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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죽음 공존 ‘슈뢰딩거의 고양이’ 촬영 성공

    삶·죽음 공존 ‘슈뢰딩거의 고양이’ 촬영 성공

    겉에서는 전혀 내부를 볼 수 없는 불투명한 상자 속 물건을 꺼내지 않고 촬영해낼 수 있을까? 먼저 이것이 가능하려면 두 개의 물체가 공간적으로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연결고리가 존재한다는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이론과 물체를 투과하는 광양자 빛만으로 사진을 찍어낼 수 있음을 증명해야만 한다. 그런데 최근 이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세계적 과학 전문 주간지 네이처(Nature)는 오스트리아 과학 아카데미(Austrian Academy of Sciences) 연구진이 카메라 렌즈와는 상관없이 광양자 빛만으로 고양이 이미지를 촬영해내는데 성공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먼저 해당실험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을 알아야한다. 이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은 원자, 분자, 소립자와 같은 미시적 대상에 대한 역학으로 거시적 현상에 집중하는 고전역학과는 많은 부분이 차이가 난다. 특히 다른 부분은 고전역학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결정론적(deterministic) 입장을 취하는 반면, 양자역학은 현재는 정확히 알아도 미래 일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확률론적(probabilistic) 입장을 가지고 있다. 즉, 양자역학은 인과율 법칙보다는 우연성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양자역학의 토대는 지난 1905년, 아인슈타인이 뉴턴으로 대표되는 고전역학의 한계를 지적한 상대성역학(relative mechanics)에서부터 시작된다. 양자역학의 핵심은 미시적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사건이 직접 목격되기 전까지는 확률적으로만 계산되며 서로 다른 상태가 지속적으로 공존한다. 이것이 앞서 설명한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이론과 연결된다. 이에 대해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이 불완전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의심해왔고 1935년 이를 증명할 한 가지 가상실험을 고안하게 된다. 먼저 고양이 한 마리와 알파입자(헬륨 원자핵)를 외부와 차단된 불투명 상자 속에 집어놓고, 다시 해당 상자를 독가스가 들어있는 통과 연결시킨다. 독가스는 방사능 검출 기계와 연결된 밸브에 의해 아직 상자 속으로 주입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상자 속 알파입자가 감지되면 밸브는 자연히 열리게 되고 고양이는 사망하게 된다. 단, 이 알파입자는 시간 당 50%의 확률로 붕괴되도록 설정된 상황이기에 고양이 죽거나 살 확률 역시 50%다. 실질적으로 한 시간 후 상자를 열었을 때 나타날 결과는 첫째, 독가스에 죽은 고양이와 붕괴된 알파입자, 둘째 살아있는 고양이와 붕괴되지 않은 알파입자 두 가지 뿐이다. 하지만 양자역학 이론적으로만 보면 고양이와 알파입자는 죽지도 살지도 못한 50%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 즉, 삶과 죽음 모두 한 공간에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상자를 여는 순간, 결과는 고양이가 죽거나 살거나 한 가지 형태로밖에 고정될 수 없다. 삶과 죽음의 공존을 목격하려면 상자를 열지 않은 상황에서 내부모습을 볼 수 있어야만 한다. 오스트리아 과학 아카데미(Austrian Academy of Sciences) 연구진이 행한 실험은 바로 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상자 안에 둔 채로 촬영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본 것이다. 연구진은 노란색과 빨간색 두 가지 광양자 빛을 이용해 고양이를 촬영하는 시도를 했다. 본래 카메라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사물이 찍힌다는 즉, 상태에 관한 정보는 항상 관련 주위를 통해서만 매개될 수 있다는 국소성의 원리를 넘어 전달통로만 형성되면 별다른 매개체를 통하지 않고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연구진은 노란색 광양자 빛이 빨간색 광양자 빛에 얽히는 방식으로 일정한 고양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불투명한 상자 안의 물체를 별도의 과정 없이 그 자체로 투과해 찍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 연구진은 해당 실험결과가 향후 광양자를 이용한 화상 카메라 기술 개발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Natur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치킨보다 당근이 더 맛있게…“뇌 훈련으로 가능”

    치킨보다 당근이 더 맛있게…“뇌 훈련으로 가능”

