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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호 강원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신경호 강원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불법 선거운동과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이은혜)는 17일 신 교육감의 교육자치법 위반과 사전뇌물수수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신 교육감이 제공받은 500만원과 73만 5000원 상당의 리조트 숙박권 등 총 573만 5000원에 대한 추징 명령을 내렸다. 신 교육감은 불법 사조직을 설립해 선거운동을 하고 교육감에 당선되면 교육청 소속 공직에 임용시켜 주거나 관급사업에 참여하게 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23년 6월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신 교육감이 불법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한 혐의에 대해서는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된 뒤에 기소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해 면소 판결했다. 신 교육감에게 제기된 총 5건의 뇌물 수수 혐의 중 4건에 대해서도 무죄로 판결했다. 검찰의 증거 수집이 위법이라는 신 교육감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다만 A씨에게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교육자치법은 공직선거법을 준용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돼 교육감직을 상실한다. 또 2022년 지방선거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10억 9179만원을 전액 반환해야 한다. 1심 판결 이후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신 교육감은 재선 도전에 나섰으나 낙선했다.
  • ‘호남’ 콕 찍어 “운동장 집합, 칼부림 벌이겠다”… 성균관대 재학 20대男 자수

    ‘호남’ 콕 찍어 “운동장 집합, 칼부림 벌이겠다”… 성균관대 재학 20대男 자수

    성균관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결과 작성자는 20대 재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성균관대 게시판에는 “내일 12시에 운동장으로 집합하라.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호남 지역 출신 학생들을 언급하며 이같은 글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이날 오전 해당 게시글을 발견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화성동탄서는 신고 직후 성균관대 관할 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보냈다. 이에 성균관대 서울 및 수원 캠퍼스에는 각각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경력이 배치됐다. 이후 오후 2시 17분쯤 20대 남성 A씨가 112로 전화해 성균관대 칼부림 예고글을 본인이 작성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로 출동해 체포하고 현재 조사 중이다. A씨는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가석방 도와줄게”…수형자들에게 3000만원 받은 교도관 구속영장

    “가석방 도와줄게”…수형자들에게 3000만원 받은 교도관 구속영장

    가석방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수형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교도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전남경찰청은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전남 지역 교도소 교도관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4년부터 최근까지 목포교도소에 근무하며 수형자 3명으로부터 3000만원 상당 금품을 10여차례에 걸쳐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수형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겠다거나 가석방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이었지만, 가석방된 수형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금품을 준 수형자 3명도 뇌물공여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렸다. 발부 여부는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 인천시장 교체시기에…인천도시공사 본부장 승진 인사 ‘논란’

    인천시장 교체시기에…인천도시공사 본부장 승진 인사 ‘논란’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시장 교체기에 고위급 승진 인사를 단행해 논란이다. 17일 iH에 따르면 최근 신도시사업처장 A씨를 1급인 주거복지본부장으로 승진 의결했다. 현 조금숙 주거복지본부장은 경영본부장으로 전보됐다. A씨는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이 취임하는 7월 1일부터 주거복지본부장으로 일한다. 일부 iH 본부장 자리는 정년이 남은 인천시 건축직·토목직 과장급 공무원들이 명예퇴직을 하고 옮기기도 하는 자리다. 인천시로서는 iH와 원활한 소통을 기대할 수 있고, 인사 적체도 해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인천시장 교체기에 iH는 통상적으로 고위급 인사를 하지 않았다. A씨 승진 의결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정치권도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김대영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새 시정부가 들어서는 인수인계 단계에서 인사를 단행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알박기 인사’라고 표현할 정도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역시 iH를 찾아 해당 직원 인사에 대해 적절성 등을 살폈다. 이에 대해 iH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iH 관계자는 “상임감사 또는 상임이사는 시장이 임명하거나 시장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본부장은 내부 인사위를 통해 승진 의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군부대서 휴대전화 들키자 “상관이 성추행” 고소…20대 무고죄로 실형

