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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구 사건’ 수사관 나흘간 행적에 주목...윗선 몰랐나

    ‘이용구 사건’ 수사관 나흘간 행적에 주목...윗선 몰랐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부실수사 의혹에 자체 진상조사에 나선 경찰이 사건 담당 수사관과 윗선 사이의 소통 내용을 어디까지 확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 진상조사단은 사건 담당자였던 서초서 A경사가 상급자 등과 전화통화한 내역을 확인하고 A경사를 포함한 의혹 관련자들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PC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하고 있다. 이 차관의 폭행 장면이 담긴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A경사만 확인했는지, 경찰 윗선도 인지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지난해 11월 9∼12일 A경사의 행적이 낱낱이 확인돼야 한다. 9일은 A경사가 블랙박스 영상의 존재를 처음 인지한 것으로 파악되는 날이며, 12일은 사건이 내사종결 처리된 시점이다. 피해 택시 기사인 B씨는 사건 발생 다음날인 11월 7일 블랙박스 판매업체를 찾아가 “손님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확인하고 싶은데 경찰서에서도 확인이 안 된다”며 영상 복원을 요청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은 복원됐으며, B씨가 휴대전화로 촬영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같은 달 9일 서초서의 한 경찰관 전화를 받고 “영상을 택시 기사 휴대전화에서 확인하라”고 알렸다. 이후 A경사는 11일 형사과 사무실에서 블랙박스 SD카드를 돌려받으러 온 B씨를 만났다. 당시 A경사가 “블랙박스 복원업체에서 영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보여 달라고 요구해 B씨는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재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경사는 11월 9일, 늦어도 11일에는 영상의 존재를 인지한 셈이다. 하지만 이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경찰은 “폭행 당시 영상이 확보되지 않아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B씨 진술을 검토한 결과 운전 중 폭행은 아니어서 반의사불벌죄인 형법상 폭행 혐의를 적용했고, B씨가 처벌불원서까지 제출해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A경사가 영상이 없었다는 취지로 허위 보고를 했다고 보고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 형사팀장이나 과장, 서장 등 윗선이 영상의 존재를 알았다는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A경사가 영상의 존재를 11월 12일 이전에 상급자들에게 보고하지 않았는지, 이후에라도 보고했지만, 윗선에서 묵살했는지 등 여러 가능성을 최대한 확인하는 것이 진상조사단의 과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인데... “턱스크 달리기 모임에 볼링 동호회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인데... “턱스크 달리기 모임에 볼링 동호회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는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 친목 모임 등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지켜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잇달아 올라왔다. 신고 내용에는 한강공원에서 매주 20명 이상의 인원이 턱까지 마스크를 내린 이른바 ‘턱스크’ 상태에서 달리기 모임에 참여하는 사례가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또한 볼링 동호회 2곳의 회원 18명이 모여 단체로 볼링 시합을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취미 모임이나 동호회 등은 ‘사적 모임’에 해당하므로 5명 이상 참석하는 모임은 할 수 없다. 방문판매원 7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신년 모임을 하고 음식을 먹는다거나 대학교, 호프집 등에서 10명 이상이 모여 ‘생일 파티’를 진행한 사례도 안전신문고에 각각 신고됐다. 또한 펜션에서 지인 7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개인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매주 식당에서 와인 관련 소모임을 하면서 꾸준히 회원을 모집했다는 제보도 있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이날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돼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지속되고 있다”며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임 단장은 “국내 ‘3차 유행’을 감소세로 반전시킬 수 있었던 요소 중 하나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라면서 “3차 유행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백스 백신 물량·공급시기 등 관련 통보 없어”

