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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폭행에 엽기 행각”...양진호, 징역 5년 확정

    “갑질 폭행에 엽기 행각”...양진호, 징역 5년 확정

    엽기적인 갑질, 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15일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씨는 2013년 4월 회사 직원에게 출처를 알수 없는 알약 2개를 주고 먹지 않으면 해고 등 불이익을 줄 것처럼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알약을 먹게 해 복통을 일으키고, 2015년 6월 회사 워크숍에서 건배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생마늘 한 움큼을 강제로 먹인 혐의(강요)로 기소됐다. 양씨는 직원들에게 강제로 핫소스를 먹이거나 염색할 색깔을 정해주고 강제로 머리카락을 염색하게 하기도 했다. 또한 퇴사한다는 한 직원의 뺨을 때리고, 길에서 퇴사한 다른 직원을 우연히 만나자 “왜 허락도 없이 그만 뒀냐”며 무릎으로 피해자의 배를 때린 혐의(상습폭행)도 받았다. 양씨는 2013년 6월 사귀던 여성의 거부에도 성폭행을 하고 휴대전화로 머리를 때리고 바닥에 내리쳐 부순 의자 다리로 허벅지를 때린 혐의(특수강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대마초를 구입해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1심은 양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을 명했다. 2심은 1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특수강간 혐의에 대해 “양씨가 호텔 객실에서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부서진 소파 다리로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에 대해서 합리적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는 다소 어렵다”며 “그렇다면 남는 부분은 강간 혐의인데 당시 피해자가 양씨를 고소하지 않았으므로 ‘친고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공소기각해야 한다며 총 징역 5년으로 감형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철수 “무능하고 한심한 정권...재보선 심판에도 답답해”

    안철수 “무능하고 한심한 정권...재보선 심판에도 답답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이 정도로 무능하고 한심한 정권은 없었다”고 문재인 정부를 맹비판했다. 15일 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심에 의해 심판받았으면서도 여전히 대깨문(강성 친문 민주당원) 논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개혁이라고 믿는 모습을 보면 정말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대통령의 생각과 리더십부터 바꿔야 한다. 국정기조와 태도를 바꿔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고 여야 정당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반사이익에 얹혀 먹고살려 한다면 국민은 보궐선거에서 여당에 내리쳤던 채찍을 이번에는 야권에 내려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까지 한국 정치는 극단적 진영논리가 지배해 양극단이 서로 반대만 했다. 그것이 정치 불안을 초래하고 국민 통합을 저해했다”며 “과거의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실용적 리더십을 만드는 데에 야권이 앞장서야 한다”고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중수소 안전” 캐릭터에 쏟아진 비판...결국 하루만에 ‘중단’

    “삼중수소 안전” 캐릭터에 쏟아진 비판...결국 하루만에 ‘중단’

    일본 부흥청이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의 안전성을 귀여운 캐릭터로 홍보했다가 비판이 쏟아지자 하루 만에 사용 중단을 결정했다. 14일 부흥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전단과 동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 ‘유루캬라’의 디자인을 수정한다며 “해당 전단과 동영상의 공개를 일단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13일 부흥청은 관계 각료 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처분이 결정된 것에 맞춰 삼중수소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동영상 등을 공개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해 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물을 준비 기간을 거쳐 2년 뒤부터 바다에 방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ALPS로 처리한 오염수에는 기술적으로 제거할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포함돼 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바닷물로 400~500배 희석해 방류하면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일본 정부의 입장을 홍보하기 위해 부흥청은 삼중수소를 귀여운 디자인의 캐릭터로 만들어 ‘유루캬라’라는 애칭을 붙인 뒤 홍보용 전단과 동영상에 등장시켰다. ‘유루카라’는 느슨한 캐릭터라는 의미다.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그다지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해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한 것을 놓고 “경박하다”는 등의 비판이 쇄도하자, 부흥청이 홍보 방침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중대본 “오늘 신규확진 600명대 후반...양성률 4주 연속 증가”