    치킨이나 햄버거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보다 당근이나 오이 같은 저칼로리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뇌 훈련으로 가능하다고 미국의 학자들이 주장하고 나섰다. 하버드의대와 미농무부 노화관련인간영양연구센터(USDA HNRCA) 공동 연구팀은 식사를 저칼로리 음식으로 바꾸고 꾸준히 지속하면 뇌의 보상중추가 변하면서 바뀐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고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영양과 당뇨’(Nutrition & Diabetes) 1일 자에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HNRCA의 수전 로버츠 박사는 이번 결과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녀 13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중 8명에게만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따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편성된 식단을 ‘6개월간’ 유지하도록 하고 실험 시작과 종료 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로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 나머지 5명은 대조군으로 설정해 비교기준으로 삼아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MRI 검사는 받도록 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은 뇌의 보상중추 중 학습과 중독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위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저칼로리 음식에 대한 민감성은 증가했고 고칼로리 음식은 이와 반대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가한 그룹은 건강 음식을 더 좋아하게 됐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은 전보다 꺼리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츠 박사는 “프렌치프라이를 좋아하고 통곡밀파스타가 싫은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특정 음식을 반복해서 먹으면서 굳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왜곡된 ‘얼음물 샤워’ 어디까지!…美 고교생들 자폐증 동급생에게 오물 뒤집어씌워 ‘논란’

    왜곡된 ‘얼음물 샤워’ 어디까지!…美 고교생들 자폐증 동급생에게 오물 뒤집어씌워 ‘논란’

    미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동급생에게 몹쓸 장난을 쳐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미국 ABC 방송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은 오하이오주 베이 빌리지에서 ‘악의 아이스 버킷’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동급생에게 오물을 뒤집어씌운 불행한 사건이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 학생들은 15세인 피해 학생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라고 속인 뒤 양동이에 얼음물 대신 소변과 대변, 침과 담배꽁초 등을 섞어 만든 오물을 담아 소년의 머리 위에 부은 것으로 밝혀졌다. 더 충격적인 것은 당시 피해 학생이 오물을 뒤집어쓰는 순간을 촬영한 후 해당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개재했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안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최근 경찰에 사건을 접수하며 수사가 진행됐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가해 학생들의 행동에 대해 “구역질을 느끼며 정말 화가 난다.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동생 자곱은 인터뷰에서 “사람이 정말 어떻게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 있는가”라며 마음 깊이 아파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현지 경찰은 “우리는 이 사건은 심각한 범죄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가해 학생들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사진·영상=BestMediaOn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커피의 맛과 비밀은?…게놈 해독 성공 (사이언스紙)

    커피의 맛과 비밀은?…게놈 해독 성공 (사이언스紙)

    우리가 매일 즐겨마시는 커피의 비밀이 풀렸다. 최근 미국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커피나무의 게놈(유전정보)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결과를 유명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발표했다. 그간 세계인이 가장 즐겨먹는 음료인 커피는 인간에 미치는 효능 뿐 아니라 본질적인 ‘뿌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그 이유는 이를 밝혀내면 맛과 향의 증진 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해충에도 강한 품종으로 개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연구팀이 분석한 커피는 2대 원종(原種)에 포함되는 ‘코페아 카네포라’(Coffea Canephora)로 일반적으로 로부스타 커피(Robusta coffee)로 잘 알려져 있다. 전세계 커피의 약 30%를 자랑하는 이 종은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인 아라비카(Coffee arabica)와 더불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친척뻘인 카카오와 차나무와 달리 카페인 효소가 독립적으로 진화해 왔다는 사실이다. 또한 다른 식물들과 비교해 커피는 알칼로이드(alkaloid·질소를 함유한 천연물질로 카페인이 이에 속함)와 플라보노이드(flavonoid·항산화 물질로 항균·항암 효과가 있음)를 만드는 유전자를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에 참여한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 빅터 알버트 박사는 “게놈에 대한 분석없이 커피에 대한 진전된 연구가 나올 수 없다” 면서 “고품질의 커피를 재배하는데 있어 게놈 해독은 필수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논문의 공동저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다니 자미르 교수도 “세계의 기후변화로 다양한 종의 커피생산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 면서 “이번 연구를 계기로 맛과 향이 풍부한 특징을 가진 개량된 커피를 여러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속초 맛집 가볼만한 곳 동명항게찜 여행코스 추천

