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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항공기, 미국서 충돌사고… “비행기 뒷부분 날아가”

    아시아나 항공기, 미국서 충돌사고… “비행기 뒷부분 날아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충돌사고를 일으켜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한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여객기가 이날 오전 11시 20분에서 11시 43분쯤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에 승객 291명, 승무원 16명 등 총 307명이 타고 있었다. 미국 소방당국 최소 2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린 런스포드 미국연방항공청(FAA) 대변인은 이날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77기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6시간 가량 폐쇄되다 오후 6시 28분 정상화 됐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항공기 등은 인근 로스앤젤레스 공항을 회항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제2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비행기 앞쪽이 들리면서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닿았고 이 과정에서 동체가 돌면서 화재가 발생해 비행기 뒷부분이 날아갔다. 미국 CNN은 목격자를 인용해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는 순간 바퀴 부분에 불꽃이 튀면서 동체가 휜 연기에 휩싸였으며 승객들이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발생 이후 소방차가 공항에 출동했으며 사고기는 동체 천장까지 불에 탔고 화재는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보잉 777기는 장거리 여객기로 많이 이용되는 기종 중 하나로 246∼3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니면 말고식 루머도 폭력” 네티즌 송혜교 강력 대응 응원

    “아니면 말고식 루머도 폭력” 네티즌 송혜교 강력 대응 응원

    배우 송혜교 소속사가 5일 ‘정치인 스폰서 루머’를 유포한 혐의로 네티즌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형렬)는 4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송혜교가 고소한 누리꾼 41명 가운데 24명을 약식기소했다. 대부분이 20·30대 회사원이고 의사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5일 “약식기소된 24명 중 10대는 한 명도 없다. 모두 20~30대이고 사리분별이 가능한 어른이기 때문에 처벌을 원한다”면서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법적인 조치를 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송혜교가 모 유력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이고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런 글을 수차례 올린 2명을 벌금 50~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네티즌들은 송혜교 소속사 측의 강력한 대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아니면 말고식의 루머는 사회악이다. 엄중한 책임을 법적으로 져야 할 문제다.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seon*******), “정신적 충격을 주는 언어폭력도 살인죄나 다름없다. 강력하게 처벌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kimc**********), “송혜교 멋지다. 화이팅”(dkft****)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대 ‘귀신고래’와 유영하는 돌고래떼 포착

    거대 ‘귀신고래’와 유영하는 돌고래떼 포착

    거대 고래와 돌고래떼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 해양 대기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이하 NOAA)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카탈리나섬 인근에서 촬영한 고래와 돌고래의 이색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182m 상공에서 촬영한 이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귀신 고래(gray whale). 몸색깔이 회색빛을 띄고 있어 ‘회색 고래’로도 불리는 이 고래는 몸길이가 최대 15m에 이를만큼 크다. 특히 귀신 고래는 혹등고래와 더불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는 고래로 그 거리가 무려 2만 km에 달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돌고래 12마리가 거대한 귀신 고래가 헤엄치며 앞으로 만들어 낸 물결을 따라 편안하게 유영하는 모습이 보인다. NOAA가 이같은 사진을 촬영한 것은 고래의 개체수와 남극의 생태계를 연구하기 위해서다. NOAA 소속 생물학자 웨인 페리먼은 “귀신 고래는 매년 남극과 멕시코만을 오가며 먹잇감을 구한다” 면서 “하늘에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고래의 건강과 개체수를 체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귀신 고래가 남극을 오가기 때문에 신체 변화를 통해 얻는 정보를 바탕으로 남극 생태계 연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이나믹듀오 신곡 ‘차트 줄세우기’ 돌풍 비결은?

    다이나믹듀오 신곡 ‘차트 줄세우기’ 돌풍 비결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 7집 ‘러키넘버스’(LUCKYNUMBERS)가 1일 음원차트를 휩쓸며 여름 음원시장 돌풍으로 부상했다. 7집 타이틀곡 ‘뱀’(BAAAM)은 이날 공개 한 시간 만에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특히 7집 수록곡들은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에서 1~10위를 모두 차지하는 일명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힙합 강자 다이나믹듀오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 멜론에서는 다이나믹듀오가 수많은 가수들의 신곡 공개에도 20일 간 차트 1위를 지켰던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다이나믹듀오의 타이틀곡 ‘뱀’(BAAAM)은 ‘뱀’ 같은 여자에게 휘둘리면서도 그녀를 예찬하는 남자의 심리가 위트 넘치는 랩 가사에 담겼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여행을 떠날 때 기내에서 느끼는 두근거림을 담은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하루를 살고 싶은 바람을 담은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 오랜 벗들과 가끔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는 시간의 소중함을 얘기한 ‘가끔씩 오래 보자’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인 아메바컬처 관계자는 “보편적인 일상의 이야기들이 감칠맛 나는 랩에 담겨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주통신] 미국 동부 해안 휩쓴 거대 파도…쓰나미 공포

