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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14일간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개막

    이마트, 14일간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개막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 “소비자 사랑에 초특가로 보답”역대 최장기간 할인… 삼겹살 200t·햇딸기 125t 등 초특가 한정판 와인·디지털 기기 득템 찬스… 총상금 2000만원 이벤트도 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27일(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역대급 할인 릴레이에 돌입한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장바구니 필수 아이템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압도적인 상품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행사마다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빅 러브세일’을 테마로 32년간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장기간인 14일간 할인 판매한다. 대부분의 신선·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가로 살 수 있다. 먼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반값 삼겹살부터 조개, 딸기 등 엄선된 인기 품목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행사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온 국내산 삼겹살은 200t 규모를 확보했으며,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일 간 살 수 있다. 겨울 제철 조개도 약 100t 물량을 반값에 판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남해안 생굴(250g)은 6980원, 꼬막(1㎏)은 6990원, 바지락(1㎏)은 7990원, 홍가리비(1.5㎏)는 9990원에 선보인다. 지금 시즌에 가장 영양분이 많고 맛 좋은 햇딸기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다음달 3일까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9984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남 산청부터 전북 김제, 충남 홍성 등 전국 최다 딸기 산지를 확보하고,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린 총 125t의 햇딸기 물량을 공급한다. 가공식품도 대폭 할인에 나선다. 볶음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담은 농심의 글로벌 공략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4개입)은 4880원에 이마트 단독 판매한다. 켈로그 인기 시리얼 10종과 대상 종가김치, CJ 비비고 김치 15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한정수량 제작한 리미티드 와인도 선보인다. ‘1865 리미티드 셀렉션 아티잔 까버네소비뇽’은 21% 할인된 2만 9800원에, ‘까테나 자파타 32주년 에디션’(말벡·샤도네이)은 33% 할인된 2만 4800원에 선보인다. 인기 디지털 기기도 득템할 기회다. 다음달 1일부터 이마트앱을 통해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24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전용 가방 무료 혜택을 포함한 49만 9000원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아이폰 17 시리즈와 아이폰 에어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18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7만 5000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를 100원에 판매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고객 참여형 공모전 ‘고래잇 메이커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생성형 AI, 공예, 그림 등 형식 제한 없이 나만의 ‘고래잇’ 캐릭터를 만들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후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이마트 앱 응모를 완료하면 기간별 선착순 10만명에게 e머니 5000점을 준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새로운 상품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무장한 창립기념 ‘고래잇 페스타’의 두 번째 할인 릴레이를 이어간다. 기간별로 다양한 신선식품부터 대형가전까지 초특가에 선보인다. 한우 등심, 냉장 찜갈비, 황제전복, 햇부사 보조개 사과 등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대형 가전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상품권 추가 증정 이벤트로 진행해 더욱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 32년 동안 이마트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 역대급 규모의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활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며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그룹, AI·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 산업분야 인재 양성

    포스코그룹, AI·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 산업분야 인재 양성

    포스코그룹은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빅데이터, 무역, 이차전지,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관 협력과 산학연계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비·장학금 전액 지원, 무상 숙식, 인턴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수료생 다수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이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는 2024년까지 총 1400여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AI·빅데이터 활용역량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중 80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약 3개월에 걸쳐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스텍 교수진 지도 아래, 이론 학습부터 현장체험형 실습을 제공한다.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장비와 연구수당을 지급하고 무상 숙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년간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까지 제공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포스코인재창조원은 4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 과정인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2019년 시작 이후 2024년까지 4000명 이상이 수료했으며, 이 중 6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부터 포스코인재창조원은 기존 취업아카데미를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취업 역량 강화에서 나아가, AI·빅데이터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사설] 기어이 ‘반도체 주 52시간’ 족쇄 채우려는 여야

