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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관련 입장 요구 농성 참여한 공무원에 중징계 요구

    계엄관련 입장 요구 농성 참여한 공무원에 중징계 요구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 의원 사무실에서 벌어진 12·3 비상계엄 관련 입장 요구 농성에 참여한 공무원을 두고 부산 남구가 부산시에 중징계를 요구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남구는 시에 구 소속 공무원 A(6급) 씨의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1월 A 씨가 농성에 참여하는 등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진정을 접수히고 감사를 벌여 지난달 17일 시 인사위원회에 징계 요구서를 보냈다. 6급 이하 기초지자체 공무원의 징계는 임면권자(구청장) 소관이지만, 중징계일 땐 시 인사위원회에 부친다. 인사위원회는 오는 8일 열린다. 해당 농성은 지난해 12월 28일 진행됐다. 당시 시민단체 등은 박 의원이 주민 면담 행사를 여는 날 사무실을 찾아 12·3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농성에 참여했던 A 씨는 면담을 거부한 박 의원을 기다리던 중 시국 관련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A 씨 등 농성 참여자 6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공무원 노조는 시국에 관해 단순히 의견을 묻고자 면담 자리에 나간 것은 금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 공무원 징계는 관련 형사 사건이 끝난 뒤 양정하는 것이 관례인데도 절차가 이례적으로 빨랐다는 입장이다. 최현오 전국공무원노조 부산본부장은 “내란은 당시 모든 공무원단체가 처벌 촉구 성명을 낼 만큼 시급한 일로, 정치적 사건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징계를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형사 사건 혐의와 징계 내용이 다르고 사안이 중한데, A 씨는 3개월 뒤 퇴직이라 지금이 아니면 징계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굴러다니겠다, 아들 딴생각할 듯”…며느리 외모 비하 쏟아낸 시모

    “굴러다니겠다, 아들 딴생각할 듯”…며느리 외모 비하 쏟아낸 시모

    시모의 다이어트 강요와 외모 비하 때문에 괴로워하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원래 통통한 편이었던 A씨는 장기 연애를 한 4살 연하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보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면서 10㎏ 이상 몸무게를 감량했다. A씨는 “시어머니는 원래 저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살을 빼고 난 후 되게 좋아하시더라. 이전과 다르게 잘해주셨다”며 “주변에도 ‘우리 며느리 너무 날씬하고 예쁘지’ 하며 자랑하시더라”고 했다. 그렇게 시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A씨는 순조롭게 결혼까지 진행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민낯으로 시가에 방문했는데, 시어머니는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화장도 안 하고 밖에 나오냐”며 타박했다고 한다. A씨는 “당시엔 시어머니가 워낙 꾸미는 걸 좋아하셔서 그냥 그러려니 넘겼다”고 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외모 지적은 계속됐다. A씨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체중이 40kg 후반에서 70kg까지 늘자, 시어머니는 “이러다 굴러다니겠다”면서 밥을 절반만 주기도 했다. 또 “네가 내 아들보다 나이도 많은데, 그 몰골이면 애가 딴생각하지 않겠냐”며 막말했다. A씨는 “남편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이제는 전화까지 하면서 다이어트를 닦달한다.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인데 이런 시어머니가 이해되냐”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강세 보인 빅테크 주식들

    [서울데이터랩]강세 보인 빅테크 주식들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 전반의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주요 기술주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382.19달러로 1.81% 상승했다. 엔비디아(NVDA)도 110.15달러로 1.63%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메타(META)는 586.00달러로 1.67% 상승했다. 애플(AAPL)은 223.19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아마존닷컴(AMZN)은 192.17달러로 1.00% 상승했다. 알파벳 Class A(GOOGL)와 알파벳 Class C(GOOG)는 각각 1.57%와 1.70% 상승했다.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대금은 38,700,620달러로, 약 56조 9,673억원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거래대금은 각각 7,122,577달러와 7,940,345달러로, 약 10조 4,844억원과 11조 6,882억원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3.59%를 기록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쓰레기통서 발견된 1억 2700만원 ‘찢긴 수표’... 무슨 사연?

