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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보증보험 한신평서 ‘AAA’ 획득

    서울보증보험(사장 방영민)은 8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손해보험사 최초로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으로 AAA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고 등급이다. 서울보증은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인 신용평가시스템 구축과 안정적 손해율 관리로 연평균 5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공중화장실 등급제 도입된다

    화장실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등급제’가 실시되고,‘개방화장실’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화장실문화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공중화장실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으로는 민간단체인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인증제’가 대표적이다. 지금까지 70곳이 선정됐다. 또 전남 여수시의 ‘일등 화장실 인증제’, 경기 수원시의 ‘으뜸 화장실 콘테스트’ 등 지방자치단체별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장실에 대한 세계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화장실 등급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내년까지 등급제 도입을 위한 기준 및 근거를 마련하고, 이르면 2009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일반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전국 3만여개 공중화장실 외에 지난해 말 현재 7140곳의 개방화장실이 있다. 이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새로 지으려면 건축비와 유지관리비 등이 많이 드는 만큼 민간시설의 화장실을 개방화장실을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2010년까지 5000여곳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한범덕 행자부 제2차관과 심재덕 세계화장실협회조직위원회(WTAA) 위원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이체수수료 무제한 면제 MMF형 CMA 출시

    대신증권은 아무런 조건없이 이체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주는 머니마켓펀드(MMF)형 자산관리계좌(CMA)를 갖고 있다. 환매조건부채권(RP)형 CMA에 비해 확정 금리를 제공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했다. MMF에 투자한다 해도 신용등급이 AA이상이고 만기까지 남은 기간이 90일 이내인 채권 등에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환매를 신청하면 다음날 출금되는 MMF익일환매제가 적용되지만 무이자 대출을 설정,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예상 수익률은 연 5.0%다. RP형 CMA 금리는 30일까지는 4.8%,60일까지는 4.9%다. 이 기간이 지나 자동으로 재투자하면 5.0%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기존 RP형 CMA 고객은 대신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그에서 MMF형 CMA로 갈아탈 수 있다. 증권카드 기능과 롯데체크카드 기능을 동시에 가진 카드를 발급,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크카드로 롯데백화점 5% 할인, 롯데호텔 객실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4년제 사립대 경영분석 해보니…건대·성대 AAA 고대·연대 AAB

    4년제 사립대 경영분석 해보니…건대·성대 AAA 고대·연대 AAB

    전국 4년제 사립대학의 경영을 분석한 결과 건국대와 성균관대 등 10곳이 ‘최우수’에 해당하는 ‘AAA’(트리플A) 등급을 받았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05년 사립대 경영분석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전국 4년제 사립대가 재단에 낸 2005년 경영분석 자료를 평가한 것으로, 지난해 개발한 경영분석 모형과 가중치를 적용해 경영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은 처음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금융권의 사립대 대출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료다. 평가 결과 재무분석과 질적분석, 종합분석 등 세 영역에서 모두 상위 25% 안에 드는 트리플A 등급을 받은 곳은 가톨릭대와 건국대, 성균관대, 원불교대학원대, 포천중문의과대, 포항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림국제대학원대, 한림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 등 10곳이다. 대규모 대학군에서는 건대와 성대가 유일하다. 고려대와 아주대·연세대·울산대·인제대 등 5곳은 ‘AAB’ 등급을, 경희대·이화여대·인하대·한양대 등 4곳은 ‘ABB’ 등급을 받았다. 계명대·단국대·동국대·원광대·조선대·중앙대 등 11곳은 ‘BBB’ 등급으로 구분됐다. 대규모 대학군에 해당하는 22개대 모두 상위 50% 안에 포함됐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한국 신용등급 ‘北核 훈풍’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2∼3개월 안에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A3에서 A2로 1단계 올라가겠지만 외환위기 이전의 A1보다는 1단계 낮은 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3일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한국의 건전한 재정기조와 순조로운 경제전망, 북핵과 관련한 지정학적 위험의 감소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무디스는 앞으로 경제성장의 지속성 여부, 대선 정국과 차기 정권에서 국가채무의 감소 전망, 단기외채 등 대외채무의 증가 등을 평가할 것이며 군사적·경제적 위험을 포함한 북핵 위험이 계속 감소할 것인지를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디스는 2002년 3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위에서 7번째인 A3로 2단계 올린 이후 5년 3개월째 등급을 조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해 4월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꿨다. 반면 미국의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05년 ‘A-’에서 ‘A(6번째 등급)’로 1단계 올렸으며 영국의 피치는 05년 10월 ‘A’에서 ‘A+(5번째)’로 상향조정했다. 무디스가 평가한 한국의 신용등급은 중국·이스라엘·헝가리(A2)보다 1단계 낮으며 타이완·홍콩(Aaa3)보다는 2단계가 낮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달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최근 전개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북핵 문제의 타개가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英 테러 공포… 美·서유럽도 초긴장

