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BS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14
  • 삼성車처리 해법 없어 고심

    삼성자동차 처리가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삼성과 채권단은 부채처리 대책 등 현안에 대한 입장차이를 좁히기는 커녕 갈등의 수위만 높여가고 있다. 삼성의 말바꾸기 삼성차 처리 지연의 1차적 빌미는 삼성측이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 최도석(崔道錫) 부사장은 지난 23일 열린 채권단 운영위원회에참석,“이건희(李健熙) 회장이 맡긴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로 부채가 정리되지 않더라도 더이상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부채를 책임져국민에게 부담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지난 8일의 입장을 완전히 뒤집는 발언이다.삼성의 이같은 입장은 협상전략용으로 판단되지만 문제해결을 어렵게 하고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채권단 대응 채권단은 ‘400만주외 추가 출연 불가(不可)'라는 게 삼성측공식입장으로 판단,문서로 이를 통보해 줄 것을 요구해 둔 상태다.이와 함께곧 채권단 2차 운영위원회를 소집, 삼성그룹 전체에 대한 단계적인 여신 회수 등 제재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삼성의 말바꾸기가 ‘협상전략용’이건‘진심’이건간에 부채처리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선 금융제재 등 강경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측은 삼성생명 주식을 담보로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부실채권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삼성측이 ABS에 대한 지급보증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당장 유동성 위기에 몰린 상태다. 한 관계자는 “삼성외에 대우에 지급보증을 선 액수만 11조여원에 이르는 등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말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삼성車 제3자에 위탁경영”

    삼성자동차 채권단은 삼성차 부산공장을 계속 가동시키되 국내외 업체를 포함한 제 3자에게 장기임대해 위탁경영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한빛은행 등 삼성차 16개 채권단(삼성생명 등 3개 삼성계열사 제외)은 13일서울 한빛은행 본점에서 첫 ‘채권단 대표자회의’를 열어 삼성차 부채처리등 현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채권단은 이날 회의에서 삼성차 부산공장을 5∼10년간 제 3자에게 장기임대하는 방안을 제시,협의를 거쳐 곧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 유한조(柳漢朝)이사는 “담보가치를 유지하려면 부산공장은 어떤 식으로든 가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제,“이를 위해 여러 방식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차에 대한 채권회수를 위해서는 삼성측으로부터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가 채권액에 모자랄 경우 나머지를 보장한다’는 확약서를 받는 한편 이내용을 삼성그룹 재무구조개선약정에 담기로 했다. 채권단은 그러나 삼성생명 주식의 시가평가는 채권단에 득이 되지 않는다고입장을 정리, 상장이 결정되기 전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채권단간 주식배분및 시기에 대해서는 무담보권자인 서울보증보험에 일정 부분을 우선 배정해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등을 통해 현금화하는 방안과 일괄 처리방안 등을함께 검토키로 했다. 채권단은 이와 함께 한빛·산업·외환은행과 서울보증보험,대한투자신탁 등5개 채권사를 ‘채권단 운영위원회’로, 한빛은행은 대표채권자로 선정하고이번주 안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종합적인 삼성차 처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법원 및 삼성측과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은호기자 unopark@
  • ‘극과 극’ 썰렁한 코믹광고 눈길

    유머광고가 주류를 이루면서 이 속에서도 또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상대사의 제품에 대해 냉소를 던지는 유머광고가 유행이다. 대우자동차 레간자는 탤런트 전광렬과 권해효를 등장시켜 차가운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레간자는 교묘하게 경쟁사인 현대를 ‘자켓만 걸쳐입은 빈털터리’로 묘사하고 있다.비교광고의 심의를 비껴간 창조력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형차를 산 권해효에게 전광렬은 에어백 2개,ABS(Anti Brake System),미끄럼 방지시스템의 장착여부를 물어본다.어느 것 하나 없는 권해효는 “내차완전히 이거네”라는 대사를 내뱉는다.그 뒤로 흐르는 전광렬의 차가운 웃음.TV 드라마에서 각각 주연과 조연의 두 사람을 묘하게 대비시켰다. 꼭 비교광고가 아니어도 찬 웃음을 날릴 수 있다. 캔커피 레쓰비는 보통 남자라면 누구나 갖는 꿈을 그리고 있다.기차로 혹은 버스,비행기로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 옆자리에 아름다운 여자가 앉았으면하는 바람이다. 혼자 영화를 보러간 어느 날 극장 앞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발견한 주인공.새치기까지 하면서 옆자리를 노렸지만 결과는 정반대 이미지의 여자와 나란히 앉게 된다.그 때 ‘그녀가 아름다운 건 내게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라는 카피가 흐른다.차갑지만 따뜻한 웃음이다. 찬 웃음을 담은 광고로는 지난달 말까지 방송된 한국통신의 ISDNⅡ광고도빠지지 않는다.경쟁사인 하나로통신의 ‘전화와 인터넷을 한꺼번에’라는 광고 메시지에 “6년 됐는데…”로 반격했다. 한 주부가 남편과 전화와 인터넷의 사용을 다투다 벽을 뚫고 옆집으로 뛰쳐나온다.탤런트 김민종과 최지우를 보고 “이 집은 둘 다 되네”라는 대사에김민종 “6년 됐는데…” 최지우 “정말?”이라는 짧은 대사만으로 썰렁한웃음을 날렸다. 전경하기자
  • 성업공사, ABS 3,200억 발행

