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6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 제후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 맞손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 체코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 법개정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305
  • [속보] 머스크 “테슬라 전기차 결제에 비트코인 사용 중단”

    [속보] 머스크 “테슬라 전기차 결제에 비트코인 사용 중단”

    비트코인이 전기를 너무 많이 먹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테슬라가 자사 전기차 결제에 비트코인 사용 중단을 선언했다. 13일(한국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전기차 결제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에 드는 전기로 화석연료의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상자산(암호화폐)는 많은 부분에서 좋은 아이디어지만,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비트코인 채굴에 지속가능한 에너지가 사용될 때가지 전기차 결제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1% 이하를 사용하는 다른 암호화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축구 배우다 벼락 맞아 사망” 英 아이 소식에 이어지는 위로·후원

    “축구 배우다 벼락 맞아 사망” 英 아이 소식에 이어지는 위로·후원

    축구 수업을 받다가 벼락을 맞아 숨진 9살 영국 어린이의 가족에게 위로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BBC와 스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조던 뱅크스(9)는 영국 블랙풀 지역의 축구장에서 수업을 받다가 번개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다. 이날 오후 5시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구급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달려갔으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사인은 번개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조던은 팀 훈련은 아닌 별도의 수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은 조던의 사고에 대해 크게 다뤘고, 전국에서 위로 메시지가 전해졌다. 사고가 난 축구장에는 꽃다발이 놓였다. 이날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는 조던의 가족들에게 장례비용 등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올라왔고, 6시간 만에 목표액의 7배가 넘는 2만2000파운드(3500만원)가 모였다. 조던의 축구팀인 클리프턴 레인저스 주니어 FC는 소셜 미디어에서 “조던은 반짝이는 빛이었고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근황 “진주서 카페 운영 중” [EN스타]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근황 “진주서 카페 운영 중” [EN스타]

    방송인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 씨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유튜버 이진호는 임 씨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임 씨는 과거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 매니저로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 출연 이후 임 씨는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매니저를 그만두고 회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다시 매니저로 복귀했던 임 씨는 현재 모든 일을 접고 경남 진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임 씨는 “지난달 카페를 가오픈하고 지난 1일 정식 오픈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매출이 150만 원 정도이며 친구 포함 3명이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씨는 진주로 내려간 이유에 대해 “고향은 창원이지만 원래 진주에서 오래 살았다”며 “친구가 이 지역에 많아서 아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만남의 장소’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돈이 많아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요양차 벌인 일이다. 할 수 있는 대출을 다 끌어서 시작했다. 매니저 생활하면서 번 돈은 전혀 없다. 회사가 많이 어려웠다. 6개월간 월급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현재 몸이 안좋아져서 수술도 받고 치료를 받으며 카페를 병행하고 있다. 돈은 안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편하게 생활하려고 한다. 현재는 악플들도 관심의 수단이라고 좋게 해석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임 씨는 박성광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현재 오빠와 연락하며 지낸다. 가게를 오픈한 뒤 직접 가게에 내려와 카페 홍보도 해주셨고, 사인까지 걸어주셨다. 정말 큰 감동이었다. 연예인과 매니저 관계는 끝난 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이렇게 예쁜 여동생처럼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울 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예계 일이 힘들긴 했어도 일 그 자체가 좋았다. 성광 오빠와 했을때 그를 보살피고 챙기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그런 일을 다른 분들께도 하고 싶다. 내가 사람들을 챙기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며 매니저 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로 아내 잃은 남편...2살·4살 아이까지 확진

