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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아이돌봄·청년 지원에 가용자원 총동원”

    용인시, “아이돌봄·청년 지원에 가용자원 총동원”

    경기 용인시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아이돌봄 기반 확충과 청년 지원에 본격 나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06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좋은 청년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가용자원 총동원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용인시는 이에따라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에 국한된 아이 돌봄 서비스를 관내 가용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관내 작은 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시작한 용인시는 점차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프로그램 외에 독서지도, 취미활동, 숙제 도우미 등 시설별 특성이나 아이들 수요에 맞게 다양하게 개발하기로 했다. 현재 용인시 관내 초등학생 7만414명 가운데 7%(4900여명)만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용인시는 이달 중 관련 부서 책임자가 참여하는 ‘아이 돌봄 확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돌봄확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인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무 멘토링과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시는 100년 미래를 선도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킨 것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나 플랫폼시티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하며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올해 190억원 어치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 부문에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마성IC접속도로 완공 등으로 도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유치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해 난개발조사 특위를 가동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또 1750곳 720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위해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상상의숲으로 확대·개편했다. 시민체육공원에선 첫 A매치인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유치했고,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도 개관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교육예산을 9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교복구입 지원은 물론이고 학교환경 개선도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시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그 혜택이 용인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골 넣었지만… 못 넘은 징크스

    골 넣었지만… 못 넘은 징크스

    황의조 선제골… 8년 5개월 무득점 탈출 최근 이란전 5경기 1무 4패 골 갈증 풀어 4분여 만에 김영권 자책골로 동점 허용벤투호의 해결사 황의조(27·감바 오사카)가 무려 8년 5개월 동안 굳게 닫혀 있던 이란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황의조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축구대표팀 평가전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우리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낚아챈 황의조는 단독 돌파에 이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뒤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일 호주와의 6월 평가 1차전 결승골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 득점이다. 황의조의 골은 대단히 의미가 깊다. 한국축구는 지난 2011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윤빛가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뒤 무려 8년 반 동안이나 이란을 이겨보지 못했다. 지금은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으로 옮긴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부터다. 더욱이 윤빛가람이 골을 터뜨린 이후 이란을 상대로 골맛을 본 선수도 없었다. 5경기를 펼치는 동안 한국축구는 이란을 상대로 1무4패로 열세에 놓이면서 4골을 헌납하는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그 수모를 황의조가 푼 것이다. 손흥민과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황의조는 어렵게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수비 진영에서 공격 진영으로 한번에 롱킥이 날아왔는데, 이란 수비수 3명이 이 공을 처리하려다 엉키는 바람에 흘러나온 공을 황의조가 낚아챘고 골문을 향해 돌진했다. 이란 골키퍼 베이란반드가 달려나오자 황의조는 영리하게 공을 띄워 골키퍼를 살짝 넘겨 7년 동안 닫혀 있던 이란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황의조는 올시즌 J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이번 대표팀 소집 때도 염려를 샀다. 하지만 그는 소집 당시 “골이 터지지 않을 뿐 컨디션은 좋다. 이번 대표팀 소집을 계기로 골도 터뜨리고 자신감을 얻어가겠다”고 말했는데 6월 1차 평가전인 호주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이란전 선제골까지 성공시키며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 그러나 이란은 과연 ‘난적’이었다. 한국은 황의조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자책골의 아쉬움 속에 1-1로 비겼다.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진 지 4분 뒤인 후반 17분 김영권의 자책골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란의 오른쪽 코너킥 때 골문으로 달려들던 모르테자 푸르알리간지를 막으려던 수비수 김영권의 몸에 공이 맞고 그대로 조현우가 지키던 골대로 빨려 들어간 것. 피울루 벤투 감독은 후반 23분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시작으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주세종(아산), 이정협(부산) 등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꽁꽁 걸어 잠근 이란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캡틴’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날렸지만 공이 골키퍼의 손끝에 걸리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1-1로 끝났다. 이란과의 역대전적은 9승9무13패가 됐고,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맛보지 못한 건 6경기째(2무4패)로 늘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영권 자책골…한국, 이란과 1-1 무승부

