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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 한국신용등급 한단계 상향 Baa2로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사가 16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기존의 Baa3에서 Baa2로 1단계 상향조정하고 향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피치IBCA와 S&P 등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모두 한국 신용등급을투자적격 최하위보다 한단계 높은 자리로 올려놓았다. 무디스는 지난 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에서 투자적격 최하위인 Baa3로 올린 후 지난 8월 한국을 긍정적 신용관찰 대상으로 지정해 추가상향조정의 가능성을 예고했었다. 김균미기자 kim@
  • 고속철공단 신용등급 AAA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국내신용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신용등급 중 최고인 AAA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등급은 한국전력·포항제철·한국통신과 동급으로 대외신인도 향상뿐만아니라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채권발행시 유리한 조건으로 차입금을 조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고속철도공단은 설명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S&P 신용등급 상향 안팎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조정한 것은 구조조정후 대외신인도가 본격 회복된 것을 뜻한다.환란 전의 등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년만에 환란극복만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셈이다. 특히 국가신용평가를 위한 미국 무디스사의 평가팀이 방한한 데 맞춰 경쟁사인 S&P가 먼저 등급을 올려 무디스는 물론 영국계 회사인 피치IBCA사도 뒤이어 등급을 상향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S&P가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은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경기회복이 본격화된 점을 평가한 것이다.한국의 경기회복은 은행과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재정부담을 완화시켰다. 또 대우사태로 시장의 불투명한 요인이 제거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현대,삼성 등 주요 재벌들이 200% 안팎으로 부채비율을 과감히줄였고 ▲외환보유고가 현재 670억달러 수준에서 더 늘고 있는데다 ▲건전한 재정상태와 낮은 물가상승률도 등급을 밀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그러나 S&P의 이번 등급인 BBB는 아직 환란 전의한국 국가신용등급인 AA-보다는 5단계나 낮은 상태이다. S&P는 경제의 구조적인 경직성,과점적인 시장구조와 기업의 폐쇄적인 소유구조가 추가 등급 상향조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정부의은행 지분이 줄어들지 않은 점도 문제라고 밝혔다.따라서 추가적인 등급조정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기자 bruce@
  • 무디스, 韓國신용등급 실사 착수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의 국가신용등급 실사단이 한국에 도착해 신용등급 조정을 위한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0일 무디스 국가신용평가담당인 토머스 번,스티브 헤스 등 2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9일 서울에 도착,10일 오후 한국개발원(KDI)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조사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11일 재경부,한은,기획예산처 관계자들을 만나며 12일에는 금융감독위원회를 방문한 뒤 활동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여부는 이달말이나 다음달초 발표될 예정이다. 무디스는 지난 2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에서 투자적격의 맨 아랫단계인 Baa3로 올린 뒤 지난 8월 22일에는 긍정적 신용관찰대상으로 지정,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다시 1∼2등급 올릴 가능성이 있음을 예고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한국경제 낙관” 외평채값 최고

