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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리서치] 의료계 폐업 누구 책임인가

    의료계의 2차 폐업과 시민운동단체들의 저항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네티즌의 여론이 격동하고 있다.지난 9일부터 대한매일 뉴스넷(kdaily.com)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론조사 중간집계에 따르면,총 6,500여명이 투표한 14일 현재 이번 의료계 폐업사태의 책임은 정부의 의료정책 혼선(45%),의사들의 지나친 자기권리 주장(32%)순으로 나타났다. 또 의사-약사-정부 3주체 모두가 잘못했다는 의견도 18%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 독자 안춘식(hello@channeli.net) 씨는 “의사들이 너무 많은 것을 원하고 있고,환자를 돌봐야 하는 본분을 저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병철(lbc1966@lycos.co.kr)씨도 이제 “아프면 죽는수밖에 없다”고 병원폐업을 비판했다.또 류미화(vitaminaa@dreamx.net)씨는 “의사들의 따스한 손길이 환자들과 함께 있었던가”라고 반문하며 의사들을 성토했다. 반면 정부당국을 비판한 독자(ulcni@orgio.net)는 “의료보험수가등 국제적인 수준에 못미치는 의료제도 개선”을 촉구하였다.ID가 sweetalk(@dreamwiz.com)인 독자는 “체계적인 시범실시 없이 정책을강행한” 정부당국을 비난했다.또 한 독자(ehim@hanmail.net)는 “어제도 내 남편은 수술을 했다.누가 환자 곁을 떠났는가”라고 분통을터뜨렸다. 특히 의대생들은 언론과 시민운동단체들을 싸잡아 공격했다.“환자불편만 부각하는 보도행태와 시민운동단체들의 목소리”를 비판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은 “고소득층인 의사들이 기득권 유지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의사들의 강경자세를 꼬집었다. 의료계와 정부당국간 치열한 공방 속에서 네티즌독자들은 성의있는협상자세를 양측 모두에게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의료계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아달라는 의사 측의 읍소가 어느정도 입지를 확보하는 가운데,환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의사들을 맹공하는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 네티즌 여론은 가히 용호상박의 대접전으로 치닫는 형국이다. 뉴스넷(kdaily.com) 뉴스기획팀
  • 美 민주당 전당대회/ 클린턴·힐러리 “정권 재창출” 역설

    14일 시작되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빌 클린턴 대통령과 부인힐러리 여사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정계 거물들이 연사로 총출동,정권재창출을 역설한다. 우선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클린턴 대통령 부부가 연사로 나와 ‘신경제’로 묘사되는 지난 8년동안의 경제성장을 되새기고 향후 발전방안을 강조한다.이를 반영하듯 첫날의 주제도 ‘번영과 발전’으로 삼았다. 둘째날에는 고(故)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 슐로스버그와 제시 잭슨 목사,빌 브래들리 전 상원의원 등이 지지연설을 한다.민주당은 캐롤라인 케네디를 통해 풍요한 미국을 상징했던케네디 대통령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겠다는 복안이다.미국의 대표적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는 전세계의 평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잭슨 목사가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유고 대통령을 설득,3명의 미국인 인질을 석방한 전력이 있는 만큼 강력하면서도 평화를 추구하는 미국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믿고 있다. 셋째날인 16일에는 리처드 게파트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와 앨 고어대통령 후보의 딸 카레나 시프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대회 마지막날에는 크웨시 음푸메 미국 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회장과 고어후보의 부인 티퍼 여사가 연사로 등장해 고어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킨 뒤 고어의 후보수락연설로 대미를 장식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IMT-2000 컨소시엄 참가신청 완료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사업을 위한 1차 ‘짝짓기’가 끝났다.11일 한국통신을 끝으로 주요 3개 진영의 컨소시엄 참여신청서 접수가 마감됐다.다음달 말 사업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치열한 합종연횡이 예상된다. ◆진짜 짝짓기는 지금부터 각 예비 사업자별로 신청서를 낸 업체는 200∼450여개에 이른다.누구도 참여업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두가지 배경이 깔려있다. 첫째 정보통신중소기업협의회(PICAA)소속 업체들 상당수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PICAA는 한국IMT-2000컨소시엄의 핵심멤버여서 각 진영은 조심스럽다.한국컨소시엄측에서 ‘기존 사업자들의 붕괴전략’이라며 반발하면곤혹스러워진다. 둘째 희망업체들이 중복 신청했을 가능성이 있다.공개하면 서로가 곤란해진다.그렇더라도 언제까지 숨길 수 없다.탐색전은 길어야 이달 말까지다.한 업체가 두곳 이상의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각 진영은 신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선정작업에 들어갔다.통신장비·중소 정보통신 벤처·콘텐츠업체 가운데 우수업체들을 우선 순위에 올렸다.이달말까지 합작계약서을 작성할 예정이다.결국 앞으로 20일간 본격적인 짝짓기가 이뤄지는 것이다. 짝짓기가 완료되면 다음달 초 사업계획서 작성에 들어간다.보름정도로 잡고있으며 1주일 정도 인쇄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정보통신부에 낸다. ◆전략도 제각각 한국통신은 마감날인 이날 하오2시 현재 300여개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전략 주주와 일반 주주로 구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우수 정보통신 업체들로 구성할 전략주주에게는 1% 이상,일반 주주에게는 0.05%∼1%의 지분을 배정할 계획이다. 초기 자본금은 6,000억원으로 경쟁업체보다 최고 2배 수준이다.한통과 자회사를 합친 동일계열 지분율을 51%로 정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접수받은 결과 200여개 업체가 신청했다.무작위로 신청을 받지 않고 먼저 우수업체들을 자체로 선정해 참여신청서를 보낸 게 색다르다. LG는 지난 8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320여개 업체가 신청했다.관련서류가 미비됐거나 희망업체들이 더나타나 이날까지 추가 접수한 결과 450여개로 늘어났다. LG는 중소기업의 참여 수를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낮은 지분으로도참여할 수 있도록 지분율 하한선을 두지 않았다. ◆비켜선 한국IMT-2000컨소시엄 이미 컨소시엄을 만들어놓고 있는 만큼 수성(守城)에 주력하고 있다.그러나 한국통신,SK,LG 등 힘겨운 경쟁자들이 회원사 빼내가기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집안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구성 강화를 위해 국내 중견기업과 해외 통신사업자를 적극 영입키로했다.국민주 30% 등 승부수도 곧 띄울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기간통신사업자 심사기준 문답풀이. 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IMT-2000과 관련,‘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신청 요령 및 심사기준’에 대해 접수된 업체들의 질문에 대해 응답과 해석을 모아 11일 발표했다.세부 사항은 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i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사업자 선정에 대한 주요 사항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컨소시엄 구성 때 개인 참여 지분을 반드시 배정해야 하나 개인 지분 배정여부는 신청 법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공모계획이 있으면 구성 주주간체결한 계약서 등의 사본을 공증받아 부속서류로 내면 된다. ◆주요 주주가 외국인일 경우 외국의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신용등급도유효하나 정부에서 인가받은 국내 신용평가기관에서 다시 환산해 제출하거나국내 기관에서 직접 받은 신용등급을 내야 한다. ◆예상 매출액을 산정할 때 광고 수입과 수수료 등도 포함시켜야 하나 이용자로부터 받는 모든 요금과 광고주나 콘텐츠 제공업체 등으로부터의 수입도포함시켜야 한다. ◆컨소시엄에 직접적인 지분 투자는 하지 않았지만 대주주나 주요 주주가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등의 연구실적도 인정돼나 연구개발 실적 및 계획에는 신청 법인에 지분참여했거나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업체의 연구개발 실적만 인정된다. ◆중복 참여는 안된다.다른 컨소시엄과 기술적 제휴는 허용된다.
  • 냅스터 웹뮤직사이트 당분간 운영허용 판결