    중대본 “오늘 신규확진 600명대 후반...양성률 4주 연속 증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15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600∼700명대를 이어가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이 확진자로 판정되는 비율인 양성률은 한 달 전 1.11%에서 최근 1주간 1.62%로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확산 우려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감염확산 위험을 높이는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더욱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2차장은 “5일부터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이 시행 중인 가운데 유흥시설 방역수칙 위반 건수는 시행 전 1주일간 30여건에서 시행 후 150여건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부터 7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합동 방역점검단’을 가동해 식당·카페, 목욕장, 어린이집 등 9개 취약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감염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속도를 높이면서 안전성도 면밀히 살핀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당초 4월 말 시작 예정이던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약 35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한 앞당겨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예방접종센터도 기존 71개소 외에 오늘부터 105개를 추가로 운영해 접종 속도와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접종의 속도 못지않게 안전성 확보도 중요하다. 앞으로 도입 예정인 각종 백신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가 나서 던졌다”...‘뇌출혈’ 생후 2개월 딸 아빠, 학대 자백

    “화가 나서 던졌다”...‘뇌출혈’ 생후 2개월 딸 아빠, 학대 자백

    생후 2개월 여아, 모텔서 뇌출혈 상태로 발견아이 아빠 “화가 나서 아이 던졌다” 자백영장실질심사 오늘 진행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여아가 뇌출혈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딸의 아버지가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아이를 던졌다”며 학대 행위를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7)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학대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아내가 구속된 이후 혼자 모텔에서 두 아이를 돌보는데 자꾸 울어) 화가 나서 딸 아이를 던졌다”고 진술했다. 지난 13일 A씨는 생후 2개월인 딸 B양이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뇌출혈 증상과 함께 심정지로 발견될 당시 자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는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양의 상태를 확인하는 구급대원에게 “밤 11시쯤까지 딸 아이 상태는 괜찮았고 울다가 자는 것도 봤다”며 “어디서 떨어진 적도 없는데 아이 상태가 이상해 곧바로 119에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B양 머리에 든 멍 자국 등을 발견한 경찰에 긴급체포된 직후에도 “딸 아이를 안고 있다가 실수로 다쳤다”며 학대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혼자서는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생후 2개월된 B양의 뇌출혈 증상을 의료진으로부터 확인한 경찰은 A씨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전날 신청한 A씨의 구속영장 서류에도 그가 일부 자백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혐의 인정 여부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며 “범행 동기 등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딸이 숨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형편 어려웠던 부부, 2월 모텔서 B양 출산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딸 B양을 학대해 머리를 심하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날인 12일 0시 3분쯤 “딸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고 소방당국이 모텔로 출동했을 당시 B양은 호흡을 하고 있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B양의 팔과 다리에서는 피부가 푸른색을 띠는 청색증이, 코안에서는 출혈이 보였다. 사건 발생 당시 모텔 방에 없었던 A씨의 아내(22)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다가 이미 지난 6일 경찰에 체포돼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여름부터 부평구 일대 모텔을 전전한 A씨 부부는 긴급생계지원을 받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고 올해 2월 한 모텔에서 B양을 출산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10월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 월세를 얻고 전입 신고를 했지만 금전 문제로 다시 모텔에서 살게 됐다. 아내가 갑자기 구속되면서 A씨는 행정복지센터에 아이들을 가정 위탁할 곳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입소가 늦어져 일주일동안 혼자 어린 두 자녀를 돌봤다. 사건 발생 후 혼자 남게 된 B양의 생후 19개월 오빠는 인천의 한 보육시설로 옮겨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군대 안 가려고 살 찌운 20대, 항소심서 무죄난 이유

