 반등…외국인 팔고 개인·기관 매수

    2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12포인트(0.69%) 오른 897.64를 나타냈다. 지수는 905.13으로 출발한 뒤 장중 고가 906.78, 저가 888.74를 오가며 상승 출발 이후 보합권 흐름을 거쳐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7.94% 급락했던 데 따른 반발 매수와 함께 장 초반 변동성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수급은 엇갈렸다. 외국인은 696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08억 원, 기관은 609억 원 순매수했다. 장 초반 한때 외국인 순매도 폭이 831억 원 수준까지 확대되며 지수 하락 전환을 이끌었지만, 이후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받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4억 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63억 원 순매도로 전체 639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824개로 하락 종목 778개를 웃돌았다. 보합은 113개였고 상한가 2개, 하한가는 없었다. 거래량은 8201만 2000주, 거래대금은 8857억 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0.60% 오른 33만 5000원, 에코프로(086520)는 0.87% 오른 10만 39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17% 오른 52만 4000원, HLB(028300)는 3.53% 오른 4만 9175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2.93% 오른 47만 3500원에 거래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86% 내린 14만 96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0.27% 내린 18만 3700원을 나타냈다. 원익IPS(240810)와 리노공업(058470)도 각각 1.40%, 2.12% 상승했다.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는 노블엠앤비가 56.00% 오른 39원, 로킷헬스케어가 29.91% 오른 4만 8000원, 삼기가 29.90% 오른 1086원,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27.13% 오른 1420원, 남화토건이 26.74% 오른 5830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JW신약은 15.62% 내린 2620원, 파이온엑스는 14.39% 내린 2380원, 베셀은 13.08% 내린 638원, 유티아이는 12.65% 내린 5110원, 제놀루션은 11.86% 내린 1018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은 코스피 반등과 반도체주 강세 흐름과도 맞물렸다. 코스닥은 905.13으로 1.53% 상승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장 초반 890.66까지 밀리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름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1534.90원으로 전일보다 4.20원 내린 채 출발한 점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의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66.57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전날 9.99% 급락 딛고 장 초반 반등…삼성전자 6%대 상승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전날 9.99% 급락 딛고 장 초반 반등…삼성전자 6%대 상승

    전날 9.99%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던 코스피가 24일 장 초반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2.95포인트(1.86%) 오른 8356.79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 8442.43까지 올랐다. 장중 저가는 8263.14다. 전날 코스피는 910.71포인트(9.99%) 급락한 8203.84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날 반등은 전날 급락에 따른 되돌림 성격이 짙다. 23일에는 미국 긴축 경계, MSCI 선진국 워치리스트 편입 불발, SK하이닉스(000660) ADR 승인 지연에 따른 실망 매물, 국내외 연기금 리밸런싱 매도 등이 겹치며 증시가 급격히 밀렸다. 당시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는 90에 근접했고 오전 11시 40분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오후 2시 33분 1단계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수급은 엇갈렸다. 개인은 4474억원, 기관은 213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86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5781억원 순매도로 전체 588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등을 주도했다. 삼성전자(005930)가 6.29% 오른 32만 9500원, SK하이닉스가 3.72% 오른 265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005935)는 5.19%, 삼성전기(009150)는 3.02%, 삼성생명(032830)은 3.06%, 삼성물산(028260)은 7.69% 상승했다. 현대차(005380)도 1.37%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83% 내렸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보합이었다. 시장 전반으로는 상승 368종목, 하락 480종목, 보합 51종목으로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다. 지수 반등은 대형주 중심으로 이뤄지는 모습이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보해양조가 29.93%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계양전기우 27.88%, 디와이에이 26.68%, 비비안 26.41%, 차AI헬스케어 22.13% 등 급등 종목이 나왔다. 반면 천일고속은 10.20% 하락했고 아센디오 9.67%, 동양고속 9.40%, 에이엔피 7.02%, 성문전자 5.65%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락이 단기 급등 이후 가격 조정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코스피가 8203.84까지 밀리면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53배로 낮아졌고,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6월 19일 1070포인트에서 1089포인트로 올라 지수 조정 이후 가격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된 상태로 평가된다. 기존의 고평가 부담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판단이 나온다.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1534.90원에 출발해 153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주간 종가 1539.10원보다 4.20원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환율 흐름과 외국인 수급 변화가 이날 국내 증시 반등 지속 여부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다만 전일 장 마감 직전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수로 돌아섰던 점은 투자심리 안정에 일부 도움이 되는 요인이다. 급락에 따른 충격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장 초반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와 대표 가치주를 중심으로 낙폭 만회 시도에 나서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삼전닉스’ -12% 내렸는데 또?…마이크론 -13% ‘털썩’, 美 반도체지수 폭락