    [샌프란시스코 AP 연합 특약] 미국의 제9차 순회법원 항소부는 28일(현지시간) 폐쇄명령을 받은 미국의 웹뮤직 전문 온라인 회사 냅스터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정식재판에서 판결이 날 때까지 일단 웹뮤직사이트 운영을 지금처럼 계속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냅스터는 웹사용자들이 인터넷 사이트로 음악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할수 있도록 해 음반제작업자들과 음악가들로부터 제소를 당했으며 지난 26일메릴른 파텔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 판사로부터 28일 자정(한국시간 29일 오후 4시)부터 웹뮤직 페이지를 폐쇄하라는 판결을 받았었다. 냅스터에 대해 저작권 위반 소송을 냈던 미 음반제작자협회(RIAA)는 이날순회법원의 결정에 불복,제9차 순회법원과 미 대법원에 동시에 상고신청을냈다.
  • ABS 3억6,700만弗 발행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부실채권을 담보로 한 외화표시 자산담보부증권(ABS)의 발행에 성공했다. 캠코는 26일 영국 런던에서 도이체방크와 UBS워버그를 공동주간사로 3억6,700만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ABS를 발행했다고 밝혔다.만기 8년6개월에 조달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2%포인트(6개월)를 더한 수준이다.이번 발행에는 목표액의 3배가 넘는 13억달러의 응모가 이뤄지는 등 치열한 경합이벌어졌다. 인수에는 일본의 노린츄킨은행과 유럽계 노무라프린스플 파이낸스, 미국계웨스턴자산운용사 등 세계 각국의 50여개 은행 및 투자기관이 참가했다. ABS 발행의 대상자산은 산업·외환·조흥·한빛·신한·국민은행 등 6개 은행이 회사정리절차 및 화의인가된 기업에 달러화 또는 엔화로 대출해준 외화채권 3억9,500만달러로 이를 담보로 발행된 총 4억2,000만달러의 ABS 중 선순위채권 3억6,700만달러가 10만달러 단위로 매각됐다. 도이체방크의 채권거래담당 수석부사장 콜린 그래시는 “정상채권이 아닌부실채권을 담보로 한 ABS의 가산금리가 리보에다 2%포인트를 더한 수준에서결정된 것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캠코 정재룡(鄭在龍)사장은 “ABS의 성공적 발행은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금융·기업구조조정 추진 노력을 국제금융사회가 인정한 결과로 한국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실히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특히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등이 ABS의 대상자산에 대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Baa2와 BBB+를 부여함으로써 투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강조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신한·주택·국민 “투자적격”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국내 시중은행이 투자적격 등급으로 분류됐다.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24일 한국의 8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신한·주택·국민은행 등 3개 우량 시중은행을 투자적격으로 평가했다.국내은행 가운데 지금까지 투자적격 등급에 포함된 은행은 산업·수출입·기업 등 3개 국책은행뿐으로,시중은행이 투자적격 등급에 들어간 것은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이후 처음이다. 무디스는 신한 국민 주택은행의 외화장기표시 채권등급을 종전 투자부적격‘Ba1’에서 투자적격등급중 맨아래인 ‘Baa3’로 1단계 상향조정했다.이들은행의 단기채권 등급을 기존의 ‘등급외’(NP)에서 ‘등급내’(P-3)로 끌어올렸으며 후순위채 등급도 ‘Ba3’에서 ‘Ba1’으로 두단계 상향조정했다. 특히 IMF이후 소매금융에 특화된 은행의 재무건전도만 상대적으로 우수하게평가해오던 무디스가 이번에 기업금융의 비중이 적지 않은 신한은행을 투자적격등급에 포함시킨데 대해 은행권은 의미를 부여했다. 무디스는 또 한빛·외환·조흥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Ba2’에서 ‘Ba1’으로 1단계 올렸으며 후순위채는 ‘B1’에서 ‘Ba3’로 2단계 상향조정했다. 한미·제일 은행에 대해서도 장기채권 등급과 재무건전도를 각각 1단계 상향평가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민간은행들이 모두 투기등급으로 분류돼 외화차입 등에서 고금리의 부담을 안고 있었으나 이번 등급 조정으로 시장의 반응이 호의적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입금리 부담경감을 기대했다. 안미현기자 hy
  • 계란도 4개등급 판매…내년 품질따라 값 차별화