    [미주통신] 미국 동부 해안 휩쓴 거대 파도…쓰나미 공포

    미국에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키는 ‘허리케인’에 이어 이번에는 ‘쓰나미’ 공포가 밀려오고 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바네켓인넷 해안가를 산책하던 브라이언 코엔은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는 것을 목격했다. 집채만 한 거대한 파도는 이내 수영을 즐기고 있던 다이버들을 바닷속 암벽으로 처박았으며 정박해 있던 보트들도 파손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수영을 하던 두 명이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같은 시간, 이 거대한 파도는 뉴저지주뿐만 아니라 로드아일랜드 주를 포함해 미 동북부 해안 일대와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도 동시에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보기 드문 거대 파도 현상에 대해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이는 바닷속 대륙붕의 균열에 영향을 받아 발생한 쓰나미이거나 아니면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유사 쓰나미’일 수 있다”고 밝혔다고 26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NOAA 관계자는 “지진이나 균열 등에 의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쓰나미뿐만 아니라 기류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파도도 쓰나미와 유사한 위력을 형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관해 언론들은 “거대한 파도가 발생한 시점에 폭풍이 해안가 지역을 지나간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정형적인 날씨 변화가 이 같은 쓰나미를 몰고 온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폭염이 부른 태풍

    폭염이 부른 태풍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이 많이 발생한 해일수록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60년간 폭염 일수가 계속 늘고 집중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태풍 피해와 함께 노약자에 대한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국립기상연구소와 인제대학교 연구진은 21일 ‘서울의 8월 강수 및 기온 변화가 폭염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란 보고서에서 폭염 일수와 태풍 이동경로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는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22년간 8월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폭염이 발생하지 않았던 1992년, 2002년, 2003년의 경우 태풍 ‘루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태풍이 일본 남부지방을 통과해 한반도에 간접적인 영향만을 줬다. 하지만 폭염이 7회 이상 발생한 1994년, 1999년, 2012년에는 태풍이 서해안과 남서지방을 통과해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김백조 국립기상연구소 정책연구과장은 “폭염에 영향을 주는 뜨거운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확대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막힌 태풍이 그 가장자리인 서쪽으로 지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립기상연구소는 한반도의 폭염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폭염은 1981년부터 2010년까지는 한 해 평균 10.1일 발생했지만 2011년부터 2040년까지 30년간은 평균 11.7일, 이후 2071년까지는 평균 15.3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과장은 “2004년 이후 폭염의 시작일과 종료일의 간격이 짧아지는 등 발생일이 집중되는 경향이 높아졌다”면서 “미국해양대기국(NOAA)의 30년 평균 위험기상현상별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폭염은 다른 위험기상현상에 비해 적게는 3배, 많게는 10배 가까이 사망자를 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대학출판부 부활의 꿈, 학술 서평으로 연다

    대학출판부 부활의 꿈, 학술 서평으로 연다

    미국에선 매년 11월 ‘대학출판주간’ 행사가 열린다. 1978년 지미 카터 대통령이 처음 대학출판주간을 선포한 이래 정례화된 행사로, 대학출판부의 한 해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는 자리다. 대학출판부가 지성의 토대가 되는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올해로 설립 76년이 된 미국대학출판협회(AAUP)에는 133개 대학출판부가 속해있으며, 연간 1만 2000여종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출판한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대학출판부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사단법인 한국대학출판협회 소속 63개 대학출판부가 연간 출판하는 학술신간은 1000여종이다. 회원은 63개 대학이지만 실제 활발히 활동하는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학당국으로부터 많은 재정지원을 받는 미국과 달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국내 대학출판부의 처지를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대학출판부의 역할이 강의교재 출판, 연구실적 출판 등으로 한정지어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들이 적지 않다. 대학출판부의 위기를 타개하고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창립 32년을 맞은 한국대학출판협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학술도서 서평집 ‘시선과 시각’을 창간하고,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최근 첫 호를 선보인 것. 신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서평이 더 나은 책 출판을 이끌어내는 밑거름이 된다는 신념이 바탕이 됐다. 권원순 한국대학출판협회장은 “좋은 책을 발굴해 평단과 연구자,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아울러 출판계에 건전한 비평문화를 발전시켜 보자는 의도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248쪽 분량으로 발간한 창간호에는 대학별 대표도서 27편과 분야별 신간도서 58편 등 총 85편의 서평을 게재했다. 또한 ‘학술출판과 서평’을 주제로 표정훈 한양대 교수, 최익현 교수신문 편집국장, 신명아 경희대 교수의 글을 특집기사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 사회에서 대학출판부의 역할과 책임, 국내 학술출판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 등에 관한 기획 좌담을 실었다. 최익현 교수신문 편집국장은 “교수 업적평가에서 단행본 저작이나 번역은 논문이 대우받는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보니 양질의 학술출판은 점점 힘겨워지게 된다”면서 “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가교역할을 하는 서평의 복원”이라고 지적했다. 표정훈 한양대 교수는 “교재 출판과 학술연구실적을 인쇄해서 단행본 형식으로 출판하는 ‘학술인쇄제작’을 학술출판과 동일시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학술콘텐츠를 출판콘텐츠로 바꾸어서 구체적인 출판 과정을 거쳐 하나의 출판물로 내놓는 것이 대학출판부의 학술출판 활동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무인기, 미국인 감시” FBI 국장 공식 시인

