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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준비용품으로 그라코 EVO신생아유모차 꼽아

    출산준비용품으로 그라코 EVO신생아유모차 꼽아

    출산을 앞두고 준비해야 하는 출산준비용품은 아기침구, 배냇저고리, 내복, 목욕용품, 구급약품, 젖병소독기, 카시트, 유모차 등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중 꼼꼼히 따져서 무엇보다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신생아유모차다. 외출시 아기가 편하게 느끼고 안전해야 하는 ‘안정성’, 아기엄마 혼자서도 잘 밀고 다닐 수 있는 적당한 무게감과 코너에서 방향조절이 잘되는 ‘성능’, 접고 펴기 용이한 ‘편리성’. 그밖에 믿을 수 있는 회사인지, AS는 잘 되는지, 디자인은 어떤지 등 고려해야 될 점이 수없이 많다. 가격도 무시할 수 없다. 이처럼 여러가지 고려사항을 모두 잘 따져서 고르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 성능, 안전성, 디자인, 가격 모두 갖춘 그라코유모차가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라코(www.gracoevo.co.kr)는 육아용품 제조회사로 전세계 60여개국에서 육아용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글로벌브랜드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국의 육아용품상 ‘PRIMA BABY’ 상품평가에서 최대 6개상을 수상했고 최근 영국유아용품협회 주최 ‘Harrogate’ 베이비페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제품에 수여하는 BANTA AWARD 유모차 부분에 선정됐다. EVO신생아유모차는 육아선진국 영국에서 지난 3월 출시되자마자 품절사태를 일으켰고 3개월만에 1만대가 팔리는 진기록도 세웠다. 그라코(Graco)에서는 Symbio(디럭스), Fusio(절충형), Citi Lite R(휴대용) 유모차와 인펀드, 토들러, 주니어용 카시트를 판매중이다. 신생아는 아직 호흡중추가 미숙하기 때문에 호흡이 불안정하고 복식호흡을 해 혼자 앉을 수 있을 때까지는 배가 압박되지 않고 숨쉬기 평평한 침대에서 위를 보고 자게 해야 하는데 EVO신생아유모차는 VIB(Very Important Baby) 시스템이 적용돼 등받이 각도가 170도 이상 젖혀져 아기가 다리를 완전히 펴고 누울 수 있다. 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 좌석과 같은 이 기능은 영아돌연사를 막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등받이의 각도가 130도 미만인 유모차의 경우에는 아기가 다리를 펴지 못하고 앉은 상태로만 사용가능해 산소포화도 저하와 영아돌연사증후군, 그리고 뇌발달에 영향을 미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유선형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 장착으로 아이에게 흔들림이 전해지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시트방향전환이 가능한 ‘원터치 스마트 시스템’은 아이와 교감을 나누면서 높은 주행성을 자랑한다. 그라코유모차는 온라인 그라코몰과 신세계몰에서 구입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 디자인으로 만나는 핀란드 Helsinki Style