    ‘삼전닉스’ -12% 내렸는데 또?…마이크론 -13% ‘털썩’, 美 반도체지수 폭락

    실적 발표를 앞둔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3% 급락하며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삼전닉스’가 12% 넘게 내리면서 타격을 입은 국내 증시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0.09% 내린 5만 1666.84, S&P500 지수는 1.44% 내린 7365.4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2% 하락한 2만 5587.04에 마감했다. 오는 24일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고점 부담’이 시장에 확산하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마이크론이 13.18% 내려앉은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4.13%), TSMC(-6.69%), 브로드컴(-3.06%) 등이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87% 급락했다. 다만 전날 16% 넘게 폭락했던 스페이스X는 이날 0.98% 상승 마감하며 급락세에 제동을 걸었다. 월가는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매’에 가까운 매도세로 12% 넘게 급락한 영향이 미 증시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제임스 레일리 캐피털 이코노믹스 수석 시장 분석가는 전날 국내 증시에서의 ‘삼전닉스’ 하락을 언급하며 “이러한 움직임은 기술주 변동성이 증가하는 추세의 일부로, 과도한 거품의 증거”라며 “이번 AI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지난 22일 보고서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도 증시에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 반도체주의 급락에 코스피200 야간선물지수는 1.82%까지 하락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급락에 약세 출발…나스닥 2%대 하락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급락에 약세 출발…나스닥 2%대 하락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반도체주 중심의 매도세가 부각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만1666.84로 전일보다 45.87포인트(-0.09%) 내렸고, S&P500지수는 7365.46으로 107.33포인트(-1.44%)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만5587.04로 579.56포인트(-2.22%) 떨어졌으며, 나스닥100지수는 2만9347.27로 999.81포인트(-3.30%) 급락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 전반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만3482.51로 전일 대비 1152.21포인트(-7.87%) 급락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장중 저점은 1만3374.44, 고점은 1만3857.16으로 변동폭도 컸다.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VIX 지수는 19.49로 2.21포인트(12.79%)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4.13% 내린 200.04달러로 마감했고, 애플은 0.91% 하락한 294.30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1.02%, 0.77% 내렸고, 메타도 0.29% 밀렸다. 테슬라는 5.79% 하락한 381.61달러로 낙폭이 컸다. 반도체 대표 종목들의 하락은 더욱 가팔랐다. 브로드컴은 3.06% 내렸고, AMD는 5.76%, 인텔은 6.14% 하락했다. 장비주에서는 ASML홀딩 ADR이 7.82%,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8.48%, 램리서치가 9.33% 급락했다. 암 홀딩스 ADR도 10.14% 밀렸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3.18% 급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 가운데 TSMC ADR 역시 6.69% 하락했고, 오라클은 5.66% 내렸다. 반면 일부 대형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0% 오른 373.94달러를 기록했고, 아마존은 0.57% 상승했다. 방어주 성격의 월마트는 1.91%, 코스트코는 0.67% 올랐다. 뉴욕증시에서는 일라이 릴리가 0.45%, JPMorgan체이스가 0.80%,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가 0.84%, 엑슨모빌이 0.91% 상승했다. 존슨앤드존슨은 3.37%, P&G는 2.15%, 애브비는 2.07% 오르며 경기방어주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급락이 지수 하방 압력을 키운 반면, 제약·소비필수재·에너지·일부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다우운송지수도 2만1631.52로 164.31포인트(-0.75%) 하락해 경기민감주 전반의 부담을 시사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성장주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위축된 가운데 방어적 성격의 종목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AI 데이터센터 엇갈린 민심… 美 ‘반발’, 한국은 유치전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반대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대규모 AI 인프라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전력과 용수, 일자리 문제를 둘러싼 미국 내 내홍이 글로벌 빅테크의 투자처를 한국 등 아시아로 옮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빅테크와 AI 기업을 자문하는 컨설팅업체 밀타운파트너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9%는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은 16%에 그쳤다. 자택 인근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해서는 38%가 찬성했고 34%는 반대했다. 데이터센터를 반대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실제 거주지 주변에 데이터센터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8%에 불과했다. 소음이나 경관 훼손 같은 개인의 불편이 원인이라기보다, AI가 가져올 사회적 비용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작용했다는 의미다. 악시오스는 데이터센터가 AI를 둘러싼 막연한 불안과 분노가 표출되는 대상이 됐다고 짚었다. AI가 불러올 비용은 지역사회가 떠안는 반면 혜택은 빅테크에 돌아간다는 인식이 반대 여론을 키운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이처럼 전력망 부담과 환경 규제, 주민 반발이 커지면서 글로벌 빅테크의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회적 수용성이 높고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와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갖춘 한국이 새로운 AI 데이터센터 투자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여론이 이런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국내에선 AI 데이터센터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SK그룹의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LG유플러스와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도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에 적극적이다. 정부도 이달 공포된 AI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 특별법의 하위법령 마련에 착수하며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 LG화학, 반도체·로봇 15조 투입… “AI 소재 기업 전환”

