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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혼조세 속 테슬라 거래급증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혼조세 속 테슬라 거래급증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대다수는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엔비디아(NVDA)는 179.59달러로 1.03% 하락했다. 애플(AAPL)도 284.15달러로 0.71% 하락하며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477.73달러로 2.50% 하락해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마존닷컴은 232.38달러로 0.87% 하락했다. 알파벳 Class A는 319.63달러로 1.21%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380.61달러로 0.25% 하락했다. 알파벳 Class C는 320.62달러로 1.46% 상승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은 85,168,005주이며 거래대금은 376억 달러로, 약 55조 2,070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거래대금은 274억 달러로, 약 40조 2,041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6.28%에 달한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112억 달러로, 약 16조 4,283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2.67%를 기록했다.
  • [부고]

    ●이종훈(전 중앙대 총장·전 경실련 대표)씨 별세, 육완정(전 단국대 교수)씨 남편상, 이석호(가톨릭대 초빙교수)·주은(제이콘 CEO)·주연(전남대 교수)씨 부친상, 조순열(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씨 장인상 =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02)3010-2000 ●원창호(전 KBS 아나운서실장)씨 별세, 원영신(충신교회 권사)·영옥(드라마 작가)씨 부친상, 이경일(전 롯데케미칼 이사)·조정훈(조선일보 총무국장)씨 장인상, 이준희(KOTRA 실리콘밸리 매니저)·조민기(채널A 정치부 기자)씨 외조부상, 윤희수(한화자산운용 대리)씨 시외조부상 =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02)2258-5925
  • 전체 건축물 44% 30년 이상 노후…소규모·비거주는 정기 점검 제외

    30년 이상 된 소규모(3층 이하·전체 면적 1000㎡ 미만) 건축물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현행 안전관리 제도는 미흡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경남 창원의 마산회원구에서 발생한 노후 건축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물주인 50대 A씨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사고 당시 지상 2층 규모(전체면적 164.54㎡) 건물이 붕괴하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해당 건물은 4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이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진행된 합동 감식 결과에서는 철근 부식 등 구조적 노후화가 붕괴 원인으로 추정됐다. 사고 이전에도 벽체 균열과 이상 소음이 감지됐지만 정밀 안전 점검이나 보수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노후 건축물이 전국 곳곳에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건축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체 건축물 742만 1603동 가운데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게 44.4%에 달했다. 전년보다 1.8%P 증가한 수치로 노후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비수도권 노후 건축물 비율은 47.1%로 수도권(37.7%)보다 더 높아 소규모 도시·지역의 구조 안전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사용 승인 후 30년이 지난 건축물은 정기 점검 대상이나, 규모가 작거나 비주거 목적일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한다. 지자체 조례가 제각각이라 같은 규모의 건축물이라도 지역에 따라 점검 여부가 달라진다. 또 점검 비용을 건물주가 부담해 점검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없애려면 제도 정비와 실효성 확보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소유주의 선제적 점검 의무 이행과 행정기관의 사전 관리·점검을 강화하고 정부·지자체·소유주가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소영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은 “광역·기초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건축물 생애 이력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모바일 점검표 등 비전문가용 점검 도구를 보급해 공공과 주민 자율 점검이 서로 보완되는 구조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창원 모텔 흉기난동에 10대 2명 사망·1명 중상… 20대 피의자도 숨져

    창원 모텔 흉기난동에 10대 2명 사망·1명 중상… 20대 피의자도 숨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모텔 밖으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치료 중이다. 3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창원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4층짜리 한 모텔에서 10대 A양이 112에 전화를 걸었다. A양은 별다른 말이 없었지만, 경찰은 수화기 너머로 고함과 함께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긴급상황이라 판단한 경찰은 곧 창원소방본부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출동 중에는 “모텔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추가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텔 건물 앞에는 20대 피의자 B씨가 추락해 쓰러져 있었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가게에 가려고 나오던 중 모텔 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모텔 밖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모텔 3층 객실 화장실에서는 흉기에 찔린 A양과 10대 C·D군이 심정지 또는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양과 C군은 끝내 숨졌다. 중상을 입은 D군은 치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역시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B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숙박을 끊고 모텔에 혼자 입실했다.이후 B씨가 A양에게 모텔에서 만나자며 연락했고, 동행했던 C·D군 등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모텔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경찰은 추정한다. 경찰은 모텔 출입을 통제하고 건물 주변에 통제선(폴리스라인)을 설치해 현장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모텔 관계자 조사, 통신 기록 확인 등을 거쳐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 창원 한 모텔서 20대 흉기 난동…3명 숨지고 1명 중상