    “코백스 백신 물량·공급시기 등 관련 통보 없어”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받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시기와 물량, 제품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아직까지 통보가 안 왔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코백스에서 1월 말쯤 백신의 종류와 물량, 시기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해 통보해 줄 것으로 예상해 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앞선 브리핑을 통해 “1월 말 정도에는 코백스가 수요 조사, 그리고 각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물량 배분 또는 공급 시기에 대한 의견을 줄 것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며 “확정이 되면 즉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당국은 코백스 공급 백신에 대해서는 지난 28일 백신 접종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코백스를 통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왜 차선에 안 끼워줘” 트럭 운전자 폭행한 50대 실형

    “왜 차선에 안 끼워줘” 트럭 운전자 폭행한 50대 실형

    자신의 차량을 차선에 끼워주지 않는다며 앞에 있던 트럭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박상구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특가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21일 오후 3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차를 차선에 끼워주지 않는다며 앞에 있던 트럭 운전자 B씨의 멱살을 잡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XX야 평생 트럭이나 몰아” 등의 욕설을 하며 B씨를 뒤따르다 신호에 걸려 차량이 멈춰서자 트럭의 운전석으로 걸어가 문을 열어젖힌 다음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폭행으로 피해자 B씨는 얼굴을 심하게 다쳤으며, 치아 2개를 발치하는 등 약 180일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운전자에 대한 폭행은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져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인해 육체적 상해와 함께 심한 정신적 모멸감과 고통을 받았다.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다만 “피고인이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피해 회복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법정구속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의당 “분골쇄신 자세로 깊이 성찰...모든 것 열어놓고 논의”

    정의당 “분골쇄신 자세로 깊이 성찰...모든 것 열어놓고 논의”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국민 여러분이 그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국민의 뜻을 추상같이 받들고 분골쇄신의 자세로 깊이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30일 강 원내대표는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 수습을 위한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당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모든 것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의 사퇴 이후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윤기 부대표도 전날 사퇴하면서 정의당의 대표직은 현재 공석인 상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도부 거취와 4·7 재보궐선거 공천 여부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공개적인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쇄신론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지도부 전원 사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천과 관련해서는 자성 차원에서 무공천해야 한다는 의견과, 공당으로서 후보를 내 비전을 제시한 뒤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도권 대학병원서 집단감염”...거리두기 조정에 고심하는 정부

    “수도권 대학병원서 집단감염”...거리두기 조정에 고심하는 정부

    수도권 지역의 대학병원 두 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오는 31일 오후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주만 해도 정부는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아래 수준인 평균 300명대를 기록해 거리두기 하향 조정을 적극 검토해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주 들어서면서 IM선교회 관련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대학병원에서도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특히 해당 대학병원들은 인구밀집도가 큰 수도권에 있고, 입원환자 등 고위험자들이 많은 장소라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지난 27일 입원환자를 간병하던 보호자 1명이 첫 확진된 이후 병원 의사, 간호사, 간병인, 가족 등 26명이 추가 감염됐다.국내 확진자 발생 추이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면서 29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던 정부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국내 확진자는 300명대 수준이었지만 이번 주 들어 400~500명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현 상황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거리두기를 어떻게 조정할지 판단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이틀 더 예의주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일단 5인 이상 모이는 사적 모임금지 조치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서울시장 출마...31일 출마 기자회견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서울시장 출마...31일 출마 기자회견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30일 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출마 선언 이후 2월 1일부터 정책을 발표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들과 정책에 대해 깊은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세계은행 출신인 조 의원은 15년간 미국과 나이지리아, 인도, 이스라엘 등에서 경제개발과 포용적 성장,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정책을 연구한 경제 전문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민의힘 “靑 사실관계 해명 없이 ‘법적 조치’...힘 앞세운 겁박”

    국민의힘 “靑 사실관계 해명 없이 ‘법적 조치’...힘 앞세운 겁박”