    쓰레기통서 발견된 1억 2700만원 ‘찢긴 수표’... 무슨 사연?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의 현금 수거책이 지급정지된 수표를 찢어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2일 강원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거액을 뜯어내려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6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18일 강릉 시내에서 금융감독원과 검사 등을 사칭해 B씨로부터 1억 2700만원 상당의 수표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각 수표를 지급 정지했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에 나섰다. 이후 A씨가 기차를 타고 서울로 도주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같은 달 23일 서울에 있는 A씨 주거지 쓰레기통에서 찢긴 수표를 발견했다. 해당 수표가 B씨가 건넨 수표로 확인되면서 경찰은 A씨에게 출석을 요청했다. 지난달 24일 강릉경찰서로 출석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수표가 지급정지된 사실을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로 수표 파기를 위해 찢어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표는 분실이나 도난 외에는 10년이 지나야 재발급이 가능하다. 경찰이 찢어진 수표를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B씨 피해가 커질 뻔했다. B씨는 “신속 검거해 준 강릉경찰서 보이스피싱 팀 덕분에 노후 자금으로 준비해 둔 소중한 재산을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등을 집중 수사 중이다.
  • 전두환 장남이 설립한 도서업체 ‘북플러스’ 파산

    전두환 장남이 설립한 도서업체 ‘북플러스’ 파산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세운 출판 도매업체 북플러스가 유동성 위기로 결국 파산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부장 원용일)는 지난달 28일 북플러스에 파산을 선고했다. 북플러스는 전씨가 1998년 세운 출판 회사다. 교보문고, 웅진북센, 한국출판협동조합에 이어 4번째로 큰 도매업체로 거래처는 600곳 정도 된다. 파산 신청 이유는 유동성 위기에 따른 경영 악화다. 북플러스는 최대주주 A씨가 회사 주거래통장을 압류해 현금 흐름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지난 2월 유동성 위기가 불거졌다. 전씨는 2018년까지 북플러스의 최대주주였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미납으로 북플러스 주식 일부가 압류돼 공매에 넘겨졌다. 이 지분을 낙찰받은 A씨가 최대주주가 됐다. 그러나 우호 지분을 합치면 전씨의 지분이 더 크다. 2023년 감사보고서 기준 북플러스 지분은 A씨 32.43%, 서점 리브로 26.07%, 전씨가 19.71%를 보유하고 있다. 전씨는 리브로의 최대주주다. 북플러스의 채무는 약 185억원 규모로 이달 말까지 도래하는 거래 출판사 만기 어음 규모가 약 4억 5000만원에 달하는 등 경영난이 예상되자 지난 2월 21일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회생법원은 법인의 채무가 자산을 초과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파산 선고를 내린다. 전씨와 A씨 측은 회사 경영과 관련해 소송전을 벌이는 등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5.7조 부풀리기’ 단순 실수라던 한투, 금감원 회계 심사 착수 소식에 발칵

    금융감독원이 매출 6조원을 부풀려 공시한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한투증권은 이날 직원 인명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다. 함용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부문 부원장은 1일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회계 심사는 이미 착수했고 (회계 처리 위반) 규모와 비율, 고의성을 살필 것”이라며 “그 이후 과정은 좀 더 봐야 한다”고 밝혔다. 회계 심사란 금감원이 회사를 대상으로 회계 처리 기준 위반 여부와 그 경위를 살피는 것인데, 사안이 중대하면 감리로 전환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매출과 비용이 같이 부풀려졌기에 순이익엔 변동이 없어 매출 과대 상계 문제가 대수롭지 않다고 했지만 금융당국은 엄중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1일 한국투자증권은 2019~2023년의 5년 치 사업보고서를 수정해 다시 공시했다. 매출이 5조 7000억원 과대계상된 탓이다. 2022년은 2조 886억원 적은 21조 6689억원으로, 2023년은 2조 1851억원 적은 19조 3540억원으로 정정해 게재했다. 2019년은 기존 대비 2443억원 적은 10조326억원으로, 2020년은 6400억원 적은 15조 3148억원으로, 2021년은 5752억원 적은 12조 4305억원으로 정정됐다. 한투 회계 파트는 매출 과대 상계 문제 등이 발견되며 약 한 달 전부터 분위기가 안 좋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단순 실수라고 하지만 업계에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고 의도성 등 심사 여부에 따라 강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날 한투증권 건물 3층 10m 높이에서 40대 남성 직원 A씨가 추락해 심정지로 숨졌다. 사고 당사자는 해당 건의 직접 담당자는 아니지만, 재무·회계 파트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 정정 등으로 회사 분위기가 무거워진 가운데, 개인 업무에도 부담이 걸리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회사는 이날 기자실도 폐쇄했다.
  • 무기 구매 때 기술 이전까지 문제 삼은 美…  K방산 누르고 ‘한미 조달협정’ 주도권 노려

