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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출범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출범

    체육·보건·영양교 통합 전국 처음폐교 장평중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충남교육청은 15일 청양군에 체육·보건·영양교육 등을 통합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청양군 장평면 소재 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총사업비 167억 89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곳은 공동 교육과정 기반 체육·보건·영양 융합교육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에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2020년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은 장평중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첨단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47개 체험 프로그램을 갖췄다. 도교육청은 폐교로 인한 지역 공동화를 막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억해 온 학교 공간을 새로운 지역 중심 시설로 되살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건강교육센터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켜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공간이자, 체육·보건·영양교육이 통합된 새 배움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꼬 말했다.
  •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서울시 단위형 사업 성공적 종료…창업형 사업으로 확장, 혁신 잇는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서울시 단위형 사업 성공적 종료…창업형 사업으로 확장, 혁신 잇는다

    - AI·딥테크 청년 창업 특화 거점 구축… 3년간 창업팀 육성·지역상생·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손진식)은 2023년부터 3년간 추진해 온 서울시 단위형 캠퍼스타운(5기) 사업이 2025년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3년 동안 청년 창업가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 지역 상권 활성화, 특화 분야 창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성북구 일대에 실질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은 2023년 사업 첫해, 혜화동에 위치한 제로원디자인센터 내에 창업 보육 공간을 조성하고 1·2·3기 입주기업을 순차적으로 선발하며 본격적인 창업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사업단은 입주기업 모집 창업경진대회, 네트워킹 데이, 분야별 1:1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단계별 선발·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망 초기 창업팀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2024~2025년에 이르는 2·3차년도에는 ‘딥테크(AI 등)’를 중심으로 특화 창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사업단은 AWS와 연계한 ‘AWS AI 기반 실전 창업 교육’, ‘AWS 클라우드 기반 실전 창업 교육’을 통해 AI·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운영했다. CVC와 함께한 ‘초격차 스타트업 창업교육-CVC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기업형 벤처캐피털 간의 협업·투자 기회를 넓혔다.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창업가 발굴에도 나서며, 글로벌 창업 거점으로 역할을 확장하고자 발판을 마련했다.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지원 역시 3년간 꾸준히 이어졌다. 사업단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전문가 1:1 멘토링,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언론 홍보, 시제품 제작·테스트, IR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연계해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를 통해 다수의 기업이 투자 유치, 정부지원사업 선정, 매출 성과, 특허·상표권 확보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 역시 중요한 축이었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성북구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등과 연계해 ▲창업기업·상인 대상 프로그램 ‘창업기업 온라인 세일즈’, ‘배밭골 골목형 상점가 라이브커머스 스쿨’ ▲지역 축제 ‘개울장’ 연계 품평회/창업축제 ▲창업인재양성 프로그램 ‘성북 캠퍼스타운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대학-지역-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더불어 성북구 내 캠퍼스타운 대학들로 구성된 성북클러스터(국민대·고려대·서경대·한성대 등)와는 3년간 공동 데모데이·멘토링·네트워킹·페스티벌 등 다각도로 전개하며 여러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창업 지원 체계를 만들었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백화점 미아점, 성북구청, 성북클러스터와의 3자·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과 실증 기회를 한층 더 확장했다. 2025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집약하는 연간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3년간의 사업 성과를 입주기업과 함께 돌아보고, 졸업기업을 위한 수료식과 우수기업 시상을 진행했다. 이 자리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성과 발표와 후속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 사업단은 캠퍼스타운 사업이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 손진식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RISE 사업단장)은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은 지난 3년 동안 청년 창업가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AI·딥테크, ESG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것은 입주기업과 지역, 대학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 단장은 이어 “단위형 사업이 하나의 장을 잘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는 창업형 캠퍼스타운 체제에서 기술 기반 초기 팀을 선별해 집중 육성하고, 매출과 투자,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아기유니콘 성장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기술 인재가 경기도 미래 산업의 주역… 수료생 격려

    남경순 경기도의원, 기술 인재가 경기도 미래 산업의 주역… 수료생 격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기술학교 취업전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간 전문 기술 연마에 매진해 온 교육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의원을 비롯해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진희 기술학교장,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수료생 및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기도기술학교는 로봇기계&3D프린팅, 스마트용접, 친환경자동차정비 등 5개 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제조기술과 산업 전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했다. 학교는 이날 총 1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땀 흘리며 기술을 연마해 온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이 경기도 산업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청년층 자격취득 교육 및 중장년 특화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남 의원은 축사에 이어 타의 모범이 된 우수 교육생 5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직접 수여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2026년에도 AI 기술자격, 그린에너지, 스마트공장 실무 등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학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외국인주민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소통의 시간 가져