    LG화학, 반도체·로봇 15조 투입… “AI 소재 기업 전환”

    LG화학이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15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에 반도체와 로봇, 모빌리티 등 첨단 소재 분야 투자를 늘려 위기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춘 LG화학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전날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런 내용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LG화학은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G화학은 총 15조원의 R&D 투자 가운데 70%를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등 육성사업에 배분하고, AI 기반 신규 응용 분야와 선도 기술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달부터 CEO 직속 신사업 개발 조직도 신설했다. 또 조달 가능한 재원 범위 내에서 인수·합병(M&A) 등 외부 성장 전략을 병행해 사업 확대를 가속할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반도체·인프라 분야에서 첨단 패키징 소재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패키징용 접착제, 저유전 소재, 열관리 소재, 유리기판 등 고부가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PID·DAF·CCL 등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 삼성 HBM4 ‘매출 10억 달러’ 골든벨… 이재용은 ‘초격차 생산 거점’ 달려갔다

    삼성 HBM4 ‘매출 10억 달러’ 골든벨… 이재용은 ‘초격차 생산 거점’ 달려갔다

    수요 폭발로 연말 100억弗 전망도이, 천안 사업장 찾아 경쟁력 점검온디바이스 AI용 UFS 5.0도 개발차세대 메모리 시장 주도권 ‘속도’ 삼성전자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가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약 1조 5400억원)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힘입어 연말에는 100억 달러(약 15조 3420억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3일 HBM 핵심 생산 거점인 충남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 출하한 뒤 130여일 만에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번 달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2억 달러(약 1조 85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HBM4 출시 첫해인 올해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이 깔려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은 2026년 HBM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58% 증가한 546억 달러(약 83조 9200억원)로 추산한다. HBM 수요 확대의 한 축은 특정 연산이나 용도에 맞춰 설계한 맞춤형 칩인 주문형 반도체(ASIC)다. 글로벌 빅테크가 자체 AI 칩에 채택하면서 ASIC에 필요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공급하는 HBM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요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와 ASIC 기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로부터 HBM 공급 협력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HBM 매출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브로드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ASIC 업체 중심의 다변화된 고객 기반을 확보한 삼성전자의 내년 HBM 출하량이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발선을 끊은 삼성전자는 HBM4 메모리의 베이스 다이에 4나노 선단 공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양산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HBM4에 이어 7세대인 HBM4E 시장에서도 주도권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천안사업장 C1·C2 라인을 찾아 사업장 운영 현황과 생산 계획, 기술 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진복을 착용하고 HBM 패키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생산 및 품질 경쟁력 현황을 살폈다.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다. 이 회장의 이날 방문은 기술 초격차 성과를 실제 생산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사업 확대 전략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차세대 스마트폰 등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 데이터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UFS 5.0 메모리를 개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업계 최고 성능을 구현하며 별도의 연결 없이 기기 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UFS 5.0은 삼성전자의 첨단 9세대 V낸드(V9) 기반으로 개발됐다. 업계 최고 수준인 10.8GB/s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구현한다. 온디바이스 AI 모바일 기기의 저장장치는 단순히 데이터 저장 공간을 넘어 AI 연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UFS 5.0은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저장·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전력 효율을 전작 대비 40% 이상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부터 UFS 5.0을 양산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뿐 아니라 확장현실(XR) 헤드셋, AI 웨어러블 등에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 포항, AI 활용해 철강 제조 경쟁력 강화

