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I 구축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식도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대륙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나무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6강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88
  • 손정의 SBG, 프랑스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131조원 투자

    손정의 SBG, 프랑스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131조원 투자

    소프트뱅크그룹(SBG)이 프랑스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투자 규모는 최대 750억 유로(약 131조 8000억원)로, SBG의 유럽 AI 인프라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손정의 SBG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6월 1일 개최하는 해외 투자 유치 행사 ‘선택 프랑스(Choose France)’에서 이런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봄 일본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소프트뱅크에 투자를 요청한 데 대한 화답 성격도 있다. 소프트뱅크는 우선 2031년까지 450억 유로를 투입해 프랑스 북부 3개 지역에 총 3.1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총 전력용량 5GW 규모의 AI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프랑스 전력·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도 협력한다. 이는 유럽 내 SBG의 첫 AI 데이터센터 거점이다. 프랑스뿐 아니라 인근 유럽 국가 기업들에게도 AI 연산 자원을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도 미국보다 낮다”며 “미국 집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프랑스를 유럽 AI 거점으로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손 회장은 최근 AI 인프라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3월 미국에서도 최대 5000억달러 (약 753조원 5000억원)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 “서울도 사정권?” 北 ‘북한판 하이마스’ 쐈다…러 기술 베꼈나 [밀리터리+]

    “서울도 사정권?” 北 ‘북한판 하이마스’ 쐈다…러 기술 베꼈나 [밀리터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신형 미사일 발사체계 2종을 시험했다. 북한은 각각 ‘경량급 다용도 미사일 발사체계’와 ‘다연장 전술순항미사일 무기체계’라고 밝혔다. 하나의 발사대에서 240㎜ 유도로켓과 전술탄도미사일을 함께 운용하는 방식이어서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이른바 ‘하이마스’를 떠올리게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6일 국방과학원이 개발한 두 무기체계 시험을 참관했다고 27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은 북한 관영매체를 인용해 북한이 전술탄도미사일, 240㎜ 유도 방사포탄, 인공지능(AI) 유도 전술순항미사일을 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군사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지난 30일 북한의 신형 발사체계를 ‘주체 하이마스’로 지칭했다. 또 다른 무기체계에 대해서는 러시아의 헤르메스 전술미사일 복합체와 외형이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러시아 무기 설계 개념을 참고했거나, 북러 군사협력 과정에서 관련 기술을 넘겨받았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방사포와 탄도미사일을 한 발사대에 가장 눈에 띄는 무기는 차륜형 이동식 발사차량에 여러 종류의 탄약을 얹은 다목적 발사대다. 공개 사진을 보면 이 체계는 240㎜ 유도로켓과 화성-11라 계열 전술탄도미사일을 함께 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화성-11라 계열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계열의 변형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공격에 북한제 KN-23 계열 미사일을 사용해왔다. 이 때문에 북한이 실전에서 드러난 성능과 운용 경험을 무기 개량에 반영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하이마스는 하나의 차륜형 발사대에서 유도로켓과 전술미사일을 선택적으로 쏘는 대표적인 다목적 정밀타격 체계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러시아 탄약고와 지휘소, 교량 등을 정밀 타격하며 전장의 흐름을 바꾼 무기로 평가받았다. 북한의 경량급 다용도 미사일 발사체계도 상황에 따라 전술탄도미사일과 장사정 방사포탄을 조합해 쓰는 방식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기존 방사포보다 정밀도를 높이고, 탄도미사일보다 운용 유연성을 키우려는 시도다. ‘서울 100㎞권’ 겨냥한 AI 순항미사일 북한은 다연장 전술순항미사일 무기체계도 함께 시험했다. 북한은 이 미사일이 AI 유도 기능을 갖췄고 최대 100㎞ 거리의 목표를 타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00㎞는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시설을 위협할 수 있는 거리다. 북한이 이 무기를 전방 장거리포병부대에 배치하면 기존 장사정포와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정밀타격 수단으로 쓸 수 있다. 북한은 그동안 대구경 방사포, 단거리 탄도미사일, 전술핵 운용부대, 순항미사일을 잇달아 선보이며 전술무기 체계를 넓혀왔다. 지난 26일 시험도 전방 부대의 정밀타격 능력을 끌어올리려는 행보로 읽힌다. 다만 북한이 주장한 AI 유도 성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실제로는 영상인식 기반 자동표적식별 기술이나 기존 디지털 유도체계의 개량형일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AI’를 앞세워 기술적 성과를 과시하고 심리적 압박 효과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헤르메스’ 닮은 발사대도 포착 또 다른 주목 지점은 다연장 전술순항미사일 무기체계의 외형이 러시아의 헤르메스 전술미사일 복합체와 닮았다는 분석이다. 헤르메스는 러시아가 1990년대부터 개발해온 장거리 정밀유도 전술미사일 체계다. 알려진 제원상 130㎜와 207㎜급 2단식 유도탄을 쓰고, 최대 사거리는 100㎞ 안팎으로 거론된다. 러시아는 헤르메스가 고정 표적뿐 아니라 장갑차량 같은 이동 표적도 공격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북한 발사대는 다수의 발사관을 갖춘 형태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이 구조가 헤르메스식 이중구경 유도탄과 비슷해 보인다고 짚었다.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관련 기술이나 설계 개념을 넘겨받았는지, 외형만 참고해 독자적으로 모방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이미 현실화했다. 서방은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과 탄도미사일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대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얻은 실전 자료나 일부 기술을 북한에 넘겼을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북러 밀착 속 빨라지는 전술무기 현대화 이번 시험은 북한의 전술무기 현대화가 탄도미사일 개발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북한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장사정 방사포, 순항미사일, 무인기, 정찰위성을 묶어 한반도 전구 전체를 겨냥하는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특히 하이마스식 다목적 발사체는 방어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무기다. 같은 차량이 여러 종류의 탄약을 쏠 수 있으면 상대는 발사 전까지 어떤 무기가 날아올지 예측하기 어렵다. 방사포탄인지, 전술탄도미사일인지, 정밀유도탄인지 구분이 늦어지면 요격 판단도 복잡해진다. 한국군 입장에서는 수도권 방어와 미사일 방어망 운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기존 장사정포 위협에 정밀 유도 로켓, 단거리 탄도미사일, 저고도 순항미사일까지 더해지면 탐지·추적·요격 체계를 더 촘촘하게 운용해야 한다. 북한은 이번 시험을 통해 “현대전 조건에 맞게 무기와 자동화 발사체계가 개량됐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정밀타격, 이동식 발사대, 드론, 실시간 표적정보가 결합된 전쟁 양상을 보여줬다. 북한도 이를 관찰하며 전방 타격체계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결국 지난 26일 시험의 핵심은 ‘북한판 하이마스’라는 외형적 유사성에만 있지 않다. 북한은 러시아와의 밀착, 우크라이나 전장 경험, AI 유도 기술 선전을 결합해 한반도 전술무기 체계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한 북한의 단거리 정밀타격 수단도 더 다양해질 가능성이 크다.
  • “美 모범 동맹? 한국을 보라” 헤그세스 찬사 이유…“韓 핵잠, 적국에는 딜레마” 평가도