    김영권 자책골…한국, 이란과 1-1 무승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37위)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21위)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벤투 감독은 이란을 상대로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앞세운 ‘플랜A’인 4-1-3-2 전술을 가동했다. 한국은 후반 13분 황의조의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17분 김영권의 자책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캡틴’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시도했지만 볼이 골키퍼의 손끝에 걸리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국이 이란을 이긴 것은 2011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따낸 1-0 승리가 마지막으로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은 9승9무13패가 됐다. 6월 A매치 2연전에서 1승1무를 거둔 벤투호는 오는 9월 시작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해 9월초 재소집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오늘 호주 손 좀 봐줘요

    오늘 호주 손 좀 봐줘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가운데)이 6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함께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호주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뉴스1
  • 지소연 “佛 끄겠습니다”

    지소연 “佛 끄겠습니다”

    ‘英 1호 진출’ 간판 공격수, A매치 159경기 74골 르소메르와 맞불지소연 vs 르소메르, 누구 발끝이 더 날카로울까. 8일 새벽 4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전에 나서는 한국대표팀 지소연(28·첼시)과 프랑스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외제니 르소메르(30·올랭피크 리옹)가 올해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발끝을 갈고 있다. 지소연은 한국 여자축구의 선구자다. 일본 실업무대에서 기량을 쌓은 뒤 2014년 첼시에 입단,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에 진출해 2014~15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선수’에 선정됐다. 성인대표팀에는 15세 249일이던 2006년 10월 피스퀸컵을 통해 데뷔, 남녀 통틀어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을 세웠다. 통산 115경기 54골로 대표팀 A매치 최다골도 작성했다. 2015년 캐나다대회를 통해 월드컵에 첫 출전한 지소연은 대표팀과 사상 첫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부상 탓에 프랑스와의 16강전에 결장한 채 0-3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당시 두 골로 프랑스의 승리를 견인한 르소메르가 8일 개막전에 출전해 지소연과 마주 설 가능성이 높다. 161㎝의 단신이지만 탁월한 골 결정력이 압권인 르소메르는 2008년 20세 이하(U20) 등 연령별 대표를 거쳐 2009년 성인대표팀에 합류했다. A매치 기록은 159경기 74골. 소속팀 리옹에서 9시즌째 뛰고 있는 그는 각종 대회를 통틀어 163골을 남겼다. 둘은 지난 4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도 맞붙었는데 르소메르가 이끄는 리옹이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 결승에 올랐다. 2차전에서는 지소연과 르소메르가 한 골씩을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 호주 손 좀 봐줘요

    오늘 호주 손 좀 봐줘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가운데)이 6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함께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호주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뉴스1
  • [여기는 남미] 이동은 스쿨버스, 주급은 12만원…니카라과 축구 대표팀

    [여기는 남미] 이동은 스쿨버스, 주급은 12만원…니카라과 축구 대표팀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 아르헨티나와 A매치를 갖는 니카라과 축구 국가대표팀의 열악한 환경이 중남미 언론에 소개됐다. 니카라과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스포츠연구소 올림픽경기장에서 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스쿨버스'를 타고 경기장에 도착했다. 진짜 스쿨버스는 아니지만 미국에선 스쿨버스로 사용하는 낡은 버스였다. 중남미 언론은 "색깔은 노란색 대신 빨간색과 흰색으로 칠해져 있었지만 차종은 영락없이 미국에서 스쿨버스로 사용하는 '보통버스'였다"고 보도했다. 버스에서 내리는 선수들의 복장도 이색적(?)이었다. 선수들은 유니폼을 입은 채 버스에서 내렸다. 손에는 개인용품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작은 가방을 들고 있었다. 선수들이 미리 유니폼을 입고 이동한 건 올림픽경기장에서 제대로 된 라커룸이 없기 때문이다. 시설의 열악함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나마 훈련이 끝나면 제대로 된 숙소에서 쉴 수 있다는 건 다행스런 일이다. 선수들은 마나과의 한 호텔에서 숙식하고 있다. 과거 니카라과 국가대표팀은 한 학교 캠퍼스에 숙소를 잡곤 했다.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지만 니카라과 국가대표팀이 받는 주급은 알바 수준이다. 니카라과 축구연맹은 선수들에게 매주 3500코르도바(현지 화폐)를 주고 있다. 지금의 환율을 적용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1만8000원 정도다. 선수들에겐 종종 채권이 지급되기도 한다. 지난 2017년 중미컵에 출전한 니카라과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1인당 1000달러짜리 채권을 수고비로 받았다. 그래도 선수들은 불평을 하지 않는다. 사기는 최고다. 7일 열리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대해 니카라과 국가대표팀의 주장 후안 바레라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치르는 건 엄청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잔뜩 기대감을 보였다. 니카라과의 주전 공격수 바이론 보니야는 "아르헨티나와 같은 강팀과 경기를 갖는 건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일 것'이라면서 '좋은 경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라프렌사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슈틸리케 황태자 이정협, 벤투호에 첫 승선