    경북 포항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철강 제조 공정 최적화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철강산업 제조 공정의 생산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제조 현장에 검증된 AI 솔루션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조선·반도체·화학·이차전지·철강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이차전지 분야에 소재기업 에코프로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철강 분야에 포항과 구미가 선정됐다. 경북AI혁신본부와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해 이달부터 약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기관들은 검증된 민간 산업 AI 솔루션을 포항과 구미 지역 철강기업에 실증·보급해 현장 적용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철광석·니켈 등 원자재 수요 예측을 통한 적정 안전재고 산출, 알루미늄 및 합금철 투입에 대한 실시간 최적 가이던스 제공, 지능형 비전 검사를 활용한 냉연강판 등 고속 생산라인의 미세 결함 탐지 등이다.
  • 삼성·SK, 호남에 수백조 ‘반도체 투자’

    삼성·SK, 호남에 수백조 ‘반도체 투자’

    전·후공정 팹 모두 포함최대 400조원 투자 확대 광주·전남 지역에 반도체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 규모를 수백조원대로 대폭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30일 광주를 찾아 반도체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23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토 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하기 위해 세부안을 조율 중이다. 두 회사는 호남 지역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전공정)과 첨단 패키징(후공정),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투자 규모는 최소 300조원에서 최대 400조원 수준까지 거론된다. 반도체 공정은 크게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뉜다. 전공정은 웨이퍼에 회로를 새겨넣는 미세공정 과정, 후공정은 제조 공정을 거친 반도체 칩을 완제품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이다. 당초 업계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에 후공정인 반도체 패키징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공정의 경우 전력·용수·인력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투자 규모 역시 수조원 정도로 제한적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의 경우 전공정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입지로는 광주 인근 지역이 검토되고 있다. 전공정 투자가 포함되면서 호남권 투자 규모도 당초 예상보다 크게 확대됐다. 광주에서는 투자가 이뤄지는 시점부터 3~4년이면 반도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공장 건물 건축, 설비 구축, 생산 테스트에 각각 1년씩 걸린다는 것이다. 정진욱(광주 동구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며 “광주가 반도체 클러스터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와 웨이퍼 생산을 포함한 전공정 시설이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확대 배경에는 폭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인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발맞추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현재 ‘5극3특’(5개 초광역권, 3개 특별자치도) 국가균형발전전략과 남부권 반도체 벨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최 회장과 회동한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이 회장을 만날 예정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대규모 지방 투자 방안을 최종 조율하는 자리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이 회장과 최 회장이 각각 충남 아산(다음달 2일), 광주(이달 30일)를 찾아 반도체 공장을 비롯한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직접 공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능력 확충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공장은 부지를 선정했을 때부터 준공까지 약 7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수도권 공장을 건설 중인 삼성과 SK 모두 차기 후보지를 선제적으로 지정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평택과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면서 차기 투자처를 물색할 때라는 의미다. 삼성전자의 평택 P5는 이르면 2030년, SK하이닉스의 용인 공장은 2027년에 가동될 계획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향후 5년 내 메모리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어 용인 클러스터 외 추가 생산 거점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한편 호남권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지자 지역에서는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 연관 산업 육성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을 골자로 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 특별법)도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되면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뿐만 아니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재정사업 추진 시 거쳐야 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 또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 김정관 “새 반도체 단지 필요…전남광주시에 반도체 이슈 진행 중”

    김정관 “새 반도체 단지 필요…전남광주시에 반도체 이슈 진행 중”

