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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방역당국 “대구 신천지-청도 대남병원, 코로나19 확산 연관 無”

    [속보] 방역당국 “대구 신천지-청도 대남병원, 코로나19 확산 연관 無”

    방역당국이 27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대규모 확산을 일으켰던 대구 지역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선전(신천지)과 경북 지역의 집단 발생지였던 경북 청도 대남병원 간 서로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상 차이가 크다는 것.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집단 발병과 청도 대남병원 발병 간에는 일단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역학적 연결고리보다는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신천지를 중심으로 한 집단발병과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의 유전자 특성이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역당국 “종교시설도 ‘고위험시설’ 지정 검토 필요”

    방역당국 “종교시설도 ‘고위험시설’ 지정 검토 필요”

    최근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종교시설도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방안의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27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고위험시설 지정 논의에 종교시설이 포함돼 있지는 않지만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총 11개 종류의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 시설은 운영을 최대한 자제하되 운영이 불가피하다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도입,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최근 수도권에서 개척교회 소모임, 한국대학생선교회, 은혜의강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감염이 잇따랐으나 정부는 그동안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인천시는 이달 초 종교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준수 명령을 발령해 고위험시설에 준하는 관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대형교회 중 하나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사흘간 1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경기도 안양시 주영광교회에서도 11명이 확진되는 등 수도권 교회와 관련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자 당국도 방역 강도를 높일 방안으로 고위험시설 지정 제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권 부본부장은 “신천지 종교집단을 중심으로 큰 유행이 발생한 후 교훈을 얻었음에도 집단적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종교활동 등을 할 때는 되도록 비대면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훈, 라이브 방송 도중 숙면...지인 방문에 종료된 해프닝

    성훈, 라이브 방송 도중 숙면...지인 방문에 종료된 해프닝

    배우 성훈이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잠이 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7일 새벽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성훈은 라이브 방송을 켜둔 채 곤히 잠들었다. 당시 라이브 방송 접속자 수는 2~3000여 명이었다. 잠든 성훈의 모습에 팬들은 댓글창을 통해 성훈을 깨우기 위한 댓글을 적었다. 그 가운데 성훈이 코를 고는 소리, 반려견 양희가 짖는 소리 등이 간간이 들려왔다. 해당 소식을 접한 지인들의 문자와 전화 소리도 수차례 울렸다. 하지만 한 번 잠든 성훈은 깨지 않았다. 결국 새벽 5시 20분쯤 매니저로 추측되는 지인이 성훈의 집에 방문,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이와 관련해 성훈과 성훈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상황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처우 개선 요구”...코로나19 속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돌봄전담사들

    “처우 개선 요구”...코로나19 속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돌봄전담사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늦춰지면서, 열악한 노동 환경에 처한 돌봄 전담사 등 비정규직 교육 노동자들이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왔다. 27일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속 긴급돌봄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우고, 돌봄교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돌봄 전담사 시간제 근무를 폐지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개학이 연기됐지만, 돌봄교실은 ‘긴급돌봄’으로 계속됐고, 돌봄전담사나 유치원 방과 후 전담사들은 감염 위험에 노출된 채 평상시 이상의 근로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스크나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안전지침도 기침 예절 등 기초적인 내용만 있었다”며 “교육 당국이 내놓은 안전 대책은 전무한 수준이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돌봄교실 노동자들의 근로 조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법제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법적 근거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오늘 결의대회는 시작일 뿐”이라며 “돌봄 노동의 중요성에 걸맞은 돌봄 전담사의 위상을 찾기 위해 하반기에는 파업 등 총력 투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중권 “추미애는 ‘아스트랄’...文, 자제시키든지 해임해야”