    속초 맛집 가볼만한 곳 동명항게찜 여행코스 추천

    강원도 속초 설악산과 동해안의 풍경이 잘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동명항 및 영금정은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명소다. 특히 그 주변에는 가볼 만한 맛집도 많아 주말마다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 특히 동명항게찜은 SBS ‘고향이 보인다’와 ‘오감만족’등에 소개되어 속초 동명항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명항게찜의 인기비결은 10년 전통의 차별화된 맛. 동명항게찜의 탱탱하고 촉촉한 게살은 압력솥에 생강, 마늘, 청주 등을 넣어 누린내를 제거하는 것이 비법이다. 게살 본연의 담백한 풍미를 느낄수 있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게살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동명항게찜 관계자는 “게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게의 어종”이라며, “동명항게찜은 북한 앞바다와 가까운 청정지역에서 잡히는 국산 전방대게만을 사용하고 있어 그 풍미가 좋다”고 자신했다. 또한 “이외에도 홍게, 대게, 킹크랩, 털게, 박달대게 등 다양한 게찜이 준비되어 먹기 편하게 다듬어져 고객들에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서울, 분당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휴양객으로 인해 주말이면 동명항게찜은 발 디딜 틈도 없다. 대기시간이 길어 1시간씩 길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동명항게찜은 9월말 전에 현재 매장 건너편 7층 건물로 확장 이전해 ‘대게타운’을 오픈한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확장 이전 전까지 물회와 게라면, 볶음밥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스끼다시와 천연 소스로 맛을 낸 물회, 는 게의 내장까지 삶아 육수를 사용한 라면은 고객들을 동명항게찜으로 끌어들이는 또 다른 이유다. 서울 종로에서 온 김모씨는 “특히 휴가철은 대기시간이 길지만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며, “대게타운을 오픈하면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맛으로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는 게찜 요리를 선보이는 속초 맛집 동명항게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okchocra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033-631-1550)를 통해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리한나 누드사진에 美 FBI 나섰다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유출 미 언론이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 사진 대량 유출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FBI 대변인인 로라 에이밀러는 이날 낸 성명에서 “컴퓨터 해킹과 불법 유출을 통한 스타의 개인 사진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현재 사건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현 시점에서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미국 영화계의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을 포함해 유명 스타들의 개인 사진이 대량 유출됐다. 이들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유출된 사진들의 출처가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미국과 영국 유명인사 100명 이상의 사진이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고보니 부인도 맞바람?…슈워제네거판 ‘사랑과 전쟁’

    알고보니 부인도 맞바람?…슈워제네거판 ‘사랑과 전쟁’

    미국판 ‘사랑과 전쟁’일까? 지난 2011년 가정부와의 혼외정사로 아들까지 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65)와 별거 중인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8)의 소식이 점입가경이다. 미국 뉴욕포스트가 지난 1일(현지시간) “슈라이버가 지난 2006년 부터 선거 전략가인 매튜 다우드(52)와 사귀는 관계였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선거 캠페인 전략가로 명성을 떨쳤던 다우드는 당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재선 캠프에 합류했으며 이때 슈라이버와 눈이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 보도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슈워제네거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기 5년 전 부터 슈라이버 역시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둘다 큰소리 칠 입장이 못되는 미국판 ‘사랑과 전쟁’이 되는 셈으로 향후 벌어진 이혼 소송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슈라이버와 다우드는 현재 연인 사이로 양 측은 사귄 지 1년이 채 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슈라이버는 친척인 바비 케네디 주니어의 결혼식장에 그를 대동하고 나타나 둘의 관계를 공식화 하기도 했다. 현재는 ABC방송국 정치평론가로 활동 중인 다우드는 “지난 2006년 처음 알게된 것은 사실이나 그때는 그저 친구사이였다” 며 관련된 보도를 모두 부인했다. 이에대해 슈워제네거와 슈라이버 측 모두 이 보도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다. 한편 3년 전 슈라이버는 슈워제네거의 혼외정사 파문 직후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혼 소송에도 나섰으나 현재까지 이렇다할 진전은 없는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유출…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19禁 누드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유출…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19禁 누드

    아이클라우드 유출, 누드 사진 대거 유출…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파장 확산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적인 사진이 31일(현지시간) 대량 유출됐다. 할리우드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팝스타 리한나의 누드 사진도 포함됐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로렌스와 리애나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됐다. 가수이자 모델인 힐러리 더프와 케이트 업톤, 케이트 보스워스, 모델 제니 매카시, TV 스타 케일리 쿼코와 킴 사다시안, 가수 키키 파머 등도 피해자로 언급됐다. 로렌스의 대리인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유출된 사진을 게시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로렌스의 사진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로렌스의 아이클라우드(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가수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루 커피 3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50%↑”

    “하루 커피 3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50%↑”

    커피를 즐겨마시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젊은 사람은 최대 50%까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탈리아 산 다니엘레 심장병원 연구팀은 총 1,180명의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추적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학계에서 꾸준히 진행돼 왔다. 문제는 학자들에 따라 커피가 몸에 ‘좋다’ ‘나쁘다’ 등 서로 상반돼 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점. 그러나 대체로 하루 3잔 이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번에 이탈리아 루치오 모스 박사 연구팀은 고협압 초기 상태에 있는 18~45세 사이의 환자 1,180명을 6년 간 관찰했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환자 중 74%는 매일 커피를 마셨으며 이중 87%는 적당량인 하루 1-3잔을 마셨다. 이에반해 13%는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중독자로 분류됐다. 6년 후 이들이 받은 ‘건강 성적표’는 차이가 났다. 먼저 총 1,180명의 환자 중 약 24%가 ‘당뇨병 전상태’(prediabetes·예비 당뇨병 환자)로 진단받았다. 이를 커피 섭취 여부와 비교하면 적당량의 커피(1~3잔)를 마시는 사람은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34% 가량 당뇨병 전상태 비율이 높았다. 특히 커피 중독자는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50%나 그 비율이 치솟았다. 그러나 이 연구의 한계도 있다. 카페인 분해 능력이 느린 환자들에 초점을 맞춰 연구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커피를 잘 마시는 사람과 그 반대인 사람이 있다. 이는 CYP1A2라는 유전자에 기인하는데 이는 카페인의 분해 속도 차이를 일으킨다. 결론적으로 카페인을 빨리 분해하는 사람은 커피를 많이 마셔도 별 문제가 없지만 그 반대인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카페인 효과를 크게 느끼는 것. 연구를 이끈 모스 박사는 “우리 연구에서 환자 중 58%는 카페인 분해능력이 느렸다” 면서 “이처럼 카페인 분해 속도가 느린 젊은이가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그만큼 당뇨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에 따라 카페인을 소화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젊은이의 경우 이에대해 파악한 후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가장 착한 ‘야생여우’…고향 못가는 사연