    디자인으로 만나는 핀란드 Helsinki Style

    헬싱키 대성당이 바라다보이는 골목의 풍경이 고즈넉하다 / 사진 김병구 디자인으로 만나는 핀란드 Helsinki Style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북유럽 디자인에 빠져 있는 이즈음 헬싱키 출장에 나섰다. 유독 ‘좋은 디자인’을 고르고 따지는 적극적인 선택자의 입장에 있지만 작금의 디자인 환경은 왠지 지나치고 넘친다는 생각에 뭔지 모르게 불편하던 차였다. 글·사진 한윤경 기자 취재협조 유레일 www.EurailTravel.com/kr 터키항공 www.turkishairlines.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 핀란드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인 마리메꼬는 원색의 과감한 패턴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2, 3 헬싱키 아라비아 팩토리에서는 아딸라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도자기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4 헬싱키 디자인 디스트릭트로 선정되었음을 나타내는 스티커 매사에 디자인이 들먹여지는 세상이다. 디자인을 기준으로 세상 천지의 물품들이 고품격과 저품격으로 나뉘고 디자인을 논하는 사람의 품격까지 그가 내린 판단을 기준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형태를 가진 모든 것들을 디자인하다 못해 이젠 삶을 디자인하라고 외치는 세상이다. 점차 나도 모르게 자신의 디자인 선호 취향을 스스로 탐색하고 눈치보고 검열하게 돼 버린 이즈음, 눈에 보이는 디자인 만사형통의 세상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예술 디자인과 상업 디자인, 더 나아가 공공 디자인까지 자극적이고 모든 것을 이겨먹으려는 강렬함을 앞에 내세우고 유효기간조차 알 수 없는 1회성 디자인까지 출몰을 거듭하는 상황이라면 만성 디자인 피로가 쌓이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하물며 헬싱키 이전에 ‘세계 디자인수도’였던 서울의 디자인 행정은 또 얼마나 많은 논쟁거리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가. 디자인 피로가 쌓이는 데는 어디엔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었다. 마음을 끌어당기는 디자인 떠나기 전부터 짧은 헬싱키 여행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유독 ‘디자인’이라고 했다. 한 가지 주제를 유심히 봐야 한다는 강박은 자유로운 여행을 방해하지만 한편으로는 게으른 여행자를 생각하게 만든다. 기차에서 내려 푸르스름하게 어스름이 내려앉은 헬싱키로 들어서니 깔끔한 도심의 건물과 초록색 트램이 오가는 거리 위로 하늘이 시원하게 내려앉았다. 북유럽의 대표 복지 국가의 안정감이란 화려한 네온사인의 양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다소 초딩스러운 자각이 우선적으로 드는 저녁 무렵이었다. 오랜 세월, 스웨덴과 러시아의 지배 아래 있었던 역사와 추운 겨울이 오래 계속되는 혹독한 자연환경 등은 핀란드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건축물은 물론, 디자인 분야 도처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런 핀란드 특유의 역사와 자연을 통과한 디자인 결과물들이 어떤 이유로 전세계 사람들에게도 보편적인 기호로 자리잡게 된 것일까? 헬싱키 아라비아 팩토리Arabia Factory 안, 매력적인 생활 도자기들 앞에서 나 또한 어쩔 수 없이 구매욕구에 시달리고 있었다. 과도한 캐리어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든 처지라 출장길에 가능하면 쇼핑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곤 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묵직한 그릇 몇 점을 주섬주섬 싸들고 계산대 앞에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이딸라Iittala의 그 오묘한 잿빛 블루에 홀딱 빠진 탓이다. 세일 중인 스프 접시 네 점을 득템, 돌아오는 길 내내 따로 고이 들고 다니다가 무사히 집으로 모셔 오기까지, 그 과정을 곰곰이 따져 보면 번거롭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대만족. 그릇 안에 담기는 샐러드나 파스타,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때로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은 라면까지 일관성 없고 무원칙한 내용물에도 불구하고 식탁 위에 오르면 그 어떤 경우에도 흡족하게 입맛을 돋워 주었다. 이성적인 판단을 마비시키고 몸이 먼저 반응하게 하는 그 끌림은 무엇인지 그것의 정체를 찾아 짧은 헬싱키 여정을 마치고 찾아 든 책이 <핀란드 디자인 산책>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 시벨리우스 기념비이자 시벨리우스 공원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파이프 오르간 2 바위와 빛의 조화로 감동을 이끄는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 3 핀란디아홀 건물 위에 드리운 나무 그림자가 주변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4, 5 핀란드 디자인은 자연과의 소통을 특히 중요시한다 핀란드를 품은 핀란드 디자인 핀란드 디자인에 대한 탐색을 앞에 내걸고 있지만 저자는 한 나라의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명상가의 자세를 취한다. 먼 나라 핀란드에서 이방인은 조심스레 그곳의 자연과 분위기를 탐색한다.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빛과 공기, 스산할 만큼 정갈한 주변 풍경 속에서 반짝이는 일상과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문화를 들여다보고 그 진심과 가치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읽어내고 있다. 그곳, 그 시간이 머금은 특유의 빛깔과 삶의 방식을 디자인을 통해 발견해 내고 있는 것이다. 저자 스스로 말했듯 이 책은 객관적인 관찰과 비평의 산물이기 이전에 저자 개인의 취향이 십분 반영되어 있는 문화 에세이다. 그의 취향과 합일하는 핀란드 사람들의 삶의 원칙들을 디자인이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의 책은 핀란드 디자인에 오롯이 들어앉은 핀란드의 사계절, 핀란드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 새, 순록 등 핀란드의 자연풍광과 그곳 사람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작업이다. 더불어 핀란드의 풍광과 대비시켜 핀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들을 이해하기 쉽게 함께 나열해 놓은 도록이기도 하다.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공 시설물들 소개는 물론 핀란드 대표 건축가 알바 알토Alvar Aalto부터 유명한 공예가인 사미 린네Sami Rinne, 오이바 또이까Oiva Toikka, 펭귄 유리공예로 잘 알려진 아누 뺀띠넨Anu Penttinen, 재활용 디자인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글로베 호프Globe Hope 브랜드와 마리메꼬Marimekko까지, 저자가 책에 소개하고 있는 디자인 안에는 자연과 사람을 우선시하는 핀란드 디자인의 원칙이 절절히 흐르고 있다. 책을 보다 보면 자연과 사람을 이어 주고 일상 속에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정감을 최대한 고려하는 디자인, 자연을 들여다보고 자연과 소통하는 것을 우선시하며 그런 방식으로 자연을 고스란히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핀란드식 디자인은, 궁극적으로 친환경적일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 자연훼손의 세상에 사는 이 시대 사람들의 고통에 어떤 해답과 위안을 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핀란드 디자인의 향취만큼이나 담백하고 순한 디자인 단상과 더 나아가 마땅히 그래야 할 삶의 모습들에 대한 그의 생각들을 들여다보면서 내가 처해 있는 디자인 환경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서다. 내가 느끼는 막연한 불편함의 원인은 무엇인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한없는 부러움과 함께 잔잔한 공감을 나눌 수 있었다. 핀란드 디자인 입문서이면서 핀란드 문화 입문서이기도 한 <핀란드 디자인 산책>은 헬싱키 여행을 떠나기 전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아는 만큼 보일’ 헬싱키 여행과 보다 단순하고 조촐하게 나 스스로를 디자인하기 위하여. ▶travie book 핀란드 디자인 산책 Design Finland in My Perspective 핀란드 디자인의 힘은 단연 소통에 있다. 자연과 사람, 이웃 개개인에서 이웃 지역 및 물자에까지 소통을 확대하고 있는 그 유연함과 자연스러움은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디자인 취향과도 잘 부합되고 있다. 이렇게 핀란드의 디자인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핀란드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핀란드 문화를 꿰뚫고 있는 저자가 핀란드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히 들려준다. 저자는 상업적인 디자인 제품들부터 공공 디자인까지 핀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그 안에 깃들어 있는 심성과 삶의 태도를 들여다볼 수 있게 유도한다. 핀란드 사람들이 자연과 사물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를 통해,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아름다운 디자인이란 과연 무엇을 담아내야 가능한 것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먼저 핀란드 사람들의 환경과 일상이 반영된 디자인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헬싱키 도시계획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는 핀란드 공공 디자인이 지향하는 사람 우선, 약자 배려의 원칙들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우나, 크리스마스 등 핀란드의 생활 문화를 조망하는 마지막 장에서는 핀란드 특유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핀란드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소개한다. 이에 더해 우리의 자연과 전통과 문화 속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디자인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걱정 또한 빼놓지 않는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 마켓스퀘어가 자리한 헬싱키 항구에서는 멀리 우스펜스키 성당이 바라다보인다 2 깔끔하고 단정한 헬싱키 기차역 주변 풍경 3 키아즈마 현대미술관 벽면에 그려진 까마귀 4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서 더욱 엄숙하게 느껴지는 헬싱키 대성당 내부 5 헬싱키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디자인 포럼은 헬싱키 디자인 디스트릭트에 자리하고 있다 매력적인 헬싱키 명소들을 거닐다 2012년부터 2년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헬싱키. 그곳에서 디자인 트렌드를 탐색하기 원한다면 먼저 에스플라나디Esplandi 거리 근처에 자리한 헬싱키 디자인 디스트릭트Helsinki Design District로 찾아 들어가면 된다. 그곳에는 여러 가지의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200여 개의 갤러리와 숍 그리고 레스토랑들이 자리해 있어 그중 몇몇 곳만 둘러보아도 현재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핀란드 디자인의 힘을 느껴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디자인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디자인 포럼Design Forum을 비롯해서 특유의 텍스타일 패턴으로 많은 사람들의 잇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마리메코, 알바 알토의 디자인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아르텍Artek, 핀란드의 자작나무로 만든 공예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아리까Aarikka 등, 디자인 탐색을 떠나 저절로 군침을 흘릴 만한 숍 산책이 끝날 줄을 모른다. 헬싱키 도심에서 20분 정도 외곽에 자리한 아라비아 팩토리는 또 어떤가. 넓은 매장을 가득 채운 생활 도자기와 각종 물품들이 발걸음을 붙잡는다. 생활 도자기로 유명한 이딸라, 정원용 삽과 가위 등으로 잘 알려진 피스까스Fiskars,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Moomin을 이용한 도자기에, 유머가 뚝뚝 떨어지는 유쾌한 생활 도자기까지. 절제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발길을 돌리는 편이 낫다. 하지만 핀란드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와 자연이 그 모든 디자인의 모태라면 헬싱키의 대표적인 명소들 또한 놓칠 수는 없는 일. 20세기 실용 디자인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헬싱키 디자인 박물관과 키아즈마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Kiasma, 핀란드 국립미술관인 아테네움 미술관Athenaeum Art Museum은 물론,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핀란디아 홀Finlandia Hall과 시벨리우스Sibelius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시벨리우스 공원 또한 꼭 챙겨 보아야 할 명소들이다. 헬싱키를 돌아다니다 발길이 닿게 되는 마켓스퀘어와 마켓홀. 그곳에서는 푸른 하늘과 바다, 싱싱함을 뽐내며 탐스럽게 쌓여 있는 야채와 생선 등, 자연의 색깔이 눈부시게 빛나는 핀란드의 일상을 읽어낼 수 있다. 교회 건물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붉은 외관이 아름다운 우스펜스키Uspensky 성당과, 성당 앞 너른 원로원 광장과 인상적인 계단, 그 위로 높고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더욱 돋보이는 헬싱키 대성당은 회당 내부의 모습이 간결하고 정갈해 오히려 더욱 엄숙해 보이고 바위 아래 자리잡은 템펠리아우키오Temppeliaukio 암석교회는 바위와 지붕 사이를 덮고 있는 천장 유리를 뚫고 실내로 떨어지는 은은한 빛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선물한다. ▶travie info 헬싱키로 가는 또 다른 선택, 터키항공 헬싱키로 가는 다양한 항공편이 있지만 이번 헬싱키 여행에는 인천에서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터키항공편을 이용했다. 이스탄불 경유편을 이용할 경우 환승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시간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짧지 않은 대기 시간에 이스탄불 시티 투어 등, 또 다른 도시를 잠깐이나마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력적이다. 더구나 지난 3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터키항공의 컴포트 클래스Comfort Class를 이용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하고 여유 있는 좌석에서 최신 기내 설비와 비즈니스 클래스급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컴포트 클래스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의 중간 개념으로 현재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 중이다. 운항 기종은 B777에 좌석 수는 63석으로 넓은 터치 스크린이 구비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USB, I-POD 이용도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더구나 컴포트 클래스의 기내식은 식전 타월 서비스부터 애피타이저, 메인요리와 디저트 및 각종 음료까지 정성껏 제공해 여행의 기쁨을 배가시켜 준다. 마일리지는 클래식 플러스 마일 & 스마일 멤버의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의 1,24배가 적립되고 비즈니스 클래스의 트래블 키트도 제공된다. 동절기 운항은 미정. 문의 터키항공 02-3789-7054~6 www.turkishairlines.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태국 끄라비- Wild Coast KRABI

