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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연예인 딥페이크로 383만원 번 韓남성… 1.4억 챙긴 中남성

    女연예인 딥페이크로 383만원 번 韓남성… 1.4억 챙긴 中남성

    딥페이크 제작·유포범 잇단 검거경찰, 범죄수익금은 환수할 방침 유명 여성 연예인 등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한국인과 중국인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허위영상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프로그래밍한 뒤 여성 연예인 72명의 허위영상물 4313건을 제작·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렇게 만든 딥페이크 영상물을 현재는 삭제된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판매해 383만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로부터 허위영상물을 구매해 재판매한 20~30대 남성 2명도 검거해 A씨와 함께 송치할 예정이다. 여성 연예인 13명이 포함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을 유포한 중국 국적 30대 남성 B씨도 구속됐다. B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불법 성영상물 유포 사이트를 운영했다. B씨가 유포한 음란물은 연예인 딥페이크 영상물 20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5개, 불법촬영물 20개 등을 포함해 총 1만 4526개로 파악됐다. B씨는 자신의 유포 사이트에 온라인도박 등 다른 불법 사이트 광고를 올려주고 1억 4000만원을 챙겼다. 경찰은 이번주 중 B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중국에 있는 공범들과 사이트에서 영상을 시청한 이들을 추적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들을 포함한 허위영상물 사범에 대해선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절차를 통해 범죄수익금을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 중소기업 정책대출 심사 ‘외부 전문가’ 30%가 중진공 퇴직자

    중소기업 정책대출 심사 ‘외부 전문가’ 30%가 중진공 퇴직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대출 심사에 참여하는 외부 전문가 진단사업을 퇴직자 ‘재취업’ 창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중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중소기업 정책자금 진단사업 외부 전문가 354명 중 중진공 출신이 108명으로 전체의 30.5%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들에게 지급한 수당만 11억 1680만원에 달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을 위한 외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진단 평가와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성과 및 역량 등을 분석해 진단 보고서를 작성하면 보고서를 근거로 대출 심사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퇴직자의 전문성을 활용한다는 취지를 고려해도 ‘10명 중 3명’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108명 중 5명은 재직 중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업무 규정 위반으로 견책 처분을 받았지만 2010년부터 15년째 자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직무 의무를 위반한 직원에 대한 지휘·감독 책임으로 감봉 처분을 받은 B씨는 2018년부터 7년째 참여 중이다. 중진공의 규정에는 징계 이력이 있는 자에 대해 외부 전문가 등록을 제한하고 있지만 경징계자(견책·감봉)는 외부 전문가 자격심의위원회에서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중진공 출신들의 심사 부실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위원의 정책자금 부실률이 전문가 평균 부실률(4.2%)보다 2배 이상 높은 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공기업의 과도한 ‘식구 챙기기’로 정책자금 심사의 신뢰성이 우려된다”라며 “외부 전문가 선정 기준 및 자격 검증뿐 아니라 심사와 관리 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대구 고층 아파트서 40대 여성, 5세 딸과 숨진 채 발견

    대구 고층 아파트서 40대 여성, 5세 딸과 숨진 채 발견

    대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40대 여성과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40대 여성과 5세 여아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딸인 5세 여아를 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곧바로 인근 대학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A씨가 남편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女간호사랑 바람 난 간호사 남편…교사 아내 “이혼 안 한다” 이유는?

    女간호사랑 바람 난 간호사 남편…교사 아내 “이혼 안 한다” 이유는?