    |파리 이종수특파원|7·7테러 2주기를 앞둔 지난 주말 영국 전역이 런던과 글래스고에서 잇따라 발생한 테러로 공포에 휩싸였다. 미국·서유럽 등도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지난 30일 오후 3시15분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공항에서는 불타는 체로키 지프 한 대가 공항터미널 정면 유리문 출입구로 돌진해 폭발했다. 글래스고 경찰 대변인은 사건 후 다섯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아시아계 남성 2명이 체포됐는데 한 사람은 몸에 불이 붙어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아시아계 남성 한 명이 차에서 나온 뒤 주변 사람들이 붙잡아 땅에 쓰러뜨렸다.”며 “의도적 테러 공격을 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잉글랜드 북부 체셔에서 밤새 또 다른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며, 리버풀에서 용의자 한 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글래스고 공항은 모든 항공편이 중단됐고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긴급상황’ 발령 전날 런던 시내에서 발생한 2건의 차량 폭탄 발견과 관련, 정오부터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던 고든 브라운 총리는 두 사건 모두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이어 “공항 등 인파가 많은 곳에 보안경보를 ‘최고 위협’수준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합동테러분석센터는 테러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긴급상황(critical)’으로 보안경보등급을 올렸다. 스코틀랜드 경찰은 “글래스고 공항 사건과 런던 차량 폭탄 사건은 연관성이 있으며, 우리는 테러 사건으로 이를 취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7·7테러 2주기 직전 잇단 테러 사건이 발생하자 영국은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정보소식통들은 차량 폭탄이 런던의 나이트클럽을 테러 대상으로 노린 것으로 미뤄 알 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과격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브라운 총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테러로 인해 영국국민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테러의 위험에 놓이게 되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일간 더타임스는 30일 “차량 폭탄이 발견된 지 몇시간 전 이슬람 테러범이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오늘 나는 말한다:알라의 이름으로 기뻐하라. 런던은 폭파될 것이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런던경찰청은 시내 주요 장소에 병력을 증강했고 폭탄이 발견된 뮤지컬 극장가 웨스트엔드 주변에 CCTV를 모니터해 범인 수색에 나섰다. 또 공항관리회사인 BAA는 전국 주요 공항에 테러 대응 비상조치를 내렸고, 공항 터미널 빌딩 진입로를 차단하고 경비 경관의 수를 늘렸다. ●미국, 독립기념일 앞두고 경계강화 이 사태로 미국과 인근 서유럽 국가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지난 30일 “테러 공격에 대비해 미국 내 주요 공항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일(7월4일) 연휴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조치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 특별한 위협 징후는 없어 보안등급은 조정하지 않았지만 전국 공항 보안을 담당하는 교통안전국(TSA)이 경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도 성명에서 “사법 당국과 정보기관이 영국의 수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에서도 30일 지역신문 가라의 폭탄테러 경고 이후 발레아릭 군도 이비자 공항을 잠정 폐쇄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서유럽 국가들도 긴장하고 있다. 독일·프랑스 등의 보안당국은 보안조치 수준을 높이지는 않았지만 테러 가능성에 대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vielee@seoul.co.kr ●7·7테러 2005년 7월7일 알카에다 조직원들에 의해 런던 중심가의 리버풀 스트리트 역과 알드게이트 이스트 역 사이를 비롯해, 런던시내 지하철 구내와 2층버스 등 4곳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폭탄 테러. 이로인해 56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이슬람교도에 대한 편견이 확산되고 이라크전쟁으로 궁지에 몰렸던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지지도가 급상승하는 등 영국 사회의 큰 충격과 변화를 가져왔다.
  • 지방공사 ‘특수채권’ 인정 논란