    슈틸리케 황태자 이정협, 벤투호에 첫 승선

    2017년 12월 EAFF 대회 이후 1년 6개월 만에 태극마크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28·부산)이 벤투호에 첫 승선했다.이정협은 27일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6월 A매치 소집 대상 선수 25명 가운데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함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1년 6개월 만. 이정협은 2015년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의 낙점을 받아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를 소화했다. A매치 19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벤투 감독은 새달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서는 손흥민도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인생에서 뜻깊고 특별한 순간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라고 했다”면서 “따라서 대표팀에는 조금 늦게 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6월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 같은 달 11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펼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체코 공격수 요제프 수랄, 대절한 미니버스 굴러 절명

    체코 공격수 요제프 수랄, 대절한 미니버스 굴러 절명

    터키 프로축구 아이테미스 알라냐스포르에 몸 담고 있는 체코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요제프 수랄(28)이 타고 있던 버스가 전복되는 바람에 숨졌다. 지난 1월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이적한 수랄은 28일 카이세리스포르와의 터키 슈페르 리그 원정 경기를 마친 뒤 동료 6명과 함께 미니 버스를 렌트해 알라냐로 돌아오다 버스가 구르는 바람에 동료들과 함께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하산 카부소글루 클럽 회장은 운전자가 운전하다 졸아 이런 끔찍한 비극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병원으로 후송된 다른 여섯 선수는 그다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원래 조수를 해야 하는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고 알라냐를 불과 5㎞를 남겨둔 지점에 이르러 졸음 운전을 했던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고 영국 BBC가 29일 전했다. 알라냐스포르 구단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카디프 시티,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스티븐 코커와 뉴캐슬 공격수 출신 파피스 시세가 몸 담고 있다. 코커는 카이세리스포르와의 경기에 득점해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그런데 경기를 마친 뒤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구단 버스나 개인 승용차 등으로 이동했는데 수랄 등 7명은 미니 버스를 대절해 따로 알라냐로 돌아오려 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수랄은 체코 대표팀 경기에 20회 출전했는데 지난해 10월 네이션스리그 우크라이나와의 대결에서 패한 것이 마지막 A매치 출전이 됐다. 체코축구협회는 수랄의 죽음이 커다란 슬픔을 가져왔다며 “우리는 그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토트넘 리버풀 경기서 손흥민 일단 벤치에…라인업 공개

    토트넘 리버풀 경기서 손흥민 일단 벤치에…라인업 공개

    토트넘의 손흥민이 1일 0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일단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3위(승점 61점)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놓고 순위 다툼이 치열하기 때문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에서는 손흥민이 빠진 상태다. 포체티노 감독은 모우라, 알리, 케인, 에릭센을 공격 라인에 넣었다. 최근 5경기 연속 골을 내지 못했던 손흥민이 3월 A매치에서 강팀 콜롬비아를 상대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선발에서 제외된 것은 장거리로 A매치를 다녀온 손흥민은 체력 안배 차원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토트넘은 요리스, 트리피어,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베르통헌, 로즈, 시소코, 에릭센, 알리, 모우라, 케인이 출전한다. 홈팀 리버풀은 살라, 마네, 피르미누가 공격라인에 들어갔다. 또 알리송, 아놀드, 마티프, 판 다이크, 로버트슨, 헨더슨, 바이날둠, 밀너가 경기를 뛰게 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손’ 발 맞는 파트너는 누구냐