    “무인기, 미국인 감시” FBI 국장 공식 시인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민간인을 감시하기 위해 드론(무인기)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뮬러 FBI 국장은 19일(현지시간)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영토 내에서 감시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했다고 시인했다. 뮬러 국장은 “우리가 운용하는 드론 수도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사용도 제한적”이라면서 “실제로 사용된 적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뮬러 국장이 감시용 드론을 언제부터, 얼마나 사용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FBI는 청문회 직후에 발표한 성명에서 “FBI는 매우 국한된 지역에서만 드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드론은 정지된 물체에 대한 감시용으로만 사용됐다”고 밝혔다. 특히 FBI는 올해 2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5세 남자 어린이가 납치돼 가정집 지하 벙커에 갇혔을 때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했으며, 이 밖에도 10여 차례 이상 감시용 드론을 운용했다고 밝혔다. FBI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감시용 드론은 최근 전직 중앙정보국(CI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하면서 촉발된 민간인 사찰 논란을 한층 가열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상원 정보위원장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민주당 의원은 “미국인의 사생활에 가장 큰 위협은 드론 사용”이라면서 “현재 드론에 대한 규제가 너무 적은데다 상업용 드론 산업이 급성장하는 것은 문제”라고 밝혔다. 척 그래슬리 공화당 의원 역시 FBI가 국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드론 사용을 제한하는 지침이나 정책을 아직 마련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미 의회의 일부 의원들은 연방항공청(FAA)에 오는 2015년 10월까지 드론의 자유로운 사용을 위해 영공을 개방하라고 촉구하고 있는데다 향후 5년간 미국 내 상업용 드론이 1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FAA의 전망이 나옴에 따라 드론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경제 브리핑] 교보생명, 신용평가 7년째 ‘AAA’

    교보생명은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옛 한신정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AA’(Stable)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7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교보생명은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로부터 2008년 이후 5년 연속 ‘A2’ 등급을 받았다. 무디스로부터 신용평가를 받는 국내 보험사는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 투앤베스트, 현대 여성의 필수품 ‘USB탐폰’ 국내 도입

    투앤베스트, 현대 여성의 필수품 ‘USB탐폰’ 국내 도입

    국내 탐폰(Tampon)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미 삽입형 생리대가 표준화된 외국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삽입과 처녀성에 대한 오해로 사용을 꺼리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최근 여성의 활동성이 증대되고 해외시장의 개방에 따라 삽입에 대한 두려움이 낮아지면서 탐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탐폰 시장의 규모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여성용품 시장의 축소에도 2010년부터 매년 5%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탐폰형 생리대는 여성의 질 내에서 생리혈을 흡수하기 때문에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어도 티가 나지 않고, 피부트러블이나 불쾌한 냄새에 대한 염려도 없다. 또한 기존 패드형 생리대와는 달리 운동과 레저 등 활동적인 여가활동은 물론 수영장이나 목욕탕 등 물과의 접촉에도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투앤베스트는 최근 미국 내 PL(Private Label·제조업체가 아닌 유통업체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상품)시장의 76%를 점유하며 현대 여성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USB탐폰’을 국내에 도입했다. 당신은 매우 아름답다(yoU are So Beautiful)를 뜻하는 약자인 USB는 세계적인 위생용품 제조회사인 독일의 알바드(Albaad) 그룹에서 생산했다. 이 제품은 여성들의 내적 아름다움까지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어 부드러움과 견고함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슬림하고 매끄러운 사용감의 실키바디 어플리케이터와 체내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레이어드 구조로 빠른 흡수력과 샘 방지 시스템을 갖춘 것이 USB만의 특징으로 주목된다. 또한 많은 여성이 탐폰 사용에 있어 제품의 안전성을 우려하고 있는 제거용 끈도 촘촘하게 봉제돼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안정성과 위생 검증을 위해 FDA(미국 식품의약품) 절차를 거쳤다. 업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USB탐폰은 천연성분과 재질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서 간편한 특수포장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좋은 품질과 사용의 편리성으로 여자를 케어하는 시크릿 아이템으로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출시 기념으로 ‘쇼핑스트리트(http://shoppingst.co.kr)’ USB탐폰 공식 판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선착순 무료증정 이벤트와 20%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도 하논 분화구 복원 추진

    자연의 타임캡슐로 불리는 제주 하논 분화구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서홍동 하논 분화구 복원을 위해 내년에 국비 10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올레 7코스 ‘외돌개’ 인근에 있는 하논 분화구는 국내 최대의 마르(Maar)형 분화구로 옛 지질과 생태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 자연의 타임캡슐로 불린다. 화산이 분출하며 지하수층과 만나 화구호수가 형성되는 마르형 분화구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호수바닥에 쌓이는 퇴적층을 통해 다양한 자연정보를 얻을 수 있다. 5만여년 전에 수성화산의 폭발로 만들어진 하논 분화구는 빙하기를 거치며 호수 바닥에 지구생태계의 변천과정에 관한 귀중한 정보가 축적되기 시작했고 다양한 지구환경의 변화가 보존돼 있다. 하논 분화구는 동서 1.8㎞, 남북 1.3㎞에 바닥면적은 21만 6000㎡ 규모로 분화구 내부는 대부분 논, 과수원 등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하논 분화구는 동북아의 기후 및 고생물을 분석하고 미래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국비 지원이 이루어지면 내년부터 분화구 복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세계 체육계 새 황제 즉위 임박… 역시 유럽이냐, 이변의 아시아냐