    청와대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나서자, 국민의힘은 “힘을 앞세운 겁박”이라고 반박했다. 30이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멀쩡한 우리 원전은 폐쇄하면서 핵보유국을 자처하는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자는 발상을 도대체 어떤 논리로 이해해야 하나”라며 “정부와 여당이 감사원 원전 감사를 그토록 매섭게 비판하고 검찰 수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그런데 청와대는 사실 관계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설명도 없이 합리적 의문을 제기한 제1야당 대표를 향해 ‘법적 조치’ 꺼내들고 ‘북풍공작’, ‘혹세무민’을 들먹이고 있다”며 “딱히 해명할 방법이 없는 곤란한 사정임은 알겠으나 그렇다고 법을 언급하며 조치를 거론하는 것은 힘을 세운 겁박에 다름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에서는 탈원전을 떠들고 북한에 원전을 지원하는 이중행태야말로 글자 그대로 혹세무민”이라며 “여당 대표는 제1야당 대표의 발언을 읽고 ‘제 눈을 의심했다’고 했다. 여당 대표의 발언을 읽는 국민들도 눈을 의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며 “청와대는 문건의 작성 경위, 삭제 이유만 밝히면 될일이다. 명백한 국기문란 행위”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김 위원장은 기소된 산자부 공무원의 컴퓨터에서 북한 원전 건설 및 남북 에너지 협력 관련 문건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원전을 폐쇄하고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며 “원전 게이트를 넘어 정권의 운명을 흔들 수 있는 충격적인 이적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청와대는 전날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은 발언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법적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직장 내 괴롭힘 양상 집에서 벌어져”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직장 내 괴롭힘 양상 집에서 벌어져”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이 공부에 집착하는 엄마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앞에만 서면 울먹거리는 11살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과 떨어져 홀로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가 출연했다. 엄마는 “11살, 9살, 6살 3남매를 키우고 있다”며 “날이 갈수록 첫째 금쪽이가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한다.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더 좋아한다”고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아침 7시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이 담겼다. 엄마는 “아이가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하는 편이다. 취미는 독서”라고 딸을 자랑했다. 이후 영상에는 엄마가 일어나자마자 금쪽이의 영어 숙제를 검사하며, 틀린 문제가 보이자 금쪽이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는 “순간 스펠링을 깜빡했다”며 잔뜩 긴장했고, 엄마는 “그게 말이야? 똥이야?”라며 금쪽이를 몰아붙였다. 이후에도 계속된 모습을 보던 오은영은 “금쪽이의 공부를 방해하는 건 엄마”라며 “아이가 뭐 좀 하려고 하면 엄마가 계속 부른다. 더 잘하라는 사랑의 채찍질이겠지만 아이한테는 그냥 채찍질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부의 목적은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거다. 저 상황에서 그 능력이 키워지겠냐. 엄마가 뭐라고 하면 그냥 얼음이 된다. 생각하는 능력을 방해한다“고 일침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잠시 엄마가 외출한 사이 동생들을 돌보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장난만 치는 동생들을 돌보는 것이 힘들어 엄마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동생들을 잘 타이르지 못했다고 되려 금쪽이를 꾸중했고, 결국 참다못한 금쪽이가 엄마의 말대꾸를 했다. 이에 갑자기 엄마는 영어 숙제를 다 했는지 물었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금쪽이는 눈물 흘리며 영어 숙제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엄마가 얘기할 때 아이가 얼어있다. 긴장하고 있다. 병원 간호사들 사이 직장 내 괴롭힘인 태움 양상이 집안 내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엄마는 “(금쪽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시켰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며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내가 말해도 하나도 안 먹힐 엄마”라며 변명이 앞서는 엄마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금쪽이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내가 공부를 못해서 엄마가 칭찬을 안 해주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4살로 돌아가고 싶다. (아빠와 함께) 캄보디아에서 있었던 추억들이 너무 그립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작성한 ‘문장 완성 검사’를 보고 “아이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계속 눈물만 흘리는 게 소아 우울증의 문턱에 와 있다”라고 분석했다. 오은영은 “금쪽이 엄마도 그렇지만 다른 엄마들도 내 아이를 잘 안다고 생각한다. 잘 안다고 자부하기보다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알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쪽이 엄마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는 “엄마는 금쪽이와 하루 10분동안 공부를 뺀 즐거운 대화를 하라. 반드시 공부를 빼야 한다”며 “문제집을 풀게 하는 것도 좋지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연습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적행위’ 발언 논란에... 與 “턱없는 억측” vs 野 “공포 정치”

