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조 1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10년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감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반바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롯데캐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40
  • 女농구, 올림픽 본선 스페인·캐나다·세르비아와 한 조

    2008년 베이징대회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나서는 여자농구가 스페인(3위), 캐나다(4위), 세르비아(8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2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농구연맹(FIBA) 패트릭 바우만 하우스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본선 조 추첨 결과 세계 19위 한국은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미국(1위)·프랑스(5위)·일본(10위)·나이지리아로, C조는 호주(2위)·벨기에(6위)·중국(9위)·푸에르토리코로 정해졌다. 도쿄올림픽은 조별리그 각 조 상위 2개국과 3위 가운데 두 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에서 최소한 1승을 거둬야 8강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 여자농구의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대회 은메달이다. 전주원(아산 우리은행 코치) 감독과 이미선(용인 삼성생명 코치)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한국 여자 대표팀은 현재 진행 중인 국내 리그가 종료된 이후 소집될 예정이다. 전 감독은 “현실적으로 세르비아를 목표로 해야 하지만 세르비아 역시 유럽에서도 강팀”이라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맡은 대표팀인 만큼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무속인이 된 피겨선수 최원희 “좋게 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무속인이 된 피겨선수 최원희 “좋게 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피겨선수 최원희가 코치로 활동하다 돌연 무속인이 됐다. 스물 셋, 친구들과 한창 어울릴 나이. 지난 달까지만해도 스케이트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수였기에 소식이 알려지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했다. 실제로 만난 최원희는 앳된 얼굴이었지만 인터뷰 내내 차분하고 담담했다. 쪽진 머리도, 화려한 한복도 익숙해진 듯 했다. 만나기 전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찍힌 기사사진 몇 장외에는 잘 알지 못한다는 기자의 고백에 자신의 피겨인생을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10살에 스케이트를 시작해 20살 마지막 시즌으로 선수생활을 끝내고 지난달까지 코치로 활동했다는 최원희는 2012년 동계체육대회 여중부 3위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시 교육감배 A조 여고부 1위 등 2016년까지 크고 작은 대회에 대부분 참가했다. 오랜 선수생활 처음으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을 노려볼 수 있었던 해에는 전산 상 선수등록이 누락되는 오류로 그해 어렵게 쌓은 대회 포인트를 날려야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지켜봐 온 코치조차 “참 안 풀린다”고 했을 만큼 선수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코치생활은 즐거웠지만 성인이 되니 어릴 적부터 겪어온 증상이 심해졌다. 최원희는 “피겨만 보고 살았지만 남모를 고통이 있었다. 어머니가 저 모르게 노력을 하셨다. 신병이라는 것이 심해지지 않게 무당도 찾아가 누름굿도 했다고 했다. 참고 견뎠지만 성인이 되니 일상생활이 힘들 만큼 심해졌다. 그래서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원희는 신내림을 받고 보은사 도화신녀가 됐다. 두렵고, 힘들고, 많이 울었다는 그는 “이제 마음이 편하다. 괜찮다”며 웃어보였다. 그는 “직업이 달라졌을 뿐이다. 걱정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뒷말이 나오고 선입견도,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모두 알고 있다. 나조차 이 길을 선택하기 전에는 그랬기에 이해한다. 괜찮은 척해도 상처는 받겠지만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이 있으니 힘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특수한 길을 가는 그는 마지막으로 “좋게 봐주지 않아도 괜찮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새 외인 2경기 연속 더블더블’ KGC, KBL 컵대회 4강 ‘막차’

    ‘새 외인 2경기 연속 더블더블’ KGC, KBL 컵대회 4강 ‘막차’

    프로농구 안양 KGC가 KBL 첫 컵 대회 4강 막차를 탔다.KGC는 24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새 외국인 선수 라아비우스 윌리엄스(20점 13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앞세워 창원 LG를 89-83으로 제쳤다. 1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었던 KGC는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현대모비스 전에서도 13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KGC는 오는 26일 서울 SK(B조 1위)와 결승행을 다툰다. 강을준 감독이 새 사령탑이 된 고양 오리온(C조 1위)도 같은 날 전주 KCC(D조 1위)와 4강전을 벌인다. 1쿼터에 3점슛 6개를 얻어맞으며 25-26으로 밀렸던 KGC는 그러나, 2쿼터 들어 윌리엄스와 전성현(8점)이 활약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변준형(18점)과 이재도(15점 9리바운드)가 바통을 이어 경기를 끌고나가 3쿼터 한 때 72-60, 12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KGC는 LG의 막판 추격에 경기 종료 3분 여를 앞두고 84-81, 3점 차까지 쫓겼으나 변준형과 이재도, 윌리엄스가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를 차곡차곡 림에 꽂으며 승리를 지켰다. 캥거루 슈터 조성원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LG는 활화산 같은 외곽포가 2쿼터부터 잦아든데다 고비 마다 턴오버가 나오며 무릎을 꿇었다. 선수 개인별 최대 20분씩 고르게 출전시킨 LG에서는 강병현이 13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군산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형님들 못지 않은 자존심 대결 ‘유스 동해안 더비’