    이민옥 서울시의원, 외국인주민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소통의 시간 가져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서울시 동부외국인주민센터 ‘2025년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외국인 주민 지원 강화를 위한 AI 기술 도입 성과를 공유했다. 동부외국인주민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실시간 AI 통역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며 외국인 주민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AI 통역 시스템은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교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온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보고하며, AI 통역 시스템이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과 일상생활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의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기술이 사람을 위해 쓰일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동부외국인주민센터가 단순한 지원 기관을 넘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6년에는 AI 통역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되어 외국인 주민들이 병원, 관공서, 교육기관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서울이 모든 시민에게 따뜻한 도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에이치비(HB)투자그룹, 2026년, 정보 격차가 금융 격차를 만든다 “미래자산 전략 세미나” 개최

    에이치비(HB)투자그룹, 2026년, 정보 격차가 금융 격차를 만든다 “미래자산 전략 세미나” 개최

    에이치비투자그룹은 2025년 12월 2일 본사에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래 자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정보 격차가 금융 격차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자산 시장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금융 환경 방향성을 함께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금리 정책 변화, 인공지능(AI)의 금융 적용, 디지털 자산과 규제 동향 등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루며 향후 금융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세계 경제 흐름과 국내 주요 산업 트렌드를 바탕으로 금융 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는 참석자들이 폭넓은 시각으로 시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에이치비투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올바른 금융 정보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일반 투자자들이 건전한 금융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비투자그룹은 금융 정보 제공과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오고 있다. 그룹은 향후에도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설] 英 언론도 혀 내두른 ‘불영어’… 수능 이대론 안 된다

    [사설] 英 언론도 혀 내두른 ‘불영어’… 수능 이대론 안 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기된 고난도 영어 문제, 이른바 ‘불영어’ 논란이 영어 종주국인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원어민들조차 혀를 내두른다니 씁쓸함을 넘어 자괴감마저 든다. 과도하게 난해한 문제들이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을 평가한다는 수능의 본래 기능과 목적에 걸맞은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변별력과 난이도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해마다 수능은 ‘물수능’과 ‘불수능’ 논란을 반복하고 있다. 과연 지금의 수능 체제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인재 육성에 적합한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시점이다. 영국 BBC 방송은 12일(현지시간) “한국의 대학입학시험인 수능의 영어 영역은 악명이 높다”며 “일부 학생은 이를 ‘고대 문자 해독’에 비유하고, 또 일부는 ‘미쳤다’고 표현한다”고 보도했다. BBC는 “궁금하다면 직접 풀어 보라”며 독일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의 법철학을 다룬 34번 문항을 기사에 소개했다. 일간 텔레그래프도 ‘당신은 한국의 ‘미친’(insane) 대학 입학 영어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일간 가디언은 수능 영어 논란으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임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나치게 경쟁적인 교육 시스템 속에서 학생들이 받는 극심한 압박이 세계 최고 수준의 청소년 우울증과 자살률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수능은 영어뿐 아니라 국어와 과학탐구 영역에서도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이 많았다. 현행 수능은 교과의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 평가보다는 제한된 시간 안에 독해력과 문제풀이 속도를 겨루는 방식이다. 이대로는 사교육 의존을 더 부추겨 막대한 사회적 비용만 키울 뿐이다. 지금 세계는 AI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보와 지식의 단순한 습득보다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가 핵심 역량이 된 AI 시대에 언제까지 객관식 정답 빨리 찾기 시험에만 매달릴 것인가. 수능 체제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이 절실하다.
  • 어르신도 무인계산대 이용 척척… 디지털 약자 보듬는 서울시

