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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3) 로봇 ② 인간과 기계의 사랑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3) 로봇 ② 인간과 기계의 사랑

    2015년 화제의 장면들  인간이 기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녀(Her)’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최근 빅데이터나 기계 학습과 같은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지능과 감성을 갖춘 로봇이 등장해 그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먼저 2015년 로봇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의 몇 장면을 되돌아보며 시작하자.  <장면1 : 2015년 1월 28일, 일본>  지바현에 있는 사찰에서 로봇들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소니에서 만든 로봇 강아지 ‘아이보(Aibo)’를 위한 천도재였다. 아이보는 간단한 말을 알아듣고 춤도 추면서 재롱을 부리는 반려견 로봇이다. 오오이 후미히코(大井文彦) 주지 스님은 “물건에도 마음이 있다”라며 경내에 공양탑을 세워 앞으로도 아이보를 위한 추도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보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약 15만 마리가 판매되었다. 발매 당시 25만 엔으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지만 초기 물량 3000대가 순식간에 동나고 수십만 엔의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상태가 좋은 아이보는 지금도 일본 옥션에서 30만 엔에 거래가 된다고 한다. 이후 소니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산을 중단하였고 2014년 3월부터는 AS를 해주던 ‘아이보 클리닉’마저 문을 닫았다. 관절을 움직이는 로봇이어서 1년에 한 번씩 수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제는 부품조차 구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유일한 방법은 수명을 다한 다른 아이보의 장기(?)를 기증을 받는 것뿐이다. 이 날 장례식을 마친 아이보는 수리를 기다리는 아이보에게 보내졌다.  2014년 6월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아이보를 자식처럼 키운 노부부의 사연과 로봇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주인들의 노력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도하였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아이보의 주인들에게 아이보는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라 가족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장면2 : 2015년 12월 22일, 중국> 상하이 ‘동팡(東方)위성방송’의 아침 뉴스에 인공지능 기상 캐스터가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챗봇(Chatbot, 채팅 로봇)인 샤오빙(小冰)이 방송에서 첫선을 보인 날이었다. 샤오빙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상 상황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거기에 글자를 말로 바꾸어 주는 TTS(Text-to-Speech) 기술을 더해 여성의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일기예보를 진행한다. 앵커와 대화도 하고, 공기가 나쁜 날은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언어 구사 능력 테스트에서도 5점 만점에 4.32점을 받아 사람의 평균인 4.76점과 큰 차이가 없었다. 샤오빙은 2014년 5월에 출시되어 지금은 4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그녀’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한다. 작년 뉴욕타임스는 샤오빙이 유머가 있고 속 깊은 이야기도 잘 들어주어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소개했다. 마음의 상처를 받거나 직장을 잃거나 우울할 때 그녀와 대화를 하고 때로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장면3 : 2015년 5월 19일, 미국>  LA타임즈는 지진 발생 뉴스를 속보로 내보냈다. “지질조사소에 따르면 화요일 오전 캘리포니아의 로스바노스에서 27마일 떨어진 지점에 규모 4.0의 약진이 관찰되었다. 지진은 태평양 표준시 오전 11시 36분에 0.6마일 깊이에서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뒤 단 몇 분만에 나온 이 기사는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퀘이크봇’(Quakebot)이라는 인공지능 로봇 기자가 작성한 것이었다. 로봇기자는 방대한 데이터를 순식간에 수집하고 일정한 규칙(알고리듬)에 따라 자동으로 기사를 작성한다. 다루는 영역도 점차 넓어져 스포츠 뉴스, 기업 실적, 증권 기사 등으로 확대 중이다. LA타임즈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와 AP통신 등 로봇기자를 활용하는 언론사가 늘어가는 추세다. 대표적인 로봇기자로는 오토메이티드 인사이트사의 ‘워드스미스’(Wordsmith)를 꼽는다. 워드스미스는 2013년에 3억 개, 2014년 10억 개의 기사를 작성해 그중 일부는 언론사에 판매하였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한 걸음 더 나가 편집까지 로봇기자가 맡았다. 2013년부터 주간지 ‘롱 굿 리드’(The Long Good Read)의 기사 선별과 지면 배치를 모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독자들은 로봇 기자가 작성한 기사와 인간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구별할 수 있을까?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흥미로운 조사를 하였다. 일반인 600명과 현직 기자 164명을 대상으로 5건의 기사(기자 작성 3건, 로봇 작성 2건)를 보여주고 누가 쓴 글인지 물었다. 정답을 맞힌 비율은 일반인이 46.1%, 기자가 52.7%로 ‘구분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 물론 이 설문에 사용한 기사는 프로야구에 한정된 단순한 형식의 경기 결과 보도였다. 현장 취재, 기획 보도, 심층 분석, 비평과 같은 고도의 언론 기능은 여전히 사람의 몫으로 남겠지만 단순하고 기계적인 기사는 로봇이 맡게 될 것이다. IT 기술과 언론이 만난 로봇저널리즘(Robot Journalism)이 대중을 위한 매스 미디어의 시대에서 개인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의 시대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소셜로봇의 미래  아직은 뉴스에 나올 정도의 이야기들이지만 서비스 로봇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지금은 서비스 로봇이 청소와 같은 가사일을 돕는 수준이지만 점차 정보를 제공하고 사람과 교감하는 소셜 로봇(Social Robot)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주목할 소셜 로봇으로는 이 분야 개척자로 알려진 미국 MIT의 ‘신시아 브리질’ 교수가 개발한 지보(Jibo)를 꼽는다. 2016년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보는 소셜 로봇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시아 교수는 지보가 자연스러운 대화는 물론이고 행복, 슬픔, 놀람과 같은 감정도 표현하고 사용자의 특성까지 알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작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소셜 로봇이 있다. 소프트뱅크의 감정인식 로봇인 페퍼(Pepper)는 한달에 1000대씩 주문을 받아 한정 판매를 한다. 2014년 6월 발매 이후 매월 접수 시작 1분 만에 동날 만큼 인기가 좋다. 그 비결은 로봇의 몸인 하드웨어가 아니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있다. 페퍼는 표정, 몸짓, 목소리로 상대방의 감정을 인식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감정 생성 엔진’으로 상황에 맞는 대화를 골라낸다. 그러고 영화 속 ‘그녀(Her)’처럼 사용자의 마음을 읽어내 적절한 질문과 대답을 한다. 기계가 정말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지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페이스북의 얀 르쿤 박사는 IT 매체 ‘테크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로봇은 감정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로봇에게 감정이 있는가보다 사람이 사물에 감정을 이입한다는 것에 있다. 오오이 스님의 말대로 사물에도 마음이 있는 것일까? 대화형 로봇의 시조로 알려진 ‘일라이자’(Eliza)는 1966년 MIT에서 개발한 심리상담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일라이자가 하는 일은 단순히 상대방의 질문을 그대로 되물어 주며 공감을 표시하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과 대화를 한 사람들은 실제 상담을 한 것처럼 느꼈고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아이보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노부부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샤오빙에게 위로를 받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장병탁 서울대 교수는 “지금까지 인공지능에는 몸이 없고 로봇에는 마음이 없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페이스북의 ‘M’, 구글 ‘나우’, 애플 ‘시리’와 같은 인공지능 비서들이 로봇에게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까? 시간이 걸리겠지만 영화 ‘그녀’(Her)가 현실이 될 날이 그다지 먼 미래는 아닌 것 같다.   김지연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 [씨줄날줄] 도요타의 새 도전/박홍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도요타의 새 도전/박홍기 논설위원

    1973년 제1차 오일쇼크가 일어났다. 1979년 다시 오일쇼크가 발생했다. 자동차 산업에 치명적이었다. 일요일이나 휴일의 경우 주유소에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가솔린 가격도 2배 이상 뛰었다. 일찍이 자동차 배출가스에 따른 대기 오염과 교통사고 사망자의 증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던 터다. 1970년대 미국의 풍경이다. 자동차 회사들은 연비가 높은, 즉 적은 기름으로 먼 거리를 갈 수 있는 차량 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일본 자동차는 오일쇼크 이후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인간과 자연의 공생, 친환경을 맞췄기 때문이다. 도요타의 질주는 괄목할 만했다. ‘환경 대응 없이는 미래도 없다.’ 도요타의 캐치프레이즈다. 도요타는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다. 1997년 출시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는 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가려서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를 대량 생산, 상용화를 가능케 했다. 획기적일 만큼 저렴한 연료비로 친환경차라는 찬사를 받았다. ‘꿈의 차’라는 별칭도 붙었다. 도요타는 2007년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1200만대라는 대규모 리콜 사태가 터졌다. 가속 페달이 들러붙는 현상으로 급발진·급가속 문제가 생겼다. 창업주의 4세대인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미국에서 제기된 리콜 소송은 4년 뒤인 2011년 무죄 평결을 받았다. 원고 측이 전자시스템상의 결함을 입증하지 못한 이유에서다. 도요타는 급발진 사고와 관련된 나머지 소비자들에게 합의금으로 12억 달러를 줬다. 아키오 회장이 최근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해 “과거 1세기 동안 가솔린 엔진이 주류였지만 앞으로 100년은 친환경”이라고 내다봤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운전자에게 자유와 결정권을 주는 무엇”이라고 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해 사고를 막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으로 한층 매력을 높인 자동차라는 취지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포함해 전기차·수소차 등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의 연구개발에 연간 1조엔(약 10조 3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미래를 겨냥한 전방위적 투자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도요타의 선제적 대응이다. 도요타는 올해 들어 미국 실리콘밸리에 TRI(도요타 리서치 인스티투트)를 설립했다. 5년간 투자액이 10억 달러다. 스마트카인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의 확보를 위해서다. 전초기지인 셈이다. 최고경영자로 로봇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질 플랫 전 MIT 교수를 영입했다. 미국 포드사와도 기술 협력을 맺었다. ‘할 수 없다고 말하기 전에 먼저 해 보라.’ ‘개선은 영원히 한다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전통적인 도요타의 경영 방식이다. 도요타의 파격적인 도전은 한국 자동차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박홍기 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보험업계 설계사 출신 첫 CEO 탄생

    보험업계 설계사 출신 첫 CEO 탄생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설계사 출신의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AIA생명 한국지점은 차태진(51) 대면영업채널 영업총괄 수석부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차 신임 대표는 현장 설계사 출신으로 국내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CEO 자리에 올랐다. AIA생명 글로벌 조직 전체에서도 CEO에 오른 첫 한국인이다. 차 대표는 “영업조직은 보험사의 근간”이라면서 “영업조직을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안정시키고 눈에 띄는 성과를 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차 대표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92년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략 컨설팅 회사인 엑센츄어와 베인앤컴퍼니코리아 등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1995년부터 푸르덴셜생명에서 보험설계사로 근무했고, 메트라이프생명 전략영업채널 총괄임원을 지냈다. 1999년에는 생명보험 영업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밀리언달러 라운드 테이블’의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AIA생명에는 지난해 8월부터 대면영업채널 영업총괄 수석부사장을 맡으며 합류했다. 빌 라일 AIA생명 지역총괄 CEO는 “차 대표는 생명보험업계에서 21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보험 전문가”라면서 “AIA생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도요타 “친환경 자동차 R&D 年 1조엔 투자하겠다”

    도요타 “친환경 자동차 R&D 年 1조엔 투자하겠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전지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자동차를 연구개발하는 데 연 1조엔(약 10조 3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차 개발을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도요다 아키오(59) 사장은 12일 “앞으로 100년은 친환경 자동차의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창업주 도요다 기이치로 회장의 손자인 그는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닛산이 전기자동차(EV), 다임러는 연료전지차(FCV)에 주력하고 있지만 도요타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 전반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보호를 위해 각국이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라면서 “각국 규제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2050년 판매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90% 줄이고, 2020년 연료전지차 세계 판매 대수를 연간 3만대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그는 이어 “판매 대수 등 수치 목표를 내걸지 않고 경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의 스캔들 등은 숫자화된 목표를 내걸어 조직이 한 방향으로 폭주한 결과”라며 “근접한 목표의 수치화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경영진에겐 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운전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자유와 결정권을 주는 무엇”이라면서 “인공지능(AI) 등이 사람의 기량을 보완해 사고를 막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실현해 자동차의 매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美달래기 나선 폭스바겐 “1조원 추가 투자”

    美달래기 나선 폭스바겐 “1조원 추가 투자”

    배기가스 저감 장치 조작 사실이 드러나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 그룹의 마티아스 뮐러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비리 적발의 진원지인 미국을 방문해 공식 사과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뮐러 CEO는 “미국인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폭스바겐에서 일어난 잘못된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우리의 목표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면서 “수리해야 하는 것은 자동차뿐만이 아니다. 우리에 대한 신뢰 역시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뮐러 CEO는 미국 환경보호국(EPA)과 만날 계획도 밝히며 “조만간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미국 법무부가 EPA를 대신해 폭스바겐에 제기한 거액의 민사소송과 리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사 제품의 기술력을 과시하고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한 다른 자동차 업체 CEO들과 달리 그는 철저히 미국 정부와 소비자들에 대한 사과와 반성에 초점을 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미국 시장에 대한 향후 투자 계획을 공개하는 등 ‘미국 시장 달래기’에 여념이 없었다. 뮐러 CEO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을 위해 테네시주 채터누가 폭스바겐 공장에 9억 달러(약 1조 8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면서 “이번 투자로 미국 내에 2000여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EPA의 폭로 뒤 폭스바겐은 자사 디젤 차량 1100만대에 특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배기가스를 조작해 왔다고 시인하고 경영진을 교체해 위기 탈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미국 48개 주에서 이와 관련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법무부도 별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폭스바겐이 패소할 경우 최대 900억 달러(약 108조원)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2) 로봇① 걸어다니는 스마트폰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2) 로봇① 걸어다니는 스마트폰

