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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판사까지… 변호사에 전화로 성희롱 의혹

    현직 판사가 변호사에게 전화로 성희롱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법원이 사실 파악에 나섰다. 대법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진정을 접수하고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에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달 14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의 인터넷 카페모임에 한 여성 변호사가 “판사에게 성희롱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한 남성이 여성 변호사의 사무실에 전화해 해당 변호사의 이름을 지목하며 이혼사건을 상담했는데, 부부 성관계와 관련한 은밀한 내용을 주로 언급했다. 상담을 마친 이 여성 변호사는 성희롱을 당했다고 생각해 남성이 전화한 번호를 추적해 보니 현직 판사였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 변호사가 올린 글에 진상 파악이 필요하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고, 같은 피해를 본 변호사들도 일부 동참하면서 법원에 진정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 당사자나 진정 내용 등을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사실관계 확인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본인이나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전화 등 통신매체를 통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마리킴, 예술과 상업성의 경계를 허물다 ‘마리마리’ 론칭

    마리킴, 예술과 상업성의 경계를 허물다 ‘마리마리’ 론칭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인정받은 아티스트 마리킴은 본인의 아트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마리마리(대표 마리킴)을 론칭한다. 패션, 뷰티, 리빙아이템을 망라한 아트 토털브랜드 마리마리(MARIMARI)는 2월 말 론칭 세레모니 & 쇼케이스를 통해 첫번째 프로젝트인 ‘아트 핸드백’을 선보이고, 하반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아트 프로덕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아티스트들의 작품이 패션 상품에 결합되어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되고, 한정된 수량만이 유통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글로벌 명품브랜드들을 시작으로 이제 유행을 넘어 글로벌 패션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예술과 비즈니스는 콜라보레이션과 같은 한정적인 작업을 통해 서로의 영역을 적당히 활용하기도 하지만, 결국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을 걸어가며 각자의 영역을 지키는 게 일종의 불문율이다. 그렇기에 예술이 주인공이 되어 대중적인 상품과 결합한 브랜드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마리마리가 고정관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계자의 주장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팝아티스트 마리킴의 이력을 알고 나면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 호주 멜버른 RMIT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를 전공하고,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 대학교 디지털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써 젊은 예술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마리킴은 한국의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디지털 시대에 가장 영민한 아티스트로 불리운다. 그녀는 2000년대 중반부터 SNS를 통해 직접 작품을 알리며 폐쇄적인 미술 유통 시스템을 거부한 혁신적인 시도로 전세계의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걸그룹 2NE1의 미니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연출, 르노삼성, 유니클로, 페리페라 화장품, 한국도자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문화에서 상당한 인지도 및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왔다. 수많은 SNS 팔로워와 세계 곳곳에 열광적인 컬렉터를 이끌고 있는 마리킴은 연예인을 떠올리는 화려한 외모와 패션까지 더해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세계 3대 스포츠축제인 F1의 버니 에클레시톤Bernie Ecclestone) 회장, 미국 사교계 거물 데이빗 그룻맨 (David Grutman)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등 유명인사들이 그녀 작품의 컬렉터이자 열렬한 팬이고 뮤지션 스크릴렉스, 스티브아오키, 영화감독 마이클베이 등의 국제적 인사들과의 친분을 비롯하여 헐리우드 천재 블루칩 감독 제임스완 (James Wan)과는 대학 동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기적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개인 전시회를 통해 대부분의 작품을 솔드아웃시키는 저력을 보여주는 마리킴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그녀가 디렉팅한 브랜드 마리마리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 또한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에겐 최신 아이폰을 사야 한다는 병적인 강박감이 있다... 단 한 번의 깜빡임도 없이 두 눈을 부릅 뜬 마리킴의 마네킹들은 이 멋진 신세계의 목표 고객이다” - 이엔 로버트슨(Iain Robertson, 소더비 인스티튜트 예술 대학원 학과장) “마리킴은 한국 미술계의 슈퍼 블루칩이다. 투자 가치에서도, 미적 보유 가치에서도. 해외 컬렉터들 사이에선 지금 마리킴 돌풍이 일고 있다” - 김순응 (서울옥션, 케이옥션 전 CEO) 마리마리 의 첫 시리즈인 아트 핸드백 시리즈는 액자 속에서 눈으로만 소비되던 그림작품들을 꺼내어 들고 리얼웨이를 당당히 걷는 매력적인 현대 여성의 모습을 컨셉으로 한다. 예술의 가치와 합리적인 럭셔리를 함께 추구하며 주문생산방식의 ‘홀리백(Holy bag)’ 라인과 한정생산방식의 ‘팝아트백(Pop-art bag)’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티스트 마리킴이 직접 핸드 페인팅한 리미티드 에디션 백도 선보인다. 2월 28일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열리는 마리마리 런칭 쇼케이스에는 연예인을 포함한 각계 각층의 셀러브리티를 초청하여 오프닝 파티와 함께 마리킴의 미디어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소개 및 어반소스 내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최초로 Season1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美, 전방위 통상압박] 美, 법까지 바꾸며 48%ㆍ60% 수년째 ‘보복 관세’ “국제 사회와 보조… 美정부 상대 정교한 설득을”

    미국 상무부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철강 수입국에 높은 관세 부과를 권고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과거의 ‘관세 폭탄’도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 대상국 간 공동 대응과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인 설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우리 정부는 미국이 2015년 8월 관세법을 개정한 뒤 미국 측에 유리한 ‘AFA’(Adverse Facts Available) 기법을 적용해 한국산 철강 제품 등에 잇따라 불리한 관세를 매겼다고 보고 있다. AFA는 미 상무부가 조사대상 기업이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거나 충분히 협조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경우 제소자인 미국 기업에서 제출한 불리한 정보를 사용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조사기법이다. 이를 통해 미국은 2016년 5월 한국산 도금강판에 반덤핑 최종판정을 통해 47.80%라는 관세를 매겼다. 같은 해 7월과 8월에는 냉연강판에 각각 반덤핑 관세 34.33%, 상계관세 59.72%를 부과했다. 2016년 8월에는 열연강판에 상계관세 58.68%를 적용했다. 지난해 8월 한국산 변압기에는 반덤핑 최종판정을 통해 60.81%라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와 별개로 2014년 7월 미 상무부는 한국산 유정용강관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 판정하기도 했다. 현대제철(15.75%)과 넥스틸(9.89%), 세아제강·휴스틸(12.82%) 등이 반덤핑 관세를 받았다. 같은 해 12월 우리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 정부를 제소했다. WTO는 ‘미국 상무부가 덤핑률을 산정하면서 한국 기업의 이윤율이 아닌 다국적 기업의 높은 이윤율을 사용한 부분이 WTO 협정에 위반된다’며 한국 기업의 손을 들어줬다. 전문가들은 ‘무역 적자 축소’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확고한 만큼 상황이 장기화할 것이라며 ‘정부 대 정부’ 지원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한국이 ‘미워서’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층인 러스트 벨트(낙후된 북부·중서부 제조업 지대) 백인 중산층 노동자를 의식한 산물인 만큼 정교한 타협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대형 철강업계 관계자는 “트럼프가 (상무부가 권고한) 3가지 방안 중 ‘12개 국가 제재’를 선택한다면 모든 한국 철강기업들의 대미 수출이 힘들어질 것”이라면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국제협상 전문가인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리 정부가 검토 중인) WTO 제소는 최종 판정에만 2~3년이 걸리는 데다 승소할지도 미지수라 큰 실익이 없다”면서 “미국은 로비가 합법적인 만큼 정부와 민간기업 차원에서 백악관, 상무부를 대상으로 한국 입장을 설명하는 똑똑한 로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무역 불균형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선언적인’ 협상도 강구할 만하다고 안 교수는 덧붙였다. 박태호(전 통상교섭본부장) 서울대 명예교수는 “미국이 철강업계를 겨냥한 것은 많은 실업자로 인한 지지층 약화 우려뿐 아니라 중국이 한국을 통해 우회 수출한다는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규제 대상국을 모아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WTO에도 공동 제소하는 등 국제사회 공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업들도 정부만 쳐다보지 말고 수출 판로 다변화 및 전략적인 수출량 관리 등 자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사회안전망 개선, 환경·소비자인권 문제 예방에 민관협력 필수”

