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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닌빈성 인민의회 공식 방문

    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닌빈성 인민의회 공식 방문

    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회장 김성수, 안양1) 대표단은 지난 14일 닌빈성 인민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7년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가 체결한 친선교류 합의 이후, 올해 7월 하남성·남딘성·닌빈성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의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자동차 산업, 관광개발, 농업 분야 교류 등 양 지역의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표단은 레 꾸옥 찐(Le Quoc Chinh) 닌빈성 인민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정례화 ▲경기도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 지원과 제도적 협력 요청 ▲현대자동차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술 협력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레 꾸옥 찐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경기도의회의 닌민성 인민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제, 기술, 관광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회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레 꾸옥 찐 의장님과 인민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닌빈성과 산업·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특히 닌빈성이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와의 협력 여지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공식 회담에 참석한 의원들도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이석균 부회장(남양주1, 기재위)은 “하남·남딘·닌빈 통합 이후 새로운 MOU 체결을 통해 교류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의회 간 상호 방문과 정례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방성환 의원(성남5, 농정위)은 “경기도 농정해양 분야의 농촌 일자리 창출과 기계화 협력이 필요하다”며 “농업 기술과 현장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의왕2, 건교위)은 “대한민국의 교통·도시 인프라 정책이 닌빈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 AI, 관광 콘텐츠, 홍보 등 현장 중심 교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오수 의원(수원9, 농정위)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 변화와 농업 인력 확보가 양 지역의 공통 과제”라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 농업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협력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양주1, 건교위)은 “닌빈성 고속철도 건설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이 궁금하다”며, “양 지역이 인프라 개발 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의정부4, 문체위)은 “닌빈은 합리적인 비용과 낮은 교통혼잡으로 관광 경쟁력이 높다”며, “고급 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방문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대표단은 닌빈성 인민의회 방문 외에도 ▲KOTRA 하노이 무역관 ▲닌빈성 투자촉진 및 기업발전 지원센터 ▲현대자동차·탄꽁그룹 합작법인 공장 ▲하남성 선어번 신도시 개발지구 등을 방문하고, 경제·산업·도시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에는 도의회 닌빈성 친선연맹 회장인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1)을 비롯해 부회장인 이석균 의원(국민의힘/남양주1), 방성환(국민의힘/성남5), 장대석(더불어민주당/시흥2), 한원찬(국민의힘/수원6), 서성란(국민의힘/의왕2), 유종상(더불어민주당/광명3), 이오수(국민의힘/수원9), 이영주(국민의힘/양주1), 오석규(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유호준(더불어민주당/남양주6)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연구 거버넌스 TF’ 발족... 경기도 R&D 시스템 혁신 추진

    박상현 경기도의원, ‘연구 거버넌스 TF’ 발족... 경기도 R&D 시스템 혁신 추진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경기도의 연구개발(R&D)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연구 거버넌스 TF’를 발족하고, 13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TF는 경기도의 다양한 R&D 사업 방식이 혼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자금 집행 지연, 그리고 연구 인력에 대한 보상 체계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R&D 사업 ‘국가 사례 도입’ 및 ‘연속성 있는 사업’ 전환 촉구 박 의원은 경기도의 의료 및 AI 관련 기술 개발 사업들이 공기관 위탁, 민간 위탁, 도 직접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다양한 방식 속에서 중앙부처의 성공적인 R&D 추진 사례를 파악하고 도내에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에서 예산이 3월에 교부되어도 기업에 최종 지급되는 시기가 6월~8월에 이르러 실질적인 연구 기간이 짧아지는 고질적인 문제와 1년 단기성으로 인해 인력 채용 및 운영의 연속성 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품 시장화 전 단계 활동까지 일반 사무 위탁비로 처리되는 등 사업 성격 정의가 불분명하고, 공공기관 위탁 사업에서 참여자 성과급 지급 근거가 없어 연구 인력에게 헌신만을 요구하여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TF는 현재 국가 R&D 제도 및 시스템을 분석하고 국가 모범사례를 경기도에 도입하는 것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경기도가 기업 혹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술개발 사업의 성격을 R&D(연구개발) 과제로 명확히 정의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규정을 적용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개발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년도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희생’ 강요하는 구조 개선 및 정당한 보상 체계 마련 TF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위탁 사업에서 인건비성 경비(성과급, 인센티브) 지급 근거가 없어 연구자들에게 희생과 헌신만을 요구하는 구조가 고착화된 점이 핵심 문제로 다뤄졌다. 특히, 의료진이 주도해야 하는 자살예방센터 사업조차 의료진에 대한 희생과 봉사만을 강요하여 사업 참여를 기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무원이나 연구 인력에게 헌신만을 요구하는 비합리적인 구조를 깨야 한다”며, “연구 인력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R&D 관련 규정을 적용하고, 참여 연구자들에게 베네핏(혜택)을 제공하여 정책적 효능감을 눈에 띄게 나타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앙부처 R&D 모델 벤치마킹 및 향후 일정 연구 거버넌스 TF는 앞으로 중앙부처의 R&D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경기도 R&D 시스템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인센티브 구조(간접비를 통한 연구자 인건비 및 성과급 지급)를 파악하고, 서울대병원의 대규모 R&D 예산 유치 및 의료진 인센티브 관리 방식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과제 공모 시기를 앞당기는 ‘early start’ 모델 도입을 검토하여 자금 집행 속도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박 의원은 “이번 TF를 통해 행정감사 결과보고 전까지 경기도 R&D 시스템의 구조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경기도가 효율적인 연구 거버넌스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TF는 향후 2주에 한 번씩 정례 회의를 갖고 개선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 성남에 K-제조 혁신 거점 들어선다