    군부대서 휴대전화 들키자 “상관이 성추행” 고소…20대 무고죄로 실형

    군부대 내 미인가 휴대전화 소지 여부 확인을 위해 몸수색한 상사를 성추행범으로 고소한 20대가 무고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군에서 복무 중이던 A 씨는 지난해 6월쯤 “엉덩이 등을 만졌다”며 상관 B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함대 생활지도관인 B씨가 제보를 받고 A씨 몸에서 허가받지 않은 휴대전화를 발견한 다음이었다. 검찰은 A씨가 휴대전화를 빼앗기자 앙심을 품어 고소한 것으로 보고 A씨를 무고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동의 없이 강압적인 수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객관적 사실을 허위로 신고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해자가 몸수색하게 된 경위와 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피해자가 추행의 고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고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군 조직의 위계질서와 규율이 저해될 가능성도 높고 피고인의 나이가 어린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日팬 ‘경기장 청소’ 화제되자…“집안일이나 그렇게 해봐라” 현지 비판

    日팬 ‘경기장 청소’ 화제되자…“집안일이나 그렇게 해봐라” 현지 비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 팬들의 ‘경기장 청소’ 문화가 세계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일본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보여주기식”이라며 이중적인 행동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후반 43분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의 동점 골 덕분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축구 팬들이 관중석에 남아 쓰레기를 정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들은 파란색 봉투를 나눠 들고 좌석 주위의 플라스틱 컵, 음식물 포장지, 맥주 캔 등을 주워 담았다. 일본 관중의 경기장 청소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팬들이 경기장을 정리한 뒤 퇴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후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일본의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에콰도르와 개최국 카타르의 개막전에서 일본 관중은 자국 대표팀이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자리에 남아 있던 병과 비닐봉지 등을 치우며 가장 늦게 경기장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스포츠 ESPN은 “완벽한 손님”이라 칭했고, 미국 폭스스포츠는 “스포츠에서 최고의 전통”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자국에선 비판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팔로워 20만명을 보유한 일본인 인플루언서 A씨는 엑스(X) 계정에 일본 축구 팬들의 경기장 청소에 사용된 파란색 쓰레기봉투 사진을 올렸다. 쓰레기봉투에는 영어로 ‘JAPAN PRIDE(일본 자부심)’라는 큰 글씨와 함께 일본어로 “선수 입장 시 관중석을 파랗게 물들여 주세요”, “일본은 더 강해질 수 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A씨는 “애국심이나 자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원래는 개인이 내면에 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굳이 그걸 글자로 만들어서 수천명이 내걸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카메라에 찍게 해서 해외 언론에 칭찬받고 기분 좋아지는 게 ‘재팬 프라이드’냐”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집안일과 육아는 등한시하는 일본인 남성들이 월드컵에서 숭고한 표정으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전 세계 축구 팬 여러분! 일본 남성들은 청소나 정리정돈을 전혀 안 하면서 이런 때에만 갑자기 하는 것이다. 속지 말라” 등의 비판 글이 쏟아졌다. 이 같은 비판이 쏟아진 배경에는 일본 사회의 기울어진 성별 가사 분담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일본인 남성의 축구장 쓰레기 줍기가 주목받고 있는데, 일본인 남성의 가정 내 노동 시간은 국제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가정 내 노동을 먼저 분담해 달라”며 각 나라별 남녀 가사노동 비율 표를 함께 올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일본 남성의 무급노동(가사·육아·돌봄 등) 시간은 하루 평균 41분이다. 이는 OECD가 조사한 30개국 중 최하위로 미국·유럽 남성의 4분의 1 수준이다. 반면 여성은 이보다 6배 많은 하루 224분을 가사와 육아에 썼다.
  • “귀찮다고 페트병에 소변보는 남친…결국 파혼했습니다”

    “귀찮다고 페트병에 소변보는 남친…결국 파혼했습니다”