    “사회안전망 개선, 환경·소비자인권 문제 예방에 민관협력 필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펌인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7일 4차 산업혁명과 소비자 행동주의가 강화된 새로운 시대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기 위한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보장을 위한 패널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유엔(UN)의 열두번째 지속가능목표인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양식(Sustaina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Patterns) 보장’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토론회는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반기문세계시민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1회 글로벌지속가능포럼’의 세션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김영묵 부사장의 사회 속에 국제정책대학원(KDI) 토니 미셸(Tony Michell) 교수, 서강대학교 경영대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 부소장 장영균 교수, 옥시레킷벤키저 곽창헌 대외협력 전무, ERM코리아 스티브 덕워스(Steve Duckworth) 지사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니 미셸 교수는 “정부 및 전 공급망에 걸친 기업, 시민 단체, 소비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양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셸 교수는 특히, 한국 정부가 주력해야 할 부분으로 선제적 모니터링, 원활한 정보 공유, 민간 부문과의 협력 등을 통한 예측 가능성의 제고를 꼽았다. 장영균 교수는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재무적 안정성을 위해 경영진이 주목해야 할 덕목임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이와 함께, 환경 및 소비자 이슈의 대부분은 복잡한 원인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여러 기관과 부처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명하게 소통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곽창헌 전무는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소비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한 뒤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책임이 있는 기업 중 하나인 만큼, 피해자와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는 것은 물론, 피해자와 가족 분들의 고견, 그리고 유엔 인권지침(UNGPs)에 의거해 배상안을 마련해 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덕워스 대표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양식’은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의 정책과 프로그램 등으로 구체화해야 한다. 기업들은 제품 책임의식(Product stewardship)을 함양하고, 원료 공급부터 판매,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 평가(Life cycle assessment)를 이행함으로써 공공성과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의 박영숙 대표는 “우리가 최근 몇 년간 겪은 수 차례의 사회적 참사와 환경적 문제를 교훈 삼아, 미래 지향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한국 사회가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양식’의 모범 사례를 꾸준히 양산해 글로벌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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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인터뷰| 해외 전문가들이 본 2018] “4차혁명·고령화 파고 넘으려면 비관적 자세로 접근하라”

    [새해 인터뷰| 해외 전문가들이 본 2018] “4차혁명·고령화 파고 넘으려면 비관적 자세로 접근하라”

    2018년 각국에 닥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세계화에 대한 반동, 고령화·소자화(핵가족화)의 충격 등은 어떻게 넘어야 할까. 일본은행 부총재를 지낸 니시무라 기요히코 도쿄대 명예교수 겸 현 국립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 교수는 “역설적이지만 비관적인 자세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갖기 위해 현실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실천가능한 현실적인 자세로 미래를 바라볼 것”을 주문했다. 니시무라 교수를 2017년 세밑 도쿄 GRIPS 연구실에서 만나 일본의 상황과 대응, 한국의 선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이 같은 혁명적인 변화들이 일본에는 고령화라는 맥락과 겹쳐져서 덮쳐 왔다. 이 문제들과 관련, ‘블루오션’인 중국에 비해 ‘레드오션’인 일본은 대응과 적응이 뒤처지고 있다. 여기서 블루오션은 중국은 선택 폭이 넓다는 뜻이며, 반면 일본은 많은 제약 속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노령화 문제는 한·일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중국은 이 분야에서 한·일을 앞서 갈 가능성이 크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양극화 심화와 일자리 격감, 이어질 사회적 불안도 우려된다. 앞으로 25년 정도 후에 우리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회와 직면할 것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변동이 시작되는 과도기 속에 들어서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생산성 하락 등도 예상된다. →고령화의 영향이 그렇게 심각한가. -1970년대 일본 정부와 정책결정자들의 고민 중 하나는 인구 과잉 문제였다. 브라질이민을 정책적으로 장려·추진하던 때도 그 시절이었다. 격세지감이지만, 고령화 문제는 수가 감소하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는 나이 든 노인 세대들을 부양해 가는 문제로 귀결된다. 당장 연금 및 의료 문제 등이 발등의 불이다. 미국은 노령화가 심하지 않지만, 의료보장비 및 정부지출이 폭등한다고 할 정도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필요한 비용과 정부 지출을 줄여 나가야 하는데 매우 쉽지 않은 도전이다. 왜냐하면 정치 엘리트들은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기는 하지만 주요한 결정은 내리지 않고 미루기만 하기 때문이다. 정치적 위험을 짊어지길 꺼려서다. 일본은 1990년대 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시작할 수 있었지만, 그냥 20~25년을 흘려보냈다. 피할 수 없는 심각한 도전임을 인식하고 대응했어야 했다. →변화의 격랑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역설적이지만,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비관적인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갖기 위해 현실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실천가능한 현실적이고 보수적인 자세로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미래에 대한 젊은이들의 유례없이 비관적인 태도는 현실이 뭔가 잘못됐음을 알리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젊은 세대는 늙어 가는 부모와 자라나는 아이들을 동시에 부양해야 할 책무 속에서 힘들어한다. 미국에서는 아이를 기르거나 노인을 부양하는 세대와 가정에 대해서는 세금을 감면하고, 낸 세금도 돌려준다. 전반적으로 재분배 정책에 대해서도 더 신경을 쓰고 확대해 나가면서 젊은 세대들에 대한 배려와 분배에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세대 간 부담 나누기가 필요하다. 기성세대가 더 부담해야 한다. →이런 혁명적인 변화와 도전에 대한 한국의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나. -신기술과 저성장, 고령화의 충격은 상상 외로 커질 수 있다. 부동산 문제를 예로 들자면, 한국의 부동산은 노령화의 충격에 취약한 구조이다. 경제성장률이 그 충격의 강도를 완화하거나, 가속화시킬지를 결정할 것이다. 한국의 정치시스템이 요동치고 급변하는 전 세계적인 정치경제적 구조 변화를 따라가고, 적응을 위해 결정을 내릴 수 있느냐에 달렸다. 뼈를 깎는 결정을 다음 정권에 미루지 않고 짊어질 수 있는 정치적 책임과 결단이 관건이다. →한국이 좀더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젊은 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40세에 직장에서 덜컥 밀려난다는 불안감을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갖고 있다면, 경제적 주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 어렵다. 성장은 필요하지만 젊은 세대의 희생에 기반해서 이뤄지는 그런 성장이 얼마나 지속가능하겠는가. 성장을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미래를 낙관하게 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경제적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근무시간 단축 및 유연근무제 등 일하는 방식의 개선 등을 통한 사회경제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한국이 일본 같은 전철(장기불황)을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젊은 세대에 기회를 많이 주고, 희망을 줘야 한다.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은 경제학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 →양적 완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나. -아베노믹스도 그동안의 정치엘리트들의 정책처럼 중요한 결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부정적이다. 여러 측면에서 왜곡된 형태가 보인다. 근로자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고,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했다고 선언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경기 하락을 멈추게 하고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어떠한가. -성장과 분배가 상충된다고 보지는 않는다. 분배는 잘 설계해서 근로 의욕과 소비력을 높이는 등 잠재성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장은 정책을 통해 이끌고 나갈 수 있다. 다만 한국도 성장률 둔화, 고령화 등 사회경제적 구조가 일본을 뒤쫓고 있다. 한국은 일본같이 잃어버린 20년을 불러온 (수요 및 투자 부족 등으로 인한)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면, 일본보다 훨씬 더 급격하게 나빠질 수도 있다. 일본은 그나마 축적된 국부(國富)가 있어서 그것을 먹어 가면서 버텼다. 한국은 그 정도 축적된 것이 없으니, 더 급격하게 경제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 →2018년 새해 세계 경제를 전망한다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국의 금융완화 정책의 출구전략, 정상화 정책의 영향과 파급효과에 주목해야 한다. 한국은 금리 등 금융정책에 한층 더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미국이 조금씩 금리를 올려 나가는 과정에서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 가계부채의 규모와 부담이 다른 나라보다 큰 한국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 중국은 늘고 있는 막대한 지방정부의 부채로 인한 금융 불안이 불거질 취약성이 크다. 시진핑 정부는 2016년부터 금융자산의 해외유출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강화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는 있다. 중국의 금융 불안이나 충격이 발생하면, 중국에 투자한 외국기업 및 개인들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중국은 거대한 지구촌 자원 수입국이자, 생산 체인의 근간을 이룬다. 시진핑 정권이 정치 위기로 번지지 않는다는 확신만 선다면, 지방정부의 부채로 인한 중국발 금융 위기를 용인할 수도 있다. →미국의 출구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세계적인 금융 불안과 최악의 경우 금융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지적인가. -이런 문제를 지금 제기한다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그렇게 지구촌 개별 국가 및 지구촌의 금융시스템이 취약하지 않다”는 답변을 내놓을 것이다. 나 역시 “지금은 취약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매우 쉽게 취약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2018년은 국제적인 인플레의 재발이나 중국 지방부채 문제 등의 취약성과 관련된 문제가 어느 지점에서 큰 파란으로 번질 수 있다. 일시적인 파란으로 끝날지, 크게 번지며 쓰나미가 될지는 그 나라의 상황과 정책 결정자들의 대응 여하 등에 따라서 크게 다를 것이다. 세계화의 진전으로 한 나라의 문제가 다른 나라에도 긴밀하게 영향을 주는 시대여서 걱정스럽다. 글 사진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니시무라 기요히코 교수는일본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로 꼽힌다. 이론 경제학과 경제 통계학을 바탕으로 거시경제학의 미시적 기초에 관한 이론 연구부터 가격 형성 메커니즘 분석 등으로 현실 경제에 폭넓은 영향을 끼쳐 왔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모교인 도쿄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일본은행 정책위원회 심의위원, 일본은행 부총재(2008~2013년)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정부통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새 원안위원장에 강정민… ‘탈원전 주장’ 在美 학자