    어르신도 무인계산대 이용 척척… 디지털 약자 보듬는 서울시

    “처음엔 무인계산대가 낯설었는데 여러 번 연습하고 일부러 햄버거도 사 먹다 보니 이젠 익숙해졌습니다(웃음).”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의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에서 무인 커피 머신에 능숙하게 커피를 주문하던 송금영(66)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서울시가 노년층이 일상 속 디지털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상담·체험을 지원하는 거점형 센터다. 어르신들은 언제든 이곳에서 패스트푸드점, 터미널, 영화관, 마트 등에서 쓰는 키오스크를 천천히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길 찾기, 온라인 쇼핑, 검색하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뿐만 아니라 스크린 파크골프, 무인 사진관 등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2023년 말 개관한 서북(은평)·서남(영등포)센터에는 2년 새 15만 7000여명이 방문했고, 재방문율도 80%에 육박한다. 유행하는 ‘유튜브 숏츠 만들기’ 수업을 듣기 위해 센터를 찾은 정복조(78)씨는 “젊은 사람 말도 알아듣고 세상 돌아가는 걸 알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일본어를 배우는 손녀에게 번역 기능으로 일본어로 ‘고맙다’고 답장하니 깜짝 놀라더라”며 웃었다. 유태선(79)씨도 “인공지능(AI) 로봇이 바둑을 잘 둬서 일주일에 서너번 온다”고 설명했다. 시는 노년층의 디지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권역별 거점을 내년까지 총 6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10일 문을 연 세 번째 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는 생활·운동·여가·학습 분야의 16종 디지털 체험 기기를 갖췄다. 최초로 삼성에스원과 협력한 ‘SSDA(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상설 체험존’을 도입해 교통·은행 업무를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말 도봉센터, 내년 2월 동대문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어르신들은 지하철역이나 복지관, 공원 등 곳곳에서 ‘디지털 안내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2인 1조로 활동하는 안내사 정현주(61)씨와 이예교(69)씨는 “중·장년층이 많지만, 어린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스마트폰 기능을 알려주다 보면 참 뿌듯하다”고 했다. 지난 8일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만난 이선우(68)씨는 “경로 우대권을 안 가져왔을 때 키오스크를 쓸 줄 몰라 곤란했다”며 주황색 조끼를 입은 디지털 안내사를 찾았다. 이기석(79)씨도 “동네에 외국 사람이 길을 물어보는 일이 많다”며 영어 번역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법을 배웠다. 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4곳과 체험존 7곳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동네 디지털 안내소’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 띄운다

    국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활과 다양한 기회를 국가가 보장하는 ‘기본사회’로의 전환이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행정안전부는 기본사회 정책을 총괄·조정할 ‘기본사회위원회’ 설치 근거를 담은 ‘기본사회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정안은 내년 1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정부는 상반기 중으로 기본사회 관련 법률안을 마련해 제도적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기본사회위원회는 돌봄·소득·의료·주거 등 국민 생활의 핵심 영역을 한 틀로 묶어 다루는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다.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정책을 조정해 국민 누구나 ‘평균에 가까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 책임 체계를 새롭게 짜는 역할을 맡는다. 기본사회 전환을 총괄하는 국가 중추 기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8월 기본사회를 국정과제로 선정하며 “소득·주거·의료·돌봄이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모두가 각자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사회”를 목표로 제시했다. 불평등 심화, 기후위기, 인공지능(AI) 전환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존의 취약계층 중심 복지만으로는 국민을 두텁게 보호할 수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위원회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지방 4대 협의체 대표 등 당연직 18명, 기본사회 전문가로 구성되는 위촉위원을 포함해 최대 40명 이내로 꾸려진다. 위촉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한 1명이 부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운영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기본사회 비전과 기본방향 설정, 중·장기 계획 수립 등 핵심 정책을 심의·조정한다. 분과위·전문위·특별위와 안건을 미리 검토하는 실무위를 둘 수 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자치혁신실 산하에 기본사회정책과를 신설해 전담 조직을 꾸렸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기본사회위원회가 차질 없이 출범해 국민이 모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학, 충남교육감 재도전…‘충남교육 혁신’ 출판기념회

