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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발행한도 1조5천억 확대/내일부터/총규모 8조5천5백억으로

    한은은 총통화를 늘리지 않고 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은행의 CD(양도성예금증서) 발행한도를 1조5천억원 늘려 오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한은은 29일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CD발행한도 기준을 현행 자기자본의 40%에서 50%로,특수은행과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자기자본의 1백50%에서 1백75%로 각각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CD발행한도는 시중은행이 3조4천1백57억원에서 4조2천6백96억원으로,지방은행이 9천5백15억원에서 1조1천8백94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또 특수은행이 1조7천4백73억원에서 2조3백85억원으로,외국은행 지점은 8천9백26억원에서 1조5백56억원으로 각각 늘어 은행권 전체로는 발행한도가 7조71억원에서 8조5천5백31억원으로 1조5천4백60억원이 늘어나게 됐다. 한은은 이와 함께 CD발행한도로 새로 조성되는 자금은 종점처럼 회사채 등 유강증권을 사들이는 데 활용하되 기업들이 직접 발행하는 사모사채의 인수는 금지하고 발행시장에서 공모회사채를 인수하거나 유통시장에서 회사채를 매입하는 데 운용하도록 했다. 한은은 당초 CD발행한도를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은 자기자본의 60%,특수은행과 외국은행은 1백80∼2백%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고수익상품인 CD발행급증이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발행한도 확대폭을 축소했다.
  • 내년 예산요구액 68조4천억원/특별회계 포함,올보다 69% 늘어

    ◎철도청 7배로 증가율 최고/액수론 국방부 9조2천억 으뜸/일반회계 33조∼35조로 편성될듯 정부가 내년에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과 농어촌 지원 등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릴 계획인 데다 세계잉여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정규모를 현실화할 방침이어서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크게 늘어난 팽창예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내년도 예산요구액 현황에 따르면 각 부처는 내년에 일반회계에서 올해 예산보다 52.7% 증가한 41조1천8백94억원을 요구해왔다. 또 특별회계까지를 합친 총 요구액은 68조4천3백31억원으로 올해보다 무려 68.5%나 늘어났다. 경제기획원은 내년 예산편성과 관련,동서고속전철·경인운하 건설 등 불요불급한 대형 신규사업을 최대한 억제하는 반면 확충이 시급한 사회간접자본시설과 시장개방에 대비한 농어촌 지원 등에 중점을 두되 내년부터는 가급적 세계잉여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정규모를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분야별 예산요구액은 도로·지하철·철도·항만·공항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6조9천6백91억원,농업구조 개선 등 농어촌지원사업에 3조7천6백42억원,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확충에 3조9천2백54억원,오염하천 정화 등 환경보전사업에 5천1백68억원,과학기술 개발 및 산업구조 조정에 1조1천9백99억원이다. 한편 올해 일반회계의 본예산은 26조9천7백97억원이지만 지난해에서 올해로 이월된 세계잉여금이 3조원을 넘는 데다 올해에도 상당액의 잉여금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상황에서 세계잉여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정규모를 현실화할 경우 내년 예산은 일반회계가 33조∼3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2∼29% 늘어나는 셈으로 89년의 증가율 10.1%,90년 18%,올해의 18.9%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정부는 그 동안 상당한 규모의 세수초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예산증가율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본예산을 짠 후 이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편법으로 재정자금을 충당해왔다. 올해 각 부처별 예산요구액을 보면 철도청이 올 예산보다 무려 6배가 많은 3천9백46억원을요구해왔고 체신부를 포함,11개 기관에서도 1백%가 넘는 예산을 배정해주도록 요청해왔다. 액수로는 국방부가 가장 많은 9조2천8백83억원을 요구해왔고 교육부는 7조6천2백59억원,내무부 6조4백26억원,건설부는 4조2천8백78억원을 요청해왔다.
  • 30대재벌 은행빚 21조원/전체대출의 19.5% 차지/작년말 현재

    새로운 여신관리제도에 따라 대출한도관리를 받게 될 30대 재벌이 은행으로부터 끌어쓰고 있는 돈은 지난해말 현재 21조3천5백3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말 은행의 총대출금 1백9조5천3백94억원의 19.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2조6천3백16억원으로 가장 많고 한진이 2조5천1백37억원,대우가 1조9천7백87억원,현대가 1조8천6백38억원,럭키금성이 1조6천8백29억원 등으로 이를 5대재벌의 대출금이 10조6천7백7억원에 달해 30대그룹 대출의 49.9%를 차지했다. 재벌들의 대출금은 지난해 4·4분기 매월말 잔액의 평균치로 국외지점의 대출과 연불수출금융이 제외된 것이다. 30대 재벌은 6월부터 주력업체 및 주식분산우량업체로 선정된 기업의 대출금을 제외한 나머지 액수를 기준으로 한도관리를 받게 되는데 5대재벌의 대출비율은 소폭 줄고 6∼30대재벌은 작년 수준에서 동결된다. 종전까지는 산업합리화자금 특별외화대출금 등을 제외한 여신(대출+지급보증)을 기준으로 여신관리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지급보증을 제외한 대출금을 기준으로 하되 대출금에 산업합리화자금과 특별외화대출금을 포함시켜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전 30대재벌의 대출금은 13조3천2백87억원이었으나 새 기준에 따른 대출금은 이보다 60.2%가 늘어나게 됐다.
  • 신도시아파트에 돈 몰릴듯/분양가 인상등 영향… 3조 넘을듯

    ◎한진투자증권 분석 아파트분양가가 인상되고 민영아파트에 대한 채권입찰제가 확대실시됨에 따라 올해 분당·일산 등 5개 신도시에서 아파트를 신규분양받거나 89,90년에 분양완료된 아파트의 중도금 및 잔금을 납부하기 위한 자금수요가 모두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한진투자증권이 분석한 「91년 신도시아파트 자금수요 측정」에 따르면 올해 5개 신도시에 신규공급될 예정인 8만7천2백9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당첨자들이 납부해야 할 자금이 채권매입비를 포함한 계약금 1조1천8백4억4천만원과 중도금 2천6백42억3천만원 등 모두 1조4천4백46억7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지난 89년과 90년에 분양완료된 3만2천가구의 아파트 중도금 및 입주잔금 수요가 1조5천47억3천만원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중으로 5개 신도시아파트에 투입될 돈은 모두 2조9천4백9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중앙토지수용위원회/상설기구로 정식출범/어제 현판식 가져

