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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상품 백화점]

    ●동양생명, 어린이경제캠프 개최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예금·보험·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을 체험하도록 하는 행사다. 매회 120명씩 2박 3일간 진행된다. 누구나 캠프 홈페이지(camp.myangel.c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참가한다. 참가비는 3만원. 교사 1명당 학생 8명이 1개조로 구성된다. 경기 일산 동양인재개발원(1월19∼21일,1월27∼29일,2월2∼4일), 대전 국토도시연구원(2월19∼21일), 경북 경주 교육문화회관(2월23∼25일) 등에서 열린다.●NH-CA자산운용,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 인도네시아 시장에만 투자하는 국내 첫 펀드로 비과세다. 프랑스계 자산운용사인 CAAM싱가포르에서 위탁운용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의 평균 수익률은 40%지만 시장 변동성은 18%였다. 인도네시아는 6% 이상의 경제성장률, 석유 등 풍부한 천연자원, 세계 4위 인구 등으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WM, 하나대투증권, 교보증권,NH투자증권,SK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기업은행 ‘SGI 싸이클론’ 내놔 국내 최초로 대출과 보증 심사를 은행 창구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업의 어음거래 관행을 없애고, 신 BIS협약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서울보증보험이 자동 보증해 준다. 고객은 신용대출이지만 80% 보증서담보대출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출금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전자상거래시장(e-MP) 중 ‘이상네트웍스’ 등에서 체결된 계약에 우선 적용된다.●하나은행 지수연계특판예금 출시 주가지수예금과 함께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8%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25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특히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의 ‘안정 투자형 23호’는 예금 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골드연동형 3호’는 국제금시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최근 국제 금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고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 펀드 해외투자 “아시아·유럽은 좁다”

    펀드 해외투자 “아시아·유럽은 좁다”

    아프리카·중동·중남미에 투자하는 펀드가 속속 나오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들에는 사실상 미개척지라 세계적 자산운용사에 상품을 위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들 상품의 출시로 아시아·유럽에 치중됐던 해외투자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 투자하는 다양한 상품구성을 갖게 됐다. 투자처가 다양화되면서 해외 주식형 펀드에 들어오는 돈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해외 주식형펀드에 새로 들어온 돈은 5조 9631억원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 순유입된 4조 6303억원을 웃돈다. 지난달 국내에서 영업을 시작한 JP모건자산운용의 첫 상품 중 하나가 ‘중동·아프리카 주식형펀드’다.JP모건은 펀드의 수익률을 비교하기 위해 모건스탠리측에 중동·아프리카지수를 개발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투자은행(IB)이기도 한 모건스탠리는 세계적 운용사들이 자산운용의 투자지표로 간주되는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지수를 산정·발표하고 있다. 기준환 JP모건자산운용 이사는 “중동·아프리카는 다른 지역과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고유가로 인한 오일머니 축적, 이에 따른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자, 중산층 증가로 인한 소비 증가 등으로 빠른 속도의 경제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전체 경제규모의 25% 이상을 차지하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다국적 기업의 아프리카 본사가 남아공에 속속 입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이 이달 초 내놓은 ‘도이치DWS프리미어 넥스트 이머징펀드’는 IB인 골드만삭스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이어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할 국가들로 꼽은 나라에 투자하는 펀드다.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외에 이집트, 이란, 멕시코, 터키, 나이지리아 등이 포함돼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페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에도 투자한다. 독일에 위치한 DWS피난즈서비스사가 위탁운용한다. 농협 계열의 자산운용사인 NH-CA자산운용도 아프리카·중동·동유럽에 동시에 투자하는 펀드를 내놓았다. 프랑스의 자산운용사인 CAAM이 위탁운용한다. 중남미에 투자하는 펀드는 어느 정도 틀을 잡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중남미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10.44%다. 대우증권은 아예 브라질 최대 금융그룹인 이타우 금융기관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브라질 주식·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방한한 월터 멘데스 이타우증권 주식운용본부장은 “최근 4년간 100개가 넘는 기업이 브라질 주식시장에 상장했고 외국인이 50∼60% 지분 참여를 했다.”며 지금이 브라질에 투자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농협CA투신운용 → NH-CA 자산운용으로

    농협과 프랑스 자산운용사 CAAM의 합작사인 농협CA투신운용이 6일부터 NH-CA자산운용으로 바뀐다. 농협 금융계열사들이 ‘NH’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농협은 NH투자증권과 NH투자선물을 갖고 있다.
  • [新 차이나 리포트] (3) 현대차, 중국시장 ‘샌드위치’

    [新 차이나 리포트] (3) 현대차, 중국시장 ‘샌드위치’