    해외에서 거래되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값이 최고치로 오르는 등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이에 따라 무디스사(社) 등 굴지의 신용평가기관들이 빠르면 이달 말쯤 국가신용등급을 1∼2단계 상향조정할 것이란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5일 한국은행이 입수한 JP모건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현재 미국 뉴욕증시에서 거래된 우리나라의 5년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연 1.45%다. 외평채를 처음 발행한 지난해 4월8일(3.45%) 이후 최저 수준이다.10년만기외평채 가산금리도 지난 7월7일(2.09%) 이후 가장 낮은 연 2.09%로 거래됐다.이는 대우문제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가 올라갔음을 뜻한다. 이와 함께 유수 국제금융기관들은 한국경제의 장기전망을 ‘매우 낙관적’으로 평가했다.모건 스탠리와 바클레이즈캐피탈 등은 최근 보고서에서 “구조조정에 대한 한국정부의 의지와 개혁의 추진방향 등에 비춰 한국이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한국정부가 대우사태에 대해 적절하게 조치,해외투자자들의 신뢰회복에 기여했으며 장기적으로 한국경제는 매우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의 국가신용평가팀이 오는 10∼12일까지 3일동안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금융감독위원회 등을 상대로 향후 거시경제전망과 정책방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무디스사는 지난 2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적격의 가장 낮은 단계인 ‘Baa3’으로 평가한 뒤 지난 8월에는 ‘긍정적 신용관찰’ 대상으로 지정해 이번 조사결과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박은호기자 unopark@
  • 투기債펀드 이자소득세 50% 감면

    투기등급(신용등급 BB+ 이하)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투기채권펀드(일명 그레이펀드·하이일드펀드)의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50%가 감면된다. 그레이펀드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는 기업이나 코스닥시장에 등록되는 업체의 공모주 10%가 우선 배정된다.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는 3일 그레이펀드에 대해 이같은 혜택을 주기로 했다. 금감위는 완전 비과세를 주장했으나 재경부가 다른 상품과의 형평성과 특혜시비를 들어 반대하자 절충안으로 50% 감세로 결정됐다.따라서 그레이펀드의 이자소득세는 24.2%(주민세포함)의 절반치인 12.1%가 된다.연수익률은 15~16%선이 될 전망이다. 그레이펀드의 수익률을 높여주기 위해‘유가증권 인수업무규정’을 고쳐 상장될 때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때는 10%,일반공모 증자(실권주 발생때)시에는 30%내에서 공모주 우선청약권을 주기로 했다. 그레이펀드의 공모주 우선청약권은 오는 20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는 가스공사의 8,100억원(모집예정가액 2만7,000원)규모의 청약에서 10%가 우선 배정된다.또 12월 중순의 현대전자 주주우선공모 증자에서 실권주 2,960억원의 30%,이달 중순 조흥은행의 3,025억원 일반공모 증자시에도 30%가 그레이펀드에 우선 배정된다. 그레이펀드는 4일부터 투신사와 종금사에서 판매된다.현재 257개,7조원 규모의 펀드가 금융감독원에 승인을 신청해 놓고있다. ■하이일드(투기채권,그레이)펀드 수익률이 매우 높은 반면 신용도가 취약해 투기등급채권으로 불리는 고수익 고위험펀드.발행자의 채무 불이행 위험이높아 투자를 잘하면 고수익이 보장되지만 반대의 경우 원금을 날릴 수 있다. 정상채권도 완전한 부실채권도 아닌 회색지대에 있는 채권에 투자한다는 뜻으로 그레이(Grey)펀드라고도 한다. ■투기등급 채권 채권에는 발행기업이 부도나지 않아 이자를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 신용등급이 따라 붙는다.등급이 낮을수록 위험성은높지만 수익률은 높다.회사채 신용등급은 AAA AA+ AA AA- A+ A A- BBB+ BBBBBB- BB+ BB BB- B CCC CC C D 등 18개 등급으로 나뉜다.여기에서 BBB- 이상은 투자등급,BB+ 이하는 투기(투자부적격)등급으로 구분한다. 곽태헌 박건승기자 tiger@ *투기채펀드 어떻게 운용되나/ ‘위험할수록 짭짤하다’ 투자부적격 채권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하이일드(High Yield)펀드는 위험이 큰 대신 수익률이 상당히 높은 게 특징이다. 금융감독위원회가 투기채펀드 발매를 인가함에 따라 4일 한국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은 각각 ‘하이일드 투자신탁 1호’와 ‘파워코리아 하이일드 1호’판매에 나선다. 이와 함께 투신사 등이 갖고 있는 투기등급채권을 담보로 한 투기채담보부증권(CBO)도 새로 발행된다. 