    [사설] 기어이 ‘반도체 주 52시간’ 족쇄 채우려는 여야

    여야의 반도체특별법 협상에서 업계 최대 숙원인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이 최후 쟁점이 됐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인프라 국비 지원 등 각종 지원책이 추진된다지만 ‘사람이 일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가장 절실한 요구가 난항에 빠진 것이다. 1년 넘게 논의하고도 핵심 쟁점을 조율하지 못한 정치권의 안이함이 국가 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초격차 경쟁의 복판에 서 있다. 미국은 연봉 10만 달러 이상 전문직에 근로시간 제한을 두지 않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을 운용한다. 일본도 고소득 전문직의 노동시간 규제를 면제하는 ‘고도 프로페셔널’ 제도를 시행 중이다. 대만 TSMC는 24시간 3교대 연구 시스템을 운영하고, 미국 엔비디아는 주 7일 근무에 새벽 2시 퇴근이 일상이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근무하는 ‘996’ 관행 속에서 일한다. 정치권을 향해 이런 호소를 하는 것도 이제는 입이 아프다. 현행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최대 6개월 단위지만, 반도체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주기는 8개월에서 1년이다. 이에 업계에선 10개월 안팎의 집중 근무 후 장기 휴가를 보장하는 아이디어가 제시됐지만 여야 모두 제대로 살펴볼 기색이 없다. 경쟁국들이 총력전을 펼치는 마당에 첨단 R&D 인력까지 일률적 근로시간 규제로 묶어 두는 것은 자승자박을 넘어 자해나 다름없는 일이다. 정치권이 이런 인식이면 안 그래도 뒤처지는 한국의 산업 경쟁력은 뚝뚝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최근 중국이 5년 뒤에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주력 업종을 모두 앞설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다. 현장에서는 철강, 일반기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자동차 및 부품 등 5개 업종의 기업 경쟁력은 이미 중국에 추월당했다고 평가했다. 이대로 가다간 반도체, 전기전자, 선박, 석유화학, 바이오헬스 등 5개 업종마저 경쟁국에 전부 역전될 것이다. 정치권이 책임질 수 있나.
  • 발사체·드론·UAM… 전남테크노파크 ‘K우주시대’ 연다

    발사체·드론·UAM… 전남테크노파크 ‘K우주시대’ 연다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가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인프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K-UAM 개활지 테스트), 드론시범공역·특별자유화구역 등 다양한 항공·우주 인프라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지역이다. 지난 2003년 전남의 기업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술혁신 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드론·도심항공교통(UAM)·우주발사체·위성 산업을 연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남의 미래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탄력 개발·발사·운용까지 생태계 확장지·산·학·연 연계 플랫폼은 필수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고흥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민간발사장과 발사체 기술화센터 등 핵심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정부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고흥은 향후 우주발사체 핵심부품의 기술개발, 시험평가·인증에서 조립·발사·운용까지 아우르는 국가 우주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으로 민간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존의 지역 소재·부품 기업들이 우주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지자체 주도 우주항공기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주기업의 국가산단 안착, 사업다각화 및 전문기업으로 전환, 인력양성 등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등이 마련돼야 하는 시점이다. 현재 전남도는 우주발사체 제조부터 조립·발사까지 전주기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2 우주센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이언스컴플렉스, 우주산업 지·산·학·연 연합캠퍼스 등 정부의 발사체 특화지구 육성과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전문인력 부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와 인공위성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은 전남이 우주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등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다”며 “우주산업 지·산·학·연 연합캠퍼스가 대안이다”고 강조했다. 향후 고흥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지원 정책, 지역대학의 우주공학·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혁신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기업지원과 산업 연계 플랫폼 구축 등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미래 모빌리티 ‘드론 산업’국내 유일 드론 시험 인프라 갖춰부품 국산화 위한 기업 유치 등 선도드론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드론 시장은 2023년 약 280억 달러(39조 2000억원)에서 2030년 약 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농업·재난안전·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 장시간 체공형 드론, 군수지원 드론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K드론시스템’을 중심으로 드론 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드론 실증도시·특화지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비행시험 공간 부족, 인증체계 미비, 전문 인력 양성의 한계 등이 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고흥군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찍부터 드론산업 중심지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고흥만 일원은 ‘고흥드론센터’를 중심으로 직경 22㎞의 국내에서 가장 넓은 드론시범공역을 보유한다. 고흥항공센터, 항공안전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드론상용화실증센터 등의 지원으로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드론 시험·평가인증 등 실증시험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드론 통합시험 인프라를 갖췄다. 하지만 드론기업이 지역에 안착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다. 드론 산업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제조 기반이 부족해 핵심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당장은 가격이 저렴한 수입 부품을 사용하는 게 이익이 될 수 있으나, 자국 이익을 앞세운 자원 무기화에 따른 수출 통제, 해외 부품 사용 시 정보유출에 의한 국가안보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와 국내 제조 인프라 확보는 해결해야 할 숙제다. 현재 고흥드론센터 주변에는 13만 7044㎡(약 4만평) 규모의 무인항공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를 조성 중이다. 드론기업이 지역에 안착해 기업활동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공동활동이 가능한 드론 핵심부품 제조 인프라 구축으로 드론 부품공급망 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돼야 한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26일 “이와 연계해 드론기업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사업화 지원을 수행하는 등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며 “고흥을 국내 드론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늘을 나는 택시 ‘UAM’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활용2035년 상용화 목표로 실증 앞장UAM은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미래 교통수단이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앞다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은 연방항공국(FAA) 인증체계와 민간주도 실증이 활발히 이뤄지며, 일본·유럽도 오사카·파리 등에서 시범운항을 예고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가 ‘K-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난 8월 제주도와 대구·경북을 시범 운영구역으로 지정한 뒤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35년 상용화를 목표로 제도·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흥은 국토교통부 그랜드 챌린지(GC) 사업의 하나로 K-UAM 개활지 테스트베드 지역으로 지정돼 국가 차원의 UAM 실증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고흥은 국내 유일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을 보유해 대형 무인기·UAM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이 가능한 최적의 실증 환경을 갖췄다. 이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 및 시험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업들이 기체 제작 후 도심지 실증에 앞서 개활지 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다. 드론, UAM, 우주발사체 및 위성산업은 각각 독립된 산업이 아닌 하나의 ‘항공우주 모빌리티 생태계’로 연결돼 있다. 고흥은 이미 국가적 핵심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며, 이를 기반으로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지자체가 협력하는 통합형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이 요구된다. 오 원장은 “산업 생태계의 허브로서 기술개발 지원, 기업유치, 인력양성, 산업정책 수립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고흥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지역과 국가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하나금융, AI·데이터 인력 3000명 키운다