    가장 착한 ‘야생여우’…고향 못가는 사연

    세계에서 가장 다정하고 착하지만 대신 야생성을 상실하게 된 한 암컷 여우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미국 ABC 뉴스는 세상 어느 여우보다 사람에게 친절하고 호감을 표하지만 정작 야성적 본능은 잃게 된 3살짜리 암컷 여우 ‘푸딩’의 슬픈 사연을 21일(현지시각) 소개했다. 푸딩을 처음 만난 누구나 이 암컷여우의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어떤 강아지보다 재롱을 많이 부리며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다정함과 애정을 표할 때면 어느 누구도 ‘푸딩’이 야생 여우라는 사실을 잊게 된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야생여우라는 별명이 어울릴법한 ‘푸딩’에게는 사실 비극적 사연이 숨겨져 있다. 3년 전, 푸딩은 영국 요크셔에서 어미에게 버림받고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목숨이 위험해진 상황에서 극적으로 영국 국립 여우 보호협회(National Fox Welfare Society) 직원에게 구조됐기 때문이다. 협회 본부가 있는 잉글랜드 노샘프턴셔 러쉬던에서 자라난 푸딩은 헌신적인 협회 측의 간호로 건강을 회복했고 최근 여우라고 믿기지 않는 다정하고 귀염성 있는 행동으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 남아있다. 푸딩이 같은 종인 여우들보다 사람을 훨씬 좋아하고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본능을 모두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협회 측은 본래 푸딩이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을 때 야성을 잃지 않도록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급속도로 사람들과 친해지고 인간화된 폭스는 수차례에 걸친 협회 측의 노력에도 다른 야생여우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현재 푸딩을 돌보고 있는 협회 직원 마크 해밍턴은 혹시 사람들이 야생에서 유기된 여우를 발견하더라도 함부로 돌봐주려 하지 말고 가까운 동물구조센터 등에 신고하도록 당부한다. 그는 “본래 여우는 야생동물이며 야성을 지켜야하는 것이 그들의 숙명이다. 이에 함부로 개입하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ark Hemmington/National Fox Welfare Societ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유출된 누드사진 맞다”, 빅토리아 저스티스 등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유출된 누드사진 맞다”, 빅토리아 저스티스 등은...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누드사진 유출 스캔들’이 파장이 만만찮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매체 버즈피드(Buzzfeed)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은 “유출된 사진이 맞다”고 인정했다. 반면 빅토리아 저스티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아리아나 그란데는 “가짜다”라고 사진의 실체를 부인했다. 해커가 주장한 해킹 대상에는 커스틴 던스트, 테라사 팔머, 크리스틴 리터, 킴 카다시안, 리한나, 메리 케이트 올슨, 케이트 보스워스, 카라 델레바인, 레이디 실비, 레아 미셸, 브리 라르손, 베카 토빈, 제시카 브라운 파인들리, 호프 솔로, 맥칼라 말로니, 본 스타라호프스키 등이 포함돼 있다. 해킹을 당한 시스템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운영하는 애플은 이날 조사에 들어갔다. 나탈리 케리스 애플 대변인은 ”아이클라우드(iCloud) 시스템이 이번 유출 사태와 관련돼 해킹을 당했는지 여부와는 별도로 적극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ABC뉴스와 월 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다. 케리스 대변인은 ”우리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해커들이 똑같은 수법을 사용할 수 없도록 즉각 보안 패치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아이클라우드는 인터넷 가상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 후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피해자들은 개인사진 및 동영상을 저장하고 있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잘 자라고 있어요!’ 엄지 세운 태아 초음파사진 화제

