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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장남자도 식별” 女화장실 들어가는 男 잡는다…서울지하철 ‘AI’ 도입

    “여장남자도 식별” 女화장실 들어가는 男 잡는다…서울지하철 ‘AI’ 도입

    서울 지하철역 여자화장실에 남성 출입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인공지능(AI)이 도입될 전망이다. 20일 더팩트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6월 말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 여자화장실에서 AI기반 성별 분석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교통공사가 자체개발한 것으로, 화장실에 출입하는 사람의 성별을 자동으로 탐지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팝업으로 표출하고 안내방송을 내보낸다. 성별은 체형·옷차림·소지품·행동 패턴 등을 통해 구분된다. 이 기술로 여장남자도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재창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현안업무보고에서 “옷차림, 골격 등을 분석해 가발을 쓰고 있어도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약 6개월 동안 신설동역에서 시범 운영되며, 정확성·신뢰성이 입증된 뒤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남자화장실 설치와 관련해서는 청소 담당자들이 대부분 여성이라는 점이 고려돼 설치가 보류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당역 살인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중 하나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이었던 전주환은 지난해 9월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입사 동기인 20대 여성 직원 A씨를 살해했다. 이후 공사는 신·개축하는 공공건축물의 남녀화장실 동선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프레이 지급, 호신술 교육 등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고민 중이다.
  • 천재교과서 밀크티, 스마트학습 AI 특허 취득…“학습 추천부터 챗봇까지 가능”

    천재교과서 밀크티, 스마트학습 AI 특허 취득…“학습 추천부터 챗봇까지 가능”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T’가 AI(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새로 취득했다. 특허 내용은 ▲학습 콘텐츠 추천 시스템 ▲학습 콘텐츠 추천 방법 및 이를 기록한 기록 매체 ▲학습 유도용 챗봇 시스템이다. 이로써 천재교과서 밀크티는 10개가 넘는 특허를 취득해 학습 시스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스마트학습 속에 접목시켜 학습생에게 최상의 학습 환경과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있는 밀크티는 개인별 학습 진도에 맞춰 학습과 관련된 콘텐츠를 추천해주거나, 딥러닝 기반 추천 모델을 통해 콘텐츠 선호도에 따라 학습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콘텐츠를 매칭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밀크티가 보유한 콘텐츠를 인지하고 학습생들의 학습이력을 고려해 가장 최적화된 추천을 해주거나 다양한 콘텐츠를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학습 능력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사람이 할 수 없는 부분까지 AI가 영향을 끼친다. 뿐만 아니라 학습 유도용 챗봇 시스템은 챗봇을 통해 실시간 질문에 바로 응답해 학습을 유도하는 것으로 일방향 교육 시스템의 한계에서 벗어나 양방향으로 언제든 소통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챗GPT’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교육 분야에서도 AI 챗봇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밀크T는 인공지능 AI 학습 챗봇을 학습에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학습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대화 형식으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유아학습지부터 초등인강, 중학·고등인강까지 전 연령 스마트학습 과정을 선보이고 있는 천재교과서 밀크T는 무료체험 및 학습상담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학습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한기대-충남교육청-기업, ‘반도체 인재 양성’

    한기대-충남교육청-기업, ‘반도체 인재 양성’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충남교육청, 반도체 관련 5개 기업체 등과 고등학생들의 반도체 분야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은 한기대, 충남교육청, 충남일자리진흥원, 하나마이크론·샘씨엔에스·엑시콘·알티자동화·티티에스 등 5개 기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반도체 분야 교육,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과 개편 등 교육과정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은 참여 학생들의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 현장 교육, 취업 지원 등을 지원하고, 한기대는 학생들의 취업역량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 전공 심화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과 한기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관련한 역량교육 및 지원, 기존 산업에 대한 융복합 교육 및 체계 정비 등에 대해서도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기대 남병욱 총장직무대행은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첨단분야 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당정 “교사 정원 단계적 감축” 첫 공식화

    당정 “교사 정원 단계적 감축” 첫 공식화

    국민의힘과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사수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학의 학사제도 운영 자율성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을 적정 규모로 조정해야 한다”며 “단계적으로 교사 신규 채용을 조정하고, 교원 양성 기관의 정원도 조정해 나가야 한다는 데 당정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도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서는 교원 규모를 조정하고, 연차별로 신규 채용 증감 규모 조정해 차질 없는 교육개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 인재 양성 등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마련 중인데, 당정이 교원 감축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다. 정부와 여당은 교원 양성 기관 정원도 조정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예비 교사들을 길러내는 사범대 등의 정원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주 교육부가 발표하는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교원단체와 예비 교사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학생의 관심·진로에 따른 개별화 교육,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활성화, 고교학점제를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가 필수”라며 “이를 무시하고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미래 교육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은 대학의 학사제도 운영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도 논의했다. 이 의원은 “대학에 대한 규제가 너무나 탄탄히 짜여 있어 대학이 움츠리고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규제개혁을 완전히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이 학생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융합·연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없애고, 전문대와 일반대가 통합한 경우 일반대에서도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대학 학사 자율원칙을 법에 규정하고, 대학 협의체를 통해 스스로 질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 당정 “교사 수 줄인다”…교원 단체 “미래 교육 포기하는 것”

