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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 한국 미래 이들의 어깨에

    두뇌 한국 미래 이들의 어깨에

    “인내하고 연구하면 두뇌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서울대 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현우(26)씨는 1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학술진흥재단의 ‘2008 BK21 영브레인(Young Brain)’ 15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다. 올해 첫 선정된 영브레인은 BK21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 가운데 전공 분야별로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통과했다. 이씨는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好酸球, 기생충이나 병이 있을때 증가하는 백혈구)를 측정할 수 있는 형광화학센서를 개발해 미국 화학회지에 관련 논문이 실리고, 해외 연구진이나 교수들로부터 자료 요청을 받고 있다. 형광화학센서는 호산구 속에 있는 생체물질과 만나 형광색을 발산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호산구의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학계와 임상계는 “호산구와 관련된 질병인 ‘호산구 증가증’의 치료와 진단에 활용될 수 있으며, 연구성과가 축적되면 백혈병 관련 진료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씨는 “기초과학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면서 “연구가 더 진전돼 특허를 내거나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브레인 15명 가운데 여성은 8명, 남성은 7명이다.5명은 최우수자로,10명은 우수자로 뽑혔다. 물리 분야의 서울대 심승보(28)·의학 분야의 충남대 양철수(26)·문학 분야의 고려대 이경숙(26·여)·재료공학 분야의 서울대 이기석(30)·생물 분야의 서울대 한진주(27·여)씨 등 5명이 최우수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심씨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기화(同期化, 주기적인 운동을 하는 개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동일한 주기를 갖게 되는 현상)가 나노 세계에도 존재함을 관찰해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양씨는 폐결핵을 유발하는 병원성 결핵균에 감염된 대식세포(大食細胞, 면역정보를 전달하는 아메바 모양의 대형세포)에서의 신호전달 기작(메커니즘) 연구 등으로 최근 3년간 15편의 과학인용색인(SCI)논문을 발표했다. 최우수자 가운데 유일하게 인문계 출신인 이경숙씨는 ‘김수현 드라마의 수사학적 효과 산출 방식 연구’등 2편의 논문을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에 게재하는 등 수사학과 연극학을 융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우수자는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기계공학 분야의 서울대 김필남(28·여)·생물 분야의 이화여대 박지혜(28·여)·사회학 분야의 고려대 송은영(25·여)·화공 분야의 카이스트 이승곤(28)·교육 분야의 서울대 이정아(32·여)·화학 분야의 서울대 이현우(25)·생명공학 분야의 서울대 전준현(29)·디자인 분야의 카이스트 정은빛(27·여)·외국어 분야의 고려대 정지수(29·여)·정보기술 분야의 연세대 홍진혁(28)씨 등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헌릉동 재단 대강당에서 표창장과 금메달을 받았다. 교과부는 젊은 지식인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영브레인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AI 확산방지 특단 대책 필요”

    한승수 총리는 15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관련,“계속 후속조치만 하지 말고 확산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닭, 오리의 살처분으로 수질·토양 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 AI 인체감염 우려로 공무원, 군, 경찰 등이 인력과 장비지원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기존의 방식에만 의존해 안이하게 대처하는 것은 아닌지, 미비점은 없는지 되짚어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앞서 서울시장의 ‘국무회의 배석 부활’ 이후 처음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하게 된 것이 2003년 이후 처음인데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며 “국정논의 내용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중소기업 업종 전환으로 인력을 재배치할 경우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을 현재 피보험자 임금의 3분의2에서 4분의3으로, 대규모 기업의 경우 2분의1에서 3분의2로 인상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또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의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정부가 비용의 전부를 지급하고, 근로자의 신청에 따라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 단축을 청구할 경우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담았다. 회의에선 이밖에 1000㏄ 미만의 경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연료에 부과된 개별소비세 및 교통·에너지·환경세를 환급해주도록 한 ‘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개정안에는 택시 연료인 석유가스(LPG) 중 부탄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면제해주는 내용도 들어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39) 에티오피아에서 에이즈보다 무서운 것

    (39) 에티오피아에서 에이즈보다 무서운 것

    에티오피아에 가기 전에 주의사항으로 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미리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가라는 거였다. 그곳에서 사용되는 가위가 귀를 스쳐 다칠 수도 있고, 그러다 재수없게 에이즈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란다. 이 무시무시한 여행 팁은 에티오피아에서 머무는 내내 나를 미용실과 이발소에 집착하게 만들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현지에 가보면 기우라는 걸 알 수 있다. 2004년 4월 대통령 직속의 에이즈 대책본부가 설치되고 정부행사나 종교행사 등 각종 이벤트에서도 메인이 에이즈 예방 홍보가 아닌가 헷갈릴 만큼 요란하게 에이즈 관련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낮고, 사망자 비율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기 때문인데 너무 흔해서 약발이 안 듣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 공짜로 콘돔을 나눠줘도 도무지 사용을 안하고, 에이즈에 걸린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정상인 자녀가 무방비 상태로 부모와 같이 생활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게 있으니 바로 교통사고이다. 혼자만 조심해서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꼰니짜(벼룩)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방문을 부담스럽게 만드는 요소다. 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심각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08년 3월 20일자 The Daily Monitor는 수도 아디스 아바바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년 300명 이상이고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수천을 헤아린다고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하고 있다. 이 수치는 에티오피아 전체의 65%에 해당된다. 그 중 보행자 사망률은 82.6%, 승객과 운전자 사망률은 각각 14.51%와 3.14%에 달한다. 신문은 교통사고 증가율에 대해 도로상황이 형편없고, 무엇보다 교통규칙에 대한 인식부재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다. 현지에서 체험한 바에 따르면 안전벨트 미착용과 음주운전도 한 몫을 크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에티오피아에 있다가 귀국하면 한동안 차를 탈 때마다 안전벨트 착용하라는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 안전벨트를 사용하지 않고 차를 타던 습관 때문이다. 운전자가 교육을 받은 사람이고 안 받은 사람이고 상관없이 에티오피아에서는 안전벨트가 무용지물이다. 운전하는 사람이 벨트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동승자는 말할 것도 없다. 처음에 차를 탈 때 벨트 착용을 안 하는 운전자들 때문에 기겁했는데 사실 음주운전에 비하면 그건 약과였다. 아디스 아바바의 교통 체증은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이지만 밤 9시 근방이 피크라고 할 수 있다. 현지인들과 밖에서 식사를 하거나 술을 한잔 할 경우 다들 9시쯤 되면 마음들이 바빠지는 게 보인다. 차가 밀리기 때문에 서둘러 귀가해야 한단다. 밤 9시 이후가 되면 대형버스도 미니택시도 다니지 않기 때문에 도로는 쥐죽은 듯이 고요해지고 그때부터 음주운전자들의 천국이 된다. 고급 바가 아니더라도 건물 밖으로 건물 높이만큼 술상자를 쌓아 놓은 곳은 대부분 술 파는 곳이다. 길가에 차를 세워놓으면 의사들처럼 하얀색 가운을 입은 술집 종업원들이 쟁반을 들고 나와 주문을 받는다. 현지에서 만난 친구들이 자동차 랠리 하듯 도로를 달리다 한곳에 이르러 차를 일렬로 주차하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순식간에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맥주, 위스키, 와인은 물론 주식인 인제라도 주문이 가능하다. 다들 거나하게 취하면 종업원을 불러 차안에서 계산까지 마친 후에 그대로 차를 몰아 귀가하는 분위기다. 술집 외관이 허름해 다 거기가 거기처럼 비슷해 보이지만 똑 같은 술집은 아닌 것 같다. 친구들중에는 단골 술집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들과 동행하다 보니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 언제나 주차하기 힘든 술집도 있다. 이런 술집 앞에는 외교용 차량이나 UN, 국제 NGO 번호판을 단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자국에서는 꿈도 못 꿀 일일 텐데 이것도 로마법이라고 생각하는지 음주운전 대열에 합류하는 외국인들이 의외로 많아 보였다. 귀국하기 전날 친구의 사촌이 길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여 즉사했다. 신호등이 있어도 무용지물인데다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에티오피아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당분간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오순>
  • “어륀지,발음 맞나요?” 최일구 어록 또 화제

