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7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2-0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FOMC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010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Rain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368
  • 민주당 “‘박원순 고소’ 전 비서 신상털기 중단해야”

    민주당 “‘박원순 고소’ 전 비서 신상털기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비서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가 잇따르고 있다”며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온라인상에서 관련 없는 사람의 사진을 유포하거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가짜 뉴스가 나오는데, 이는 현행법 위반이자 무고한 이들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이 여성 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 속에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것과 관련,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박 시장을 고소한 비서에 대한 신상 정보가 유포되며 ‘2차 가해’ 우려를 낳고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어떠한 사실도 밝혀진 바 없다”며 “또 다른 논란이 만들어지면 안 된다. 부디 더 이상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죽굴도 화재 사과한 나영석 PD “쓰레기 소각하다 화재”

    죽굴도 화재 사과한 나영석 PD “쓰레기 소각하다 화재”

    나영석 PD가 죽굴도 화재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 최종회에서는 세끼 섬을 떠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말미 나영석 PD는 “저희가 촬영을 준비할 때 섬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외부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하시다가 그 분들이 산에 불을 낸 적이 한 번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4월 2일 오전 11시쯤 죽굴도 촬영 준비를 위해 계약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섬 내부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소각하다 화재가 발생한 것. 나PD는 “굉장히 큰 사건이었고 관리 감독의 책임은 우리에게 있으니까 가능하면 우리 힘으로 복원을 해드리는 게 당연한 수순일 것 같다”라며 “최선을 다해서 주민 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자연을 다시 한 번 우리가 살려 놓으려고 하니까 이 자리를 빌려서 형들한테도 한 번 설명을 드리고 싶었고 시청자 분들한테도 한 번 그래도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분들, 산림청, 완도군청, 완도군 산림조합과 오랜 논의 끝에 내년 봄부터 산림 복원 사업을 절차에 따라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연을 완벽하게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고 산림 복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당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준 산림청 헬기 기장님, 완도군청 환경산림과 노화읍 산불진화대, 완도 해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산림 복원에 도움을 주는 완도군청과 완도군 산림조합, 산림청 목재산업과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런 상황에도 너그럽게 촬영을 허락해준 죽굴도 주민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통합당 일각 “5일장 치를 일 아냐...2차 피해 우려”

    통합당 일각 “5일장 치를 일 아냐...2차 피해 우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지는 것과 관련, 미래통합당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11일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를 일이지 세금으로 5일장 치를 일은 아니다. 어쨌든 고위공직자로서 하지 말아야 될 짓을 한 것 아닌가”라고 적었다. 그는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언급하며 “망인에 대한 예의와는 별개로 권력형 성폭력에 대한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며 “고소인에 대한 2차 피해는 없어야 한다. 일부 누리꾼들이 피해자의 신상을 털어 올리는 데 분노한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하태경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서 “서울특별시 주관의 장례는 그 자체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며 “그동안 고인을 비롯한 정부 여당이 줄곧 주장했던 피해자 중심주의에도 한참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서울특별시장의 법적 근거로 든 ‘정부의전편람’에는 행정자치부 장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서울시의 요청, 대통령의 허가가 필요하다며 “절차를 제대로 지켰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슬픔과 진실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시장으로 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글이 등장, 이날 오전 11시 기준 37만여 명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청원인은 청원글에 “박원순씨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추행 의혹은 수사도 하지 못한 채 종결됐다”며 “성추행 의혹으로 자살에 이른 유력 정치인의 화려한 5일장을 언론에서 국민이 지켜봐야 하느냐.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또 최다 기록”...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6만9천명