    당정 “교사 수 줄인다”…교원 단체 “미래 교육 포기하는 것”

    교원 감축 공식화…다음주 교원수급계획 발표 국민의힘과 정부가 학생 수 감소를 고려해 교사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교육부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을 적정 규모로 조정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교사 신규 채용을 조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 간 교육여건 격차 완화,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 인재양성 등 수요를 반영한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마련 중인데, 당정이 교원 감축을 공식화 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교육부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감축 계획을 밝혀 왔다. 2018년 4월 ‘2019~2030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서 학생 수 감소를 고려해 공립 초·중·고교 교과교사 신규 채용 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고, 2020년에는 초등학교 교원 위주로 교원수급계획을 손질했다. 2021~2024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신규 채용 규모를 2018년 발표 당시 보다 연 100~900명 더 줄여 연간 3000~3880명 뽑겠다는 것이 정부의 수정안이었다. 이날 당정 협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교원양성기관의 정원도 조정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다음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생의 관심·진로에 따른 개별화 교육, 정부가 강조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활성화, 고교학점제 등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이 필수”라며 “이를 무시하고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미래 교육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학 학사운영 자율화도 논의…자발적 통폐합 추진 당정은 이날 학사제도 운영에 있어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도 논의했다. 여당 교육위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대학에 대한 규제가 너무나 탄탄히 짜여 있어 대학이 움츠리고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규제개혁을 완전히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은 이제 과감하게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의 벽을 허물 시간”이라며 “전문대와 일반대 통합 대학이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법을 개정해 대학 간 자발적 통폐합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제2차 청소년 심리지원 간담회...“쳇GPT와 감성을 더하다”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제2차 청소년 심리지원 간담회...“쳇GPT와 감성을 더하다”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다선거구)은 지난 15일 청소년들과 ‘제2차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쳇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통한 로봇과 소통을 통한 심리상담과 XR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박 부의장은 “지난 1일 실시한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간담회’는 자라나는 아이들과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면, 15일 실시한 두 번째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감성을 더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감수성 향상을 위해 미래핵심 산업인 AI를 접목한 보편적이며 비공개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쳇GPT를 경험해보고 심리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가 됐다”고 말하며 “지난달 ‘청소년 심리상담 조례’ 제정은 단순히 심리상담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청소년들의 힐링, 대화, 감성 등을 통해 심리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끝으로 “‘1차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거점별·마을별 상담 공간 마련과 ‘2차 간담회’로 선 뵌 쳇GP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감성을 어루만질 수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쉽게 접근하기 힘든 심리상담을 로봇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과 비공개로 24시간 상담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신기함을 드러냈다. 또한 “오늘 체험한 XR체험은 몸으로 움직이며 적극적인 감성 소통, 스트레스 해소로 또래 친구들과 오랜만에 웃으며 즐기는 시간이어서 기뻤다”라고 간담회 참여 소회를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박 부의장, 박선미 의회 운영위원장과 임희도 의원은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짜장면 데이트’ 사업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박 부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이하‘학교밖 조례’) 개정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현재 ‘학교 밖 조례’는 지난 2013년에 제정됐으며 본 조례 제정 당시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현실에 맞는 조례 개정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기존 ‘학교 밖 조례’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초·중등교육법을 근거로 마련돼 단순 학업중단, 대안학교 위주의 지원이었다면, 오늘날 학교 밖 아이들의 유형은 다양하다고 했다. 끝으로 박 부의장은 단순 교육지원만이 아닌 청소년 보호와 인식개선, 자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부의장은 오는 6월 개회할 제321회 정례회를 통해 청소년기관과 학교 밖청소년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 밖 조례’를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
  • 예술작품 지식재산권 활용한 ‘디지털 상품·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예술단체·기업 모집

    예술작품 지식재산권 활용한 ‘디지털 상품·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예술단체·기업 모집