    최근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귀찮다는 이유로 페트병에 소변을 보는 모습을 목격해 파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두 달 전인데 파혼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올해 8월 말에 결혼 예정이라 신혼집을 미리 계약해서 같이 사는 중이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같이 산 지 한 달 좀 안 됐을 때 일이다. 남친이 잘 때 꼭 빈 페트병을 옆에 두고 자길래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새벽에 잠깐 깼는데 남친이 그 페트병에 소변을 보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너무 충격받아서 뭐 하는 거냐고 했더니 화장실까지 가기 귀찮아서 그러는 거라고 하더라. 신혼집이 좀 작은 크기의 투룸이라 화장실이 멀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밖에서 만날 때는 진짜 멀쩡했는데 같이 살아보니 먹은 것을 스스로 안 치우거나 벗은 옷을 아무 데나 던져놓는 등의 지저분한 모습이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A씨는 “사람마다 생활 습관은 다를 수 있으니까 맞춰보려고 했는데 페트병에 오줌 싸는 모습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며 “이 사람이랑 평생 살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들을 봐야 하고 뒤처리는 다 내 몫이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파혼하자고 하고 부모님 집으로 도망 왔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연은 2023년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작성자 B씨는 “남친 집에 놀러 갔는데 생수병에 보리차 같은 액체가 3병 정도 있어 뭐냐고 물어봤더니 물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남친이 보리차 끓여 먹을 사람도 아니고 추궁했더니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페트병에 싼 거라고 하더라. 남자들은 가끔 술 먹고 귀찮으면 페트병에 싸기도 하나”라고 물었다. 유튜브에서도 ‘차 안에서 소변보기’, ‘오줌을 페트병에 모아놓는 사람들’, ‘화장실이 코앞인데 페트병에 오줌을 모아온 20대 청년’ 등 제목의 영상이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은 “비위 상한다”, “더럽다”, “차라리 귀여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훨씬 낫다”, “강아지도 배변 패드에 싼다”, “믿을 수가 없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7년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결혼 전 미래 배우자에게 치명적 결점이 발견된다면?’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혼남녀의 63%가 ‘파혼하겠다’고 답했다. ‘감싸 안아주겠다’는 응답자는 단 30%에 불과했다.
  • 샤워실 탈의실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중앙경찰학교 예초기 작업 중 “컨디션 안 좋다”

    샤워실 탈의실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중앙경찰학교 예초기 작업 중 “컨디션 안 좋다”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50대 직원이 예초기 작업 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중앙경찰학교 내 샤워실 탈의실에서 무기계약직 직원인 50대 주무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경내에서 예초기 작업을 한 뒤 점심을 먹고 오후에도 작업을 이어가다 3시 20분쯤 동료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한 뒤 잠시 쉬려고 건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 “단정함에 반했는데”…결혼 앞두고 예비신부 쇄골 타투 발견

    “단정함에 반했는데”…결혼 앞두고 예비신부 쇄골 타투 발견

    여자친구의 쇄골 타투를 발견한 뒤 결혼을 고민하게 됐다는 남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자신을 30대 중반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내년 초 결혼을 목표로 30대 초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며 “목선이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자친구의 쇄골 아래에 제법 큰 타투가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은 전혀 몰랐다”며 “단정하고 조용조용한 모습에 반했는데 타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사람이 너무 가벼워 보이고 내가 알던 모습과 다른 사람 같아 확 깼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는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 새긴 타투라고 설명했지만 웨딩드레스를 핑계로 자연스럽게 제거를 권할 방법이 있는지 고민된다”고 적었다.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타투가 있다고 조신하지 않다는 건 편견” “가족을 기리는 의미가 담긴 문신까지 문제 삼는 것은 과하다” “타투보다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결혼은 가치관이 중요한 만큼 고민할 수 있는 문제” “타투에 대한 거부감도 개인의 취향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처럼 결혼을 앞두고 문신을 둘러싼 갈등을 겪는 사례는 적지 않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견례 자리에 목 문신한 친오빠가 참석하면 어떡하냐”는 예비 신부의 고민도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빠와는 거의 남 같은 사이지만 결혼식에는 가족으로 참석할 텐데 시댁이 우리 가족 전체를 부정적으로 볼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결혼이나 출산을 계기로 문신 제거를 결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래퍼 슬리피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문신 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문신 때문에 시선이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유튜버 조두팔 역시 팔 전체를 덮은 타투 제거 과정을 공개하며 “예전에는 세 보이고 싶어서 했지만 지금은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거 비용으로 수천만원이 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결혼을 앞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문신이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며 제거 시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32%가 하나 이상의 문신을 갖고 있으며, 이 가운데 24%는 적어도 하나의 문신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대한피부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문신 경험자의 55%는 제거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취업·결혼 등 사회적 제약이 38.2%로 가장 많았으며, 타인의 시선이 부담된다는 응답도 32.5%에 달했다. 문신을 개인의 자유이자 자기표현으로 보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지만, 상견례와 결혼식처럼 가족 간 첫인상이 중요한 자리에서는 여전히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술값 시비에 앙심…부산서 노래방 업주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술값 시비에 앙심…부산서 노래방 업주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부산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었던 60대 노래방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6분쯤 금정구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이 노래방을 방문했을 때 술값 문제로 B씨와 다투었으며, 이 일로 앙심을 품고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B씨는 복부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이후 혼자 노래방에 남아 자해를 시도하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위기협상요원과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34분쯤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참교육 현실판?”…초등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남긴 고교생 [핫이슈]

