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94억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건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선생님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기여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사업장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10
  • 5대 그룹 채무보증 3조8천억 없애준다/상호지보 해소안 확정

    5대 그룹은 앞으로 이종(異種)업종간 채무 지급보증을 설 수 없다는 규정이 명문화되며 올 연말까지 해소해야 할 보증채무 12조6,954억원 중 3조8,594억원(30.4%)은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無償) 해지된다. 나머지는 0.25∼2%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받는 조건으로 지급보증을 없애준다. 제일은행 등 5대 그룹 채권단협의회는 8일 전체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5대 그룹 상호지보 해소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의 채무보증을 해소한 이후 다른 업종 계열사간 채무보증을 신규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오는 15일까지 체결될 재무구조개선 약정에 포함된다. 다만 해외공사(플랜트,선박 등)와 관련된 여신 등 같은 업종간 일부 지급보증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을 뒀다. 5대 그룹 68개 계열사가 300억원 이상 여신에 대해 지급보증한 12조6,954억원 중 부실기업간 보증이나 우량 계열사에 대한 부실기업의 보증 등 3조8,594억원은 대가 없이 해지한다.
  • 기아부채 추가탕감액 2,194억원 확정

    ◎현대 예정대로 신주인수 계약 기아·아시아자동차를 인수한 현대자동차가 아시아차 부채 2,194억원을 추가로 탕감받는다. 기아입찰사무국은 26일 “현대가 제출한 기아·아시아차의 실사내용을 검토한 결과,기아차에 대해서는 추가탕감을 해 주지 않기로 했으나 아시아차에 대해서는 추가탕감 기준액인 1,800억원보다 많은 2,194억원의 차액이 발견돼 이를 인정,전액 탕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가 탕감받는 부채는 7조4,000여억원으로 늘어났다. 현대자동차 李邦柱 부사장은 이날 “입찰사무국의 내용이 만족스럽지는 않으나 기아·아시아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다음달 1일 신주 인수계약을 예정대로 체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회장님들 빅딜하며 주식사냥/그룹총수 보유주식 평균 31% 늘어

    ◎김우중 회장 쌍용自 1,730만주 획득/평가액은 정몽헌 회장 2,494억 1위 빅딜 논의속에서 10대 그룹 회장들은 보유주식수를 연초에 비해 30%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0대 그룹(66개 상장사) 회장들의 보유주식은 연초(1월3일) 9,032만주였으나 지난 12일 현재 1억1,861만주로 31.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거래소는 이 그룹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대규모 증자를 잇따라 실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보유주식 평가액은 연초 7,656억원에서 8,446억원으로 10.3%가 늘어 789억원의 평가익을 얻었다. 대우 金宇中 회장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1,730만주를 취득,총 보유주식 4,482만주로 10대 그룹 회장들 중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현대 鄭夢憲 회장 1,683만주,鄭夢九 회장 1,394만주 등 순이다. 鄭夢九 회장은 인천제철 532만주를,鄭夢憲 회장은 현대종합상사 220만주를 새로 취득했다. 보유주식 평가액은 현대 鄭夢憲 회장이 2,49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연초 대비 주식평가익은 삼성 李健熙 회장이 750억원으로 가장 많은 평가익을 냈다. 반면 崔元碩 前 동아그룹회장은 경영권을 내놓으면서 보유주식이 연초 641만주에서 503만주로 줄어들고 평가손도 199억원에 달했다.
  • “産銀,자회사에 거액 특혜대출”

    ◎金權泰 의원 “산업리스 등 2곳에 2조6,000억” 산업은행이 한국기술금융과 산업리스 등 자회사를 살리기 위해 2조6,000억원 규모의 특혜성 대출을 해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회의 金槿泰 의원은 6일 국회 재경위의 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의 자금이 산업자금과는 무관한 한국기술금융이나 산업리스와 같은 여신기관에 대출된 것은 자회사를 살리기 위한 특혜대출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金의원은 지난 8월 말 현재 한국기술금융 등 5개 금융 자회사에 대한 산업은행 대출은 2조6,000억원으로 산업은행 여신 상위 30개 사의 총 여신규모(19조2,595억원)의 13.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金의원은 “한국기술금융의 여신규모는 산은 여신순위 3위,산업리스는 12위에 각각 해당하는 등 자회사에 대한 비정상적인 대출관행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金의원은 산업은행은 자회사에 무담보 또는 우대금리 조건으로 약 2조원 규모의 특혜성 대출과 6,000억원의 지급보증을 함으로써 민간기업에 대한 설비자금을 조달하는 개발 금융기관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엄청난 규모의 대출을 받은 자회사는 부실규모가 1조4,774억원에 달해 그 부담이 그대로 산업은행에 되돌아옴으로써 부실의 이중고가 쌓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산업리스의 부실규모는 8,660억원이며,이미 퇴출이 결정된 산업증권은 1,994억원의 부실을 떠안고 무너졌다.
  • 금융구조조정채권 64조 발행/2006년까지 이자만 45조원

    부실채권 매입과 출자,예금대지급 등 금융기관을 살리는데 투입되는 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발행되는 총 64조원의 채권에 대한 이자가 오는 2006년까지 45조원이나 되는 것으로 추산됐다.이에 따라 원리금 상환액은 모두 10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재정경제부가 18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금융 구조조정 관련 채권의 원금과 이자의 상환액은 오는 2006년까지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51조4,669억원,예금보험기금채권 57조7,594억원 등 총 109조2,263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의 경우 이자 지급액은 올해 6,722억원,99년 3조7,440억원,2000년 3조9,065억원 등 오는 2004년까지 18조9,567억원에 달한다.
  • 5개 퇴출銀/불법대출 손실 1조7,728억원

    ◎은감원,前 은행장 등 77명 검찰수사 의뢰 동화 대동 동남 충청 경기 등 5개 퇴출은행이 불법 또는 편법적인 대출로 입은 손실규모가 총 1조7,728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감독원은 이에 따라 李在鎭(동화) 徐利錫·朱範國(경기) 許洪(대동) 尹殷重(충청) 등 은행장 5명을 포함해 전직 임·직원 36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특정금전신탁을 수탁하면서 보장각서를 써 준 지점장 41명을 신탁업법 위반 혐의로 각각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은행감독원은 12일 퇴출은행에 대한 특검 결과 부채비율 1,000%를 넘는 부적격 업체로의 대출 등이 94건 1조3,016억원,자회사로의 편법 대출 등이 31건 1조1,794억원에 달하는 등 총 2조4,810억원의 불법 대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은행별 손실액은 동화 2,052억원,대동 3239억원,동남 3,366억원,충청 3,414억원,경기 5,657억원 등 총 1조8,000억원에 육박한다. 은감원은 이에 따라 부실경영에 책임 있는 은행장 5명과 전무 4명,여신담당 상무 15명 등 전직 임원 24명과 직원 12명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통보했다. 은행별로는 동화와 대동이 각 8명,동남 1명,충청 5명,경기 13명 등이다. 그러나 지난 8월 27일 부실경영의 책임을 물어 출국금지를 요청했던 趙成春(대동) 金禎圭·許翰道씨(동남) 등 3명의 전직 은행장은 이번 통보에서 제외됐다. 은감원은 퇴출은행 임·직원이 은행에 끼친 손실액은 퇴출은행 관리인이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을 통해 회수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이들 임직원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법원에 내도록 할 방침이다. 은감원은 이들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와는 별도로 부실 관련자 전원을 문책경고,임직원의 경우 앞으로 3년 이내에는 금융기관 임원에 취임할 수 없도록 했다.
  • 내년 공공주택건설 지원 축소