    새 원안위원장에 강정민… ‘탈원전 주장’ 在美 학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강정민(52) 미국 NRDC(천연자원보호위원회)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강 위원장은 원자력 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원자핵공학자”라며 “원자력 안전기술 규제 기준과 현장규제 역량 강화 등 원자력 안전 정책의 투명성과 소통을 강화하고 독립기구로서 원안위의 위상을 높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경남 김해 출생으로 김해고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졸업 후 일본 도쿄대에서 시스템양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객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교수를 지냈다. 강 위원장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 건설 재개를 반대하는 쪽 전문가로 참여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태성(56)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권 부위원장은 부산 출생으로 혜광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단국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행시 29회로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장,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 권익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하루종일 셀카 찍어 올리는 당신…정신질환인 ‘셀피티스’?

    하루종일 셀카 찍어 올리는 당신…정신질환인 ‘셀피티스’?

    스마트폰의 보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으로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된 셀프카메라(이하 셀카). 서구에서는 셀피(selfie)라 부르는 셀카에 대한 강박이 정신질환에 해당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노팅엄트렌트 대학과 인도 티아가라자르 경영대학원 공동연구팀은 셀카 강박이 정신질환의 조건이 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노팅엄트렌트 대학 마크 그리핀스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2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제로 셀카 강박은 정신질환에 해당되며 이를 개인별로 그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셀피티스 행동 등급'(Selfitis Behavior Scale)을 만들어냈다. 이번 연구는 셀카와 관련된 2014년 언론보도와 맞물려있다. 당시 해외언론과 이를 인용한 국내언론들은 미국정신의학회(APA)가 셀카를 많이 찍어 올리는 것을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규정하고, 이처럼 셀카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 혹은 그 증상을 '셀피티스'(Selfitis)라 정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 직후 직후 이는 곧바로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미정신의학회 차원에서 셀피티스 현상을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것이 아니라 한 구성원의 개인적 주장에 불과했음이 확인됐다. 미정신의학회는 셀피티스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한 적은 없었음이 확인됐다. 이 가짜뉴스를 계기로 셀피티스에 대해 과학적 검증과 분석에 들어간 그리핀스 교수는 "궁극적으로 정신질환의 일종인 셀피티스는 셀카 촬영 횟수에 따라 경계, 심각, 만성 등 3단계로 구분된다"면서 "만성 단계에 이르면 하루종일 셀카를 촬영하며 이를 통제할 수 없고 하루 6차례 이상 SNS에 포스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피티스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전형적으로 관심을 갈구하고 자신감이 부족하며 사진을 지속적으로 SNS에 올리면서 자신이 한 그룹의 일원이고 사회적 지위를 자랑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이 발표한 '셀피티스 행동 등급'을 정리해봤다.  * 점수등급 0-33점: 셀피티스 경계(Borderline) 34-67점: 셀피티스 심각(Acute) 68-100 :셀피티스 만성(Chronic)      * 각 질문은 '매우 그렇다'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까지 5점 척도. 1. 셀카는 내 주위 환경을 잘 즐길 수 있어 기분을 좋게 해준다(Taking selfies gives me a good feeling to better enjoy my environment)   2. 셀카를 찍어 공유하는 것은 친구·동료와 건강한 경쟁을 만든다(Sharing my selfies creates healthy competition with my friends and colleagues)   3. SNS에 내 셀카를 공유해 많은 관심을 받는다(I gain enormous attention by sharing my selfies on social media) 4. 셀카 찍기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I am able to reduce my stress level by taking selfies)   5. 셀카 찍을 때 자신감을 느낀다(I feel confident when I take a selfie) 6. 셀카를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때 또래집단에서 더 많은 인정을 받는다(I gain more acceptance among my peer group when I take selfies and share them on social media) 7. 셀카를 통해 내 환경 속의 내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다(I am able to express myself more in my environment through selfies) 8. 다른 셀카 포즈는 내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Taking different selfie poses helps increase my social status)   9. 소셜미디어에 내 셀카를 올릴 때 더 인기가 있음을 느낀다(I feel more popular when I post my selfies on social media)     10. 셀카를 더 많이 찍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함을 느낀다(Taking more selfies improves my mood and makes me feel happy) 11. 셀카를 찍을 때 내 자신이 더 긍정적이 된다(I become more positive about myself when I take selfies) 12. 셀카 포스팅을 통해 내 또래 집단의 강한 멤버가 된다(I become a strong member of my peer group through selfie postings) 13. 셀카 촬영은 행사와 경험에 대한 더 좋은 기억을 준다(Taking selfies provides better memories about the occasion and the experience)     14. '좋아요'와 댓글을 더 많이 얻기 위해 자주 셀카를 올린다(I post frequent selfies to get more ‘likes’ and comments on social media)   15. 셀카를 올리면 친구들이 나를 평가할 것이라 기대한다(By posting selfies, I expect my friends to appraise me) 16. 셀카 촬영은 곧바로 내 기분을 바꾼다(Taking selfies instantly modifies my mood) 17.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셀카를 찍고 남몰래 본다(I take more selfies and look at them privately to increase my confidence)   18. 셀카를 찍지 않을 때 또래 집단에서 소외감을 느낀다(When I don’t take selfies, I feel detached from my peer group) 19. 미래의 추억을 위한 트로피로 셀카를 찍는다(I take selfies as trophies for future memories) 20. 내 셀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좋아보이기 위해 사진 편집도구를 사용한다(I use photo editing tools to enhance my selfie to look better than others)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루 종일 셀카 찍는 당신…혹시 정신질환인 ‘셀피티스’?

    하루 종일 셀카 찍는 당신…혹시 정신질환인 ‘셀피티스’?