    간호사인 남편의 자동차 블랙박스에서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상간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로 결혼한 지 15년이 됐으며 교사로 근무 중이라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남편은 3교대로 근무하는 데다 최근 응급업무가 많아져 퇴근 시간이 불규칙했다”며 “그런데 며칠 전 남편과 같이 쓰던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 블랙박스를 확인 중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블랙박스에는 남편이 어떤 여자와 통화를 하며 서로 애칭을 부르고 “사랑해” 등 애정 표현을 하는 소리가 녹음돼있었다. A씨는 “상대 여자는 다른 종합병원의 간호사로, 파견 근무 중 만난 것 같았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기록에도 해당 종합병원이 찍혀있었다”며 “배신감이 들었지만 우선 추가 증거를 모으고자 며칠 뒤 다시 블랙박스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후 확인해보니 A씨에 따르면 해당 시점부터 남편은 블랙박스를 꺼두고 다녔으며, 내비게이션 기록도 삭제된 상태였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남편 몰래 차량에 녹음기를 두고 추가로 남편과 상간녀의 대화를 확인했다. 이렇게 수집한 증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어 “아이가 어려 이혼은 하고 싶지 않은데 상간 소송만 진행할 수 있을까. 이 경우 상간녀가 남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도록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신진희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차량의 블랙박스에 녹음된 대화는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하지 않아 민사소송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며 “다만 차량에 설치한 녹음기로 대화를 녹음한 경우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제삼자가 녹음한 대화는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간녀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때 남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경우가 발생할까 우려될 수 있다”며 “이때 A씨는 본인이 입은 전체 정신적 손해액 중 상간녀의 부담 부분에 해당하는 위자료 액수 지급만을 상간녀에게 명해주기를 재판부에 요청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오늘도 가래침… 신차에 상습 ‘침 테러’ 당해” 아파트 주민의 호소

    “오늘도 가래침… 신차에 상습 ‘침 테러’ 당해” 아파트 주민의 호소

    한 아파트 입주민이 주차해 둔 자신의 차량에 누군가가 상습적으로 침을 뱉는다며 해결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4일 ‘아파트 차량에 오물·침 테러 상습범 해결 방법 없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차량 곳곳에 침이 묻어 흘러내리는 사진 여러 장을 공유하면서 “경찰에 신고는 했는데 경범죄라고 우습게 계속 넘긴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폐쇄회로(CC)TV에 모든 게 나오고, 몇 동 몇 호에 들어가는지도 나오고, 엘리베이터 몇 층에 타는지까지 다 나오는데 (경찰이) 저는 못 보게 하고 접수했다면서 ‘들어가시면 된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경찰이 자신에게 CCTV를 보여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A씨는 “아마 제가 많이 화가 나 있어서 (가해자를) 폭행할까봐 그러는 것 같다”고 짐작했다. A씨는 “오늘도 역시나 차에 가래침을 뱉어놨다. 그래서 경찰을 또 불렀다”며 “계속 한 사람이 이런다. 침 뱉는 사람 얼굴 좀 너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A씨가 차량 침 테러를 당하는 이유에 대해 ‘혹시 주차라인에 주차한 것 맞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A씨는 “남한테 피해 주는 걸 지극히 싫어하는 성격”이라며 “주차라인에 잘 댔고 아무 문제 없다”고 답했다. A씨는 ‘혹시 본의 아니게 주차 문제로 다퉜던 적은 없냐’는 질문엔 “차를 사오자마자 이런 일을 당해서 다툴 일이 없었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침 테러 가해자가) ‘문콕’ 당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 “신차 뽑아서 배알이 꼴린 건가” 등 추측을 하기도 했다. “저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아파트 관리사무소 가서 CCTV로 가해자 특정하고 경찰 불러서 재물손괴 처벌했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형법 366조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 등을 손상하고 파괴(손괴)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효용을 해칠 경우 재물손괴죄에 해당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사실상 혹은 감정상 그 재물을 본래의 사용 목적에 제공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거나, 일시적으로 해당 재물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경우에도 재물손괴죄가 인정된 바 있다. 재물에 반드시 물리적인 피해를 주지 않더라도 해당 재물의 효용을 해쳤다고 판단되면 재물손괴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 ‘부천 호텔 화재’ 소유주 등 4명 입건…‘에어매트’ 논란 소방은 제외…警 “책임 묻기 어렵다”