    성남에 K-제조 혁신 거점 들어선다

    경기 성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초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갖춘 ‘제조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를 세운다. 이번 사업으로 성남시는 K-제조 산업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15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115억원, 시비 35억원을 포함해 총 151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며, 성남시와 경기도가 함께 참여한다. 센터는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거점이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제조 기반을 연결해, 대한민국 제조AI 산업의 중심 허브로 자리 잡는다는 목표다. 센터는 다음달 수정구 경기기업성장센터에 문을 열고, 이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로 이전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은 고가의 GPU 인프라와 데이터 유출 우려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엔비디아(NVIDIA)의 H200급 초고성능 GPU 인프라를 도입, 공장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팩토리 브레인’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AI 팩토리 프로젝트’와 연계해 12대 주력 제조업종의 데이터를 수집·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제조업 특화 AI 모델(MFM)을 개발한다. 성남시는 AI 공급기업(판교)과 제조 수요기업(성남하이테크밸리, 바이오기업 등)을 연결하는 ‘성남형 수요-공급 매칭 거점’을 구축해, 데이터 확보부터 솔루션 개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생산성을 함께 높이고, 성남·경기도 내 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지정해 맞춤형 AI 솔루션과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센터 조성은 성남시가 제조업 AI 전환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AI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성남형 데이터 선순환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손쉽게 AI 혁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제 병사 혼자 쏜다” 美, 신형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400 공개

    “이제 병사 혼자 쏜다” 美, 신형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400 공개

    미국 군수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가 신형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400을 공개했다고 군사 매체 워존(TWZ)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모델은 스위치블레이드 600의 대전차 화력을 유지하면서도 발사관을 포함한 전체 무게(AUR 기준)를 약 18㎏ 이하로 줄여 병사 한 명이 휴대해 곧바로 발사할 수 있는 1인 운용 체계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블레이드 400, ‘라소’ 프로그램에서 탄생 스위치블레이드 400은 미 육군의 저고도 추적·타격 무기(LASSO·라소) 요구에 맞춰 개발됐다. 라소는 분대와 소대가 정찰부터 타격까지 독립적으로 수행하도록 고안된 사업이다. 스위치블레이드 300과 600도 이 프로그램 범주에 포함돼 있다. 400형은 600형보다 가볍고 간단하다. 병사 한 명이 장비를 들고 5분 안에 발사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생산 능력 확대 계획과 시장 전망 에어로바이런먼트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 솔트레이크시티에 신규 생산 시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공장은 로스앤젤레스(LA) 공장의 생산량을 넘어 월간 생산을 현재 약 500대에서 수천 대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회사는 다기능 통합·모듈형 설계·개방형 구조 전략으로 공급망 안정성과 생산 속도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영 에어로바이런먼트 자폭 드론 부문 부사장은 “라소 프로그램의 기술·규모 전환에 대비해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스위치블레이드 계열 수요가 지속해서 늘 것으로 보고 제품 규격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600형 화력 그대로”…모듈화·AI 성능 강화스위치블레이드 400은 재블린 계열 대전차 탄두를 사용한다. 항전장비와 카메라 구조, 전력체계는 600형과 공통으로 설계했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부품을 자유롭게 교체·조합할 수 있는 개방형 설계 체계를 적용해 라디오와 위성항법장치(GPS) 등 핵심 장비를 임무에 맞게 통합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자리에서 회사는 스위치블레이드 600 블록2도 공개했다. 블록2는 군용 M코드 GPS와 향상된 무선통신, 보조 탑재창, 고성능 프로세서를 통한 자동표적식별(ATR) 기능을 갖췄다. 회사는 블록2를 내년 초부터 인도하기 시작해 연내 생산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00형 블록1은 우크라이나에서 널리 사용된 버전으로 지금까지 약 3000대가 생산됐다. 스위치블레이드 300 개량·인증 계획에어로바이런먼트는 300형에 장갑 관통용 성형작약탄(EFP) 계열 탄두를 자체 개발해 시험했다고 밝혔다. 원래 300형은 파편화 탄두를 사용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장갑 관통 수요가 커지면서 개량을 추진했다. 회사는 이 개량형을 2026년 중 미 육군의 6~8개월 인증 절차를 거쳐 전력화·수출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체공 35분·사거리 65㎞…‘휴대용 포병’ 성격스위치블레이드 400은 최대 35분간 체공한다. 운용 상황에 따라 20~35㎞ 범위에서 공격을 수행한다. 조종 권한을 전방 운용자에게 차례대로 넘기는 핸드오버(제어권 이양) 방식을 활용하면 사거리를 최대 65㎞까지 늘릴 수 있다. 성능상 400형은 300·600의 중간급으로 분류되지만 600형 수준의 표적 대응 능력을 단독 운용성에 담았다는 점에서 전술적 의미가 크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300·400형을 병사 휴대형으로, 600형은 차량·팀 기반 운용형으로 구분해 다양한 전장 수요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발사 플랫폼·통제 방식 다변화 회사와 파트너사는 발사 방식과 통제 체계도 확장하고 있다. 최근 MQ-9 리퍼 무인기에서 비행 중 스위치블레이드 600을 발사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회사는 표준 발사관을 변형해 리퍼 주날개 아래에 장착하고 위성링크로 스위치블레이드를 원격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이 방식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위성을 통해 드론을 운용할 수 있게 한다. 또 회사는 장갑차·지상차량과 무인수상정(USV)에 다연장 발사대(발사 뱅크)를 장착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공통 발사관(CLT) 호환성은 헬기·유인기·무인기에서의 발사 옵션을 열어준다. 이 같은 플랫폼 다변화는 전술적 유연성을 크게 높인다. 우크라이나 교전 교훈 반영…“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토드 해닝 에어로바이런먼트 제품군 이사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얻은 교훈을 400형과 600 블록2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지대 발사와 고속 접근, 전파 저감(사일런트) 상태 등 전술 변형을 설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신호 상태는 일정 시간 전파를 차단해 적의 전파 탐지를 회피하는 방식이다. 해닝 이사는 “우크라이나군은 초기에 600형으로 전차를 공격했으나 지금은 이동식 지대공미사일과 열차·지휘소 등 고가치 표적을 지속해서 타격한다”며 “400형은 이런 임무를 병사 한 명이 수행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미군·동맹국 도입 확대 전망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스위치블레이드 300·400·600을 장기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산 능력과 제품 다양화를 추진한다. 현재 미 육군은 400형을 포함한 여러 후보 체계를 평가 중이며 일부는 도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브라이언 영 부사장은 “이 시장은 줄지 않을 것이다. 300·400·600 계열은 앞으로도 계속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형 자폭 드론이 바꾸는 전장 스위치블레이드 400은 300형보다 체공과 타격 능력이 크고 600형보다 운용이 간편하다. 소형 자폭 드론의 개인 단위 확산은 전술 자립화를 앞당긴다. 분대·소대 수준의 정밀타격 능력이 확대되면 포병·공군 전력 의존은 줄고 기동전 중심의 교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포착] 이제 병사 한 명이 전차 격파…美 신형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400’