    내년부터는 계란도 품질에 따라 등급판매가 실시된다. 농림부는 23일 계란 품질에 따라 가격을 차별화하고 고품질 계란 생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계란등급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급화 방안에 따르면 현재 통용되는 관행적 중량등급을 보완,내년 1월부터왕,특,대,중,소,경란 등 6개 기준으로 나누고,품질등급도 내년 7월부터 특(AAA),상(AA),중(A),등외(B)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판매하게 된다. 품질등급은 껍질의 상태,노른자위 위치와 모양,흰자위의 투명도,기실(氣室)의 깊이 등을 빛을 비추거나 껍질을 깨는 방식으로 검사해 신선도를 구분하게 된다. 등급기준이 시행되면 계란은 각 집하장과 개별농가 등에서 중량등급별로 구분되고 농가 등의 신청이 있으면 축산물등급판정소의 판정을 받아 품질등급이 부여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美 공인 획득

    건설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2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비행점검을 실시한 결과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세계 최고수준의 항행안전시설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비행점검은 항공법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출항하는 항공기를안전하게 유도하는 전방향표지시설,공항감시레이더,항공관제통신시설 등 항행안전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건교부는 계기착륙시설의 성능 확인을 위해 저공선회비행 20회,이·착륙 30회등 항행안전시설의성능을 점검한 결과 전 항목에서 국제기준을 웃도는 합격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
  • [막오른IMT2000선정대회전](2)베일드러낸 사업권 심사기준

    *배점·세부항목 공개 ‘잡음' 사전 차단. 미래의 통신패권을 향한 사업자들의 경쟁이 불붙게 됐다.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사업권의 심사기준이 14일 발표됨에 따라 한국통신,SK텔레콤,LG,한국IMT-2000컨소시엄 등 ‘4용(龍)’들은 구체적인사업신청서 작성에 착수했다. ■뚜껑 열렸다 정보통신부 심사기준안이 확정되려면 공청회와 전문기관 심의 등 많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그러나 이미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정밀심사를 거친 끝에 나온 안이기 때문에 기본 틀은 유지될 전망이다.업계는 이날개별 평가항목이 자신들에게 미칠 손익을 따져보며 ‘선택과 집중’을 위해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공정성 확보에 최선” 정통부는 이번에 22개 세부적인 계량·비계량 항목을 공개하면서 배점까지 명시했다.배점은 물론,세부항목도 전혀 공개하지않는 일본 핀란드 스웨덴 등 외국심사 방식과 대조된다. 특히 객관적 계량화 점수를 기존 5점에서 17점으로 대폭 높였다.대대적인검찰수사로 이어졌던 96년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때와 같은 잡음을완전히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컨소시엄 구성 안하면 탈락 정통부는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와 주식의 분산정도에 각각 4점씩,8점을 배정했다.PCS 사업권선정 때 소수점 단위로 당락이 갈렸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으면 떨어진다는 얘기다. ■돈 많아야 선정된다 정통부는 재정능력에 30점을 배정했다.특히 전문기관이 평가하는 신용등급까지 항목에 추가,AAA인 기업에만 만점인 3점을 주기로 했다.또 당초 상한 1조3,000억원,하한 1조원 등으로 설정됐던 출연금도 전체 신청 사업자들이 제시한 액수의 평균점 이상을 받아야한다는 등의 기준을삽입,더욱 강화했다. ■업계,예상대로 심사항목을 받아든 업체들은 대체로 ‘예상했던대로’라는반응이다.그러나 사업권 단독입찰을 계획했던 SK텔레콤 관계자는 “다른 항목들은 예상했던 대목들이지만 컨소시엄 구성은 8점으로 대폭 강화돼 상당히 부담스럽게 됐다”면서 “그러나 지금까지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준비도 함께 해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石鎬益국장 일문일답 “경영권 안정 수준 국민株 권장”.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으면 위험할 것입니다” 정보통신부 석호익(石鎬益) 정보통신지원국장은 14일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 초안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경고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단독으로 신청하면 어떻게 되나 다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되겠지만 주주구성(8점짜리)이 0점으로 처리되면 상당히 위험할 것이다.컨소시엄구성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강력 유도하겠다는 뜻이다. ■SK텔레콤이 출자총액 제한에 묶여 제1주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어렵게됐는데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경영 안정성은 어떻게 평가하나 대주주가 10%이고 나머지 주주들이 1%대라면 안정성이 있다고 본다.대주주가 40%라도 다른 주주가 30%대로 있다면 안정성은 없는 것이다. ■국민주에 대한 방침은 경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의 국민주를권장한다. ■그런데 왜 지난번 한국IMT-2000컨소시엄측의 국민주 모집을 못하게 했나국민주를 반대한 것이 아니고 사업권,즉 물건도 없는 상태에서 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분야 중소기업을 우대할 것인가 주주구성에서 특별히 우대하지는않는다.다만 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하면서 기술이 좋고,재무구조가 튼튼한 중소기업이라면 각 항목에서 점수가 올라가게 된다. ■2곳 이상의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할 수 있나 겹치기 출연은 빼야 된다. ■이 방안이 바뀔 가능성은 있나 물론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이동전화 아직은 ‘지역차별’