    ‘부천 호텔 화재’ 소유주 등 4명 입건…‘에어매트’ 논란 소방은 제외…警 “책임 묻기 어렵다”

    지난 8월 7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 경찰이 호텔 소유주 등 4명을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망자 2명이 구조 과정에서 추락사하면서 ‘에어매트’ 설치 논란에 휩싸였던 소방에 대해서는 경찰은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코보스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8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건축물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건물주 A(66)씨, 호텔 운영자 B(42)씨와 C(45·여·A씨의 딸)씨, 호텔 매니저 D(36·여)씨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내용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2017년 5월쯤 호텔을 매입한 소유주 A씨는 이듬해 5월쯤 약 14년 만의 호텔 전 객실 에어컨을 교체임에도 공사 난이도와 영업지장을 우려해 전체적인 배선 교체를 하지 않고 노후 전선을 지속 사용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에어컨 설치업자가 기존의 에어컨 실내·외기 전선의 길이가 짧아 작업이 어려워지자 기존 전선에 새로운 전선을 연결하면서도 별도 안전장치 없이 절연테이프만 사용하는 등 허술하게 전선 작업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에어컨 A/S 기사가 “전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여러차례 시정을 권고했으나 호텔 관계자들은 적절한 조처없이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 운영자 B씨는 소방안전교육을 받지도 않은 채 소방 안전관리자로서 자격을 유지했고, 소방계획서 역시 부실하게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물에서 뛰어내린 투숙객들을 안전하게 받아내지 못하고 뒤집히면서 2명의 사망자를 낸 에어매트(공기 안전 매트) 설치의 적정성에 대해서 경찰은 소방당국에 형사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당시 807호 남녀 투숙객 2명은 복도의 화염이 객실 내로 번져 탈출할 길이 없게 되자 지상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 먼저 뛰어내린 여성이 에어매트의 가운데 지점이 아니라 가장자리 쪽으로 떨어졌고, 그 순간 반동에 의해 에어매트가 뒤집히고 말았다. 이 여성을 구조할 겨를도 없이 불과 2∼3초 뒤에 남성이 뛰어내렸고, 그는 큰 충격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에어매트를 설치한 지점인 807호 바로 아래는 호텔 주차장 진입로로, 약 7도의 경사가 있고, 일부 굴곡이 있어 매트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전했다. 또 에어매트 설치에 관한 체계적 매뉴얼이 없는 상황에서 설치 인력도 부족해 출동 경찰관까지 나선 상황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807호 투숙객들의 사망 책임을 소방당국에 돌릴 수는 없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또 경찰은 화재 발생 원인과 관련 “810호 객실의 벽걸이형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 연결 전선에서 식별되는 아산화동 증식 과정에서 발생한 전기적 발열이 주변 가연물을 착화시키는 발화원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토대로 해당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했다. 아산화동 증식이란 도체의 접촉 저항이 증가해 접촉부가 산화해 발열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형화재로 확산한 배경에 대해서는 자동닫힘장치, 즉 ‘도어 클로저’ 미설치로 인해 객실문이 열려있던 점을 첫손에 꼽았다. 각 객실문은 상대적으로 방화 성능이 좋은 ‘갑종 방화문’으로 돼 있었지만, 불이 난 810호의 객실문은 화재 당시 활짝 열려 있었다는 것이다. 또 환기를 이유로 복도의 비상구 방화문을 ‘생수병 묶음’으로 고정해 열어뒀고, 화재 발생 직후 화재경보기가 울렸으나, 호텔 매니저 D씨는 불이 났는지 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경보기부터 끈 점도 사고를 키운 요소로 거론됐다. 아울러 전 객실에 간이완강기가 비치돼 있어야 하는데도 31개 객실에는 완강기가 없었고, 9개 객실의 로프 길이는 층고에 미달하는 등 피난 기구 관리도 소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적합한 전기 배선 시공 및 방치, 방화문 등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 안전교육 미흡에 따른 화재경보기 임의 차단 행위 등이 더해져 대형 참사가 발생한 것”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앞서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 37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코보스 호텔 810호 객실 내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 스마일샤크, 클라우드LMS 대표기업 맑은소프트와 MOU 체결