    태국 끄라비- Wild Coast KRABI

    파카사이 리조트 Pakasai R Wild Coast KRABI 어느 계절이든 마음이 항상 바다를 표류하는 사람들에게 태국은 속살거린다. 이 태양의 나라에서는 푸껫, 파타야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이다. 방콕에서 남쪽에 자리한 끄라비는 ‘진짜 바다’의 위용으로, 엽서 속에 박제된 해변을 압도한다. 글·사진 전은경 기자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블루풀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섬에 끌리는 마음이 조금은 유별난 편이다. 그 본질은 조금 더 외지고, 조금 더 수고스러운 장소를 찾아가려는 마음과 맞닿아 있다. 섬은 때때로 비행기를 몇 번이나 갈아탄 후, 또다시 배를 타고, 한참을 지프로 내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태국 끄라비로 향하는 길 역시 조금은 번거롭다. 인천에서 방콕으로, 방콕에서 다시 끄라비로 비행하고서도 육로를 따라 한참 달려가야 한다.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대부분의 지역이 이러한 여정을 거치긴 하지만, 끄라비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한국인에게 매력요소가 덜 알려진 편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끄라비가 여태까지 뭍의 때를 덜 입은 섬으로 남을 수 있었던 이유도 그 때문이다. 사실 휴양지를 기대하며 도착한 끄라비는 처음부터 반전을 안겼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준비된 보트가 30분 만에 리조트에 실어다주는, 손만 뻗으면 칵테일이든 맥주든 양껏 마실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파라다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끄라비의 가장 큰 미덕은 아기자기 꾸민 테마파크가 아닌,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향취를 풍기는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은밀히 감춰둔 청명함을 만나다 섬에 대해 주절거리긴 했지만, 오해하지 말길. 끄라비는 섬이 아니다. 파탸야나 피피처럼 반나절투어로 금세 둘러볼 수 있는 섬이 아니라는 것이다. 크고 작은 섬 약 130여 개 정도가 오밀조밀 모인 섬들의 집합체, 그것들을 통틀어 끄라비 군도라 부른다. 그 섬 중에는 흔히 푸껫의 일부로 알고 있는 피피섬도 속해 있는데, 끄라비 주도州都에서 스피드보트를 통해 40여 분이면 도착하는 정도의 거리지만 마주하는 풍경은 사뭇 다르다. 피피섬이 <더 비치The Beach>의 디카프리오와 함께 상승가도를 달리는 동안 끄라비는 ‘뭘 좀 아는’ 배낭족과 유러피안의 러브콜에 응하며 은밀하게 그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끄라비로의 여행이 여타 휴양 여행과는 다를 것이라는 말은 결코 호들갑이 아니다. 끄라비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7,500 년 전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는 ‘태국의 가장 오래된 공동체’라는 정체성을, 끄라비 전역에 산재한 석회암 동굴과 기암괴석, 맹그로브 정글을 남겨 주었다. 덕분에 끄라비에서는 ‘돈의 맛’이 나지 않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명소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울창한 숲속에 위치해 삼림욕과 수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리스탈 폰드Crystal Pond가 대표적이다. 크리스탈 폰드는 오로지 감상만 가능한 블루풀Blue Pool, 수영이 가능한 에메랄드풀Emerald Pool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에메랄드풀은 어깨 너머로 산을 끼고, 오감으로 물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다. 수심은 고작 1.5m에 불과하지만, 발원을 알 수 없는 오묘한 에메랄드빛을 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울창한 숲을 따라 800m 가량을 올라가는 수고가 필요하다. 사전정보를 통하면 ‘가볍게’ 도보 약 30분 정도 거리. 그런데 어쩐 일인지 새 샌들은 진흙으로 물들었고 긴 머리는 온통 땀에 절었다. 평균 습도가 약 70%에 육박하는 태국의 우기(5월부터 11월까지)를 간과한 탓이다. 다행히도 격렬한 산행은 예고대로 30분 만에 끝났고 에메랄드풀을 알리는 표지판에 다다랐다. 우거진 나무로 가득했던 시야가 이내 탁 트이는가 싶더니 망망대해의 부표처럼 둥실, 몇몇 얼굴들이 물 위로 떠올랐다. 그 얼굴 아래를 오롯이 감싸고 있는 것은 가장 투명하게 정제한 물에 한 방울 우유를 떨어뜨린 것만 같은 에메랄드빛의 호수. 질척함의 끝에 만난 청명함. 웰메이드 휴양지에서 길들여진 감탄과는 급이 다른 감동이었다. 언제든 뛰어들 준비가 돼 있던 수영복차림의 이들은 그 청명함에 이끌려 곧장 호수로 뛰어들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서울스타일’을 벗지 못한 옷차림을 원망하며 그저 그들을 질투하는 수밖에 없었다. 1 에메랄드풀은 수심이 낮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다 2 산을 따라 흘러든 물이 고여 호수를 형성했다 4 크리스탈 폰드를 오를 때는 운동화가 필수. 길목에 진흙 지뢰가 산재해 있다 홍 아일랜드 조수간만의 차가 크다. 물이 빠져 나간 자리에는 곱디 고운 모래가 물결을 담은 그림을 그린다 석회암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섬 끄라비에서의 여행은 하루 또는 반나절 동안 대표 섬 4군데를 돌아보는 ‘4섬 투어4 island tour’로부터 시작한다. 섬 개수만 130여 개에 달하니 취향별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의 간택을 받은 4개 섬은 ‘카르스트 지형’이라는 끄라비의 지형적 특성과 연관이 있다.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이 빗물이나 지하수의 용식 작용으로 형성된 지형’을 총칭하는 말인데, 간단하게는 ‘석회암’이라는 세 글자와 동일시해도 무방하다. 끄라비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 세 글자를 무수히 반복 학습한 덕에 이미 뇌리에는 깎아지른 기암절벽이 선명하고, 어딜 가도 가장 먼저 석회암부터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끄라비 바다의 진면목은 ‘4섬 투어’의 마지막 관문인 홍 아일랜드Hong Island에서 드러난다. 스피드보트를 타고도 한참을 들어가야 도착하는, 끄라비 중심가에서도 외따로 위치한 홍 아일랜드는 오로지 해변이 가진 매력만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은다. 그 흔한 리조트 하나, 상점 하나 없지만 오로지 태양의 후광만으로도 홍 아일랜드를 순례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일정이 여유로운 여행자라면 4개 섬을 한번에 둘러보는 것보다 홍 아일랜드에서만 종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다 ‘끄라비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 1 뭇남성들의 은밀한 시선을 독차지한 미녀 4인방 2 끄라비에서는 초보를 위한 등반 교육도 이뤄진다 3 탐복크라니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최고의 방법은 카약을 이용하는 것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KRABI Activity 질투의 온도 핫스트림 선녀의 날개옷을 감췄다는 나무꾼이라도 불러오고 싶었다. 에메랄드풀에서 발동한 질투심이 핫스트림Hot Stream에 도착해서는 관음증으로 변하고 말았으니까. 언뜻 우리네 노천탕과 비슷한 이 온천은 산세를 따라 흐르던 물이 돌연 온수를 뿜어내 형성됐다. 울창한 산 속에 위치한 계단식 온천에서 남녀 구분 없이 몸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 꽤나 이색적이다. 온도는 40℃ 정도지만 태국의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는 체감온도는 되려 낮은 편이다. 크리스탈 폰드에서 차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바위의 정복자 암벽등반 ‘4섬 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인 라일레이 비치Railay Beach는 석회암 절벽에서 즐긴다는 록클라이밍으로 유명해 끄라비를 이 분야 명소로 만들 정도다. 라일레이의 서쪽 프라낭 비치에서는 록 앤드 파이어 국제 콘테스트Rock and Fire INternational Contest라는 암벽대회가 열리기도 하는데, 올해는 지난 4월에 5회째 대회가 열렸다. 아쉽게도 대회는 끝난 시점이지만, 다행히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최소한의 장비로 절벽에 매달린 클라이머를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시작 단계의 클라이머들이 즐겨 찾는다. 에코의 답을 찾다 탐복크라니 국립공원 끄라비에는 수많은 국립공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탐복크라니 국립공원은 다양한 생태체험의 총체라 할 수 있다. 끄라비 시내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진 이 공원은 특히 에코투어리즘을 가장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누를 타고 국립공원을 도는 동안 우리가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눈앞의 태양, 바람, 바다이지만, 이 환경을 지탱하는 저변은 수많은 석회암 동굴과 기암괴석, 맹그로브 정글임을 이내 알 수 있다. 특히 거대한 맹그로브 정글은 자연정화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마구잡이로 엉킨 뿌리가 빈번한 쓰나미에서도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최근 태국 정부에서는 지속가능한 관광, 즉 에코투어리즘의 일환으로 맹그로브를 심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려는 투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활동들이 시사하는 바는 여행자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만하다. 기나긴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듯 끄라비를 끄라비답게 만드는 것은 ‘날 것’의 자연 그대로라는 것. 자체 발광하는 아름다움은 훼손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말이다. ▶travie info 호핑투어 하루에 4개 섬 또는 5개 섬을 돌아보는 호핑투어가 가장 일반적이다. 투어 시작은 보통 오전 8시30분부터이며 2시 또는 3시까지 이뤄진다. 4개 섬을 둘러보는 투어는 약 1,200바트(한화 약 4만3,000원). 라일레이 비치 외에도 바다 물길이 열려 두 개 섬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기적의 섬’인 탈레외 아일랜드, 치킨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치킨 섬이라 불리는 꼬까이, 홍아일랜드 등에 들르는 일정이다. 점심 식사로 간단한 볶음밥과 음료 등이 제공된다. 교통편 끄라비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방콕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통해 이동하거나 푸껫에서 육로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푸껫에서 육로로 약 2시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중간에 피피섬(스피드보트로 1시간 소요)을 들르는 푸껫-피피-끄라비-푸껫 일정도 가능하다. 10월6일부터 12월15일까지 비즈니스에어는 인천에서 끄라비로 직항하는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일정 중 끄라비에서 푸껫까지 육로로 이동한 후 돌아올 때는 푸껫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중국 파륜궁수련자 장기적출의 진실 파헤치나…