    “美 모범 동맹? 한국을 보라” 헤그세스 찬사 이유…“韓 핵잠, 적국에는 딜레마” 평가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추진에 대해 “잠재적 적국에 실질적인 딜레마를 안겨줄 중요한 역량”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서도 “고무적인 변화”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한국을 미국의 주요 동맹 가운데 우수 사례로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추진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에 관해 이야기할 때 나도 그 자리에 있었다”며 “우리는 해상 역량을 확장해 잠재적 적국에 실질적인 딜레마를 안겨줄 의지가 있는 동맹국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잠재적 적국이 우리의 위치와 역량을 궁금해하게 만들면 많은 전략적 딜레마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헤그세스 장관은 ‘잠재적 적국’이 누구인지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전략 경쟁을 벌이는 중국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헤그세스 장관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요청에 대해 “고정관념을 깨고 정책의 범위를 넓히려는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하게 움직이려는 국가들을 지원하려는 미국의 의지가 가속화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요청을 수락한 바 있다. 한국 정부도 지난 26일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을 2030년대 중반까지 진수한다는 내용의 ‘장보고 N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군 당국은 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에 준하는 8000t급 핵추진 잠수함 3척 안팎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비 증액·전작권 전환…한국을 보라”헤그세스 장관은 한국의 국방비 증액과 자체 방위 투자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책임 분담이 어떤 모습인지 보고 싶다면 대한민국을 보라”며 “한국은 전쟁을 학문적 연습처럼 취급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자체 방위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최전선에 살고 있으며 진짜 전투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5% 수준으로 늘리기로 한 데 대해서도 “위협 환경에 대한 냉철한 이해를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전작권 전환 문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대통령 임기 내 전작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미국 방위력에 의존하지 않는 동맹의 우수 사례로 거론하며 “전투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아주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 이것은 상식”이라며 “한국처럼 부유하고 강하며 충분한 능력과 동기를 가진 나라가 왜 비상시에 미국의 리더십만을 필요로 하는 관계를 유지하려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주도적인 역할을 맡길 원해야 하고, 또 그래야만 한다”며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그는 한국의 전작권 전환 의지를 두고 “고무적인 변화(Breath of fresh air)”라고도 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이 부유한 동맹국들의 안보 비용을 대신 부담해온 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호국(protectorates)이 아니라 파트너(partners)”라며 “동맹국들도 안보와 방위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방위비 분담 확대를 넘어 동맹국이 자국 방어의 주도권을 갖고 미국과 역할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동맹 구조를 재조정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구상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제1도련선 앞세워 中 패권 견제헤그세스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태평양에서 미국 접근법의 중심은 제1도련선에 걸쳐 상대의 접근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1도련선은 일본 열도와 오키나와, 대만, 필리핀, 믈라카해협을 잇는 가상의 전략선을 뜻한다. 그는 “중국 등 누구도 패권 행사로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흔들 수 없다”며 “중국의 역사적 군사력 증강과 역내외 군사 활동 확대에 대해 정당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을 포함한 어떤 국가도 아시아에서 패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과 동맹국, 미국 국민에게 작동하는 안정된 균형 상태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 美국방 “中, 아시아 패권 안돼”…韓국방비 증대엔 ‘박수’