    “지금 반도체 부지만으로는 부족” “기존 반도체 투자 빠른 시일 내 진행” 30일 광주 ‘서남권 산업 발전 포럼’ 주목 “성과급 쟁의 대상 아냐…투자자 보상” “EU 철강 쿼터 46% 안 줄이기 합의” “새벽배송 규제 풀어야…마무리 단계” 국내 첫 광역단체 통합 지역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야 한다는 정치권과 지역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전남광주시 반도체 이슈는 한창 진행 중”이라며 “새 반도체 단지가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반도체 공장 신축·증설에 무게를 실었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반도체 공장의 호남권 신·증축과 관련해 “반도체 시장의 급속한 팽창에 대해 우리가 빨리 시장을 선점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기존에 반도체에 투자하기로 돼 있는 부분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광주시 반도체 이슈에 대해서는 적절한 기회에 따로 말씀드리겠다. 여기서 말하는 건 파장이 있을 수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기업들도 자체적으로 지금 부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지역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오는 30일 광주에서 진행되는 정부 주관 ‘서남권 산업 발전 포럼’에서 구체적인 반도체 투자 계획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산업부는 지난 10일에도 광주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을 열고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핵심 거점으로 전남광주시를 지목하고 이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 매년 수천억원의 특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 공장’ 유치를 위한 당근책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남광주에 수백조원을 들여 반도체 핵심 제조공정인 전공정 팹(생산라인)과 패키징(후공정) 공장을 모두 짓는 방안을 실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해당 기업에서 전력망과 용수 조달이 용이한 호남에 부지를 물색해왔다”고 전했다. “리스크 감수 투자자에 보상 보장해야월급 전제 노조·경영자와 전혀 달라”“국내외 투자자 관점 매커니즘 필요”김 장관은 삼성전자 노동조합 파업 문제로 촉발된 반도체 산업의 ‘영업이익 N% 성과급’의 노동계 쟁의 대상 포함 주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성과급이 쟁의 대상이 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김 장관은 “노동계에서 어떤 식으로든 쟁점화시킬 거라 생각하는데 법적 공백이 있고 명확한 지침이 없다”며 “영업이익은 경영진과 노조만 있는 게 아니라 투자자도 있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투자자에 대한 보상은 월급을 기본 전제로 보장되는 노조, 경영자와는 전혀 다르지 않나. 리스크를 감수한 투자자에 대한 보상은 노조, 경영자와는 다르게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투자자의 관점에서 메커니즘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투자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엔비디아 거점 구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정부가 지원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서명으로 국제유가가 70~80달러대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유소 기름 가격이 2000원대에서 떨어지지 않는 데 대해 “유가 수준은 종전에 비해 많이 내려 석유 최고가격 자체를 내릴 이유가 있다”면서도 “다만 정확한 석유 최고가제 출구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유가 프리미엄이 전쟁 전 0.5달러였는데 지금도 20달러로, 국제유가가 75달러라고 한다면 실제 95달러에 달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카자흐스탄과 유럽·중동 순방을 마친 김 장관은 유럽연합(EU)과 철강 무관세 쿼터(TRQ) 협상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가진 물량(쿼터)이 258만t 정도인데, 전체 숫자를 줄여도 46%까지 줄이지는 않겠다는 합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EU는 역내 철강 산업 보호를 위해 7월 1일부터 수입 철강 제품에 적용하는 무관세 할당량을 현재 3382만t에서 1835만t으로 약 46% 줄이고 그 외 수입 물량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쿼터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김 장관은 한국이 양보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EU 측에 특별히 주는 건 없다”며 “이번 조치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하는 것이며 우리도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굉장히 강하게 말해 EU 측에서도 실무적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쿼터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이달 말 또는 7월 초 철강 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한미전략투자공사가 출범했으므로 그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다. 프로젝트 1호가 될지, 몇 개가 같이 나올지는 상황을 보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중동 지역 재건 사업과 관련 “중동 현지에 있는 우리 기업들을 만났는데 기회가 오면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며 “다만 이란은 금융 제재, EU 제재가 남아 있고 미국과 협상도 지지부진해 어떤 리스크가 있을지 모르니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험 요인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정부도 재건에 참여할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어떻게든 자원안보 강화고질적 병폐 단견 버려야”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과 관련해선 “기대하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가 늦어지고 경쟁 중인 독일과 한국이 사업을 양분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김 장관은 “공식적으로 받은 것은 없기 때문에 6월 말까지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쟁으로 인해 캐나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협력 강화를 우선시한다면 한국에 불리할 수 있다”면서도 “잠수함 자체의 경쟁력, 산업 패키지가 가진 경쟁력은 우리가 낫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핵심 내용으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과 관련해 “새벽배송 관련해 기본적으로 규제를 한다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쿠팡이 있었던 배경에는 유통 관련 규제가 자리 잡고 있고 그 규제를 풀어야 한다”며 “소상공인 상생 방안이 남아 있고 관계 부처, 협회들과 마무리 단계여서 영향을 받는 분야에서 합의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원 안보를 둘러싼 정치권의 태도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던졌다. 김 장관은 “어떤 형태든지 간에 자원 안보를 강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자원 안보는 한창 전쟁 중일 때는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가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도 하지 않는데 벌써 분위기가 바뀌고 있고 3개월 뒤에는 자원 안보 하겠다고 하면 왜 거기 돈을 쓰냐고 한다”면서 “고질적 병폐 중 하나가 단기적 시계인데 장기적 시계에서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장관은 산업 정책 우선순위에 대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맥스(M.AX, 제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라며 “AX를 해내지 않으면 어느 산업의 생존·성장·지속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을 깔았듯이 M.AX를 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까는 게 참 중요해 대통령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재용 회장, HBM 사업장 방문…AI 메모리 경쟁력 직접 점검