    |베이징 주현진특파원|“지난해 우리 대리점에서 모두 2000대를 팔았는데 올해는 1000대나 팔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베이징현대차의 무기는 여전히 엘란트라 하나뿐이어서 올해 판매 목표인 31만대는커녕 20만대 팔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베이징현대차 성훙두(勝鴻都) 대리점 장웨이(蔣魏) 부사장은 베이징현대차의 근황을 이렇게 전했다. 잘나가던 베이징현대차가 중국 차의 저가 공세와 일본 차의 신차 출시 마케팅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차의 중국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는 가격할인에도 불구하고 6월 판매가 2005년 5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는 등 중국 시장 점유율이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대로라면 현대·기아차의 ‘2010년 글로벌 톱 5’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가격할인 시기 놓치고 신차도 없어 24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차의 6월 한달 판매대수는 1만 3302대로 전년 동기보다 27.0%, 전달보다 22.4% 줄었다. 반면 중국 전체로는 51만 1900대가 팔려 전년 동기보다 28.63%, 전달보다 4.8% 늘었다. 이에 따라 베이징현대차의 6월 판매순위는 11위로,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베이징현대차는 올 들어 판매가 부진한 이유를 가격 할인 타이밍을 놓친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선 지난 연말부터 50여개 모델이 가격 인하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하폭도 평균 10% 수준이다. 그러나 베이징현대차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한다며 값을 내리지 않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보조금 지급에 따른 할인 판매를 본격화했다. 하지만 하락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베이징현대차의 판매 부진은 올 들어 두드러진다. 올 상반기 중국에서는 211만대의 승용차가 팔려 전년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 반면 베이징현대차는 오히려 판매량이 15.7% 감소했다. 이에 따라 1∼6월 중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도 7위로 밀렸다.1∼6위의 경우 판매가 모두 신장세다. 현대차의 가파른 성장을 일컫는 ‘현대속도(現代速度)’란 평이 무색할 정도다. 베이징현대차는 2002년말 중국 진출 이후 2005년부터 2년간 연속 4위였다. 장 부사장은 “도요타는 올해 신차를 3대 출시했지만 베이징현대차는 한 대도 없다.”면서 “중국내 각 국적의 모든 회사들이 가격을 내리고 있어 우리가 아무리 차 값을 내려도 판매가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현대차는 동풍기아차를 포함,2008년 이후 베이징에서 100만대 양산·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0년 현대·기아차 세계 톱 5’ 계획의 일환이다. 그러나 베이징현대차의 올 상반기 실적은 11만 2127대로 연간 목표의 36% 수준이다. ●中 저가 중·소형차 ‘돌풍´ 1∼6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 승용차 1∼10위중 8개가 1800㏄미만의 중소형이다. 난카이대(南開大) 경제학과 이성권 교수는 “중국은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소비 욕구가 강해지면서 ‘마이 카’ 바람이 거세다.”면서 “적은 돈으로 내차를 마련하려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중국 차는 그 속에서 시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저가 중소형차 시장에서 중국차의 성장은 거침이 없다. 중국의 치루이(奇瑞)는 상반기 판매순위가 4위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6% 성장했다. 무기는 가격 경쟁력이다. 치루이가 생산하는 일명 ‘짝퉁 마티즈’인 ‘QQ’는 6월까지 6만 7241대를 팔았는데 1300㏄의 경우 640만원 수준이다. 톈진(天津)의 샤리(夏利)도 1000∼1300㏄가 409만∼673만원 수준으로,6만 8176대를 팔았다. 반면 베이징현대차의 최저가 차인 배기량 1400㏄(수동변속기)의 엑센트(우리나라의 베르나)는 870만원으로 1만 2329대가 팔렸다. 베이징현대차의 주력인 엘란트라급(1600㏄)에서도 중국차가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치루이의 치윈(旗云)은 1300∼1600㏄가 647만∼1037만원이다.1∼6월까지 5만 5560대를 팔았다. 비야디(比亞迪)의 F3은 1600㏄가 1000만원대다. 판매량은 5만 1758대다. 반면 할인을 해도 1300만원 수준인 엘란트라는 5만 7489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40% 감소한 것이다. 중국 승용차는 지난해부터 시장 점유율이 1위다. 올해 1·4분기 기준 점유율은 31%다. ●日 신차 마케팅·가격파괴로 승부 중국 시장에서 중산층이 타는 쏘나타급은 일본차가 휩쓴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6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승용차 10개 가운데 쏘나타급(2000㏄)은 도요타의 캠리와 혼다의 어코드 두 개뿐이다. 업계가 할인 경쟁중이지만 도요타의 캠리는 웃돈을 내야 차를 빨리 받을 만큼 인기다. 상반기 판매량이 8만대로 목표(연 16만대)를 무난히 달성할 기세다. 주력 차종이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 인기 비결이다. 현지생산을 하면서 가격이 2500만원대로 떨어져 수입할 때보다 1300만원가량 싸졌다. 혼다도 이에 질세라 자사 인기 차인 어코드 최신형을 지난달 출시, 예약 판매중이다. 기존 아코드(월 평균 1만대 판매)의 경우 연초부터 할인폭을 서서히 늘려와 지난 연말 3120만원이던 차값은 올 들어 2470만원까지 떨어졌다.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에 위치한 광저우 도요타 대리점의 판매 매니저 동위(董宇)씨는 “유럽차는 구형 모델을 주로 내놓아 인심을 잃었지만 일본차는 주력 모델을 내놓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기가 높다.”면서 “일본 차는 브랜드 파워가 강해 한국 차보다 수만 위안 비싸더라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쏘나타(EF쏘나타+NF쏘나타)는 지난해 월평균 최소 4000여대가 팔렸지만 지난 5월 이후에는 월 2000여대 수준으로 급감했다.1817만원이던 가격은 보조금이 주어지면서 1596만원으로 떨어졌다. 베이징 건홍리서치 모영주 사장은 “베이징현대차는 뒤늦게 진출한 시장신규참여자로 지난 3년간 급성장이후 경쟁이 가열되면서 조정기를 겪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일본을 추격하고 중국과 차별화를 이루려면 친환경차 출시를 앞당기는 한편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중국의 현지화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hj@seoul.co.kr ■ [기고] 중국차가 달려온다 1990년대의 백색가전,2000년대의 IT산업에 이어 중국의 자동차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우리의 경쟁자로 부상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 업계는 향후 5년 남짓이면 중국차가 우리와의 본격적인 경쟁 시대를 선언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은 아직 독자적인 신차 및 엔진개발 능력은 없지만 ‘기술 도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이징현대차와 같은 합작기업에 대해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사실상 강제하고, 독자모델 개발을 소홀히 하는 CEO들을 인사조치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중국 정부는 차 산업 육성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중국 승용차 제조 회사들이 만드는 차종 브랜드 수는 2003년 67개에서 올해 상반기 206개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중국 차의 성장 기세는 세계 무대에서도 빠르게 감지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차를 상대로 처음 싸울 때 그랬듯이 무기는 가격 경쟁력이다. 당장 배기량 2000㏄ 이하의 1만달러짜리 저가차 시장에서 중국의 역전은 확실시된다. 예컨대 중국 치루이의 QQ(800∼1300㏄·360만∼600여만원)는 지난해 5만대를 수출했다. 화천(華晨)의 중화(中華)도 지난해 독일 HSO사에 향후 5년간 15만 8000대를 팔기로 했다. 지난해 중국의 완성차 수출은 전년의 약 5배인 35억달러로 급증했다. 아직은 먼 이야기라면서도 한국 차들이 내심 중국 차를 경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런 와중에 베이징현대차의 중국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로부터 부품 공장의 현지화 등 기술 이전에 대한 요구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이는 최근 베이징현대차의 실적 악화와도 무관치 않은 대목이란 시각이 적지 않다. 중국 시장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중국에 대한 기술 이전은 신중해야 한다. 향후 부메랑이 되어 한국 차의 세계 경쟁력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징현대차는 내부 인력 단속을 강화하고, 기술 개발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다. 이문형 산업硏 연구위원
  • 해외펀드 투자 ‘타이밍을 잡아라’