    美국방 “中, 아시아 패권 안돼”…韓국방비 증대엔 ‘박수’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중국 등 어떤 국가도 패권 행사로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흔들 수 없다”며 사실상 중국의 아시아태평양 패권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두고는“신선한 바람”이라고 평가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중국의 역사적인 군사력 증강과 이 지역(아시아태평양) 및 그 너머까지 확장되는 군사적 활동에 대해 정당한 경각심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떤 패권국이 태평양을 지배하게 되면 지역 세력 균형이 무너질 것”이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미국 국민과 우리 동맹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진정으로 안정된 평형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중국을 포함한 어떤 국가도 패권을 행사해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나 번영을 흔들 수 없는, 유리하지만 지속 가능한 세력 균형”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헤그세스 장관은 “이 지역에서 불필요한 대립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중국과 정면충돌은 피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미중 관계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수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면서 “우리는 중국 측과 군사 대 군사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 더 자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맹국들이 원하는 것, 미국이 제공하는 것은 절제된 힘, 확고한 결의, 큰 힘을 지니면서도 부드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지도력”이라면서 동맹국들이 긴장 고조가 아닌 안정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아시아 동맹국에 국방비 증액을 재차 요구했다. 그는 미국이 1조 5000억 달러(약 2260조 원) 규모의 군사 투자를 약속한 만큼 아시아 동맹국 및 파트너국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로 늘릴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지역 안보는 미국 군사력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다”면서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강력한 동맹이 구축될 수 있다. 무임승차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이 부유한 국가들의 국방비를 보조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는 피보호국이 아니라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미 GDP 3.5%로 국방비 증액을 약속한 한국을 향해선 “한국이 보여준 실용주의와 지도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한국 같은 동맹국이 군사 작전 통제권을 더 신속히 주도하는 것은 고무적(breath of fresh air)”이라며 한미 간 한국 전작권 전환 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태평양에서 미국 접근법의 중심은 제1 도련선(일본열도∼오키나와∼대만∼필리핀∼믈라카해협을 잇는 가상의 선)에 걸쳐 (상대의) 접근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언급, 대만 방어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다만 향후 대만에 대한 미국산 무기 판매 여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이란 전쟁과 관련해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이 충분한 무기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어 전쟁을 재개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하다면 전쟁을 재개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가능한 정도를 넘어 그 이상이며, 우리의 (무기) 비축량은 그곳(이란)과 전 세계에 걸쳐 적합하다”면서 “이는 우리가 정교하고 풍부한 군수품을 균형 있게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핍스모터사이클, 여름 기능성 컬렉션 ‘AIR LAYER SYSTEM’ 출시