    ‘이적행위’ 발언 논란에... 與 “턱없는 억측” vs 野 “공포 정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가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을 추진했다는 의혹에 대해 “원전 게이트를 넘어 정권의 운명을 흔들 수 있는 충격적인 이적행위”라고 말한 것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3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읽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턱없는 억측”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무원의 컴퓨터 폴더에 무엇이 있었다면, 그것이 당연히 남북정상회담에서 추진됐다고 주장하시는 것이냐. 국가 운영이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설마 보궐선거 때문에 그토록 어긋날 발언을 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2018년 2번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다며 “이 과정에서 북한의 원전 건설은 단 한마디도 언급된 적이 없음을 먼저 말씀드린다”며 “참 어이가 없다”고 했다. 윤 의원은 감사원 월성1호기 관련 감사와 국민의힘의 고발, 산자부 압수수색 및 공무원 구속 등을 언급하며 “월성1호기 폐쇄 결정에 상상력이라는 조미료를 다량으로 투입함으로써 북한 원전 건설과 이적행위로까지 꿰맞춘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감사원-국민의힘-검찰-언론-김종인으로 이어지는 아주 잘 짜인 시나리오와 각본으로밖에 볼 수 없다. 정치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야권에서는 김 위원장의 발언에 문제가 없으며, 청와대의 법적 대응 방침에 ‘적반하장’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 대표의 입마저 틀어막겠다는 것은 결국 국민의 입을 다 틀어막고 침묵을 강요하겠다는 것”이라며 “후진 정치, 공포 정치”라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급하긴 급한가 보다. 뭔가 된통 걸렸다는 뜻”이라며 “‘원전 게이트’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김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워오던 무소속 홍준표 의원도 “김 위원장의 문 정권 이적행위 발언은 토씨 하나 틀린 말이 없는데 청와대가 법적조치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경악할 만하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혜리 선행 화제 “일면식도 없는 미혼부 아기 봐주겠다고...” [EN스타]

    김혜리 선행 화제 “일면식도 없는 미혼부 아기 봐주겠다고...” [EN스타]

    배우 김혜리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30일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에서는 김지환 아빠의품(한국미혼부가정지원협회)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배우 김혜리의 선행을 알렸다. 인터뷰에 따르면, 김지환 대표는 미혼부라는 이유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다. ‘혼인외 출생자의 신고는 모(母)가 해야 한다(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 46조 제2항)’는 법 조항 때문인 것. 김지환 대표는 “출생신고를 위해 거리에서 1인 시위도 했다. 계속된 재판 끝에 딸을 대한민국에 태어난 아이로 등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기 띠를 맨 채 청소나 유모차를 끌고 택배 일을 했다”며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일자리가 13번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탤런트 김혜리에게서 연락이 왔다. 일면식도 없는데 1인 시위하는 걸 봤다더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善)이 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그리고 흔들리는 배’ ‘도시인’ ‘질투’ ‘이별없는 아침’ ‘내일은 사랑’ ‘일월’ ‘태조왕건’ ‘신돈’ ‘바람의 나라’ ‘어머님은 내 며느리’ ‘비켜라 운명아’ 등에 나오며 배우로 활동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단감염 사례 이어져”...오늘 신규 확진 458명(종합)

