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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편 집 현관문에 “아동 폭력범이 사는 집” 거짓 메모 붙인 여성

    전 남편 집 현관문에 “아동 폭력범이 사는 집” 거짓 메모 붙인 여성

    전 남편 집의 현관문에 ‘아동 폭력범이 사는 집’이라는 거짓 메모를 붙인 30대 여성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이슬 판사는 주거침입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벌금 1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1일 오후 7시 11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공용 출입문을 통해 몰래 들어가 전 남편 B씨 자택 현관문에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4용지에 ‘아동 폭력범·임산부 폭행범이 사는 집, 폭력 전과자가 사는 집’이라는 글씨를 써서 현관문에 붙였으나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내용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A씨는 해당 아파트 우편함에서 B씨에게 배달된 재산세 납세고지서와 국세 환급금 통지서 등을 몰래 뜯어 본 혐의도 받았다. 과거에는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없었으나 형법 62조가 개정되면서 2018년부터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일 경우 범행 동기 등을 참작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불안 증세로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를 앓는 등 건강이 좋지 않고 범행을 하게 된 게 된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이 ‘병원 치료를 성실하게 받겠다’고 약속했다”며 “피해자도 피고인이 약속을 지키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성준 “‘1가구 1주택법’ 강제 아냐”...與 다주택자에 “개인적 사정”

    진성준 “‘1가구 1주택법’ 강제 아냐”...與 다주택자에 “개인적 사정”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가구 1주택 원칙’을 명문화한 주거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비판에 “법안의 실질적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고의로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다만 다주택자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아직 매각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특수 사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3일 진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도록 하고, 한 가구가 한 주택에서 살거나 보유하는 것을 원칙과 기본으로 하자는 선언적 법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원은 “1995년 전체 주택 수가 957만호였고, 2018년에는 2082만호로 두 배 늘었다. 주택보급률도 같은 기간 74%에서 104%를 넘었다”며 “그런데 자가보유율은 54%에서 58%로 4% 포인트밖에 안 늘었다. 주택 공급이 계속돼도 무주택 가구가 여전히 40% 존재하고 여러 채를 보유한 가구가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진 의원은 “실제로 이미 그런 원칙(1가구 1주택)은 제도화돼 있다”며 “무주택자에게 청약 가점을 주고, 실거주 아닌 다주택 보유자에게는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을 중과하지 않느냐. 1가구 1주택 실보유자는 기본 공제도 해주고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해준다. 이게 다 1가구 1주택을 기본으로 하는 원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내 다주택자를 향한 비판 여론에 대해서는 “고위 공직자들은 1가구 1주택 원칙을 실현하라는 큰 방침이 있고, 당도 그에 입각해 꼭 필요한 주택이 아니면 매각하도록 하고 있다”며 “시한을 정한 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불필요한 주택은 다 매각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사정을 봐서 이해가 되는 건 이해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1가구 1주택을 기본으로 하자는 법이 다주택 보유를 금지하는 게 아니다. 1가구 1주택을 강제하는 것도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머스크 “과거 애플에 테슬라 팔려 했지만...팀쿡 회의조차 거절”

    머스크 “과거 애플에 테슬라 팔려 했지만...팀쿡 회의조차 거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를 애플에 매각하려 했지만, 팀 쿡 애플 CEO가 이를 거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모델 3’를 제작하며 가장 암울했던 시절 테슬라를 현재 가치의 10분의 1 가격에 애플이 인수할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팀 쿡 CEO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6000억달러(약 664조원)가 넘는다. 머스크가 제안한 금액은 현재 시가총액의 10% 수준인 600억달러(약 66조4000억원) 수준으로 추측된다. 머스크가 테슬라 인수 제안을 한 시점을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017년 중반에서 지난해 중반 사이로 추측된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초 트위터를 통해 과거 회사가 파산 직전 상황까지 몰린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머스크는 “쿡 CEO가 인수 회의에 참석하는 것조차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머스크의 고백은 애플이 2024년 자율주행차인 ‘아이카’를 출시한다고 언급한 가운데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테슬라 전기차와 달리 파우치와 모듈을 제거해 배터리 팩 내부의 공간을 확보하는 ‘모노셀’ 디자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테슬라는 이미 상하이 공장을 통해 중형차에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모노셀 방식의 배터리는 전기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사실이라면 이상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우 김병춘 코로나19 확진... “확진 경로, 동선 등 파악 중” [공식]