    무기 구매 때 기술 이전까지 문제 삼은 美…  K방산 누르고 ‘한미 조달협정’ 주도권 노려

    美, 한국 무기 낮은 가격 수입 우려협정 체결 앞서 유리한 위치 선점 방위사업청 “美와 긴밀히 협조 중”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 분야의 절충교역을 한국의 무역 장벽으로 처음 지적한 것은 K방산을 견제하고 한미 간에 진행 중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방위사업청이 “미국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업계에서는 절충교역의 효용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의 한국 항목에서 “한국 정부는 국방 절충교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방위 기술보다 국내 기술 및 제품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언급했다. 절충교역은 무기·장비 등을 구매할 때 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기술을 이전받거나 상대방에게 자국산 제품을 사 줄 것을 조건으로 하는 형태의 교역이다. 공군이 KF-16 전투기를 도입하며 확보했던 기술로 T-50 고등훈련기를 개발해 수출하는 등 절충교역 제도는 K방산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1일 기준 미국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이행 관리 중인 사업 규모는 57억 7900만 달러(약 8조 5000억원) 정도다. 미국이 절충교역을 문제 삼은 것은 한미가 2022년부터 논의 중인 국방 분야의 자유무역협정(FTA)이라 불리는 RDP-A 체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RDP-A가 체결되면 한국의 무기가 낮은 가격에 수입돼 미국 방산업체들은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트럼프 정부가 RDP-A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고자 절충교역을 건드렸다는 것이다. 절충교역을 놓고 업계 의견은 갈린다. 폐지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한국의 기술이 향상돼 좋은 기술을 이전받기 어려워졌고, 원래 물건 가격에 기술 이전료까지 내느라 비용만 더 든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차라리 제 가격에 사고 자체 수출 능력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이 획득한 절충교역 가치는 2011~2015년 79억 9000만 달러(약 11조 7600억원)였다가 2016~2020년 8억 달러(1조 1800억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대로 절충교역 의무화 폐지는 K방산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절충교역을 통해 우리가 수입하면서 상대방에게 우리 물건을 사라고 요구할 수 있어 산업 보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무기 수출은 국가의 승인을 받다 보니 상대 국가에서 제약을 걸면 수출길이 막힐 수 있다. 제도 재정립과 국가 간 협력 기반의 사전가치 축적 방식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가족에게 미안”… ‘성폭행 피소’ 장제원 前의원 숨진 채 발견

    “가족에게 미안”… ‘성폭행 피소’ 장제원 前의원 숨진 채 발견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58)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가족을 향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보좌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장 전 의원이 자필로 쓴 유서를 발견했다. A4 용지 여러 장에 달하는 유서에는 성폭력 혐의나 A씨에 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고 한다. 오피스텔은 장 전 의원이 개인 업무 등의 용도로 임차해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8, 20, 21대 국회의원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던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지난달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 측은 전날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면서 사건 당시 강남구 호텔 방 안에서 촬영했다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 전 의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A씨의 이름을 부르며 ‘물을 가져다 달라’며 심부름시키는 상황, 추행을 시도하는 정황 등이 담겼다. A씨 측은 “사건 직후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증거물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A씨 측은 당시 A씨의 신체와 속옷 등에서 남성 유전자형이 검출됐다는 결과와 장 전 의원이 사건 직후 보낸 문자메시지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A씨 측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지만 장 전 의원 사망 이후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당사자 사망으로 장 전 의원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장 전 의원은 전날 주변에 업무 지시를 하는 등 평소와 크게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혼자 있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 시신이 옮겨진 서울성모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장 전 의원이 전날 저녁 소셜미디어(SNS)를 정리하는 등 신변 정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 동맹국도 가차 없는 美 무역장벽…K방산에도 딴지