    지방공사 ‘특수채권’ 인정 논란

    지방공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의 인정 범위를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재정경제부 등이 맞붙었다. 행자부와 16개 광역자치단체, 국회는 최근 개정된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방공사 채권의 ‘특수채’ 권한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재경부와 금융감독위원회는 국가공기업과 달리 지방공사의 채권에 대해선 신뢰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달 21일 재경부가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비롯됐다. 이 개정안은 불과 4일전인 17일 공포된 지방공기업법의 개정 취지를 정면으로 반박했기 때문이다. ●의원입법안 4일만에 원위치 법률 개정안은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 등이 발의해 국회에서 반대없이 통과됐다. 지방공기업법은 도시개발공사와 지하철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 증권거래법상에서 국가공기업의 채권과 동일한 특수채의 지위를 부여했다. 그러나 증권거래법 시행령은 특수채에서 제외되는 채권에 ‘지방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을 새로 추가했다. 즉 지방공기업은 발행채권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가 4일만에 불신을 받는 처지에 놓인 셈이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회가 법률 개정안을 압도적인 찬성(202표·기권 2표)으로 통과시켰는데 재경부가 하위법령을 바꿔 취지를 퇴색시켰다.”고 주장했다.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 15명은 지난 3일 재경부 장관에게 질의서를 발송했다. SH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공사 채권의 신인도 추락, 서민을 위한 공공사업의 재원조달 비용 상승, 부동산 시장의 혼란 등이 우려된다.”면서 특수채 지위의 회복을 촉구했다. 노조는 지방공기업 노조원들의 연명부를 작성, 항의 방문과 거리집회를 갖기로 했다. ●“채권 규모 너무 커 투자자 보호 필요” SH공사, 대구지하철공사 등 23개 지방공기업은 법률 개정에 따라 주택·지하철 건설사업의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다. 박명재 행자부 장관도 “지방재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를 주도할 지평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특수채는 공사채와 비교해 ▲공시의무가 없으면서 ▲채권 수익률(금리)이 최고 1.06%p 낮고 ▲유가증권발행 분담금(발행액의 0.09%)도 물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공기업은 3년동안 발행할 채권의 규모가 7조 2039억원이라고 밝혔다. 금리인하 등의 효과로 1656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특수채의 신용등급은 국가등급과 같은 ‘AAA’로 3년물 금리가 7일 기준으로 연 5.44%에 그친다. 반면 지방공사채나 회사채로 발행한다면 5.60(AA+)∼6.50%(BBB)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방공사가 발행할 7조여원의 규모가 너무 커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상당수 지방공기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보증을 선 지방자치단체도 파산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택사업 차질 불가피” 지방공기업 채권은 과거부터 특수채로 인정받다가 2005년 재경부의 문제 제기로 특수채 지위를 잃었다. 이 때문에 경기지방공사가 광교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토지소유주들에게 지급하려던 8000억원대 보상채권의 발행이 연기되고 있다.SH공사가 추진중인 우면동, 세곡동, 마천지구 주택개발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경제민주화운동본부 송태경 정책실장은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원가공개를 거부하는 대한주택공사 채권은 인정받고 ‘절반 아파트’를 공급하려는 서울시 SH공사 채권은 불량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금감원, 대우증권 CMA위법성 검토

    대우증권이 업계 최초로 내놓은 예금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위법성 여부를 검토중이다. 지난 3월 출시된 이 CMA는 신용등급 AAA의 우량금융기관 예금으로만 운용, 하루만 맡겨도 연 4.5%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24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운용자산 전액을 예금으로 운용하는 것은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간투법)상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법적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운용자산 전액을 예금으로 운용하려는 당초 계획과 달리 신규 가입 자금에 대해서는 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운용중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출시 전 6개월 간의 법률 검토 결과 간투법과 금융실명제법상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 출시한 상품”이라면서 “금감원의 검토가 끝나는 대로 예전 계획대로 예금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투자일임형인 랩(Wrap) 상품이라 금감원의 사전 인가가 필요없는 CMA상품”이라고 설명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SK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지구에서 ‘효자 3차 SK VIEW(조감도)’에 대한 청약을 22일 시작한다. 지하 1층, 지상 25∼34층 4개동(棟)이다.35평형 303가구,44평형 126가구,52평형 132가구 등 총 561가구로 이뤄진다.SK건설이 효자지구 내에 분양했던 1차,2차와 함께 2000여 가구의 단지를 이루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대도동 세명기독병원 맞은편에 있다.(054)276-5400 대주건설은 광주광역시 수완택지지구에 ‘피오레’ 아파트 2차분 1720가구에 대한 청약을 오는 28일 하루 동안 받는다. 분양가는 평당 550만∼700만원선. 지난해 분양한 1880가구와 앞으로 분양할 3차분을 합하면 총 3813가구가 된다.(062)367-3000 금호건설은 23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 D1-2와 D1-4블록에서 타운하우스인 ‘용인 동백 금호어울림(조감도)’ 청약 접수를 하고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78평형 32가구와 84평형 16가구다. 대지면적 4324평, 건축 연면적 5600평이다. 지상 4층,6개동(棟)으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1930만원.(031)8022-9595 엠코는 8월말 입주하는 인천 삼산동 ‘엠코타운’ 아파트가 정보통신부의 홈네트워크시스템 AA 등급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을 국내 아파트 최초로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엠코타운은 외출시 휴대전화로 조명, 난방, 가스, 차량 현관 통제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아파트 거실과 발코니에 장착된 자동센서를 통해 외부인이 침입하면 경보장치가 작동돼 경비실과 입주자(휴대전화)에게 알려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 무디스· S&P “현대모비스 투자 적격”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받았다.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각각 ‘Baa3’와 ‘BBB-’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현대모비스는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높은 영업이익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금융상품 백화점]