    스마트폰의 보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으로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된 셀프카메라(이하 셀카). 서구에서는 셀피(selfie)라 부르는 셀카에 대한 강박이 정신질환에 해당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노팅엄트렌트 대학과 인도 티아가라자르 경영대학원 공동연구팀은 셀카 강박이 정신질환의 조건이 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노팅엄트렌트 대학 마크 그리핀스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2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제로 셀카 강박은 정신질환에 해당되며 이를 개인별로 그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셀피티스 행동 등급'(Selfitis Behavior Scale)을 만들어냈다. 이번 연구는 셀카와 관련된 2014년 언론보도와 맞물려있다. 당시 해외언론과 이를 인용한 국내언론들은 미국정신의학회(APA)가 셀카를 많이 찍어 올리는 것을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규정하고, 이처럼 셀카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 혹은 그 증상을 '셀피티스'(Selfitis)라 정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 직후 직후 이는 곧바로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미정신의학회 차원에서 셀피티스 현상을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것이 아니라 한 구성원의 개인적 주장에 불과했음이 확인됐다. 미정신의학회는 셀피티스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한 적은 없었음이 확인됐다. 이 가짜뉴스를 계기로 셀피티스에 대해 과학적 검증과 분석에 들어간 그리핀스 교수는 "궁극적으로 정신질환의 일종인 셀피티스는 셀카 촬영 횟수에 따라 경계, 심각, 만성 등 3단계로 구분된다"면서 "만성 단계에 이르면 하루종일 셀카를 촬영하며 이를 통제할 수 없고 하루 6차례 이상 SNS에 포스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피티스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전형적으로 관심을 갈구하고 자신감이 부족하며 사진을 지속적으로 SNS에 올리면서 자신이 한 그룹의 일원이고 사회적 지위를 자랑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이 발표한 '셀피티스 행동 등급'을 정리해봤다.  * 점수등급 0-33점: 셀피티스 경계(Borderline) 34-67점: 셀피티스 심각(Acute) 68-100 :셀피티스 만성(Chronic)      * 각 질문은 '매우 그렇다'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까지 5점 척도. 1. 셀카는 내 주위 환경을 잘 즐길 수 있어 기분을 좋게 해준다(Taking selfies gives me a good feeling to better enjoy my environment)   2. 셀카를 찍어 공유하는 것은 친구·동료와 건강한 경쟁을 만든다(Sharing my selfies creates healthy competition with my friends and colleagues)   3. SNS에 내 셀카를 공유해 많은 관심을 받는다(I gain enormous attention by sharing my selfies on social media) 4. 셀카 찍기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I am able to reduce my stress level by taking selfies)   5. 셀카 찍을 때 자신감을 느낀다(I feel confident when I take a selfie) 6. 셀카를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때 또래집단에서 더 많은 인정을 받는다(I gain more acceptance among my peer group when I take selfies and share them on social media) 7. 셀카를 통해 내 환경 속의 내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다(I am able to express myself more in my environment through selfies) 8. 다른 셀카 포즈는 내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Taking different selfie poses helps increase my social status)   9. 소셜미디어에 내 셀카를 올릴 때 더 인기가 있음을 느낀다(I feel more popular when I post my selfies on social media)     10. 셀카를 더 많이 찍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함을 느낀다(Taking more selfies improves my mood and makes me feel happy) 11. 셀카를 찍을 때 내 자신이 더 긍정적이 된다(I become more positive about myself when I take selfies) 12. 셀카 포스팅을 통해 내 또래 집단의 강한 멤버가 된다(I become a strong member of my peer group through selfie postings) 13. 셀카 촬영은 행사와 경험에 대한 더 좋은 기억을 준다(Taking selfies provides better memories about the occasion and the experience)     14. '좋아요'와 댓글을 더 많이 얻기 위해 자주 셀카를 올린다(I post frequent selfies to get more ‘likes’ and comments on social media)   15. 셀카를 올리면 친구들이 나를 평가할 것이라 기대한다(By posting selfies, I expect my friends to appraise me) 16. 셀카 촬영은 곧바로 내 기분을 바꾼다(Taking selfies instantly modifies my mood) 17.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셀카를 찍고 남몰래 본다(I take more selfies and look at them privately to increase my confidence)   18. 셀카를 찍지 않을 때 또래 집단에서 소외감을 느낀다(When I don’t take selfies, I feel detached from my peer group) 19. 미래의 추억을 위한 트로피로 셀카를 찍는다(I take selfies as trophies for future memories) 20. 내 셀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좋아보이기 위해 사진 편집도구를 사용한다(I use photo editing tools to enhance my selfie to look better than others)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만드는 세상으로 밝은 미래 열다

    [인터뷰 플러스]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만드는 세상으로 밝은 미래 열다

    국내에 어린이집 개념을 제시하고 시범 운영을 했다. 아이들을 더 잘 교육하기 위해 교사 교육을 발전시켜 왔다. 2년 전부터는 성인들의 심리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아이코리아’(ai corea) 얘기다. 1981년에 설립된 아이코리아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 좋은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질 높은 교재 교구를 제공해주며, 영유아 교육의 질적 및 양적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더불어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과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는 평생교육기관이자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회장은 국내 발달심리학계의 거목(巨木)으로 불린다. 이화여대에서 사범대학 학장, 교육대학원장, 이화여대부속 중고등학교 교장을 거친 교육자이기도 하다. 아이코리아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은 김 회장의 이론적 연구와 풍성한 현장 경험이 반영된 열매다. 특히 아이코리아가 2010년 설립한 ‘베스트버디스 코리아’는 김 회장이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친구로 연결하는 베스트버디스를 김 회장은 장애 인식 개선 및 인성 교육의 중요한 대안으로 제시했다. →베스트버디스가 어떤 프로그램입니까. -요약하자면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비장애인 아이들이 친구를 맺는 프로그램이에요. 장애인이 비장애인 친구를 가진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장애인도 그 친구를 보면서 자세가 달라지고 인생관이 달라지는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요. 장애 아이들에겐 친구를 사귐으로써 또래문화를 공유하고 사회성이 길러지는 장점이 있고요. 그럼으로써 장애 때문에 외면받던 아이들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현재 14개 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그리고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의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베스트버디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저희 아이코리아가 2010년에 협약을 맺고 ‘베스트버디스 코리아’로 시작을 했어요. 현재 53개국에서 참여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47번째로 가입이 된 거예요. 중국과 일본이 먼저 참여를 시도했었는데 결과적으로 한국에 있는 아이코리아에 먼저 기회를 주었고, 결국 믿고 맡겨도 될만한 신뢰를 주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돼요. 베스트버디스 코리아는 2010년에 시작되었는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진행한 챕터로 선정되면서 국제 본부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했어요. →장애, 특히 발달장애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일을 해오셨습니다. -발달심리학을 하려면 발달 과정이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관심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이화여대에 있을 때 한국에서 대학 내에 장애 아이들을 치료하는 센터를 만든 첫 사례를 남겼죠. 또한 대학교 과정에 ‘발달장애 심리학’이라고 하는 과목을 개설한 것도 최초였고요.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까요. -저는 베스트버디스가 그런 면에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베스트버디스를 하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전화를 하든지 만나든지 해야 하고, 어떤 때에는 학교 단위로 단체가 만나기도 하는데 그런 만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가까워져요. 처음에는 이러한 외부적인 프로그램으로 친구가 되지만 결국 자기들끼리 돈독해지거든요. 어떤 친구는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의 장애가 있는데도 자기들끼리는 어떻게 하는지 소통을 하더라고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장애를 바라보는 자세가 달라지는 거죠. 어려서부터 그런 관계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특수학교도 아이코리아에서 운영하고 계신데, 장애인 교육에서 어떤 점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계십니까. (아이코리아의 한국육영학교는 수도권 내 최초의 정서행동장애와 자폐성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직업학교 과정을 운영한다.)-미국에 Taft대학이라고 있어요. 지적장애와 정서적인 장애를 가진 이들을 대학 2년까지 공부를 시키는데, 그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나면 96%가 직장을 가져요. 거기서 장애인들에게 길러주는 중요한 역량이 뭐냐면, 자기 생활을 자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인디펜던트 리빙 스킬(Independent living skills) 혼자 자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술을 훈련시키는 등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야 직업훈련도 할 수 있잖아요. 그 훈련이 된 학생에게 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아서 직업교육을 시켜요. 그러면 장애인들은 정말 일에 집중해서 비장애인보다 더 성실하게 원칙대로 일해요. 저희도 그런 쪽으로 중점을 두고,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요즘 학교 교육에서 여러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대학과 중고등학교를 거쳐 장애인 특수교육까지 가르치신 교육자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나라의 여러 문제가 있잖아요. 과거에 비해 먹고 사는 여건은 좋아졌지만 자살률, 성폭력, 저출산 고령화 등 안 좋은 상황들이 너무나 많죠. 저는 이 모든 문제가 다시 교육에서부터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간 됨됨이를 회복하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기예요. 학생들이 공부는 학원에서 하고, 학원에서 선행학습 다 했으니까 학교에선 자요. 그러니 학교보다 학원을 중요하게 여기죠. 진로지도를 받으러 가는데 학교 선생님이 아니라 사교육업계에 상담비를 내고 진로 상담을 받는 광경을 흔히 보게 되는데, 이제는 공교육의 틀을 잡고 공교육을 살려야 할 때죠. →그런 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결국 학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교사예요. 저도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대학교 때 받았어요. 대학교 때 받은 자격을 가지고 60대까지 한 번도 갱신하지 않고, 재교육도 받지 않고 교사를 하는 게 현실이에요. 다시 훈련을 시켜야 해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AI시대에는 지금 우리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거 대부분이 필요 없어요. 세상이 이렇게 빨리 바뀌고 있는데 교사들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거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사들이 계속해서 배우고 재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 아이코리아는 그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교사의 중요성은 분명하지만 사제지간이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도 많습니다.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나빠졌다고 하는데, 그 문제에는 다분히 교사나 교수가 학생들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소통하느냐는 점이 중요할 것 같아요. 예전과 소통의 방식은 달라졌죠. 전에는 학생이 교사를 찾아왔지만 지금은 휴대전화 메신저로 소통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물론 교사들의 행정도 너무 많고 바쁜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나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소통하는 것이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위한 노력을 교사가 솔선해서 주도해나가는 배려가 필요한 시기예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호 신뢰와 애정 그리고 좋은 멘토 역할이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하게 할 뿐 아니라 성인을 존중하는 마음도 갖게 만든다는 것이죠. 소통을 하면서 서로의 신뢰를 형성하게 되고 좋은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코리아의 역할과 비전이 그런 부분과 맞닿아 있을까요. -이제는 인성교육으로 교육의 틀을 바꾸지 않으면 안 돼요. 이제까진 교육이 이렇게 흘러왔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반성하고 바꿔나가야 해요. 누구를 지도하고 교육하는 사람이라면 그만한 역량과 인성, 됨됨이를 갖춰야 해요. 아이코리아는 그런 교육을 하고자 노력해 온 기관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앞장설 것입니다. 정태기 객원기자 jtk3355@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K-POP처럼 K-GOLF로 ‘골프 대중화’ 선도하겠다”