    형님들 못지 않은 자존심 대결 ‘유스 동해안 더비’

    ‘동해안 더비 풍년’이다. 포항과 울산 축구가 또 격돌한다. 이번엔 유스팀이다.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팀 포항제철고와 울산 현대의 유스팀 현대고가 2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2020 K리그 18세 이하(U-18)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동해안 더비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경기 중 하나다. K리그에서는 지난 15일까지 모두 166차례 격돌해 포항 스틸러스가 61승50무 55패로 다소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올시즌만 따지면 울산이 2전 전승. 두 팀은 다음달 2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한축구협회(KFA)컵 결승행 티켓을 놓고 또 격돌한다. 때문에 이번 유스팀 대결은 프로팀의 자존심 대결 못지 않게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6회를 맞은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포항제철고는 2017년, 현대고는 2018년 각각 한 차례 정상을 밟은 바 있다. 이번에 승리를 거두는 팀은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2회 우승팀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앞서 두 팀은 이 대회에서 두 차례 만났고, 현대고가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결승전 격돌은 처음이다. K리그 산하 고등부 유스팀이 참가하는 여름 대회는 지난 14일 개막 이후 조별리그와 16강부터 4강 토너먼트까지 44경기를 치르고 결승전 한 경기만 남겨 놓은 상태다.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포항제철고는 충남기계공고(대전하나시티즌), 금호고(광주FC), 용운고(상주 상무)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C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오른 현대고는 부천 U18(부천FC), 전주영생고(전북 현대), 매탄고(수원 삼성)을 제쳤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올림픽 女축구, 도쿄행 마지막 관문은 중국

    첫 올림픽 본선 무대를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관문은 중국으로 정해졌다. 중국은 13일 호주 시드니의 뱅크웨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호주와 1-1로 비겼다. 중국은 호주와 나란히 승점 7을 쌓았지만 골 득실에서 3골 모자란 +10이 돼 호주에 이어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에 따라 A조 1위인 한국은 B조 2위인 중국과, A조 2위인 베트남은 호주와 마지막 플레이오프(PO) 그라운드에서 맞선다. 도쿄행 티켓은 PO 승자 2개 나라에 돌아간다. 한국-중국의 1차전은 다음달 6일 한국에서, 2차전은 닷새 뒤인 11일 중국에서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진다. 다만 중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차전은 중국 외 지역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20위)보다 다섯 계단 위에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27승6무4패의 우위에 있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도 기록 중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올림픽 女축구, 도쿄행 마지막 관문은 중국

     사상 첫 올림픽 본선 무대를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관문은 중국으로 정해졌다.  중국은 13일 호주 시드니의 뱅크웨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호주와 1-1로 비겼다. 중국은 호주와 나란히 승점 7을 쌓았지만 골 득실에서 3골 모자란 +10이 돼 호주에 이어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에 따라 A조 1위인 한국은 B조 2위인 중국과, A조 2위인 베트남은 호주와 마지막 플레이오프(PO) 그라운드에서 맞선다. 도쿄행 티켓은 PO 승자 2개 나라에 돌아간다. 한국-중국의 1차전은 다음달 6일 한국에서, 2차전은 닷새 뒤인 11일 중국에서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진다. 다만 중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차전은 중국 외 지역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20위)보다 다섯 계단 위에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27승6무4패의 우위에 있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도 기록 중이다. 한국이 이긴 가장 최근의 경기는 2015년 동아시안컵에서다.  FIFA 랭킹 7위인 호주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 중국은 후반 41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2분 뒤 호주의 중거리 동점골 한 방을 얻어맞고 조 1위를 내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차붐처럼… 지소연, A매치 58번째 골 쐈다

    차붐처럼… 지소연, A매치 58번째 골 쐈다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29·첼시FC)이 A매치 58호골을 쏘아 올렸다. 한국 여자축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2연승을 달리며 A조 1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장슬기(26·마드리드CFF)와 추효주(20·울산과학대), 지소연의 연속골을 앞세워 베트남을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지소연은 한국이 2-0으로 앞선 후반 38분 중거리슛으로 베트남 골망을 갈랐다. 2006년 태극마크를 단 이후 이날 123번째 A매치에서 58호골을 넣은 것이다. 남자축구에서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72년 아시안컵부터 1986년 멕시코월드컵까지 136경기를 뛰며 58골을 기록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차붐처럼…지소연, A매치 58번째 골 쐈다

