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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출가스 20~35배… 실험 잘못한 줄 의심”

    “배출가스 20~35배… 실험 잘못한 줄 의심”

    독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실을 밝혀낸 숨은 공로자가 밝혀졌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대체연료 및 엔진·배출센터의 대기 공학자 대니얼 카더(45)가 주인공이다. 카더는 처음엔 자신이 실험을 잘못한 줄 의심부터 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카더를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미국 비영리 단체인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에서 연구비 5만 달러(약 5900만원)를 지원받아 2013년 5월까지 1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폭스바겐의 파사트와 제타 이외에 BMW의 X5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수치를 측정했는데, 폭스바겐 차량의 측정 수치가 미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크게 벗어났다. 연구팀은 “배출가스 수치가 폭스바겐 테스트 주행에서 측정된 수치의 20~35배에 달해 무언가 빠뜨리고 실험한 게 아닌가 의심했지만 실험 결과 배출가스 수치 조작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해 포럼에서 연구 결과를 공개했고, 이후 미국 환경보호청(EPA) 등과 협의했다. EPA는 지난 18일 폭스바겐 차량 48만 2000대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 카더는 앞서 2000년 엔진제조업체들이 평소 주행 때엔 기준 이상 매연을 배출하고 테스트를 받을 때에만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도록 조작한 장치를 적발해 8340만 달러의 벌금을 매기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카더는 “15년 전 제조업체들의 실수에서 폭스바겐은 어떤 것도 배우지 못했나 보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담뱃갑당 3원씩’ 뒷돈 6억 챙긴 KT&G 前부사장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뒤에서 야금야금 돈을 빼돌려 수억원의 커미션을 챙긴 이가 있었다면? 담뱃갑을 인쇄하는 협력업체로부터 한 갑당 3원씩 ‘수수료’를 떼 6억원대 뒷돈을 챙긴 KT&G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배임수재 혐의로 KT&G 전 부사장 이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KT&G 협력 인쇄업체인 S사는 2007년 수출용 ‘에쎄 스페셜 골드’의 담뱃갑 인쇄 방식을 바꾸면서 제조원가를 12원 정도 절감하게 됐다. 문제는 KT&G로부터 받는 납품단가가 함께 줄어드는 것이었다. S사 대표 한모(61)씨는 영업부장을 시켜 당시 KT&G 제조기획부 과장 구모(47)씨를 찾아가 “인쇄 방식 변경을 승인해 주고 단가도 유지해 주면 한 갑에 3원씩 주겠다”고 제안했다. 보고를 받은 이씨는 납품단가 인하 폭을 6원 정도로 줄여 주는 등의 편의를 봐줬다. S사는 러시아·카자흐스탄 등지로 수출한 물량에 ‘3원’을 곱해 이씨와 구씨에게 매달 뒷돈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6년여 동안 총 6억 2700만원 상당의 차명주식과 현금 900만원을 지급했다. 검찰은 이날 구씨에게는 배임수재 혐의, 한씨에겐 배임증재와 회사 돈 10억여원 횡령 혐의를 적용해 각각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KT&G 간부로 재직하면서 2005년부터 S사의 협력업체 B사를 차명계좌로 소유하기도 했다. 회사를 그만둔 2013년엔 이 회사의 대표 자리에 앉았다. 검찰은 이씨가 갑의 지위를 이용해 S사에서 하청을 받으며 가욋돈을 번 것으로 보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지자체 축제비 절감 인센티브 충주시에 17억