    동맹국도 가차 없는 美 무역장벽…K방산에도 딴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 분야의 절충교역을 한국의 무역 장벽으로 지적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절충교역은 한국이 외국 무기를 들여올 때 반대급부를 요구하는 교역 형태로 미국이 절충교역 문제를 지적한 건 처음이다. 방위사업청이 “미국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업계에서는 절충교역의 효용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의 한국 항목에서 “한국 정부는 국방 절충교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방위 기술보다 국내 기술 및 제품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언급했다. 절충교역은 무기·장비 등을 구매할 때 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기술을 이전받거나 상대방에게 자국산 제품을 사 줄 것을 조건으로 하는 형태의 교역이다. 공군이 KF-16 전투기를 도입하며 확보했던 기술로 T-50 고등훈련기를 개발해 수출하는 등 절충교역 제도는 K방산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이 무기를 사는 대신 상대국에게 다른 제품을 수입해가라고 요구할 수 있어 방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도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미화 1000만 달러(약 147억 원) 이상의 사업에 적용한다. 1일 기준 미국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이행 관리 중인 사업 규모는 57억 7900만 달러(약 8조 5000억원) 정도다. 1982년 제도를 도입했고 현재 항공통제기 2차 사업,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KDDX 구축함 사업, F-35A 및 F-15K 성능개량, 공중급유기 2차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절충교역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미국이 절충교역을 문제 삼은 것은 한미가 2022년부터 논의 중인 국방 분야의 자유무역협정(FTA)이라 불리는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체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RDP-A가 체결되면 한국의 무기가 낮은 가격에 수입돼 미국 방산업체들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무기 거래에 있어 미국산 우선 획득 제도(BAA)를 적용해 미국산이 아닐 경우 추가 비용을 부과한다. 그러나 BAA가 상호군수조달협정 체결국에는 예외가 돼 한국 무기가 미국산으로 인정받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난다. 현행 지침을 기준으로 외국 무기를 구매할 때 계약 금액 대비 수의계약은 30%, 경쟁계약은 50%를 절충교역으로 적용한다. 절충교역이 전 세계 무기 거래의 관행이고 이 정도 수준은 세계적으로 볼 때 높은 비율이 아니라는 것이 방산 당국·업계 등의 평가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보면 결국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트럼프 정부가 RDP-A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고자 절충교역을 건드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함정 조달과 유지·보수·정비(MRO)에 한국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협상 카드용’일 거란 분석도 나온다. 절충교역을 놓고 업계 의견은 갈린다. 폐지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한국의 기술이 향상돼 좋은 기술을 이전받기 어려워졌고, 나랏돈으로 원래 물건 가격에 기술 이전료 같은 비용까지 내느라 돈만 더 든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차라리 제 가격에 사고 자체 수출 능력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산업연구원 장원준·박혜지 연구원이 2023년 쓴 ‘글로벌 방산 수출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K-방산 절충교역의 최근 동향과 발전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획득한 절충교역 가치는 2011~2015년 79억 9000만 달러(약 11조 7600억원)였다가 2016~2020년 8억 달러(1조 1800억원) 수준으로 급감하기도 했다. 반대로 절충교역 의무화 폐지는 K방산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절충교역을 통해 우리가 수입하면서 상대방에게 우리 물건을 사라고 요구할 수 있어 산업 보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국의 도움 없이 무기 산업에서 자립하기에는 시기상조로 보기도 한다. 향후 개발 과정에서 보다 수준 높은 기술을 받을 필요도 있기 때문이다. 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무기 수출은 국가의 승인을 받다 보니 상대 국가에서 제약을 걸면 수출길이 막힐 수 있다. 제도 재정립과 국가 간 협력 기반의 사전가치 축적 방식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과외교사, 초등생 학대·성추행 혐의 ‘징역 8년’