    하나금융, AI·데이터 인력 3000명 키운다

    하나금융지주가 데이터 전문 인력 2500명 양성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2027년까지 3000명으로 확대하는 새 인재 육성 전략을 내놨다. 하나금융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3기 수료식에서 지주 차원의 데이터 인재 양성 목표를 ‘3000 by 2027’로 재설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제시한 ‘2500 by 2025’ 계획은 이번 3기 수료로 2년 앞당겨 달성됐다. 하나 DxP 과정은 지주 내 관계사에서 선발된 직원들이 금융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서비스·마케팅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된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생 28명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데이터 분석, 전처리·시각화, 인공지능(AI) 도구인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AI와 디지털 경쟁력이 금융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손님 중심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데이터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SKT·삼성, 6G 기술 공동 연구[경제 브리핑]

    SK텔레콤이 26일 삼성전자와 6G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AI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6G 상용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 ▲분산형 다중 안테나 송수신 기술 ▲AI-RAN 기반 스케줄러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 등 6G 핵심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SKT 네트워크기술담당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가 공동 연구를 주도하기로 했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 공학계열 신설

    경희사이버대학교,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 공학계열 신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공학계열의 대폭 확대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DX)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건축공학과와 AI기계제어공학과를 신설했다. 스마트건축공학과는 BIM(건축정보모델링)과 AI 기반 설계, 친환경·제로에너지 건축 등 디지털 건설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AI·BIM 기반 디지털 설계와 시공 시뮬레이션을 온라인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구축해 건축 및 건설 분야 전반에서 실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기계제어공학과는 전통 기계공학을 넘어 AI, 로봇,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는 멀티형 인재를 양성한다. ‘기계 없는 기계공학’이라는 최신 공학교육 패러다임을 반영, 기초 역학 기반의 프로그래밍, 제어공학, 로봇공학 등 융합형 커리큘럼을 통해 지능형 기계공학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는 AI 기반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개 언어 자막과 강의 노트를 제공하는 다국어 자막 강의 콘텐츠와, 26개 언어를 실시간 인식해 학사 정보를 24시간 안내하는 ‘다국어 AI 챗봇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학습자가 언어 장벽 없이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편입생은 IT·디자인융합, 사회복지, 상담심리, 한국어문화, 경영·마케팅, 호텔·관광 등 9개 학부, 37개 학과(전공) 중 선택할 수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기준 전체 신·편입생의 93%가 경희가족장학, 산업체위탁장학 등 40여개의 교내·외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또한 경희의료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 등 경희학원 가족으로서의 특전도 누릴 수 있다.
  • 전남도, 여수국가산단에 1조 2441억 투자협약