    전남 여수시는 2013년 결산액 8792억 9600만원 중 행사·축제성 경비로 112억 3700만원을 소비했다. 결산에 대비하면 1.3%나 된다. 강원 정선군은 2013년 결산액 3107억 5300만원 가운데 행사·축제에 47억 7700만원을 쏟아부어 2012년 19억 8900만원 대비 증가액 27억 88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충북 충주시는 2013년 결산액 6546억 3200만원 중 행사·축제에 122억 5100만원을 써 2012년에 비해 43억 3400만원을 줄였다. 행정자치부는 2013년 결산 기준 행사·축제 경비 절감 성과에 따라 52개 지방자치단체에 내년 보통교부세 지원 인센티브 344억원을, 72곳엔 페널티(불이익) 1028억원을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와 정선군은 각각 57억 7900만원과 28억 6600만원의 페널티를 떠안는다. 충주시는 인센티브 17억 4200만원을 받게 돼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보통교부세는 지자체의 재정 부족분을 중앙정부에서 메워 주는 재원이다. 내년 예산안에 33조 3000억원이 잡혔다. 특별교부세와 달리 용도를 지정하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 기본적으로 지자체 수입과 수요에 따라 규모가 결정되지만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노력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가 적용된다. 이번 평가를 보면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세종, 경남, 광주, 울산, 서울 순으로 절감 노력 성과가 우수해 순서대로 인센티브 4억 2800만원, 21억원, 3억 500만원, 1억 3800만원, 6억 9100만원을 받는다. 저조한 절감률을 보인 대전, 부산, 인천, 대구엔 차례대로 페널티 28억 9300만원, 16억 8200만원, 8억 5300만원, 3억 1400만원이 적용된다. 특히 인천, 부산, 대구는 막대한 채무를 안아 지난 7월 처음으로 ‘재정위기단체 주의’ 등급을 받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위조 유가증권 475억 유통 일당 검거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75억원 규모의 위조 유가증권을 유통하려 한 고모(55)씨 등 2명을 위조유가증권행사 및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지난 5월 3일 대구에서 건설업자 김모(58)씨에게 접근, 채무 변제기일 연장을 위해 5억원권 현대정유주식회사 주권 1장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고씨에게 2900만원을 빌려준 상태였다. 주권의 액면 금액이 너무 큰 것을 수상히 여긴 김씨는 지인 안모(55)씨를 통해 이 주권이 위조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8월 20일 부산 강서구의 한 식당에서 안씨에게 나머지 주권을 유통하려는 현장을 적발, 모두 95장을 압수했다. 위조된 주권은 현대정유가 현대오일뱅크로 사명을 바꾸기 전인 1993년 10월 15일에 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위조 주권의 출처를 캐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감투가 뭐기에… 택견 1·2인자 ‘정면충돌’

    감투가 뭐기에… 택견 1·2인자 ‘정면충돌’

    전통 무술 택견(중요 무형문화재 76호)의 1인자와 2인자가 정면충돌해 택견계가 술렁이고 있다. 택견의 국가 전수 조교인 박만엽(왼쪽·55)씨는 국가 지정 택견 예능보유자인 정경화(오른쪽·61)씨를 명예훼손과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공금횡령 등 정씨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도 검찰에 제출했다. 박씨는 올해 도 지정 예능보유자 신청을 내자 정씨가 지난 3월 도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자신을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인간으로 묘사해 명예를 훼손했고 그 결과 예능보유자 선정에서도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또 “정씨가 택견전수관에서 지난해 해외 항공권 명목으로 900만원을 횡령했으며, 3년 이상 교육 규정을 무시하고 18번만 교육받은 사람에게 이수증을 발급해 주는 등 학위 장사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씨보다 어리지만 택견 입문은 선배이고 기술도 뛰어나다”고 주장하고 있다. 택견에는 박씨가 1975년에 정씨보다 1년 빨리 입문했으나 정씨가 스승을 이어 1995년 먼저 국가 지정 택견 예능보유자가 되면서 갈등이 악화됐다. 현재 중국에 나가 있는 정씨는 박씨가 개인 욕심으로 도 지정 예능보유자 신청을 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화풀이를 하는 것이고 폭행도 실랑이 정도라고 해명했다. 현재 정씨와 박씨는 각각 충주택견전수관 관장과 부관장을 맡고 있는데 택견 초대 예능보유자 신한승(1987년 작고) 선생 밑에서 택견을 배운 40년 지기이자 동문이다. 충주 택견계는 현재 정씨를 중심으로 한 택견원형보존회와 박씨를 중심으로 한 한국택견전통회로 갈라져 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 자치구 부구청장 산하기관서 수뢰 혐의

    서울의 한 자치구 부구청장이 구청 산하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 수수 혐의로 서울시내 부구청장 A씨를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구청 산하 도시관리공단 본부장 B씨가 “정보화사업 등 신규 사업 승인과 예산 편성에 편의를 봐달라”며 건넨 22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도시관리공단은 구청 관할 구역의 스포츠센터와 주차장 등 각종 시설물의 운영·관리를 맡는 기관으로 구청의 관리 감독을 받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신분이 확실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경찰은 “당초 공단 본부장 B씨가 뇌물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던 중 A씨의 범행까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B씨는 공단 직원들로부터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9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B씨의 뇌물 장부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에 대해 뇌물수수 및 공여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뿌리 깊은 의약 리베이트… 외국 제약사까지 돈 살포