    이병학, 충남교육감 재도전…‘충남교육 혁신’ 출판기념회

    충남교육 혁신을 위한 이병학의 도전“충남교육 미래 비전, 혁신 등 정책 담아” “교육이 바로 서야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생들이 바로 서야 지역과 대한민국 미래가 밝아집니다.” 이병학 충남교육혁신연구소 소장이 1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소장은 이날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의 교육 철학을 담은 저서 ‘충남교육 혁신을 위한 이병학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책은 △인성·공동체 가치 교육 △학교폭력 근절 △기초학력 책임제 △교권 회복 △학교 행정 구조개선 △AI·디지털 전환 대응 △특성화고 지역산업 연계 등 충남교육의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교사와 교육위원, 교수, 연구소장, 지역사회 활동가 등의 경험을 토대로 충남교육이 직면한 핵심 과제와 대안을 정리한 전문 저서”라며 “지난 삶을 돌아보며 정리한 작은 기록이자, 앞으로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제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과 김석봉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비서관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교육계 관계자 등이 학생회관에 마련된 800여석의 자리를 채우며 이 소장에게 힘을 실었다. 홍 도의회 의장은 “이제 충남의 교육은 기본을 다시 세우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위한 균형잡힌 교육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이 소장의 오랜 경륜과 교육을 향한 진정성, 미래를 내다보는 해안이야말로 혼란스러운 교육현장에 꼭 필요한 자산”이라며 이 소장을 치켜세웠다. 이 소장은 “지금 우리는 단순히 교육을 바꾸는 것을 넘어 교육 본질을 다시 물어야 할 시점에 와있다”며 “한 교실에서 시작된 본인 교육 철학과 신념을 이제 충남교육을 위해 펼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에 도전해 2위를 차지한 그는 천안 복자여자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충남도교육위원회 부의장과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백석문화대학교 외래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 英 언론도 놀란 수능 영어, 정작 한국은 “이게 평년 수준?”

    英 언론도 놀란 수능 영어, 정작 한국은 “이게 평년 수준?”

    BBC가 한국의 수능 영어시험을 두고 “미친(insane) 영어시험”이라 표현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한국 네티즌들은 “이게 평년 수준인데 왜 놀라지?”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외신이 충격으로 본 시험을 한국 수험생들은 일상처럼 받아들였다. BBC는 최근 ‘미친 영어시험 논란에 한국 수능 총책임자 사임’(Chief of S Korea’s high-stakes exam quits over ‘insane’ English test)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한국 수능 영어시험의 난이도를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수험생은 “고대문자를 해독하는 수준이었다”고 표현했으며, 출제 책임자인 오승걸 평가원장은 “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문제 가운데 하나는 게임 디자인서적인 게임 필(Game Feel)의 ‘게임 용어’ 관련 지문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임마누엘 칸트의 법철학을 다뤘다. BBC는 이를 두고 “언어시험이라기보다 철학 독해력 테스트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BBC 방송은 조지은(지은 키어) 옥스퍼드대 한국언어학 교수를 인터뷰하며 “30년 전보다 수능 영어가 훨씬 어려워졌다”며 “이제는 원어민조차 정답을 고르기 힘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능 날에는 국가 전체가 멈춘다”며 “영어 듣기시험 중에는 항공기와 군사 훈련까지 중단된다”고 전하며 한국의 교육열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BBC는 “일부 학생은 네 살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시작한다”며 “입시 경쟁이 교육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영국 주요 언론도 일제히 조명 BBC 외에도 영국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불수능’ 영어시험에 주목했다.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당신은 한국의 ‘미친’ 영어시험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라는 제목으로 실제 수능 영어 문제(34·35·39번)를 기사에 그대로 싣고 독자들에게 풀어보라고 제안했다. 신문은 “수능 영어는 평소에도 어렵기로 악명이 높지만 올해는 특히 난도가 높았다”며 “일부 학생들이 ‘crazy’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기사 댓글에서는 “이 시험은 왜 한국에는 삼성이 있고 영국에는 스타머(현 총리)와 ‘스트릭틀리’(Strictly·예능 프로그램)가 있는지를 설명할 수도 있겠다”는 풍자성 반응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또 다른 일간지 가디언은 오승걸 평가원장의 사임 소식을 전하며 “수능은 명문대 진학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 상승과 경제적 안정, 좋은 결혼으로 가는 관문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특히 24번 문항에 등장한 합성어 ‘컬처테인먼트’(culturtainment)가 혼란을 키웠고 이 표현을 만든 학자조차 “문항이 지나치게 난해하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 해외는 충격, 한국은 다양한 반응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BBC 기사에 수백 개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다수의 이용자들은 “이건 언어가 아니라 수학 공식 같다”, “고등학생 시험에 칸트 철학이라니, 대학 교수도 헷갈리겠다”고 지적했다. 일부는 “시험의 목적은 영어 실력 측정이 아니라 계급을 나누는 것”, “한국은 ‘오징어 게임’ 같은 경쟁 사회”라며 한국식 입시 문화를 꼬집었다. 반면 몇몇 이용자는 “이런 시험을 완벽히 풀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존경받아야 한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 다른 댓글에는 “K-팝, K-드라마, 그리고 K-이그잼까지 미쳤다”는 문구가 수천 개의 추천을 받았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는 “이 정도면 평이한 수준”, “작년보다 낫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이들은 “도저히 학교 수업으로는 대비할 수 없다”, “지문이 지나치게 학문적이다”라며 난이도를 비판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지문이 어렵지만 해석은 가능했다”는 의견과 “출제 의도가 불명확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와 외신이 느낀 충격 사이의 간극이 한국 교육 현실을 드러낸다고 본다. “BBC의 놀람은 외부인의 충격이고 한국의 체념은 내부인의 익숙함”이라는 분석처럼, 언어 이해보다 출제 의도 해석에 집중하는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이런 간극은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 외신은 혼란, 한국은 일상 BBC는 수능 영어를 “혼란”으로 묘사했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이미 일상화된 풍경이다. 수능 당일엔 비행기가 멈추고 건설 공사가 중단된다. 전국이 한날한시에 정지하는 이유는 ‘입시’가 단순한 시험을 넘어 사회적 의식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논란은 단순히 시험의 난이도를 넘어, 한국 교육 시스템의 방향성을 되묻는 계기가 됐다.
  • 英 언론도 놀란 수능 영어…한국·해외 네티즌이 쏟아낸 반응은 [두 시선]