    이동전화 품질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아직 일부 지방과 국도등에서는 통화 중 자주 끊기는 등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이동전화 5개사와 유선전화 3개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12일 결과를 발표했다.유선전화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 3월31일까지,이동전화는 올 4월24일부터 6월23일까지 실시됐다. 한국통신 데이콤 온세통신 등 유선전화의 통화품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모든 지역에서 Aa(최우수)등급으로 나타났다.이동전화는 지난해보다는 좋아졌으나 일부 사업자의 경우 원주-춘천 국도에서 접속성공률 C(미흡)를 받는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수도권·광역시·중도시 이동전화 5개사업자 모두 전 지역에서 접속성공률 Aa를 받았다.단절률 평가에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Aa로 평가됐으나 SK텔레콤(011)은 광주 원주 천안 진해,신세기통신(017)은 대구 울산 진해,한국통신프리텔(016)은 대전 진해,한솔엠닷컴(018)은 고양 청주,LG텔레콤(019)은고양 광주 청주에서 비교적 낮은 A(우수)로 평가됐다.또 한솔엠닷컴을 제외한 4개 사업자가 광주 대구 대전 천안 청주에서 지난해보다 품질이 낮아졌다. ◆시·군지역 및 도로 지난해 54%였던 접속성공률 Aa지역이 올해에는 88%로높아졌다.SK텔레콤은 전 지역이 Aa였으나 신세기통신은 삼척 진천 이천 해남,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은 각각 해남,LG텔레콤은 삼척 밀양 안동 해남에서다소 낮은 A를 받았다.단절률 평가에서 밀양(한솔프리텔 한솔엠닷컴 LG텔레콤)과 해남(신세기통신 LG텔레콤)은 Bb(양호)로 나타났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각료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생산적 법률복지의 확충

    복지국가(welfare state,Wohlfahrstaat) 개념은 20세기초 영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들은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복지국가의 건설을 이념으로 하고국정의 각 분야에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현대국가는 사람의 자의적인 지배가 아닌 법의 지배를 추구하면서 ‘법률복지’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국민의 정부는 이와 같이 법률복지제도가 모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장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법률복지의 확충’을 100대 국정과제로 책정한 바 있다.법무부는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생산적 법률복지의 확충을 통해 국민들의 기본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법무부는 법률구조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법률복지의 수혜대상자를 양적으로 확대함과 아울러 미래지향적 법률서비스의 도입 등으로 민형사 사건에서의 법률구조를 실질화하고 내실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 4월1일부터 검찰청에서 처리하는 고소·고발사건과 관련된 민사사안에 대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하여 법률상담과 소송구조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피해가 실질적으로 회복되도록 하고 있다.이를 위해 변호사 자격을 가진 공익법무관을 다수 확보하여 법률구조업무에 집중배치하고 있으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법률구조에 사용하기 위하여 공단의 기금을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1세기 선진복지국가 시대에는 국민들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는 물론 이를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의 구축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법률적 지식이 없어서 피해를 보고 돈이 없어 소송을 할 수 없는 국민을 방치하는 사회는 결코 진정한 선진국이라 할 수 없으며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없다. 법무부는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법률복지를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일부 잘못된 법의식을 불식시킴과 아울러 국민들의 억울함과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金正吉 법무부장관.
  • 프라이머리 CBO 1조5,000억 첫 발행

    국내 처음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발행시장 채권담보부 증권(프라이머리CBO)이 발행된다.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이 손쉽게 자금을 조달,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5일 “LG투자증권이 54개 중견기업이 발행할 2년만기 회사채1조5,500억원어치를 시장실세금리로 모두 인수한뒤 이를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에 양도하는 형태로 오는 12일 프라이머리 CBO가 발행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프라이머리CBO 발행 대상이 되는 54개 기업의 신용등급은 BB-에서 BBB+로 현재의 자금시장 사정상 회사채 발행이 쉽지 않은 기업들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프라이머리CBO는 정부가 신용보증기금과 서울보증보험을통해 부분보증 등의 신용보완을 해줌으로써 발행총액의 97%인 1조5,035억원이 AA등급 이상의 선순위채권이 된다. 금호산업·한국토지신탁·아시아나항공 등 해당기업들은 오는 14일 회사채발행대금을 받게된다.이번 프라이머리 CBO는 LG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금융당국은 CBO 발행의 기초가 되는 회사채가 확정되기 전이라도조건부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증권사의 총액인수 시점부터 유동화까지의 기간을 1∼2일로 줄여주기로 했다.그동안 주간사가 회사채를 총액인수한뒤 유동화하기까지 15일정도 자기 돈을 들여야 하는 문제점으로 인해 프라이머리CBO 이용실적이 단 1건도 없었다. 금감원 유흥수(柳興洙) 기업공시국장은 “이같은 활성화대책에 힘입어 이달 하순에 현대증권이 5,0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CBO 발행을 추진중”이라면서 “자체 신용도로 회사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던 중견기업의 자금사정이 한결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프라이머리 CBO=자체신용으로 회사채를 발행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새로 발행하는 B∼BBB등급 회사채를 기초로 발행되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일종이다. 이들 기업이 새로 발행한 채권을 주간사 증권사가 시장 실세금리로 총액인수해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에 매각하면 SPC가 이를 기초로 CBO를 발행,자금을 조달하는 선진 금융기법이다.기존의CBO(Collateral Bond Obligation)는 이미 발행되어 유통되고 있는 회사채를 기초로 발행하는 것이다. 프라이머리 CBO라는 말은 발행시장에서 유동화가 이뤄진다는 의미로 나온표현이다.
  • ‘흑진주’ 오티 돌아온다