    해외펀드 투자 ‘타이밍을 잡아라’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가 인기다.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의 해외주식투자 잔액이 109억 8000만달러로 지난 6월말에 비해 3개월 동안 11.5%(11억 3000만달러)나 늘어났다. 최근에는 고용·산재보험도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등 한국 시장의 잠재력이 커짐에 따라 한국 시장에 상륙하거나 상륙을 준비 중인 외국계 자산운용사들도 늘고 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경우 해외 네트워크를 백분 활용, 다양한 투자상품을 내놓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들도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차원에서 투자처를 다양화하고 있어 해외펀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세계냐 특정 지역이냐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펀드는 전 세계에 골고루 투자하는 펀드와 성장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나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등 두 가지로 나눠진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경우 특정 국가에 투자하는 상품에 비해 변동성이 적은 만큼 꾸준히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의 글로벌주식펀드는 저평가된 우량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글로벌주식재간접투자신탁은 프랭클린템플턴 그룹 계열사가 운용하는 펀드에 다시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의 형태이다. 슈로더자산운용의 올인원재간접펀드,S&P글로벌베스트 적립식 재간접펀드 등도 전 세계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올인원펀드는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모든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이며 S&P글로벌베스트펀드는 신용평가회사인 S&P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외에 투자하면서도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건강 관련이나 제약·바이오업체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글로벌부동산증권펀드는 전세계 부동산 주식과 부동산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 전세계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템플턴의 테크놀로지펀드, 바이오테크놀로지 디스커버리펀드 등도 그 예다. ●특정 국가는 시기 포착이 중요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는 매우 다양하다. 아시아나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미, 유럽,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동유럽 등으로 지역을 선택할 수 있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태국 등 특정 국가를 고를 수도 있다. 피델리티와 템플턴이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를 많이 갖고 있는 편이다. 한국과 다른 한 나라에 투자할 수도 있다. 농협CA투신운용의 코리아재팬펀드는 한국과 일본에, 코리아차이나펀드는 한국과 중국에 투자한다. 농협CA투신운용의 관계사이면서 프랑스 CAAM의 자회사인 CAAM일본과 CAAM홍콩에서 각각 일본과 중국시장을 담당한다. 슈로더의 차이나밸런스드는 중국 주식에 40% 투자하면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한국 채권에 60% 투자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HSBC의 아시아태평양고배당주식형펀드는 지역에다 특정 테마를 가미한 펀드이다.HSBC는 국내에 자산운용사가 없고 HSBC은행을 통해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HSBC는 국내에 사무소 개설을 추진 중이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특정 국가에 투자할 경우 시기를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관심이 있는 지역을 지켜보다가 투자 시점을 골라야 한다는 이야기다. 대한투자증권의 진미경 지점장은 “중국에 투자한 펀드는 지난 1년간 수익률이 많이 난 반면 일본 투자는 1년간 부진했다.”며 일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해에 중국에 투자한 펀드의 경우 50%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지금 투자할 경우 이같은 수익률을 내기가 힘들다는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수익을 얻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중국 펀드의 환매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주말에 뭘 보러갈까]