    창원 한 모텔서 20대 흉기 난동…3명 숨지고 1명 중상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모텔 밖으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치료 중이다. 3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창원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4층짜리 한 모텔에서 10대 A양이 112에 전화를 걸었다. A양은 별다른 말이 없었지만, 경찰은 수화기 너머로 고함과 함께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긴급상황이라 판단한 경찰은 곧 창원소방본부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출동 중에는 “모텔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추가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텔 건물 앞에는 20대 피의자 B씨가 추락해 쓰러져 있었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가게에 가려고 나오던 중 모텔 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모텔 밖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모텔 3층 객실 화장실에서는 흉기에 찔린 A양과 10대 C·D군이 심정지 또는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양과 C군은 끝내 숨졌다. 중상을 입은 D군은 치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역시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B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숙박을 끊고 모텔에 혼자 입실했다. 이후 B씨가 A양에게 모텔에서 만나자며 연락했고, 동행했던 C·D군 등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모텔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경찰은 추정한다. 경찰은 모텔 출입을 통제하고 건물 주변에 통제선(폴리스라인)을 설치해 현장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모텔 관계자 조사, 통신 기록 확인 등을 거쳐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 “여친 옆자리로 바꿔달라” 2시간 난동부린 승객…항공기 결국 회항

    “여친 옆자리로 바꿔달라” 2시간 난동부린 승객…항공기 결국 회항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같이 앉게 자리를 바꿔달라며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비행기가 긴급 회항했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43분 일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향하던 스프링항공 IJ005편이 이륙 약 1시간 40분 만에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왔다. 이날 한 남성 승객 A씨가 여자친구와 함께 앉기 위해 좌석 변경을 요청했지만 해당 좌석 승객이 이를 거절하면서 소란이 시작됐다. 승무원은 A씨에게 상하이에 도착하기까지 3시간의 비행 동안 원래 배정된 자리에 앉아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승무원과의 말다툼으로 번졌고 실랑이는 거의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결국 승무원들은 경찰에 연락했고 조종사들은 상하이 도착이 3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 회항했다. 착륙 후 A씨는 경찰에 인계됐다. 그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밤늦게 공항에 도착한 다른 승객들은 다음 날 오전 10시 대체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 의자에서 잠을 청해야 했다. 승객들은 현지 매체에 항공사가 1만엔(약 9만 5000원)의 보상만 해줬을 뿐 숙박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승객은 “우리는 상하이 착륙까지 30분밖에 남지 않았었다”며 “매우 답답했다. 그가 진정했다면 목적지에 도착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달 2일 홍콩 저가항공 HK 익스프레스에서도 남자친구와 떨어져 앉기 싫다며 좌석 변경을 요구한 여성 승객이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몸싸움을 벌이다 기내에서 강제 하차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항공편은 70분 넘게 이륙이 지연됐고 다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창원 모텔서 20대男, 중학생들에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창원 모텔서 20대男, 중학생들에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모텔 밖으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4층짜리 모텔에서 10대 A양이 112에 전화를 걸었다. A양은 별다른 신고 내용을 알리지 않았지만, 경찰은 수화기 너머로 고함 소리와 함께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듣고 긴급상황으로 판단해 경남소방본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모텔 건물 앞에 20대 피의자 B씨가 추락한 상태였으며 모텔 화장실 내부에서 A양과 10대 C, D군이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 4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양과 B씨, C군이 숨지고 D군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B씨는 이날 오후 3시쯤 모텔에 혼자 입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이날 A양에게 모텔에서 만나자고 연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양은 C, D군과 동행했다가 모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찰, 청주 50대 여성 살해범 신상정보 공개 결정