    성업공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부실채권을 담보로 한 자산담보부채권(ABS)을 발행했다. 성업공사는 9일 신한 한미 하나 외환 주택은행으로부터 매입한 법정관리 및 화의 기업의 부실채권 3,007억원을 담보로 3,200억원 어치의 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ABS는 개인투자자들이 살 수 있는 만기 2,3,5,7년짜리 선순위 채권(2,950억원)과 기관투자자들이 사는 10년짜리 후순위채권(250억원)으로 나뉜다.개인투자자들은 10일 하루동안만 주간사인 삼성·현대증권과 SK증권 및 한국산업은행 본·지점에서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있다.금리는 회사채 수익률에 프리미엄을 가감,만기 2년짜리 연 7.9%에서 7년짜리 9.91% 등으로 기간에 따라 다르다. 진로 기아중공업 우성식품 삼양식품 등이 발행한 부실채권을 담보로 발행됐다.이들 채무기업이 청산에 들어가 원리금을 갚지 못하면 부실채권을 판 5개 은행이 채권을 되사도록 ‘풋 백 옵션’을 맺어 ABS의 환금성과 안정성은높다. 성업공사는 지난해 5개 은행으로부터 3,007억원 어치의 부실채권을 2,718억원에 매입한 뒤 이번에 3,200억원에 팔아 발행비용을 제외하고 총 446억원의 이익을 봤다. 백문일기자 mip@
  • 현대차, 소형세단‘베르나’출시

    현대자동차는 소형 승용차 엑센트의 후속모델인 ‘베르나(VERNA)’를 9일출시한다.베르나는 스페인어로 ‘봄’‘청춘’‘열정’의 의미를 지닌 파생어로 21세기를 주도하는 프리미엄 소형 세단의 자부심을 뜻한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소형차로는 드물게 전후 브레이크의 제동력을 전자제어에 의해 배분,차량중량 증가시에도 최고의 제동력을 발휘하는 EBD(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ABS시스템과 퍼지제어 기능 등 첨단 장치들을 갖췄다.가격은 4도어 수동변속기(M/T) 차량 기준으로 13SL이 600만원이고 1.5SV가 660만원,1.5LE 680만원,1.5SD 705만원이며 자동변속기(A/T)차량은 120만원이 추가된다. 김병헌기자 bh123@
  • 성업공사, 3,000억 ABS 발행

    성업공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실채권을 담보로 한 3,0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채권(ABS)을 발행한다.성업공사는 이를 위해 25일 금융감독위원회에 유가증권 신고서를 냈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는 5개 퇴출은행으로부터 매입한 특별채권(회사정리 또는 화의채권)을 담보로 한 것으로 2년짜리 채권의 경우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를 받았다.3년 5년 7년짜리는 AA등급을 받았다. 한편 성업공사는 27일 1조원 상당의 채권을 국제입찰로 해외매각한다. 백문일기자
  • 소보원 조사 결과