    중국 파륜궁수련자 장기적출의 진실 파헤치나…

    최근 미국 국회 공청회에서 중국 파룬궁 수련자 6만 5000여 명이 장기적출로 살해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이 주장의 근거가 된 최신 서적 ‘국가장기(State Organs: Transplant Abuse in China)’의 저자인 데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 캐나다 인권변호사와 이 공청회에 참석한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 캐나다 전 아태담당국무장관(8선 의원)이 한국에 온다. 메이터스 변호사는 2006년 킬고어 전 국무장관과 독립적인 조사를 시행, ‘핏빛 장기적출(Bloody Harvest: Organ Harvesting of Falun Gong Practitioners in China, 2009)’이란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지난 저서가 증거수집에 주목했다면 이번 저서는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협의회(DAFOH)’의 토르스텐 트레이(Torsten Trey) 사무총장이 공동 저술인으로 나서, 의학적 각도에서 생체장기적출이란 반(反) 인류범죄를 다루고 있다. 지난 8월 캐나다에서 출간된 ‘국가장기’는 미국, 이스라엘, 호주, 말레이시아 등의 저명한 신장전문의, 생물윤리학 교수, 의사, 국회의원 등이 제공한 대량의 사실과 통계, 증언 및 분석을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생체장기적출을 폭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중국 내 사형수에 대한 장기적출이 이슈가 됐지만, 실제로 중국에서 진행된 매년 약 1만 건의 장기이식 수술 중에서 75%가 파룬궁 수련자의 것이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들은 또 최근엔 사형수 장기의 숫자가 감소하면서 파룬궁 수련자의 것이 85%까지 올라갔다고 보고 있다. 메이터스 변호사는 이번 자료를 공개하면서 한국, 호주를 비롯한 여러 나라를 순방하며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관심을 호소할 계획이다. 2009년 ‘핏빛 장기적출’이 출판된 뒤 중국 위생부가 법률을 제정해 인체 장기 매매 금지 규정을 만들고 이식에 쓰는 장기는 반드시 기증자의 동의를 얻게 했지만, 실제로는 생체장기적출이 계속되고 있다는 게 메이터스의 주장. “중국의 법률은 흔히 장식이나 선전용에 불과하며 법을 집행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없고 법원 역시 중공정권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파룬궁 수련자를 집단 생체장기적출한 주도자는 전 중공 총서기 장쩌민을 비롯한 공안부장 저우융캉과 최근 낙마한 보시라이, 왕리쥔 등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들이 파룬궁 탄압을 강행하기 위해 사법과 공안 계통을 장악하면서 중국 법률은 무용지물이 됐다고 한다. 파룬궁 대상 생체장기적출은 이들의 아킬레스건으로, 반대 파벌이 쥐인 최대의 한방일 것이다. 그러나 파룬궁 탄압이 13년째 지속될 수 있던 것은 독재체제라는 특성 및 지도자들의 묵인하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생체장기적출이 대대적으로 밝혀지면 중국공산당의 존망 자체가 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왕리쥔이 미국 총영사관으로 도피 행각을 벌인 후 계속된 양 파벌의 정쟁은 ‘중공의 존망’ 앞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한 후진타오와 시진핑의 행보와 연관된다. 18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는 물론 미국과 한국 대선 등 정권 교체를 앞둔 지금, 파룬궁 대상 생체장기적출은 전 세계를 뒤흔들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12일 미국 하원 청문회 이후 9월 18일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도 이 문제가 정식 거론됐고 10월 4일에는 미국 하원의원 106명이 미국 정부에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왕리쥔이 망명 시도 당시 미국 측에 파룬궁 대상 생체장기적출 사항을 넘겨줬다는 관측도 제기된 바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메이터스는 미국과 캐나다 정부를 포함한 서방 정부 및 유엔 등의 국제기구가 나서 공개적으로 생체장기적출 내막을 조사해줄 것을 호소하면서, 도서출간과 강연 등의 방식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터스의 이번 방한은 일련의 활동으로, 2006년 독립조사단을 결성한 후 줄곧 함께한 킬고어와 동행한다. 두 사람은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그간의 조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11월 1일 오전 11시에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 [하프타임] 이한주 日골프 ABC챔프 우승