    ‘잘 자라고 있어요!’ 엄지 세운 태아 초음파사진 화제

    마치 “엄마 아빠! 난 잘 자라고 있어요!”라고 말하듯 엄지를 치켜세운 뱃속 아기의 놀라운 모습을 나타낸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달 28일 인기 소셜사이트인 레딧닷컴에 펜실베이니아주(州) 미드빌에 거주하는 ‘예비 아빠’ 브랜든 홉킨스(31)가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태아는 확실히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최근 초음파 결과는 좋은 듯하다”는 재치있는 말과 함께 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임신 18주째인 아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받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의료진이 전해준 사진에 쌍둥이 중 한 아이가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던 것. 뜻밖의 신호에 행복한 부모는 아직 아이의 성별을 알 수 없지만, 오는 2015년 1월에 쌍둥이가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홉킨스는 이 완벽하고 시기적절한 사진에 “그건 정말 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그 느긋한 아기에게 ‘폰지 피터스’(Fonzie fetus)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여기서 폰지는 1970년대 미국의 인기 시트콤 ‘해피 데이즈’에서 언제나 엄지를 치켜세우는 캐릭터에서 따온 것이다. 사진=브랜든 홉킨스/레딧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마존 밀림에 사는 ‘신종 원숭이’ 5종 발견

    아마존 밀림에 사는 ‘신종 원숭이’ 5종 발견

    세상에는 아직 인간들이 모르는 동물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세계 자연 보존연맹(IUCN) 소속 과학자들이 남미 아마존 일대에서 5종의 신종 원숭이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마존 밀림 깊은 곳에서 발견된 이 원숭이들은 ‘사키(saki) 원숭이’ 속(屬)으로 몸집은 작지만 털이 많고 긴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각각 5가지 이름(Cazuza’s saki, Mittermeier’s Tapajós saki, Rylands’ bald-faced saki, Pissinatti’s bald-faced saki, and Isabel’s saki)으로 명명된 이 원숭이들은 10년 전 연구팀에 처음 목격된 바 있으나 그간 신종 확인이 쉽지 않았다. 이유는 이 원숭이들이 극단적으로 낯을 가리고 행동이 빨라 밀림 깊은 곳으로 잘 숨었기 때문. 연구를 이끈 로라 마쉬 박사 연구팀은 전세계 17개국의 원숭이 관련 데이터와 690개의 두개골을 비교 분석해 이 원숭이들이 신종임을 밝혀냈다. 마쉬 박사는 “10년 전 에콰도르 밀림 속에서 이 원숭이들을 처음 봤을 때 더 많은 사키 원숭이 종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몸무게는 약 4kg 정도로 컬러풀한 얼굴털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키 원숭이에 대한 연구가 가치 있는 것은 이 원숭이가 특히 밀림의 환경 상태를 알 수 있는 훌륭한 지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관련 저널(Neotropical Primate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이클라우드 유출, 누드 사진 대거 유출…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파장 확산

    아이클라우드 유출, 누드 사진 대거 유출…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파장 확산

    아이클라우드 유출, 누드 사진 대거 유출…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파장 확산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적인 사진이 31일(현지시간) 대량 유출됐다. 할리우드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팝스타 리한나의 누드 사진도 포함됐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로렌스와 리애나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됐다. 가수이자 모델인 힐러리 더프와 케이트 업톤, 케이트 보스워스, 모델 제니 매카시, TV 스타 케일리 쿼코와 킴 사다시안, 가수 키키 파머 등도 피해자로 언급됐다. 로렌스의 대리인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유출된 사진을 게시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로렌스의 사진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로렌스의 아이클라우드(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가수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사상 초유의 ‘전투기 부족 대란’이 다가온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사상 초유의 ‘전투기 부족 대란’이 다가온다