    외국계 의료기기회사와 제약회사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의사 536명이 적발됐다. 리베이트를 준 업체뿐 아니라 받은 의사도 처벌하는 ‘쌍벌제’가 도입된 지 5년이 지났지만 불법 리베이트 관행은 여전하다. 검찰은 받은 경제적 이득이 300만원 이상인 의사 4명만 재판에 넘겼다.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수사단(단장 이철희)은 외국계 의료기기회사인 A사의 한국지사장 김모(46)씨 등 이 회사 직원 6명과 B제약회사 영업이사 손모(46)씨, 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챙긴 신모(47)씨 등 의사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2013년 1월부터 올 2월까지 국외 제품 설명회를 빙자해 신씨 등 정형외과 의사 74명을 방콕 등지로 데려가 골프 관광을 시켜 주는 방법으로 총 2억 4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골프여행 경비는 한 명당 200만~300만원 수준으로, 이 의사들은 그 대가로 A사의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사는 미국계 의료기기 판매 업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과 일본 등 전 세계 19개국에 지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다. 손씨는 2010년 9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의사 461명에게 554차례에 걸쳐 3억 59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리베이트 제공 사실을 숨기기 위해 논문 번역료나 시장조사 응답 보상금을 제공하는 것처럼 위장했다. 특정 업체의 의약품을 처방해 주는 대가로 7개 제약회사 관계자들로부터 15차례에 걸쳐 2000여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대학병원 의사 김모(48)씨도 기소됐다. 김씨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선결제해 놓은 업소에서 공짜로 술을 마시거나 아예 신용카드를 받아 직접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지난 건을 제외하고 리베이트를 뿌린 회사들과 의사 339명은 보건복지부 등 담당 기관에 행정 처분을 의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기고] ‘내 정보 지킴이’ 실천이 중요하다/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기고] ‘내 정보 지킴이’ 실천이 중요하다/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올 7월 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발표한 스마트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2015년 3월 기준으로 성인 인구의 83%에 이르며, 가정 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PC 보급률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러한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금융, 교통, 의료, 여가,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고 있다. 하지만 개인화된 서비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라는 과제를 우리에게 안겨 주고 있다. 2014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진행한 개인정보 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민간기업의 경우 1.4% 정도만 개인정보 보호 전담 부서를 두고 있다. 정보보호 예산도 연간 1900만원에 불과하며, 조사 기업의 93.8%는 아예 해당 예산 자체를 편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76.8%는 개인정보 제공 시 동의서나 이용 약관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89%가 앱 권한 설정을 확인하지 않고 앱을 설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우리나라가 ICT 선진국 위상에 걸맞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에 이르려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제도 및 정책의 개선 못지않게 정부와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투자, 국민 개개인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정부, 기업, 개인의 노력 등 삼박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개인정보 보호는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매년 ‘인터넷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자발적으로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특별히 올해는 1인 1스마트폰 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는 데 반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은 낮은 점에 주목해 ‘스마트한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지난 23일까지 10주간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호 10대 실천수칙을 만들어 스마트폰 사용 시 지켜야 할 사항 5가지와 주의해야 할 사항 5가지를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실천해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10대 실천수칙은 캠페인 홈페이지 http://2015event.i-privacy.kr에서 확인 가능).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앱의 과도한 개인정보 접근 권한 설정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스마트폰앱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 중이다. 이제 개인정보 보호는 정부, 기업,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몸소 실천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나의 개인정보는 나 스스로 지킨다’는 인식이 바탕이 됐을 때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법제도와 정책이 빛을 발할 수 있고, 효과적인 개인정보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랜드마크 호텔 투자, 영종 골든튤립호텔 투자자 몰려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랜드마크 호텔 투자, 영종 골든튤립호텔 투자자 몰려

    -인기, 호텔 브랜드와 운영관리 꼼꼼히 따질 필요 있어-세계적인 진지앙 그룹 골든튤립 호텔, 영종도 최초 분양으로 투자자 주목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레지던스 호텔 215실 등 총 55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여 영종도뿐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 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 10일 중 3박 범위 내에서 사전예약제(선착순 총 500박)를 실시하며 무료숙박 500박 범위초과시 호텔 기준가의 30%를 할인해준다. 해외 골든튤립호텔 예약대행과 국내 타 골든튤립 호텔을 대상으로 하는 연계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서울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26 성문빌딩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멧돼지 서식밀도 낮다고?” 경북 뿔났다