    핍스모터사이클, 여름 기능성 컬렉션 ‘AIR LAYER SYSTEM’ 출시

    - 폭염 속 라이딩·러닝·일상까지 아우르는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 제안-테크니컬 레이어링 시스템 기반 여름철 퍼포먼스 웨어 확대핍스모터사이클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 대응하는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 시리즈인 ‘AIR LAYER SYSTEM’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한 의류는 혹서기 기후 조건 속에서도 최상의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만든 특화 제품군으로, 브랜드의 테크니컬 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핍스모터사이클은 모터사이클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전개해 왔다. 이번 AIR LAYER SYSTEM 역시 다양한 신체 움직임 속에서 주거 환경 및 신체 조건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활용성에 중점을 두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에는 핍스모터사이클이 테스트 과정을 거쳐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단이 적용됐다. 초경량 구조와 통기성을 고려한 격자 조직 원단을 채택해 내부 열기와 수분을 완화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군은 경량 나일론과 폴리우레탄(PU) 혼방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접촉 냉감, 흡습속건, 신축성 요소를 반영했다. 일상 출근길부터 라이딩, 모토 캠핑, 정비 작업 등 야외 활동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분을 건조시키고 체온 변화를 조절하여 장시간 착용 시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뛰어난 신축성을 갖춘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라이딩과 러닝은 물론 일상 속 다양한 활동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제품인 ‘AIR LAYER SYSTEM SLEEVELESS’는 슬림한 컴프레션 핏을 적용해 신체를 안정적으로 감싸주며, 다양한 상의와 재킷 내부에 레이어링하기 적합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소매를 제거한 슬리브리스 구조를 통해 암홀 부위의 활동성을 높였고, 인체공학적 패턴을 적용해 움직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AIR LAYER SYSTEM은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엔지니어들이 여름철 운행 및 정비 환경에서 겪는 요소를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온 환경에서 라이딩 기어와 보호장비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조건, 야외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수분에 대한 현장 피드백이 제품 개발에 반영됐다. 브랜드 측은 사용 환경을 고려해 AIR LAYER SYSTEM을 개발했으며, 다양한 활동 환경에 맞춘 테크니컬 베이스 레이어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핍스모터사이클은 최근 러닝 라인과 키즈 라인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오고 있다. AIR LAYER SYSTEM 역시 모터스포츠 환경에서 얻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라이딩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 활동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로 기획됐다. 브랜드는 이를 시작으로 기능성 이너웨어 카테고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기술적 경험과 모터사이클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결합해, 라이더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군을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AIR LAYER SYSTEM은 여름철 다양한 활동 환경 속에서도 보다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라며 “앞으로도 라이딩과 러닝,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성 웨어를 통해 핍스모터사이클만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상일, “‘시민이 더 건강한 용인’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공약

    이상일, “‘시민이 더 건강한 용인’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공약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29일 “‘시민이 더 건강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나 무료 예방접종 등의 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민선8기 시장으로 건강 관리를 하려고 맨발길을 걷는 시민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용인에 단 한 곳도 없던 맨발길을 70곳이나 만들었다”며 “산책로 조성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종류의 운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실내나 실외 운동시설을 적극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기간에 맨발길을 많이 늘린 것에 더해 시민들이 건강을 증진하면서 정신적 피로까지 덜 수 있게 기흥호수공원이나 이동호수공원 등에 호변 산책로를 조성하고, 청년김대건길이나 용인자연휴양림 둘레길, 광교산과 석성산, 법화산 둘레길 같은 산림 산책로와 경안천이나 탄천, 신갈천 등의 천변 산책로를 계속 확충하고 정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8곳인 공공수영장을 15곳으로 늘리고, 현재 3곳인 파크골프장은 10곳 이상으로 늘리려고 한다”며 “용천초등학교 수영장과 기흥다목적체육시설의 수영장을 연내 개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국제 규격의 10레인 규모 수영장을 갖춘 용인반다비체육센터 건립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테니스장이나 배드민턴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의 체육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하고 보완할 것”이라며 “시민 선호도를 반영해 GX룸이나 필라테스룸 등의 설치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질병이나 노환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는 시스템이나 프로그램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다지며 삶을 즐기시는 게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며 “AI를 이용해 건강을 돌보는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하고 노인복지관을 확충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경로당 매니저를 운영하는 등의 방안을 준비했다”고 했다. 또 “민선8기에선 1인 가구 증가와 고립에 대응해 ‘용인 실버케어 순이’나 ‘어르신 잔고장 수리 서비스’ 등 용인만의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통합돌봄 시행에 맞춰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담당할 인력을 양성하는 등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급증하는 요양 부담을 줄이는 대책도 강구할 찾을 방침이다. 요양시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지 않은 만큼, 자택에서 살며 필요한 부분에 집중해 지원할 수 있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경로당 공동취사를 지원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재가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감염병 등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독감이나 대상포진 둥의 예방접종은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부족한 소아과 전문 의료기관을 설립하고, 치매안심센터 기능도 강화한다.
  • 트렌드피크, SNS 미디어 전문 기업 ‘차미마케팅’과 업무협약(MOU) 체결