이들 상품은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낯설지만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높은 수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제격이다. 투기채펀드는 운용대상이 엄격히 정해져 있다.하이일드(High Yield-High Risk,고수익 고위험)펀드는 신용등급이 BB+ 이하인 투기등급채권과 B+ 이하인기업어음(CP)에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반드시 편입해야 한다.나머지는 주식과 기타 현금성 자산에 운용할 수 있다.만기는 1,2,3년이다. 뮤추얼펀드처럼 일단 가입하면 만기 때까지 찾지 못한다.이펀드는 수익자가 사망하거나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해외로 이주할 때를 빼고는 중도에 환매할 수 없다. 다만 설정후 90일 안에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어서 돈을 찾고 싶으면이때 주식을 팔면 된다. 모집금액 가운데 5∼10%는 펀드를 판매하는 증권사와 운용하는 투신사가 출자한다.자산운용 결과 원금에 손실이 생길 경우 이 돈으로 먼저 손실분을 정산하게 된다.만일 손실률이 투신사 및 증권사 출자율보다 높을 경우 추가손실분은 투자자들에게 돌아간다. 투기채담보부증권(CBO)은 투신 은행 등 기관투자가들이 보유한 BB+ 이하의투기등급채권을 담보로 발행된다.여러 회사가 발행한 투기등급채권을 모으면 이중에는 괜찮은 기업이 발행한 주식도 일부 있을 수 있다.우량부문을 모아 이를 담보로 선순위채권(채권변제 우선순위가 가장 빠른 채권·저위험 저수익)을 발행,연 수익률 8∼9%의 정상채권처럼 채권시장에서 유통되도록 한다. 나머지는 연 수익률 14∼15%짜리 후순위채권(채권변제 우선순위가 가장 늦은 채권·고위험 고수익)을 발행,코스닥시장에등록시키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발행자가 떠안게 된다. 박건승기자 ksp@
  • 한국 신용등급 상향될듯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의 하나인 미국 무디스사의 실사단이 11월초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방한한다.이에 따라 다음달중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현재 투자적격의 맨 아래 단계인 Baa3에서 Baa2로 상향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경제부는 17일 무디스사 실사단이 다음달 초순 방한,재경부와 한국은행,금융감독위원회와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을 방문해 지난 2월 이후 한국의 금융 및 기업구조조정 성과와 국내 금융시장 상황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 일정이 대우자동차 등 대우의 12개 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 플랜이 발표된 직후여서 그 구체적인 내용과 금융시장의 동향 등이 실사에 큰 영향을줄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사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지난해 말 긍정적 신용관찰로 지정한 뒤 올 2월 투자부적격인 Ba1에서 투자적격 단계인 Baa3으로 한 단계 올렸고 8월에는 국가신용등급을 ‘긍정적 신용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경제프리즘] 移通품질 ‘我田引水 해석’

    지난 12일 저녁 이동통신업계에는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쳤다.정보통신부가5개 이동전화회사들의 통화품질 평가 결과를 갑작스레 하루 앞당겨 발표하면서 이를 점수째 적나라하게 공개해 버린 탓이었다.당초 업계는 평가결과가소비자에게 미칠 파장을 내세워 점수 대신 Aa∼C와 같은 등급만을 발표하자고 주장,이를 관철시킨 터였다. 때문에 ‘일격’을 맞은 업계는 발표 직후 기민하게 대책마련에 나섰다.자동차나 가전제품처럼 쉽게 제품을 바꿀 수는 없는 내구제와 달리 하루 2만명이 새로 가입하고,기존 가입자도 쉽게 서비스를 바꿀 수 있는 통신서비스의‘유동성’ 때문이었다. 시장점유율 1위로 애초부터 ‘잘해야 본전’이라고 생각했던 SK텔레콤은 “평균 수준은 했다”며 안도하는 모습이고,예상보다 ‘선전’한 신세기통신과 LG텔레콤은 희색이 만면한 가운데 이를 대대적으로 판촉에 이용할 계획을세우고 있다.특히 접속성공률과 통화단절률을 종합평균할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LG텔레콤은 14일 조간신문부터 ‘업계 1위’를 내세우며 대대적인광고를시작했다.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은 한국통신프리텔은 평가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며 “개의치 않는다”는 ‘신 포도’식 주장을 폈고,한솔PCS는 “가입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근거한 서비스 만족도는 우리가 최고”라며 홍보에 나섰다. 이렇다 보니 ‘실체’는 온데간데 없고 업체들의 아전인수식 ‘해몽’만이난무하고 있다.업체들의 과열경쟁과 정부의 석연치 않은 일처리가 빚어낸 합작품이다. 평가는 끝났지만 소비자들에게 던져진 ‘해답’은 하나도 없다.더욱 혼란스러울 뿐이다.서비스 선택에 도움을 얻기 위해 부담한 1억원의 세금은 어디로 갔을까. 김태균기자 windsea@
