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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정비도 거뜬”…선문대, 내연기관 정비 종사자 교육 호응

    “전기차 정비도 거뜬”…선문대, 내연기관 정비 종사자 교육 호응

    정비업체 종사자 ‘친환경 차’ 교육 수료식고전압 배터리 탈부착 등 92% 실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충남 지역 정비업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문대가 주관하고 순천향대가 참여기관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재직자 교육으로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진행됐다. 선문대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가진 정비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지역 정비업체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소를 운영하거나 정비업체 종사자 등으로 교육에 참여한 65명의 교육생은 6개월간 주말마다 6시간씩 친환경 자동차의 구동 원리부터 배터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공조 시스템 등 5개 과정을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 특징은 교육과정 92%가 현장 실무 위주로 즉시 현장에 활용이 가능한 점이다. 선문대는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한 대에 1억원이 넘는 최신 사양의 대형 HEV와 EV 차량 2대를 기증받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중심 교육을 벗어나 친환경 차들의 고전압 배터리 탈부착과 배터리팩 분해조립·점검, 열화상 PRA 점검과 분해조립 등을 직접 체험했다. 40대에 직업을 전환했다는 수료생 A씨는 “차량 정비업체에서 1년간 근무하면서 증가하는 친환경 차들의 정비를 따라가지 못해 이번 교육을 신청했다”며 “신기술이 접목된 실습 위주 교육으로 관련 종사자로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친환경차 정비 교육을 통한 전문인 양성은 충남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도민들이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고 충남에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은 시대적 과제로서 충남도를 비롯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일자리 변화 등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발전 등에 따른 정비 관련 재직자들의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신기술의 지속적인 접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약 15만대로, 전체 신규 등록 차량의 9%에 달한다. 반면,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도 70만대를 돌파하면서 전기차가 계속 보급되는 실정이지만, 전기차 정비 인력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 완도해경, 마약류관리법위반 외국인 선원 등 15명 검거

    완도해경, 마약류관리법위반 외국인 선원 등 15명 검거

    완도해양경찰서는 섬 지역 선원 등에게 마약을 유통해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태국 국적의 30대 총책 A씨 등 15명을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올해 2월부터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완도 섬 지역에서 선원으로 일하던 이들에게 합성마약인 ‘야바’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에게 마약을 사 투여한 선원들도 남은 마약을 동료 선원들에게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완도해경은 정보 수집과 잠입 등 약 8개월간의 수사 끝에 판매 총책과 투약자 등을 모두 검거했다. 이번 검거 과정에서 성인 남성 약 2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야바 69정도 압수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사를 통해 판매 총책을 포함한 주요 공급 축을 제거하고 섬으로 연결되는 재유입 통로를 차단했다”며 “현재까지도 섬 지역 외국인 선원 사이에 마약이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만큼 해양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추가 공급책과 나머지 판매책에 대해서도 추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 “범죄 혐의점 없다”… 경찰,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내사 종결