    그 동안 비상설기구였던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1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상설기구로 정식 출범했다. 지난해말 정부조직과 관련한 직제개편에 따라 상설기구로 발족된 이 위원회는 신도시개발 등 공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땅값 보상을 둘러싸고 사업자와 소유자간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조정역할을 하는 준사법 기구이다. 또 ▲협의보상이 안된 공공사업 편입 토지의 수용과 사용에 대한 결정 ▲수용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의 재결 등을 맡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이해 이날 위원회가 상설기구로 정식 가동됨에 따라 토지수용의 신청에서 결정까지 기간이 종전 4∼5개월에서 2∼3개월로 2개월 정도 단축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이렇게 수용재결 기간이 단축되면 토지보상값을 높게 받기 위해 일부러 협의보상에 응하지 않고 수용재결 절차를 밟는 토지소유자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 동안은 협의보상에 응하는 것보다 수용 절차에서 시간을 끌면서 그 기간에 오른 땅값을 받으려는 토지소유자가많았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의 경우 이러한 토지수용 지연으로 국가에서 추가로 부담한 비용이 2천5백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지난해 결정한 토지수용은 5백73건이며 이에 따른 수용액,이의신청에 의한 보상액은 1조6천6백94억원으로 집계됐고 이와 관련한 민원건수는 2만7천건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보다 건수는 1백37건(31%) 늘어난 것이지만 땅값의 상승으로 수용 및 보상액은 3배 이상,민원건수는 2배 이상 각각 증가한 것이다. 홍철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은 『올해 토지수용사업 건수가 지방공단의 조성확대 등으로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면서 이 위원회가 상설기구로 가동함에 따라 토지소유자들의 보상에 대한 불만과 국가비용을 크게 줄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기름값 국제원유가와 연동 추진/석달 이상 3∼5불 차이 날땐 반영

    ◎유가 완충자금 한계에… 새 방안 마련키로 정부는 석유사업기금을 가지고 국내 기름값을 완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유가완충을 위한 석유사업기금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중이다. 11일 동력자원부가 마련중인 유가완충용 자금 활용방안에 따르면 국내 기준유가와 국제원유가의 차이가 3개월 이상 배럴당 3∼5달러 이상일 때는 완충용 자금을 활용하지 않고 대신 국내 기름값을 인상하며 그 반대일 때는 국내 기름값을 내린다는 것이다. 또 유전사고 등으로 1∼2개월 정도 국제원유가가 폭등했을 때는 국내 기름값을 조정하지 않고 석유사업기금을 활용하거나 원유가가 안정된 이후 거듭 석유사업기금으로 상계처리한다는 내용이다. 동자부 고위당국자는 이와 관련,『걸프사태 동안 아무 기준없이 석유기금으로 국내 기름값을 완충하다보니 10년 동안 힘들게 거둔 석유사업기금의 20% 정도를 썼다』면서 『이 때문에 석유비축,국내외 유전개발,에너지소비절약투자사업 등 정작 필요한 사업에는 투자할 자금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제 원유가격이 일시적으로 폭등한 뒤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경우에는 기금을 활용한 유가완충으로 국내 기름값을 안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나 걸프사태처럼 장기간 계속 국제원유가가 상승할 때는 기금을 활용한 유가완충은 무리이며 심지어 정유사들이 보전을 이유로 고가의 원유를 마구 들여오는 부작용까지 낳게 했다』고 밝혀 유가완충방안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걸프사태 발발 전 총 5조2천억원의 석유사업기금을 거둬 이 중 2조원 정도를 유가완충용 자금으로 남겨놓았으나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유가완충을 위해 정유회사에 이미 8천3백59억원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현재 남아 있는 유가완충용 자금규모는 재정투융자특별회계(재특)에 들어 있는 1조2천억원이다. 정부가 걸프사태 이후 정유회사에 손실보전을 위해 지급했거나 지급해야 할 석유사업기금 규모는 ▲90년 8월 9백20억원 ▲9월 7백49억원 ▲10월 2천77억원 ▲11월 2천9백94억원 ▲12월 2천3백90억원(일부 미지급) ▲91년 1월 1천7백48억원(미지급) ▲2월 7백73억원(미지급) ▲3월 2백29억원(미지급) 등 총 1조1천8백80억원이다.
  • 충북도,올 주요업무 보고내용

    ◎청주 과기단지 3백만평 조성/충주호 관광개발에 최대 역점 충북도는 새질서·새생활 실천과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실시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농어촌의 발전적대책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 등에 도정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공업화의 계획적인 추진과 내륙 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발전의 양대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지방자치제 실시◁ 완벽한 지방자치제 실시준비로 의회시설을 완비하고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을 설치,모범적인 깨끗한 선거를 치르도록 추진한다. 특히 지자제의 성패를 가름할 지방재정력의 확충을 위해 신규세원발굴,탈루세원 색출 등 지방세수증대 계획을 입안,추진하고 택지·골재채취 등을 통한 경영수익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농어촌의 발전적 대책◁ 수입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향토명산 30개 품목으로 1읍면 1명산품화를 추진한다. 농산물가공·저장시설을 17개소에서 35개소로 확대하고 지방도·군도·소득원도로 94개노선 2백93㎞의 농촌도로망을 확·포장한다. 또 80억원을 들여 5백동의 주택을 개량하고 58억원을 투입,8천2백50호의 농촌부엌·욕조·변소개량 사업을 실시한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특별청소구역을 46개면에서 92개면으로 확대지정,청소차 16대 등 인력·장비를 보강하고 청주·청원의 광역매립장과 7개 시·군에 개별매립장 등 쓰레기 매립장을 설치한다. 특히 청주시의 가연성쓰레기 고체연료화시설을 상반기중 확대,가연성쓰레기 전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1백94억원을 투입,8개소에 하수철리장을 건설하고 89억원을 들여 16개소의 오폐수·분뇨처리장도 건설한다. 이밖에 도심교통난해소를 위해 청주·충주·제천 등 3개시에 1백32억원을 들여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안에 57만3천평의 택지를 개발,1만6천호의 주택을 건설한다. ▷공업화의 계획적 추진◁ 올 상반기까지 장기 공업발전기본 방향을 정립하고 연내에 공업배치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청주근교에 3백10만평 규모의 과학기술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마련,오는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후 오는 94년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내륙휴양관광지 조성◁ 월악·소백·속리산 등 3대 국립공원과 온천·동굴과 함께 대청호·충주호 관광개발에 최대역점을 두고 칠금지구(52만평) 교리지구(10만평) 청풍지구(15만8천평) 등 3개 지구의 부지매입과 기반시설 건설사업에 착수한다. 또 중원문화보존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남한강상류 구석기 유물출토지와 고구려비·신라와 고려 고분군 등이 있는 중원군 일대 30만평을 중원문화사적관광지로 조성한다.
  • 통일그룹 부동산보유 실태조사/국세청/일화등 양도세 탈세여부 추적