    <연극> ■ 이 2월2일까지 극장 용 천민 광대의 신분으로 연산군의 총애를 받은 실존 인물 공길의 이야기.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이다. 김태웅 작·연출, 이남희 박정환 출연.1544-5955. ■ 릴레이 2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죽도록 달린다’‘왕세자 실종사건’의 연출가 서재형과 극작가 한아름의 신작. 이지하 김은석 출연.(02)744-7304. ■ 늙은 창녀의 노래 2월5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 목포의 창녀촌에서 스무해를 보낸 늙은 창녀의 한많은 인생을 그린 배우 양희경의 1인극.(02)762-9190. ■ 박정자의 19그리고 80 2월19일까지 우림청담시어터. 삶에 열정적인 여든 살 모드와 우울증을 앓는 열아홉 청년의 사랑. 박정자 윤태웅 출연.(02)738-8289. <무용> ■ 창무회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 2월17,18일(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포스트극장. 임학선 댄스 We 공연. <미술> ■ 작은 정원 2월4일까지, 서초동 렉서스 빌딩 3층 갤러리 금속공예작가 박혜령의 첫 개인전. 자연만물에서 비롯되는 갖가지 이미지를 금속재료를 써서 기하학적 형상으로 함축시킨 작품들을 보여준다.space HaaM.(02)3475-9126. ■ 정원-맛있는 그릇전 2월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쌈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젊은 작가인 백소연, 라기환이 따뜻한 정월(正月)상차림과 다(茶)도구 등을 선보인다.(02)736-0088. ■ 신년초대-베스트컬렉션전 2월9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 백남준, 김창열, 함섭, 안병석, 지석철, 이석주, 김창영, 김찬일 등 국제 아트페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02)544-8483. ■ 미소·微小전 2월22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조선.김수진, 김은현, 김주호 등 작은 조각을 주된 작업세계로 지향해온 작가 20여명이 일상의 다양한 단면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02)723-7133∼5.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2월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뮤지컬계에 조승우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인간 내면에 자리한 선과 악의 이중성을 설득력있게 묘사한 역작이다. 데이비드 스완 연출, 조승우 류정한.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월1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괴테의 명작에 아름다운 선율을 입힌 뮤지컬. 고선웅 작·조광화 연출, 엄기준 조정은 민영기 출연.(02)545-7303. ■ 미스터 마우스 4월9일까지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 일곱살 영혼을 지닌 서른둘 청년이 뇌수술로 천재가 된 뒤 겪는 고통과 좌절. 대니얼 키스 작·이현규 연출, 서범석 김태한 임강희 출연.(02)747-2050. ■ 프로듀서스 2월1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뮤지컬 제작자 맥스와 레오의 사기행각을 그린 코믹극. 빌 번즈 연출, 송용태 김다현 최정원 출연.(02)501-7888. ■ 노트르담 드 파리 2월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아름다운 음악과 춤으로 형상화한 프랑스 뮤지컬.(02)516-1598. <어린이> ■ 나쁜 어린이표 27일까지,2월1일∼3월5일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겪는 일상을 담은 연극.(02)382-5477. ■ 백설공주와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2월4일까지 호암아트홀. 위기에 처한 백설공주를 구하려다 마법에 걸린 일곱 기사의 이야기.(02)368-1515. <클래식> ■ 콰르텟 엑스 연주회 27일 오후 8시 서초동 DS홀. 모차르트와 쇼스타코비치의 현악4중주 전곡 연주. ■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공연 27일 오후 7시30분 서초동 모차르트홀. 모차르트의 실내악 곡들로 엮은 갈라 콘서트. ■ 국립국악원 설 공연 29일 오후 5시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취타·보등무·판소리·풍물굿 등 공연.
  • [글로벌 한국차] (2) 車산업 쥐고 흔드는 ‘빅3’

    미국 자동차업계는 지난해 1664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 세계판매대수인 5715만대의 29.1%를 차지했다.미국업계는 최근 BRICs 즉 중국을 비롯한 브라질,인도,러시아 등 신흥 4개국의 급속한 성장으로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제너널 모터스(GM),포드,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빅3’는 세계 자동차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군림하고 있다. ●BRICs와 경쟁 치열 지난 1908년에 설립된 GM은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 자동차 산업을 주도해 왔다.전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GM 직원수는 38만 6000여명이며 3만여개의 부품협력업체들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미국시장 점유율은 28.1%,전세계 시장점유율은 15.1%에 이른다.GM은 전세계 50여개국에 생산·조립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세계 190개국 이상의 시장에 진출해 있다.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로 170여 개국에서 연간 1000만대 이상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1903년 헨리 포드에 의해 설립된 포드자동차는 현재 34개국에 생산·조립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200여개 국가에서 자동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다.전세계적으로 33만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지난 한해 동안 672만대의 자동차 판매고를 올렸으며,1642억달러(약 197조4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1925년에 설립한 크라이슬러와 1924년에 창립된 독일의 다임러-벤츠가 지난 1998에 합병한 회사다.세계적으로 17여개국에 생산·조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6만 200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다임러크라이슬러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436만대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글로벌 합병·제휴로 시장 지배 세계 자동차산업은 치열한 경쟁으로 경영위기에 몰리는 메이커가 속출함에 따라 갈수록 업체간 합병과 전략적 제휴가 늘어나고 있다. GM은 90년 유럽시장에서 고급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스웨덴의 ‘사브’를 인수하고,99년에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일본의 ‘쓰바루’를 합병했다.포드는 90년 영국의 ‘재규어’를 인수한 것을 비롯해 96년 일본 ‘마쓰다’,99년 스웨덴의 ‘볼보’ 승용차부문을 통합했다.이밖에 지난 98년 독일의 다임러-벤츠가 미국의 크라이슬러를 인수합병한 사례는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고 있다. 업체간 합종연횡이 활발한 상황에서 현지생산 전략을 꾸준히 해온 GM이나 포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세계화전략에 진력하고 있다.과거처럼 핵심 생산공정을 제외한 하나의 사업을 해외로 이전시키는 방식에서 탈피,개발·생산·마케팅·부품조달 등 생산의 모든 부문을 전 세계에 걸쳐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있다. GM은 지난 96년에 발표한 글로벌 계획을 통해 자동차사업부를 북미·해외·부품의 3개 사업부로 재편하고 세계적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북미(GMNA),유럽(GME),아시아 태평양(GMAP),라틴 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GMLAAM) 등 전 세계를 4개 지역 사업 본부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드 역시 ‘포드 2000’ 프로젝트를 통해 본사와 국제부의 2개 사업부로 사업을 재편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체제를 정비했다.특히 향후 10년간 자동차시장 성장의 90%가 아시아권 국가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아래 이 지역 공략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지난 10년간의 글로벌 합병과 동맹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다양화된’ 자동차 생산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크라이슬러,메르세데스-벤츠,미쓰비시,짚,스마트,마이바흐 등 중저가에서 최고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을 보유하고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오직 세계를 대상으로 경영하는 기업만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세계화 전략에 전력 투구 하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국제경제 플러스 / 中 9월 승용차판매 52%증가