    英 언론도 놀란 수능 영어…한국·해외 네티즌이 쏟아낸 반응은 [두 시선]

    BBC가 한국의 수능 영어시험을 두고 “미친(insane) 영어시험”이라 표현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한국 네티즌들은 “이게 평년 수준인데 왜 놀라지?”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외신이 충격으로 본 시험을 한국 수험생들은 일상처럼 받아들였다. BBC는 최근 ‘미친 영어시험 논란에 한국 수능 총책임자 사임’(Chief of S Korea’s high-stakes exam quits over ‘insane’ English test)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한국 수능 영어시험의 난이도를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수험생은 “고대문자를 해독하는 수준이었다”고 표현했으며, 출제 책임자인 오승걸 평가원장은 “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문제 가운데 하나는 게임 디자인서적인 게임 필(Game Feel)의 ‘게임 용어’ 관련 지문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임마누엘 칸트의 법철학을 다뤘다. BBC는 이를 두고 “언어시험이라기보다 철학 독해력 테스트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BBC 방송은 조지은(지은 키어) 옥스퍼드대 한국언어학 교수를 인터뷰하며 “30년 전보다 수능 영어가 훨씬 어려워졌다”며 “이제는 원어민조차 정답을 고르기 힘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능 날에는 국가 전체가 멈춘다”며 “영어 듣기시험 중에는 항공기와 군사 훈련까지 중단된다”고 전하며 한국의 교육열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BBC는 “일부 학생은 네 살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시작한다”며 “입시 경쟁이 교육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영국 주요 언론도 일제히 조명 BBC 외에도 영국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불수능’ 영어시험에 주목했다.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당신은 한국의 ‘미친’ 영어시험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라는 제목으로 실제 수능 영어 문제(34·35·39번)를 기사에 그대로 싣고 독자들에게 풀어보라고 제안했다. 신문은 “수능 영어는 평소에도 어렵기로 악명이 높지만 올해는 특히 난도가 높았다”며 “일부 학생들이 ‘crazy’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기사 댓글에서는 “이 시험은 왜 한국에는 삼성이 있고 영국에는 스타머(현 총리)와 ‘스트릭틀리’(Strictly·예능 프로그램)가 있는지를 설명할 수도 있겠다”는 풍자성 반응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또 다른 일간지 가디언은 오승걸 평가원장의 사임 소식을 전하며 “수능은 명문대 진학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 상승과 경제적 안정, 좋은 결혼으로 가는 관문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특히 24번 문항에 등장한 합성어 ‘컬처테인먼트’(culturtainment)가 혼란을 키웠고 이 표현을 만든 학자조차 “문항이 지나치게 난해하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 해외는 충격, 한국은 다양한 반응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BBC 기사에 수백 개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다수의 이용자들은 “이건 언어가 아니라 수학 공식 같다”, “고등학생 시험에 칸트 철학이라니, 대학 교수도 헷갈리겠다”고 지적했다. 일부는 “시험의 목적은 영어 실력 측정이 아니라 계급을 나누는 것”, “한국은 ‘오징어 게임’ 같은 경쟁 사회”라며 한국식 입시 문화를 꼬집었다. 반면 몇몇 이용자는 “이런 시험을 완벽히 풀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존경받아야 한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 다른 댓글에는 “K-팝, K-드라마, 그리고 K-이그잼까지 미쳤다”는 문구가 수천 개의 추천을 받았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는 “이 정도면 평이한 수준”, “작년보다 낫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이들은 “도저히 학교 수업으로는 대비할 수 없다”, “지문이 지나치게 학문적이다”라며 난이도를 비판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지문이 어렵지만 해석은 가능했다”는 의견과 “출제 의도가 불명확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와 외신이 느낀 충격 사이의 간극이 한국 교육 현실을 드러낸다고 본다. “BBC의 놀람은 외부인의 충격이고 한국의 체념은 내부인의 익숙함”이라는 분석처럼, 언어 이해보다 출제 의도 해석에 집중하는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이런 간극은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 외신은 혼란, 한국은 일상 BBC는 수능 영어를 “혼란”으로 묘사했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이미 일상화된 풍경이다. 수능 당일엔 비행기가 멈추고 건설 공사가 중단된다. 전국이 한날한시에 정지하는 이유는 ‘입시’가 단순한 시험을 넘어 사회적 의식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논란은 단순히 시험의 난이도를 넘어, 한국 교육 시스템의 방향성을 되묻는 계기가 됐다.
  • 방미통위 “허위정보 근절·방송 규제 완화”