    [포착] 이제 병사 한 명이 전차 격파…美 신형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400’

    미국 군수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가 신형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400을 공개했다고 군사 매체 워존(TWZ)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모델은 스위치블레이드 600의 대전차 화력을 유지하면서도 발사관을 포함한 전체 무게(AUR 기준)를 약 18㎏ 이하로 줄여 병사 한 명이 휴대해 곧바로 발사할 수 있는 1인 운용 체계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블레이드 400, ‘라소’ 프로그램에서 탄생 스위치블레이드 400은 미 육군의 저고도 추적·타격 무기(LASSO·라소) 요구에 맞춰 개발됐다. 라소는 분대와 소대가 정찰부터 타격까지 독립적으로 수행하도록 고안된 사업이다. 스위치블레이드 300과 600도 이 프로그램 범주에 포함돼 있다. 400형은 600형보다 가볍고 간단하다. 병사 한 명이 장비를 들고 5분 안에 발사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생산 능력 확대 계획과 시장 전망 에어로바이런먼트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 솔트레이크시티에 신규 생산 시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공장은 로스앤젤레스(LA) 공장의 생산량을 넘어 월간 생산을 현재 약 500대에서 수천 대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회사는 다기능 통합·모듈형 설계·개방형 구조 전략으로 공급망 안정성과 생산 속도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영 에어로바이런먼트 자폭 드론 부문 부사장은 “라소 프로그램의 기술·규모 전환에 대비해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스위치블레이드 계열 수요가 지속해서 늘 것으로 보고 제품 규격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600형 화력 그대로”…모듈화·AI 성능 강화스위치블레이드 400은 재블린 계열 대전차 탄두를 사용한다. 항전장비와 카메라 구조, 전력체계는 600형과 공통으로 설계했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부품을 자유롭게 교체·조합할 수 있는 개방형 설계 체계를 적용해 라디오와 위성항법장치(GPS) 등 핵심 장비를 임무에 맞게 통합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자리에서 회사는 스위치블레이드 600 블록2도 공개했다. 블록2는 군용 M코드 GPS와 향상된 무선통신, 보조 탑재창, 고성능 프로세서를 통한 자동표적식별(ATR) 기능을 갖췄다. 회사는 블록2를 내년 초부터 인도하기 시작해 연내 생산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00형 블록1은 우크라이나에서 널리 사용된 버전으로 지금까지 약 3000대가 생산됐다. 스위치블레이드 300 개량·인증 계획에어로바이런먼트는 300형에 장갑 관통용 성형작약탄(EFP) 계열 탄두를 자체 개발해 시험했다고 밝혔다. 원래 300형은 파편화 탄두를 사용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장갑 관통 수요가 커지면서 개량을 추진했다. 회사는 이 개량형을 2026년 중 미 육군의 6~8개월 인증 절차를 거쳐 전력화·수출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체공 35분·사거리 65㎞…‘휴대용 포병’ 성격스위치블레이드 400은 최대 35분간 체공한다. 운용 상황에 따라 20~35㎞ 범위에서 공격을 수행한다. 조종 권한을 전방 운용자에게 차례대로 넘기는 핸드오버(제어권 이양) 방식을 활용하면 사거리를 최대 65㎞까지 늘릴 수 있다. 성능상 400형은 300·600의 중간급으로 분류되지만 600형 수준의 표적 대응 능력을 단독 운용성에 담았다는 점에서 전술적 의미가 크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300·400형을 병사 휴대형으로, 600형은 차량·팀 기반 운용형으로 구분해 다양한 전장 수요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발사 플랫폼·통제 방식 다변화 회사와 파트너사는 발사 방식과 통제 체계도 확장하고 있다. 최근 MQ-9 리퍼 무인기에서 비행 중 스위치블레이드 600을 발사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회사는 표준 발사관을 변형해 리퍼 주날개 아래에 장착하고 위성링크로 스위치블레이드를 원격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이 방식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위성을 통해 드론을 운용할 수 있게 한다. 또 회사는 장갑차·지상차량과 무인수상정(USV)에 다연장 발사대(발사 뱅크)를 장착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공통 발사관(CLT) 호환성은 헬기·유인기·무인기에서의 발사 옵션을 열어준다. 이 같은 플랫폼 다변화는 전술적 유연성을 크게 높인다. 우크라이나 교전 교훈 반영…“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토드 해닝 에어로바이런먼트 제품군 이사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얻은 교훈을 400형과 600 블록2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지대 발사와 고속 접근, 전파 저감(사일런트) 상태 등 전술 변형을 설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신호 상태는 일정 시간 전파를 차단해 적의 전파 탐지를 회피하는 방식이다. 해닝 이사는 “우크라이나군은 초기에 600형으로 전차를 공격했으나 지금은 이동식 지대공미사일과 열차·지휘소 등 고가치 표적을 지속해서 타격한다”며 “400형은 이런 임무를 병사 한 명이 수행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미군·동맹국 도입 확대 전망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스위치블레이드 300·400·600을 장기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산 능력과 제품 다양화를 추진한다. 현재 미 육군은 400형을 포함한 여러 후보 체계를 평가 중이며 일부는 도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브라이언 영 부사장은 “이 시장은 줄지 않을 것이다. 300·400·600 계열은 앞으로도 계속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형 자폭 드론이 바꾸는 전장 스위치블레이드 400은 300형보다 체공과 타격 능력이 크고 600형보다 운용이 간편하다. 소형 자폭 드론의 개인 단위 확산은 전술 자립화를 앞당긴다. 분대·소대 수준의 정밀타격 능력이 확대되면 포병·공군 전력 의존은 줄고 기동전 중심의 교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르네상스 화가들 ‘소실점’ 활용… UNIST 연구팀, 자율주행차 카메라 ‘성능 향상’