    ‘손’ 발 맞는 파트너는 누구냐

    지동원·황의조·석현준 잠재적인 경쟁자 미드필더·골키퍼 주전 다툼도 치열 전망최근 두 차례 평가전에서 전술 손질을 겪은 ‘벤투호’ 내 포지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달 들어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전술적 변화를 도모했다. 소속팀에서는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에서는 8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자 ‘손흥민 사용법’을 손본 것이다. 기존 4-2-3-1 포지션에서는 손흥민을 ‘3’ 자리의 왼쪽 날개로 기용했었는데, 3월 평가전에서는 4-1-3-2로 포메이션을 바꾼 뒤 손흥민을 최전방인 ‘2’ 자리로 옮겼다. 그 결과 손흥민은 지난해 6월 27일 독일과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맛을 본 지 무려 9개월 만인 지난 26일 콜롬비아전에서 A매치 득점에 성공했다. 4-1-3-2 전술이 2연승을 거두며 효과를 보자 이제는 손흥민과 함께 ‘2’ 자리에서 호흡을 맞출 파트너를 선택하는 쪽으로 벤투 감독의 고민이 옮겨 갔다. 3월 평가전 두 경기에서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번갈아 나왔다. 여기에다가 부상 중인 황희찬(함부르크)이나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 등이 잠재적 경쟁자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 평가전을 반복하면서 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선수가 ‘짝꿍’으로 낙점될 전망이다. 미드필더 포지션에는 최전방보다 경쟁자가 많다. 3월 평가전에서 권창훈(디종)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재성은 콜롬비아전에 선발로 나서 후반 13분에 결승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벤투호 황태자’ 황인범(밴쿠버)도 3월 두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입지를 단단히 했다. 남은 자리를 놓고 이청용(보훔), 이승우(베로나), 나상호(FC도쿄), 남태희(알두하일), 백승호(지로나), 이강인(발렌시아), 김정민(리퍼링) 등이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다. 골키퍼 경쟁도 볼만해졌다. 볼 소유와 패스를 중시하는 벤투 감독 체제에서는 그동안 김승규(비셀 고베)가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발 기술에서 약점을 보인 조현우(대구FC)는 한동안 벤치를 지켰지만, 콜롬비아전에 선발 출전해 연달아 ‘선방쇼’를 보여 주며 김승규를 긴장하게 했다. 중앙수비 자리는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권경원(톈진)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팬들에게 손인사’…영국으로 출국하는 손흥민

    [포토] ‘팬들에게 손인사’…영국으로 출국하는 손흥민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처음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3월 A매치 2연전을 기분좋게 끝낸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의 따뜻한 배웅 속에 영국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 약 두 시간 전 항공사 카운터 앞에는 10여명의 팬이 출국 수속 중인 손흥민을 기다렸다. 수속을 마친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휴대전화 카메라를 켠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사인이나 악수 요청이 쇄도했다. 일일이 응하지는 못했지만, 손흥민은 미소로 화답했다. 연합뉴스
  • FIFA 12위 잠재운 ‘양봉업자’ 본능