    “또 최다 기록”...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6만9천명

    미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수가 6만9000여명 발생해 또다시 최다 기록을 세웠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날 자체 집계를 근거로 신규 환자가 6만9000명을 넘기며 사흘 연속으로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날 알래스카·조지아·루이지애나·오하이오·유타·위스콘신주 등 8개 주에서 하루 신규 환자가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7일간 미 전역에서 4200여명이 코로나19로 숨지며 사망자 수가 몇 달간의 감소 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캘리포니아·텍사스 등 신규 확진 급증 이날 플로리다주에서는 1만1433명의 신규 환자와 93명의 신규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환자 수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 4일의 1만145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에서는 또 최근 13일 새 입원 환자가 76%나 증가했으며, 중환자실(ICU) 입원 환자는 86% 늘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날 7798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 수가 30만4297명으로 올라갔다. 이는 누적 환자가 가장 많은 뉴욕주(약 40만명)에 이어 미국 주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텍사스주에서도 9천765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는 24만111명으로 올라섰고, 누적 사망자도 3013명으로 집계됐다. 텍사스주 보건서비스국은 이날 주 전체를 통틀어 남은 중환자실이 채 1000개가 안 된다고 집계했다. 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은 9869명으로 집계됐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18만1846명, 사망자 수를 13만4천59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네팔, 장마로 인한 산사태 발생...최소 16명 사망·45명 이상 실종

    네팔, 장마로 인한 산사태 발생...최소 16명 사망·45명 이상 실종

    네팔에서 장마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최근 이틀 사이 최소 16명이 숨지고 45명 이상이 실종됐다. 11일(현지시간)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히말라야 등산객을 위한 도시로 유명한 포카라 인근 미아그디(Myagdi)에 전날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37채가 매몰되면서 3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다. 재난 당국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악천후로 고전 중이며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같은날 네팔 카말리 지역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네팔 남부 고타디에서는 생일파티 중인 주택에 산사태가 밀려와 어린이 3명 등 5명이 숨졌고, 인근 마을에서도 산사태로 2명이 사망했다. 람중에서는 9일 밤 산사태로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네팔의 장마는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돼 9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장마 시작 후 이날까지 50명 이상이 숨졌으며 재난 당국은 올해 장마가 10여년 만에 가장 혹독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흘 연속 감소세”...코로나19 신규확진 35명·지역발생 20명

    “사흘 연속 감소세”...코로나19 신규확진 35명·지역발생 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사흘째 감소세방문판매 모임, 사무실 등 집단감염 사례 중심 확진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보름 만에 30명대로 낮아졌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늘어 누적 1만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26일(39명) 이후 1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가운데 8일(63명) 이후 50명→45명→35명으로 사흘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3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발생 20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9명이고, 그 외에 대전에서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방문판매 모임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전날 정오 기준으로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나온 시설 또는 모임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사찰, 여행모임, 교회, 요양원, 사우나, 고시학원 등 10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6명), 서울 강남구 사무실(12명), 방문판매 모임(35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대전에서도 전날 낮 12시 기준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고,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총 6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15명 가운데 8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입국한 뒤 서울(2명), 경기(2명), 전북(2명), 충남(1명)에 있는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288명을 유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베이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5일째 0명 ‘진정 국면’

    베이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5일째 0명 ‘진정 국면’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으면서 진정 국면을 맞았다. 1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4명 늘었다. 베이징은 지난달 11일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이후 신규 환자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지난 6일부터는 신규 확진자가 ‘0’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335명이다. 이처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진정됨에 따라 베이징시 당국은 위험 지역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고 외부 활동에 대한 통제도 점차 완화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내일부터 장소·수량 제한 없이 구매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내일부터 장소·수량 제한 없이 구매

    오는 12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약국뿐만 아니라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원하는 곳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살 수 있다. 공적 마스크 제도 시행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는 약국 등 주요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에 대해서는 현행 공적 공급체계가 유지된다. 공적 마스크 제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초기인 지난 2월말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면서 도입됐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시행돼 한 주에 한 사람이 두 장까지 살 수 있었고, 4월 27일부터는 구매 한도가 한 주에 세 장까지로 확대됐다. 이어 마스크 생산량이 늘어나고 구매자는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달부터는 5부제가 폐지돼 1인당 10장까지 살 수 있게 됐다. 공적 마스크 제도 도입 후 마스크 생산량은 지난 2월 넷째 주 6990만개에서 6월 넷째 주에는 1억2373만개로 크게 증가했다. 반대로 공적 마스크 구매자는 4월 중순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마스크 대란과 같은 비상 상황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 구매 수량 제한이나 요일제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계획이다.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 거래나 시장 교란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물가안정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故) 박원순 시장 분향소, 시청 앞 설치...오늘 11시부터 조문