    “범죄 혐의점 없다”… 경찰,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내사 종결

    지난 5월 발생한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이 일반적인 변사사건으로 종결하기로 의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모든 조사 과정을 거친 결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피혐의자의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사종결은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충분한 증거를 찾을 수 없을 경우 정식 사건이 되기 전에 ‘범죄 혐의점 없음’ 등의 사유로 내려지는 처분이다. 경찰은 지난 5월 22일 발생한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에 대해 유서내용, 유족 및 동료교사들의 진술을 고려해 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12명 규모로 TF팀을 꾸려 지도하던 학급 학생 A씨와 A씨의 누나로부터 항의성 민원이 접수되는 과정에서 협박이나 스토킹을 받았던 정황이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입건전 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경찰은 “고인과 피혐의자, 피혐의자 모친에 대한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포렌식해 면밀히 확인하고 피혐의자 뿐 아니라 유족, 학교장 및 교감, 동료고사 등 총 13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했다”면서 “고인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노트북, 업무용 PC, 업무 수첩, 메모 등 고인의 사망과 관련 자료를 최대한 확보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심리 부검을 의뢰해 이를 경찰 조사내용에 반영했고 변사사건에 전문성이 있는 교수, 변호사 등이 참여한 변사사건심의위원회를 열러 보강 수사 필요성이 없고 일반적인 변사사건으로 종결하기로 의결해 검증을 마쳤다”며 “심리부검 결과 피혐의자 민원 제기가 고인에게 억울한 분노감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한 사실은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민원 제기 내용이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범위 내에 있어 피해 혐의자에게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려워 입건 전 조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로선 내사종결이지만, 이후 추가적으로 관련 증거가 나오면 재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는 “경찰은 반복된 민원이 고인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민원이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범위”라고 판단했다”면서 “그렇다면 한 교사가 밥도 먹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에 이르도록 만든 상황이 과연 ‘용인되는 범위’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형사적 혐의의 유무는 진상규명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고인이 홀로 받아내야 했던 고통과 이를 지탱하지 못한 제도적·관리적 실패는 경찰 수사로는 결코 밝혀낼 수 없다”고 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고인은 분명한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 손을 잡아준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규명해야 할 ‘방치’의 실체”라며 “업무 과중, 건강 악화, 민원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이를 완충할 시스템은 없었다. 현재도 동일한 위험 속에 놓인 교사가 존재하지만 이를 막을 예방 체계는 사실상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이라도 제주도교육청은 교사유가족협의회를 대화 상대로 인정하고, 함께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실질적인 유가족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현재의 진상조사단을 해체해 특별감사 권한을 갖춘 조사 기구로 전면 재구성해야 한다”면서 “진상규명은 최선의 추모다. 경찰 수사는 끝났지만 진상규명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 22일 새벽 제주의 한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교무실에서 발견된 A씨 유서에는 학생 가족과 갈등으로 힘들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고인이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4일 교육청기자실에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초코파이 절도’ 무죄 확정…검찰 상고 포기

    ‘초코파이 절도’ 무죄 확정…검찰 상고 포기

    ‘1050원어치 초코파이 절도’ 사건이 최종 무죄로 확정됐다. 전주지검은 2일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항소심 판결문을 검토한 결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검찰의 상고 포기로 이 사건의 피고인인 A(41)씨는 무죄가 확정됐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45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 등 1050원 상당의 물품을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선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검찰은 시민위원회 의견을 토대로 지난달 30일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선고유예를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검찰은 “판결문 검토 후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A씨의 변호인은 “대법원까지 사건을 끌고 간다고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에 기계적 상고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 “유산 더 줘”…무시당하자 50㎝ 정글도 들고 누나 집 찾아간 50대男

    “유산 더 줘”…무시당하자 50㎝ 정글도 들고 누나 집 찾아간 50대男

    유산을 더 나눠 달라는 요구를 거절당하자 흉기를 들고 누나를 찾아간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살인예비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18일 오후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누나 B(63)씨를 살해하려고 흉기를 미리 준비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네 남매 중 막내인 A씨는 2017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토지와 아파트를 다른 남매들과 같은 비율로 나눠 상속받았다. 그러나 A씨는 이후 아내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생계가 어려워졌고, B씨와 매형 등에게 아파트 매도 대금을 나눠 달라고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에 누나가 응하지 않자 A씨는 “죽여 버릴 거야”,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등 협박성 음성 메시지를 수차례 남겼다. 범행 당일에는 오른손에 청테이프를 감고 길이 50㎝짜리 정글도를 든 채 B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공동 현관 앞에서 기다렸다. 결국 A씨는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정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한 살인 예비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피해자와도 합의했다”며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형제자매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경위에 다소 참작할 사정이 있어 보인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충남 당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누나와 유산 문제로 갈등하다 매형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경찰이 돈 뽑으라 했다고?”…중고거래하다 사기 막은 판매자 ‘깜짝’ 정체