    ◎건교부,국민주택기금 올보다 23% 줄여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위한 국민주택기금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23% 줄어 공공주택 건설지원이 축소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8일 내년에 국민주택채권과 재정차입금 등으로 총 11조140억원의 국민주택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나 차입금 상환 등에 5조4,754억원이 소요돼,주택건설 등에 사용될 순수 재원은 5조5,386억원이라고 밝혔다.이는 올해 지원규모 7조1,900억원에 비해 23%나 감소한 것이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내년에 공공임대주택 부문에 올해보다 869억원이 감소한 1조4,879억원을 배정했으며 공공분양주택 부문에도 536억원이 줄어든 8,294억원을 할당했다.내년에 처음 도입되는 임대기간 10년과 20년의 국민임대주택 부문에는 1만2,500가구의 건설비중 40% 정도인 70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새해 예산안­정부 발표내용:2

    ◎저소득 노인 66만명에 경로연금 지급/초고속 통신망 등 정보통신 산업기반 확충/우수 지방대·연구중심대 육성 2,000억 투입/소값 폭락파동 축산농가에 1,300억원 지원 4.실업대책 추진 5조6,634억원→8조2,295억원(45.3% 증가)국고기준:3조154억원→3조7,077억원(23% 증가)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45만명의 실업자에게 임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1조44억→2조원 △중앙부처 시행은 7,000억원,지자체 시행은 1조3,000억원 △숲가꾸기 등 생산성있는 사업 위주로 추진하고,정보화 DB구축,기업인턴사원 지원 등 고학력 미취업자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 △시중노임을 감안,일당을 3,000원 인하해 2만2,000∼3만2,000원으로 하고,관리감독 체계 개선 △근로능력이 떨어지는 자활보호자를 위해 특별취로사업 확대:400억→1,000억원 ◇생활보호자 확대 지정(116만→173만명) 및 지원의 내실화:1조5,913억→1조9,499억원 △생계보호자 11만명(39만→50만명),자활보호자 46만명(77만→123만명) △생계보호자에 대한 생계비 지원단가를 3% 인상(월 12만7,000→13만1,000원/인) △자활보호 13만가구에 대해 1년간 한시적으로 월 15만원 지원(2,340억원) ◇실업자 직업훈련은 98년 수준인 32만명 지원:7,553억→8,197억원 △직업훈련의 수강료(고용촉진훈련 10만→12만원) 및 훈련수당(평균 8만→10만원)을 인상해 훈련의 내실화 도모 △여성가장실업자를 위한 특별훈련과정 신설:100억원 ◇저소득 실직자 자녀를 위한 특별지원 △실업자 중고생 자녀 25만명에 대한 학비 지원(1,000억원) △결식학생 12만명 전원에 대해 중식비 지원(342억원) ◇실업자 대부사업은 98년 실업자 대부사업 재원중 99년 사업으로 이월되는 7,535억원 지원 5.사회복지 증진 4조6,925억원→5조3,525억원(14.1%) ◇실업난을 감안,생활보호대상자 추가 지원(116만→173만명:1조1,188억→1조8,055억원) △생계보호대상자의 생계비 지원단가 3% 인상(12만7,000→13만1,000원/인·월) △자활보호 13만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월 15만원 지원(2,340억원) △근로능력이 떨어지는 자활 보호자를 위해 특별취로사업 확대(250억→500억원) 등 ◇경제난으로 생활여건이 어려워진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5,763억→6,010억원 △65세 이상 생활보호노인 및 저소득노인 66만명에 대해 월 2∼5만원씩 경로연금 지급(1,501억원) △생활보호 장애인에게 월 4만5,000원씩 지급하는 생계보조수당 지급대상을 1·2급 전체 생활보호 장애인으로 확대(4만2,000→4만9,000명:176억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등 운영비 지원단가를 7% 인상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보호작업장(139개소) 운영비 신규 지원 ◇의료보험 및 의료보호 급여기간을 30일 연장(300→330일) ◇도시자영업자까지 국민연금을 확대 적용함에 따른 관리운영비 증액(1,152억→1,225억원) ◇암센터의 2000년 개원을 위해 잔여 공사비 및 장비비 지원(309억→347억원) ◇고엽제 후유의증 수당 지급대상 확대(4,200→8,100명) 및 향군묘지 조성사업 증액 지원(60억→70억원) 6.문화 및 관광산업 육성 6,227억→6,365억원(2.2% 증가) ◇문화산업을 21세기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 지원 △게임,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등에 집중투자(25억→170억원) △영화진흥금고 100억원 투입 등 영화·영상산업 지원 강화(50억→183억원) △출판문화정보센터 건립 본격 지원(5억→20억원) ◇무공해,고부가가치산업인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발전 △관광지개발 지원(216억→234억원) △이천 도예,청도 소싸움 등 다양한 지방문화이벤트 개발(0→40억원) ◇박물관,문예회관 등의 시설확충을 통해 문화공간 확충 △국립중앙박물관 건립의 차질없는 추진(197억→454억원) △잠실 올림픽테니스장의 실내공연장화(0→30억원) △지방문예회관(184억원),공립박물관 건립(90억원),공공도서관(70억원) ◇전통문화 진흥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전통예술진흥 지원(9억→27억원) △문화권 유적정비 및 문화재 보수정비(771억→840억원) △IMF극복 문학,미술,공연예술 창작활동 지원(0→42억원) ◇2002월드컵경기장(300억→500억원),부산 아시안게임(1,286억→570억원) ◇한국청소년중앙공원(110억→150억원) 건립 및 지방청소년시설 건립(74억원) 7.과학기술·정보화 지원 3조5,682억원→3조7,204억원(4.3% 증가) ◇기업경영 애로에 따른 민간 R&D 위축을 고려해 공공부문 R&D 투자를 꾸준히 지속하되,투자내용의 내실화에 주력:2조7,396억원 △산학연이 경쟁을 통해 공동활용하는 연구개발비는 일반회계 증가율보다 높은 8.4% 증액 지원하되 성과관리를 대폭 강화:1조4,182억→1조5,374억원 △국책연구사업비는 산업기술과 핵심원천기술 개발위주로 전년대비 9.7% 증액:1조563억→1조1,587억원 △핵심전략연구개발 등 특정연구개발사업 확충:3,302억→3,471억원 △중소기업기술혁신 등 산업기술개발 지원:4,381억→4,552억원 △보건 환경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2,276억→2,409억원 △미래 성장잠재력 배양차원에서 대학중심의 기초과학연구를 전년대비 4.6% 증액지원:3,619억→3,787억원 △R&D 예산의 50%를 점하는 출연연구기관 등의 연구·운영체제를 근본적으로 쇄신하여 경영개념에 입각한 R&D를 추구:1조3,801억→1조2,023억원(출연기관 경영혁신으로 경상비의 20%를 절약.