    과외교사, 초등생 학대·성추행 혐의 ‘징역 8년’

    수학을 가르치는 과외교사 지위를 이용해 초등학생을 신체·정신적으로 학대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등), 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아동·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과외교사인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0대 초등학교 남학생을 가르치며 신체·정신적으로 학대하고 여러 차례 성추행과 성 착취 동영상을 만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중 화상 수업에서 피해 초등생이 집중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대면 수업 중 종아리에 멍이 들도록 때리는 등 2022년 6월부터 4개월가량 모두 10차례에 걸쳐 신체 학대를 가했다. 거짓말했다는 이유로 초등생 옷을 벗겨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의 성적 정서·성적 학대 혐의도 더해졌다. 아이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아이 휴대전화를 확인하면서 A씨 범행이 드러났다. 1심 재판부가 징역 10년을 선고하자 A씨와 검찰 측이 서로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부 범죄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2년을 줄인 징역 8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지시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자해한 것이고, 피해자 측이 때려서라도 수업해달라고 했다는 주장을 펼치지만 체벌 책임을 초등학생에게 전가하는 태도에 불가하다”고 판시했다.
  • 故장제원 아들 노엘 “한참 생각하다가 쓴다” 심경 고백…빈소 조문 2일부터

    故장제원 아들 노엘 “한참 생각하다가 쓴다” 심경 고백…빈소 조문 2일부터

    비서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장 전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5)은 1일 팬과 소통하는 오픈채팅방에 “너무 염려 말라”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노엘은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이라며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 말아라.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는 말은 안 해도 괜찮다”라고 했다. 이어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어린 나이에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은 없으니 너무 염려 말라”라고 덧붙였다. 장 전 의원은 지난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오피스텔은 그가 개인 업무 등의 용도로 임대해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이 사망 당일 평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최근 주변에 혼자 있고 싶다는 뜻을 드러낸 적이 있다고 한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현장에서 확보한 장 전 의원의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고소인 A씨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가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 측은 그동안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반면 A씨 측은 사건 당시 서울 강남구 호텔 방 안에서 촬영했다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A씨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A씨 이름을 부르며 물을 가져다 달라고 하는 내용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내용 ▲피해자가 울먹이며 응대하는 음성 등이 담겨 있었다. 이후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A씨 측은 기자회견을 전면 취소했다. 당사자인 장 전 의원이 사망함에 따라 성폭력 관련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18·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친윤계 핵심으로 꼽혔던 정치인이다. 지난 22대 총선에는 불출마했다. 고인의 빈소는 그의 연고지이자 지역구가 있었던 부산의 해운대백병원에 마련된다. 조문은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9시, 장지는 실로암공원묘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담배 한 대만”…성범죄 혐의 20대男, 경찰서 건물서 추락사

    “담배 한 대만”…성범죄 혐의 20대男, 경찰서 건물서 추락사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남성이 경찰서 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20대 후반 남성 A씨가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0분 뒤인 1시 40분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성범죄 혐의로 긴급체포 된 A씨는 조사를 앞두고 “담배를 피우고 싶다”고 말해 담당 수사관과 경찰서 건물 4층으로 이동했다. 이후 수사관을 밀치고 건물 아래로 투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 원인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항으로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청 산불 ‘예초기 불똥’ 원인일까…경찰 원인 규명 본격화

    산청 산불 ‘예초기 불똥’ 원인일까…경찰 원인 규명 본격화

    경남 산청·하동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 원인을 규명하고자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1일 오전 11시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대 산불 최초 발화 지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청 등과 합동으로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염 흔적을 추적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밝히는 것이 목표다. 다만 현장이 대부분 불에 타 원인 규명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경찰은 앞서 산청군 산림특별사법경찰(특사경)로부터 산불 원인을 규명해 달라며 수사 의뢰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최초 발화 지점에 있던 70대 농장 주인 A씨 등 4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들은 조사에서 “예초기로 제초 작업을 하던 중 주변에서 불이 나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진술대로 예초기 사용 중 튄 불꽃이 화재 원인이었는지, 담뱃불 등 다른 요인으로 불이 번진 것인지 등을 살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A씨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나서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시작한 산불은 인근 하동군까지 번지며 10일간 이어지다 지난달 30일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당국은 현재 잔불을 감시·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산불로 말미암은 피해 면적은 1858㏊에 이른다. 주택이 전소된 27명은 산청선비문화원에 마련한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진화대원 등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 장비 지급이 규정에 맞게 이뤄졌는지 등을 검토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
  • “오래 기다렸다”…‘尹 운명의 날’ 탄핵선고 디데이, 외신도 긴급타전