    여자육상의 ‘흑진주’ 멀린 오티(40·자메이카)가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중재위원회는 4일 금지약물 복용혐의를 받고 있는오티의 징계를 전격 해제했다.중재위는 “소변샘플의 규정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등 검사과정에 결함이 발견됐다”고 징계해제 이유를 밝혔다. 오티는 지난해 7월 루체른그랑프리대회 약물검사에서 금지약물인 난드롤론양성반응을 보여 최근까지 2년간 출장정지 위기에 놓여 있었다.자메이카 육상경기연맹은 그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등 적극 구제에 나섰으나 IAFF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이에 따라 오티의 마지막 꿈인 올림픽 금메달도 물건너간 것처럼 보였다. 중재위의 징계해제 결정으로 일단 오티는 시드니올림픽에서 뛸 수 있게 됐다.육상선수로는 환갑의 나이를 훨씬 넘긴 오티는 지금까지 5번의 올림픽에출전했다.지난 20년간 주요 국제대회에서 3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여자 단거리(100·200m)를 주름잡았지만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어 단 하나의금메달도 따지 못했다. 특히 96애틀랜타올림픽 100m에서는 게일 디버스(미국)와 10초94의 기록으로동시에 골인했으나 사진판독 결과 간발의 차이로 뒤져 눈물을 삼켰다. ‘돌아온 검은 철녀’가 과연 시드니에서 해묵은 한을 풀수 있을까 자못 궁금하다. 박준석기자 pjs@
  • 美 미사일 방어망/ 추진 현황·전망

    [워싱턴 최철호특파원]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호전성이 유화되면서 부당성이 지적되기 시작한 미국의 국가미사일 방어망체제(NMD)는 알려졌듯이 레이건 대통령이 지난 83년 주창했던 전략방어구상(SDI)의 축소판이다.별칭도 그래서 ‘Son of Star wars’라고 불린다. NMD의 개념은 적국이 미국 영토를 목표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육상,공중,우주 등지에서 이를 감지,미국 영토에 도착하기 전 파괴시킨다는 것이다. NMD는 그래서 ▲우주공간과 지상에 배치된 센서 ▲탄도미사일의 궤도 측정을 위한 지상레이더 및 계측장비 ▲요격용 미사일 ▲모든 구성요소를 연결하는 통신·통제체제 등 4가지를 필요로 한다. 사실 레이건 대통령의 SDI 방침 발표 이후 미국은 16년 동안 모두 450억달러를 들여 요격미사일 체계를 꾸준히 개발해오긴 했다. 이로 인해 개발된 미사일들이 페트리어트 미사일과 전역고공미사일 방어체계(THAAD),잠수함 적재 요격미사일 같은 요격미사일들이다. 그러나 페트리어트와 잠수함적재 요격미사일은 중단거리에다 일정범위의 전역(戰域)만 방어하는 것이기에 한계를 드러낸데다 실효성이 의심받고 있다. 미국은 여러 종의 요격미사일 가운데 THAAD를 중심으로 NMD를 추진하고 있다. 지상설치를 기본개념으로 노스 다코타주 그랜드 포크스,알래스카,하와이,그리고 뉴잉글랜드 지역 등 4곳에 요격미사일 체계를 갖추는 것이 NMD의 기본골격으로 작성돼 있다. SDI를 추구해오던 미국은 계획 전체를 개발하는데에는 수천억달러의 예산과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비난에 직면하자 공화당 지도부와 미 국방관계자들은클린턴 행정부에 압력,축소판인 NMD를 만들어 낸 것이다. 공화당 우위의 의회는 포드 행정부 시절 국방장관이었던 도널드 럼스펠드를위원장으로 위원회를 구성,미사일 위협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토록 했으며,럼스펠드 등 위원회는 이른바 ‘불량배 국가’(rogue state)가 5∼10년 안에장거리 미사일을 개발,미국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했었다. 위협의 내용은 북한의 대포동 2호가 개발 완료되면 4,000∼6,000㎞의 사정거리로 알래스카를 위협하며,사정거리 1만3,000㎞의 CSS-4는 중남미까지 사정거리 안에 둔다는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해 1월 660억달러 예산을 배정,방어망을 개발하게 한 뒤 2000년 6월 개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었다. 코언 장관은 이 때까지 실험 개발을 추진해 실효성을 검토하고 현재 미사일개발을 방지하고 있는 탄도탄요격미사일(ABM)협정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지금까지 개발이 진행돼 왔었다. 막상 계획의 정식입안을 위한 최종시한인 6월이 다 지나가건만 NMD는 오히려 지난해보다도 개발 정당성을 잃은 느낌이다.위협의 대표로 전제돼온 북한은 98년 세계를 놀라게 한 이후 남북정상회담이 끝나자 ‘미사일실험 유예’선언을 재차 했고,러시아는 ABM조약 개정 불가능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 대한 위협의 원인이 희석됐는가 하면 개발의 도덕성이 상실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미 국방부는 개발계획 산정시점인 6월을 넘긴 오는 7월7일다시 NMD미사일 실험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hay@. * 고공전역미사일 방어망은.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NMD의 기본골격을 이루는 전역고공 미사일방어망(THAAD)은 미사일,발사대,통제·통신장비,레이더 등 4가지 구성요소를 갖추고있다. 미사일 본체는 고체연료로 추진되는 일단계 로켓으로 이뤄져있으며 추진부분과 탄약이 장치된 탄두부분으로 2분된다. 탄약은 미사일이 추진되는 속도로 인해 목표와 충돌시 충격으로 폭파되도록설계돼있으며 탄두의 앞부분은 고속비행시 공기와의 마찰로 인한 고열을 견디도록 처리돼있다.발사대는 기본 사양이 미 육군이 사용하는 속이 빈 사각형 기둥체 형태의 파렛트 적재 시스템(PLS)이다. 16개 바퀴를 갖는 대형트력에 적재되는 형태의 발사대는 이동이 용이해 미사일 발사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융통성을 갖게 한다.또 항공기로 이송할 때에는 C-141수송기에 적재되도록 설계돼있다. 미사일을 통제하고 다른 군사력과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통제·통신장비는 컴퓨터와 통신장비,정보처리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장비 전체가 다기능다륜차량(HMMWV's)에 탑재돼있으며,역시 이동이 쉽다.THAAD의 두뇌역할을 하는레이더 장비는 전형적인 전투시나리오를 구성,응용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보유한 컴퓨터와 연계돼있다. 발사된 미사일의 궤도를 산정하고 목표 미사일의 이동방향,속도 등을 감안해 요격미사일을 통제,파괴시키도록 계산해내는 역할을 한다.레이더 자체도레이더망 본체와 컴퓨터 냉각시설,발전장비,통제장비 등으로 이뤄져있다.
  • FARBE 7월호 소개