    최근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빈발하면서 한국소비자보호원(이하 소보원)의실험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소보원은 지난해 말 “전자파 장해에 의한 급발진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자동차에서 전자파 장해로 인한 전자제어장치의 오작동이 있었다”고 발표했다.그러면서 전자파 장해로 인한 자동변속기 장착차량의 급발진 여부는 정부차원에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공’을 정부로 넘겼다.전자파장해현상이 급발진을 일으키는 유발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실험결과 급발진 사고로 민원이 접수된 실제 사고차량을 대상으로 사고상황과 똑같은 차량조건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자파장해 실험을 한결과 기아자동차 크레도스의 경우 시속이 최대 21㎞까지 증가했다. 대우자동차 프린스는 특정 주파수에서 와이퍼가 스위치가 꺼진 상태에서 작동했다.현대자동차 쏘나타는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BS) 경고등과 안전벨트 경고등이 켜졌으며 방향지시등의 점멸속도가 빨라지고 엔진회전계가 실제 분당 엔진회전수(RPM)가 800인데도 1,100을가리키는 현상이 나타났다. 실험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전자파를발생하는 송신안테나를 차량에서 2.1m 떨어진 앞쪽 중심에 위치시키고 주파수를 100㎑∼1㎓범위에서 지속파와 변조파를 차량에 가해 차량 내에 설치된각종 전자제어장치·센서 등의 변화를 조사했다. 기아 크레도스는 시속 13㎞까지 증가한 상태에서 더 강한 전자파를 쏘이자시속 21㎞까지 증가한 경우가 2분30초에 걸쳐 한번 발생했다. 시속 13㎞ 증가에는 10초가 걸렸으며 RPM은 900에서 1,200으로 상승했다.속도증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자파장해로 드로틀 밸브(연료조절용)가 열려있지 않음에도 컴퓨터(ECU)가 드로틀 포지션센서로부터 이 밸브가 약 3도에서 5.4도 정도 열린 것으로 인지해 속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보원은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차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변속이 되는 시프트록 장착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 벤처·中企 올 30만명 일자리 창출

    올해 안에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통해 30만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오는 2002년까지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1만개의 벤처기업 창업이 추진된다.수출용 원자재 수입에 대해서도 수출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朴尙奎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은 31일 金大中 대통령이 주재한 국정개혁보고회의에서 대학과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1실험실 1창업운동’을 전개,올해 4,000개 등 2002년까지 1만개의 벤처기업이 창업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1조2,000억원등 오는 2002년까지 구조개선자금 등으로 5조원을 투입하고 중소기업 연합채권과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방법을 다양화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열린 산업자원부 국정개혁보고회의에서 朴泰榮 산자부 장관은 수출보험법을 상반기 안에 개정,수출용 원자재 수입에 대해서도 수출보험을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환율변동에 따른 수출업체의 환차손 피해를 줄이기위한 환변동보험과 수출업체 대출금의 금리변동에 따른은행의 손실을 보전할 이차보전보험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朴장관은 “올 세계시장 여건은 선진국의 수입규제 강화 등으로 여전히 어렵지만 틈새시장 개척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무역흑자 250억달러,외자유치 150억달러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은행권 외국빚 38억弗 갚는다

    은행들은 오는 4월 초 만기가 돌아오는 37억6,000만달러의 외채를 모두 갚을 방침이다.우리나라에 대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여파로 신규 차입여건이 좋아지면 외채를 빨리 갚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4억9,500만달러의 외채를 모두 갚기로 했다.산은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돼 필요할경우 싼 금리로 해외에서 돈을 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외채를 갚기로 했다”며 “상환자금도 마련해 뒀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도 지난해 말 자산담보부증권(ABS) 발행을 통해 조달한 2억6,500만달러를 이용,외채 만기분 1억1,400만달러를 갚기로 했다.이 은행은 또 하반기부터는 신규 장기 해외차입에 나서기로 했다. 한빛 신한 조흥 외환은행 등도 만기가 돌아오는 외채를 갚는다는 방침을 정하고 상환자금을 마련하고 있다.한빛은행은 선박·항공기 등 리스금융을 자산으로,유럽계 투자은행들을 중심으로 해외차입을 추진 중이다. 은행들은 지난해에 있었던 외채 만기협상에의해 만기를 1년 이상 늘린 바있다.기존 외채의 금리는 대부분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2.2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吳承鎬osh@
  • 부실채권 해외 첫 매각/성업공사 美 부동산 회사에

    성업공사가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사들인 부동산 담보 부실채권을 해외 투자가에게 첫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성업공사는 22일 미국 부동산 투자기관인 론스타사에게 자산유동화(ABS) 방식으로 5,646억원(채권 원금기준)규모의 부동산 담보 부실채권을 2,012억원(채권 원금의 36%)에 매각하는 자산양도계약을 체결했다. 매각자산은 주택과 상가,공장 등 1,563개의 부동산이며 매각대금은 내년 1월말 들어올 예정이다. 성업공사는 당초 금융기관에 2,388억원을 주고 부실채권을 사들여 376억원의 매각손실을 보게 됐으나,앞으로 부동산 가격상승 등에 따라 실제 매각하는 과정에서 손실분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유동화 방식이란 대출채권 등의 자산을 직접 매각하지 않고 유동화전문회사(SPV)에 이전한 뒤 채권,수익증권 등의 증권을 발행,이를 매각함으로써 현금화하는 방법이다.
  • 은행에 달러가 밀려든다