    차붐처럼…지소연, A매치 58번째 골 쐈다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29·첼시FC)이 A매치 58호골을 쏘아 올렸다. 한국 여자축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2연승을 달리며 A조 1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장슬기(26·마드리드CFF)와 추효주(20·울산과학대), 지소연의 연속골을 앞세워 베트남을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 골문을 위협하던 지소연은 한국이 2-0으로 앞선 후반 38분 감각적인 중거리슛으로 멋지게 베트남 골망을 갈랐다. 2006년 태극마크를 단 이후 이날 123번째 A매치에서 58호골을 넣은 것이다.  남자축구에서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72년 아시안컵부터 1986년 멕시코월드컵까지 136경기를 뛰며 58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호주 시드니에서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B조의 2위와 다음달 6일과 11일 도쿄행 티켓을 놓고 홈앤드어웨이 PO 승부를 벌이게 된다. B조에서는 호주와 중국이 1, 2위를 다투고 있는데 한국의 상대는 오는 13일 호주-중국전에서 결정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애국가 외워 부른 여자축구 벨 감독 “존중의 표시…가사 의미 깊어”

    애국가 외워 부른 여자축구 벨 감독 “존중의 표시…가사 의미 깊어”

    9일 베트남 3-0 완파하고 A조 1위로 올림픽 아시아 PO 진출“오늘 행복해. 오프사이드 판정 잘못으로 두 골 취소 아쉬워”“지소연 월드클래스, 그런 선수 지도하고 함께 훈련해 영광”다음달 6·11일 중국 또는 호주와 올림픽 본선 진출 다툴 예정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9일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뒤 “나는 이기는 걸 사랑한다”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 전 애국가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던 그는 “맷 로스 코치와 며칠 연습했다. 아름다운 나라에서 좋은 스쿼드와 함께 하는 데 대한 영광스러움과 존중의 표시”라면서 “가사의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입이 아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벨 감독은 9일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3-0 승리로 끝낸 뒤 기자회견에서 “오늘 나는 많이 많이 행복해요”라는 한국 말로 경기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프사이드로 판정된 2골은 하프타임 비디오 분석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제대로 판정됐더라면 우리가 더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A매치 58호골을 터뜨린 지소연에 대해서는 “경기장 안팎에서 ‘월드 클래스’다. 인간으로나, 선수로나 현명하고 똑똑하다. 그리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 스타일, 만들고자 하는 팀 분위기를 잘 대표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가장 주목받고 인기 많은 선수임에도 겸손하고, 동료들을 배려하는 점도 보기 좋다. 그런 선수를 지도하고 함께 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사상 처음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PO에서 B조의 호주 또는 중국을 꺾어야 한다. 벨 감독은 “(누구를 만나든) 모두 힘든 상대일 것”이라면서 “우리만의 철학으로 공을 빨리 돌리고 공격적으로, 적극적으로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 좋은 축구를 위해선 조직력을 더 갖춰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PO를 앞두고 이번 승리가 자신감을 높였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 승리보다 기분 좋은 건 없다. 저는 이기는 걸 사랑한다. 선수들도 같은 감정을 느끼며 대비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O는 다음달 6일과 11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대표팀 선수들은 2주 정도 소속팀에 복귀했다가 이르면 22일쯤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그는 “단기적 목표는 올림픽 본선 출전이지만 장기적으론 차기 월드컵을 위한 스쿼드를 만드는 게 목표”라면서 “오늘 추효주가 골을 넣고, 강지우가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었는데, 대표팀에서는 경험이 많은 선수와 아직 배가 고픈 선수와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도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고, 선수들이 잘 살렸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지소연 A매치 58호골. 차범근과 어깨 나란히

    지소연 A매치 58호골. 차범근과 어깨 나란히

    9일 베트남전 득점포 가동···A매치 123경기 58호골남녀 통틀어 차범근 전 감독 보유 A매치 최다골 타이여자축구 2연승으로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PO 진출한국 상대는 오는 13일 중국-호주전 패자가 되 예정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29·첼시FC)이 A매치 58호골을 쏘아올리며 남자축구 A매치 최다골을 보유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2연승을 달리며 A조 1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9일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장슬기(26·마드리드CFF)와 추효주(20·울산과학대). 지소연의 연속골을 앞세워 베트남을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승으로 A조 1위, 베트남은 1승1패로 2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전반 23분 장창(24·서울시청)이 찔러준 패스를 페널티박스 라인에서 받은 장슬기가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찍어 차 선제골을 낚았다. 후반 8분에는 추효주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 실책으로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A매치 데뷔골.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지소연은 후반 30분 단독 돌파에 이은 중왼발 중거리슛이 골포스트 맞으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후반 38분 추효주의 헤더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기어코 베트남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06년 태극마크를 단 지소연은 이날 123번째 A매치에 출전해 58번째 골을 기록했다. 남녀 축구를 통틀어 A매치 최다골 타이 기록이다. 남자축구에서는 차범근 전 감독이 1972년 아시안컵에서부터 1986년 멕시코월드컵까지 136경기를 뛰며 58골을 기록했다. 차 전 감독은 130번째 경기에서 58호골을 넣어 지소연이 일곱 경기 일찍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은 호주 시드니에서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B조의 2위와 다음달 6일과 11일 도쿄행 티켓을 놓고 홈앤어웨이 PO 승부를 벌이게 된다. B조에는 호주와 중국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 호주는 1차전에서 대만을 7-0, 중국은 태국을 6-1로 격파하고 나란히 1승을 올렸다. 한국의 PO 상대는 오는 13일 호주-중국전에서 결정지어질 전망이다. 전력상 국제축구연맹(FIFA) 20위인 한국은 호주(7위)보다는 중국(15위)과 만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지난해 12월 국내파로 출전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챔피언십에서 중국과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문제로 중국 원정이 염려스러운 상황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중국이 플레이오프 상대가 된다면 원정 경기의 제3국 개최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7골 골잔치… 마스크의 답답함 뚫어줬다

