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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여중생들 앞에서 바지 내린 20대 직장인 검거

    퇴근길 여중생들 앞에서 바지 내린 20대 직장인 검거

    청주에서 여중생들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한 뒤 도주한 20대 직장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과 17일 저녁 청주의 한 학교 인근에서 길 가던 여중생 2명에게 자기 엉덩이를 노출하고, 여중생들이 소리를 지르자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퇴근길에 학원을 마치고 나오는 여중생들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같은 여중생들이 두 차례 연거푸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어린 여학생들에게 신체 부위를 노출하면 성적 흥분을 느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26정시변화]국민대 자유전공 수학·과탐 가산...숭실대는 사탐 가산

    [2026정시변화]국민대 자유전공 수학·과탐 가산...숭실대는 사탐 가산

    다음달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정시 모집 지원 전략을 세우는 시기다. 수험생들은 전년도 모집 요강과 입시 결과를 참고하면서 올해 변경된 대학별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이투스에듀의 도움을 받아 주요 대학별로 올 정시부터 변화하는 입시 요강을 정리했다. 국민대 수능 반영 비율 변경국민대는 주요 모집 군이 이동한다. 가군에서 다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경영정보학부(인문·5명)와 경영정보학부(자연·3명)이다. 기존 나군에서 다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경제학과(10명)와 기계공학부(10명)이고, 다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산림환경시스템학과(2명)와 임산생명공학과(2명)다. 기존 자유전공과 미래융합전공이 계열별(A형·B형)로 분리된다. 자유전공 및 미래융합전공의 A형은 기존보다 국어 반영 비율이 증가(40%)하고 수학 반영 비율이 증가(30%)한다. 영어(10%)와 탐구(20%)의 반영 비율은 줄었다. 자유전공(B)의 경우 2026학년도부터 수학(미적분·기하) 5% 가산과 과탐 5% 가산이 신설된다. 미래융합전공(B)은 기존에 미적분·기하 및 과탐에 각각 3%씩 가산되던 비율이 각각 5%로 상향된다. 자유전공은 A형 120명, B형 120명으로 계열 분리 모집을 실시한다. 미래융합전공은 미래융합전공(A)가 166명에서 146명으로 20명 감소하고, 미래융합전공(B)는 197명에서 177명으로 20명 줄어든다. 숭실대 가산점 적용 모집단위 확대 숭실대는 기존의 가군 소프트웨어학부(16명)와 다군 AI융합학부(16명)는 통합되어 가군 AI소프트웨어학부(74명)로 선발된다. 인문계열과 경상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도 변경된다. 인문계열은 수학 반영 비율이 25%에서 20%로 감소하는 대신, 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이 총 20%에서 25%로 증가한다. 경상계열 역시 수학 반영 비율이 35%에서 30%로 감소하고, 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이 총 20%에서 25%로 증가했다. 가산점 적용 모집 단위가 확대된다. 2025학년도에는 자유전공학부(인문)에만 적용되던 사탐 과목당 2.5% 가산점이 2026학년도부터는 자유전공학부(인문) 외에 인문계열 및 경상계열에도 적용된다. 세종대 첨단융합계열 등 모집단위 신설 세종대는 세 개의 새로운 모집 단위를 신설한다. 가군에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가 6명을, 나군에 양자지능정보학과가 15명을, 다군에 첨단융합계열이 185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인문사회계열(100명), 자연생명계열(113명), 경제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정보보호학과 등이다.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경상호텔관광계열(119명) 등 일부 학과의 이월인원이 있다. 모집 인원 감소가 두드러지는 모집 단위는 ▲인문사회계열(122→100명) ▲자연생명계열(126→113명) ▲IT계열(125→104명) ▲공과계열(208→170명)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60→6명), AI로봇학과(79→8명), 지능정보융합학과(50→7명),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32→6명) 등 첨단 분야 모집 단위의 인원 감소 폭이 크다. 국방AI융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3개 등급 합 10 이내에서 3개 등급 합 11 이내로 변경됐다.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 역할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직위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수서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술을 마신 채로 차를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수사와 별개로 서울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감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역의 모티브가 된 현직 경찰로 소개된 바 있다. 영화가 흥행한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경찰, ‘홈플러스 농성장 강제 철거’ 공무원 송치…“고의 아냐”