    진중권 “추미애는 ‘아스트랄’...文, 자제시키든지 해임해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6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마 자기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나보다”라며 “언제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검사라며 칭찬하더니, 이제 와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내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리에는 손대지 못하고 손·발을 다 잘라놓고, 뭐가 부족해 집단으로 조를 짜서 인민재판까지 벌이느냐”며 “그러니 서울지검장이 벌써부터 총장 행세를 한다. 이게 나라인가”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만난 자리에서 두 기관의 협력을 주문했다”며 “그런데 추 장관은 대통령의 말을 무시하고 친문 강성파를 겨냥해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황운하에게 맡긴다는데, 초선 의원이 검찰개혁에서 무슨 역할을 할 수 있다는건가. 현직 대통령이 버젓이 있는데 차기 검찰총장의 임명권을 자기가 행사하겠다는 건가”라며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실제 대통령의 뜻에 따른 행동일 가능성, 다른 하나는 대통령이 아닌 차기 대권을 노린 추 장관의 돌발행동”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추 장관을 놓고 “아스트랄(astral·4차원적이고 난해한 구석이 있음)한 데가 있다”며 “당 대표가 돼 전두환을 예방하려고 한 것을 보라. 이 경우면 대통령은 사실상 내부에서 레임덕에 빠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전 교수는 “선거개입 사건에 연루된 이에게 검찰개혁을 맡긴다고 한다”며 “최강욱은 자기가 국사범이나 되는양 으스대지만 실은 가짜 증명서나 내주는 잡범이고, 선거개입을 한 이들이야말로 헌정질서를 허문 국사범”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 이에게 검찰을 맡기려면 이춘재를 데려다 경찰총장을 시키고 N번방 애들을 데려다 여가부 장관을 시키고 박상학을 데려다 통일부 장관을 시키고 유재수는 감사원장, 이철은 금감원장을 시켜라”고 날을 세웠다. 또 “국가가 대학 총학생회인지, 그때 1980~1990년대 운동권 애들이 총학에서 하던 짓을 다시 보는 느낌”이라며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을 자제시키든지 해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업무용 차량서 부적절 행위”...동영상 조사 나선 유엔 본부

    “업무용 차량서 부적절 행위”...동영상 조사 나선 유엔 본부

    이스라엘에 파견된 유엔 직원이 업무용 차량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동영상에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유엔 본부가 조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유엔은 소속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유엔이라고 적힌 차량에서 성행위를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데 대해 “충격적이고 대단히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들의 경솔한 행위가 “우리가 대표하는 모든 것에 반할 뿐만 아니라, 소속 직원들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려는 노력과도 배치된다”고 말했다. BBC방송은 만약 조사 과정에서 직원들의 규정 위반이 적발될 시 징계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용산구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확진...원생 14명 검사 중

    용산구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확진...원생 14명 검사 중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와 용산구청은 확진자 교사가 담당하는 원생 14명가량의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은 국방부 본관이 아닌 영내 별도 건물에 있지만, 어린이집 원생 부모 대다수는 국방부 직원이나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청과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집 원생과 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 직원 전원을 자가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등을 통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산 유치원 식중독 원인, 학습 과정까지 조사... “모든 가능성 살펴야”

    안산 유치원 식중독 원인, 학습 과정까지 조사... “모든 가능성 살펴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A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원인 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보건당국이 조사 범위를 학습 과정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27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A유치원의 보존식과 환경검체 검사에 이어 최근 학습프로그램표도 확보해 학습 과정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존식은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해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음식 재료를 남겨 144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말하며, 환경검체는 조리칼과 도마, 문고리 등 인체에 식중독 등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검체를 의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의 조사는 급식에 집중됐는데 물이나 흙을 마시거나 만지는 학습이 있었다면 이 과정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는 차원에서 학습 과정까지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등과 함께 안산에서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A유치원 측은 전날 오는 30일까지인 시의 폐쇄 조치가 끝나면 다음달 1일 영업을 재개하겠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가 잠시 뒤 영업 재개를 취소한다며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 한 원생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인 뒤 급격히 늘어 현재까지 102명이 식중독 유증상자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이 원생과 가족, 교직원 등 295명을 대상으로 장 출혈성 대장균 검사를 시행한 결과 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147명은 음성이다. 식중독 유증상 어린이 중 장 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15명이다. 이 가운데 신장투석 치료를 받는 어린이는 4명이다. 이들을 포함해 이번 식중독 사고로 입원한 환자는 모두 23명(유치원생 20명, 원생 가족 어린이 3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80대 노인 앞에서 음란행위” 30대에 징역 6개월

    “80대 노인 앞에서 음란행위” 30대에 징역 6개월

    80대 노인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7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80대 노인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정 판사는 “이전에도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에 다시 범행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6일 충북 증평군의 한 거리에서 80대 여성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바지를 내린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17년 9월 공연음란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8월 만기 출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교회 관련 확진자 최소 14명”...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51명