    [주말 인사이드] 세계 체육계 새 황제 즉위 임박… 역시 유럽이냐, 이변의 아시아냐

    지구촌의 ‘스포츠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차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결과 모두 6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IOC 119년 역사상 가장 많은 후보군이다. 지난 2001년 위원장 선거 때 나선 5명이 역대 최다였다. 당시 자크 로게(71·벨기에) 위원은 김운용 위원 등을 제치고 위원장으로 뽑혔다. 12년(8+4) 임기를 마치는 로게 위원장의 뒤를 이을 제9대 위원장 선거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 마지막 날(9월 10일) 치러진다. 선거는 무기명 비밀 투표로 진행되며 출석 위원의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된다. 과반이 나오지 않을 경우 최저 득표자가 순차적으로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IOC 위원장은 꿈의 자리다. 막강한 권한으로 세계 체육계를 쥐락펴락하기 때문에 ‘세계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린다.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국가 원수에 준하는 극진한 예우를 받는다. 모든 국가에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방문하는 나라의 최고 통치권자와 면담을 갖는다. 숙소에는 IOC기와 함께 위원장의 국적기가 함께 올려진다. IOC 위원장은 102명 IOC 위원들의 수장이며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와 집행위원회의 당연직 의장을 맡는다. 각종 위원회를 설치할 권한도 갖고 있다. 위원장의 사전 승인이 없이는 위원회가 열릴 수 없으며, 모든 위원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할 수 있다. 가장 큰 임무는 동·하계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하고 38개 올림픽 종목을 관리하는 것. 204개 회원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를 총괄하는 것도 IOC 위원장의 몫이다. 각국의 방송사, 기업 등 스폰서와 협력하면서 올림픽 운동을 더 확산시켜 나갈 책임도 있다. 1894년 6월 23일 IOC가 설립된 이후 현재 자크 로게 위원장까지 8명이 거쳐 갔다. 초대 IOC 위원장은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의 드미트리우스 비켈라스가 추대됐고, 2대는 근대 올림픽운동의 창시자 피에르 쿠베르탱(프랑스)이 맡아 최장기인 29년 동안 재임했다. 3대 위원장은 최초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앙리 라투어(벨기에)였고, 지그프리드 에드스트롬(스웨덴)이 그 뒤를 이었다. 최초의 비유럽인 애브리 브런디지(미국)가 5대 위원장을 맡았을 때부터 약물검사와 성검사가 도입됐다. 이어 로드 킬러닌(아일랜드)이 수장을 지냈다. 지난 1980년부터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스페인)가 7대 위원장에 올라 올림픽을 상업적으로 크게 번성시켰다. 뒤를 이은 사람이 로게 위원장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워낙 막강했던 권한 탓에 장기 집권에 따른 독재와 부패 가능성이 부각되자 지난 1999년부터 임기 8년에 한 차례에 한 해 4년 연장할 수 있는 규정이 생겼다. 이번 선거에는 토마스 바흐(60·독일) IOC 부위원장, 응 세르미앙(64·싱가포르) IOC 부위원장, 우칭궈(67·타이완)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회장 겸 IOC 집행위원, 리처드 캐리언(61·푸에르토리코) IOC 재정위원장, 데니스 오스왈드(66·스위스) 국제조정연맹(FISA) 회장, 세르게이 붑카(50·우크라이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부회장 등이 나섰다. 이 가운데 2명의 아시아권 후보가 눈길을 끈다. 1894년 초대 IOC 위원장을 지낸 디미트리오스 비켈라스(그리스)부터 로게까지 역대 IOC 위원장 중 아시아 출신은 단 한 명도 없었다. 1952년부터 20년간 위원장을 지낸 브런디지가 유일한 비유럽 위원장일 정도로 IOC 위원장은 유럽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 유럽 출신인 바흐 부위원장이다. 그는 “국제스포츠뿐만 아니라 사업과 정치·사회 분야의 경험 면에서 (IOC 위원장이라는) 위대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잘 훈련됐다”며 출사표를 올렸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바흐는 변호사를 거쳐 IOC에 입성했다. 1991년 IOC 위원에 선출된 이후 법사위원장, 징계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인맥을 탄탄하게 다졌다.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하며 친화력도 뛰어나다. 2009년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IOC 위원 53명을 참석시키며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아디다스 스포츠 법률 담당 고문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어 스포츠 스폰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부터는 독일올림픽위원회(DOSB)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표가 분산될 수 있는 만큼 유럽 후보가 셋이나 나온 건 불리한 요소다. 바흐의 대항마는 오스왈드 집행위원이 꼽힌다. 조정 선수로 1968년 멕시코시티 대회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그는 “20년간 IOC에 헌신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은 올림픽 정신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을 딴 붑카도 “육상과 올림픽은 나의 심장”이라며 “올림픽의 역사적 가치를 지키면서 새 변화에 적응해야 할 지금이야말로 위원장에 도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캐리온 재정위원장은 TV 중계권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IOC의 재정을 튼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머지 두 후보는 아시아권이다. 세르미앙 부위원장은 요트선수 출신이다. 싱가포르에서 대형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면서 주헝가리, 주노르웨이 싱가포르 대사를 지낸 외교관이기도 하다. 1998년 IOC 위원에 선출돼 2005년부터 집행위원으로 활동했고, 2009년 부위원장에 올랐다. 로게 위원장이 야심 차게 만든 유스올림픽을 3년 전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눈도장을 받았다. 가장 늦게 선거전에 뛰어든 우칭궈 AIBA회장은 1988년부터 IOC 위원으로 활동해 온 터라 잔뼈가 굵어졌다. 2006년 AIBA 수장에 오른 뒤 뼈를 깎는 개혁작업에 나서서 비리, 부패로 얼룩졌던 연맹 이미지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위원장 선거는 예상과 달리 접전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최근 AP통신은 “바흐 부위원장이 앞선 것으로 평가됐지만 6명의 후보가 난립한 것은 일치된 ‘우승 후보’가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도 “역대 8명의 위원장 중 7명이 유럽 출신”이라면서 “오스왈드 회장이 유럽 출신인 만큼 유럽 표가 갈리면 바흐 부위원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부에서는 “‘안티 바흐’ 세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프랑스어권 위원들의 불만이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표심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IOC 위원장 선거에서 유럽 견제 목소리는 꾸준히 있었다. 하지만 이를 뒤집을 타지역 세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에도 유럽에서 위원장이 배출될 가능성이 크다. 유럽 표가 갈린다면 12년간 IOC에서 ‘일가’를 일궈온 로게 위원장의 ‘입김’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古음악 프리마돈나 임선혜…英 古음악 오케스트라와 만남