    젊은 여성을 위한 명품 길라잡이 패션지 ‘FARBE’(파르베) 7월호가 18일발행됐다. 파르베 7월호는 본격적인 여름에 걸맞는 다양하고 화려한 아이템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붙든다. 먼저 특종으로 톱스타 최진실의 발리 패션 기행을 실었으며,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촬영한 장혁의 대변신 화보를 단독으로 담았다.활동을 중단한 가수 박지윤이 처음으로 파르베에 모습을 보임으로써 파르베의 명성을 입증했다.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영화배우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 패션도 멋진 볼거리.이밖에 안재욱 임창정 샤크라 등도 파르베를 위해 멋진 포즈를 취했다. ‘다이아몬드와 패션’ ‘풀 사이드 드레스’ ‘60년대 리조트 웨어’ 등은 파르베 화보의 진수를 보여 주며 해외컬렉션의 비치 파티웨어,SFAA,뉴웨이브 인 서울 컬렉션 등 국내외 패션 동향도 상세히 소개했다. 뷰티 부문에서는 선탠 메이크업,바캉스 전 1주일 다이어트 플랜 등 바캉스관련 기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빗속의 사랑, 우산 속의 사랑’ ‘썰렁시, 그 가벼움의 사회학에 대하여’ 등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도 풍부하다. 고급 향수 세트 타기 파르베 ARS 퀴즈도 새로운 관심거리다. 책속 부록은 명품 바캉스 소품. 별책 부록 ‘2000 SFAA 컬렉션 북’포함 정가 5,000원.
  • 대북 경제협력 관련제도 손질 시급

    대북 경제협력 관련 제도를 대폭 손질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나면 남북 경제협력의 틀이 바뀌고 협력규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행 제도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투자보장협정,이중과세방지협정,분쟁해결절차,청산결제시스템 등의 제도 마련은 물론이고 남북대결시대에 마련된 첨단물품 반출금지,기업인방북절차 관련 규정들을 전면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막대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비용 마련을 위한 국제금융기구들과의 협력체제 구축도 시급하다. 삼성경제연구소의 동용승(董龍昇) 북한연구팀장은 12일 “국내의 많은 벤처기업들이 대북진출을 추진하는 등 전자·컴퓨터·인터넷 등 첨단산업 분야의경협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이 경우 컴퓨터와 집적회로(IC)칩 같은 첨단물품의 반출을 금지하는 현행 제도를 전면 손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화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될 것이기때문에 사전에 명확한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심사할 정부내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가입한 바세나르(Wassennaar)협약은 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회원국에 통보하도록 돼있으며,우리나라는 컴퓨터 등을 전략물자로 정해 486이상 컴퓨터의 북한 반출을 금지하고 있다.북한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은 아직까지는 품질계측용 단말기 정도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15∼20일 가량 걸리는 북한방문 증명서 발급기간도 단축해 기업인들이 자유롭고 빨리 북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동팀장은 “북한은 우리 기업인들이 방북하기 일주일전에 초청장을 보내온다”며 “기업인들이 별다른 용무 없이도 북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조명철(趙明哲)연구원은 “북한과의 경제활성화는 남북한뿐 아니라 미국·일본에도 이익을 준다”며 “막대한 자금이 들어갈 SOC 투자에 미국·일본 등이 가입한 국제금융기구의 자금을 활용하는문제까지 논의해 자금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연구원은 “정부는 경협이 활성화됐을 때 우리 기업이 산발적으로 진출할지,정부가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할지 등에 대한 원칙도 하루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SFAA’ ‘뉴웨이브 인 서울’ 秋冬컬렉션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열리는 추동패션쇼는 좀 생뚱맞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패션가로서는 이맘때가 ‘월동준비’로 가장 분주하다.국내 양대 컬렉션으로 일컬어지는 SFAA(5월29일∼6월2일)와 뉴웨이브 인 서울(6월8∼9일)추동컬렉션이 나란히 막을 내렸다.이번 컬렉션에서 제안된 올 가을겨울 유행 흐름을 짚어본다. ■원시 또는 과거로의 회귀/ 컴퓨터가 지배하는 세상,숨가쁘게 돌아가는 디지털혁명시대에 대한 반감일까.SFAA 컬렉션에서는 원시적 순수와 과거에 대한향수가 유난히 두드러진다.과거 현재를 넘나들고,동서양이란 공간을 초월하려는 다양한 몸짓들은 세기말의 음울한 비장미와는 다른 생명력이 물씬하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복고풍이다.첫날 오프닝무대를 장식한 김동순의 주제는 유목시대.에스키모인을 연상시키는 모피옷과 투박한 펠트를 매치시켜 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진태옥은 30,40년대 광할한 초원에서 뛰노는 몽골소녀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강인한 모습을 모티브로 삼았다. 김선자는 어깨패드를 넣은 재킷,무릎길이의 플레어 스커트,판탈롱 팬츠 등으로 80년대로의 회귀를 시도했다.커다란 꽃무늬를 넣어 성글게 짠 니트 풀오버 등 추억의 옛사진을 연상케하는 아이템들이었다. 임선옥,한혜자는 풍성한 실루엣으로 여유로운 느낌과 자유분방함을 표현한다.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선,안팎이 뒤바뀌어 솔기가 겉으로 삐져나온 옷들은틀에서 벗어나고픈 현대인들의 욕구를 대변하는 듯했다. ■화려하게 여성스럽게/ 또다른 흐름은 동서양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넉넉함과 동시에 화려한 여성미.SFAA의 루비나는 가죽옷에 웨스턴문양 스티치자수를 수놓는가하면 꽃무늬자수도 선보였다.스팽글등으로 장식된 원피스,광택나는 가죽 옷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풍겼다.박동준은 화려한 자수로장식된 빨강 비단옷을 다양하게 선보였다.비즈를 수놓은 커다란 머플러,환상적인 컬러의 벨벳 투피스 등 오리엔탈 퓨전룩을 연출했다.반짝이,레이스,비즈,스팽글 등으로 낭만적인 액센트를 주었다. ‘뉴웨이브…’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컬렉션답게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충만했다.박윤정,양성숙씨는 스팽글과 비즈로 올 봄여름의 럭셔리패션(반짝이패션)을 이어나갔다.부부디자이너인 정재엽,정윤희는 대담하고 컬러풀한 꽃무늬프린트도 많이 선보였다.한승수는 여러 옷들을 겹쳐있는 레이어드룩으로화려함을 강조했다. ■자연주의 소재와 화사한 컬러/ 울,실크,면 등 천연소재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가을겨울 패션의 단골품목인 모피나 가죽 등 다양한 소재들을 섞어 이질적인 것들의 대립을 통한 색다른 조화를 이루려는 시도도 활발했다. 컬러는 갈색,아이보리,검정 등 편안한 색깔들이 주류를 이루는 동시에 밝고강렬한 색깔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뉴웨이브…’이경원은 산뜻한 색깔로화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단연 눈에 띄는 포인트 컬러는 빨강.SFAA의 박윤수는 다양한 색감의 빨강을 내세워 정열적인 생명을 표현한다. 허윤주기자 rara@
  • 시드니올림픽 D-100/ 대회준비 어디까지