    ●우리투자증권, 확정금리형 달러화 환매조건부채권(RP) 판매 단기간 투자해도 높은 수준의 달러 기준 확정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용등급 AA 이상의 국내 공기업(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이나 국내 기업(삼성전자, 포스코 등)이 발행한 달러화 표시채권에 투자되고 우리투자증권이 원금과 이자지급을 보증한다. 수출입대금결제로 달러 유출입이 잦은 회사나 유학·이민 등으로 달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알맞다. 원화로 입금해 달러화로 환전해서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7일 미만 수시 입출금에는 연 4.7%,7일 이상 30일 이내는 연 4.8% 등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최저 가입금액제한은 없다. 환전업무 특성상 오후 2시30분 이후의 입금은 환전 및 입출금에 제한이 있다.●신한은행,BNP파리바 봉주르중남미플러스투자신탁 최근 정치·경제부문의 성공적 구조조정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확보해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한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국가에 투자하는 상품이다.2000년 9월 설정된 이후 7년 동안 평균 20% 이상의 연 수익률을 기록한 파베스트라틴아메리카펀드를 모델로 했다. 해외투자전문회사인 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모건스탠리의 투자지표인 MSCI라틴아메리카10/40을 투자기준으로 정하고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40% 이하를 채권에 투자한다. 펀드 내에서 환헤지를 하며 선취수수료 1.0%, 신탁보수는 연 1.96%이다.30일 미만 환매시는 이익금의 70%,90일 미만 환매 때는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대한투자증권, 해외투자펀드 2종 판매세계적 자산운용기관인 UBS와 운용제휴를 통해 유로지역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파워유로 주식형펀드’와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파워차이나 주식형펀드’ 2종을 판다. 파워유로 주식형펀드는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13개 서유럽 선진국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자산의 90%를 유로지역 선진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에,10%를 국내 유동자산에 투자한다. 파워차이나 주식형펀드는 중국·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90%를 투자한다. 두 펀드 모두 펀드 내에서 환헤지를 하며 90일 미만 환매 때는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펀드 환매를 요청하면 환매청구일로부터 제 9영업일에 대금이 지급된다.●대신증권, 부자만들기 일본펀드장기불황에서 벗어나고 있는 일본의 경제회복기를 겨냥해 만든 재간접 주식형 펀드상품이다. 간접투자증권(펀드)에 신탁재산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일본 상장지수펀드(ETF)에 40% 이하,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40% 이하를 편입한다. 펀드는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세계적 운용사의 일본 투자 주식형 펀드 중 성과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펀드에 투자한다. 특히 세계적 펀드자문사인 모닝스타의 전문적 투자자문을 활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환헤지로 환변동 위험을 낮췄고 현재 양국간 금리 차이로 2∼3%의 환헤지 이익도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립식 투자의 경우 최초 가입 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에는 자유적립이 가능하다.●농협, 행복일기 스페셜 지난해부터 판매한 여성 전용 복합상품인 행복일기를 새롭게 단장했다. 고객의 결혼과 출산에만 우대금리를 지급한 것에서 더 나아가 세자녀 가구, 맞벌이 가구에도 최대 연 0.2%포인트 금리를 추가 지급,1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5.35%까지 가능하다. 무보증신용대출금액은 ‘행복일기론’을 확대, 맞벌이 가구는 최고 1억 2000만원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2.05%(최고 0.7%까지 우대)를 더한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외 교통재해 상해 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무료 보험혜택, 인터넷·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 기존 상품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만 15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대출은 만 25세 이상 55 미만이어야 한다.
  • 다양해진 CMA 따져보고 들자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인기를 끌면서 19개 증권회사가 CMA 서비스를 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률도 올랐고 예금으로 운영되는 예금형 CMA도 등장했다.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있는 만큼 한번쯤 따져볼 필요가 있다. ●CMA 기초상품 확인부터 대우증권이 개발한 CMA는 기초자산이 예금이다. 고객의 돈을 모아 거액을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구조다. 계약자는 수시로 돈을 입출금하지만 수익률은 연 4.5%다. 회사측은 이자와 세금을 매일 정산해 재투자하기 때문에 1년간 투자할 경우 0.1% 정도의 추가수익이 발생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외의 CMA 기초자산은 환매조건부채권(RP)과 머니마켓펀드(MMF)로 나눠진다.RP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증권사가 정해진 값으로 고객에게서 채권을 다시 사는 조건으로 만든 채권이다. 따라서 채권을 파는 증권사의 신용도와 편입채권의 등급이 중요하다. 삼성증권 조완제 연구위원은 “RP에 편입된 채권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는 증권사의 신용등급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P에 기초한 CMA의 경우 수익률은 고객 등급에 따라 정해져 있다. MMF는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지 않는 상품의 대명사지만 1999년 대우채 사태와 2003년 카드채 사태 이후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많은 보완책을 가미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MMF에 들어갈 수 있는 채권은 신용등급이 AA등급 이상이어야 하며 만기까지 남은 기간이 90일 이내로 제한돼 있다. 실적 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MMF에 기초한 CMA 수익률은 예상 수익률이다. 둘 중 하나만 가능한 증권사도 있지만 두 가지 중 하나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종금의 특성을 살려 우량기업 어음에 투자하는 종금CMA가 있다. 종금사 상품이라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 골라야 CMA의 불편함 중 하나는 은행 이용 서비스다. 증권사마다 월급이체, 적립식 상품 연결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온라인 은행 이체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만큼 가입 때 수수료 면제 조건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입·출금 서비스는 대부분 우리은행과 연계돼 있다. 증권사별 계약조건에 따라 우리은행 CD기에서 돈을 찾을 때 영업시간에도 수수료를 무는 경우가 있거나 영업시간이 끝났는데도 수수료를 물지 않는 경우가 있다. 미래에셋·동양종금증권이 영업시간 외에도 수수료를 물지 않기 때문에 은행 영업시간을 종종 놓치는 사람은 고려해볼 만하다. 금융지주회사에 속한 증권사의 경우 거래실적에 따라 금융그룹 차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반면 CMA에 대한 부가서비스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 장점을 살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공모주 청약 때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드사와 제휴,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소득공제, 주유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체크카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증권사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동양종금증권은 동양생명과 연계해서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화증권은 보유주식을 이용해 담보대출서비스를 해준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사설] 주목되는 도쿄대의 변신