    7골 골잔치… 마스크의 답답함 뚫어줬다

    ‘지메시’ 지소연 2골·2도움 맹활약 펼쳐 박예은·여민지 멀티골… 이소담도 동참 9일 베트남전 이기면 조 1위 PO 진출 사상 첫 올림픽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축구 대표팀(랭킹 20위)이 7골이나 퍼붓는 화끈한 골 잔치를 선보이며 도쿄행 티켓을 향한 기분 좋은 첫걸음을 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미얀마(44위)를 상대로 7-0 승리를 거뒀다. ‘지메시’ 지소연(첼시)과 여민지(수원도시공사), 박예은(경주한수원)이 각각 2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소담(인천현대제철)이 1골을 기록했다. 대표팀 핵심 선수인 조소현이 부상으로 빠져 전력 붕괴가 우려됐지만 대표팀 선수들은 조소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대표팀은 오는 9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32위)과 상대한다. 첫 골은 지소연이 기록했다. 전반 6분 지소연은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맞아 공을 침착하게 골문 왼쪽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일찌감치 나온 첫 골에 충격을 먹고 절치부심한 미얀마는 전반 36분까지 철벽 수비를 선보이며 대표팀의 추가 골을 막았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37분 강채림이 머리로 떨어뜨린 볼을 이소담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 스코어는 2-0.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경기를 주도한 대표팀은 후반전 초반 1분 간격으로 연달아 골을 터뜨렸다. 후반 7분 박예은이 찔러 준 패스를 지소연이 잡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1분 뒤에는 지소연이 찔러 준 논스톱 패스를 박예은이 인사이드로 밀어 넣으며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지소연이 올린 크로스를 박예은이 헤더로 연결해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하며 5-0으로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미 5골을 넣었지만 대표팀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여민지는 후반 36분 이소담이 올린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추가 골을 넣었다. 여민지는 후반 43분 김혜리(인천현대제철)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꾸며 멀티골을 장식해 7-0 승리의 정점을 찍었다. 미얀마를 상대로 역대 5전 전승을 거뒀던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상대 전적을 6승으로 늘렸다. 대표팀이 9일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B조(중국·호주·대만·태국) 2위 팀과 도쿄올림픽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지메시’ 지소연 두 골…한국, 미얀마에 7-0 승리

    ‘지메시’ 지소연 두 골…한국, 미얀마에 7-0 승리

    한국 여자축구가 미얀마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역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지메시’ 지소연(첼시)-박예은(경주한수원)-여민지(수원도시공사)의 ‘트리플 멀티골’에 이소담(인천현대제철)의 득점을 합쳐 7-0으로 이겼다. 한국은 미얀마와 역대 전적에서 6전 전승을 이어갔다. 지소연은 최고 에이스 선수답게 멀티 골(2골)과 박예은이 터트린 2골을 모두 돕는 멀티 도움까지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A조 2차전을 펼친다. 베트남을 꺾으면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B조(중국·호주·대만·태국) 2위 팀과 도쿄올림픽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여자축구, 유럽파 총출동… 사상 첫 올림픽 ‘새 역사’ 쓴다