    르네상스 화가들 ‘소실점’ 활용… UNIST 연구팀, 자율주행차 카메라 ‘성능 향상’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그림에 원금감을 부여하는 기하학적 장치인 ‘소실점’을 활용한 기술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은 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정보의 원근 왜곡 문제를 보완하는 인공지능 모델인 ‘VPOcc’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인공지능은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로 주변을 인식한다. 카메라는 라이다보다 저렴하고 가벼우며 색·형태 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3차원 공간을 2차원 이미지로 표현하기 때문에 거리에 따른 크기 왜곡이 크다. 가까운 물체는 더 크게, 먼 물체는 더 작게 보이면서 멀리 있는 사물을 놓치거나 가까운 영역만 강조되는 오류가 생긴다. 이에 연구팀은 인공지능이 소실점을 기준으로 정보를 재구성하도록 설계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소실점은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이 정립한 원근감 부여 기법이다. 차선이나 철로 같이 평행한 선들이 멀리서는 맞닿은 것처럼 보이는 지점을 말한다. 사람이 화폭 위의 소실점을 보고 평면에서 깊이감을 느끼는 것처럼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은 소실점을 기준으로 삼아 카메라 영상 속에서 깊이와 거리를 더 정확히 복원하게 된다. 이 모델은 크게 세 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소실점을 기준으로 영상을 보정해 원근 왜곡을 줄이는 모듈(VPZoomer), 멀고 가까운 영역에서 균형 잡힌 정보를 추출하는 모듈(VPCA), 원본과 보정 영상을 합쳐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모듈(SVF)이다. 실험 결과 VPOcc은 여러 벤치마크에서 공간 이해 능력(mIoU)과 복원 능력(IoU) 모두 기존 모델을 뛰어넘었다. 특히 자율주행에 중요한 도로 환경에서 멀리 있는 객체를 선명하게 예측하고, 겹쳐 있는 객체를 더 정확히 구분했다. 이번 연구는 UNIST 김준수 연구원이 제1저자로 주도했고, UNIST 이준희 연구원과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연구진이 참여했다. 연구 성과는 지난 3월 제31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지능형 로봇 분야 권위 학회인 ‘IROS 2025’에 채택됐다. 올해 학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서울데이터랩]페치 신세틱스 에이셔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페치 신세틱스 에이셔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페치(FET)는 24시간 동안 15.32%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페치의 가격은 453원으로, 시가총액은 약 1조 748억 원에 이른다. 페치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과 관련된 플랫폼으로, 분산형 머신러닝을 통해 데이터와 AI 모델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세틱스(SNX)는 24시간 동안 14.17% 하락하며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신세틱스의 현재 가격은 2836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9740억 7506만 원이다. 신세틱스는 다양한 자산의 합성 버전을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셔(ATH)도 9.83% 하락하며 세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에이셔의 가격은 62원이고, 시가총액은 약 8940억 4248만 원이다. 에이셔는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9.62% 하락하며 네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에스피엑스6900의 가격은 1746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6255억 원에 달한다. 이토큰은 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사용된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8.19% 하락하며 다섯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하이퍼리퀴드의 가격은 5만 6541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9조 365억 원이다. 이 토큰은 금융 시장의 유동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사용된다. 한편, 맨틀(MNT)은 7.45% 하락하며 가격은 2837원이다. 같은 시각 플레어(FLR)는 7.44% 하락하며 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뮤터블엑스(IMX)는 7.14% 하락했으며, 현재 821원의 가격을 보인다. 지캐시(ZEC)도 7.00% 하락하며 가격은 34만 5913원이다. 마지막으로 피스 네트워크(PYTH)는 6.97% 하락하며 1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장인화 회장, 세계철강협회 총회서 ‘안전’ 역설

    장인화 회장, 세계철강협회 총회서 ‘안전’ 역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SA) 총회에 참석해 전 세계 철강업계 리더들과 안전과 기후 대응 등 지속 가능한 철강 산업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타타스틸, 일본제철 등 주요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협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안전보건 방침 ▲기후 대응·탈탄소 전환 ▲탄소 배출량 국제 표준화 ▲차세대 철강 소재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장 회장은 “안전한 일터를 위해선 잠재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재해 예방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 ‘K세이프티’ 모델 확산 의지도 내보였다. 장 회장은 총회 기간 호주, 유럽, 일본 등 주요 철강사 CEO들과 잇달아 회동하며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대응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포스코는 총회 다음 날인 13일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정 안전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포스코는 ‘고로(용광로) 풍구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스마트 기술’로 상을 받았는데, 이는 AI 영상 분석으로 설비 이상 징후를 자동 감지하고 작업자에게 즉시 알리는 방식이다.
  •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향설의학연구 학술대회’ 개최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향설의학연구 학술대회’ 개최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오는 11월 9일 ‘향설의학연구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순천향대의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순천향대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는 5개 세션에서 17개 주제발표와 참가자 토론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의학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의료기초모델: 기다려야 할 때인가, 직접 만들어야 할 때인가? △의료혁신: 의료 분야에서 AI와 딥러닝 적용 사례 △의료AI의핵심: 빅데이터, AI 칩 및 엣지 디바이스를 통한 병원 혁신 등을 발표한다. 이어 ‘젊은 연구자 발표’ 주제로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공유와 ‘향설 연구 콜로키움’을 주제로 혁신적인 연구와 미래 의학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AI를 활용한 진단과 치료, 예방 등 혁신적인 연구와 미래 의학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술대회 사전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research.schmc.ac.kr)를 통해 받는다.
  • [재테크+] 1년 새 5940% 미친 수익률…월가 “62% 폭락” 거품 경고음