    20여개 예술단체·기업 선정최대 7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다음달 3일까지 ‘2023 예술 IP 디지털 부가사업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예술단체·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의 확산,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예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예술작품의 제작 및 유통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났다. 이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지식재산권(IP)의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2차 상품·서비스를 개발·유통하는 ‘예술 IP(지식재산권) 디지털 부가사업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을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지난해는 총 20개 예술단체·기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내 예술생태계의 확장에 앞장섰다.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창작 뮤지컬 ‘트롤의 아이’ OST를 기반으로 한국어 학습 앱북을 개발했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MICE 프로젝트를 운영하던 ‘필더필’은 전자계약 솔루션인 ‘오아싸인’을 개발해 예술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올해도 20개 내외의 예술단체·기업을 지원하며, 공연 및 예술작품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접수 가능하다. 주력하고 있는 사업 외에 공연, 전시 등 예술을 소비하는 방식·패턴을 분석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보유한 데이터에 AI(인공지능)을 활용해 문화예술을 추천하는 시스템, 예술 창작물을 영상이나 음성 등 디지털 상품으로 재가공해 판매를 시도하는 등 예술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있다면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2000만~7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술, 저작권, 홍보·마케팅 등 사업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된다. 공모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교육청, 추경예산 748억 증액 편성

    광주시교육청, 추경예산 748억 증액 편성

    광주시교육청은 748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경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02억원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3억원, 자체수입인 학교회계전출금반납금 68억원, 순세계잉여금 341억원 등이다. 추가경정예산은 유아교육 강화 및 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AI(인공지능) 미래교육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유아교육 지원과 방과후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96억원이 편성됐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부담 교육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오는 9월부터 만 5세아 1인당 월 10만원씩 4개월동안 총 24억원을 지원한다. 냉난방비는 한시적으로 2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전 돌봄유치원 8개원, 오후 돌봄유치원 9개원을 추가 편성 확대했다. 또 광주형 AI 미래교육을 구축하기 위해 70억원을 반영했다. 학생들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학습을 진단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인공지능 홈워크 시스템(38억원)도 구축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스마트스쿨, 시설환경, 환경위생관리 등에 805억원을 배정했다. 한편 추가경정예산안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유아교육 강화와 광주형 미래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학생안전·학교위생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개선,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을 고려한 교육시설 구축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지스트, 국내최대 AI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 가동

    지스트, 국내최대 AI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 가동

    광주과학기술원(GIST)가 교육‧연구용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인공지능 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스트 슈퍼컴퓨팅센터는 최근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AI 공용인프라 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HPC-AI 공용인프라는 전 세계 슈퍼컴퓨터 중 178위, 국내 6위 규모로 등재된 초거대 AI인프라로 교육·연구용으로는 국내 최대다. 뇌영상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모델 학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은 인공지능융합대학 및 산·학·연에서 교육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HPC 기반 컴퓨팅네트워크, 스토리지, 공간구성, 개발환경 등을 아우르는 공용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사업이다. 슈퍼컴퓨팅센터는 HPC 활용 경험 및 숙련도, 활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원을 구분하여 컴퓨팅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HPC-AI 공용인프라 활용을 원하는 학교, 연구소, 기업은 서비스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원 슈퍼컴퓨팅센터장은 “HPC-AI 공용인프라가 정식으로 가동되면 학교, 연구소, 기업을 대상으로 거대규모 AI 학습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할 수 있어 산‧학‧연‧관 AI 연구에 많은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데이터와 AI 선도모델을 생산‧유통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산업융합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대리가 전북, 전북 하는 이유? 아 글쎄, 농촌유학 핫플이래요