    “경찰이 돈 뽑으라 했다고?”…중고거래하다 사기 막은 판매자 ‘깜짝’ 정체

    중고 거래에서 만난 경찰관 덕분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모면한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1일 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중고 거래에서 경찰관을 만났다?! 600만원 피해 모면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중고 거래 구매자 A씨는 지난달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중고 거래 판매자와 만났다. 약속 장소에 늦게 도착한 A씨는 판매자에게 은행에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서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신분증이 도용됐으니 돈을 인출해놔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판매자는 “경찰이 돈을 뽑으라고 했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A씨는 “돈을 다 인출해서 가지고 있으라고 했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판매자는 “보이스피싱 같다”며 “사실은 내가 강서경찰서 소속 경찰”이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이 판매자는 휴직 중인 강서경찰서 경찰관이었다. 이 경찰은 직접 강서경찰서로 전화했고, 보이스피싱이 걸려 온 번호는 경찰서에서 사용하지 않는 번호임을 확인했다. 이후 A씨는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즉시 인근 지구대로 가서 피해 신고를 했다. 인터뷰에서 A씨는 “보이스피싱범이 자신에게 몇 분 내로 집에 도착하느냐고 물어봤다. (경찰관이 아닌) 일반인을 만났더라면 중고 거래만 하고 집으로 갔을 거다. 그분을 만난 덕분에 보이스피싱 당한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바로 집으로 왔었으면 어떤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들이 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지”라며 피해를 모면한 심경을 전했다.
  • 공원서 불 지르고 출동 경찰에 살충제 뿌린 60대 구속 송치

    공원서 불 지르고 출동 경찰에 살충제 뿌린 60대 구속 송치

    공원에서 불을 지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살충제를 뿌린 혐의로 6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40분쯤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공연장 계단 밑에서 라이터로 쓰레기에 불을 붙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A씨 방화로 말미암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자체적으로 꺼졌다. 당시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러한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과거 방화 사건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던 A씨를 구속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 “직원 응대 왜 이래” 불만 품고 차량 불 질렀는데, 다른 사람 차였다

    “직원 응대 왜 이래” 불만 품고 차량 불 질렀는데, 다른 사람 차였다

    모델하우스 직원의 응대에 불만을 품고 주차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반 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0시 12분쯤 울산의 한 모델하우스 지상 주차장에 세워진 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1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이튿날 오후 10시 33분쯤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모델하우스 직원의 응대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불이 난 차량은 A씨를 응대한 직원이 아닌 같은 모델하우스에서 근무하는 다른 직원의 소유로 확인됐다.
  • ‘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 등 맞고소…“무고·폭행”

    ‘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 등 맞고소…“무고·폭행”

    성추행 의혹으로 피소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고소인과 고소인의 전 남자친구를 맞고소했다. 장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자신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 당시 A씨의 남자친구였던 B씨에 대해서도 무고·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는 장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비서관으로 알려진 A씨를 성추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지난달 25일 접수됐다. 사건은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로 이첩됐고 경찰은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장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닌 무고이며 음해”라 주장했고, 지난달 27일 기자들과 만나 “당사자의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행패를 부려 자리를 떴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모임 자리에) 한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큰 소리를 지르며 폭력을 행사했고, 나는 황급히 자리를 떴다”면서 “그 이후 누군가 남성의 폭력행위를 막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의 본질은 B씨의 ‘데이트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 “차 탔는데 고약한 냄새 진동”…뒷좌석 돌아봤더니 웬 시신이 ‘경악’

    “차 탔는데 고약한 냄새 진동”…뒷좌석 돌아봤더니 웬 시신이 ‘경악’

    대만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차 뒷좌석에서 시신을 발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차이나타임스의 지난달 21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 화롄현 지안향의 한 공업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외출하려고 공장 내에 세워둔 차에 올라탔다가 악취를 맡고 뒷좌석을 확인했다. 뒷좌석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낯선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 A씨는 이 남성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불러도 반응이 없자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구조대는 이 남성이 이미 사망한 상태라고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인근 지역에 사는 64세 미혼 남성 B씨로 확인됐다. B씨는 동생 부부와 함께 살았으나 평소 가족과 일상을 잘 공유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동생 부부는 경찰에 B씨의 건강 상태나 대인 관계, 사건 당일 행적 등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B씨 집과 공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B씨는 사건 전날인 17일 오전 파출소에 들러 길을 물었고 잠시 후 파출소에서 나왔다. 이후 A씨 공장으로 걸어가 공장 안에 세워져 있던 차에 올라탔고 이후 밖으로 나오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 B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이며, 평소 차를 공장 안에 세워두고 잠그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의 차 안에 낯선 사람이 들어와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주변과 차량 안팎에서 몸싸움 흔적 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B씨의 몸에도 외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B씨가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고 추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차 안에서 급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 “일이 안 풀려서”…페트병에 소변 담아 편의점 진열대에 놓은 20대 男 체포 ‘日 공분’