    ◎통일신령협·아산­오운재단도 실태조사 국세청이 통일그룹 계열사인 ㈜일화와 초정약수 등에 대해 부동산 보유상황을 중점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중부지방 국세청이 ㈜일화에 대해 최근 수년간의 법인세 신고를 중심으로 수입금액 탈루여부 및 기부접대비·광고선전비 등 각종 경비의 변재지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일화가 전국적으로 상당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해 부동산의 취득자금출처 및 부동산 거래에 따른 특별부가세(법인의 양도소득세) 탈루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일화는 법인세 신고 성실도가 낮아 법인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면서 일화의 부동산 과다보유 부분도 집중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일화에 대한 조사가 최근 결정된 것은 아니며 지난해 하반기에 조사할 예정이었던 것이 늦춰진 것이라고 밝히고 ㈜통일 등 그룹내 기타 업체에 대한 조사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맥콜 등 음료수를 생산하는 업체인 ㈜일화는지난 88년 1천3백8억원,89년 1천3백9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음에도 불구,89년에 1백43억원의 결손을 기록한 것으로 신고했었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통일그룹 계열사인 초정약수에 대해서도 지난 21일부터 법인조사를 벌이고 있다. 통일그룹은 지난해 5월 30대 그룹의 제3자명의 부동산 자진신고시 가장 큰 규모인 4백61만5천평(장부가 기준 6억3천만원 상당)을 신고한바 있다. 한편 국세청은 통일그룹의 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을 비롯,아산복지재단(현대그룹) 오운문화재단(코오롱그룹) 등 3개 공익법인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관계자는 이들 3개 재단에 대한 조사가 공익법인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표본조사라고 밝혔다.
  • 특소세 1조6천억 거둬/작년 징수액 23.4% 늘어

    과소비풍조의 영향으로 고급소비재 수요 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특별소비세 징수액이 전년보다 23.4%나 크게 늘어났다. 9일 국세청이 발표한 「90년 주요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 휘발유 보석류를 비롯한 고급소비재의 출고가 크게 늘어나고 고급유흥업소가 호황을 보인가운데 특별소비세 징수액은 총 1조6천9백5억원을 기록,89년의 1조3천6백94억원에 비해 3천2백11억원(23.4%)이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휘발유의 출고량이 3백72만6천2백26㎘로 전년보다 28.6%가 늘어나면서 특소세가 4천7백67억원이 징수돼 26.4%(9백96억원) 증가했다.
  • 시·도 올 주요업무보고

    ◎5·18 보상문제 법정시한내 완료/상무대 자리에 신도심 건설계획(광주) 광주시는 올해를 「광주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큰 광주도약 10대 시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시는 5·18 광주문제가 치유단계에 접어듦에따라 올해 지역분위기를 일신시키고 광주시민이 주인정신을 갖고 2000년대를 내다보는 광주대 약진운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광주도약 10대 시책◁ 시는 ▲5·18 완벽치유 ▲큰 광주도약 범시민운동 전개 ▲다음세대 건전성장 뒷받침 ▲향토문화예술의 창달 ▲지역간 교류 및 협력강화 ▲첨단과학산업기지의 건설 ▲상무신도심 개발 ▲생산도시 구현 9대사업추진 ▲「광주교통 2000」 추진 ▲생활환경 5대부문 중점확충 등 큰 광주도약 10대 시책을 시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해나간다. 우선 5·18 광주문제 치유는 법정 보상대상자 총 2천24명 중 5일 현재 92.3%가 보상금 1천3백94억원을 수령해가 법정시한인 오는 4월14일까지 재심처리를 포함한 모든 사항이 완전 매듭단계에 있어 앞으로 시는 민관합동으로 5·18기념사업 추진체를 구성,시민의견을 최대한 수렴,기념사업을 알차게 추진한다. ▷첨단과학 산업기지건설◁ 그동안 준비작업을 해왔던 5백86평 규모의 광주 첨단과학산업기지의 건설을 위해 1단계로 2백98만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산업·기술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서남권 균형개발의 두뇌역할을 할 국제과기대 설립을 위해 4백10억원을 들여 실시설계 및 부지 매입을 끝낸다. ▷신도심 개발◁ 상무대 이전에 따라 상무대부지 68만6천평을 3천3백91억원을 들여 매입한후 주변지역 5백만평에 도시중핵 기능을 유치하기 위한 신도심 개발계획을 확정한다. ▷하남 3차공단 조성◁ 광주시민의 숙원인 생산도 시화를 위한 평동공단 1백42만평과 풍암공단 36만평 아파트형 공장 3백61동 등 공단을 추가조성하고 하남 3차단지 공단의 공장입주를 서두르는 등으로 2000년대 광주의 공업지역을 현재의 2백36만평에서 6백70만평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웃사랑 10가지 시책◁ 도시 영세민과 불우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10가지 시책을 올해는 더욱 확대,서민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해주고 생활환경개선등 사업을 편다. ○나주에 공단 1백만평규모 조성/「1읍면 1특산사업」 최우선 추진(전남) 전남도는 올해 「애향자조 3대 가꾸기사업」과 UR협상에 대비한 1읍면 1특산품 개발사업을 도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해 나간다. 도는 또 올해 광주권·목표권·광양만권 등 3대 광역권별 적정기능 연담화를 위해 새 전남건설 기본계획 수립을 서두르기로 하고 올 상반기에 실시될 지방의회선거를 공명선거 확립의 계기로 삼기 위해 불법선거운동 주민자율감시단과 고발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도가 추진할 애향자조 3대 가꾸기 사업은 ▲인재가꾸기 ▲기업가꾸기 ▲명예가꾸기 등이다. ▷1읍면 1특산품 개발사업◁ 농산물 수입개방의 가속화와 UR협상 등 수입개방시대를 맞아 농어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무력증에 빠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제경쟁 가능품목을 찾아 특산화하고 상품성을 높이는 1읍면 1특산품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위해 도는 도내 2백29개 읍 면별로 소득유망품목 한가지씩을 선정,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규격화·소형화하고 금년부터 3년간 1백억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설치,그 재원을 바탕으로 보관창고 시설,포장용기 개발,가공공장 시설에 투자하며 금년중에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농어촌 특산품 직판장을 건립하는 등 상품공급 판로확보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새전남 건설 기본계획수립◁ 전국 타 시·도 지역보다 후발낙후 지역임을 감안,올해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인천과 목포에서 동시에 착공됨을 계기로 서해안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21세기를 향한 새전남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전남개발연구원 설립◁ 미래의 꿈과 희망이 담긴 목포권,광양만권의 2대 기본축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목표·광양만권 광역개발계획을 연내에 확정짓고 외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크게 발전된 사례로 독일의 바이에른주와 일본의 오이타현을 집중 탐구,개발전략을 수립하는 전남개발연구원을 설립,운영한다. ▷지역개발사업◁ 나주지역에 1백만평 규모의 새공단을 조성,하남공단과 대불공단의 연관공단으로 개발하고 올해 도내 농어촌 생활환경개선 사업에 1백11억원을 투입,취락구조사업 등을 편다.
  • 30대 재벌 은행여신 19조원/1년새 1조8천억 증가