    FIFA 12위 잠재운 ‘양봉업자’ 본능

    캡틴 손흥민 A매치 9경기 만에 골 맛 노란색 유니폼 상대에 유독 강한 면모 이재성, 후반 동점 균형 깨고 ‘결승골’ ‘1무 4패’ 케이로스 감독과 악연 끊어축구대표팀의 ‘선장’ 손흥민(토트넘)이 ‘벤투호’ 첫 득점을 마침내 신고했다.손흥민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려 2-1 승리의 발판을 닦았다.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며 강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콜롬비아 골키퍼 이반 아르볼레다(반필드)의 정면으로 향했지만, 힘이 실린 슈팅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 뒤로 튀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손흥민은 유독 대표팀에서는 ‘골맛’을 보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 5어시스트를 올려 ‘올해의 선수’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그였지만, 대표팀에서는 ‘카잔의 기적’을 연출했던 2018년 러시아올림픽 독일전 이후 골이 없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손흥민은 8경기에 출전했지만, 고대하던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료들을 살리는 움직임은 좋았으나 정작 자신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에이스’는 강호를 상대로 진가를 발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콜롬비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그동안의 ‘골 침묵’을 끊었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대표팀은 콜롬비아를 2-1로 꺾었다. 공교롭게도 콜롬비아의 유니폼 색깔은 손흥민의 ‘약속의 색’인 노란색이었다. 유독 노란색 유니폼의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여러 골을 뽑아내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얻은 손흥민은 이날도 노랑 유니폼으로 나선 콜롬비아를 상대로 축포를 쏘아 올리며 ‘별명값’을 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콜롬비아전 2경기 연속 골 기록도 작성했다. 지난 2017년 수원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해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던 손흥민은 또다시 콜롬비아를 상대로 골을 터뜨려 콜롬비아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을 살리기 위해 벤투 감독이 고심 끝에 내놓은 ‘손톱’ 작전은 두 경기 만에 효과를 발휘했다. 지금까지 주로 중앙 미드필더나 측면 공격수 포지션을 맡았던 손흥민은 지난 볼리비아전에서 지동원과 더불어 처음으로 ‘투톱 공격수’로 경기에 나섰다. 이날 파트너를 황의조로 바꾼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지 2경기 만에 바뀐 포지션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동점의 균형을 깨는 결승골을 터뜨린 이재성의 활약 속에 벤투호는 지난 22일 볼리비아 평가전(1-0승)에 이어 3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또 태극전사들은 이란대표팀 사령탑 재임 시절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치욕의 1무4패를 당했던 카를루스 케이로스 감독과의 ‘무승 악연’도 끊어냈다. 한국은 콜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4승2무1패로 승수를 늘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흥민·이재성 득점’ 한국 남자축구, 콜롬비아에 2-1 승리

    ‘손흥민·이재성 득점’ 한국 남자축구, 콜롬비아에 2-1 승리

    손흥민(27·토트넘) 선수와 이재성(27·홀슈타인 킬) 선수의 골에 힘입어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난적 콜롬비아를 2-1로 꺾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호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지난 22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1-0으로 이긴 데 이어 콜롬비아까지 누르고 이달 A매치 2연승을 거뒀다. 콜롬비아와의 역대 전적은 4승 2무 1패가 됐다. 벤투 감독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최전방에 손흥민 선수와 황의조(27·감바 오사카) 선수를 내세운 4-1-3-2 전술을 가동했다. 첫 골은 손흥민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황인범(23·벤쿠버 화이트캡스 FC) 선수로부터 시작된 패스가 황의조 선수의 패스를 거쳐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한 손흥민 선수에게 전달됐다. 손흥민 선수는 오른발 슛으로 콜롬비아의 골문을 열었다.손흥민 선수의 골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독일과의 경기 이후 A매치 9경기 만에 터진 득점이었다.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상대에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여온 손흥민 선수는 노란색 상의를 입고 출전한 콜롬비아를 상대로 득점해 ‘양봉업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2017년 11월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2골을 뽑아낸 이후 1년 4개월 만에 또다시 콜롬비아 골문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콜롬비아는 후반 3분 루이스 디아스가 한국의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개인기로 우리 수비를 뚫고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이재성 선수가 후반 13분 중원에서 김민재(23·베이징 궈안) 선수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쇄도한 뒤 강력한 왼발 슛으로 콜롬비아의 왼쪽 골문을 흔들었다. 이후 대표팀은 콜롬비아에게 골을 내주지 않으면서 2-1로 경기를 마쳤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손 톱’ 세운 벤투