    [인터뷰 플러스] “K-POP처럼 K-GOLF로 ‘골프 대중화’ 선도하겠다”

    지난 11월 6일 박성현이 마침내 LPGA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데뷔 첫해에 신인선수로서는 그녀가 처음이다. 한국을 찾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월 8일 국회 본회의장 연설에서 “올해 US여자오픈은 뉴저지의 트럼프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훌륭한 한국의 여성골퍼인 박성현이 우승했다”며 “한국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아시아 순방길의 한국 국민과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국회 연설에서 한국 골프에 대해 언급한 것은 그만큼 우리 골프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1990년대 말부터 박세리가 미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국내에도 골프가 대중화되기 시작하고 스타 선수들도 많이 배출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골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인지라 돈 있는 사람들이 주로 즐긴다. 장비 마련과 연습장, 레슨비용이 만만찮은 까닭에 웬만해선 일반인들이 쉬이 엄두를 못 내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골프 대중화’의 기치를 내 건 이가 있다.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업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인들이 골프에 쉽게 다가서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그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구체적 비전을 들어보았다. 편집자주→한국사회인골프협회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는 기업 및 사회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편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대회를 다양하게 개최하며, 최적의 골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10월 22일 설립된 단체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골프의 저변은 어떻습니까. -요즈음은 ‘사람 모인 곳에 골프가 있다’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골프를 하고 있습니다. 골프장수로는 세계 12위이며, 골프 인구수로는 세계 5위로 우리나라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은 골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골프 대중화 시대는 스크린 골프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스크린 골프와 필드를 연계한 좋은 골프대회를 많이 개최하여, 골퍼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골프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2018년에 역점을 두는 목표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요. -2018년 새해에는 저희 협회가 2017년도에 추진하였던 사업을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해야 할 한 해입니다. 우선 협회의 회원 모집을 확대 해 나가고자 합니다.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골프를 할 수 있도록 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늘려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은 협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협회의 회원들을 위한 전국단위의 골프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전국 지역별로 사회인골프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는 골프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500만 명 정도 되지만, 회원권을 가진 사람은 12만 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 골퍼가 주말 골퍼인 것이지요. 2015년도에 골프장 방문객은 3400만 명을 넘어 섰다고 합니다. 영국 BBC는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이 세계 골프를 지배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K-POP에 비유해 “한국은 K-POP의 나라일 뿐만 아니라 K-GOLF의 나라다”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크린골프장이 활성화되고, 김영란법 시행으로 접대골프의 시대가 끝나는 등 한국 골프가 사회체육으로서 대중화를 위한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셋째는 기존 골프대회의 확대 발전입니다. 언론사들과 함께 좋은 골프대회를 개최한 것을 향후 지속적으로 전통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향후에는 한·중·일 기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상호 교류협력의 장(場)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모여 운동도 하고 정보도 교류하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협회 출범 2년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요. -그동안 협회는 협회 본연의 일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골프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단체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협회가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협회는 여러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대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인 야구대회처럼 수없이 많은 골프동호인이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조건과 회원으로서 장점은 어떻게 되는지요. -협회의 회원은 일반회원과 회비를 내는 정회원이 있습니다. 일반회원은 특별히 가입 절차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이 일반회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사회인 골퍼 모두가 회원인 셈이지요. 정회원은 협회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회비를 납부해 주시는 회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회원들께는 수도권 및 전국의 골프장 할인 혜택과 협회가 주관하는 골프대회 참가 시 추가적인 혜택을 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협회와 협약이 되어있는 많은 단체의 특전을 함께 누리실 수 있습니다. →회장님의 골프철학은 어떻게 되는지요. -‘상생과 즐거움(FUN)의 공유’라고 생각합니다. 골프는 즐겁고 행복한 운동이어야 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골퍼가 골프로부터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좋은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협회 사람들이 즐겁지 않다면 어찌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좋은 대회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아울러 협회는 골프산업 전반의 많은 업체 및 단체들과 함께 상생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진정 협회다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장님 재임 중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건전한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골프는 가장 정직한 운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흔히들 골프를 파(Par)하고의 싸움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자기 스코어를 자기가 기록하고 상대 선수를 배려하고, 예의를 중요시하며, 수없이 많은 룰을 본인이 지켜나가야 하는, 자기 자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골퍼가 즐기면서도 운동으로서의 골프 본연의 좋은 점을 느끼기보다는 경쟁 속에 스스로 갇혀 오히려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즐겁고 행복한 골프문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 회장으로서 가장 큰 어려움이나 보람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이제 시작하는 협회이기에 보람은 느끼지 못 했고요 어려움이 많지요. 협회가 추구해야 할 본연의 일을 하나씩 만들어 가다 보면 훗날 스스로에게 큰 보람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회장님께서 생각하는 한국사회인골프협회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요즈음 글로벌 경쟁력의 관심은 IT융합 기반의 4차 산업 혁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듯이 저희 협회의 큰 경쟁력은 특정 대상만을 위한 협회가 아니라 골프와 관련하여 골프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과 일반사회인 모든 계층이 사회인골프협회가 제공하는 좋은 골프 플랫폼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골프대회를 만들어가는 협회’ 그것이 경쟁력입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주요 프로필 경력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전자정부고위과정 삼성SDS㈜ 전략그룹장 삼성SDS㈜ 대외협력총괄(정부기관/국회) 삼성SDS㈜ 경영혁신담당(신경영추진팀) 대외활동 한국중소기업융합학회 부회장 한국융합학회 부회장 국제지식서비스학회 상임이사 한국디지털산업정보학회 이사 한국정보처리학회 이사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이사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이사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이사 강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부산대 초청강연 테크노경영연구정보센터 특별세미나 강연 대덕IT정기포럼 강연 한국융합학회, 디지털콘텐츠학회 특별강연 외 다수
  • 실험실 창업·연구소 기업… 4차 일자리 26만개 창출

    실험실 창업·연구소 기업… 4차 일자리 26만개 창출

    내년 빅데이터 전문센터 3곳 등 클라우드 시범지구 조성 계획 각종 규제 ‘네거티브 방식’ 전환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고급 일자리 26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과 일자리 중심대학 등을 대폭 확대하고 이른바 ‘실험실 창업’과 ‘연구소 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열린 제4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과학기술·ICT 기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오는 2020년까지 과학기술·ICT 분야에서 20만명 이상의 인재가 부족할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 중 ‘미래직업 예측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과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걱정도 많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다른 분야에 비해 과학기술·ICT 분야의 일자리 창출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등의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능정보특성화 대학원을 신설하고 현행 20곳인 SW 중심대학을 2019년까지 30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지능정보 분야에서 6000명, SW 분야에서 2만명, 사이버보안 분야 1만명 등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나노기술 분야에서 매년 전문인력 800명을 육성하고 바이오기술·투자 전문가도 키우기로 했다. 또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원칙 허용, 예외 금지)으로 전환하고, ‘규제 샌드박스’(사업 초기에 일정 기간 규제 유예) 대상 사업을 내년부터 발굴하기로 했다. 이른바 ‘실험실 창업’을 통한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 중심대학을 신규 지정한다. 미국의 유전자 분석기업인 ‘일루미나’는 이러한 실험실 창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현재 기업가치만 2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연구소 기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설립조건 등을 완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AI 제품·서비스 개발에 공통적으로 활용되는 핵심요소기술과 원천기술 개발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127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에는 빅데이터 전문센터 3곳을 육성하고 클라우드 시범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정책도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정부는 ICT 연구개발 사업이 고용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화 단계에서 납부해야 하는 기술료를 우수 연구인력 추가 채용과 연계해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연구원과 박사후연구원의 처우 개선 및 신분 보장, 경력 단절 여성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의 대책도 포함됐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부처로서 혁신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국민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두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이명희 서울시의원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제도 개선 모색”