    “참교육 현실판?”…초등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남긴 고교생 [핫이슈]

    제주의 한 고등학생이 초등학교 교실에 무단 침입해 여성 교사의 개인 물품에 체액과 소변을 남긴 사건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다. 피해 교사는 불안 증세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고 있고, 교원단체는 철저한 수사와 학교 안전망 강화를 요구했다. 16일 제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서귀포시 한 초등학교 여교사 A씨는 이날 ‘초등학교 교실 연쇄 침입 정액·소변 테러 사건 제보’라는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A씨의 담임 교실에 무단 침입했다. 이 학생은 A씨의 개인 텀블러에 체액을 남겨두고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을 확인한 뒤 정신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받았다. 그는 ‘재발률이 매우 높은 위험한 범죄’라는 설명을 들은 뒤 서귀포경찰서에 수사 촉구서를 제출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한 달여 뒤 같은 학생은 다시 교실에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월 5일 그는 A씨의 담임 교실에 들어가 교사용 의자에 소변을 보고 달아났다. 다행히 1차 사건 이후 교육청과 학교 측이 교실 복도에 CCTV를 설치한 상태였다. 2차 범행 장면과 동선이 CCTV에 포착되면서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화장실 가려다” 진술…피해 교사는 불안 호소 경찰은 현재 해당 학생을 건조물 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화장실을 가려다가 저지르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두 차례 범행이 특정 교사를 겨냥한 계획적 범행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심각한 불안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며, 가해 학생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에 대한 포렌식 수사를 통해 불법 촬영물 여부와 추가 범행 가능성을 확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제주교사노조도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는 “피해 교사는 심각한 위협으로 학교에 출근할 수 없게 됐고, 2차 범행 이후 학생들도 교실을 옮겨 수업해야 했다”며 “교사의 안전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도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에 전담팀을 꾸려 교사 대상 추가 범죄 여부를 신속히 수사하고,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참교육 현실판?”…온라인도 공분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학생 신분이라고 선처할 사안이 아니다”, “피해 교사가 느꼈을 공포를 생각하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죄명이 건조물 침입과 재물손괴에 그치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드라마 ‘참교육’을 언급하며 “교권보호국이 현실에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노조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의 개방형 구조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부인이 교실까지 침입해 교사의 개인 물품을 훼손한 만큼, 출입 통제와 CCTV, 보안 인력 등 학교 안전망을 전면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노조는 “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게 생활해야 할 공간”이라며 “강력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아내가 칼로 찔렀다” 남편 중상… ‘산후우울증’ 30대女 현행범 체포

    “아내가 칼로 찔렀다” 남편 중상… ‘산후우울증’ 30대女 현행범 체포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편이 30대 아내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3분쯤 아산시 둔포면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씨가 “집에서 엎드려 있는데 아내가 칼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등과 가슴 부위 등을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내 B씨를 현장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사건 당시 집안에는 5세와 3세인 아이들 두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 순천 도심에서 야밤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 사망

    순천 도심에서 야밤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 사망

    순천 도심에서 야밤에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7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분쯤 조례초등학교에서 제일병원 방향으로 무단횡단하던 A(54·여)씨 부부가 성가롤로병원 방면으로 진행하던 싼타페 차량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A씨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오전 1시 2분 급성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남편은 경상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B(48)씨도 충격 후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가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돈 어디다 썼어?” 질문에…투병 중인 남편 신고하고 집에서 쫓아낸 아내