    경찰, ‘홈플러스 농성장 강제 철거’ 공무원 송치…“고의 아냐”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농성장 철거 과정에서 노조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종로구청 직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이에 대해 서울 종로구는 “현장 충돌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구청 직원의 고의성은 없었다”고 밝혔다. 25일 종로구청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 소속 직원 A씨를 지난 10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종로구 청진공원에 설치된 홈플러스 지부 천막 농성장을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칼로 노조원의 손바닥을 베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종로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마트노조는 집회신고 범위 외에 불법 천막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통행과 공원 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다”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천막 철거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홈플러스지부는 청진공원에 천막 등 농성장을 차리고 홈플러스 대주주 MBK의 책임과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농성 중이었다. 노조는 업무상 과실치상·집시법 위반(집회 방해)·재물손괴 등 혐의로 종로구청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집시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검찰은 집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관계자 1명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7월 벌금 300만원의 약식 기소(구약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마트노조 위원장과 조합원 B씨 등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8월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노조에 따르면, B씨는 철거 당시 갈비뼈 부상을 입었으나, 경찰 수사에서 B씨를 다치게 한 사람은 특정되지 않아 수사 중지 처분된 상태다. 이날 종로구는 이러한 내용과 함께 “이번 사안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사건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의성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현장 안전 확보와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천 채석장 사망사고 부실 처리…경찰관들 경징계·불문경고

    사천 채석장 사망사고 부실 처리…경찰관들 경징계·불문경고

    채석장 발파가 원인이었던 차량 전복·사망사고를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해 부실 수사 논란에 휩싸이고 유족에게 고소당했던 경찰관들이 경징계를 받았다. 경찰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에 넘겨진 사고 당시 사천경찰서 교통과 직원 2명에게 각각 감봉 2개월과 감봉 3개월의 경징계를 처분한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또 같은 부서 직원 1명에게는 불문경고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교통과장이었던 A 경정 징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정 이상 경찰관 징계 처분은 경찰청 본청에서 담당한다. 경찰 공무원 징계는 감봉·견책 등 경징계와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로 나뉜다. 불문경고는 법률상 징계가 아닌 일부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행정처분이다. 이 징계와 관련한 사고는 지난해 8월 2일 낮 12시 11분쯤 사천시 사천읍 한 골재채취장에서 났다. 당시 골재채취장 내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3m 높이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골재 생산업체 대표인 운전자 60대 B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임원 50대 C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애초 사고는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됐다. 유족들은 사고 직후 업체 관계자와 경찰에게 ‘차량 전복 사고’라는 설명을 듣고 그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해 장례를 마쳤다. 사망자 시신도 모두 화장했다.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후 같은 날 오후 4시 47분쯤 발파 작업이 또 한 번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장례 후 고인의 지인들은 사고 차량 사진 등을 보고 ‘단순 차량 추락 사고일 리가 없다’고 주장했고, 유족들은 곧 고인 휴대전화에 있던 폐쇄회로(CC)TV 영상 등 분석에 들어갔다. 그 결과 사고 당시 현장에서 ‘발파’ 작업이 있었던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유족 요구에 따라 경남경찰청은 사천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재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등을 통해 발파과정에서 발생한 비산물이 차량 등을 충격하고 이로 말미암아 B씨 등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서를 확보했다. 당시 발파팀장이었던 40대 D씨가 관련 법상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경찰은 지난해 10월 그를 업무상과실치사 불구속 송치했다. D씨 송치 후인 지난해 10월 22일 유족 등은 해당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로 보고 내부 수색을 부실하게 하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로 사천경찰서 소속 4명을 고발했다. 올 7월 고발 9개월 만에 수사 결과를 내놓은 경찰은 고의로 직무를 유기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이들을 불송치 결정했다. 당시 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이) 자신의 직무를 의식적으로 방임하거나 포기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대상자 4명 모두 불송치했다”며 “다만 일부 서류(검시조서)를 허위 작성한 사실이 확인돼 허위공문서 2건을 작성한 혐의로 1명을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 결정에 반발한 유족은 검찰에 이의신청을 했고, 지난 9월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면서 경찰은 직무 유기 혐의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 춘천 명물 ‘감자빵’ 성공시킨 청년 부부, 이혼 뒤 무슨 일이…“벌금 1000만원”

    춘천 명물 ‘감자빵’ 성공시킨 청년 부부, 이혼 뒤 무슨 일이…“벌금 1000만원”