    古음악 프리마돈나 임선혜…英 古음악 오케스트라와 만남

    유럽 고음악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임선혜(37)와 영국 고음악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오브에인션트’(AAM)가 만난다. 오는 18~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AAM 내한 공연에서다. 18일에는 AAM의 비발디의 ‘사계’ 연주에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임선혜가 등장해 헨델, 퍼셀의 가곡, 아리아 등을 부른다. 19일에는 고음악계의 신성 바이올리니스트 보얀 치치치가 AAM과의 협주로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 바로크·고전주의 음악을 선보인다. 1998년 고음악계의 거장 필립 헤레베헤에 발탁돼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세계 유수의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 서울대 음대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를 거친 그는 영민한 곡 해석 능력으로 세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파블로 베즈노슈크가 이끄는 AAM의 섬세하고 유려한 합주에 녹아든다. 2년 만에 내한한 AAM은 1973년 고음악 붐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호그우드가 세운 합주단으로, 1726년 고음악 연주·연구를 위해 세워졌다 해체된 단체를 부활시킨 것이다. 당시 런던은 처음으로 유료 관객을 위한 연주회가 시작되면서 유럽에서 모여든 작곡가들로 고음악의 메카가 됐다. 현재 리처드 이가가 감독을 맡고 있는 AAM은 케임브리지대 상주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만~14만원. (02)599-5743.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삼성전자 UHD TV 예약 판매

    삼성전자 UHD TV 예약 판매

    삼성전자가 보급형 초고화질(UHD) TV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6월 한 달간 65인치, 55인치 UHD TV F9000 시리즈를 예약판매 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65인치, 55인치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의 화질을 제공한다. TV 속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바꿔 주는 ‘에볼루션 키트’를 적용해 앞으로 실용화될 UHD 방송 표준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 판매가는 55인치가 640만원, 65인치는 890만원이다. 유영규 기자 whaami@seoul.co.kr
  • 인어 정체는 듀공이 아니었다…과학자도 가짜

    인어 정체는 듀공이 아니었다…과학자도 가짜

    이스라엘 인어 동영상 속 인어의 정체는 진짜 인어도, 바다생물 듀공을 착각한 것도 아닌 조작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애니멀 플래닛 방송에 지난 27일(한국시간) 방송돼 세계적인 이슈가 된 ‘인어: 새로운 증거’는 가짜를 진짜처럼 만든 페이크 다큐멘터리였다고 LA타임즈 등 외신이 31일 보도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는 허구의 상황을 실제처럼 가공해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한 프로그램이다. 과학자로 등장한 사람은 배우였고 모든 상황이 각본에 의해 짜인 것이었다. 인어로 보이는 생명체가 이스라엘 하이파 만 키르얏 얌 앞바다에서 목격됐다는 방송 내용은 전세계 360만명의 시청자가 방송을 봤다. 인터넷에는 “진짜 인어다”, “듀공을 잘못 본 것이다”라는 논쟁이 이어졌다. 파장이 커지자 방송사 측은 “인간을 닮은 물 속 생물에 관한 증거는 아직 단 한 번도 보고된 적 없다”면서 이 다큐가 페이크 다큐였다고 밝혔다. ‘인어: 새로운 증거’는 지난해 6월 같은 채널에서 방송된 ‘인어: 사체 발견되다’라는 제목의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후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 역시 인어가 깊은 바다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목격자와 과학자를 출연시켰다. 논란이 확대되자 미국해양대기관리처(NOAA)는 지난해 7월 4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반인반어인 인어는 전설에나 나오는 얘기일 뿐”이라면서 “인어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발견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ISTEP 창조경제포럼] “창조경제는 개인 창의성이 중심… 농업·제조업에도 적용 가능”[동영상]