    배우 김병춘 코로나19 확진... “확진 경로, 동선 등 파악 중” [공식]

    배우 김병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병춘이 어제(21일) 검사를 받고 오늘(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에 있다. 현재 확진 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병춘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교감 선생님 역으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 박광철 역으로 각각 출연하고 있는 만큼 우려가 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불새2020’ 마지막 촬영은 지난달이었고 ‘여신강림’ 촬영을 앞두고 받은 코로나19 검사라 최근에는 촬영 현장에 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춘은 1999년 영화 ‘해피엔드’로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법무부 측 “검찰총장도 검사징계법 따라 징계 받도록 규정”

    법무부 측 “검찰총장도 검사징계법 따라 징계 받도록 규정”

    법무부 측이 22일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처분과 관련해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민주적 통제의 일환으로 (징계권이) 행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무부 측 이옥형 변호사는 정직 처분 집행정지 1차 심문 기일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도 검사징계법에 따라 징계를 받도록 규정돼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징계 처분이 이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의 징계를 청구하면서 한 직무배제 처분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재판부에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집행정지가 인용되면 공공복리와 관련돼 조직 안정이 깨질 우려가 있고 이미 국론 분열도 심각하다”라며 “대통령의 재가도 소모적인 국론 분열을 막겠다는 취지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검사징계법의 취지는) 검찰총장의 임기를 보장하면서 징계권을 규정하는 것”이라며 정직 처분의 집행이 정지되면 ‘헌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징계 절차 위법 지적에 대해서는 “역대 어느 공무원의 징계와 비교하더라도 징계혐의자의 방어권이 보장됐고 흠결도 없다”며 일축했다. 법무부 측은 재판부가 집행정지 요건과 함께 징계 사유 등 본안 쟁점까지도 심도 있게 살피면서 재판이 속행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변호사는 “재판장은 집행정지 사건이 사실상 본안 재판과 다름없는 것이어서 간략하게 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재판부 측이 징계 처분의 정당성 등 본안 소송에서 다룰만한 쟁점까지 심리할 수 있다는 취지다. 추가로 심리 기일을 지정한 것은 양측에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조만간 양측에 추가 질의서를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윤 총장 정직 처분의 집행정지 사건 2차 심문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질문 세례에도 묵묵부답”...‘사문서 위조혐의’ 윤석열 장모 재판 출석

    “질문 세례에도 묵묵부답”...‘사문서 위조혐의’ 윤석열 장모 재판 출석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인 최모씨(74)씨가 22일 오후 3시50분쯤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씨는 지난해부터 공판준비기일을 거쳐 이날 공판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회섹 벤츠차량으로 의정부지법 본관에 도착한 최씨는 고개를 푹 숙인 모습으로 법정까지 걸어갔다. 회색 모자에 선그라스, 마스크, 목도리를 착용한 최씨는 걷는 내내 고개를 숙이고 팔짱을 낀 채 법원 관계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날 취재진들은 최씨에게 질문을 했지만, 최씨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교시설·요양기관·사업장 집단감염 급증”...3주 전보다 3배 늘어(종합)

    “종교시설·요양기관·사업장 집단감염 급증”...3주 전보다 3배 늘어(종합)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주요 경로는 종교시설, 요양기관, 일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시설·요양시설·사업장 내 감염, 3주 만에 3배 ↑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분석한 지난 4주간 감염경로 변화를 보면, 지난주(13∼19일)에 종교시설(15건)과 의료기관·요양시설(10건), 사업장(12건) 내 집단감염 발생 건수는 총 37건으로 총 발생 건수(52건)의 71.2%에 달했다. 이는 지난달 22∼28일 종교시설, 의료기관·요양시설, 사업장의 집단감염 발생 건수가 12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3주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종교시설의 경우 3주 전에는 전체 집단감염 사례 41건 중 2건에 불과했지만, 지난주에는 전체 집단감염 52건 중 15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각종 행사를 준비하면서 대면 만남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에선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1명이다. 제주 종교시설발 감염은 저녁 모임, 사우나 등 다른 다중이용시설로 전파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에서는 하루 만에 5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7명으로 늘었다. 충북 청주시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71명, 괴산·음성·진천군 병원 확진자는 86명으로 각각 늘었다. 인천 신항물류터미널과 관련한 확진자는 8명, 인천 중구 식품가공업소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하고, 식사·소모임 ·행사 등은 취소돼야 한다”며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세자릿수 확진 이어져, 사망자 늘어날 가능성 높아” 요양기관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만큼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권 제2부본부장은 “최근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확진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거나 사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직전일에 이어 전날에도 하루 24명이 나왔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8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위중증 환자는 97명이었으나, 계속해서 규모가 불어나고 있다. 권 제2부본부장은 “보통 확진자가 된 후에 위중증으로 진행되는데 짧으면 일주일 이내, 또 사망으로 진행되기까지 어느 정도 지연시간이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최근 세자릿수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60대 이상의 분들이 많이 입원하거나 또는 입소해 계시는 의료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해왔기 때문에 최근 사망자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과 신정, 2번의 연휴이자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며 “작은 모임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전국의 감염위험도는 매우 높다. 모임이 없으면 바이러스의 이동도 없다”고 대면 모임 취소를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화 예약 받고, 뒷문으로 입장”...집합금지명령 어기면 손님도 처벌