    ◎작년 말 현재/총 여신의 16.8% 점유/특별외화 대출등 10조원 관리제외 융자 지난해말 현재 30대 재벌기업들이 전체 은행여신(대출·지급보증 포함)의 16.8%인 19조3천8백53억원을 끌어 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여신한도 관리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특별외화대출,산업합리화 관련여신,연불수출금융 등 바스켓 재외 대출금만도 10조원에 이르고 있어 실제 30대 재벌의 여신점유율은 이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은행감독원이 1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재벌의 여신비중은 89년말에 비해 1.48% 포인트 떨어졌으나 절대액은 1조8천5백94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급보증을 제외한 대출금 규모는 13조3천2백87억원으로 전체 대출금의 13.5%를 차지,전년 14.6%에 비해 1.1% 포인트 떨어졌으나 금액으로는 1조2천3백27억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삼성·현대·대우·럭키금성·한진 등 5대 그룹의 여신은 8조7천1백68억원으로 전체 여신의 7.6%였으며 대출금비율은 6.6%로 전년 7.2%보다 0.6% 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여신한도 관리에서 제외되고 있는 30대 그룹의 대출금은 10조4천8백90억원에 달해 89년(8조1천3백88억원)보다 무려 28.8%가 늘어났다. 그룹별 여신규모를 보면 삼성이 2조6천2백9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럭키금성 2조2천9백86억원,현대 1조8천1백77억원,대우 1조7천8백35억원,선경 1조3천1백6억원의 순이었다. 한편 30대 재벌기업들이 국내은행 총 여신의 15.2%인 16조3천7백62억원을,외은지점 전체여신의 38.7%인 3조91억원을 끌어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과세저축」 호조/14만6천명 가입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근로자장기저축의 가입자가 지난 17일 현재 14만6천여명에 저축계약액이 6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은에 따르면 예금은행과 투신·상호신용금고·우체국 등 근로자장기저축 취급기관에 가입한 근로자는 모두 14만6천6명으로 저축계약액은 6천7백1억원에 달하고 있다. 금융기관별로는 시중은행이 9만9백79좌에 계약액이 4천7백80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특수은행(5만1천7백61좌·1천8백16억원),지방은행(2천6백37좌·94억원),우체국(1백36좌·8억2천만원)순이었다.
  • 작년 관세징수/2조5천억원

    소비재수입의 증가 및 원화의 평가절하 등으로 지난해의 관세징수액이 크게 늘어났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총 6백34억7천4백만달러에 달해 지난 89년 같은 기간보다 13.6%인 75억9천9백만달러가 늘어났다. 이에따라 관세징수액은 총 2조5천3백70억원으로 89년 동기의 1조9천1백76억원에 비해 6천1백94억원(32.3%)이나 증가했다. 이처럼 관세 징수액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크게 앞지른 것은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지난해 11월말 달러당 7백10원선으로 지난 89년 동월말의 6백74원보다 5.3% 상승한데다 원자재보다 관세율이 높은 소비재의 수입이 더 크게 증가한 때문이다. 이에따라 수입액에 대한 관세징수액의 비율은 5.63%를 기록,전년 같은 기간의 5.09%에 비해 0.54% 포인트가 높아졌다.
  • 손보사 유가증권 보유/1조7천억원 돌파

    ◎주식,8천억원이 으뜸 손해보험 회사의 유가증권 보유 규모가 1조7천억원선을 넘어섰다. 29일 대한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원수사 11개와 전업사 3개,외국사 2개 등 16개 손보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은 지난 10월말 현재 1조7천1백17억원으로 9월말의 1조6천5백94억원에 비해 3.1%(5백23억원) 늘어났다. 유가증권의 보유현황을 종류별로 보면 ▲주식이 8천3백63억원으로 전체의 48.9%를 차지,가장 많고 다음으로 ▲회사채가 4천8백44억원(28.3%) ▲특수채가 2천5백44억원(14.9%) ▲국공채가 3백66억원(2.1%) ▲기타가 1천1억원(5.8%) 등의 순이다. 회사별로는 원수사의 경우 안국화재해상보험이 2천1백59억원,럭키화재해상보험이 1천4백93억원,한국자동차보험이 1천4백9억원,신동아화재해상보험이 1천2백97억원,동양화재해상보험이 1천2백7억원 등의 순이고 나머지 회사는 모두 1천억원 미만으로 집계됐는데,해동화재해상보험이 3백39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 새해 설비투자 크게 둔화 예상/수출부진등 영향

    ◎제조업 7.5% 증가에 그칠 듯/81년이래 최저/산은조사 내년에는 수출부진과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로 제조업 설비투자증가율이 지난 81년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산업은행이 전국 2천3백8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최근 설비투자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내년중 제조업 설비투자는 전년대비 7.5% 증가에 그쳐 올 한해 제조업 설비투자증가율 24.7%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의 설비투자증가율은 지난 81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10%를 넘어섰으며 84년에는 58.5%에 달하기도 했다. 전산업으로도 내년 총설비투자규모가 25조4천2백94억원으로 15.1%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한해 전체설비투자 증가율 26.6%를 밑돌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규모별 설비투자 전망을 보면 종업원 3백명 이하의 중소기업 설비투자가 내년중에는 11.0%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대기업도 올 21.0%에서 7.3%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기업의 설비투자가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것은 기업들이 페르시아만 사태·수출부진 등으로 내년경제를 불투명하게 내다보고 설비투자를 꺼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상수도요금 95년까지 58% 인상/건설부,연차계획 마련