    [KISTEP 창조경제포럼] “창조경제는 개인 창의성이 중심… 농업·제조업에도 적용 가능”[동영상]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존 호킨스 호킨스어소시에이츠 대표는 30일 서울신문과 서울스피커스뷰로의 후원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제4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창조경제포럼’을 앞두고 대치동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한 시간가량 대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창조경제가 개인과 국가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산업인 만큼 한국적 창조경제의 모델 개발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대담의 주요 내용. 김광두(이하 김) 한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화두로 삼으면서 많은 한국 사람들이 당신을 만나고 싶어 했다. 당신의 저서 ‘창조경제’는 나에게도 많은 영감을 줬다.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있을 텐데. 존 호킨스(이하 호킨스) 원래 쓰려던 책은 컴퓨터·정보·네트워킹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자료를 모으다 보니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데이터나 정보를 이용하면서 상상력과 창의성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봤다. 그래서 창조경제라는 제목을 붙였다. 김 한국은 경제의 변혁기를 맞고 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창조경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호킨스 개인에게 중점을 두는 것이다. 개인의 상상력이 발휘되면, 이를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다. 개인의 창의성을 중심에 두면 농업이나 제조업 등 전통 산업에도 창조경제를 적용할 수 있다. 흔히 경제의 변화를 농업→제조업→서비스→창조경제 등의 순서로 보지만, 창조경제를 별개로 떼어내 다른 것과 결합하면 어느 산업에서나 창의성의 적용이 가능하다. 김 책을 쓸 당시의 영국은 어땠나. 상상력을 활용한 회사들이 번성했는가. 호킨스 그런 기업들은 ‘창조벤처’ 정도에 불과한 작은 규모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작은 회사들이 합쳐져 하나의 거대한 그룹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창조그룹’들이 다른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안내자이자 선도자 역할을 한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의 분야가 다른 분야를 성장시키는 견인차가 된 거다. 김 한국의 창조경제에는 난관이 많다. 기업인이나 자본가들이 창조벤처를 어떻게 수용하는가에 문제가 있다. 지적재산권 등에서 상충될 가능성이 높다. 호킨스 창조적인 사람과 이를 상업화하려는 비즈니스맨의 이익은 기본적으로 대립 관계다. 이런 긴장은 수백년간 이어져 왔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나고 활성화되는 미디어나 콘텐츠 같은 산업에서는 이 같은 문제가 비교적 쉽게 풀릴 수 있다. 김 결국 보상체계의 문제가 아니겠나. 작가와 PD, 자본가를 예로 들면 작가는 조금, PD는 그보다 많이, 자본가는 나머지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다. 박 대통령이 중요시하는 경제민주화 역시 이 같은 구조를 뛰어넘기 위한 정책들이다. 호킨스 그 선을 넘어서야 창조경제가 구현된다. 작가나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거기에 맞는 새로운 보상체계와 조직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 김 창의성과 비즈니스 간의 조화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 메커니즘이 중요한가, 아니면 정부의 개입이 중요한가. 호킨스 영국의 경우 정부의 개입은 원칙적으로 없었다. 하지만 균형이 깨진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개입한 사례도 있다. 방송 콘텐츠 제공자와 망사업자 같은 경우였다. 기본은 시장 메커니즘이다. 김 분명히 힘의 불균형이 있다. 대기업은 규모가 크고 인적 자원도 풍부하고 돈도 많고 능력 있는 변호사도 있다. 반면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중소기업은 약하다. 돈도 없고 컨설턴트도 없다. 그래서 협상에서 대기업이 훨씬 유리할 수밖에 없다. 힘의 균형을 통해 공정한 협상이 이루어지기 위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지적재산권의 가치결정에도 대기업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호킨스 정부가 어떤 이유 때문에 공정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 것인지 원인을 파악할 필요는 있다. 문화산업만 놓고 봐도 영화, 음악, TV, 디자인 모두 각기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다. 계약 절차, 계약 관련 상법, 회사 내규, 지적재산권 관련법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시장 내에서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정부의 개입은 시장의 왜곡을 초래한다. 김 청년 실업이 문제다. 그런데 창조경제는 구조가 바뀌는 일인 만큼 일자리 창출에 시간이 걸린다. 호킨스 지금 박 대통령의 입장은 1997년 토니 블레어 총리와 비슷하다. 블레어는 창조경제가 영국의 미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젊은이들만이 아니라 그들의 부모를 바꾸려고 했다.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개발자, 패션 디자이너 등 창조적 직업에 대해 예전 부모들은 안정적이지 않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이제는 부모들이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창조적 일을 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 50~60%는 돼야 창조경제가 구현된 사회다. 영국 정부의 역할은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을 우선시하는 것이다. 김 창조경제 체제에서는 재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간 소득 격차가 커질 수 있다. 호킨스 하지만 창조경제가 소득 불균형을 일으키는 주범은 아니다. 얼마나 열심히 일하느냐, 자신의 상상력과 재능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창의적인 개인은 금전적 보상보다 일 자체에서 얻는 개인적 만족감이 더 크고, 그것이 동기부여가 된다. 따라서 프리랜서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높다. 큰 조직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지만 재미는 별로 없다. 김 한국의 교육 제도는 창의성을 억누르는 시스템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좋은 대학에 가려면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데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호기심이 있으면 오히려 성적이 좋지 않을 수 있다. 