    여자축구, 유럽파 총출동… 사상 첫 올림픽 ‘새 역사’ 쓴다

    한 수 아래인 미얀마·베트남과 격돌 이기면 호주·中과 도쿄행 티켓 다퉈 유럽파 지소연·조소현·이금민 합류 강호 일본과 북한 빠져 가능성 높아한국 여자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 본선 진출팀 확정 경기들이 다음달로 임박한 가운데 한국 여자축구의 이번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이 역대 어느 때보다 높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잉글랜드 출신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초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격돌한다. A조 1위는 B조 2위와, A조 2위는 B조 1위와 3월 6일과 11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벌여 도쿄행 티켓 2장의 주인을 가린다. 한국은 최근 2개 대회 연속 포함, 모두 세 차례 여자월드컵 본선에 나섰지만 올림픽 본선은 한 번도 밟아보지 못했다. 한국은 대륙별 지역 예선이 도입된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본선 진출을 노크하고 있지만 번번이 쓴잔을 들이켰다. 한 수 위로 평가되는 호주(국제축구연맹 랭킹 7위), 일본(10위), 북한(11위), 중국(15위)이 티켓 2장(월드컵은 5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다섯 번째 도전에서는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다. 우선 개최국 일본이 티켓 경쟁에서 빠졌다. 여자축구 강호인 북한이 최종 예선 A조 경기에 불참하는 돌발 변수도 곁들여졌다. 이에 따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한국이 베트남(32위), 미얀마(44위)를 제치고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B조 경기에서는 호주와 중국이 태국(38위)과 대만(40위)을 제치고 1, 2위를 나눠 가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남자축구와 달리 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과 본선은 FIFA가 의무 차출 대회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지소연(첼시), 조소현(웨스트햄), 이금민(맨체스터 시티), 장슬기(마드리드 CFF) 등 유럽파가 총출동해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9일 국내파 위주로 26명이 소집돼 제주에서 담금질을 해 왔으며, 20일 유럽파 4명을 포함한 최종 엔트리 20명이 확정됐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때부터 예선에 계속 나서고 있는 지소연은 최근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남자 대표팀은 늘 올림픽에 진출하지만 여자는 그러지 못해 마음이 좀 그랬다. 이번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꼭 본선에 가고 싶다”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us@seoul.co.kr
  • 바늘 구멍 넓어진 올림픽 본선…한국 여자축구도 도쿄 가즈아

    바늘 구멍 넓어진 올림픽 본선…한국 여자축구도 도쿄 가즈아

    새달 초 제주서 최종예선 A조 경기+3월 플레이오프지소연 등 유럽파 총출동···사상 첫 올림픽 본선 노려일본 개최국, 북한 불참으로 이전보다 가능성 높아져 한국 남자축구의 올림픽 본선 9회 연속 진출의 여세를 몰아 한국 여자축구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달리 나이 제한이 없다. 제2의 여자월드컵과 마찬가지다. 한국 여자축구의 본선 진출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무르익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잉글랜드 출신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새달 초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3일 미얀마와, 9일 베트남과 격돌한다. A조 1, 2위는 B조 1, 2위와 3월 6일과 11일 ‘크로스 토너먼트+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벌여 도쿄행 티켓 2장의 주인을 가린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본선에는 모두 12개 팀이 나가는데 유럽 3장, 북중미 2장, 아프리카와 남미가 각각 1.5장, 오세아니아 1장의 티켓이 배분됐다. 개최국 일본은 자동 출전이다. 한국은 최근 2개 대회 연속 포함 모두 세 차례 여자 월드컵 본선에 나선 바 있지만 올림픽 본선 무대는 한 번도 밟아보지 못했다. 여자축구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시드니까지 첫 두 대회는 전년도 여자월드컵 상위권 팀과 개최국이 경쟁을 펼쳤다. 한국은 대륙별 지역 예선이 도입된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본선 진출을 노크하고 있지만 번번이 쓴잔을 들이켰다. 한 수 위로 평가되는 호주(FIFA 랭킹 7위), 일본(10위), 북한(11위), 중국(15위)이 티켓 2장(월드컵은 5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다섯 번째 도전에서는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다. 개최국 일본이 티켓 경쟁에서 빠졌다. 또 북한이 최종 예선 A조 경기에 불참하는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FIFA랭킹 20위 한국이 베트남(32위), 미얀마(44위)를 제치고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전적에서도 각각 10전 전승, 5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B조 경기에서는 호주와 중국이 태국(38위)과 대만(40위)을 제치고 1, 2위를 나눠가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국으로서는 플레이오프에서 호주보다는 중국과 만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중국의 경우 역대 전적에서 4승 6무 27패로 절대적으로 열세이지만 지난달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서 순수 국내파 멤버로 무승부를 거두며 4연패 사슬을 끊고 자신감을 찾은 바 있다. 호주와의 역대 전적은 2승 2무 13패다. 남자축구와 달리 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과 본선은 FIFA가 의무 차출 대회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지소연(첼시), 조소현(웨스트햄), 이금민(맨체스터 시티), 장슬기(마드리드 CFF) 등 유럽파가 총출동해 전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지난해 아시아 19세 이하 여자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했던 강지우(고려대)와 추효주(울산과학대)도 발탁되는 등 신구 조화도 꾀했다. 대표팀은 지난 9일 소집돼 제주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WK리그와 일본리그에서 뛰는 26명으로 출발해 20일 유럽파 4명을 포함한 최종 20명 명단을 확정하고 조직력을 가다듬고 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때부터 예선에 계속 나서고 있는 지소연은 대표팀 합류 뒤 “남자 대표팀은 늘 올림픽에 진출하지만 여자는 그러지 못해 마음이 좀 그랬다”면서 “이번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꼭 살려 본선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us@seoul.co.kr
  • 김학범호, 오늘 밤 요르단과 8강전…이기면 호주와 격돌