    ‘밀레니엄 올림픽 D-100’-. 새 천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2000년 시드니올림픽(9월15∼10일1일) 개막이 7일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무드가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돼 10일간의 그리스 순회를 마친 뒤 시드니측에 넘겨진 성화가 괌을 시작으로 남태평양 13개국을 돌아 8일호주의 울룰루에 상륙하게 됨에 따라 분위기가 단숨에 뜬 상태. 성화는 울룰루를 시작으로 100일동안 1만1,000여명의 주자에 의해 호주의 1,000여 도시를 거쳐 올림픽 개막일 시드니에 입성한다.올림픽 D-100일을 맞아 한국선수단의 각오,시드니 현지 준비상황 등을 짚어본다. 호주는 200여개국 1만6,000여명의 선수단(임원 5,000여명 포함)이 28개종목300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일 이번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1억3,700만 호주달러(약 1,000억원)를 투입해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기장을 이미 완공,시범경기 등을 치르며 시설 및 운영 상태를 점검중이고 선수촌과 국제방송센터(IBC) 메인프레스센터(MPC)등도 6월중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완공된 11만명 수용 규모의 메인스타디움(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인 슈퍼돔과 테니스센터 등 13개의 크고 작은경기장은 시드니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20㎞ 가량 떨어진 홈부시베이에 위치한 올림픽파크에 모여 있다.여의도 면적의 올림픽파크 바로 옆에는 선수촌과IBC·MPC가 들어선다. 시설 못지않게 중요한 인력도 이미 충분히 확보됐다.시드니올림픽 조직위원회(SOCOG)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인력 11만명 가운데 4만여명을 자원봉사자로 충원키로하고 지난해 말 3만2,000여명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초 8,000여명을 추가로 뽑아 6개월 과정의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올림픽기간 각종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특별법(Olympic Arrangement Bill)도 만들었다.오는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행될 이 법에 따라 올림픽관련 차량만 이용하는 차선에 일반 차량이 진입하거나 암표를 팔면 1,340달러(약 147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한편 3만여명의 한국 교민들도 지난 98년 후원회(회장 차재상 호주대한체육회장)를 구성하고 기금 모금에 나서는 등 일찍부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후원회와는 별도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종목의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김판근 윤상철(프로축구) 노갑택(테니스) 등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들도 모국 선수단의 지원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바야흐로 시드니올림픽이성큼 다가온 셈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새천년 첫 올림픽 영웅은 누구?. ‘시드니의 영웅은 누구’-.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늘 ‘영웅’을 탄생시겼다.오는 9월 15일 막을 올리는 시드니올림픽에서도 새로운 ‘올림픽 영웅’이 인간한계를 뛰어넘어 지구촌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슈퍼스타가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육상이다.가장 주목을 받는 스타는 올림픽 육상 사상 첫 단일대회 5관왕에 도전하는 메리언 존스(미국).존스를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지난해 9월 시드니조직위원회의반발을 뿌리치고 경기 일정을 재조정했을 만큼 기대가 대단하다.존스는 100·200m,400m계주,멀리뛰기,1,6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9) 보유자인 ‘인간탄환’ 모리스 그린(미국)도 세계신기록으로 우승,12년만에 미국에 이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하겠다고벼르고 있다.미국은 92바르셀로나와 96애틀랜타에서 영국(린포드 크리스티)과 캐나다(도노반 베일리)에 거푸 정상을 내줘 ‘육상왕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그린은 특히 200m까지 휩쓸어 84LA대회 루이스 이후 처음으로 남자 100·200m 동시 석권을 이루겠다는 각오. 수영의 알렉산드르 포포프(러시아) 역시 진기록에 도전한다.자유형 50·100m를 3연속 동시 제패해 세계스포츠사를 다시 쓴다는 야망이 뜨겁다.접영 1인자인 마이클 클림과 자유형 200·400m 챔피언 이언 서프(이상 호주) 등도 다관왕과 세계신기록을 동시에 거머쥘 태세다. ‘신궁의 나라’ 한국은 4개 전종목 석권과 여자 단체전 4연패,여자 개인전5연패 등 불멸의 대기록을 한꺼번에 쏟아낸다는 의욕에 넘쳐 있다. 오병남기자. *이상철 선수단장 “5회 연속 톱10 기필코 달성”.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뛰어 반드시 올림픽 10강을유지토록 하겠습니다” 시드니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이상철 단장(58·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대회 개막 D­100일인 7일을 계기로 한국 선수단이 지옥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시드니올림픽 메달 전망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선수촌의 전문가들은한국이 반드시 10위권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이번에 10위권 밖으로 밀릴 경우 이를 회복하는데 20년이 걸릴 것이라고강조합니다.따라서 시드니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 10위권을 유지할 각오입니다. ■올림픽 메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인간적 정서,예절과 에티켓,협동심 등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올림픽에서도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세계에 보여주는 것이 성적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메달이 가장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종목은. 태권도 레슬링 양궁 배드민턴 유도 체조 여자핸드볼 등등이 유망한 종목입니다.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서 한국이 메달을 독식할 것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투명하고공개된 장소에서 성적을 거둔다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메달을 못땄을 경우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체면과 사기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훈련 계획은. D-100일부터는 지옥훈련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수·임원 모두가 필승의 신념으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로 일체감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한치의 빈틈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수들 사기진작 방안은. 선수들의 사기가 높습니다.대통령을 비롯,정부각료들과 사회단체장들이 연이어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있습니다.그리고 경기력 향상기금을 늘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연금 액수를 대폭 늘리는 것도 거의 결정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 단장은 끝으로 “국가의 명예를 위해 땀흘리는 선수들에게 잘하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못했을 때 위로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단장은 고려대 법대 재학시절 럭비풋볼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95동계유니버시아드 및 97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KOC 상임위원,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체육계에 이바지한공로로 63년 건국포장,94년 기린장을 받았다. 박해옥기자 hop@. *한국선수단 메달사냥 전망. ‘모든 준비는 끝났다’-.시드니올림픽을 100일 앞둔 한국선수들의 다짐은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태릉선수촌 숙소에는 ‘시드니의 영광을 조국의 품에-’라는 플래카드가 큼직하게 내걸려 있다.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고된 훈련이 선수들의 얼을 빼놓기도 한다.그러나 선수들은 이 플래카드를 보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 한국은 금메달 10개로 5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체 28개 종목 중 현재 23종목 263명의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앞으로 한두 종목에서 출전권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도 효자종목은 양궁 레슬링 배드민턴 유도 역도 핸드볼 사격 탁구 등이다.여기에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가 새로운 ‘금맥’이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때 이른 무더위속에서도 마지막 비지땀을 쏟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역시해외전지훈련에 10억원을 쏟아 부으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4개 세부종목 석권을 목표로 하는 양궁은 두차례의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최상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세계랭킹 1위 이은경이 탈락한 가운데 ‘신궁’김수녕 등이 최소 금메달 2개를 딸 것으로 보인다. 레슬링은 자유형 8체급 가운데 6체급,그레코로만형 8체급 가운데 4체급에서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올해초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에서의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쳤고 6월 중순 호주로 마무리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최근 2년동안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그레코로만형 김인섭(58㎏급)과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권호(54㎏) 등이 유망주다.유도는 정성숙(포항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63㎏급에서 우승,메달 가능성이 높다. 5개 전종목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는 배드민턴은 올해초 유럽에서 전력을 담금질했고 7월에는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호주로떠난다.남자복식 김동문-하태권조와 혼합복식 김동문-나경민조가 금메달에 근접해 있다. 올해초 한국신기록을 세운 남자 마라톤 이봉주는 6월 호주로 떠나 2개월동안 현지 적응훈련을 한다.금메달 4개가 유력한 태권도는 곧 프랑스 헝가리등지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힘’을 앞세운 유럽세에 대비한 전략을 짤 계획이다. 구기종목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여자 핸드볼은 6∼7월 유럽의 강호인 독일프랑스 헝가리와 차례로 평가전을 갖는다.호주 전지훈련을 다녀온 하키도 6·7월 호주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마무리 전술훈련을 할 계획이다. 박준석기자 pjs@
  • 美 “영공통과 외국機에 관제료”