    일본의 도쿄대가 외국인 학술인력을 5배 늘린다고 한다.250명인 외국인 교수·강사·조교가 1300명으로 늘어난다. 도쿄대 전체 학술인력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비중이 현재의 5%에서 두자리 숫자로 높아진다. 유럽·미주·아시아에 있는 해외 연구소와 사무소도 지금의 22곳에서 130곳으로 확대한다. 일본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거점을 두게 된다. 도쿄대의 고미야마 히로시 총장은 “학술수준은 높지만 국제화 부문에 대한 평가는 낮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솔직한 자기평가가 고미야마 총장의 ‘도쿄대 액션플랜’을 낳았다.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지식의 정점에 서서, 세계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게 액션플랜의 목표다. 핵심은 국제화다. 이런 계획은 2004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가능해졌다. 지난해 일본 최대 신용평가회사로부터 도요타자동차와 함께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 등급이 높다 보니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 인력유치의 관건인 투자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지난해 미국의 뉴스위크지는 전세계 대학 중 도쿄대를 16위로 평가한 반면 서울대는 10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서울대의 외국인 전임교수는 10명에 불과하다. 자연과학대에 올해 첫 외국인 교수가 임명됐다고 떠들썩했을 정도다. 서울대 또한 국제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영어로 수업한다고 국제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해외 인재를 끌어들여 강의는 물론, 연구와 산학연대를 할 수 있는 토양을 키우고 투자해야 한다. 도쿄대의 변신을 주목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달구벌 질주는 시작됐다