    [재테크+] 1년 새 5940% 미친 수익률…월가 “62% 폭락” 거품 경고음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양자컴퓨팅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선언하자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월가 일각에서는 주가 거품이 곧 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양자컴퓨팅 대장주들이 향후 1년간 최대 60% 넘게 폭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실용화까지 최소 4년은 더 걸릴 기술에 투자자들이 과도한 기대감으로 거품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JP모건의 100억 달러 투자 계획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새로운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양자컴퓨팅을 핵심 투자 분야 중 하나로 발표했습니다. 공급망과 첨단 제조, 국방 및 항공우주, 에너지 기술, 그리고 양자컴퓨팅을 포함한 첨단 전략 기술 등 4개 분야에 최대 100억 달러(약 14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향후 10년간 1조 5000억 달러(약 2147조원) 규모의 ‘안보 및 회복력 이니셔티브’의 일부입니다. JP모건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경제 안보에 핵심적인 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미국이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제품, 제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곳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됐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양자컴퓨팅 관련 주가 일제히 급등JP모건의 발표 이후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리게티컴퓨팅은 25% 상승 마감했고, 디웨이브퀀텀은 23%, 아키트퀀텀은 20% 올랐습니다. 아이온큐는 16%, 퀀텀컴퓨팅은 12% 상승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도 양자컴퓨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기술이 일반 컴퓨터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분자 상호작용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약 회사들의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양자컴퓨팅은 인공지능(AI)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양자컴퓨팅은 AI 알고리즘 학습 속도를 높여 대규모 언어 모델을 훨씬 짧은 시간에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 분석가들은 오는 2040년까지 양자컴퓨팅이 4500억 달러에서 8500억 달러 사이의 경제적 가치를 낳을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 9일 마감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아이온큐는 712%, 리게티컴퓨팅은 무려 5940%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너무 올랐을까?…월가 “주가 62% 폭락 가능”하지만 일부 월가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높다고 경고합니다. 미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투자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양자컴퓨팅 주식을 매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월가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아이온큐의 목표 주가가 주당 32달러라고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아이온큐가 큐비트 기술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규제 장벽과 확장 과정의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만약 무어의 전망이 현실이 된다면 아이온큐 주가는 지난 9일 종가 대비 59% 폭락하게 됩니다. 리게티컴퓨팅의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캔터피츠제럴드의 트로이 젠슨 애널리스트는 몇 달 전 목표 주가를 18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문제는 현재 주가가 47달러를 넘어섰다는 점입니다. 이는 최대 62%의 하락 여력을 의미합니다. 젠슨은 리게티컴퓨팅이 2분기 실적 이후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했지만, 양자 우위 시점은 여전히 “4년 후”라고 지적했습니다. 양자 우위란 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실제 문제를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시점을 말합니다. 역사, 또다시 반복되나…거품 붕괴의 전례이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것은 양자컴퓨팅의 활용과 대중화 속도에 대한 회의적 시각입니다. 역사적으로 투자자들은 신기술의 초기 단계 도입 속도를 과대평가하고,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혁신 기술의 실용성을 지나치게 높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결국 과도한 성장 전망이 빗나가면서 거품이 터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1990년대 중반 인터넷의 등장 이후, 모든 차세대 혁신 기술은 예외 없이 초기 단계에서 거품 붕괴를 겪었습니다. 양자컴퓨팅은 AI보다도 더 초기 단계의 기술입니다. 이 때문에 아이온큐와 리게티컴퓨팅 같은 순수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들이 거품 속에 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분석입니다. 마지막으로 두 회사의 주가를 목표가 수준까지 끌어내릴 수 있는 요인은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시장 진입 가능성입니다. 모틀리풀은 “현재는 소규모 전문 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언젠가는 자체 양자컴퓨터 개발에 나설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세계대학총장협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세미나 서울사이버대서 개최

    세계대학총장협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세미나 서울사이버대서 개최

    10월 13~15일, 웨스틴 조선호텔 및 서울사이버대서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세계 대학총장들의 협의체인 세계대학총장협회(IAUP)의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 및 국제세미나가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이버대의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박 3일간 웨스틴 조선호텔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대학 총장과 국내 주요 대학 총장 등 약 150여 명의 고등교육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대학 모델 혁신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최국 ‘대한민국’, 세계 고등교육 협력 중심에 서다IAUP는 1964년 옥스퍼드에서 설립된 이래 현재 약 21개국 600여 명의 대학 대표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국제기구(NGO)다. 대한민국은 이번 행사의 주최국으로서 세계 고등교육 협력의 중심에 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상균 서울사이버대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한국의 온라인 고등교육과 혁신을 이끌어온 서울사이버대가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점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고 밝히며 주최자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늘(14일) 진행된 60주년 기념 행사 개막식에는 고등교육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AI 시대의 대학 리더십과 고등교육의 미래,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모색하는 이 자리를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IAUP의 앞으로의 60년이 혁신과 포용, 협력의 실천으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IAUP 회장인 숀 첸(Dr. Shawn Chen)은 “IAUP의 지속적인 발전과 이번 행사의 성공 및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AI 시대의 대학 혁신 모델, 국제 세미나에서 심층 논의개막식 이후에는 아르투로 체르보스키(Arturo Cherbowski) 멕시코 산탄데르 사무총장이 ‘고등 교육의 위기와 혼란: 재창조의 필요성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오후에 열린 국제세미나는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세션 1과 세션 2에서는 ‘혁신’(Innovation)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대학 모델 재구상 ▲AI+X Workshop ▲글로벌 교육의 포용적 혁신 추진 ▲변혁적 여성 리더십 등이 포함되어, 참석자들은 AI를 기반으로 한 고등 교육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연설과 토론을 이어갔다. 행사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전 세계 대학 총장과 국내 주요 대학 총장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프닝과 환영 리셉션이 진행된 바 있다.
  • 경과원, ‘경기도 국가전략기술육성’ 보고서 발간…반도체·AI 등 8개 중점 육성 분야 제시