    강원 춘천시의 명물로 유명세를 탄 ‘감자빵’을 개발했던 부부가 이혼 뒤 소송전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상표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농업법인 대표 A(34)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7~8월 자신이 조합장으로 있는 영농조합에서 네이버 카페 온라인 유통센터 등에 “감자빵 공구 진행해 주실 셀러분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자신에게 연락한 소매업자들에게 감자빵 패키지를 보내면서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에 감자빵 상표등록번호와 같은 상표를 사용했다. A씨는 2022년 5월 감자빵 상표권 중 일부를 양도받은 상태였으나, 농업법인의 공동대표였던 B씨와 회사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이 같은 행위를 해 결국 상표권을 침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또 사내이사로서 회사 내부 의사결정을 거치지 않고 회사가 특허출원인으로 등록된 ‘콩빵 제조 방법’ 특허출원인 명의 변경에 대한 양도증을 임의로 작성, 공동 특허출원인으로 등록해 특허권의 지분 가액에 해당하는 액수만큼의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았다. 박 판사는 “상표권 침해 행위로 인해 소비자들은 감자빵 상표권 공유자인 농업회사와 피고인이 운영하는 영농조합 간 관계에 대해 질의하는 등 적지 않은 혼동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죄질이 좋지 않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들이 합의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초범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감자빵은 청년 부부가 운영하던 춘천의 한 카페에서 2020년 개발해 출시한 것으로, 쌀가루로 만든 빵피 안에 삶아 으깬 감자를 가득 채우고 표면에는 백태와 검은깨를 묻혀 밭에서 갓 캐낸 감자의 외관을 구현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부부는 농업법인을 설립하고 프랜차이즈 카페와 백화점 팝업 매장에 감자빵을 입점시키는 등 청년 농부의 성공 신화를 썼다. 그러나 부부는 2023년 7월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지난 7월 재판부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농업법인은 아내 측이 운영하고 있다.
  • 지난달 서울서 중앙선 넘은 택시 사고…부상당한 일본인 아기 끝내 숨져

    지난달 서울서 중앙선 넘은 택시 사고…부상당한 일본인 아기 끝내 숨져

    서울에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를 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일본인 부부의 아기가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용산구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교통사고를 낸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일본인 부부의 9개월 된 딸이 지난 19일 사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고를 낸 기사 A씨의 혐의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에서 치사상으로 변경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사고 당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A씨는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이후 페달 오조작으로 본인의 과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니었다. 사고 직후 아기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함께 택시에 탄 일본인 부부는 골절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관세 감면 악용…일본 수산물 태국산 위장해 수입 업자 적발

    관세 감면 악용…일본 수산물 태국산 위장해 수입 업자 적발

    태국에서 수산물을 국내로 들여올 경우 관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일본산 수산물을 태국산으로 속여 수입한 유통업자들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과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업자 60대 A씨와 태국 수출업자 60대 B씨를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태국에 있는 B씨의 해산물 가공 공장에서 가리비 관자 등 일본산 해산물을 가공하고, 태국산으로 수입신고하고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이런 방법으로 15회에 걸쳐 시가 11억원 상당의 일본산 수산물 26t을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관 조사 결과 A씨는 국내에서 일본산 수산물 수요가 줄어든 탓에 태국산으로 위장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태국산 수산물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를 20% 감면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악용했다. B씨는 원산지 세탁대가로 다른 제품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수산물을 수출했다. 이번 범행으로 이들은 1억 5000만원가량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추산된다. 세관은 일본산 수산물이 태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태국산으로 수입 신고된 가리비 관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에서 채집되는 품종임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세관 관계자는 “태국 등 동남아에서 수입하는 가리비는 품종 확인 검사를 실시하고, 수출국 정부의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수입 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2년 넘게 태권도장 女탈의실 불법 촬영한 관장…“일부 영상 해외 유출”