    [워싱턴 AP 연합] 이·착륙을 하지 않은 채 미국 영공을 통과만 하는 외국항공기들에 대해서도 항공교통관제 서비스료가 8월1일부터 부과된다고 미국연방항공국(FAA)이 5일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지금까지 영공 통과 항공기들에 대해서는 이같은 요금을 부과하지 않았다.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은 이를 부과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96년 FAA에 이같은 요금 징수권을 부여했으나 한 연방법원이 97년 처음 발표된 요금이 법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결함으로써 FAA가 항공교통관제 서비스 제공 요금을 재산정할 때까지 지연되게 됐던 것이다. FAA가 마련한 새 서비스 요금 규정에 따르면 미 항공교통관제를 받는 동안영토 상공은 100해리(185㎞)당 37.43달러이며 영해 상공은 100해리당 20.16달러이다. 그러나 미 정부나 외국 정부들이 운영하는 군용과 민용 항공기에 대해서는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또한 월 요금이 250달러 미만인 서비스 이용자들도제외되고 미국 영공을 통과하는 캐나다-캐나다간 항공기도 요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FAA는 미국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가 연간 약 23만5,000편에 달하며 서비스 요금부과 첫 1년 동안에 영공 통과 항공기들에 3,960만달러가 청구될 것으로 추산했다.
  • 美, 국제선 기내 전면 금연

    [워싱턴 AP 연합] 미국에서 이·착륙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 안에서의 흡연이 4일(현지시간)부터 전면 금지된다고 미 교통부가 2일 발표했다. 이같은 기내 금연규정은 미국 및 외국항공사 여객기의 객실은 물론 조종실에도 적용된다. 미 연방항공국(FAA)은 미국적 항공기를 포함해 미국과 다른 나라를 오가는국제선 항공기의 97.7%가 이미 항공사 자체 결정으로 흡연을 금지하고 있는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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