    “시청자에 프렌들리하고 몰입하는 방송” “어륀지(오렌지·orange),이렇게 발음해야 한다면서요?” 지난 9일 18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이 끝난 후 ‘최일구 어록’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4∼2005년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당시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내며 ‘어록’까지도 탄생시켰던 최일구 앵커는 김주하 앵커와 함께 한 ‘4·9 총선 개표방송’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최 앵커는 이날 10시 방송을 예고하며 “자장면 한 그릇씩 시켜먹고 다시 보자.”고 말했다.이명박 정부가 최근 자장면을 가격관리 대상 생필품 52개에 선정한 것을 염두에 둔 듯했다. 그의 어록은 계속 이어졌다.서울 동대문을 홍준표 당선자(한나라당)와의 통화에선 BBK 문제를 거론하며 “BBK를 ‘브라보 브라보 코리아’로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서울 노원병 홍정욱 당선자(한나라당)에겐 “여자들이 바라는 건 다이아몬드 같이 작은 것”이라며 “국민들 역시 마찬가지다.싸우지 말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앵커는 이명박 대통령의 ‘머슴론’에 빗대 “국회의원이 공무원보다 더 머슴 같아야 한다.”며 “공무원은 시험으로 뽑히지만,국회의원은 국민들이 뽑아주는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의 자세에 대해 충고하기도 했다. 그는 영어공교육 논란을 의식한 듯 “아이 엠 어 서번트(I am a servant),어륀지(오렌지·orange)” 등을 직접 발음해보기도 했다. 다소 엉뚱하고,불규칙적으로 튀는 듯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최 앵커의 행동으로 인해 같이 진행하던 김 앵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곤 했다. 일부 발빠른 네티즌들은 최 앵커의 이날 방송 화면을 캡처하고,그의 발언들을 모아 ‘최일구 어록 2탄’을 만들었다. 이같은 관심을 입증하듯 10일 오후 다음·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는 ‘최일구’,‘최일구 어록’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이황희 국가인권위원회 ◇팀장급 전보 △홍보협력팀장 임송△법무감사담당관 김대철△운영지원팀장 황정모△정책총괄〃 김형완△인권연구〃 이명재△혁신인사〃 심상돈△침해구제총괄〃 최재경△침해구제1〃 김성준△침해구제3〃 한병일△차별시정총괄〃 김은미△신분·나이차별〃 홍세현△공공교육〃 배대섭◇팀장급 승진△재정기획팀장 정혜웅△침해구제2〃 김규홍△위원장비서실장 이성규△장애차별팀장 조형석(내정) 기획재정부 ◇실장급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姜泰赫◇국장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曺京圭◇과장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李康鎬 吳相遇 尹仁大 高鐘安 吳光萬 환경부 ◇과장급 보임 △국립생물자원관 연구혁신기획과장 정은해△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조은희△자연보전국 국토환경보전과장 송형근△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장 김영훈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 감사관 朴義萬△〃 법인납세국장 金南文△국세공무원교육원장 金昶燮△대전지방국세청장 金載千△광주지방국세청장 金起周△대구지방국세청장 蔡慶洙△부산지방국세청장 許炳翊△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安元九△〃 조사 1국장 金悳中△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金文守△〃 조사 2국장 孔用杓 ◇3급 공무원 전보△국세청 조사기획과장 徐賢洙 ◇국장 직무대리△국세청 법무심사국장 직무대리 李鍾豪△〃 조사국장 직무대리 徐賢洙 농촌진흥청 △창의혁신담당관 박철웅△평가조정〃 김두호△대변인 이범승△연구기획과장 이종기△연구개발〃 이상범△농산업자원〃 임건재△지도정책〃 정창도△작물기술〃 허수범△농업과학기술원 행정〃 신태철△〃 농약평가〃 안인△작물과학원 환경생명공학〃 박성태△〃 영남농업연구소 식물환경〃 강항원△소득기술과 김영철△농업과학기술원 윤순강△축산과학원 곽창길△원예연구소 허건양 이학동△한국농업대학 가형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혁신본부장 김승권△사회보장연구〃 윤석명△사회정책연구〃 변용찬△사회보장연구본부 연금보험팀장 원종욱 ㈜케이디미디어 ◇승진 △이사대우 南仲鉉△관리본부장 金泰成△제작1〃 權淳弘△제작2〃 李基洙△영상사업〃 李東帝△영상사업팀장 李鍾泰△마케팅〃 申稙秀 CU미디어(구 YTN미디어) ◇승진 △전무 金鎭熙△이사 曺灐根◇부국장△코미디TV편성팀장 朴相度△제작국 제작1팀 朴炳俊◇부장△인사법무팀장 柳在權△회계자금〃 車相憲△콘텐츠기획〃 李建泳◇전보△편성기획국장 權五駿△제작〃 權義廷△방송사업〃 金周昊△마케팅〃 金善基△채널마케팅〃 吳炳玉△총무관리팀장 曺有美△YTN스타편성〃 鄭鎭溶△제작1〃 尹汝薰△제작2〃 朴勝浩△제작3〃 金學烈△뉴스제작〃 鄭相京△콘텐츠사업〃 曺昇煥△마케팅1〃 鄭基鎬△마케팅2〃 安星勳△채널마케팅〃 朴希哲 YTN △신사옥 건립추진 본부장(상무) 고광남 한국경제TV ◇임원 보임 △보도·경영총괄 상무 宋在兆△이사 보도본부장 崔完洙◇승진△뉴미디어국장 林相熙△보도국 부동산팀장 曺誠鎭△〃 방송1〃 吳昌榮△뉴미디어국 와우넷〃 姜基修◇전보△보도국 부국장 겸 경제팀장 方奎植△〃 산업〃 吳演根△〃 방송2〃 李奉益△경제팀 증권파트장 金相珉△뉴미디어국 기획팀장 韓舜相 오마이뉴스 △교육사업본부장 최진섭(국장)△정치·경제데스크 이병선(부국장)△사회·문화〃 김병기(〃)△전문기자 천호영 김당△회사발전 TF팀장 성낙선(국장대우)△방송팀장 이종호△지역〃 심규상△서비스사업국 황장연(부국장)△편집부장 김미선 전자신문 ◇승진 (팀장) △편집국 종합디자인팀 권태형△고객서비스국 고객지원팀 이종천△〃 전략기획팀 문상호◇전보△편집국 정보통신담당 부국장 직무대리 겸 생활산업부장 유성호△〃 정보미디어부 부장 박승정△〃 전자·경제담당 부국장 직무대리 겸 신성장산업부장 신화수△〃 경제교육부 부장 홍승모△지역총국 마케팅팀 부장 장길수 아이뉴스 24 ◇에디터 △논설실장 겸 정치사회·경제 담당 에디터(에디터그룹장) 이재권△디비디언 편집장 겸 연예·스포츠 담당 〃(부국장) 전인엽△글로벌 팀장 겸 글로벌·지식산업 담당 〃(부장) 김익현△엠톡 편집장 겸 통신방송·인터넷 담당 〃(〃) 이균성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 승진 △리테일기획팀 김현윤△인재개발팀 이중석△Equity Sales팀 안직현△감사팀 문대호△결제업무팀 권경△기획팀 안병영△심사팀 김덕현△영업추진팀 서동하△파생상품팀 김철민△홍보팀 서병훈△Capital Raising팀 김성택△Corporate Banking팀 김종효△NPL팀 김석순△OTC운용팀 김규형△골드센터강남점 박준홍△〃강릉본부점 최승철△〃건대역지점 강주홍. 임병돈△〃광주본부점 강인성△〃구로디지털지점 최성△〃대치본부점 장성철△〃대치역지점 박준영△〃범어지점 염준태△〃서천안지점 박봉래△〃시지지점 현재수△〃오산지점 민준기△〃왕십리지점 강성수△〃울산본부점 엄승영△〃일산주엽지점 문동주△〃제천본부점 권혜란△〃천안본부점 정준용△〃춘천지점 나용수△〃해운대지점 정재석△반포지점 김상옥△수원〃 이근정△이천〃 박용선△청담〃 유영렬 대신증권 ◇전보 (이사대우 부장) △중부법인사업부 배활△상품전략실 문남식 (이사대우 지점장)△광명 남해붕△목동 김희정△무등 이관철 (부장)△결제업무부 박형근△전산운영부 양창현△투자정보부 함성식△국제영업부 조주연△Trading부 김상익△Wholesale사업부 오홍진△영업기획부 홍대한△〃추진부 정재중△〃지원부 노승범△고객마케팅부 권용범△온라인서비스부 김완규△기업연금운영부 정근범 (지점장)△서여의도 우희락△전자랜드 김진효△창동 이병민△영동 박종석△양재동 박천원△화곡동 최권석△청주 박병화△원주 박상규△남인천 김태현△북인천 김병경△안중 이은형△복현 서시교△대전 황상규△서대전 배형갑△화정동 박진환△운암동 이삼△둔산 박판주 (부부장)△결제업무부 김성원△기업금융부 김성진△Wholesale사업부 최재원△기업연금컨설팅부 나동익△〃 팽창선△중부법인사업부 이용주 (영업점부장)△동대문 남시준△서초동 유병득△종로 이판수△대치동 김희옥△압구정 이칠영△시흥동 황광복△서여의도 김준용△나주 안종명 현대증권 ◇지점장 전보 △역삼 朴郁相△광산 李洪圭△압구정 金慶漢△수원 徐瑢錫△구미 朴慶鎬△신림 朴敏培△목동 宋吉鎬△구로 趙昇熙△부평 尹在安△계양 許剛△무역센터 高汶煥△독산 李明煥△거여 崔東濬△제주 姜成勳△서초남 李惠順△과천 朴斗玄△불광 姜臣宰△중계 李昊哲△이촌동 裵仁秀△구로디지털 李東潤△종로 李種承△해운대 南憲植△주안 李炳昊△구포 金周映△영통 吳恒泳△통영 尹鉉玉△전하동 嚴柱燁△공업탑 李武烈△울산 徐東敏△김해 崔輟坤△방어진 李陽鳳△화봉 金宇淵△보라매 金璋淳△충주 金鎭憲△대구서 權德龍△반포 申鍾根△상주 朴宰徹△영주 黃正燮△김천 尹哲默△안동 李憲基△청주 柳福基△첨단 黃圭鎭△서초 金炳魯△영등포 元轍喜△상무 尹淳哲△동탄 趙順純△광주 吳賢旭 ◇부서장 전보△마케팅부장 李奉基△리스크심사〃 金國年△시스템운영〃 林鎬澤△사이버시스템〃 孫皓榮△업무시스템〃 李相世△IT기획〃 朴昌善△정보시스템〃 李忠煥△퇴직연금〃 李桓盛△연금컨설팅〃 朴剛賢△Structured Products〃 金明鎬△FICC파생운용〃 朴宰亨△미래전략실장 劉南吉 기은SG자산운용 ◇승진 △경영지원본부 전무 이웅희△채권 및 AI운용본부장 상무 유치영△마케팅본부 기관영업담당 이사 유창오 ㈜BBDO Korea △대표이사 사장 鄭昇鉉 녹십자 ◇승진 (전무이사)△홍보실 鄭洙現△R&D기획실 許銀哲(상무이사)△정보시스템실 李贊珩 녹십자홀딩스 ◇상무이사 승진 △경영관리실 許溶埈 중앙영어미디어㈜ △대표이사 발행인(중앙m&b 대표이사 겸임) 길정우△경영총괄상무(겸 편집인·제작담당) 김동균△마케팅·경영지원담당 이봉재△정치·사회팀 데스크 이무영△경제·산업팀 〃 홍병기△문화·생활·스포츠팀 〃 염태정△편집·디자인팀 〃(직무대행) 유영래△마케팅1팀장 박승호△마케팅2〃 방정림△경영지원〃 유태호 JWT애드벤처㈜ △부사장 金鎭永
  • 아·태 국제교육협회 회장에