    전남도, 여수국가산단에 1조 2441억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26일 동부청사에서 여수그린에너지㈜, ㈜한화 글로벌부문, ㈜LX MMA 등과 1조 2441억 원, 고용 창출 147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상훈 여수그린에너지㈜ 대표이사, 김태욱 ㈜한화 글로벌부문 머티어리얼(Material)사업부장, 김창호 ㈜엘엑스 엠엠에이(LX MMA) 공장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여수그린에너지는 1조원을 투자해 여수산단 입주 기업에 전력·스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스팀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석탄화력발전 대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정책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화 글로벌 부문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완충용액의 핵심 원료인 고순도 트리스(TRIS)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그동안 전량 해외에 의존하던 바이오 공정 핵심 소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생산하게 돼 국가 바이오산업의 공급망 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투자로 기존 범용 화학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엘엑스 엠엠에이는 내후성, 내마모성, 접착성이 뛰어나 자동차 부품, 페인트 원료 등에 사용되는 특수 플라스틱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를 생산한다. 특히 새로 증설되는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3공장은 생산량의 약 70%를 수출해 전남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는 여수국가산단의 범용 석유화학 소재 중심 산업구조를 친환경·바이오·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또 대규모 설비 투자에 따라 건설과 물류·서비스업 등에 따른 고용 확대와 지역 고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여수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산업을 지탱해온 핵심 생산기지”라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여수국가산단의 체질 개선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고부가가치·친환경 기업 중심의 투자유치와 함께 4조 6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앞으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과 친환경 화학산업 특화단지 조성, 친환경·고부가가치 공정 기술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석유화학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파마이노베이션,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 특허…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파마이노베이션,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 특허…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구강제약 기술로 차세대 시장 준비- 팹리스 모델 접목·OTM 도입·R&D 확장으로 차세대 구강제약 선도 구강제약 바이오기업 파마이노베이션이 초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구강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해당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침 분비 감소와 점막 약화 등 노년층에서 두드러지는 구강 환경 변화를 반영해, 유익균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자극은 줄이는 저자극 설계가 특징이다. 기존 항균 중심 제품과 달리 입속 생태계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구강제약’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파마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성물을 치약과 마우스워시는 물론 타블렛 제형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구내염 등 다양한 구강 질환 치료제로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파마이노베이션은 반도체 산업의 팹리스 모델을 구강제약 분야에 접목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 구강제약 전문기업으로, 한국콜마(현 제뉴원사이언스) 연구원 출신인 정종윤 대표가 설립했다. 모든 제품의 허가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OTM(One-Total Manufacturing) 체계를 도입해 제품 기획부터 제형 설계, 생산 협력,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 역시 파마이노베이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전문 생산업체에서 진행된다. 이번 1호 생산 파트너사는 자체 치약 튜브 생산라인을 보유해 기존 대비 생산 소요 시간을 약 3분의 1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는 신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고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국내 인디브랜드와의 다양한 개발 협업은 물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확장 전략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파마이노베이션은 늘어나는 고객사 R&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구소 외에 R&D센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며, 기술 역량과 개발 속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마이노베이션은 20~30대 젊은 인재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AI 기반 연구·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민첩하고 혁신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종윤 파마이노베이션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에 구강 건강은 단순 관리가 아니라 치료와 예방이 결합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파마이노베이션은 고령층에 적합한 구강제약 기술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지속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솔루션을 기술로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 개소…K고구마 산업 선도