    2년 넘게 태권도장 女탈의실 불법 촬영한 관장…“일부 영상 해외 유출”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2년 넘게 여성 회원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관장이 검찰에 넘겨진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한 A씨를 26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용인시 태권도장의 여성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관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관원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며 현재까지 특정된 피해자는 3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부 피해 영상이 해외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유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A씨의 휴대전화, 컴퓨터 저장 장치 등을 디지털 포렌식 기법으로 분석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한 것은 맞지만 유출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데이터랩]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5일 오후 15시 35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장 중 68,660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4,320원 오른 18,720원에 마감했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의 PER은 891.43으로 주가가 비교적 고평가된 상태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ROE는 N/A로 산출되지 않았다. 이어 상승률 2위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주가가 29.99% 폭등하며 종가 10,49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삼양바이오팜(0120G0)의 주가는 39,250원으로 29.97% 폭등하며 호조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천일고속(000650)은 29.94% 상승하며 140,2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쌍방울(102280)은 28.63%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620원에 마감했다. 6위 대성산업(128820)은 종가 4,705원으로 14.20% 상승 마감했다. 7위 이수페타시스(007660)는 종가 140,700원으로 12.47% 상승 마감했다. 8위 코아스(071950)는 종가 3,580원으로 11.88% 상승 마감했다. 9위 한솔케미칼(014680)은 종가 231,000원으로 10.00% 상승 마감했다. 10위 대덕전자(353200)는 종가 52,900원으로 9.41%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삼영(003720) ▲8.29%, 대덕전자1우(35320K) ▲7.92%, 삼화콘덴서(001820) ▲7.54%, 코리아써키트(007810) ▲6.88%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한 증권 전문가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의 급등은 최근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택시 중앙선 침범’ 일본인 아기 숨져…‘모녀 참변’ 운전자 구속기소

    ‘택시 중앙선 침범’ 일본인 아기 숨져…‘모녀 참변’ 운전자 구속기소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등의 참변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운전자들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택시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를 들이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생후 9개월 일본인 아기가 중상을 입어 치료받던 도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70대 택시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에서 20대 일본인 부부와 아기를 태우고 택시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사고 후 한달 여만인 지난 19일 숨졌다. 경찰은 A씨의 혐의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에서 치사상으로 변경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약물이나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치어 이 중 어머니를 숨지게 한 운전자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지난 1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B씨를 구속기소했다. B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사거리에서 인도 방향으로 돌진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0대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30대 딸 D씨는 무릎 골절과 이마 열상 등을 입었다. 사고 당시 B씨는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겼다. 법원은 지난 5일 B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사건을 수사한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1일 B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 인천경찰청 특공대 훈련중 총기 오발…30대 대원 다쳐

    인천경찰청 특공대 훈련중 총기 오발…30대 대원 다쳐

    인천경찰청 특공대 훈련 중에 총기 오발 사고가 나 특공대원이 다쳤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쯤 인천 중구 운북동 인천경찰청 특공대에서 훈련 중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특공대원 A(34)씨가 종아리 부위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훈련 중 A씨 권총에서 총탄이 발사되면서 일어났다. A씨는 심하게 다치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곧바로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상적인 훈련 중 잘못 격발 돼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며 “다친 대원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 선거에 공무원 이용 최윤홍 전 부산 부교육감…“사실관계 인정하나 죄 불성립”

    선거에 공무원 이용 최윤홍 전 부산 부교육감…“사실관계 인정하나 죄 불성립”

    지난 4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로 출마하면서 시교육청 공무원이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게 한 의로 기소된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측이 25일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날 부산지법 형사 6부(부장 김용균) 심리로 열린 최 전 권한대행의 교육자치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최 전 권한대행의 변호인은 “수사 단계에서 일부 부인했지만, 현재는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주장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추가로 의견서를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전 권한대행과 함께 기소된 부산시교육청 간부 A씨 등 3명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다른 간부 B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최 전 권한대행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둔 지난 3월 A씨 등에게 선거 운동 기획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이 요청을 받아들여 지역 과밀학급, 특수학교와 관련한 시교육청 자료를 활용해 선거 토론회 자료를 만든 혐의를 받는다. 또 선거 여론조사를 앞두고 교원 연락처로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도 있다. 최 전 권한대행은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12월 하윤수 전 교육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후 지난 2월 28일 공직에서 사퇴하고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 군 복무 중 근무지 이탈해 PC방서 게임…20대 선고유예

    군 복무 중 근무지 이탈해 PC방서 게임…20대 선고유예

    군 복무 중 근무지를 허가 없이 여러 차례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법원에서 선처받았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무단이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2)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5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비교적 경미한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면소)로 해주는 판결이다. A씨는 경북의 한 공군 부대에 복무하던 지난해 7월 10일 동기인 B 병장과 함께 4시간 동안 무단으로 근무지를 벗어나 안동의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등 같은 해 8월까지 총 7차례 허가 없이 부대를 이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우 부장판사는 “A씨는 초범이며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며 선고유예 판단 이유를 밝혔다.
  • 트럼프, “AI가 과학을 대신한다”…美 ‘제네시스 미션’ 전면 가동