    “교회 관련 확진자 최소 14명”...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51명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수가 50명대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1만26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31명의 경우 서울 15명, 경기 12명 등 수도권 중 두 지역에서만 27명이 나왔다. 또 열흘 넘게 지역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대전에서 2명이 새로 확진됐고, 대구와 전북에서도 1명씩 나왔다. 서울과 경기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왕성교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에 따른다. 현재까지 확인된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14명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공산이 크다.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1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서울(2명), 경기(5명), 인천(1명), 충북(1명) 등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합쳐 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17명씩, 인천이 1명으로 수도권이 35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또 교회 집단 감염”...교회 밖 집단 발병에 지역감염 확산 우려

    “또 교회 집단 감염”...교회 밖 집단 발병에 지역감염 확산 우려

    서울 도심에서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 발병하면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형교회 중 하나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전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가장 먼저 확진된 초발환자는 서원동 거주 31세 여성 A씨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튿날인 25일에 7명, 26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초기에 확진된 12명 중 3명은 지난 18일 성가대 찬양연습에 참석했으며, 7명은 19∼20일 안산시 대부도에서 열린 교회 MT에 참석했다. 1명은 21일 예배참석자였고, 나머지 1명은 A씨로 성가연습과 MT, 예배에 모두 참석했다. 특히 21일 주일예배에는 17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신도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방대본은 성가연습 또는 MT 당시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교인들이 당시 마스크를 썼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왕성교회가 명부작성이나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좌석간격 유지 등 교회 방역지침을 준수했다는 방역당국의 설명을 종합하면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와 달리 소규모 행사에서는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확진자가 다수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왕성교회 현황을 설명하면서 “최근 수련회 등 각종 종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고 있는데 주말에는 각별히 주의를 부탁한다”며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해야 한다면 참여자 규모를 줄이고, 침이 튈 수 있는 음식 제공이나 노래 부르기, 특히 성가대 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대형교회 집단감염 발생에도 국내 양대 개신교단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는 29일부터 홍천에서 ‘전국 목사 장로기도회’를 개최하고, 예장 통합 교단은 7월 8일부터 경주에서 ‘전국 장로 수련회’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교회 관련 행사를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강조해왔다. 하지만 관련 감염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테파니, ♥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인정 “예쁘게 봐주세요”

    스테파니, ♥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인정 “예쁘게 봐주세요”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미국 전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6일 한 매체는 스테파니가 8년간 친구로 지내던 브래디 앤더슨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2012년 LA 발레단에서 활동했던 스테파니가 브래디 앤더슨과 인연을 맺었고, 최근 연인 사이가 됐다는 것. 이에 스테파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소속사가 없어 SNS를 통해 소식을 올리게 돼 죄송하다”며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거 같아 시간은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글을 올린다”고 밝히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와 함께 불거진 은퇴설, 잠적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을 리허설 중에 있고, 방송 섭외는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브래디 앤더슨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파니는 2005년 다나, 지연, 선데이와 함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다. ‘천무 스테파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화려한 춤 솜씨로 먼저 주목받았다. 이후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발표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이후 발레단 활동을 하는가 하면 연극과 뮤지컬에도 도전장을 내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최근까지 미국에서 발레와 댄스 수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 앤더슨은 1988년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했고,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도 여러번 초청될 정도로 활약했던 브래디 앤더슨은 200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다음은 스테파니 열애 인정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테파니입니다. 오늘 갑작스러운 기사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소속사가 없어서 SNS를 통해 이렇게 소식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브레디 앤더슨과 연애 중 맞습니다. 개인 연락처를 모르시기에 확인이 불가했던 건 잘 알지만 그 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 기사들은 오보이므로 사실과 무관한 기사로 혼란을 주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 방송 섭외를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기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그런 글들로 저를 아직까지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는 팬들에게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데뷔 이후 처음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해야 하는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해서 공개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루밍 수법으로 여중생들에 접근”...성착취물 확보·성폭행한 10대