    경찰, 청주 50대 여성 살해범 신상정보 공개 결정

    경찰이 청주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54)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충북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A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4일부터 30일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심의위원들은 피해의 중대성과 범인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죄예방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A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평가는 성향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0월 14일 전 연인 B(50대)씨의 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의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처인 음성군의 한 업체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B씨의 시신은 자녀들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44일 만인 지난달 27일 발견됐다. 범행을 부인해오던 A씨는 자신이 충주호에 버린 B씨의 SUV가 인양되는 등 수사망이 좁혀오자 살인을 자백하고 시신 유기 장소를 지목했다.
  • 창원 모텔서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창원 모텔서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경남 창원시 한 숙박시설에서 흉기 난동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3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창원시 한 모델에서 20대 A씨가 10대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 이들이 있던 곳은 3층이었다. ‘모텔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모텔 앞에서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10대 3명은 모텔 방 화장실에서 심정지 혹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10대 3명 중 2명은 치료 중 끝내 숨졌다. 나머지 1명은 치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역시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나서, 모텔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 경남 창원 모텔서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경남 창원 모텔서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경남 창원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A씨가 흉기로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른 후 창 밖으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A씨와 10대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결혼 약속에 ‘3억 각서’ 쓰고 낙태했는데 돌변한 男 “사실…” 무슨 사연?

    결혼 약속에 ‘3억 각서’ 쓰고 낙태했는데 돌변한 男 “사실…” 무슨 사연?

    하룻밤을 보낸 뒤 임신한 여성이 임신 사실을 말하자 임신 중절 수술을 요구한 남성이 ‘3개월 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위약금 3억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썼지만 수술한 뒤 연락을 피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어릴 적 어머니가 집을 나간 후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대신 아르바이트하며 지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어느 여름 A씨는 친구들과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10살 연상 남성 B씨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더 만났으나 서로 사는 곳이 떨어져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졌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A씨는 B씨에게 연락해 임신 사실을 알렸으나 B씨는 “내 아기가 맞는지 모르겠다. 우린 그냥 즐긴 거니까 아이를 지워라”라며 임신 중절 수술을 요구했다. 이를 알게 된 A씨의 아버지는 크게 분노했고, B씨를 직접 만나 “책임지고 결혼하거나 평생 상처에 대해 보상해라. 각서 안 쓰면 수술 절대 못 시킨다”고 말했다. 결국 B씨는 수술을 꼭 받으라고 당부하며 ‘3개월 안에 결혼하겠다. 어기면 위약금으로 3억원을 주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했고, A씨는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이후 B씨의 태도는 돌변했다. B씨는 “사실 결혼할 여자가 따로 있다. 그 각서는 네 아버지가 무서워서 억지로 쓴 거니까 무효”라며 A씨의 연락을 피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A씨는 “약속대로 결혼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지, 결혼 약속을 어긴 걸로 소송 걸 수 있는지, 또 3억원을 받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김미루 변호사는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결혼하지 않았다고 결혼을 강요할 수는 없다. 다만 약혼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며 “약혼은 특별한 형식을 거칠 필요 없이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있으면 성립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례는 아버지의 개입으로 각서가 작성됐고 실제 결혼 준비가 이루어진 정황도 없어 법적으로 약혼 성립으로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각서에 명시된 ‘위약금 3억원’에 대해서는 “B씨의 주장은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 취소에 가깝다. 그러나 폭행·감금 등 불법적인 강요가 없었다면 각서는 유효할 수 있다”며 위약금 청구 자체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위약금은 손해배상 예정으로 보는 것이 원칙이므로, 법원이 금액이 지나치다고 판단하면 감액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사기죄 여부와 관련해선 “임신 중절은 재산적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사기죄 성립은 어렵다”면서도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청구 등 민사적 행위는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 손을 어디에…女아이들 만진 60대 학원차 기사 “친근함 표시”