    |상하이 블룸버그 연합|제너럴 모터스(GM)와 폴크스바겐 등 중국에 진출한 외국 자동차업체와 중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지난 9월 중국에서 판매한 승용차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18만 3800대로 집계됐다고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가 20일 밝혔다.CAAM에 따르면 9월 중국내 승용차 판매대수는 올들어 월별 최고였으며 차량가격 인하 등이 승용차 수요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
  • 철도기관사 박광훈씨 6일간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

    20대 철도기관사가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6일간 쉬지 않고 달리는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으로 국토종단에 나섰다.주인공은 철도청 경주기관차사무소 부기관사인 박광훈(사진·29·경북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씨. 박씨는 2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역광장에서 출발,해운대역∼기장역∼동대구역∼대전역∼조치원역∼서울역∼파주역을 거쳐 오는 8일 문산역에 도착할 예정이다.6일동안 잠도 자지 않고 차량이나 음식,음료 등의 지원도 없이 계속 달리는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을 자신이 매일 지나다니는 철길과 가장 가까운 국도를 이용해 도전하는 것. 국토종단 기간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www.soaam.or.kr)를 통해 모금행사(ARS 전화 060-700-1442)도 벌인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韓·美 실무 카운터 파트는/ 임동원·라이스 ‘현장 사령탑’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간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간 성공적인 회담개최를위해 막후 이견을 조율해온 양측 실무라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측에서는 콜린 파월 국무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잭 프리처드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피터 로드맨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등 한반도정책 핵심라인이 19일 부시 대통령과 함께 서울로 총출동한다. 우리측의 회담 준비를 진두지휘해온 핵심 인물은 임동원(林東源)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정부의 한 관계자는 “콘돌리자 라이스 안보보좌관의 직제상 상대는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지만 실제로는 임 특보가 우리측의 현장사령탑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임 특보는 이번 단독 정상회담때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 임 수석과 함께 배석한다.임 특보는 지난해 3,10월 미 워싱턴과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 때 김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배석했었다. 최성홍 외교장관과 카운터파트인 파월 국무장관은 이번이 첫 대면.파월 장관은 동두천 소재 주한미군에서 근무한경력이 있어 한반도 안보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편이다. 켈리 차관보의 상대역은 이태식(李泰植) 외교부 차관보. 이 차관보 역시 지난 17일 임명돼 켈리 차관보와는 첫 대면이다. 라이스 보좌관과 임 수석은 정상회담 직전까지 막바지 의제조율을 하게 된다. 통상관련 현안과 관련해선 존 클라우드 백악관 국제경제담당 보좌관과 한덕수(韓悳洙) 경제수석이 대좌한다. 한 수석은 94∼98년 미 자동차협회(AAMA) 회장으로 세계자동차시장 개방을 주도한 앤드루 카드 백악관 비서실장도함께 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전투기(F-X)사업과 관련,우리측은 확대 정상회담에 김동신(金東信)국방장관을 참석시켜 로드맨 국방 차관보에 대비토록 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모차르트 시대로의 음악여행

    모차르트의 후기 3대 교향곡인 ‘교향곡 39·40·41번’을 18세기말 작곡 당시의 양식과 분위기대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원전(原典)연주의 거장 크리스토퍼 호그우드(60)와 그가 이끄는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이 다음달 7일 오후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 첫 내한공연이바로 그것.(02)580-1300.라인하르트 괴벨이 이끄는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과 ‘쿠이켄 현악 5중주단’,파비오 비온디가 이끄는 ‘유로파 갈란테’등 올들어 잇따른 원전연주 내한공연의 결정판이다. 지난 73년 호그우드에 의해 설립된 AAM은 복제품을 비롯한해당 시기의 고악기를 사용하고 연주자수를 작곡가가 지정한대로 구성,과거 주법을 재현함으로써 음악이 작곡된 당시의느낌을 청중들에게 체험시키는 원전연주의 선구적 단체다. 호그우드는 모차르트가 잘추부르크 시절에는 거의 하프시코드를 사용했고 빈과 그 외 지역에서는 포르테피아노를 주로사용했다면서 “모차르트에 있어서는 명료하게 연주하고 ‘선’을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말한다. 김주혁기자
  • 한·미 자동차협상 더 꼬일듯/내일 개막