    코로나19로 아내 잃은 남편...2살·4살 아이까지 확진

    충북 증평의 30대 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하루아침에 아내를 잃고, 두 자녀도 코로나19 치료시설로 보내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12일 증평군에 따르면, A씨의 아내 B씨(30대)는 전날 오후 2시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일으켜 119구급차로 청주 효성병원으로 찾았다가 병세가 악화되면서 더 큰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같은날 오후 7시쯤 숨을 거뒀다. 효성병원을 떠나기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B씨가 숨진 이후인 오후 10시쯤 ‘양성’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인은 조사를 통해 가려지겠지만, 30대 젊은 여성이 병원에 도착한 지 약 4시간 만에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고 뒤늦게 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B씨의 확진으로 함께 생활한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긴급하게 이뤄졌고, 2살과 4살 자녀 두 명이 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감염 여부가 불분명한 ‘미결정’으로 분류돼 추가 검사가 진행되는 중이다. 숨진 B씨는 충북지역 최연소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다. 평소 기저질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는 일용직 근로자인 남편과 두 자녀를 돌보면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를 잃은 A씨는 코로나19 치료시설로 옮겨진 두 자녀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으며, 당장의 생계도 막막한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증평군은 긴급 구호제도를 통한 생계 지원 방안을 찾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워 주거급여 대상인데다 코로나19로 딱한 처지가 된 B씨를 돕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A씨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종사자와 원생 200여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접촉자가 더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선호 씨 부친, 평택항 찾은 與 지도부에 “4년 동안 뭐 했나”

    이선호 씨 부친, 평택항 찾은 與 지도부에 “4년 동안 뭐 했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최근 평택항 부두에서 화물 컨테이너 적재 작업을 하다 숨진 고(故) 이선호 씨의 사고 현장을 찾았다. 12일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경기도 평택항만공사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이선호 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일제히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송 대표는 “일용 노동자들이 소모품처럼 쓰러져가는 현장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내년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에 보완점이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당 산재예방점검TF(태스크포스) 단장을 맡은 김영배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에 코로나로 사망한 분들이 1884명인데 지난해 산재 사망자가 2062명이다”라며 “산재 문제는 질병만큼이나 무섭다. 민주당이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지도록 국회 차원의 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사고 발생 시) 119 신고 의무화 등 안전 관련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2030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 마련했는지 반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서울아파트 10억짜리를 영끌로 사면서 대출 규제가 문제라는 2030의 목소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청년은 소위 ‘지옥고’(지하·옥탑방·고시원)에 살면서 월세 수십만 원을 내야 하는 수백만의 청년들”이라고 말했다. 지도부는 이어 ‘고 이선호 씨 산재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부친 이재훈 씨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할 때 ‘아침에 출근했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노동자가 없는 세상’, ‘비정규직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며 “도대체 4년 동안 무엇을 하셨습니까. 얼마나 더 죽어야 합니까. 얼마나 더 죽이려고 그러십니까”라고 소리쳤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송 대표는 “항만 분야는 복잡한 하청과 인력 파견 구조로 제대로 안전 관리가 안 되고 사고가 날 위험성이 크다”며 “대책위에서 제시한 여러 보완 대책들을 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이 “최초 상황 보고 때는 빨리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강풍에 의해 넘어진 것 같다’는 제보를 그대로 보고했다”고 말하자 부친 이재훈 씨가 강력 반발하면서 간담회는 황급히 종료됐다. 이후 지도부는 평택항 사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송 대표는 “안타까운 현장을 지켜보니까 너무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소중한 아들 딸이 위험한 작업장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민주당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애틀랜타 총격범 기소... 한인사회 “올바른 결정, 선례 남겨야”

    애틀랜타 총격범 기소... 한인사회 “올바른 결정, 선례 남겨야”

    한인 4명을 숨지게 한 미국 애틀랜타 총격범이 11일(현지시간) 기소된 가운데, 현지 한인사회가 안도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배심은 총격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다. 풀턴 카운티 검사장인 파니 윌리스는 롱의 행위를 희생자들의 인종과 국적, 성별 등에 근거한 것으로 보고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애틀랜타 아시안 대상 범죄 한인 비상대책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은 “검찰이 총격범에게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해 최대한의 형량을 구형하겠다고 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올바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소를 통해 미국 사회 전체에 아시안 대상 인종차별 범죄는 용납할 수 없다는 선례를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건 직후 대다수 언론이 총격범의 ‘성중독 범행’ 주장을 무분별하게 받아적으면서, 피해자 유족과 한인사회가 두 달 가까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았다”고도 말했다.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은 “총격범이 사형을 구형받는 것은 안타깝지만, 귀중한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잔인한 범행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롱의 기소는 한인사회에 미국의 사법 정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부한인회 연합회 최병일 회장도 “이번 총격범 처벌을 계기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는 성명에서 “총격범 기소는 시작에 불과하다. 미국 사회 내 뿌리 깊은 인종차별과 폭력에 맞서기 위해 아시안과 흑인,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이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3월 16일 백인 남성인 총격 용의자 롱은 애틀랜타 시내 스파 2곳과 애틀랜타 근교 체로키 카운티의 마사지숍 1곳에서 총격을 가해 8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부상시켰다. 희생자 8명 중 6명이 아시아계 여성이어서 한인사회에서는 인종범죄 아니냐는 분노의 목소리가 높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정현 측 “오앤과 전속계약 만료...명예훼손 법적대응” [전문]