    트렌드피크, SNS 미디어 전문 기업 ‘차미마케팅’과 업무협약(MOU) 체결

    국내 유명 SNS 채널들을 다수 보유 및 운영 중인 차미마케팅(CMMKT)과 콘텐츠 마케팅 전문 기업 트렌드피크(Trendpeak)가 효율적인 숏폼&캐러셀 콘텐츠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Z세대 중심의 콘텐츠 트렌드 발굴, AI 솔루션 활용 및 자체 촬영 기반의 콘텐츠 기획을 공동 추진한다. 아울러 양사가 거래 중인 뷰티, 패션, 게임, F&B 등 업종별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대행 협업과 스포츠 종목인 ‘터치럭비’ 마케팅 후원을 진행하며, 성과 중심의 인사이트 공유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 전문 채널의 증가와 국내 브랜드들의 숏폼 마케팅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이뤄졌다. 트렌드피크 측은 기존 인플루언서 및 셀럽 PPL 중심의 마케팅 시장에서 발생하는 브랜딩 전략의 획일화와 마케팅 성과와 무관하게 정산이 이루어지는 고정 과금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트렌드피크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바이럴 마케팅 전개 과정에서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 내러티브 마케팅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편집 및 재가공 과정을 거쳐 콘텐츠 확산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차미마케팅의 SNS 채널 운영 능력과 트렌드피크의 마케팅 솔루션인 ‘채널픽’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별 맞춤형 콘텐츠 확산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체결한 차미마케팅은 유튜브 골드 및 실버 버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포상인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트렌드피크는 다양한 공연, 예술, 스포츠 문화 공헌 활동을 통해 ‘포브스코리아 선정 문화공헌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서진 차미마케팅 대표는 “다년간의 SNS 인기 채널 운영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를 읽어내고 이를 각 브랜드별 콘셉트와 컬러에 맞게 풀어내는 작업들을 통해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로 브랜드들과 좋은 성과를 장기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현식 트렌드피크 공동대표도 “차미마케팅의 오랜 콘텐츠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 인사이트들을 함께 활용하여 합리적인 광고 단가 기준 제시, 상품 개발 및 터치럭비를 포함한 자체 IP들을 활용한 2차 라이선스 사업 확대 등, 계속해서 콘텐츠 마케팅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MACH33’ 공개한 갤럭시코퍼레이션… “로봇은 미래의 동반자”

    ‘MACH33’ 공개한 갤럭시코퍼레이션… “로봇은 미래의 동반자”

    글로벌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MACH33 : Physical AI Fashion Show(마하33 : 피지컬 AI 패션쇼)’를 개최하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 모델과 로봇이 런웨이에 동반 참여해 사람, 사랑, 행복, 꿈 등 10가지 콘셉트의 의상을 공개했다. 피지컬 AI 로봇 패션 브랜드를 표방하는 ‘MACH33’은 인간이 지구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속도에서 명칭을 착안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우리는 로봇에게 인간의 철학과 감성을 입히고 싶었다”며 “MACH33은 인간과 로봇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첫 번째 답변”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의 로봇은 인간을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감정을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듯 언젠가는 누구나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로봇 심장이 공개됐으며, 기술적 존재로만 인식되던 로봇을 감성과 공감의 대상으로 확장해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대표는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MACH33은 로봇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자, 피지컬 AI 시대를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으로서 문화·콘텐츠·로봇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과 AI,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패션쇼의 안무 디렉터로는 에스팀(ESteem) 그룹 소속 아티스트 최지원이 총괄을 맡아, 인간과 로봇의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상호작용을 감각적인 안무로 연출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 다보링크, 미국 KMC 박봉철 회장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공시… 항공 MRO 사업 연계

    다보링크, 미국 KMC 박봉철 회장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공시… 항공 MRO 사업 연계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가 미국 항공기 개조 전문기업 KMC(Kansas Modification Center)를 이끄는 박봉철 회장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보링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글로벌 항공기 개조 및 정비(MRO) 전문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결성과 신규 사업 추진을 진행한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박봉철 회장이 다보링크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박 회장은 글로벌 물류 기업 코차이나(Korchina)의 대표로, 에어프레미아 지분 투자 및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 Air)의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 항공 사업을 전개해 온 인물이다. 다보링크 측은 자본 유입을 통한 경영 안정과 신규 비즈니스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이 이끄는 미국 KMC는 항공기 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전라남도와 약 3480억 원 규모의 항공정비(MRO)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MC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무안국제공항 내 약 3만 평 부지에 대형 화물기 개조를 위한 글로벌 조립라인 구축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항공정비 인프라를 조성해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겨냥한 항공 MRO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업계에서는 박 회장의 이번 다보링크 유상증자 참여를 KMC가 추진 중인 글로벌 항공 MRO 및 화물 개조 사업을 다보링크와 연계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한다. 다보링크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KMC의 항공 기술을 결합하여, 스마트 항공정비 시스템 구축 및 항공기 개조 비즈니스 등 고부가가치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항공기 MRO 분야의 박봉철 회장이 주주로 합류하는 것은 다보링크가 기술집약형 미래산업 구조로 체질을 개선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MC가 전라남도와 진행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항공 MRO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과의 협조관계를 토대로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종천, “과천의 시간, 더는 허비할 수 없다…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김종천, “과천의 시간, 더는 허비할 수 없다…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민주당 과천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5번째 합동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의 시간, 더는 허비할 수 없다”며 사전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4년, 과천의 시간을 다시 제자리걸음에 맡길 것인지, 아니면 중앙정부·경기도·국회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실제 성과를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과천의 주요 현안이 충분히 해결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질적인 중·고교 교육 불균형 문제는 결론 내지 못했고, 지식정보타운 기반 시설과 교통 불편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과천시가 1심에서 패소한 신천지 용도변경 소송으로 시민의 불안은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아무리 국정을 잘 이끌어도, 과천시장이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회와 계속 엇박자를 낸다면 과천의 소중한 시간은 또 흘러간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4년을 또다시 대치와 핑계 속에서 허비할 수 없다”며 “과천의 이익을 기준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과천을 위한 공약으로 신천지 대형 집회 시설 문제에 단호히 대응, 지식정보타운과 양재를 잇는 직결 고속도로를 추진, 빈틈없는 광역철도망 구축, 중학교 학생 수 과밀과 고등학교 학생 수 과소 문제 해결, 과천 AI 테크노밸리와 AI·바이오 첨단도시 조성 등 5가지를 약속했다.
  • KAI, 전략사령부와 AI·무인체계 등 미래전 대응 ‘맞손’