연합이사회 소속별로 연구비의 20∼50%를 관련부처 정책연구비로 계상하고,정책연구비에 의한 과제수주는 완전 경쟁을 원칙) ◇정보화 예산은 21세기를 대비한 선(先)투자 차원에서 전년대비 27.3% 증가한 수준으로 대폭 확대:7,701억→9,808억원 △초고속정보통신망 등 정보통신산업기반 구축:2,085억→3,191억원 △기상예보능력 제고를 위한 슈퍼컴퓨터 도입과 특허 항만 등기 체신 국세 경찰등 공공부문 정보화투자를 대폭 확대:4,266억→5,052억원 △대대적인 DB 구축사업 전개(1,350억→1,565억원)로 정보화 조기정착을 유도하고,Y2K 문제해결(100억→442억원)과 SW 정품구입예산을 지원(26억→50억원) 8.공무원 인건비 14조4,457억원→13조6,292억원(5.7% 감소) ◇공무원 인건비는 민간부문의 봉급삭감,실업확대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금년에 이어 기본급의 10% 상당액을 재삭감 △체력단련비(본봉의 250%)를 폐지(총보수 대비 -4.5%) △총인건비는 98년대비 8,165억원 감액(-5.7%) △봉급추가삭감분 6,439억원△정원감축 요인(7,743명):2,123억원 △기타 증액요인(호봉승급 등):397억원 ◇보수체계를 연공서열 중심에서 생산성 제고 방향으로 개편 △국장급 이상(1,500명)에 대해서는 99년부터 연봉제 실시(직위비중,업무 곤란도 등을 고려해 등급별 연봉범위(Pay Band)를 설정.각 부처의 기관장이 매년 개인별로 업무성과를 평가해 연봉범위에서 개인별 연봉액을 결정) △과장급 이하는 고과성적에 따라 상위 50%까지 성과금이 차등 지급(월 기본급의 50∼200%)되는 성과상여금(2,800억원 규모) 제도를 실시 ◇복잡한 보수체계를 단순화하여 투명성 제고 △각종 수당,복리 후생비 등 60개 항목을 기본급,성과급,기타수당의 3개 항목으로 단순화 △99년중 공무원연금법 개정 등 관련법 개정후 2000년부터 시행 9.교육개혁 17조4,861억원→16조5,932억원(-5.1%) ◇그동안 교육투자는 GNP 5% 투자계획(96∼98년)에 따라 양적 확충에 치중했으나 내년에는 연구중심대학 육성 등 교육의 질적 향상에 중점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및 지방의 우수대학 육성을 위한 1차년도 예산 2,000억원을 반영하되,대학운영비 시설투자 등은 축소 △대학운영비는 경상경비 축소차원에서 10% 수준(110억원) 감액하고,국립대학 시설 투자도 우선순위에 따라 축소 조정(2,647억→2,492억원)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우수 전문직업인력 양성체제 구축을 위해 전문대학을 집중 지원 △전문대학 다양화·특성화사업(400억→680억원),재취업·전직교육지원(신규 100억원) 확대 ◇초중등교육부문에서는 교실수업 혁신 등 교육개혁 및 결식학생 중식지원 사업 등은 확대하고,그동안 집중투자된 실업고 지원은 축소 △학교수업혁신 교육연구활동 지원(25억→37억원),결식학생 중식지원(23억→80억원)△실업계 고교확충 및 내실화사업(973억→494억원) 등 ◇시·도 교육청의 인력감축 등 지방교육재정의 구조혁신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 △증액교부금(3,500억→1,320억원) 등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축소 10.농어촌 투자 지원 8조5,264억원→8조689억원(-5.4%) ◇‘42조원 투자’계획으로 집중 투자된 생산기반 조성사업은 대폭 축소하고 투자방향을 재정립:4조2,773억→3조2,558억원 △보조의 단계적 융자 전환,자금의 통폐합 및 영농 컨설팅 활성화로 농업인의 자율·책임경영을 유도(경지정리사업은 신규 추진물량을 줄여 대폭 감액(7,447억→4,659억원).종합자금사업 신규 반영(150억원) 및 지역특화사업 확대(670억→930억원)로 농어민과 지자체의 자율권 강화 ◇농·수·축·임산물의 제값 보장으로 실질소득이 개선되도록 유통부문에 집중 투자:4,471억→7,141억원(59.7% 증가) △투융자예산중 유통부문 비중을 7%(98년)→15%(99년)→30%(2002년)까지 확대 △농축산물 유통 개혁을 집중적으로 강화:3,096억→5,457억원(76.3% 증가) △소값파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부문에 1,300억원을 신규 지원 △유통정보망,안전성,농산물 명품개발 등 소프트웨어 개발도 강화(85억원) △임·수산물의 직거래 확충을 위해 산지종합처리장 등 신규시설 지원을 확대(538억원) ◇농어촌 부채문제는 경감보다 상환유예를 통한 경영회생에 중점 △시설정책자금의 상환유예 등 지원을 위해 농협 자금등 총 1.6조원의 자금을 조성,재정에서 4,603억원을 지원하되 금리는 현행 유지(6.5%) ◇채무상환 및 부채지원 소요 증가에 따라 소득보상지출은 대폭 확대:2조2,974억→3조2,514억원(41.5% 증가) 11.국방투자의 효율화 13조8,000억원→13조7,490억원(-0.4%) ◇국방투자를 구조조정하여 국방예산의 효율성 제고 △전력증강을 위한 방위력개선 분야와 장병 사기·복지분야의 예산을 증가시켜 군의 사기를 진작 △국방개혁을 통해 인건비 등 운영유지 분야의 비중을 낮춤 ◇국가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병 사기·복지분야는 증액 지원 △장병 사기·복지는 근무여건 및 주거환경을 개선.병영현대화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대한 지원:1,174억원.하사관 아파트, 장교숙소의 신·개축 및 대량 보수를 지원:1,078억원:군인아파트는 임대,매입방식도 병행토록 개선하여 재원의 효율적 활용 도모 △GOP 등 열악한 복무환경 속에서도 군복무에 충실한 장병에 대한 접적지역 근무수당,잠수함수당 인상:124억→150억원 ◇방위력개선사업은 북한의 전쟁위협에 직접적인 억제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각군의 역점사업 위주로 지원 △국방예산 중 방위력개선 비중은 98년 대비 0.5%포인트 증가(29.6%→30.1%) 12.환경분야 지원 1조7,807억→1조8,123억원(1.8% 증가) ◇맑은물 공급 및 수질개선을 위한 투자 지속(1조2,315억→1조2,549억원) △한강,낙동강 등 주요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1조151억→1조140억원).한강과 낙동강 지역의 하·폐수처리장 등 수질개선사업 계속 추진(5,229억→5,390억원).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연안지역 하수처리장 건설(895억→933억원) △중소도시 식수사정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상수도시설 확충 및 노후관 개량 지원(2,064억→2,211억원)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계속 확충(2,654억→2,677억원) △증가하는 쓰레기의 위생처리 및 감량화를 위해 소각시설(24→31개소)과 음식물쓰레기 사료화시설(13→20개소) 확대 △영세 재활용산업 육성을 위해 재활용시설 설치자금 계속 융자(480억→500억원) △유해 산업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위한 지정 폐기물처리장 지원 확대(180억→212억원) ◇대기·자연보전분야 투자 및 환경기술연구개발 지원(2,838억→2,897억원) △국립공원 내 자연환경보전 및 자연탐방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390억원) △환경호르몬 연구,중국의 산성공해물질측정,G­7 환경공학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 지원(201억원)
  • 새해 예산안­정부 발표내용:1