    “멧돼지 서식밀도 낮다고?” 경북 뿔났다

    경북도가 환경부의 야생동물 실태 조사가 부실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부가 발표한 야생 멧돼지 서식밀도 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재조사를 요구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조사 자체를 불신해 2년 연속 재조사를 요청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도는 올해 광역수렵장 개설 예정지인 안동·영주·문경시, 청송·예천·봉화군 6개 시·군에 대한 멧돼지 서식밀도를 재조사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은 지난해 멧돼지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와 유해 야생동물(멧돼지) 포획 건수가 전국적으로 가장 많았는데도 환경부가 전년도에 조사해 올해 발표한 멧돼지 서식밀도는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와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경북(6곳)은 임야 100㏊당 2.8마리로 전국 평균 5마리를 크게 밑돌아 꼴찌를 기록했다. 전북 7.2마리(5곳), 경남 6.9마리(4곳), 충북 4.7마리(3곳), 강원 4.3마리(2곳), 충남 3.3마리(1곳) 순이었다.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경북도의 수렵장 개설 예정지 3개 시·군(문경시, 영양·영덕군)에 대한 멧돼지 서식밀도 조사에서 임야 100㏊당 평균 0.8마리의 적은 숫자를 내놓자 경북도는 전국 처음으로 재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는 재조사해 임야 100㏊당 10마리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환경부의 재조사 결과는 멧돼지의 서식밀도가 갑자기 12.5배나 높아져 1차 조사의 신뢰성에 상당한 의문을 던졌지만 그나마 재조사에서 서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포획 가능 수량이 크게 늘어 멧돼지의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지난해 경북의 멧돼지 피해액은 전국 42억 200만원 중 24.9%(10억 4700만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북 6억 4800만원, 강원 6억 900만원, 전북 3억 9700만원 순이었다. 경북의 멧돼지 포획 실적도 전국 1만 2696마리 중 27.4%(3478마리)를 차지해 단연 1위였다. 다음이 경남 1798마리, 전북 1728마리, 전남 1665마리 순이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멧돼지 피해가 심각한데 환경부의 서식밀도 조사 결과는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것”이라며 “잘못된 결과로 멧돼지 포획에 차질을 빚을 경우 농가 등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야생동물 실태 조사는 전년도에 전국의 조사구 810곳을 샘플 조사하지만 재조사 요청이 있으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당해 연도에 조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역난방공사 경쟁입찰 없이 11억 특혜 계약

    공공 발주 사업에서 특혜성 부당 계약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감사원은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8개 공공기관의 발주 계약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61건의 부당 사례를 적발하고 관련자 56명에 대해 문책 등 신분상의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사업비 244억원의 판교~강남 연계시설 건설 공사를 수행한 시공업체는 설계 회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경쟁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역난방공사 퇴직자가 임원으로 있는 회사와 11억 20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LH는 급하게 구입할 필요가 없는 주방가구를 조달청에 위탁하지도 않은 채 직접 구매해 11억 7000만원을 부당하게 지출했다. 또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업체를 우수 건설업자로 선정한 뒤 이들 가운데 일부 업체와 아파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여객터미널 시설 확충 공사 계약을 수행하는 시공업체는 공사로부터 준공금 1억여원을 지급받고도 창호·유리 공사를 맡은 하도급 회사에는 4900만원을 어음으로 지급했다. 서류를 조작해 일용직의 인건비를 가로챈 사례도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한 직원은 대학 후배의 동생을 재해예방 현장조사원으로 허위 등록한 뒤 인건비 147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총 12명의 허위 근로자를 내세워 모두 1억 2000여만원을 횡령했다. 또 다른 직원도 같은 방식으로 3차례에 걸쳐 인건비 900여만원을 가로챘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법원 “교통사고로 떨어진 차값, 가해자 보험사가 지급해야”