    이명희 서울시의원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제도 개선 모색”

    서울시의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하여 소규모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과 선정과정의 투명성 제고, 5년 단위의 내부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매년 20억원 이상의 규모로 시행되고 있는 서울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의 ‘실효성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을 연구과제로 제안하였고, 이에 서울시의회가 한국NGO학회에 의뢰하여 이루어진 연구 결과 발표 「정책토론회」를 지난 6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2동 2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연구에는 지난 5년간 서울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신청했던 1299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231개 단체의 응답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시민단체 재정지원 사업의 관리 과정과 효과성을 분석하는 한편 시민단체 재정지원 관계법령의 적절성을 평가한 후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민 및 민간단체 관계자, NGO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이명희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연구를 수행한 박상필 교수(한국NGO학회장·성공회대NGO대학원), 허태욱 교수(KAIST문술미래전략대학원), 윤창원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하였는데, 현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운영상 문제점으로 심사위원 편중성과 정치적 편향성, 서면 평가방식 등을 지적하였고, 멘토링의 전향적 검토, 소형단체 참여 확대, 5년 단위 내부평가, 활동지원 기금 설치, 민관협력추진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이 개선방안으로 제시됐다. 이어 조미숙(서울시 민관협력과장), 김수연(우리들학교 연구실장), 라미경(순천향대교수), 김성균(지역경제연구소장), 남기범(성결대학교수) 토론자의 열띤 토론에 이어 방청석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지원사업비에 인건비 일부 지급 허용, 지원 금액 상향, 서울시 단위 활동 단체에 집중 지원, 단체의 성격을 고려한 선정 및 심사 등을 건의했다. 이명희 의원은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의 촉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의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명에 100만원 금지 액수 안 넘어… 만찬은 하급자 격려 해당”

    “2명에 100만원 금지 액수 안 넘어… 만찬은 하급자 격려 해당”