    아·태 국제교육협회 회장에

    이두희 고려대학교 교수는 최근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개최된 제 3차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APAIE)총회에서 2년 임기의 제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소년병·인종갈등·무국적자·AI…

    우리가 꼭 알아야 하지만 놓치고 있는 지구촌의 주요 사건들은? ‘세계정부’ 유엔이 27일 지구촌 식구면 꼭 알아야 할 열 가지를 뽑았다. 켜켜이 쌓인 국제적 현안들에 밀려났지만 꼭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되돌아보자는 뜻이 담겼다.# 총알받이로 내몰린 아이들 콜롬비아, 파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등에 30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총을 든 채 전쟁터에 병사로 내몰려 있다.10세 안팎에 13∼17세까지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절반은 소녀라고 자선단체 ‘아동을 구하라’가 밝혔다. 이들은 성폭행 등에 시달리며, 정상적인 사회복귀도 매우 어렵다.# 봄 되찾는 인종갈등 지역 유엔은 우간다를 대표적인 나라로 꼽았다.1962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뒤 40여년간 내전이 이어졌다.그러나 특히 북부지역에서 이러한 갈등을 줄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고 유엔은 밝혔다.# 국적도 없이 떠도는 이들 쿠르드족, 집시 등 유랑민족들은 물론 동유럽, 아프리카에서 고국을 떠나 더 살기 좋은 곳으로 향해 정처없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주로 귀화, 결혼, 입양, 영토변경 등의 사유 때 국가간 협정이 없어 발생한다. 전세계 1500여만명으로 추산되며, 교육·의료혜택 등 제도에서 소외된 채 숨어 지낸다.# 기후변화가 끼치는 악영향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는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여겨져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대재앙이 닥치기 전에 준비하는 자세를 국제적으로 갖추지 않으면 인류를 곧 재앙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땅 꺼진 십자로(十字路) 유엔은 기로에 선 아프가니스탄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눈을 돌리자고 촉구한다.탈레반과 정부군의 전쟁으로 2001년 이후에만 민간인 15만명이 애꿎게 목숨을 잃었다.# 아프리카 할퀴는 말라리아 해마다 100만명 이상 사망자를 내는 금세기 최악의 재앙이다.주로 아프리카의 어린 새싹들이 희생된다. 유엔은 방충망 보급확대와 새 의약품 개발로 상황은 차차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봤다.# 확산일로 조류 인플루엔자 2003년 처음 나타난 뒤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도 사라지지 않아 대책이 시급하다.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까지 확대되며 동아시아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도 치료제 비축률이 3%에도 못 미치는 등 준비가 소홀하다.이밖에 서부 다르푸르와는 달리 남부 수단에서 펼쳐지고 있는 평화복구 노력과, 유엔 인권위원회 및 평화유지군 활동도 눈여겨볼 이슈로 꼽았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모국어에 능통해야 외국어도 잘해”

    “성공적인 외국어 교육을 위해선 먼저 학생들이 모국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 견해입니다.” 서울외국인학교 할란 리소(61·미국) 총감(총괄 교장)은 25일 이명박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 방침에 대한 견해를 이렇게 밝혔다. 그는 다국어를 구사하긴 하지만 제대로 할 줄 아는 언어가 하나도 없었던 한 학생을 단적인 예로 들었다. 그는 영어로 하는 수업에 대한 견해를 묻자 “어릴 때 외국어를 가르치는 게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건 맞지만 캐나다처럼 다언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1988년 서울외국인학교에 부임한 리소 박사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를 관리하는 총감으로 20년간 재직하다 오는 6월 한국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리소 총감은 연세대의 모태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운 언더우드 가문 출신의 리처드 언더우드 총감에 이어 96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최장기간 총감을 지냈다. 나이지리아와 인도네시아 외국인학교에서도 재직한 리소 총감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세계 4000여개의 영어권 외국인학교 모임인 AAIE에서 ‘올해의 총감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 정부가 외국인학교의 잠재적 공급부족 현상에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외국인학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라도 기꺼이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국이 제2의 고향”이라는 그는 한국인들의 투철한 직업 의식와 성실성을 극찬하며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을 한국의 최고 자산으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지식 습득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암기식 교육을 경계하면서 “교과서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력과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이 이뤄져야 하고 (그런 측면에서) 한국도 많이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Local] 결혼이민 가족 교육사이트 운영