    “일이 안 풀려서”…페트병에 소변 담아 편의점 진열대에 놓은 20대 男 체포 ‘日 공분’

    일본에서 음료병에 소변을 담아 편의점 진열대에 놓은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최근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지바현 후나바시에 사는 26세 남성 A씨는 지난 5월 24일 ‘차(茶)’ 라벨이 붙은 플라스틱 페트병에 자신의 소변을 담아 근처 편의점에 몰래 진열했다. 이틀 뒤 A씨의 소변이 담긴 병은 손님 B씨에게 판매됐다. B씨는 집에서 음료를 마시려고 뚜껑을 열자마자 심한 악취를 느꼈다. 그는 “음료가 이상하다”며 편의점에 신고했다. 편의점 측은 이를 즉시 경찰에 알렸고, 내부 음료 재고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해야 했다. 경찰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지난 11월 21일 A씨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에서 A씨는 “직장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머리가 복잡했다”면서 “순간 충동적으로 장난삼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에 현지 네티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모방 범죄가 생길까 우려스럽다”, “공공의 안전과 위생을 심각하게 위협한 사례”라며 공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업무방해 외에도 위생법 위반이나 공공위생에 대한 위협 등 추가 혐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 인권위 “특검, 숨진 양평 공무원 강압 조사 있었다”… 수사관 고발

    인권위 “특검, 숨진 양평 공무원 강압 조사 있었다”… 수사관 고발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검 수사 당시 강압적인 조사가 이뤄진 정황을 확인했다. 인권위는 공무원 A씨 수사를 맡았던 특검 수사관 1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이들 4명 전체에 대해 경찰청장에게 징계도 권고했다. 인권위는 1일 오후 제22차 전원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직권조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A씨는 특검으로부터 피의사실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지 않은 출석요구 통지를 받았고, 전체 조사 시간 14시간 37분, 이 중 휴식시간과 조서열람시간 등을 제외한 실제 조사시간만 8시간 48분에 달하는 등 수사준칙에 어긋나는 장시간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권위는 A씨의 21장 분량의 일기 형식 유서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특검 측의 인권 침해 정황이 확인됐으며, 고발 대상 수사관인 B씨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A씨의 유서에는 “안했다 했는데 계속 했다고 해라, 누가 시켰다고 해라, 책임을 떠넘긴다, 다그친다, 반말로 얘기한다, 회유와 강압에 너무 힘들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조형석 인권위 조사총괄과장은 “고인의 유서를 바탕으로 진술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되는 수사관을 고발하고 나머지 수사관 2명과 책임자 팀장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고발 당사자는 혐의를 부인했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인권위는 이와 더불어 민중기 특별검사에게도 향후 조사 시 인권 수사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양평경찰서장에게 고인 부검을 한 경찰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것을, 국회의장에게는 향후 특검법 제정 시 인권보호 조항을 포함할 것을 각각 권고했다. 인권위의 권고를 받은 개인이나 기관은 90일 이내에 권고 수용 여부를 답해야 한다. 권고를 따르지 않기로 한 경우는 그 사유를 소명해야 한다. 앞서 양평군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는 김건희 특검의 조사를 받은 뒤 지난 10월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압 수사 의혹이 제기되자 김건희 특검 측은 자체 감사에 나섰다. 특검은 지난달 27일 “수사관들의 허위 진술 강요 등을 발견하지 못했고, 강압적인 언행도 단정하기 어렵다”며 수사를 맡았던 경찰관 3명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파견 해제 조치했다. 인권위는 이 사건과 관련 인권침해가 있었는지를 직권조사해왔다.
  • “안했는데 했다고 해라”…故양평공무원 특검서 ‘진술 강요’ 판단

