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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인질극, 도심에서 인질극

    시드니 인질극, 도심에서 인질극

    ‘시드니 인질극’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졌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15일 오전(현지시각) 시드니 시내 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 카페에 IS 지지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침입해 손님과 종업원 등 20여명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보도했다. 총기를 들고 난입한 이 괴한은 인질을 위협해 큰 IS 깃발을 카페의 유리창에 매달아 놓으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인질 중에는 한국 교민 남성도 한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하자 시드니 경찰은 마틴플레이스 인근 도로를 폐쇄했다. 호주 경찰 당국은 중무장한 경력을 주변에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시드니 도심을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도 모두 통제됐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호주 시드니 인질극, 창문에 현수막 건 인질보니 ‘한국인’ 3명 탈출 성공

    호주 시드니 인질극, 창문에 현수막 건 인질보니 ‘한국인’ 3명 탈출 성공

    ‘호주 시드니 인질극’ 호주 시드니 인질극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호주 시드니의 상업지구인 마틴플레이스의 한 카페에서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에 의한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 ABC방송은 속보를 통해 남성으로 보이는 인질 3명 린트 카페를 빠져 나왔다면서 “두 명은 유리창문을 통해 나왔고 한 명은 방화문으로 나왔다”고 긴급 속보로 보도했다. 이들이 탈출한 것인지 아니면 경찰 협상에 의해 풀려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시드니 마틴플레이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린트 초콜릿 카페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페 안에는 2명의 무장괴한이 카페 손님 등 20여명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트 관계자는 “사건 발생 전 카페 내에는 10명의 직원이 있었다. 손님도 30명가량 머물고 있었다”고 말해 인질 수는 앞선 보도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NSW 경찰은 “시드니 중심부의 상업지구인 마틴플레이스에서 경찰 작전이 진행 중”이라며 “폭력 사태에 대비해 테러진압 병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폭력 사태에 대비해 인근 건물 뒤편에 테러진압 병력을 배치하는 한편 카페 내부의 인질범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들 괴한은 이날 오전에 손님을 가장해 카페 안으로 진입했다. 현장 생방송 화면에는 카페 점원과 이용객으로 보이는 여성 2명이 검은 바탕에 흰색 아랍어 글귀가 쓰여 진 깃발을 외부 유리창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인질 중에는 한국 교포 1명도 포함된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포 인질은 한국계 여대생 배모씨로 추정된다. 배씨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인질로 붙잡힌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지인들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 깃발은 이라크와 시리아를 침공 중인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깃발과 닮았지만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깃발이 IS의 공식 깃발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깃발에는 “알라 신 외에 다른 신은 없다. 무함마드는 신의 대언자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한편 시드니의 명물인 오페라하우스에서도 이날 오전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건물 내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시드니 IS 인질극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씨 포함” 충격

    시드니 IS 인질극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씨 포함” 충격

    시드니 IS 인질극 시드니 IS 인질극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씨 포함” 충격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시드니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IS 지지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침입, 20여 명의 손님과 종업원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기를 소지한 이 괴한은 인질들을 위협해 큰 IS 깃발을 외부에서 보이도록 카페의 큰 유리창에 매달아 놓으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괴한이 중동계인지 등은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특히 인질 중에는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하자 호주 경찰은 마틴플레이스 인근 도로와 지하철 역, 주요 건물 등을 봉쇄하고 중무장한 경력을 주변에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시드니 도심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도 통제됐다. 마틴플레이스에는 시드니 주재 미국총영사관과 맥쿼리그룹 본사 등 주요 외국 공관과 기업체들도 있다. 또 이날 오전 시드니의 관광명소인 오페라하우스에서도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사무국 직원과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소한 한 명 이상의 괴한이 린트 카페로 침입해 20여 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며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질을 석방하라고 설득 중”이라고 말했다. 토니 애벗 총리도 사건 발생 직후 국가안보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시드니 인질극, 도심 카페에서..IS 소행? ‘오페라하우스 폭발물 소동은?’

    호주 시드니 인질극, 도심 카페에서..IS 소행? ‘오페라하우스 폭발물 소동은?’