    고(故) 박원순 시장 분향소, 시청 앞 설치...오늘 11시부터 조문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 이튿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청사 앞에서도 분향소가 운영되면서 일반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해진다. 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지고 분향소도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직 서울시장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쯤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됐다. 박 시장의 딸이 112에 실종신고를 한 지 7시간 만인 10일 오전 0시1분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10일 낮 12시쯤 서울 종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에는 정치인과 시민사회계 인사 및 일반 시민들이 조문을 갔다. 다만 박 전 시장의 서울시장과 분향소 운영을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서울시 장과 시민 조문분향소는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다. 그 세금과 그 인력을 피해자 보호와 보상에 사용하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시장으로 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등장하면서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청원인은 청원글에 “박원순씨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추행 의혹은 수사도 하지 못한 채 종결됐다”며 “성추행 의혹으로 자살에 이른 유력 정치인의 화려한 5일장을 언론에서 국민이 지켜봐야 하느냐.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피해자와 연대하겠다는 취지에서 ‘#박원순 시장을 고발한 피해자와 연대합니다’,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 5일장을 반대합니다’라는 문구가 확산됐다. 이에 유족 측은 “고인에 대해 일방의 주장에 불과하거나 근거 없는 내용을 유포하는 일을 삼가해달라”며 “사실과 무관하게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거듭될 경우 법적으로 엄중히 대처할 것”이란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박 시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3일이다. 박 시장은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이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마존, 직원들에 “‘틱톡’ 앱 삭제” 지시 후 “실수였다”

    아마존, 직원들에 “‘틱톡’ 앱 삭제” 지시 후 “실수였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보안 위협’을 이유로 스마트폰에에서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을 지우라고 지시했다가 실수였다며 이를 번복했다. 틱톡은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소셜미디어로, 중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10∼20대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아마존의 회사 이메일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기기에서 틱톡 앱을 반드시 삭제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이날까지 기기에서 틱톡을 삭제한 직원들만 모바일 기기를 통해 회사 이메일을 열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마존은 직원들이 노트북의 인터넷 브라우저로 틱톡을 이용하는 것은 허용했다. 그러나 아마존은 해당 내용 보도 이후 이메일이 실수로 직원들에게 보내졌다고 해명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틱톡과 관련해 지금은 우리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이번 움직임은 미 정부가 틱톡을 미국 시장에서 퇴출하겠다며 다각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6일 틱톡을 포함한 중국산 소셜미디어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는 틱톡의 아동 사생활 보호 합의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최근 나왔고, 지난해에는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바이트댄스의 미국 소셜미디어 ‘뮤지컬.리’(Musical.ly) 인수에 대해 국가안보 위협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뮤지컬.리’는 틱톡의 전신이다. 틱톡은 이에 대해 성명을 내고 이용자 보안이 최고의 중요성을 띠고 있으며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틱톡 앱을 삭제하라는 이메일을 보낸 것이 ‘실수’라고 밝히기 전 틱톡은 “아마존이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 우리와 연락하지 않았고 우리는 그들의 우려를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대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앱 시장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회 다운로드됐다. 그 중 약 1억7000만회가 미국 이용자들에 의한 것이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스치기만 해도… ‘화상벌레’ 주택가 습격 피해 급증