    트럼프, “AI가 과학을 대신한다”…美 ‘제네시스 미션’ 전면 가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차원의 인공지능(AI) 개발과 활용을 대폭 가속화하기 위해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행정명령에 직접 서명했다. 백악관은 이번 미션을 “수십 년간의 연방 투자로 축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연방 과학자료를 통합해 AI 혁신을 이끄는 역사적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과학적 도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 계획이었던 ‘맨해튼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규모의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립연구소, 대학, 민간기업의 과학자들이 한 시스템으로 협력해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아폴로 이후 최대 규모의 과학자원 동원”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제네시스 미션은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연방 과학자원을 결집시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 부처와 연구기관이 보유한 국가 연구 데이터 자원을 AI 플랫폼으로 통합해 새로운 과학적 돌파구를 더 빠르게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미션은 에너지부(DOE)가 슈퍼컴퓨팅 자원과 연방 과학 자료를 직접 연결해 ‘과학 기초 모델’(Scientific Foundation Models)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엔비디아, 델 테크놀로지스, AMD, HPE 등 주요 IT기업도 슈퍼컴퓨팅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로봇 실험실·AI 실증 플랫폼 단계별 추진 기즈모도는 행정명령이 향후 1년간의 구체적 일정표를 명시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부는 서명일로부터 60일 안에 AI가 해결할 20대 핵심 과학 과제를 선정하고 90일 이내에 연방정부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자원과 연구시설 현황을 정리한다. 120일 차에는 데이터를 정제해 모델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240일 차에는 로봇 실험실과 자동화 생산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70일 차에는 첫 AI 실증 프로젝트를 시연하고 1년 뒤에는 연구성과를 담은 연례 평가 보고서를 공개한다. 기즈모도는 “미국 정부가 과학연구의 상당 부분을 AI에 위임하는 자동화 연구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AI가 연구를 수행하고 사람은 결과를 수확하는 시대를 예고했다”고 분석했다. AI가 에너지·의학·신소재 연구 자동화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미션을 통해 AI가 신소재·의약·에너지 분야 연구를 자동화해 과학적 발견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AI의 힘으로 과학과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혁명을 열겠다”며 “전력망 효율을 높이고 전기요금 상승세를 멈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면 결국 미국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맨해튼 프로젝트”…정책 전환 신호도기즈모도는 “제네시스 미션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온 여러 AI 행정명령 중 가장 포괄적이고 야심찬 구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기존 연구비 삭감 기조 속에서도 AI 중심의 효율적 연구체계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일부 기후·보건 연구 예산을 줄이고 대신 AI 기반 과학혁신 프로그램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 “AI 패권 경쟁서 미국 우위 강화”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지금 AI 개발과 활용에서 세계 각국과 경쟁하고 있다”며 “제네시스 미션은 과학적 발견과 경제 성장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고 말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AI를 우주개발 경쟁과 동급의 국가 과학 프로젝트로 격상시켰다”며 “이는 미국의 기술 패권을 강화하려는 정책적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해외 반응은 “AI는 부자만 위한 기술”…냉소와 우려 뒤섞여블룸버그 보도가 실린 야후뉴스에는 25일 하루 동안 9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대다수 이용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AI 추진에 비판적이었으며 “AI는 결국 일자리를 없애고 부자들만 이익을 본다”는 냉소가 주를 이뤘다. 한 이용자는 “이건 ‘국가 혁신’이 아니라 억만장자에게 세금으로 돈을 퍼주는 일”이라고 비꼬았고 또 다른 댓글은 “AI 서버가 늘수록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며 에너지 비용 급등을 우려했다. “트럼프는 과학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과학 혁신을 말한다”거나 “AI가 일자리를 40% 없앨 것”이라는 의견도 다수였다. 일부 보수 성향 이용자들은 “중국에 뒤처질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규제 없는 AI 확장은 위험하다”, “과학보다 주식시장 부양이 목적”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압도적이었다.
  • “AI가 안보다” 트럼프, 美 연구·산업 총결집…‘제네시스 미션’ 돌입 [핫이슈]