    ‘호주 시드니 인질극’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졌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15일 오전(현지시각) 시드니 시내 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 카페에 IS 지지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침입해 손님과 종업원 등 20여명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보도했다. 총기를 들고 난입한 이 괴한은 인질을 위협해 큰 IS 깃발을 카페의 유리창에 매달아 놓으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인질 중에는 한국 교민 남성도 한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하자 시드니 경찰은 마틴플레이스 인근 도로를 폐쇄했다. 호주 경찰 당국은 중무장한 경력을 주변에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시드니 도심을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도 모두 통제됐다. 시드니 중심가 마틴플레이스는 시드니 주재 미국총영사관과 맥쿼리그룹 본사 등 주요 외국 공관과 기업체들이 위치해 있는 금융 중심가다. 이날 오전엔 시드니의 관광명소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도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직원과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호주 시드니 인질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주 시드니 인질극..제발 아무 일 없어야 할 텐대”, “호주 시드니 인질극..무섭다”, “호주 시드니 인질극..도대체 왜?”, “호주 시드니 인질극..어떻게 시드니에 왔지?”, “호주 시드니 인질극..인명피해 없어야 할텐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호주 시드니 인질극) 뉴스팀 chkim@seoul.co.kr
  • 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여대생 1명 포함 ‘현재 상황은?’

    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여대생 1명 포함 ‘현재 상황은?’

    호주 시드니 인질극 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여대생 1명 포함 ‘현재 상황은?’ 호주 시드니 도심 한복판의 한 카페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졌다고 15일 오전(현지시간) 호주 국영 A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IS 지지자로 보이는 한 괴한이 손님 30여명과 종업원 10여명 등 40여명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일부 인질들은 창문 쪽으로 밀쳐서 바깥을 향해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특히 인질 중에는 한국 교포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포 인질은 한국계 여대생 배모씨로 추정된다. 배씨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인질로 붙잡힌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지인들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를 소지한 이 괴한은 인질들을 위협해 카페의 큰 유리창에 아랍어로 ‘신은 오직 알라 뿐이다’ ‘모하메드는 신의 메신저다’라고 적힌 커다란 검은 깃발을 내걸도록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이 깃발의 문양이 IS 공식 깃발과 다른 점을 들어 시드니 인질범이 IS 지지자 또는 IS를 모방한 테러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범인과 인질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인질 석방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직원과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 마틴 플레이스와 오페라하우스는 무장한 현지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깃발 든 사람 중 한명 한국계 여대생” 충격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깃발 든 사람 중 한명 한국계 여대생” 충격

    호주 시드니 인질극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깃발 든 사람 중 한명 한국계 여대생” 충격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했다. 40여 명의 인질 중에는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시드니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IS 지지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침입, 손님 30여명과 종업원 10여 명 등 40여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 당국은 오전 9시45분 신고를 받고 특수경찰을 출동시켜 인질 구조작전을 벌이고 있다. 총기를 소지한 이 괴한은 인질들을 위협해 큰 IS 깃발을 외부에서 보이도록 카페의 큰 유리창에 매달아 놓으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괴한이 중동계인지 등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TV로 중계된 화면으로는 카페 안에서 두 사람이 흰색의 아랍어 글씨가 쓰인 검은 깃발을 든 모습과 함께 여러 명이 손을 들고 유리창 쪽으로 밀어붙여 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깃발이 IS 깃발인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깃발을 든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한국계 배 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당국은 아직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하자 호주 경찰은 마틴플레이스 인근 도로와 지하철 역, 주요 건물 등을 봉쇄하고 중무장한 경력을 주변에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시드니 도심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도 통제됐다. 금융·상업 번화가인 마틴플레이스에는 시드니 주재 미국총영사관과 맥쿼리그룹 본사, 호주연방준비은행 등 주요 외국 공관과 기업체들이 있으며 연말 쇼핑객으로 붐비는 지역이기도 하다. 미국 정부는 즉시 시드니 총영사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시드니 내 미국 시민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상황을 보고받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계자는 말했다. 또 이날 오전 시드니의 관광명소인 오페라하우스에서도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사무국 직원과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소한 한 명 이상의 괴한이 린트 카페로 침입해 20여 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며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질을 석방하라고 설득 중”이라고 말했다. 토니 애벗 총리도 사건 발생 직후 국가안보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애벗 총리는 “정치적 동기로 발생한 사건일 수 있다”면서 “매우 우려스러운 사안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의 법집행기관과 치안조직이 잘 훈련돼 있고 철저하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모든 국민이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 9월 테러경보위험수준을 ‘보통’(medium)에서 ‘높음’(high)으로 격상했다. 온랑니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깃발 든 사람 중 한명 한국계 여대생 배모씨”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깃발 든 사람 중 한명 한국계 여대생 배모씨”