    군대 안 가려고 살 찌운 20대, 항소심서 무죄난 이유

    고의로 체중을 늘려 현역 입영을 피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박노수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살이던 2016년 6월 병무청 신체검사 당시 체질량지수 38.2로 신체등위 4급 판정을 받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5년 측정 자료에 따르면 그는 키 174㎝에 몸무게가 93㎏였지만, 1년 뒤인 병무청 신검 때는 같은 키에 몸무게만 22㎏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검찰은 A씨가 4급 판정을 받기 위해 인위적으로 체중을 늘렸다고 보고 병역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A씨는 법정에서 “병역의무를 감면받기 위해 체중을 증가시킨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1심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신체검사를 받기 전 A씨가 지인들과 나눈 메시지에서 ‘살을 찌우고 공익판정을 받자’고 말한 점, 검사 이후 체중을 감량한 점 등을 유죄의 근거로 삼았다. 양형 이유로는 “피고인이 이미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였기 때문에 증량해 4급 판정을 받고자 하는 유혹이 컸을 것으로 보이는 점,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4급 판정을 받기 위해 신체를 손상했다는 의심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A씨가 고교 3학년 말에 이미 4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몸무게가 늘어나 있었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기만 하면 4급 확정 판정을 받을 수 있던 피고인이 재측정을 피하고자 살을 더 찌우는 것이 병역법상 ‘병역의무 감면사유에 해당하도록 신체의 변화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행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덴마크 “AZ백신 접종 전면 중단”...세계 첫 사례

    덴마크 “AZ백신 접종 전면 중단”...세계 첫 사례

    덴마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덴마크 보건 당국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덴마크 당국은 성명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덴마크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의 이익이 심각한 이상 반응의 위험보다 크다는 유럽의약품청(EMA)의 결론에 동의했다. 다만 덴마크의 코로나19 상황이 통제하에 있고 다른 백신들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완전히 중단한 것은 덴마크가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전했다. 다만 덴마크 당국은 이번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없이 접종하기로 결정했지만, 상황이 바뀔 경우 이후 해당 백신을 재도입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MA 안전성위원회는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을 이 백신의 매우 드문 부작용 사례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후 EU 회원국들은 AZ 백신 사용과 관련해 특정 연령에만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덴마크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미 1회 맞은 사람은 2회차에서는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혹은 미국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충수염 수술’ 이재용, 오늘 서울구치소 복귀.. “몸무게 7kg 빠져”

    ‘충수염 수술’ 이재용, 오늘 서울구치소 복귀.. “몸무게 7kg 빠져”

    충수염 수술을 받고 입원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서울구치소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입원 중이던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구치소로 퇴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충수염 수술을 받은 이 부회장은 3주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지난 9일 구치소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건강이 회복되지 않으면서 이번 주까지 추가로 입원 치료를 받으며 상태를 지켜보기로 한 상황이었다. 이 부회장은 수술과 입원 등으로 몸무게가 7㎏가량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료진이 상태를 더 지켜보자고 했지만 이 부회장은 “괜찮다. 더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구치소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 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경찰 추적 피하려 성전환 수술한 男, 14년 만에 감옥행

    [여기는 베트남] 경찰 추적 피하려 성전환 수술한 男, 14년 만에 감옥행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성전환 수술을 한 남성이 14년 만에 결국 감옥행을 면치 못하게 됐다. 탄니엔을 비롯한 베트남 현지 언론은 지난 6일 하이퐁시 경찰이 불법 마약 유통업자 부이 반 린(50, 남)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경찰은 린씨를 포함한 마약 판매 일당의 정보를 입수, 경찰 수사를 벌였다. 당시 경찰은 불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을 모두 체포하는 데 성공했지만, 린씨는 교묘하게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2012년 린씨는 아내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하며, 정신병이 있으니 병원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병원 진단서를 근거로 경찰은 그를 중앙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그러나 2년 뒤인 2014년 그는 병원을 탈출,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계속해서 그를 추적했지만, 어디에서도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 사이 린씨는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이름도 성만 빼고 여성의 이름으로 바꾸었고, 1971년생인 그는 1981년생 여자로 신분 세탁을 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셈. 하지만 하이퐁시 마약 범죄 수사단은 과학 수사를 통해 린씨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이윽고 지난달 31일 린씨가 고향에 나타난 사실을 발견하고, 그에게 접근해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그의 신분 세탁 행적을 확인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성전환 수술까지 감행하며 경찰의 법망을 피할 수 있는 듯했지만,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고교 기숙사서 동급생에 성희롱·폭행...피해 학생만 13명