    “AI가 안보다” 트럼프, 美 연구·산업 총결집…‘제네시스 미션’ 돌입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차원의 인공지능(AI) 개발과 활용을 대폭 가속화하기 위해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행정명령에 직접 서명했다. 백악관은 이번 미션을 “수십 년간의 연방 투자로 축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연방 과학자료를 통합해 AI 혁신을 이끄는 역사적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과학적 도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 계획이었던 ‘맨해튼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규모의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립연구소, 대학, 민간기업의 과학자들이 한 시스템으로 협력해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아폴로 이후 최대 규모의 과학자원 동원”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제네시스 미션은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연방 과학자원을 결집시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 부처와 연구기관이 보유한 국가 연구 데이터 자원을 AI 플랫폼으로 통합해 새로운 과학적 돌파구를 더 빠르게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미션은 에너지부(DOE)가 슈퍼컴퓨팅 자원과 연방 과학 자료를 직접 연결해 ‘과학 기초 모델’(Scientific Foundation Models)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엔비디아, 델 테크놀로지스, AMD, HPE 등 주요 IT기업도 슈퍼컴퓨팅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로봇 실험실·AI 실증 플랫폼 단계별 추진 기즈모도는 행정명령이 향후 1년간의 구체적 일정표를 명시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부는 서명일로부터 60일 안에 AI가 해결할 20대 핵심 과학 과제를 선정하고 90일 이내에 연방정부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자원과 연구시설 현황을 정리한다. 120일 차에는 데이터를 정제해 모델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240일 차에는 로봇 실험실과 자동화 생산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70일 차에는 첫 AI 실증 프로젝트를 시연하고 1년 뒤에는 연구성과를 담은 연례 평가 보고서를 공개한다. 기즈모도는 “미국 정부가 과학연구의 상당 부분을 AI에 위임하는 자동화 연구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AI가 연구를 수행하고 사람은 결과를 수확하는 시대를 예고했다”고 분석했다. AI가 에너지·의학·신소재 연구 자동화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미션을 통해 AI가 신소재·의약·에너지 분야 연구를 자동화해 과학적 발견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AI의 힘으로 과학과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혁명을 열겠다”며 “전력망 효율을 높이고 전기요금 상승세를 멈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면 결국 미국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맨해튼 프로젝트”…정책 전환 신호도기즈모도는 “제네시스 미션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온 여러 AI 행정명령 중 가장 포괄적이고 야심찬 구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기존 연구비 삭감 기조 속에서도 AI 중심의 효율적 연구체계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일부 기후·보건 연구 예산을 줄이고 대신 AI 기반 과학혁신 프로그램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 “AI 패권 경쟁서 미국 우위 강화”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지금 AI 개발과 활용에서 세계 각국과 경쟁하고 있다”며 “제네시스 미션은 과학적 발견과 경제 성장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고 말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AI를 우주개발 경쟁과 동급의 국가 과학 프로젝트로 격상시켰다”며 “이는 미국의 기술 패권을 강화하려는 정책적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해외 반응은 “AI는 부자만 위한 기술”…냉소와 우려 뒤섞여블룸버그 보도가 실린 야후뉴스에는 25일 하루 동안 9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대다수 이용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AI 추진에 비판적이었으며 “AI는 결국 일자리를 없애고 부자들만 이익을 본다”는 냉소가 주를 이뤘다. 한 이용자는 “이건 ‘국가 혁신’이 아니라 억만장자에게 세금으로 돈을 퍼주는 일”이라고 비꼬았고 또 다른 댓글은 “AI 서버가 늘수록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며 에너지 비용 급등을 우려했다. “트럼프는 과학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과학 혁신을 말한다”거나 “AI가 일자리를 40% 없앨 것”이라는 의견도 다수였다. 일부 보수 성향 이용자들은 “중국에 뒤처질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규제 없는 AI 확장은 위험하다”, “과학보다 주식시장 부양이 목적”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압도적이었다.
  • “나한테 관심 있는 줄”…호텔 사우나에서 18세男 신체 더듬은 30대女