    재미교포 이한주(35)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엔) 정상에 올랐다. 이한주는 28일 효고현 ABC골프장(파72·72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2008년 JGTO에 진출한 이한주는 데뷔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3000만엔(약 4억 1200만원)이다.
  • [미주통신] 눈 가리면 자신이 안 보인다고 착각하는 이유?

    [미주통신] 눈 가리면 자신이 안 보인다고 착각하는 이유?

    ‘피카부(Peekaboo)’ 우리나라의 숨바꼭질 놀이처럼 외국 어린이들이 잘하는 숨은 사람 찾기 게임이다. 그런데 이런 놀이를 하다 보면 종종 어린이들은 자신의 눈만 가리면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볼 수가 없어 자신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왜 그런 것일까?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여기에 관해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내어 놓았다고 27일(현지시각)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주로 3∼4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스크로 어린이들의 눈을 가린 다음 연구자가 그들을 알아볼 수 있겠느냐의 물음에 놀랍게도 거의 모든 어린가가 ‘아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부분의 어린이는 자신들의 눈만 가리면 나머지 신체를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음에도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전혀 볼 수 없다고 착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 참가자 37명의 어린이에게 자신의 눈은 보이지 않지만 다른 것은 훤히 볼 수 있는 특수 안경을 장착한 결과 7명만이 자신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중에 6명은 여전히 자신의 눈만 가리면 연구자가 자신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주 단순한 실험으로 어린이와 마주 보고 있던 눈을 돌려 보라고 해서 앞에 있던 사람이 시야에서 사라지면 그들이 자신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연구팀은 “어린 시절에는 물리적인 신체보다는 눈으로 보이는 전부를 자신으로 인식하고 눈이 자신의 존재를 표현하는 창으로 인식하고 있는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데일리 메일 캡처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레드와인 속 특정 성분, 여성에겐 효과 無”

    심장질환 발병위험을 낮추고 생명연장에 도움을 주는 등 레드와인의 효능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레드와인 속 특정 성분의 효능이 건강한 중년 여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으며 폐경이 지난 건강한 여성 29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레드와인 속 화합물 중 하나이자 당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내 지방을 해소해주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남성보다 여성, 특히 중년 여성에게는 특별한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참가자에게 레스베라트롤 보충제와 위약 중 한 개를 섭취하게 한 결과, 레스베라트롤이 비교적 건강한 중년여성에게서는 특별한 이로움이 없었다. 레드와인이 인체에 유익하다는 이전 연구결과는 당뇨병이나 비만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을 뿐, 이처럼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를 이끈 사무엘 클레인 박사는 “레스베라트롤 자체가 건강한 여성에게 특별한 이로움이 없을 수는 있지만, 레드와인 속 다른 성분들이 심장병이나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세포 대사(Cell Metabolism)지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대선 D-10] 전국 지지율 롬니 2%P 우세… 스윙 스테이트선 오바마 강세

    [美대선 D-10] 전국 지지율 롬니 2%P 우세… 스윙 스테이트선 오바마 강세

    미국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한국, 중국 등의 권력 교체와 시기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 국내적으로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 재선(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 또는 최초의 모르몬교 대통령 선출(밋 롬니 공화당 후보) 등의 역사적 의미가 있다. 다음 달 6일 승부가 결정되는 미국 대선은 지금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 중 누구도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극도의 혼전 양상이다. 전국 지지율에서는 롬니가 상승세에 있지만, 주별 승자가 선거인단을 독차지하는 미국 특유의 선거 제도가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번 주 중반을 기해 롬니는 대부분의 여론조사 전국 지지율에서 오바마를 앞질렀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조사 결과 롬니는 47%의 지지율로 45%의 오바마를 눌렀다. 이날 ABC방송 조사의 두 후보 간 격차(롬니 50% 대 오바마 47%)는 더 컸다. ‘22일 오바마 1% 포인트 우세→23·24일 롬니 1% 포인트 우세→25일 롬니 3% 포인트 우세’로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양상이다. 특히 롬니가 과반선에 도달했다는 사실이 예사롭지 않다. 과반 지지율은 거품으로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부동층 유권자의 61%가 롬니를 지지한 반면 오바마 지지는 절반인 34%에 그친 점도 주목된다. 지난 3일 1차 TV토론에서 롬니가 완승한 이후 부동층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국 선거였다면 롬니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만한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은 전국 득표수를 합산하는 게 아니라 주별 승자독식 제도에 따라 선거인단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인구 구성상 민주당 성향의 주에 배당된 선거인단이 더 많기 때문에 롬니는 10개 안팎의 부동층주(스윙 스테이트) 가운데 거의 7곳 이상에서 승리해야 한다.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25일 현재 11개 부동층주 가운데 7곳에서 오바마가 우세하고 4곳에서 롬니가 앞섰다. 아직은 조금이라도 더 오바마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롬니는 다른 스윙 스테이트에서 선전하더라도 오하이오, 위스콘신, 아이오와 등을 빼앗지 못하면 대선에서 승리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들 3개 주에서 아직은 역전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오바마는 롬니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오하이오에서 49% 대 44%로 롬니에 5% 포인트 앞선 것으로 이날 시사주간지 타임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롬니의 상승세는 대부분의 스윙 스테이트에서 빠르게 번져 나가고 있다. 일찌감치 오바마 우위로 기울었던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등이 최근 며칠 사이 다시 스윙 스테이트에 포함된 게 단적인 예다. 따라서 이번 대선의 승패는 롬니가 플로리다와 버지니아, 콜로라도 등에서 우위를 굳힌 뒤 그 기세를 몰아 최대 승부처인 오하이오를 함락시키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롬니가 지속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하이오를 빼앗지 못한다면 전국 득표율에서는 앞섰지만 선거인단 확보에서는 패배해 대선에서 졌던 2000년 대선 당시 앨 고어 민주당 후보의 전철을 밟게 된다. 미 정가에서는 다음 달 2일 월간 실업률 발표가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률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면 오바마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되고, 반대 상황이라면 롬니가 쾌재를 부르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롬니의 지지율이 상승일로라는 점에서 투표 때까지 남은 열흘을 대하는 두 후보의 느낌은 극단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오바마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간다고 초조해하고, 반대로 롬니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아쉬워할 것이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싸이, 빌보드 표지 모델