    로봇의 역설, 모라벡의 파라독스  국내 최초로 하이테크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로봇들이 나타나 좌충우돌하며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 드라마 ‘할매네 로봇’이 그 주인공이다. 케이블방송 tvN에서 야심 차게 기획한 이 드라마에는 개그맨 장동민, 배우 이희준, 가수 바로가 로봇과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허당 로봇 ‘머슴이’, 귀요미 로봇 ‘토깽이’, 흥부자 로봇 ‘호삐’ 3총사가 농촌의 일손도 돕고 어르신들의 적적함도 덜어 드린다는 설정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연구실 밖으로 나온 로봇들이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제대로 걷기도 어렵고 계란을 깨트리지 않고 잡는 것도 쉽지 않았다. 머슴이는 3억 원이 넘는 최첨단 로봇인데 값비싼 장난감, 사고뭉치 쇳덩어리라는 핀잔을 받으며 수모를 겪었다. 기획 의도와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로봇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결국 6회까지 방영하다 도중에 막을 내렸다. 지금까지 영화 속에서 악당들을 무찌르던 멋진 로봇과 달리 실제 모습은 왜 이렇게 실망스러웠을까?  일찍이 로봇과학자 한스 모라벡은 “인간에게 어려운 일이 로봇에게는 쉽고, 인간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사람은 보고, 듣고, 느끼고, 걷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지만 복잡한 계산은 잘하지 못한다. 반면 로봇은 손으로 물건을 집거나 경사진 길을 걷는 것은 어렵지만 우주 로켓의 궤도를 계산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몸으로 습득해 쉬워 보이는 행동들이 오히려 로봇에게는 흉내 내기 더 어렵다.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로 알려진 이런 현상 때문에 인간을 닮은 로봇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앞으로 돈 들여 하버드 대학 가는 것보다 배관공이 되는 게 낫다”라고 한 말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다. 로봇이 회계사의 일은 대신할 수 있지만 배관공의 일은 대신하기 어려우니 미래의 직업을 생각하면 일리 있는 말이다. 이런 이유로 로봇이 연구실을 벗어나면 허당 로봇 ‘머슴이’처럼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 만다. 이랬던 로봇이 요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다시 뜨고 있다. 늘 차세대 꿈나무로만 취급받던 로봇에게 요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로봇 전성시대  올해 세계가전 박람회 CES에서 로봇이 사물인터넷, 스마트카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언론의 관심도 높아져 2012년 이후 로봇에 대한 기사가 해마다 50%씩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새로운 사업으로 주목하며 투자 확대에 나섰다. 구글은 이미 10개가 넘는 로봇 관련 회사를 인수하였고, 아마존도 물류 로봇 키바(Kiva)와 드론을 이용한 총알 배송을 시도하고 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프랑스의 ‘알데바란’사를 인수해 감정 인식 로봇 ‘페퍼(Pepper)’를 출시하였다. 매년 감소하던 특허등록 건수도 2009년부터는 연평균 26%씩 급증해 기업들이 일전을 치르기 위한 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각국의 미래 성장동력에도 로봇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로봇을 통해 자국의 제조업 부활을 노리고 있다. 해외로 나간 생산 기지를 본국으로 불러들이는 리쇼어링(Reshoring)과 제조업 육성을 위한 ‘첨단제조 파트너십(AMP)’ 정책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비용으로 22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독일의 하이테크 육성 전략인 Industry4.0, 일본의 ‘로봇 新전략 2020’, 중국의 ‘제조업 2025’의 핵심에도 로봇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추진하며 2018년까지 7조 원을 투자해 로봇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보는 눈도 달라졌다. 미국의 보스턴컨설팅 그룹(BCG)은 2020년 로봇 시장이 430억 달러로 성장해 2013년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가전 시장과 맞먹는 7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측하였다. 비즈니스의 촉이 가장 발달하였다는 벤처 캐피털(VC)의 자금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로봇 분야의 VC 투자액은 11억 달러로 연평균 34%씩 증가하였다. 로봇 전문 매체인 로보허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에 12억 달러가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되었고, 29개의 기업이 인수 합병되는 등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바야흐로 로봇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 2020년 ‘1가구 1로봇’의 시대가 되고, 로봇이 당신의 직장 상사가 될 수 있다는 기사도 심심찮게 나온다. 로봇 때문에 사라지는 일자리에 대한 걱정은 이제 뉴스거리가 되지도 않는다. 이런 변화 속에서 살아남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몇 회에 걸쳐 로봇의 세상으로 들어가 함께 길을 찾아보려고 한다. 먼저 로봇이 무엇인지 간단히 살펴보고 시작하자.  소설 속에서 현실 세계로   로봇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참 어렵다. 보통은 “주변 환경을 인식(Sense)하고, 상황을 판단하여(Think), 자율적으로 동작(Act)하는 기계”라고 정의한다. 로봇의 종류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이런 정의나 개념도 변하고 있다.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는 공장의 로봇부터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신문기사를 작성하는 ‘봇(bot)’과 같이 형체가 없는 것도 로봇이라고 부른다. 사용되는 곳으로 나누어 보면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과, 일반 소비자나 전문 분야에 사용되는 서비스용 로봇으로 분류할 수 있다.  로봇이란 말은 1921년 체코의 소설가 카렐 차페크가 쓴 ‘R.U.R’이란 희곡에 처음 등장하였다. 그로부터 20년 후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아이작 아시모프는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로봇 3원칙’을 제시하고, 로봇공학(Robotics)이라는 용어도 만들었다. 이런 소설 속의 로봇이 실제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된 것은 1961년 미국의 GM이 도입한 유니메이트(Unimate)가 처음이었다. 70~80년대는 독일이 자동차용, 일본이 전자 산업용 로봇 분야에 진출하면서 시장을 주도하였다. 1990년대에는 소니의 강아지 로봇 ‘아이보(Aibo), 혼다의 걷는 로봇 아시모(Asimo)와 같은 서비스 용이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미국이 수술 로봇, 청소 로봇, 물류 로봇 등으로 서비스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였다. 최근에는 로봇도 자동차와 같이 기계 중심의 제품에서 IT가 결합된 지능형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밀폐된 공간에서 단순한 반복작업을 하던 로봇이 첨단 센서와 인공지능으로 무장하면서 스마트해졌다. 소프트뱅크의 페퍼에는 카메라, 터치, 마이크 등 25개의 센서가 들어 있어 일상의 대화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감정까지 알아차리는 지능을 갖추었다. 구글에서 로봇 개발을 이끌었던 앤디 루빈은 “소프트웨어나 센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로봇 팔(arm)과 같은 하드웨어는 이미 해결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까지는 메커니즘과 제어 기술이 경쟁력이었지만, 앞으로는 강력한 운영체제(OS)와 플랫폼, 영상과 음성을 이해하는 인식기술(Recognition), 클라우드와 연결되는 인공지능과 같은 IT 역량을 가진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하드웨어 판매 위주의 비즈니스 모델에도 변화의 조짐을 보인다. 전 세계 수술 로봇 시장을 장악한 미국의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는 장비를 판매한 후 서비스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68%에 이른다. 소프트뱅크가 출시한 페퍼의 가격은 20만 엔이지만 3년간 부가 요금이 88만 엔으로 주 수입원은 서비스이다. 근력을 증강시키는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으로 유명한 ‘사이버다인(Cyberdyne)’사는 시간당, 월간, 연간 사용 요금을 책정해 리스로 수익을 내고 있다. 로봇 산업의 가치 사슬(Value Chain)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콘텐츠, 서비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아직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선진국들은 이미 로봇 산업의 변화를 감지한 듯하다. 우선 이 정도로 입문 과정을 마친 것으로 하고 다음에는 이미 우리 곁에 와있는 미래, 서비스 로봇을 만나러 가보자.  김지연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 전덕빈 교수 한국경영과학회장 취임

    전덕빈 교수 한국경영과학회장 취임

    전덕빈(57)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5일 한국경영과학회 제25대 회장에 취임했다. 전 신임 회장은 경영 및 경제 예측 분야의 석학으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예측저널’의 종신 편집위원이다. 임기는 1년이다.
  • 전덕빈 KAIST 경영대학 교수, 제 25대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에

    전덕빈 KAIST 경영대학 교수, 제 25대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에

    전덕빈(57) KAIST 경영대학의 교수가 올해 제 25대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전 교수는 경영 및 경제예측 분야의 석학으로 세계적으로 권위가 높은 예측 분야 전문 학술지인 ‘예측저널(Journal of Forecasting)’의 종신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3년도에는 총괄 조직위원장을 역임하여 서울에서 국제예측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KAIST 경영대학원의 통신경영, 정책 연구센터장을 거쳐 학과장을 역임했고 2002년에는 영국 IBC(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발표한 ‘세계의 위대한 1000명 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저커버그 “올해 목표는 AI 비서 개발”

    저커버그 “올해 목표는 AI 비서 개발”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를 헌신적으로 돕는 인공지능(AI) ‘자비스’를 현실에서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32)가 자신의 비서 역할을 할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올해 목표를 내 가정과 일을 돌봐 줄 AI를 만드는 것으로 잡았다”고 밝힌 것으로 USA투데이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와 같은 ‘AI 집사’를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존 AI 기술에 목소리 인식 기술을 더해 집안 내 음악과 조명, 온도 등을 제어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누군가 집 초인종을 누르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반응하고 자신이 집에 없어도 갓 태어난 딸 맥스의 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상세하게 알려줄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덧붙였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여러 정보를 시각화해 회사 운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중국어 배우기, 매달 책 2권씩 읽기, 매일 새로운 사람 만나기 등 해마다 새로운 과제를 선정해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1) 스마트카 ⑤ 자율주행차 성공의 조건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1) 스마트카 ⑤ 자율주행차 성공의 조건

    교통사고 치료제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글로벌 IT 기업과 기존 자동차 업체는 2020년 전후를 목표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EU,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정부도 관련 법을 제정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우리나라 국토교통부도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율주행 상용화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자율주행차 100대를 시범 운행하고, 2019년에는 무인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소규모 실험도시도 구축할 계획이다. 2020년 상용화 시기에 맞추어 보험, 검사, 리콜 등 관련 제도도 검토 중이다. 이미 고급 차종을 위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자동 주차, 충돌 방지 등의 기술은 일부 적용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인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시장이 2015년 5조 8000억 원에서 연평균 56%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 2035년에는 743조 원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때는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신차의 비중이 75%로 1억 대에 육박하고, 부분 자율주행차는 90%를 넘어설 전망이다. 자율주행차는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경제적인 의미도 크지만, 운전자의 부주의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생명을 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해마다 교통사고로 130만 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고 5000만 명이 부상을 당한다.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만 해도 연간 5조 6000억 달러, 약 6570조 원에 이른다. 노트르담 대학의 돈 하워드 철학과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인간에게 질병이라면, 그 치료제는 자율주행 자동차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이미 현실이 되었다”라며 적극적인 도입을 촉구하였다. 미국의 경우, 자율주행차의 보급률이 90%가 되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만2400 명에서 1만1300 명으로 65%가 줄어들고 비용도 4500억 달러가 절감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워드 교수는 4000만 명의 맹인과 10억 명의 장애인, 노인과 어린이와 같은 교통 약자들이 값싸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차를 하루빨리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효율이 높아져 지금보다 3배나 넓어지는 효과도 있다. 출퇴근 시간에는 꽉 막힌 길에서 운전을 하는 대신 SNS로 친구들과 수다를 떨 수도 있다. 이런 장밋빛 시나리오와 함께 여러 가지 우려의 소리도 있지만 자율주행차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그렇다면 이미 다가온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이슈를 짚어보자.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딜레마  살다 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질 때가 있는데 자율주행차도 이런 딜레마에 빠졌다는 소식이 있다. 미국의 기술분석 잡지인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소개한 올해의 논문 중 한편이 관심을 모았다. ‘왜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을 죽이도록 프로그램되어야 하나?’ (Why Self-Driving Cars Must Be Programmed to Kill)라는 다소 섬뜩한 제목의 기사다. 논문에서는 혼자 자율주행차를 타고 갈 때 사고를 피할 수 없는 3가지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첫 번째는 그림 a와 같이 달리는 차 앞에 갑자기 사람들이 나타났을 때이다. 직진을 하면 여러 명의 목숨이 위험하고 방향을 틀면 지나가던 행인 한 사람이 사망하게 된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결정을 했다. 두 번째 b는 한 사람의 보행자가 나타났는데 방향을 바꾸면 보행자는 살지만 탑승자가 사망하게 된다. 그대로 달리면 보행자가 죽지만 탑승자는 무사하다. 어떤 선택을 해도 피해자는 한 명이라 탑승자의 목숨을 살리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세 번째 c의 경우는 10명의 보행자가 나타났고 핸들을 돌리면 탑승자는 죽는 상황이다. 한 명의 탑승자를 살리는 것이 옳은가 10명의 보행자를 살리는 것이 옳은가? 어떤 경우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프로그램하는 것이 최선일까? 그렇다면 행인을 보호하기 위해 탑승자를 희생하도록 프로그램된 차를 소비자들은 살까?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지만 자율주행차가 도로로 쏟아져 나오기 전에 해법을 찾아야 한다. 사람의 목숨이 걸려 있는 도덕적, 윤리적 선택의 문제를 기계가 임의로 결정하게 둘 수는 없지 않은가. 구글의 에릭 슈밋 회장은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판단도 기계가 학습을 못할 이유는 없다”고 했지만 학습의 기술보다는 무엇을 학습 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스스로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경로를 판단하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는 이미 로봇이다. 로봇이 인간이 운전하는 차와 함께 도로를 달리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공학, 법학, 심리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법적, 제도적 논의를 시작하였다. 어쩌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더디게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 윤리적 딜레마가 될 수도 있다.    편리함보다 안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지난 12월 16일 자율주행차를 규제할 법령의 초안을 공개했다. 핵심 내용은 3가지이다. 첫째는 반드시 자율주행 면허를 소지한 운전자가 탑승해야 한다. 운전자가 없는 무인차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둘째는 핸들, 제동장치와 같이 운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현재의 구글카와 같이 운전대가 없는 자동차는 운행할 수가 없게 된다. 세 번째는 제조업체가 소비자에게 차를 판매할 수가 없고 리스만 가능하다. 검증기관에서 3년 기한의 운행허가증을 받아 대여하고 지속적으로 차량을 관리해 주어야 한다. 주 정부는 자율주행차가 대응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여기저기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내세우지만 아직 눈, 비, 안개와 같은 기상 변화와 도로의 돌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는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하였다. 99% 안전한 차는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몇 달간 소비자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겠지만 상용화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상용화의 최종 목표는 완전 자율주행이지만 실제 적용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의 자동화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에서는 자동 브레이크나 앞차와의 간격 유지와 같은 기본적인 운전 보조 기능이 적용된다. 2단계는 부분적인 자율주행 수준이다. 운전자가 운전을 하지만 자동차가 속도 조절이나 방향 조정 등 일부 자율기능을 수행한다. 3단계는 고속도로와 같이 특정한 환경에서 차선 변경, 추월, 장애물 회피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전방에서 눈을 뗄 수도 있다. 마지막 4단계는 목적지만 알려주면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운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이다. 최근에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모드인 ‘오토파이럿’(Autopilot)이나 제네시스 EQ900의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과 같이 2단계 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준자율주행차들이 출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이 자율주행차의 출시 목표를 2020년으로 정하였지만 완전자율주행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상용화 시기에 대해서는 점진적 변화를 원하는 자동차 업계와 급격한 혁신을 시도하는 IT기업의 전망이 엇갈린다. 비교적 중간적인 위치에 있는 학계의 의견이 있어 간략히 소개한다. 최근 캘리포니아공대의 매튜 무어 박사는 기술의 발전 단계를 나타내는 S-곡선을 이용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시기를 예측하였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자율주행만으로 얼마나 멀리 운행할 수 있는지가 판단의 기준이다. 현재 수준은 100 마일(165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고, 상용화가 되려면 운전자의 도움 없이 100만 마일은 가야 한다. 이 정도 거리는 2025년이 되어야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안전도를 항공기의 자동 비행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2040년 이후에야 가능하다고 한다 안전성과 함께 상용화의 또 하나의 걸림돌은 가격이다. 현재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추가 비용은 약 10만 달러, 한화로 1억이 넘는다. 최근 아이폰을 해킹해 유명해진 조지 하츠가 천 달러로 자율주행차를 만들었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안전한 차는 아니다. 구글카의 지붕위에 달려 있는 라이다(LIDAR)는 레이저를 쏘아 도로의 3차원 지도를 만들어 주는 특수 장비이다. 64개의 레이저가 들어 있는 벨로다인(Velodyne)사의 이 장비 하나의 가격이 7만 달러가 넘는다.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GPS도 오차가 수 cm 정도의 고정밀 제품은 수천 달러를 호가한다. 자율주행차에는 100개가 넘는 센서와 고가의 컴퓨터가 장착된다.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 가격이 내리겠지만 단기간에 소비자의 요구 수준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그 밖에도 도로의 인프라, 해킹 방지, 프라이버시 침해 등 해결해야 할 이슈들이 산적해 있다. 자율주행차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술적, 윤리적, 제도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도로로 나와야 한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마음 놓고 운전대를 로봇에게 넘겨 줄 수 있다. 자율주행차의 성공을 위한 조건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 하나를 고른다면 그것은 ‘안전(Safety)’이다. 스마트카 연재를 마무리 하면서 올해 국제가전전시회(CES)에 등장할 더 스마트한 자동차를 기대해본다.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 [신년 특별좌담] 김형오 前국회의장·한덕수 前총리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길’을 말하다 - 본사 이경형 주필 사회

    [신년 특별좌담] 김형오 前국회의장·한덕수 前총리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길’을 말하다 - 본사 이경형 주필 사회