    고교 기숙사서 동급생에 성희롱·폭행...피해 학생만 13명

    한 고등학생이 동급생들에게 폭력과 성희롱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나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의성 한 고등학교에서 1학년 A군이 남·여 동급생 13명에게 신체·언어 폭력과 성희롱을 저질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피해자 13명은 각각 남학생 7명, 여학생은 6명으로 밝혀졌다. A군의 폭력은 지난달 15∼30일 기숙사와 학교 안 다른 장소 등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군과 피해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해당 기숙사에는 1학년 33명을 포함해 1∼3학년생 68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건 발생 후 학교 측은 A군을 퇴소 조치하고 학교 출석을 정지시켰다. 최근 A군은 자퇴하겠다는 의향을 학교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상담 과정에서 폭행 사실을 확인한 담임 교사가 의성교육지원청 등에 곧바로 알렸다”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노래방에서 지인 성폭행”...전직 야구선수 혐의 부인

    “노래방에서 지인 성폭행”...전직 야구선수 혐의 부인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법정에서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 13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는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남준) 심리로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41)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5월 17일 자정쯤 경기 하남지역 소재 한 노래방에서 지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하남지역의 한 야구교실에서 여성 지인에게 엉덩이, 가슴 등 신체일부를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측 변호인은 이에 대해 “A씨가 (야구를)가르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약간의 신체적 접촉이지 성추행은 없었다”며 “또 성폭행이 아닌,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차후 기일에 검찰과 변호인 측이 각각 2명씩 신청한 증인에 대한 신문으로 재판을 속행하기로 했다. A씨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6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세훈, 방역·부동산 딴 목소리에... 文 “같은 입장 갖도록 노력”

    오세훈, 방역·부동산 딴 목소리에... 文 “같은 입장 갖도록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주재한 국무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 후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날 배석자 가운데 유일한 야권 인사로 꼽히는 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부동산 정책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장관들과 견해차를 드러냈다. 코로나19 방역 문제와 관련해 오 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전하며 “방역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버겁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가진단키트에 대해 식약처가 이른 시일 내에 사용 허가를 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수단”이라며 “자가진단키트는 신속성이 장점이지만, 양성 환자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자가진단키트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을 충분히 염두에 둬야 한다”며 “협의해 진행해주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자체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경우 중대본과 협의해 달라”며 “협의를 거치지 않으면 방역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국민의 부담을 경감하려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공동주택 가격 결정 과정에 지자체가 권한을 갖고 참여하도록 협력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방향과 취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지금도 공시가격은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 2019년 시도별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법률 개정안을 논의한 적이 있는데, 서울·경기·제주만 찬성하고 다른 지자체는 반대했다”고 떠올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일부 지자체의 문제 제기가 사실은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것이 많았다”며 “공시가격 확정은 6월 말에 한다. 정부도 가능한 한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시장께서 제안하고 관계 부처가 답변을 했는데, 요약된 제안과 짧은 답변만으로 충분한 소통이 됐다고 볼 수 없다”면서 “서울시와 관계 부처가 국무회의 이후에도 충분히 소통해 달라”는 ‘중재성’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방역이든 부동산 문제든 서울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소통으로 각 부처와 서울시가 같은 입장을 갖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자가진단키트로 노래방 방역 완화? 당국 “판단 어려워”

    자가진단키트로 노래방 방역 완화? 당국 “판단 어려워”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형 상생방역 전략의 일환으로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장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3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확진자 발생 상황과 의료인·관계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이뤄지는 상황임을 생각하면,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전제로 유흥업소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조치 완화는 현재로서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기존 오후 9~10시 영업제한을 세분화할 것을 제안했다. 유흥주점 등은 밤 12시까지, 홀덤펌·주점 등은 오후 11시까지 연장하고, 이를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노래연습장 등에 시범적으로 도입하자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이상원 단장은 “자가검사 키트는 정확도가 낮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검체 채취의 편의성을 높여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는 보조적 수단의 장치”라며 “분명 편리하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판단해야 할 영역으로, 당초의 목적에 맞는 사용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기숙사 그리고 검사대상자가 일정하고 주기적인 검사가 가능하고 또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 관리가 가능한 영역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파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곳에서 양성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먼저 선별해내는 목적”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위한 목적으로는 현재 판단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항원검사의 원리상 그리고 의료인이 실시하지 않는 자가검사의 한계상 정확도를 높게 담보할 수 없다”며 “자가검사키트를 전제로 한 다중이용시설 출입은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고, (확진자 발생) 상황이 매우 위중한 상황에서 검토 단계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흥주점 업주 성폭행 중국인, 영장심사 출석 후 묵묵부답