    ◎당초안보다 대폭 상향조정/“「맑은물 공급시설」자금조달에 차질없게” 건설부는 「맑은 물 공급대책」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의 조달을 위해 금년 1월을 기준으로 오는 95년말까지 상수도요금을 49.9% 올린다는 당초계획을 수정,내년 1월을 기준으로 오는 95년까지 57.8%를 인상하기로 하고 현재 경제기획원과 협의중이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당초 계획으로는 상수도요금을 올해와 내년 및 오는 92년에는 각각 9% 올리고 93년부터 95년까지 3년간은 매년 5%씩을 인상하기로 했었으나 이를 수정,내년과 92년에 각각 13.5%씩을 인상하고 93년부터 95년까지 3년간은 매년 7%씩 올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건설부가 이처럼 상수도요금 인상폭을 대폭 상향조정키로 한 것은 다른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올해 상수도요금을 인상하지 못해 상수도시설 재원의 적기조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다 페르시아만 사태로 인해 국내유가가 인상됨에 따라 상수도요금에 영향을 주는 전기료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건설부는 상수도 보급률을 올해 78%에서 96년에는 85%로 높이고 이 기간중 1인당 하루 급수량을 3백40ℓ에서 4백ℓ 늘린다는 계획아래 수도권 등의 광역상수도건설,노후수도관 개체사업 등을 추진중이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이같은 상수도요금의 연차별 인상계획을 마련했다. 건설부는 오는 95년까지 총 2만3천7백42㎞의 낡은 수도관 개량과 정수장 개량사업에 1조3천2백55억원,수도권 4단계 및 의암댐·섬진강·금호강 수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에 4천3백94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일진,94억 유증/“민방출자금 조달” 추측

    민방의 대주주 (주)일진이 내년 2월중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민방출자금 조달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공개기업들로부터 월별 유상증자 계획서를 제출받아 이를 조정하는 상장사협의회는 4일 91년도 2월중 청약·납입분으로 신청된 유상증자 물량을 심의한 끝에 일진 94억원,(주)코오롱 2백8억원,동양제과 78억원,신강제지 18억원 등 3백98억원의 4개사 신청물량 전액을 허용했다. 이 가운데 일진은 지난 10월말 민방출자 대주주로 선정됐었다. 일진의 유상증자는 납입자본금(67억원)의 1.4배에 달하는 규모인데 증자 계획서 제출날짜가 민방의 7%출자 대주주 선정일(10월31일)과 겹쳐있다. 일진측은 『70억원의 민방출자금중 절반을 이미 납부한 데다 이달말까지 나머지를 모두 납입하게 돼있어 증자자금은 민방출자금과 관련이 없다』며 『이번 증자는 통신케이블시설 증설과 알루미늄새시 압출기 대체를 위한 시설자금 마련이 목적』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상장법인의 유상증자는 상장사협의회의 조정을 거친뒤 증권감독원에신고서를 제출하고 청약에 들어간다. 지난달 민방출자 기업들의 유상증자와 관련해 이를 가급적 제한하겠다는 뜻을 비췄던 감독원은 신고서제출때 (주)일진의 증자자금 사용내역(계획)을 주시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납입이 끝난 뒤에는 증자자금을 사후감독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신고서상의 용도와 다른 목적으로의 전용이 가능하다.
  • 허술한 민생치안에 “질타반 격려반”(국감초점)

    ◎총기남용·정보누설 등에 시정 촉구/「쥐꼬리 수사비」·격무에 동정론 1일 국회행정위의 서울시경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전년 대비 범죄발생률 9.1% 감소,검거율 0.3% 증가」라는 시경측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치안」은 「통계치안」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진정 피부로 감지할 수 있는 민생치안 확보대책과 실행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특히 범죄에 대한 국민적 감정이 우려나 불안의 수준을 넘어 분노의 단계에까지 이른 것은 근본적으로 공권력에 대한 불신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예방」보다 「실적」에 치중하고 있는 경찰의 「현주소」를 질타했다. 의원들은 또한 내년도 민생치안 예산은 금년의 9백57억원에 비해 69.3%나 줄어든 2백94억원에 머문 반면 시국치안과 관련된 경비활동 예산은 88년 이래 매년 70% 이상씩 증가된 「비정상적인」 예산편성내역을 지적하면서 범죄소탕에 대한 정부의 의지에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범죄 강력대응방침 이후 외근경찰에게총기가 지급된 뒤 급증하고 있는 총기사용의 문제점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사고예방 및 안전대책을 따지기도 했다. 이날 첫 질의에 나선 이종찬 의원(민자)은 경찰관들의 노고에 대해 시종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면서 『사건당 수사활동비가 1만2천4백10원으로 인상된 것을 현실화됐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겸손』이라며 수사활동비를 문자 그대로 현실화할 것을 역설했다. 이어 서청원 의원(민자)은 『서울시의 체감치안이 빙점 이하로 떨어진 것은 경찰관 1인당 국민수가 선진국의 3배에 이르는 1천2백82명,주당 근무시간이 96시간에 이르는 등 경찰관의 열약한 근무조건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경찰관중 74.3%가 「이 직업을 후회한다」고 응답한 최근의 한 통계가 이를 단적으로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김덕규·양성우·김종완 의원(이상 평민) 등 야당 의원들은 경찰관 직무집행법의 총기사용 규정과는 무관한 음주차량·검문불응에도 총기를 사용하는 등 경찰의 총기사용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7.6배나 증가됐다면서 사격률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는 경찰관에게는 총기지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답변에 나선 김원환 시경국장은 답변도중 계속된 의원들의 보충질의에 계속 즉답으로 받아넘기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일관했다. 김 국장은 『총기사용 지시가 하달된 지난 10월13일 전후 40일간의 통계를 비교하면 무기지급 이후 강력사건이 10.3% 감소하고 검거율이 6.7% 증가됐다』면서 총기사용이 강력사건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김 국장은 또 내년도 예산중 치안·대공정보비의 대폭 증액과 관련,『이들의 기본활동비가 현행 월 12만원에서 17만원으로 증액된 데다 경찰서 2개 증설에 따른 경비증가 및 금년까지 치안본부의 예산에 편입돼 있던 정보·대공사업비가 내년부터 각 경찰서로 이월되면서 외형상 증액된 것으로 돼 있으나 실제 증가율에서는 여타 부분과 대동소이하다』며 정치성 예산이라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을 부인했다. 김 국장은 이어 『수사활동비가 사건당 1만2천4백10원으로 약 50% 가량 늘어났으나 물가인사요인 등을 감안하면 최소한 2만원 이상이 돼야 한다』면서 『형사활동비도 25만원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치안본부에 건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특히 『민생치안에 치안력을 집중 투입키 위해 시위진압에 투입되던 전경대를 일선 경찰서장에 배속시키겠다』고 답변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전국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1천57만명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진 서울시경에 대한 감사에서 이따금 「나팔불며」 단속나가는 경찰의 구습과 비리 등을 지적하기도 했으나 시국치안·인권문제·비리폭로로 일관했던 과거의 자세에서 탈피,이 시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민생치안 확보문제를 경찰과 함께 걱정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 88년 이후 「태영」 수주 관급공사/11건 중 8건 수의계약