    오모씨는 지난해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인천 남동구의 도로를 달리다 불법으로 유턴하는 차에 받히고 말았다. 수리비만 900만원에 달하는 대형 사고였다. 더 황당한 일은 사고 뒤에 벌어졌다. 오씨는 차를 뽑은 지 1년밖에 안 된 만큼 보험사에서 수리비 외에 사고에 따른 가치 하락분까지 물어줄 줄 알았지만 보험사에서 이를 거부했다. 과거에 접촉 사고가 난 적이 있다는 게 이유였다. 오씨는 사건을 법원으로 가져갔고 결국 677만원의 손해 감정금액을 배상받게 됐다. 보험사는 과거 수리 이력이나 차령(차량 등록 이후 기간)과 상관없이 교통사고를 당한 차량의 가치가 하락한 손해(격락손해)를 감정가에 따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윤상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 피해 차량 소유자 22명이 가해 차량들의 보험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자동차 시세 하락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보험사가 원고 19명에게 손해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부장판사는 “사고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 10~30% 정도 감액된 금액으로 거래되는 실정을 고려하면 피고가 원고들 차량의 교환가치 하락 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고 10명의 차량 감정금액이 100% 인정됐다. 이들의 차령은 1년부터 3년 10개월까지 다양했다. 이들 중 4명은 수리비가 차량가격의 20%에 못 미쳐 보험사 약관대로라면 지급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씨를 비롯해 차령 4년 9개월(주행거리 1만 2000㎞)인 SUV 차량 소유주 임모씨는 수리 이력이 2차례 있고 사고에 본인 과실이 10% 있음에도 감정금액의 80% 수준인 220만원을 손해액으로 인정받았다. 보험사 측은 이전에 교통사고로 수리 이력이 있으면 이번 사고에 의한 격락손해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법원은 수리비 100만원 이하의 경미한 수리 이력은 중고차 시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다고 보고 인정하지 않았다. 차령 6년에 주행거리가 11만㎞에 달한 경우, 차령 3년 9개월에 주행거리가 7만㎞이고 수리 이력이 5차례나 있는 경우도 손해액이 전혀 인정되지 않았다. 격락손해 소송 업체인 한국자동차보상센터가 진행한 관련 소송은 2013년 500여건에서 지난해 1800여건으로 증가했다. 중고차 거래 활성화로 차량 소유주들이 격락손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오재일 한국자동차보상센터 총괄센터장은 “격락손해 배상은 대형 사고에만 국한돼 있는 데다 소비자들은 이미 비용을 보험료로 지불한 상태”라며 “보험사들이 격락손해금 약관을 개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용어 클릭] ■격락손해(隔落損害) 차량이 파손됐을 때 수리를 해도 원상 복구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손해를 말한다. ‘자동차 시세 하락 손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동차 보험사들은 ▲차령(차량 등록 이후 기간)이 2년 이하이면서 ▲파손 수리비가 차값의 20%를 넘을 때 격락손해에 대해 보상해 준다. 차령 1년 이하는 수리비의 15%, 1년 초과~2년 이하는 10%를 보상한다. 이 조건을 충족해도 기존에 사고 이력이 있으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 금융권 CEO·직원 연봉 최고 32배 격차

    우리나라 금융권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직원 간 연봉 차이가 가장 큰 곳은 어디일까. 대신증권이 ‘32배’ 차이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각 금융회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의 올 상반기(1~6월) 보수는 12억 4000만원이다. 직원 1인당 평균임금(3900만원)의 약 32배다. 대신증권은 “이 회장의 보수에는 다른 계열사의 보수도 포함돼 있다”고 해명했다. 직원 1인당 평균임금은 임원을 제외하고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해 계산한 수치다. 같은 기간 13억원을 받아 증권업계에서 ‘연봉 왕’에 오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직원 평균임금(4607만원)의 28배를 벌었다. 10억 8300만원을 받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보수는 직원들(4300만원)의 25배에 달했다. 현대증권 윤경은 대표이사(10억 8500만원)와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9억 5400만원)은 직원들 몫과 비교해 24배 많았다. 8억 7200만원으로 은행권 최고를 차지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보수는 직원들(5000만원)의 17배 수준이었다. 다음달 1일 통합하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CEO와 직원의 임금 격차가 각각 15배, 12배였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5억 2600만원으로 김병호 하나은행장(5억 700만원)을 앞섰지만, CEO와 직원의 임금 차이는 하나은행이 더 컸다. 외환은행(4300만원)이 하나은행(3400만원)보다 직원 평균임금이 900만원 많아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동산 핫 플레이스] ‘청약 불패’ 세종시… 하반기 1만 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핫 플레이스] ‘청약 불패’ 세종시… 하반기 1만 가구 쏟아진다