    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 개소…K고구마 산업 선도

    해남의 대표 특산물이자 대한민국 명품 농산물인 고구마의 산업 전반을 총괄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전문 연구시설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전국 최대 고구마 재배 면적(1,943ha)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제42호로 등록된 ‘해남고구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다. 해남군은 25일 삼산면 평활리 해남군 농업연구단지에서 고구마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약 3만㎡ 부지에 조성됐다. 연구동(672㎡), 대규모 비닐온실(4000㎡), 저장고, 순화시설, 실증시험포(2만 4930㎡)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고구마연구센터는 단순한 재배 기술을 넘어선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지역 적합 품종의 개발·육성 및 보급 ▲조직배양묘 생산 ▲병해충 진단 및 저감 기술 연구 ▲재배기술 개선과 농업인 교육 ▲유통 조직화 및 가공제품 개발 등 고구마 산업 전반을 아우르게 된다. 특히 해남군은 이 센터를 기반으로 생산–가공–유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해남형 고구마 산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지역 농가와 연계한 산업화 및 부가가치 창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가 위치한 농업연구단지는 AI(인공지능)와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 거점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농업연구단지 내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실증·연구단지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고구마연구센터는 해남고구마의 품질 향상과 산업화를 이끄는 핵심시설이자, 우리 군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고구마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구마연구센터가 들어선 농업연구 1단지에는 이미 고구마 육종 연구동, 과학영농 실증시험포, 청년 농업인 임대 농장 등이 운영에 돌입했다. 해남군은 향후 고구마 스마트농업 실습장, 마늘 조직배양 시설, 민간 스마트농업단지 등 추가 시설과 더불어 방문객과 연구자를 위한 숙소 및 편의시설, 교육 연수시설 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업연구 2단지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집하장, 기업 연계 종자 및 과수 생산·실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원활한 기업 유치를 위해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도 추진 중이다.
  • 영암군, HD현대 스마트 조선소 구축 후속 대책 마련

    영암군, HD현대 스마트 조선소 구축 후속 대책 마련

    HD현대의 영암 대불산단 내 스마트 조선소 구축 계획과 관련해 전남 영암군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암군은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지난 11월 1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관합동 투자회의에서 발표한 ‘영암 대불산단 내 AI 기반 스마트 조선소 구축 계획’과 관련해 이를 지역 경제 도약과 산업 재편의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기선 회장은 향후 5년간 15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와 7조 원의 조선·해양 분야 디지털 전환 및 생산 자동화 집중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영암 대불산단은 ‘AI 기반 조선기술 실증센터’와 ‘지능형 자율운영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 대형 R&D 사업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이에 영암군은 지난 25일 지역순환경제과와 기업지원과 등 관련 실과가 정부 투자 동향과 조선산업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실무회의를 갖고 정책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먼저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통해 영암 대불산단내 30여개 중소기업 및 지역 중소 조선소의 경쟁력 강화와 개발된 AI 기술의 해외 수출 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안정적인 전력 수요처와 공급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의 조선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산단 내 ESS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과 인근 삼호·미암 영암호 간척지에 계획 중인 2.047GW급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등을 통한 RE100 실현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기술인력 육성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전방위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HD현대의 AI 스마트조선소 기술은 영암, 해남 솔라시도에 건립 예정인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영암의 미래를 여는 기회”라며 “에너지 기반과 행정 역량, 산업 생태계를 집약해 영암을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미래 혁신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AI로 뭐든 만들어봐”… 제주형 AI 교육 현주소 보는 페스티벌

    “AI로 뭐든 만들어봐”… 제주형 AI 교육 현주소 보는 페스티벌

    제주도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미래 주도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AI 유스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4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내외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만큼,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제주형 AI 교육의 현주소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AI 유스 페스티벌’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시연에 참여하는 두 개의 경진대회다. 첫 번째는 AI 로봇 경진대회다. 초·중·고 학생 최대 4인으로 꾸린 팀들이 구글 클라우드 TPU(텐서처리장치) 등 AI 학습·추론에 특화된 기술을 활용해 만든 레고 기반 로봇을 시연한다. 본선에서는 각 팀이 부스를 운영하며 로봇의 기능을 심사위원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우수팀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두 번째는 AI 코딩대회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앱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코딩 창작 경연이다. 역시 도지사 표창이 주어지며, 참가팀 모두가 전문 강사 1대 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AI 코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AI 로봇 부트캠프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프로그램들을 종합적으로 공개한다. 도는 이를 통해 제주의 초·중·고 AI 교육 기반을 체계화하고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미래성장과 또는 제주테크노파크 신산업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래 인재 양성은 제주 경쟁력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주를 글로벌 AI 교육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30대 상무·40대 부사장… 삼성전자, AI·로봇 인재로 세대 교체