    ◎조달청 국감자료 새 민방 지배주주로 선정된 (주)태영이 지난 88년 이후 수주한 정부시설공사는 11건,4백66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28일 조달청이 국회 경과위 감사에 제출한 자료에서 밝혀졌는데,태영의 관급공사 수주는 88년 5건에 1백6억원,89년 4건에 1백66억원,90년 2건에 1백94억원 등이다. 특이 이들 공사중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한 것은 8건에 1백14억원으로 전체의 73%에 달했다. 태영이 따낸 주요 정부시설공사를 보면 수의계약 형태로 이루어진 88년의 인천항 연안항구 축조공사 50억원과 89년의 대구 칠곡지구 택지개발조성공사 1백35억원 및 지난 10월에 계약된 서울지하철 5호선 5∼13공구 건설공사 1백82억원 등이다.
  • 3000 대기업 작년 매출 211조원

    ◎1조 넘는 곳 27개사… 1년새 3곳 늘어/삼성물산 5년 연속 1위/순익 1위는 한전,7천6백억 벌어 능률협 발표 국내 3천대기업의 지난해 매출액 규모는 전년보다 12.5% 는 반면 순이익 규모는 0.2% 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능률협회가 11일 발표한 「90년도 한국의 3천대 기업」에 따르면 3천대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 합계는 2백11조46억원이었다. 이같은 규모는 올해 정부예산 22조6천8백94억원의 9.3배,지난해 GNP 1백37조1천4백억원의 1.54배에 해당한다. 반면 순이익 규모는 지난해보다 0.2% 준 5조2천6백47억원에 머물렀다. 88년도에는 순이익이 48.4% 증가한 것에 비하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채산성이 매우 악화됐음을 뜻한다. 매출액 순위에서는 삼성물산이 7조6천1백31억원을 기록,5년 연속 1위를 지켰으며 현대종합상사 삼성생명보험 대우 한국전력공사가 2∼5위를 차지했다. 제조업에서는 포항종합제철이 4조3천6백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매출액이 1조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7개사로 지난해보다 3개사가 증가했다. 순이익 부문에서는 한전이 7천6백61억원을 기록,2년째 1위에 올랐으며 이외에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낸 한국전기통신공사 대우 삼성전자 포항종합제철 등이 5위안에 들었다. 3백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기업이 28개사,1백억원 이상은 모두 1백3개사였다. 3천대 기업의 총자산 규모는 4백4조8천2백92억원으로 88년보다 2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전이 13조2백17억원으로 총자산순위(금융보험 제외)에서 1위를 했고 포철 한국전기통신공사 현대자동차 대우가 뒤를 이었다. 금융보험업종에서는 한국은행이 18조5천7백84억원으로 최대의 자산규모를 보였고 상업은행 한일은행 제일은행 조흥은행의 순으로 이어졌다. ◎3천위의 「경용기계」 매출 63억/80년 설립,철재류 가공이 주업 1위의 매출액이 7조원을 넘은데 비해 1백위인 제일모직의 매출액은 3천37억원,5백위인 동양강철공업은 6백33억원이었다. 1천위인 동창실업은 2백73억원,2천위 한국특수유판매는 1백17억원,3천위 경용기계는 63억원이었다. 경용기계(대표 이규순)는 종업원 1백명 안팎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순위는 2천9백9위였다. 매출액이 전년보다 4천만원 감소하면서 순위도 낮아졌다. 경용기계는 80년 설립된 회사로서 각종 선반과 볼링 머신 등을 갖추고 철재류 및 스테인리스류를 가공하는 것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55∼65년 30대기업 절반이 3천위 밖으로/삼성계열사 3개,현대는 2개사가 10위권 고수/언론사는 대상에서 제외… 금융ㆍ서비스업종 부상(해설) 한국능률협회가 11일 발표한 「90년도 한국 3천대기업」은 국내 주요기업이 지난해 이룩한 매출ㆍ순이익 등 경영전반에 관한 성과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3천대 기업에는 7조6천1백31억6천5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1위에 오른 삼성물산에서부터 63억3천4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3천위를 차지한 경용기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ㆍ규모의 기업이 망라돼 있다. 능률협회는 지난 8월말을 기준으로 결산기가 5월 이전인 기업은 90년 결산실적,6월 이후인 기업은 89년 결산실적을 토대로 매출액순위 3천대 기업을 선정했다. 정부 직접투자기관과 언론사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7조6천여억원의 매출을 올려 단일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7조원대를 넘어섰다. 88년 매출액 6조8천억원에 비해 1년동안 11.78%의 성장을 이룩했다. 이외에도 삼성생명이 4조9천2백17억원으로 3위,삼성전자가 4조68억원으로 7위에 오르는 등 삼성그룹 계열사 3개가 10위 이내에 자리잡았다. 현대계열사로는 현대종합상사가 5조7천29억원으로 2위,현대자동차가 3조8천65억원으로 8위에 각각 올랐다. ○…3천대 기업을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2천35개사로 67.83%,도소매업이 2백87개사 9.57%,건설업 2백70개사 9%,금융보험 1백53개사 5.1% 등이다. 전년에 비해 제조업이 46개사 는 반면 도소매ㆍ금융보험은 줄었다. 매출액 구성에서는 제조업이 51.6%,도소매 18.52%,금융보험 14.01%,종합건설 6.84%,서비스 3.15% 등이었는데 금융보험 종합건설 서비스업이 지난해의 호황을 반영,비중이 높아졌다. ○…상위 1백대 기업의 순위변동이 심해 극동정유 광주고속 금성산전 선경건설 한국장기신용은행 농심 한국자동차보험 동부산업 제일모직 등 9개사가 새로 올라섰다. 반면 두산산업 미원 한일개발 남해화학 충남방적 대한유화공업 국제상사 안국화재해상보험 한양 등은 1백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매출액 증가율(1천대 기업이내)에서는 한보철강공업이 4백55.86%로 수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모두 20개사가 1백%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전체 순이익규모가 줄어들면서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기업이 2백21개사나 됐다. 