    [여기는 베트남] 스치기만 해도… ‘화상벌레’ 주택가 습격 피해 급증

    최근 베트남 남부지역은 우기로 접어들면서 화상 벌레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호치민 7군, 9군 등 교외 및 농업 지역에서 과도한 살충제의 사용으로 인해 서식지를 잃게 된 화상 벌레들이 주택가로 몰려들고 있다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투득군에 위치한 호치민 베트남국립대학 기숙사 룸에는 옷, 침대, 이불 등에서 화상 벌레떼가 발견됐다. 수많은 학생들이 화상 벌레로 인해 수포를 동반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호치민 병원에는 하루 100여 명의 화상 벌레 환자들이 몰려들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환자들은 주로 얼굴, 목, 손과 다리에 염증과 물집이 생기는데, 감염이 번지지 않도록 상처 부위를 문지르거나 긁어선 안 된다.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정식 명칭이지만,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켜 주로 ‘화상 벌레’로 불린다. 길이 6~7mm의 개미 모양이나, 몸은 주황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사람의 피부를 물지는 않지만, 독성이 매우 강해 스치기만 해도 불에 덴 것처럼 열감이 느껴지고 수포를 동반한 통증을 일으킨다. 이는 꼬리에서 분비되는 ‘페데린’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인데 코브라의 독보다 15배나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화상 벌레를 절대로 손으로 만져선 안 되며, 사물을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 우기에 피해가 급증하는데, 건조한 곳에서 서식하는 습성으로 인해 비가 온 다음 날 건물 내부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밤에는 불빛 있는 곳으로 모여들기 때문에 취침 시 반드시 조명을 끄는 게 좋다. 화상 벌레에 노출됐을 때는 즉각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낸 후 냉찜질을 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피부 괴사로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입덕일지] ‘팬텀싱어3’ 라포엠을 아직 모르신다면

    [입덕일지] ‘팬텀싱어3’ 라포엠을 아직 모르신다면

    크로스오버 (Crossover): 어떤 장르에 이질적인 다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가 지난 3일 종영했다. 결승전 생방송 당시 약 50만 건의 문자가 집계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며 프로그램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3대 팬텀싱어에는 ‘라포엠(LA POEM)’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프랑스어 La Bohême(자유로움)과 영어 Poem(시)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다. 리더를 맡은 테너 유채훈은 팀명에 대해 “자유롭게 음악을 하면서 사람들 마음 속에 한 편의 시처럼 자리 잡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마음 한 켠에 감동적인 시를 써내려 갈 그룹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의 매력에 대해 분석해 봤다. ▶ “팬텀싱어 최초” 성악 4중창 크로스오버팀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테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구성돼 있다. 남성 성악 음역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인 만큼 성부에서 오는 안정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극고음을 내는 카운터테너와 그 밑에서 주 선율을 이끌어가는 두 명의 테너, 그리고 그 밑을 기둥처럼 받치고 있는 바리톤의 구성은 어떤 음악과 장르를 맡더라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을 준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경연을 통해 칸초네(Canzone, 이탈리아 대중 가곡)부터 아이돌 음악, 가요, EDM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한 만큼 이들의 만남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 팀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팬텀싱어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된 팀이라는 점이다. 카운터테너란, 가성으로 소프라노의 음역을 구사하는 남성 성악가를 말한다.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낯설 법한 카운터테너가 크로스오버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된 데에는 그만큼 최성훈의 역할이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팀을 돋보이게 하는 최성훈의 음역대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이보다 가족 같을 수 없다” 남다른 친목“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노래하고 싶었어요. 가족 같은 동료들을 찾고 싶었고, 그 가족을 찾은 것 같아요.” 카운터테너 최성훈은 팀 라포엠 멤버들을 만난 것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그의 말처럼 라포엠은 유독 가족 같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팀이다. 이는 팀을 생각하는 다른 멤버들의 인터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테너 박기훈은 “원래 공동체 생활을 별로 안 좋아했다. 단체 옷을 맞춰 입는 것도 정말 싫어했다. 그런데 형들이 하자 그러면 그냥 좋다”며 멤버들을 향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바리톤 정민성은 “음악적 자신감이 늘 부족했는데, 이런 얘기를 팀원들과 털어놓다 보니 모든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멤버들에 많이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채훈 또한 “이 친구들을 만나려고 지금까지 이렇게 돌아온 건가 싶을 정도”라고 표현했다. 서로를 향한 이들의 신뢰와 애정은 결승전 생방송 무대에서 톡톡히 돋보였다. 서로의 눈을 맞추며 잘 ‘블렌딩(Blending, 조화)’된 화음을 선보여주는 이들의 안정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 리더 유채훈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지금의 팀원으로 라포엠을 구성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리더인 테너 유채훈이 있었다. 프로듀서 예심에서 영화 ‘어바웃 타임’ OST인 ‘Il Mondo’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프로그램 내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경연이 진행될 때마다 참가자들은 유채훈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줄지어 러브콜을 보냈다. 많은 참가자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게 된 만큼 유채훈은 경연을 준비할 때마다 무대를 잘 해내야 한다는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듯 보였다. 실제로 그는 결승 무대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분은 물론,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게끔 좋은 맏형으로써 보탬이 되고 싶다”며 책임감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기도 했다. 결승을 임할 때에도 유채훈은 잠꼬대로 곡에 대한 고민을 중얼거릴 만큼 책임감이 남달랐던 유채훈. 이를 알기라도 한 듯 멤버들 음악적 부분은 물론, 정신적으로 유채훈을 믿고 따랐다. 박기훈은 “음악적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채훈이 형이 (잠재력을) 이끌어줘서 많이 배운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성훈 또한 “카운터테너를 편하게 생각해 주는 모습에 굉장히 감동을 받아 의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결합된 성악 어벤져스 팀” 바리톤 정민성은 ‘팬텀싱어3’에 임하며 자신이 꿈꾸는 팀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제3대 팬텀싱어에 라포엠이 이름을 올리면서 그의 꿈은 시작됐다.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 함께 하는 라포엠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 ‘입덕’할 만한 스타를 발굴해 그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키르기스스탄서 입국 외국인 근로자 3명 코로나19 확진