    김대리가 전북, 전북 하는 이유? 아 글쎄, 농촌유학 핫플이래요

    유학(留學)의 사전적 의미는 외국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다. 다른 지방을 찾아 공부하는 것은 유학(遊學)이다. 발음은 같지만 한자가 ‘머무를 유(留)’, ‘놀 유(遊)’로 다르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시 학생들이 시골로 배우러 오는 ‘농촌유학’을 도입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에 사는 초중학생들이 농산어촌 학교에 다니며 시골살이를 체험하는 새로운 유학 제도다. 교육 여건이 앞선 선진국이나 대도시를 찾아갔던 기존 유학에 대한 ‘역발상’으로 ‘머물 유’와 ‘놀 유’의 장점을 살렸다. 농촌 유학은 인구소멸 시대 작은 학교의 재학생을 늘려 생활인구와 정주인구를 확대하는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사회도 크게 반기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서울·경기 등지서 가족체류형까지 전북도교육청이 지난해 10월부터 야심 차게 도입한 농촌유학이 밀도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교육청은 16일 올해 84명이 유학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7명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5명, 경기·인천 9명이다.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37가구 66명, 유학센터형 18명이다. 유학생들은 지난달부터 정읍 이평초, 임실 지사초, 순창 동산초 등 8개 시군 18개교에서 1년간의 학교생활에 들어갔다.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안 조림초는 전교생 45명 가운데 25명이 농촌유학생이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해 입학하려면 대기해야 한다.●친환경 주택·학교서 ‘특별한 경험’ 학생들은 편백, 황토 등 친환경 자재로 건립된 주택과 교실에서 생활하며 특별한 보살핌을 받는다. 생태숲과 놀이터, 스파시설을 활용한 치유 활동이 이뤄진다. 학교는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학생별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김미연 조림초 교감은 “수용 능력이 부족해 학생들을 모두 받아 주지 못한다”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밝은 모습으로 학업에 충실해 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재학생이 31명이던 정읍 이평초는 12명의 농촌유학생이 오면서 43명으로 늘어 활기가 넘친다. 천연잔디가 깔린 운동장에서는 축구 등 각종 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김수영 이평초 교감은 “농촌유학생을 받기 위해 교사들이 농가주택을 섭외하고 도시 학부모들과 많은 소통을 했다”며 “생태 감수성 함양 교육,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체험과 함께 드론과 태블릿을 지급하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코딩 등 스마트 미래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평초 유학생 A군은 “서울에서는 밤늦은 시간까지 학원에 다녔고 아파트 층간소음에 시달렸는데 자유시간이 많고 엄마랑 텃밭을 가꾸며 함께 지내 너무 좋다”며 밝게 웃었다. 자녀를 이평초에 유학시킨 학부모 B씨는 “아이들이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변해 너무 좋다”며 “학교가 재미있어 매일 가고 싶다고 말한다”고 했다. ●승마·골프 등 맞춤형 개별수업 전교생이 10명을 밑돌 뻔했던 순창 적성초는 유학생 덕에 16명으로 늘었다. 휴원 예정이었던 병설 유치원도 계속 문을 열게 됐다. 활기를 되찾은 학교는 맞춤형 지도가 가능한 작은 학교만의 강점을 살렸다. 승마, 골프, 문화예술활동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 동산초는 국악 전승 학교이면서 서울과 차이가 없는 영어, 독서, 1인 1악기 교육으로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학생 C군은 “서울에서는 항상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하느라 여유가 없고 피곤했지만 농촌에 와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다 보니 훨씬 행복하다”며 “친구들에게 정말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형 농촌유학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다. 정읍 영원초는 역사문화학교, 김제 벽량초는 전통문화교육, 완주 운주중은 생태탐방교육, 장수 산서초는 문화예술 감성 교육을 강조한다. 임실 대리초는 농사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순창 쌍치초는 순창장류 발효과학 프로그램, 고창 동호초는 갯벌체험·곤충학교를 내세운다.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학급당 학생수가 적어 교사들이 개별지도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지난해 한 학기 농촌유학에 참여했던 학생 27명 중 93%인 25명이 연장 신청을 한 것만 봐도 농촌유학의 만족도와 성공 가능성을 짐작하게 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하나같이 “이웃과 친구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고 했다. ●도농 교류 활발… 귀촌으로 연결도 한성하 전북도교육청 대변인은 “농촌유학은 계절과 생태환경이 곧 선생님이자 교실이 되기 때문에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기를 귀중한 기회”라며 “지역 특성과 학생의 소질을 연계한 교육, 학생 한명 한명 살피는 개별 맞춤형 교육은 도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농촌유학은 지역을 살리고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는 도농 동반성장 프로젝트라 지역사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북도는 전국 최초로 농촌유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군들도 유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섰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촌유학생의 부모가 오가며 자연스럽게 도농 교류가 활발해지고 귀촌으로 연결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 ‘챗GPT 열공’… 혁신 DNA 심는 성동 [현장 행정]

    ‘챗GPT 열공’… 혁신 DNA 심는 성동 [현장 행정]