    싸이, 빌보드 표지 모델

    가수 싸이(박재상·35)가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의 표지를 장식했다.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싸이를 다음 달 3일 발행되는 최신호 표지 모델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이날 트위터에 “내가 빌보드 표지 모델!”(I Am the Cover of BILLBOARD)이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으로 채워진 빌보드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말춤’ 동작을 취한 크고 작은 싸이의 사진들과 함께 ‘5억 명의 싸이 팬들은 틀리지 않았다(500,000,000 PSY FANS CAN’T BE WRONG)’란 제목의 커버 스토리 안내문이 실렸다. 앞서 싸이는 전날 공개된 빌보드 싱글 차트(핫 100)에서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에 이어 2위(5주 연속)를 차지했다. 한편 싸이는 25일 방송된 미국 ABC TV의 인기 토크쇼 ’더 뷰‘(The View)에 출연해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더 뷰’는 ABC의 스타 앵커인 바버라 월터스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각계 유명 인사들이 출연했다. 싸이는 이날 관객들과 함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스튜디오를 달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온라인서 가장 많이 쓴 ‘최악의 비밀번호’는?

    올 한해 인터넷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비밀번호 TOP25가 공개됐다고 폭스뉴스, 허핑톤 포스트 등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프트웨어개발 전문업체인 스플래시데이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비밀번호는 ‘password’ 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비밀번호는 지난 해 동일업체의 조사에서도 가장 많이 쓰인 비밀번호로 조사된 바 있다. 뒤를 이어 ‘123456’과 ‘1234567’이 2, 3위를 차지했으며, 이들 역시 지난 해 조사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abc123’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4위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냈고, 키보드 자판 왼쪽배열을 뜻하는 ‘qwerty’는 한 단계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monkey’, ‘iloveyou’, ‘dragon’, ‘111111’, ‘baseball’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단어들이 인터넷상에서 비밀번호로 쓰이고 있었다. 모르건 슬레인 스플래시데이터 CEO는 “유저들의 정보를 훔칠 수 있는 해킹툴은 매년 발전하고 있다.”면서 “조금만 더 신중하게 비밀번호를 선택한다면 온라인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스플래시데이터가 공개한 2012년 최악의 비밀번호 TOP25 ▲1위 password ▲2위 123456 ▲3위 12345678 ▲4위 abc12 ▲5위 qwerty ▲6위 monkey ▲7위 letmain ▲8위 dragon ▲9위 111111 ▲10위 baseball ▲11위 iloveyou ▲12위 trystno1 ▲13위 1234567 ▲14위 sunshine ▲15위 master ▲16위 123123 ▲17위 welcome ▲18위 shadow ▲19위 ashley ▲20위 football ▲21위 jesus ▲22위 michael ▲23위 ninja ▲24위 mustang ▲25위 password1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341억원 투자한 ‘中 아바타’ 뚜껑 열어보니

    1341억원 투자한 ‘中 아바타’ 뚜껑 열어보니

    중국의 백만장자가 무려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341억 원)를 들여 제작한 중국판 ‘아바타’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화 ‘심해의 왕국 3D’(Empires Of The Deep 3D)는 중국·미국의 기술과 자본이 결합한 영화로, 중국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으며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009)를 공식적으로 겨냥한 작품이다. 마이클 프렌치 감독이 연출하고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 출연하기도 한 올가 쿠릴렌코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고대 그리스 신화 인물인 아틀라스(스티브 폴리테스 분)가 사랑에 빠진 인어공주(올가 쿠릴렌코 분)을 도와 심해의 괴물로부터 수중왕국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2009년부터 제작에 들어갔으며 중국의 부동산 재벌이자 폰트엘리제 픽쳐스의 CEO인 존 지앙이 각본제작에 참여하고 1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초대형 프로젝트로 유명세를 치렀다. 제작 초기 당시 여주인공으로 모니카 벨루치가 거론될 만큼 기대가 큰 작품이었지만, 막상 예고편이 공개되자 호평 보다는 혹평이 주를 이뤘다. 영화전문뉴스사이트인 시네마블랜드(CinemaBlend.com)의 한 관계자는 “컴퓨터 그래픽은 마치 2000년대 초반에 제작된 비디오 게임을 연상케 하고, 액션신 역시 저예산 TV시리즈를 떠올리게 할 만큼 형편없다.”고 평가했다. 역시 영화전문사이트인 더필름스테이지(TheFilmStage.com)역시 “몇 번의 유머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량스러운 장면들 뿐”이라고 혹평했다. 세계 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인 미국 IMDB 역시 “형편없는 수중 아바타 또는 만화 ‘인어공주’에 액션신을 보탠 리메이크 작품 같다.”비난했다. 한편 예고편이 공개된 만큼 개봉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제작사 측은 아직 정확한 개봉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요동치는 쌀값] 태풍 탓 ‘최악 흉년’… 농가 수매기피·사재기로 상승 부채질