    고위 검찰 간부의 첫 번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면서 이 법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관행적인 부정한 청탁과 금품 제공을 막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지만 정작 형사재판에선 엄격하게 법리 적용을 하다 보니 ‘사회상규’로 풀이될 여지가 많다는 지적이다.8일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조의연)는 ‘죄형법정주의’(범죄와 형벌은 법률로 정해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엄격한 해석을 강조했다. 법을 해석할 때 피고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하거나 유추해선 안 된다는 것으로, 관행이나 사회상규로 인식되던 행위들에 대해선 더욱 엄격하게 법률규정에 근거해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재판부는 우선 이 전 지검장이 법무부 과장 2명에게 제공한 9만 5000원 상당의 식사와 100만원이 든 현금 봉투를 각각 음식물과 금전으로 나눠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가 그 명목과 관계없이 동일인에게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거나 요구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전체 액수(109만 5000원)로 해석해 이 전 지검장을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제공된 금품의 종류나 제공 형태에 따라 각각 예외사유를 따져 수수 금지 금품의 가액을 산정해야 한다”면서 ‘100만원 돈 봉투’는 금지 금액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식사에 대해선 ‘상급 공직자가 하급자에게 위로·격려·포상 등의 목적으로 제공하는 금품’(청탁금지법 제8조 3항의 1호)으로, 예외사항이라고 봤다. 특히 ‘상급 공직자’의 기준을 반드시 같은 기관 소속으로 명령·복종 관계에 있어야만 상하 관계라고 보는 것은 지나치게 좁은 해석이라고 했다. 법무부 근무 검사들이 일선 검찰청 검사를 겸직한 점, 법무부 과장들이 이 전 지검장을 직무상 상급자로 명확히 인식한 점 등을 근거로 이들을 상하 관계로 규정했다. ‘위로·격려 목적’에 대해선 이 만찬이 지난 4월 17일 이 전 지검장이 지휘한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가 수사결과를 발표한 뒤 이뤄졌고 “장관도 없는데 고생 많았다”며 격려한 점으로 비춰 그에 합당하다고 풀이했다. 청탁금지법 적용 1년이 지났지만 예외 사항이 많아 법보다 관행이 우선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지난 2월 정년퇴임한 서울대 의대 교수 A(65)씨에게 시가 760만원 상당의 고급 골프채를 선물한 후배 교수 17명과 A씨를 전원 기소유예 처분했다. 후배들이 관행에 따라 퇴임기념 선물을 준 것을 처벌하는 것은 가혹하다는 취지다. 앞서 9월 대전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 박창제)도 투자 사기 혐의로 구속된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에게 대가를 받고 아내와 전화 통화 등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교도관 B(29)씨에게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B씨의 수수행위가 청탁금지법상 명문화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청탁금지법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청탁금지법이 다양한 예외규정과 특히 ‘사회상규’라는 포괄적인 예외조항이 있어 아직은 불확정적인 개념이 많아 상황별로 해석이 다를 수도 있다”면서 “당분간은 판례가 축적돼야 명확한 해석 기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유권해석 기관일 뿐 법원 판결에 대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곳은 아니다”라면서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북미국 심의관 고윤주 ■법무부◇고위공무원(나급) 승진△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김영근△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인규◇3급 전보△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동권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국무조정실 파견 민성심 ■통계청◇일반고위직 공무원 임용△통계서비스정책관 윤연옥◇과장급 인사△행정통계과장 박진우△사회통계기획과장 이재원△지역통계총괄과장 조윤구 ■특허청◇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선 ■해양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대변인 황준현△운영지원과장 정봉훈△혁신기획재정담당관 서승진△행정법무담당관 임명길△교육담당관 정욱한△상황센터장 김해철△해양안전과장 채광철△수색구조과장 김인창△수상레저과장 한상철△수사과장 김태균△형사과장 장인식△정보과장 박승규△장비기획과장 서정원△장비관리과장 이방언△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박종철<중부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정태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박상춘△상황실장 임근조△수사정보과장 함혜현△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이천식△해양치안지도관 김언호△경비과장 조석태△인천해양경찰서장 김평한△태안해양경찰서장 박형민△보령해양경찰서장 이진철<서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과장 이상인△상황실장 이재현△구조안전과장 박제수△수사정보과장 임재수△군산해양경찰서장 박종묵<남해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이창주△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백학선△상황실장 김석진△구조안전과장 이영호△수사정보과장 여성수△해양치안지도관 박세영△부산해양경찰서장 이명준△울산해양경찰서장 배진환△창원해양경찰서장 이강덕<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하태영△상황실장 권오성△수사정보과장 채수준△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최시영<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김환경△상황실장 안성식△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정영진△제주해양경찰서장 강성기<해양경찰교육원>△교육훈련과장 이철우△종합훈련지원단장 이종욱△구조안전발전 TF 단장 한동수△교육지원과장 양동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1급 승진△대외협력처장 함종헌△가연성사업처장 신윤선◇2급 승진△매립관리처 부장 송동민△시설관리처 부장 이상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장비개발본부 국산장비신뢰성평가센터장 서정주△연구장비개발본부 질량분석장비개발팀장 김승용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김규혁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정문종△통역번역대학원장 홍석표△총무처장 도재형△이화어린이연구원장 한세영△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지수△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법과대학 법학과장 최희경△통역번역대학원 부원장 이지은△통역번역연구소장 조영주 ■한화투자증권◇본부장△트레이딩본부 한두희◇사업부장△FICC사업부 신민식△법인금융사업부 김근영△온라인사업부 최덕호◇실장 선임△리스크관리실 강민호△디지털전략실 김동욱△상품전략실 김선철◇팀장△BT지원팀 안병렬△마켓-메이킹팀 윤성일△멀티-스트레티지운용팀 배임용△퀀트팀 손익찬△WM기획팀 김승룡△고객지원팀 서경희△구조화금융팀 김태우△마케팅팀 홍성민△총무팀 이종칠△e-비즈추진팀 이동준△디지털기획팀 정준△투자컨설팅팀 성기송◇권역장△강북권역 김동우△경남권역 장형철◇지점장△리더스라운지 강남지점 오영수△문경지점 김홍재△신갈지점 정덕진△영주지점 박상식 ■한화손해보험◇임원 전보△전략기획실장 김영준△경영지원실장 정의봉△정보혁신실장 변동헌△소비자보호실장 전정표△자산운용부문장 심명준△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개인영업부문장 강창완△디지털사업추진단장 정영호△영업컨설팅본부장 김남옥△충청지역본부장 박문규△개인영업지원팀장 최기진◇본부장 전보△자동차보상본부장 최승길△신채널사업본부장 김보승△강남지역본부장 여상훈△호남지역본부장 정호석△부산지역본부장 이선기◇부서장 전보△경영관리파트장 정연묵△DPM파트장 정일교△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1파트장 조민재△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3파트장 안성모△브랜드파트장 이충희△혁신파트장 김용철△자산운용지원파트장 강문구△장기보상지원파트장 김인기△자보상품업무파트장 김현규△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이기남△개인영업지원파트장 이우규△영업컨설팅파트장 김명식△영업교육파트장 김 현△경인장기보상부장 안종구△강북보상부장 김삼기△충청보상부장 김영호△신규프로젝트파트장 이충원△기업영업1부장 김상수△전략영업지원파트장 이승엽△신채널사업본부 마케팅파트장 주청노△강북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이택기△경인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정연동△충청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정훈△호남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상길△강북지역단장 김헌수△강서지역단장 이명수△강동지역단장 고영철△강남지역단장 김종석△수원지역단장 정주교△성남지역단장 정윤진△부평지역단장 박찬량△안양지역단장 김춘호△인천지역단장 김현용△안산지역단장 김용현△충남지역단장 전영철△충북지역단장 김영수△광주지역단장 박찬희△전북지역단장 박윤수 ■한화생명◇본사 전보△전략기획실장 겸 윤리경영팀장 김현철△고객지원실장 정주성△디지털혁신실장 황승준△CPC전략팀장 박상호△CRM팀장 겸 DCPC팀장 이관영△영업교육팀장 안현수△개인지원팀장 나채범△GFP사업부장 장인순△B2B지원팀장 김정우△GA사업부장 오세창△방카슈랑스사업부장 최경조△언더라이팅팀장 권봉섭△투자전략팀장 권한근△특별계정사업부장 오정훈△인사팀장 임석현△노사협력팀장 황원하△연수팀장 김종권△총무팀장 김정수△경영기획팀장 박정식△핀테크팀장 박종춘△빅데이터팀장 공소민△DPM팀장 신충호△DSI팀장 김기남△해외사업관리팀장 오지영△OI팀장 허정은△전략투자추진팀장 문효일△IFRS추진TF팀장 박상욱△소비자보호실장 이기천△준법감시팀장 남광현△감사실장 김상길◇지역본부장 전보△강북지역본부장 이경근△강남지역본부장 김종문△경인지역본부장 민정기△충청지역본부장 조종웅△호남지역본부장 소방섭△대구지역본부장 김상주△부산지역본부장 이영찬◇지역단장 전보△강북지역단장 하태구△제주지역단장 최형규△강남지역단장 장덕보△영등포광명지역단장 남권우△강동지역단장 김영주△송파지역단장 김영구△용인지역단장 여경구△인천지역단장 박종선△부천지역단장 김진관△수원지역단장 이강호△남수원지역단장 박효순△안양지역단장 양해선△안산지역단장 오준석△신안산지역단장 장원규△대전지역단장 임장혁△둔산지역단장 홍재욱△청주지역단장 김태석△서해지역단장 최형구△전주지역단장 이양식△목표지역단장 이용재△부산거제지역단장 신용현△울산지역단장 전왕규△남울산지역단장 김영채△마산지역단장 최태영△창원지역단장 정철귀△GFP수도지역단장 강종수△GFP중부지역단장 한주철△GFP영남지역단장 한승의◇GA 및 방카사업단장 전보△강북GA사업단장 나주호△강남GA사업단장 정석식△경인GA사업단장 이윤직△충청호남GA사업단장 한규동△대구GA사업단장 정상철△강남방카사업단장 박상원 ■미래에셋대우◇IWC 본부장 <신임>△IWC2RM1본부장 이정원△IWC3RM2본부장 김형채△IWC3RM3본부장 이광출△IWC2RM3본부장 양희철△IWC2RM4본부장 박신규△IWC부산RM1본부장 이창현<전보>△IWC1RM1본부장 박주만△IWC1RM2본부장 구본민△IWC2RM2본부장 박희재△IWC2RM3본부장 한일면△IWC3RM1본부장 이민우◇IWC 팀장<신임>△IWC1RM2본부2팀장 이성희△IWC1RM3본부2팀장 남광열△IWC2RM1본부1팀장 손광돈△IWC2RM4본부1팀장 김수현△IWC2RM4본부2팀장 장두영△IWC3RM1본부2팀장 이우성△IWC3RM2본부1팀장 박광주△IWC3RM2본부2팀장 박상준△IWC부산RM1본부3팀장 송현호△IWC대구RM1본부1팀장 은영수△IWC대구RM1본부3팀장 김지년△IWC광주RM1본부3팀장 김덕기△IWC대전RM1본부3팀장 장희영△IWC부산WM지점장 이철수△IWC사업팀장 백홍일<전보>△IWC1RM2본부1팀장 김진혁△IWC1RM3본부1팀장 이성진△IWC부산RM1본부1팀장 강성문△IWC2WM지점장 서정환△IWC대구WM지점장 조희주△IWC광주WM지점장 한승국◇지점장<신임>△반포WM 최희정△디지털구로WM 조혁진△구리WM 황순언△올림픽WM 정상윤△강서WM 문혜진△영통WM 정우재△남인천WM 강병빈△산본WM 천영철△통영WM 김국환△상인WM 하호철△서전주WM 소상용△수완WM 이혜란△여수WM 윤훈△세종WM 김용우△천안아산역WM 김승호△장한평WM 주영열<전보>△갤러리아WM 황인일△갤러리아WM 2지점장 이상훈△방배WM 송관훈△압구정WM 윤성환△금천WM 김대수△여의도영업부 황진호△강남센터WM 안성환△역삼역WM 조재훈△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찬우△한티역WM 김영빈△도곡WM2 표성진△가락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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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확봉◇상무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품질담당 윤종달△엠프런티어 전략사업부문장 강희석△㈜엠케이테크놀로지 한국공장장 박용식
  •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포스텍, 공동 연구 위한 MOU 맺어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포스텍, 공동 연구 위한 MOU 맺어

    Concentrix(이하 콘센트릭스)가 POSTECH(이하 포스텍)과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디지털 마케팅 지식 및 비즈니스 경험 등 콘센트릭스가 보유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포스텍의 우수한 수학, 통계, 공학 기술 등을 활용하여 Big Data 분석 및 ML(Machine Learning)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함이다. MOU체결을 통해 콘센트릭스와 포스텍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Big Data 분석 및 Machine Learning 연구의 주제(Agenda)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현재 Big Data 분석은 ML과 결합해 전 산업군 및 생산, 물류, CS, 마케팅, 인사, 재무 등 기업 내 모든 Value Chain에서 진행 중에 있는 분야이다. 따라서, 콘센트릭스와 포스텍이 체결한 이번 MOU를 통한 연구결과가 산업계에 가져올 영향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무 협의를 완료한 콘센트릭스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는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 워크샵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연구 주제를 선정해 연구에 들어가며 미흡했던 국내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늘려갈 예정이다. 협의에 따라 콘센트릭스는 포스텍에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ML 활용과 Data 분석 고도화를 위한 마케팅 지식 및 기술을 제공하고, 산업경영공학과의 디지털 마케팅 수업과 세미나를 지원하는 동시에 학부 및 대학원생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포스텍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ML 활용과 Data 분석 고도화를 위한 분석 모델 및 활용 방안을 개발하고 콘센트릭스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콘센트릭스는 2017년 Fortune 198위, 매출 16조 원의 Tech-Solution 유통 회사인 SYNNEX의 자회사로 Global 최고 수준의 고객관리, 디지털마케팅,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평가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CRM 서비스 Leader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콘센트릭스는 한국을 포함한 125개 서비스 센터 및 사무소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마존, 구글 등 전 세계 주요 산업의 선도 기업들 및 다수의 한국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업무를 진행 중이다. 콘센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포스텍은 1986년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공계 특성화대학 중 하나다. 2017년 포스텍은 프랑스의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제치고 영국 더타임즈 소규모 세계대학평가(THE World’s Best Small Universities)에서 3위에 올랐으며, 세계 대학 중 가장 활발하게 산학협력을 하는 대학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국내 최초 ‘AI 법률 지도’ 완성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국내 최초 ‘AI 법률 지도’ 완성