    유흥주점 업주 성폭행 중국인, 영장심사 출석 후 묵묵부답

    인천의 한 유흥주점에서 60대 여성 업주 사망 하루 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 중국인 남성 A씨는 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들어섰다. 이날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 법정 앞에서 “유흥주점에서 나온 뒤 피해자가 사망한 걸 몰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또한 “성폭행만 했느냐”, “성폭행 후 사진은 왜 찍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변을 피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우영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인천시 서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함께 마신 뒤 잠든 60대 여성 업주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그는 같은날 오전 9시 40분쯤 유흥주점에서 빠져나왔으며, B씨는 다음 날 유흥주점 안에 달린 방에서 쓰러져 있다가 다른 손님에게 발견됐다. 손님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B씨가 살아있을 당시 마지막으로 만난 손님이 A씨인 사실을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그를 체포해 살인 혐의를 추궁했다. 그러나 A씨는 B씨를 성폭행했다고 말하면서도 살해하지는 않았다며 성폭행 직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B씨의 생존 당시 사진들을 경찰에 제시했다. 경찰은 B씨가 약물에 중독돼 살해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계속 수사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세훈 ‘상생 방역’, 저랑 같은 주장” 호평한 민주당 의원

    “오세훈 ‘상생 방역’, 저랑 같은 주장” 호평한 민주당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상생 방역’에 대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이 주장하던 ‘상생·소통 방역’과 동일한 내용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이는 “방역 전선에 구멍을 낼 가능성이 있다”는 민주당의 비판적 입장과는 달리 호평을 내놓은 것인 만큼 주목이 되고 있다. 13일 의사 출신 초선인 신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 박영선 캠프 등을 통해 그동안 여러 루트로 꾸준히 상생, 소통의 방역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는데 민주당에서는 활용되지 못한 정책이 국민의힘에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선이라 힘이 없었던 것인지, 민주당 내에서의 의사결정기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른다”면서도 “민주당 내부의 소통방식과 정책 결정 방식에 권위주의적 요소가 없었는지, 어디서 단절되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사결정에 있어 ‘답정너’가 아닌 민주적인 소통방식, 특히 초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당내 구조로 거듭나야 한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원내대표, 당대표를 저는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오 시장을 향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시민을 위해서 상생 방역 잘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환풍구로 핸드폰이 쓱...” 헬스장 女샤워실 불법촬영한 10대

    “환풍구로 핸드폰이 쓱...” 헬스장 女샤워실 불법촬영한 10대

    피트니스센터 내 샤워실을 불법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등학생 A군(19)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8일 정읍의 한 피트니스센터 샤워실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날 오후 경찰은 ‘샤워실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소리가 들린 것 같다’는 여성 고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군의 신원을 파악했다. 해당 피트니스 센터는 남성용 샤워실과 여성용 샤워실이 벽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구조다. 경찰은 A군이 두 샤워실 사이에 위치한 환풍구 틈으로 스마트폰을 넣어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휴대전화 내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황이라 디지털포렌식 기법을 통해 이를 복원할 예정”이라며 “증거를 확보한 뒤 여죄가 있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브레빌, ‘홈카페 프로모션’ 실시… 최대 20% 할인