    “전화 예약 받고, 뒷문으로 입장”...집합금지명령 어기면 손님도 처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 속에 불법 야간 영업을 하는 유흥업소·음식점 등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업주뿐만 아니라 손님까지 처벌 대상임을 경찰이 분명히 했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심야 유흥업소 이용은 서울시 집합금지명령을 어긴 것”이라며 “업주는 식품위생법·감염병예방법 등 위반으로 처벌하고, 손님에게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감염병예방법 제80조 7호에 따른 것으로, 질병관리청장·지방자치단체장의 집합금지조치나 명령 등을 어긴 사람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노래방·클럽 같이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곳에 들어가 있거나, 오후 9시 이후 홀 영업이 금지되는 일반음식점에서 식사하면 적발될 수 있다. 골스연습장, 당구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영업이 중단된 실내 체육시설도 이용하면 안 된다. 지난 3월부터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큰 업소들에 대해 단속을 해 오고 있지만, 방역수칙 위반 사례는 최근에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자치구·경찰 합동으로 업소 60여곳을 점검한 지난 18일에는 유흥주점 2곳과 일반음식점 1곳, 당구장 1곳이 적발됐다. 업주·이용객 35명이 형사 입건될 예정이다. 불법 영업은 저녁 9시 이전에 길거리를 지나는 취객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하거나 전화 예약을 받는 식으로 이뤄졌으며, 건물 지하에 비밀통로를 만들어 집합금지 공문이 붙은 주 출입구 대신 뒷문으로 손님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지난 3월부터 적발된 무허가 유흥업소의 위법사항은 모두 202건으로, 경찰은 식품위생법·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모두 1098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최근 유흥업소들이 집합금지명령을 피해 안마시술소나 호텔, 노래방 등의 다른 시설을 대여해서 영업한다는 신고가 있다”며 “매일 진행 중인 지자체 합동 단속 외에 경찰 자체적으로도 점검·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잘 모르고 집합금지가 된 업소에 갔다고 해도 모두 처벌 대상이 되고, 전과까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난해 육아휴직자 16만명 육박...5명 중 1명은 아빠

    지난해 육아휴직자 16만명 육박...5명 중 1명은 아빠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16만명 가까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통계청이 공개한 ‘2019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자 수(시작일 기준)는 15만9153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4.5% 증가한 수치로 2010년 7만2769명의 2.2배 수준에 달한다. 육아휴직 제도의 정착으로 육아휴직자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육아휴직자 가운데 엄마의 비율은 80.1%, 아빠 비율은 19.9%다. 비중으로 보면 아빠의 육아휴직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2.7%이던 비중이 지난해에는 육아휴직자 5명 중 1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출생아 100명당 해당연도에 육아휴직 한 사람의 수는 22.8명이다. 이중 엄마가 21.4명, 아빠가 1.3명을 차지한다. 지난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한 부모의 63.3%가 종사자 규모 300명 이상인 기업에 소속돼 있다. 육아휴직 제도의 혜택을 중견·대기업 재직자들이 상대적으로 잘 누리고 있다는 의미다. 출생연도에 육아휴직을 한 아빠의 업종은 제조업, 엄마는 보건·사회복지업이 가장 많았다. 공공행정 분야는 엄마·아빠 양쪽에서 2위다. 엄마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63.6%, 아빠는 1.8%다. 이 역시 전반적으로 사용률이 오르는 추세다. 2010년 출생아 100명당 육아휴직자 수는 19.6명이다. 아이가 8세에 이르는 동안 5명 중 1명꼴로 육아휴직을 썼다는 의미다. 이중 엄마는 17.8명, 아빠는 1.8명이다. 이 기간에 육아휴직 분할 사용현황을 보면 1회 휴직이 전체의 84.9%로 가장 많다. 아직은 나눠 쓰기보다는 한 번에 다 쓰는 사람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헤어지자”는 여친 말에... 감금하고 얼굴 상해 입힌 20대 男 실형