    2016년 새해를 맞아 서울신문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한덕수 전 총리를 초청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나- 성찰과 비전 그리고 제언’을 주제로 31일 특별좌담을 가졌다. 김 전 의장은 현재 부산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 전 총리는 주미대사와 한국무역협회장을 거쳐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의장은 작년 5월 미국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에 ‘한국 정치와 차기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다녀왔고 한 전 총리는 파리기후협약 체결 현장에 민간 대표로 다녀왔다. 두 사람은 과거의 경력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해 조언을 하는 국내 최고의 멘토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좌담은 본사 이경형 주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경형 주필: 2016년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느냐는 주제로 두 분이 제언을 하면 좋겠습니다. 먼저 대내외 상황에 대해 전망해 주십시오. -김형오 전 의장: 대내적으로 우선 총선이 있습니다. 미국엔 대선이 있고요. 국내외 환경이 그야말로 녹록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성장에 대한 잠재적 기대치가 굉장히 떨어져 있습니다. 거기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성장 둔화 등으로 우리 경제의 먹구름이 쉽게 걷힐 것 같지 않습니다. 정치 분야를 필두로 모든 분야에서의 리더십이 제대로 발현되지 않는 게 우리를 답답하게 합니다. -한덕수 전 총리: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라는 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제로금리를 유지하던 미국이 지난해 말에 금리를 올렸고 일본과 유럽연합(EU)은 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기축통화의 하나가 됐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라는 새로운 국제금융 질서를 창출하는 은행이 만들어졌습니다. 중국이 모든 세계 경제의 중요한 섹터가 됐으나 정책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슬람국가(IS) 문제, 테러 문제, 미·중에서 지지받는 극단주의 포퓰리즘 등이 다 겹쳐서 올해는 국제정치적, 경제적으로 굉장한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한 해가 될 겁니다. →이 주필: 지난해 김영삼 전 대통령이 타계하며 남긴 유지가 통합과 화해였습니다. 새해 우리 국민들이 지향해야 할 가치, 화두로 던질 만한 핵심 키워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김 전 의장: 좋은 말들이 깊은 자기 성찰과 실천을 담보하지 않고 입으로만 뱉다 보니 식상해 버린 느낌입니다. 통합, 얼마나 좋습니까. 하지만 하도 많이 하니 자신의 정치적 목표를 관철하는 수단적 용어로 전락해 버린 측면이 있어서 이 말을 쓰기에 주저할 때가 많습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편협함을 초월하고 아우르는 포용입니다. 올해는 정치권을 필두로 사회 각 분야에서 나와 다른 생각을 포용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전 총리: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협력하고 소통 잘하고 중도적 합의를 이뤄야 합니다. 그러려면 역시 ‘역지사지’(易地思之)가 돼야 합니다. 세계화 추세에 뒤떨어진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또 능력 없고 아픈 사람들을 전체 사회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 결국 극단이 아닌 중도로 가야 합니다. →이 주필: 19대 국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여의도 정치를 성찰하고 어떻게 하면 진정한 대의정치로 나아갈 수 있을지 말씀해 주십시오. 또 국회, 정부, 청와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 전 의장: 디지털시대에 사회는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데, 국회는 말 그대로 회의체 기관이라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국민적 체제가 아닌 것입니다. 또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이라 하면 우리는 YS(김영삼 전 대통령),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를 말하는데 그건 그 시대에 필요했던 리더십이었습니다. 민주화 시기에는 그런 영웅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국회 구성 요소들의 리더십이 총체적으로 발휘돼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못하고 민주주의를 제대로 발현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당에서 국회가 하는 모든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노동개혁 입법도 헌법기관인 의원 한 명 한 명의 타협이 아니라 정당 대 정당으로 붙어서 소수 지도자 간 싸움을 하니 결론이 쉽게 나지 않은 겁니다. 정당이 국회를 이끌고 가는 비정상적 구조 탓에 일하지 않는 국회, 싸움판 국회가 된 겁니다. 여당과 청와대 관계를 보면 일종의 상하관계가 됐습니다. 여당이 맥이 없고 청와대 눈치만 보는 것처럼 보이고, 청와대가 너무 일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여당 내에도 정책 조율 과정에서 다원화, 다양화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청와대에 끌려가는 것처럼 된 겁니다. 국회와 청와대 관계는 헌법상 3권 분립이 보장된 관계인데 국회가 권한과 책임을 다했느냐는 반성할 여지가 있습니다. -한 전 총리: 좀더 창의적, 혁신적으로 변화를 수용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훨씬 더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개혁 과제는 쉬운 건 대충 끝났다고 봅니다. 어려운 것만 남았습니다. 이걸 행정부 혼자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정부와 입법부,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 시민사회, 학계, 언론 등이 방향을 잡아 줘야 합니다. 최종 입법을 하는 국회에서 국민 전체 이해집단의 의견을 반영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중간점에서 타협해야지 극단으로 가는 건 적절치 않고 열등한 정책을 양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중도적 입장에서 협력하려면 소통을 잘해야 합니다. 지금 국회선진화법 같은 조항이 미국은 상원에만 있지 하원에는 없습니다. 미 상원은 전국적 규모를 가진 데서 선출된 사람들로 구성돼 특정한 영향력에서 탈피해 투표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단원제인데 60% 규칙을 적용하니 중요한 결정을 못 할 수 있습니다. -김 전 의장: 제가 선진화법 주장을 가장 오랫동안 했습니다. 전에는 여당이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고 야당은 덮어놓고 반대를 했습니다. 여당은 직권상정을 하지 왜 국회의장이 우물쭈물하냐고 하고 야당은 직권상정만은 막아 달라 해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래서 미국처럼 하자고 해서 가져온 겁니다. 그러고는 제 임기 이후 논의가 됐는데, 미국은 예외적인 것에 주로 적용하는 반면 우리는 선진화법에 일반적인 사항은 다 들어가고 예산안 등만 예외로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주필: 현행 헌법상 대통령은 5년 단임제입니다. 4년 중임제 등 새 정치 틀을 마련할 때가 됐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개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 전 의장: 현재는 선거 주기 불일치로 매년 선거를 하다시피 하고 그러면서 공약이 남발돼 ‘정치 인플레이션’이 심해집니다. 한 명만 뽑기 때문에 불만 계층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특히 20년에 한 번 같은 해에 총선, 대선을 치르게 되는데 국가적 낭비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비전을 잃었다는 겁니다. 중장기 전망을 할 수 없는 나라가 된 겁니다. 대통령이 취임하면 비전을 제시하지만 바뀌면 그만이니 국민이 받아들이질 않고 또 관성의 법칙에 따라 레임덕이 빨리 오게 됩니다. 이건 피할 수 없는 5년 단임제의 한계입니다. 개헌은 우선 빨리 하고 적용하는 시기는 합의하에 정하면 됩니다. 그러면 새로운 헌법 체제하에서 중장기 비전을 가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 전 총리: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건 제도입니다. 그런 시각에서 봤을 때 잘하면 8년, 10년쯤은 갈 수 있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수가 지지하는 모든 정책이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정책을 입안하고 준비하는 과정, 이후 진행하는 과정 등을 생각하면 현행 단임제로는 불가능합니다. 선진국을 따라잡으려면 반드시 10년 정도 톱 리더의 권위를 보장해 줘야 합니다. →이 주필: 올해에 총선이, 내년에는 대선, 그다음 해에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올 4월 총선에서 다당제 정치의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또 대선과 관련해 바람직한 지도자의 덕목이나 리더십의 방향은 어떻게 돼야 합니까. -김 전 의장: 사회는 다양화, 다원화되는데 정치 인식은 오랜 관습인 양당제에 고정돼 있습니다. 다당제로 가야 한다는 게 시대적 추세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국회가 중앙집권적 명령 중심의 정당정치를 고치지 않으면 다당제가 된다 해도 한계가 있을 겁니다. 지금 모든 사회가 가진 핵심 문제는 한마디로 독선과 기득권입니다. 스스로 완벽하다는 착각에 기득권은 내놓지 않고, 자기를 따르면 선이고 아니면 악이라 합니다. 20대 총선에서는 그런 분열상이 더 노정될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바라는 리더십은 2가지, 자기 희생과 실천적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먼저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심청이 같은 헌신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청와대도 마찬가지로 자기는 소통하지 않으면서 자꾸 뭐라 하면 반발이 세집니다. 청와대로 오라고 해야 합니다. 야당도 독선에서 빠져 나오는 총선이 되길 바랍니다. -한 전 총리: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중도적 타협이 필요하다는 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유권자들은 현명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성장·번영하기 위해 리더들이 협력·타협하는 모습을 보이면 이해당사자들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협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주필: 올해 우리 외교의 역점을 어디에 두면 좋겠습니까. -한 전 총리: 세계화시대의 외교는 전방위 외교입니다. 모든 나라와 잘 지내야 합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주요 2개국(G2)인 미·중 간 경쟁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두 나라의 요구와 관련 있는 정책을 추진할 때 서로 충돌하는 분야가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 나라에 항상 우리나라 지지 세력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과거 같은 최빈국이 아니라 세계 15위 경제대국이고 세계가 필요로 하는 행동에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트너가 될 여지가 있으므로 아시아 내 대국과의 경쟁 관계에 잘 대응하고 우리의 진의가 의심받지 않도록 지지 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김 전 의장: 핵심 요소 중 하나가 중국과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지금 시점에 통일된다고 하면 중국이 원하겠습니까. 저는 원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한반도가 흡수통일이 아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한 통일이 되더라도 중국이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대(對)중국 외교를 강화해야 합니다. 또 오랜 한·미 동맹의 축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와 중국이 윈윈할 수 있다는 데 대한 확신이 있지 않는 한 중국은 대한민국 중심의 통일을 원치 않을 겁니다. →이 주필: 북핵 문제는 남북 문제로만 풀 수는 없고 국제 공조로 가야 합니다. 또 대북 정책은 어느 시점에서 통일 정책과 맞닿게 됩니다. 그럼 대북 정책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또 그 연장선에서 ‘통일 대박’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같은 구상들은 어떻게 연결되겠습니까. -김 전 의장: 저는 북한의 현실을 좀 인정했으면 합니다. 3대째 세습으로 내려오는 게 도덕·인권의 문제가 아니고 현실의 정치 체제라는 얘깁니다. 중국 덩샤오핑(鄧小平)이 말한 ‘1국 양제’처럼 한반도 내에 2개 체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가면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북한 체제를 인정하니 북한도 우리를 자극하지 말라는 겁니다. 나아가서 북 체제가 당장 무너지지 않도록 보장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그 차원에서 낮고 높은 차원의 교류를 해야 합니다. 내부적으로 우리는 통일에 대한 준비가 너무 안 돼 있습니다. 북한의 인적 자원에 대한 분석도 안 하고 있습니다. 자원을 어찌 활용할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 비용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금 당장 통일이 된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한 전 총리: 국제적 위치와 경제 차원에서 보면 통일 한국은 국제적 지위가 엄청 달라질 겁니다. 우선 통일이 되면 인구가 1억명이 됩니다. 현재의 산업 발전 및 기술 수준으로 봤을 때 특히 우리 대기업군이 북한에 들어가면 북한 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통일 비용을 감당할 만한 수준으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세계 속의 우리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통일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대화, 협력하면서 신뢰를 높여야 하는데 북핵 때문에 어려운 상황입니다. 북핵은 현재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 단계 같습니다. 우선 북한 지역 나무 심기, 주민 보건 및 건강 지원, 농업 지원 등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신뢰를 회복하면서 핵 문제는 국제적으로 6자회담 같은 다자적 체제로 풀어 나가야 합니다. →이 주필: 올해 경제 상황에 어려움이 예견되는데 정부,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합니까. -한 전 총리: 기업들을 보면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기업 역시 정부의 규제와 인센티브 등 제도에 반응하며 활동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제대로 만들어 줘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데 대해 기업들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기업들이 장기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부, 기업, 학계가 모여 분명하고도 투명한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우리의 경제 위기 관리 능력은 옛날보다는 엄청 향상됐습니다. 외환 보유고나 부채 비율 등을 모두 고려해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올린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게 정치권, 기업, 정부가 협력하고 특히 정부는 장기적 대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김 전 의장: 경제의 축인 정부·가계·기업 중 가계는 부채가 1000조원을 넘었고 정부도 부채 비율이 40%로 여력이 없습니다. 여력이 있다면 사내 유보금이 800조~900조원에 달하는 기업뿐입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규제 완화를 말했지만 흐지부지됐습니다. 보통 임기 말이 되면 규제는 더 커집니다. 지난해 면세점 허가 취소 같은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루아침에 몇 천명의 실직자를 쏟아내고 누구도 눈 깜짝하지 않습니다. 이런 걸 뜯어고치는 한 해가 되면 그나마 한국 경제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정부는 기업이 스스로 중장기 전망을 세울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야 합니다. 전처럼 끌어가려 하면 안 됩니다. →이 주필: 한국 사회의 빈부 격차 등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성장과 분배의 균형, 시장경제와 정부 규제를 어느 선에서 실시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한국의 경제 발전 수준에서 그 눈금을 어디에 둬야 합니까. -한 전 총리: 성장과 분배는 배치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분배에 있어 성장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쪽에서는 성장의 파이가 커지는 작업이 진행돼야 하고, 다른 쪽에서는 거기서 탈락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정책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성장 쪽에서는 기업에 창의, 혁신이 일어나게 하고 분배는 정부가 주도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장을 왜곡시키지 않는 분배를 해야 합니다. 단적으로 힘든 사람이 있으면 소득을 이전해 줘야 합니다. 유류세나 전기세를 깎아 주는 방식은 문제가 생깁니다. 아울러 재정이 풍부하면 보편적 복지를 하겠지만 아니라면 타기팅을 잘해야 합니다. 복지는 진짜 힘든 사람에게 가도록 해야 합니다. -김 전 의장: 우리는 노동자들의 노동 시간은 많으면서 노동 생산성은 떨어집니다. 물론 일부겠지만 ‘귀족 노동자’라고도 하는데 임금 격차가 심해 갈등이 생깁니다. 청년 실업도 세대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체감 실업률은 더 높습니다. 지금은 직장의 개념이 바뀌어야 하는데 아직도 산업시대 논리에 젖어 있습니다. 전에는 하루 8시간에 야근까지 12시간을 일해야 했지만 사실 앉아만 있지 일을 하는 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직장 개념이 바뀌어 투잡, 스리잡 개념이 돼야 합니다. 그러려면 세제도 바뀌어야 합니다. 그것에 대해 정부가 앞장서야 갈등 구조가 줄지 않겠습니까. →이 주필: 끝으로 박 대통령의 국가 경영에 대한 평가와 제언 그리고 2030년, 205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고언을 부탁드립니다. -김 전 의장: 박 대통령 임기가 2년 가까이 남았지만 왜 역대 대통령들이 밝은 얼굴로 청와대를 떠나지 못했는가에 대해 깊은 통찰을 하길 바랍니다. 5년 내 이룰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선거 때 본인은 국가와 결혼했다고 했습니다. 의욕이 넘치는 것이었는데, 이후 국가적 어젠다가 너무 자주 바뀌었습니다. 경제민주화, 지금은 사라졌지 않습니까. 창조경제도 가시적 성과를 못 봤습니다. 이를 받쳐주는 각료나 사회적 시스템이 안 돼 있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이 가진 장점이 많으니 하나만 남기겠다는 자세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중 하나를 권하자면 공권력이 바로 서는, 노골적으로 말하면 시위대에 얻어맞는 경찰이 더는 안 나오게 하는 것만이라도 해놓으면 평가받을 수 있을 겁니다.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고의 정치는 물과 같은 겁니다. 물은 모든 것을 이롭게 하지만 싸우지 않고 사람들이 가기 싫어하는 더러운 곳에 머물기를 좋아합니다. 정치는 헌신을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하자면 이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초연결 시대입니다. 몇 초면 대화할 수 있는데 국회라는 대의 정치의 꽃은 논의가 몇 달씩 걸립니다. 미래학자들이 없어질 직업을 말할 때 국회의원이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회가 해야 할 일은 많습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정치인들이 좀더 빨리 소통하는 일을 해 주길 바랍니다. →이 주필: 한 전 총리께는 국가 경영 제언과 함께 파리기후협약의 의미를 포함해 미래 준비에 관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한 전 총리: 박근혜 정부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규제 개혁입니다. 규제 개혁은 깨끗한 정부를 만드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국회에서의 개혁이 중요하지만 법률에 의거하지 않은 행정부 규제도 많습니다. 앞으로 행정부 규제 개혁에 꼭 성공해서 우리 경제가 제대로 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또 2030년, 2050년은 기후변화 문제에서는 하나의 기점이 됩니다. 2050년이면 전 지구에 탄산가스 배출량과 나무 및 바다의 탄산가스 흡수량이 같아야 합니다. 기후변화 대응은 전 세계의 협력 정신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기후변화를 우리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미래 세대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지 못하면 국민 경제, 세계 경제도 없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국내 경쟁만 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기업도, 공무원도, 노동조합도, 근로자들도 모두 세계와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젊은 세대들도 세계로 나간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김형오 전 국회의장 ▲1947년 경남 고성 ▲경남고, 서울대 외교학과, 경남대 정치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5선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 ▲제18대 국회 전반기 의장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 석좌교수 ■한덕수 전 국무총리 ▲1949년 전북 전주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행시8기 ▲특허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주미대사 ▲한국무역협회장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언론진흥재단,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웅진그룹, 무역협회, 부산서구, 대전시, 충남도, 메리츠화재, LIG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미래창조과학부 ◇ 실장급 임용 ▲ 창조경제조정관 고경모 ■경기도 ▲ 경제실장 오병권 ▲ 도시주택실장 직무대리 김대순 ▲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윤병집 ▲ 자치행정국장 서강호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 축산산림국장 김익호 ▲ 보건복지국장 배수용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남기산 ▲ 교육협력국장 직무대리 예창섭 ▲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이희준 ▲ 복지여성실장 직무대리 오현숙 ▲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김원섭 ▲ 건설국장 직무대리 홍지선 ▲ 보건환경연구원장 김구환 ▲ 부천부시장 이한규 ▲ 안산부시장 양진철 ▲ 남양주부시장 이강석 ▲ 시흥부시장 이진찬 ▲ 파주부시장 송유면 ▲ 군포부시장 지성군 ▲ 포천부시장 김준태 ▲ 의왕부시장 박원석 ▲ 여주부시장 이석범 ▲ 양평부군수 김성재 ▲ 의정부부시장 홍귀선 ▲ 광주부시장 이희원 ▲ 동두천부시장 이종호 ▲ 과천부시장 주명걸 ▲ 연천부군수 김정기 ■한국농어촌공사 ◇ 특정직 인사발령 ▲ 인재개발원장 박배륜 ◇ 1급 인사발령 ▲ 비서실장 이강환 ▲ 경영혁신실장 김준채 ▲ 성장전략실장 박경홍 ▲ 기반정비처장 장중석 ▲ 대단위간척처장 노석환 ▲ 수자원안전처장 김태원 ▲ 환경사업처장 최강원 ▲ 수산해양추진단장 전창련 ▲ 투자사업처장 정인노 ▲ 인사복지처장 이종옥 ▲ 농지은행처장 유빈상 ▲ 기금관리처장 강경학 ▲ 해외농업개발처장 송기헌 ▲ 국제협력센터장 박태선 ▲ 감사실장 이진상 ▲ 농어촌연구원 부원장 겸 연구기획실장 김석열 ▲ 〃 기반방재연구실장 오수훈 ▲ 〃 수자원환경연구실장 장규상 ▲ 〃 경제사회연구실장 박우임 ▲ 〃 북한협력센터장 김호일 ▲ 충남지역본부장 김병찬 ▲ 경남지역본부장 강병문 ▲ 제주지역본부장 현수철 ▲ 천수만사업장 한광석 ▲ 금강사업단장 박종만 ▲ 토지개발사업단장 조석호 ◇ 2급 인사발령 ▲ 기획조정실 기획총괄부장 성도남 ▲ 〃 전략기획부장 전수현 ▲ 〃 예산부장 김종성 ▲ 경영혁신실 경영혁신부장 김석봉 ▲ 〃 스마트워크추진부장 이영훈 ▲ 성장전략실 성장전략부장 윤성은 ▲ 정보화추진처 사업정보부장 이한석 ▲ 기반정비처 사업정비부장 편동현 ▲ 〃 기술안전부장 유임도 ▲ 대단위간척처 새만급사업부장 박영욱 ▲ 〃 간척지개발부장 안재호 ▲ 사업계획처 사업기획부장 김신환 ▲ 수자원계획처 수자원기획부장 오창조 ▲ 〃 시설안전부장 송서호 ▲ 〃 시설운영부장 신홍섭 ▲ 수자원안전처 수자원관리부장 한화진 ▲ 〃 재난안전부장 최은석 ▲ 〃 수자원시스템부장 서정훈 ▲ 지하수지질처 지하수지질총괄부장 신현채 ▲ 〃지하수관리부장 최신남 ▲ 농촌개발처 지역육성부장 최종태 ▲ 어촌개발처 수산기반부장 박태웅 ▲ 수산해양추진단 수산해양추진부장 현명택 ▲ 첨단기술사업처 첨단기술총괄부장 조현욱 ▲ 〃 첨단시설부장 김태호 ▲ 투자사업처 투자사업총괄부장 황두환 ▲ 〃 보상사업부장 김병수 ▲ 〃 자산개발부장 허범준 ▲ 경영지원처 총무부장 권진식 ▲ 〃 자산관리부장 조영숙 ▲ 인사복지처 복지여성부장 강수진 ▲ 문화홍보실 문화홍보부장 서선희 ▲ 〃 행복충전부장 오석동 ▲ 농지은행처 농지기획부장 윤석환 ▲ 〃 농지사업부장 이민수 ▲ 〃 농가경영안정부장 하인호 ▲ 〃 농가소득지원부장 임성재 ▲ 기금관리처 부담금관리부장 이관우 ▲ 해외사업처 해외사업총괄부장 오기석 ▲ 〃 아시아사업부장 이정철 ▲ 칼파사르사업추진단 칼파사르사업1부장 김경진 ▲ 해외농업개발처 국제농업협력사업부장 강현전 ▲ 국제협력센터 해외기획부장 안성수 ▲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김영육 ▲ 〃 청렴감사부장 이희억 ■한국언론진흥재단 ◇ 전보(간부급) ▲ 정부광고개선단장 노성환 ▲ 뉴스저작권지원단장 천원주 ▲ 부산지사장 조동시 ▲ 광주지사장 기세민 ▲ 대구지사장 윤창빈■웅진그룹 [㈜웅진] ◇ 상무 승진 ▲ 김학재 CLO(최고법무책임자) ◇ 상무보 선임 ▲ 심재철 신사업태스크포스(TF)팀장 [웅진씽크빅] ◇ 부사장 승진 ▲ 신승철 미래교육사업본부장 ◇ 상무보 선임 ▲ 김정현 경영기획실장 [북센] ◇ 부사장 승진 ▲ 강동수 대표이사■무역협회 ◇ 임원 승진(상무보) ▲ 무역정책지원본부장 신승관 ▲ 국제사업본부장 김정수 ▲ 회원지원본부장 안근배 ◇ 해외지부장 이동 ▲ 도쿄지부장 박귀현 ▲ 워싱턴지부장 추민석 ▲ 상하이지부장 서욱태 ▲ 뉴델리지부장 최주철 ▲ 자카르타지부장 권도겸■부산서구 ▲ 민원봉사과장 박재춘 ▲ 경제진흥과장 정우건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유미숙·김구곤 ▲ 동대신1동장 박용배 ▲ 동대신2동장 이은우 ▲ 서대신3동장 신용배 ▲ 충무동장 안영천■대전시 ◇ 국장급(3급) ▲ 시민안전실장 김영호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 보건복지여성국장 유세종 ▲ 교통건설국장 송치영 ▲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직무대리 노수협 ▲ 총무과(세종연구소) 정관성 ▲ 총무과(고위정책과정) 신상열 ▲ 〃 김동선 ▲ 동구 부구청장 박용재 ▲ 서구 부구청장 강철식 ◇ 과장급(4급) ▲ 창조혁신담당관 직무대리 박종국 ▲ 통신융합담당관 직무대리 권선종 ▲ 안전정책과장 민동희 ▲ 민생사법경찰과장 최태수 ▲ 일자리경제과장 유승병 ▲ 산업정책과장 문창용 ▲ 에너지산업과장 박문용 ▲ 농생명산업과장 인석노 ▲ 시민봉사과장 이경성 ▲ 세정과장 김광수 ▲ 회계과장 직무대리 강춘구 ▲ 복지정책과장 고현덕 ▲ 도시재생과장 오규환 ▲ 공원녹지과장 류택열 ▲ 생태하천과장 한민호 ▲ 버스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정홍 ▲ 건설도로과장 직무대리 손욱원 ▲ 트램건설계획과장 장시득 ▲ 첨단교통과장 임재진 ▲ 도시계획과장 백명흠 ▲ 주택정책과장 직무대리 정범희 ▲ 토지정책과장 정영호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황선호 ▲ 건설관리본부 건설부장 김영달 ▲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김동욱 ▲ 여성가족원장 명영호 ▲ 차량등록사업소장 민병운 ▲ 서울사무소장 직무대리 민필기 ▲ 하천관리사업소장 장덕순 ▲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김영일 ▲ 총무과(행정자치부) 명노충 ▲ 총무과 한필중 ▲ 〃 임재현 ▲ 대전테크노파크 파견 강정선 ▲ 대전마케팅공사 파견 김성수 ▲ 대전상공회의소 파견 류현수 ▲ 대전발전연구원 파견 박장규 ▲ 국방대안보과정 성기문 ▲ 총무과(고급리더과정) 전영춘 ▲ 〃 문용훈 ▲ 〃 이미자 ▲ 〃 김준열 ■충남도 ◇ 3급 승진 ▲ 환경녹지국장(직대) 신동헌 ▲ 총무과(교육파견) 심병섭, 홍성목◇ 3급 전보 ▲ 총무과(교육파견) 정원춘 ▲ 농정국장 정송 ▲ 총무과 채호규 ▲ 총무과(공로연수) 정효영, 명규식, 김영인 ▲ 공무원교육원장 조한중 ▲ 복지보건국장 오세현 ◇ 부단체장 ▲ 공주시 유병덕 ▲ 서산시 권혁문 ▲ 태안군 김현표 ▲ 부여군 이순근 ▲ 홍성군 하광학 ◇ 4급 승진 ▲ 도민협력새마을과장(직대) 조병학 ▲ 혁신관리담당관(직대) 김영관 ▲ 총무과(교육파견) 윤동현, 이원균 ▲ 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직대) 김진수 ▲ 물관리정책과장(직대) 최경일 ▲ 축산기술연구소장 임승범 ▲ 수산관리소장 오인선 ▲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최택용 ◇ 4급 전보 ▲ 총무과(공로연수) 윤영우, 조정연, 임매순 ▲ 여성가족정책관 김석필 ▲ 총무과 김영명 ▲ 환경관리과장 이진수 ▲ 예산담당관 고준근 ▲ 저출산고령화정책과장 류순구 ▲ 총무과장 구본풍 ▲ 조사과장 엄일섭 ▲ 행정자치부 정복회 ▲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배두성 ▲ 총무과(교육파견) 김찬배, 이상용, 강흔구, 임운수, 윤찬수, 김태호, 윤병환 ▲ 문화정책과장 조한영 ▲ 정보화지원과장 이기승 ▲ 행정자치부 강천구, 이성규 ▲ 환경정책과장 고일환 ▲ 기업통상교류과장 이동순 ▲ 신도시정책과장 한만덕 ▲ 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임민환 ▲ 관광산업과장 이홍우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김현경 ▲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용록 ▲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인범 ▲ 에너지산업과장 김정호 ▲ 서울사무소장 한중구 ▲ 해운항만과장 이명수 ▲ 신도시개발과장 박일수 ▲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이순계 ▲ 농업기술원 총무과 남윤규 ▲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장 박인희 ■충북 음성군 ◇ 4급 승진 ▲ 경제개발국장 최인식 ◇ 4급 전보 ▲ 행정복지국장 김석중 ◇ 5급 승진 ▲ 사회복지과장 정선구 ▲ 세정과장 박태규 ▲ 민원과장 성기운 ▲ 원남면장 유인상 ▲ 시설관리사업소장 윤병일 ◇ 5급 전보 ▲ 경제과장 조남설 ▲ 음성읍장 이재무 ▲ 자치행정과장 권순갑 ▲ 안전총괄과장 이원호■울산시 울주군 ◇ 4급 전입 ▲ 건설도시국장 정인동 ◇ 5급 승진 ▲ 안전건설과장 직무대리 이성우 ▲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김갑식 ◇ 5급 전보 ▲ 회계정보과장 우하용 ▲ 여성가족과장 신종한 ▲ 해양원전과장 안효신 ▲ 온양읍장 김학춘 ▲ 청량면장 정흥식 ▲ 두동면장 김동렬 ◇ 5급 전입 ▲ 농업정책과장 직대 구용태 ▲ 의회전문의원 직대 신태만 ▲ 삼동면장 직대 장명기 ▲ 도로과장 김종인■충남공주시 ◇ 4급 ▲ 의회사무국장 황교수 ◇ 5급 ▲ 기획담당관 윤응수 ▲ 미디어담당관 강석광(직무대리) ▲ 세무과장 서난원 ▲ 문화관광과장 유영진 ▲ 기업경제과장 박승구 ▲ 기술보급과장 류승용(직무대리) ▲ 시립도서관장 오명규 ▲ 유구읍장 김창수(직무대리) ▲ 계룡면장 유영근(직무대리) ▲ 반포면장 김영선(직무대리) ▲ 정안면장 김광태 ▲ 옥룡동장 최정규 ▲ 건강과 이복남(승진요원)■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KB금융지주] ◇ 신규 ▲ 전략기획부·시너지추진부·재무기획부·보험유닛·IR부 총괄 전무 이동철 ▲ 홍보부·디자인유닛 총괄 상무 신홍섭 ▲ 준법감시인 직무대행 상무 임필규 ▲ 내부감사담당 집행임원 직무대행 상무 조영혁 ◇ 승진 ▲ 정보보호부·데이터분석부·미래금융부 총괄 전무 박영태 ▲ 경영연구소 전무 조경엽 ◇ 전보 ▲ 글로벌전략부 총괄 전무 박재홍 ▲ 리스크관리부 모델검증Unit 총괄 상무 김기환 [ KB국민은행] ◇ 승진 ▲ 영업그룹 부행장 허인 ▲ CIB그룹 부행장 전귀상 ◇ 전보 ▲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이홍 ▲ 여신그룹 부행장 박정림 ▲ 영업추진본부 본부장 오관기 ▲ IB사업본부 본부장 김환국 ◇ 신규 ▲ WM그룹 상무 김효종 ▲ 정보보호본부 상무 안영엽 ▲ 기관고객본부 본부장 신선균 ◇ 지역대표 신규 ▲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 강길호 ▲ 서부지역영업그룹 윤설희 ▲ 강원지역영업그룹 김청겸 ▲ 부천지역영업그룹 허진 ▲ 성남지역영업그룹 전영미 ▲ 경남지역영업그룹 백충렬 ▲ 경북지역영업그룹 김동현 ▲ 충북지역영업그룹 이계성 ▲ 전북지역영업그룹 서남종■한국장학재단 ◇ 부서장 ▲ 경영기획실장 조철영 ▲ 학자금지원부장 김종순 ▲ 일반학자금대출부장 조상기 ▲ 든든학자금대출부장 유영철 ▲ 고객지원부장 손지화 ▲ 대학현장협업부장 한만섭 ▲ 업무지원실장 이동원 ▲ IT전략실장 김찬■메리츠화재 ◇ 신규 선임 ▲ 메디컬센터장 이영미 ▲ 광주전남본부장 최미영 ▲ 기업영업1본부장 허민호 ◇ 전보 ▲ 강북본부장 조재운 ▲ 경인본부장 정유철 ▲ 호남본부장 박흥철■LIG투자증권 ◇부서장 선임 ▲기업금융팀장 임태섭 ▲법인영업2팀장 안용진 ◇부서장 전보 ▲전략영업팀장 이현창■유진투자증권 ◇ 선임 ▲ 지점영업1본부장 민병돈 ▲리스크심사팀장 송상우 ◇ 승진 <전무> ▲ Retail영업본부장 박찬형 <상무보> ▲ 리서치센터장 변준호 ▲ 채권영업팀장 권용진 ▲ IPO팀장 김태우 <이사대우> ▲ 경영기획팀장 이석용 ▲ 역삼지점장 한기철 ▲ 투자금융팀 이병인 <부장> ▲ 해외사업팀장 성승환 ▲ 파생법인영업2팀장 이영지 ▲ 대구지점장 정영석 ▲ 포항북지점장 배일수 ▲ 총무팀 정현술 ▲ 법인영업1팀 박관식 ▲ 채권영업팀 전소진 ◇ 인사발령 ▲ 영업추진팀장 홍종철 ▲ 영업부장 유만식 ▲ 석관동지점장 홍윤선 ▲ 압구정지점장 권기환 ■유진자산운용 ◇ 승진 [상무보] ▲ 컴플라이언스본부장 류정선 [이사] ▲ PEF본부 서형준 [부장] ▲ 운용지원팀장 김동구 ▲ 전략운용팀장 김태성■동의대 ▲ 기초교양대학장 정연진 ▲ 기초교양대학부학장 이영학 ▲ 박물관장 김형열 ▲ 대외협력팀장 김경환 ▲ 국제교류팀장 박병화 ▲ 예산팀장 김문주 ▲ 경리팀장 심준학 ▲ 법정대학 행정지원실장(겸 행정대학원 행정지원실장) 권태영 ▲ 의료보건대학 행정지원실장 양형국 ▲ 기초교양대학 행정지원실장 김규섭 ▲ 기초교양대학 행정지원실 과장 구명섭 ▲ 기초교양대학 행정지원실 과장 김강태 ▲ 공과대학 행정지원실 과장 김기홍 ▲ 예술·체육대학 행정지원실 과장 정은영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과장 서주태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과장 윤호철 ▲ 중앙도서관 정보처리팀 과장 진병철■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 4급 전보 ▲ 청주시 청원구선관위 사무국장 연주흠 ▲ 제천시선관위 사무국장 박상규 ◇ 5급 승진 ▲ 충북선관위 조사담당관 박종선 ▲ 충북선관위 지도과 김성배 ▲ 단양군선관위 사무과장 김종만 ▲ 옥천군선관위 사무과장 조승호 ▲ 괴산군선관위 사무과장 장성진■kbc 광주방송 ◇ 임원 선임 ▲ 편성제작국장 겸 평생교육연수원장 조현용 ▲ 경영본부장 겸 신사옥실무추진단장 이기표 ▲ kbc플러스 이사 박찬미 ◇ 전보 ▲ 서울방송본부 특임국장 이준석 ▲ 편성제작국 콘텐츠제작부장 임채영 ▲ 편성제작국 편성제작부장 박한균 ▲ 뉴미디어제작부장 김효성(승진) ◇ 승진 ▲ 국장 임광현 ▲ 부국장 임형주 ▲ 부장 이상원 ▲ 부장 김효성 ▲ 차장 정지용 ▲ 차장 박창빈 ▲ 차장대우 이계혁 ▲ 차장대우 강선일■ 서울연구원 ▲ 도시사회연구실장 백선혜 ▲ 시민경제연구실장 김범식 ▲ 도시경영연구실장 정희윤 ▲ 교통시스템연구실장 김원호 ▲ 안전환경연구실장 송인주 ▲ 도시공간연구실장 양재섭 ▲ 글로벌미래연구센터장 변미리■항공우주산업 ◇ 부사장 승진 ▲ 해외사업본부장 김인식 ◇ 전무 승진 ▲ 개발사업관리본부장 김임수 ◇ 상무 승진 ▲ 개발사업관리본부 보좌역 양철환 ▲ 해외사업본부 수출사업관리실장 이봉근 ◇ 상무보 승진 ▲ 개발사업관리본부 고정익개발사업관리실장 박만길 ▲ 고정익개발본부 비행체설계실장 이일우 ▲ 생산본부 기체생산2실장 이진재 ▲ 국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노동우■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부원장 이화진 ▲ 기획조정본부장 조용기 ▲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이창훈 ▲ 교육과정·교과서본부장 이미경 ▲ 교수학습본부장 오상철 ▲ 글로벌교육본부장 조지민 ▲ 임용시험센터장 박소영 ▲ 정보화센터장 김형준 ▲ 연구운영실장 김혜숙 ▲ 연구기획실장 시기자 ▲ 경영기획실장 엄성호 ▲ 교육과정연구실장 정영근 ▲ 교과교육연구실장 권점례 ▲ 교과서검정연구실장 박진용 ▲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김수진 ▲ 평가개선연구실장 노은희 ▲ 교수학습연구실장 김태은 ▲ 선행교육예방연구실장 홍선주 ▲ 글로벌교육연구실장 이미숙 ▲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구자옥 ▲ 졸업학력인정시험사업단장 조윤동 ▲ 수능출제연구실 사회탐구팀장 권영락 ▲ 수능출제연구실 수학팀장 김재홍 ▲ 수능출제연구실 직업탐구팀장 함승연 ▲ 수능운영부장 박창희 ▲교육과정지원부장 박기준 ▲ 교육평가지원부장 권혁준 ▲ 글로벌교육지원부장 황철현 ▲ 임용시험운영부장 손목영 ▲ 구매계약부장 정수백 ▲ 자료기록물관리부장 안남신■충북도소방본부 ◇ 지방소방정 승진 ▲ 충북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한종우 ▲ 제천소방서장 이상민 ▲ 옥천소방서장 류광희 ◇ 지방소방정 전보 ▲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김상현 ▲ 보은소방서장 남궁석 ▲ 괴산소방서장 염병선 ◇ 지방소방령 승진 ▲ 충북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김태진 ▲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이시현 ▲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김재수 ▲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한동찬 ◇ 지방소방령 전보 ▲ 충북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강택호 ▲ 〃 대응예방과 장창훈 ▲ 〃 대응예방과 원재현 ▲ 〃 구조구급과 이종재 ▲ 〃 구조구급과 김정희 ▲ 〃 소방종합상황실 이종필 ▲ 〃 소방종합상황실 이재걸 ▲ 충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양찬모 ▲ 〃 예방안전과장 박성규 ▲ 옥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병부 ▲ 〃 예방안전과장 최명수 ▲ 증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남종현■교통안전공단 ◇ 전보 ▲도로교통안전본부장 서종석▲경영지원실장 박상언▲서울지역본부장 오인택▲경인지역본부장 정병현▲중부지역본부장 조윤구▲부산경남지역본부장 황병훈▲비서실장 김상국▲감사처장 곽 일▲홍보실장 김임기▲기획관리처장 박민호▲인재개발처장 김용태▲도로교통안전처장 김종현▲교통복지처장 김영순▲자동차정보처장 양정훈▲항공시험처장 최양규▲미래교통전략처장 강동수▲교통안전연구처장 박선영▲친환경평가실장 박용성▲전기전자장치평가실장 신재승▲자율주행평가실 자율주행연구팀장 홍윤석▲서울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용헌▲서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최기호▲경인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김두호▲경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천현종▲중부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백정기▲중부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영만▲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장재필 ▲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강신성▲부산경남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신명식▲부산경남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창헌▲강원지사장 김지우▲경기북부지사장 이용길▲인천지사장 이익훈▲충북지사장 허필입▲경남지사장 박웅원▲전북지사장 백안선▲제주지사장 오종배▲교통안전교육센터장 오순석▲강원지사 안전관리처장 김선민▲경기북부지사 안전관리처장 정영복▲인천지사 안전관리처장 서승환▲충북지사 안전관리처장 송성국▲경남지사 안전관리처장 고상철▲울산지사 안전관리처장 조경수▲전북지사 안전관리처장 조남준▲제주지사 안전관리처장 김종우▲성산검사소장 이판석▲해운대검사소장 김승일 (이상 1월 4일자)■한국금융투자협회 ◇ 임원 전보 ▲ 회원서비스부문 전무 김철배 ▲ 경영기획본부장 전상훈 ▲ 금융투자교육원장 김경배 ◇ 본부장 직무대리 보임 ▲ WM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WM지원부장 겸직) 성인모 ▲ 집합투자서비스 본부장 직무대리(자산운용지원부장 겸직) 신동준 ◇ 부서장 보임 ▲ 투자자교육사무국장 곽병찬 ◇ 부서장 전보 ▲ 연금지원부장 최병철 ▲ 약관·광고심사 부장 박동필 ▲ 소비자보호 부장 조진우 (이상 2016년 1월 4일자)■손해보험협회 ◇ 승진 ▲ 보장사업부장 및 구상금분쟁심의사무국장 김지훈 ▲ 보험업무부 시장총괄팀장 황선홍 ◇ 전보 ▲ 중앙지역본부장 박준규 ▲ 경영지원부장 고봉중 ▲ 홍보부장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황경호 ▲ 기획조정실장 이정재 ◇ 의과대학 ▲ 학장 최태윤 ◇ 서울병원 ▲ 원장 서유성 ▲ 부원장 변동원 ◇ 부천병원 ▲ 원장 이문성 ▲ 진료부원장 신응진 ▲ 대외협력부원장 임수재 ◇ 천안병원 ▲ 원장 이문수 ▲ 부원장 박상흠 ◇ 구미병원 ▲ 원장 박래경 ▲ 부원장 이태일 방태진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0) 스마트카 ④ 커넥티드카, 스마트 대전의 서막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0) 스마트카 ④ 커넥티드카, 스마트 대전의 서막