    스마일샤크, 클라우드LMS 대표기업 맑은소프트와 MOU 체결

    -맑은소프트 AWS 운영파트너를 스마일샤크로 변경-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통해 시장 확대 AWS 전문 컨설팅 파트너 스마일샤크(대표:장진환)는 클라우드LMS(학습관리시스템) 대표 기업 맑은소프트(대표:하근호)와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스마일샤크는 AWS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로서 AWS 마이그레이션 및 신속한 기술지원이 강점이며, 솔루션 기업과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기업들에게 맞춤형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현재 800 이상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맑은소프트는 클라우드 LMS 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LMS 업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선두기업이다. LMS솔루션은 학습관리시스템이라고도 부르며, 온라인 교육사업자가 이러닝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맑은소프트 LMS 솔루션은 클라우드 LMS 중 최다기능을 가진 가장 전문화된 솔루션으로 매년 20% 이상의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MOU로 맑은소프트 AWS 클라우드 서버를 스마일샤크에서 관리하게 되어 기존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국내외 시장 확산과 고객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전개 ▲양사의 목표와 일치하는 방향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스마일샤크는 AWS 클라우드의 기술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맑은소프트의 LMS 솔루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 등으로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MOU 체결 후 하근호 맑은소프트 대표는 “스마일샤크와의 협업으로 자사의 AWS 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하여 양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국내 1위 LMS 솔루션 대표기업 맑은소프트에 AWS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은소프트의 다양한 이러닝 고객에게도 AWS 기술 컨설팅과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전봇대에서 떨어진 전선에 ‘날벼락’…2도 화상

    전봇대에서 떨어진 전선에 ‘날벼락’…2도 화상

    제주에서 길을 걷던 관광객이 전봇대에서 떨어진 전선에 맞아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6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인도에서 관광객 A(42)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길을 걷던 중 길가에 세워진 전봇대 사이에 걸려 있던 200V 일반 저압선의 피복이 벗겨져 끊어졌고, 전선이 떨어지면서 A씨가 감전됐다. A씨는 발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전신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재해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해동안 발생한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는 총 412명으로, 24명이 숨지고 38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전기 충전부 직접 접촉으로 인한 사고가 176건(42.7%)에 달했으며, 사고 피해자의 행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기공사나 전기설비 공사 및 보수작업을 하는 중에 발생하는 사례가 34.2%로 가장 많았다. 감전사고는 2012년부터 10년 간 한 해 500건 안팎으로 발생해왔다. 감전사고를 목격했을 때는 먼저 전원 스위치를 차단하는 등 전류의 흐름을 차단해야 하며, 전선 등 감전된 부위로부터 감전 사고자를 분리해야 한다. 이때 감전 사고자를 통한 2차 감전의 가능성을 막기 위해 전기가 통하지 않는 고무장갑이나 나무, 마른 수건 등 절연체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119에 신고한 뒤 인공호흡 등의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 불꽃 보러 올라간 옥상 환풍기 아래로 자녀 추락...法“경찰·인솔자 책임 없어”[법정 에스코트]

    불꽃 보러 올라간 옥상 환풍기 아래로 자녀 추락...法“경찰·인솔자 책임 없어”[법정 에스코트]