    인구 20만명에 육박한 세종시 분양시장이 다시 들끓고 있다.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에는 1만 6400 가구가 분양된다. 지금까지 6030가구의 분양이 끝났고 연말까지 1만여 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8~9월 분양되는 물량만 6000가구(임대 포함)에 달한다.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부 주도로 개발계획이 본격화된 세종시는 시장성을 내다본 대전, 청주, 공주 등 주변 도시들의 수요자들이 이동하면서 미분양 ‘0’, 입주율(준공 두 달 내) 85%라는 전국 최고 기록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등에 따르면 세종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82개 분양 단지(4만 가구) 가운데 12개 단지를 제외한 85%가 청약 순위 내 마감했다. 백화점 입주로 주목을 받았던 2-2생활권의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분양권(전용면적 84㎡)에는 1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집값도 대폭 올랐다. 어진동의 K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정부 청사 주변의 ‘세종 더샵 센트럴 시티’ 전용 84㎡의 현재 매매가는 3억 9000만~4억원으로 2013년 12월 입주 당시(2억 4600만~2억 91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고 말했다. 청사 외곽지역인 도담동 아파트값도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이 올랐다. 도담동 J공인중개사 실장은 “‘세종 모아미래도 포레스트’(5월 입주) 전용 84㎡의 매매가는 분양가보다 5000만원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미분양 물량도 없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433가구에서 지난 1월 295가구, 2월 82가구로 꾸준히 감소했다. 3월부터는 미분양이 단 한 가구도 없다. 세종시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유입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종시 출범 전인 2011년 8만 4710명이었던 인구는 2년 반 만에 19만명을 넘어섰다. 종촌동의 L공인중개사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인구 대비 매물이 부족해 현재보다 프리미엄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4-1생활권 공동주택 용지 입찰에는 현대·롯데·포스코·한화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뛰어들었다. 경쟁률은 3.7대1이다. 청사 주변 2-1생활권 경쟁률(2대1)보다 높다. 최형욱 행복청 주택과장은 “2030년까지 20만 예정가구(50만명) 중 8만 가구만 분양된 상태이며 6생활권까지 기업, 교육청, 경찰서 등 신규 수요에 따른 주거 공급이 계속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성이 없다면 건설사들이 10억원의 설계공모 참가비 부담을 안고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복청은 세종시의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1년에는 3.3㎡당 600만원대였다. 지난 7월 세종시 2생활권 분양 시장은 치열했다. 2-1생활권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768가구 모집에 3만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38.4대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한 달 만에 프리미엄 4000만원이 붙었다. 같은 생활권의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도 평균 9.4대1로 마감됐다. 2-1생활권의 막바지 분양 물량은 9월 초까지 쏟아진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8일 P4구역에 ‘힐스테이트 세종 2차’(전용 59~123㎡, 1631가구)를 분양한다.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이 가깝고 6개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 포스코·계룡·금호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4일 P3구역에 ‘더 하이스트’(전용 57~124㎡, 1417가구)를 내놓는다. 육상 지하철로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와 가깝다. 11월에는 3-1생활권 M4블록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세종 2차’(가칭·전용 99~145㎡, 831가구)를 공급한다. 중흥건설은 ‘세종 중흥S클래스 11차’(전용 84~109㎡, 1030가구)를 M6블록에 짓는다. 지난 주말에는 우남건설이 3-1생활권에 ‘세종 우남퍼스트빌’을, 모아주택산업은 3-2생활권에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를 오픈했다. 글·사진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대치 SK뷰’ 39가구 26일부터 분양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대치 SK뷰’ 아파트(조감도)를 26일부터 분양한다.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239가구 중 84㎡ 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902만원. 계약금 2회 분할납입과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판상형 구조의 맞통풍 설계로 안방 드레스룸(발코니 확장 시 제공)에도 창문이 설치된다. 지하에 가구별 전용 물품 보관창고도 마련된다. 테마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고, 피트니스센터도 들어선다. 2017년 6월 입주 예정. (02)571-5678. ‘위례 지웰 푸르지오’ 784실 공급 ㈜신영과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지웰 푸르지오’ 오피스텔(조감도) 784실을 분양한다. 최고 33층 높이로 68㎡, 74㎡, 84㎡로 설계됐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성남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뒤편에는 위례신도시 최대공원으로 개발되는 장지천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휴먼링(친환경 보행도로)이 위치하며 위례선 트램(노면 경전철)역도 가깝다.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를 도입, 84A타입은 4베이로 설계했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 1899-2700. ‘춘천 레고타워’ 오피스텔 498실 분양 에스엘씨엔디는 강원 춘천 근화동에서 ‘춘천 레고타워’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20~64㎡ 498실. 인근에 2018년까지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춘천의 대표 상업지역인 명동과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가깝다. 공지천과 북한강, 중도유원지 등도 인접해 있다. (033)241-1177. 세종 공공임대 잔여물량 416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 행복도시 새롬동 2-2생활권에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잔여 물량 416가구를 26일부터 공급한다. 무주택 및 자산·소득 기준 등 청약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적격 가구가 발생함에 따라 잔여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것이다. 59㎡는 보증금 3900만원에 월 임대료 44만원, 84㎡는 보증금 6100만원에 월 임대료 58만 5000원이다. 2017년 9월 입주 예정. (044)868-9990.
  • 정지상태서 시속 100㎞까지 슈~우~~~~~웅 3.8초면 ‘끝’