    브레빌, ‘홈카페 프로모션’ 실시… 최대 20% 할인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오는 30일까지 ‘홈카페 프로모션’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백화점 내 직영 매장에서 커피머신을 비롯해 오븐과 주서기 등의 주방 가전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브레빌 관계자는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홈카페’ 해시태그가 달린 콘텐츠가 무려 387만개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고, 야외 활동도 크게 위축되면서 홈카페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을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해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브레빌 ‘바리스타 프로 BES878’과 아날로그 감성 담은 뉴트로 디자인의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BES870’을 최대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콜드 브루에 핫 브루까지 즐길 수 있는 전자동 ‘브루워 BDC455’는 최대 5% 할인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미니 탬핑 매트, 너크박스 등 홈카페를 위한 필수템을 사은품으로 준다. 프리미엄 주방 가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빌 소형 가전도 싸게 판다. 다양한 홈베이킹을 위한 ‘스마트오븐 BOV820’과 홈쿠킹템 ‘스마트그릴 BGR840’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브레빌 럭스 라인이자 홈브런치를 완성해주는 ‘토스트 셀렉트 럭스 BTA735’와 ‘소프트 탑 럭스 BKE735’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다. 또한 품격 있는 티타임을 책임지는 ‘모션 티메이커 BTM800’은 20%, 과일 또는 채소 고유 원액을 그대로 살린 착즙 기술이 집약된 ‘파운틴 콜드 주서기 BJE830’은 18% 할인한다. 이외에도 브레빌이 지정한 ‘스페셜 할인 데이’를 이용하면 5% 추가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스페셜 할인 데이는 제품별 추가 할인 적용 여부와 백화점 매장별 지정 날짜가 다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레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알라카르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나려면 멀었다”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나려면 멀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진단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발병 및 사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우리 또한 사회와 경제가 재개되고 여행과 무역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을 보고싶다”면서도 “하지만 현자 여전히 많은 나라의 중환자실엔 환자들이 넘쳐나고,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각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WHO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감염률은 7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를 언급하며 “어떤 사람들은 젊다면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느슨해진 방역 의식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그는 지난 1~2월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어들었다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분명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AZ백신 관련 자료 수정한 정부... “정책 결정에는 오류 없어”

    AZ백신 관련 자료 수정한 정부... “정책 결정에는 오류 없어”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를 설명하면서 발표한 자료 가운데 일부에 오류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배포한 ‘백신 사용의 잠재적 이득·위험 비교 자료 일부에 오류가 있어 정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하되 30세 미만 연령층을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연령대별로 백신 접종에 따른 잠재적 이득과 위험을 비교한 자료를 제시했다. 해당 자료에서는 20∼29세 연령대의 백신 접종 후 예방할 수 있는 중증 환자 발생 건수를 전체 인구 대비 8.3건, 접종 후 발생 가능한 매우 드문 혈전 발전 예상 건수를 26.6건으로 각각 추정했다. 그러나 추진단은 백신 접종에 따른 이득을 위험으로 나눠보면 2.1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추진단은 하루가 지난 뒤 20∼29세에게서는 위험 대비 이익을 0.3배라고 정정했다. 30∼39세 연령층에서는 ’이익/위험‘ 수치를 9.0에서 1.3으로, 80세 이상에서는 690.3에서 103.5로 각각 수정했다. 추진단은 해당 수치를 수정한 것에 대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등 정책 결정을 위한 회의에는 오류가 없는 자료로 검토했고 정책 결정상에는 오류가 없었다”면서 “향후 혼선 없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예방접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인태 “조국, 생사람 때려잡은 것 아냐...초선 5인 바람직한 움직임”

    유인태 “조국, 생사람 때려잡은 것 아냐...초선 5인 바람직한 움직임”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 20·30대 초선 의원들이 4·7 재보선 참패 원인 중 하나로 ‘조국 사태’를 거론한 데 대해 “젊은 5명의 저런 움직임은 아주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12일 유 전 의원은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거기에 대해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이 소위 강성 친문의 일부인지, 대다수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검찰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한 것은 아닌가 반성한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가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내부 총질하는 초선5적”, “배은망덕”이라는 댓글과 문자폭탄에 시달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유 전 의원은 “조금 억울하게 당한 것은 사실이다. 판결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청와대 민정수석 한 사람이 재산을 더 불리려고 펀드에 투자했다든가, 아이들 스펙 쌓으려고 소수 특권층만이 했던 것을 한 것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아무 잘못이 없는 생사람을 때려잡은 건 아니다”라며 “윤석열 검찰에 의해 과도한 피해를 당한 양면을 다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어떤 사안이 벌어졌을 때 지도부나 청와대 눈치 안 보고 소신 발언을 하는 의원들이 많아져야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 대해 “두 군데는 원래 후보를 냈으면 안 되는 선거였다”며 “당원투표에 부쳐 당원들의 뜻을 받든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후보를 내지 않는 걸로 승부를 걸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헌을 한 번 실천도 안 하고 헌신짝 버리듯 하는 당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치겠나. LH 사태가 없었어도 지는 것이 뻔한 선거였다”고 비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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