    ‘손 톱’ 세운 벤투

    손흥민, 훈련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A매치 7경기 무득점 털어낼까 주목 파울루 벤투(왼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손흥민(오른쪽·27·토트넘)의 원톱 구상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2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그의 최전방 출격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표팀의 2선 공격수 나상호(23·FC도쿄)는 지난 2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실제 경기에서도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훈련에선 (손)흥민이 형이 최전방 공격수로 훈련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이날 훈련에서 손흥민은 최전방에 배치됐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손흥민의 약간 뒤에 서서 마치 ‘투톱’의 형태를 띄었다. 대표팀 공격진의 핵심인 손흥민의 활용법은 줄곧 대표팀의 고민거리였다. 그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왼쪽 날개 공격수로 뛰지만 원톱이나 투톱 등 최전방도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에서도 해리 케인이 없을 땐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해 공격력을 발휘했다. 벤투 감독에 앞서 러시아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도 여러 위치에 그를 놓고 고심한 끝에 월드컵 본선에서는 측면과 최전방에 번갈아 기용하기도 했다. 지휘봉을 넘겨받은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주로 측면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손흥민 자신도 골을 직접 넣기보다는 동료들의 골을 만들어 주는 희생 정신을 발휘하겠노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벤투 감독 체제하에 치른 7개 A매치에서 손흥민은 한 골도 올리지 못했다. 급기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 이후 ‘손흥민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고개를 들었고, 벤투 감독은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쏜 이번 소집에서 손흥민을 최전방 자원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손 톱’ 카드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부상을 털고 돌아온 권창훈(디종) 등 2선 자원이 더 풍부해졌다는 점도 손흥민의 최전방 출격 가능성을 부채질하는 대목이다. 원톱으로 나선다면 어느 때보다 두터운 2선 자원이 활용될 전망. 투톱으로 뛴다면 황의조와 지동원 중 누가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지가 3월 A매치의 관전 포인트다. 정답은 22일 볼리비아전에서 공개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국대 입소’ 손흥민

    [포토] ‘국대 입소’ 손흥민

    손흥민이 1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실시된 소집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센터로 들어가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22일 울산문수구장에서 볼리비아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 손흥민 어제 강남에?! 18일 대표팀 소집 앞두고 조용히 귀국

    손흥민 어제 강남에?! 18일 대표팀 소집 앞두고 조용히 귀국

    손흥민(27·토트넘)이 18일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조용히 귀국했다. 손흥민은 15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손흥민 쪽 관계자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모두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주말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전이 진행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일정이 없어 손흥민은 조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조기 탈락했기 때문에 FA컵 경기가 없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30라운드 원정경기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짧은 시간만 뛰었던 터라 충분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고, 나흘 뒤 같은 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A매치 일곱 경기 연속 득점 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지난해 6월 27일 독일과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때 환상적인 드리블 골을 넣어 2-0 승리에 앞장선 게 마지막이었다. 토트넘에서도 최근 다섯 경기째 침묵하고 있다. 손흥민은 1월 31일 왓퍼드와 정규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뉴캐슬전(지난달 3일), 레스터전(11일), 그리고 14일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네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벌였지만 지난달 23일 번리전을 시작으로 10일 사우샘프턴전까지 골 침묵이 이어졌다. 충분한 휴식에다 가족과의 따듯한 재회 등으로 재충전한 손흥민이 아시안컵 이후 2개월여 만에 치르는 A매치에서 득점포를 다시 가동할지 주목된다. 두 번째 A매치 상대인 콜롬비아와 대결에선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2017년 11월 10일 친선경기 때 멀티 골을 폭발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8세 20일’ 이강인 호출…벤투호 ‘세대교체’ 알리다

    ‘18세 20일’ 이강인 호출…벤투호 ‘세대교체’ 알리다

    역대 일곱 번째 최연소로 태극마크 달아 22일 볼리비아·26일 콜롬비아와 평가전 백승호도 뽑혀…권창훈은 1년 만에 합류이강인(왼쪽·18·발렌시아)이 만 18세 20일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오는 22일 볼리비아(울산 문수구장)와 26일 콜롬비아(이상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 27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시켰다. 2001년 2월 19일 태어난 이강인은 차기석(17세 183일), 김판근(17세 187일), 강철(17세 215일), 노정윤(17세 222일), 서정원(17세 323일), 김봉수(17세 336일)에 이어 역대 일곱 번째로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뽑혔다. 처음 벤투호에 소집된 이강인이 볼리비아 평가전에 출전하게 되면 18세 31일로 김판근(17세 241일), 김봉수(18세 7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올해 초 아시안컵을 마친 벤투 감독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대비해 세대교체 차원에서 이강인을 A대표팀으로 호출했다. 벤투 감독은 그의 포지션과 관련해 “윙 포워드로 나설 수 있고, 섀도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며 “그런 점을 고려해 어느 포지션에서 뛰는 게 대표팀에 도움이 될지 이번에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은 아울러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백승호(오른쪽·지로나)에게도 A대표팀 최초 발탁의 기회를 줬으며,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아킬레스건 파열로 대표팀에서 빠졌던 권창훈(디종)도 1년 만에 호출했다. 셋 외에 오른쪽 풀백 자원인 최철순(전북)과 골키퍼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도 벤투 감독 체제의 대표팀에 처음 합류했다. 최전방 공격진은 벤투호의 ‘원투 펀치’로 자리 잡은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캡틴’ 손흥민(토트넘),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청용(보훔), 나상호(도쿄),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등이 2선 공격 자원으로 가세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파주 NFC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강인과 백승호 발탁 벤투 감독 “3년 뒤 카타르월드컵까지 염두”