    “그루밍 수법으로 여중생들에 접근”...성착취물 확보·성폭행한 10대

    ‘온라인 그루밍’(Grooming·길들이기) 수법으로 여중생들에게 접근한 뒤 성 착취 동영상을 찍어 전송하게 한 뒤 이를 미끼로 금품을 갈취하고 성폭력까지 저지른 10대에게 법원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7일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A군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10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군의 정보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5년간 공개·고지했다. 2017년 고교를 자퇴한 A군은 영상 채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여중생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을 이용, 동영상을 보내도록 유도했다. 그루밍 수법으로 3명의 여중생에게 접근한 A씨는 피해 여중생들에게 다수의 동영상을 확보하자 돌변했다. ‘그루밍’ 수법이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 등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뜻한다. A군은 때로는 ‘문화상품권을 보내주면 더는 질척거리지 않겠다’며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같은 수법으로 A씨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여중생 3명으로부터 58차례에 걸쳐 동영상을 촬영해 전송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피해 여중생들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A씨는 2019년 2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38차례에 걸쳐 87만원 상당을 받고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판매하는 등 영리 목적에 사용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어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것은 물론 추행하고 음행을 강요하는 등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게 했다”며 “심지어 음란물 중 일부를 판매·배포하고 이를 빌미로 일부 피해자를 간음하는 등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들의 동영상이 정보통신망에 공개된 이상 그 피해가 쉽게 회복될 수 없고, 추가 피해 가능성도 있다”며 “갈수록 교묘하고 집요해지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사회적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노트북에서 이제는 슈퍼컴퓨터까지…x86 권좌 흔드는 ARM CPU

    [고든 정의 TECH+] 노트북에서 이제는 슈퍼컴퓨터까지…x86 권좌 흔드는 ARM CPU

    최근 일본은 슈퍼컴퓨터 경쟁에서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 세계 1위 슈퍼컴퓨터로 이름을 올린 K 컴퓨터(K는 10의 16승인 경(京)의 일본식 발음)의 후계자인 후카쿠(富岳·후지산의 다른 이름)는 415페타플롭스의 성능을 달성해 미국의 서밋(Summit)을 가볍게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후카쿠는 선배인 K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고베에 있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의 컴퓨터 과학 센터(R-CCS)에 건설 중인데, 사실 아직 건설이 다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후카쿠가 모두 설치되면 K 컴퓨터보다 100배 빠른 엑사플롭스급 연산 능력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후카쿠가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ARM 계열 CPU로 세계 1위 슈퍼컴퓨터가 된 첫 번째 사례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ARM 기반 슈퍼컴퓨터를 만들려는 시도는 몇 차례 있었지만, 그다지 인상적인 성공 사례는 없었습니다. 사실 슈퍼컴퓨터 TOP500 명단에 이름을 올린 첫 번째 페타플롭스급 ARM 슈퍼컴퓨터는 2018년에 204위를 한 아스트라(Astra)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후지쯔가 ARM 기반 슈퍼컴퓨터로 1위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후카쿠는 절대 갑자기 튀어나온 물건이 아닙니다. 후지쯔는 2016년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슈퍼컴퓨터는 ARMv8 기반의 엑사스케일(Exascale) 슈퍼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후카쿠라는 이름은 2019년에 정했지만, 사실 개발은 2014년부터였습니다. 본래 후지쯔는 지금은 오라클에 합병된 썬 마이크로시스템스와 협력해 스팍(SPARC) 계열 서버 프로세서를 개발했기 때문에 K 컴퓨터 역시 스팍 계열인 SPARC64 VIIIfx 8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서버 시장에서 인텔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면서 스팍 프로세서의 입지는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후지쯔는 빠른 속도로 성능을 높인 ARM 계열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든 후지쯔의 A64FX CPU는 48개의 연산 코어와 4개의 보조 코어로 된 52코어 CPU라는 매우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A64FX는 ARMv8.2-A 스케일러블 벡터 확장 Scalable Vector Extension(SVE)을 지원하는 첫 번째 ARM CPU로 매우 강력한 연산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별도의 GPU 없이 CPU만으로도 2.7TFLOPS 연산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A64FX의 또 다른 장점은 크기가 매우 작다는 것입니다. A64FX는 서버용 DDR4 메모리 대신 1TB/s의 대역폭을 지닌 4개의 8GB HBM2 메모리 사용합니다. HBM2 메모리는 CPU 옆에 타일처럼 붙어 있어 전체 시스템의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참고로 HBM2 메모리는 어느 회사 제품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제조사가 삼성과 SK 하이닉스 외에는 없으므로 한국산 HBM2 메모리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튼 카드 형식의 작은 A64FX CPU 노드를 만들 수 있어 하나의 서버랙에 많은 시스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사진) 덕분에 7,299,072개의 코어를 이용해 2,414,592개의 코어를 사용한 미국의 서밋을 누르고 세계 최고 슈퍼컴퓨터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다른 나라에서도 ARM 슈퍼컴퓨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ARM 프로세서 개발사인 SiPearl은 유럽 연합의 유럽 프로세서 계획(European Processor Initiative project)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고성능 서버칩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2022-2023년 사이 독자 엑사스케일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산디아 국립 연구소 역시 고성능 ARM 슈퍼컴퓨터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이들이 구체적인 결과를 내놓으면 ARM 슈퍼컴퓨터는 신기한 물건이 아니라 통상적인 형태의 슈퍼컴퓨터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ARM 계열 CPU가 최근 몇 년 사이 서버 및 슈퍼컴퓨터 시장에서 급부상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CPU 성능이 좋아졌기 때문이지만, 라이선스 비용만 내면 누구나 고성능 프로세서를 개발할 수 있는 ARM의 정책 덕분이기도 합니다. TSMC나 삼성 같은 파운드리 회사가 경쟁적으로 최신 미세공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누구나 인텔, AMD 부럽지 않은 고성능 프로세서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독자 CPU 아키텍처와 반도체 생산 시설을 갖추지 못한 기업과 국가도 슈퍼컴퓨터를 개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ARM 계열 슈퍼컴퓨터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오랜 세월 쌓아 올린 x86의 아성의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IT 업계의 변화는 매우 빠르며 1등 기업도 순식간에 변화에 도태되어 몰락할 수 있습니다. 최근 거세지는 ARM 진영의 도전에 인텔과 AMD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싸이월드 대표 “가능성 높은 투자 진행 중...데이터 보호 주력”