    KAI, 전략사령부와 AI·무인체계 등 미래전 대응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략사령부와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미래 안보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우주, 무인체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전력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고,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사이버·전자전 등 미래전 영역까지 작전 개념이 확대되며 항공우주와 방산 역량과 첨단 기술 기반의 전략자산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관심 분야 정보 및 정책 공유, 정례 전문가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인적 교류 확대, 미래 전장환경에 필요한 첨단 전력소요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 체계종합업체인 KAI는 지난 3월 KF-21 양산 1호기 출고를 계기로 한국형 차세대 공중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KF-21은 향후 단순 유인 전투기 개념을 넘어 AI 기반 무인기, 저궤도 위성, 첨단 센서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미래 공중전투체계의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KAI는 이를 위해 2023년부터 AI 파일럿 ‘카일럿’(K-AILOT) 개발에 착수했다. 회사는 AI·빅데이터·자율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와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또 다목적 무인기, 저궤도 위성 연계 체계, 자율임무 수행 기술 등 미래 전장 역량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는 미래 전장에서 유인 전투기의 생존성과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략사령부가 요구하는 감시·정찰·타격·지휘통제 능력을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원 KAI 전략본부장은 “이번 전략사령부와의 협약은 대한민국 미래 전략전력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회사가 축적해 온 항공우주 기술과 미래 전장 대응 경험을 적극 공유해 우리 군이 미래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신속히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IoT·AI로 공기질 관리하고 어르신 건강 지킨다

    종로구, IoT·AI로 공기질 관리하고 어르신 건강 지킨다

    서울 종로구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스마트 실내공기질 종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염병과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르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번 시스템은 복지관 주요 공간의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기술로 24시간 실시간 감지·분석한다. 고정밀 센서로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기살균기가 자동으로 악취·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복지관 환경을 항상 청정하게 유지함으로써 면역이 취약한 어르신도 오랜 시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중 실내 공기질을 우수하게 관리한 시설을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복지시설의 실내 환경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인 복지서비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복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앤트로픽, 몸값 1440조원 ‘껑충’…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전략적 투자

    앤트로픽, 몸값 1440조원 ‘껑충’…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전략적 투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의 개발사인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반도체 양강 기업의 투자로 글로벌 AI 네트워크가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28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은 최근 진행한 시리즈H 투자 라운드에서 650억 달러를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가 9650억 달러(약 1440조원)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기업가치 평가액 3800억 달러(약 570조원)에서 3달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앤트로픽이 이번 투자금을 AI 인프라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AI 글로벌 동맹이 더 견고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론 역시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투자로 AI 에이전트를 둘러싼 AI 생태계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앤트로픽을 넘어 연계된 글로벌 AI 파트너들을 고객사로 확보할 기회도 기대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이날 발표문에서 “이들 기업의 기술은 전 세계 메모리, 저장장치, 로직 칩 공급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과의) 협력 관계는 고객 요구에 맞춰 컴퓨팅 역량을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앤트로픽이 단순 메모리 차원이 아닌 파운드리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앤트로픽이 언급한 ‘로직 칩’은 파운드리 공정을 통해 만드는데,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 3사 중 유일하게 파운드리 사업부를 가진 곳이 삼성전자뿐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적자를 이어온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차세대 AI 칩인 ‘AI5’와 ‘AI6’ 칩 수주를 따냈다. 엔비디아의 추론 전용 언어처리장치(LPU) 칩인 ‘그록3’의 역시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앤트로픽이 최근 AI 에이전트를 운영하기 위해 구축 중인 신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요한 HBM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앤트로픽은 최근 아마존과 최대 5GW(기가와트) 규모 신규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현대건설, 압구정 5구역 ‘로보틱스 라이프’ 제안…“로봇이 주차하고 분리 수거”