    방미통위 “허위정보 근절·방송 규제 완화”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방미통위)가 허위 조작정보와 불법스팸 대응 강화, 방송 광고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미디어 생태계 개편에 나선다. 최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과 관련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의 기세에 눌린 국내 방송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방송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산업혁신 활성화’, ‘미디어 국민주권 강화’ 등 3대 분야, 15가지 세부과제가 담겼다. 방미통위는 이른바 ‘허위 조작정보 근절법’이라 불리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 지원과 함께 플랫폼의 자율규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권고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방미통위 산하 가칭 ‘투명성 센터’를 설치해 민간 팩트체크를 활성화한다. 국민 대상 허위조작정보 판별 교육을 확대하는 등 허위 조작정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온라상 유통되는 유해 정보에 대한 사업자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한 투명성 제고에도 나선다. 온라인상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선 불법 스팸 방지 역량을 갖춘 사업자들만 대량문자 전송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전송자격인증제’를 내년 상반기 시행한다. 디지털 생태계의 급변에 맞춰 방송광고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계획도 담겼다. 지상파 방송광고 일총량제를 17%에서 20%로 확대하고, 중간광고 허용시간을 줄이며, 가상·간접광고의 적용범위를 넓힌다. 아울러 방송미디어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콘텐츠 제작의 품질은 높이고 비용은 줄이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방미통위는 2028년까지 AI 도입률을 30%로 확대하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방송 3법 하위법령 제·개정 및 공영방송 제도 개선,전국민 미디어 체험·교육 확대, 집단분쟁 조정제도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날 업무보고에 나선 류 대행은 “방미통위가 통합하는 미디어·통신환경에 맞춰 방송·미디어·통신 총괄 부처로서 해야 할 역할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방송정보통신망 안에서의 허위조작정보 유통에 관해 관련 법의 본회의 통과 이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와 협조해 실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김경희 “청년의 꿈을 든든하게 지지하는 이천 만들겠다”…‘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김경희 “청년의 꿈을 든든하게 지지하는 이천 만들겠다”…‘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도전-실행-정착’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축 경기 이천시는 12일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에 있는‘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및 시의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 청년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 지역 내 청년 창업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과 초기 창업 단계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센터 설립이 추진됐다. 이천은 반도체와 드론 등 첨단 미래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을 시도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도전-실행-정착’이 선순환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센터가 조성됐다. 센터는 총 1,168㎡ 규모로, 독립형 오피스와 개방형 오피스, 세미나실, 미팅룸, 휴게공간, OA존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창업 전문성과 교육·멘토링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교육, 네트워킹,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 등 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 모집 대상은 19~39세 이하의 3년 미만 청년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기본 입주는 1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AI 개발, 콘텐츠 제작,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청년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시는 내년 초 추가 입주기업도 모집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이 도전하고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이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도전을 실행으로 옮기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청년이 지역에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며 “청년의 꿈을 가장 든든하게 지지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운영, 청년특별보좌관 제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청년문화공간 조성 등 일자리·문화·정책 전반에서 청년정책을 강화해 왔다. 센터 개소는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 창업 기반으로 확장되어 청년의 삶과 미래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반도체, AI, 드론, 방산 등 미래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이천시는 기술창업 및 융합형 창업의 확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는 앞으로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초기 창업팀의 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강화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청년이 선택하고 머무는 ‘청년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경과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업무협약