    “오래 기다렸다”…‘尹 운명의 날’ 탄핵선고 디데이, 외신도 긴급타전

    12·3 비상계엄 이후 4개월여 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결정되자, 주요 외신들도 이 소식을 일제히 속보로 타전했다. AP 통신은 1일 긴급뉴스에서 “오는 금요일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탄핵당한 윤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파면할지 혹은 직무에 복귀시킬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고가 “어느 방향으로든 한국의 국내 분열을 심화시킬 결정”이라고 진단했다. AFP 통신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한국 헌법재판소가 “오래 기다린” 탄핵 선고를 오는 4일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3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119일만, 같은 달 15일 윤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로이터 통신도 헌재의 선고일 지정을 속보로 전하면서, 선고일 발표 직후 강세로 돌아선 한국의 원/달러 환율과 국내 코스피 지수 추이 등을 전했다. 1일 코스피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와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2520대를 회복했다. 통신은 또 헌재의 탄핵 심사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윤 대통령 복귀를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도 격화하고 있었다고 짚었다. 로이터는 탄핵이 헌재에서 인용된다면 전직 인기 검사로 정계에 발을 들인 윤 대통령이 임기 5년 중 채 3년도 채우지 못하고 “정치적 혼란으로 망쳐진 떠들썩한” 끝을 맺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진 후속 보도에서는 이번 탄핵심판 결정을 내릴 헌법재판관 8명의 프로필을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 [서울데이터랩]동신건설, 상한가 기록하며 증시 1위 달성

    [서울데이터랩]동신건설, 상한가 기록하며 증시 1위 달성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025950)이 등락률 +30.00%로 1위를 차지했다. 동신건설(025950)은 전 거래일 대비 14,100원 상승한 6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형지글로벌(308100)은 현재가 7,980원, 등락률 29.97%를 기록했으며, 오리엔트정공(065500)은 13,070원으로 29.92% 상승했다. 디젠스(113810)는 2,195원에 마감하여 등락률 29.88%를 나타냈고, 알로이스(297570)는 865원으로 29.88%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에이텍(045660)은 등락률 29.84%로 37,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형지I&C(011080)는 2,105원에 마감하여 29.70% 상승했다. 에이텍모빌리티(224110)는 22,100원으로 등락률 29.62%를 기록했고, iMBC(052220)는 5,26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29.56% 상승했다. 수산아이앤티(050960)는 18,220원으로 마감하여 등락률 29.40%를 기록했다. 동신건설은 거래량 1,206,919주, PER 171.15, ROE 3.07을 기록했다. 형지글로벌은 거래량 3,594,880주, PER -9.36, ROE -7.68을 나타냈다. 오리엔트정공은 거래량 16,402,822주, PER N/A, ROE 0.03을 기록했다. 디젠스는 거래량 13,109,865주, PER 15.91, ROE 22.53을 보였으며, 알로이스는 거래량 3,677,034주, PER -72.08, ROE -1.00을 나타냈다. 에이텍은 거래량 2,075,996주, PER 19.78, ROE 16.24를 기록했고, 형지I&C는 거래량 62,707,291주, PER -14.03, ROE N/A를 나타냈다. 에이텍모빌리티는 거래량 789,773주, PER 10.94, ROE 16.51을 보였으며, iMBC는 거래량 18,740,444주, PER 61.88, ROE 3.27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수산아이앤티는 거래량 558,447주, PER 27.77, ROE 5.16을 나타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장제원 전 의원 사망에 ‘유퀴즈’ 정신과 교수가 5년 전 글 공유한 이유는