  • PCS선 LG텔레콤이 시·군지역 접속 1위

    국내 5개 이동전화 회사의 통화품질은 대체로 고른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시·군 지역이나 국도 등에서는 5개사 모두 품질이 대도시보다는 떨어졌다. 정보통신부는 1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3개 기관에 의뢰한 통신서비스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신세기통신이 가장 접속성공률이 높았고 SK텔레콤은 통화단절률(통화중 끊기는 비율) 평가에서 서울과 광역시 각 1위,수도권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접속성공률 평가의 경우 SK텔레콤이 광역시·중소도시·고속도로 등 3개 지역에서 1위를 각각 차지했다.개인휴대통신(PCS) 3사 가운데서는 LG텔레콤이시·군지역과 국도에서 접속성공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체로 높은 점수를얻었다. 정통부는 “5개 사업자가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최우수(Aa)나 우수(A)등급을 받는 등 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면서 “그러나 시군지역과 국도의통화 품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으며 수치도 지방에 따라 편차가 심했다”고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상향 전망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의 하나인 미국의 무디스사는 22일(미국 뉴욕시간)한국의 국가 및 은행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 신용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긍정적 신용관찰 대상으로 지정되면 보통 석달 정도 관찰후 신용등급이 한단계 상향조정되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장기외화표시채권)은 큰 이변이 없는 한 현재 투자적격 10개 등급중 최하위인 Baa3에서 Baa2로,투자부적격인 단기채권 등급은 Ba2에서 Ba1로 각각 올라갈 전망이다. 무디스사 관계자는 한국에 대한 이번 등급전망 상향조정은 적절한 경제운용을 통해 외부충격에 따른 변동성을 감소시키고 외화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킨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의 신용등급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려면 적절한 경제정책 운용과재벌 및 금융기관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한국의 주요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상향조정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장기채권기준)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기업은행이 Baa3,주택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이 Ba2 수준이다. 이상일기자 bruce@
  • 성업공사, 3,000억 ABS 발행

    성업공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실채권을 담보로 한 3,0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채권(ABS)을 발행한다.성업공사는 이를 위해 25일 금융감독위원회에 유가증권 신고서를 냈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는 5개 퇴출은행으로부터 매입한 특별채권(회사정리 또는 화의채권)을 담보로 한 것으로 2년짜리 채권의 경우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를 받았다.3년 5년 7년짜리는 AA등급을 받았다. 한편 성업공사는 27일 1조원 상당의 채권을 국제입찰로 해외매각한다. 백문일기자
  • LG칼텍스·SK 신용 상향-무디스,‘투자적격’으로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무디스사(社)가 SK(주)와 LG칼텍스정유의 신용등급을 각각 ‘투자적격’으로 상향조정했다. 7일 두 회사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들 회사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인 ‘Ba1’에서 한단계 높여 ‘Baa3’로 조정하고,향후 신용등급 조정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 전망’을 내놓았다.무디스는 올들어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과국책은행 등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으로 상향조정했으나 민간기업을 투자적격 단계로 분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은호기자 unopark@