    김정현 측 “오앤과 전속계약 만료...명예훼손 법적대응” [전문]

    배우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향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김정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정현은 12일 0시를 기점으로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김정현 측은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됐다”며 “저희는 소속사와 모회사가 더 이상의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법무법인 율과 함께 김정현 배우의 추락된 명예와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하여 침묵했던 것은 김정현 배우가 드라마 ‘시간’ 하차로 배우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일련의 모든 일에 대한 사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도의적인 미안함이 있었던 소속사에 대한 배려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며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져 이를 바로잡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현 측은 “배우는 드라마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였고,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일 구토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하고 소속 배우를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그뿐만 아니라 매년 적자를 내어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김정현 배우만 계약 만료와 관련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각 이후부터 김정현 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최근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김정현에 대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 2018년 7월 방영된 MBC 드라마 ‘시간’ 하차 후 김정현이 가졌던 공백 기간 때문이다. 오앤과 김정현의 계약 기간은 5월 11일까지였으나, 김정현은 ‘시간’ 하차 후 10개월 간 활동하지 못했다. 이에 오앤은 해당 공백 기간을 채우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다음은 김정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정현 배우의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모회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우선 김정현 배우는 금일(2021.05.12.) 0시를 기점으로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정현 배우와 그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계약 기간 관련 의견 차이가 발생한 직후부터 전속계약 만료 일인 어제까지(2021.05.11.), 말하지 않은 많은 억울한 사정이 있었으나 진흙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고자 말을 아낀 채 전 소속사와 최대한 협의를 통하여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일을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소속사와 모회사가 더 이상의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법무법인 율과 함께 김정현 배우의 추락된 명예와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하여 침묵했던 것은 김정현 배우가 드라마 ‘시간’ 하차로 배우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일련의 모든 일에 대한 사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의적인 미안함이 있었던 소속사에 대한 배려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며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져 이를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김정현 배우는 드라마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였고,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일 구토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하고 소속 배우를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적자를 내어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김정현 배우만 계약 만료와 관련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이 시각 이후부터 김정현 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김정현 배우를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하여 의도치 않은 일로 피로감을 안겨드린 대중 여러분과 언론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부 “고령층 백신 접종 완료 후 7월부터 새 거리두기 적용”

    정부 “고령층 백신 접종 완료 후 7월부터 새 거리두기 적용”

    정부가 상반기까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3월 공청회 등을 통해 공개한 거리두기 개편안을 근간으로, 수정·보완된 내용을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이어 “경북의 군 단위 지역 등에서는 개편된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라며 “시범 적용에서 나타난 문제와 효과성을 살펴보고 관련 협회와 단체,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7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시점을 7월로 잡은 것에 대해 “6월 말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과 고령층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고,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는 2차 접종까지도 거의 마무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우리 사회에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해 상당 부분 일차적인 면역이 형성될 것”이라며 “그 후에는 사실상 현재 기준보다 (단계 격상 기준이) 조금 더 완화된 새 개편안을 적용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00명 이내로 유지될 경우 현행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조정하고,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수치가 절대적인 기준점은 아니라고 전했다. 윤 반장은 “앞서 1000명을 기준으로 제시한 것은 그 이상으로 넘어서지 않도록 하겠다는 최대치를 말한 것”이라며 “정부의 목표는 국민 1300만명 이상에 대한 백신 접종이 달성되는 6월까지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을 넘지 않도록 방역과 예방접종에 집중하면서 관리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일 확진자수 500명 이하로 유지될 경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반장은 “거리두기 체계와 별개로 작동되는 특별 조치였던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에 대해서도 (유지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다만 “현재 확진자 구성을 보면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감염보다 지인·가족 등 개인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 더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감염 양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파일러 “故 손정민 씨 친구 부모, 한강 올 이유 없었다”