    “헤어지자”는 여친 말에... 감금하고 얼굴 상해 입힌 20대 男 실형

    이별을 요구한 여친을 한 달 동안 감금하고 얼굴함몰 상해를 가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고은설)는 중감금치상,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거지에서 여자친구인 B씨(20)를 감금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친구 등의 도움으로 탈출한 B씨를 다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거지에 감금하고, 폭력을 휘둘러 좌측 안와 파열 골절과 안면부 함몰 등의 영구장애를 입힌 혐의로도 기소됐다. 지난 1월부터 B씨와 교제한 A씨는 B씨의 어머니 카드로 생활하는 등 B씨를 경제적, 물리적, 심리적으로 통제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15일 B씨가 메신저로 이별을 요구하자 A씨는 B씨에게 “대화를 하자”고 요구해 주거지로 유인한 뒤 감금했다. 외출할 때는 B씨의 양손과 양발목을 테이프로 묶고 입을 테이프로 막은 다음 옷장에 집어 넣기도 했다. 집을 나가겠다는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다. 이후 B씨는 친구의 도움으로 6월 10일 탈출했지만, A씨는 다음날인 11일 “때리지 않고 간섭도 않겠다”고 속여 B씨를 다시 집으로 오게 해 13일부터 다시 B씨를 감금했다. A씨는 도망가려고 한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좌측 안와 파열 골절 등의 상해를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연인관계였던 피해자가 헤어지자고 했음에도 거부한 피해자를 한달간 감금한 채 수시로 폭행하고 도망가려 했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얼굴을 때려 상해를 가한 것으로 그 수법, 경위, 범행 기간 등에 비춰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장기간 피해자를 억압하면서 피해자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집요하게 학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에게 안와 파열 골절 등의 매우 심각한 상해를 가했음에도 피해자로 하여금 적절한 치료를 받지 하게 했고, 이 사건 후 피해자는 함몰된 안면부 등에 대한 수술을 받고도 영구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피고인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은 점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부 “거리두기 조정 여부 이번 주말 결정...상황 면밀히 분석 중”

    정부 “거리두기 조정 여부 이번 주말 결정...상황 면밀히 분석 중”

    정부가 이번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오는 28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연장 또는 격상 여부를 주말쯤 결정한다고 밝혔다. 2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상향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관찰하는 중”이라며 “이번주까지의 상황을 보고, 주말쯤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의 조치를 연장하거나 상향하는 등의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손 반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나 지방자치단체의 5인 이상 집합·모임 금지 조치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연시 대책 등은)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국민 이동량이 증가하고, 현재 감염 확산세를 증폭할 가능성이 있어 여기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 1월 3일까지 별개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별도의 방역대책 가운데 일부는 3단계 조치와 동일한 수준이거나 그보다 좀 더 강한 내용도 들어가 있다”면서 연말연시에 잦아지는 여행과 모임 등의 방역 위험요인을 통제하기 위한 취지라고 언급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환자 증가세의 반전이 없는 상황에서 연말연시에 이동량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탄절과 연말연시의 모임과 여행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23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와 24일부터 적용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하루의 시차를 둔 점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측면에서 대상 업체에 이행 명령서를 송부하는 등의 준비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작 시점과는 상관없이 두 방역 조치는 오는 1월 3일 종료된다. 손 반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중 하나인 ‘해돋이 관광지’를 폐쇄하면서 ‘풍선효과’로 다른 관광지에 관광객이 몰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번 조치의 목적은 최대한 집에 머무르면서 이동과 여행을 자제해달라는 의미”라며 “국민께서도 해돋이 여행 등 이동과 밀집을 피해 집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계획 살인 아니다”....아파트 관리소장 살해 60대, 혐의 부인