    이강인과 백승호 발탁 벤투 감독 “3년 뒤 카타르월드컵까지 염두”

    이강인(18·발렌시아)이 역대 일곱 번째 어린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2일 볼리비아(오후 8시 울산문수구장)와 26일 콜롬비아(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 27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시켰다. 2001년 2월 19일에 태어난 이강인은 만 18세 20일의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강인의 발탁은 차기석(17세 183일) 김판근(17세 187일), 강철(17세 215일), 노정윤(17세 222일), 서정원(17세 323일), 김봉수(17세 336일)에 이어 역대 일곱 번째로 적은 나이에 이뤄진 것이다. 처음 벤투호에 소집된 이강인이 볼리비아 평가전에 출전 기회를 얻으면 김판근(17세 241일), 김봉수(18세 7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어린 나이에 A매치에 나서게 된다. 올해 초 아시안컵을 마친 벤투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세대교체 차원에서 이강인을 A대표팀으로 호출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의 포지션에 대해 “윙 포워드로 나설 수도 있고, 섀도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며 “그런 점을 고려해 어느 포지션에서 뛰는 게 대표팀에 도움이 될지 이번에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은 더불어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백승호(지로나)에게도 A대표팀 최초 발탁의 기회를 줬으며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아킬레스 파열로 대표팀에서 한동안 빠졌던 권창훈(디종)도 1년 만에 호출했다. 셋 외에 오른쪽 풀백 자원인 최철순(전북)과 골키퍼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은 벤투 감독 체제의 대표팀에 처음 합류했다. 최전방 공격진은 벤투호의 ‘원투 펀치‘로 자리 잡은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캡틴’ 손흥민(토트넘),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청용(보훔), 나상호(도쿄),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등이 2선 공격 자원으로 발탁됐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파주 NFC에서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당황스럽고 화가 난다” 뮬러, 대표팀 명단 제외에 “고약한 취향”

    “당황스럽고 화가 난다” 뮬러, 대표팀 명단 제외에 “고약한 취향”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멤버인 토마스 뮬러(30·뮌헨)가 요하킴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이 2019년 첫 소집 명단에서 자신을 제외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표시했다. 뢰브 감독은 뮬러와 제롬 보아텡, 마츠 훔멜스(이상 31·바이에른 뮌헨)이 2019년 “독일 대표팀의 새로운 시작”에 함께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셋 모두 브라질월드컵 우승 멤버다. A매치 100경기 출장에 38골을 기록하며 2010년 남아공월드컵 골든부트를 수상한 뮬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생각하면 할수록, 일이 이렇게 이뤄진 방식 때문에 화가 난다. 감독의 갑작스러운 결정이 날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코치라면 스포츠의 관점에서만 결정을 내려야 한다. 문제 없었다. 내가 그걸 문제 삼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 결정 방식 때문이다. 매츠나 제롬이나 나나 여전히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다. 독일축구협회와 (라인하르트 그린델) 회장은 보도자료 등을 미리 준비했다. 내 견해로 보자면 그들은 취향도 고약하고 배려심도 부족했다”고 말했다. 독일은 20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세르비아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르고 나흘 뒤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0 첫 경기를 치른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도 뢰브 감독의 발표 타이밍 때문에 분개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하산 살리하미지치 구단 경기국장과 공동성명을 내 “선수들에게나 대중들에게나 발표 타이밍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문점이 많았다. 마지막 A매치가 3개월 반 전인 지난해 11월 19일이었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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