    이재용 회장, HBM 사업장 방문…AI 메모리 경쟁력 직접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핵심 거점인 충남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회장은 이날 천안사업장 C1·C2 라인을 찾아 사업장 운영 현황과 생산 계획, 기술 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방진복을 착용하고 HBM 패키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생산 및 품질 경쟁력 현황을 살펴봤다.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다. 이곳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HBM 생산 역량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글로벌 AI 시장 성장에 따라 HBM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6세대 HBM4 양산 출하에 성공하며 차세대 HBM 시장 선점에 나선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세계 최초로 7세대 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회장의 사업장 방문은 이러한 기술 초격차 성과를 실제 생산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사업 확대 전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양산 출하를 시작한 HBM4는 약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약 1조 540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달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2억 달러(약 1조 85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마감시황] 코스닥 7.94% 급락…891.52 마감

    [마감시황] 코스닥 7.94% 급락…891.52 마감

    코스닥이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하며 891.52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971.69까지 올랐지만 낙폭을 키우며 저가로 마감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하면서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됐다. 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88포인트(7.94%) 내린 891.5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958.64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971.69까지 올랐지만, 이후 급격히 밀리며 891.52까지 떨어졌다. 이는 이날 장중 최저치이자 종가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흐름에서도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17일 1031.96, 18일 1000.93, 19일 966.59로 낮아진 뒤 22일 968.40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이날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66.57이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88억원, 132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98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99억원, 비차익거래 1658억원 순매수로 전체 195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다만 시장 전반의 충격은 컸다. 코스피도 같은 날 9.99% 하락한 8203.84로 마감해 국내 증시 전반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급락장 속에서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도 실행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큰 폭으로 내렸다. 알테오젠(196170)은 4.99% 하락한 33만 30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9.48% 내린 15만 900원, 에코프로(086520)는 10.04% 떨어진 10만 3000원에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2.22%,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6.92%, 코오롱티슈진(950160)은 6.30%, 원익IPS(240810)는 12.99%, 리노공업(058470)은 8.12%, HLB(028300)는 6.50%,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1.20% 각각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상승 종목이 134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574개에 달했다. 보합은 26개였고 상한가 8개, 하한가 1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7억 8272만 2000주, 거래대금은 8조 5812억 6700만원이었다. 개별 종목 가운데 프로브잇은 177.78% 오른 50원으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바이온은 68.42% 상승한 32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헨즈는 30.00% 오른 4290원, 위지트는 30.00% 오른 1742원, 헝셩그룹은 29.98% 오른 724원을 나타냈다. 반면 오늘이엔엠은 29.93% 내린 2985원으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파이온엑스는 28.53% 떨어진 2780원, 크리스탈신소재는 26.92% 하락한 1520원에 마감했다. 