  • 무디스 “포철 투자적격”

    세계적인 신용 평가기관인 미국 무디스사가 19일 포항제철의 신용등급을 Ba1에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Baa3(투자적격)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사는 “세계적인 철강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이 적극적이고 부채상환 능력이 뛰어나 올해 안정된 조업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돼 포철의신용등급을 올린다”고 밝혔다. kyoungho@
  • 「공기업 ‘內實경영’ 이렇게」李啓徹 한국통신사장

    3∼4년 전만해도 공기업의 폐해를 이야기하면 한국통신이 거론됐다.거대한몸집과 힘을 갖고도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해 간 공룡처럼….그러나 지금 한국통신에서 과거의 흔적들을 찾기는 어렵다.발탁인사,연봉제,세대교체,팀별 책임경영,슬림화 등은 한국통신에선 아주 흔해진 표현이다.지난해 말국내 단일기업으로 최대규모인 1만 5,000명의 인력감축 계획을 발표,정부와다른 공기업,국민들마저 놀라게 했던 李啓徹한국통신사장을 15일 대한매일金柄憲 경제과학팀차장이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만나봤다. ▒다른 공기업보다 경영혁신에서 앞서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었는 데 어떻습니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전인 3∼4년전부터 일찌감치 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조직의 슬림화에 중점을 두고 내부 혁신에 주력해왔습니다.1단계를 마무리를 짓고 2단계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2002년이면 세계적인 통신사업자로 우뚝서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1단계가 사장과 실·본부장간의 경영계약제 도입,부장급 이상 연봉제 및 전직원의 성과급제 도입 등을 통한 선진기업형 틀갖추기 였다면 2단계는 본격적인 운용계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2단계는 정부의 구조조정 계획과 연계해 진행 중인데 내년까지 1만5,000명을 감축,내년까지 전국 260개 전화국을88개 광역전화국 체제로 재편하는 것 등 보다 혁신적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경영목표도 과거와는 다를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올해는 고객만족 원년의 해로 정했습니다.값싼 서비스와 상품개발은 물론이고 요금제도도 선택요금제,종량요금제같은 고객 지향적인 방향으로 개편할 방침입니다.사업구조도 재편,데이터통신 인터넷 전자상거래 무선사업과 같이 미래지향적이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입니다. ▒무선 사업분야의 육성을 무척 강조하시는데. 현재 서비스 중인 무선사업은 CT-2,선박무선,공항무선 등 비수익성·공익성 사업과 자회사를 통한 PCS(한국통신프리텔) TRS(한국TRS) 등을 서비스하고있으나,모두가 초기 단계입니다.서비스 시작 1년여 만에 이동통신업계 2위로 도약한한국통신 프리텔의 PCS사업은 전략적 제휴 및 외자유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차세대이동통신인 IMT-2000사업은 독자적인 기술로 시험시스템을 온벽하게 개발해놓은 상태로 정부의 정책방향이 가시화되는 대로 추진계획을 강구할 생각입니다. ▒한국통신의 민영화와 전략적 제휴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민영화에 필요한 경영여건이 마련됐고 정보통신시장도 완전경쟁 상황에 돌입한 만큼 경쟁력 향상과 경영효율성 측면에서도 소유구조의 민영화가 가장시급합니다.우선 정부가 보유한 71.2%의 지분 중 13%를 해외 DR(주식예탁증서)발행을 통해서,그리고 15%는 유수한 외국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매각할 계획입니다.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Y2K 대비는 잘되고 있습니까. 총 1,730억원을 투자해 올 상반기에 문제해결을 끝내고 하반기에는 문제가해결된 시스템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2차례에 걸쳐 전국에 산재한 많은 종류의 시스템을 대상으로 확인 작업을 한 결과 약 30%정도가 문제발생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지난해 5월부터 문제해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Y2K에 대비하기 위해 금융시장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인 G2K (Global2000 Co-ordinating Group)의 대비상황 평가에서 Amber(양호)등급 가운데서도 최상위인 Green(우수)으로 가고 있다는 Up-Green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정부로부터 정보대국 건설을 위한 