    프로파일러 “故 손정민 씨 친구 부모, 한강 올 이유 없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 “친구 부모, 한강 올 이유 없었다”“상세 부검 결과 이번주 말 정도 나올 듯”“사건 사실 입증 쉽지 않아...경찰 믿고 기다려야”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프로파일러가 친구 A씨와 그 부모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10일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A씨 부모가 정민씨 실종 소식을 듣고 직접 찾으러 나온 것에 대해 “그때 A씨 부모님이 오실 이유가 없었다”며 “빨리 119나 112에 신고해서 정민씨를 찾는 게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 프로파일러는 “제가 만약 수사책임자라면 그 부분을 중심적으로 볼 것 같다. 제일 이해 안 되는 부분”이라며 “그 상황에서 여러 가능성이 다 존재한다. 사고사도, 증거 은폐도, 그 이상도 존재할 수 있는 빌미를 준 건 맞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민 씨의 상세 부검 결과에 대해 “제가 보기에 육안 부검은 나왔는데, 상세 부검 결과는 이번주 말 정도에 나올 것 같다”며 “새로운 단서가 나오면 시신이 발견된 위치와 연관된 정보도 조금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A씨의 소환조사가 늦은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묻자 그는 “경찰은 ‘기초자료를 확보한 상태에서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늦은 건 아니다’라고 한다”며 “그러나 시민들은 ‘시간이 너무 걸린 것 아니냐’고 한다. 인식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시민들이 정민 씨의 실종 시점부터 날짜를 센 반면, 경찰 측은 시신 발견 후 날짜를 셌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이 사실을 밝히지 않아 의혹이 확대 재생산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보 업무 지침 자체가 피의사실 공표죄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며 “경찰 입장에서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의사실 공표죄’란 검찰·경찰 등 범죄수사 관련 직무를 행하는 사람이나 감독, 보조하는 사람이 직무상 알게 된 피의사실을 기소(공판청구) 전에 공표하는 죄이다. 헌법상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수사 중이거나 입증되지 않은 피의사실을 공표함으로써 생기는 부당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배 프로파일러는 마지막으로 “(경찰이 최종결과를 알 수 없다고 결론내는 것에 대해) 저도 불안감이 든다”며 “이런 사건이 사실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일단 경찰을 믿고 조금 기다려보면 진전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예측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시민 “이효리♥이상순, 구두 모델 승락 고마워”

    유시민 “이효리♥이상순, 구두 모델 승락 고마워”

    유시민 작가와 유석영 아지오 창립자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유석영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 아지오 창립자와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석영 창립자와 유시민 작가는 약 30년 전 CBS 라디오에서 장애인 리포터와 국회의원 이해찬 보좌관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아지오의 시작과 3년 만의 폐업, 4년 만의 기적적인 재기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이 아지오의 첫 모델이었다고 말한 유시민은 반응이 크게 오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후 유희열 씨한테 부탁을 해서 같이 모델을 했는데, 유희열 씨도 약발이 듣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대로도 안 되겠으니 더 위력적인 사람을 찾아보자’고 말했고, 유희열 씨가 ‘효리가 하려나?’라고 하더니 전화를 걸어 바로 섭외를 했다”며 “(모델의) 효과가 있더라”고 전했다. 또한 유시민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터져 영업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효리 이상순 씨 부부가 SNS에 글을 올려줘 정말 겨우 안 죽고 살았다. 올해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준석 “김웅과 1·2위 다툴 것...에베레스트, 그냥 아저씨들 얘기”