    김학범호, 오늘 밤 요르단과 8강전…이기면 호주와 격돌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오늘 요르단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U-23) 8강전 경기를 펼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15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강전 대결을 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는 개최국 일본이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3위까지만 올림픽 출전권을 받는다.한국은 요르단과의 U-23 대표팀간 역대 전적에서 3승 3무로 앞서 있다. 한국은 C조 1위(3승), 요르단은 D조 2위(1승 2무)로 8강에 올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이 우세하지만 지면 탈락하는 토너먼트 경기라서 방심할 수는 없다. 김학범 감독은 전날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은 훌륭한 선수를 보유한 정말 좋은 팀이며, 신체 조건이 뛰어나다”면서 “이 경기를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한국은 호주와 2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호주는 18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시리아를 1-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조별리그 A조 1위(1승 2무)로 8강에 오른 호주는 B조 2위(1승 1무 1패) 시리아와 공방을 벌이다 연장 전반 11분 승부를 결정지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5세트 반전 드라마… 도쿄행 불씨 살린 男배구

    5세트 반전 드라마… 도쿄행 불씨 살린 男배구

    풀세트 접전 끝 ‘복병’ 카타르 3-2 제압에이스 박철우, 양팀 최다 20득점 작렬 11일 ‘亞 최강’ 이란과 결승 진출 다퉈 女배구, 카자흐 꺾고 조 1위로 준결승행남자배구 대표팀이 벼랑 끝 승부에서 극적으로 카타르를 꺾으며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 갔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중국 장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카타르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8 28-26 22-25 20-25 15-13)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해 카타르(2승1패·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호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2승1패를 기록했지만 승점 5에 그치며 조 3위로 탈락했다.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우승팀에만 올림픽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A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아시아 최강’ 이란과 11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호주에게 풀세트 승부 끝에 패하며 도쿄행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다행히도 전날 최약체 인도를 3-0으로 꺾으며 위기를 모면했지만 호주를 3-0으로 꺾은 카타르의 전력이 만만치 않았다. 1세트는 초반부터 최민호와 신영석의 블로킹 득점에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까지 터지며 한국이 7-1로 기세를 완전히 잡았다. 세트 중반 박철우가 또다시 서브 에이스를 터뜨릴 땐 18-8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카타르가 연속 블로킹과 강력한 중앙 속공을 앞세워 19-16까지 추격하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다시 공격을 이어 간 대표팀은 최민호의 서브 에이스에 이어 전광인과 정지석 등의 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막판까지 주고받는 접전이 이어졌다. 한국은 20-22로 뒤처져 위기를 맞았지만 한선수 대신 투입된 김재휘가 블로킹 득점을 성공시키며 22-22 동점을 만들어 분위기를 다졌다. 듀스로 이어진 승부에선 박철우의 연속 득점에 이어 전광인이 상대 수비를 맞고 넘어온 공을 그대로 내리꽂으며 힘겹게 2세트를 승리했다. 카타르는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상대는 강력한 서브 에이스로 한국을 괴롭혔고 세트 막판 리베로 정민수가 난조를 보인 탓에 아쉽게 세트를 내줬다. 4세트에서도 카타르의 벽은 높았다. 상대 블로킹에 고전하며 초반 6-12로 끌려다닌 한국은 세트 중반 16-18로 추격하기도 했지만 카타르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벼랑에 내몰린 5세트에선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졌다. 10-11로 뒤져 있던 한국은 신영석의 득점과 카타르의 라인 터치 범실로 12-11 역전에 성공했고, 전광인의 극적인 블로킹으로 14-12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상대 득점으로 14-13까지 쫓겼지만 카타르가 마지막 서브를 멀리 라인 밖으로 내보내며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박철우와 전광인, 정지석의 삼각편대가 49점을 합작했고 박철우는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올리며 에이스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임 감독은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선수들이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면서 “누구와 붙든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우는 “1차 목표는 달성했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태국 나콘라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열린 여자 대표팀과 카자흐스탄의 경기는 16점을 기록한 이재영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이 3-0(25-20, 25-16, 25-21) 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렸다. 3승(승점 9)으로 조 1위를 확정한 한국은 11일 준결승을 치른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女배구, 인도네시아 제압… 3연속 올림픽행 시동