호킨스 교육은 모든 국가의 문제다. 난 교육(가르치는 것)보다는 배움(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자기가 원하고 필요할 때 공부하는 거다. 대부분 대학 때까지는 공부를 열심히 하다 직장을 얻으면 중단한다. 하지만 배움은 항상 이어져야 한다. 평생 배워야 한다. 김 배움은 개인의 노력인가, 조직적인 체계인가. 호킨스 교육은 정부의 의무다. 하지만 배움은 개인의 의지다. 내가 주도하고, 내가 비용을 지불한다.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이 중요하다. 김 한국에서는 창조경제의 롤모델을 이스라엘로 본다. 호킨스 이스라엘은 특수한 상황이다. 문화, 경제, 인구, 투자구조 등 모든 면에서 특화된 모델이다. 한국의 롤모델이 이스라엘이 돼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한국은 이미 성공한 대기업이 있고, 유례 없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것이 한국의 장점이다. 이를 창조적인 시각에서 한국적 모델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김 창조경제에서의 창업은 실패에 대한 부담이 있다. 호킨스 창조경제는 한 번 히트를 치기 위해 엄청난 실패를 겪는 것이 당연하다. 누구도 처음에 성공할 수 없다. 전통적 산업과는 다르다. 실패를 안 했다는 것은 시도를 안 했다는 것이다. 실패했다고 손가락질하거나 기회를 빼앗으면 안 된다. 김 한국은 다르다. 실패하면 기회가 없다. 가장 큰 문제는 금융시스템이다. 실패하면 신용도가 떨어지고 다시 기회가 없다. 호킨스 미국은 다르다. 오히려 실패를 안 하면 투자를 받지 못한다. 투자 구조를 볼 필요가 있다. 많은 경우 투자의 90%가 빚으로 이뤄진다. 독일이나 미국 등 기업가정신이 발달한 곳은 자본금 형태로 투자가 이뤄진다. 실패하면 빚이 남지만, 자본금은 잠식되는 것으로 끝이다. 김 창조경제에서 중시하는 지적재산의 경우 한국에서는 잘 만들어진 평가시스템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고 보고, 이에 맞춰 지표를 개발하고 있다. 호킨스 지적재산권의 가치는 사고파는 당사자 간에 결정할 문제다. 제도나 지표 등 외부 기준에 따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김 그 부분에서는 생각의 차이가 분명한 것 같다. 실리콘밸리의 경우 참고할 자료가 있다. 에이전시들이 특정 지적재산권에 대해 가격의 범위를 어느 정도 정해준다. 그래서 상대적 약자인 아이디어 제공자나 벤처기업과 대기업 및 자본가 간의 힘의 균형을 어느 정도 맞춰 준다. 불균형은 불공정으로 이어진다. 벤처캐피털 역시 자본금이 아닌 빚으로 펀딩을 한다. 불확실성 때문이다. 이 같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분명 지표가 필요하다. 호킨스 투자를 꺼리면 결국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은 투자를 받기 위해 외국으로 빠져나갈 것이다. 벤처캐피털은 자체적으로 사업 계획과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김 그렇다면 벤처캐피털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한가. 호킨스 벤처캐피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요에 의해 자연스럽게 역량을 갖춰야 한다.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기는 쉽지 않다. 교육이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가 교육을 제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교육은 기존 기업들이 할 역할이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한국의 대기업들은 차세대를 위해 스타트업(창업자)에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다. 성공한 대기업이 더 높은 위험부담을 지는 것이다. 김 한국에선 정부의 규제가 과도하다. 난 항상 유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개발하는 활동에서 유연성이 확보되려면 정부의 개입이 최소화돼야 한다.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는 거다. 한국의 경우 1960~1970년 정부가 산업화를 주도하면서 기업에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그 대가로 정부 지침에 따르는 것이 요구됐다. 호킨스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한국은 정부가 주도해, 결국 큰 경제 성장을 이뤘기 때문에 잘못됐다고도 할 수 없다. 다만 기술과 개개인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그래서 과거의 시스템 대신 새로운 회사와 새로운 경제 방식이 필요하다.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들이 많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 박 대통령의 비전은 반드시 성공해야만 한다. 그래서 경제 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은 스마트카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 하지만 스마트카를 만들려면 스마트폰에 있는 무선 통신 기술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걸 하려면 무선통신사업권을 따야만 한다. 기존 업체의 반발이 심하다. 진입장벽이 있는 거다. 이 모든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법적 차원의 문제인데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정당 간 합의 도출도 쉽지 않다. 조언해 줄 부분이 있나. 호킨스 결국 모두를 설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된다. 정리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영상 영상콘텐츠팀 ■김광두는 서강대 경제대학원 원장, 한국경제학회 회장을 지낸 경제통이다. 현재는 국가미래연구원(미래연) 원장을 맡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경제 과외 교사로 불린다. 지난 대선에서는 창조 경제 등 새누리당 대선 공약의 산파 역할을 했다. 2010년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로 출범한 미래연 출신 인사들은 새 정부 들어 대거 요직에 진출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윤병세 외교부·류길재 통일부·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대표적이다. ■존 호킨스는 1945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킬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고, 영국 건축협회학교(AA)에서 도시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컨설팅 업체 BOP컨설팅의 회장을 맡아 30여개국에 자문을 했다. 현재는 런던시티대와 중국 상하이창의학교 초빙교수다. 2001년 창의적 아이디어의 경제적 가치를 대중에게 알린 ‘창조경제’를 출간, 창조경제의 원조로 불린다. 박근혜 정부가 내세우는 한국형 창조경제 역시 호킨스의 창조경제론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 한국광고주협회장에 이정치 회장