    호주 시드니 인질극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깃발 든 사람 중 한명 한국계 여대생 배모씨”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했다. 40여 명의 인질 중에는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시드니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IS 지지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침입, 손님 30여명과 종업원 10여 명 등 40여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 당국은 오전 9시45분 신고를 받고 특수경찰을 출동시켜 인질 구조작전을 벌이고 있다. 총기를 소지한 이 괴한은 인질들을 위협해 큰 IS 깃발을 외부에서 보이도록 카페의 큰 유리창에 매달아 놓으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괴한이 중동계인지 등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TV로 중계된 화면으로는 카페 안에서 두 사람이 흰색의 아랍어 글씨가 쓰인 검은 깃발을 든 모습과 함께 여러 명이 손을 들고 유리창 쪽으로 밀어붙여 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깃발이 IS 깃발인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깃발을 든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한국계 배 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당국은 아직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하자 호주 경찰은 마틴플레이스 인근 도로와 지하철 역, 주요 건물 등을 봉쇄하고 중무장한 경력을 주변에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시드니 도심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도 통제됐다. 금융·상업 번화가인 마틴플레이스에는 시드니 주재 미국총영사관과 맥쿼리그룹 본사, 호주연방준비은행 등 주요 외국 공관과 기업체들이 있으며 연말 쇼핑객으로 붐비는 지역이기도 하다. 미국 정부는 즉시 시드니 총영사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시드니 내 미국 시민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상황을 보고받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계자는 말했다. 또 이날 오전 시드니의 관광명소인 오페라하우스에서도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사무국 직원과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소한 한 명 이상의 괴한이 린트 카페로 침입해 20여 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며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질을 석방하라고 설득 중”이라고 말했다. 토니 애벗 총리도 사건 발생 직후 국가안보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애벗 총리는 “정치적 동기로 발생한 사건일 수 있다”면서 “매우 우려스러운 사안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의 법집행기관과 치안조직이 잘 훈련돼 있고 철저하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모든 국민이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 9월 테러경보위험수준을 ‘보통’(medium)에서 ‘높음’(high)으로 격상했다. 온랑니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인 절반 “오바마 집권 후 인종갈등 악화”

    미국 퍼거슨·뉴욕의 대배심 불기소 결정 이후 미 전역에서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인의 절반은 사상 첫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한 뒤 인종 갈등이 오히려 악화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폴리틱스가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7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취임한 뒤 미국 내 인종 간 관계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인종 갈등이 악화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인종별로 흑인은 45%, 백인은 56%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또 최근 전국적인 시위를 촉발한 퍼거슨·뉴욕 사건의 대배심 결정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격 사살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을 불기소 처분한 데는 52%가 찬성했지만 뉴욕에서 흑인 에릭 가너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 졸라 숨지게 한 백인 경관 대니얼 판탈레오에 대한 불기소 결정은 60%가 반대 의사를 보였다. 특히 백인은 퍼거슨 대배심 결정에 대해 64%가 지지를 표했으나 뉴욕 대배심 결정에는 32%만 동의했다. 흑인은 두 사건 모두의 대배심 결정에 90% 이상 반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흑인 케이블 채널 ‘베트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건 이후 불거진 흑백 갈등에 대해 “이 문제는 하룻밤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사회, 역사에 깊이 뿌리 박힌 문제”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 사건을 우리 모두의 고통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도 뉴욕·워싱턴DC 등에서 수십명이 바닥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다이 인’(die in)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CNN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등 일부 지역에서 전날 폭력 사태가 벌어져 상점 약탈 등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 대배심의 백인 경관 불기소 결정에 대해 “사법 절차 자체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입장 표명을 회피했다. 그는 “이번 불기소 결정으로 인종차별 역사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때가 됐다”며 “유색인종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들에게 경찰을 조심하라고 가르쳐 온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흑인 셜레인 매크레이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부고] 할리우드 명화 ‘졸업’ 마이크 니컬스 감독