파두는 22.52% 내린 8만 9800원, 유티아이는 21.48% 하락한 5850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급락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대형주와 증권주도 동반 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상위주 전반의 급락과 광범위한 하락 종목 확산 속에 반등 동력을 찾지 못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3일 장 마감 직후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와 전기전자, 자동차 대표주 중심의 낙폭이 두드러지면서 검색 상위권 종목 다수가 10% 안팎의 급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검색 1위에 오른 SK하이닉스(000660)는 255만 5000원으로 전일 대비 36만 4000원(-12.47%) 내렸다. 장중 289만 8000원에 출발한 뒤 294만 30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며 253만 6000원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769만 66주를 기록했다. 검색 비율은 28.69%로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005930)는 31만 원으로 4만 3500원(-12.31%) 하락하며 검색 2위에 올랐다. 시가는 34만 7500원, 고가는 35만 3000원이었지만 장중 저가 31만 원까지 밀리며 약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996만 6137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005935)도 20만 2500원으로 2만 1500원(-9.60%) 하락했다. 현대차(005380)는 51만 1000원으로 7만 원(-12.05%) 떨어졌고, 삼성전기(009150)는 199만 원으로 23만 8000원(-10.68%) 내렸다. LG전자(066570)도 20만 2000원으로 2만 5500원(-11.21%) 하락했고, LG이노텍(011070)은 99만 1000원으로 13만 9000원(-12.30%) 밀렸다. IT·전장 관련 대형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집중된 모습이다. 반도체 장비 및 관련주 낙폭도 컸다. 한미반도체(042700)는 25만 8000원으로 4만 3500원(-14.43%) 급락했고, 제주반도체(080220)는 11만 800원으로 2만 3200원(-17.31%) 떨어져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도 18만 4200원으로 1만 3700원(-6.92%) 내렸다. 대형 플랫폼과 지주·방산·조선 관련 종목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NAVER(035420)는 20만 2500원으로 1만 9500원(-8.78%) 하락했고, 카카오(035720)는 3만 4250원으로 2550원(-6.93%) 내렸다. SK스퀘어(402340)는 183만 2000원으로 13만 8000원(-7.01%) 하락했으며, 한화오션(042660)은 10만 4500원으로 1만 2000원(-10.30%) 밀렸다. 삼성중공업(010140)도 2만 4300원으로 1900원(-7.25%) 하락 마감했다. 2차전지와 산업재 종목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삼성SDI(006400)는 46만 9000원으로 6만 4000원(-12.01%) 내렸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 9200원으로 5000원(-5.31%) 하락했다. LG씨엔에스(064400)는 8만 원으로 9500원(-10.61%), 대우건설(047040)은 1만 9380원으로 2420원(-11.10%) 각각 떨어졌다. 이날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엑스게이트(356680)가 두드러졌다. 엑스게이트는 1만 9690원으로 3490원(+21.54%) 급등했다. 장중 2만 800원까지 오르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고 거래량은 694만 4317주를 나타냈다. 대부분 종목이 급락한 장세에서 개별 종목 장세가 일부 펼쳐진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적으로 이날 검색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전기전자, 자동차 등 국내 증시 주도주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투자자 관심이 손실 확대 구간에 집중된 하루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북 포항시, AI 활용해 철강 제조 공정 최적화 나선다

    경북 포항시, AI 활용해 철강 제조 공정 최적화 나선다

    경북 포항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철강 제조 공정 최적화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철강산업 제조 공정의 생산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제조 현장에 검증된 AI 솔루션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조선·반도체·화학·이차전지·철강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이차전지 분야에 에코프로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철강 분야에 포항과 구미가 선정됐다. 경북AI혁신본부와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해 이달부터 약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기관들은 검증된 민간 산업 AI 솔루션을 포항과 구미 지역 철강기업에 실증·보급해 현장 적용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철광석과 니켈 등 원자재 수요 예측을 통한 적정 안전재고 산출, 알루미늄 및 합금철 투입에 대한 실시간 최적 가이던스 제공, 지능형 비전검사를 활용한 냉연강판 등 고속 생산라인의 미세 결함 탐지를 통한 불량 검출 정확도 향상 등이다. 시는 철강업계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 중국산 저가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엽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철강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재고 부족 및 과잉을 철저히 방지해 생산 경쟁력이 높은 철강 산업단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 우위…바이온·프로브잇 급등, 조아제약 상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 우위…바이온·프로브잇 급등, 조아제약 상한가