    공공분야 활용 방안 주제로 교육지난달엔 TF팀 ‘성동챗’도 구성구청장 “스마트 기술 적극 활용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조성”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포함한 성동구 직원들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챗GPT’를 놓고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스마트 포용도시’를 표방하는 구는 챗GPT가 필요한 행정 분야를 발굴·대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챗GPT 시대 공공분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혁신리더 성동포럼이 열렸다. 혁신리더 성동포럼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대응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구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에서 디지털 정책을 이끌고 있는 이상용 디지털 수석이 마이크를 잡고 챗GPT 시대 공공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 수석은 “공공이나 정부도 챗GPT를 적용할 날이 빠르게 올 것”이라며 “지금부터 행정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인프라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김현숙 스마트도시과 팀장은 “국제 어워즈에 정책 출품을 준비하며 챗GPT로 번역을 시도해 봤다”며 “예산도 절감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어 앞으로 공공분야에 다방면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직접 챗GPT를 활용해 인사말을 써 봤을 정도로 관심이 크다. 정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직원들이 챗GPT와 같은 AI 기술을 이해하고 행정에 접목이 가능한지 분석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구청 게시판에 챗GPT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직원들에게 활용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지난달 챗GPT 공공분야 활용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성동챗’을 구성했다. 이 학습 동아리는 학습·연구자료를 토대로 공공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역을 발굴해 이를 바탕으로 행정 분야에 도입 기반을 마련한다. ‘성동적정기술연구회’는 성동챗과 더불어 스마트 포용도시를 이끄는 대표적인 학술 동아리다. 연구회는 최적의 기술을 접목해 최소 비용으로 자원을 절감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적정기술을 연구한다. 미래형 버스 승차대인 ‘스마트 쉼터’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관리시스템’ 등이 ‘성동형 적정기술’ 사업으로 꼽힌다.
  • 지자체·교육청 소명자료까지 받아 최종 결론 도출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는 지자체들에 공문을 보내 2023년 1월 말까지의 공약 이행 정보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한 뒤 해당 자료를 취합해 30여일간 분석·평가한 결과물이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분석에 참여했고, 평가단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및 교육청이 소명한 보완 자료 등을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평가는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크게 4가지 항목, 총 35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는 SA등급으로 선정했다.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80점 이상 받으면 A등급을 매겼다.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거나 충분히 소명하지 않은 경우 D등급을 부여했다.
  • [단독] 지자체·교육감 공약 이행 30일간 분석…90점 넘으면 최고 등급

    [단독] 지자체·교육감 공약 이행 30일간 분석…90점 넘으면 최고 등급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는 지자체들에 공문을 보내 2023년 1월 말까지의 공약 이행 정보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토록 한 뒤 해당 자료를 취합해 30여일간 분석·평가한 결과물이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분석에 참여했고, 평가단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및 교육청이 소명한 보완자료 등을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평가는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크게 4가지 항목, 총 35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는 SA등급으로 선정했다.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80점 이상을 받으면 A등급으로 선정했다.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거나, 충분히 소명하지 않은 경우 D등급을 부여했다.
  • ‘101개월 인구 증가’ 진천의 역주행… “선순환 구조로 시 승격 도전”

    ‘101개월 인구 증가’ 진천의 역주행… “선순환 구조로 시 승격 도전”

    충북 진천군의 역주행이 주목받는다. 상당수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을 걱정하며 발버둥치는 상황에서 시 승격을 꿈꾸고 있어서다. 최근 진천군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지표를 살펴보면 시 승격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정주환경 확충으로 이어지는 진천형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번 임기 중 시 승격이 민선 8기 군정의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지난해 최대 성과는. “지난해 경제 분야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11년 연속 충북도 1위, 고용률 5년 연속 도내 1위,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원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았다. 진천군 근로소득 증가율은 21.2%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2위, 82개 군 단위 가운데 1위다.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가장 큰 수확은 101개월(2014년 8월~2022년 12월) 연속 인구 증가다. 82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올해 1월부터 인구 증가가 주춤하는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분양을 시작해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고 오는 7월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구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 -101개월 연속 인구 증가 비결은. “진천군은 7년 연속 1조원이 넘는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10년간 누적액은 10조원이 넘는다.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직스 등 우량기업들을 끌고 오면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성지구, 성석 미니신도시 등 공동주택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 진천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지역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도 추진한다.” -군정 전반에 도입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은. “ESG는 환경을 보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건전한 지배 구조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군정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군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추진한다는 뜻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시설 확충, 웰빙진천을 위한 정주환경 조성, 군정 주민 참여 확대 등에 나설 예정이다. 민간기업의 노하우도 배울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CJ제일제당과 상생협력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가 기업과 ESG 협약을 체결한 전국 첫 사례다.” -올해 최대 역점 사업은. “지난해 진천군 농민 1인당 GRDP는 2419만원으로 3년 연속 도내 1위다. 하지만 진천군의 1인당 GRDP는 9039만원이다 보니 농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 이 때문에 올해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잘사는 농촌을 만들려고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업에서 받은 세액을 농가에 환원하는 기업유치세수 특별회계를 운영한다. 기존 농업 예산과 별도로 4년간 9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군에서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민들에게 싸게 임대할 계획이다. 여성 농민들을 위해 1인당 25만원의 건강검진비도 준다. 민선 8기에 농가당 GRDP를 6500만원으로 끌어올리겠다.” -진천·음성 혁신도시 행정통합이 눈길을 끈다. “충북 혁신도시는 진천과 음성군 경계에 걸쳐 있어 행정·재정적으로 문제가 많다. 공공시설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가 우려됐고 특히 혁신도시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 이원화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는다. 통합은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충북도와 진천군, 음성군은 조합을 설립해 행정통합을 계획한다. 3개 지자체가 지방의회 동의를 얻어 정부에 조합설립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지인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485만㎡ 규모의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규모 면에서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과 더불어 군 역점사업의 한 축을 담당한다. 도입시설의 차별화, 콘텐츠의 창의성, 건축물의 명품화 등을 통해 중부내륙권 최대 관광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AI바이오영재고 유치에 실패했다. “AI바이오영재고가 청주 오송으로 가게 돼 아쉽다. 유치 실패의 대안으로 진천 학생들이 AI바이오영재고에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우선 영재고 진학에 도움이 되는 특별프로그램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4차산업 혁명에 익숙하도록 스마트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승격은 가능한가.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읍면이 있는 군은 시로 승격할 수 있다. 현재 3만명 정도인 진천읍 인구를 5만명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만호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을 계획 중이며 오는 7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다. 2026년 하반기쯤 진천읍 인구 5만명 달성이 이뤄지면 행정절차를 거쳐 시 승격에 도전할 계획이다.”
  • [마감 후] 챗GPT와 공직혁명/이은주 세종취재본부 차장