    정지상태서 시속 100㎞까지 슈~우~~~~~웅 3.8초면 ‘끝’

    새빨간 ‘메르세데스-AMG GT S 에디션1’(이하 GT S)에 앉은 전문 드라이버가 드라이브 모드를 변경하는 다이얼을 S(스포츠)에서 S+(스포츠 플러스)로 돌리자 엔진음이 ‘으르렁’거렸다. 지난 19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AMG 서킷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AMG는 메르세데스 벤츠 중에서도 동력 성능이 월등한 고성능 모델의 스포츠카 브랜드다. 행사는 우선 국내에서 판매 중인 가장 비싼(2억 1900만원) AMG 모델 GT S 에디션1을 경주용 도로 위에서 마음껏 체험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트랙 위에 올라 가속페달을 밟자마자 강력한 엔진음과 함께 속도계는 순식간에 시속 160㎞까지 올라갔다. 이 차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했다. 행사는 이어 100㎞ 이상의 고속 상태에서 갑자기 차를 세우는 급제동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드라이빙 아카데미 강사는 “차가 얼마나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하는지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브레이크 페달을 부러뜨린다는 생각으로 힘차게 밟으라”고 주문했다. 강사의 말대로 시속 100㎞가 넘었던 차는 약 30m 정도 안에서 정확하게 멈췄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선정된 일반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AMG 서킷데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AMG 모델만을 중심으로 개최한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최덕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영업부문 부사장은 “2020년까지 국내에 판매 중인 13종의 AMG 모델을 40종까지 늘릴 것”이라며 “올해 판매량은 전년의 두 배인 1500대로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AMG는 고성능 엔진 등을 탑재해 다른 벤츠보다 가격이 두 배가량 비싸다. 일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의 가격이 6000만원대 인 데 반해 고성능 모델인 E 63 AMG 4매틱의 가격은 1억 3650만원이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도 고성능 자동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현재 자체 고성능 모델인 ‘N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BMW와 아우디 역시 각각 고성능 라인업인 M시리즈와 S·RS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전세계 투자자 사로잡은 ‘영종도 골든튤립 호텔’ 성공 투자 기회

    전세계 투자자 사로잡은 ‘영종도 골든튤립 호텔’ 성공 투자 기회

    -호텔 투자 인기, 호텔 브랜드와 운영관리 꼼꼼히 따질 필요 있어-세계적 진지앙 그룹 골든튤립 호텔, 영종도 최초 분양 투자자 주목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레지던스 호텔 215실 등 총 55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한 5년간 연 7%대의 확정수익을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이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여 영종도뿐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 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 10일 중 3박 범위 내에서 사전예약제(선착순 총 500박)를 실시하며 무료숙박 500박 범위초과시 호텔 기준가의 30%를 할인해준다. 해외 골든튤립호텔 예약대행과 국내 타 골든튤립 호텔을 대상으로 하는 연계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의 수익으로 연결되어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서울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26 성문빌딩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대우·현대건설 ‘안산 메트로타운’ 공급