    [부고] 할리우드 명화 ‘졸업’ 마이크 니컬스 감독

    더스틴 호프먼 주연의 영화 ‘졸업’(The Graduate) 등 문제작을 많이 남긴 미국 영화감독 마이크 니컬스가 19일(현지시간) 타계했다. 83세. 1931년 독일에서 태어난 고인은 7세 때 미국으로 이주, 원래는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고 연극 연출로 이름을 얻었으나 이후 감독으로 방향을 틀었다.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1966년)로 영화계에 데뷔한 뒤 ‘졸업’, ‘애정과 욕망’, ‘사랑의 화원’, ‘제2의 연인’, ‘워킹걸’ 등 다양한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을 연출했다. 이런 작품들을 통해 독특한 유머를 갖춘 사회풍자극을 잘 연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연극에 주는 토니상, 드라마에 주는 에미상, 영화에 주는 아카데미상을 모두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유명 TV 사회자 다이앤 소여(69)와 결혼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린 제임스 골드스턴 ABC방송 회장은 “누구도 그보다 열정적일 수 없었다”며 “장례는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오바마 10일부터 亞순방

    오바마 10일부터 亞순방

    중간선거를 치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미얀마,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순방한다. 핵심 외교 정책인 ‘아시아 중시’ 전략을 재확인하고 선거 패배에 대한 관심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4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외교 정책을 가다듬고 자유무역을 추진하기 위해 아시아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APEC 기업인(CEO) 서밋에 참석한다. 중국 주도의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에 맞서 미국 주도의 다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도 예정됐다. 두 정상은 에볼라 바이러스, 이슬람 국가(IS) 테러 위협 등에 대해 논의한다. 12~14일에는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미국·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양곤에서는 ‘동남아 청년지도자 구상’(YSEALI) 회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한 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민족민주동맹(NLD) 대표도 만난다. 15~16일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에 관한 새로운 협정을 논의한다. 하지만 정작 미국의 관심은 다른 데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데 이를 두고 호주 국영 ABC방송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존재를 확인하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쌍둥이 아기 학대하는 베이비시터 포착 ‘충격’

    쌍둥이 아기 학대하는 베이비시터 포착 ‘충격’

    쌍둥이 아기를 학대하는 베이비시터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ABC방송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폰타나 지역에서 한 살짜리 쌍둥이 아기를 돌보던 베이비시터 다나 캐쉬(34)가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베이비시터의 행각은 아기 엄마의 또 다른 8살짜리 아들이 쌍둥이 동생들이 맞는 것을 봤다고 이야기하면서 드러났다. 이에 아기 엄마는 집안에 CCTV를 설치했고, 결국 다나 캐쉬가 아이들을 때리는 모습을 잡아냈다. 영상 속 베이비시터 다나 캐쉬는 자신을 고용한 가정집에서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는 듯하더니 아이들을 내팽개치고 괴롭힌다. 심지어 다나 캐쉬는 아이의 머리를 사정없이 흔들기도 한다. 쌍둥이에 앞서 아이 두 명을 맡겼던 네 아이의 아기 엄마는 “다나 캐쉬가 정말 좋은 베이비시터인 줄 알았다”고 통분했다. 이어 “저녁에는 아이들과 떨어져 있어야 했는데 아이들이 밤만 되면 깨고 우는 일이 더 잦아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나 캐쉬는 경찰 조사결과 베이비시터로 2년간 일하면서 이밖에도 수많은 아이들을 학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사진·영상=abc7 news, DiseasedManiac/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자동차 그릴에 박힌 올빼미 ‘어쩌다가?’