    부산시는 24일 결혼이민자 가족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교육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날 시청에서 한국디지털대와 ‘다문화 가정 e-배움 캠페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국디지털대가 포스코로부터 재정을, 여성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행정 지원을 각각 받아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7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이다. 결혼 이민자들은 인터넷 사이트(http:///e-campaign.kdu.edu)에 접속하면 된다. 부산에는 6600여명의 결혼 이민자 및 가족이 살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부산대 사무국장 김철△전북대 〃 김동옥△교육과학기술연수원장 김은섭△경북대 사무국장 이문희△경상대 〃 한성우△교육과학기술부 권진수△서울대 시설관리국장 곽창신△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장 문병룡△국제교육진흥원 기획관리부장 신영재△한국체대 총무과장 이재민△충주대 사무국장 변대룡△한국방송통신대 사무국장 김원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총괄기획팀장 김선계△〃 연구소운영〃 김숙현△〃 연구시설장비〃 김시선△〃 과학교육사업〃 성기억△대구광주과학관추진단 대구과학관팀장 정원영△〃 광주과학관〃 오성록△교육과학기술부(나노종합팹센터) 노재익 법무부 △서울고검 검사 최석두△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곽규홍△〃 형사2부장 황인규△〃 형사3부장 김회재△〃 형사4부장 김호정△대전지검 형사1부장 이중재△광주지검 형사1부장 박환용△〃 형사2부장 박재권 보건복지가족부 ◇전보 △대변인 박용현△감사관 김시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하성△〃 국제협력관 허용△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이상영△〃 건강보험〃 이영찬△〃 한의약〃 고경석△건강정책국장 류호영△건강정책국 질병정책관 이덕형△보건산업정책국장 권용현△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노길상△〃 연금〃 박용주△〃 사회서비스〃 김원종△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 박하정△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노인정책관 손건익△〃 가족〃 직무대리 양승주△장애인정책국장 이동욱△아동청소년정책실 아동청소년활동정책관 김두현△〃 아동청소년복지〃 차정섭△〃 보육〃 이태한△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 이신재△국립의료원 진료지원부장 전혁희△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임관식 소방방재청 ◇전보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李一燮△강원도 소방본부장 王在燮△전북도 〃 柳昭賢 KAIST △행정처장 李相汶△감사실장 林泰成△기획부장 趙奎燮 국민대 ◇승진 △구매팀장(실장) 林東範△산학협력팀장(부장) 朴聖昊△예술대학 교학팀장(〃) 禹龍煥 기업은행 ◇지점 개설준비위원장△수원고색지점 김필곤△부평역지점 전동영 MBC △신사옥기획단장 한윤희△신사옥기획단 건설관리팀장 김동효△〃 신사옥추진〃 홍병의△〃 개발기획〃 오정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국장대우 건설부동산부장 주중석△〃 건설부동산부 부장대우 윤경찬
  • KAIST “수업료 받겠다”