    경과원, ‘경기도 국가전략기술육성’ 보고서 발간…반도체·AI 등 8개 중점 육성 분야 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반도체·인공지능·이차전지·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육성 전략을 담은 ‘경기도 국가전략기술 육성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이 산업을 넘어 국가안보와 경제주권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국내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의 현황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담겼다. 경기도는 국내 제조업체의 35.6%, 종사자의 31.7%가 집중된 지역으로, 국가전략기술 관련 R&D 집행 비중도 약 14%(9,690억 원)에 이르고,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생산기술연구소(36%)와 기업부설연구소(32%)가 있다. 보고서는 전문가 분석과 국가 R&D 투자 특화도를 종합해 ▲반도체·디스플레이(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 차세대 센서, 소재·부품·장비) ▲인공지능(첨단 모델링, 신뢰·안전 AI, 산업혁신 AI) ▲첨단모빌리티(자율주행, 전기·수소차) 등 8대 중점기술을 우선 육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경과원은 경기도가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중점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 지원 ▲지역기술혁신허브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조례 제정 등 제도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재양성 프로그램,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R&D 투자 확대 등 실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국가전략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경기도는 산업·혁신 여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전략기술 육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협력 기반 확충을 통해 경기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 반지위크 인 서울’, 10월 15일 개막... 100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주얼리 페스타

    ‘2025 반지위크 인 서울’, 10월 15일 개막... 100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주얼리 페스타

    10월, 서울 도심 곳곳이 다시 한 번 주얼리로 빛난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5 반지위크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총 10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얼리 세일즈 페스타로 펼쳐진다. ‘반지위크 인 서울’은 반지에 국한하지 않고 주얼리 전 제품을 아우는 행사로, 공식 로고가 부착된 온·오프라인 주얼리 숍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은 물론, 로고가 새겨진 휴대용 보조 배터리와 장바구니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본 행사가 포함된 ‘주얼리주간’(10월 둘째 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2025 주얼리주간 특별세션’에서는 AI와 지속가능한 경영 인사이트를 키워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10월 16일에는 뇌과학자, KAIST 김대식 교수가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를, ▲10월 17일에는 2024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고명환 작가가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 주얼리주간 붐업(Boom-UP)’ 10월 18일,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과 연계한 특별 행사로, 전 연령대 모델이 함께하는 ‘Heart of Courage(용기의 상징)’ 테마 주얼리 런웨이가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퀴즈 추첨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별 웰컴! 데이’ 10월 18일~19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 특별 오픈데이가 열린다. ▲1관에서는 주얼리 라이브러리 개방과 무료 보석 감별 서비스가, ▲2관에서는 포토스튜디오 및 공동작업실 체험이 가능하며, 1관·2관 체험 후 무료 멤버십 등록 기회도 제공된다. 10월 18일~19일, 보석·원석 마켓형 팝업스토어 ‘종로보석동네’가 찾아온다. 보석 체험, 무료 감별, 경품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종로구에서는 제4회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이 10월 18일~19일 이틀간 개최된다. 주얼리 판매 부스, 제작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져 ’주얼리주간‘과 맞물려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반지위크 인 서울은 디자인과 혁신 기술의 융합에 중점을 뒀다”며 ‘SJC AI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AI 룩북은 초상권 문제와 제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되었고, 짧고 임팩트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는 SNS를 통해 행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주얼리 브랜드 및 자세한 정보는 ‘2025 반지위크 인 서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카오 “계열사 연내 80개로 축소”

    카카오 “계열사 연내 80개로 축소”