    ◎사회간접자본·지역균형발전 투자 늘려 ▷’99예산편성 여건·과제◁ ◇내년도 우리 경제는 금년에 비해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예산편성 여건은 금년과 같은 어려움이 계속될 전망 △조세수입은 금년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세입기반이 약화돼 금년보다 3조원 증가에 그치는 수준 △세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금융구조조정,실직자 지원,국채 이자 등 불가피한 세출소요는 크게 증가.금융구조조정 비용,실업자 보호,국채이자 지급에 소요되는 예산만 9조원(9.5조→18.5조원)증가 △이에 따라 우선순위가 낮은 세출사업의 삭감과 국채 발행이 불가피 ◇제2건국을 위한 ‘국정운영 6대과제’등 ‘국민의 정부’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면서도 재정적자를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조기에 균형재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구축 필요 △이를 위해 재정운용 방식을 개선하고 공공부문 개혁을 강력히 추진 ▷’99 예산(안) 개요◁ 1.재정규모 ◇내년도 재정규모는 85.8조원으로 98년보다 5조원(6.2%) 증가 △일반회계는 98년 75.6조원에서 6.6% 증가한 80.6조원.조세수입은 62.4조원으로 98년보다 3.1조원 증가.국채 발행 규모는 98년 11.7조원에서 13.5조원으로 증가 △재정융자 특별회계(순세입)는 5.2조원으로 98년보다 400억원 증가 ◇일반회계와 재정융자 특별회계(순세입) 및 기타 21개 특별회계를 합산한 총계규모는 98년 121.3조원 수준에서 4.3% 증가한 126.5조원 2.세입예산(안) ◇일반회계 세입은 98년보다 6.6% 증가한 80.6조원 △국세는 98년 예산 대비 5.3% 증가한 62.4조원(내국세는 99년 경상성장과 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증가효과 등으로 2.1% 증가,교통세는 98년 9월 휘발유·경유 인상효과를 반영하여 22.3% 증가,관세는 99년 수입전망 1,150억달러,환율 달러당 1,300원을 전제로 11.0% 증가) △세외수입은 98년보다 525억원 증가된 4.7조원(주식매각 수입은 2.1조원으로 98년보다 0.8조원 증가) △일반회계 세입부족분 13.5조원은 국채발행으로 충당 ◇재정융자 특별회계의 순세입규모는 5.2조원으로 98년보다 400억원 증가 3.세출예산(안) ◇내년의 세출규모는 85.8조원으로 금년 대비 5조원이 증가되었으나 △지출 우선순위가 높은 금융구조조정,실업대책비 등의 지원은 확대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운영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농어촌,교육,국방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감액 편성 ▷분야별 지원내역◁ 1.금융구조조정 지원 3조6,000억원→7조7,866억원(116.3% 증가) ◇경제운영의 기본 시스템을 조속히 복원하기 위해 금융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이에 소요되는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지원 △성업공사 및 예금보험공사에서 채권을 발행하여 금융기관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부실채권 매입,증자지원 및 예금자 보호를 위한 예금 대지급을 실시하고 △재정에서는 채권이자 상환비용 지원(채권 원금은 인수한 부실채권의 적정가격 매각,증자지원분 회수 및 구상권 행사 등을 통하여 성업공사 및 예금보험공사에서 자체 상환) ◇구조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소요비용 마련을 위한 채권발행 규모가 64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재정에서 지원하는 채권의 이자상환 비용도 증가하나 △최근 금리의 하향 안정화 및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부 채권의 발행으로 99년 재정부담은 8조원 이내로 전망(3조6,000억→7조7,866억원) ◇재정지원과 아울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 추진 △부실금융기관 주주,경영진의 손실분담 및 조직 감축 등 자구노력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재정지원을 실시 2.중소기업·수출 및 외국인 투자유치 3조9,088억원→3조9,794억원(1.8%,98년 당초 예산대비 25.5% 증가) ◇금융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지원을 계속 유지:1조2,000억원(지방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조합에 신규지원:245억원,주택신용보증기금에 2,000억원 신규 지원) △기존의 유사 운전자금을 경영안정자금으로 통합해 지원:4,000억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지원:300억원 ◇고부가가치 상품의 생산·수출을 위한 유망 벤처·중소기업 지원 △벤처기업의 창업공간 확충 및 창업투자조합 출자 등 벤처산업 지원(벤처기업 창업공간 등 1,122억원,벤처캐피탈 조성 900억원,창업강좌 지원 등 31억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구조개선 및 기술개발 지원:1조8,356억→1조8,873억원 △영세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여개 주요지역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50억원(신규) ◇국제수지 구조개선을 위해 수출 및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무역금융애로 해소 등을 위해 수출보험기금에 3,000억원을 추가 지원하여 수출보험기금을 1조원으로 확충 △해외 인증마크 획득 지원,무역·투자촉진단 파견,농산물 수출촉진 등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제고:285억→441억원 △수도권에 대규모 무역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 지원:81억원(신규) △원활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임대용 토지 제공을 위한 토지매입 등 지원내용 대폭 확대:40억→1,000억원 3.사회간접자본 및 지역균형개발 투자확대 11조5,002억원→12조705억원(5.0%,98년 당초 예산 대비 20.5% 증가) ◇물류비절감,고용 유발,경기활성화,지역균형발전 등의 효과를 감안해 SOC 확충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5.0% 투자 규모 증대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집중 지원 △경부 고속철도 1단계 사업 연차소요 반영:5,237억→5,820억원 △인천 신공항의 2001년초 개항을 위한 연차소요 반영:7,292억→7,936억원 △서해안고속도로의 조기완공을 위한 중점 지원:2,937억→4,009억원 ◇각 지역에 걸쳐 고르게 고용을 유발하고 물류 개선효과가 높은 도로 항만 지하철 건설에 중점 투자 △고속도로(1조7,979억→1조9,668억원) △국도(3조8,954억→4조1,373억원) △신항만(2,376억→3,617억원) △지하철(9,441억→1조304억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숙원도가 높은 사업은 지원기준에 부합하는 범위에서 우선 반영 △부산­울산,광주시 우회도로 등 설계가 끝난 5개 신규 고속도로 착공소요(600억원) 및 무안-광양 고속도로 사전조사비 신규 반영(10억원) △예천공항확장 공사비(50억원) 및 전주공항 설계비 신규 반영(8억원) △경춘선 복선 전철화(68억→270억원),부산 가덕 신항(1,335억→2,367억원) 및 울산 신항 건설 지원 (60억→103억원) ◇수원­천안 복복선(1,300억원),전라선(1,000억원),호남선(900억원) 등 시급성이 높은 사업은 계속비로 전환하여 조기 완공 추진 ◇부진한 민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9년중 국내외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5,000억원 규모의 투융자회사를 설립하고 산업은행을 거쳐 1,000억원 출자 지원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투자가 미흡했던 강원도 태백권,경북 북부,경남 서부,전남·북 산간지역,서해안 지역에 투자 확대 ○도로 △고속도로는 서해안·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국가기간 교통망의 중추노선을 중점 지원.서해안고속도로는 사업기간 1년 단축(2002→2001년 완공) △일반도로는 물류비 절감,지역균형발전 등을 감안해 지원 확대(만성적인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도심통과 국도의 대체 우회노선 지원 확대:2,177억→2,600억원,지방도 중 주요 간선망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1,780억→1,800억원,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2개 이상 시·도에 걸치는 광역도로 지원 강화:500억→900억원) △낙석·산사태 등에 대비하여 도로운영비 증액:5,509억→5,797억원 ○철도 및 지하철 △경부고속철도는 서울­대구 신선 및 대구­부산 기존선 전철화를 본격 지원:5,137억→5,745억원 △산업물류 애로 및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지역간 간선철도 및 대도시권 광역전철 건설 지원(주요 간선 철도망의 수송애로 타개를 위한 지원:4,140억→4,103억원,대도시권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 사업 지원 확대:2,186억→2,270억원,안전시설 확충 등 철도시설 개량 지원:4,066억→4,303억원)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지하철 등 건설 및 운영 지원:9,441억→1조304억원.지하철 건설비는 완공 위주로 연차 소요를 반영:7,587억→8,310억원.운영비는 초년도 100%,2차년도 50%,3년차 25%를 지원하고,4년차 이후에는 지원을 중단하는 원칙 마련.이에 따라 대구지하철 99년 운영비 지원은 50%(239억원)만 반영.부산지하철은 부산교통공단의 부산시 이관을 추진하고,아시안게임이 끝나는 2002년까지공단운영비를 한시 지원:1,335억→1,419억원 ○항만 및 공항 △부산신항 등 주요 신항의 본격 착공소요 및 보상비 반영:2,376억→3,617억원.부산신항,인천북항,목포신외항,포항신항의 연차소요 및 울산신항 착공소요 지원.새만금신항,보령신항은 투자우선 순위가 낮고 민자추진이 부진하므로 연기 △기타 부산항,목포항 등 지역별 거점항만 시설확충 지원:4,426억→3,377억원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항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9,913억→1조223억원(인천국제공항은 2001년초 개항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7,292억→7,936억원.증가하는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공항 건설 및 확장사업을 지속 지원:2,346억→1,967억원.양양·무안·대구·김해공항 등 지역거점 공항을 중심으로 지원.전주공항은 기본설계비 신규 반영:8억원.비행기의 안전 이·착륙을 위해 항공보안시설 및 항로관제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276억→320억원 ○수자원 및 산업단지 △건설중인 댐 사업은 계획기간내 완공을 위한 연차소요 지원(3,598억→4,080억원).보상비는 수공에 총액 출자하여 보상책임 강화(2,850억원) *사업별 완공연도:횡성댐(99),밀양댐·영천댐도수로·용담댐(2000),탐진댐(2001),영월댐(2003) △홍수피해예방을 위한 수계 치수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3,331억→3,977억원).준용하천 중 수해상습지 하천 항구적 개선(신규 800억원).경인운하 민자유치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용지매입비 지원(250억원)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지원은 경기불황 및 토특회계 세입 재원 감소로 일부 축소조정(3,445억→3,260억원).울산·온산미포,여천,인주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신규 착수.군장,구미,동해공업용수의 계획기간내 건설을 위한 연차소요를 지원하고 아산(Ⅱ) 공업용수 신규 계상
  • 57개 정부출연硏 성과급제 전면 실시/내년부터