    “돈 어디다 썼어?” 질문에…투병 중인 남편 신고하고 집에서 쫓아낸 아내

    30년 넘게 가장으로 일하던 남성이 투석을 시작하게 된 후 아내에게 재산을 빼앗기고 집에서 쫓겨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30년 넘게 정비소를 운영하며 쉬지 않고 일해 왔다는 6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수입은 모두 아내 계좌로 입금했고, 매달 용돈을 받아 생활했다. 그러던 중 그는 50대 초반 만성 신부전증 진단을 받아 혈액 투석을 시작했다. 하지만 가족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일을 멈출 수 없었다.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손님이 끊길까 봐 투병 사실도 숨겨야 했다. 이후 10년을 버틴 A씨는 최근 합병증으로 거동이 어려워졌다. 그 무렵 아내가 A씨가 벌어온 돈으로 자신과 남동생 명의 부동산을 매입해 둔 사실을 마주했다. A씨의 재산은 업무용 차 한 대뿐이었다. 이식 수술비 마련이 시급했던 A씨는 아내에게 재산 내역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아내는 A씨가 투병으로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 자신을 위협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A씨는 집에서 나와 연고도 없는 지역의 요양병원에서 혼자 치료받고 있다. A씨는 “투석을 마친 날은 뼈가 시리도록 오한이 들었지만 꾹 참고 일했다. 평생 가족을 위해 일해왔는데, 정작 가장 힘든 순간에 모든 걸 잃었다”며 “돈이 한 푼도 없어 병원비와 투석 비용이 밀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배수지 변호사는 “부부간 부양 의무는 이혼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유지된다”며 “당장 필요한 병원비와 생활비는 이혼 소송과 함께 법원에 ‘부양료 사전처분’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진단서와 병원비 미납 내역 등을 제출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다만 “강제집행 효력이 없어 아내가 거부할 수도 있다. 아내 명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걸어 재산을 묶어두는 조치도 병행해야 한다”며 “만약 아내가 재산을 독점하기 위해 남편을 정신 이상자로 몰아 쫓아냈다는 정황이 인정된다면 나중에 위자료나 재산분할 과정에서 아내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내 명의 재산에 대해서는 “법원은 명의보다 실제 재산 형성에 누가 기여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 A씨는 30년간 벌어들인 소득이 자산 형성 원천이라는 점을 입증하면 재산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투석을 받으면서도 일을 쉬지 않고 가족을 부양해 온 점은 기여도가 상당히 높게 인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남 앞으로 빼돌린 재산도 자금 출처만 밝혀내면 명의신탁 해지나 사해행위 취소 소송 등을 통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하거나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 하와이 신혼여행인데…아내 잠들자 외국인 여성과 스킨십

    하와이 신혼여행인데…아내 잠들자 외국인 여성과 스킨십

    신혼여행 중 낯선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남편을 목격한 아내가 남편을 현지에 남겨둔 채 홀로 귀국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남성과 결혼한 뒤 신혼여행에서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대기업에 입사한 뒤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며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는 모습을 보며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고, 그곳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학력과 직업, 소득 등 조건이 모두 마음에 들었고 외모도 이상형에 가까웠다”며 “몇 번 더 소개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해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A씨는 “물놀이 후 피곤해 숙소에서 잠이 들었는데 저녁 무렵 눈을 떠보니 남편이 보이지 않았다”며 “걱정되는 마음에 리조트 주변을 찾다가 수영장에서 낯선 외국인 여성에게 찰싹 붙어 적극적으로 스킨십하며 말을 거는 남편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머릿속이 하얘졌고 배신감에 온몸이 떨렸다”며 “따지거나 화를 낼 기력도 없어 곧바로 짐을 챙겼고, 남편을 현지에 남겨둔 채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현재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연은 결혼식과 신혼여행까지 마친 뒤 관계가 파탄 난 경우 결혼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배수지 변호사는 “예식을 올리고 신혼여행까지 함께했다면 법적으로 사실혼 관계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방의 귀책사유로 사실혼이 단기간에 파탄 난 경우 결혼식 비용과 웨딩플래너 비용, 신혼여행 비용 등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청구도 가능하다”며 “혼인신고를 마친 경우라도 혼인생활이 사실상 시작되지 못한 채 파탄 났거나 처음부터 혼인을 유지할 의사가 없었다고 인정되면 예외적으로 결혼 비용과 예물·예단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나도 임신했다”…임산부석 차지한 중년여성 목격담 갑론을박