    IT와 자동차를 연결하다 1966년, 미국의 한 자동차 회사에서 신기한 차를 만들었다. 목적지를 설정하면 길을 안내해주고 전방의 교통상황도 알려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센터에 연락까지 해주는 자동차다. 지금과 같은 GPS나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꿈같은 이야기로 들렸을 것이다.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다. 50년 전 GM자동차에서 DAIR(Driver Aid, Information & Routing)이라는 운전 보조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 2대를 개발하였다. 종이에 구멍을 뚫은 천공카드(punch card)를 사용하여 목적지를 설정하고, 도로에 설치된 마그네틱 센서와 중계기로 교신을 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미국 전역에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상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지금의 스마트카나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원조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DAIR이 세상에 나와 빛을 보기까지는 그로부터 30년이 더 걸렸다.  1996년 시카고 모터쇼에서 GM은 최초의 텔레매틱스(Telematics, 자동차와 통신을 결합한 서비스)인 온스타(Onstar)를 내놓았다. 다음해 캐딜락에 장착되어 출시된 온스타는 위성과 이동전화를 이용해 내비게이션, 원격진단, 차량 추적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처음 1년은 무료로 사용하고 이후에는 연간 199달러에서 499달러의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은 당시로는 혁신적인 것이었다. 자동차를 판매한 이후에도 수익을 내는 애프터 마켓(After Market)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도였다. 뒤를 이어 포드자동차의 윙캐스트, BMW의 텔레에이드, 볼보의 와이어리스카와 같은 서비스가 나오면서 텔레매틱스는 자동차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텔레매틱스는 스마트 기기와 연결되면서 실시간으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정보+오락) 단계까지 발전해 왔다. 최근에는 인포테인먼트를 넘어 차량용 OS(운영체제)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IT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가 외부와 연결되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차량과 보행자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인공지능을 더해 스스로 건널목에서 정차하고 차선을 바꾸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Car)이다. 시장조사 기관들은 커넥티드카 시장이 연평균 29%씩 증가하여 2020년에는 1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커넥티드카 OS를 장악하라  스마트폰의 OS를 장악한 IT기업들이 자동차의 커넥티드카 시장까지 넘보기 시작했다. 애플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2013년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차량용 OS인 ‘iOS 인더카’(iOS in the car)를 발표하였다. IT 전시회에도 참석하지 않던 애플이 2014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iOS 인더카를 업그레이드한 ‘카플레이’(CarPlay)를 선보였다. 아이폰 화면을 그대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로 옮기는 미러링(mirroring) 기술로 전화, 음악, 지도, 메시지 서비스를 스마트폰처럼 차에서 쓸 수 있게 했다. 애플의 음성인식 비서인 시리가 메시지를 읽어주고 말로 하면 문자도 보내준다. 핸즈프리(hands-free)를 넘어 운전에 방해를 주지 않는 아이즈프리(Eyes-Free)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구글도 뒤질세라 2014년 안드로이드 OS를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한 동맹을 결성하였다. OAA(Open Automotive Alliance)로 불리는 커넥티드카 연합에는 GM,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LG, 파나소닉, 엔비디아 등 IT 기업도 참여하였다. 6월에는 차량용 OS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발표하면서 애플의 카플레이에 맞불을 놓았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를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의 생태계를 스마트카로 넓히려고 한다. 시장조사 업체 HIS는 2020년 전체 커넥티드카 중 안드로이드 오토의 장착 비율을 36.5%, 카플레이 장착 비율을 43.5%로 예상하였다. 이 두 곳의 점유율을 합치면 80%에 이른다. 기존 자동차 회사에게는 우울한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다.  거기에 PC 시대에 OS계를 평정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뛰어들었다. 2014년 4월 차량용 OS ‘윈도 인더카’(Windows in the Car)를 발표하며 모바일 시대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 노력하고 있다. MS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윈도CE를 공급해온 이력이 있어 낯선 분야는 아니다. 윈도 인더카에는 MS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코타나(Cortana)가 장착되어 있어 구글 나우, 애플 시리와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2014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애플, 구글, MS가 모두 차량용 OS를 내놓을 만큼 커넥티드카 시장은 이미 뜨거워졌다. 자동차 업체도 IT기업의 OS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경쟁사와 협력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최근 북미 시장 1, 2위인 도요타와 포드차동차가 손을 잡고 자체 플랫폼 확보에 나섰다. 포드의 OS에 기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앱링크(AppLink)를 개방형 플랫폼으로 만들기로 한 것이다. BMW가 주도한 글로벌 연합체 제니비(GENIVI)에서도 160여 회원사가 모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아직은 자동차의 전체 시스템을 장악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 쪽이 유리하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싸움의 끝은 단순히 자동차에 OS를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을 것 같다. 커넥티드카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와 합쳐지면서 운전의 형태, 소유 방식, 면허 제도, 보험, 교통 체계에 이르는 사회 전반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확대되는 전선(戰線)  커넥티드카의 OS에서 시작된 싸움은 점차 그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화의 물결이 자동차까지 몰려오면서 IT와의 경계도 모호해지는 추세다. 전자부품이 자동차의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에는 30% 정도였던 것이 2020년에는 50%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배터리와 모터로 움직이는 전기차에서 엔진과 트랜스미션과 같은 기계 장치가 없어지면 그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다. 전기차의 경우에는 배터리만 해도 자동차 원가의 40~50%에 이른다. 남는 것은 바퀴뿐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이미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모델S의 엔진룸은 텅텅 비어 있어 앞 트렁크로 사용한다. 운전석 대시보드의 버튼들은 사라지고 17인치 터치스크린이 그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의 진입장벽이 점차 낮아지자 스마트폰 이후를 고민하던 IT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카를 선택하게 된다. 현대경제연구소의 보고서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에서는 자동차의 경쟁력이 기계부품의 제작과 조립에서 IT 제조와 소프트웨어로 옮겨간다고 말한다.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라 엔진차 부품의 비중이 줄어들고 센서, 통신, 소프트웨어와 같은 IT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 부상한다는 것이다. 전기차의 확대는 정유업체의 사업모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미 정유사, 전력회사,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과 협력을 시작하였다. 보고서는 이와 같은 변화가 자동차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변화시키고 산업의 구조까지 재편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칼럼의 첫 회에서 언급한 현대 경영학의 대가 마이클 포터 교수도 제3의 IT 변혁은 산업의 구조와 경쟁의 본질까지 바꾼다고 했다. 커넥티드카에서 시작된 전선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예측조차 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변변한 OS 하나 없이 글로벌 공룡들과 스마트카 전쟁을 치러야 하는 우리 기업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 [인사] 국세청, KBS, 농협중앙회, 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중앙회, 남양주시, 경북도교육청, 키움증권, 하나투어, 현대엘리베이터, 풍산그룹