    장제원 전 의원 사망에 ‘유퀴즈’ 정신과 교수가 5년 전 글 공유한 이유는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가 5년 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숨졌을 때 쓴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다시 공유했다. “자살이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되고 모든 것의 면죄부인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는 지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나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 5년 전 쓴 글을 요약해 적었다. 나 교수는 “자살이 미화되는 것에 강력하게 반대하며 실제로 자살을 명예롭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는 자살률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자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자살을 유일한 탈출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위해서라도 자살이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되고 모든 것의 면죄부인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 교수는 2023년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7월 책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을 내기도 했다. 나 교수는 ‘그녀들에게도 공감해주세요. 고 박원순 시장의 죽음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쓴 글 링크도 공유했다. 2020년 7월 올린 해당 글에서 나 교수는 “정신과 의사로서 나는 걱정한다. 박 시장의 자살이, 그리고 우리 사회가 그의 죽음을 기리는 방식이, 고인을 고소한 피해자 여성에게 그리고 비슷한 경험을 가졌을 (남녀를 불문한) 한국의 수많은 성폭행·성추행 피해자들에게 미칠 영향을”이라고 적었다. 나 교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트라우마는 빈번하며 트라우마 희생자의 절대다수는 젊은 여성”이라며 “트라우마를 경험했던 환자들은 그들의 트라우마와 비슷한 경험을 접하는 경우 트라우마를 재경험하기도 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다. 심할 경우 자살 생각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부탁드린다. 박 시장이 느꼈을 인간적 고뇌와 고통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피해 여성의 마음도 헤아려봐 달라고”라고 했다. 이어 “한 소시민이 서울시장이라는 거대 권력을 고소하는 데에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지, 얼마나 많은 밤을 잠 못 이뤘을지에 대해서. 그리고 고소장이 접수되자마자 피고인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을 때 그녀가 느낄 충격이 얼마나 클지에 대해서 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렇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묻어버리자고 했을 때 그리고 우리가 그의 죽음을 기리는 방식이 그녀에게, 그리고 모든 성추행 피해자들에게 주는 메시지에 대해서 (헤아려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었던 2015년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 측은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해왔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전날 A씨 측은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사건 당시 강남구 호텔 방 안에서 촬영했다는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A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 경위 등을 밝힐 계획이었다. 당사자 사망으로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음주운전 차량 고의 접촉 뒤 금품 뜯은 일당 4명 검거

    음주운전 차량 고의 접촉 뒤 금품 뜯은 일당 4명 검거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음주 운전자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공갈)로 A씨 등 4명을 검거해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음주운전을 하는 자동차를 뒤따라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700만원을 뜯어낸 것에 이어 비슷한 시기 같은 수법으로 또 다른 피해자에게 1500만원을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같은 해 8월 보도방 여성 2명과 미리 짜고 지인을 꾀어내 술을 마시고 성관계를 할 것처럼 유도한 뒤 성폭력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4000만원을 뜯은 혐의도 받는다.
  • ‘전자칠판 납품비리’ 인천시의원 2명, 2억2000만원 받아

    ‘전자칠판 납품비리’ 인천시의원 2명, 2억2000만원 받아

    전자칠판 납품비리 연루 의혹으로 구속된 인천시의원 2명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2억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조현영(50)·신충식(51) 시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조·신 시의원은 지난 2022년 말부터 2024년 초까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전자칠판 사업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업체가 만든 전자칠판을 학교에 납품하도록 도와주고 납품 금액의 20%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3억8000만원을 요구했고 이중 2억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근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또 조·신 시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전자칠판 업체 대표 A씨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밖에 구속 영장이 기각된 업체 관계자 B씨 등 2명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공범 4명도 검찰에 송치했다.
  • 외교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채용,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외교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채용,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외교부는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A씨가 국립외교원 및 외교부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공무직 근로자 채용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구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원 감사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채용에 대한 결정은 유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등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외교부가 A씨에 대해 유연하고 관대한 채용 기준을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지난달 25일과 30일에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경찰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비위’ 시의원 구속영장

    경찰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비위’ 시의원 구속영장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시의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1일 뇌물수수 및 공여 혐의로 나주시의회 소속 A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나주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가 동료 의원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시의원 10명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일부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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