    “집단감염 사례 이어져”...오늘 신규 확진 458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이는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러한 환자 발생 동향 등을 고려해 다음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31일 오후 발표한다. IM선교회 관련 355명 확진서울 한양대병원서 최소 23명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어 누적 7만78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새해 들어 진정되는 추세를 보였지만,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30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충북·경남 각 11명, 대구·충남 각 8명, 강원·전북 각 3명, 제주 2명, 대전·울산·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전날 기준 IM선교회가 전국 5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6곳과 관련해 총 355명이 확진됐다. 직전일(340명)보다 15명 늘었다. 또한 서울 한양대병원에서도 전날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최소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 수원시 요양원 2번 사례에서는 지난 27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이틀 새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외에도 서울 중구 복지시설과 관련해 총 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남구 소재 직장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15명...위중증 환자 23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24명)보다 11명 많다. 이 가운데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10명), 서울·부산(각 2명), 광주·대전·울산·충남·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이 늘어 누적 141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231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7268건으로, 직전일 4만7075건보다 193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97%(4만7268명 중 458명)로, 직전일 1.0%(4만7075명 중 469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9%(561만6530명 중 7만7850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7만7395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해 11월과 12월 지자체 오신고와 검역 집계 오류 3명을 제외한 7만7392명으로 정정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사흘 연속 400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458명

    [속보] “사흘 연속 400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45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어 누적 7만785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어”...강남역서 여성 뒤통수 때린 남성의 이유

    “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어”...강남역서 여성 뒤통수 때린 남성의 이유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모르는 여성들의 뒤통수를 때리고 도망치는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여성혐오적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구속된 20대 A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다”는 등 여성에 적대감을 드러내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이달 초부터 강남역 근처에서 30~40대 여성 4명의 뒤통수를 손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폭행) 등을 받는다. 범행 대상으로 삼은 여성들은 모두 A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뚜렷한 소득이 없는 취업준비생으로 드러난 A씨는 범행 시간대도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여성을 상대로 이런 범행을 더 저질렀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여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범행이 실제 여성을 대상으로만 이뤄졌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이나 마약 등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신병력 등 다양한 요인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법원은 “사안이 중하며 수집된 증거, 재범의 위험성 등을 종합해 보면 피의자가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중대본 “일평균 확진 400명, 추가 확산 우려...거리두기 조정 신중히”

    중대본 “일평균 확진 400명, 추가 확산 우려...거리두기 조정 신중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400명대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30일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대전 IM 선교회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400명대를 이어가며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근 일주일(23~29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431명→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으로 일평균 448명꼴로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도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오는 31일 발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해 신중하게 단계 변경 여부를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2차장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변경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를 비롯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단계조정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되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혼선이 없도록 결정된 사항에 대해 국민들께 충분히 설명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민 여러분의 경제적·심리적 고통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힘을 모아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日 하루 신규 확진자수 4000명대... 누적 확진 38만명 넘어

    日 하루 신규 확진자수 4000명대... 누적 확진 38만명 넘어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대로 늘었다. 28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33명이다. 이에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만1139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23일 4717명에서 24일 3990명, 25일 2763명으로 줄었다가, 26일부터 3853명, 27일 3970명으로 다시 늘었다. 다만, 지난 8일 도쿄도(東京都)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이어 지난 14일 오사카(大阪)부 등 7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된 이후 일본의 주간 단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113명 늘어 누적 5514명이 됐다. 이날 새로 확인된 사망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도쿄도가 106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433명, 오사카부 397명, 지바(千葉)현 순으로 많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낙연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 추진 허용...잘못 현저해”