    23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거래상위 종목은 개별 재료성 매매가 집중되며 전반적으로 강세 종목이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 상위 종목군에서는 제약·바이오와 중소형 개별주가 두드러졌고, 일부 종목은 두 자릿수는 물론 상한가 수준의 급등세를 나타냈다. 거래량 1위는 JW신약(067290)으로 4835만 7903주가 거래됐고 주가는 3040원으로 전일 대비 11.36% 올랐다. 강동씨앤엘(198440)은 2345만 5647주로 17.92% 상승한 2500원을 기록했다. 바이온(032980)은 1859만 4177주가 거래되며 34원으로 78.95% 급등했고, 키스트론(475430)은 1771만 6900주로 6390원, 4.58% 상승했다. 시지메드텍(056090)도 1239만 3309주가 거래되며 1434원으로 11.16% 올랐다. 상승률 상위에서는 프로브잇(227100)이 43원으로 138.89% 치솟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아이엠(101390)은 80.00% 오른 81원, 바이온은 78.95% 오른 34원을 기록했다. 동일스틸럭스(023790)는 27.95% 상승한 2060원, 베셀(177350)은 28.55% 오른 887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조아제약(034940)은 856원으로 29.89% 상승하며 상한가에 올라 매도 호가가 비어 있는 상태를 보였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한울반도체(320000)가 2117억 1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JW신약이 1546억 4200만원, 키스트론이 1134억 2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대한광통신(010170)도 974억 8100만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9.43% 하락한 1만 4400원에 머물렀다. 삼익제약(014950)은 8430원으로 5.92% 내렸고, 드림시큐리티(203650)는 2510원으로 5.28% 하락했다. 우리로(046970) 역시 6200원으로 11.43% 밀리며 상위권 종목 가운데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이날 거래상위 종목군은 상승 종목 수와 변동성이 모두 확대된 모습이다. 특히 시가총액이 작은 저가 종목들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 탄력이 크게 나타났고,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SK하이닉스 -8% ‘털썩’…“시총 역전이 고점 신호” 보고서 재소환 [내가샀다]

    SK하이닉스 -8% ‘털썩’…“시총 역전이 고점 신호” 보고서 재소환 [내가샀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통주 기준)를 제치고 코스피 대장주 자리에 오른지 하루만에 양사의 주가가 5% 넘게 급락하고 있다. ‘1만스피’ 달성을 앞두고 증시가 출렁거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달 전 ‘강세장 종료 시그널’을 경고한 하나증권의 보고서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후 12시 35분 전 거래일 대비 8.12% 하락한 268만 2000원에, 삼성전자는 6.93% 내린 3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사 모두 이날 1% 안팎 하락 출발해 오후 들어 7~8%대까지 낙폭을 키운 상태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한때 ‘빨간불’을 켰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삼전닉스’가 급락하자 SK스퀘어(-2.74%), 삼성전자우(-6.25%), 삼성전기(-8.89%), 현대차(-9.29%)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서 투매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6%대 하락한 8500선까지 내려앉았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4% 올랐지만, 스페이스X가 16% 넘게 폭락하고 아마존닷컴, 알파벳, 브로드컴 등에서 투매가 쏟아져나오며 나스닥 지수가 1.33% 하락하자 국내 증시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국채 금리가 오르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페이스X 16% 급락에 코스피 ‘와르르’‘공포지수’ 역대 최고…“변동성 불가피” 공교롭게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시총 역전 현상이 벌어진 다음날 이처럼 ‘패닉셀’에 가까운 급락이 나오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달 전 나온 하나증권의 보고서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0일 보고서에서 “기업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한 현재 강세장의 종료 시그널은 SK하이닉스 시총이 삼성전자를 추월하는 순간”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총 역전은 SK하이닉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기업의 실적을 과도하게 앞지르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는 시장 전반에 낙관론이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신호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대표적인 사례로 2000년 ‘닷컴버블’을 제시했다. 당시 미국의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 시스템즈가 과도한 실적 기대감에 시총 1위에 오른 뒤 급락하며 증시의 버블 붕괴로 이어졌다. 한편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이클을 타고 함께 움직이는 두 회사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역전되더라도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기반과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고, 다른 글로벌 기업 대비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에서 여전히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주가가 마치 ‘밈(meme) 주식’과 같은 위태로운 거품 상태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다만 증시의 극단적인 반도체 쏠림 현상과 더불어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글로벌 증시의 ‘반도체 거품’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인한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포지수’라 불리는 코스피200변동성 지표(VKOSPI)가 역대 최고 수준인 90을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 이를 시사하는데, 이론적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루에 ±5.5% 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도 VKOSPI는 장중 한때 89.69까지 치솟으며 90선에 육박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경험해보지 못했던 현재의 극단적으로 높은 이익 증가율은 기대감도 만들 수 있지만, 실제 발표 이익의 예상치 하회와 이익 증가율 정점 통과 우려도 형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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