    30대 상무·40대 부사장… 삼성전자, AI·로봇 인재로 세대 교체

    지난해 137명과 비교해 규모 커져DX선 이윤수·강민석 부사장 승진DS는 장실완·노경윤 부사장 발탁MX 김철민·AI 이강욱 등은 30대권정현 등 40대 부사장 승진 11명 삼성전자가 5년 만에 임원인사 규모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반도체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 30·40대 인재들을 대거 발탁하며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다. 삼성전자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부사장급) 1명, 마스터(상무급)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해 규모가 커졌다. 삼성전자의 정기 임원인사 규모는 2021년 214명을 기록한 뒤 2022년 198명, 2023년 187명, 2024년 143명, 2025년 137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다 5년 만에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완제품(DX) 부문에서 92명, 반도체(DS) 부문에서 69명이 승진했다. DX 부문에선 데이터 기반 신기술·비즈 모델 개발 성과를 창출한 이윤수(50) 삼성리서치 데이터인텔리전스팀장, 갤럭시AI를 적용한 세계 최초 AI폰 등을 기획해 스마트폰 제품 경쟁력을 높인 강민석(49)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DS 부문에선 차세대 솔루션 플랫폼 개발과 핵심 요소 기술 확보를 주도한 장실완(52) 메모리사업부 솔루션플랫폼개발팀장, 낸드 공정 전문가로 셀 신뢰성 개선 및 양산성 확보를 위한 신규 공정 도입을 주도한 노경윤(53)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1그룹장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사업 전략을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경영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해 미래 경영진 후보군을 확대,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MX사업부의 김철민(39) 시스템퍼포먼스그룹장과 생성형 AI 언어·코드 모델 개발을 주도한 이강욱(39) 삼성리서치 AI 모델팀 상무가 30대에 임원으로 승진했고, 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이끌고 있는 권정현(45) 삼성리서치 로봇인델리전스팀장을 비롯한 40대 부사장 승진자는 11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 삼성전자 계열사도 미래 기술과 신사업에 방점을 찍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3명을 승진시키는 등 지난해(16명)보다 규모가 커졌다. 삼성SDI는 지난해(12명)보다 소폭 줄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삼성전기도 지난해(10명)보다 줄어든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을 승진 발령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이날 준감위 정례회의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사장단 및 임원 인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이재용) 회장님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삼성이 기술 추구라는 부분에 있어서 적극 나서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본다”며 “삼성이 기술 인재를 중용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미래산업 도약 위한 전주기 인재.기술 생태계 구축해야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미래산업 도약 위한 전주기 인재.기술 생태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5일(화) 열린 2026년도 미래성장산업국 예산심의에서 “반도체, 배터리, 스마트공장, 친환경차 등 경기도 핵심 전략산업이 성장하려면 인재–기술–현장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정부가 AI·반도체 인재양성 체계를 전문과학고 신설·전환, 고교 특화교육 강화 등 전면 개편하고 있다며, “경기도도 대학 중심 단일 단계에서 벗어나 고교–대학–기업을 잇는 전주기 인재육성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가 이미 운영 중인 ‘반도체 공유대학’을 활용하면 공동 실습 인프라 구축, 선이수 과정 운영 등 확장성 높은 모델이 가능하며, 고교 → 대학 → 기업·공공기관으로 이어지는 경기도형 전주기 반도체 인재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의원은 배터리 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장 운영과 관련해, “이차전지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교육 인프라”라며, “교육과정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충실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고, “배터리·친환경차 산업 전환기에 놓인 부품기업을 위해 구조전환 지원, 시험·평가 인프라 확충, 기술 고도화 등 경기도 차원의 기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차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부품기업에 대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소전기버스(저상·고상) 보급사업의 도비 단가 인하 문제에 대해 “도비 단가가 낮아지면 지자체 부담이 커지고, 우수사업자나 구매자의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반도체·배터리·스마트공장 등은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분야로, 지금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라며, “인재–기술–기업 지원이 선순환하는 경기도형 산업 생태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산업현장 적용할 수 있는 전략 설계하고 평택항 AI사업 반영해야