    리걸테크 전문기업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는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전체 법률의 연결 구조를 표현하는 법률 지도(Legal Map)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인텔리콘 메타연구소가 개발한 법률 지도는 복잡한 대한민국 전체 법령의 연관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법률 지도를 보면서 원하는 법률의 정보와 그 법률과 가장 유사하거나 관련성이 있는 다른 법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법률 네트워크의 허브를 확인하고, 해당 허브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법령간의 연결 체계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 이 법률지도는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에 탐재되거나, 교육용으로 확장 가능하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는 수학, 통계학, 복잡계 물리학 등의 이론과 전산법률학(Computational Law)을 이용하여 법령의 연관성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지능법률추론 엔진 아이리스-7과 위 법률 지도를 융합하여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법률을 찾을 수 있는 법률 네비게이션 시스템인 유렉스(U-LEX)를 시중에 선보인다. 유렉스는 세계 최초의 시각적 법률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유렉스는 작년에 개발한 ‘아이리스(i-LIS)’를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지능형 법률추론 엔진 아이리스와 전체 법률지도가 융합된 것으로 ‘자연어처리 기능’과 ‘법률네트워크의 시각화 기능’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일반인들도 쉽고 빠르게 판례나 법률을 탐색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렉스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생산기업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이란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 가능하다고 인정받은 상품을 의미한다. 임영익(47) 인텔리콘 대표는 ”인텔리콘은 전산법률학(Computational Law) 이론을 바탕으로 첨단 리걸테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며 ”더욱 노력해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는 5년 전부터 법률 인공지능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인 ‘아이리스-N(iLIS-N)’을 개발했다. 연구소는 지난해와 올해 세계 최고 학술대회 ICAIL(International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 and Law)이 주관한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COLIEE, Competition on Legal Information Extraction/Entailment)에서 우승하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편견과 착각 그리고 과신/유효상 차의과학대학 융합경영대학원장

    [열린세상] 편견과 착각 그리고 과신/유효상 차의과학대학 융합경영대학원장

    윗사람에게 보고할 중요한 자료를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신경을 써서 작성하고, 혹시 오타나 잘못된 부분이 있을까 해서 몇 번이나 확인을 했는데도 막상 보고할 때 오타나 오류가 있어서 난감한 경우가 있다.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자기 집 강아지는 절대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보이지만 지난해에만 국내에서 2111건의 개물림 사고가 보고됐다.일반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왜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하버드대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뉴욕의 유니언 칼리지 심리학 교수로 있는 크리스토퍼 차브리스에 따르면 사람들은 멍청해서, 오만해서, 무지해서, 부주의해서가 아니고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일상의 착각 속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사람들의 주의력 사용은 제로섬게임과 같아서 무언가에 몰두하면 다른 사물이 나 환경에 부주의하게 돼 엉뚱한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주의력 착각, 자신의 편리성에 의해 쉽게 기억이 왜곡되는 기억력 착각, 특히 실력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부풀려 생각하는 자신감 착각,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지식 착각,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고 해서 발생하는 비논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원인 착각, 간단한 방법으로 쉽게 성공을 쟁취하고 전문가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을 거란 잠재력 착각 등이 대표적이다. 얼마 전 발표된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경제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공로’로 행동경제학자인 시카고대학의 리처드 세일러 교수에게 돌아갔다. 행동경제학은 2002년 프린스턴대의 대니얼 카너먼 교수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게 된 학문이다. 최근 40여년 동안 경제학에 심리학을 접목한 논문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세일러 교수는 사람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합리적이라는 ‘제한적 합리성’(limited rationality), 정의로움, 공평함 같은 집단적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는 ‘사회적 선호’(social preference), 단기적 의사 결정과 장기적 의사 결정의 각각 다른 기준 때문에 결국 장기적으로 ‘자기절제 결여’(self-control)로 보이는 비합리적 행동을 취한다는 연구 결과로 노벨상의 영예를 얻었다. 주류 경제학에서는 모든 인간을 대단히 합리적이고, 자기 통제가 매우 뛰어나며, 철저하게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적 인간인 ‘이콘’(econ)으로 보지만, 행동경제학에서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인간(humans)은 극히 제한된 합리성에 의존해 의사 결정을 내리며, 결코 이콘처럼 완벽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인간은 지식과 인지적 능력의 한계 때문에 일관성이 없고, 비합리적이어서 의사 결정이나 행동을 할 때 편견이 심하고 주먹구구식(heuristic)의 접근 방법을 쓴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믿는다. 기업의 인수합병(M&A) 때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사들여 시너지 효과는 달성하지 못한 채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는 상황을 ‘승자의 저주’라고 한다. 승자의 저주 또한 낙관주의적 편향으로 인한 인간의 비합리적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인수 기업의 경영자가 피인수 기업의 실제 가치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이유는 ‘저 기업을 내가 경영하면 훨씬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과신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적으로 비관주의보다 낙관주의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불확실성보다 자신감이 더욱 인정받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기 과신의 오류이며, 각종 편견과 일상의 착각, 그리고 과신으로 인해 왜곡된 신념은 단순한 잘못을 넘어 우리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최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더이상 ‘인간의 지식은 필요 없다’며 스스로 익힌 엄청난 바둑 실력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어떠한 편견도 없고, 일상의 착각도 없으며, 자신을 과대포장하지 않고 오로지 진정한 실력으로 무장한 강력한 인공지능이 재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편견과 착각 그리고 과신으로 가득 찬 인간의 피조물이다. 세상은 참 아이러니하다.
  •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2018년도 전기 원생 모집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2018년도 전기 원생 모집

    ‘디지털 혁신’과 ‘융합‘을 특징으로 미디어분야의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커리큘럼과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2018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3개 학과 6개 전공 즉,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을 대상으로 한다.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하고 AI, VR,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 교육을 특화시키고 있으며,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그 외에도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은 새로운 산업인력수요와 학문간 융합이 큰 특징인 전공들이다. 원서접수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20일(월)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고사로 이루어지며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분야에 지원 가능하다(02-450-3277, mass@konkuk.ac.kr)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강대, ‘블록체인 전공’ 신설…4차 산업혁명 앞서간다

    서강대, ‘블록체인 전공’ 신설…4차 산업혁명 앞서간다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이 2018학년도 1학기부터 블록체인(Block Chain) 전공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핀테크 산업과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해 이론과 적용을 아우르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기존 핀테크 전공 과정을 보강하고 재개편했다. “앞서가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산업과 연구에서 미개척된 부분이 많은 블록체인의 전공 과정과 지능형블록체인연구센터를 발빠르게 신설했다”는 게 서강대 측의 설명이다. 블록체인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에서 10대 미래기술 중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블록체인에 대해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은 ‘가치의 인터넷’이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화폐 등 금융 분야 저변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사물인터넷·전자 선거·콘텐츠관리·공공 문서관리 등 신뢰성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서강대는 두 가지 트랙으로 블록체인 전공을 구성했다. ‘블록체인 시스템 트랙’은 블록체인의 핵심기술 이론 학습을 통해, 동작원리 및 주요 기술을 익히고 블록체인의 메커니즘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한다. ‘핀테크 트랙’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금융이론과 더불어 블록체인, 디지털화폐 등 핀테크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학습한다. 특히 빅데이터, 소셜네트워크 등 ICT기술이 어떻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창출하는지 심층적인 사례분석과 더불어 새로운 서비스를 모델링하는 기법을 배워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발굴할 능력을 배양한다. 아울러 서강대 지능형블록체인연구센터에서는 응용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적응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의 핵심 연구를 동적 모듈 재배치, 고효율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 품질속성연구, 금융 분야의 적용 방법, 분산 저장 기술 개발 등의 분야로 나누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박수용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앞으로는 신뢰가 바탕이 되는 환경 속에서 정보의 가치, 자산 등의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의 세계적인 연구소와 교류하며 블록체인 연구와 교육에 있어서 서강대를 중심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은 2018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를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cc.sogang.ac.kr/gsinfo)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이메일(gsinfo@sogang.ac.kr) 또는 (02)705-8685~6.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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