    달구벌 질주는 시작됐다

    ‘이번엔 대구 세계육상 실사’ 강원도 평창의 2014년 동계올림픽 실사가 성공적으로 끝난 데 이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대구에 대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실사가 22일 시작된다. 헬무트 디겔(독일) 국제연맹 부회장이 단장인 실사단 8명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항공편으로 대구에 내려가 나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러시아 모스크바도 도전장을 냈지만,2007년 일본 오사카,2009년 독일 베를린에 이어 유럽-비유럽 순환 원칙에 따라 사실상 대구와 호주 브리즈번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대구의 운명이 판가름나는 것은 다음달 27일 케냐 몸바사에서 열리는 IAAF 집행이사회로 한달 남짓 남았다. 212개국,3200여명 선수가 참가하고 대회당 65억명 이상이 TV중계를 시청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월드컵과 하계올림픽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다. 대구 유치위원회는 대회를 유치할 경우 총생산액 3500억원, 부가가치 15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대구월드컵경기장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하면 총비용 2100억원 가운데 선수촌과 미디어빌리지 등 1400억원은 일반분양을 통해 회수, 실제 경비는 7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는 브리즈번보다 지명도가 낮고 관광 파급효과가 미약하며 육상 저변도 빈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브리즈번의 주경기장인 ‘퀸엘리자베스2세 스타디움’이 1982년 리모델링돼 인프라가 낡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6만 6000석 규모인 데다 IAAF로부터 1등급을 공인받은 대구월드컵경기장을 비롯,6000명 이상을 수용하고 3000여명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미디어빌리지,6개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대구엑스코 등과 비교할 때 브리즈번의 인프라는 초라한 수준이라는 것. 문제는 IAAF도 지적한 관중 동원 능력. 대구광역시는 70만명이 경기 관람을 약속한 서명부를 실사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히려 한·중·일로 이어지는 미래의 육상시장 발굴을 대구의 홍보 포인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IAAF 실사단은 대구의 사회경제적 사정은 물론, 경기장 등 인프라, 안전성과 접근성, 육상에 대한 관심도와 경기력, 관중동원 능력 등을 눈으로 확인하는 한편, 중앙정부 및 정치권의 지원 의지, 마케팅 능력 등도 점검하게 된다. 대구시와 유치위는 실사단 이동 때마다 유치 염원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종하(전 외무장관) 유치위원장은 지금까지 1년반 동안 지구를 세 바퀴나 도는 ‘발품’을 팔아 집행이사 20여명을 만나왔다. 유치위는 다음달 몸바사 이사회에 60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총력전을 펼 계획이다. 유 위원장은 “마케팅과 중계권료 등 재정 면에서 대구가 우위에 있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서울신문 제16회 교통봉사상-장려상] 고객만족 시스템 구축 공헌

    ●정광식(41)항공부문·한국공항공사 과장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1등급 달성과 고객만족 경영시스템(CSM) 구축에 공헌했다. 또 ISO9001:2000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취득 및 사후 심사 통과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한국능률협회 서비스품질 등급 코리아베스트 서비스(AA) 2년 연속 인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공사 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한덕수 위원장이 밝힌 FTA 오해와 진실

    한덕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지원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외협력위원회 초청 강연에서 “한·미 FTA의 실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1. 미국과의 FTA는 깨는 게 대세다 미국이 다른 국가들과 벌이는 FTA가 지연되는 사례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국가별 사정에 따른 것이지 ‘깨는 것이 대세’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미주자유무역지대(FTAA)의 경우 참가국이 43개나 돼 진행이 늦어지고 있으며 스위스와 UAE, 카타르도 실무적인 문제로 미국과의 FTA 협상이 답보 상태이기는 하나 FTA의 필요성에는 당사자들이 모두 공감하고 있다. 2. 외환위기의 100배에 달하는 충격으로 경제 마비 외환위기 때는 개방을 준비할 여유도, 선택의 여지도 없었지만 한·미 FTA는 5년,10년,15년의 이행기간을 두고 단계적, 점진적으로 개방하게 된다. 미국과의 FTA 체결 후 국가신용등급이 오른 칠레의 경우처럼 한·미 FTA는 오히려 국가신용의 상승 계기가 될 수 있다. 3. 유전자조작식품·광우병 쇠고기가 범람할 것이다 GMO는 한·미 FTA 논의 대상도 아니다. 따라서 FTA가 체결되더라도 식약청의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거쳐 수입된다. 4. 제2의 론스타 게이트가 속출할 것이다 론스타 문제는 예기치 못한 경제적 충격의 잔영으로 볼 수 있으나 FTA는 ‘준비된 개방’이라는 점에서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 5. 교육의 공공성이 침해될 것이다 미국이 대학의 영리법인화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공교육은 FTA 협상 대상이 아니다. 미국 대입수능시험(SAT) 등 온라인 교육시장은 이미 상당부분 개방돼 있다. 6. 의료비 및 약값이 급등할 것이다 건강보험과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로 국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약제비 적정화’를 통해 약가 급등을 방지할 수 있다. 7. 영세 중소기업의 몰락이 불을 보듯 뻔하다 제조업, 특히 섬유·부품 등 중소기업형 업종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미국보다 강하다. 영세 자영업의 추가 개방은 없다. 8. 실업대란이 온다 강한 경쟁력을 가진 제조업에서는 FTA 이후 일자리가 늘어나고 서비스업에서도 투자 증대로 고용이 창출될 것이다. 농업부문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한·미 FTA가 아니더라도 별도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한·미 FTA 체결 시 50만개 정도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외환은행 파워체크카드 연회비가 없으면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패밀리 레스토랑과 주유, 영화예매, 여행상품 할인 및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워체크카드’를 출시했다.TGIF에서는 사용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로 영화예매시 최대 4000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시 ℓ당 50원을 적립해주고 각종 은행수수료 감면과 환율우대, 예스투어 여행상품 할인 등을 제공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단기우량 채권 특별판매 26일부터 2∼4개월만기 우량등급 채권 1000억원을 4.3∼4.5%의 수익률로 선착순 판매한다. 특판대상 채권은 통안채, 은행채등 신용등급이 AA+ 이상이며, 금리가 은행 정기예금보다 0.7%포인트 이상 높은 고수익 확정부 상품이다. 콜금리 추가인상 전망 속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에게 단기 고수익을 제공하는 투자수단으로 관심이 예상된다.1인당 판매금액은 10만원 이상이고 최고 한도는 없다.   ●신한은행 ‘골드패키지 예금 서비스’ 다음달 25일까지 골드리슈 금적립통장과 정기예금에 동시 가입하는 서비스인 ‘골드패키지 예금서비스’를 판매한다. 골드리슈 금적립통장에 가입하고 가입한도 내에서 확정금리상품인 파워맞품정기예금(1년제)에 가입하면 정기예금에 특별 우대금리 연 5.5%를 지급하는 복합형 예금서비스다. 정기예금과 골드리슈 금적립통장에 함께 가입하려면 정기예금 최소 가입금액이 300만원인 만큼 최소 600만원이 필요하다.   ●우리은행 ‘우리친구통장’ 25일부터 급여이체용 상품인 ‘우리친구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에게는 예금과 대출 금리를 0.1∼0.5%포인트 우대해주고 인터넷뱅킹 이용수수료와 정액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신용카드 대금을 결제하거나 자동이체 등록을 하면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와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가 월 6회 면제된다. 친구 1명을 지정해 등록하면, 두 사람 모두 송금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 보험사도 신용등급시대