    ◎경영혁신계획 맞춰 연봉·계약제 도입 내년부터 57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실적에 따른 성과급제가 실시된다. 기획예산위원회는 17일 각 출연연구기관들이 정부의 경영혁신 방안에 맞춰 연봉제,계약제,성과급 및 새로운 평가시스템 등을 적극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51개 기관은 내년부터 연봉제를 도입하거나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25개 기관은 책임연구원급 이상에만 적용하던 계약제를 전 연구원 및 행정직원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들은 234개의 기구 감축계획을 세우고 지난 8월 말 현재 74개를 줄였다. 57개 출연연구기관 가운데 경영혁신을 끝낸 곳은 교육과정평가원,산업연구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보건사회연구원,국토개발연구원,식품개발연구원,산업기술연구원,전자통신연구원,조세연구원 등 9개 기관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정원 1,950명 중 406명을 줄였으며,한국원자력연구소는 1,233명 중 111명을 감축했다. 이러한 인력감축과 기능조정 등으로 출연연구기관들은 10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정부의 경상비 20%삭감 방침으로 출연연구기관의 내년도 전체 예산은 올해의 6,766억원보다 994억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 김포매립지 373만평 정부에 매입 요청/동아건설

    高炳佑 동아건설 회장은 3일 농림부를 방문,金成勳 장관에게 자사 소유의 김포매립지 373만평을 정부가 1조2,094억원에 매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아건설은 그동안 김포매립지를 농지 외의 용도로 사용하려다 정부가 불허하자 지난해 말 농림부에 용수로 개발공사 착공계를 제출했으나 이후 자금난으로 착공을 미뤄 왔다.
  • 작년 국가 총재산 241조7천억/감사원 결산보고서

    ◎총채무는 63조5천억/세계잉여금 6조5,918억 발생 지난해 정부의 일반·특별회계 세입은 117조1,213억원,세출은 110조5,295억원으로 6조5,918억원의 세계잉여금이 발생했다고 감사원이 31일 국회에 제출한 97년도 결산검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세계잉여금은 올해 및 내년도 세입예산으로 이월돼 채무상환 등에 쓰이게 된다. 지난해말 현재 국가 총재산은 241조6,938억원으로 전년도 216조372억원에 비해 25조6,566억원 늘어났다. 국가재산의 명세는 △토지·건물 등 국유재산 139조7,013억원 △물품 3조6,856억원 △채권 98조3,069원이다. 감사원은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국가 총 재산액에는 경제난에 따른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이 반영되지 않아 실제 국가 총재산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총채무액은 63조4,928억원으로 지난해 44조4,397억원에 비해 19조531억원 증가했다. 채무 명세는 △국내차입금 3조1,699억원 △해외차입금 15조3,216억원 △국채 28조5,543억원 △국고채무부담행위 3조4,081억원 △정부보증채무 13조389억원이다. 지난해 국민주택기금 등 35개 기금의 총자산은 106조548억원(자본 38조8,674억원 부채 67조1,874억원)으로 5조1,241억원의 이익이 났다. 또 양곡증권정리기금 등 5개 기금에서 6,194억원의 결손이 나 전체적으로 4조5,047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다. 13개 정부투자기관에서는 지난해 1조2,307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 대한석탄공사와 광업진흥공사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정부투자기관이 지난해 이연자산 혹은 이연부채로 처리한 환차손 1조2,966억원을 손실로 처리하면 투자기관은 658억3,387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이 된다. 감사원은 지난해 예산을 결산한 결과 7,789건의 4,183억원 상당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해 2,459억원을 추징·회수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 위법부당 행위 관련자 1,347명을 징계 요구했다고 밝혔다.
  • 팔당호 살리기/오염원 차단해야 ‘死水’ 방지