    女배구, 인도네시아 제압… 3연속 올림픽행 시동

    김연경 2세트 중반까지 뛰고도 12득점 남자 배구는 호주와 혈전 끝 2-3 패배 20년 만에 본선 진출 도전 ‘가시밭길’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기분 좋게 첫 발걸음을 내디딘 반면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행에 나선 남자배구 대표팀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 7일 태국 나콘랏차시마 꼬랏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3-0(25-18 25-10 25-9)으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공동 8위인 한국은 공동 117위 인도네시아에 역대전적 7전 전승째. 더욱이 7차례 맞대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절대 우위를 유지했다. 특히 한국은 서브 득점에서 13-1, 블로킹 득점에서 9-0으로 일방적으로 앞서며 상대를 압도했다. 전력 차가 컸지만,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레프트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 이재영(흥국생명), 라이트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 등 주축 선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세터도 주전 이다영(현대건설)이, 제1 리베로도 김해란(흥국생명)이 선발로 나섰다. 첫 세트에는 다소 고전했다. 세터 이다영과 공격수들의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자주 나왔다. 중반까지 치고받는 접전을 펼쳐졌지만 결국 한국이 흐름을 잡았다. 12-12에서 이재영이 오픈공격으로 균형을 깨고 김연경이 울라다리 라트리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 14-12로 달아났다. 이후로는 ‘김연경 타임’이었다. 14-13에서 대각을 노린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보탠 김연경은 3차례 연속 블로킹으로 인도네시아 공격을 막아냈다. 2세트에도 김연경이 가장 돋보였다. 한국은 7-4 리드에서 김연경의 3연속 서브 득점으로 점수를 보탠 뒤 이재영의 연타와 김수지의 블로킹, 다시 김연경의 후위 공격으로 14-4로 크게 달아나 승기를 굳히더니 3세트 초반에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연경은 2세트 중반까지만 뛰고도 두 팀 최다인 12점을 올렸다. 이재영이 10득점에, 센터 김수지와 양효진도 각각 9득점, 8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카자흐스탄에 0-3으로 패한 이란과 8일 2차전을 펼친다. 한편,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남자배구팀은 이날 중국 장먼의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주와 풀세트 듀스까지 가는 혈전 끝에 2-3(25-23 23-25 24-26 25-20 17-19)으로 아쉽게 졌다. 세계랭킹 공동 24위인 한국은 A조 1위가 유력한 이란을 준결승에서 피하기 위해 사실상의 B조 1위 결정전인 호주전에서 승리가 꼭 필요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고 최상위 한 팀만 나서는 올림픽 행로가 가시밭길로 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구기종목, 도쿄 가는 길 그린라이트를 켜라

    구기종목, 도쿄 가는 길 그린라이트를 켜라

    여자 배구팀 출국… 태국과 사활 건 승부 남자 배구는 20년 만에 올림픽 출전 야심 태국 입성 남자 축구, 우즈베크 등과 일전 여자 축구·남녀 농구도 도쿄행 티켓 노려‘대한민국 구기, 도쿄행 그린라이트를 켜라.’ 새해 벽두부터 구기 종목의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도전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 한국은 올림픽 구기 종목 중 남자 야구, 여자 핸드볼, 남자 럭비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여자 소프트볼, 남녀 하키, 여자 럭비가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단체 종목인 구기는 전체 선수단 규모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본선에 많이 진출할수록 임원, 트레이너 등 선수단 지원 인력도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각 구기 종목 최종 예선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남녀 배구가 앞장선다. 도쿄올림픽을 200일 앞둔 5일 남녀 대표팀이 출국했다.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 배구는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리는 아시아 예선에 나선다. 2개조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 크로스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이 도쿄로 향한다. A조의 한국(세계 9위)은 B조의 태국(14위)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남자 배구는 같은 기간 중국 장먼에서 예선을 치른다. 역시 우승해야 본선 티켓을 쥘 수 있는데 B조의 한국이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0년 만에 본선에 진출하려면 A조의 아시아 최강 이란을 넘어야 한다.9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남자 축구는 이날 격전지인 태국에 입성했다. 8~26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림픽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하는 일본을 제외하고 티켓 3장이 걸려 있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키스탄과 성인 대표팀 기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우위에 있는 이란, 그리고 중국과 함께 죽음의 조인 C조에 속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 팀으로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은 북한 등과 D조에 편성됐다. 한국과 베트남은 8강전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사상 첫 본선에 도전하는 여자 축구는 2월 제주에서 아시아 예선 A조 리그를 치른다. 1위가 유력했던 북한이 돌연 불참해 미얀마(3일), 베트남(9일) 두 팀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 B조 리그가 열린다. A조 1, 2위와 B조 1, 2위는 오는 3월 6일과 11일 ‘크로스 토너먼트+홈앤어웨이’ 방식으로 도쿄행 최종 두 팀을 가리는데 한국은 중국 또는 호주와 격돌 가능성이 높다.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농구는 오는 2월 6~9일 중국 포산에서 열리는 최종 예선에 나선다. 한국(세계 19위)은 스페인(3위), 중국(8위), 영국(18위)과 한 조로 묶였다. 조 3위 안에만 들면 도쿄행 티켓이 주어진다. 애틀랜타 대회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는 남자 농구의 길은 더 험난하다. 지난해 9월 세계 랭킹 30위에 턱걸이하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두 팀에 주어지는 최종 예선 티켓을 중국(27위)과 함께 따냈다. 한국은 6월 23~28일 모두 6개팀이 참여하는 리투아니아 예선에 나서는데 우승팀에만 도쿄행 티켓이 주어진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예선에서 바레인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하며 직행 티켓을 놓쳤던 남자 핸드볼은 앞서 4월 17~12일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최종 예선에 8년 만의 본선 복귀 희망을 걸고 있다. 대륙 예선에서 고배를 마신 12개 나라가 겨루는데 티켓은 두 장 걸려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亞 톱3’ 北여자축구, 올림픽 포기