    보험사도 신용등급시대

    보험사의 우열이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우수한 신용등급을 받지 못한 보험사는 지난 1일부터 퇴직연금 판매를 사실상 중단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 보험금 지급 여력 비율과 함께 우수한 보험사와 좋은 보험상품을 고르는 새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보험 및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 7곳이 최근 국내외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잇따라 취득했다. 대한생명은 한국신용정보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A+’ 등급을 받았다. 이 등급은 가장 우수한 ‘AAA+’에서 가장 저조한 ‘C-’까지 전체 27개 등급 가운데 상위 4번째 등급이어서, 보험사측은 만족스러운 결과로 받아들였다. 신한생명도 똑같은 ‘AA+’를 받아 작은 보험사 규모에도 불구하고 ‘종합평점’에서 상위권에 진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AA’를 받음으로써 ‘AA+’를 받은 AIG생명의 뒤를 이어 외국계 2인자 자리를 굳혔다. 반면 미래에셋생명은 ‘A’를 받았지만 계열 금융사들이 곳곳에서 선전하는 데 비해선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동부생명(A-), 흥국생명(AA-), 그린화재(BBB-)도 서둘러 신용등급을 취득했다. 삼성생명은 이미 지난해 12월 국내 보험사로선 최고인 ‘AAA’를 받아 ▲수익성 ▲재무건전성 ▲상품개발능력 ▲영업력 ▲브랜드가치 등 전 부문에서 최선두임을 과시했다. 대한생명과 생보업계 2위를 다투는 교보생명은 대생이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는 바람에 자존심을 구긴 셈이다. 국제 재보험거래 때문에 S&P 등 외국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찌감치 평가를 받아둔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의 불안정성이 감안된 탓인지 B계열 신용등급이 많았다. 생보사들은 평소 회사채 발행을 하지 않아 신용평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신용등급 취득에 열을 올린 이유는 올해부터 판매중인 퇴직연금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퇴직연금감독규정에 퇴직연금사업자로 등록하려면 지난달말까지 투자적격등급인 ‘BBB-’ 이상을 받드시 받도록 못박았다.‘BB+’ 이하의 15개 낮은 등급은 받아도 소용이 없다. 신용등급은 1년 단위로 새로 취득해야 한다. 따라서 이미 일반 기업과 퇴직연금 계약을 한 보험사라도 이달부터는 신용등급이 없으면 원리금보장 연금상품을 팔 수가 없다. 기존 계약을 포기하고 철수하거나 신용등급이 있는 다른 보험사와 공동수주 등의 차선책을 선택하는 기로에 놓였다. 이처럼 지난해말 퇴직연금 사업자로 등록을 했다가 주어진 기간에 신용등급을 취득하지 못했거나 투자적격등급을 받지 못한 보험사가 몇군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가입자 사이에선 혼란도 예상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퇴직연금 규정이 지난해 10월에 확정되었고, 신용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도 6개월 이상 주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탈락한 보험사는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보험사를 평가할 때 보험금 지급 여력 비율과 단편적인 경영실적만 보고 따졌으나 이제는 종합평점을 까다롭게 산출하는 신용평가등급의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이는 점차 상품판매에도 영향을 미침으로써 보험업계 구조조정을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신용평가기관 집중분석] “기업문화 이해” 토종 장점 집중부각