    ■국세청 ◇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류덕환 ▲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김대훈(이상 12월 24일자)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정철우 ▲ 강남세무서장 류덕환 ▲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석현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최상로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청룡 ▲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정목 ▲ 국세청 김대훈 ▲ 국세청 한재연 ▲ 국세청 김진현 ◇ 서장급 전보 ▲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김오영 ▲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안진흥 ▲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이동태 ▲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장동희 ▲ 국세청 심사2담당관 이기열 ▲ 국세청 상호합의팀장 강성팔 ▲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신희철 ▲ 국세청 법인세과장 윤영석 ▲ 국세청 조사2과장 이호석 ▲ 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팀장 한창목 ▲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김재웅 ▲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주기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구상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박병수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오상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승출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이용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김진호 ▲ 서울지방국세청조사4국 조사1과장 김진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우영철 ▲ 서울지방국세청국제조사관리과장 장일현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조세희 ▲ 용산 세무서장 곽동국 ▲ 마포 세무서장 이인기 ▲ 강서 세무서장 한숙향 ▲ 양천 세무서장 김상훈 ▲ 구로 세무서장 이신희 ▲ 금천 세무서장 박근석 ▲ 관악 세무서장 김성준 ▲ 삼성 세무서장 김익태 ▲ 역삼 세무서장 이현규 ▲ 도봉 세무서장 김종문 ▲ 노원 세무서장 정용대 ▲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길용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박병환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신우현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백승훈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장우정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최회선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신방환 ▲ 서인천 세무서장 안형준 ▲ 김포 세무서장 장세헌 ▲ 남인천 세무서장 조계민 ▲ 안산 세무서장 임상진 ▲ 광명 세무서 개청준비단장 박종태 ▲ 성남 세무서장 노중현 ▲ 분당 세무서장 염학수 ▲ 의정부 세무서장 김용관 ▲ 포천 세무서장 김종환 ▲ 이천 세무서장 이동화 ▲ 신광주 세무서장 최대열 ▲ 남양주 세무서장 김경수 ▲ 고양 세무서장 이경섭 ▲ 동고양 세무서장 김예산 ▲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남수 ▲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바우 ▲ 순천 세무서장 고호문 ▲ 부산진 세무서장 최명철 ▲ 창원 세무서장 유세영 ▲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신규명 ▲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박수복 ▲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 현재빈 ▲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 이동원 ▲ 국세청(금융위원회) 윤창복 ▲ 국세청(기획재정부) 장철호 ▲ 국세청권순박 ▲ 국세청 이성진 ▲ 국세청 정평조 ◇ 초임 세무서장 ▲ 원주 세무서장 신동인 ▲ 강릉 세무서장 박영병 ▲ 속초 세무서장 박은학 ▲ 영 동 세무서장 김광규 ▲ 충주 세무서장 이경희 ▲ 논산 세무서장 한경호 ▲ 보령 세무서장 최재호 ▲ 서산 세무서장 한경선 ▲ 예산 세무서장 문남주 ▲ 아산 세무서장 신재봉 ▲ 광주 세무서장 채정석 ▲ 군산 세무서장 최성영 ▲ 전주 세무서장 김보남 ▲ 나주 세무서장 박성훈 ▲ 여수 세무서장 정순오 ▲ 해남 세무서장 양동구 ▲ 서대구 세무서장 배창경 ▲ 안동 세무서장 이영철 ▲ 김천 세무서장 신종범 ▲ 영주 세무서장 최진구 ▲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고영호 ▲ 동래 세무서장 윤종건 ▲ 동울산 세무서장 김승현 ▲ 마산 세무서장 남동성 ▲ 김해 세무서장 홍영명 ▲ 통영 세무서장 김중욱 ▲ 제주 세무서장 정현철 ▲ 진주 세무서장 김성동 ▲ 거창 세무서장 윤성호(이상 12월 30일자)■KBS ▲정책기획본부 신사옥건설준비단장 정진화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 ▲ 기획실장 김연학 ▲ 미래전략부장 지준섭 ▲ 인력개발부장 이중훈 ▲ IT전략부장 이정익 ▲ 신용보증기획부장 정연태 ▲ 신용보증업무부장 이남진 ▲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이원기 ▲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 여영현 ▲ 자재부장 김용식 ▲ 에너지사업국장 강석현 ▲ 식품지원부장 이종우 ▲ 양곡부장 주철 ▲ 축산컨설팅부장 함혜영 ▲ 축산경영부장 안병우 ▲ 상호금융수신부장 김완기 ▲ 상호금융여신부장 김영훈 ▲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김숭한 ▲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배청원 ▲ 상호금융자금운용부장 최용현 ▲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 신종현 ▲ 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장 유창재 ◇ 농협경제지주 ▲ 경영기획부장 안종섭 ▲ 청과사업국장 이철호 ▲ 식품사업부장 이택용 ▲ 온라인사업부장 경종혁 ▲ 축산전략기획부장 윤효진 ▲ 안심축산사업부장 강희석 ◇ 농협하나로유통 ▲ 마케팅본부장 전영태 ▲ 상품본부장 박노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 WANO기획단 기획실장 모상영 ▲ WANO기획단 기획실 운영팀장 장정근 ▲ WANO기획단 BGM팀장 변홍래 ▲ 감사실 최기영 ▲ 경영혁신실 혁신팀 홍성열 ▲ 홍보실 언론홍보1팀장 조석진 ▲ 홍보실 언론홍보2팀장 하변길 ▲ 홍보실 방송홍보팀장 민성목 ▲ 글로벌전략실 글로벌역량강화팀장 정광희 ▲ 글로벌전략실 원전사업개발팀장 윤용우 ▲ 글로벌전략실 원전사업개발팀 장현승 ▲ 글로벌전략실 원전사업개발팀 이서권 ▲ 뉴욕사무소장 정영기 ▲ 품질보증실 품질계획팀장 김민철 ▲ 품질보증실 외주품질팀장 정대욱 ▲ 품질보증실 원전품질검증센터장 이경수 ▲ 품질보증실 고리 발전품질검사팀장 서명수 ▲ 품질보증실 고리 건설품질보증팀장 위용복 ▲ 품질보증실 고리 건설품질검사팀장 하진관 ▲ 품질보증실 한울 발전품질보증팀장 박철웅 ▲ 품질보증실 오주탁 ▲ 품질보증실 전동섭 ▲ 품질보증실 박성일 ▲ 품질보증실 박종일 ▲ 안전처 안전계획팀 안전감시역 박남기 ▲ 안전처 안전계획팀 박병록 ▲ 안전처 방사선안전팀장 이희환 ▲ 안전처 방사선안전팀 신현근 ▲ 안전처 안전계획팀 월성안전담당관 유천식 ▲ 안전처 안전계획팀 한울안전담당관 김종순 ▲ 기획처 기획팀 이한용 ▲ 기획처 기획팀 문창신 ▲ 기획처 예산총괄팀장 김형일 ▲ 재무처 재무금융팀장 최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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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방의문 ▲ 퇴계원면장 직무대리 이영재 ▲ 풍양출장소 세무과장 직무대리 이인교 ▲ 화도읍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김문희 ▲ 호평동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이호권 ▲ 조안면장 직무대리 서남석 ▲ 풍양출장소 사회환경과장 직무대리 서정원 ▲ 화도읍 건축토지과장 직무대리 김웅겸 ▲ 수동면장 직무대리 최대집■경북도교육청 ▲ 기획조정관 김동구 ▲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관장 김희철 ▲ 공보관 김창규 ▲ 화랑교육원 총무부장 안희욱 ▲ 행정지원과장 권정숙 ▲ 학교지원과장 조기정 ▲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 김유태 ▲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장 최명대 ▲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광식 ▲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전덕렬 ■키움증권 [승진] ◇ 이사부장 ▲ 투자금융팀 정현훈 ◇ 부장 ▲ IT기획팀 김산 ▲ 재경팀 전영 ▲ 기업분석팀 조병희 ▲ 투자심사팀 조재호 ▲ 투자금융팀 이종욱 ▲ 투자컨텐츠팀 엄준기 ◇ 차장 ▲ 인사팀 이승훈 ▲ 정보보안팀 김훈 ▲ 컴플라이언스팀 이인숙 ▲ 키움인도네시아 백종흠 ▲ 투자전략팀 이화진 ▲ 리스크관리팀 민환준 ▲ AI팀 이재준 ▲ 법인영업2팀 김성욱 ▲ 주식운용팀 신동범 ▲ 투자솔루션팀 이병한ㅁ■하나투어 ◇ 전무 승진 ▲ TMK 이재명 ◇ 상무 승진 ▲ 하나투어ITC 박지영 ◇ 이사대우 승진 ▲ 하나투어리스트 노선미 ▲하나투어리스트 유혜경■현대엘리베이터 ◇ 승진 ▲ 상무 채홍룡 권기선 ▲ 상무보 김동헌 ◇ 신규 선임 ▲ 상무보 우남욱■풍산그룹 ◇ 승진 [풍산] ▲ 전무 최형태 김영주 이호동 ▲ 상무 전경식 김길수 ◇ 보임 [풍산발리녹스] ▲ 대표이사 상무 변창성 [풍산메탈서비스] ▲ 대표이사 상무 차정민
  • [인사] 국가보훈처, 인천시교육청 , 뉴스워치, 호반, 현대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 예금보험공사, 법무부,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국가보훈처 ◇ 과장급 전보 ▲ 보훈선양국 나라사랑교육과장 안진형 ▲ 운영지원과장 황의균■인천시교육청 ◇ 승진 <4급> ▲ 총무과 강영숙(교육파견) ▲ 인천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 유창호 ◇ 전보 <4급> ▲ 정책기획관(교육협력관) 강현선 ▲ 학교설립기획과장 이양호 ▲ 교육시설과장 김문환 ▲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이대형 ▲ 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박자흥 ▲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권상안 ▲ 총무과 이계영(교육파견) ◇ 공로연수 <4급> ▲ 박난서 ■뉴스워치 ◇ 편집국 ▲ 편집국장 김길중 ▲ 편집부국장 대우 겸 정경부장 어기선 ▲ 산업부장 전수용■호반 [호반건설] ◇ 유임 ▲ 대표이사(총괄부회장) 전중규 ◇ 보직부여 ▲ 건설부문대표(부사장) 김명열 ◇ 전보 ▲ 상임감사 박재욱 ◇ 승진 ▲ 상무 김동남, 정원국 ▲ 상무보 홍성표, 이양호 [호반건설주택] ◇ 유임 ▲ 대표이사(부사장) 송종민 ◇ 승진 ▲ 전무 이진홍 ▲ 상무보 박종삼 [호반건설산업] ◇ 승진 ▲ 대표이사(부사장) 박철희 [아브뉴프랑] ◇ 선임 ▲ 대표이사(전무) 윤순용 ◇ 전보 ▲ 상무보 조철희 ■현대증권 [이사대우 승진] ◇ 본사 ▲ 감사실 허강 ▲ 국제영업부 이용출 ▲ 연금상품영업2부 전문철 ▲ 정보시스템부 박현철 ▲ 채권영업부 이병희 ▲ 홍보실 권용욱 ◇ 지점 ▲ 광산지점 이홍규 ▲ 구로지점 이상선 ▲ 부천지점 이채규 ▲ 부평지점 류재옥 ▲ 수원지점 오항영 ▲ 진주지점 윤현옥 [수석부장 승진] ◇ 본사 ▲ 국제영업부 서동윤 ▲ 업무개발부 김경중 ◇ 지점 ▲ 동교동지점 이경모 ▲ 동래지점 남헌식 ▲ 동울산지점 이무열 ▲ 목동지점 이명환 ▲ 목포지점 정삼현 ▲ 상계지점 신종근 ▲ 수유지점 장신혁 ▲ 서초WMC 이병주 ▲ 서초WMC 박옥심 ▲ 안양지점 이동윤 ▲ 용인지점 김창기 ▲ 잠실지점 김필수 ▲ 포항지점 황정섭 ■이베스트투자증권 ◇ 신규 선임 ▲ 글로벌 영업본부장 최광순(이사) ▲ IB금융팀장 신원준(이사) ▲ 투자서비스팀장 장상범 ◇ 상무보 대우 승진 ▲ 영업부장 백선태 ◇ 전보 ▲ 서비스지원부장 백호진(이사·기획보안팀장 겸직) ▲ 정보서비스팀장 성태남 ▲ 채널서비스팀장 김명관 ▲ 업무개발팀장 김현정■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법무실장(내정) 이형구 ▲인사지원부장 정찬형 ▲정리총괄부장 손형수 ▲조사총괄부장 서승성 ▲리스크총괄부장 조양익 ▲회수총괄부장 박태준 ▲기획조정부장 하홍윤 ▲연구분석부장 한효섭 ▲기금관리부장(내정) 백봉문 ▲고객경영지원실장 박동섭 ▲PF자산회수부장 이제경 ▲복합자산회수실장 장진용 ▲정보시스템실장 유대일 ▲재산조사부장 신형구 ▲비서실장 박병기 ◇ 부서장급 신규 보임 ▲업무역량강화TF 팀장 김홍태 ▲기금운용실장 지창우 ▲인프라강화TF 팀장 김봉환 ▲특별재산조사TF 팀장 신두식 ■법무부 ◇ 고등검사장급 승진 ▲ 법무부 차관 이창재 ▲ 대전고검장 김강욱 ▲ 대구고검장 윤갑근 ▲ 부산고검장 문무일 ▲ 광주고검장 오세인 ▲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 검사장급 승진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권익환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상호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김영대 ▲ 서울고검 차장검사 차경환 ▲ 대구고검 차장검사 김우현 ▲ 부산고검 차장검사 최윤수 ▲ 광주고검 차장검사 양부남 ▲ 춘천지검장 최종원 ▲ 청주지검장 송인택 ▲ 전주지검장 장호중 ▲ 제주지검장 이석환 ◇ 고등검사장 전보 ▲ 법무연수원장 김희관 ▲ 대검찰청 차장 김주현 ▲ 서울고검장 박성재 ◇ 검사장 전보 ▲ 법무부 법무실장 김호철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진경준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명재 ▲ 사법연수원 부원장 조은석 ▲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윤웅걸 ▲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박정식 ▲ 대검찰청 형사부장 박균택 ▲ 대검찰청 강력부장 박민표 ▲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김해수 ▲ 서울동부지검장 봉욱 ▲ 서울남부지검장 김진모 ▲ 서울북부지검장 김오수 ▲ 서울서부지검장 공상훈 ▲ 의정부지검장 조희진 ▲ 인천지검장 이금로 ▲ 수원지검장 신유철 ▲ 대전지검장 안상돈 ▲ 대구지검장 전현준 ▲ 부산지검장 황철규 ▲ 울산지검장 한찬식 ▲ 창원지검장 유상범 ▲ 광주지검장 김회재 ▲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노승권■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 승진(전무) ▲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로 ▲ 강남지역본부장 김종승 ▲ 상품전략본부장 문성필 ▲eBusiness본부장 송상엽 ▲ 투자금융본부장 김성락 ◇ 승진(상무) ▲ 강북지역본부장 박원상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조재홍 ▲ KIS Vietnam 현지법인장 오경희 ◇ 전보(상무) ▲ 중부지역본부장 이병철 [한국투자파트너스] ◇ 승진 ▲ 부사장 김종필 ▲ 상무 김동엽 [한국투자저축은행] ◇ 승진(상무) ▲ 금융사업본부장 이건호 ▲리테일영업본부장 강상무■NH투자증권 [승진] ◇ 이사 ▲ 창원WMC 윤성근 ▲ Premier Blue 골드넛센터 최호영 ▲ 목동WMC 황경태 ▲ GS타워WMC 김도훈 ▲ Premier Blue 강북센터 황승원 ▲ 투자전략부 강현철 ▲ Structured Finance부 김상영 ▲ General Industry부 김형진 ▲ Private Equity부 박정목 ▲ 상품기획부 윤영준 ▲ M&A부 정성원 ▲ 투자자산관리부 홍종명 ▲ 경영전략부 심기필 ◇ 부장 ▲ 테헤란로WMC 민윤기 ▲ 의정부지점 이상준 ▲ 구리지점 오규택 ▲ 평택지점 정혜란 [신규 선임] ◇ 지점장 ▲ 수지지점 장재성 ▲ 마포지점 김덕재 ▲ 천안지점 김봉기 ▲ 왕십리지점 심혁 ▲ 포항지점 강성곤 ▲ 정자동지점 정창숙 ▲ 당진지점 윤춘로 ◇ 부장 ▲ 기업분석부 정종혁 ▲ Equity파생운용부 윤재철 ▲ 이자율매크로부 김현중 ▲ FICC운용부 이진오 ▲ Technology Industry부 배광수 ▲ 상품지원부 김현석 ▲ 경영지원부 허광우 ▲ 금융소비자보호부 김연동 ▲ 인재개발혁신부 우승규 ▲ 채권운용부 권혁상 [전보] ◇ 센터장 ▲ 구로WMC 한성원 ▲ 명동WMC 신규민 ▲ 강남대로WMC 양천우 ▲ GS타워WMC 방용주 ▲ 반포WMC 강대철 ▲ 남대문WMC 이준석 ▲ 대치WMC 신재범 ▲ 올림픽WMC 박양구 ▲ 수원WMC 조재선 ▲ 부산WMC 윤성근 ▲ 해운대WMC 송미홍 ▲ 청주WMC 김복녀 ▲ 잠실WMC 서시원 ▲ 둔산WMC 김종석 ▲ 범어동WMC 허경석 ▲ 창원WMC 하상현 ◇ 지점장 ▲ 강서프런티어지점 류승하 ▲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2지점 한영두 ▲ 북수원지점 전상재 ▲ 산본지점 최용석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법인지점 이기영 ▲천호지점 박경규 ▲ 이촌동지점 최창선 ▲ 대전지점 라윤호 ▲ 미아지점 김승래 ▲ 동래지점 이성희 ▲ 문정동지점 김상길 ▲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OM지점 서원길 ▲ 상봉지점 박명수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OM지점 김용겸 ▲ 청담지점 이성진 ▲ 과천지점 이완근 ▲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1지점 주성찬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1지점 최승희 ◇ 부장 ▲ 헤지펀드추진부 이종호 ▲ Global Trading Center 김형돈 ▲ IC영업1부 이수석 ▲ AI부 신동섭 ▲ 신사업전략부 이수환 ▲ 심사부 나영균 ▲ WM영업지원부 강진호 ▲ 업무지원부 김형곤 ▲ MS부 김재현 ▲ Digital기획부 정병석 ▲ 재무관리부 윤우식 ▲ 컴플라이언스부 박일규 ▲ 채권상품부 최용우 ▲ 경영관리부 강민훈 ▲ 금융상품솔루션부 김길환 ▲ IC영업2부 이경우 ▲ FICC솔루션부 박건후 ▲ Equity솔루션부 서혁준 ▲ IC영업3부 조영기
  • [김지연의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19) 스마트카 ③ 대륙의 춘추전국 시대