    올해부터 학업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부과한 KAIST가 졸업을 미루고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에게도 수업료를 내게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같은 방침은 “국가의 세금으로 교육받는 학교인 만큼 정해진 기간 만큼만 혜택을 받고 이후에는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서남표 총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12일 KAIST는 학부생이 군입대 등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 정규 학기인 4년 8학기 이내에 졸업하지 못할 경우 일정한 수업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의 경우 5년 이상 학위를 취득하지 못하면 정부로부터 수업료 형태로 지원받는 장학금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KAIST 관계자는 “연간 1200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이 수업료 면제에 사용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재학생들의 인식이 낮은 편”이라며 “취업을 위해 학교에 남아 생활하는 학생들이 이미 수용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KAIST 학부 재학생 3331명 가운데 450여명, 대학원생 4605명 중 300여명이 정규 학기를 넘긴 채 학교에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AIST는 재학생들의 지연 졸업을 막고 사회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계절학기의 수업료를 올해부터 2만원에서 2010년까지 3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또 단계적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필수 과목 등을 제외한 모든 계절학기는 없애기로 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사회위험갈등관리실 안전정책관 이상경△규제개혁실 규제개혁정책관실 규제총괄과장 이철우◇서기관△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실 최용선△〃 일반행정정책관실 최현승△〃 사회정책관실 노동환경정책팀장 신인섭△사회위험갈등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윤현주△〃 안전정책관실 김준민△〃 사회갈등정책관실 이성춘(일반행정갈등정책팀장) 이종협△〃 개발환경갈등정책관실 오후석(지역갈등정책팀장) 정원상△규제개혁실 규제개혁정책관실 이정기 손선미△〃 경제규제관리관실 백승일△〃 사회규제관리관실 사회규제심사3팀장 김기한△정책분석평가실 평가정책관실 김영선△〃 정책분석관실 정책분석운영팀장 김민성△정무실 정무기획비서관실 손진욱(입법관리팀장) 김규형(자원외교행정관)△〃 정무운영비서관실 시민사회팀장 이상로△〃 정보관리비서관실 상황팀장 김화영△공보실 정책홍보비서관실 정책홍보팀장 유영실△인사과 인사담당행정관 조봉래 교육과학기술부 ◇국장급 △정책기획관 남진웅△인재육성지원관 김차동△평생직업교육국장 서명범△학교정책〃 김홍섭△교육복지지원〃 황인철△과학기술정책기획관 박항식△정책조정〃 김정민△기초연구정책관 김이환△국제협력국장 이은우△원자력〃 김영식△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장 김선빈△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 류춘근◇서기관△감사총괄담당관실 박인상△거대과학협력과 이석래△과학기술정책과 나치수 황판식△우주개발과 오성배△정책조정지원과 홍순정△투자분석기획과 박경수△교육복지기획과 장덕호△기획담당관실 고영종△우주정책과 권현준△원자력협력과 김진형△월성주재관실 전창효△인사과 배정회 심민철△과학기술인력과 김일수 우사임△대학정보분석과 권성연△산업인력양성과 조현숙△평가기획과 최진하△장관실 임요업△잠재인력정책과 정민택△기초연구지원과 고광노△대학경영지원과 현철환△미래원천기술과 황성훈△연구정책과 권석민△학술연구윤리과 김우정△학연협력지원과 한형주△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박진희△대학자율화추진단 유정기◇기술서기관△과학기술전략과 이준배△과학기술정보과 홍승호△연구성과관리과 신재식△디지털지방교육재정팀 이선희△양자협력과 권채순△협력총괄과 김진우△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이상대△고리주재관실 이영준△울진주재관실 김중호△원자력안전과 김충곤△원자력정책과 전기수△연구기관지원과 나인광△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백정현◇장학관△교육분권화추진단 김계순△이러닝지원과 오재덕△교육과정기획과 김라경△영어교육강화추진단 신원재◇교육연구관△감사총괄담당관실 우원재△유아교육지원과 박찬화△특수교육지원과 김은주△홍보담당관실 김대인△영재교육지원과 고영규 임용우△인재정책총괄과 박정희△학교정보분석과 송달용 신현철△잠재인력정책과 조용△직업교육정책과 김태운△교과서선진화팀 박미현△교육과정기획과 남부호△교직발전기획과 김운종 선영규△학교제도기획과 박건호△학력증진지원과 김영순 양원택△영어교육강화추진단 김연석 이희권△교육분권화추진단 권기원◇공업연구관 및 기상연구관△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전시팀 권효순 유창영 홍현선 이정구◇농업연구관△대구·광주과학관추진단 권일찬 통일부 △통일정책국장 김천식△대변인 김호년△남북교류협력국장 김중태△인도협력국장 김정수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전보 △행정정보공유추진단 부단장 秋炅均△장관비서실장 韓俓浩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국장 김희범△홍보정책관 방선규△홍보콘텐츠기획관 서강수△홍보지원총괄과장 이칠화△국정과제홍보〃 강수상△분석〃 이계현△정부발표지원〃 김상술△뉴미디어홍보〃 노점환△홍보자료제작〃 이광이△정책포털운영〃 김효룡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임현택△감사〃 임경국△감찰팀장 강용석△고객만족센터장 임태모△기획담당관 김경욱△창의혁신〃 김형석△규제개혁법무〃 양준승△국제협력〃 이상훈△남북협력팀장 박상열△재정담당관 송석준△연구개발〃 정광용△정보화〃 최재항△주택정책과장 이문기△주택기금〃 정경훈△주거복지기획〃 권대철△주택건설〃 서명교△주택시장제도〃 한동민△주택정비〃 김일환△토지정책〃 안충환△부동산산업〃 이충재△부동산평가〃 김동수△택지개발〃 김태호△신도시개발〃 김동호△국토정보기획〃 한창섭△국토정보제도〃 사재광△국토정보산업지원〃 양근우△건설정책〃 박민우△건설산업〃 최정호△해외건설〃 오양진△건설인력기재〃 손명선△기술정책〃 변종현△기술기준〃 김진숙△시설안전〃 박하준△건설안전〃 정용식△수자원정책〃 김석현△수자원개발〃 김성탁△하천계획〃 이용규△하천운영〃 김규춘△운하지원팀장 안정훈△물류정책과장 서훈택△물류시설정보〃 구자명△물류산업〃 백승근△항만제도협력〃 박경철△항만유통〃 김준석△해운정책〃 지희진△국제해운〃 류재형△연안해운〃 김우철△선원노정〃 추교필△해사안전정책〃 이상진△해사기술〃 김규섭△항행안전정보〃 김병수△해양교통시설〃 장황호△국제해사팀장 권석창△항만정책과장 박승기△항만개발〃 김영복△항만민자계획〃 송상근△항만건설기술〃 최중문△항만재개발〃 박준권△종합교통정책〃 구본환△도시광역교통〃 김정렬△대중교통〃 김완중△교통안전〃 김한영△교통복지〃 고칠진△자동차정책〃 주현종△자동차관리〃 김영학△자동차손해보장팀장 오기헌△도로정책과장 유인상△간선도로〃 김일평△광역도시도로〃 김수곤△도로운영〃 이성준△도로환경〃 구헌상△교통정보팀장 이영균△국토정책과장 박선호△수도권정책〃 김규현△지역정책〃 김영훈△지역발전지원〃 조춘순△산업입지정책〃 김영태△기업복합도시〃 최원규△도시정책〃 박무익△도시재생〃 김철흥△도시환경〃 손태락△건축기획〃 김기석△도시규제정비팀장 김정희△건축문화〃 김상문△해양정책과장 임현철△해양개발〃 정도안△연안계획〃 한홍교△해양영토〃 이경규△해양환경정책〃 박광열△해양보전〃 유정석△해양생태〃 윤현수△항공정책〃 황성연△국제항공〃 김상도△공항계획〃 조노영△철도정책〃 박종흠△간선철도〃 윤왕로△광역도시철도〃 이승길△철도운영〃 권용복△고속철도〃 이종국△철도차량기술〃 방윤석△철도안전팀장 정의하△국토해양인재개발원 학사운영과장 황성규△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김동국△〃 수원국도관리사무소장 전성문△〃 홍천국도관리〃 손종필△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임재홍△익산〃 광주국도관리사무소장 성배경△항공안전본부 항공교통실장 임주빈△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강병옥△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 이제학△〃 측지〃 장성호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대변인 신현재△기획재정담당관 하유성△창의혁신〃 민병원△규제개혁법무〃 이남일△정보화팀장 이창현△운영지원과장 선춘배△보상정책〃 오진영△등록심사〃 박찬섭△보상급여〃 홍인표△단체협력〃 김주용△복지정책〃 전종호△복지운영〃 강윤진△보훈의료〃 권기수△생활안정〃 정하태△정책총괄〃 황원채△취업지원〃 송권면△복지지원〃 이기용△교류협력〃 오경준 금융위원회 △혁신행정과장 김영모△감사담당관 원중희△기획재정담당관 홍재문△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호형△금융정책과장 박영춘△금융시장분석과장 최훈△산업금융과장 유재수△금융구조개선과장 김근익△글로벌금융과장 이현철△은행과장 이해선△보험과장 이병래△중소서민금융과장 우상현△자본시장과장 이명호△자산운용과장 김태현△공정시장과장 정완규△위원장실 이명순△정책홍보팀장 변영한△의사운영정보팀장 윤창호 병무청 ◇전보 △기획조정관 박경규△선병자원국장 정환식△현역입영〃 권용덕△사회복무동원〃 장갑수△동원정책관 양기옥(과장급)△대변인 최성원△감사담당관 김태춘△운영지원과장 박희관△기획재정담당관 강상현△창의혁신〃 김태화△규제개혁법무〃 남재우△선병자원과장 임재하△징병검사〃 황평연△정보기획〃 김영재△정보관리〃 박노전△현역입영〃 임중혁△현역모집〃 이동환△국외자원〃 장헌서△고객지원〃 조영기△사회복무정책〃 최영래△사회복무교육〃 홍승미△사회복무관리〃 이성수△산업지원〃 최병일△동원관리〃 김기룡△병적관리팀장 김덕기 식품의약품안전청 ◇일반직고위공무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상열 ◇일반직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창의혁신담당관 나병헌 △식품안전국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관리과장 한일규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양돈선△제도운영과장 전병렬△심사분석실장 이제관△〃1과장 김기정△〃2과장 윤이근△〃3과장 김근식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사장 오주섭△회장 변상만 대우증권 ◇승진 (전무) △Trading 사업부장 겸 Equity 파생본부장 丁海根△Retail 사업부장 安喜煥 (상무)△국제영업본부장 吳有城△강남지역〃 裵榮喆△법인영업〃 金鉉宗△기획〃 玄晶守△리서치센터장 洪性國 (상무보)△해외사업본부장 奇洞煥 △강북지역〃 閔炅富△기업금융1〃 朴男建△경북지역〃 崔圭盛△FICC〃 馬得樂△기업금융2〃 金燦△경기지역〃 辛允根△퇴직연금〃 金護凡 대신증권 ◇상무 선임 △Wholesale영업본부장 문정석△중부지역∥ 최종태 ◇전무 승진△강북지역본부장 한영균△강남〃 채병섭 ◇전무 전보△WM추진본부장 나재철△기획〃 송동근△영업지원〃 조용현 대신투자신탁운용 ◇승진 △대표이사 전무 이형철 YTN (보도국) △뉴스기획팀장 김원배△경제부장 한영규△문화과학〃 황선욱 MBC △신사옥추진본부장(이사) 남정채
  • 이스라엘 학교에 테러… 8명 사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증오의 피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중동지역 평화 로드맵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6일(이하 현지시간) 예루살렘 유대인 학교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총기난사로 10대 학생 최소 8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으로 주말로 예정된 평화협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등 대화분위기도 급랭됐다.●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피의 복수´ 인가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예루살렘에 있는 메르카즈 하라브 예시바 율법 학교 도서관에 AK-47소총을 휴대한 팔레스타인인 한 명이 침입, 총을 난사해 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했다.아하론 프랑코 예루살렘 경찰청장은 “범인은 동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으로, 총성을 듣고 달려간 이스라엘군 장교가 현장에서 그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는 지난 2006년 4월 텔아비브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자폭테러로 11명이 사망한 이후 이스라엘에서 감행된 최악의 테러다. 메르카즈 학교는 예루살렘에서 랍비를 양성하는 최고 권위의 교육기관이다. 이 학교 출신 인사들은 그동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를 강하게 반대해 왔다. 때문에 이번 테러가 이스라엘 강경파를 상징적으로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하마스 라디오 방송은 앞서 제발리야에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120여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한 데 따른 보복이라고 주장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익명의 하마스 관계자도 이날 자신들이 ‘예루살렘 작전’이라고 명명한 테러를 저질렀다면서 곧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관리는 평화회담에 예정대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가자지구 인권상황은 40년 사이 최악이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6월 팔레스타인무장세력인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하자 봉쇄전략으로 맞섰다. 지난 1월 중순 하마스가 봉쇄 해제를 요구하며 이스라엘 영내로 로켓을 발사한 것을 구실로 지난 1일에는 가자지구를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120명 이상이 살해됐다.6일 앰네스티인터내셔널(AI) 등 영국 인권구호단체 8곳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주민의 80%인 110만여명이 식량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2006년의 63%에 비해 악화됐다. 의료, 교육시설은 마비상태며 실업률도 40%나 된다.●범인 사살… 이스라엘 최악 테러구호단체 케어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봉쇄를 풀지 않는 한 이 지역 평화는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군사행동이 합법적이라면서 팔레스타인의 로켓공격이 먼저 중지돼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다.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사태의 모든 책임은 하마스에 있다.”고 강경론을 굽히지 않았다. 때문에 올해 말까지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목표로 진행되던 중동평화 계획에도 급제동이 걸렸다. 이번 주말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부 장관 주재로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성사 여부조차 불투명해졌다. 양측간 중재를 통해 임기 말 치적을 남기고 싶었던 미국 부시 정부도 덩달아 난감해졌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우린 공익광고 보며 공부해요”

    “우린 공익광고 보며 공부해요”