    손을 어디에…女아이들 만진 60대 학원차 기사 “친근함 표시”

    학원 차량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여자아이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3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이은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기소된 A(68)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행동이 피해자들의 진술과 전반적으로 일치한다”며 “A씨가 엉덩이, 허리춤 등을 만지는 행위는 객관적으로 일반인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피해자들의 성적 자유를 침해한 추행 및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인정할 수 있다. 또 고의성도 인정하기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해 1~6월 사이 강원 원주시 한 미술학원의 통원차량 기사로 활동하며 수강생인 자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B(9)양에게는 3차례, C(7)양에게는 6차례 각각 범행한 혐의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4월쯤 차에 오르는 B양의 신체를 더듬고, 같은 해 6월에도 비슷한 추행을 저질렀다. C양에 대해서는 지난해 1~6월쯤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사주겠다며 마트 주변에 내리게 한 뒤 다른 아동들이 마트에 들어가자 차량 옆에 있던 C양에게 접근해 만졌다. 그밖에도 C양이 아동센터 건물 계단을 오르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에서 A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B·C양을 만진 것은 안전 하차를 도운 것이거나 친근한 표시였다. 추행과 성적 학대 행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피해자들은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기 전 이미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했다”면서 “그 진술이 암시나 유도에 의해 왜곡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한 바 있다.
  • 공무원 사칭 전화에 속아 2500만원 피해… 경남도 “의심 연락 즉시 확인”

    공무원 사칭 전화에 속아 2500만원 피해… 경남도 “의심 연락 즉시 확인”

    3일 경남도는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문자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경남도 회계과와 민원콜센터에는 공무원 사칭 범죄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랐다. 이달 들어서는 한 사칭범이 도내 A 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고, 업체가 이를 실제 업무로 오인하면서 약 2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기도 했다. 당시 사칭범은 위조 공문과 명함을 제시하고 긴급 상황임을 강조하며 즉각적인 대금결제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존재하는 B 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피해 업체를 속이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렀다. 사칭범은 A 업체에 도청 시설공사를 맡길 것처럼 하면서 “비용을 공사 견적에 포함해 주겠다”며 B 업체가 생산하는 특정물품 구매를 요구했다. A 업체는 사기범이 건넨 B 업체 계좌번호로 별 의심 없이 2500만원을 보냈다. 이후 사칭범이 연락을 끊고 잠적하자 A 업체는 경남도를 거쳐 경찰에 사기 피해를 신고했다. 경찰은 사기범이 도청 계약담당 부서 공무원을 사칭했고, 이름이 도용된 B 업체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은 해당 사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범죄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물론 대통령실까지 사칭 대상이 되는 등 점차 확산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공무원은 어떠한 사유로도 업체나 개인에게 물품 대리 구매나 금전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실제 존재하는 업체를 사칭하는 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만큼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면 반드시 기관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실례가 안 된다면 과자 하나만 주십시오 [SNS 트렌드]

    실례가 안 된다면 과자 하나만 주십시오 [SNS 트렌드]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재미있는 밈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과자 한 봉지만 주면 조켄네’(I Wish I Could Get a Free Bag of Chips)라는 유행어인데요. 케찹이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왔습니다. ✌ 이 유행어는 한 틱톡 사용자가 과자 자판기를 채우는 직원에게 “과자 한 봉지 공짜로 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비롯됐는데요. 남성이 직원에게 “과자 공짜로 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데, 말끝을 길게 늘리는 방식이 유머스러웠죠. 이 원본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사운드로 활용하면서 유행이 번졌습니다. 실제로 과자를 운반하거나 자판기를 채우는 직원들에게 “한 봉지만 달라”며 원본을 따라하는데요. 이에 직원이 공짜로 과자를 건네 주는 영상 등이 올라오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 이 밈을 과자가 아니라 사고 싶은 물건, 받고 싶은 선물 등을 영상 자막에 삽입해 위시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밈 꽤나 유용하네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연금보험료는 올리고 지원은 ‘생색내기’…지역가입자만 더 내몰린다