    ◎고단위 수질처방 배경/주변에 유흥업소 등 급증 하수처리는 절반에 그쳐/작년에 이미 4급수 전락 규제 더 늦으면 회복 불능 환경부가 내놓은 팔당 상수원 보호를 위한 고단위 처방은 팔당호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상수원 오염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가속화될 것이라는 위기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4월 팔당댐∼잠실수중보 5개 측정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도곡 구의 잠실이 3.6ppm,구리 3.4ppm,암사 3.1ppm 등 모두 3급수(3∼6ppm)를 기록했다.또 팔당호는 화학적산소요구량(CO)이 3.9ppm으로 조사됐고,부(富)영양화 단계를 나타내는 총인(燐) 농도가 호소(湖沼)수질기준으로 96년 3급수(0.031∼0.05ppm)인 0.035ppm에서 지난 해 4급수(0.051∼0.1ppm)로 떨어졌다. 지류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구리시를 통과해 팔당댐∼잠실수중보로 유입되는 왕숙천은 지난해 BOD가 10.0ppm에서 올 들어 1월 25.7ppm, 2월 19.5ppm을 기록했다. 또 여주군 점동면 장안리 청미천은 BOD가 96년 2.7ppm에서 지난해 3.2ppm으로 나빠진 데 이어 올 들어지난 2월 7.5ppm을 기록하는 등 4월까지 평균 6.0ppm으로 4급수로 떨어질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는 팔당 상수원지역의 무분별한 개발때문이다. 94년 이전에는 개발용도 토지가 15.6%에 불과했으나 94년 이후 57.3%로 크게 증가했다. 특별대책지역내 음식점 숙박업소는 90년 2,585곳에서 94년 이후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늘어나 97년 8,956곳으로 증가했다. 공장 등 산업시설은 90년 143곳에서 97년 510곳으로 3.6배,축산농가의 소 돼지는 90년 27만2,000여마리에서 97년 37만8,000여마리로 1.4배로 늘었다. 그러나 하수처리율은 북한강 12%,남한강 33%,팔당댐∼잠실수중보 94%,임진강 20% 등 평균 50%를 겨우 웃돈다. 결국 이같은 총체적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 오염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각종 오염행위를 사전에 강력하게 차단하는 근본적 대책마련이 불가피했다. ◎수질개선대책 주요내용/한강수계 양안 300m내 녹지대 조성/시­군별로 오염물질 배출 총량규제/하수처리장 증설… 농약사용 등 제한/준사법적 환경감시대 24시간 가동 환경부의 팔당 상수원 수질 개선책은 팔당호 및 팔당호로 흘러드는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 뿐 아니라 한강수계의 모든 지류,나아가 임진강 수계까지 망라하고 있다. 주요 대책 내용을 간추린다. ▷오염원 규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남·북한강 및 경안천 양안(兩岸) 1㎞ 이내를 수변구역으로 지정,음식점 숙박시설 공장 등의 신설을 금지하고 새로 가축을 사육하는 행위를 제한한다. 기존 음식점 숙박시설의 오수 배출기준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20ppm 이하에서 10ppm 이하로 강화한다. 양안 300m 이내의 토지를 사들여 초목지대 인공습지 유수지 등을 조성한다. 특별대책지역 밖의 경우 북한강은 의암댐까지,남한강은 충주댐까지 양안 500m 이내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한다. 팔당호,남·북한강 본류,경안천 및 모든 지천 발원지의 양안 5㎞ 이내 국·공유림을 보안림으로 지정한다. 배수구역별,시·군별로 배출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할당한다. 팔당댐∼잠실수중보 구간 가운데 경기도 관할 수역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 왕숙천 수계와 하남시 주변을 유해물질 배출시설 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다. ▷오염 삭감◁ 2005년까지 2조6,385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109곳,마을하수도 79곳,분뇨처리장 41곳,합병정화조 1,471곳을 신·증설하고 하수관 3,341㎞를 신설한다. 산업폐수 및 축산폐수 처리장 각 6곳을 건설한다. 방류수 수질기준을 하수처리장의 경우 BOD와 부유물질(SS)은 20ppm에서 10ppm,총질소는 60ppm에서 20ppm,총인(燐)은 8ppm에서 2ppm으로 각각 강화한다. 분뇨처리장의 BOD와 SS는 30ppm으로 유지하되 총질소는 120ppm에서 60ppm,총인은 16ppm에서 8ppm으로 각각 낮춘다. 제방이 없는 하천부지에서는 농약 화학비료 제초제의 사용을 제한한다.호소 내 가두리양식장을 모두 철거한다. ▷상류지역 지원◁ 2005년까지 팔당호 상류지역에 주민지원사업비 5,000억원,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비 4,681억원,상수원지역 토지매수비 5,000억원 등 모두 1조4,681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팔당호,팔당호∼잠실 수중보에서 취수하는 원수(源水)에 t당 약 50원씩 부담금을 부과해 매년 2,000억원 가량의 재원을 마련한다. 서울의 경우 가구당 월 평균 수도요금이 6,600원에서 7,600원으로 17% 가량 늘어난다. ▷임진강 수계 정화◁ 임진강 수계중 오염이 심한 신천 포천천 영평천 및 한탄강 상류의 철원군을 특별 대책지역으로 지정,산업단지 이외에서는 공장의 신규 허가를 제한한다. 또 기존 공장가운데 이전조건부로 가동중인 공장은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집단화단지 등으로 이전하지 않을 경우 폐쇄하거나 강제 철거한다. ▷단속 강화◁ 한강환경감시대를 지도·단속 외에 행정처분권 및 수사권을 동시에 갖는 준사법적 전담기구로 재편한다. 소(小)유역별로 10개 지대를 배치,오염업소를 24시간 상주 감시하도록 한다. ◎韓銀 발표 97 지출 추계/작년 환경오염방지에 8조 썼다/수질부문에 4조3천억 투입 우리나라가 지난 한햇동안 환경오염 방지에 쓴 돈은 모두 8조5,040억원이다. 이는 96년(7조2,394억원)보다 17.5% 는 규모.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6년1.86%에서 97년 2.02%로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97년중 환경오염방지 지출 추계’에 따르면 각 경제주체별 비용은 정부가 4조3,369억원으로 전체의 51.0%를 차지했고,기업은 3조4,627억원(40.7%),가계는 7,044억원(8.3%)이었다. 오염매체별로는 △수질부문 4조3,463억원 △폐기물처리 2조4,984억원 △대기부문 1조3,982억원 △기타 2,611억원 등이었다. ◎전문기 기고/李基太 경희대 교수·생물학/기존시설 예외 인정 말아야 환경부가 20일 발표한 팔당 상수원의 수질 개선책은 여러 차례에 걸쳐 발표됐던 기존의 대책에 비해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행정규제의 강화와 예산확보라는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모두가 알다시피 종전까지의 대책은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실행 및 관리에 있어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된 대책은 우리나라의 지형이 안고 있는 독특하고 거대하며 복잡한 집수역(Watershed)에 관한 문제를 보다 구체화하려 했고 좀 더 포괄적인 시각에서 물 문제를 다루려 했다는 점에서 호감을 준다. 팔당호로 흘러드는 대부분의 물은 수계의 중간 중간에 소위 ‘숨을 쉴 수 있는’ 지역이 필요하다. ○곳곳에 自淨구간 필요 수 조원의 자금을 풀어 몇가지 수질 항목의 수치를 즉각적으로 내리려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 형국이다. 자연은 자연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가꾸어야 한다. 수계를 따라 중간 중간에 형성된 ‘숨 쉴 수 있는 곳’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고 경제적이며 또한 반영구적인 자연의 자정 작용의 장(場)이다. 이를 위해 팔당호 주변 특별대책지역에 오염원의 신설을 금지토록 한 것은 확실하게 관리되어야 하며,기존의 시설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 규제 강화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수계 양안 300m 이내의 토지를 사들인다는 방안은 예산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비현실적이다. 이보다는 기존 소유자들의 시설물 사용에 대한 설득과 단속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초목지대 설치 등의 토지이용계획보다 생태림 조성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이득을 보장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특별대책 지역 밖의 북한강과 남한강 유역에도 앞에서 지적한 대로 물이 잠시라도 숨을 쉴 수 있는 구간을 설정,음식점 및 숙박시설의 신설을 금지해야 한다. 수계별로 수원함양림을 조성한다는 구상은 훌륭하다. 초본 대신 목본이 군락을 이루면 방류되는 유기·무기물질은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은 궁극적으로 숲을 통하여 정제된다. 이미 유원지로 변한 시설물,하천 구역의 오염행위는 예외로 인정하겠다는 것은 가당치 않다. 기득권 및 재산권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들 시설을 환경친화적 위락시설로 탈바꿈시켜 볼거리와 함께 가족단위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를 시행하는 업주에게는 세제 혜택 등을 부여하면 될 것이다. ○오염원 규제 실천이 문제 시·군별 오염물질의 할당,공공오수처리시설 초기 건설비의 지원 등은 행정적으로는 가능하며 단기적 견제에서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충실히 이행할 지가 문제다.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일단 발표된 물 관련 정책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적 통일을 이루어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대민 홍보의 강화도 중요하다.
  • “추징 먼저”“과징 먼저”/검찰­재경부 법정공방