    이준석 “김웅과 1·2위 다툴 것...에베레스트, 그냥 아저씨들 얘기”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뛰어 든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에베레스트 뭐니 하는 아저씨들보다 저와 김웅 의원이 1, 2위를 다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웅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놨다. 12일 이 전 최고위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전당대회에 참여할지를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20대, 30대 지지층을 놓쳐버리면, 한번 찍고 마는 지지층을 만들어버리면 대선 이길 방법이 없기에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몇몇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더불어 양강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흐름이 좋다고 소개했다. 진행자는 “전당대회 투표는 당원들 투표가 70%인데 당원들이 투표하면 초선 김웅, 원외인사 이준석 어려운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당원에게 특별히 미움 받을 이유가 없으며 일반 당원 투표에서는 주호영보다 이준석이 불리할 이유는 없고 본다”고 자신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경험이나 이런 걸 가지고 승부하기보다는 비전을 갖고 승부해야 된다”며 “여론조사상으로 제가 2위, 김웅 의원 4위 이렇게 랭크돼 곧 김웅 의원과 1, 2위 경쟁을 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진행자가 “이준석, 김웅 두 사람의 단일화가 가능한가”라고 묻자, 이 전 최고위원은 “김웅 의원과 교류하면서 생각이 다른 점을 크게 많이 못 찾았다”며 “나중에 분위기 봐서 단일화할 수 있지도 않겠는가”라고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편 “동내 뒷산만 올라간 것으로는 에베레스트 못 오른다”며 이 전 최고위원 경험부족을 거론한 주호영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대선 캠프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서울시장도 한 명 만들어봤다”며 “주호영 대표의 말은 아직까지 좋은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가 되는 실언에 가까운 얘기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에베레스트니 뭐니 이런 건 정치적인 문법에 따라서 그냥 아저씨들이 하는 얘기다”라며 주 전 원내대표를 붙잡고 ‘꼰대 노릇’ 그만하라고 강하게 흔들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다른 남자와 있는 아내 모습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편

    “다른 남자와 있는 아내 모습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편

    아내가 다른 남성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49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인 40대 여성 B씨와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와 C씨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B씨 등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주택 내부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흡곤란 증세’ 30대 사후 확진... 가족 진단검사·역학조사

    ‘호흡곤란 증세’ 30대 사후 확진... 가족 진단검사·역학조사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며 병원으로 이송된 충북 증평군 거주 30대가 숨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청주 효성병원을 찾은 30대 A씨가 증세 악화로 충북대병원에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7시 2분쯤 숨졌다. A씨는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효성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같은날 오후 10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에 착수하고 추가 접촉자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720명, 사망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범계 “이성윤 거취, 특별히 생각해 본 적 없어”

    박범계 “이성윤 거취, 특별히 생각해 본 적 없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거취 문제에 대해 “아직은 특별히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11일 박 장관은 오전 국무회의를 마치고 법무부 과천청사로 복귀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앞서 전날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이 지검장에 대해 기소 권고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아직 대검으로부터 정식 보고를 받지 못해 뭐라고 말씀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지검장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검찰 일각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그런 의견을 직접 들은 바는 없다”며 답했다. 박 장관은 이 지검장의 기소 여부가 향후 검찰 인사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지금 대검 검사급(검사장)부터 인사를 준비 중이다. 언급하기에는 아직 아닌 것 같다”며 구체적인 답을 피했다. 한편, 이 지검장은 지난달 22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본인에 대한 수사와 기소의 타당성을 판단해 달라며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했다. 그러나 수사심의위는 전날 대검찰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 지검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기소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이 이 지검장을 조만간 기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술 먹자는데, 갑자기”...손정민씨 아버지가 공개한 카톡 내용