    [신용평가기관 집중분석] “기업문화 이해” 토종 장점 집중부각

    지난 2001년 11월 미국계 신용평가사인 S&P는 한국의 장기외화채권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S&P는 “대우자동차와 현대투신의 매각, 국영 자산의 민영화를 높게 평가한다.”고 밝혀 당시 정부 관계자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햇볕정책의 엄청난 통일비용이 추가상승을 제한한다.”는 말을 덧붙여 씁쓰름한 여운을 남겼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은 외환위기 이전 수준인 ‘AA-’를 회복하지 못하고 ‘A’에 머물고 있다. 얼마전 미국계 무디스가 6개월 안에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릴 것이라는 금융권의 분석에 증시가 출렁인 적이 있다. 전세계 신용평가시장은 S&P와 무디스, 영미계 피치 등 3개사가 거의 장악하고 있다. 모두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출범 역사가 20년 안팎에 불과한 국내사들로선 선진 평가기법, 금융공학 노하우, 데이터 축적 등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신용평가사의 평가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용등급 유지율’에서 국내사는 외국계에 비해 10∼20%포인트 낮다. 연초에 매긴 신용등급이 연말까지 유지되지 않고 변화가 컸다는 의미다. 외국의 ‘빅3’로부터 ‘신용주권’을 지키고 있는 나라는 일본이 거의 유일하다. 일본은 1996년 신용평가시장을 개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토종업체 R&I가 34.9%, 또 다른 토종 JCR가 30.6%,S&P가 17.9%, 무디스가 16.6% 등으로 시장을 분할하고 있다. 개방 초기엔 일본 기업들도 앞다퉈 신용평가사를 외국사로 바꿨으나 점차 기업의 상태를 올바르게 평가받으려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일본식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을 인식했다. 토종 신용평가사들도 이 점을 공략했다. 한국기업평가㈜ 황인덕 실장은 “일본의 경우 ABS 등은 모두 잠식당했지만 회사채 발행시장은 토종사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번역자료만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부분의 중요성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신용평가 엄격해졌나

    신용평가 엄격해졌나

    우리나라에서 외환위기가 발생한 지 9년 가까이 지났으나 일부 대기업은 아직 환란 이전의 높은 신용등급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란 이후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현재 경영실적이 좋아도 국제 금융환경을 감안한 미래 투자가치가 불안정하면 낮은 신용등급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신용정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환란 직전인 1997년 11월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받았으나 이듬해 6월 ‘A+’로 두 단계 떨어졌다. 순익은 지난 98년 868억원에서 지난해 2조 3145억원으로 26배 이상 불어났으나 현재 신용등급은 ‘AA’에 머물고 있다.SK㈜도 ‘AAA’→‘A+’→‘AA’에 그치고 있다. 두 기업은 원·달러 환율과 국제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동차 수출, 석유정제 업체여서 회사채의 신용평가에선 억울한 등급을 받았다. 미국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평가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도 ‘AA-’에서 ‘BB+’로 급락했다가 ‘A’에 그쳤다. 반면 삼성전자,SK텔레콤,LG필립스LCD 등은 원상회복은 물론, 오히려 최근년에 유망업종으로 떠오르면서 이전보다 더 나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란 이전에 우수한 신용등급을 받은 기업들이 지난 96년부터 순차적으로 부도사태에 휩싸임으로써, 기업평가에서 ‘경고등’ 역할을 해야 할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 부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등급 기업중 2.2%,BB등급중 8.3%,B등급중 33.3%,C등급중 50.0% 기업이 부도를 맞았다. 한국신용정보 이혁준 책임연구원은 “높은 신용등급을 받고도 부도사태를 맞은 추이를 보면 외환위기는 외부적 요인이 강했고, 위기를 경고해야 하는 신용평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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