    “나도 임신했다”…임산부석 차지한 중년여성 목격담 갑론을박

    만삭 임산부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던 중년 여성에게 자리 양보를 요청했다가 “나도 임신했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임산부 배려석 이용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1호선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만삭 임산부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지하철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분께 임산부석 양보를 요청했더니 ‘나도 임신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1호선을 이용하던 중이었다며 임산부 배려석 이용을 요청했지만 상대 여성이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임산부 배려석에 마스크를 쓴 중년 여성이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리 양보를 요청한 A씨의 가방에는 임산부임을 알리는 분홍색 배지가 부착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임산부 배려석 취지를 생각해야 한다”, “만삭 임산부라면 배려가 필요하다”, “양보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반면 “임산부석은 배려석이지 강제 좌석은 아니다”, “겉모습만 보고 임신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동의 없이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임산부 배려석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이용 대상자를 배려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다만 작성자의 주장 외에 정확한 당시 상황이나 작성자가 실제 임산부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 “신체 부위 노출”…인천 지하철역서 음란 행위한 60대男 체포

    “신체 부위 노출”…인천 지하철역서 음란 행위한 60대男 체포

    늦은 밤 지하철역에서 신체 부위를 노출하고 음란 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16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하철역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간석오거리역 내부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하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장면이 담긴 역사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면서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문 안 잠긴 집만 노렸다”… 서귀포 주택가서 귀금속 훔친 20대 검거

    “문 안 잠긴 집만 노렸다”… 서귀포 주택가서 귀금속 훔친 20대 검거

    제주 서귀포시 주택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단독주택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귀포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금목걸이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 대정읍 일대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모두 3곳의 주택에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가 발생한 주택은 두 번째로 들어간 곳으로, 첫 번째와 세 번째 주택에서는 훔칠 만한 물건을 찾지 못해 그대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침입한 3곳 주택 모두 출입문이 잠겨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장소 인근에 차량을 주차한 뒤 도보로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귀금속을 훔친 뒤 다시 차량으로 이동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범행에 사용된 차량 번호를 특정하고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후 탐문수사와 잠복근무를 이어간 끝에 지난 5월 27일 운전 중이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같은 달 29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구속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금목걸이 등을 제주시 내 귀금속 취급 업체에 중고 물품으로 판매해 현금화했으며, 범죄수익금은 생활비로 모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A씨는 동종 전과가 있었으며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택가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외출 시 출입문과 창문 잠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방범시설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 만취해 경찰관 욕하고 순찰차 파손한 60대…실형 선고

    만취해 경찰관 욕하고 순찰차 파손한 60대…실형 선고

    만취 상태로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순찰차를 파손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3단독(부장 이현석)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4일 오전 2시 15분쯤 경북 영천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귀가하라고 하자 욕을 하고 때릴 듯이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순찰차 문에 부착된 햇빛 가리개를 파손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2023년 5월에도 공무집행방해로 6개월을 복역한 뒤 같은 해 11월 출소했다. 재판부는 “누범 기간 중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종합특검, ‘관저 이전 감사 무마 의혹’ 감사원 간부 구속영장 청구

    종합특검, ‘관저 이전 감사 무마 의혹’ 감사원 간부 구속영장 청구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이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마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당시 감사를 주도한 핵심 인물인 감사원 간부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이날 오후 현직 감사원 간부 A씨에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대통령실 관저 이전 관련 감사단의 단장을 맡아 감사를 이끌면서 관련 증거 서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선 후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관저는 옛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각각 옮긴 바 있다. 이후 이전 공사 업체 선정 과정과 공사비를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불거졌다. 감사원은 2022년 10월 국민감사 청구를 받은 지 약 2년 만에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그러나 업체 선정 경위와 김건희 여사 개입 여부는 끝내 규명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14일 감사원과 유병호 감사위원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감사원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보고서 작성 경위와 지시 사항 등을 조사했다. 특검팀은 A씨 신병을 확보한 뒤 윗선의 관여 여부를 본격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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