    “술 먹자는데, 갑자기”...손정민씨 아버지가 공개한 카톡 내용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 씨 아버지 손현(50) 씨가 정민 씨가 친구 A씨를 만나기 전 또 다른 친구 B씨와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며 친구 A씨와의 만남에 의문을 제기했다. 11일 손현 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친구 A씨와의) ‘번개(갑작스러운 만남)는 뭔가 다른 게 있구나’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됐다”며 정민 씨가 친구 B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속 정민 씨는 친구 B씨에게 “(친구 A씨 이름) 술 먹자는데 갑자기”라며 당황한 듯 말했다. 그러자 B씨는 “지금?”이라고 놀라움을 나타냈고 이에 정민 씨는 “뭔가 첨(처음) 접하는 광경. ○○(응응)”이라고 답했다. 정민 씨의 말에 친구 B씨가 수업을 듣겠다고 답하자, 정민 씨는 “아니 이런 적이 없어서”라며 다시 한번 (친구 A씨의 술자리 제안을) 의문스러워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후 “당황함. ㅋㅋㅋ”이라는 정민 씨의 말에 B씨는 “그러게 ㅋㅋㅋㅋㅋㅋ 웬일이야.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왔나”라고 답했다. 이 대화를 보고 손현 씨는 “제가 (대화 내용을) 다 보니깐 도대체 무엇을 보고 저런 얘기를 했을까, 그게 엄청나게 궁금해졌다”면서 “‘이런 적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친구 A 씨, 친구 B 씨)를 말하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가능성이 있겠지만 모든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봤을 때 최소한 무슨 관여가 어떠한 것이 있지 않는 한 단순히 친구를 찾는데 최면수사할 때 변호인을 대동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무엇이 관여했는지를 꼭 알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 관여한 게 없는데 이런 행동(친구 A 씨)을 보일 수가 없기 때문에 가장 친했다고 믿고 실제로 그런 것 같은 친구가 어떤 일에 관여했는지 뭘 몰랐는지 그런 부분이 좀 명쾌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지난 9일 친구 A씨와 A씨의 아버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A씨와 A씨의 아버지에 대한 경찰 조사를 9~10시간가량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날 경찰서에 출석했지만, 참고인 조사는 별도의 분리된 공간에서 이뤄졌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어머니 휴대전화도 제출 받아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손 씨의 실종 당일) 오전 3시 30분 전후로 A씨와의 통화 내역 등이 있어 지난주 후반에 임의제출을 받았고, 주말 전 포렌식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씨의 휴대전화에 있는 동영상에 언급된 ‘골든’이라는 단어는 취미생활에 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손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달 중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행 가방에 가두고 밟아”...9살 아이 숨지게 한 女 징역 25년

    “여행 가방에 가두고 밟아”...9살 아이 숨지게 한 女 징역 25년

    동거남의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둔 상태에서 밟아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11일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살인·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성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씨는 지난해 7월 동거남의 아들(당시 9세)을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동안 감금하고 밟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동거남의 아들을 가로 50㎝·세로 71.5㎝·폭 29㎝ 크기 여행용 가방에 3시간가량 감금했다가 4시간 가까이 가로 44㎝·세로 60㎝·폭 24㎝의 더 작은 가방에 가뒀다. 이어 동거남 아들이 갇힌 가방을 밟고 올라섰고 자신의 친자녀 2명에게도 올라가 뛰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어려운 자세로 가방에 갇힌 23㎏ 몸무게의 동거남 아들은 도합 160㎏가량의 무게를 견뎌야 했다. 성씨는 가방 안으로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불어넣기도 했다. 성씨 측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1심은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2심 역시 살인 혐의를 인정해 형량을 징역 25년으로 상향했다. 성씨 측은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호영 “이준석, 동네 뒷산만”... 이준석 “팔공산만 다섯번 오르면서”

    주호영 “이준석, 동네 뒷산만”... 이준석 “팔공산만 다섯번 오르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뛰어 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을 겨냥해 “팔공산만 다섯 번 오르면서 왜 더 험한 곳을, 더 어려운 곳을 지향하지 못하셨느냐”고 비판했다. 11일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에베레스트가 높다 하되 하늘 아래 산이다. 그 산에 오르기 위해 제가 정치를 하는 내내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진정한 산악인이라면 항상 더 높은 곳을 향해, 더 험한 곳을 향해 도전할 것”이라며 “팔공산만 다니던 분들은 수락산과 북한산, 관악산 아래에서 치열하게 산에 도전하는 후배들 마음을 이해 못 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주 의원이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팔공산)에서만 5선을 한 점을 언급하며 자신을 비롯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한 청년 정치인들의 도전을 부각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최고위원의 글은 주 의원이 자신과 김웅 의원 등 청년 당대표 도전자를 비판한 데 대한 반박이다. 앞서 이날 주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의원과 이 전 최고위원을 “동네 뒷산만 다녀본 분들”이라며 “에베레스트를 원정하려면 동네 뒷산만 다녀서는 안 되고 설악산이나 지리산 등 중간 산들도 다녀보고 원정대장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20대 대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 당도 정권을 되찾아서 존속하느냐. 아니면 10년 야당이 되느냐 기로에 서 있는 아주 중요한 선거다”라며 “개인의 정치적인 성장을 위한 무대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상업예술’로 돌아온 테이크원...릴보이·버벌진트 피처링 [EN스타]