    ◎盧前 대통령 비자금 싸고 부처이기주의 ‘추징이 먼저냐,과징이 먼저냐’ 盧泰愚 전 대통령이 금융기관에 비실명으로 보관해온 1,400억원대 비자금을 둘러싼 검찰과 재정경제부간의 힘겨루기가 결국 법정공방으로 이어졌다. 서울지검 송무부는 13일 “盧전대통령에 대한 추징금 집행을 위해 가·차명으로 보관중인 비자금 1,487억원을 돌려 달라”며 나라종금 등 4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전부금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청구대상은 ▲나라종금(옛 동아투금) 어음관리계좌(CMA)예탁금 및 운용수익금 293억2,000여만원 ▲신한은행 기업금전신탁 8개 계좌 917억4,000여만원 ▲한일은행 기업금전신탁 1개 계좌 82억3,000여만원 ▲동화은행 1개 계좌 194억원 등이다. 검찰은 소장에서 “盧씨가 비실명으로 나라종금 등에 맡긴 예금은 지난해 6월 서울지법 서부지원으로부터 예탁금 및 운용수익금에 대한 압류 명령을 받은 만큼 피고들은 이를 원고에게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법원의 위임을 받고도 1년이 지나도록 권한을 행사하지 못한 것은 재경부의 강력한 반발 때문. 재경부는 그동안 금융실명제법을 내세워 “금융 가·차명 예금의 실명전환시 원금의 50%와 이자의 90%에 해당하는 과징금 부과가 추징에 우선돼야한다”며 검찰의 추징을 막아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재경부에 가명계좌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물고 나머지 차명계좌에 대해서는 전액 추징하면 어떻겠느냐는 절충안을 제시했으나 재경부가 종전의 입장을 고수해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금융실명 거래 및 비밀조항에 관한 법률’이 사실상 금융실명제를 보류한 것인 만큼 과징금을 우선 부과한다는 입장은 무의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법조계에서는 “추징금이나 과징금 모두 어차피 국고수입인데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까지 간 것은 부처이기주의의 표출”이라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 가계 빚 10조 줄었다/IMF영향 중·저소득층 소비 크게 위축

    ◎외상구매금액 작년보다 25.9% 감소 중·저소득층의 소득과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가계신용(일반가정이 물품이나 용역,주택구입 등 명목으로 금융기관이나 판매회사로부터 빌린 돈) 총액이 대폭 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가계신용 총액은 200조9,157억원으로 작년말(211조1,663억원)보다 10조2,506억원이 줄었다. 이중 백화점 자동차회사 가전사 등 판매회사에서 외상으로 구매한 금액은 7조4,142억원으로 작년말(10조46억원)보다 25.9%가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지난 94년의 소비수준과 비슷한 액수다. 신용카드사를 통해 외상으로 물품·용역을 구입한 액수도 7조9,496억원으로 작년말보다 9,783억원이 감소,96년9월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은행 보험회사 신용카드회사 등에서 빌린 가계일반자금 대출의 경우 135조3,034억원으로 작년말(142조937억원)보다 6조7,903억원이 줄었다. 그러나 주택자금대출은 43조3,002억원으로 작년말보다 4,294억원이 늘어났다.
  • 사망·실종 109명/대부분 지리산 계곡서 희생/남부 폭우