    法 “덮개 깨질 것 예상할 수 없어...환풍기 관리는 경찰 의무 아니다” 지난 2017년 9월 저녁, 7살 A군 부모는 어린이집 담임교사와 친하게 지내다가 두 집 가족이 함께 ‘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러 서울 동작구 한 건물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담임교사는 자신의 자녀들과 A군을 데리고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더 좋은 건물을 발견하고는 아이들을 그곳 옥상에 남겨둔 채 짐을 챙기러 원래 있던 건물로 돌아갔습니다. 교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들은 환풍기에 올라가 쉬고 있다가 덮개가 깨지면서 9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군과 교사의 자녀는 얼굴 골절 등 약 두 달 간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A군 부모는 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부모 측은 “옥상에 설치된 가건물 벽에 ‘철거 붕괴 위험’이 적혀있는 등 눈으로 봐도 위험한 시설물로 사고 발생 예견이 가능했는데도 교사가 보호감독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부모 측은 건물주, 경찰(국가), 건물 관리업체를 상대로도 함께 손배소를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환풍기 플라스틱 덮개를 교체하는 등 하자 관리를 하지 않은 건물주, 건물을 폐쇄하지 않고 오히려 개방해 시민을 위험에 노출한 경찰, 건물을 통제하지 않은 건물 관리업체에도 책임이 있다”며 이들이 총 1억 7000여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은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자녀도 옥상에 두고 갔다가 부상을 입는 등 환풍구 덮개가 깨질 것을 교사가 예견할 수 없었다”며 “건물 관계자 역시 경고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찰에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고, 경찰은 환풍구를 관리 감독할 의무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부모는 교사를 제외한 경찰 등을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지만 항소심 역시 지난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 K리그1 우승 향방은 19일에…울산 vs 김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빅뱅

    K리그1 우승 향방은 19일에…울산 vs 김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빅뱅

    프로축구 K리그1 우승을 향한 마지막 경쟁이 시작됐다. 1위를 질주하는 울산 HD의 3연패 가능성은 오는 19일 그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1 2024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K리그1은 2012년부터 각 구단이 33라운드까지 정규 일정을 치른 뒤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소화하는 스플릿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파이널A에 진출한 상위 6개 팀은 우승컵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파이널B에 속한 하위 6개 팀은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34라운드는 A매치 일정이 끝나고 18~20일, 35라운드는 26일과 27일(일)에 진행된다. 이어 36라운드는 다음 달 1~3일 36라운드, 9일과 10일에 37라운드가 열린다. 최종 38라운드는 11월 23일, 24일이다. 승점 61점으로 1위에 오른 울산과 2위 김천 상무(56점)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6일 33라운드에서 울산이 김천을 꺾으면서 5점 차로 벌린 상황에서 한 번 더 이기면 8점까지 벌어지게 된다. 울산의 전력을 고려하면 남은 4경기에서 뒤집기 어렵다. 3위 강원FC(승점 55점)는 20일 홈에서 5위 FC서울(50점)과 맞붙는다. 포항과 울산의 35라운드 동해안 더비는 27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로 반전을 노린다. 파이널A 마지막 3경기는 11월 23일 오후 2시, 파이널B의 최종 라운드 3경기는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 “왜 치료 안 해줘”…응급실 의료진 폭행 50대 구속

    “왜 치료 안 해줘”…응급실 의료진 폭행 50대 구속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의 자녀를 진료해주지 않는다며 간호사와 보안요원 등 4명을 폭행한 50대가 구속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응급의료법위반, 상해,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 50분쯤 강원대병원 응급실에서 20~30대 간호사 2명과 20대·40대 보안요원 2명 등 4명에게 주먹질을 하고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딸은 파상풍 주사 접종을 위해 강원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병원 측이 중증도와 치료 목적 등을 고려해 다른 병원을 방문해달라고 안내하자 A씨는 간호사들과 보안요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술을 마신 상태였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응급의료를 방해하는 폭력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해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한·싱가포르 공급망 파트너십 체결…202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한·싱가포르 공급망 파트너십 체결…202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로런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공급망파트너십약정(SCPA·Supply Chain Partnership Arrangement)을 체결했다. 내년에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의회에서 지난 5월 취임한 웡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2025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해 나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내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며 “특히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기술과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바이오·스타트업 강국인 싱가포르와 첨단산업 에너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제조, 미래차, AI 분야에서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트업 협력 MOU를 체결해 양국 스타트업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세계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와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물자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파트너십약정’을 체결했다. SCPA는 윤석열 정부의 통상정책 중 하나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공급망 협정(IPEF)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신속한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양자 파트너십이다. 한국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 5~6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점증하는 국제 경제의 불안정성에 대응해 전략 물자의 공급망과 에너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며 “이번에 체결된 약정을 기초로 바이오,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교란에도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양국 간 ‘공급망 위기대응 시스템’을 공유해서 공급망 교란 징후를 포착하면 상호 간 신속히 통보하고 공급망 교란 발생 시에는 5일 내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공동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LNG 분야 협력·기술협력·스타트업 협력·식품안전 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로써 세계 3위 LNG 수입국인 한국이 재수출 물량 기준 세계 4위인 싱가포르와 재고물량을 교환하는 LNG 스와프와 공동구매, 정보교환 등 LNG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 수석은 “국내 천연가스 수급을 안정시키는 한편, LNG 도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 법원 “피해 부풀려 허위 청구…보험금 지급 안 돼도 보험사기”[보따리]