    9월은 공군에게 특별한 달이다. 단군 이래 최대의 무기도입사업이라는 차기 전투기(FX) 3차 사업 계약과 FX-3의 규모를 넘어서 총사업규모 15조원을 넘어설 한국형 전투기 사업의 입찰공고가 있는 달이기 때문이다. 이번 달 계획된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공군은 오는 2018년부터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의 F-35A 전투기 40대를 순차적으로 전력화하고, 오는 2025년까지 한국형 전투기 개발을 완료해 생산에 들어갈 것이다. 차기 전투기 사업과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통해 공군이 획득 예정인 전투기 숫자는 160대이며, 두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만 해도 25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그런데, 이 예산을 쏟아 부어도 오는 2019년이면 공군은 사상 초유의 전투기 부족 대란을 겪을 전망이다. 왜 그럴까? ◆1990년대 국방비 대폭 삭감...’폭탄 돌리기’의 시작 당초 공군의 꿈과 이상은 창대했다. 급속한 경제력 성장에 힘입어 1980년대 중반부터 공군력 현대화 구상에 착수한 국방부는 KFP 사업을 통해 한국형 전투기로 선정된 KF-16 전투기 120대를 1990년대 말까지 전력화하고,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F-15급 고성능 쌍발 전투기 120대를 도입해 노후화된 F-4 전투기를 대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994년 KF-16 1호기가 납품될 때까지만 해도 사업은 순탄했다. 하지만 1997년 IMF 사태가 터지면서 문제는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했다. 국방비는 대폭 삭감됐고, 사업은 축소·연기됐다. 당초 120대 규모로 시작되었던 차기 전투기 사업은 80대로 줄어들었다가 다시 60대, 40대로 내려앉았고 전체적인 사업 일정도 10년 가까이 지연되어 결국 2005년에 이르러서야 첫 번째 기체가 공군에 인도될 수 있었다. 당초 이 사업이 예정대로 1990년대 후반부터 진행되었더라면, 공군은 2010년 이전에 120대의 하이급 전투기 전력화를 마무리 짓고 노후한 F-5 계열 전투기 200여대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전투기 도입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공군이 2010년 이전에 전력화를 끝내려던 하이급 전투기 도입 사업은 4차례로 나뉘어 약 2024년경에 가서야 전력화가 완료될 판국이다. 1990년대 후반의 잘못된 의사결정 때문에 공군의 전투기 도입 사업에 약 15년의 지연이 발생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당시 IMF의 권고로 인해 국민의정부가 긴축재정을 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국방예산이 삭감됐고, 이로 인해 전투기 도입 사업이 지연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당시 통합재정규모 연평균 증가율은 5%를 상회했고 복지예산과 대북지원 예산은 대폭 증액되었으나 경제와 국방예산은 삭감된 통계자료를 근거로, 햇볕정책을 위한 과도한 국방예산 삭감과 사업 축소 및 연기 결정이 공군의 전투기 대란을 불러온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 F-15K급 사업 거듭 연기· 축소...비용 ‘19조원+a’로 눈덩이 1990년대 중반부터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더라면 당시 대당 800억 원 수준이었던 F-15K급 전투기 120대를 10조원 미만의 예산으로 전력화할 수 있었지만, 거듭된 사업 연기 및 축소로 인해 이 120대가 4차례로 쪼개지면서 전체 사업비용은 ‘19조원+a’로 치솟았다. 문제는 이후 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를 거치는 동안 그 어떤 정부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국방부와 국책연구기관에서 2010년대 후반 심각한 전투기 전력 공백을 수차례 경고했지만, 수 조원에 달하는 사업예산은 역대 대통령들의 결단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국민의정부에서 시작된 ‘폭탄 돌리기’는 누군가가 해결했어야 할 심각한 문제였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았고, 그 결과 공군은 전투기 부족 대란이라는 폭탄을 맞을 위기에 처해 있다. 합동참모본부가 이른바 ‘방위 충분성 전력’으로 규정한 전투기 보유량의 하한선은 430대다. 방위 충분성 전력이란 현재의 안보 상황과 한반도 전장 환경을 고려하여 작성한 작전계획을 무리 없이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전력을 말한다. ◆ 2019년에 전투기 140대 부족사태...안보 구멍 공군의 모든 전투기는 기계획공중임무명령서(Pre-ATO : Prepositioned Air Tasking Order)에 따라 전쟁 발발 직후 모든 스케줄이 사전에 지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11전투비행단의 F-15K는 전쟁 발발 직후 H-아워가 선포되면 H+1시간까지 □□표적을 공습하고, 20전투비행단의 KF-16은 H+2시간이 되면 △△표적을 공격하게 사전에 모든 계획이 짜여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계획은 북한의 전쟁 전투기와 전차, 장사정포 등 군사력과 작전계획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 이후 작성되는 작전계획 5027의 일부이다. 즉, 이 작전계획을 원활하게 수행하여 북한의 남침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서는 최소 430대의 전투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2019년이 되면 우리 공군의 전투기 전력은 300대 수준으로 급감한다. F-4E와 F-5E/F 전투기가 대체기 없이 모두 퇴역하기 때문이다. 공군은 KFX 사업을 통해 한국형 전투기가 생산될 때까지 이들 전력을 운용하려 했지만, 이 전투기들의 기령이 40년에 육박하고,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추락 사고가 빈발하자 불가피하게 퇴역을 결정했다. F-4E와 F-5E/F가 모두 퇴역하고 나면 우리 공군에 제대로 된 전투기는 F-15K 60여대와 F-16 170여대 등 230여대 수준에 불과하다. 경공격기 수준인 FA-50을 전투기 전력에 포함시켰을 때는 290대 수준이다. 여기에 2018년부터 40여대의 F-35A 전투기가 순차적으로 도입되지만, 새로 도입된 전투기가 완전한 작전능력(FOC : Full Operational Capability)을 갖추는데 최소 2년이 걸리기 때문에 실제 전쟁에 투입한 전투기 전력은 290여대, 즉 합참이 요구한 방위 충분성 전력 대비 67%에 불과하며 140여대의 전투기가 부족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수준의 전투기 전력 공백이 발생하면 당장 전쟁 수행 능력에 큰 지장이 온다. ‘서울 불바다’ 운운하며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와 신형 방사포,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등을 타격하는 것도 공군 전투기의 임무고, 떼를 지어 남하하는 북한의 대규모 기계화부대를 저지하는 것도 전투기가 수행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북한에 비해 병력과 장비가 수가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부족한 숫자를 공군의 화력으로 메워야 하는데 이런 임무에 투입할 전투기가 없다면 유사시 대단히 우려된다. ◆ 대안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미래 합참 관계자는 공군의 심각한 전투기 부족 문제에 대해 “한미연합전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중급유기 전력화를 통해 체공시간을 늘려 전투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대안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미군의 가용 전투기 전력도 점차 감소 추세에 있고, 공중급유를 통해 체공시간을 늘리더라도 각각의 임무에 필요한 소티 수가 늘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가장 확실한 답은 전투기를 사오는 것이다. 그러나 20여 년 전 우리가 대당 400억 안팎에 사왔던 F-16 전투기는 대당 900억 안팎까지 올랐고, F-15K나 F-35A와 같은 고성능 전투기는 대당 1,500억을 훌쩍 넘는 상황에서 140대의 부족한 전투기를 도입하려면 적게는 12.6조원에서 많게는 21조원이 넘는 돈이 들어간다. 그 어느 정권이나 어느 국민도 이 같은 천문학적인 예산 소요는 쉽게 수긍하기 어렵다. 공군은 F-4와 F-5를 대체하기 위해 KFX 전투기 120대를 전력화하겠다고 밝혔지만, KFX가 2025년 개발 완료 후 매년 10대씩 양산되더라도 120대 전력화가 완료되는 시점은 2037년이다. 이 때는 F-16 170여대 전량이 퇴역하고 F-15K도 도입 후 30년이 경과해 퇴역시켜야 할 시점이다. 120대 전력화하고 230대를 퇴역시켜야 하기 때문에 110대의 전력공백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기존에 공군이 담당하던 적 장사정포와 미사일기지 등의 핵심 표적 타격 임무를 육군의 지대지 미사일과 해군의 함대지 순항 미사일에 넘기고 방위 충분성 전력 전투기 하한선을 300여대 안팎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방위 충분성 전력은 필요에 의해 산출된 최소한의 요구전력이기 때문에 당장 전투기가 없다고 전투기 보유량 하한선을 낮추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격이라는 비난도 만만치 않다. 누군가의 오판에 의해 시작된 폭탄 돌리기의 심지가 다 타들어 들어가기까지 정확히 4년이 남았다. 폭탄 돌리기가 끝나는 4년 후 공군 전투기 전력은 역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것이며, 대한민국 영공 안보는 곳곳에 구멍이 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심지는 타들어 가고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제니퍼 로런스 등 할리우드 스타 개인사진 대량 유출