    카카오가 과거 몸집 불리기 비판을 자초했던 ‘문어발식 확장’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공식화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13일 주주 서한을 통해 카카오 그룹 계열사 수를 두 자릿수로 줄이는 지배구조 효율화 성과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취임 직후 132개였던 계열사를 1년 반 만에 99개로 줄였고, 연말까지 80여개로 축소할 계획”이라면서는 “AI 시대에 핵심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이며,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의지”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 대표 취임 후 비핵심 계열사 정리가 30% 감축 수준에 이르는 등 경영 내실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결과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5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주주 서한에는 지난달 체류시간 확대를 목표로 강행했던 친구 목록의 SNS 피드 전환 개편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실상 인정하는 대목도 담겼다. 정 대표는 “이번 개편에 대해 주주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 깊이 유념하고 있다”면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친구 목록을 재노출할 예정이며, 피드 형태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별도 메뉴나 탭인탭 형태 등으로 올 4분기 이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개편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졌지만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 확대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달 말 오픈AI와 협업한 ‘챗GPT 폴 카카오’가 출시될 예정이며, 온디바이스 자체 AI 모델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통해 AI 생태계 확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뛰어난 한국어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 안산교육지원청, 지능형 로봇 인재 양성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안산교육지원청, 지능형 로봇 인재 양성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임태희 교육감, “일의 가치를 깨닫는 교육이 진짜 학생 직업교육”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이 도내 유일의 ‘안산 루트(Route & Root)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지능형 로봇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특성화고 학생 대상 로봇・인공지능(AI) 융합 교육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직업교육 성장 경로(Route)다. 이를 통해 안산을 지능형 로봇산업 뿌리(Root) 도시로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3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2025년 도입기 ▲2026년 안정기 ▲2027년 확산기를 거쳐 단계적 도약을 준비한다. 특히 올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며 첨단로봇·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기반을 확보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공동 주관으로 지역 특성화고 6개교, 대학, 기업과 협력해 교육, 취업, 정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25년은 도입기로 ▲추진 체계 마련 ▲인재 양성 방안 마련 ▲협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추진 체계 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산・학・관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상반기에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달 중 직업교육 플랫폼 기능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 지능형 로봇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취업-정착지원 및 지속 성장의 ‘안산 루트 지역인재 성장 경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먼저 교육 단계로 ▲로봇제작, 인공지능 콘텐츠, 스마트공장 실습 등 실무 중심 교과 운영 ▲대학 연계(한양대 ERICA, 안산대 등) 학생 교원 대상 공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단계는 전문가 멘토링, 기업 연계 루트 챌린지 대회,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 경험과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시 기업 풀(POOL)을 활용해 특성화고 학생들과 기업을 직접 연결한다. 정착지원 및 지속 성장 단계는 졸업생 대상 출근 준비 프로그램, 노동인권 교육, 선배 멘토링을 운영하며 경력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성장과 창업을 지원한다.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정책브리핑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협동 로봇 실습 수업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자원 기반을 만들겠다”면서 “안산은 도내 유일한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대학·지자체·산업체가 함께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업교육은 학생이 제 일을 이해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교육이어야 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제도와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김동연-반크, ‘생성형 AI 오류’ 공동 대응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김동연-반크, ‘생성형 AI 오류’ 공동 대응

    “AI 오류 잡으면 인센티브 도입 등 반크와 협업 추진”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경기도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찾아 바로잡는 ‘글로벌 AI 대사’를 양성하는 등 새로운 공공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단장과 연구원 등 10명과 함께 ‘생성형 AI 속 경기도 자료 오류 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AI 기술이 생성한 경기도 관련 오류 사례로, 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을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이라고 답변하거나 경기도의 광교 청사 이전 연도를 2016년, 2023년 등 제각각으로 안내하는 경우 등이 소개됐다. 또 기후행동 기후소득이나 버스 환승제도, 청년정책 등 경기도 정책에 대한 서술 오류, 경기도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역사적 맥락이 축소되는 사례도 다수 확인돼 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크는 ▲경기도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앱을 통한 AI 오류 신고 캠페인 전개 ▲AI 오류 신고보상시스템 도입 ▲도내 대학·연구기관의 AI 관련 학과 및 민간기업과 협력 모델 구축 ▲경기도형 AI검증 플랫폼 및 AI 오류 아카이브 구축 등을 내놨다. 특히 생성형 AI 오류를 모니터링하는 ‘글로벌 AI대사’ 양성사업을 제안하며, 청소년·청년 중심의 민간 참여 프로그램 확대도 함께 제의했다. 김 지사는 “반크가 도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었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 AI 오류는 경기도청이나 공공기관이 아니라 일반 도민들이 찾으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도 고려해 봤으면 한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실·국별로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서 협력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우리나라 외교관이 2천 명밖에 안 된다. 경기도가 최초로 경기도민들을 글로벌 AI대사로 양성해 전 세계에 잘못 퍼진 AI 관련 오류를 발견하고 시정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생성형 AI 시대의 정보 신뢰도 확보와 윤리적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반크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데이터 클라우드소싱 기반의 오류 탐지 시스템과 경기도형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행정 혁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반크는 그동안 ‘독도의 날’ 간담회(2021년),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양성 협약(2024년) 등 협력을 이어왔다.
  • (영상) 여성 가슴 그대로…2026 파리패션위크 ‘니플 드레스’ 논란