    서현옥 경기도의원, 산업현장 적용할 수 있는 전략 설계하고 평택항 AI사업 반영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4일(월) 열린 2026년도 예산심의에서 AI국을 대상으로, 경기도 AI 전략이 산업 기반과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먼저 제기했다. 서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해 ‘AI 9대 전략과 52개 중점사업’을 발표했음에도 2026년 예산안은 데이터·플랫폼·알고리즘 등 기술 중심 투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산업 현장과의 연계 전략은 부족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기도에서는 AI가 물류–공급망–생산–수출 전 과정에 실제로 적용될 때 의미가 있다며, 산업 생태계와 연계된 성과 모델로 발전시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평택항 관련 AI 사업이 전무한 점도 문제로 들며 “평택항은 반도체·자동차·철강 등 경기 남부 핵심 수출산업의 관문이지만, AI국 예산에서 평택항과 직접 연결된 사업은 거의 없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산·인천·광양 등 경쟁 항만이 자동화 시스템·디지털트윈·AI 기반 예측 물류체계를 빠르게 도입하는 상황과 달리, 평택항은 수작업 중심 운영과 디지털 전환 속도 저하로 구조적 한계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입출항 관리 시스템, 야드 자동화, 스마트항만 타당성 검토 등 신규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AI국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AI국은 기술개발에만 머무르는 부서가 아니라 도 산업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사업을 설계·추진해야 한다”며, 평택항을 포함한 전략 거점을 기반으로 한 입출항 관리, 물류데이터 플랫폼, 스마트항만 구축 등 산업 적용형 사업이 예산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의원은 AI국이 제출한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사업과 관련해 “도내 직원들의 업무 불편이나 실제 이용 수요 조사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며, 중앙정부 공통업무시스템의 개선 없이 도 차원의 시스템만 확충하는 방식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국제협력국 예산 심의에서는 ‘교류협력’ 사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실무단·대표단 파견과 해외 자매도시 교류가 단순 방문과 의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류는 명확한 목적 아래 후속 협력·공동 프로젝트·인재 교류로 이어지는 체계가 마련돼야 의미가 있다”며, 교류협력 사업의 목적성과 성과지표 재정비를 요청했다.
  • 경남도 ‘글로벌 창업거점’ 도약…중장기 로드맵 본격 가동

    경남도 ‘글로벌 창업거점’ 도약…중장기 로드맵 본격 가동

    경남도가 ‘글로벌 창업거점 경남’을 목표로 중장기 창업 로드맵 이행에 나섰다. 도는 창업컨트롤 타워 강화, 창업 인센티브 확대, 창업·투자·글로벌 진출 구조 구축 등이 담긴 로드맵 이행으로 ‘누구나 도전하고 혁신이 일상이 되는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25일 경남도가 내놓은 ‘경남 창업 성과와 비전·추진 전략’을 보면, 올 상반기 도내 신규 기술창업기업 수는 5730곳이다. 도는 창업 생태계 불모지로 불렸던 경남이 바뀌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6대 전략을 추진한다. 202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투자를 합쳐 9353억원을 투입, 글로벌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게 방향이다. 세부 전략을 보면, 도는 우선 여러 기관에 흩어진 창업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해 ‘경남창업통합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한다.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창업지원기능 연계·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AI),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항공, 방산 등 미래첨단산업,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100곳을 집중 육성하고 현재 6800억원 수준인 투자펀드 규모를 내년에 1조원, 2028년까지 1조 4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창업·벤처기업이 단계별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한다는 게 도 구상이다. 유망 글로벌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자 ‘글로벌창업지원센터’도 구축한다. 우수 외국인의 창업 촉진과 안정적인 정착, 외국인 창업 기업 유치로 경남 창업생태계 세계화를 이루고 경쟁력을 높인다는 게 도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하는 경남 창업 수도권 거점(서울 강남구), 동부권 창업거점(양산시)에 이어 우주항공·항노화·그린에너지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서부권 창업거점도 2027년 준공한다. 또 창업·벤처기업에 공유 생산시설 지원,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기업활동과 투자를 촉진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한다. 도는 창업 로드맵이 순조로우면 2028년까지 1조 7600억원 생산 유발효과, 681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706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생기리라 본다.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은 AI, 우주항공, SMR 등 미래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누구나 도전하고 혁신이 일상이 되는 창업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도내 창업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기업이 성장해야 경기도가 성장한다” ... 예산 확대 주문