    ◎미 업계 슈퍼301조 한국적용 촉구/통산부 “시장개방 추가양보 의사없다”/미 무역대표부선 우선협상국 지정 조짐 미 자동차 업계가 우리나라를 무역법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관행(PFCP)으로 지정할 것을 미 무역대표부(USTR)에 촉구하고 나서 오는 25일부터 열릴 한미 자동차 실무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미 자동차제조업체협회(AAMA)는 22일(현지시간) 한국이 지난 95년 자동차 시장개방을 위해 미국과 체결한 양해록(MOU)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무역법 슈퍼 301조에 따라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것을 USTR에 촉구했다. 앤드루 카드 AAMA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수출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한국시장에서 미국 등 외국업체들은 배척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같은 상황이 허용될 경우 미 자동차 수출은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써 USTR은 내년에 국별로 취할 조치를 분류,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나 AAMA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측 실무협상 대표인 김종갑 통상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은 “두차례에 걸친 협상에도 불구,양국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AAMA의 이같은 요구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당초 협상 일정이 이틀로 잡혔으나 미국측은 하루 더 늘려잡아 놓고 있어 강도 높은 시장개방 요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정부는 추가적인 (양보)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미측은 한국의 승용차 관세율 인하와 각종 내국세의 중복부과,형식승인 문제 등의 개선을 중점적으로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세제개편은 전혀 수용하지 않는 대신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하는 한편 미 정부가 업계의 요구대로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3차 자동차 실무협상을 위해 재경원,통산부,외무부,건교부 관리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한다.
  • 미 자동차 개방압력 가속/AAMA 회장 등 방한

    앤드루 카드 미국자동차공업협회(AAMA)회장과 카밀 블럼 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ACEA)사무국장은 15일 통상산업부 오강현 통상무역실장 재정경제원 엄락용 제2차관보 외무부 홍정표 제2차관보 등 정부 부처 관계자를 잇따라 방문,한국자동차시장의 추가개방을 요구했다. 카드 회장은 “한국 시장은 매우 폐쇄적이며 수입 제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중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이 1%미만인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며 추가개방을 촉구했다.블럼 사무국장은“자동차에 대한 각종 내국세가 지나치게 많아 수입차의 유입을 막고 있다”면서 시정을 요구했다.
  • “한국 시장장벽” 미 업계 의견서/차 등 5단체 USTR에

    미국의 자동차 화장품 오렌지 낙농품 쌀 등 5개 업계단체가 미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의 시장장벽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12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 보고에 따르면 행정명령을 통해 부활된 수퍼 301조 우선협상 대상국관행(PFCP)지정과 관련,마감시한인 지난 10일까지 USTR에 의견서를 제출한 단체는 총 13개이며 이 가운데 미 자동차공업협회(AAMA)등 5개 단체가 한국시장에 대한 의견서를 냈다.
  • 미,첨단미사일 태 판매/공대공/동남아 구매경쟁 격화 우려

    【뉴욕 연합】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는 동남아의 지역 불안정과 무기도입 경쟁의 유발을 우려한 나머지 정책상 판매를 금지했던 최첨단 고성능 미사일을 태국에 판매키로 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미국은 최근 태국이 AMRAAMS를 구매하지 못할 경우 현재 구매 상담중인 6억달러 상당의 미제 F­18기 구입을 취소하는 대신 러시아제인 미그­29 구매를 고려할 것임을 밝힌후 이 미사일의 판매요구에 굴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타임스는 이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전투기 조종사가 공중에서 48㎞ 떨어진 적기를 공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동남아 국가가운데 최초로 태국에 이 미사일을 판매키로한 이상 앞으로 다른 국가들로부터 구매요청이 있을 경우 판매의 길을 열어 놓았다고 지적했다.
  • 대만/공대공 미사일 대량생산/자체개발 천검Ⅱ

    ◎사거리 70㎞… 대중 방위력 대폭 강화 【대북 DPA 연합】 대만은 자체개발한 국산전투기 경국호(IDF)에 장착할 공대공미사일의 대량생산에 들어갔다고 연합보가 23일 보도했다. 능동유도방식 미사일인 천검Ⅱ 공대공미사일은 사정거리가 70∼80㎞나 되며 이 미사일의 대량생산으로 대만의 중국에 대한 방위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밝혔다. 대만공군이 천검Ⅱ 미사일을 대량생산키로 한 것은 미국으로부터 첨단 중거리 공대공미사일(AMRAAM)의 도입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대만은 150대의 경국호를 생산할 계획이며,150대의 미 F16기,60대의 프랑스 미라주 전투기 등과 이 국산전투기들로 노후한 F104기와 F5E기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 대한 자동차판매 감소/미,개방압력 강화 조짐

    【워싱턴 연합】 미국은 세제 등에서 한국이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에 대한 자동차 판매가 전년보다 오히려 20% 줄었다는 명분을 앞세워 시장 추가개방 압력을 계속 강화할 조짐이다. 이와 관련,미자동차공업협회(AAMA)의 앤드류 카드회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한국에 비하면 시장이 열려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측의 기대사항들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한국을 추궁하겠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 미서 차개방 무리한 요구땐/WTO차원 강경대처/외무부

    ◎한·미 19일부터 협상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미 자동차 실무협의에서 미국측이 국제규범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세계무역기구(WTO) 차원에서 대처할 것이라고 외무부가 16일 밝혔다. 외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무역대표부는 오는 9월30일까지 미 의회에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 관행을 보고할 예정인데,미 자동차 제조업자협회(AAMA)는 지난8월4일 무역대표부에 우리나라와의 자동차 교역역조를 시정하기 위한 방안 강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협상기간중 미국측에 우리측의 시장접근 개선을 위한 조치및 향후계획을 설명할 예정이지만,미국측은 우리측의 시장개방 계획을 앞당기고 폭을 확대하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 「한·미 자동차전쟁」 막 오르나/쌍무협상 6일앞­양국 입장과 전망