    제니퍼 로런스 등 할리우드 스타 개인사진 대량 유출

    할리우드 가장 핫한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이 포함된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적인 사진이 31일(현지시간) 대량 유출됐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로런스와 리애나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됐다. 가수이자 모델인 힐러리 더프와 케이트 업턴, 케이트 보스워스, 모델 제니 매카시, TV 스타 케일리 쿼코와 킴 사다시안, 가수 키키 파머 등도 피해자로 언급됐다. 로런스의 대리인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유출된 사진을 게시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로런스의 사진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로런스의 아이클라우드(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가수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배우 제니퍼 로런스,킴 사다시안,셀레나 고메즈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美 여배우 ‘누드 아이스 버킷챌린지’ 영상 공개

    美 여배우 ‘누드 아이스 버킷챌린지’ 영상 공개

    전 세계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모금활동인 아이스 버킷챌린지가 유행하는 가운데, 미국의 한 유명 코미디언이자 여배우는 옷을 모두 벗은 채 ‘누드 챌린지’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54세인 케이시 그리핀은 미국 ABC의 토크쇼인 ‘지미 킴멜 라이브’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소화한 아이스 버킷챌린지 미션 동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돌발행동과 ‘19금 유머’로 유명한 그녀는 도움을 받아 옷을 하나씩 벗은 상태에서 물벼락을 맞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옷을 모두 벗은 상태에서도 과감한 포즈를 취해 지켜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지만, 정작 본인은 당당하게 카메라 앞에서 멘트를 이어갔다. 해당 동영상은 곧장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고, 유튜브에서는 이틀 만에 조회수가 60만건이 넘는 등 인기를 모았다. 한편 선행을 위한 아이스 버킷챌린지에 대해 일부에서는 루게릭병과 관련 없거나 지나치게 선정적인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방송인 클라라가 아이스 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가 속옷이 노출되면서 비난을 산 바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한 사람이 세 사람을 지목하게 되는데,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에 도전하든지, 아니면 ALS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특정 질병세균만 찾아내는 ‘전자 코’ 개발