    키르기스스탄서 입국 외국인 근로자 3명 코로나19 확진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파평면에서 일하던 키르기스스탄 근로자 3명이 비자 문제로 본국에 갔다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43분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파주시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파평면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다 이들 중 1명인 A씨가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자 코로나19 재검사를 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 중이다. A씨의 확진에 따라 B씨와 C씨도 코로나19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와 보건당국은 B씨와 C씨를 치료할 병원을 협의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손정우 송환 불허 정의롭지 않아” 사법부 규탄 기자회견 연 여성단체

    “손정우 송환 불허 정의롭지 않아” 사법부 규탄 기자회견 연 여성단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의 신병을 인도해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절한 법원 결정에 여성들이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7일 ‘N번방 강력처벌 촉구시위 eNd(엔드)’팀은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정우 송환 불허 판단은 올바르지도 않고 정의롭지 않았다. 대한민국에 정의란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단체는 “재판부가 손정우 송환을 불허하면서 ‘앞으로 이뤄질 수사 과정에 범죄인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정당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했지만, 이는 재판부의 오만이자 착각”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검거된 ‘웰컴 투 비디오’ 국내 회원 235명 중 법원 선고까지 이어진 것은 손정우를 포함해 43명에 불과했다”며 “실형을 선고받은 가해자는 손정우뿐이며 그조차 고작 징역 1년 6개월이라는 미약한 처벌을 받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재판부가 정당한 처벌을 내릴 수 있는 곳이었다면 손정우가 한국에서 처벌받기를 바랐겠는가”라고 덧붙였다.이들은 ‘사법부도 공범이다’, ‘전 세계가 경악한 재판부, X팔린다’ 등이 적힌 손팻말도 들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20부는 전날 ‘웰컴 투 비디오’와 관련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관련 수사가 아직 국내에서 진행 중인 만큼 손씨가 미국으로 송환되면 수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손씨의 범죄인 인도를 불허했다. 손씨는 특수한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 수 있는 다크웹(Dark Web)에서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등 22만여건을 유포한 혐의로 2018년 3월 구속기소 됐다. 1심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고, 2심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올해 4월 27일 만기 출소할 예정이었던 손씨는 미 법무부가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강제 인도를 요구하면서 출소를 못 하고 있다가 서울고법의 인도 불허 결정 후 곧바로 석방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준일 ‘비디오스타’ 출연 “이혼, 재혼, 딸의 존재 모두 해명” [공식]