    “계획 살인 아니다”....아파트 관리소장 살해 60대, 혐의 부인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관리소장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입주자 대표가 첫 재판에서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3·남)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흉기로 피해자를 찌른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계획적인 살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흉기를 들고 (아파트 관리사무실로) 찾아갔으나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검찰은 “피고인이 매달 받던 활동비 18만원을 더 올려달라고 피해자에게 요구했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는데 거절당하기도 했다”며 “평소에도 피해자가 무시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흉기를 미리 준비해 피해자가 혼자 있을 때 관리사무소에 찾아갔다”며 “범행 직전에 평소 다니던 병원에 들러 2개월 치 고혈압 약을 처방받고 간호사에게 작별 인사 한 점 등을 토대로 (향후 재판에서) 계획 살인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보고서와 간호사의 진술 조서 등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대해 A씨 변호인은 일부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검찰은 해당 간호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관리소장 B(53·여)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평소 아파트 관리비 사용 문제와 관련한 의혹을 종종 제기했고 B씨와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가 제기한 의혹을 부인하면서 외부 기관에 회계 감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에서 “(도급 서류 등에) 도장을 찍었다가 잘못되면 돈을 갚아줘야 하는 등 책임을 지게 될 것이 두려웠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유가족과 주택관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사건 발생 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엄벌과 강력한 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 협회 또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은 주택관리사의 정당한 업무 집행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공동주택 일부 구성원의 잘못된 인식이 빚어낸 만행”이라고 주장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윤석열, 정직 처분 집행정지 재판도 불참

    [속보] 윤석열, 정직 처분 집행정지 재판도 불참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열리는 2개월 정직 처분 집행정지 재판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22일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오늘 심문에 윤 총장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에는 윤 총장 측의 변호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윤 총장의 2개월 정직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요양병원 등 시설 집단감염에...”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24명

    “요양병원 등 시설 집단감염에...”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2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연일 2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확진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거나 사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직전일에 이어 전날에도 하루 24명이 나왔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인공호흡기와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81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발표일 기준) 위중증 환자는 97명이었으나 2일(101명) 100명대, 15일(205명) 200명대로 올라선 뒤 계속 규모가 불어나고 있다. 15일부터 일별 위중증 환자는 205명→226명→242명→246명→275명→278명→274명→281명 등이다. 이처렁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60세 이상 지역발생 확진자는 313.3명으로, 이전 일주일(12.6∼12)의 219명보다 94.3명 더 많았다. 또한 해당 기간 사망자는 81명이 발생했는데, 60세 이상이 77명으로 95.1%를 차지했다. 사망자 8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요양병원에서 감염된 사람이 30명, 요양원이 8명, 의료기관이 2명으로 49.4%를 차지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최근 요양·정신병원, 또는 요양시설 등을 통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런 감염 취약시설에서 확진자 발생은 곧바로 위중증 환자의 증가,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정부는 종사자에 대해 주기적인 진단검사를 의무화했고, 필요하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할 수 있게 행정명령을 내렸다. 천병철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사망자 증가의 요인으로 “요양병원 등 시설 내 집단감염이 많은 게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본다. 대기자 가운데 사망자가 나오는 것도 걱정”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국 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

    “영국 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

    영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종은 어른만큼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를 분석 중인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New and Emerging Respiratory Virus Threats Advisory Group·NERVTAG) 소속 과학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NERVTAG은 새 변종이 영국 남부 지역에서 지배적인 바이러스종이 됐으며, 곧 영국 전역으로 이같은 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닐 퍼거슨 임피리얼 칼리지 교수는 “이 변종이 어린이들을 감염시키는 경향이 더 높다는 징후가 있다”면서 “인과관계는 규명하지 못했지만, 데이터를 보면 그렇게 나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모아야 변종이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웬디 바클레이 임피리얼 칼리지 바이러스학 교수는 새 변종의 변화 중 하나는 인간 세포에 침투하는 방식에 있다면서, 이로 인해 “아마도 어린이들은 어른과 비슷할 정도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므로 혼합된 경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가 감염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VUI-202012/01’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수도 런던 및 인근 지역의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긴급 봉쇄를 결정했다. 변종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치명률이나 백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지만, 감염력은 최대 70%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이웃 나라인 프랑스를 포함, 전 세계 40개국 이상이 영국발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②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②