반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업체는 81개사에 불과했다. 흑자로 바뀐 대표적인 기업은 ▲현대중공업(88년 2백88억원 적자→89년 1백6억원 흑자ㆍ이하 앞수치는 적자,뒤는 흑자) ▲삼성중공업(1백91억원→57억원) ▲한신공영(2백66억원→2억원) ▲새한미디어(2백33억원→74억원) ▲한보철강공업(2백27억원→9억원) 등이다. 흑자전환업체는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10개사,도소매 8개사,건설업 7개사,일반화학 6개사,식품 및 제약이 각각 5개사 등이다. ○…매출액에 대비한 순이익률은 전년의 2.8%에서 지난해 2.49%로 크게 악화됐다. 특히 제조업의 순이익률은 1.66%에 불과해 미국(87년기준 2.74%) 대만(〃 9.11%) 등 외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가스전기(15.69%) 서비스(6.63%) 금융보험(5.77%)의 순이익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보험업종의 기업 가운데는 대유증권(41.28%)이,기타업체 중에는 한국이동통신(27.78%)의 순이익률이 가장 높았다. ○…한국기업의 매출순위는 지난 40년동안 크게 변했다. 지난 55년 1위를 차지했던 삼양사는 이번 발표에서 55위를 기록,안정된 사세를 보였지만 65년도에 매출액 24억3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던 동명목재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됐다. 이밖에 55∼65년도에 상위 30위 이내에 들었던 기업의 절반가량이 3천대 기업의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업의 매출순위 변천추이 ● 1955년도 1965년도 순위 회 사 명 자본금 회 사 명 매출액 (백만환) (백만원) 1 삼 양 사 900 동명목재 2,430 2 대한석탄공사 600 금성방직 2,050 3 한국산업은행 400 판본방적 1,870 4 락희화학공업 300 경성방직 1,830 5 금성방직 200 대성목재 1,770 6 전남방직 200 양회수출조합 1,750 7 북삼화학공사 200 동일방직 1,684 8 한국비료공사 200 동신화학 1,682 9 현대건설 100 대한제분 1,670 10 남 익 사 100 제일제당 1,630 11 대동공업 100 충주비료 1,600 12 대한산업 100 조선견직 1,580 13 서울수산시장 100 대한양회 1,340 14 국안방적 100 조선방적 1,330 15 대한방직 100 제일모직 1,300 16 대한제분 100 대전방직 1,290 17 제일제당 100 해운공사 1,260 18 동방해상보험 100 국제화학 1,200 19 대한조선공사 100 대한방직 1,160 20 서울국제시장 60 삼표연탄 1,030 21 한흥산업 50 성창기업 982 22 대양약업 50 동양맥주 976 23 홍익건설 50 삼 양 사 957 24 홍한방적 50 영풍상사 949 25 상천산업 50 일 신 925 26 대림산업 50 호남비료 905 27 제일통상 50 한국타이어 891 28 애경유지 50 대성산업 887 29 한양의약품 50 일신방직 857 30 한국화약 50 한국유리 853 ● 1976년도 1985년도 순위 회사명 매출액(억원) 회사명 매출액(백만원) 1 대한석유공사 5,283 삼성물산 3,801,711 2 한국전력 3,811 대 우 3,779,147 3 호남정유 3,037 현대종합상사 2,852,891 4 현대조선 1,841 유 공 2,802,135 5 포항종합제철 1,799 호남정유 2,460,000 6 현대건설 1,350 포항종합제철 2,047,525 7 대한항공 1,333 현대건설 1,988,076 8 대우실업 1,243 동방생명보험 1,825,798 9 삼성물산 1,233 삼성전자 1,693,642 10 한일합섬 1,118 선 경 1,652,947 11 경인에너지 1,090 럭키금성상사 1,626,590 12 쌍용양회 1,045 대한교육보험 1,294,929 13 국제상사 781 금 성 사 1,252,758 14 동아건설 752 한국외환은행 1,210,177 15 대 농 725 현대중공업 1,164,762 16 연합철강 712 대한항공 1,128,813 17 금 성 사 691 현대자동차 1,047,037 18 제일제당 679 쌍 용 916,955 19 동국제강 678 쌍용정유 884,668 20 반도상사 670 대우조선공업 772,960 21 대한전선 628 대림산업 766,667 22 선경합섬 625 동아건설산업 689,147 23 일신제강 612 효성물산 662,425 24 재보험공사 609 국제상사 654,401 25 기아산업 607 제일은행 608,009 26 동명목재 600 럭 키 602,353 27 해태제과 584 경인에너지 598,607 28 주택공사 554 한국산업은행 590,848 29 대림산업 547 대한생명보험 585,520 30 효성물산 540 한일은행 562,322 ● 1990년도 순위 회 사 명 매출액(백만원) 1 삼성물산 7,613,165 2 현대종합상사5,702,951 3 삼성생명보험 4,921,716 4 대 우 4,789,626 5 한국전력공사 4,568,253 6 포항종합제철 4,364,288 7 삼성전자 4,006,807 8 현대자동차 3,806,510 9 대한교육보험 3,096,948 10 한국전기통신 2,904,803 11 금 성 사 2,604,987 12 럭키금성상사 2,565,477 13 유 공 2,544,915 14 대한생명보험 2,408,916 15 호남정유 2,015,677 16 기아자동차 1,837,110 17 선 경 1,631,459 18 쌍 용 1,592,469 19 대한항공 1,557,474 20 한국외환은행 1,420,141 21 현대건설 1,372,325 22 럭 키 1,285,448 23 대우전자 1,200,887 24 효성물산 1,191,643 25 대우자동차 1,141,306 26 흥국생명보험 1,124,779 27 제일생명보험 1,112,549 28 현대중공업 978,923 29 삼성중공업 926,800 30 동아생명보험 899,962 □당기순익 상위 50대기업 (단위:백만원) 순위 회 사 명 당기순이익 1 한국전력공사 766,117 2 한국전기통신공사 310,690 3 대 우 215,106 4 삼성전자 158,482 5 포항종합제철 144,511 6 대신증권 81,100 7 대우증권 79,300 8 한일은행 77,702 9 제일은행 71,321 10 유 공 65,747 11 럭 키 64,016 12 럭키증권 60,849 13 신한은행 60,296 14 서울신탁은행 60,200 15 동서증권 51,500 16 태광산업 48,204 17 현대자동차 45,207 18 국민은행 44,571 19 한국상업은행 43,487 20 한국외환은행 42,565 21 현대증권 40,068 22 한신증권 37,305 23 동양시멘트 35,007 24 쌍용투자증권 