    ‘아시아 톱3’로 꼽힐 만큼 강자로 평가되는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내년 2월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참가를 돌연 포기했다. 불참 이유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의 여파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지난 10월 평양에서 남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이 맞붙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도 이례적으로 무관중 게임으로 치러져 남북관계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2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는 최근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주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최종예선 불참을 통보했다. 북한은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한국,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북한이 빠지면서 A조는 3개국이 최종 예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B조는 호주, 중국, 태국, 대만으로 편성됐다. 아시아에 배정된 여자축구 올림픽 티켓은 개최국 일본을 포함해 모두 3장이다. 최종예선 각 조 1, 2위 팀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벌여 최종 두 팀이 올림픽 본선에 나선다. 최종예선 A조 경기는 내년 2월 3~9일 제주도에서, B조 경기는 같은 기간 중국 우한에서 펼쳐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로 호주(7위)와 일본(10위)에 이어 아시아 3위인 북한이 갑작스럽게 최종예선에 불참하면서 베트남(32위), 미얀마(44위)보다 전력이 앞서는 한국(20위)이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B조에서는 호주의 전력이 가장 강해 한국이 A조 1위를 하면 중국(15위)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한 수 위이기는 하지만 최근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0-0으로 비기며 4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넘지 못할 벽은 아니다. 북한의 불참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한국 여자 축구로서는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의 희망을 품게 된 셈이다. 베트남도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북한이 참가를 포기하면서 베트남 대표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갈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 여자 축구는 2017년 EAFF E1 챔피언십 우승국으로 올해 부산 대회에 출전해야 했으나 불참 의사를 밝혀 대만이 대신 출전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여자 핸드볼, 결선 첫날 패배 1그룹 4위…4강 불씨는 남아(종합)

    한국 여자 핸드볼, 결선 첫날 패배 1그룹 4위…4강 불씨는 남아(종합)

    세르비아에 33-36으로 무릎···결선 1그룹 4위 밀려9일 노르웨이, 11일 네덜란드 연파해야 4강 가능성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이 세계 대회 결선리그에서 세르비아에 일격을 당하며 결선리그 1그룹 4위로 밀렸다.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8일 일본 구마모토 아쿠아돔에서 열린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대회 결선리그 1그룹 1차전에서 세르비아에게 33-36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을 16-21로 뒤진 채 끝낸 한국은 후반 들어 추격의 고삐를 죄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세르비아는 다섯 명이 5득점 이상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으나 한국은 득점이 류은희(10점)에게 집중됐다. 이미경과 신은주(이상 6골)이 뒤를 받쳤으나 아쉽게도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B조 조별리그에서 2무를 안고 올라온 한국은 이로써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하며 결선리그 1그룹 4위에 머물렀다. 당초 A조 조별리그에서 2패를 안고 올라온 세르비아라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으나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한국은 1승2패(승점 2)를 기록한 세르비아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4위가 됐다. 앞서 지난 6일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독일과 27-27로 비긴 한국은 B조 1위를 차지하긴 했으나 독일이 2위, 역시 한국과 승패를 가리지 못한 덴마크가 3위를 차지하며 이들과 함께 결선리그 1그룹에 올랐다.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덴마크(1무1패)를 제압한 독일(1승1무)보다 불리하게 결선리그를 치르고 있다. 결선리그 첫날 A조 1위 네덜란드를 25-23으로 제친 독일은 2승1무(승점 5)로 네덜란드(2승1패·승점 4)를 따돌리고 결선 1그룹 1위에 올랐다. A조 2위 노르웨이는 B조 3위 덴마크를 22-19로 격파하고 2승 1패(승점 4)를 기록, 네덜란드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밀려 결선 1그룹 3위가 됐다. 결선리그 1, 2그룹 상위 2개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을 가린다. 한국은 9일 노르웨이, 11일 네덜란드를 모두 잡아야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009년 대회 6위 입상 이후 네 차례 대회에서 모두 8강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