    (영상) 여성 가슴 그대로…2026 파리패션위크 ‘니플 드레스’ 논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뮈글러(Mugler)가 2026년 봄/여름 파리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의상이 패션계와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포르투갈 출신 디자이너 미겔 카스트로 프레이타스(Miguel Castro Freitas)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첫 무대를 열며, 고(故) 티에리 뮈글러의 유산을 기리는 컬렉션 ‘스타더스트 아프로디테’(Stardust Aphrodite)를 공개했는데요. 깃털, 가죽 등을 소재로 한 화려한 의상이 줄줄이 등장했지만, 이번 쇼의 화제 중심은 1990년대 후반 런웨이에 등장해 ‘니플 드레스’라 불렸던 의상의 재현이었습니다. 문제가 된 드레스는 은빛 별 장식이 뿌려진 얇은 시폰 소재로, 모델의 유두 피어싱에 끈을 걸어 고정하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모델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됐는데요. 이는 1998년 봄/여름 쇼에서 네덜란드 모델 에리카 반브리엘(Erica Vanbriel)이 착용한 원조 드레스에 대한 직접적인 오마주입니다. 당시 ‘니플 드레스’는 신화적인 그리스 여신의 우아함과 대담함을 담는 동시에 뮈글러 특유의 파격적 예술성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죠. “예술이다” vs “부적절하다”약 27년 만의 재현에 일부 팬들은 “예술적인 비전“, ”뮈글러의 대담함을 기리는 디자인“이라며 열광했는데요. 반면 일부는 “이런 식의 노출은 부적절하다“,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다”는 이유로 비판했습니다. 비평가들은 “여성복 거장들의 상당수가 남성인데, 종종 여성을 과도하게 성적화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패션 평론가 프란 잘리자인(Pran Jallijain)은 “이번 드레스는 SNS 바이럴을 노린 자극적인 연출”이라며, 1990년대 당시엔 친구 사이의 헌정이자 사회 맥락 속에서 관능적으로 읽혔지만, 지금 프레이타스가 만들고 있는 ‘정제된 뮈글러’ 속에서는 부조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다시 남성 디자이너가 여성의 몸을 ‘화제 만들기’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초 네덜란드 디자이너 듀란 란팅크(Duran Lantink)는 남성 모델에게 인조 가슴을 착용시켜 런웨이에 올려 논쟁을 낳았습니다. 당시에도 일부는 과감한 시도로 찬사했지만, “이게 패션이냐, 여성의 몸은 의상이 아니다”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여성의 몸을 둘러싼 패션계의 논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서울데이터랩]대시 맨틀 비트텐서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대시 맨틀 비트텐서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에서 대시(DASH)의 24시간 등락률이 45.7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시의 가격은 7만 8872원이며, 시가총액은 9815억 1065만 원이다. 대시는 익명성과 빠른 거래 속도를 특징으로 하는 가상자산으로, 주로 익명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맨틀(MNT)은 24시간 동안 35.50%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맨틀의 가격은 3107원이고, 시가총액은 10조 1083억 원이다. 맨틀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으로, 스마트 계약 및 다양한 디앱(dApp)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맨틀은 확장성과 보안을 강화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트텐서(TAO)는 30.46%의 상승률을 보이며, 가격은 55만 3859원에 도달했다. 시가총액은 5조 5799억 원이다. 비트텐서는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와 AI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데이터 거래 및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 소유자와 AI 개발자 간의 협력을 촉진하여 데이터의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24시간 동안 26.09% 상승하며 가격은 4797원이다. 시가총액은 1조 6512억 원에 달한다. 팬케이크스왑은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상에서 운영된다.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로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유동성 풀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25.73% 상승하며, 가격은 1887원이다. 시가총액은 1조 7575억 원이다. 에스피엑스6900은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모포(MORPHO)는 24.46% 상승했으며, 아스터(ASTER)는 20.66%의 상승률을 보였다. 펏지 펭귄(PENGU)은 19.52% 상승했다. 이뮤터블엑스(IMX)와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각각 19.40%와 19.00%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전,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차세대 전력망 혁신

    한전,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차세대 전력망 혁신

    한국전력이 차세대 전력망 구축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한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을 시행한다. 전국 19개 광역·강소특구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핵심 기술을 적기 확보하고 기술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모에 응모할 수 있다. 11월 중 서류 심사로 6개 기업을 선정하고, 12월 발표 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기업은 한전이 필요한 기술에 대해 해결책을 제안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한전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공모 과제는 ▲재사용 ESS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배터리팩 내장형 소화수 분출 장치 개발 ▲AI 기반 ‘액침형 ESS’ 최적 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화 ▲ 국산 NPU 기반 AI 추론의 고속화 및 전력 효율성 검증 ▲계통연계 인버터 개발 등 총 4개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과제 수행을 위한 협업 자금(기업당 3000만원)과 사업부서 전담 매칭 및 실증 기회 부여,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및 특구제도와 연계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추가 사업화 자금도 지원 받는다. 한전이 주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은 한전의 기술 수요와 특구 기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협력 모델로, 향후 ‘에너지 고속도로’ 국가 비전을 실현하고 중소벤처기업 주도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특구 기업의 민첩한 혁신역량과 한전의 실증 인프라를 결합해 현장 문제 해결부터 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개방형 협력모델을 확고히 하겠다”며 “우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사업화 성과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재생에너지 단지 1조원 프로젝트 착착… AI 슈퍼클러스터 최적 입지”

    “재생에너지 단지 1조원 프로젝트 착착… AI 슈퍼클러스터 최적 입지”

    “해남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전환할 준비가 된 도시입니다.” 정부가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자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의 하루는 더 짧아졌다. 중앙부처와 국회, 공공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해남의 ‘에너지 대전환 구상’을 직접 설명하고 설득하고 있다. 명 군수는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제가 RE100 전문가가 됐다”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명 군수와의 일문일답. ―최근 출범한 ‘해남 산이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는. “이번 협의회 출범은 1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본격화하는 첫 단추다. 생산된 전력은 우선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산업단지로 공급된다. 부동지구는 단순한 발전단지가 아니다. 주민이 참여해 사업 이익을 공유하는 협력형 에너지 전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해남군이 ‘RE100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자신감을 갖는 근거는. “해남은 지난 5년간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다. 지난 정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이 미흡했지만 해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솔라시도 기업도시’라는 에너지 자립의 거점을 스스로 일궈 냈다. 현재 98㎿ 규모의 태양광 단지가 가동 중이고, 2030년까지 이를 5.4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와 연계하면, 전국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허브로 부상한다. 이처럼 준비된 인프라 덕분에 정부가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발표하자마자 솔라시도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군은 AI 슈퍼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은 단순한 에너지 자립 도시가 아니다. AI와 재생에너지를 융합한 미래형 신도시를 지향한다. 2023년 데이터센터파크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올해에는 3GW급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MOA) 체결, 미국 RCS 국제학교와의 양해각서(MOU) 체결로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정부의 100조원 규모 AI 투자 공약이 맞물리면서 해남은 AI·에너지 융합 신도시의 핵심 축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한국 투자 전략에서도 해남 솔라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블랙록은 해남을 RE100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주민 참여와 이익 공유는 어떻게 보장되나. “이번 집적화단지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설계했다. 민관협의회 단계부터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 수익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2030년까지 해남에는 345㎸급 신해남 변전소 2기와 150㎞ 송전선로가 들어선다. 피해는 주민에게 집중된다. 그래서 해남군은 지중화, 전력계약 우선 배정, 주민 보상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최근 제정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에 이러한 보상·지원 조항이 반영됐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주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전환’이 가능해졌다.” -해남군의 궁극적인 비전은. “농업·문화·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융합도시, 즉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실현이다. 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남의 도전은 산업 프로젝트가 아니라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 지역이 자생력으로 성장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실험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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