    김미숙 경기도의원 “기업이 성장해야 경기도가 성장한다” ... 예산 확대 주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026년도 AI국 본예산 심의에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가 강화되면서 경기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고 있다”며 “경기도가 기업 성장을 직접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AI 생태계를 키우는 핵심은 결국 기업 지원”이라며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증·검증·사업화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해당 사업이 포함돼 있음에도 계획 대비 실제 반영 규모가 크지 않아, 기업들이 체감할 만한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이 성장해야 세수가 늘고, 세수가 늘어야 다시 기업 지원이 확대되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며 “지금과 같은 구조가 이어지면 기업 성장 지연 → 세수 감소 → 지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실증 분야는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예산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향후 지속적인 확대로 이어져야 하며, 부족한 부분은 추경을 통해서라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업이 성장해야 경기도가 성장한다”며 “AI국은 단기적인 재정 상황만 보지 말고, 도내 기업들이 실증·검증·사업화까지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기형 경기도의원 “정부의 AI 인프라 확충 기조와 달리 관련 예산 삭감으로 제동 거는 경기도”

    이기형 경기도의원 “정부의 AI 인프라 확충 기조와 달리 관련 예산 삭감으로 제동 거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4일(월) 열린 AI국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AI 정책과 관련 예산 편성이 정부의 AI 산업 육성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특히 ▲AI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전액 미반영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업 대폭 감액 ▲AI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구축 예산의 부적절한 명시이월 등 주요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먼저, 이 의원은 경기도의 AI 9대 전략에 포함된 핵심 과제 중 고성능 컴퓨팅과 인재 양성 부문이 내년도 본예산안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AI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공언했음에도 정작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AI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반영되지 않았고,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업은 대폭 감액됐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AI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과 관련해 “총 200억원 규모의 4개년 중장기 계획을 세워놓고 불과 1년 만에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대로라면 ’25년 한 해만 시행하고 종료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정부가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며 AI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오히려 경기도는 관련 예산을 삭감해 제동을 걸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서는 인재양성 기반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25년 본예산 대비 50% 감액된 인재양성 예산은 정부 정책 기조와도 맞지 않고, 경기도지사의 AI 산업 육성 방향과도 괴리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책 의지는 예산으로 나타난다”면서 “경기도가 정말 AI 산업을 키울 의지가 있는지 예산서에 명확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31개 시군 중 8개 시군만 참여하고 있는 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도비 100% 지원 사업임에도 김포시를 포함한 다수 시군이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도는 홍보·안내 부족 등 행정적 미비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구축 사업의 명시이월 및 본예산 편성 타당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사 예정 기간이 ’26년 2월부터 12월로 계획됐음에도 명시이월로 처리한 것에 대해 “한국전력공사가 공급하기로 한 전력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추가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력 공급 가능 여부에 따라 내년 사업 추진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데 명시이월을 남발하면 향후 예산 잠식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AI 시대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경기도도 발 맞춰야 한다”며, “AI 산업을 경기도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그 의지를 예산 편성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
  • AI 수면진단 소프트웨어 ‘솜눔’, 산업통상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재

    AI 수면진단 소프트웨어 ‘솜눔’, 산업통상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재

    - FDA 승인·혁신의료기기 지정 이어 국가 인증까지… 수면의료 AI 선도 기업으로 부상- 산업통상자원부·KOTRA 인증… 향후 7년 내 세계 시장 주도 가능성 공식 인정-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 허니냅스 “한국 대표 슬립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수면의료 AI 기업 허니냅스(HoneyNaps)가 개발한 수면 데이터 AI 판독 소프트웨어 솜눔(SOMNUM™)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5년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2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했으며, 솜눔은 높은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AI 알고리즘 기반으로 자동 분석해 질병을 진단·예측·예방하기 위한 솔루션 소프트웨어 ‘솜눔™(SOMNUM™)’은 지금까지 출시된 영상 기반 AI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다채널 실시간 대용량 신호 분석이 가능한 국내 최초 딥러닝 기반 분석 프로그램이다. 특히 허니냅스는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XAI) 기술을 적용해 의료진이 AI의 분석 근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임상 현장에서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기술력은 이미 미국 FDA 승인과 국내 혁신의료기기 지정 등을 통해 공인됐으며, 국내외 의료기관으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향후 7년 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큰 제품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한다. 인증 제품은 글로벌 홍보, 해외 마케팅, 수출 컨설팅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으며, 해외 진출 과정에서 국가 인증 브랜드의 신뢰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허니냅스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글로벌 수면의료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수면 의료 데이터 분석·진단 기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확실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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