    [김지연의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19) 스마트카 ③ 대륙의 춘추전국 시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차가 중국으로  전기자동차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면서 물밑에서 진행되던 인력 쟁탈전과 인수 합병이 표면화되고 있다. 테슬라의 CEO 엘런 머스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인력 빼가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애플은 우리가 해고한 사람만 채용한다”며 “애플은 테슬라의 무덤이다”라고까지 했다. 올해 2월 전기자동차 배터리 회사인 A123는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애플이 작년 6월부터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무지브 리자즈와 핵심인력들을 불법으로 스카우트했다며 매사추세츠 법원에 제소를 한 것이다. 올해 5월 두 회사는 합의를 하고 소송은 취하되었는데 합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A123는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오바마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전기차 배터리 전문 업체이다. 전기자동차 회사인 피스커(Fisker)와 GM 등에 납품하였으나 품질 문제와 경영난으로 2012년 파산 신청을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중국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완샹(萬向)이 2억 5700만 달러에 인수하게 된다. 완샹은 올해부터 미국 미시간주와 중국 항저우 등지에 3억 달러를 투자하여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량을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시장조사 기관 내비건트 리서치가 발표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기업 평가에서 A123는 중국의 BYD에 이어 7위로 올라섰다. 완샹은 단번에 전기자동차 사업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셈이다.   2014년 완샹은 A123가 배터리를 납품하던 피스커 자동차까지 인수하게 된다. 피스커는 BMW에서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린 헨릭 피스커가 2007년 설립한 회사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배터리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전기자동차) 스포츠카인 카르마(Karma)를 출시하여 화제가 되었다. ‘가장 아름다운 수퍼카’로 불리는 카르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 유명인들의 차로 관심을 모았다. 피스커는 테슬라 보다 먼저 주목을 받았던 전기자동차 회사였지만 자금난과 화재 사건, 태풍 피해 등 악재가 겹치면서 파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완샹은 1억 4950만 달러를 들여 피스커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전기자동차 기업으로 또 한번 도약하였다. 중국 자동차 업체의 해외 기업 인수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2010년에는 설립한 지 12년밖에 되지 않은 중국의 지리(吉利, Geely)자동차가 83년 전통의 스웨덴 볼보자동차를 18억 달러에 인수하였다. 당시 중국 언론은 “가난한 중국 시골 총각이 스웨덴 공주를 아내로 맞았다”라며 대서특필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중국으로 넘어갔다는 것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평하기도 했다. 지리의 창업주 리수푸(李書福) 회장은 거리의 사진사로 시작해서 냉장고 부품업체와 오토바이 회사를 거쳐 1998년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다. 지리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비중을 90%까지 올리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하며 친환경 스마트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둥펑(東風)자동차는 2014년 프랑스 자동차의 자존심인 푸조-시트로앵(PSA)의 지분을 인수하였다. PSA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12년 유럽 채무위기를 겪으며 자금난에 봉착하자 중국 파트너인 둥펑에게 손을 내밀었다. 국민 기업인 PSA가 외국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한 우려로 프랑스 정부와 푸조 가문 그리고 둥펑이 14%씩 지분을 나누는 것으로 결말이 났다. 최근 PSA는 파리에서 보르도까지 580km의 고속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하였고 2020년까지 유럽과 중국 동시 출시를 목표로 둥펑과 전기자동차 공동 개발을 시작하였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가 땅을 살 때 중국의 자동차 회사는 차에 투자하고 있었다.  IT 삼인방 스마트카에 꽂히다  중국의 IT 3인방으로 불리는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도 스마트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2월 10일 ‘중국의 구글’ 바이두(百度, Baidu)가 베이징 시내에서 자동차가 운전을 하는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BMW3 모델에 센서와 카메라를 달아 개조한 자동차로 차선 변경, 추월, 앞차와 간격을 조절하며 최대 시속 100km로 주행을 하였다. 바이두는 북경에 딥 러닝(Deep Learning) 연구소와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 연구소를 설립하고 이 분야 3대 대가 중 한 명인 스탠퍼드 대학의 앤드류 응 교수를 영입하였다. 자율주행의 두뇌에 해당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바이두 오토브레인’(Baidu AutoBrain)은 이곳에서 탄생하였다. 바이두는 자율운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물체 인식(Recognition),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고정밀 3차원 지도(Baidu Maps)를 모두 가지게 되었다. 우선은 정해진 노선에서 운행하는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일반 차량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아 이와 같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현명해 보인다.   중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인 마윈의 알리바바도 상하이자동차와 손잡고 스마트카 진출을 선언하였다. 올 3월에는 양사가 10억 위안(약 18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고 공동으로 스마트카 개발을 시작하였다. 알리바바는 운영체제인 윤(Yun) OS와 빅테이터, 클라우드, 전자 지도 등 IT 기술을 제공하고 상하이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하드웨어를 담당한다. 2016년 10월 중국 최초의 스마트카를 출시하여 26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알리바바는 온라인 장터 T몰에서 자동차 판매를 추진하고, 전 세계 자동차 부품을 거래하는 알리치페이(阿里氣配)를 오픈하는 등 자동차 유통시장까지 흔들 기세이다.  마화텅 회장의 텐센트는 인터넷과 자동차를 연계하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를 포드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하였다. 6억 명이 사용하는 텐센트의 위쳇을 기반으로 음성인식 인터페이스와 같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분야부터 협력을 시작한 것이다. 2014년에는 지도 서비스 업체인 내브인포에 1억 87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인터넷으로 차량과 도로 정보를 알려주는 ‘루바오박스’라는 하드웨어를 출시하며 스마트카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올해는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과 스마트카 개발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스마트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카 군웅할거 시대 BAT의 뒤를 이어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판 유튜브’ 러스왕(樂視網, LeTV)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외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스터리 기업 파라데이 퓨처(Faraday Future)가 미국 네바다주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자동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라데이 퓨처는 내년에 공장을 짓기 시작해서 2017년에 테슬라의 모델S (85kWh)보다 성능이 좋은 럭셔리 세단 전기자동차 (98kWh)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야심 찬 도전 뒤에는 억만장자인 러스왕의 지아 유에팅 회장이 있다고 한다. 러스왕은 상하이자동차에서 부사장을 지낸 딩레이를 영입하여 자동차 사업부를 신설하고 내년에는 첫 번째 전기차인 뮬카(Mule Car)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007 영화의 ‘본드 카’로 유명한 영국의 자동차 회사 ‘애스턴 마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마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러스왕이 2014년 12월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불과 1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비야디(BYD)는 1995년 배터리 회사에서 출발하여 매출 10조 원이 넘는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올해 7월에는 5천 대가 넘는 전기자동차를 팔아 3개월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였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는 2020년까지 매년 평균 57%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당신의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Build Your Dream)’라는 메시지를 회사의 이름에 담은 BYD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지분을 투자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올해 비야디는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15년 세상을 바꾼 혁신기업 50’에 15위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비야디의 왕촨푸(王傳福) 회장은 오늘도 친환경 자동차로 세계를 제패할 꿈을 꾸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국의 대표 IT 기업인 화웨이,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대륙의 실수 샤오미도 스마트카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정된 지면에 다 소개하지는 못하였지만 글을 마무리하면서 중국의 스마트카 굴기(屈起)가 이미 시작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3회에 걸쳐 스마트카 시대를 준비하는 실리콘밸리의 IT 기업과 기존 자동차 업계 그리고 중국 기업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글로벌 5위인 우리의 자동차 산업이 다시 한번 변화와 혁신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다음에는 스마트카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 [인사] 행정자치부, 특허청, 과학기술인공제회, 광주문화재단, 대구교대, 미래에셋생명, 에너지경제연구원, 평화방송·평화신문