    “300원만 사랑의 연탄은행에 저축하세요. 당신도 이웃도 따뜻해집니다.” 탤런트 정애리씨가 출연하는 공익광고 ‘연탄은행’에 나오는 익숙한 카피다. 이 공익광고가 올해부터 교육방송(EBS)의 중학교 2·3학년 대상 도덕과목 강의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다. 최근 들어 공익광고를 활용한 교육인 ‘AIE(Advertisement In Education)’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문기사를 활용한 NIE(News In Education)처럼 공익광고를 통해 논술이나 사회과목을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3일 한국방송광고공사(www.kobaco.co.kr)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일선 초·중·고교와 교육 관련 기관에서 공익광고를 논술이나 사회교재로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교육방송은 중학교 도덕 1·2·3학년 강의에서 인터넷예절, 인터넷테러, 연탄은행, 평생태교를 다룬 공익광고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연탄은행’ 공익광고에서는 소외계층에 연탄을 나눠 주는 장면을 보여준 뒤 나눔만큼 쉬운 일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리 사회에서 ‘나눔의 문화’가 왜 필요한지 설명해 주는 식이다. 교육방송의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강의에서는 6·25 참전 미국인이 등장하는 ‘달라진 서울의 모습’ 공익광고가 교재로 활용된다. 중학교 인정교과서 중학논술에서도 ‘한국사랑-어(語)’,‘저출산 고령사회’,‘자연환경-엄마 저 풀의 이름이 뭐예요?’ 등의 공익광고가 학습교재로 실려 있다. 전국 600개 고교의 진학정보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는 P사도 공사가 제작한 공익광고 제작물을 교육용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내용을 담은 공익광고도 곧 교육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광고는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광고효과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광고가 교재로 많이 쓰이는 것은 이미 한두 번은 TV에서 접한 친숙한 내용이라 이해하기 쉽고, 광고에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위한 청소년의 사고를 유도하는 등 교육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한해에 7편 정도의 공익광고를 제작하는데, 일선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요청하면 무료로 공익광고 게재물을 교재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일단 공문을 접수해야 하지만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전부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교수직 철밥통’ 깨졌다

    KAIST 서남표 총장의 개혁이 한국 대학사회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일개 대학총장의 무모한 도전으로 치부하던 연세대와 한양대 등 다른 대학들도 이제는 위기감을 느끼고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다. 연세대는 최근 조교수급인 교수 5명을 재임용에서 탈락시켰다. 연구실적 미비와 강의시간 미달 등이 이유다. 한양대 역시 올해 재임용 심사에서 8명이 3년 유예기간을 받았다. 뚜렷한 연구실적이나 강의 수준의 발전이 없으면 퇴출시키겠다는 의도다. 성균관대 역시 최근 3명이 재임용에 탈락했다. 이들은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다. 서울 소재 유명 사립대의 한 교수는 “국내 모든 대학들이 재임용과 테뉴어(tenure·심사를 통과한 교수에게 정년을 보장해주는 제도) 심사에 KAIST와 비슷한 수준의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형식뿐이던 심사가 앞으로 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총장은 지난 2006년 7월 부임 이후 테뉴어 심사 강화를 통한 교수 퇴출,1조원 발전기금 조성, 학사조직의 전면 개편 등 한 달이 멀다하고 조직을 뜯어고치고 있다. 수십년 동안 큰 변화가 없던 KAIST에서 서 총장이 시도하고 있는 개혁의 강도는 젊은 교수들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우선 ‘철밥통’으로 인식됐던 교수 자리를 ‘바늘방석’으로 만들었다. 지난달 말 이뤄진 재임용 신청 교수 25명에 대한 심사가 대표적인 예다.KAIST는 재임용 대상자 25명 중 6명을 탈락시켰다. 나머지 19명 가운데 2명에게는 탈락이나 다름없는 2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재임용 심사 과정은 강의를 평가하는 교육부문과 연구실적을 심사하는 학내외 서비스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특히 연구실적 심사에 대해 임용택 홍보국제처장은 “국내 연구자들과 해외 연구자들에게 이들의 실적을 보내 연구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도록 했다.”면서 “연구윤리가 문제가 된 1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5명은 연구실적이 KAIST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3일 동료 교수 6명이 재임용에 탈락했다는 소식을 접한 KAIST 교수들은 서남표 총장의 개혁의 끝을 어느 수준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10년 전 유학 당시의 미국 대학 시스템을 닮아가고 있다.”며 “어디까지 변할지는 서 총장만 알고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서 총장이 채찍만 휘두르는 것은 아니다. 산학연구의 주도권을 기업에서 가져오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는 연구자들에게 나눠준다. 또 미래에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에너지·환경·물·지속가능성 등 네 가지 학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사설] 논문 표절·조작 영구히 추방해야

    KAIST가 엊그제 생명과학과 김태국 교수가 쓴 두편의 논문이 조작됐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이명박 정부의 조각과정서 표절 불감증 등 학계의 치부가 드러난 터라 여간 씁쓸하지 않다. 당사자의 소명을 들어봐야겠으나 `사이언스´ 등 국제학술지에 조사결과가 통보된 사실만으로도 ‘황우석 파동’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KAIST가 해당 교수를 대기발령했다지만, 학계가 ‘학술 범죄’에 대한 자정능력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논문의 조작이나 표절은 진리 탐구가 본령인 상아탑에선 있어선 안 될 지식 절도·사기 행위이다. 그런데도 이런 학문적 범죄를 저질러 놓고도 태연히 정치권을 기웃거리거나 공직사회의 문을 두드리는 이른바 ‘폴리페서’들이 한둘이었던가. 더욱 심각한 문제는 그런 불미한 과거가 탄로나 고위 공직에서 낙마하더라도 교수직으로 슬그머니 되돌아간다는 사실이다. 참여정부 때 표절 시비로 교육부장관에서 물러난 김병준씨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교수로 복귀했다. 이번에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나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 후보가 논문 표절과 부풀리기 시비에 휘말려 있지만, 공직 부적격성 논란만 있지 정작 학자적 자질에 대한 학계의 문제제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학계는 도덕률이 가장 강조되어야 할 직역이다. 학자로서의 불미스러운 과거가 드러나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눈감아주는 교수사회의 빗나간 동료의식이 남아 있는 한 학문의 발전이나 사회 선진화는 요원한 얘기다. 공직에서 퇴짜를 맞을 만한 비리가 있으면 학계에서도 당연히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전에 논문 조작이나 표절과 같은 학문적 범죄를 엄정히 걸러내는 자정 메커니즘부터 학계에 뿌리내려야 한다.
  • [15개부처 차관 인사] 신임 장·차관(급) 프로필