    “나한테 관심 있는 줄”…호텔 사우나에서 18세男 신체 더듬은 30대女

    휴가차 스페인을 찾은 아일랜드 30대 여성이 스웨덴 1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여성이 스페인에 있는 호텔 내 튀르키예식 목욕탕에서 스웨덴 남성의 성기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지난 6월 3일 오후 6시쯤 스페인에 있는 한 4성급 호텔에서 발생했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아일랜드 여성 A(38)씨는 호텔 내 튀르키예식 목욕탕에서 스웨덴 남성 B(18)씨의 성기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옆에 앉아 스페인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물으며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에게 성추행당한 B씨는 호텔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고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남편과 함께 있었다고 한다. 체포 직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이후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B씨와 대화하던 중 B씨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일등석 항공권 예매 취소 반복…라운지 33번 이용한 공무원

    일등석 항공권 예매 취소 반복…라운지 33번 이용한 공무원

    일등석 항공권을 예매한 뒤 취소하는 방식으로 30여 차례 공항 라운지를 이용한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산업통상부 소속 공무원 A(4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2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1월 19일부터 2023년 11월 8일까지 33차례 일등석 항공권을 예매한 뒤 라운지만 이용하고 취소해 항공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일등석 항공권을 제시하고 라운지에 들어가 음식을 먹고 기념품을 받은 뒤 예매를 취소, 환불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권 예매 후 24시간 내에 취소하면 수수료가 없다. A씨의 이같은 행태로 항공사가 피해를 입었지만 액수는 특정되지 않았다. 홍 판사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 액수가 특정되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범행 동기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 10살 여아에게 아이돌 시켜준다고 속여 성착취한 남성

    10살 여아에게 아이돌 시켜준다고 속여 성착취한 남성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아이돌을 시켜준다고 속여 성 착취를 한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1단독 손영언 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를 받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에서 만 10세 초등학생인 피해자를 알게 됐다. 그는 피해자가 아이돌을 꿈꾸고 있다고 하자 본인이 연예기획사 업계에 종사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 A씨는 “아이돌로 데뷔하고 싶으면 영상통화를 하며 내가 시키는 대로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면 된다”고 속였다. 처음엔 “머리를 묶어봐라”고 했지만, 점차 성 착취 강도를 높였다. A씨는 피해자가 옷을 벗게 시켰고, 자신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스스로 만지도록 지시했다. 그는 “혹시 선생님이 사랑해서 그런데…”, “혼자 있는 방에 가봐”, “2차 오디션 떨어져도 선생님이랑 커플할 거지, 계속?”이라고 말했다. 수사기관은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범행 경위와 수법, 피고인 A씨가 피해자에게 했던 거짓말의 내용을 고려하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초등학생인 피해자에게 접근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것처럼 거짓말한 뒤 성적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의 어머니가 엄벌을 탄원하는 등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 최고 3만 6000% 연이자에 가족사진 협박 불법추심까지

    최고 3만 6000% 연이자에 가족사진 협박 불법추심까지

    최고 3만 6000%가 넘는 연이자를 받아 챙긴 불법 대부업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4단독 임정윤 부장판사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 등 5명에게 각각 징역 4년을 선고하고, 1640만∼1억 2675만원을 추징했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대구에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놓고 총 4174회에 걸쳐 25억 8300여만원을 빌려주고 188.7∼3만 6500%에 이르는 연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인터넷 대출 사이트 등에서 대출 희망자의 게시글을 보고 연락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직장 관계 등을 확인한 후 신용도를 평가해 대출해줬다. 이들은 주로 10만∼30만원의 소액을 빌려주면서 상환 기간을 일주일 정도로 정하고, 이 기간을 초과하면 미등록 대부업자가 받을 수 있는 법정이자율(연 20%)을 훨씬 넘어서는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을 요구했다. 20만원을 일주일 동안 빌려줘 놓고는 원리금으로 35만원(연이자 3910%)을 받는 등 연이자를 최고 3만 6500% 챙기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대출 과정에서 채무자의 가족과 지인 등의 연락처를 확보해 차용증을 들고 찍은 사진 등을 제출받은 후 추심에 이용했다. 이들은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에게 “누나와 어머니 사진을 합성해 성 착취 영상물 사이트에 팔아버리겠다”거나 “네가 준 연락처를 보이스피싱 업체에 뿌리겠다”는 등 문자메시지와 전화 등으로 협박했다. 재판부는 “편하게 많은 돈을 벌어보려는 욕심에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한 불법사금융 범행에 가담하고 각종 불법 채권추심을 했다”며 “피해자들이 겪은 불안감, 공포심, 정신적·경제적 고통이 상당한데도 피고인들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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