    이낙연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 추진 허용...잘못 현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도부는 헌법 위반을 지적받은 임성근 판사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탄핵소추 추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판사의 위헌적 행위를 묵과하고 탄핵소추 요구를 외면한다면 국회의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부장판사는 지난 2015년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할 당시 박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재판에 개입했다는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대표는 “임 판사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요구를 위축시키려 담당 재판부에 판결문 수정을 요구했고, 외신기자의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훼손 재판에 개입해 담당 판사의 독립적 판단을 뒤집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1심에서 임 판사에게 면죄부를 줬지만, 임 판사의 행위가 위헌적이라는 것은 판결문에서 인정했다”며 “법원에서 그런 위헌적 농단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심 끝에 탄핵소추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탄희 의원은 판사 2명의 탄핵을 준비했지만, 잘못이 현저한 임 판사만 소추하는 것으로 조정했다”면서 “소추까지의 과정은 국회법에 따라 진행되고, 이후에는 헌법재판소가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단감염 여파, 신규 확진 증가세”...오늘 9시까지 398명 확진(종합)

    “집단감염 여파, 신규 확진 증가세”...오늘 9시까지 398명 확진(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지만 최근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471명)보다는 73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6명(59.3%), 비수도권이 162명(40.7%)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09명, 서울 108명, 광주 47명, 경북 36명, 부산 26명, 인천 19명, 경남 13명, 대구·충북 각 9명, 충남 6명, 전남·전북 각 5명, 울산·강원 각 3명이다.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밤 시간대에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올 경우 500명에 근접한 수준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다만 이날 전국적으로 강풍과 기온이 떨어지는 등 영향으로 야외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단축하거나 중단한 경우가 있어 검사 건수가 줄었을 가능성도 있다.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수는 일별로 346명→431명→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430.1명꼴로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인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일평균 402.7명이다. 지난 22일(404.6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며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범위에 재진입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집단발병 여파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인 광주 북구 에이스 TCS국제학교와 광산구 TCS국제학교 등 사례에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1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교육시설과 연구소 등 40곳에서 1954명을 검사한 결과 총 340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들은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남 등 곳곳에서 나왔다. 이 외에도 경북 안동에서는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최소 45명이 확진됐으며, 충북 충주시 및 김제시 육류가공업체 2곳과 관련해서는 종사자 30여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전 대표 당적 박탈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전 대표 당적 박탈

    정의당이 같은 당 장혜영 국회의원에 대한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고 대표에서 물러난 김종철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28일 정의당 중앙당기위(징계위)는 이날 1차 회의를 마친 뒤 결정 공고를 통해 김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당적을 박탈하는 최고 수위 징계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25일 장 의원을 성추행한 김종철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직위해제한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찰 진상조사단, ‘이용구 폭행 사건’ 택시기사 대면조사... “영상 삭제 요구”

    경찰 진상조사단, ‘이용구 폭행 사건’ 택시기사 대면조사... “영상 삭제 요구”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 진상조사단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담당 수사관이 묵살한 의혹을 조사 중인 가운데, 피해 택시 기사를 대면 조사했다. 28일 사건 관계인 등에 따르면, 경찰 진상조사단은 지난 25일 오후 택시 기사 A씨를 자택 인근에서 만나 조사를 벌였다. 조사단은 A씨에게 지난해 11월 11일 서울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인 B 경사에게 휴대전화에 담긴 30여 초 분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자 B 경사가 ‘못 본 걸로 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는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그러한 취지의 말을 들은 것은 맞지만, 당시 이 차관과 합의를 한 뒤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상황이어서 ‘내 입장에서는 끝난 일’이라며 항의 등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차관이 합의 과정에서 영상을 지워달라고 했다는 논란에 대해, 지워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추후 영상을 삭제하기는 했지만, 이 차관의 요구에 따른 것이 아니라 사건이 내사 종결된 이후 ‘필요가 없어서 지운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차관이 경찰에 이 영상을 보여주지 않을 것을 부탁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6일 밤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기사 A씨를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았다. 담당 수사관은 당시 폭행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도 입건할 수 있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가 아니라 일반 폭행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종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경찰은 최근 B 경사를 대기발령 내고 진상조사단을 꾸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도 일부 시민단체의 고발로 이 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전날 서초서 형사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내사 종결 과정에서 직무유기 등 혐의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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