    ◎신인도 높아져 외자차입 잇달아 성사… 차입금리도 계속 낮아져/차환비율도 급속 개선… 신용공여 한도 확대/‘중장기’도 늘어 연말에만 10억불 규모 예상 대외 신인도 제고 움직임과 함께 국내 은행들의 해외차입 여건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신규차입 성사로 외자를 대거 들여오는가하면 차입금리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단기차입 여건 개선 차입기간이 설정된 기간물(Term Loan)의 가산금리(7대 시중은행 기준)가 11월중 266bp(1bp=0.01%)를 기록,전달보다 28bp 낮아졌다.올 1·4분기 동안에는 무려 405∼436bp를 기록했었다.만기가 돌아왔을때 돈을 새로 빌려 기존 채무를 갚는 차환(借換)비율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8월 86%,9월 82.7%,10월 82.9% 등에서 11월 88.8%로 껑충 뛰었다. 신용공여 한도의 신규개설 또는 한도확대 제의도 잇따르고 있다.수출입은행은 9일 세계적 금융서비스 기관인 HSBC와 1억2,300만달러의 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했다.한미은행도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공여한도의 1억달러 증액을 협상중이며 곧 타결될 전망이다. ●장기차입도 봇물 금융기관의 중장기 외화차입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차관단여신(Syndicated Loan) 등을 통해 연말까지 10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입이 예상된다.금리수준도 그동안 리보(런던은행간 금리)+4∼6%포인트에서 리보+1.5∼3.5% 수준으로 대폭 떨어졌다 서울은행의 경우 유럽,캐나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한전 주식을 담보로 5,000만달러 등 연내 1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며,상업은행은 지난달 중동계 은행으로부터 5,000만달러를 차입한데 이어 국채를 담보로 1억달러의 추가도입을 추진중이다.수출입은행은 3억달러의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오는 22일 발행대금 전액을 입금받는다.하나은행은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등과 5,000만달러의 차관단 여신 계약을 지난달말 체결했고,앞으로 1억달러 추가조달을 추진중이다.국민·기업은행도 각각 연내 1억달러의 외자도입이 성사단계에 있다. ●한국물 채권값도 뛴다 8월말 1,010bp까지 치솟았던 10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지난 7일 현재 429bp로 뚝 떨어졌다.이에 따라 유통수익률도 4월8일 발행당시(9.08%)보다낮은 8.96%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은 “5대 그룹 구조조정 등으로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국제금융계의 시각이 뚜렷이 개선됨에 따라 해외차입 여건 등이 좋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자동변속기 차량 전자파 영향

    ◎소보원 시험 결과… 속도 증가·계기 이상 나타나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자동차에서 전자파 장해로 인한 속도증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급발진 현상이 나타난 사고발생 차량 4대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와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전자파장해로 인한 급발진 현상은 없었으나 3개 차량에서 속도증가나 계기이상 등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소보원에 따르면 기아 ‘크레도스’는 전자파 영향을 받아 엔진점검 경고 등이 켜지고 속도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현대 ‘쏘나타’는 ABS(자동브레이크장치) 경고등,안전벨트 경고등이 켜지고 방향지시등의 깜박이는 속도가 빨라졌다.대우 ‘프린스’는 특정 주파수에서 와이퍼 스위치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와이퍼가 작동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 土公,13억弗 외자유치 추진/자산담보 부채권·회사채 발행 통해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올해 안에 13억달러의 외화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공사 관계자는 23일 “자산담보부채권(ABS)과 회사채 발행,외화대출 등을 통해 올해 안에 최대 13억달러의 외화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라며 ““ABS의 경우 자산유동화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유동화전문회사(SPC)를 설립,해외 유수의 투자은행을 주간사업체로 해 외국투자자들을 상대로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부가 추진 중인 자산유동화제도는 장래에 수익이 예상되는 매출채권이나 부동산,지적재산권 등 자산을 담보로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토공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매출채권이나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등 분양이 확실한 초우량 주거·산업단지 등 건전자산을 대상으로 최대 5억달러의 ABS를 발행할 계획이다.공사측은 담보의 건전성에 힘입어 ABS의 금리가 런던은행간금리(리보)에 2∼3%포인트 추가되는 유리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토공은 이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5억달러 상당의 회사채(양키본드)를 발행키로 하고 모건 스탠리,ABN 암로 등 투자은행들과 협의에 착수했다.이밖에 미국 시티은행 등 투자은행들로부터 직접 대출을 통해 최대 3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안에 외화조달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국제금융계에서 나름대로 평판을 쌓게 돼 앞으로 국가신인도가 회복될 경우 우량한 자금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유동화전문회사 부동산 매각/특별부가세 50% 감면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 확정 앞으로 자산담보부채권(ABS) 발행을 목적으로 하는 유동화전문회사가 내년 말까지 취득한 부동산을 5년안에 팔 경우 특별부가세를 50% 감면받는다. 정부는 21일 과천청사에서 鄭德龜 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경제차관간담회를 갖고 기업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이해 이같은 내용의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을 확정하고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시행키로 했다. 서류상의 회사(페이퍼 컴퍼니)인 유동화전문회사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받는 부동산과 채권 등 ABS 담보가 되는 각종 재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취득세와 등록세에 붙는 농특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51개 세부 추진과제별로 코드화 해서 주관부처를 선정하고 추진상황을 매달 점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부처는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27일까지 재경부에 제출하고 매달초 월간 추진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 여자가 남자보다 왜 오래살까/濠 통계국 조사 보고서