    [요동치는 쌀값] 태풍 탓 ‘최악 흉년’… 농가 수매기피·사재기로 상승 부채질

    쌀값이 요동치고 있다. 예년에는 본격적인 추수기에 접어들면 햅쌀이 대량 출하되면서 쌀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올해는 오히려 더 오르고 있다. 태풍과 기상이변으로 유례없는 흉년이 들어 예상보다 수확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벼알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이삭이 하얗게 변하는 백수 피해를 본 농민들은 수확량 감소로 한숨짓고 있다. 일부 농민과 미곡상들은 쌀값이 크게 오를 것을 기대해 수매를 기피하거나 사재기하는 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올해 정부가 발표한 전국 쌀 예상 생산량은 396만 5000t으로 지난해 411만t보다 3.5%, 평년 대비 3.8% 각각 감소했다. 이 같은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현백률(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 90.4%(종전 92.9%)를 적용한 것이지만 공식적인 생산량이 400만t을 밑돈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재배 면적이 84만 9000㏊로 지난해 85만 4000㏊보다 0.6% 줄어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근래 보기 드문 흉작이다. 최근 5년간 국내 쌀 생산량(현백률 90.4 적용시)은 2007년 428만 9000t, 2008년 471만 2000t, 2009년 478만 7000t, 2010년 418만t, 2011년 411만t 등으로 모두 400만t을 웃돌았다. 이같이 쌀 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출수기와 벼가 여물기 시작하는 8월 말에 벼 재배 면적이 넓은 전북, 전남, 충남 지역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직격탄을 맞아 백수 피해를 크게 입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가 예상한 지역별 벼 생산량은 전남 12%, 전북 8.4%, 울산 8.3%, 강원 3.6%, 충북 3.1%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백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전북 4만 2000㏊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0만㏊를 훨씬 넘을 것으로 추청된다. 벼 백수 피해로 인한 전북 지역의 실질 농가 소득 감소액은 100억원대에 이른다. 특히 추수를 한 농민들은 정부가 발표한 것보다 쌀 수확량 감소 폭이 더 크다며 한숨짓고 있다.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지구 농민들의 경우 백수 피해로 아예 수확이 불가능하거나 수확을 하더라도 미질이 형편없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 천수만AB지구 경작자 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종선(65)씨는 “전체 재배 면적 27㏊의 60%가량이 백수 피해를 입어 절반 이상을 싼값에 정미소와 농협에 팔았다.”며 “결국 지난해보다 1억원가량 수입이 줄었다.”고 말했다. 쌀 생산이 감소되자 햅쌀이 본격 출하되는 시기임에도 산지 쌀값이 치솟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전북 지역 산지 쌀값은 80㎏ 한 가마에 1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14만원보다 2만~3만원, 15% 이상 올랐다. 가을철 산지 쌀값이 16만원대에 진입한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 전남 순천농협 미곡처리장은 40㎏들이 쌀 한 포대를 예년보다 1만원 이상 오른 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강원도 역시 80㎏ 쌀 한 가마가 16만 9000원으로, 8%나 올랐다. 이 때문에 농민들은 쌀값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해 정부 수매를 기피하고 있다. 농협과 계약재배를 한 농민들은 어쩔 수 없이 수매를 하고 있으나 나머지는 시장에 쌀을 내놓지 않아 쌀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민간 미곡처리장과 일부 상인들이 웃돈을 주고 쌀을 사들이는 사재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충남 서산시 농산팀 김택봉 주무관은 “미곡상들의 사재기 현상은 아직 없지만 농사를 많이 짓는 대농들은 자기 창고에 수확한 쌀을 보관한 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와병설’ 피델 카스트로 건재 과시

    ‘와병설’ 피델 카스트로 건재 과시

    ‘건강 악화설’에 시달려 온 피델 카스트로(86)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AP통신·BBC 등에 따르면 카스트로 전 의장은 22일 쿠바 관영 웹사이트 ‘쿠바디베이트’에 올린 글에서 “나는 건강하다. 내가 두통을 언제 마지막으로 느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며 자신에 대한 와병설을 일축했다. 그는 특히 자신이 뇌 오른쪽에 색전증이 생겨 살 날이 몇 주 남지 않았다는 베네수엘라인 의사 라파엘 마르키나의 발언을 실은 스페인 ABC신문이 “거짓말”을 했다며 비난했다. 그는 또 지난 6월 19일 이후 관영 언론 ‘그란마’에 쓰던 칼럼을 중단한 이유는 “건강 때문이 아니라 자진해서 그만둔 것”이라며 “다른 일에 필요한 신문의 페이지를 차지하는 것이 내 역할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괴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이 얼마나 정직하지 못한지 보여 주기 위해 사진을 공개한다며 아들 알렉스 카스트로가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엘리아스 하우아 전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21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전날 카스트로 전 의장과 만나 5시간가량 대화를 나눴다면서, 그가 건강해 보였다고 밝혔다. 하우아 전 부통령은 카스트로 전 의장이 자신을 호텔까지 데려다 줬다고 전한 뒤 카스트로 전 의장과 그의 부인 등과 함께 차량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08년 의장 직에서 물러난 그는 지난 3월 말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쿠바 방문 때 교황을 영접하면서 모습을 나타낸 뒤 공개 석상에서 사라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GCF 송도 유치] GCF 입주 아이타워는

    [GCF 송도 유치] GCF 입주 아이타워는

    유엔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들어설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이타워’는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기구 전용 건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1·3공구 2만 4042㎡의 부지에 사업비 185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33층 규모(연면적 8만 5942㎡)로 짓고 있는 아이타워의 현재 공정률은 91%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2~8층에는 지금까지 인천시가 유치한 유엔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UNAPCICT), 유엔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UNISDR) 동북아사무소,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사무국(NEASPEC), 국제상거래위원회(UNCITRAL) 등 6개 국제기구가 입주하게 된다. GCF는 33개층 가운데 9층부터 24층까지 15개 층을 사무국으로 사용하게 된다. 인천시는 유엔인간정주계획(UN-HABITAT),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유엔환경계획(UNEP) 등을 추가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아이타워는 벌써부터 인천의 ‘유엔빌딩’으로 불리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롬니 ‘확보 선거인단 수’ 오바마 첫 추월

    미국 대선에서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 규모에서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립적 정치 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현재 지지율로 미뤄 롬니는 ▲확실 76명 ▲유력 91명 ▲우세 39명 등 206명의 선거인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은 ▲확실 142명 ▲유력 28명 ▲우세 31명 등 201명으로 지난달 30일보다 64명 줄었다. 롬니가 지난 3일 첫 TV토론 대결에서 완승한 이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종반 대선 레이스가 초박빙 상태로 들어갔지만 선거인 수에서까지 오바마 대통령을 앞서기는 처음이다. 미 대선은 주별로 1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해당 주에 배정된 선거인을 다 갖는 ‘승자독식제’이기 때문에 총득표가 아무리 많아도 선거인 합계에서 지면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이번에 롬니가 선거인 수에서 앞선 것은 노스캐롤라이나가 경합주에서 롬니 우세 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1~5% 포인트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10개 부동층주(스윙 스테이트)의 지지율이 선거일까지 그대로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오바마 대통령이 버지니아, 오하이오 등 8개 주에서, 롬니는 플로리다, 콜로라도 등 2개 주에서 승리하게 된다. 결국 현 판세에서 스윙 스테이트까지 포함해 계산하면 선거인 수가 오바마 대통령 294명, 롬니 244명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전체 선거인단(538명)의 과반(270명)을 확보, 대선에서 승리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 부동층주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오차 범위 내의 아슬아슬한 우위이기 때문에 ‘롬니 바람’이 조금만 더 이어진다면 언제든 판세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롬니의 부인 앤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이번 대선에서 패하면 그는 다시 출마하지 않을 것이고 나도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배수진을 쳤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SK, 동남아 사업 확대 나서

    SK, 동남아 사업 확대 나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남아지역 사업 확대를 위해 18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19~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BC포럼’에서 잉락 친나왓 총리를 만나 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조기 재해경보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사업 등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SK의 유무선 통신과 녹색에너지 기술 등을 활용해 태국 정부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녹색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얼굴 반쪽이 암 덩어리인 ‘버블맨’ 충격