    싸이월드 대표 “가능성 높은 투자 진행 중...데이터 보호 주력”

    싸이월드 전제완 대표가 경영난 타개를 위한 투자 유치와 관련, “유력하게 검토하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25일 전 대표는 이날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최근 아주 많은 곳이랑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에 진행하는 데는 가능성이 높지 않나 하는 곳이 하나 있다”며 “7월 중으로 결론을 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판 후 전 대표는 이와 관련 기자들에게 “그 회사도 상장사”라며 “(회사 이름을) 밝힐 순 없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현재 상황에 대해 “230억원이 부채인데 주로 전환사채(CB)에 투자한 것”이라며 “170억원 정도는 다 출자로 전환해서 부채는 소멸하는 구조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싸이월드를 정상화하려면 추가로 돈이 100억원 정도 투입돼야 한다”며 “20억원은 임금을 줘야 하고, 50억원만 더 집어넣으면 ‘싸이월드 3.0’ 개발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백업 문제에 대해서는 “데이터와 프로그램상에는 문제가 없다”며 “가장 중요한 건 사진이고 동영상이 한 1억5000만개 있는데 다운받을 수 있는 모든 데이터는 한 세트로 만들어서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 “구속되면 제가 이 일조차 못 하는 것”이라며 “투자받는 활동을 마지막까지 다 하고 정말 그게 안 된다고 판단되면 백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근로기준법 위반(임금체납)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다음 재판은 7월 23일 열릴 예정으로, 선고는 8월 중순쯤으로 예상된다. 싸이월드의 회생 여부도 그때 결론날 전망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싸이월드는 2000년대 중후반까지 ‘국민 SNS’의 지위를 누렸다.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등 외국계 SNS에 밀려 급속히 추락했다. 전제완 대표가 2016년 인수한 이후 삼성의 투자를 유치해 뉴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발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좀처럼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서버 비용 등 최소한의 유지비 부담도 버거워지면서 한때 접속이 끊기는 등 서비스가 불안정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산 다른 유치원에서도 원아·교사 등 식중독 증상

    안산 다른 유치원에서도 원아·교사 등 식중독 증상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같은 구에 위치한 다른 사립유치원에서도 원아와 교사가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5일 안산시는 상록구 A유치원에서 원아 8명과 교사 1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조식과 검체,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 22일 첫 유증상자가 발생해 이날까지 증상을 호소하는 원생과 교사가 차례로 늘어났다. 해당 유치원에는 167명의 원아가 재원중이며 교직원·조리 종사자 28명이 근무 중이다. 안산시 상록구보건소 관계자는 “A유치원은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록구의 다른 유치원과 10㎞ 거리인 데다 식자재 공급 등에서 별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A유치원은 구토가 주 증상인데 앞서 발생한 유치원은 설사가 주 증상으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A유치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아직 폐쇄 명령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상록구 다른 유치원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원생과 교사 등이 이날까지 100명 안팎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증상자 가운데 원아 42명과 교사 1명에게서는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부싸움하다 아내 살해”...80대 남편에 징역 12년