    ‘상업예술’로 돌아온 테이크원...릴보이·버벌진트 피처링 [EN스타]

    ‘래퍼들의 래퍼’ 테이크원이 컴백했다. 지난 4일 테이크원은 두 번째 정규 앨범 ‘상업예술’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1집 ‘녹색이념’ 이후 5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테이크원은 새 앨범 ‘상업예술’을 통해 사랑을 중점으로 지금까지 겪었던 기억들을 정교한 서사적 구조로 풀어냈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내면의 가치관과 감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담아냈다. 앨범명인 ‘상업예술’은 폄하의 의미가 아닌 대중성과 공감성 측면에서 상업적인 주제인 사랑을 중점으로 다루면서도 기존의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와 음악적 예술성을 함께 가져가고자 하는 의미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테이크원의 포부가 잘 드러나는 제목이다. 이번 앨범은 ‘개화’, ‘당산’, ‘홍대’, ‘이수’, ‘강남’, ‘녹색이념’, ‘청담’, ‘정자’, ‘가좌’, ‘종착역’, ‘사랑’, ‘평화’, ‘자유’, ‘다시 제자리’, ‘상업예술’로 총 15트랙이다. ‘상업예술’을 위해 유명 래퍼들이 대거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3번 트랙 ‘홍대’에는 손심바, 9번 트랙 ‘가좌’에는 릴보이 그리고 15번 트랙 ‘상업예술’에는 버벌진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외에도 프로듀서로는 컨퀘스트와 하인애,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전용준, 가야금 박연희, 믹스와 마스터링은 부스트놉의 박경선과 미국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 더 마스터링 팔레스의 케빈 피터슨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중대본 “지역발생 신규 확진 483명...안심할 수 있는 상황 아냐”

    중대본 “지역발생 신규 확진 483명...안심할 수 있는 상황 아냐”

    정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11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국내 발생(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83명”이라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지난주(5.2∼8) 일평균 확진자 수는 565명으로, 전전주(4.25∼5.1) 대비 32명이 감소했다”며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도 0.94로, 4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라는 것은 분명 반가운 소식이나 아직은 절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권 1차장은 “전체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4분의 1을 넘고,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 선행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거의 절반 수준”이라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 주변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유흥주점,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 교회, 가족·지인모임에서의 집단 발생은 총 22건으로, 전주 대비 10건 증가했다”며 “전국 60여개 집단 사례에서 변이 바이러스 관련 확진자가 1천400여명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권 1차장은 방역 및 백신 접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6월 말에 완료되면 지금보다는 여유 있는 방역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코로나19의 기세를 완전히 꺾기 위해서는 앞으로 50여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될 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는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70∼74세 어르신은 지난 6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전날부터 예약 절차를 시작했으며 오는 27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권 1차장은 “질병관리청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은 5.2%이며 백신 1회 접종 후 2주가 지난 후 감염 예방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6%, 화이자 백신이 89.7%”라고 말하며 백신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접종에 따르는 이상반응의 위험이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과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더욱 크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접종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12~15세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일상에 가까워질 것”(종합)

    美, 12~15세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일상에 가까워질 것”(종합)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하한을 12세까지 낮추고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15세 미성년자에 대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오늘의 조치로 더 어린 연령층의 인구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고,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에서 해당 연령층에 대한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오는 1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이번 조치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한 이후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앞서 미국은 16세 이상 성인에게만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캐나다는 미국보다 앞서 12세 이상 미성년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용을 허용한 바 있다. 이 외 대부분 국가는 16세 이상 성인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FDA는 미국 내 12∼15세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을 연구한 결과,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강한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두차례 접종을 마친 미성년자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해당 연령층의 바이러스 항체는 젊은 성인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부작용으로는 미열, 오한 등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