    현대건설, 압구정 5구역 ‘로보틱스 라이프’ 제안…“로봇이 주차하고 분리 수거”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단지에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주거환경을 제안하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 단지에 로봇 기술이 이동 편의, 배송·보안, 차량 관리, 안전 관리 등을 돕는 ‘로보틱스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앞서 압구정 2·3구역 재건축 단지의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5구역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5구역을 수주하게 되면 압구정 2·3·5구역 재건축 단지인 ‘압구정 현대’를 로봇 기술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이동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수요응답교통’(DRT) 기술과 ‘나노모빌리티’를 적용해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최적의 이동 경로를 분석해 최단 시간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통해 입주자의 짐 운반이나 분리수거를 대신하며 외부 배달 음식도 비대면으로 세대 앞까지 배송해 준다. 주차 로봇이 입주민의 차량을 자동으로 주차해 주거나 인공지능(AI) 차량 스캐닝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단지 내 화재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초기 대응에 나서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앞서 AI·로보틱스 기반 주차 시스템 관련 특허 3건도 출원하는 등 미래 주거 플랫폼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로보틱스 라이프는 가까운 미래에 현실이 될 주거 플랫폼”이라며 “압구정 현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스마트 도시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압구정 5구역은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시공권을 놓고 맞붙었으며 30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 패스는 물론 라보나킥도 소화…현대차 로봇 ‘아틀라스’ 축구 도전기 화제

    패스는 물론 라보나킥도 소화…현대차 로봇 ‘아틀라스’ 축구 도전기 화제

    공을 디디고 선 왼쪽 다리 뒤편으로 오른쪽 다리를 엑스(X)자로 교차한다. 이어 꼬인 다리의 발등으로 공을 강하게 감아차 골망을 흔든다. 축구장에서도 가장 창의적이고 까다로운 고난도 기술로 꼽히는 ‘라보나 킥’(Rabona Kick)을 인간 선수가 아닌 금속과 모터로 이루어진 휴머노이드 로봇이 성공시켰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축구 동작을 학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쿨 오브 풋볼’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파트너로서 첨단 로보틱스와 축구를 연계한 독창적 캠페인을 선보이며 피지컬 AI 기술력을 증명한 셈이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아틀라스가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는 론칭 필름과 발놀림, 패스, 슈팅 등 기초 동작 훈련 장면을 담은 영상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최종 영상에서는 아틀라스가 라보나 킥에 수비수를 속이는 페인트 동작을 결합한 ‘고스트 라보나 킥’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담겼다. 반복 훈련으로 축구의 역동적 메커니즘을 이해한 결과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의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출발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의 일환으로, 축구라는 직관적인 테마를 통해 현대차가 보유한 로보틱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는 이번 영상이 컴퓨터그래픽(CG) 없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실제 동작을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틀라스는 실제 축구 선수의 동작 데이터를 바탕으로 움직임을 모델링하고, 강화학습을 통해 반복적인 성공과 실패 과정을 거쳐 최적의 동작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강화학습, 인간 동작 정밀 모사, 전신 제어 기술, 하드웨어 제어 기술 개발 역량을 통합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28일까지 공개된 론칭 필름과 훈련 영상 3편은 공개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3300만회를 넘겼다. 현대차 브랜드 앰배서더 손흥민 선수가 아틀라스의 축구 동작을 보고 반응하는 영상도 공개돼 글로벌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는 오는 6월 4일 캠페인 제작 과정과 보스턴다이나믹스 관계자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현대차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구를 통해 로보틱스의 미래를 흥미롭고 인간 중심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아틀라스를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산업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2028년까지 연간 총 3만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현대차와 기아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 등 로봇 2만 5000대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다.
  • 부산시, AI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부산시, AI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부산시는 AI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AI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은 폐직물·폐가죽·폐플라스틱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새로운 디자인 소재로 전환해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올해는 1차 연도 사업으로 7억5000만원을 투입해 플랫폼 구축과 시범운영을 추진하며, 지역 제조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해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시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자인 개발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지역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폐자원을 새로운 디자인 자원으로 전환하고, 부산형 자원순환 디자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참가 기업 모집…혁신 스타트업 발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참가 기업 모집…혁신 스타트업 발굴