    양준일 ‘비디오스타’ 출연 “이혼, 재혼, 딸의 존재 모두 해명” [공식]

    양준일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양준일이 출연한다.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해 ‘Dance With Me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등 트렌디한 패션센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던 양준일은 오프닝부터 실망시키지 않는 ‘리베카’ 무대로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양준일의 찐팬으로 유명한 김숙은 고등학교 때부터 소장하고 있었던 양준일 LP판을 가져와 “30년 만에 사인을 받는다”며 “오늘 출연료는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성덕임을 입증했다. 또한 양준일과 함께 ‘리베카’ 합동 무대를 꾸미며 찐팬 케미를 자랑했다고. 이에 공민지 역시 “양준일의 회전문에 갇혔었다”며 팬임을 고백, 양준일과 함께 즉석에서 ‘Dance With Me 아가씨’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사전에 연습했다는 의심을 살 정도로 환상 호흡이 돋보였던 무대에 김숙이 질투 아닌 질투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양준일은 본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양준일은 “유명세는 유명해지면 내야 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꺼이 낼 수 있지만 내 주위 사람들까지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그간 가족 이야기를 꺼렸던 이유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된 ‘이혼과 재혼, 딸의 존재’에 관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숨김없이 밝혔다고.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준일이 가감 없이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 ‘비디오스타’ 방송은 오늘(7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원룸 보여달라”며 강도로 돌변한 30대에 징역 5년

    “원룸 보여달라”며 강도로 돌변한 30대에 징역 5년

    원룸을 구하는 척 하면서 공인중개사 사무소 직원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고 추행한 혐의를 받은 30대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7일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주영)는 강도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39)씨에게 이같이 판결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제한 등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월 17일 부동산거래 애플리케이션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 직원인 B씨가 등록한 원룸 임대 광고를 발견하고 “원룸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한 원룸을 둘러보던 중 “베란다 위에서 누수가 보인다”고 말해 B씨가 이를 살펴보도록 한 뒤, 뒤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B씨를 위협했다. A씨는 B씨에게 5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게 시키고, 이어 B씨를 추행했다. B씨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손을 다치기도 했다. A씨는 또 배관설치업체를 경영하면서 근로자 6명에게 임금 3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강도상해와 강제추행 범행은 중개보조원을 범행 장소로 유인하는 등 다분히 계획적”이라면서 “피해자가 재산적·신체적 피해와 함께 상당한 공포심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갚아야 할 돈 있어”...코로나19 잠적 확진자, 심각성 뒤늦게 인지