    자동차 그릴에 박힌 올빼미 ‘어쩌다가?’

    미국 한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의 그릴에 올빼미가 박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미국 ABC방송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1일 미네소타의 아노카 카운티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해당 사고에 대해 소개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 케네스 러브(Kenneth Love)는 새벽 3시경 고속도로를 운전하던 중 올빼미가 차량에 충돌한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이후 목적지에 도착한 그는 올빼미를 구조하려고 했지만 어려움이 따르자 경찰에 연락을 취했다. 출동한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된 올빼미는 다행히 다치지 않고 무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조된 올빼미는 현재 미네소타 맹금류 센터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Kenneth Love, LovelyProductions4TV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오바마 “IS는 과소평가… 이라크군은 과대평가”

    “이슬람국가(IS)는 과소평가했고, 이라크군은 과대평가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급속한 세력 확장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데 실패했음을 시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CBS방송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미 정부가 지난 몇 년간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IS가 급속하게 영역을 넓히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보 당국이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던 일을 과소평가했다”며 “시리아가 내전의 혼란 속에 무정부 상태가 되면서 IS가 그 기회를 활용해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미군에 의해 이라크에서 쫓겨난 알카에다 잔류 조직인 IS가 지하조직화해 락까 등 시리아 동부 지역을 장악하면서 세계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의 본거지가 됐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 정부가 이라크 북부를 장악한 IS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 정부군의 능력과 의지는 과대평가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사실이다. 정말 사실이다”라고 실토했다. 그는 미 정보 당국 수장인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이미 이런 정보 평가 실패를 인정했다고 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 주도 공습은 해결책의 일부분이고 궁극적으로 시리아와 이라크가 정치적 위기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치권 등 일각에선 미국의 지상군 파병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 “미국은 어쩔 수 없이 결국 지상군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대통령이라면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들을 먼저 파괴하지 않으면 우리가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 72%는 ‘미국이 결국 지상군을 파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45%는 지상군 파견에 찬성했고 37%는 반대해 찬반 의견은 갈렸다. 한편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은 28일 밤 IS가 장악해 온 시리아 최대 가스시설인 동부 데이르에조르주 코네코 가스플랜트에 처음으로 공습을 가하는 등 시리아 공습을 확대했다. 이런 가운데 IS와 팽팽한 긴장관계였던 시리아의 알카에다 연계단체 알누스라전선이 미국과 아랍 국가의 시리아 공습을 ‘이슬람에 대한 전쟁’이라고 규정하며 보복을 경고하면서 IS와 알누스라전선 간 연대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캐디 하고 싶어요!’ 골프장 출현 새끼 곰, 깃대 잡고 ‘빙빙’

    ‘캐디 하고 싶어요!’ 골프장 출현 새끼 곰, 깃대 잡고 ‘빙빙’

    마치 캐디를 하고 싶다는 듯 골프장 그린에서 깃대를 갖고 노는 새끼 곰 영상이 화제다. 11일 영국 일간 메트로와 미국 ABC방송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페어몬트 핫 스프링스 리조트의 골프장에서 포착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당시 친구들과 골프를 치던 앤디 질럼스(Andi Dzilums)라는 남성이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는 새끼 곰 한 마리가 그라운드에 꽂힌 깃대에 호기심을 갖고 머리로 툭툭 건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이 녀석은 깃대 상단에 나부끼는 깃발에도 관심을 갖는다. 깃발을 잡기 위해 깃대를 굽혀 보기도 하고 빙빙 돌려보기도 하지만 깃발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다. 결국 깃발을 사수하는 데 실패한 새끼 곰은 깃대에 등을 쓱쓱 비비는 시원함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그런데 깃발에 좀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한 새끼 곰은 잠시 후 재도전에 나서보지만 역시나 실패로 끝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 남성은 “고맙다 친구. 놀라웠어”라며 깃발 사수작전을 보여준 곰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지난 8일 유튜브에 업로드 된 이후 현재 56만이 넘는 조회수는 물론 1190개의 추천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Andi Dzilum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알고보니 부인도 맞바람?…슈워제네거판 ‘사랑과 전쟁’