    “안했는데 했다고 해라”…故양평공무원 특검서 ‘진술 강요’ 판단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민중기 특검팀 관계자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1일 오후 제22차 전원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82쪽 분량의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직권조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했다. 인권위는 특검팀에 파견됐던 수사관 1명을 고발하고 3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고인의 21장 분량의 일기 형식 유서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특검 측의 인권 침해 정황이 확인됐으며, 고발 대상 수사관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조형석 인권위 조사총괄과장은 “고인의 유서를 바탕으로 진술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되는 수사관을 고발하고 나머지 수사관 2명과 책임자 팀장은 수사 의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서에서 발견된 ‘안 했다 했는데 계속 했다고 해라, 누가 시켰다고 해라, 책임을 떠넘긴다, 다그친다, 반말로 얘기한다, 회유와 강압에 너무 힘들다’는 등의 표현을 합쳐 직권남용으로 봤다”고 덧붙였다. 인권위에 따르면 고발 당사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인권위는 이와 함께 민중기 특검에게도 향후 조사 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양평경찰서장에게 고인 부검을 한 경찰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것을, 국회의장에게는 향후 특검법 제정 시 인권보호 조항을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50대 양평군청 공무원 A씨는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뒤 10월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권위는 이 사건과 관련 인권침해가 있었는지를 직권조사해왔다.
  • 또 자택서 숨진 쿠팡 새벽배송 기사… 노조 “진상규명 철저해야”

    또 자택서 숨진 쿠팡 새벽배송 기사… 노조 “진상규명 철저해야”

    쿠팡에서 새벽배송을 하던 택배기사가 퇴근한 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쿠팡 택배기사의 사망은 올해만 4번째다. 전국택배노조는 쿠팡 측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1일 택배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 경기 일산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하던 택배기사 A씨가 퇴근 후 자택에서 숨졌다. A씨는 쿠팡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위탁 계약을 맺은 대리점 소속으로 알려졌다. 택배노조는 A씨가 뇌졸중으로 사망했다는 제보를 받고 쿠팡 측에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요구했지만, 자세한 답변은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쿠팡 택배기사의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엔 경기도 안성에서, 지난 10월엔 대구에서 주간 배송근무를 하던 택배기사가 각각 심근경색과 뇌출혈로 사망했다. 지난달엔 제주도에서 새벽배송을 하던 오승용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선범 전국택배노조 정책국장은 “쿠팡은 잇따르는 택배기사들의 사망사고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부산 공방서 20대女 수강생 사망

    부산 공방서 20대女 수강생 사망

    부산 한 공방에서 20대 여성이 톱날에 베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공방에서 20대 여성 수강생 A씨가 절단용 톱날에 안면과 목 부위를 베였다. 크게 다친 수강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숨졌다. 이곳은 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는 공방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방 주인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속보] 울산서 “낙엽 태우다가” 산불 낸 60대…2㏊ 산림 소실

    [속보] 울산서 “낙엽 태우다가” 산불 낸 60대…2㏊ 산림 소실

    울산 울주군의 한 야산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을 낸 혐의로 60대가 붙잡혔다. 1일 울주군 특별사법경찰은 산림보호법상 실화 등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28분쯤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 있는 자녀의 집 근처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잔불 정리까지는 1시간 30여분이 더 걸렸다. 산불 진화에는 헬기 7대, 차량 27대, 진화 인력 165명이 투입됐다. 소방과 울주군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2㏊가량의 임야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사경 관계자는 “산불 조심 기간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가 금지돼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전남대 입학처장, 자녀 원서 미신고 ‘업무배제

    전남대 입학처장, 자녀 원서 미신고 ‘업무배제

    전남대학교가 자녀의 입학 원서 접수 사실을 제때 신고하지 않은 입학처장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다. 전남대는 1일 “입학처장 A씨가 자녀가 전남대 입시에 지원했음에도 회피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즉각 직무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배우자, 4촌 이내 친족이 입학 원서를 접수할 경우 온라인 자진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면접·실기 등 각 전형 단계마다 심사·채점·문제 출제·감독·전산 운영 인력으로부터 다시 회피 신고를 받고, 전산 배제 시스템을 통해 관련자를 자동으로 걸러내는 총 8단계 공정성 검증 절차를 운용 중이다. A 입학처장은 자녀의 원서 접수 직후 신고를 하지 않았고, 이후 전산 배제 시스템 검증 과정에서 지원자와의 관계가 뒤늦게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A 입학처장은 “자진 신고 공문을 확인했고 신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업무에 쫓겨 시기를 놓쳤다”며 “전산 시스템에서 자동 배제가 이뤄지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소명했다. 전남대는 사안 확인 직후 부총장을 입학처장 직무대리로 임명, 해당 단과대의 면접·실기 심사위원 전원을 교체한 뒤 전형을 진행했다. 전남대학 측은 “입시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한 8단계 회피·배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한 사례”라며 “전형 종료 후 관련 규정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 실종여성 살해 용의자 치밀했다...경찰 초동수사는 부실