    법원 “피해 부풀려 허위 청구…보험금 지급 안 돼도 보험사기”[보따리]

    사기는 고의로 사람을 속여 재산상의 이득을 취하는 범죄입니다. 그런데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것보다 피해를 부풀려 보험금을 청구하려다가 들통나 결과적으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면 이는 보험사기에 해당할까요, 해당하지 않을까요? 법원은 최종적으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아 금전적 이득을 취한 게 없더라도 피해 사실을 허위로 접수했다면 그 시점에 상대방을 속이는 ‘기망행위’가 발생했다고 보고 이를 보험사기로 판단했습니다. 경기 김포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A씨는 2021년 회사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자 재고자산인 중국산 참숯 보유량을 부풀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참숯 납품처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달라고 요청한 뒤 해당 세금계산서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재고현황목록을 다시 작성하게 했습니다. 화재보험금으로 약 3억 7000만원을 타내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보험사가 조사 과정에서 허위 청구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지급을 거절하면서 미수에 그쳤습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는 법정에서 “보험설계사에 화재 사고를 전화로 통지해 설계사가 실제 사고 접수를 한 건 사실”이라고 시인하면서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으니 보험사기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보험사기행위란 보험사고 발생과 원인 등에 대해 보험자를 기망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라며 “구체적으로 보험사고를 가장해 보험사에 보험사고 발생을 통지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때 보험금 기망행위가 개시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심을 맡은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4단독(판사 오승희)은 지난해 7월 보험사기방지특 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가 보험사고를 접수한 뒤 사고 조사 과정에서 화재로 전소된 피해품을 입증하기 위해 여러 차례 허위 자료를 제출한 점이 보험자 기망 행위로 인정된 겁니다. 이 과정에서 A씨를 도왔던 직원 두 명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피고인들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으나 상급심의 판단도 같았습니다. 항소심을 맡은 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 이정민)는 “일련의 행위로 보험금 편취 의사가 드러났다면 형식적인 보험금 청구가 없었더라도 보험사기 실행이 착수된 것”이라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대법원이 상고까지 기각하면서 피고인들의 형량은 최종 확정됐습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
  • SM 떠난 이수만·써니 새로운 사업 시작?…중국서 목격담

    SM 떠난 이수만·써니 새로운 사업 시작?…중국서 목격담

    소녀시대 써니와 SM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중국에서 목격되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이수만, 유영진, 써니가 중국 상하이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만, 유영진, 써니가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만은 SM과의 경영권 분쟁 끝에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후 겸업 금지 조항으로 인해 엔터사업이 아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 활동에 주력했다. 그러나 최근 A20엔터테인먼트 상표 국내 등록으로 K팝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소녀시대 써니는 이수만의 조카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8월 데뷔 16년 만에 SM을 떠났다. 유영진 역시 SM에서 나온 상태다.
  • “고양이가 할퀸 내 딸 왜 진료 안하냐” 응급실서 난동 부린 50대