    경과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업무협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12일 AI·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및 책임 있는 기술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산업 전반에서 요구가 높아진 공정성, 보안, 투명성, 책임성 등 윤리 기준을 강화해, 기업과 개발자가 신뢰 기반의 기술 활용 능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와 장경미 NIA 부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원진 10여 명의 협약식 참석자들은 산업계·학계·공공기관을 연계한 교육 기반 구축 방안과 실무 중심 협력 모델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과 개발자가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및 개발자 대상 AI·디지털 윤리 교육 협력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산업 전반에 윤리적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 경과원은 협약을 기반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AI·디지털 윤리 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디지털 안전, 데이터 윤리,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별로 반복 제기되는 AI 활용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사례 기반 교육, 실습 중심 커리큘럼, 기업 참여 확대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동 교육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연계를 통해 교육 품질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윤리적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플랫폼도 강화한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AI 시대에는 기술 속도만큼 책임 있는 활용이 중요하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개발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윤리 교육 기반을 강화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기술 생태계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주대학교 제18대 총장에 최기주 박사 재선임

    아주대학교 제18대 총장에 최기주 박사 재선임

    학교법인 대우학원(이사장 김선용)이 11일 이사회에서 최기주 현 아주대학교 총장을 제18대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30년 1월31일까지 4년이다. 최기주 총장은 현 임기 동안 아주혁신ai(ajou innovation)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각종 연구력 강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구체적 성과를 거두었고, 정원 증원과 국고 사업 수주, 병원 확장 등 확실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총장은 새로운 임기를 “아주대학다움(Ajouism)을 세워 세계 100대 대학 진입과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일류대학으로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로 정의하고, 소통과 경청의 리더십으로 “AI 기반 교육과정 혁신, 해외 공동 연구 활성화 및 대형 집단과제 유치,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교류 확대, 외국인 유학생 확대, ESG 과목 추가 운영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최기주 총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전공)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지낸 뒤 1994년부터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2019년 3월부터 2021년 5월까지는 초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맡아 일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중복·비효율 예산은 줄이고, 취약계층 교육·적응 지원은 강화해야”