    [15개부처 차관 인사] 신임 장·차관(급) 프로필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장관급) 외교통상부 내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중국과 일본 업무에 정통하다.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승수 총리를 도와 자원외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55·충북 청주 ▲경복고, 서울대 영문과 ▲외무고시 8회 ▲아시아태평양국장 ▲애틀랜타총영사 ▲외교안보연구원장 ▲외교통상부 1차관 ●문성우 법무부 차관 정통 기획통으로 법무·검찰 행정의 브레인이다. 특히 대검 기획조정부장 때는 사법개혁추진위와 검·경 수사권조정을 맡아 법원과 검찰, 검찰과 경찰 간 갈등을 무난히 조율했다는 평이다.▲52·광주 ▲광주일고·서울대 법대 ▲사법시험21회 ▲법무부 검찰3·2·1과장 ▲서울지검 2차장 ▲대검 기조부장 ▲청주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 고시 동기들 가운데 늘 선두를 달려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인맥도 넓다. 우리나라 연구개발(R&D) 체계를 혁신한 주역으로 꼽힌다.▲50·서울 ▲서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경제학 석사 ▲행시 24회 ▲산업자원부 공보관·국제협력투자심의관·산업기술국장, 중소기업특위 정책조정실장 ●최중경 기획재정부 1차관 외환위기 당시 금융협력과장으로 IMF와 실무협상을 벌였다. 강만수 장관의 신임이 두텁다. 금융정책·외화자금과장을 지내는 등 국내·외 금융업무에 정통하다.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를 만든 것은 유명하다. 외국환평형기금 적자로 곤욕을 치렀다.▲52·경기 화성 ▲경기고·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22회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김종천 국방부 차관 군내 획득·전력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공군 1차 차기전투기사업때 미국 보잉 F-15K와 프랑스 다소 라팔이 경합을 벌여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자 이를 매끄럽게 정리하는 등 추진력과 리더십이 강하다는 평가다.▲60·전남 함평 ▲광주고·육사28기 ▲육본 전력계획과장 ▲합참 전력기획차장 ▲국방부 획득정책관 ▲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국방부 국방개혁추진단장 ●이재훈 지식경제부 2차관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이어서 아랫사람들의 신망이 두텁다. 지난 1년간 크고작은 자원외교를 성사시켜 ‘에너지 비전문가’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53·광주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대 경제학 석사 ▲행시 21회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 산업자원부 차관보·자원정책본부장·2차관 ●배국환 기획재정부 2차관 정책기획과 재정 전문가로 ‘아이디어 뱅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상공부와 재정경제원, 행정자치부, 대통령 비서실 등을 거치면서 강한 추진력을 보였다. 국가재정법과 공공기관운영법 입안에 기여했다.▲52·전남 강진 ▲경복고·성균관대 경영학과 ▲행시 22회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정책홍보관리실장·재정전략실장 ●김영호 행정안전부 1차관 정부 조직·인사에 대한 폭넒은 지식과 함께, 충북 행정부지사 등을 거치면서 행정안전부 업무 전반에 밝은 편이다. 호방한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53·충북 중원 ▲서울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행시 18회 ▲행자부 행정관리국장 ▲충북 행정부지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획실장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7급 공채 출신으로 이명박 시장 재임 시절 여성 최초로 서울시 인사과장에 발탁됐다. 조직 장악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55·경남 양산 ▲한국외국어대 일본어과, 서울시립대 도시행정대학원 박사, 일본 도시샤대 박사 ▲정무제2장관실 정책담당 사무관, 복지여성국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우형식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 뚝심이 강하고 추진력과 과단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대학입시 업무를 총괄하면서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둘러싼 파동을 겪기도 했다. 선배 기수(22·23회)를 제치고 전격 발탁됐다.▲53·충남 청양 ▲대전고·서울대 사회교육학과 ▲행시 24회 ▲교육부 총무과장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 대학지원국장 ●정남준 행정안전부 2차관 이명박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작업에서 ‘실무 사령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선이 굵고 과묵한 보스형으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52·광주 ▲광주일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행시 23회 ▲청와대 행정관 ▲정책기획위원회 사무국장 ▲행자부 공보관 ▲광주시 행정부시장 ▲행자부 정부혁신본부장 ●이병욱 환경부 차관 한국 환경경영학회 창립 멤버로 국내에 ‘환경경영’이란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인물 중 한 사람. 기업과 학계를 거치며 환경 관련 아이디어를 체득했다. ▲52·경북 포항▲연세대 경영학과,KAIST 산업공학 석사, 영국 멘체스터대학교 환경경영학 박사▲한국경영학회 초대회장▲포스코 환경경영 연구센터장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으로 1998년 개방형 임용제를 통해 기획예산처 공공관리단장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의 5남.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과 정책차장 등 관련 요직을 역임했다.▲50·광주▲성균관대 사학과▲미국 시라큐스대학원 경제학 박사▲아주대 경제학과 교수▲기획예산처 공공관리단장▲국무조정실 정책차장▲과학기술부 혁신본부장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1981년 당시 문화공보부 공보국 보도과 사무관으로 문화부에 발을 디뎠다. 문화부 근무 뿐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실 등에서 파견 근무를 많이 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원들 사이에선 합리적이고 온화하다는 평.▲52·경남 ▲경남공고·영남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23회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국장,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심의관, 문화부 종무실장 ●정종수 노동부 차관 온화한 성품과 꼼꼼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노사관계·고용정책분야 등을 두루 섭렵했다. 특히 고용정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고용지원업무를 대폭 확대시켰다.▲55세·충북 옥천 ▲대전고, 충남대 법학과(법학박사) ▲행정고시 합격(22회) ▲노동부 노사정책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노동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 ●권종락 외교통상부 1차관 매사 꼼꼼하고 치밀한 스타일이나 사교성은 부족하다는 평가다.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출장 수행에 늦어 뛰어가다가 건물 유리창으로 돌진해 응급실로 실려간 에피소드가 있다. 동생(권기창 FTA추진단 과장)도 외교관.▲59·포항▲대구고·서울대 외교학과·미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국제법 석사 ▲외시 5회 ▲북미국장 ▲주아일랜드대사 ▲대통령 당선인 외교보좌역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1981년 MBC 기자를 시작으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2006년 주간조선 편집장으로 언론계를 떠났다.안국포럼 정무담당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기획 1팀장을 맡았다. ▲50·서울 ▲우신고·서울대 정치학과 ▲한국일보 정치부장 및 정치담당 부국장, 조선일보 주간조선 편집장 ●이인식 여성부 차관 인내심이 강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1급에서 차관으로 승진한 첫 케이스에 해당한다. 기획예산처에서 오랫동안 일해 예산업무에 밝다.▲57·인천 ▲서울고·서울대 상학과 ▲행시 21회 ▲기획예산처 총무과장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 ▲여성부 기획관리실장 ▲여성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 ●김성환 외교통상부 2차관 외교부 내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모두에게 신망이 두텁다.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일처리가 깔끔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다. 대미 외교뿐 아니라 동구과장 등을 맡아 대러시아 외교에도 일가견이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다자외교 경험을 쌓아 제2차관으로 발탁됐다.▲55·서울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 ▲외시 10회 ▲북미국장 ▲주우즈베키스탄대사 ▲기획관리실장 ▲주오스트리아대사 ●정학수 농수산식품부 1차관 농림부 농업정책국장, 농촌개발국장, 공보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브레인’으로 내부의 신망이 두텁다. 호탕한 성격에 돌파력이 뛰어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잘 기울이는 스타일이다. ▲54·전북 고창 ▲고창고·고려대 법학과 ▲행시 21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 옛 건설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관료 출신. 건교부를 떠난 지 1년4개월 만에 금의환향한 셈이다. 위 아래로 신망이 두텁다. 국토·주택정책 등 건설 부문 업무에 해박하고 일처리가 치밀한 편이다.▲55·경북 의성 ▲경기고, 서울대 토목학과 ▲행정고시 21회 ▲건교부 주택정책과장ㆍ정책홍보관리실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홍양호 통일부 차관 남북관계 전문가로 통일부 내 최고참이다. 정책부터 조직·인사관리까지 업무를 다양하게 수행했으며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에서도 일했다. 업무 처리가 원만하고 추진력이 있다는 평을 듣는다.▲53·대구 ▲경북고·경북대 경제학과·미 조지아대 정치학 석사·단국대 정치학 박사 ▲행시 21회 ▲기획관리실장 ▲정책홍보실장 ▲혁신재정기획실장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대표 ●박덕배 농수산식품부 2차관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국제협력담당관, 어업자원국장, 수산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두루 거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수산통이다. 업무 추진에 있어 단계별로 점검을 하고, 매일 일기를 쓸 정도로 꼼꼼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다.▲55·충남 서천 ▲서울대 해양학과 ▲기술고시(수산직) 15회 ▲해양수산부 차관보 ▲국립수산과학원장 ●이재균 국토해양부 2차관 국내 몇 안되는 해운 항만 정책 전문가다. 해운 물류 정책을 다듬는데 공이 크다. 항운노조 상용화의 기틀을 마련, 국가 물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선이 굵고 통이 크다는 평.▲54·부산 ▲부산고·연세대 행정학과·한국해양대 박사 ▲행정고시 23회 ▲해양수산부 장관비서관·총무과장·부산지방해양청장·공보관·해운물류국장·정책홍보관리실장 ●박철곤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총리실의 맏형격이다. 후배들 사이에 인기가 있어 내부 조직을 원만하게 꾸려갈 것이라는 평을 듣는다. 총리실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참여정부 시절에도 차관 물망에 올랐던 인물이다.▲56·전북 진안 ▲부산진고, 한양대 행정학과 ▲행시 25회 ▲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 ▲심사평가조정관 ▲규제개혁조정관 ▲기획관리조정관 ●김영철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산자부의 대표적인 ‘한승수 총리 맨’이다.1989년 당시 한승수 상공부 장관 비서관을 지냈다.YS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낼 정도로 정치력이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61·경남 마산 ▲부산고, 서울대 농화학과 ▲상공부 유통경제국 상무과장 ▲특허청 차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법무법인 대륙 상임고문
  • [열린세상] 깨끗한 공기,맑은 물,평생학습/권대봉 고려대 교육학 교수