    “고양이가 할퀸 내 딸 왜 진료 안하냐” 응급실서 난동 부린 50대

    딸을 진료해주지 않는다며 대학병원 응급실 간호사와 보안요원 등 4명을 폭행한 50대가 구속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응급의료법 위반, 상해,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 50분쯤 강원대병원 응급실에서 20~30대 간호사 2명과 20대·40대 보안요원 2명 등 4명에게 주먹질을 하고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고양이가 딸을 할퀴어 상처를 치료하고 파상풍 주사를 접종하기 위해 강원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 측은 중증도와 치료 목적 등을 고려해 다른 병원을 방문해달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A씨는 병원 측이 딸을 진료해주지 않는다며 간호사들과 보안요원들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의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아 전날 구속했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 순천농협 허유진 계장, 금융사기 예방 ‘전남경찰청장 감사장’

    순천농협 허유진 계장, 금융사기 예방 ‘전남경찰청장 감사장’

    순천농협 신대지점 소속 허유진 계장이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공로로 전남경찰청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60대 여성 A씨는 ‘○○캐피탈 고객센터’로 개설된 카카오톡 주식 채팅방에서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유도한 송금을 거래하기 위해 농협을 방문했다. A씨는 2100만원 상당을 본인 주식계좌로 송금을 요청했다. 순간 허유진 계장이 송금의뢰서에 기재된 예금주 이름이 다른 사실을 발견하고, 전기통신 금융사기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순간 업무처리를 지연시켰다. A씨의 강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허 계장은 동료 직원과 함께 끈질기게 설명하고 설득했다. 이어 A씨의 카톡 대화 내용을 확인한 결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임을 확신했다. 신속히 타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 신대파출소에 출동을 요청했다. 경찰관 입회하에 전기통신 금융사기임을 재차 확인하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전기통신 금융사기는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다”며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드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교묘해져 고객들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도 순천농협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서 승용차 들이받은 택시 인도 돌진…10대 여학생 중상

    성남서 승용차 들이받은 택시 인도 돌진…10대 여학생 중상

    8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서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도로로 돌진해 시민을 치어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60대 A씨의 EV6 전기차 택시가 직진하던 중 유턴하던 40대 여성 B씨의 아반떼 승용차 앞부분을 충격하며 시작됐다. 사고 여파로 튕겨 나간 A씨의 택시는 인도 쪽으로 돌진해 당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10대 여학생 C양을 친 뒤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로 인해 C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각 차량 운전자들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분당 아파트서 화재…60대 주민 1명 심정지 병원 이송

    분당 아파트서 화재…60대 주민 1명 심정지 병원 이송

    8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성남 분당구 구미동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화재가 발생한 3층 집 안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화장실 내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같은 동의 다른 주민들은 안전하게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용인시, 15일 ‘북중미 월드컵 축구 예선 이라크전’ 교통·안전 대책 총력