    [분양 하이라이트] 대우·현대건설 ‘안산 메트로타운’ 공급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손잡고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서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38~47층 아파트 9개동 1600가구와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 440실 등이다. 안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아파트는 수요층이 두터운 59~84㎡짜리 중소형으로만 설계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900만원대 초반. 인근 선부동 아파트 시세(11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평균분양가는 3.3㎡당 400만원 중반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잔금 40%가 적용된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석수골역(공사 중)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고 영동고속도로 군자, 서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 JC 등이 가깝다. 남향위주로 설계되어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 펜트리공간 또는 침실로 사용이 가능한 공간,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킨 설계 등이 돋보인다. 근린생활시설 주변 빼고는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주차장과 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했다. 2018년 8월 입주예정. 1800-4767.
  • 호텔투자 인기에 ‘골든튤립’ 눈길,‘영종도 골든튤립 호텔’ 각광

    호텔투자 인기에 ‘골든튤립’ 눈길,‘영종도 골든튤립 호텔’ 각광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 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레지던스 호텔 215실 등 총 55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한 5년간 연 7%대의 확정수익을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이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000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여 영종도뿐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 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 10일 중 3박 범위 내에서 사전예약제(선착순 총 500박)를 실시하며 무료숙박 500박 범위초과시 호텔 기준가의 30%를 할인해준다. 해외 골든튤립호텔 예약대행과 국내 타 골든튤립 호텔을 대상으로 하는 연계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의 수익으로 연결되어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서울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26 성문빌딩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年2000만원 내 개인종합계좌 도입… 최대 280만원 절세 효과

    年2000만원 내 개인종합계좌 도입… 최대 280만원 절세 효과

    연 1%대 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가계 자산 불리기가 쉽지 않다. 이에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비과세 해외주식 전용펀드를 내놨다. 필수 재테크 상품이다. 정부는 6일 소득에 상관없이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라면 누구든 ISA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 40%(약 2000만명)가 가입 대상이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이 넘는 사람은 가입할 수 없다. ISA는 예·적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한 계좌에 넣어 개인이 직접 구성, 운용하는 넓은 의미의 펀드다. 연 20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연간 한도를 못 채웠다고 해서 다음해로 이월되지 않는다. 5년 뒤 인출할 때 순이익 200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 순이익이 200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 9.9%(지방소득세 포함) 세금만 내면 된다. 기존 세제 지원 상품인 재형저축이나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비과세 종합저축 등에 있던 소득이나 연령 제한이 사라진 것이다. 특히 수익뿐만 아니라 손실도 더해 순수익에 대해 세금을 매겨 과세의 ‘오점’을 해결했다. 김학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그동안 감안되지 않았던 투자 상품의 손실도 포함돼 조세의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금융 투자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ISA를 통해 28만~280여만원의 절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예컨대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직장인 A씨가 예금과 채권형·혼합형·인덱스형 펀드로 구성한 ISA에 매달 165만원씩 5년간 납입해 연 4% 수익률을 냈다고 하자. 이때 원금 9900만원에 대한 수익은 1076만원이다. 현 세율(이자소득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15.4%)을 적용하면 세금이 약 166만원이다. 그런데 ISA 계좌에 있다면 수익 중 200만원은 비과세고 876만원에 대해 약 87만원(9.9% 세율)만 내면 된다. 덜 낸 세금 79만원은 투자자의 추가 소득이 되는 것이다. 금융위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 가까운 금융사를 방문해 ISA 계좌를 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고 중간에 상품을 바꿀 수도 있다. 다만 상품별 신규 가입이 원칙이다. 단 위험성이 큰 채권이나 주식에 대한 직접 투자, 장기 상품인 보험은 안 된다. 이미 재형저축이나 소장펀드에 가입한 사람은 2000만원 한도 내에 이를 편입시켜 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컨대 재형저축 납입금액이 1000만원이라면 ISA는 1000만원 더 납입할 수 있다. 의무 납입기간은 5년으로 중도 해지 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결혼이나 주거 마련 등으로 목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층(15~29세)이나 저소득층은 3년 만기로 단축할 수 있다. 내년에 신설될 비과세 해외주식 전용펀드는 ISA와 별개다. 이 펀드는 해외주식의 매매와 평가·환차익 등에 대해 세금을 붙이지 않는다. 해외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로 1인당 30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다만 한시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2017년 말까지 가입해야 한다. 가입일로부터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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