33,155 25 한국장기신용은행 32,560 26 대한항공 31,932 27 쌍용정유 31,541 28 삼성전관 31,074 29 한국수출입은행 29,616 30 동양증권 28,688 31 호남정유 27,649 32 기아자동차 27,552 33 호남석유화학 26,926 34 현대자동차써비스 24,355 35 인천제철 21,305 36 제일증권 21,160 37 한양화학 21,218 38 삼성석유화학 21,088 39 서울증권 20,819 40 대한투자금융 20,271 41 대한교육보험 20,003 42 현대전자산업 19,965 43 삼성코닝 19,707 44 경기은행 19,539 45 현대건설 19,311 46 한국유리공업 19,142 47 동국제강 19,026 48 금 성 사 18,037 49 한국타이어제조 17,964 50 만도기계 17,646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순위 회 사 명 매 출 액 증 가 율 1 삼성물산 7,613,165 11.78 2 현대종합상사 5,702,951 1.44 3 삼성생명보험 4,921,716 19.57 4 대 우 4,789,626 1.28 5 한국전력공사 4,568,253 3.33 6 포항종합제철 4,364,288 17.92 7 삼성전자 4,006,807 32.31 8 현대자동차 3,806,510 11.59 9 대한교육보험 3,096,948 13.36 10 한국전기통신공사 2,904,803 11.80 11 금 성 사 2,604,987 ­7.80 12 럭키금성상사 2,565,477 ­5.19 13 유 공 2,544,915 7.55 14 대한생명보험 2,408,916 25.14 15 호남정유 2,015,677 ­4.32 16 기아자동차 1,837,110 29.33 17 선 경 1,631,459 ­6.03 18 쌍 용 1,592,469 8.72 19 대한항공 1,557,474 1.01 20 한국외환은행 1,420,141 16.96 21 현대건설 1,372,325 .21 22 럭 키 1,285,448 6.20 23 대우전자 1,200,887 8.22 24 효성물산 1,191,643 12.74 25 대우자동차 1,141,306 8.79 26 흥국생명보험 1,124,779 19.61 27 제일생명보험 1,112,549 22.14 28 현대중공업 978,923 3.62 29 삼성중공업 926,800 34.86 30 동아생명보험 899,962 12.46 31 대림산업 891,742 14.85 32 한일은행 872,504 24.91 33 동아건설산업 861,320 2.57 34 한국상업은행 851,523 20.05 35 제일은행 851,310 18.20 36 국민은행 829,953 18.76 37 조흥은행 804,392 22.70 38 제일제당 784,924 14.04 39 현대자동차써비스 757,909 67.16 40 서울신탁은행 726,885 25.41 41 대우중공업 716,319 26.92 42 현대정공 676,821 19.31 43 코오롱상사 674,231 19.04 44 쌍용정유 640,290 ­3.29 45 삼성종합건설 630,607 53.53 46 한양화학 629,320 10.92 47 현대상선 619,546 7.12 48 쌍용양회공업 609,150 6.39 49 삼성전관 607,683 7.16 50 동부제강 601,046 24.86 51 삼 미 589,128 ­4.05 52 럭키금속 577,232 9.19 53 금성전선 558,042 ­1.75 54 현대전자산업 538,345 16.32 55 삼 양 사 534,347 15.62 56 아세아자동차 516,227 37.01 57 코 오 롱 514,176 6.49 58 동양나일론 513,691 5.97 59 인천제철 500,369 13.01 60 경인에너지 494,715 .46 61 현대산업개발 493,512 24.44 62 한진해운 493,500 84.57 63 롯데쇼핑 493,020 35.20 64 흥국상사 470,704 4.14 65 삼미종합특수강 466,251 .28 66 동국제강 460,821 6.48 67 풍 산 446,824 10.02 68 대우조선공업 432,680 ­9.71 69 럭키개발 427,284 31.68 70 고려합섬 424,282 11.33 71 제일합섬 422,917 15.88 72 한국중공업 416,670 ­6.27 73 극동정유 412,488 132.87 74 태광산업 406,686 5.64 75 한국타이어제조 405,842 17.33 76 삼성전기 402,064 1.11 77 우성건설 395,039 37.31 78 신한은행 394,911 42.57 79 한일합섬유공업 388,108 ­14.20 80 범양상선 382,281 ­1.74 81 금 호 369,711 ­13.78 82 광주고속363,244 71.88 83 만도기계 350,216 21.39 84 선경인더스트리 346,409 26.32 85 금성정보통신 339,762 39.23 86 화 승 338,433 ­2.76 87 신세계백화점 337,034 7.43 88 강원산업 335,767 ­7.88 89 태평양화학 330,980 8.74 90 금성산전 326,872 47.98 91 선경건설 326,287 52.81 92 한국장기신용은행 325,080 33.38 93 롯데제과 322,000 21.73 94 농 심 320,223 23.96 95 한국자동차보험 319,305 22.57 96 세방석유 316,225 13.38 97 에스케이시 314,792 13.52 98 동부산업 312,758 24.82 99 대한전선 311,708 ­4.70 100 제일모직 303,742 36.69 □매출액 200∼3000대기업 순 위 회 사 명 매 출 액 증가율 200 진 로 159,035 5.49 300 일신방직 110,268 ­6.29 400 화 인 80,827 18.11 500 동양강철공업 63,326 2.48 600 제삼석유판매 49,372 4.09 700 동서가구 41,174 26.69 800 논노상사 35,579 2.53 900 신정제지 31,932 76.83 1000 동창실업 27,363 ­25.74 1100 동해전장 24,705 94.57 1200 중앙제지 22,648 138.02 1300 충일건설 20,175 9.97 1400 한양철강공업 18,493 14.94 1500 삼화교통 17,062 4.50 1600 동원광학 15,945 9.63 1700 한일전장공업 14,673 2.86 1800 한국연도산업 13,432 33.12 1900 대백쇼핑 12,639 2000 한국특수유판매 11,760 ­2.51 2100 동진염직 11,210 ­3.26 2200 한국썰 10,549 13.45 2300 한국전선공업 9,983 ­3.28 2400 동일주택 9,433 10.66 2500 화남산업진흥 8,952 ­6.06 2600 미 광 8,451 12.25 2700 태주실업 7,936 1.11 2800 유진화학공업 7,408 0.27 2900 대신기업 6,854 ­27.15 3000 경용기계 6,334 ­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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