    [마감 후] 챗GPT와 공직혁명/이은주 세종취재본부 차장

    지금이야 공무원시험 열기가 한풀 꺾였지만 2016년 9급 공무원시험은 53.8대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새로운 산업에 도전해야 할 청년들이 공무원이 되겠다고 쏠리는 것은 일종의 사회문제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였다. 그즈음에 공무원시험 과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한 과장급 공무원이 직접 노량진을 찾아 수험생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는데 몇 가지 의외의 답변을 들었다. 첫 번째는 공무원시험의 경우 1년 전부터 시험일정과 과목 등이 공지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보이는 반면 일반기업들의 채용정보는 미리 찾고 준비하기 어렵다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답변은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면 부모님과 친척들의 걱정이 누그러진다는 것이었다. 결국 공무원과 민간기업 채용의 정보 비대칭 상황으로 인해 공무원시험 쏠림 현상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다. 최근 정부 부처에서 학습 열풍이 불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는 정보 비대칭 해소에 딱 맞는 도구다. 최근 한 정부 부처 사무관은 챗GPT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홍보 문구를 뽑아 달라고 질문한 뒤 깜짝 놀랐다. 답변으로 제시한 문구들이 연두 대통령 업무보고에 제출했던 것과 비슷한 결과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정책을 만들 때 챗GPT를 활용하면 이전 정책이나 관련 국내외 논문 등 자료를 찾아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챗GPT가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개방돼 있는 점을 떠올리면, 아는 사람만 알던 정책이나 국내외 사례들을 챗GPT가 묶어 내는 일은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다. 그만큼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불이익이나 격차는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꼼꼼한 자료조사가 정책 수립의 시작임을 생각하면, 챗GPT는 정책 설계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도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에서 ‘10인 이하 사업장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제도는 어떤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버클로바는 중기부 게시판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를 토대로 꽤 그럴싸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부처나 지자체별로 챗GPT나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꾀하면서 행정안전부는 상반기 내 초거대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다. 공공부문은 민간에 비해 더 꼼꼼한 보안과 검증이 필수적이다. 챗GPT가 거짓 문서를 진짜처럼 꾸며서 제시한다거나 두루뭉술한 답변을 내놓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챗GPT가 시중에 널리 알려진 편향된 답변을 선택한 것이 아닌지도 살펴야 하고 챗GPT 사용 시 했던 질문 때문에 공공의 기밀이 외부로 노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챗GPT를 단순히 공무원의 일을 줄이는 수단으로 보는 것은 오산이다. 오히려 질문자의 능력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므로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정책에 활용할 고도의 판단력이 더 중요해졌다.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지향하는 이번 정부에서 제대로 된 공직혁명을 이루려면 차별화된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역량이 요구되는 이유다.
  •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차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 출시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차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 출시