정보화과제가 주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선 원활한 통신망과 플랫폼 등 선진 통신인프라를 구축,인터넷 정보제공등 관련 사업자들이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없이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특히 올해 통신망구축 투자비 중 약 33%인 6,900억원을 데이터통신 분야에 집중 투자해 전국 3만여 주요 공공기관에 초고속서비스를 제공하고 250만 인터넷 이용자 및 450만 PC통신 가입자 등 일반 국민들도 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대담 金柄憲 경제과학팀 차장]- 한국통신 경영혁신 '문서 98% 전자결재' 서류철을 들고 상사의 결재를 받으러다니는 직원을 한국통신에서 찾아보기는 극히 힘들다.문서의 97.8%를 전자결재로 해결하기 때문이다.문서 특성상전자결재가 불가능한 것들을 빼면 사실상 100%.국내기업 가운데최고수준이다. 전국 650여개 사업장을 거미줄처럼 촘촘히 전산망으로 연결,결재에 걸리는평균시간이 이전의 9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었다.연간 문서우송료 4억5,000만원,복사지 3억8,000만원,컴퓨터 디스켓 1억4,000만원 등 돈으로만 10억원이넘게 절약되지만,여기서 생긴 일의 능률을 돈으로 따져보면 1,700억원이 넘는다. 한국통신이 숨가쁘게 밟아온 변화와 혁신의 단면이다.경영혁신의 바람은 조직·인력 축소와 사업구조 합리화에만 한정되지 않고 일선 업무현장까지 바꾸고 있다.지난 1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받은 최고의 신용등급 ‘AAA’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다. 한국통신은 곧 전국 176개 전화국장실을 영업창구로 옮긴다.고객의 눈높이와 맞추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서다.또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사업실명제’를 도입했다.현재 시행 중이거나 시행예정인 모든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사업책임자를 명확히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사업추진 과정을 상세히 기록,경영과 고객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하게 된다. 독특한 사원포상제도인 ‘마케팅 레인보우카드제’도 도입했다.심사제도를없애고,실적이 뛰어난 직원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아낌없이 칭찬하는 제도.포상 결재 등의 과정이 필요없어 높은 동기유발 효과를 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들어서는 114 안내전화를 중심으로 여성과 장애자들을 고용,재택근무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인력활용에도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金泰均]
  • 금융감독기관 ‘엉터리 경영평가’

    부실 금융기관인 대한생명과 동서증권이 감독당국의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평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금융감독기관이 감독부실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97년과 98년 보험감독원(현 금융감독원)의 경영평가에서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AA’를 받아격년제로 실시하는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의 실사 결과 대한생명은 계열사 및 관계사 대출 2조원중 1조2,000억원 가량을 97∼98년에 집중적으로 대출했다.이 과정에서 계열사들이 월말쯤어음을 발행해 대출을 갚은 것으로 처리하고 월초에 다시 대출을 해주는 편법을 사용했다.그러나 감독당국은 실지조사 없이 서면조사만 했기 때문에 총자산의 3% 이내로 규정된 계열사 대출 한도를 초과한 사실을 적발하지 못했다. 지난 97년 12월 부도를 낸 동서증권도 95년과 96년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의 경영평가에서 ‘A’을 받았던 우수 증권사였다. 동서증권은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97년 6월말 171.6%였으나 부도나기 직전인 10월말에는 89.9%로 악화됐고 이같은 사실을 감독당국에서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증권당국은 영업용순자본비율이 최저기준인 100%에 미달할 경우 재무상태를 조사해 예탁금의 별도예치명령 등 투자자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돼있으나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또 최근 농협 중앙회의 방만한 경영실태가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지만 ‘검사권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했다.