    청주 실종여성 살해 용의자 치밀했다...경찰 초동수사는 부실

    청주에서 실종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54)씨가 범행 직후 경찰 수사망을 따돌리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였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일 경찰이 밝힌 A씨 행적을 요약하면 이렇다. A씨는 지난달 14일 전 연인관계였던 B(50대)씨를 만난 뒤 B씨의 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저녁 B씨 시신을 마대에 담아 자신의 거래처인 음성군 생극면의 한 업체 오·폐수 처리조에 담가 은닉했다. A씨는 B씨 차량번호판을 가짜 번호판으로 교체한 뒤 장소를 옮겨가며 자신의 또 다른 거래처 두 곳에 숨겨놓기도 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몰고 다니며 CCTV를 피하기 위해 갓길로 달리거나 역주행하기도 했다. 자신에 대한 수사망이 좁혀오자 A씨는 은닉한 B씨 차량을 충주호에 버린 뒤 준비한 자전거를 타고 충주 시내로 나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A씨가 B씨 실종 전에 ‘안 아프게 죽는 법’ 등 수상한 검색을 하고 도로 CCTV를 조회한 사실도 확인됐다. A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A씨가 흉기를 버렸다고 진술한 지역이 너무 넓어서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출처 등 계획범죄 여부 등을 더 수사한 뒤 이번 주중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신상 공개 여부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의자 검거와 B씨 시신 발견이 실종신고 접수 한 달이 넘게 지나 이뤄지면서 초동수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실종 당일 B씨 휴대폰이 꺼진 데다 B씨 차량이 장기간 발견되지 않았고, 카드 사용 등 생활반응도 없었지만 실종신고 접수 2주가 지나서야 강력 사건으로 수사 방향을 틀었다. 이때가 돼서야 실종전담 수사팀에 강력계 형사가 투입됐다. 경찰이 A씨 조사를 시작한 것은 지난 11일이다. 경찰은 당시 조사에서 A씨의 수상한 행적을 발견하고 A씨를 우선 감금 혐의로 입건했지만 살인을 의심할 만한 물증은 확보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A씨의 범행을 확신할 수 있는 B씨 지인의 제보가 접수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A씨가 범행을 자백하면서 B씨 시신은 실종신고 접수 44일만에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여러 주변 인물 탐문수사, 피해자 차량 수색, 휴대폰 위치추적 등에 집중했었고, A씨는 여러 주변 인물 가운데 한명이었다”며 “B씨 가족들이 A씨를 위험인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시간이 많이 소요된 점은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 “입주민에게 싸가지없이”…물 문제 항의하다 관리직원 모욕한 40대 벌금형

    “입주민에게 싸가지없이”…물 문제 항의하다 관리직원 모욕한 40대 벌금형

    아파트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따지다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욕설한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경리 업무를 맡은 B씨에게 욕설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날 B씨에게 물이 안 나오는 것을 따지면서 “어디 관리소에서 입주민에게 싸가지(싹수)없이 행동하느냐”며 “못 배운 X 내가 너 잘릴 때까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본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B씨가 잘못이 없는데도 모욕해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고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모욕 표현과 과거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벌금형 처벌 받은 전력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여성단체, ‘성추행 피소’된 장경태에 “깊은 배신감과 분노”

    여성단체, ‘성추행 피소’된 장경태에 “깊은 배신감과 분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규탄하며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1일 여협은 성명서를 내고 “장 의원의 성추행 보도를 접하며 깊은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여협은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이 주권자인 여성을 성적인 자기만족의 수단으로 삼았다”며 “더욱이 국회의원이 우월한 지위에서 보좌관의 인격권을 무시한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장 의원의 성추행 사건은 소속 정당 차원의 징계는 물론이고,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민주당과 수사기관의 징계·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는 권력자의 성 추문 사건이 생기면 가해자는 일단 부인하고 가해자의 주변 인물들이 나서 오히려 피해자를 역공격하는 나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그런 악습을 단호히 뿌리 뽑고 가해자가 반드시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도덕적 관행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비서관으로 알려진 여성 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장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등포경찰서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로 넘겼다. 반면 장 의원은 지난달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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