    그동안 병원 방문이 힘들었던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그대로 탑승 가능한 특수차량 비응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HAID)’가 출시됐다. ‘헤이드(HAID)’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 골절 수술, 안과 시술, 혈액 투석 등의 이유로 보행이 일시적으로 어려워 일반 차량 이용이 힘든 분들의 병원 이동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이드를 이용하면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동행 전문가 ‘헤이더(HAIDER)’가 병원 내 진료접수·검사 및 치료실 이동·수납·처방 약 수령·서류 발급 등의 업무를 돕고 필요에 따라 이동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병원에 방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헤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아직 특수차량 비응급 병원동행서비스(NEMT)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국내에서 불가능한 사업이다. 그러나 ‘헤이드’는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같은 정부 기관과 협약을 맺은 합법적인 서비스이다. ‘헤이드’ 서비스를 출시한 힐빙케어 박용진 대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8기 졸업생으로 2015년부터 장애인, 노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기 유통 및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경기관광공사의 ‘장애인관광객 이동편의 사업’,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IP나래 사업’, 인천관광공사 ‘인천MICE창업지원사업’ 등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를 확인하고 장애인 이동장치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지난해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과 대한상공회의소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해 교통약자 병원 동행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헤이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지난 1월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헤이드’ 서비스 출시와 관련해 박용진 대표는 “나 또한 20년 전 사고로 장애를 경험하며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직접 겪었다. 그 중,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 이러한 경험이 있었기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고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병원 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업확장과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전남대, 인공지능 인재 함께 키운다

    광주시·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전남대, 인공지능 인재 함께 키운다

    광주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전남대학교가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어갈 ‘AI 융합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광주시는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전남대와 함께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인 ‘구글 클라우드 AI 캠프 for 전남대’의 5월 개강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 광주시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의한 ‘인공지능 협업모델’의 후속 조치이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추진하는 첫 협력사업이다. 당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강기정 시장과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은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를 찾아 구글 클라우드에 협력모델 개발을 제안했고, 이후 수차례 실무 논의를 거쳐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분야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광주시는 이번 인재양성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이해 및 빅쿼리(BigQuery) 전문가 과정’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공식 교육파트너사인 ㈜아이코어이앤씨가 맡는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학습(6주), 오프라인 기술교육(9주), 피칭 및 네트워킹(2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5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16주간 진행된다. 교육 후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팀 프로젝트 발표 및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시상하고, 구글 클라우드 및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잡페어(Job Fair)와 취업특강을 개최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상담까지 패키지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기초수준의 코딩역량을 보유한 전남대 재학생 30명이며, 4월 28일까지 전남대 LINC3.0사업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4월24일 교육 설명회를 열어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끄는 혁신의 핵심인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프로젝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재양성을 시작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日정부 대화형AI 활용 검토…디지털 후진국 탈출 안간힘

    日정부 대화형AI 활용 검토…디지털 후진국 탈출 안간힘

    ‘디지털 후진국’ 일본이 대화형 인공지능(AI)을 각종 분야에 도입해 오명을 벗으려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불법 취득 등 대화형 AI의 문제점을 놓고 세계 각국이 규제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일본이 섣불리 접근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2일 NHK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화형 AI ‘챗GPT’를 출시해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오픈AI의 샘 올트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면담했다. 올트먼은 일본 현지 법인 개설과 일본어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AI 기술의 이점과 결점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챗GPT 등을 활용해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대화형 AI 도입에 긍정적이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지난 11일 각의(국무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밀 정보의 취급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뒤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목적에서 (대화형 AI) 활용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기밀 정보 취급 우려 등이 해소되면 국회 상임위나 대정부질의 등에서 답변 자료 준비 시 대화형 AI 활용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했다. 고노 다로 디지털상도 “(대화형 AI는) 꼭 활용해야 할 기술이지만 현재 몇몇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은 오는 29~30일 군마현에서 열리는 G7디지털·기술장관회의에서 국가별로 제각각인 AI 관리 및 운용 등을 정리하는 방안을 의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도 대화형 AI 활용에 적극적이다. 일본 대형 금융그룹인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은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자체 대화형 AI를 만들어 오는 9월 안에 실증 실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든 직원이 대화형 AI를 이용해 기획안 및 고객 자료 작성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도 올해 안에 대화형 AI를 업무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지통신은 “대화형 AI를 사내 업무에 한정해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화형 AI 도입 확대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전직 관료 출신인 고미네 다카오 다이쇼대 객원교수는 요미우리신문에 “정부의 공식 입장을 나타내는 국회 답변을 대화형 AI에 통째로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며 “결국 대화형 AI가 만들어 낸 답변을 공무원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토 이치로 국립정보학연구소 교수는 “공무원이 대화형 AI에 비공개 정보를 입력하게 되면 AI의 학습에 이용돼 기밀 정보가 누설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교육계도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챗GPT를 이용한 논문 및 과제 작성 등의 사례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대는 논문과 리포트 등 작성 시 챗GPT를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안내했다.
  • “심각한 학폭, 정성평가로 감점… 고려대 정시 합격 어려울 것”

    “심각한 학폭, 정성평가로 감점… 고려대 정시 합격 어려울 것”