    ◎“슈퍼 301조 적용” 목소리 높여­미국/“관세·특소세 대폭인하 수용 못해”­한국/미 요구사항/관세율 8% 미 수준은 2.5% 요구/대형차 특소세 중·소형급으로 인하/할부금융사 외국인투자 제한 철폐 자동차시장 개방문제가 발등의 불이 됐다.오는 18일로 예정된 한국과 미국 간 자동차 쌍무협상에 이어,27일 미국이 「전가의 보도」로 사용해 온 슈퍼 301조를 동원,국내 자동차시장을 우선협상대상국 관행(PFCP)으로 지정할 경우 미국과 일본 간의 자동차분쟁 못지 않은 한판싸움이 빚어질 전망이다.1년전 자동차 관세를 내리고 형식승인을 간소화하는 등의 대폭적 시장개방 조치를 취했던 우리 정부로서는 관세 추가인하나 배기량 기준인 특별소비세의 개편 등 미국 측 요구를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반면 미국 정부와 업계는 슈퍼 301조를 등에 업고 연합전선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어 양국간 통상마찰이 증폭될 조짐이다.『더 개방할 것이 없다』는 우리 정부와 『개방한답시고 규제를 푼 뒤 색다른 규제로 시장을 요새화한다』는 미국 측의 주장이 현재로선 팽팽하다.미국 측의 대한공세 내용 및 우리 정부의 대응과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입장을 정리한다. 지난 6월 미국과 일본 간의 자동차 분쟁이 한참 고조됐을 때다. 이들 양국 간의 싸움의 불똥이 우리에게 튈 염려는 없느냐는 질문에 통상부처의 한 당국자는 이렇게 자신했다.『지난 해 우리 정부가 자동차 수입관세와 취득세를 내려준 데 대해 미국이 만족하고 있어 우리에게 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없다.미일간 자동차분쟁은 기본적으로 연간 6백50억달러에 이르는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에서 빚어진 것이어서 우리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미일 자동차분쟁이 마무리된 뒤 다음 공격목표가 한국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도 정부 통상부처들은 별로 비중을 두지 않았다.지난 달 초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크라이슬러 등 이른바 빅3로 구성된 미국의 자동차제조업자협회(AAMA)가 한국에 대해 슈퍼 301조의 발동을 요구하며 미 무역대표부(USTR)에 불공정관행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연례행사 쯤으로 치부했다. 그러던 것이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 관행(PFCP) 지정여부의 시한이 이달 27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싹 달라졌다.뒤늦게 심각성을 깨달은 건 지 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 등 통상부처들의 움직임이 부산해졌다.허둥댈 정도로 상황이 역전됐다.그간의 안이함을 탓하기엔 시간이 없고 이제 협상이냐,PFCP 지정이냐의 선택 밖에는 대안이 없게 됐다. PFCP로 지정되더라도 1년 이상의 협상기한은 물론 있다.또 계속 버티면서 세계무역기구(WTO)로 갈 수도 있다.그러나 이는 그간의 대미 통상교섭 관례에 비추면 최악의 수순으로 정부로서 선택하기 어려운 카드다. 미국의 한국 자동차시장에 대한 불만은 어느 정도인가.최근 한미간 담배양해록 개정협상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재경원 관계자는 USTR의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담배만 해도 미국이 한국의 조세주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어쩔 수 없이 협상에서 밀렸지만,자동차 시장에 대한 미국 관리들의 통상과 관련한 대한인식은 대단히 부정적이었다.그들의 대부분이 한국은 「몽둥이로 두둘겨야」 열리는 시장으로 인식하고있다』 미국 업계는 「한국의 자동차시장이 개방됐다고 하나 배기량 기준의 세제 등 보이지 않는 장벽 때문에 시장개방이 거의 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그래서 실질적인 시장개방을 위해 수입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고치고 자동차 관세(8%)를 미국(2.5%) 수준으로 더 낮출 것을 주장한다.배기량별로 세금을 무겁게 물리는 특별소비세 개편은 물론,자동차 수출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까다로운 형식승인도 간소화하라는 주문이다.특히 2천㏄ 이상의 승용차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25%로 중·소형(10∼15%)보다 높은 것은 대형 수입차의 수입을 막으려는 의도적 조치라는 지적이다.현재 49%인 자동차 할부금융사의 외국인투자지분 제한을 철폐하라는 것도 요구사항 중 하나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 측의 주장이 비합리적이라고 본다.과거 과세자료 확보차원에서 수입차 구입에 대해 정보를 관리한 적이 있지만 지난 해 자동차협상 이후 수입차 구매자에 대한 세무조사는 일체 하지 않고 있는 데도 이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난 해 10%에서8%로 낮춘 자동차 관세 역시 유럽연합(EU)의 10%나 멕시코(20%) 등에 비해 낮은 편이며,배기량 별 특별소비세는 모든 자동차에 대해 부과하는 것이어서 차별적 조치가 아니라는 설명이다.지난 해의 관세인하 조치 등으로 올 1∼8월 중 미국에서 수입된 차가 1천8백38대로 전년 동기보다 22.8%나 는 것은 폐쇄시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USTR의 PFCP 지정시한은 임박해오고 있다.일단 지정되면 우리로선 피곤한 일이다.PFCP로 지정되면 USTR이 3주내에 조사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조사개시가 결정되면 12∼18개월간 협상해야 된다.