    호반그룹이 혁신기술공모전을 열어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공동 주최하고, 국내 대표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운영한다. 올해는 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새롭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박람회에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인프라를 더욱 확대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신사업 등 4개 부문이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연계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하며, 수상 기업에는 약 2억 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기술 실증 및 테스트베드, 사무 공간 제공, 글로벌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시상식과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한 공모전 수상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투자사 IR, 네트워킹 프로그램, AI·스마트건설 기술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협력과 스마트건설 기술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사, 산업 관계자 간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2020년부터 스타트업 지원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하반기에는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열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올해 개최되는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두 공모전을 통틀어 아홉 번째 스타트업 지원 행사다. 호반그룹은 지금까지 총 62개 기업에 약 19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상반기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과 하반기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열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두 공모전을 통틀어 아홉 번째 스타트업 지원 행사다. 호반그룹은 2020년부터 총 62개 기업에 약 19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 전남교육청, 2026년 제1회 추경 5010억원 증액 편성

    전남교육청, 2026년 제1회 추경 5010억원 증액 편성

    전남교육청이 29일 기정예산(본예산)보다 5010억원 증액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770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34억원, 기타 이전수입 8억원, 기금전입금 105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삼았다. 추경안이 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전남교육청의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4조 4410억원보다 11.3% 증가한 4조 942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편성 당시 큰 폭의 예산 감액으로 제기됐던 미래 교육 사업 위축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미래 지향적 교육 투자를 전면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 고유가·고물가 직격탄 학교 현장 550억원 ‘밀착 지원’ 최근 중동발 고유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 안정 예산 550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기본운영비를 학급당 50만원씩 인상하는 등 총 389억원을 긴급 수혈해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학교 운영난을 해소한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통학 편의 지원에 79억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 36억원,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23억원을 투자해 복지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 IB 프로그램·늘봄·AI 교육 등 ‘교육 서비스 질’ 향상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교육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했다.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IB(국제바칼로레아) 전문가 양성 등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13억원을 투입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탄탄·도약 프로젝트 등)에 76억원을 계상했다.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늘봄교실 운영에는 94억원을 편성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AI 중점학교 운영 등 스마트 교육 활성화 지원에 106억원,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48억원, 질문과 성찰로 사고력을 키우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에 15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16억원) 및 체육시설 보수·확충(79억원)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69개교 추가, 14억원)도 포함됐다. ▲ 교육통합 선제적 대응 및 지역 상생 교육모델 고도화 지원 다가오는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초기 비용 29억원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7억원, 통합협의체 운영 3억원, 통합교육청 CI 개발 및 정책홍보 3억원, 공무원증 재발급 3억원 등이다. 지자체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해 인재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319억원, 교육발전협력지구 운영에 30억원을 편성해 지역 상생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건비를 포함한 기본수요 사업 및 학교 신·이설 등 대규모 시설사업비로 2150억원, 빈틈없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사업 등에 519억원을 계상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본예산 당시 크게 감액돼 우려를 낳았던 미래교육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전남도의회 제399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확정된다.
  • NH농협, AI 애자일소다에 투자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 기업 애자일소다에 직접 투자한다. AI 기술 내재화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비서형 AI 은행’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농협은행은 28일 AI 기업 애자일소다와 직접투자 및 사업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및 농업 분야 AI 전환 정책에 맞춰 금융권이 첨단 기술기업에 직접 자본을 공급하는 사례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금융 특화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 등을 고려해 애자일소다를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오는 6월까지 투자 절차를 마무리한 뒤 7월부터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LG엔솔, 오픈AI 데이터센터에 ESS 공급… 2.4조원 ‘잭팟’

    LG엔솔, 오픈AI 데이터센터에 ESS 공급… 2.4조원 ‘잭팟’

    전력 부하 제어… 운영 효율 높여현지 생산으로 빅테크 ‘맞춤 공급’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본격 공략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오라클이 구축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공급한다. 오라클 데이터센터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활용할 예정이어서, 오픈AI의 데이터센터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활용되는 셈이다. 한국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총 6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6억 달러(약 2조 4000억원)로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DTE에너지는 미시간주 최대 전력 사업자이자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대형 유틸리티 기업이다. DTE에너지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미국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에 신설되는 오라클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ESS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하를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고부가 ESS 시장을 선점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선도적인 빅테크와 계약이라는 점에서 향후 수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빅테크들의 AI 데이터센터 확장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리며 ESS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지난해(180TWh) 대비 2030년 약 2배 이상(391TWh)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의 강점은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해 빅테크의 현지 조달 요구에 맞출 수 있다는 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계약 물량 역시 지난해 6월 북미 최초로 대규모 ESS 배터리 양산을 시작한 미시간 홀랜드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된다. 소재업계도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생산 규모를 늘리고 있다. 이날 포스코퓨처엠과 피노, CNGR의 합작사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경북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서 연산 최대 5만t 규모의 LFP 양극재 공장을 착공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