    연금보험료는 올리고 지원은 ‘생색내기’…지역가입자만 더 내몰린다

    내년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현행 9%에서 9.5%로 오르지만,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기준은 끝내 ‘월 소득 80만원 미만’으로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대상을 ‘100만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수정안을 의결했지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이 그대로 유지된 채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험료 전액을 온전히 부담해야 하는 자영업자·특수고용직 등 지역가입자만 인상분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셈이다. 현행 기준(월 소득 80만원 미만)에서는 전체 지역가입자 372만명 중 73만 6000명(19.8%)만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받는다. 기준을 ‘월 소득 100만원 미만’으로 높이면 지원 대상이 114만 7000명으로 늘어 지역가입자 3명 중 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결국 예산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보험료는 올리면서 지원은 ‘생색’에 그친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지원의 형평성 문제도 여전하다. 같은 지역가입자여도 농어민은 월 소득 103만원 이하일 때 보험료의 50%, 기준을 넘겨도 월 최대 4만 6350원을 지원받는다. 직장가입자는 보험료의 절반을 사업주가 부담하는 데다,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월평균 소득 270만원 미만)는 정부가 보험료의 최대 80%를 36개월간 지원한다. 반면 도시 지역가입자는 월 소득 80만원을 넘는 순간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다. 같은 저소득층이어도 직장가입자냐, 농어민이냐, 도시 빈곤층이냐에 따라 지원 수준이 극적으로 갈리는 구조적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보험료 인상이 내년부터 즉시 적용된다는 점이다. 보험료율은 올해 9%에서 매년 0.5%포인트씩 올라 2033년 13%에 도달한다. 소득 변동이 크고 보험료를 나눠 부담해줄 사업주도 없는 지역가입자에게 인상분의 체감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소득 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지역가입자가 기준 충족을 위해 소득을 축소 신고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 경우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A값)이 떨어져 모든 사람의 연금 급여 수준이 하락하는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연금 급여는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A값)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A값이 하락하면 모든 가입자의 급여 기준선이 일제히 낮아지는 구조다.
  • 경찰 체포 피하려던 30대 사기 피의자 광주 호텔서···추락사

    경찰 체포 피하려던 30대 사기 피의자 광주 호텔서···추락사

    경찰의 체포를 피하려 숙박업소 7층에서 뛰어내린 30대 사기 피의자가 숨졌다. 3일 오후 1시 12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한 숙박업소에서 30대 A씨가 추락했다.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는 이날 대구 동부경찰서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도주를 시도하다가 머물던 숙소 7층 창문을 열고 떨어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의식을 잃은 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이날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이어왔으나,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출동 경찰관들과 피의자가 서로 대면한 상황은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이 대구로 복귀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앙앙 소리 역겨워”…신종 층간소음 “윗집에 BJ 산다”

    “앙앙 소리 역겨워”…신종 층간소음 “윗집에 BJ 산다”