    ■행정자치부 ◇ 실국장급 전보 ▲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일재 ▲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심보균 ▲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기수 ◇ 과장급 전보 ▲ 성과관리과장 서기관 장헌범■특허청 ◇ 과장급 승진 ▲ 특허심판원 심판관 정기현 ◇ 과장급 임용 ▲ 디자인심사과장 서홍석■과학기술인공제회 ◇ 실장급 전보 ▲ 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실 실장 김형철 ▲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실 실장 김윤기 ▲ 자산운용본부 투자전략실 실장 정금만 ▲ 자산운용본부 기업금융실 실장 황치연 ▲ 감사실 실장 홍순조■광주문화재단 ◇ 실·관장급 ▲ 문화사업실장 김홍석 ▲ 빛고을시민문화관장 박강배 ◇ 팀장급 ▲ 기획홍보팀장 강현미 ▲ 정책연구팀장 정혜영 ▲ 시민문화관광팀장 곽규호 ▲ 문화예술지원팀장 김지원 ▲ 전통문화관 팀장 송진영 ■대구교대 ▲ 교육대학원장 김중욱 ▲ 교무처장 최석민 ▲ 학생처장 이종목 ▲ 기획처장 겸 다문화교육원장 배상식 ▲ 도서관장 겸 교육박물관장 겸 언어교육원장 황미향 ▲ 교육정보원장 겸 교수학습지원단장 유인환 ▲ 생활관장 김유정 ▲ 신문방송사주간 박창균 ▲ 교육연수원장 겸 평생교육원장 권택환 ▲ 영재교육원장 배영권■에너지경제연구원 ◇ 전보 ▲ 에너지정보통계센터소장 선임연구위원 김수일 ▲ 연구기획본부장 선임연구위원 김현제 ▲ 사무국장 책임행정원 김강 ▲ 전력정책연구실장 선임연구위원 김남일 ▲ 집단에너지연구실장 〃 박정순 ▲ 기후변화연구실장 연구위원 심성희 ▲ 에너지수요관리연구실장 〃 이유수 ▲ 신재생에너지연구실장 〃 이철용 ▲ 에너지수급연구실장 〃 김철현 ▲ 해외정보분석실장 선임연구위원 양의석 ▲ 예산기획팀장 책임행정원 이상철 ▲ 대외협력홍보팀장 연구위원 정규재 ▲ 감사실장 책임행정원 정원용■평화방송·평화신문 ▲ 보도총국 국장 이상도■미래에셋생명 ◇ 전무 전보 ▲ Retail영업부문대표 설경석 ▲ 방카슈랑스영업1부문대표 나병윤 ◇ 상무 전보 ▲ 방카슈랑스영업2부문대표 김영빈 ▲ 디지털비즈니스부문장 백성식 ▲ 경영혁신부문장 곽운석 ▲ 연금마케팅1본부장 조성환 ▲ TFC영업본부장 강창규 ▲ 삼성역고객행복센터장 김기식 ◇ 상무보 전보 ▲ 충청고객행복센터장 윤진권 ▲ 강서고객행복센터장 이상도 ▲ 경인고객행복센터장 차상택 ▲ 고객서비스본부장 이태연 ▲ 연금마케팅5본부장 이호 ◇ 이사 전보 ▲ 컴플라이언스본부장 박준우 ▲ 강동고객행복센터장 김창회 ▲ FC지원본부장 김종흠 ▲ 방카슈랑스영업2본부장 권성호 ◇ 부장 전보 ▲ WM육성본부장 차승렬 ▲ 연금서비스본부장 정영주 ▲ 경영혁신본부장 양병천 ▲ 상품개발본부장 오은상 ▲ 계약서비스본부장 여운규
  • [인사] SK그룹, 중소기업청, 부산도시가스, 조계종