    알고보니 부인도 맞바람?…슈워제네거판 ‘사랑과 전쟁’

    미국판 ‘사랑과 전쟁’일까? 지난 2011년 가정부와의 혼외정사로 아들까지 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65)와 별거 중인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8)의 소식이 점입가경이다. 미국 뉴욕포스트가 지난 1일(현지시간) “슈라이버가 지난 2006년 부터 선거 전략가인 매튜 다우드(52)와 사귀는 관계였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선거 캠페인 전략가로 명성을 떨쳤던 다우드는 당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재선 캠프에 합류했으며 이때 슈라이버와 눈이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 보도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슈워제네거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기 5년 전 부터 슈라이버 역시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둘다 큰소리 칠 입장이 못되는 미국판 ‘사랑과 전쟁’이 되는 셈으로 향후 벌어진 이혼 소송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슈라이버와 다우드는 현재 연인 사이로 양 측은 사귄 지 1년이 채 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슈라이버는 친척인 바비 케네디 주니어의 결혼식장에 그를 대동하고 나타나 둘의 관계를 공식화 하기도 했다. 현재는 ABC방송국 정치평론가로 활동 중인 다우드는 “지난 2006년 처음 알게된 것은 사실이나 그때는 그저 친구사이였다” 며 관련된 보도를 모두 부인했다. 이에대해 슈워제네거와 슈라이버 측 모두 이 보도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다. 한편 3년 전 슈라이버는 슈워제네거의 혼외정사 파문 직후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혼 소송에도 나섰으나 현재까지 이렇다할 진전은 없는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에볼라 공포] 나흘간 시신 거리 방치… 라이베리아 대응 ‘구멍’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라이베리아에서 사망자 시신이 나흘간 거리에 방치되는 등 현지의 대응능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일(현지시간) 현재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사망자 수를 826명으로 집계했다. 지난달 31일 729명이던 사망자가 사흘 만에 100명 가까이 늘었다. 환자를 치료하다가 사망한 의료진도 60명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는 구토와 출혈 등 에볼라 감염 증세를 보이며 사망한 남성 2명의 시신이 4일간 거리에 방치돼 있었다는 주민 증언이 나왔다. 이들은 동네 주민에게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도움을 청했지만 외면당해 결국 거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몬로비아의 존슨빌 지역에서는 에볼라로 사망한 시신 30구가 매장될 예정이었으나 매장용으로 땅을 팔 수 없다는 주인의 거부로 무산되기도 했다. 에볼라에 대한 과도한 공포가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킨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톰 프리든 소장은 ABC방송에 출연해 “명백한 사실은 우리가 에볼라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미국에 에볼라가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프리든 소장은 에볼라 감염으로 미국으로 송환된 의사 켄트 브랜틀리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니, 라이베리아 등에서 에볼라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제적십자사 소속 의료진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미디어를 통해 확대재생산되는 과도한 패닉이 가장 큰 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호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한국인 1명 사망·6명 부상

    호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한국인 1명 사망·6명 부상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소형 버스가 호주에서 운행 중 추락해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부상자 가운데 10대 남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3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사고 발생지 인근의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쯤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 버스에는 운전사 외에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피해자들은 한국에서 호주로 관광을 간 사람들로 알려졌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6명 부상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6명 부상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호주 버스 추락으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소형 버스가 호주에서 운행 중 사고를 당해 1명(40대 여성)이 숨지고 6명(이상 모두 한국인)이 부상했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10대 남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3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사고 발생지 인근의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께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 버스에는 운전사 외에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호주로 관광을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주호주대사관 멜번분관은 현장에 직원을 급파해 현지 당국 및 병원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접촉, 상세한 부상자 상태 및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에서 24일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쯤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사고가 난 버스에는 18세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네티즌들은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왜 이렇게 사고가 계속 일어나지”,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정말 기가 막히네”,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제발 피해가 적기를 기도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에서 24일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쯤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사고가 난 버스에는 18세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네티즌들은 “호주 관광버스 사고 충격적이다”, “호주 관광버스 사고 한국인이 많이 다친 것 아닌가”, “호주 관광버스 사고 어떻게 사고가 일어난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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