    유튜버나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 7000억원(2023년 기준)을 돌파하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스튜디오가 아닌 집에서 방송하면서 내는 소음이 ‘신종 층간소음’으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빌라에서 살며 ‘성인방송’을 하는 BJ로 인해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람이 게시한 호소문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앙앙거리는 리액션(시청자들의 댓글에 대한 반응) 소리 정말 지겹다”면서 “그런 소리를 낼 거면 빌라 전체를 빌려서 하시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남에게 민폐를 끼치며 시끄럽게 소리내며 촬영하는 게 당당하면 밖에서 촬영하시라”면서 “혼자 사는 곳도 아닌데 반나절은 소리내며 춤추고 반나절은 쿵쿵거리며 돌아다닌다”라고 지적했다. 층간소음은 일반적으로 이웃이 실내에서 뛰거나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가 주변 세대로 전파되며 피해로 이어진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가 올해 3분기 기준 현장 진단을 접수한 층간소음 사례 1323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뛰거나 걷는 소리(68.2%)였다. 이어 망치질(17.6%), 가구를 끌거나 찍는 행위(5.0%), 가전제품 소리(5.0%) 등의 순이었다. 이른바 ‘발도끼(발망치)’ 소리만큼은 아니지만, 이웃집 안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큰 소리로 TV, 라디오, 컴퓨터 등을 틀어놓는 행위도 위·아랫집에 층간소음으로 이어지거나 옆집에 ‘벽간소음’으로 이어지곤 한다. 특히 이들 BJ는 주로 밤 늦은 시간까지 라이브 방송을 하는 탓에 이웃들의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시청자 40만명을 보유한 아프리카TV(현 숲) BJ가 이웃들로부터 층간소음 문제를 지적받고 사과하기도 했다. JTBC ‘사건반장’은 “윗집에 사는 BJ로 인해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윗집에서 비명소리가 나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알고 보니 여성 BJ가 별풍선을 받고 좋아서 소리를 지른 것”이라는 내용의 제보를 방송했고, 해당 BJ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비방한 누리꾼 ‘벌금형’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비방한 누리꾼 ‘벌금형’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유가족 대표에 대한 허위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에 벌금형이 부과됐다. 대전지법 형사10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3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공개 활동에 나선 유가족협의회 대표 B씨에 대해 ‘동생 이름도 모르는데 유가족이 맞나’, ‘정말 유가족이라면 애도를 표해야지 정부 탓을 하니 어이가 없다’, ‘언행이 유가족에게 도움이 안 된다’ 등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을 온라인상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접속해 참사 관련 게시글에 이 같은 댓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유가족으로서 정부 책임을 언급할 수 있음에도 피고인은 정치적 발언으로 치부하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 댓글을 게시했다”며 “언론보도를 주장하나 해당 기사는 존재하지 않고 직접 봤다고 하더라도 여러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추가 검증 없이 게시한 것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179명이 사망한 참사에 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에도 부족한 상황에서 오해를 일으키는 댓글을 작성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죄질이 매우 불량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A등급’…기초지자체 ‘유일’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A등급’…기초지자체 ‘유일’

    최대호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교통 서비스 구현할 것” 경기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국토부가 만 1년 이상 운영된 전국의 36개 시범운행지구에 대해 자율주행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안양시와 제주, 서울 3개 지구(중앙차로·청와대·상암), 충청권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촌대로, 시민대로, 흥안대로, 안양로 일원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지난해 4월부터 18인승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운영 중이다. 안양시는 서비스·시설·제도·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운영 초기 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주야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관제센터·차고지 등 기반 시설을 조기에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점이 돋보였다. 또 안정적인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위한 한정 운수 면허 발급 체계 마련과 신속한 돌발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자 앱 활용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책임감 있게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교통 서비스를 구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시세차익에 신청 몰려…청량리역 롯데캐슬 경쟁률 5만대 1

    시세차익에 신청 몰려…청량리역 롯데캐슬 경쟁률 5만대 1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잔여 세대 청약 경쟁률이 최고 5만대 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에 당첨되면 1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 기대되자 신청자가 대거 몰렸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3가구 잔여 세대 청약 마감 결과, 전용면적 84㎡ A형 2가구 모집에 7만 6443명이 신청해 경쟁률 3만 8221.5대 1을 기록했다. 1가구를 모집한 84㎡ D형은 4만 94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공급된 3가구는 불법행위로 계약이 취소된 물량이다. 일반분양 계약 이후 계약 포기, 미분양, 불법행위에 따른 계약 해제 등으로 발생한 물량을 청약통장 없이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분양가는 84㎡ A형이 10억 4120만원, 84㎡ D형이 10억 5640만원이다. 지난달 해당 단지 84㎡가 최고 19억 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당첨 시 10억원 가까운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로또’로 불렸다. 최초 당첨자 발표일이 2019년 8월2일이어서 전매제한 기간 3년이 이미 지난 데다 실거주 의무도 없다. 당첨자는 오는 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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