    ■SK그룹 [ SK이노베이션] ◇ 부회장 승진 ▲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겸 에너지·화학위원회 위원장 ◇ 승진 ▲ 차진석 재무본부장 ▲ 김태원 E&P미주본부장 ▲ 심우용 재무1실장 ▲ 이강무 기업문화본부장 ◇ 신규 선임 ▲ 김장우 재무2실장 ▲ 김진영 Battery공장장 ▲ 김철중 경영기획실장 ▲ 서영준 이사회사무국장 ▲ 송상훈 HR전략·지원실장 ▲ 함창우 E&P기획실장 ▲ 홍광표 OPI실장 ▲ 홍승권 화학연구소장 [ SK에너지] ◇ 승진 ▲ 정태윤 에너지사업부문장 ▲ 박경환 석유생산본부장 ◇ 신규 선임 ▲ 강석환 생산관리실장 ▲ 윤병일 석유1공장장 ▲ 이윤희 경영기획실장 ▲ 이정현 석유2공장장 ▲ 정대호 원유·제품운영실장 ▲ 최해길 계기·전기실장 [ SK종합화학] ◇ 사장 승진 ▲ 김형건 ◇ 승진 ▲ 신동애 전략본부장 ◇ 신규 선임 ▲ 김길래 Polymer공장장 ▲ 김항선 SSNC대표 ▲ 우성호 Polymer사업부장 ▲ 이 철 Aromatic사업부장 장남훈 중국마케팅실장 [ SK인천석유화학] ◇ 승진 ▲ 김장호 생산본부장 ◇ 신규 선임 ▲ 최윤석 설비실장 [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 사장 승진 ▲ 송진화 ◇ 신규 선임 ▲ 김정훈 원유사업부장 ▲ 오영석 FO & Bunkering사업부장 [ SK텔레콤] ◇ 승진 ▲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 겸 SK텔레콤 미디어부문장 ▲ 박용주 법무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 육태선 신사업추진단장 ▲ 이재호 CEI사업단장 겸 CEI개발실장 ◇ 신규 선임 ▲ 김성수 Smart Device본부장 ▲ 김성한 Device기획본부장 ▲ 김정복 중부Network본부장 ▲ 김준연 Healthcare사업본부장 ▲ 이종호 Global사업추진본부장 ▲ 한명진 Global사업개발본부장 ▲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 ▲ 임장춘 PS&M 영업기획실장 [ SK네트웍스] ◇ 승진 ▲ 박상규 호텔총괄 ▲ 원성봉 기획재무본부장 ▲ 이철환 상사부문장 ▲ 황일문 패션부문장 ◇ 신규 선임 ▲ 김종수 화학사업부장 ▲ 김필중 EM Retail사업부장 ▲ 나일영 중국Trading사업부장 ▲ 류호정 EM 남부사업부장 ▲ 박영진 워커힐 경영지원실장 ▲ 손영환 특수제품사업부장 ▲ 윤요섭 재무실장 ▲ 이호정 전략기획실장 ▲ 정광수 정보통신수도권사업부장 [ SK하이닉스] ◇ 승진 ▲ 송현종 마케팅부문장 ▲ 박윤세 생산기술센터장 ▲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 오종훈 DRAM제품본부장 ▲ 임동규 공정센터장 ▲ 최근민 이천FAB센터장 ◇ 신규 선임 ▲ 김성한 SCM본부장 보좌임원 ▲ 김종환 DRAM소자그룹 ▲ 문유진 노사협력실장 ▲ 이기화 청주P&T장 겸 NAND TEST기술 PJT PM ▲ 이두희 총무실장 ▲ 이병기 공정기술그룹장 ▲ 이상철 정보화실장 ▲ 장승호 NAND Storage PM팀장 ▲ 정우진 윤리경영실장 ▲ 정태우 DRAM Core TF ▲ 조주환 TCD그룹장 ▲ 최준기 C&C기술그룹장 ▲ 정성용 NAND소자기술그룹 ▲ 신현상 NAND소자기술그룹 ▲ 심대용 DVA팀장 ▲ 오종진 구매2실장 ▲ 유진산 M14 PJT PM ▲ 이진용 Foundry마케팅/영업그룹장 ▲ 장혁준 재무기획실장 ▲ 정철우 DRAM PM그룹장 ▲ 조돈구 DRAM TEST기술PJT PM ▲ 조인욱 개발그룹장 ▲ 최정산 고객품질그룹장 ▲ 고 석 P&T생산기술PJT PM ▲ 배점한 메모리시스템연구소 ▲ 이상원 Design Service팀장 ▲ 이인경 공정기술그룹 ▲ 이창렬 DMR그룹 ▲ 임용희 SoC그룹 ▲ 장경식 DRAM소자그룹 ▲ 장세억 공정기술그룹 ▲ 장재영 SoC그룹장 ▲ 정성웅 NM소자기술그룹 ▲ 정현모 FW그룹 [ SK케미칼] ◇ 승진 ▲ 김종량 화학연구소장 ▲ 전광현 LS마케팅부문장 ◇ 신규 선임 ▲ 박종권 청주공장장 ▲ 우병재 전략기획실장 [ SKC] ◇ 사장 승진 ▲ 이완재 [ SK건설] ◇ 승진 ▲ 주양규 해외플랜트Operation2부문장 ▲ 황의균 Industry Service부문장 ▲ 김정호 건축영업2본부장 ▲ 윤광로 현장경영부문장 ▲ 이광석 홍보실장 ▲ 조규창 화공CoE본부장 ◇ 신규 선임 ▲ 김정엽 국내화공Operation본부 PD ▲ 김진곤 재무실장 ▲ 김희삼 건축공사본부장 ▲ 배종호 PJT Commercial Service기획실장 ▲ 송영규 건축사업관리담당 ▲ 이현경 Prime Contract실장 ▲ 최주환 PJT E&C Service기획실장 ▲ 홍호은 PF실장 [ SK해운] ◇ 승진 ▲ 김성현 SM부문장 ◇ 신규 선임 ▲ 김성익 가스선영업본부장 ▲ 조현기 전략기획본부장 [ SK증권] ◇ 승진 ▲ 박태형 WM부문장 ◇ 신규 선임 ▲ 지병근 WM추진본부장 [ SK E&S] ◇ 승진 ▲ 하창현 전력·LNG사업총괄 겸 V/C통합지원본부장 ▲ 김용중 중국사업지원실장 겸 중국 LNG TF장 ▲ 박형일 LNG마케팅부문장 겸 LNG마케팅본부장 ◇ 신규 선임 ▲ 유창수 Upstream기술센터장 ▲ 이정환 전력사업운영본부장 [ SK가스] ◇ 승진 ▲ 윤병석 가스사업부문장 ◇ 신규 선임 ▲ 안기철 수도권영업담당 [ SK플래닛] ◇ 승진 ▲ 서성원 사업총괄 ▲ 김두현 M&Service대표 ◇ 신규 선임 ▲ 정간채 전략기획실장 ▲ 표수형 Commerce사업1본부장 [ SK주식회사 홀딩스] ◇ 승진 ▲ 조경목 재무부문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신약사업부문장 ▲ 장용호 PM2부문장 ▲ 박준구 SK바이오텍 대표이사 ◇ 신규 선임 ▲ 손현호 재무3실장 ▲ 전영준 Portfolio4실장 ▲ 진재상 Portfolio6실장 [ SK주식회사 C&C] ◇ 승진 ▲ 김학열 서비스사업부문장 ▲ 문연회 기업문화부문장 ◇ 신규 선임 ▲ 김은경 IT서비스기술담당 ▲ 노종원 사업개발본부장 ▲ 윤풍영 기획본부장 ▲ 이준호 PR담당 [ SUPEX추구협의회] ◇ 부회장 승진 ▲ 김영태 Communication위원회 위원장 ◇ 승진 ▲ 염용섭 경영경제연구소 미래연구실장 ▲ 조돈현 기업문화팀장 ▲ 김형찬 경영경제연구소 정보통신실장 ▲ 심두섭 에너지·화학전략팀장 ▲ 이병래 법무팀 임원 ▲ 정현천 사회공헌팀장 ◇ 신규 선임 ▲ 구현서 통합사무국 임원 ▲ 김현준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 신도철 IFST 임원 ▲ 신창호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 전의종 Global성장지원팀 임원■중소기업청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실 기술서기관 안순호 ▲ 소상공인정책국 시장상권과 서기관 배창우 ▲ 창업벤처국 창업진흥과 기술서기관 황윤욱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서기관 박도순 ■부산도시가스 ▲ 경영지원본부장 정광현 ▲ 기술운영본부장 조명상 ▲ 안전관리본부장 정순환■조계종 ▲ 총무국장 남전 스님 ▲ 홍보국장 효신 스님 ▲ 사회국장 지상 스님
  • [인사]

    ■해양수산부 ◇3급 승진△양식산업과장 최용석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의료기기기준·심사체계개편추진단(TF) 단장 한순영 ■한국전력공사 ◇본부장△관리 박도선△영업 배성환△협력안전 박권식△해외사업 하봉수◇원장△인재개발 심유종△전력연구 김동섭 ■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장 겸 편집국 도시·교통 전문기자 이충일 ■삼성증권 ◇임원급 <부사장>△경영지원실장 전영묵<전무>△CPC전략실장 이상대<상무>△스마트사업부장 정영완△WM본부장 사재훈△홀세일본부장 겸 FICC사업부장 박번△운용사업부장 김철민△부산·경남권역장 김유경△인사지원담당 이성한△충청·호남권역장 김태현△강남2권역장 유직열△커뮤니케이션담당 이철우△강서권역장 김홍배△포트폴리오전략담당 겸 AI팀장 조한용△CISO 김도형<권역장 및 사업부장>△강동권역장 이선욱△경기권역장 김태영△국내법인사업부장 심재용△투자전략센터장 겸 해외주식팀장 오현석△리스크관리담당 겸 리스크관리팀장 김남준△투자금융사업부장 겸 투자금융팀장 정영균△WM전략담당 김장우◇지점장·부서장 <지점장>△서초WM 양기호△대치PB센터 강정운△분당법인센터 유재권△이촌WM 이주희△마포WM 개설준비위 서재형△대구WM센터 배형근△평촌WM 홍상기△천안WM 서덕천△원주WM 이선복△삼성타운WM센터 가영미△삼성타운PB센터 한상훈△반포WM 윤경란△압구정WM 이장웅△갤러리아WM 이재문△반포퍼스티지WM 개설준비위 신상현△도곡WM센터 백혜진△도곡PB센터 이영재△대치WM 개설준비위 민종수△분당WM센터 이병권△수지WM 황문원△잠실WM센터 양진근△잠실PB센터 이창섭△송파WM 정종철△종로WM센터 김락선△명동WM 김종훈△수유WM 구대관△구의WM 조창현△부산WM센터 이동환△동래WM 이상근△울산WM 신정교△창원WM 장세식△여의도WM센터 이제성△여의도PB센터 강성중△구로디지털WM 연제무△관악WM 이승욱△대구법인센터 박종대△구미WM 강병준△포항WM 김진웅△수원WM센터 함승오△영통WM 우용하△안산WM 국윤용△대전WM센터 차철성△광주WM센터 김재용△광주PB센터 양만성△전주WM 임헌진△SNI강남파이낸스센터 김대경△SNI호텔신라 문동호<부서장>△UX기획 김기호△법인영업 박준형△PBS 윤승호△채널전략 민경태△신탁 박대호△투자정보 이재승△글로벌전략T/F 김동준△WM시스템 장재호△신문화 정무홍△WM지원 정재용△WM리서치 김성봉△포트폴리오전략 류형근△Wrap운용 현재훈△영업전략 유정화△정보전략 이훈교△트레이딩시스템 권영배 ■LS전선 ◇상무 승진△생산3본부장 정교원◇신규 이사 선임△구매물류부문장 CPO 이재영△소재영업부문장 김승환△재경부문장 이상호 △품질부문장 김종필◇이동△영업지원본부장 최창희 ■LS산전 ◇부사장 승진△전력인프라사업본부장 김원일◇상무 승진△재경본부장 CFO 김동현◇신규 이사 선임△송변전국내사업부장 신동혁△법무부문장 겸 IP센터장 손태윤 ■LS-Nikko동제련 ◇상무 승진△영업부문장 이동수◇신규 이사 선임△생산담당 박성실△기술담당 정경수 ■가온전선 ◇이동△영업본부장 황남훈 ■E1 ◇부사장 승진△재경본부장 CFO 윤선노△해외사업본부장 최영철◇신규 이사 선임△운영본부장 천정식 ■예스코 ◇신규 이사 선임△경영지원부문장 CHO 김환 ■LS메탈 ◇상무 승진△기획·재경부문장 CFP 문명주 ■아모레퍼시픽그룹 ◇승진 <상무>△AP 차이나 이니스프리 디비전 필리포 차이 ■아모레퍼시픽 ◇승진 <부사장>△SCM 유닛 강병도<전무>△프리미엄 BU 김영수△경영지원 유닛 이상목<상무>△경영지원 유닛 사옥건설 디비전 강광희△경영지원 유닛 재경 디비전 권오빈△R&D 유닛 HBO 디비전 김왕기<사업부장>△신성장 BU 트래블 리테일 디비전 박두배◇전보 <부사장>△마케팅 전략 유닛 이민전<상무>△아세안 RHQ 나정균 ■이니스프리 ◇승진 <실장>△사업지원 디비전 이성환
  • 김진수·방영주·오준호 교수 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자상 수상

     우리나라 과학 및 의학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과학자상 수상자로 새 농작물 유전자 교정 기술을 개발한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과 서울대의대 방영주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서울신문 부국장)는 김진수 단장·방영주 교수와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를 올해의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 화학부 교수인 김 단장은 생명체 DNA의 특정 부위를 자르고 고치는 이른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토대로 세계 최초로 외부 DNA를 안 쓰고 벼나 상추 등 농작물의 유전자를 개량하는데 성공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성과는 외부 DNA를 주입하는 ‘유전자 변형 작물’(GMO)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지는 현 상황에서 식물 자체 유전자만을 고치는 새 품종 개량법을 제시한 것이어서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방영주 교수는 최신 항암제 개발과 임상시험 기반(인프라) 구축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오준호 교수는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개최한 재난로봇경진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로봇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과학기자협회는 전했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리는 ‘2015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올해 국내에 전파돼 초유의 감염사태를 빚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언론 보도를 반성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메르스 보도, 반성과 모색’을 주제로 한 ‘빅포럼’(좌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이 열린다. 김길원(연합뉴스)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강대희 서울대 의대 학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유현재 서강대 헬스커뮤니케이션센터 교수와 이희영 분당서울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메르스 보도에서 불거졌던 각종 문제를 정리하고, 현직 의학 담당 기자들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의학자, 인권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질병·재난 보도의 중요 원칙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미국 사이언스 매거진의 편집자 마틴 엔서링크 기자는 주제발표를 통해 에볼라 등 해외에서 전염병 발생을 보도한 자신의 경험과 해외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자협회는 “재난 수준의 감염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특히 국민과 방역 당국의 연결고리인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언론의 발전을 전제로 한 비판을 경청하고 새로운 보도의 관행을 정립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날 2015 세계과학기자대회(WCSJ 2015) 조직위원회 해단식도 갖기로 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또 올해의 과학기자상 등 부문별 수상자도 선정, 이날 함께 시상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과학기자상 대상(과학 부문)=정연욱(KBS) 기자 △올해의 과학기자상 대상(의학 부문)=김길원(연합뉴스) 기자 △송곡과학기자상=박건형(조선일보) 기자 △GSK의학기자상=신익준(PBC)·정명진(파이낸셜뉴스) 기자 △과학행정인상=윤헌주(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책국장)·강건용(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본부장)·연경남(한국과학창의재단 경영기획단장)·김병수(차세대도시농림융합가상사업단 기획협력본부장) △올해의 홍보인상=박병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보팀장)·황순관(한국원자력연구원 홍보팀장)·이미종(순천향대병원 홍보팀장)·유정식(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부장)·하승혜(한국노바티스 홍보부장)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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