    (기사 ①에서 이어집니다.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① ) 7월 ▶tvN ‘신박한 정리’, 채널A ‘애로부부’코로나19 확산세로 집에 있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tvN 예능 ‘신박한 정리’가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대표 정리의 달인인 신애라와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을 필두로 한 연예인의 집 정리를 돕는 이 프로그램은 단번에 화제를 모으며 첫 회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정리의 기본은 ‘비움’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 나도 모르게 집 한 켠에 쌓아 둔 물건들은 수납해야 할 것, 추억하는 것에서 ‘짐’으로 전락했다. 더 이상 내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은 비우고, 오래된 것들은 사진으로 남기면서 집을 비우자 소중한 물건들이 더욱 돋보이게 됐다. 사람과 생활패턴이 모두 다른 만큼 이지영 크리에이터는 정리를 통해 새로운 공간과 인테리어를 창출해낸다. ‘부부의 세계’가 매운맛 드라마였다면, 매운맛 예능은 ‘애로부부’였다. 채널A ‘애로부부’는 에로는 사라지고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특히 ‘속터뷰’ 코너는 실제 부부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부부관계에 대한 동상이몽을 거침없이 말하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부부관계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에 다소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에 ‘애로부부’ 김진 PD는 “선정적으로 하려는 것이 아닌 진짜 부부의 이야기를 건강하게 다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8월 ▶tvN ‘비밀의 숲2’‘비밀의 숲’ 시즌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탄탄한 마니아층의 호응 속에 종영했다.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것은 승우조와 두나배의 조합이었다. 서로를 ‘승우조’와 ‘두나배’로 부르는 조승우와 배두나는 드라마에서는 물론 메이킹 등 현실에서도 찰떡 케미를 보이며 팬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믿고 보는 이들의 연기는 극 중 캐릭터의 공조에서 빛났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로 합류한 배우 전혜진이 톡톡히 한몫을 했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전혜진은 ‘샤이니 최’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반면 시즌1에서 인기를 얻은 ‘서동재’ 역의 배우 이준혁은 극의 흐름상 등장신이 많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9월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올 9월은 센 언니들이 장악했다. 못 받은 환불도 받아줄 것처럼 겉으로는 센 언니들 같지만 속은 여린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쳐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했다. 활동 전성기도, 활동 시기도, 나이도 다르지만 음악으로 하나가 된 이들은 ‘Don’t touch me’ 신곡 발매를 위한 과정에 최선을 다했다. 솔로 가수인 엄정화와 제시는 안무 동선을 맞추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수많은 연습 끝에 안무를 익혔다. 서울과 제주도를 오간 이효리는 리더로서 힘든 부분들을 이해하고 보듬었으며, 막내 화사는 이에 최고의 보컬과 안무로 보답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랜선 공연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환불원정대는 팬들과의 호흡을 갈망하는 간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했다. 10월 ▶JTBC ‘히든싱어6’JTBC ‘히든싱어’가 2년 만에 돌아왔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가 노래 대결을 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목소리를 듣고 원조 가수를 찾는 것이 프로그램의 묘미다. 김연자, 김원준, 비, 화사, 장윤정, 장범준, 이소라 등이 출연한 시즌6는 유독 원조 가수들의 우승이 어려웠다. 그만큼 모창 도전자들의 실력이 쟁쟁했다. 특히 비 모창도전자 김현우와 장범준 모창도전자 편해준은 역대급 싱크로율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히든싱어’ 왕중왕전에서 최종 1, 2위를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1월 ▶tvN ‘산후조리원’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출산 직전 과정부터 출산 직후 산모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아이를 낳은 이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도 포기해야 하는 모습, 출산 후 달라진 몸에 적응하기 바쁜 모습, 회음부 통증에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모습 등 언뜻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드라마는 유쾌한 장면으로 풀어냈다.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아빠들의 모습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였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엄지원은 물론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임화영, 최수민 등 출연 배우들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1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는 올해의 또다른 매운맛 예능이다. 과거 가상 부부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다룬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는 달리,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혼 후 다시 만난 부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대화를 통해 왜 이혼에 다다르게 됐는지, 어떤 고민들이 있었는지, 어떤 아픔들이 있었는지 마주한다. 과거를 다시 마주하는 것은 그들에게 아픔으로 오기도 했으며,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게 했다. 달라지지 않는 상대방의 모습에 다시 상처받기도 하고, 이혼 후 잊고 지내던 답답함도 다시 마주하게 된다. 부부만이 아는 부부문제는 누군가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패널들도 서로의 심정에 공감하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다만 그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①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①