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은 주요 대미 수출품목이라고 판단하는 품목에 최고 1백%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이에 앞서 보복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WTO에 제소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정부는 관계부처 입장과 의견을 수렴해 정부차원의 실무대표단을 구성,오는 18일 워싱턴 미 USTR에서 쌍무협상을 가질 예정이다.PFCP 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사전협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아직대표단 구성과 관계부처간 의견조율이 끝나지 않았지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형식승인 등 기존의 규제를 계속 완화한다는 방침을 설명할 계획이다.배기량 기준의 특별소비세 개편문제도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가 해마다 되풀이 되는 미국 업계의 요구에 질질 끌려다녀서는 곤란하며,미국 측의 요구가 비합리적인 것들인 만큼 양보해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반발한다. ◎국내업계 반응/“미측 요구는 터무니없다”/대형차 등록세 국산­외산 차이없어/“인증관련 차별” 미 업계 주장 불합리 미국 정부와 미국 자동차제조업자협회(AAMA)의 자동차 개방 압력에 현대·기아·대우 등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한결같이 불쾌한 반응이다.국내 업체들은 미국의 개방요구는 편견에 가득찼고,무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AAMA의 요구사항을 ▲배기량 별 세제 ▲기준과 인증 ▲소비자금융(할부금융사) 문제로 나눠 반박한다. AAMA는 『등록세와 지하철공채 매입,특별소비세 등은 배기량 기준으로 부과돼 배기량이 큰 미국차는 부담이 크다』며 『이 때문에 수입차의 가격이 최고 1백10%까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내 업계는 이는 적절한 요구가 아니라고 반박한다.등록세는 배기량과는 관계없이 승용차 판매가격의 5%로 돼 있다.또 모든 차가 아닌 배기량 2천㏄ 이상인 경우에만 약 1백%의 가격이 추가되고,국산차도 이 정도의 배기량이면 비슷한 세금이 부과된다. 배기량 별로 부과되므로 국산차와 외국차에는 차별도 없는 데도,이를 의도적으로 감춘 혐의가 높은 것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배기량 별 세제를 시행하는 나라는 한국 외에 일본·이탈리아·룩셈부르크·포르투갈·아일랜드·대만 등 여러나라이다.교통사정·에너지절약·공해방지 등을 정책적으로 고려해 이같은 정책을 실시하는 데,이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심한 간섭이라고 반박한다. 국내 업체들은 AAMA가 기준과 인증항목에서 『미국차가 한국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인증관련 규정 때문에 많은 부담을 겪고있다』는 주장도 합리적으로 보지 않는다.오히려 미국은 EU(유럽연합) 차에 비해 상당한 특혜를 받고 있어,EU가 반발할 정도라고 반박한다. 그동안 외제차는 국산차와 마찬가지로 38개의 성능과 안전시험을 거쳤으나,지난 해 6월부터 미국은 연결장치 강도시험과 뒷면 안전판 강도시험 등 10가지만 거치면 된다.반면 EU차는 15가지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 할부금융사 설립도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올해부터 미국의 지분을 49%까지 해 줬으나 미국은 오는 97년부터 1백% 지분 허용으로 돼 있는 것을 1년 앞당길 것을 주장한다. 국내업체들은 이같은 미국 측의 요구가 시장 개방차원을 떠나 한국 자동차 산업구조까지 간섭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예컨대,배기량에 관계없이 내국세를 일률적으로 내리라는 것은 중소형차 위주의 국내 자동차 생산구조를 뜯어고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배기량 2천㏄ 이상의 차에 특별소비세 25%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미국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압력으로 담배시장을열었더니 일본담배가 판을 치는 것처럼,미국은 제도만 고친 다음 판매활동에는 적극적이지 않다』고 말했다.미국의 압력으로 엉뚱한 쪽만 득을 본다는 얘기다. 실제로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공식 수입차 중 미국 차의 판매대수는 지난 해보다 늘기는 했다.올들어 8개월간 미국차는 1천8백38대가 팔려 전체 수입차 중 비율은 39%였다.미국차는 작년 동기에는 1천2백3대가 팔려 전체의 52%나 됐었다. 미국의 압력에 따라 올해부터 7천만원 이상 고급차의 취득세를 15%에서 다른 차와 같은 2%,관세도 10%에서 8%로 각각 낮췄지만 이러한 혜택은 미국보다는 독일·스웨덴 등 유럽국가의 차지로 됐다는 뜻이다. 미국의 개방 압력에 맞서 정부와 업계의 현명한 공동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 미,대한 차 개방 압력 본격화/미 제조업협

    ◎일 문제 일단락… 다음은 한국”/최근 양국 통상 협상서도 거론 【워싱턴 연합】 미국이 대일 자동차 마찰을 일단락지은데 이어 그간 예상돼온대로 한국에 대한 이 부문의 압력을 서서히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미소식통들은 미 통상 당국자들간에 한국 자동차시장에 또다시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 소재 미자동차 제조업협회(AAMA)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 『일본 문제가 일단락 된만큼 다른 문제도 본격적으로 다루게될 것』이라고 언급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공세가 재개되리란 점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AAMA 주관으로 미업계가 또다시 한국에 대표단을 보내는 문제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다른 미관계자는 미정부와 업계가 그간 다각적으로 한국에 자동차 시장 추가개방을 촉구했으나 이렇다할 대응 조치가 없다면서 따라서 또다른 압력이 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미측은 최근 서울에서 이뤄진 한미간 통상 실무접촉에서도 자동차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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