    한국광고주협회(KAA)는 29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정치(70) 일동제약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1988년 설립돼 현재 194개 법인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다.
  • 황정음 상큼한 봄 분위기 물씬

    황정음 상큼한 봄 분위기 물씬

    배우 황정음이 9일 태국에서 진행한 패션잡지 바자(BAZAAR)의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상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복재인 역을 맡아 원조 완판녀 답게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황정음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황정음은 발목까지 오는 블랙 점프수트에 차분한 베이지색 점퍼와 샌들을 매치해 편안한 듯 시크한 매력이 묻어나오는 감각적인 패션으로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컬러 감각이 돋보이는 화이트 선글라스와 산뜻한 루이까또즈 툴루즈 라인 라임색 토트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특유의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빅맥 1만원… 베르겐·오슬로 패스로 버스·배·기차 ‘싸게 싸게’

    빅맥 1만원… 베르겐·오슬로 패스로 버스·배·기차 ‘싸게 싸게’

    노르웨이는 면적이 우리나라의 3~4배에 이르지만 인구는 10%에 불과하다. 풍부한 천연자원과 북해 유전은 국가 소유다. 풍성한 재정을 앞세워 무상교육 등 복지정책 구현이 가능하다. 유럽연합(EU)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체 화폐인 크로네를 사용한다. 1크로네는 200원 안팎. 한국보다는 7시간(서머타임 적용)이 늦다. 북극에 가깝기 때문이다. 백야 현상으로 밤 11시까지 해가 떠 있고 새벽 4시면 동이 튼다. 전원은 220V로 한국과 같다. 오슬로와 베르겐에선 박물관, 미술관, 트램, 버스, 페리를 이용할 수 있는 ‘오슬로패스’ ‘베르겐카드’를 구입하면 편리하다. 24, 48, 72시간 단위로 판매한다. 24시간 기준 오슬로패스 4만 2800원, 베르겐카드 3만 5400원 선이다. 맥도날드 햄버거 값으로 국가별 물가를 가늠하는 ‘빅맥지수’로 보면 한국의 빅맥 가격은 단품 기준 3900원이다. 일본(3744원), 미국(4756원)과 별 차이가 없지만 노르웨이에선 1만원 가까이 줘야 빅맥을 먹을 수 있다. 500㎖ 생수 한 병이 약 6000원, 초콜릿 한 개가 5600원, AA건전지 4개 1만 2000원, 핫도그와 음료수 세트는 2만원을 받는다. 공중화장실 이용료도 1800원이다. 치안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기차역 등에선 주의가 필요하다. 동유럽과 중동 지역 주민 등 노르웨이 인구 500만명과 맞먹는 약 400만명의 외지인이 체류 중인데, 이들 중 일부가 폭력·소매치기 등을 저지르곤 한다. 오슬로까지 직항 노선은 없다. 핀에어의 핀란드 헬싱키 경유 노선이 주 7회 운항한다. 한국인 승무원이 있어 불편하지 않다. 대한한공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인천~오슬로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261석 규모의 B777-200. 경유 노선과 직항 모두 오슬로까지 13시간가량 소요된다. 오슬로→베르겐→플롬→울렌스방→스타방에르 코스나 역순의 여정을 추천한다. ‘5대 피오르’인 송네·하르당에르·예이랑에르·뤼세·노르를 대부분 볼 수 있다. 노르웨이관광청 홈페이지(visitnorway.com)와 노르웨이 피오르 공식 사이트(fjordnorway.com)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내 문의는 노르웨이관광청 한국사무소 (02)777-5943.
  • 성범죄자 사는 건물번호 공개, 휴대전화로도 신상정보 확인

    다음 달부터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 범위가 현행 읍·면·동 단위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까지 세분화되고 휴대전화로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올해 여성인재 1만명을 새로 발굴한다. 정부는 7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연 제15차 여성정책조정회의에서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 2013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정 총리는 “여성 대통령 배출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일”이라며 “곳곳에 남아 있는 유리천장을 제거하는 데 범사회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 달 19일부터 인터넷에 공개하는 성범죄자 정보를 성범죄자가 사는 도로명 주소와 건물번호까지 자세히 공개하고, 성폭력범죄 전과 및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부착 여부도 알린다. 성범죄자 신상정보는 해당 동의 가구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우편으로 보냈지만 앞으로는 교과목 교습학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로까지 확대된다. 성범죄자에 대한 모바일 열람서비스도 개발, 이르면 내년부터 휴대전화로도 볼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 여성의 경제적 역량 확대를 위해 다음 달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설치해 2017년까지 중소기업의 중간관리자급 여성 3만명이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 여성인재 1만명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여성인재 10만명을 확충하게 된다. 올해 찾아내는 여성인재 1만명은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올려 정부위원회 등 국가의 중요 직위 인선에 활용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현재 5급 공무원 이상인 국가인재DB 수록 기준보다 완화된 여성 국가인재DB를 따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사업장의 여성 고용개선 기준을 동종업계 평균의 60%에서 70%로 확대하고 이에 미달하는 기업은 개선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문제가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가 세분화된다. 현재 3등급이던 평가 방식이 5~6등급으로 나뉘고, 평가결과도 등급과 점수를 자세히 공개한다. 여성정책조정회의는 해마다 한두 번 열렸으나 이명박 정부에서는 5년간 세 차례만 열려 부실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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