    ◎8,000명 동원 수색… 흙탕물에 유속 빨라 어려움 지난달 31일부터 지리산 일대를 포함한 영·호남 지역에 시간당 150㎜가 넘는 기습폭우가 쏟아져 2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63명이 실종되는 등 모두 10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는 본사가 취재망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경남 79명(사망 37,실종 42) ▲전남 18명(사망 5,실종 13) ▲전북 7명(사망 1,실종 6) ▲대구·경북 4명(사망 2,실종 2) ▲울산 사망 1명 등이다.인명피해는 실종자 신고가 이어지고 사체 수색작업 또한 계속돼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현재 사망 33명,실종 62명 등 9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잠정 집계했다.또 경남·전남 지역에서 주택 100여채가 붕괴되고 농경지 4,443㏊가 물에 잠겼으며 곳곳에서 도로와 교량,철도,하천이 유실되는 등 594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재해대책본부는 덧붙였다. 피해 지역에는 해당 지역 119구조대와 공무원,경찰,군인,주민 등 1,500여명이 나서 실종자에 대한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흙탕물과 빠른유속 때문에 큰 애를 먹었다. ▷사망·실종◁ 지리산 일대의 대원사 계곡,피아골,뱀사골에서만 15명이 죽고 28명이 실종되는 등 4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 계곡에서는 1일 상오 6시쯤 金종국씨(42·거제시 옥포2동 혜성아파트)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9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이날 상오 0시30분쯤에도 전남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연곡사 피아골 계곡에서 야영을 하던 洪원석씨(31·전북 고창군 해리면)등 5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고 洪씨 부인 金정미씨(27) 등 11명이 실종됐다. 1일 상오 4시쯤에는 경남 합천군 삼가면 덕진리에서 산사태가 발생,姜병호씨(38·합천군 삼가면 덕진리 726)의 집을 덮쳐 姜씨와 아들 이훈군(12),어머니 洪복달씨(73),아내 유위숙씨(32)등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수색 및 구조작업◁ 2일 하루동안 긴급 지원된 행정자치부 소속 119중앙구조대원 30여명을 비롯,지역 119구조대 및 군·경 등 1,500여명이 동원돼 계곡 하류를 중심으로 고무보트와 잠수기구 등을 이용,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이날 100∼200㎜의 많은 비가 내려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섬진강의 유속이 7∼8노트나 돼 수색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흙탕물 때문에 시계마저 제한돼 잠수 수색작업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날 하오 2시30분쯤 경남 진주소방서 119구조대와 진주경찰서는 진주시 수곡면 원외리 덕천강 덕천교 밑에서 남자 어린이 1명과 어른 남자 2명,여자 2명 등 5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11명이 실종됐던 덕천강의 경우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창촌다리에서 북방리에 이르는 4㎞에 걸쳐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정밀 수색작업을 벌였다. 한편 지난 1일 하오 6시30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덕천강변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던 사천소방서 소속 李정근 구조반장(46·지방소방장)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고 李내원 구조구급대장(35·지방소방위)은 중상을 입었다. □특별취재반 ▲사회팀 金煥龍 朴峻奭 기자 ▲전국팀 李正珪(부장급) 林松鶴(차장급) 姜元植 崔治峰 金守煥 南基昌 기자
  •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강화/정부 5개년 계획 확정

    ◎재원 6,698억 마련… 직업훈련도 확대/청소년 15명으로 위원회 구성… 정책에 직접 참여 앞으로 청소년 창작문화 예술제 등 청소년 문화활동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지역·국가간 청소년 교류가 확대된다.또 청소년의 직업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직업훈련·직업상담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정부는 28일 金鍾泌 총리서리 주재로 청소년육성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청소년 육성 5개년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8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계획안을 수립한 申樂均 문화관광부 장관은 “청소년 육성 5개년 계획은 지금까지 정책의 대상이었던 청소년을 정책 입안과 시행의 주체로 바꾼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따라서 앞으로 청소년 정책 입안은 청소년들을 직접 참여시켜 그들의 시각으로 다루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청소년 15명으로 청소년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 정책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사이버 청소년 의회’를 구성,PC통신 등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청소년위원회와 사이버청소년 의회 등은 점차 각 청소년시설과 단체에도 설치,청소년들이 주인역할을 해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문화부는 이같은 시설 확충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2002년까지 국고 2,533억원과 청소년 육성기금 409억원,지방양여금 794억원,지방비 2,007억원과 민자 955억원을 유치해 모두 6,698억원의 자금을 마련키로 했다. 문화부는 또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은 학교 교육과 유기적 연계체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행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 관행의 근본적인 개선과 청소년 1인 1단체 가입 활성화를 추진해주도록 교육부에 요구했다.
  • 호우 피해 3개道 99억 지원/재해대책본부 확정

    중앙재해 대책본부는 지난 10∼11일의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충북,경기지역에 복구비 99억원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24일 확정했다. 시·도별 지원액은 경북 94억원,충북 4억원,경기 1억원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농경지 58㏊가 침수되고 건물 22동,하천 113곳 등이 파손되는 등 모두 75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 대형 SOC 예산 모자라 차질

    ◎사업비 깎이고 건자재값 올라 실질 감소율 30%/도로­고속도 12·국도 140곳 9월중 공사 중단/철도­개통시기 늦추거나 외자유치 불가피 정부가 추진 중인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이 예산부족으로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주요 SOC사업을 주관하는 건설교통부의 올해 예산이 IMF여파로 지난해보다 9.0% 깎인 10조2,594억원에 불과한데다 건자재 값은 20%나 올라 실질적인 예산 감소율이 30%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도로=올해 도로부문 예산은 1차 추경예산 편성과정에서 5조1,039억원으로 책정돼 당초의 5조5,426억원보다 7.9% 깎였다. 이에 따라 신설 및 확장 공사가 진행중인 38개 구간의 고속도로와 291개 공구의 국도 확장사업 중 고속도 12개 구간,국도 140개 공구가 예산부족으로 오는 9월부터 공사가 중단된다. 정부는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의 공기 연장을 막기 위해 2차 추경예산 편성때 고속도로 부문에 예산지원을 해준다는 방침이지만 지원예산 규모가 적어 주요 고속도로의 완공시기도 줄줄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지방경제의 활력소 역할을 해온 국도 공사의 경우 2차 추경예산 편성때도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것으로 알려져 지방 건설업체들의 연쇄 도산사태마저 우려되고 있다. ■철도=당초 올해 1조7,395억원으로 책정됐던 철도 예산도 1차 추경 편성때 1조5,165억원으로 삭감되면서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다.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20% 이상 깎인 셈이다. 국책사업인 경부고속철도사업 예산도 1,169억원이 깎여 추가 차입이나 외자유치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현재 신설 또는 개량공사 중인 6개 구간의 철도노선 중 공사비가 40% 가량 삭감된 수원∼천안 복선전철화 공사의 개통시기를 2001년에서 2002년으로 늦췄다. 또 2단계 사업비가 깎인 전라선개량 사업의 완공시기도 2001년에서 2003년으로 연기했다. 장항선 개량사업과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의 설계작업도 예산 삭감으로 내년으로 늦춰졌다. ■공항=인천국제공항 건설비를 포함해 당초 7,67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지만 1차 추경편성때 7,437억원으로 삭감됐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외자유치나 추가 차입이 불가피해 졌으며,현재 공사중인 양양국제공항은 완공시기를 2000년에서 2001년으로 늦췄다. 건교부는 내년에도 긴축예산기조로 공항개발예산이 삭감되거나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중장기 공항확충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동아건설 협조융자 차질/서울銀서 한푼도 못줄판

    ◎동일인 여신한도 초과로 동아건설에 대한 채권은행단의 협조융자가 벌써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은 53개 채권금융기관이 올 연말까지 지원키로 한 6,000억원의 3차 협조융자분 중 1,492억원을 떠맡았으나 지금껏 한 푼도 지원하지 못했다.동아건설에 대한 기존 대출금(8,394억원)이 은행법에서 정한 동일인 여신한도를 꽉 채웠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은행은 최근 동아건설에 신규 대출을 해주기 위해 은행감독원에 동일인 여신한도 초과 승인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은감원 고위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에 따라 오는 8월15일까지 재벌에 대한 대출 한도를 축소하게 돼 있어 승인해 줄 수 없다”며 “가령 동아건설이 발행하는 사모사채(私募社債)를 서울은행이 사들이는 등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사모사채는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을 불특정 다수가 아닌,특정인이 인수하는 것으로 은행 대출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서울은행 관계자는 “은행 내규에 따라 사모사채는 재무구조가 좋은 업체에서 발행하는 것만 사들일 수 있어 쉽지 않다”며 “협조융자를 해주기로 한만큼 여러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