    얼굴 반쪽이 암 덩어리인 ‘버블맨’ 충격

    얼굴 반쪽이 암 덩어리로 뒤덮인 채 사는 40대 남성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디스커버리 교육채널 TLC에 따르면 오하이오주(州) 영스타운에 사는 에드 포트(42)는 왼쪽 얼굴에 커다란 암 덩어리가 달려있다. 이 때문에 그는 ‘코끼리 남성’ 혹은 ‘버블맨’으로 불린다. 포트는 태어날 때부터 남들과 달리 왼쪽 얼굴이 유난히 튀어나와 있었다. 당시 의료진은 그러나 자라면서 빠지게 되는 포동포동한 살(baby fat)일 것이라며 부모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포트의 증상은 전혀 호전되지 않아 정밀 진단을 받게 됐다. 그 결과, 그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신경조직이 계속 자라나 종양을 형성하는 암의 일종이다. 포트의 경우, 얼굴 왼쪽은 거의 모두 암 덩어리다. 암세포는 계속 자라 왼쪽 눈을 거의 덮어 실명 단계다. 심지어 이 종양은 그의 왼쪽 턱까지 확대돼 뼈 일부마저 사라졌고, 왼쪽 귀는 함몰돼 잘 들리지도 않는다. 그는 지금까지 수차례 암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현대 의학으로도 종양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그는 암 덩어리와 함께 평생을 살아가야만 할 처지다. 비록 이 종양은 외적인 문제 이외에 특별히 해롭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만약 신경이나 다른 조직을 압박하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포트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래도 삶은 살아야 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나의 소망은 병의 완치가 아닌 머리에 맞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써 보는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이날 사연은 ‘마이 자이언트 페이셜 튜머’(My Giant Facial Tumor)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됐고 이 방송 이후 현재 미국 각지에서는 포트를 후원하겠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TLC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태양계 초근접 지역서 ‘지구 닮은 행성’ 발견

    우리 태양계와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지구와 크기가 매우 유사한 행성을 발견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전문매체가 16일 보도했다. 포르투갈 포르투대학교 소속 천문학자이자 제네바 천문대 연구원인 사비에르 듀머스큐 박사는 칠레 소재 라실야 천문대의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관찰한 결과, 지구에서 불과 40조㎞ 떨어진 곳에서 지구와 크기가 매우 유사한 행성을 발견했다. 이 행성은 항성과의 거리가 불과 400만 마일이어서 표면 온도가 2200℃에 달해, 표면이 녹은 용암의 상태일 것으로 추정된다. 생명체가 살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 행성을 제외한 항성과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행성들은 온도가 낮아 물과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했다. 또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계인 센타우루스자리 알파B의 궤도를 선회하기 때문에 알파 센타우루스자리 알파B 궤도의 예상보다 가까운 거리에 생명체거주가능지역(habitable zone)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타우루스자리 알파B는 태양계와 근접한 거리에 위치한다는 특징 때문에 인류가 성간 여행을 현실화 할 경우 가장 먼저 방문 가능한 항성으로 꼽혀 왔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지구와 비슷한 크기, 항성과 비슷한 거리에 있는 행성을 842개 찾았으며, 실제로는 수 백 억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손병휘 5집 발매 기념 콘서트 ‘너에게 가는 길’ 19~20일 서울 장충동 스테이지팩토리. 포크 싱어송라이터이자 민중가수 손병휘가 5년 만에 신보를 내놓고 기념 공연을 연다. 노랫말에는 서정과 고백을 담고, 어쿠스틱 기타와 아코디언 등을 내세워 드라마틱한 선율을 선사한다. 5만원. (02)3143-7709. 연극·뮤지컬 ●연극 ‘나의처용은밤이면양들을사러마켓에간다’ 28일까지 서울 서계동 백성희장민호 극장. 국립극단의 삼국유사 프로젝트 세 번째 작품. 불륜을 용서와 관용으로 미화한 ‘처용가’를 인간의 나약함, 본성에 대한 억압으로 비틀어 풀었다. 망상과 현실, 죽은 자와 산 자의 세계가 엉키면서 검은 처용의 존재를 드러낸다. 이성열 연출, 이남희·유연수 등 주연. 1만~3만원. (02)3279-2233. ●뮤지컬 ‘칵테일’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 자살절벽에 있다는 이유로 폐업 위기에 몰린 칵테일바 바텐더들이 가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이야기. 칵테일 쇼와 디스코, 아카펠라 등 다양한 음악을 녹였다. 5만원. (02)2659-7001. 무용 ●LDP_유니크 플레이(Unique Play) 22~23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20주년 기념공연. 왕성한 활동을 하는 무용단 LDP의 대표 작품을 만날 기회다. 발레 기본동작을 확장시킨 차진엽의 ‘킵 유어셀프 어라이브’(Keep Yourself Alive), 20대의 감성으로 인간관계를 들여다본 김재덕의 ‘킥’(KicK), 인간의 본능을 이야기하는 신창호의 ‘디스 퍼포먼스 이스 어바웃 미’(This performance is about me)를 선보인다. 2만~3만원. (02)2263-4680. 미술·전시 ●‘명청(明淸)시대의 회화대전’ 28일까지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 추사 김정희가 모았던 명청시대 중국 회화 60여점을 전시한다. 이 가운데 제주 유배 시절에도 추사가 극도로 아꼈던 화첩 ‘장포산진적첩’(張浦山眞蹟帖)이 눈길을 끈다. 1997년 이후 15년만에 열리는 중국회화전으로 전시작 가운데 3분의2 정도는 국내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이다. (02)762-0442.
  • [미주통신] 美 대통령 비밀 경호요원 잇단 추태 망신살

    [미주통신] 美 대통령 비밀 경호요원 잇단 추태 망신살

    지난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콜롬비아 방문 시에 집단 성매매 사건으로 파문을 불려 왔던 미국 비밀 대통령 경호실 소속 요원 한 명이 마이애미 주에서 또 추태를 부렸다고 미 언론들이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11일 오바마 대통령이 마이애미 주를 방문하고 떠난 직후 다음 날 아침에 비밀 경호실 소속 요원인 애론 프란시스 앵걸러는 술에 만취한 채 마이애미의 인근 대로변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그는 체포하려는 경찰의 턱을 때리는 등 완강히 저항했으나 함께 출동한 다른 경찰의 도움으로 간신히 제압되어 체포되었다. 경찰은 체포 후 그의 주머니에서 비밀 경호 요원 신분증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에드윈 도너번 비밀 경호실 대변인은 현재 이 사건은 비밀 경호실로 넘겨졌으며 해당 요원의 과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은 그가 체포된 지역 인근에 술집이 밀집해 있어 그가 과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 비밀 경호 요원들의 추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무려 13명의 비밀 요원들이 오바마가 콜롬비아에 도착하기 전에 경호 점검을 위해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파티를 벌이고 매춘부를 고용하여 성매매한 혐의로 이 중 8명이 파면되는 등 엄청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공화당 미트 롬니 대통령 후보의 경호를 위해 파견된 비밀 경호 요원이 비행기 화장실에 무기를 두고 나와 기자가 발견하는 등 기강해이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마이애미 경찰은 이번에 추태를 부린 앵걸러 요원에게 만취로 말미암은 풍기문란과 체포에 저항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한 후 그의 신변을 일단 대통령 비밀 경호실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진=ABC 뉴스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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