    지금까지 이런 한 해는 없었다. 연초부터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연말인 지금까지 지독하게도 우리 곁을 떠날 생각이 없는 듯 보인다. 사람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았다. 트로트를 필두로 음악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며, 인테리어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얻었다. 여행 또한 실내 관광보다는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차박’, ‘캠핑’ 등에 관심이 쏠리면서 관련 프로그램들이 대거 생겨났다. 코로나19 시국에 우리를 웃게 하고 위로해 준 프로그램들과 연예계 이슈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짚어봤다. 1월 ▶TV조선 ‘미스터트롯’ 2020년은 ‘트로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월 2일 첫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다. 프로그램의 첫 이슈는 최연소 참가자였던 홍잠언(9)이었다.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야무지게 부르는 홍잠언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젊은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젊은 세대도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됐다. 전세대를 아우른 ‘미스터트롯’은 진 임영웅을 포함해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TOP7을 탄생시켰다.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 이대원 등 TOP7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많은 인기를 얻은 참가자들도 생겼다. 2월 ▶JTBC ‘이태원 클라쓰’JTBC ‘이태원 클라쓰’는 이태원 거리에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창업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웹툰 원작자이자 드라마 작가가 된 조광진 작가는 “배우들이 캐릭터를 구현하는 것을 보고 울었다”며 “싱크로율 120%”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장근원’ 역을 맡은 배우 안보현과 ‘마현이’ 역을 맡은 배우 이주영이 급부상했다.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을 기반으로 한 만큼 명대사도 많았다. 특히 자신의 인생 계획을 비웃는 사람에게 하는 박새로이(박서준)의 대사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 마.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라며 자신 있게 소리쳤다. 3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8명의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즌1, 2의 흥행만큼 3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인우, 서민재, 이가흔, 김강열, 천안나, 박지현, 이한결, 정의동 이들의 미묘한 심리를 추리하는 과정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강열, 박지현 커플이 탄생했다. 이들은 시그널 하우스 이후 재회하는 장면까지 방송으로 공개하면서 열린 결말을 보였다. 인기만큼 논란도 적지 않았다. 방송 시작 전부터 여러 출연진들의 과거를 둘러싼 루머가 불거졌으며, 이는 방송 이후에도 계속됐다. 이에 출연진들은 루머와 관련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했다. 4월 ▶JTBC ‘부부의 세계’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부부의 세계’는 1화부터 ‘19세 시청금지’ 판정을 받으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 라인에 김희애의 연기력이 더해지면서 드라마는 흥행 궤도에 올랐고, 더불어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태오’ 역을 맡은 배우 박해준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대사를 남겨 화제를 모았으며, ‘여다경’ 역을 맡은 배우 한소희와 ‘민현서’ 역을 맡은 심은우는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5월 ▶비 ‘깡’ 신드롬‘밈(meme)’이란, 비유전적 문화요소 또는 문화의 전달단위를 말한다. 2017년 12월 비가 발매한 곡 ‘깡’은 올해의 밈을 대표하는 곡이 됐다. 발매 당시 인기를 얻지 못했던 ‘깡’은 올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고, 이후 MBC ‘놀면 뭐하니’에서 언급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됐다. 이후 ‘1일1깡’ 유행이 생기면서 수많은 패러디물이 생겼다. 여기에 더해 비는 “1일 7깡은 해야 한다”며 ‘깡’의 재조명을 반겼다. 흐름을 타면서 ‘깡’은 올해의 역주행 곡으로 떠올랐고 비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12월 기준 비의 ‘깡’ 공식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20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 한혜진의 100벌 챌린지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이 도전한 ‘100벌 챌린지’도 코로나 시국에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이 취소된 가운데, 한혜진은 약 40명의 디자이너들의 옷 100벌을 입고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였다. 모델만이 할 수 있는 재능기부를 한 한혜진에게 네티즌들은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6월 ▶MBC ‘놀면 뭐하니’, 그룹 싹쓰리 결성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 프로젝트 중 하나로 90년대 콘셉트의 혼성그룹을 결성했다. 그룹명은 올여름 가요계를 싹 쓸겠다는 포부를 담아 ‘싹쓰리’로 정했다. 멤버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은 그룹명대로 올여름 음원차트와 화제성을 싹 쓸었다. 이들이 발매한 곡 ‘다시 여름 바닷가’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도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 이들이 출연한 MBC ‘쇼! 음악중심’ 시청률도 2.1%(닐슨코리아 전국)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놀면 뭐하니’ 또한 방송 당시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또한 화제를 모았다. 캠핑카를 끌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보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필두로 많은 배우 게스트들을 섭외하며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는 주로 세 사람이 드라마로 함께 인연을 맺은 아이유, 하지원, 혜리, 이성경, 공효진 등이 출연했다. (기사 ②로 이어집니다. [임효진의 입덕일지] “이거 봤어?” 2020년 방송 이슈 연말정산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승준 저격? 김형석 “안쓰럽다 생각했는데...자업자득”