    ◎여­조금 아파도 병원 가고 몸무게 늘면 음식 조절/남­흡연·음주 등 나쁜 습관 건강 나빠져야 병원행 【시드니 DPA 연합】 여자에 비해 남자가 수명이 짧은 이유는 병원가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호주 통계국(ABS)이 최근 발표한 호주 남녀건강을 비교한 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병원을 찾는 횟수가 여자는 12.4회이나 남자는 8.7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떤 증세 초기에 의사를 찾아가는 여자와는 달리 남자들은 건강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증세가 심각해질 때까지 병원에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 이와 함께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생활습관이 여자들에 비해 나쁜 것도 남자들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한 요인으로 분석됐다.일반적으로 남성은 암이나 심장병,뇌졸중,사고,당뇨병,폐기종,천식,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는 흡연,음주,과체중,스트레스 등에 여성보다 더 많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보고서는 또 남자들은 위궤양,탈장,통풍(痛風) 등의 발생빈도가 높은데도 여자들보다 신경을 덜 쓰고남자들의 약 3분의 1이 과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식사습관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1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자들은 과체중인 경우가 14% 밖에 안되지만 25%가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재경부,외국환 관리규정 개정… 오늘 시행

    ◎만기 1년 넘는 外貨차입 자유화/수출선수금 영수한도­연지급 수입품목 폐지 1일부터 만기 1년 이상 기업의 해외차입이 자유화되는 등 외국환 규제가 대폭 풀린다. 재정경제부는 2000년말까지 2차에 걸쳐 외국환거래를 전면 자유화하는 새로운 ‘외국환거래법’의 시행 이전에 기업의 외자조달 촉진과 수출입 지원을 위해 ‘외국환 관리규정’을 이같이 고쳐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기업의 만기 1년 이상 해외차입과 1년 이상 해외증권 발행이 자유화된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입이 허용된 만기 3년 이상,100만달러 이상의 상업차관도 현행 ‘외국인투자 및 외자도입에 관한 법률’이 8월쯤 폐지되면 신고대상으로 바뀌어 도입이 자유화된다. 기업의 무역신용도 대폭 자유화된다.전년도 수출실적의 100% 이내인 대기업의 수출선수금 영수한도와 신용장(L/C) 개설 후 180일 안에 수출을 해야하는 대응수출 이행기간의 제한도 폐지된다.실행관세율 10%(일본 등 인근지역은 5%)이내 및 180일로 제한돼 있는 연지급(외상) 수입 대상품목과 기간 제한도 없어진다. 외국인투자가는 토지 외에 건물 등 기타 부동산,비상장 주식·채권을 마음대로 살수 있게 된다.그러나 국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정은행을 통하도록 하되 증권 및 채권계좌를 개설하도록 하는 지정거래 은행제도는 폐지했다. 이밖에 외화대출 채권 및 수출환어음 등 외화자산의 해외 매각을 허용하고 재경부에 신고만 하면 외화자산을 담보로 증권발행(ABS)도 할 수 있게 했다.
  • 10억달러 석달내 유치/서울銀 8월 국제입찰