    “학교폭력(학폭)으로 7~9호(학급교체, 전학, 퇴학) 처분을 받았다면 심각한 겁니다. 감점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원 고려대 신임 총장은 1~9호로 나뉜 학폭 징계 중에서도 7~9호 처분은 반복적이고 타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친 학폭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며 “학생 선발 때 하나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학폭 징계는 서면 사과인 1호부터 퇴학인 9호까지 총 9개로 나뉜다. 김 총장은 지난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폭 관련 대학 측 계획을 묻자 “어떤 경직된 가이드라인을 만들긴 쉽지 않고 입학사정관, 교수가 교우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성평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폭 징계 이력이 있으면 서류 접수부터 탈락하느냐’는 질문에는 “감점을 하는 방식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 총장은 특히 “(퇴학 처분인) 9호는 단정하긴 어렵지만 사유가 심각할 수 있어 그 정도면 입학이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타성과 단결력을 중시하는 고려대의 건학 이념과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정시 전형에서는 학폭 처분을 감점 요인으로 반영하지 않았지만 ‘정순신 변호사 사태’ 이후 학폭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자 정시 때도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학폭 처분 감점은 2025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김 총장은 대학 재정난을 대비할 수 있게 기업이 낸 자금으로 교수를 채용하는 ‘기금 교수제’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2025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120명 이상의 교수를 기금 교수제로 채용한다는 복안이다. 경영대 등 일부 단과 대학에서 산발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한 적은 있지만 “대학 차원에서 120명 이상을 뽑는 건 처음”이라고 김 총장은 강조했다. 보험, 정보, 순수화학 등 분야에선 기금 교수제로 이미 7명의 채용이 확정됐다고 한다. 김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학문이 사회에서 활용되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면서 생애주기별 교육 필요성도 강조했다.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을 키워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을 대학이 담당하겠다는 것이다. 100명 정도인 정보기술(IT) 특수대학원 정원을 두 배 이상 늘리는 것도 검토 중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는 무조건 막는 것보다는 활용이 더 중요하다는 게 김 총장의 생각이다. 그는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해 과제를 하더라도 틀린 정보를 걸러내는 것은 결국 학생의 능력”이라며 “실력이 좋은 학생은 이걸 활용해 더 좋은 논문을 쓸 거라고 본다”고 했다.
  • 김동원 고려대 총장 “심각한 학폭은 정성평가로 정시에서 감점···입학 어려울 것”

    김동원 고려대 총장 “심각한 학폭은 정성평가로 정시에서 감점···입학 어려울 것”

    “학교폭력(학폭)으로 7~9호(학급교체, 전학, 퇴학) 처분을 받았다면 심각한 겁니다. 감점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원 고려대 신임 총장은 1~9호로 나뉜 학폭 징계 중에서도 7~9호 처분은 반복적이고 타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친 학폭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며 “학생 선발 때 하나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학폭 징계는 서면 사과인 1호부터 퇴학인 9호까지 총 9개로 나뉜다. 김 총장은 지난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폭 관련 대학 측 계획을 묻자 “어떤 경직된 가이드라인을 만들긴 쉽지 않고 입학사정관, 교수가 교우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성평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폭 징계 이력이 있으면 서류 접수부터 탈락하느냐’는 질문에는 “감점을 하는 방식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 총장은 특히 “(퇴학 처분인) 9호는 단정하긴 어렵지만 사유가 심각할 수 있어 그 정도면 입학이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타성과 단결력을 중시하는 고려대의 건학 이념과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정시 전형에서는 학폭 처분을 감점 요인으로 반영하지 않았지만 ‘정순신 변호사 사태’ 이후 학폭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자 정시 때도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학폭 처분 감점은 2025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김 총장은 대학 재정난을 대비할 수 있게 기업이 낸 자금으로 교수를 채용하는 ‘기금 교수제’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2025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120명 이상의 교수를 기금 교수제로 채용한다는 복안이다. 경영대 등 일부 단과 대학에서 산발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한 적은 있지만 “대학 차원에서 120명 이상을 뽑는 건 처음”이라고 김 총장은 강조했다. 보험, 정보, 순수화학 등 분야에선 기금 교수제로 이미 7명 채용이 확정됐다고 한다. 김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학문이 사회에서 활용되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면서 생애주기별 교육 필요성도 강조했다.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을 키워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을 대학이 담당하겠다는 것이다. 100명 정도인 정보기술(IT) 특수대학원 정원을 두 배 이상 늘리는 것도 검토 중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는 무조건 막는 것보다는 활용이 더 중요하다는 게 김 총장의 생각이다. 그는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해 과제를 하더라도 틀린 정보를 걸러내는 것은 결국 학생의 능력”이라며 “실력이 좋은 학생은 이걸 활용해 더 좋은 논문을 쓸 거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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