  • 국책銀 신용‘투자적격’회복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社)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수출입은행과기업은행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으로 2∼3단계씩 상향조정했다.무디스는 지난 6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신용등급을 각각 Ba2에서 Baa3으로 2단계,기업은행은 Ba3에서 Baa3으로 3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은행의 경우 신용등급이 한번에 3단계 상향조정된 것은 이례적인것이다.무디스는 또 이들 국책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발표,향후 지속적으로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다.무디스는 그러나 신용등급이 더 오르려면 자산건전성 개선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배경으로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정부지원 실적과 의사를 확인했고 ◆정부의 직접 해외차입 자제방침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정부의 외자조달 창구로 활용키로 한정부의 계획을 확인한 점 등을 들었다.李商一 bruce@
  • 道公 신용평가서 AAA 최우량 신용등급

    한국도로공사가 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의 신용평가에서 최우량신용등급인 AAA를 받았다. 21일 도공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부터 약 1개월간에 걸쳐 실시된 양사의신용평가에서 운영의 효율성,재무구조 및 자산 내용,현금 흐름의 적정성,재무적 융통성 등 각 부문에서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투자재원 조달을 위해 국내에서 매년 2조∼3조원 규모의 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공은 가장 좋은 조건으로 채권을 발행하게됐다. 도공은 올 1월1일부터 정부투자기관이 발행하는 무보증채권에 대해 금융감독원장이 지정하는 두 곳 이상의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를 받도록 한‘증권투자 신탁업 감독규정’에 따라 신용평가를 받았다.
  • 무디스 “한국 투자적격”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미국의 무디스사는 13일(한국시간)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투자부적격 수준인 ‘Ba1’에서 투자적격 등급인 ‘Baa3’로 1단계 올렸다.이로써 우리나라는 피치-IBCA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등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투자적격 등급을 받게 됐다. 무디스는 또 외화표시 은행예금에 대한 신용등급을 ‘Caa1’에서 5등급 높은 ‘Ba2’로 대폭 끌어올렸다. 무디스는 이날 신용등급을 올리면서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외화표시 장기채권등급)과 외화표시 은행예금 등급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올려놓아 앞으로 추가상승 가능성을 밝게 했다. 한편 무디스는 한국 전체의 외화표시 은행예금 신용등급이 상향됨에 따라조흥과 대구,하나,한빛은행 등 14개 은행의 외화표시 장기 은행예금 등급을‘Caa1’에서 ‘B1’∼‘Ba2’ 등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서울과 대구시의 외화표시 장기채 등급도 ‘Ba1’에서 ‘Baa3’로 올렸다.金相淵 carlos@
  • 수자원公 신용등급 최우수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한국신용평가(주)와 한국신용정보(주)로부터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우수한 ‘AA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수공은 지난해 말 시작된 등급평점에서 건전한 재무구조와 수도·댐관리사업의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투자위험이 극히 낮은 기업으로 인정됐다고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공은 다목적댐과 광역상수도,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은 물론 신도시·산업단지 조성건설 등 공공사업을 위한 회사채 발행때 저리로 차입금을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무디스도 “신용등급 곧 상향”

    국제적인 신용평가회사인 미국 무디스사의 한국 국가신용평가단은 8일 한국의 외화표시 은행예금등급을 적어도 두 단계 이상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무디스사의 톰 번 한국담당 신용평가국장은 이날 오전 과천청사에서 鄭德龜재정경제부차관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 은행들의 외화표시 은행예금등급이 매우 낮은 상태인 만큼 상당폭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외화표시 은행예금등급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와 외화로 예금할 때 적용하는 등급인데 현재 Caa1으로 외화표시 채권등급(Ba1)보다 6단계나 낮다. 그러나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해 톰 번 국장은 “한 등급 올릴지,두 등급 올릴지는 실사를 해 보아야 한다”면서 “이제 실사를 시작한 만큼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무디스사는 이달중 한국신용등급평가위원회를 열어 상향조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는 또 한국의 경제상황과 관련해 “바닥권을 지나 회복기에 들어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鄭차관은 “면담과정에서 무디스 평가단이 청문회,야당의 행동 등 정치적 상황과 노조의 행동을 비롯한 노사문제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질문했다”고 전했다. 鄭차관은 또 “평가단은 서울은행 매각문제를 비롯한 금융 구조조정 등에대해서도 질문했으며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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