    “부부싸움하다 아내 살해”...80대 남편에 징역 12년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살해한 80대 남편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12년을 받았다. 25일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82)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6일 오후 6시쯤 부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 중에 격분, 아내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평소 돈 문제로 자주 다퉜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남편 A씨는 1000만원을 주면 집에서 나가겠다고 말하는 등 여러 가정 문제로 불화가 있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이번 재판에서 쟁점은 살인 범죄의 양형기준상 제1유형인 ‘참작 동기 살인’으로 볼 수 있느냐였다. 참작 동기 살인은 피해자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살인 등을 의미하는데 판결 때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피고인 변호인 측은 A씨가 아내와 평소 돈 문제로 불화가 있었고, 둘째 딸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등 그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배심원 7명 중 5명은 ‘참작 동기 살인’으로 볼 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재판부도 “둘째 딸로부터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겪어 왔음을 인정할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자녀들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어머니를 가해해 왔다고 하면서 엄벌을 탄원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양형기준상 제2유형인 ‘보통 동기 살인’을 적용함이 타당하다고 판단하고 검찰이 구형한 징역 20년보다 낮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사는 둘째 딸이 피고인을 아버지로서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범행 무렵에는 아내가 딸을 두둔하며 이혼을 요구하자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싸움 중에 격분해 우발적으로 범행이 일어난 점, 고령이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자동차 동호회 확진자들, 한강 모임 전 이미 감염... “경로 조사 중”

    자동차 동호회 확진자들, 한강 모임 전 이미 감염... “경로 조사 중”

    자동차 동호회 모임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지난 15일 한강 주차장 모임 이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들의 최초 증상 발생일은 이달 12일로, 감염은 한강 모임이 있었던 15일 이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8일부터 식당, 주점과 같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모였던 것으로 조사된 상황”이라면서 한강 모임 이전에 실내 시설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및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인천 3명·부천 2명)으로, 이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 동호회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10명이 참석해 4명이 확진됐으며, 접촉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코로나19 감염전파 위험은 보통 밀집·밀접·밀폐 등 이른바 ‘3밀’ 환경에서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동호회 관련 확진자들은 사방이 트인 야외 주차장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다른 감염 경로가 있는지 관심을 모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통령은 민간인 아냐”...트럼프, 뉴저지 자가격리 조치 거부

    “대통령은 민간인 아냐”...트럼프, 뉴저지 자가격리 조치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저지주(州)의 자가격리 조치를 거부했다. 24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백악관이 이번 주말 뉴저지를 방문할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가격리 조치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뉴저지와 뉴욕, 코네티컷 등 동북부 3개주는 이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증한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급증한 애리조나주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도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주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민간인이 아니다”라며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어 대변인은 “대통령에게 접근하려는 사람은 참모, 방문객, 기자 등 누구든 코로나19 검진을 통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애리조나주를 방문했지만 방역을 위한 조치들을 지켰고, 이번 주말 뉴저지 방문에서도 방역 조처를 할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없다는 이야기다. 자가격리 조치를 지키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민주당 소속인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사람들이 자기만 먼저 생각하지 않고 가족과 지역사회까지 책임 있게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보검 측 “해군 문화 홍보병 합격, 오는 8월 31일 입대”

    박보검 측 “해군 문화 홍보병 합격, 오는 8월 31일 입대”

    배우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병에 합격, 오는 8월 31일에 입대한다. 25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병에 합격했다”라면서 “8월 31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대 전까지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모두 마칠 계획”이라며 “박보검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보검은 해군 문화홍보단 피아노 분야(건반병)에 지원했고, 지난 1일 면접을 봤다. 박보검은 해군병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뮤지컬 전공인 그는 수준급 실력의 노래와 피아노 실력을 갖췄다. 박보검은 영화 ‘서복’ 촬영을 마쳤고, 입대 전까지 ‘원더랜드’와 ‘청춘기록’을 촬영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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