    용인시, 15일 ‘북중미 월드컵 축구 예선 이라크전’ 교통·안전 대책 총력

    경기 용인시는 오는 15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이라크전 홈경기를 위해 TF를 구성해 교통·안전 등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린 중요한 지역예선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000여 관중석이 모두 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시청 1388면 , 명지대 800면, 에버랜드 3주차장 3000면 등 7곳에 총 6534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준비했다.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다. 시청과 명지대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서는 경기가 열리는 미르스타디움까지 셔틀버스 20대가 20분마다 왕복 운행된다. 대중교통 노선도 일부 증편된다. 경기 전후 시간에 운행되는 서울~용인 광역버스를 종전 68회에서 79회로 운행횟수를 11회 늘리기로 했다. 서울에서 용인 방면으로는 5000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6개 노선 광역버스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회씩 추가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 서울방면으로는 오후 10시부터 막차까지 5000번, 500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5개 노선 광역버스가 1회씩 추가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수원역, 기흥역, 한국민속촌, 처인구청 등 주요 지역에서 용인경전철 삼가역이나 미르스타디움까지 운행하는 주요 노선인 10번, 10-5번, 66번, 66-4번을 경기 전후 2회씩 추가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미르스타디움에서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전세버스를 4회 운행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도 운행 간격을 줄여 평소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 4분마다,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는 10분마다 운행하던 것을 2분 15초로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경전철 삼가역과 초당역, 용인시청역, 전대·에버랜드역, 기흥역 등에 안전요원 23명을 배치하고, 삼가역과 미르스타디움, 미르스타디움과 초당역 사이에도 안전요원 50명을 배치한다. 이상일 시장은 “축구 한국-이라크전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큰 경기인 데다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인 만큼 교통·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시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 대비를 하고 있지만 시민과 관람객의 협조가 더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라크와의 경기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잔디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2024 용인시민페스타’ 당시 차단 펜스를 설치해 잔디를 보호하는 등 15일 경기를 위해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내가 죄지은 것도 아닌데”…김수찬, 父 착취 폭로 후 심정 고백

    “내가 죄지은 것도 아닌데”…김수찬, 父 착취 폭로 후 심정 고백

    최근 친아버지로부터 오랜 시간 착취당했다고 밝힌 가수 김수찬이 심정을 전했다. 김수찬은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가수 민해경, 배우 김영란과 함께 가수 혜은이의 절친한 지인으로 출연했다. 김수찬은 이날 “어머니와 20살밖에 차이 나지 않아 친구같이 지낸다”며 모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어머니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익명으로 출연해 “이혼한 전남편이 아들의 앞길을 막는다”고 폭로한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수찬은 “엄마는 그쪽(부친)이 찔리도록, 그런 것들을 멈춰달라고 (하려고) 익명으로 나간 것”이라며 “저는 언젠가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라는 걸 밝혔다”고 했다. 이어 “방송 이후 다른 가수들의 이름이 언급되는 걸 봤다. 괜한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되니까 빨리 얘기했다”며 “정직하면 두려운 것이 없으니까”라고 했다. 그는 “전날까지 엄마가 방송에 나가시는 줄 몰랐다”라며 “엄청나게 떨었다고 하시더라. 잠도 못 자고 긴장해서 횡설수설했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혜은이는 “네가 대처한 방법이 좋았다. 난 루머 때문에 ‘가수를 그만둬야겠다’ 했던 때도 있었다”며 “연예인들은 무슨 일이 터지면 정직하게 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끄러운 게 싫어서 숨기려고 하다가는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다”라며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느냐가 다르겠지만 진실은 꼭 알게 돼 있다”고 했다. 민해경이 “괜찮냐”고 묻자, 김수찬은 “저는 괜찮다. 아무렇지도 않다. 제가 죄지은 게 아닌데”라고 답했다. 한편 김수찬의 어머니는 지난달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자기를 현직 가수의 친모라고 소개하며 “이혼한 지 14년이 됐는데 전남편이 자꾸 허위 사실을 유포해 아들 앞길을 막고 있다”고 했다. 방송에서 김수찬의 어머니 A씨는 14년 전 세 아이의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갖고 전남편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후 1년 정도 지난 후 방송에 출연한 아들을 본 전남편이 매니저 역할을 하겠다며 찾아왔다고 한다. A씨는 아들의 꿈을 꺾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들을 전남편에게 맡겼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아들은 소속사 없이 활동했고, 전남편이 직접 행사 일정을 잡는 등 기획사 대표 역할을 했다. 전남편은 활동비 명목으로 아들 이름으로 대출받고 친인척을 비롯해 아들의 팬들에게까지 돈을 부탁했다고 한다. 또 A씨는 전남편이 지난 8년간 아들과 방송국을 다니며 알게 된 관계자들에게 “아들은 패륜아”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인 아들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방송 이후 김수찬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사연의 주인공이 본인임을 밝혔다. 한편 김수찬은 2012년 데뷔해 2020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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