    서울은행이 오는 9월까지 외국의 8개 금융기관으로부터 10억2,000만달러의 외자를 들여오기로 했다. 또 민영화를 위해 8월 중 국제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은행 李碩熙 이사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후순위 전환사채(CB)와 자산담보부증권(ABS) 발행 등으로 외자를 유치키로 했다”며 “민영화와 관련해 접촉한 200여개 해외 금융기관 중 45곳이 관심을 표명했으며 8월 국제입찰에서 최종 낙찰자가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45개 기관 중 경영참여를 희망한 곳은 한 곳뿐이었으며 나머지는 자본참여를 원했다. 서울은행은 다음달 해외투자 설명회(로드쇼)를 할 계획이다.
  • ‘침체 증시’ 주식투자 이렇게

    증시가 침체국면일 때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팔아야 하나,사야 하나.아니면 때를 기다려야 하나. 증시에서는 기다리면 늦는다는 말이 있다. 한발 앞서 사고 먼저 팔아야 이익을 본다는 얘기다. 때문에 종목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외자유치 종목을 찾아라 외국과의 합작 등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기업들이 있다.독일 코메르츠은행과 합작한 외환은행은 선도은행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하나은행을 비롯해 신무림제지 빙그레 대창공업 제일엔지니어링 호남석유화학 등은 세계은행(IBRD) 산하 국제금융공사(IFC)가 투자대상으로 선정한 기업들이다.그렇지만 하나은행을 빼고는 추진단계일 뿐 완전히 성사된 것은 아니다. ○수출기업에 관심을 갖자 올해는 수출이 경제를 좌우한다.내수는 IMF 체제에 따른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내년까지 부진이 예상된다.따라서 수출을 주도하는 가전 의류 전자부품 조선 산전 종이 등에 관심을 둬야 한다.지역별로는 동남아 시장보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 수출하는 기업을 추려내야 한다. ○M&A 주도기업 우선투자 외국인의 적대적 M&A까지 허용돼 M&A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특히 정부가 금융기관간 M&A를 통해 대형 은행을 육성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합병을 추진하는 은행들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 반대로 흡수 합병되는 은행들은 주주가 감자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누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지를 살펴야 한다.기업의 경우 판매망이 많고 자사브랜드로 상품을 파는 기업을 고르면 된다. ○부동산 보유기업 주시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금까지 부동산이많은 기업은 거들떠보지 않았다.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수요진작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하반기 이후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자산담보부채권(ABS)발행을 허용했고 성업공사와 토지공사가 기업 부동산을 매입하기로 함에 따라 자산주 종목의 현금흐름이 지금보다 좋아질 전망이다. ○그래도 우량주식 살펴야 기업과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부채비율이 높거나 현금흐름이 좋지 않은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주가가 싸다고 무조건 샀다가 휴지조각이 될수 있다.89년부터 97년까지 부도가 나지 않은 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이 낮고 사내유보율이 높으며,재고자산이 많지 않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 中企 특별자금 2조 추가 지원/기업銀

    ◎연내 수출·창업·벤처업종에 집중 배정 중소기업은행은 2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연내 2조원의 특별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이에 따라 이 은행이 올해 중소기업에 지원할 자금은 당초 계획했던 2조3,000억원에서 4조3,000억원으로 늘어난다. 2조원(원화자금 1조5,800억원,외화자금 3억달러)은 수출 중소기업과 창업 및 벤처기업 등에 집중 지원된다.특히 3억달러의 외화자금은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신용장을 제시하면 즉시 수출대금 등을 내주는 일람불 신용장이나 신용장에 명시돼 있는 날짜에 지급하는 유전스 신용장 매입에 쓰인다. 지원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연 11.5∼16.5%다.외화자금은 다음 달미국과 유럽에서 자산담보부증권(ABS) 발행 등을 통해 조달된다.원화자금은중소기업금융채권(1조원)과 한국은행 차입금(2,800억원),예금(3,000억원) 등으로 조성된다.
  • 조흥은 외자도입 추진/2억6,000만달러 규모

    조흥은행이 2억6,000만달러 규모의 외화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조흥은행은 31일 외화수표를 담보로 자산담보부채권(ABS)발행을 통해 1억5,000만달러를,스위스 CSFB(크레딧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은행으로부터 6,000만달러를 각각 들여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자산담보부채권의 만기는 6년,금리는 런던은행간 금리인 리보(LIBOR)에 2.7%를 더한 수준이다.홍콩 상하이은행이 주간사를맡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