    특정 질병세균만 찾아내는 ‘전자 코’ 개발

    특정 질환을 신체에 유발시키는 세균을 감쪽같이 찾아내는 ‘전자 코(electronic nose)’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과학기술전문매체 피조그닷컴(Phys.org)은 레스터 대학교 화학과 연구진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clostridium difficile)을 식별해내는 전자 코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자 코는 사람 후각 시스템을 모방해 냄새를 구분하고 화학적 성분을 분석해 내는 전자 장치로, 인간 코가 연속해서 다른 냄새를 맡지 못하고, 맡을 수 있는 냄새 가짓수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완한 기기다. 이를 통해, 사람 코로는 맡기 어려운 유해성분 탐지와 박테리아 추적 등을 대신 해낼 수 있어 의료, 식품, 환경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레스터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것은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식별에 특화된 전자코다. 해당 세균에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추출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의 고유 냄새를 토대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만의 독특한 화학적 지문을 만들어 이를 찾아내는 원리다. 전자 코 내부의 (신경 회로망과 같은) 패턴 인식 기능과 화학검출기가 해당 박테리아를 찾아내는 것인데 비유하자면 사람이 코로 냄새를 맡고 해당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것과 같다.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은 신체내 장에 상존하는 박테리아로 설사, 위장경련, 장염을 야기 시킨다. 특히 크론병,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장 질환 환자들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에 다시 감염되면 사망위험이 연령무관, 최대 4배가량 높아지는데 그만큼 해당 균을 최대한 빨리 식별해낼 수 있는 기술이 의학계에 필요한 상황이었다. 레스터 대학교 화학과 앤디 앨리스 교수는 “이 전자 코는 극도로 소량의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일지라도 모두 찾아낼 만큼 정밀하다”며 “박테리아마다 존재하는 특정 화학지문을 찾아낼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함께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대사체학 저널(Journal Metabolomics)’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사진=University of Leicester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NASA, 4개 회사 중 어떤 ‘우주 택시’ 탈까?

    NASA, 4개 회사 중 어떤 ‘우주 택시’ 탈까?

    ”어떤 택시 타고 우주로 갈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우주인을 실어다주는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나사 측은 지난주 “9월 내로 차기 우주비행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 회사 1곳 이상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따낸 회사와 계약 후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이번 ‘입찰’에 참가하는 회사의 면면도 화려하다.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로도 유명한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나사가 제시한 총 7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우주 택시를 개발 중으로 기체의 모습도 조금씩 다르다. 보잉 측은 얼마전 캡슐 형태 우주선 CST-100의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지난 5월 스페이스X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드래곤 V2’(Dragon V2)를 대중 앞에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시에라 네바다 측은 우주 왕복선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드림 체이서’(Dream Chaser)의 비행 테스트를 마쳤으며 후발주자 블루 오리진은 스페이스 비이클(Space Vehicle)로 도전장을 던진 상황.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스페이스X와 시에라 네바다 측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사 측은 “조만간 회사 한 곳 이상과 정식 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경제성, 안전성 등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업체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잉,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시에라 네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알렉 볼드윈 요가강사 아내, 힐러리아의 ‘물구나무 아이스버킷’

    알렉 볼드윈 요가강사 아내, 힐러리아의 ‘물구나무 아이스버킷’

    미국 유명 배우의 26세 연하 아내가 물구나무를 선 채로 ‘아이스 버킷’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뉴욕데일리뉴스는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56)의 아내인 요가 강사 힐러리아 볼드윈(30)이 남편의 도움을 받아 ‘아이스 버킷’에 도전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힐러리아 볼드윈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는 잔디 위의 알렉 볼드윈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머리를 땅에 대고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 그녀 옆에 얼음물이 담긴 아기 욕조를 알렉이 들고 있다. 부부의 뒤에는 1살 된 딸 카르멘 가브리엘라 볼드윈이 유아용 오토바이에 탄 채로 부부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다. 잠시 후, 힐러리아가 “차가운 물이 그냥 두렵다. 다음 지명자는 바로 당신(알렉 볼드윈)”이라고 말하자 알렉이 “고맙습니다”라 답변한다. 알렉이 사정없이 얼음물을 쏟아 붓자 힐러리가 괴성을 지르며 웃음을 짓는다. 한편 힐러리아 볼드윈은 지난 2012년 6월 알렉 볼드윈과 결혼해 지난해 8월 딸 카르멘 가브리엘라를 낳았으며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요가 포즈의 사진들을 게재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사진·영상= hilariabaldwin Instagram / Jerry Maguir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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