    “갚아야 할 돈 있어”...코로나19 잠적 확진자, 심각성 뒤늦게 인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잠적했던 60대 남성이 감염병 확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지역 118번째 확진자 A(65)씨는 이날 오전 소재 파악에 나선 공무원으로부터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자세히 설명 듣고 나서야 격리 치료 방침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쯤 확진 판정을 통보받자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한 지 10시간 만이다. A씨는 당시 보건 당국 관계자와 통화에서 ‘며칠 안으로 갚아야 할 100만원의 빚이 있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코로나19 감염보다는 격리 기간 돈을 벌 수 없다는 사실에 더 크게 낙담한 A씨는 삶에 미련이 없다는 등의 말도 남겼다.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확진자가 거주지를 이탈하고 잠적하면서 당국은 경찰에 소재 파악과 신병 확보 요청을 했다. 지방경찰청과 일선경찰서의 수사·형사·여성청소년(실종)·경비 등 각 기능이 대거 동원됐다. 인원 142명을 투입한 경찰은 방역 당국과 함께 A씨의 최근 동선을 중심으로 추적에 나섰다.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동구 용산동 거주지 주변 주택가와 하천, 수풀, 철길 등에도 기동대원을 투입해 수색을 펼쳤다. 경찰은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A씨가 이날 오전 거주지에서 55㎞ 떨어진 전남 영광군 군남면 모처로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오전 9시 35분쯤 신병을 확보했다. 그 사이 A씨는 인테리어업체 관계자 등 다수와 밀접접촉했다. A씨의 밀접접촉자들은 이미 친척 등 다른 사람을 만난 상황이었다. 보건 당국은 A씨를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하고 직·간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로, 감염경로가 광주사랑교회로 이어진다. 당국은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과 감염병 예방 등 공익과 무관한 A씨의 사생활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보건 당국은 경찰이 A씨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자체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한 만큼 별도로 고발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 A씨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는 치료와 격리가 끝나고 나서 시작될 전망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릴 때부터 ‘여호와의 증인’”...양심적 병역거부 男 무죄

    “어릴 때부터 ‘여호와의 증인’”...양심적 병역거부 男 무죄

    ‘여호와의 증인’ 신도로 지내다가 양심의 자유를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7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 10월 현역병 입영통지를 받았지만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대를 거부했다. 1심은 “병역의무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헌법적 법익보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양심실현 자유가 우월한 가치라고 할 수 없다”며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A씨가 어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성경을 배웠고 2009년 이미 침례를 받아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됐다는 점, A씨의 형제 2명이 이미 양심적 병역거부로 복역을 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 이런 사실은 A씨가 현역 입영을 거부한 병역법상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도 “진정한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병역의무 이행을 강제하고 불이행을 처벌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며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018년 11월 기존 판례를 뒤집어 “종교·양심적 병역거부는 병역법에서 규정한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한다”며 ‘진정한 양심적 병역 거부’ 판단 기준을 제시한 후 여호와의 증인 신도 등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무죄 확정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확산에 우려” 해수욕장 개장 안 하는 동해안

    “코로나19 확산에 우려” 해수욕장 개장 안 하는 동해안

    강원도 내 마을 해수욕장 일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로 개장하지 않는다. 최근 강릉시에 위치한 한 마을은 올해 여름 해수욕장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까지 한 번도 해수욕장 개장을 중단한 적이 없었던 주민들은 코로나19가 한여름에도 확산하자 올해는 자체 회의를 열어 해수욕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코로나19에 걸리면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될 것 같아 올해는 쉬기로 했다”면서 “자칫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어 내년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해수욕장 운영을 포기하는 마을이 강원 동해안에서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늦은 오는 17일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강릉시의 경우 20곳 가운데 5곳이 해수욕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삼척에서도 마을 6곳이 올해는 해수욕장을 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동해안에서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92곳에서 81곳으로 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도내 해수욕장은 속초·삼척, 고성·양양이 오는 10일 개장하고 동해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15일 문을 연다. 강릉시는 오는 17일 15개 해수욕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 해수욕장들이 코로나19로 수익이 나지 않거나 감염병이 확산할까 걱정해 개장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자가격리 중 외부 활동”...시내 돌아다닌 남성에 벌금 300만원

    “자가격리 중 외부 활동”...시내 돌아다닌 남성에 벌금 300만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의무를 어기고 시내를 돌아다닌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속도와 위험성을 고려해보면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이 요구하는 자가치료와 자가격리를 성실히 준수하는 것이 유일하고 절대적인 대책”이라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자가격리 조치를 하루 이틀 간격으로 위반해 조치를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다행히 전염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법정형이 벌금 300만원 이하인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3월 1일 자가격리 대상으로 통지받고도 이튿날부터 엿새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외부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A씨는 격리 장소를 이탈해 서초구·서대문구·강남구·영등포구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의정부지법은 최근 자가격리를 위반한 20대에게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