    [열린세상] 깨끗한 공기,맑은 물,평생학습/권대봉 고려대 교육학 교수

    지난 2월12일부터 닷새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기업(Sustainable Enterprises)’ 국제포럼에 참가했다. 아시아생산성기구와 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포럼에는 동남아세안국가연합의 수린 사무총장, 아시아생산성기구의 다케나카 사무총장, 유럽정책연구원의 마틴 원장, 태국 씨암시멘트그룹의 롱그르테 부사장,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미우라 상무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의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정부와 기업의 평생학습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이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농경사회에서 학습은 인생의 즐거움 차원에서 논의되었지만, 산업사회에서 학습은 개인적인 즐거움의 차원을 넘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논의된다. 정보사회에서 학습은 생존의 조건이 됐다. 지식의 폭발과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전, 시장의 변화로 인해 평생 동안 학습하지 않으면 퇴보하거나 도태되기 때문이다. 교육은 학습을 선도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학습자의 학습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감성발달, 인성함양, 사회화, 네트워킹 등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공해야 한다. 학습자는 그를 둘러싼 환경과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생산해 나간다. 이러한 지식은 독창적이고 자신의 경험에 대한 비판적 반성을 통해 생산되고 적용된다. 학습은 정해진 과정 혹은 기간에만 일어나는 활동이 아니며 일하면서도 일어난다. 일과 학습의 통합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일과 학습을 수행하는 자는 개인이다. 개인이 일과 학습을 수행하도록 제공하는 사회적 차원은 노동기회의 제공과 교육기회의 제공이다. 과거에는 투입된 노동량과 자본량에 의해서 생산의 질과 양이 결정되었으나, 현재는 지식과 기술이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동일한 노동이라도 지식이 포함된 노동은 생산성이 월등히 높고, 기계장비도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이 추가되면 낡은 방식의 기계에 비해 산출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제 지식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지식을 성공적으로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유형 혹은 무형의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지식기반경제의 특색이다. 지식 자산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물적 자산과는 달리 함께 공유할수록 가치가 커진다는 점이다.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의 양은 급격하게 증가한다. 때문에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련 제도와 정책의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기업 내 지식활동의 주체들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그 지식을 적용하여 가치를 창출한다. 한 개인이 창출한 지식은 교육을 통해 그가 속한 정부조직과 기업조직 내에 효과적으로 확산되어 조직 전체가 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하고, 나아가 국가 내의 다른 조직에까지 확산되어 그 국가의 지식이 되어야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 필요하듯 평생학습이 필요하다. 평생 학습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의 가치는 학습 제공자와 학습자 양쪽 모두는 물론 국가에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 있다. 정부와 기업이 구성원에게 효과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국부창출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새 정부는 국가 전체적으로 지식의 획득, 창출, 확산, 이용에 있어서 효과적인 체제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권대봉 고려대 교육학 교수
  • IT 코리아 ‘속빈 강국’

    IT 코리아 ‘속빈 강국’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사는 윤모(29·여)씨는 6개월전 우연히 중국 사이트를 보다가 자신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뿐 아니라 휴대전화번호와 실제 거주지 주소까지 공개돼 있는 것을 알게 됐다. 놀란 윤씨는 유출된 개인정보를 없애려고 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윤씨는 “주민등록번호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주소까지 정확하게 유출됐는지 모르겠다.”면서 “여기저기 알아봐도 방법이 없어 불안하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의 해커가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옥션(가입자 1800만명)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 개인정보를 빼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중국 사이트들에서 한국인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유통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등록번호에서 보험료 납입횟수까지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com)에는 한 블로거가 ‘한국주민등록번호’라는 제목과 함께 한국인 108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자동차번호, 자동차보험회사명, 보험료 납입횟수 등을 공개해 놓았다. 중국의 유명 게임사이트에는 경기도 D대학 평생교육원의 2006년 졸업생 54명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떠다닌다. 이 졸업생들의 이름이 다양한 기호로 표시돼 언뜻 보기엔 한국인 정보가 아닌 것 같지만 기호를 한국 포털의 검색창에 입력하면 한국어로 자동 변환된다. ●당국, 피해 신고때 中정부에 삭제 요청만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중국 사이트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삭제하거나 피해자를 구제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사이트 관리업체가 내용을 삭제하도록 중국 정부에 요청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19일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고 말했다. 진흥원에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피해 신고건수는 2005년 1만 8206건에서 2007년 2만 5965건으로 늘었다. 경찰이 개인정보를 유통한 이들을 꾸준히 검거하고 있지만 처벌은 쉽지 않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통신망 사업자 등에만 적용될 뿐 일반인에게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신망에 침투한 최초의 범인만 처벌이 가능하며, 이를 유통시킨 사람은 처벌하기 힘들다. ●‘개인식별번호´ 아이핀 활성화 시급 진흥원은 정보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2006년 10월부터 아이핀(i-PIN)을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104개 사이트 12만 4000개의 계정에만 보급돼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주민등록번호에 의한 실명확인에 비해 본인인증이 번거로워 이용자들이 꺼리고 있다. 진흥원 기술지원팀 김진원 팀장은 “하루 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아이핀과 같은 대체 본인확인 수단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이핀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용어클릭] ●아이핀(i-PIN·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본인확인이 가능한 개인식별번호다.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개발했다.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5개 업체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할 때 이름과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하면 된다.
  • [공직 인맥 열전] (31) 과학기술부 (끝)

    [공직 인맥 열전] (31) 과학기술부 (끝)

    1962년 경제기획원 기술관리국으로 출발한 과학기술부는 1967년 과학기술처,1998년 과학기술부로 승격된 후 2004년 과기부총리 체제로 재편되면서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달 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교육과학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 세 부처로 흡수통합을 앞두고 있다. 과기부 고위공무원단은 다른 부처에 비해 행시기수가 2∼3기수 이상 젊다. 특히 부처 특성에 걸맞게 이공계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과기부 내에서는 20년 이상씩 전문분야를 맡아 온 과기부 출신들이 새 부처에서도 쉽게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과학부 등에 통합 예정 박종구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학자 출신으로 온화한 인품을 자랑한다.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총괄 조정이라는 쉽지 않은 업무를 맡아 별다른 잡음 없이 본부를 이끌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이다. 정윤 차관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5급 특채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비교적 일찍이 차관에 올랐다. 중국 과학관을 거친 중국통으로, 한국 최초 우주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박종용 정책홍보관리실장은 행시 24회로 ‘하동이 낳은 천재’로 불린다. 부하 직원을 따뜻하게 돌보는 원만한 스타일로 조직 내부의 신망을 얻고 있다. 인수위 보고를 담당했던 박항식 연구개발조정관은 빠른 두뇌회전과 뛰어난 업무통찰력을 자랑한다. 각종 사안에 기민한 대응이 돋보인다. 과학기술 대중화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기획한 이상목 기초연구국장은 2000년 과학기술부 직원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과장’에 뽑힐 정도로 조직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KAIST와 연세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기술고시 출신이다. 김영식 원자력국장은 과기부 고위공무원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이다. 말솜씨가 뛰어나며 한때 인수위 파견이 거론될 정도로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러시아 자동차연구소에서 음향학 박사학위를 받은 독특한 경력이 있다. 이은우 과학기술기반국장은 기계공학도 출신으로 대통령 비서실, 과기부총리 비서실장을 거쳐 국장으로 승진한 케이스다. ●핵심 과장 4인방 돋보여 김차동 과학기술협력국장은 호주에서 10년간 공부간 해외 전문가다. 남진웅 과학기술정책국장은 2006년 재정경제부에서 파견을 나왔다. 대외협력과 정책을 주로 맡은 재경부 시절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시각에서 과기부의 각종 정책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 이재영 홍보관리관은 바이오와 예산 분야에서 과기부내 최고의 경험을 자랑한다. 특히 서기관 시절에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 1조원 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뤘다. 강영철 감사관은 두뇌회전이 빠르고 호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병룡 원자력안전심의관은 철두철미한 성품으로 과기부내 주요 분야를 두루 거쳤다. 김창우 우주기술심의관은 일반직 출신으로 33년간 과기부에 몸담으며 기초연구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인류 역사상 최대의 공동 프로젝트로 평가받는 핵융합에너지(ITER) 사업을 입안했다. 과장급 중에서는 양성광 기초정책과장, 문해주 기술협력과장, 배태민 원천기술개발과장, 용홍택 우주개발정책과장 등 4명이 차세대 선두주자로 꼽힌다. 비교적 일찍감치 핵심 분야를 맡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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