    유승준 저격? 김형석 “안쓰럽다 생각했는데...자업자득”

    작곡가 김형석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0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 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라며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자업자득, 잘 살아라”라는 글도 덧붙였다. 김형석은 지난 1998년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불러 히트한 ‘나나나’를 작곡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해당 글이 가수 유승준을 향한 내용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19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발의한 일명 ‘유승준 방지 5법’과 관련해 “국민들의 분노를 한 연예인에게 뒤집어씌어서 시선돌리기를 한다”라며 분노했다. 이른바 ‘유승준 방지 5법’은 국적법·재외동포법·출입국관리법·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 패키지 개정안을 가리키며, 병역 기피 목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에 대한 국적 회복 및 입국과 비자 발급 등을 막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승준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김병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역의 의무를 저버린 것은 팬들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 아닌 대한민국 헌법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도 스티브 유씨가 이 문제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란 글을 남겼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흡연실서 접촉 후 감염”...제주대병원 입원 환자 확진

    “흡연실서 접촉 후 감염”...제주대병원 입원 환자 확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지정된 제주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이 연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외부인 면회 금지’ 조치 무시병동 바깥 흡연실서 만나 감염평소 마스크 제대로 착용 안 해 20일 제주대병원 등에 따르면, 정형외과 환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62병동에 지난 16일 입원한 A씨가 병원 측의 외부인 면회 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병동 바깥 흡연실에서 B씨와 만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도내 203번 확진자인 B씨는 제주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모임을 가진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242번 확진자가 된 A씨는 평소에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의료진과 마찰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242번 확진자가 머물던 병동은 환자 가족 등 보호자가 머물 수 없어 가족 간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입원 출산 후 확진 판정자가격리 도중 출산 임박해 입원자가격리 상황 미리 통보 또한 지난 18일 제주대병원에 입원해 출산한 C씨가 이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제주시 일도1동 한라사우나에서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D씨의 딸로 자가격리 도중 출산이 임박하자 입원했다. 다만, 병원은 C씨가 사전에 자가격리 상황을 통보함에 따라 출산 과정에서 감염 방지를 위해 충분히 준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은 입원자 2명이 확진된 이날 오후 긴급 안내 방송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 도방역당국은 제주대병원 내 해당 병동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자현 “♥ 우효광과 결혼 4년차, 설거지 한 적 없어” [EN스타]

    추자현 “♥ 우효광과 결혼 4년차, 설거지 한 적 없어” [EN스타]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추자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아들 바다에 대해 “한국말이 어려운 단어는 중국말로 얘기한다. 아빠를 닮아서 장난기가 있다. 미운 4살이라고들 하는데 지금 미운 3살이다. 말을 너무 안 듣는다”고 얘기하며 웃었다.우효광과 결혼 4년 차가 된 추자현. 서장훈이 결혼 초와 지금을 비교하면 어떻냐고 묻자, 추자현은 “지금이 더 행복하다. 아이도 생겼고 남편의 사랑도 더 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편 우효광이 아직은 서툰 부분도 있지만 육아를 잘하고, 집안일도 잘한다고 말하며 “결혼하고 설거지하고 쓰레기 버려본 기억이 없다. 다 알아서 한다. 아기도 다 씻긴다.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외조도 해줬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아들 바다가 벌써 체격이 크다며 “제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 키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또 “걷는 걸 모른다. 계속 뛰어만 다닌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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