    박재용 경기도의원 “중복·비효율 예산은 줄이고, 취약계층 교육·적응 지원은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AI국, 미래평생교육국, 경기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의 적정성과 집행 기반을 점검하며, 중복 사업 조정과 취약계층 교육·적응 지원을 위한 필수 예산의 복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AI국의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언급하며, 해당 사업이 유사 사업과 중복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도비 30%, 시군비 70%로 총 25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나, 치안·방범 목적 CCTV는 이미 지속적으로 설치되고 있어 사업 간 중복 여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4개 시군만 참여하고 7개 시군은 특조금으로 100% 추진하고 있다면 시군의 자체 대응 여력이 이미 확인된 것”이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도가 동일 목적의 사업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경기도 세수가 녹록지 않은 만큼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편성보다는 더욱 신중한 조정이 필요하다”며 예산 재점검을 요청했다. 이후 박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한국어 랭귀지 스쿨 운영 지원 사업’을 질의했다. 그는 “중도입국 학생 수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율도 초·중·고 모두 전체 학생보다 높아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청과 도가 협력해 운영하는 해당 사업의 통학지원비 6억 5000만 원이 상임위에서 감액되면서, 학습 결손과 적응 실패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31개 시군 50여 개 학교에서 운영되는 사업이 축소되면 교육청과 시군센터가 감당해야 할 학습결손 문제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다”며 원안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입국 초기 집중 한국어 교육이 부족하면 결석, 또래관계 단절, 조기 학업 포기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교통지원 체계의 광역 표준모델화를 제안했다. 아울러 “운영비 18억 1500만 원 등 도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이를 단순히 교육청 소관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전 계획과 사후 점검을 포함한 책임성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어 경기도서관의 ‘문화 거점형 명소화 사업’과 관련해, 개관 홍보 부족과 29%의 낮은 집행률에도 불구하고 2026년도 예산이 증액 편성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준비 기간이 1년 이상이었음에도 자체평가가 ‘미흡’으로 나타났고, 그 원인 분석 없이 예산만 증액한 것은 순서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소식지 발간을 이유로 예산을 늘리는 것은 근본적인 개선으로 보기 어렵다”며,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를 먼저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도민 안전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핵심 사업은 반드시 지키되,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조정해야 한다”며 “예산은 도민의 삶을 좌우하는 수단인 만큼, 타당성과 집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균형 있게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은 지난 11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이다.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 실천 방향이 제시됐으며 이어진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이 바꾸는 도시계획 패러다임, AI 기반 Urban Intelligence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한국형 AI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등이 논의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현재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에 따라미래 스마트도시 혁신 기반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울이라는 도시는 이제 수평적인 확장에는 일정 부분 한계에 이른 만큼, 앞으로는 수직적 복합개발과 도심 녹지·생태 구축이 도시계획의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일터·주거·여가·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직주락학’(職住樂學) 패러다임을 AI 기술과 함께 더욱 정밀하게 진단하고 구체화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 제시될 좋은 정책 제안들을 면밀히 분석해 정책과 제도 개선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향대, DB월드와 ‘노인복지’ 협력 체계 구축

    순천향대, DB월드와 ‘노인복지’ 협력 체계 구축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1일 교내에서 ㈜DB월드(대표 윤순균)와 노인복지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실질적 연구 협력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노인요양시설 개발 촉진·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노인복지 전문 교육 과정 개발·인재 양성 △정부 지원 연구사업 공동 참여 △현장 봉사활동 등을 담고 있다. 이날 DB월드는 순천향대에 대학발전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장학사업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지정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 총장은 “AI·바이오 특성화 및 글로컬대학 선정 등 성장 중인 순천향대는 DB월드와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 DB월드 대표는 “DB월드의 실버사업 추진 경험과 순천향대 의료·보건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 고령사회에 기여하고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방문건강관리 강화

    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방문건강관리 강화

    서울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취약한 900여명을 정기·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해 관리 강도를 높인다. 한파 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방문·전화·문자·앱 알림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안전을 확인하며, 집중관리군은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보유 어르신에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오늘건강’ 앱을 통해 한파 정보를 실시간 안내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영양섭취와 낙상 예방 운동을 지도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해 수분 섭취,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저체온증·동상 예방 등 겨울철 기본 건강수칙을 안내한다. 구는 또 구립경로당·노인복지관 등 78곳에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숙박업소와 구청 내 한파 응급대피소 2곳을 마련해 주거취약계층과 노숙인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방한물품을 지급하고,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과 신월3동 우체국 앞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대학교 ‘2025 산학연협력 페스티벌’ 성료

    국민대학교 ‘2025 산학연협력 페스티벌’ 성료

    -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우수 가족회사 및 참여 교원 시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RISE 사업단은 12월 5일 ‘2025 국민대학교 산학연협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RISE사업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학협력 참여 기업과 과제 수행 교원, 수상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대학교 RISE 사업단 소개 ▲김달원 기술사의 ‘AI·DX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체계’ 특강 ▲우수 가족회사 시상 ▲가족회사 네트워킹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손진식 국민대학교 RISE 사업단장(기획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RISE 사업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올해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우수 가족회사 시상식도 이어졌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산학협력 협의회 분야: 윤양기 박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장현수 교수(국민대학교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 ·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분야: 김대중 대표(㈜에이엠솔루션즈), 권효선 교수(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 특화 프로그램 분야: 박성희 이사(인펜토 코리아), 이수원 교수(국민대학교 미래모빌리티학과) · 지역사회 프로그램 분야: A.COM, 서희영 교수(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 산업체 재직자교육 분야: 아우토크립트, 정구민 교수(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 기업애로기술자문 분야: 박혜영 대표(이비티아이), 이창우 교수(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국민대학교 RISE 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의 환류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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